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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APEC 성공 조건은 안전…테러경보 격상 검토해야”

    김 총리 “APEC 성공 조건은 안전…테러경보 격상 검토해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안전 확보를 강조하며 “행사가 임박한 시점에는 전국적인 테러 경보 격상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우리의 국격에, 대내외적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안전 관리에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어떤 의도를 가진 당사자 주체의 입장에서 본다면 결국 목표는 꼭 행사장만을 겨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행사 지역뿐만이 아니라 전국 단위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입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 국가 중요 시설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각종 소요, 사건 사고 발생 가능성도 최소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국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을 강조하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국민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조를 구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대통령이 안전 관리에 있어서 현장과 일선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며 “테러 대응 역시 결국 현장에서 시작되고, 현장에서 종결된다”고 밝혔다. 이어 “테러 예방과 대응 전 과정에 걸쳐 사명감과 실행력을 갖고 우리 테러 대응 체계를 단단하게 해가야 한다”며 “일선 담당자들은 확실한 제1의 책임자가 돼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 테러 정세 전망을 반영한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대테러 관계기관은 하반기 APEC 정상회의 안전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신종테러 대응체계 선제 구축, 테러대비태세 점검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책위는 ‘국가중요시설 대(對)드론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도 의결했다. 지침에는 대드론 관련 정의, 시스템 구축·운영 근거 및 주체, 교육·훈련 관련 규정 등이 담겼다. 정부는 향후 관계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시스템 구축·운용의 합리성을 높일 방침이다.
  • [포토] ‘테러범을 제압하라’ 민관군경 테러대비 훈련

    [포토] ‘테러범을 제압하라’ 민관군경 테러대비 훈련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다중이용시설인 킨텍스에 침투한 테러범을 진압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9 을지태극연습’을 맞아 경기도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합동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2019.5.30 연합뉴스
  • [커버스토리] 상임위 전문위원이 말하는 ‘예산 심사’

    국회 상임위원회는 정부 부처가 낸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상임위 전문위원이 낸 심사 의견은 예산안 확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 지역 축제 예산과 겹치고… 부처별 유사한 사업 삭감 상임위 예산안 심사에서 주로 문제 삼는 예산은 기존 제도나 사업과 중복되는 ‘비효율·중복’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신종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티슈 배포 등 개인위생홍보사업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하지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기존 검역관리사업 및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생물테러대비·대응역량강화사업’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대축제’ 역시 행사 내용에 뮤지컬이나 콘서트, 마술 등 공연프로그램과 마라톤, 팔씨름 등 체육 프로그램이 포함돼 지역 축제와 사실상 중복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 행사는 앞서 국고보조사업 평가보고서에서도 단계적으로 폐지하거나 사업 방식을 변경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지만 복지부는 4억원을 배정했다. 행정자치부는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행정안전위원회는 해당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시티투어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공동체활성화사업 등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행안위 박수철 전문위원은 “정부 차원에서 예산이 중복적으로 집행되지 않도록 사업 선정에 유의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에서는 경상북도와 한국해양재단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독도 탐방사업의 중복성이 지적됐다. 경북도의 독도 탐방은 원어민 교사와 외국인 유학생을, 해양재단은 사회약자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상 사업 목적이 같다는 것이다. 석영환 전문위원은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분산된 독도 탐방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공공데이터 예산 감액하자… 국회서 되레 “더 늘려야” 국회가 언제나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지적만 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행정 수요가 있다면 오히려 예산을 새롭게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행안위는 행자부가 올해 공공데이터 개방사업과 관련해 2016년보다 감액된 199억원을 편성하자 오히려 “공공데이터의 개방·공유를 확대하고 민간 영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공무원시험에서 시험 결과 조작 등 각종 사고가 있었지만 인사혁신처는 올해 관련 예산을 배정하지 않았다. 행안위는 “국가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험의 정확도와 면접시험의 타당성을 제고함과 더불어 시험문제의 사전 노출 방지, 시험 결과 변조 방지 등 보안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국가시험의 신뢰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필요하다면 관련 예산의 편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예산이 살아남으려면 다른 부처·기관 사업과의 차별성을 강조해야 한다. 복지부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14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항노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항노화산업지원센터’ 등과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복지위는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복지부는 항노화산업 중 헬스케어 등 차별화된 분야에 집중하고 산업부와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U-20 월드컵 테러대비 훈련

    U-20 월드컵 테러대비 훈련

    11일 오전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해병대 헌병 특별경호대가 테러범을 쫓고 있다. 서귀포 연합뉴스
  • KTX역 테러대비 훈련

