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테디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3
  • [부고]

    ●이건우(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정우(대륙지에스 대표)씨 모친상 권영방(사업)유병철(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장·대한간학회 이사장)김영덕(규호 대표)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3 ●안재기(전 MBC아카데미 이사)씨 장모상 24일 경북 상주 적십자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4)535-7992 ●윤완중(전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씨 부인상 석왕(성균관대 교수)석우(테디베어팩토리 대표)씨 모친상 박정웅(제이피컴 회장)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1 ●박승달(사업)승훈(서진디자인 대표)승선(엠넷미디어 감독)씨 부친상 윤기중(삼우이엠씨 대표)전희대(바노바기피부과 원장)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2 ●양동권(국민연금공단 연금급여실장)씨 모친상 24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431-4400 ●김광운(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씨 모친상 윤주영(미국 거주)김주민(퀀텀베이스 대표)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3 ●심대섭(한국전문건축연구원 대표)봉섭(자영업)학섭(군종 법사)씨 부친상 안명수(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47 ●오진현(전 시문학회 회장)씨 별세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69 ●홍종록(사업)종인(대림산업)종범(삼성생명 차장)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02)3410-6908 ●강재욱(가일 대표)씨 부친상 이치현(가수)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1 ●이찬모(정우식품 고문)진모(50사단장)종모(이림 사장)상모(박사)연모(LG 상무)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20분 (02)3010-2631 ●정창오(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본부 기자)씨 부친상 23일 대구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53)560-9571 ●강을춘(전 몽베르CC 회장)씨 별세 철원(대보기획 대표)씨 부친상 현주미(신한금융투자 부장)씨 시부상 김희준(한우테크 이사)황규섭(화인스건축 대표)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2 ●변현주(극단 새벽 대표)씨 모친상 24일 부산 메리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51)245-5919 ●현정국(주식회사 한라산 회장)씨 별세 승탁(제주상공회의소 회장·한라산 대표)씨 부친상 24일 제주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4)717-2902 ●곽상영(운수업)선영(아름다운 교육신문 발행인)씨 모친상 24일 국립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2262-4800 ●이종석(인하전문대 교수)광석(전 멕시코 한인회장)종건(중앙대 교수)씨 부친상 나길동(자영업)김재천(자영업)최길현(신용보증기금 송파지점장)씨 장인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650-5121 ●이병남(전 신한금융그룹 임원)병구(전 삼성그룹 임원)종철(제천세무서장)씨 모친상 태혁(풀무원 과장)씨 조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0
  • 박진영, 네티즌 선정 ‘과대평가 작곡가’ 1위

    박진영, 네티즌 선정 ‘과대평가 작곡가’ 1위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네티즌들이 뽑은 과대평가된 작곡가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하는 유명 작곡가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총 6723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박진영은 총 1769표(26.3%)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도훈(1235표, 18.4%)은 2위, 테디는 3위(694표, 10.3%)에 각각 선정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디시인사이드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셔터 아일랜드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셔터 아일랜드

