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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상자에 5000원… 서울시청광장은 경북사과와 열애 중

    한 상자에 5000원… 서울시청광장은 경북사과와 열애 중

    “경북사과 맛보러 오세요.” 경북도와 청송군 등 도내 15개 시군으로 구성된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경북사과 페스티벌’ 행사를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다. 이번 행사는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과탑 쌓기와 경북사과 사진콘테스트, 전통놀이 체험 같은 부대 행사도 있다. 태풍 피해 농가들을 돕는 사과주산지 한마당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 시민들에게 맛있는 경북사과를 선보이는 명품관을 설치했다. 주요 품종 2.5㎏들이 1상자를 5000원에 판매한다. 행사장에는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6차 산업 홍보관’, ‘시군별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경북사과와 가공품 시식 행사도 연다. 지난해 기준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47만 5303t)의 66.3%(31만 5230t)를 차지하는 1위 주산지다. 홍예선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는 사과주산지 시군과 함께 사과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 과수 통합 브랜드 ‘데일리’(DAILY)를 개발해 품질 관리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IS정보 금광 잡혔다”… 터키, 알바그다디 친누나 생포

    “IS정보 금광 잡혔다”… 터키, 알바그다디 친누나 생포

    최근 미군 작전으로 사망한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친누나가 터키 당국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터키 고위관리는 이날 저녁 시리아 알레포주 앗자즈에서 알바그다디의 누나 라스미야 아와드(65)를 생포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아와드 역시 IS와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며, 아와드를 ‘정보의 금광’이라고 불렀다. 그는 “아와드가 IS에 대해 아는 정보는 IS에 대한 우리의 이해 폭을 상당히 넓히고 나쁜 자들을 더 많이 잡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에 따르면 터키는 아와드가 가족과 함께 거주하던 트레일러를 급습해 그와 그의 남편과 며느리, 다섯 명의 자녀를 모두 붙잡았다. 아와드가 잡힌 시리아 북서부는 2016년 터키가 IS 세력과 쿠르드군을 몰아내려고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을 벌여 장악한 지역이다. 현재 친(親)터키 시리아 반군 단체들이 이 지역을 관리하고 있다고 AP는 설명했다. 앞서 알바그다디는 북서부 이들리브주에서 펼쳐진 미군 특수부대의 습격 과정에서 자폭해 숨졌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전 여친 몇 명?” 딸 남친에게 짓궂은 질문한 英 아빠

    “전 여친 몇 명?” 딸 남친에게 짓궂은 질문한 英 아빠

    한 중년 남성이 딸의 남자 친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사윗감 테스트’로 좀처럼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한 사실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현지매체는 4일(현지시간) 최근 잉글랜드 노스요크셔주 미들즈브러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한 한 게시물을 소개했다. 알레이샤 스터블리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트위터에 “우리 가족은 앤디(자신의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차를 마시러 나왔고, 방금 전 아빠가 그에게 이것을 줬다”고 언급하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은 그녀의 아버지가 앤디에게 사윗감 테스트로 9가지 질문을 적어 건넨 A4 용지로 코팅까지 돼 있어 즉흥적인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거기에 쓰인 질문은 대부분 딸을 둔 아버지가 예비 사위에게 할 법한 내용이다. ‘5년 뒤 넌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가’를 시작으로, ‘딸의 어떤 자질이 좋은 아내가 될 거라고 생각했느냐’, ‘결혼 생각은 있느냐’, ‘아내와 가족을 얼마나 잘 부양할 수 있느냐’까지 진지한 질문이 이어진다. 하지만 그다음 질문은 앤디는 물론 딸 마저 당황하게 했다. 예비 사위에게 ‘지금까지 본 포르노물이 무엇인지’를 물었기 때문이다. 이어 ‘함께 즐겨 하는 활동이 있느냐’, ‘한 성격 하느냐’와 같이 개인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심지어 ‘내 딸 이전에 얼마나 많은 여자가 있었느냐’라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질문은 ‘내가 휴가를 떠날 때 내 벌통을 관리해줄 준비가 돼 있느냐’였다. 이는 딸의 남자 친구가 사위가 되면 자신이 필요할 때 벌들을 돌봐달라는 얘기로, 벌에 쏘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28일 공유된 이 게시물은 지금까지 5800명이 넘는 트위터 사용자의 ‘좋아요’(추천)를 받았고, 댓글도 100건 가까이 달렸다. 이 게시물에는 “할리우드 영화 ‘미트 페어런츠’에서 나온 여자친구의 무서운 아버지가 떠오른다”, “우리 아빠가 할 만한 질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이 달렸다. 사진=알레이샤 스터블리/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성남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15일 개소

