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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길영 서울시의원, ‘테헤란로 지하 공간 활용한 물류 네트워크 구상용역‘ 추진

    김길영 서울시의원, ‘테헤란로 지하 공간 활용한 물류 네트워크 구상용역‘ 추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 6)이 탄소 중립 선도모델 사업으로 ‘테헤란로 물류시스템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의결된 2023년 서울시 예산 중 해당 용역 관련 예산이 확정됐다. 이 용역은 강남역과 삼성역 일대에 도심으로 집중되는 교통, 물류로 인한 혼잡과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동시에 해결하고, 국토교통부 국가 물류 기본계획 등 상위기관에서 검토 중인 미래교통 수단 모델 개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발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은 교통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범위로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 시행 및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온라인 기반 상업 등의 성장으로 물류 산업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늘어난 물류 차량으로 도로 혼잡도가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 또한 늘어나고 있다. 지하 인프라를 개발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교통수단을 도입한 지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지상 도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테헤란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핵심 업무지구이지만 상습적인 교통 체증 지역이기도 하다. 해당 용역은 1차로 테헤란로에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한 미래교통 수단을 활용한 지하 물류 시스템과 신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의 기본구상 및 기대효과 분석 등을 담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사람과 경제가 운송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하게 되는 가운데 물류시스템의 지하화는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을 줄이고, 새로운 산업도 발전시킬 수 있는 구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는 지상보다 연결망 구축이 상대적으로 쉽고 보조 인프라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도심 밀집 현상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도심 내 물류 인프라 확보는 갈수록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환경과 서비스 요인을 고려한 지하물류체계를 인구 밀집도가 높은 강남에 적용한다면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과 함께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전기차, 美·유럽 안전평가서 모두 ‘최고 등급’

    현대차그룹 전기차, 美·유럽 안전평가서 모두 ‘최고 등급’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차가 미국과 유럽에서 시행한 주요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올해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IIHS는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내세우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5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도 지난해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5월과 9월에는 EV6와 GV60가, 11월에는 아이오닉6가 같은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E-GMP 플랫폼을 최고 등급 획득의 비결로 꼽았다. E-GMP는 승객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설계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E-GMP는 전반적인 차체 강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터리 측면 사이드실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했다. 아울러 후방에서 차가 들이받혔을 때 뒷좌석 승객과 고전압 배터리를 보호하고자 차체 내부에 변형을 유도하면서 충격을 완화해 주는 구조물도 탑재했다.
  • 아이오닉5·gv60·EV6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서 최고 등급 획득 비결은

    아이오닉5·gv60·EV6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서 최고 등급 획득 비결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차가 미국과 유럽에서 시행한 주요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올해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IIHS는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내세우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5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도 지난해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5월과 9월에는 EV6와 GV60가, 11월에는 아이오닉6가 같은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E-GMP 플랫폼을 최고 등급 획득의 비결로 꼽았다. E-GMP는 승객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설계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E-GMP는 전반적인 차체 강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터리 측면 사이드실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했다. 아울러 후방에서 차가 들이받혔을 때 뒷좌석 승객과 고전압 배터리를 보호하고자 차체 내부에 변형을 유도하면서 충격을 완화해 주는 구조물도 탑재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날 2000년대 후반 1세대 플랫폼을 시작으로 최근의 3세대 플랫폼, 나아가 E-GMP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차체 충돌 안전성 발전 역사를 담은 기술 영상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등의 온라인 채널에 공개했다.
  • ‘축구 황제’ 펠레 가족들 병원으로, 딸은 “하룻밤이라도 더”

    ‘축구 황제’ 펠레 가족들 병원으로, 딸은 “하룻밤이라도 더”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82)가 지난달 말부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파울루 병원에 가족들이 모이고 있다고 AP 통신이 성탄 전야(현지시간)에 전했다. 에디뇨로 널리 알려진 아들 에드손 촐비 나시멘토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도착했다.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다음날 병원을 찾은 것이다. 브라질 남부의 한 축구클럽에서 일하는 그는 기자회견에서 의료진만이 부친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병상에 누워 있는 펠레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전날 올려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딸 켈리 나시멘토는 인스타그램에 “그가 여기 왔다”는 글과 함께 에디뇨와 두 자녀가 옆에 함께 앉아 있는 사진을 올렸다. 켈리는 이어 “난 어디로 가지 않을 것이다. 누구도 나를 여기에서 데려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의료진들은 얼마 전 펠레의 암이 진전돼 그가 “신장과 심장 이상으로 한층 강화된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 뒤 병원은 아무런 성명도 공표하지 않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몇 시간 뒤 산투스 팀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에디뇨는 아버지 손을 붙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아버지, 내게 힘이 돼주셨던”이라고 적었다. 본명이 에드손 아란테스 도 나시멘토인 펠레는 지난해 9월 양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가족이나 병원이나 이것이 다른 장기들로 전이됐는지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병원 측은 또 그의 최근 기관지 감염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촉발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켈리의 사진 뒤에 간호에 지친 몸을 누인 여인은 다른 딸 플라비아였다. 켈리는 “우리는 이곳에서 싸움과 믿음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 함께 하룻밤만이라도 더”라고 적어 아버지의 상태가 상당히 위중함을 암시했다. 지난 주말 현지 언론들은 펠레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보도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20년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나며 슬픔에 빠졌던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축구 황제 펠레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펠레는 1958년과 1962년, 1970년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세 차례나 이끌었고 브라질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77골을 기록했다. 최근 네이마르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그와 공동 최다 득점자가 됐다.
  • SF에서 한솥밥 먹는 쌍둥이 로저스 형제…MLB 역대 네 번째