    ‘셔터 아일랜드’는 미국 보스턴 외곽의 작은 섬 ‘셔터 아일랜드’에서 나흘 반나절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다.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들을 격리 수용한 그곳 병원에서 환자 한 명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연방보안관인 테드(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왼쪽)와 그의 새 파트너 처크가 투입돼, 과거에 아이 세 명을 살해했다는 여인의 자취를 조사한다. 교도소와 다름없는 병원의 비밀스러운 분위기, 의사와 직원들의 불쾌한 대응, 별다른 단서를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힌 테드는 하루 사이에 수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해 버린다. 그러나 수십년 만에 불어닥친 거대한 허리케인의 광풍은 두 사람이 섬을 떠나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 데니스 루헤인의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셔터 아일랜드’의 클라이맥스에도 요즘 스릴러의 한 경향인 ‘반전’이 자리하고 있다. 원작소설이 인물·환상·기억·대화를 치밀하게 구성해 놀랄 만한 결말을 구축한 것처럼, 영화는 필름누아르·사회드라마·고딕호러와 섬세한 연기를 결합해 어두컴컴한 미로를 꾸며놓았다. 하지만 그 반전이란 게 조금 예리한 관객이라면 익히 짐작할 수 있는 수준이며, 영화 또한 기절초풍할 결말로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해줄 마음이 없다.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가 이번 스릴러를 완성하는 데 역점을 둔 부분은 ‘인물을 향한 끈질긴 자세’다. 그는 뒤틀린 남자가 종말로 치닫는 내내 걸음을 함께한다. 영화화된 루헤인 소설-‘미스틱 리버’, ‘가라, 아이야, 가라’, 그리고 ‘셔터 아일랜드’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상처는 ‘아이에게 가해진 폭력’과 관련되어 있다. 루헤인은 ‘수컷들이 휘두르는 폭력’을 ‘하늘의 선물’이라고 냉혹하게 표현하면서, 그런 형편없는 남자들을 비극의 근원으로 파악한다. ‘셔터 아일랜드’의 배경은 1954년이다. 테디는 2차 세계대전의 끔찍한 지옥을 빠져나오자마자 새로운 이념전의 소용돌이와 사회의 위기에 둘러싸인 인물이다. 그 자신부터 거듭되는 폭력의 늪에서 허우적대느라 테디는 가족이 어떤 슬픔을 느끼고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변질되는지 깨닫지 못한다. 극중 정신병자는 우리가 눈길을 돌려야 할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또 다른 얼굴이다. 현실을 예민하게 감지하는 그들은 잘못된 세상의 징후와 같다. 곁의 누군가 미쳐버렸을 때, 그의 광기가 영혼과 몸을 갉아먹게 내버려둔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둡다. 미래는 함께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코세이지는, 슬픔으로 인해 정신적 외상에 시달렸던 여자와 살아남았으나 죄책감에 벗어나지 못하는 남자를 직시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망가지지 않으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의견을 구한다. 그러므로 ‘셔터 아일랜드’가 장르의 게임에 느슨하다고 불평하기보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염려를 먼저 생각할 일이다. 영화의 외형은 감독의 자세만큼 강렬하고 열정적이다. 히치콕·투르네르·루튼·레이·풀러가 만든 옛 할리우드 장르영화가 마구 연상되는 고전적인 터치, 컴퓨터그래픽(CG)의 컬러와 역동성이 폭발해 실낙원의 망상을 극대화한 이미지, 전설적인 그룹 ‘더 밴드’의 멤버였던 로비 로버트슨이 직조한 현대음악의 향연 속에서 스코세이지 영화의 풍성함이 쏟아져 내린다. 특히 미술감독 단테 페레티, 촬영감독 로버트 리처드슨과 계속되는 작업은 스코세이지가 꿈의 영화라고 한 마이클 파웰과 에머릭 프레스버거의 세계에 근접하도록 돕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화평론가
  • [15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오후 11시30분) 최근 핀란드 교육 모델이 소개된 이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후쿠다 세이지가 지은 ‘핀란드 교육’이란 책이 지난해 10월 출간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그들의 교육이 한국의 상황에 적용 가능한 것인지, ‘핀란드 교실혁명’을 텍스트 삼아 우리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꼬꼬마 꿈동산(KBS2 오후 4시10분) 어느날 뿌루뿌루는 매카패카와 오믈리부, 뚜뚜 데이지 집에 놀러 가기로 한다. 매카패카는 예쁜 돌탑을 쌓아 보여주고, 오믈리부 집에서는 친구들이 예쁜 음악을 연주해 준다. 그리고 뚜뚜 데이지는 춤을 춰준다. 옆에서 보고 있던 퐁퐁 가족은 자기네 집에도 와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희망특강 파랑새(MBC 오후 5시35분) 죽, 비빔밥, 국수, 덮밥 등 4개의 한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음식이 아닌 정성을 팔아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3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1위의 고급 죽 전문 프렌차이즈 김철호 대표. 처음으로 돌아가더라도 기본을 지켜내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는 그의 음식 속 인생철학에서 발견한 희망메시지를 들어본다. ●제중원(SBS 오후 9시55분)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황정부를 보려고 황정이 다가가자 이곽이 재빨리 앞을 가로막는다. 황정부를 알아본 도양은 제중원 안으로 마당개를 끌고 가자고 한다. 한편 석란은 수술을 무사히 마친 황정을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도양은 석란이 낀 반지가 약혼반지냐고 묻는 호튼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프로열전(EBS 오후 10시40분) 30~40대 여성들을 주 독자층으로 하는 월간 여성지. 패션, 뷰티, 인테리어, 요리 등 다양한 정보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잡지 뒤에는 특종에 목말라 숨가쁜 하루를 사는 그들이 있다. 언제나 남들보다 한 달을 앞서 살고, 특종을 위해 발로 뛰는 사람들.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여성지 기자의 삶을 만나본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오후 10시) 포청천은 황제에게 전조가 옥패만 찾아오고 백옥당은 체포하지 않았다고 아뢴다. 황제는 포청천에게 다시 체포 명령을 내린다. 옥패를 다시 찾은 황제는 태후에게 옥패를 보여 주고, 태후는 불길한 느낌을 따라 20년간 봉인 되었던 냉궁을 찾아간다. 포청천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20년 전 황궁 수령 태감을 찾는다.
  • [법정스님 입적] ‘깨달음의 향기’ 글로 퍼뜨린 법정스님