    성남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15일 개소

    경기 성남시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를 오는 15일부터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청 8층에 설치되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에는 전문직 공무원 2명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이 배치돼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데이터 생산·구축 업무를 담당한다.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은 행사 날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진행된다. 은수미 시장과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성남지역 CCTV(6027대),드론(6대),교통정보수집장치 등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를 통해 수집하는 도로교통 상황 데이터가 축적된다.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시험 운행 중인 2대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정보,자율주행차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은 5G망 정보,인공지능 학습용 자율주행 영상 정보 등도 저장한다. 센터에서 생산·구축한 데이터들은 성남시 교통행정 관련 정책의 과학적 근거자료로 쓰이고 아동·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개발에 활용된다. 또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전송돼 기업,대학,연구단체 등에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빅데이터 센터는 교통 분야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지역상권 등의 분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면서 “분석 예측을 통해 시민 위한 새로운 산업 창출과 정책을 선제 개발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는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3년간 운영비 9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포토] ‘극강 베이글녀’ 한지나 맥심 콘테스트 화보

    [포토] ‘극강 베이글녀’ 한지나 맥심 콘테스트 화보

    인기 BJ 한지나가 누드톤의 란제리로 ‘베이글녀’의 정석을 보여줬다. 올해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한지나는 최근 5일부터 진행되는 최종 3강전에서 팬들의 투표를 이끌어 낼 화보를 맥심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한지나는 청순함과 글래머러스함이 어우러진 섹시 만점의 화보로 팬심을 유혹하고 나섰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미스 맥심 콘테스트는 35강, 20강, 12강, 6강전을 거치며 최종 3인이 남아 마지막 경쟁을 펼치고 있다. 3강에는 한지나를 비롯해서 장혜선(크리에이터), 김나정(아나운서)이 진출했다. 최종 승자는 11월 말경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나는 연이은 토너먼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3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이기도 한 장혜선은 청초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굴곡미가 어우러진 반전매력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한지나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얼굴도 작고, 키도 작고, 손과 발도 작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작지만은 않은 것이 나의 매력이다. 눈빛, 몸매, 목소리 등 나의 모든 것이 매력적이다. 자세히, 아주 깊게 나의 모든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실제 파티에서 팔을 걷은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살짝 풀어헤친 남자를 만나는 게 내 로망”이라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 “美, ‘생물의학’ 도용 혐의 중국계 연구진 대대적 조사”

    “美, ‘생물의학’ 도용 혐의 중국계 연구진 대대적 조사”

    미국 학계와 의료계가 중국계 연구진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생물의학 관련 정보나 연구 결과를 중국 등 제3국에 빼돌린 것으로 의심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에서 정보를 받은 미 국립보건원(NIH)의 요청에 따라 이와 같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NYT에 따르면 미 71개 대학·의료기관이 모두 180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대상 대부분은 중국계 연구진으로 이들 가운데는 미 시민권을 획득한 인사들도 있다. 미중 무역전쟁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인 중국의 지식재산권 도용에 대한 견제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약 12명의 연구진이 소속 기관으로부터 스스로 물러나거나 해고됐다고 NYT는 전했다. 미 텍사스주 휴스턴 MD앤더슨암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NIH로부터 소속 교수 5명에 대한 조사를 요청받았다. 이들 가운데 한명은 중국 내 인사에게 특허 테스트 물질을 보내려 했고 다른 한명은 중국의 ‘천인계획’에 따라 7만 5000달러(약 8700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특정 연구자료를 중국 측에 제공하겠다고 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인계획은 해외 고급인재를 유치해 과학기술을 육성하고자 중국 정부가 2008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과학자들에게는 높은 연봉과 주택, 의료 등 혜택이 주어진다. MD앤더슨암센터 측은 이들 5명 가운데 3명은 사직을 하고 1명은 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미 애틀랜타 에모리대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중국계 연구진 2명이 해고됐다. 이들은 중국 천인계획에 따라 자금을 지원받았다. 지난달에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아동병원에서 근무하던 중국계 부부 연구진이 병원에서 기술을 훔쳐 중국에서 특허를 신청하고 바이오기업을 설립한 혐의로 기소됐다. NYT는 “중국이 미 과학계의 개방성을 악용하고 있다는 우려를 부채질하고 있다”면서도 “일부에서는 미중 패권경쟁이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계 연구진이 부당하게 표적이 되고 있다고 비판한다”고 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광군제 특수 효과… DPC, 슈퍼 왕홍과 함께 쿠션 억대 매출 달성