    SF에서 한솥밥 먹는 쌍둥이 로저스 형제…MLB 역대 네 번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사상 네 번째로 ‘한 팀에서 뛰는 쌍둥이 형제’의 탄생을 앞두게 됐다.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 테일러 로저스와 3년 3300만 달러(약 423억 7000만원)에 입단 합의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테일러의 쌍둥이 동생 타일러가 불펜 주축으로 뛰고 있는 팀이다. 100년이 넘는 MLB 역사에서 쌍둥이 형제가 같은 팀에서 뛴 건 1915년 조 섀넌과 래드 섀넌(보스턴 브레이브스), 1952년과 1955∼1958년 에디 오브라이언과 조니 오브라이언(피츠버그 파이리츠), 1990년 호세 칸세코와 아지 칸세코(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세 차례뿐이었다. 테일러가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로저스 형제는 같은 팀에서 뛰는 네 번째 쌍둥이 형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1990년 12월 생인 테일러와 타일러는 모두 불펜 투수다. 2023 시즌 같은 날 등판하면 1956년 8월 1일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동반 출전한 오브라이언 형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같은 날 같은 팀으로 빅리그 경기에 출전한 쌍둥이 형제가 된다. 로저스 형제는 이미 다른 팀으로는 동반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4월 12일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다. 타일러가 2-2로 동점 상황이던 7회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 했고, 당시 샌디에이고 소속이던 테일러가 4-2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패전 투수는 동생 몫이었다. 로저스 형제 중 먼저 빅리그 무대를 밟은 건 왼손 투수 테일러였다. 테일러는 2016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 두 차례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쳤다. 올해까지 385경기에 출전했고 379이닝을 던져 21승 26패 81세이브 81홀드 평균자책점 3.42를 올렸다. 오른손 잠수함 투수 타일러는 2019년부터 빅리그 마운드에 올라 194경기 202와 3분의1이닝을 던졌고, 15승 8패 16세이브 60홀드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 ‘3억불 사나이’ 메츠의 승부수

    ‘3억불 사나이’ 메츠의 승부수

    1986년 이후 36년 동안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지 못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의료 리스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사치세까지 감수하며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8)와 계약했다. 코레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잠정 계약한 뒤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돼 입단식이 취소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메츠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22일(한국시간) AP통신은 메츠가 코레아를 영입하면서 사치세 1억 2000만 달러(약 1529억원)를 납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치세는 MLB 팀 연봉(선수 40인)이 일정액을 넘어가면 부과하는 세금인데, 메츠는 2015년 LA 다저스가 납부한 4400만 달러의 3배에 가까운 금액을 내야 하는 것이다. MLB 최고의 유격수로 꼽히는 코레아는 당초 샌프란시스코와 13년 총액 3억 5000만 달러에 입단을 합의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오전 메디컬테스트에서 문제가 생기며 샌프란시스코는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코레아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통보한 거래 마무리 기한이 지나자마자 메츠와의 12년 3억 1500만 달러(4055억원) 규모의 계약을 이끌어 냈다. 메츠는 2020시즌 막판 헤지펀드계의 거물인 스티브 코언(66) SAC 캐피털 어드바이저스 회장이 구단을 인수한 뒤 도박에 가까운 선수 영입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겨울 선발 투수 맥스 셔저, 외야수 스타를링 마르테 등을 영입하면서 2억 5800만 달러를 썼고, 올해는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5년 1억 200만 달러),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2년 8666만 달러), 좌완 투수 호세 킨타나(2년 2600만 달러), 외야수 브랜던 니모(8년 1억 6200만 달러),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5년 7500만 달러)를 영입한 데 이어 코레아까지 사들였다. 코레아는 2012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고,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해 타율 0.279에 홈런 22개, 14도루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탔다. 올 시즌까지 8시즌 통산 타율 0.279에 안타 933개, 155홈런, 553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2014년 오른쪽 비골(종아리뼈) 골절과 수술로 인해 150경기 이상 소화한 건 한 시즌뿐이다. 메츠의 도박에 가까운 공격적인 선수 영입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2023시즌 과연 그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중견기업 위한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 운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중견기업 위한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 운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서비스 융합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원(국비 80억원·민간 45억원)이 투입됐으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홍익대 4차 산업혁명 캠퍼스 내 AI반도체융합연구동에 구축해 운영 중이다. 제조서비스 융합을 위한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취약한 데이터 수집, 정제 및 분석 등의 지원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는 물론 다양한 제품과 사용자, 사용환경 조건에서의 트랙레코드 확보, 데이터 기반 검증 평가 지원이 가능한 실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저장·분석 등 전 주기 기술지원은 물론 시제품 제작 및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한 제품·서비스 개발 테스트 등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제조·서비스 융합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윤정민 센터장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서비스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와 신시장 창출이 필수적으로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센터의 데이터 관련 기술 지원의 점진적 확장으로 이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공 눈이 ‘펑펑’… 울산 중구 눈꽃축제 24일 개막