    KTX역 테러대비 훈련

    22일 경기 고양시 KTX 행신역에서 열린 통합 테러대비 훈련에서 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 소속 헌병 특수임무대 장병들이 사주경계를 하며 폭발물 추정물체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포토]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

    [서울포토]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

    24일 서울 지하철 남태령역에서 열린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에 참가한 경찰특공대원들이 테러범 진압을 위해 지하철 승강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고객안전 우선’ 갤러리아 직원 심폐소생술 대회

    ‘고객안전 우선’ 갤러리아 직원 심폐소생술 대회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르던 고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20일 충남 천안의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는 5개 갤러리아 지점에서 각 1개 팀씩 출전해 위기 대처 능력을 뽐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월부터 백화점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정직원 1051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고객의 안전을 위한 비상훈련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소방안전훈련, 테러대비훈련, 정전 시 비상훈련 등이다. 현재 760명이 지역 소방서와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받았다. 연말까지 모든 직원이 수료증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갤러리아 측은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경제 어려워도 국방비는 늘려… 美·中 등 테러대비 증액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강대국들의 국방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 극복을 위해 개발도상국에는 최대 7000억달러(약 1029조원)의 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강대국들은 국제사회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국방분야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2010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이번 회계연도보다 90억달러(1.7%) 늘어난 5340억달러의 규모의 국방예산을 공개했다. 중국은 올해 국방예산을 지난해 수준보다 15% 증액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인도는 국방비가 무려 34%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해보다 약 15% 감소한 국방예산을 제출할 계획이지만 향후 3년간 신형 무기 구매와 재래식 무기 현대화를 위해 1110억달러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50층 이상 건물 테러대비 시설 의무화

    앞으로 서울시내에 들어설 50층 또는 층고 200m 이상 초고층 건물은 화재·테러에 대비한 피난시설을 갖춰야만 건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건물 저층부에 방문객을 위한 ‘공용 공간’ 등을 갖춘 공공환경디자인보고서를 제출해야 건축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같은 초고층 건축물에 대해 공공성과 안전성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초고층 건축기준’을 마련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때 활용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잠실 제2롯데월드(112층),상암 국제업무센터(130층),용산 국제업무지구(150층) 등 초고층 건물 건립이 잇달아 추진됨에 따라 이 같은 기준을 마련했다.건축기준에 따르면 초고층 건물에 대해선 25~30층마다 ‘중간 대피층’을 마련하고,‘피난 전용 승강기’를 설치토록 하는 등 피난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재 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특히 초고층 건축물은 화재나 테러가 발생할 경우 초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옥상층과 주요 시설에 보안 시스템을 갖추는 등 고강도 방재 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또 초고층 건물은 공공성을 갖출 수 있도록 건축심의 신청시 ‘공공환경디자인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했다.특히 초고층 빌딩의 경우 저층부에는 아트리움 등 공용 공간을 설치하고 고층부에는 방문객들이 별도의 동선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망층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초고층 건물에 대한 설계·시설 기준이 법적·행정적으로 구체화돼 있지 않아 자체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Metro & Local] 지하철 테러대비 긴급구조 훈련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9일 오후 3시30분에 서울지하철 2호선 용두역에서 화학테러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훈련은 ‘용두역 승강장에 독가스가 살포돼 승객들이 쓰러지고, 폭발물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전동차 안에 갇히는 상황’을 설정했다.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의 비상개방 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소방서와 군, 경찰 등 13개 기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테러 관련 유관기관 합동대응, 인명구조, 테러범 체포 과정 등을 보여준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APEC 정상회의 첫날 부산 관공서 휴무