    광군제 특수 효과… DPC, 슈퍼 왕홍과 함께 쿠션 억대 매출 달성

    하이엔드 홈 케어 뷰티 브랜드 DPC(대표:서문성)가 지난 2일 700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중국 슈퍼 왕홍 웨이야(viya)와 컬래버레이션 한 타오바오몰 라이브 방송에서 DPC 핑크 아우라 블링 쿠션 제품을 성황리에 판매하고 약 11억 원 대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11월 2일 중국 왕홍 웨이야(viya)의 타오바오 생방송 계정을 통해 진행된 SNS 라이브 방송에서는 오후 11시경부터 DPC ‘핑크 아우라 블링 쿠션’의 판매가 시작됐다. 왕홍 웨이야는 방송 룸에 준비된 핑크 아우라 블링 쿠션을 얼굴에 직접 테스트해 보이며 에센스가 담긴 블링 쿠션의 촉촉한 사용감과 자연스럽게 톤업되는 장점을 설명했다. 솔직 담백한 제품 리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웨이야는 해당 방송에서 동시 접속자 수 최고 1,165만 명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DPC는 웨이야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블링 쿠션 구성 세트를 특별 할인가로 판매 진행했다. 해당 금액은 연중 파격 세일이 들어가는 중국 광군제 기간에 진행된 특가로 방송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웨이야의 솔직하고 꼼꼼한 제품 사용 후기가 시청자의 구매 결정에 시너지를 더해 판매가 시작된 지 불과 5분 만인 오후 11시 5분에 준비된 3만 9천 세트가 판매되며 665만 위안(한화 1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DPC가 웨이야와 함께 선보인 ‘핑크 아우라 블링 쿠션’은 핑크 아우라 쿠션 SA의 에디션 제품으로 화려하게 수놓인 큐빅 케이스가 특징이다. 피부에 얇게 밀착돼 가벼운 사용감을 주면서도 스펀지에 포함된 컨실 에센스가 피부 잡티를 가려주어 별도의 컨실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핑크 아우라 쿠션의 시그니처인 핑크 톤업 기능은 칙칙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혀주어 사랑스러운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 73%의 풍부한 에센스 함량이 글로시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촉촉한 피부 표현을 좋아하는 중국 소비자 사이에 인기가 높다. DPC 중국사업팀 관계자는 “2일 웨이야의 타오바오몰 라이브 방송 판매에서는 광군제 기간의 특별 할인가격이 메리트가 되어 기존 고객은 물론이고 상당수의 신규 고객도 제품을 구입했다.”라며, “할인된 가격뿐 아니라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슈퍼 왕홍 웨이야의 판매 영향력도 컸다고 판단된다. 추후 광군제 기간 동안 쿠션 뿐 아니라 DPC의 디바이스 제품인 스킨아이론 방송도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왕홍 웨이야와 지속적인 전략적 제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HD보다 선명한 화면 실시간으로 실감나게 즐긴다

    UHD보다 선명한 화면 실시간으로 실감나게 즐긴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컵 대회나 매년 초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흥분과 감동을 느끼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가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찮고 TV로는 한계가 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세계적인 축제를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디어연구본부는 8K급 360도 가상현실(VR), 울트라와이드비전(UWV)을 실시간으로 실감나게 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대륙간 전송시험도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생성기술로 여러 대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하나로 붙여 한 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것처럼 자연스럽고 시야각이 넓은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렇게 만든 영상은 초고선명(UHD) 고화질 영상의 3~4배 선명도를 보이면서 인간의 시야각인 100~110도보다 더 넓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80~360도까지 볼 수 있는 VR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VR체험시 쓰는 HMD 같은 헤드셋이나 대화면 스크린으로 보면 현장감과 몰입감이 극대화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 기존에는 이 정도의 대용량 영상정보를 하나로 합치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생기거나 외부로 전송할 때 시간 지연 현상이 심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같은 문제를 실시간 기하정보 처리를 통해 해결해 초고화질의 실감영상을 현장과 차이없는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연구팀은 실제로 이번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9월 네덜란드-페루 국가대표팀 친선축구경기와 지난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방송 토론 프로그램 현장을 실시간으로 한국에 전송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내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음악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도 적용해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비롯한 유럽 주요 도시로 초실감 광시야각 영상을 전송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우 ETRI 미디어연구본부장은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외국에서 열리는 운동경기나 음악회를 현지로 가지 않고도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5G,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해 가상, 증강현실 등 초실감 영상을 스트리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오재미, 전성기 수입? 지갑에 100만원 수표 ‘가득’

    오재미, 전성기 수입? 지갑에 100만원 수표 ‘가득’

    개그맨 오재미가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오재미는 옥동자 때문에 활동이 줄어들었다고 밝히는 등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재미는 전성기 시절 당시 100만 원 수표를 한가득 지갑에 넣고 다니며 후배들에게 용돈으로 줬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오재미는 과거 봉숭아학당에서 맹구 이창훈과 짝을 이루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2007년부터는 KBS 희극인극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마당쇠 사랑’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장혜선, 란제리로 뽐낸 아찔한 볼륨감

    [포토] ‘미스맥심’ 장혜선, 란제리로 뽐낸 아찔한 볼륨감

    크리에이터 장혜선이 옐로우 란제리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섹시함을 자랑했다. 올해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장헤선은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최종 3강전에서 팬들의 투표를 이끌어 낼 화보를 맥심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장혜선은 특유의 고혹미 넘치는 표정과 화려한 S라인을 앞세워 섹시함과 화사함이 넘치는 일급 화보를 만들어 냈다. 인형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3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이기도 한 장혜선은 크리에이터로서 패션과 뷰티는 물론 요리, 여행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미모를 바탕으로 ‘섹시함’을 더한 반전매력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장혜선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섹시함이 나의 강점이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귀여운 이미지로 승부했는데, 나는 줄곧 섹시함으로 보여줬다. 화보를 통해 나의 섹시함을 잘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토너먼트가 계속 될수록 화보촬영을 위해 더 열심히 살을 뺐다. 내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골반이다”라며 자신의 숨겨진 매력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맥심 코리아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페미니즘 논란’ 김나정 아나, 레드 끈란제리로 미스맥심 3강