    인공 눈이 ‘펑펑’… 울산 중구 눈꽃축제 24일 개막

    인공 눈이 도심을 덮는 ‘울산 중구 눈꽃축제’가 24일 개막한다. 울산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제16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핵심인 인공 눈 뿌리기 프로그램은 24일과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오후 6시부터, 26일부터 31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중구는 조설기 2대를 동원해 실제 눈 형태와 질감에 가까운 인공 눈을 만들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거리공연과 사진 콘테스트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중구는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메인 무대 주변 인원을 통제하고 완충 공간을 확보한다. 무대 앞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행사 전에 사고 때 대피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24∼25일에는 구청 공무원과 경찰 등 250여명을 배치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동심과 추억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중 항모 시대 올까?…에어버스 리모트 캐리어 테스트 공개

    공중 항모 시대 올까?…에어버스 리모트 캐리어 테스트 공개

    최근 전쟁에서 소형 무인기인 드론의 역할이 커지면서 미국과 다른 서방 주요 국가들은 새로운 드론 무기 체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항공기에서 발사되는 드론이다. 소형 드론은 탐지와 요격에 어렵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대로 작은 크기 때문에 항속 거리 짧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전투기나 수송기에서 발사할 수 있는 드론이 일찍부터 연구되어 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 미국은 C-130 같은 일반 수송기에서 드론을 발사한 후 다시 회수하는 X-61A 그렘린 드론을 개발해 공중 항모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유럽의 에어버스 역시 이에 맞서 항공기에서 발사하는 소형 드론 프로젝트인 리모트 캐리어(Remote Carrier) 실증기를 개발 중이다.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는 독일 연방군의 A400M 수송기에 Do-DT25 표적기를 개조한 드론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테스트는 A400M 수송기를 드론 공중 모함으로 만들 수 있는지 검증하는 목적으로 실제 리모트 캐리어에는 날개를 접을 수 있는 소형 드론 50기를 수납하거나 이보다 큰 중형 드론 12기를 탑재할 계획이다. 탑재하는 드론의 구체적인 형태와 수납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A400M 수송기의 격납고 크기와 구조를 생각하면 최근 미 공군이 개발 중인 래피드 드래곤 시스템과 비슷한 형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미 공군의 래피드 드래곤은 C-130이나 C-17 수송기 내부에 6-9씩 묶음으로 재즘 ER(JASSM ER) 같은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투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안전한 거리에서 저렴한 수송기를 이용해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에어버스의 리모트 캐리어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성공 여부나 실전 배치 시점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수송기를 드론 공중 모함으로 사용하려는 아이디어 자체는 합리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함에 함재기를 실은 항공모함이 2차 대전 이후 전쟁의 양상을 바꿨듯 드론 모함이 21세기 전쟁의 모습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 MBTI·혈액형·체질… 비과학적 성격론, 심리 읽는 재미로만 보세요