    법정 스님은 한 법회에서 “깨달았다고 해서 혼자 가만히 있다면 그것은 깨달은 자가 아니다. 그 향기가 바람에 날아가야 한다.”면서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위로 깨달음을 얻고 아래로 중생을 구한다는 대승불교 사상)의 가르침을 펼쳤다. 그 말대로 스님은 평생동안 ‘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깨달음의 향기’를 널리 퍼뜨리고자 했다. 법정 스님의 글을 두고 대중을 위한 ‘산문(에세이)’과 수행자를 위한 ‘법문’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깊은 사유의 결과물을 진솔하고도 쉬운 문장으로 전한 그의 글들은 종교는 물론, 산문·법문이란 장르조차 따지지 않고 동시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님의 대표작은 두말할 나위없이 수필 ‘무소유’다. 1976년 같은 제목의 수필집(범우사 펴냄)에 실린 이 글은 개발독재 시대 물질문명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내던지는 따끔한 죽비와 같았다. “가진 만큼 얽매인다.”는 메시지를 통해 청빈한 삶의 즐거움을 전한 이 작품은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고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수록되면서 스님을 불교계 최고의 문필가 자리에 올려놨다. 이 책은 출간 이래 지금까지 약 290만부가 판매된 종교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지금까지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다. 이후 나온 책들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스님은 에세이계의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잡았다. 수필집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조화로운삶 펴냄) 65만부, ‘홀로 사는 즐거움’(샘터 펴냄) 29만부, ‘아름다운 마무리’(문학의숲 펴냄) 30만부 등이 그런 예다. ☞ [포토] “큰 욕심 부리지 말고” 법정 스님 생전 활동 모습 최근 스님의 입적을 앞두고 차례로 출간된 2권의 법문집도 마찬가지다. 스님이 병상에서 펴낸 법문집 ‘일기일회’(문학의숲 펴냄)와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문학의숲 펴냄)은 동안거 결제·해제 법회, 초파일 법회 등 수행대중을 대상으로 한 법문을 모은 것임에도 최근까지 각각 15만부, 8만부가 팔리는 등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스님은 와병 중에도 이 두 권 법문집과 수필집 ‘아름다운 마무리’를 냈다. 최근에는 스님이 법회나 글 등에서 언급한 책을 모은 ‘내가 사랑한 책들’(문학의숲)이 출간되기도 했다. 문학평론가 김병익은 ‘법정론’에서 “법정의 글은 심산유곡의 불심, 고색창연한 불교신앙을 오늘의 이 현실,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는 이 세계로 끌어 내온 것”이라고 평했다. 그 평가처럼 법정의 에세이들은 불교의 가르침을 담고 있되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기에, 현대인들의 메마른 영혼을 적셔주는 감로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법정스님의 명문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 중) ●선한 일을 했다고 해서 그 일에 묶여있지 말라. 바람이 나뭇가지를 스치고 지나가듯 그렇게 지나가라. (‘일기일회’ 중) ●나 자신의 인간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중)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 중)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내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 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중)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중)
  • 소니코리아, 베이비페어에 체험존 마련

    소니코리아, 베이비페어에 체험존 마련

    소니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4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서울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핸디캠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핸디캠 11종을 선보인다. 또 ◆손떨림 보정기술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이미지 센서인 ‘Exmor R CMOS 센서’ ◆29.8㎜ 광각을 지원하는 소니 G렌즈 등의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소니코리아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핸디캠에 탑재된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아벤트 스킨베리 로션세트, 핸디캠 전용가방 등 추가 상품도 증정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베이비페어 기간에 한해 소니스타일 코엑스점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사진= 소니코리아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구 애니 ‘크게 휘두르며’ 등 방영