    [포토] ‘페미니즘 논란’ 김나정 아나, 레드 끈란제리로 미스맥심 3강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레드 란제리로 절정의 섹시함을 뽐냈다.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김나정은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최종 3강전에서 팬심을 달굴 사진을 맥심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김나정은 레드 계열의 끈 란제리로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특유의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미스 맥심 콘테스트는 35강, 20강, 12강, 6강전을 거치며 최종 3인이 남아 마지막 경쟁을 펼치고 있다. 3강에는 김나정을 미롯해서 한지나(BJ), 장혜선(크리에이터)이 진출했다. 최종 승자는 11월 말경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1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나정은 아나운서로서 자신의 여러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회적인 이슈는 물론 패션과 요리를 통해 팬들과 높은 친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나정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저의 의견은 페미니즘이나 영화 자체에 대해서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글을 게시해 페미니즘에 대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6강전에서 1위를 차지한 김나정은 이화여자 대학교 출신으로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김나정은 지난해 ‘THE FACE OF KOREA BEAUTY’에서 眞에 뽑혀 미모와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나정은 미스맥심 주최사인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인기모델이자 배우인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팬이다. 청순하고, 귀엽고, 섹시한 면이 나와 비슷하다. 이번 맥심 콘테스트에서 한국의 시노자키 아이라고 불릴 수 있도록 청순, 큐트, 섹시함을 다 보여줄 계획”이라며 “미스맥심이 되는 것은 나의 버킷리스트다. 팬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 대체 불가능한 모델이 되고 싶다. 맥심하면 김나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 보성의 새로운 브랜드 비니거파크 ‘흑초’ 눈길

    보성의 새로운 브랜드 비니거파크 ‘흑초’ 눈길

    녹차의 고장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흑초’가 유명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발효에 최적화된 보성의 자연 조건에서 숙성시킨 비니거파크의 ‘현미흑초’와 ‘녹차흑초’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비니거파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은 회사다.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는 국내 최초로 천연발효 흑초를 테마로 한 관광휴양파크가 건립 추진되고 있다. 이 곳은 수려한 해평저수지의 음이온과 10만주의 피톤치드를 내뿜는 편백, 호수처럼 잔잔한 득량만 바다가 지근거리에 있다. 칼바위와 용추폭포로 유명한 오봉산으로 둘러싸인 그야말로 바다와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부지다. 면적은 188만 1000㎡(57만평) 에 이른다. 시중에 판매되는 식초 명인들의 곡물식초는 실내에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에서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세계적으로 드문 제법인 첫 담음부터 하나의 항아리에서 통발효와 숙성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제조하고 있다. 비니거파크 흑초는 음식으로만 섭취 해야하는 아미노산 7종의 100g당 함량이 한국식품연구원의 성분 분석 결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국내산 타흑초 제품과 일본 가고시마의 명품 흑초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비결은 발효와 숙성까지 천혜의 환경을 갖춘 보성의 노지에서 담고, 그 부지에서 용출되는 지하 80m 맥반석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데 있다. 또 300년 9대째 내려오는 무형문화재가 만든 숨쉬는 항아리에다 100% 국내산 유기농 현미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를 입증하듯 2016년 광주세계김치축제 발효음식 전시콘테스트와 2017년 발효식초 전국 품평회에서 모두 대상을 휩쓸었다. 흑초는 숙성기간이 길면 길수록 색이 더 검어지고, 맛이 부드러워지며 필수아미노산과 각종 유기산 등 영양이 풍부해 ‘식초의 왕’으로 불린다. 발효식품 중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소화촉진,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다. 혈당조절, 간보호, 면역력 증진, 다이어트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현재 2000여개 항아리가 장관인 비니거파크는 현미흑초와 녹차흑초외에 흑미흑초, 과일흑초 등 신제품을 계속 내놓을 예정이다. 비니거파크 흑초를 접해본 고객들은 품질을 인정해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중이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쇼핑, 남도장터, 보성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진섭 대표는 “국내 최초 흑초의 지리적 표시 1호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주도의 오설록 티뮤지엄, 일본 가고시마의 흑초마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나파밸리 와이너리처럼 보성에 와야만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흑초를 테마로 시음장(카페), 체험장, 판매장, 전시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콘텐츠 창작·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19 콘텐츠 창작·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콘텐츠를 활용한 창작·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울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콘텐츠 기반 창작, 창업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부문별로 3개 팀을 선정해 대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준다. 수상팀은 멘토링을 받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사업화 단계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다. 부문별 대상 수상팀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과 연계해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는다. 콘테스트에는 콘텐츠 분야의 창작·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기업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지역 거주자는 울산지역 소재 관련 아이디어로 참가할 수 있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울산지역의 새로운 아이디어, 창작자 등을 많이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 콘텐츠코리아랩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울산시 위탁을 받아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한다. 울산지역 콘텐츠 창작자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더미 대신 살아있는 아기 돼지…中 차량 충돌 테스트 논란