    MBTI·혈액형·체질… 비과학적 성격론, 심리 읽는 재미로만 보세요

    혈액형의 시대는 가고 MBTI의 시대가 왔다. 연말연시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 사이에 대화가 끊겼을 때 흔히 등장하는 주제가 MBTI다. 심지어 특정 유형의 사람은 지원을 하지 못하게 하는 회사까지 나오고 있다. 혈액형으로 성격을 파악하던 시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학적 회의주의’를 표방한 교양과학 계간지 ‘한국 스켑틱’은 겨울호(32호)에서 커버스토리로 ‘성격이란 무엇인가’를 다루며 세 편의 소논문을 실었다. 여기서는 현대 심리학에서 성격을 어떻게 보는지와 사람들이 성격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특히 문화심리학자인 한민 박사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와 성격 검사의 과학성에 대해 분석했다. 사람들이 성격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며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현대적 성격 검사는 무기와 폭발물을 다루는 군인들의 성격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세계대전 시기 징병 검사에서 시작됐다. 최초의 성격 검사는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론으로 몸속에 많은 체액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는 식이다. 체질별 성격 분류는 조선 시대에도 있었는데 이제마의 사상의학에 근거한 성격론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서양의 별자리, 동양의 띠별 성격도 있다. 이들 이론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적은 유형으로 사람들을 분류한다는 점이다. 한 박사는 체질론적 성격론은 설명력이 떨어지고 천문학적 성격론은 아예 과학적 접근이 이뤄진 적이 없다는 것을 지적한다. 심리학자들이 MBTI를 포함한 유형론적 성격론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도 과학적 접근이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성격이론이 여전히 각광을 받는 것은 ‘바넘 효과’ 때문이다. 바넘 효과는 이중적이고 일반적인 설명으로 듣는 이가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경향을 말한다. MBTI는 검사 상황에 따라 유형이 계속 달라진다는 문제가 있다. 결국 검사의 신뢰도, 타당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 박사는 “MBTI로 행동을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특정 업무의 적합도나 다른 심리 변인들과의 관계는 연구된 적이 없고 연구할 방법도 없다”며 “MBTI를 맹신해 사람을 가려 사귀거나 조직의 인재 선발 직무 배분에 적용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렇지만 한 박사는 과학적 측면에선 취약하지만 인간의 이해라는 심리학 목적에 비춰 본다면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로서 MBTI의 가치는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상품 259개 승인…가입자 부담 ‘완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상품 259개 승인…가입자 부담 ‘완화’

    지난 7월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익률 제고 등을 위해 도입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이 총 259개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퇴직연금사업자들과 사전지정운용제도 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현황을 공개했다. 사전지정운용제도는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하는 ‘디폴트옵션’이다. 선진국에서는 가입자의 적절한 선택을 유도해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는 제도로 운영 중이며 연 평균 6~8%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올해 2차례 심사에는 퇴직연금사업자 39곳이 총 318개 상품을 신청한 가운데 259개(81%)가 승인됐다. 과거 운용성과가 저조하거나 운용성과 대비 보수가 과다한 상품 등은 불승인됐다. 또 계열사인 자산운용사의 펀드 신청시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가져가는 보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는 데 고용부는 합성총보수(운용보수·판매보수·기타보수 등을 합한 것으로 투자자가 최종적으로 부담하는 수수료)가 1%를 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 퇴직연금사업자들은 미수령 연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퇴직자를 돕고, 적립금이 없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가입자에 대한 의무교육 규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폐업 등으로 퇴직연금 청구를 하지 못해 미수령 상태로 금융기관에 남아있는 퇴직연금이 수천억원에 달한다”며 정부와 금융기관간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제안했다. 정부는 퇴직연금사업자가 디폴트옵션 상품을 최소 7개에서 최대 10개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를 상시 운영하고, 고용부·금감원·퇴직연금사업자 간 상황반을 가동해 현장 의견을 청취키로 했다. 판매 및 운용 이력이 없는 신규상품에 대해서는 승인 후 1년 간 집중 모니터링하고 계열사 펀드 집중한도 위반 여부도 연말 기준으로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원리금보장상품 중도해지 패널티와 관련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오늘 제안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상품 승인이 제도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제도 도입의 성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위원장까지 손태승 회장 경고…김주현 “중징계가 정부 뜻”