    APEC 정상회의 첫날 부산 관공서 휴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업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18일 하루 동안 부산지역 관공서가 임시 휴무에 들어가고, 공항 및 행사장 주변의 산과 주요시설 등에 대한 출입이 통제된다. 부산시는 2일 APEC 정상회의 첫 날인 18일을 ‘관공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초·중·고교와 기초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임시 휴무하게 된다. 시는 테러대비와 경호 등을 위해 ▲정상들이 입·출국하는 공항과 숙소주변의 산들에 대해 입산을 금지키로 했다. 입산 금지 대상은 김해공항 주변 장산과 신어산 일부지역(12∼19일)▲백양산 일부지역(15∼19일)▲금정산 일부지역(17,18일)▲금련산 일부지역(18,19일) 등이다. 제1차 정상회의장인 해운대 벡스코(5∼19일)와 2차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 마루 APEC 하우스가 있는 동백섬(14∼19일), 벡스코 주변 지하철역인 센텀시티역(1,2,3,4,5,6,8번 출구), 시립미술관역(6,7,8,9번 출구)등에 대해서도 출입이 금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발언대] 테러예방,신고정신으로부터/ 이숙자 부산경찰청 경장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을 비롯해 정부 대표단, 기업인, 취재진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부산 개항이래 최대 행사이다. 국제 테러조직들이 이번 부산 APEC 정상회의를 겨냥해 테러에 나설 가능이 있어 경찰은 이에 대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3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본관에서 실시한 대규모 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에서는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여 테러의 심각성을 모두에게 인식시키고, 테러예방의 중요성을 실감케 하였다. 이처럼 경찰은 테러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APEC기간을 전후해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의심스러운 테러 혐의자와 위험물 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정신이다. 물론 ‘수상한 행동’이라는 말이 그 의미가 너무나도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기준도 없어 어떤 것이 수상한 행동인지 판단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런 판단 기준의 혼란으로 테러 오인신고가 종종 있으며, 이 또한 테러 예방에 대한 관심의 한 표현이기 때문에 경찰은 최선을 다해 대처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56개 이슬람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이 8만 3000여명 체류하고 있으며, 이중 불법 체류자는 3만 90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특히 미국이 테러 지원국으로 분류하고 있는 이란, 시리아, 리비아, 수단, 쿠바 출신 외국인도 2400여명에 달하며, 이중 400여명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에서는 이들 국제테러조직들이 국내에 와있는 이슬람권 출신의 외국인을 포섭해 테러에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은 백화점, 할인매장 등 다중운집시설에서 위험물이라고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확인과정을 거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코 테러에 대한 신고가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주위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모아질 때 국가의 대사인 APEC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다. 이숙자 부산경찰청 경장
  • [사설] 반인류 테러 우리도 철저 대비를

    그저께 영국 런던에서 자행된 연쇄 폭탄테러는 세계인들을 또다시 공포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알카에다 유럽지하드’라는 단체는 이 테러가 자신들의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영국의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개입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어떤 이유로든 테러가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폭력은 전세계인이 힘을 모아 막아야 하고, 응징해야 한다. 더이상 지구촌을 불안과 공포로 뒤덮이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지금 지구촌의 현실은 심각하다.4년전 미국 뉴욕 무역센터를 강타한 9·11테러 이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의 열차 폭탄테러가 발생했고, 런던의 테러 시점에는 바그다드 주재 이집트 대사가 테러단체에 의해 피살됐다. 미국과 영국 등 세계각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오래됐지만 테러가 줄기는커녕 늘어나는 지경이다. 국제적 테러대비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쟁과 갈등을 줄여 지구촌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인류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테러조직들에는 테러로는 어떤 목적이나 주장도 관철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 우리나라도 테러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점은 수차례 경고된 바 있다. 최근의 테러는 이라크전에 참전한 나라들을 공격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이라크에 파병하고 있으며, 불특정 테러단체로부터 여러차례 테러위협을 받은 바도 있다. 이제 테러는 남의 일이 아니다. 언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지 모른다. 테러에 대비한 국제공조는 물론, 국내시설 보호나, 여행객들의 안전, 국제행사가 열리는 시기나 행사장 주변에 대한 경계업무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다. 말로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테러가 사라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 [국감 초점] 건교위 “인천공항 테러·보안대책 허술”

    19일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회 건설교통위 국정감사에서는 인천공항을 비롯한 각 공항의 테러대비 태세와 안전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최근의 테러 위협과 관련,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인천공항의 허술한 테러 대비 태세를 꼬집었다. 열린우리당 이호웅 의원은 “여객터미널 내에 가장 주요한 경비보안 인력의 상당수가 위탁업체의 특수경비원”이라며 “이들은 무기를 소지할 수 없기 때문에 대테러작전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공항경찰대와 경찰특공대의 경우 막사가 여객터미널에서 차로 10분 이상 걸리는 거리에 떨어져 있다.”면서 “유사시 출동시간이 적어도 15분이 걸리기 때문에 대처능력이 허술하다고 판단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같은 당 장경수 의원은 “인천공항 보안검색 위해물품 검색건수가 2001년 144건에서 2002년 181건, 지난해 260건, 올 9월말 현재 388건 등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외부인이 직원 출입구를 통해 무기류를 유입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은 “현재로서는 인천공항에 테러가 발생했을 때 정부, 공항운영자, 항공사 등의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면서 “테러에 대한 대책으로 보험가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같은 당 김병호 의원은 “인천공항 보안구역 출입증은 9월말 현재 2만 6000여건이 발행돼 사용 중이며,2001년 3월 개항 이후 출입증 분실사고는 1613건, 출입증 부정사용 사고는 428건 발생했다.”며 출입증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열린우리당 주승용 의원은 “대구공항과 청주공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이 요구하는 보조 소화제가 아예 없다.”며 “이에 따라 엔진이나 전기계통의 화재가 일어날 경우 속수무책”이라고 질책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도 “현재 대구공항과 광주ㆍ청주ㆍ사천ㆍ포항ㆍ군산ㆍ원주 등 7개 공항에는 폭발물처리(EOD) 요원이 없다.”면서 “이들 공항은 인근 군부대와 협약을 맺었다고 하지만 유사시 즉각적인 초동 대처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생방 요원의 경우 전국 14개 공항에 한 명도 배치돼 있지 않다.”면서 “화생방 요원도 군부대의 지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예상 출동시간이 1시간을 넘는 상황이어서 사실상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수기자 dragon@seoul.co.kr
  • 기업도 ‘테러와의 전쟁’