    더미 대신 살아있는 아기 돼지…中 차량 충돌 테스트 논란

    중국의 연구자들이 살아있는 돼지를 자동차 충돌 테스트에서 더미(dummy·인체모형) 대신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교통의학연구소 연구진이 올 초 ‘국제 충돌내구성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rashworthiness) 온라인판에 발표한 한 연구 논문에서 자동차 충돌 테스트용으로 살아있는 돼지들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최근 인터넷상에서 확산해 논란이 일어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논문에서 중국의 연구진이 자동차 충돌 테스트용으로 미성숙 돼지 15마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비용을 줄이기 위해 수십만 달러가 들 수 있는 더미 대신 돼지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들 연구자는 돼지의 해부학적 구조가 인간 아이들과 비슷하다고 주장하며 미성숙 돼지의 사용을 정당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이들 돼지는 6세 아동을 대신한 것으로 테스트에 이용하기 위해 미국의 가이드라인(권고)을 따랐고, 이번 연구는 한 윤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논문에 따르면, 생후 70~80일 된 미성숙 돼지 15마리는 충돌 테스트를 위해 다양한 안전띠에 묶여 있어야 했다. 이들 돼지는 테스트 전 24시간 동안 어떤 먹이도 먹지 못했으며, 테스트 6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시지 못했다. 그리고 흥분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마취제를 투여받았다.연구진은 “충돌 테스트에서 돼지 7마리가 즉사했고, 나머지 8마리는 충돌 뒤 6시간 동안 생존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은 이번 테스트 이후 이들 돼지가 어떻게 다쳤고 죽었는지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 상세한 부검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논문에서 자동차 충돌로 인한 부상의 일반적 유형은 찰과상과 타박상, 열상, 출혈 그리고 골절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동물의 윤리적 처우를 지지하는 사람들)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런 테스트를 잔인하고 정당하지 않은 관행으로 불리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런 실험을 시행한 연구기관에 동물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이 단체는 “돼지들은 자연스럽게 차량 좌석에 앉지 못한다. 그들의 해부학적 구조는 또한 인간과 매우 달라서 이런 끔찍한 테스트로 얻은 데이터는 자동차 충돌 사고를 당한 인간 희생자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년 전부터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테스트가 쓸모 없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충돌 사고로 인간이 경험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것도 알려주지 않았다”면서 “테스트에 지능이 있는 동물을 사용하는 것은 잔인하고 구식이며 부당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이런 잔인한 테스트는 한때 미국에서도 시행된 적이 있었다. 1993년 페타의 대대적인 시위로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는 모든 동물 테스트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제너럴 모터스는 10년 동안 실험실에서 수천 마리의 개와 토끼, 돼지, 페렛, 쥐와 생쥐를 이용했음을 인정한 바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디자인벤처스, 프리미엄 침대 ‘스위스플렉스’ 국내 공식 론칭…팝업스토어 운영

    디자인벤처스, 프리미엄 침대 ‘스위스플렉스’ 국내 공식 론칭…팝업스토어 운영

    디자인 가구 브랜드 ‘디자인벤처스’가 스위스 프리미엄 인체공학 침대 ‘스위스플렉스’를 공식 수입하고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디자인벤처스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스위스플렉스’는 정밀 기계 산업으로 이름이 높은 스위스에서 1949년 시작한 정통성 있는 침대 브랜드다. 스위스플렉스는 수년 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핵심 기술인 침대 하부 슬랫 베이스의 브릿지 기술을 탄생시켰다. 이는 다양한 신체 유형과 수면 자세에 개별 맞춤이 가능한 기술로, 고탄성 젤과 공기 투과성이 높은 폼으로 만들어진 젤텍스 매트리스와의 상호 작용으로 수면 환경에 최적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슬랫 베이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입문용 모델인 ‘Uni08’부터 브릿지 기술이 어깨와 등 부위에 적용되어 근막의 탄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에게 추천되는 ‘Uni12’, 전체 수면 부위에 브릿지 기술이 적용된 ‘Uni15’, 브릿지 기술과 물결 스프링 기법이 적용된 하이테크 슬랫 베이스 ‘Uni22’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돼있다. 이중 Uni22는 ‘2014 red dot awards’, ‘2015 IF design award’, ‘2016 독일 디자인’ 등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브릿지 기술은 독일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여 건강을 위한 인체 공학적인 제품들을 평가하는 IGR의 공식 인증을 받아, 편안한 수면 효과를 입증했다. 이외에 제품의 기술력과 자격을 평가하는 독일 인증 기관인 LGA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독일의 섬유 제품 검사 및 인증 시스템인 Oeko-Tex Standard 100의 글로벌 기준을 통과해 친환경 인증을 받는 등 다수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스위스플렉스의 젤텍스 매트리스는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매트리스의 세 가지 포인트인 ‘슬립 트라이 앵글(공기 투과, 압력 감소, 신체 지탱)’을 충족하는 매트리스다. 마이크로 단위의 오픈 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하며, 압력을 감소시키고 신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뛰어난 체압 분산 기능을 갖춤과 동시에 통기성과 적당한 반응도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적용됐다. 스위스플렉스 제품은 현재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11월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캄보디아 코 롱 섬에서 사라진 英 배낭객 바다에서 주검으로