    금융위원장까지 손태승 회장 경고…김주현 “중징계가 정부 뜻”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거취 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압박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20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만 하더라도 금감원이 결정한 사안이지만, 라임펀드 문제의 경우 금융위가 수차례 회의해서 결정한 사안이다”며 “논의를 통해 이건 일반 말단 직원의 문제가 아니라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명확하게 판단을 내린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원장이 손 회장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얘기였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감독당국은 판결로 의사결정을 한 것이고, 본인(손 회장)이 어떻게 할지는 본인이 잘 알아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초 금융위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서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확정했다.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가 확정되면 최고경영자 연임과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손 회장이 효력정지 가처분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연임 도전은 불가능한다. 애초 업계에서는 손 회장이 연임을 위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그러나 이 원장이 사실상 ‘소송하지 말라’는 뜻을 드러내면서 손 회장은 입장 표명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특히 손 회장이 지난 15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사태와 관련해 금융 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장고에 들어서자, 김 위원장까지 나서 손 회장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 회장 인사에 대한 관치 논란 관련 “CEO들이 우호적인 세력만 놓고 그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맞는 것이냐”며 “임원 적격심사라는 게 (임원 자격이)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당국이 테스트하는 건데 관치가 나쁘다고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할 만한 사람이냐를 두고 논의하는 것은 좋지만, 관료이니 안된다 이런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장 제청에 관해선 김 위원장은 “현재 복수 후보자를 검토하고 있는데 아직 윤종원 행장의 임기가 며칠 남았기에 조금 더 보고 있다”면서 “언제 제청할지는 좀 더 들여다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선 “정 전 원장이 후보 중 한 사람인 건 맞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최근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적어도 지금 상황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올스타전 덩크슛 대회, 20년 만에 토종·외인 ‘맞장’

    올스타전 덩크슛 대회, 20년 만에 토종·외인 ‘맞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가 20년 만에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구분 없이 펼쳐진다. KBL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팬 투표와 구단 추천, 기술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23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출전 선수 9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국내 선수 부문 우승자 하윤기(수원 kt)를 비롯해 이매뉴얼 테리(서울 삼성), 임현택(서울 SK), 이광진(창원 LG), 박진철(고양 캐롯), 론데 홀리스 제퍼슨(전주 KCC), 렌즈 아반도(안양 KGC), 유슈 은도예(대구 한국가스공사), 최진수(울산 현대모비스)가 자웅을 겨룬다.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가 국내·외국 선수 구분 없이 열리는 것은 2002~03시즌 이후 20년 만이다. 프로농구 개막 이후 7시즌 연속 외국인 선수가 덩크슛 콘테스트를 휩쓸며 기량 차이를 보이자  2003~04시즌부터는 국내, 외국인 선수가 따로 콘테스트를 벌였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팀별 추천 및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이 출전한다. 이번 시즌 경기당 3점슛 1, 2위인 전성현(캐롯)과 오마리 스펠맨(KGC)를 비롯해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났던 이관희(LG), 허웅(KCC) 등이 출전한다. 2022~23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다.
  • 대통령실, 尹점검회의 리허설 영상 보도한 YTN에 “악의적 편집”

    대통령실, 尹점검회의 리허설 영상 보도한 YTN에 “악의적 편집”

    대통령실은 19일 보도전문채널 YTN이 국정과제 점검회의 사전 리허설 영상을 편집해 보도한 것에 대해 “악의적 편집”이라며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장관이 국민께 정책 방향을 생생히 설명하는 자리를 폄훼하기 위해 YTN은 테스트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해 마치 사전에 기획된 행사인 양 악의적으로 편집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2시간 30분이 넘는 생중계 행사에선 순서조정 등 사전 기술적 점검이 당연히 필요하다”며 “대통령은 원래 리허설을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기술점검 때 나온 대통령의 예상 답변은 당연한 내용이다. 대통령의 평소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균형발전의 핵심으로 교육으로 잡은 건 선거 때부터 대통령이 늘 해오던 얘기”라며 “참모들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고 모르는 게 이상한 일”이라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언론사들이 지켜오던 원칙과 약속, 관행을 송두리째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한다”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상응하는 법적, 윤리적 책임을 묻기에 앞서 돌발 영상 사태의 지휘 책임이 있는 분들은 스스로 언론인의 윤리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YTN은 지난 15일 생중계된 국정과제 점검회의의 사전 리허설을 돌발영상으로 16일 보도했다가 삭제 조치했다. YTN은 이날 “이번 일로 시청자와 대통령실 등에 혼선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방송사고대책위원회’ 등 내부 절차를 통해 영상 활용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YTN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6일 방송된 돌발영상 <‘일부’ 국민과의 대화>는 사용 권한이 없는 영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밝혀져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며 “(해당) 영상 및 캡처 사진을 복제, 배포하는 등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등 관련법에 의한 법적 조치가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 ‘만취 음주운전 사고’ 배우 김새론, 결국 법정으로

    ‘만취 음주운전 사고’ 배우 김새론, 결국 법정으로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새론(22)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우영)는 지난 1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16일 김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당시 김씨 차량에 타고 있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차는 변압기와도 충돌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신사동·압구정동 등 인근 지역이 정전되고 신호등도 마비돼 상인 및 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씨는 당시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음주 테스트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해 채혈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받은 김씨의 채혈검사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6월 28일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약 6개월 만에 그의 처분을 결정했다. 김씨는 2001년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 2002년 영화 ‘여행자’로 아역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바비’,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가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 대마로 섬유·의약품·식품까지… 지자체 ‘헴프 산업’ 선점 잰걸음