    야구 애니 ‘크게 휘두르며’ 등 방영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봄을 맞아 4편의 애니메이션을 방영한다. KBS 2TV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의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크게 휘두르며’를 비롯해, 봄만큼이나 따뜻하고 상큼한 로맨스 애니메이션 ‘금색의 코르다’와 ‘에어’, 미지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원피스’가 그 주인공.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10일부터 매일 저녁 7시에 방송하는 ‘크게 휘두르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이래 붐이 일고 있는 야구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파스텔톤의 화사한 그림체를 사용해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스포츠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시청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실제 야구경기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고교생들의 우정을 설득력 있게 다룬 탄탄한 스토리가 일품이다. 봄처녀의 애달픈 마음을 위로해 줄 애니메이션도 있다. 평일 저녁 7시30분에 방영되는 ‘금색의 코르다’와 25일부터 밤 9시에 방영될 ‘에어’는 여고생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다뤘다. ‘금색의’는 현재 방영 중인 작품.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의 설렘을 겪는 두 여주인공과 주변의 미소년들의 관계를 통해 학창시절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그려냈다는 평가다. 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에 방영되는 ‘원피스 2기’는 말이 필요 없는 ‘초히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1997년 출간된 동명의 원작만화가 1억부 이상 판매된 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됐고, 지금까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계의 스테디셀러다.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을 떠올리게 할 만큼 짜릿한 장면들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애니맥스 홈페이지(www.animaxtv.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연극, 라디오를 품다

    연극, 라디오를 품다

    연극과 라디오의 ‘행복한 동거’가 계속되고 있다. 디지털 광풍이 몰아치고 있는 요즘, 아날로그 감수성을 공통적으로 간직한 두 매체는 어딘가 모르게 닮은 구석이 있다. 그 때문인지 라디오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연이어 연극무대에 오른다. 5일부터 서울 신촌 더스테이지에서 공연되는 ‘음악에세이’는 MBC 라디오 ‘FM 골든디스크 김기덕입니다’의 장수코너인 ‘음악에세이’를 연극무대로 옮긴 것이다. 음악에세이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라디오 드라마로 재구성한 코너다. 2001년부터 8년여 동안 400여회 방송되며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에는 직장에서 알콩달콩 시작하는 사랑, 가슴 아픈 감정을 가진 5년차 부부가 새롭게 꿈꾸는 사랑 등 각각의 에피소드가 담긴다. 라디오 드라마에서는 DJ 김기덕과 성우 윤성혜가 주인공인 봉덕과 은서를 연기했다. 연극무대에서는 두 주인공 외에 동수와 이슬 역할이 추가됐다. 1980년대 히트곡인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에서부터 최신곡인 조권과 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등 다양한 가요가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서울 대학로 아츠플레이 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인 스테디셀러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도 ‘이소라의 FM 음악도시’의 5분짜리 드라마 코너를 극본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현재 공연 중인 순수편은 첫사랑을 소재로 전편보다 더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진다. 배우가 진행하고, 관객이 증인이 되는 프러포즈 이벤트는 계속 진행된다. 뮤직드라마를 표방한 연극 ‘러브 F.M’은 대학 방송 동아리에서 라디오 PD와 작가로 만난 두 주인공이 자신들이 원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울 대학로 상상아트홀 블루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는 이 작품은 자우림, 왁스, 마야의 익숙한 노래가 흐르면서 잔잔한 라디오의 감성을 전달한다. 앞서 라디오 방송국을 무대로 가수, DJ, 작가들 간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온에어’ 시리즈는 시즌 3까지 제작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마치 라디오 공개방송에 온 듯한 친근함과 최신 인기가요로 구성된 수록곡으로 라디오 만의 따뜻한 감동을 십분 살렸다. 5년간 10만명이 관람했다. 이렇듯 라디오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꾸준히 연극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두 매체가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지녔다는 데 있다. 연극 ‘음악에세이’를 제작한 ‘토시드’의 한승용 대표는 “연극은 가장 기본적인 순수예술이고, 라디오는 TV 이전의 기초적인 대중매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면서 “관객들에게 화려한 눈요기나 볼거리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가공되지 않은 공연 자체의 순수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꾸준한 흥행 비결”이라고 풀이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피겨퀸’ 김연아 뜨니, 테디베어도 ‘덩달아 인기’