    기업도 ‘테러와의 전쟁’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한국에 대한 테러위협 이후 대기업들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자사직원 및 시설물 보호에 속속 나서고 있다. 특히 철강, 반도체, 에너지, 화학, 통신등 국가 기간시설 및 이에 준하는 사업을 하는 기업들과 금융권이 테러대책 마련에 적극적이다. 포스코는 국내 주요 시설물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대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대책본부를 15일 출범시켰다. 또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등에 각각 상황실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우선 포항·광양제철소와 포스코센터의 각 입구에서 출입자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제철소의 고철 검수나 하역을 담당하는 직원들에게는 폭발물에 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지난 6일부터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주변 및 건물 곳곳에 삼성 3119 구조단을 배치하며 비상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삼성은 특히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흥사업장 등 첨단시설의 경우 테러위협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각 계열사 및 해외주재원들에게도 보안시스템 점검과 야간활동 자제령을 내렸다. LG그룹은 지난 11일 비상계획팀을 통해 테러안전 대책 강화 지침을 계열사에 전달했다. 최근 마련한 비상상황 매뉴얼에 따라 지난 14일 테러대비 훈련을 실시했고, 다음주에도 보강 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 여의도 트윈타워, 전산실, 변전소 등 중요시설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제소포를 비롯한 우편물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LG상사는 해외법인·지사의 경우 현지 주재 대사관과의 관련 첩보 공유 및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본사와 24시간 통신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SK㈜ 울산공장은 CCTV 검색을 강화하고 출입차량에 대한 차량검색경을 통해 차량 하부까지 살펴보고 있다.SK텔레콤은 분당 망관리센터를 비롯한 주요 교환사옥에 특수 경비원을 두고 외곽주변에 CCTV, 출입통제 및 감시설비를 구축, 외부인 접근을 완전 차단하고 있다. 또 12월 입주 예정인 서울 을지로 신사옥에는 외부인 출입이 허용되는 2층 접견실에 ‘X-레이 게이트’를 설치, 외부인의 소지 물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보안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항공기및 주변 지역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공항에 보안 관리자를 지정, 교육을 실시했다. 탑승 수속은 물론 운항 중 보안취약 구역에 대한 수시 보안도 점검하고 있고, 여객기 탑재 화물에 대한 보안 검색도 강화했다. 신한·우리·외환 등 주요 시중은행도 대테러 비상경계령은 내리고 본점과 전산센터 등 중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경계강화에 들어갔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사설] 전방위 테러비상체제 갖춰야

    이 달에는 테러를 염려해야 할 일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일부 주한미군 병력 이라크 이동,기독교인들의 예루살렘 예수행진,아테네올림픽 등이다.이라크 내에 한국인과 한국군을 대상으로 한 테러단체가 결성됐다는 첩보도 있다.그야말로 특단의 테러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국내외,해상,공중을 망라한 종합대책을 세워야 한다.8월을 ‘테러와의 전면전’을 치르는 달로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어제 국회 청문회에서 제2의 김선일 사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최선을 다하지만 완전히 그런 일이 없으리라 자신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전날 청문회에 참석한 외교부 직원은 “만반의 대비를 하자는 얘기들을 여러번 들어도 실감나지 않았다.”고 밝혔다.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마련한 테러대비 요령이 현장에서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었다.정부측의 대응이 아직도 이런 식이라면 큰일이다.NSC는 테러가 일어날 수 있는 장소,시기,방법 등을 예측하고 구체적 대응책을 제시해줘야 한다.국정원,외교부,국방부 등과의 사전조율이 필수적이다.최근 상황과 관련한 테러대비책을 상시 점검하는 특별대책반을 따로 운용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완벽한 테러 대비를 위해서는 정부 노력만으로 미흡하다.국제사회의 협조가 있어야 하고,민간도 협력해야 한다.한·미간 정보교류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아테네올림픽 한국선수단 및 예루살렘 예수행진 참석자 보호를 위해서는 관련국의 긴밀한 협조를 얻어야 한다.지금 이라크로부터 기독교인 탈출이 이뤄지고 있다.이러한 때,우리 기독교인들이 예루살렘에서 행진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므로 행사를 당장 취소해야 한다.
  • 시위·테러대비 경찰 경비 강화