    캄보디아 코 롱 섬에서 사라진 英 배낭객 바다에서 주검으로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캄보디아의 코 롱 섬에서 감쪽같이 사라져 대대적인 수색을 펼치게 했던 영국 여성 관광객이 바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로이드 은행 입사를 앞두고 캄보디아를 여행 중이던 잉글랜드 웨스트 서식스의 워딩 출신인 아멜리아 뱀브리지(21)가 코 롱 섬의 리조트에서 비치 파티를 즐기다 사라진 지 여드레 만인 31일 섬에서 48㎞ 떨어진 바다에서 주검으로 발견돼 뭍의 시아누크빌로 옮겨졌다고 BBC가 전했다. 영국에서 날아와 수색에 동참했던 오빠 해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방금 그녀를 봤는데 어린 여동생 아멜리아가 맞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사라진 뒤 해변에서 휴대전화와 지갑, 은행 카드 등이 그대로 들어있는 배낭이 발견됐을 뿐 도무지 행적을 찾을 수 없었다. 잠수부와 해군 장병, 섬 주민, 관광객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캄보디아 경찰과 함께 바다와 해변, 정글을 샅샅이 뒤졌지만 성과가 없었다. 아버지와 오빠 해리가 27일, 어머니가 다음날 영국에서 날아와 수색에 합류했다. 언니 샤론 슐테스는 페이스북에 “여동생 아멜리아가 발견됐으며 이제 우리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가장 끔찍한 말을 들었다. 이제 아멜리아를 고국 잉글랜드로 데려와 그의 아름다운 영혼을 쉬게 하고 멋진 자신의 삶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적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VR 쓰고 AI 코치 받는, 나는 ‘홈트족’ 헬스왕

    VR 쓰고 AI 코치 받는, 나는 ‘홈트족’ 헬스왕

    TV만 켜면 비용·시간 절약하며 운동 설문서 성인 57% “나는 홈트족” 응답 LGU+, 유명 선수 지도 ‘스마트홈트’ KT, 슈퍼VR 서비스 1대1 강습 효과 요가·체조 등 망라… 정자세·의지 중요대형 마트에서 근무하는 김미숙(47·가명)씨의 삶은 2019년 5월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체중이 72㎏까지 늘었다. 김씨는 “고관절에 무리가 가고 두통과 불면증, 위염, 식도염 등 각종 성인질환에 시달렸다”면서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난생 처음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헬스클럽을 가자니 비용도, 시간내기도 부담이 됐다. 퇴근 후 동네 한 바퀴라도 뛰겠다 했지만 미세먼지 뉴스에 주저하게 됐다. 이리저리 고민하다 집 안에서 뭐라도 해야겠다며 시작한 게 홈트레이닝(Home Training), 이른바 ‘홈트’였다. 김씨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오전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TV 홈트 영상을 따라 운동한다. 주로 유산소운동인 다이어트 댄스다. 김씨는 “운동 강도는 약하게, 운동 시간은 길게 하는 것으로 설계해 날마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운동했다”고 말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하다 보니 재미가 붙었고, 자연스럽게 야식을 줄이는 식습관 개선도 병행했다. 효과는 스스로 생각해도 놀라웠다. 김씨는 “당장 3개월 만에 10㎏, 반년 만에 15㎏을 줄였다”면서 “혈액 순환도 잘되고 골반 틀어진 것도 좋아지고 몸이 쑤시지 않게 됐다. 이젠 운동이 즐겁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워킹우먼 조현정(42)씨는 3주 전 홈트의 세계에 입문했다. IPTV에서 서비스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매일 30분에서 1시간가량 따라 한다. 예전에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받은 경험이 있는 조씨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용부담 없이, 집에서 편하게 하는 게 홈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꼽는다. 그는 “스트레칭을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뉴스가 신문과 방송에 다시 등장하는 시절이다. 지난달 31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을 중심으로 ‘매우 나쁨’까지 치솟았다.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이 돼 버린 시대에 건강한 운동 생활을 포기할 순 없다. 동네 피트니스나 스포츠센터를 찾자니 시간이 부담이다. 타인의 시선에 부담 느낄 필요 없이, 몸치라는 자격지심 없이 운동을 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해답으로 찾는 게 바로 홈트다. TV를 켜고 운동을 시작하는 순간 당신도 ‘홈트의 여왕’이 된다. 지난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8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7.3%가 ‘나는 홈트족이다’고 밝혔을 정도다.홈트 인구가 늘면서 이동통신사들도 홈트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시작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 경쟁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스마트홈트’ 서비스를 발표했다. 스마트홈트는 손연재(리듬체조 동작), 양치승(근력 운동), 황아영(요가), 김동은(필라테스) 등 유명 선수와 트레이너들의 전문 지도 프로그램을 200편 넘게 제작해 서비스한다. 또 인공지능(AI) 코치가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자세를 교정해 주고, 운동시간과 동작별 정확도를 분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KT는 지난 6월 증강현실(VR) 기능을 활용한 홈트 기기인 ‘슈퍼 VR’ 서비스를 시작했다. KT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슈퍼 VR을 직접 사용해 봤다. 안경을 쓴 상태에서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슈퍼 VR을 머리에 쓸 수 있었다. 영상 초점을 맞추는 조작을 하자 요가 강사가 눈앞에 나타났다. 요가 강사가 직접 1대1로 요가 방법과 주의사항, 운동별 특성을 설명하는데 생생한 입체 화면 때문에 실제로 강사가 바로 눈앞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KT 관계자는 “와이파이가 가능한 곳에선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국내 최대 요가센터를 운영하는 젠요가와 협력해 ‘젠요가 VR’ 카테고리를 신설한 것을 비롯해 근력운동, 골프 강의, 요가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늘려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보다 훨씬 좋아진 화질과 180도 3차원 증강현실 콘텐츠로 제작했기 때문에 몰입감과 생동감이 운동 효과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에 따라선 처음에 어지러운 느낌이 들 수 있다. 그 부분은 계속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는 Btv를 통해 홈트 서비스인 ‘B tv x FitDay’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인기 모바일 앱인 ‘핏데이’를 TV 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정확한 운동 자세와 동작을 음성으로 설명하고 맞춤형 추천 기능을 탑재했다는 게 장점이다. 유명 강사진과 함께하는 8주 과정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홈트여신’ VOD도 서비스하고 있다. 필라테스, 요가, 피트니스 운동을 운동별 전문가에게 집에서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CJ헬로는 지능형 케이블TV 플랫폼 ‘알래스카’(ALASKA)를 서비스하며 홈트 시장에 출전 중이다. 지난해 1월 선보인 방송 플랫폼인 알래스카 플랫폼을 CJ헬로를 포함한 6개 케이블TV가 공동 적용해 640만 지역 가입자라면 누구나 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 관계자는 “2016년 베트남 유료방송 시장에 진출해 1위 사업자에 방송 기술을 수출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홈트는 여러모로 유용한 생활 체육이지만 주의할 점도 물론 있다. 무엇보다 잘못된 자세인지 모르고 운동하거나 자신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 하다가 다칠 위험이 있다. 특히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은 동작 하나하나를 신경 써야 하는데 자칫 숫자 채우기에 급급하다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조현정씨는 “나는 필라테스와 요가 수업을 받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기본 자세를 알지만 그런 게 없는 사람이라면 자칫 잘못된 자세가 굳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홈트로 운동을 하려다 작심삼일에 그친 경험이 있는 라희진(41·가명)씨는 “아무래도 돈을 내고 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혼자 하는 거라 며칠 해 보고 그만두는 사례를 주변에서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다 보면 조금 힘들어도 참고 계속하기도 하는데 집에선 금방 포기할 수 있다”면서 “결국 시간이 부족하다느니 돈이 없다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건 의지 문제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라이드온] 소음·진동 못 느끼는 ‘더 뉴 A6’… “가솔린차 맞나요”