    ‘피겨퀸’ 김연아 뜨니, 테디베어도 ‘덩달아 인기’

    ‘피겨퀸’ 김연아를 모델로 한 테디베어가 시선을 모은다. ‘김연아 테디베어’는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블랙 컬러의 ‘본드걸’ 드레스와 프리 스케이팅에서 입은 파란색 의상을 재현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24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서울 등 롯데시네마 14개관에서 ‘김연아 테디베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테디베어협회의 원명희 회장이 제작해 화제가 된 김연아 테디베어는 ‘007 본드걸’과 ‘클래식 블루 드레스’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김연아 테디베어’는 지난해 열린 일본 도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의 두 가지 의상을 똑같이 차려 입은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전국의 총 14개관(롯데시네마 건대입구·홍대입구·노원·영등포·에비뉴엘·롯데월드·신림·안양·라페스타·안산·부평·구리·부평역사·인천) 등에서 3월 31일까지 김연아 테디베어를 판매한다. 판매 금액의 일부는 한국 피겨 꿈나무를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24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의 점수를 받아 세계신기록을 또 바꿨다. 이날 김연아가 출전한 쇼트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3.7%(서울기준)로 나타났다. 사진 = IB스포츠, 롯데시네마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남성미 강조한 ‘롤리팝2’ 공개

    빅뱅, 남성미 강조한 ‘롤리팝2’ 공개

    빅뱅이 1년 여 만에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빅뱅은 19일 오전 11시 ‘롤리팝Pt.2’(Lollipop Pt.2)를 공개한다. 그간 일본 활동으로 인해 멤버 개개인의 솔로 곡이나 드라마OST 등이 발표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빅뱅 5명이 모여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발표한 ‘롤리팝’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롤리팝Pt.2’ 역시 ‘롤리팝’의 주역이자 지난해 각종 히트곡을 양산해낸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작편곡, 테디-지드래곤-탑이 공동작사한 곡으로 빅뱅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낸 일렉트로닉 힙합곡이다. 롤리팝폰을 매력적인 여성으로 비유한 ‘롤리팝Pt.2’는 이성을 향해 도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노래가사가 터프해진 다섯 멤버들의 보컬과 어우러져 한층 성숙한 빅뱅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롤리팝’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아낸 것과 달리 이번 곡에선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빅뱅은 지난해 LG CYON ‘롤리팝폰’의 CM송인 ‘롤리팝’으로 국내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던 바 있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롤리팝Pt.2’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

    빅뱅,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

    그룹 빅뱅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빅뱅은 19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서 1년여만에 발표한 신곡 ‘롤리팝 Pt.2(Lollipop Pt.2)’으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이날 빅뱅은 카라의 ‘루팡’, 소녀시대의 ‘Oh’, 2NE1의 ‘날 따라 해봐요’ 등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롤리팝 Pt.2’는 프로듀서 테디(Teddy) 작곡, 편곡에 테디-지드래곤-탑이 공동 작사한 일렉트로닉 힙합곡. 이성을 향해 도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선다는 노랫말과 터프해진 다섯 멤버들의 보컬과 어우러져 한층 성숙된 빅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몽키3의 이정규 팀장은 “이번 1위는 빅뱅 멤버 전원이 모여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YG엔터테인먼트가 비밀리에 추진해온터라 사전 공지가 없었던 상황임에도 빅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가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지난해 ‘롤리팝’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던 빅뱅이 ‘롤리팝 Pt.2’로 또 다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올 하반기로 예정된 빅뱅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사진 = YG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의 유혹, ‘롤리팝 2’ 음원-CF 공개