    대마로 섬유·의약품·식품까지… 지자체 ‘헴프 산업’ 선점 잰걸음

    세계적으로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저환각성 대마 ‘헴프’(Hemp)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환각성분(THC)이 0.3% 미만의 대마 식물추출물 헴프를 마약에서 분리해 산업화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지자체마다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다만 대마 산업의 확산에 따른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어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관리가 요구된다. ●전북, 가공기업 유치·관제센터도 건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새만금에 ‘헴프 클러스터 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산업용 헴프 재배지구를 지정하고 재배단지 조성, 산업용 헴프 산업화 기술 확보 및 제품개발(식품, 화장품, 섬유 등)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후 가공기업을 유치하고 물류·통합관제센터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마는 활용 용도에 따라 ▲줄기를 활용하는 섬유용 ▲씨앗을 활용하는 종실용 ▲꽃과 잎에서 추출한 유용 성분(CBD)을 의약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는 의료용으로 구분된다.국가마다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있다. 미국은 2018년 농업개선법을 통해 THC 0.3% 미만의 대마를 농산물로 법제화했고 뉴욕, 텍사스, 버지니아 등에서는 식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럽에서는 CBD가 마약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신규 식품의 경우 시판 전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국에선 대마 종자·뿌리 및 성숙한 줄기 사용만 허용된다. 대마 씨앗의 껍질을 벗겨 환각 성분을 없앤 헴프시드도 이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THC 0.3% 미만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해 의료·산업용 등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규제가 점차 완화되는 분위기다. ●경북, 2020년 규제자유특구 지정 2020년 7월 경북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올해 6월에는 식약처가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로 2024년 12월까지 마약류관리법을 개정해 의료용 헴프 제조와 수입 규제를 완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역시 ‘의료용 대마 우수자원 확보 및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농진청 박우태 연구사는 “의료용 대마 식물체 개발을 위한 육종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국내 연구기관에 분양하고 있다”며 “대마 연구는 단기적으로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 ‘10조원 투입’ 제임스웹 망원경 사진 TOP 10 [2022 결산]