    [라이드온] 소음·진동 못 느끼는 ‘더 뉴 A6’… “가솔린차 맞나요”

    8년 만에 재탄생… 제로백 6.3초·복합연비 11.4㎞/ℓ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장치 탑재독일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오랜만에 신차를 내놓으며 경쟁사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도전장을 냈다. 2016년 배출가스 조작 사건인 ‘디젤 게이트’ 이후 좁아진 국내 수입차 시장 내 영토를 다시 확장하려는 시도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출시 행사에 이어 28일 시승 행사를 가졌다. ‘더 뉴 A6’는 아우디의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 A6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2011년 이후 8년 만에 재탄생했다. 트림은 기본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됐다. 시승은 서울 남산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20분간 진행됐다. 가솔린 모델인데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에 버금갈 정도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었다. 가속페달을 밟으니 차량은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달려나갔고 움직임은 가벼웠다. 수입차 판매 1위 모델인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등 동급 차량과 충분히 겨뤄볼 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과 비상등 버튼은 눌렀을 때 진동이 전해지는 ‘햅틱’ 방식이 적용됐다. 더 뉴 A6에는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252마력, 최대토크는 37.7㎏·m이다. ‘콰트로’는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뜻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최단 시간은 6.3초, 복합연비는 11.4㎞/ℓ다. 전장과 축간거리가 이전 모델보다 더 늘어나 실내 공간은 한층 더 넓어졌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원격 제어,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차량 내외부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탑재된다. 가격은 콰트로 6679만 7000원, 콰트로 프리미엄 7072만 4000원이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은 “A6는 한국에서 2003년부터 7만 6000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사랑받은 모델”이라면서 “A6는 앞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A6는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위플레이’ 강호동X하성운, 24살 나이차 뛰어넘은 역대급 브로맨스

    ‘위플레이’ 강호동X하성운, 24살 나이차 뛰어넘은 역대급 브로맨스

    ‘위플레이’ 강호동과 하성운이 세대를 뛰어넘은 역대급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되는 ‘위플레이’ 5회에서는 게임 미션 도중 ‘유연성 테스트’라는 난관에 봉착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고난이도의 체조 동작을 보고 따라 해야 하는 ‘고무 고무 극장’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 세상 뻣뻣한 자세로 몸 개그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하성운은 다리를 일자로 찢어야 하는 미션에서 의외의 다리 찢기를 선보이며 본의 아니게 ‘뻣뻣 병아리’임을 공개했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맏형 강호동과 막내 하성운의 ‘특급 브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인 1조로 수행해야 하는 ‘슈퍼맨 자세’ 미션에서 강호동은 ‘막내’ 하성운을 손쉽게 다리 위로 올려 ‘아빠 비행기’를 태우는 등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모든 미션이 끝난 뒤에도 ‘명언 제조기’ 강호동과 하성운은 “내일의 법칙을 믿어라!”와 “포기하면 안 돼요!” 등의 명언을 서로 주고받으며 우애 넘치는 형제애를 자랑했다고. 으스스한 분위기의 놀이공원 ‘위플랜드’에서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은 모습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로 웃음과 재미 모두 잡은 ‘위플레이’ 멤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위플레이’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과 네이버 TV 라이브, 올레 tv 모바일, 저녁 7시 스카이엔터(skyENT)에서 각각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교통부터 생활복지까지… 시민들 ‘스마트시티 대구’ 함께 뛴다