    빅뱅의 유혹, ‘롤리팝 2’ 음원-CF 공개

    “걸~ 유어 마이 롤리팝, 이렇게 너만을 원하는 나”LG전자 CYON이 1020세대 히트폰 ‘롤리팝(Lollipop)’의 후속제품 ‘롤리팝2’를 최근 출시함에 따라, 2009년 1020세대에 신 트렌드를 제시하며 돌풍을 몰고왔던 롤리팝 음원 그 두 번째 버전과 TV CF를 19일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 후 20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기존 ‘롤리팝’ CF가 빅뱅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면, ‘롤리팝2’는 사랑하는 여성을 갈망하는 빅뱅 멤버들의 달콤하면서도 도발적인 고백으로 한껏 성숙한 남성미와 특유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되는 ‘롤리팝2’ 음원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Teddy)가 다시 한번 작편곡을 맡았으며, 테디-지드래곤-탑의 공동작사로 일렉트로닉 힙합의 새로운 버전을 완성, 새로운 롤리팝 트렌드를 제시하며 1020세대 사이 또 한번 뜨거운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롤리팝’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 빅뱅의 화려한 안무, 패션 등으로 각종 온라인 대표 음원 사이트 1위 석권과 무수한 온라인 UCC 패러디를 양산하며 이례적인 이슈메이킹을 한 바 있다.이번 ‘롤리팝2’ CF에서도 빅뱅과 롤리팝의 궁합은 절묘했다. CF를 통해 선보이는 빅뱅의 파워풀하면서도 위트있는 안무,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빅뱅만의 독특한 ‘롤리팝 패션’은 탄성을 자아낸다.흡사 3차원 싸이버 동굴을 연상시키는 세트장, 막대사탕을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 경쾌한 노래와 춤 등으로 화기애애 했던 롤리팝 촬영 현장에서 그간 각각의 솔로활동으로 약 1년여만에 자리를 함께한 빅뱅 멤버들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최상의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한편, ‘롤리팝2’ CF에서 막대사탕에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여 빅뱅 멤버들의 사랑공세를 한 몸에 받은 ‘롤리팝 걸’이 빅뱅의 팬들을 비롯한 일반인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로 뛰는 막걸리] 제조기술·시스템 싹 바꿔야 ‘세계 名酒’로 뜬다

    [세계로 뛰는 막걸리] 제조기술·시스템 싹 바꿔야 ‘세계 名酒’로 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지난해 국내 최고 히트 상품은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막걸리다. 시장에서 외면받으며 농촌의 뒤안길로 사라지던 막걸리가 웰빙 열풍을 타고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얘기다. 지난해 막걸리 수출액은 630만달러로 2008년보다 41.9% 증가했다. 농수산물 수출액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그러나 막걸리의 미래를 장담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많다. 주류시장은 빠르게 변한다. 최근 10년 동안에만 해도 과실주, 기능성 약주 등이 고작 2~3년씩 인기를 끌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유행에 민감한 주류시장에서 막걸리가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막걸리 롱런의 길을 짚어본다. “막걸리 제조장은 열풍과는 다릅니다. 확실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기술 전수도 이뤄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막걸리 업계의 실상이 열풍과는 거리가 멀다고 입을 모은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시스템이나 기술수준 모두 열악하다는 것이 문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한국에는 780개에 이르는 막걸리 생산업체가 있지만 몇몇을 제외하면 생산 시설은 일제강점기때에 만든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처지다. 효율은 떨어지고 기술개발은 정체된 곳이 많다. 현황 파악조차 쉽지 않아 막걸리 산업진흥 방안을 세우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막걸리 세계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컨트롤타워 문제를 꼽는다. 주류 업무는 원칙적으로 국세청의 몫이다. 농촌정책과 식품산업의 주무부서인 농식품부조차 국세청의 통계연보와 관세청 무역통계연보를 기반으로 막걸리 시장 규모를 추산하고 있다. 한 막걸리 제조업자는 “농협이나 농식품부에 지원을 요청하면 술은 국세청 소관이라는 말만 듣곤 했다.”고 전했다. 현대화의 척도인 기술개발 역시 더디다. 국내에는 양조학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과가 없다. 일본의 일본주 부흥에는 대형 연구소인 ‘주류총합연구소’가 중심에 있었지만 국내 전문가는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국세청기술연구소 등에 한두 명씩 흩어져 있는 게 전부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 제조기술 중에 대량생산 공정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었다.”고 토로했다.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프랜차이즈와 전문가의 허상도 지적된다. 주류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문가라고 강의를 다니는 사람들조차 내세울 부분은 막걸리를 많이 마셔봤다는 것”이라며 “기술자와 학자가 필요한데 평론가만 있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가격 구조도 왜곡돼 있다. 영세업체들이 도매상을 통해 납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니 장수막걸리 1박스는 출고가가 1만 4000원이지만 도매가는 1만 8000원, 소매가는 2만 6000원이다. 선진화된 유통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탓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마케팅보드’가 거론된다. 협동조합, 매매주문 등을 총괄하는 마케팅보드는 일종의 유통공사 개념이다. 농식품부는 “통상마찰이 생길 수 있어, 관계법령을 정비해 민간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공포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그 첫걸음이다. 법안은 양조전문가 육성근거를 마련하고 주세법에 산업진흥과 기술개발 지원을 명문화했다. 또 품질고급화를 위해 원산지표시와 인증제 도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산지 표시제는 한우 원산지 표시제가 모델이 됐다. 2008년 한우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되면서 2003년 36.3%에 머물렀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50%까지 올랐다. 양조 전용 쌀품종의 개발 및 보급도 시급하다. 현재 막걸리와 약주는 정부 비축미 해소차원에서 대부분 수입쌀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일본주는 전용 쌀품종만 80여종에 이르고, 100% 일본쌀로만 생산하고 있다.”면서 “2015년까지 20개 품종의 막걸리 전용쌀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한 ‘한식 세계화’와 연계하는 방안도 기대해볼 만하다. 문광부의 ‘전통한옥사업’, 농식품부의 ‘농어촌체험마을’ 등도 연계 대상이다. 단순히 막걸리라는 단품 메뉴만 들고 나갈 것이 아니라 외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개발과 연계한 수출전략도 요구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우리말 잊지 마세요”