    ‘10조원 투입’ 제임스웹 망원경 사진 TOP 10 [2022 결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00억 달러(한화 10조원)를 투입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지난해 12월 15일 프랑스령 남미 기아나 유럽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주로 가시광선을 감지하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달리 JWST는 적외선으로 열을 감지해 우주 가스나 먼지구름을 뚫고 우주를 가장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JWST는 발사 이후 한 달 만인 지난 1월 24일 지구에서 약 150만㎞ 떨어진 ‘제2 라그랑주점’(L2)에 안착했다.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곳으로, JWST가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점이다. 태양에서 바라보면 열에 민감한 JWST가 지구의 뒤편에 숨어 초저온 상태에서 최적의 관측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JWST는 역대 가장 크고 강력한 우주망원경이다. 지난 7월 12일 첫 공식 관측 이미지를 공개한 이래 계속해서 놀라운 우주 풍경을 잡아내고 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영상을 계속 비춰주고 있으며, 그중 최고 품질의 이미지를 엄선해 발표한다. 아마 이같은 이미지들은 앞으로 여러 과학논문 발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1. 우주 모래시계 지난 11월 16일 공개된 우주 모래시계는 그 중심에 갓 태어난 별, 곧 원시항성을 숨기고 있다. 불타오르는 듯한 이 장면은 L1527로 알려진 ‘아기별’로, 짙고 어두운 가스와 먼지구름에 의해 가려졌으나 적외선으로 관측할 수 있다. JWST에 탑재된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황소자리별 형성 영역 내에서 한창 태어나고 있는 모든 별의 형성 장면을 보여준다. 2. 볼프 레예별JWST는 먼 별을 둘러싼 신비한 동심원 고리를 포착했다. 이것은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기에 족했다. 이미지 속 중심별은 WR140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수소를 우주로 방출한 후 먼지로 둘러싸인 볼프 레예별이다. 이런 유형의 별은 아주 무거운 질량을 가진 항성의 최종 진화 단계로, 어마어마하게 불어난 외피층을 자신의 강력한 항성풍으로 날려보내 내핵이 드러난 별이다. JWST 프로젝트 학제간 과학자이자 유럽우주국(ESA) 과학 고문인 마크 매코린은 트위터에서 이 별을 “괴짜”라고 불렀다. 그는 “이미지에 보이는 6각형 파란색 구조는 JWST의 MIRI(중적외선 카메라) 이미지에서 밝은 별 WR140의 광학 회절로 인해 생긴 무늬다. 하지만 빨간색 곡선형 이미지는 실제인데, WR140 주변의 외피층들로 실제로 별 주위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3. 해왕성​JWST의 첫 번째 해왕성 이미지는 고리를 두른 이 거대 얼음 행성의 참모습을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이미지는 태양계를 벗어난 NASA의 보이저 2호 우주선이 해왕성 옆을 지나간 이후 32년 만에 천문학자들에게 최고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해왕성 남반구의 밝은 부분은 높은 고도의 얼음 구름으로, 구름 속의 메탄이 햇빛을 흡수하기 전에 햇빛을 반사하는 광경이다. ​4. 창조의 기둥 JWST가 유명한 성운 '창조의 기둥'에 초점을 맞추자 장대한 먼지구름 속의 내용이 놀라울 정도로 선명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구에서 약 7000광년 떨어진 뱀자리에 위치한 창조의 기둥은 독수리 성운의 일부로, 기둥 하나의 길이가 몇 광년이나 된다. 이 거대한 가스와 먼지구름은 1995년 허블 우주망원경이 잡아내 처음으로 놀라운 아름다움을 드러냄으로써 단박에 명성을 얻게 됐다. JWST가 잡아낸 새로운 이미지는 창조의 기둥을 더욱 상세하고 선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수백 개의 별이 화면 전체에서 빛나고 있으며, 일부는 태어난 지 불과 수십만 년밖에 안 된 갓난 아기별들이다. ​5. DART 소행성 탐사선 충돌  지난 9월 26일 NASA의 소행성 탐사선 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는 디모르포스라는 소행성 위성에 충돌해 우주 암석의 궤도를 바꾸게 했다. 디모르포스는 더 큰 우주 암석 디디모스를 공전하는 위성이다. 이 충돌 광경을 지켜본 JWST는 DART 우주선이 디모르포스에 충돌한 후 이 소행성계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보여주는 일련의 이미지를 포착했다. 6. 타란툴라 성운이 매혹적인 성운 이미지에는 공식적으로 30 Doradus라고 명명된 타란툴라 성운의 모습으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어린 별들이 목하 처음으로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JWST의 고해상도 적외선 카메라는 멀리 떨어진 배경 은하뿐만 아니라 정교한 세부를 관통해 별들의 보육원을 보여준다. 타란툴라 성운은 약 16만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은하에 있다. 성운은 우주의 나이가 불과 수십억 년 됐을 무렵의 별 형성 영역과 비슷한 화학적 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 형성 연구 천문학자들에게 대단한 매력을 지닌 천체로, 천문학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초기 우주에서 별이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7. 유령 은하공식적으로 NGC 628 또는 메시에 74로 알려진 유령 은하(Phantom Galaxy)의 이미지는 은하 형태가 매우 대칭적이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완벽한 나선”이라고 부른다. 이미지는 JWST가 중적외선 카메라 MIRI로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해 주디 슈미트에 의해 처리됐다. 이 은하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WISE(광역 적외선 탐사기)와 같은 장비를 사용해 이전에 여러 번 이미지화됐지만, 이미지는 완전히 새로운 은하계의 모습을 보여준다. 8. 목성 고리JWST가 지구에서 가까운 목표물에 조준했을 때 천문학자들은 그 결과를 보고 대단히 만족해했다. 목성의 이미지는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로 캡처된 것으로, 목성계를 매우 자세하게 보여준다. 여기에서 극지방을 둘러싼 아름다운 오로라와 거대 가스 행성을 둘러싸고 있는 희미한 고리, 목성의 두 위성도 볼 수 있다. 아말테아는 가장 왼쪽에 있는 밝은 점이고, 아드라스테아는 아말테아와 목성 사이의 고리 가장자리에 있는 희미한 점이다. 9. 울프-룬드마크-멜로테 은하왜소은하인 울프-룬드마크-멜로테 은하(WLM/DDO 221)의 이미지는 JWST의 근적외선 카메라가 포착한 것이다. 울프-룬드마크-멜로테 은하(WLM)은 우리은하를 포함하고 있는 국부 은하군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구성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에게 흥미로운 대상이다. 고립된 특성으로 인해 WLM은 다른 시스템과 상호 작용할 가능성이 없는 만큼 은하 형성 및 진화 이론을 연구하고 테스트하려는 천문학자들의 주요 목표가 돼왔다. 1909년 막스 볼프에 의해 발견됐으며, 304만 광년 거리의 고래자리에 있다.  10. 토성 위성 타이탄JWST가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에 초점을 맞췄을 때 과학계는 다시 한번 흥분했다. JWST는 지난 11월 4일 간신히 타이탄의 두꺼운 메탄 구름을 포착했다. 구름 중 하나(클라우드 A)는 타이탄의 탄화수소 바다 중 가장 큰 크라켄 마레 위에 떠 있는 것이다. 그런 다음 며칠 후 하와이의 케크 천문대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름이 어떻게 변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이 구역을 관찰했다.
  • 경기도, 4년간 매년 200억씩 원도심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