    교통부터 생활복지까지… 시민들 ‘스마트시티 대구’ 함께 뛴다

    “자동차에 강우 센서를 장착해 도로 위 강우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면 빗길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구 스마트시티 시민 홍보단이 최근 대구시에 정책 제안한 내용이다. 대구시는 시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스마트시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시민 홍보단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시민 홍보단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스마트시티 대구’ 인지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그동안 시민 홍보단은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교통·환경·에너지·생활복지·재난안전 등 5개 주제에 대해 팀별 스마트시티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각 주제에 대해 4~6명이 팀을 구성해 블로그 뉴스 및 소셜미디어 카드뉴스 작성, 홍보 동영상 제작, 기사 작성,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활동 등을 수행했다. 실적을 보면 블로그 뉴스 115건, 소셜미디어 카드뉴스 24건, 홍보 동영상 제작 14건, 기사 작성 17건, 메이커스페이스 제작 33건, 기타 64건 등이다. 이같이 시민 홍보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홍보하여 시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스마트시티 대구’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활동하면서 직접 몸으로 느낀 것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정책 대안으로 제안했다. 정책 제안은 교통과 에너지, 환경 등은 물론 생활복지까지 다양했다.대표적인 정책 제안을 보면 ‘버스 도착 예정 시간과 함께 버스 만차 여부 정보도 시민들에게 제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시민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5~15분 정도 기다렸는데 만차로 버스가 그냥 지나가게 되면 허무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따라서 대구시가 버스 정류장별 승하차 비율을 통계적으로 계산해 만차 시 승차가 불가능하다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제시했다. 버스 정류장 전광판에 ‘버스 만차’를 띄워 주고 다음 버스 도착 시간까지 알려 주는 방식이다. ‘스마트 스쿨버스 도입’도 제안했다. 미국 오스틴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컨소시엄인 ACUP는 스마트 스쿨버스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스마트 스쿨버스는 버스 내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내 비디오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를 송신한다. 학부모와 학교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보안을 개선시켰다. 이를 벤치마킹해 대구 수성알파시티 인근에 있는 노변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반응이 좋으면 대구 전체 학교로 확산시키자는 의견이다.싱가포르에서는 나라 전체에 대해 3차원(3D) 가상현실인 VR로 데이터를 구축 중이다. 지형 데이터 기반에 교통·환경 등의 데이터를 추가해 각종 도시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가 도시국가인 만큼 대구 스마트시티에도 이 같은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시민 홍보단의 판단이다. 대구 스마트시티 일대의 지형 데이터 지도를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도시정책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을 하면 효율적인 스마트시티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지형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택지 개발과 도로·교통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시민 홍보단은 폭스바겐과 독일 함부르크시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도시의 일부로 도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대구시도 참고할 것을 건의했다. 이를 도입하면 교통체증 관리와 대기오염 해소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시는 2017년 7월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베드를 구상하고 있다.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인프라를 연계 활용한다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 감소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시민 홍보단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공공기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생산되는 에너지를 이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뜨거워진 아스팔트 도로를 식히는 스프링클러를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중국의 태양광 에너지 도시공기청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태양광 공기청정 드론 도입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시민 홍보단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AI를 층마다 설치해 일정 소음 이상 감지되면 말로 경고하는 방식이다. 소음 기준을 초과하면 AI 센스가 반응해 스피커로 경고한다. 이렇게 하면 이웃들이 감정적으로 부딪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주민들의 소음 분쟁 해결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생활복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대구시가 갖고 있는 빅데이터를 시민들이 이용하게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개인 스마트폰으로 교통 상황, 날씨, 유아 놀이공간, 애완동물 동반 가능 가게,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음악, 영화, 뮤지컬, 패션, 금융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시각장애인과 원격상담사를 연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정보를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하고 교통사고 위험 등의 상황도 제공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시작으로 청각장애인과 일시적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방안도 내놨다. 대구시가 노년층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동호회 모임 만들기, 무료 공연 안내 및 간편한 신청 서비스 등이다. 또 무더위 쉼터 등 여가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이동 교통편 안내 서비스, 각종 문화시설 이용 편의 정보 등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문직, 사무직 등에서 은퇴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택근무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시민 홍보단의 활동 내용과 결과는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홈페이지(smartdaegu.kr)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이 같은 시민 홍보단의 활동에 대해 대구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스마트시티란 시민의 행복을 위해 행정이 예측과 맞춤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추진에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 홍보단 활동을 통해 스마트시티가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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