    김선일씨 피살로 예상되는 반전·반미시위와 테러예방 등을 위해 경찰이 경계강화에 나섰다. 경찰청은 23일 오전 5시 최기문 경찰청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연 뒤 전국 경찰에 파병관련된 국가의 대사관과 정부시설,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경계강화 지시를 내렸다.경찰은 미 대사관과 이라크 파병국가 공관,국회,정당당사,청와대,정부청사 등 230개 주요 시설의 경비 병력을 2배로 늘려 병력 71개 중대,9000여명을 배치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미주 노선 항공기에 무장 경찰

    미국을 오가는 한국 국적 항공기에 테러대비를 위해 무장 경찰관이 동행 탑승한다.경찰청은 2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미주노선에 취항하는 국적기에 위협 정보가 있거나 항공사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사복차림의 무장 경찰관 2명을 탑승,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무장 경찰관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은 지난 93년 항공보안승무제도를 폐지한 뒤 10년 만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미국에 출·입국하거나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에 무장보안관을 탑승하도록 하는 ‘미국 항공보안 긴급수정조치’가 발효된 데 따른 것이다.경찰청 관계자는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으로 우리나라도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관계기관과 협조해 공항과 항만의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파병 향후일정·부대구성/ 특전사 주축… 테러대비 중무장

    국방부는 이라크 추가 파병지가 키르쿠크시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 아타민주(州) 일대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파병절차를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국회 동의과정 등에 별 문제가 없을 경우 파병은 내년 4월 말쯤 이뤄질 전망이다. 이라크 추가파병을 위한 방미협의단이 귀국함으로써 국방부는 국회 동의 일정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파병부대 구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육군은 이르면 이번 주말쯤 군수지원 분야의 협조를 위해 7∼8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단을 이라크 현지로 보내 조사활동을 벌인다.바그다드에 있는 CJTF-7(동맹군사령부)와 키르쿠크지역의 미군 주둔지,쿠웨이트 등이 주요 방문지다. 특히 키르쿠크 현지에서 철수 예정인 미 173공정여단으로부터 각종 장비 등을 지원받기 위한 협상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된다.지원받는 장비는 물론 식수와 유류 등도 모두 우리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파병부대 구성에 본격 착수해도 최종 편성까지는 7주가량 걸린다.이 기간 육군은 구체적인 파병계획을 확정,모체부대를 결정하고 장병모집에나선다.간부는 본인 의사만 있으면 되지만 병사는 부모의 동의서가 필요하다.이후 교육훈련에 5주,현지 이동에 4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병력은 항공기를 통한 공중수송,장비 등은 해상수송을 원칙으로 한다.본대 파병은 4월말쯤 이뤄진다.앞서 3월엔 선발대가 현지에 들어가게 된다. 부대 구성은 기본적으로 육군본부 주도로 이뤄질 계획이나 아직까지 확정되진 않은 상태이다.다만 부대의 임무 등을 고려할 때 사령부 아래에 통신 헌병,수송, 병참 등으로 구성된 직할대와 2개의 민사경비여단이 구성될 전망이다.민사경비여단은 특전사가 주축을 이루게 된다. 현재 이라크에 나가 있는 서희·제마부대는 직할대에 흡수하거나 아예 별도의 부대로 운용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부대원의 자체 안전확보가 중요한 만큼 개인화기는 물론 상당수 중화기도 동원된다. ●키르쿠크는 어떤 곳 미 173공정여단이 주둔중이며 이라크 국내 석유의 40%가 매장된 유전지대 아타민주의 주도(州都)이다.쿠르드족이 전체 인구의 40%로 동맹군에 대해서도 비교적 우호적인 편이다.주전체의 인구는 95만명이고,면적은 약 1만㎢로 우리 경기도와 비슷하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日도 “테러경비 강화”

    |도쿄 황성기특파원|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미국이 테러경보수준을 한 단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일본도 연말연시 테러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쿠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경계심을 보인다면 우리도 해야할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국내외 관계기관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정보수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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