    경기도, 4년간 매년 200억씩 원도심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

    경기도는 내년부터 4년간 매년 200억원을 들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사항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이른바 ‘네거티브 방식’으로 진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다. 단시간에 효과를 요구하는 종전의 물리적 성과 중심 사업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프로그램 사업’을 지향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는 2026년까지 매년 200억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에서 사업지를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선정하되 사업 규모·면적·사업비·사업 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이 여건에 맞도록 제안하는 방식이다. 인구·사업체 감소,노후건물 증가 등 시군·지역별 다양한 쇠퇴 양상과 문화재·군사시설·상수원 보호 규제, 미군기지 이전, 개발로 인한 인구 이동, 농촌지역 소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군과 주민이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또한 주민이 창업·경영전문가와 함께 공동체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테스트베드(실험사업)를 구상하도록 했다. 시·군과 주민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단계별 지원도 가능하도록 한다.그동안의 공모사업은 물리적 사업만을 중점 지원했다면,더드림 재생사업은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사업종료 후 지속운영 단계까지 지원하면서 쇠퇴지역 도시재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전망이다. 그동안의 공모사업은 물리적 사업만을 중점 지원했다면,더드림 재생사업은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사업종료 후 지속 운영 단계까지 지원해 쇠퇴지역 도시재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모 과정에서 사업지역에 민선 8기 도·시군의 정책사업을 집적화하거나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경우에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공모 시기를 내년 4월로 정하고,도시재생 자문단 66명 등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3대 도정 목표(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의 ‘더’에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드림’(Dream)의 합성어로,도민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진 중의적 표현이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공동체 기반이 무너지면 도시재생은 지속될 수 없다”면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한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 지속가능한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숲세권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 잔여 세대 계약… “원하는 동·호수 지정”

    숲세권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 잔여 세대 계약… “원하는 동·호수 지정”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약은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다. 잔금은 30%.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의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2단지 725가구)로 들어선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이다. 단지가 있는 대전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다.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좋다. 교통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사업과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교육 환경으로는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부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심 학군 조성을 위해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앞으로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며 남쪽으로는 제2대덕연구단지가 있다.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산과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가까운 곳에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빈계산, 학의숲 유아숲 체험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단지는 포레나만의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낮은 건폐율(14%)과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 간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구당 1.4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로 들어오면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구조와 상품들이 눈에 띈다. 우선 모든 세대에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전 공간에 포레나만의 강점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 침니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등이 설치된다. 평형대로 살펴보면 84㎡A 타입은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팬트리에 알파룸까지 제공되며 ‘ㄷ’자 주방으로 배치했다. 84㎡B 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973번지(옥녀봉네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
  • 틱톡-한국생명의전화,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생명사랑 나를케어’ 진행

    틱톡-한국생명의전화,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생명사랑 나를케어’ 진행

    한국생명의전화는 17세에서 24세 중·후기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생명사랑 나를케어’를 새로 개발해 내달 시범교육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 평균은 인구 10만명당 10.4명(’19년)으로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1.8배 높은 수치다. 또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청소년 우울이 손꼽히고 있다. 이에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심리·정서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한국생명의전화가 진행하는 ‘생명사랑 나를케어’는 6명의 청소년을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해 회당 120분 4회, 총 8시간의 밀도 높은 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도자기를 빚고 석고로 본뜨는 등 직접 참여해 결과물을 만드는 흥미 있는 작업으로 채워 집중도를 높였다.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내 손으로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어떤 일이든 결국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정미 한국생명의전화 과장은 “일방적인 전달 교육이 아니라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살예방 워크샵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자존감을 향상하고, 삶의 주체로서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설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한국생명의전화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손잡고 지난 7월부터 5개월의 프로그램 개발기간을 거쳤으며, 지난 11월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효과성을 입증 받고 내달 시범교육 대상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최초전화상담 기관으로, 24시간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17년간 전국 39만 80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생명사랑 나를케어’에 문의를 원하는 교사, 학생은 한국생명의전화 사무국 청소년상담교육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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