    서울 서초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모국어를 잊어가는 해외동포들에게 한글책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는 지난 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한인도서관에 각종 책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 지구 반대편의 브라질까지 날아간 책들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96권과 구청에서 구입한 신간 86권을 포함해 총 182권이다.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정조의 비밀편지’, ‘제중원’, ‘절에서 만나는 우리문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등 다양한 책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주로 유명서‘점의 베스트·스테디셀러 목록이나 북마스터가 추천해주는 책 중에서 골랐는데, 한국역사나 문화를 소개하는 책도 빼놓지 않았다.”면서 “타국에서 모국어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보내는 책의 40~50% 정도를 청소년 도서에 할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날 책 선물은 서초구의 브라질 해외동포 도서 보내기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서초구는 한글로 된 서적과 자료가 없어 모국어를 점점 잊어가는 해외교포들을 위해 1999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작은 예수회가 운영하는 도서관에 우리글로 된 도서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1999년 상파울루 작은 예수회 소속의 수녀 한명이 보낸 팩스에서 비롯됐다. 이 수녀는 브라질 동포들이 모국어를 잊어가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도서지원을 요청했고 구는 흔쾌히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당시 구는 지역주민, 직원, 관내 기관 및 기업을 통해 대대적인 책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6만 6000여권의 도서를 브라질로 보냈고 상파울루에는 2001년 도서관이 건립됐다. 박성중 구청장은 “교포 2, 3세들이 부모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민족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브라질뿐 아니라 한글도서를 필요로 하는 해외동포에 대해 지속적인 책 보내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섹시’ 소녀시대 vs ‘보이시’ 2NE1 승자는?

    ‘섹시’ 소녀시대 vs ‘보이시’ 2NE1 승자는?

    ”오빠”를 부르짖는 소녀들의 거센 열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4인조 힙합 걸그룹 2NE1이 9일 오전 신곡 ‘날 따라 해봐요’를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2NE1이 2주 전 ‘오(Oh!)‘를 발표한 소녀시대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가 가요계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2NE1은 소녀시대와 그룹 결성 초기부터 그 목적이 현격히 대조됐다. 보이시한 매력을 강조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2NE1과 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남성 팬 층을 둔 소녀시대에게 차별화 전략은 불가피 했던 것. 2NE1과 소녀시대의 격돌은 가요계 히트곡 제조 작곡가 테디와 켄지, 그리고 대형 가요 기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와 SM 엔터테인먼트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하다. 신곡 ‘날 따라 해봐요’와 ‘오(Oh!)로 치열한 가요계 정상다툼을 예고한 2NE1과 소녀시대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일까. ◆ 콘셉트 : 보이시 vs 발랄 섹시 두 그룹 격돌의 관전 포인트는 신곡 콘셉트다. 소녀시대가 여성미와 섹시미, 발랄함까지 강조할 수 있는 치어리더란 콘셉트를 선보인 것과 달리 2NE1는 보이시한 매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2NE1의 무대와 의상 콘셉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찢어진 타이즈, 복고 의상, 일자 앞머리 등 개성 넘치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도 보이시한 매력에 개성을 더할 것이라는 것이 가요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 홍보 전략 : 여심 섭렵 vs 남심 자극 2NE1과 소녀시대는 각각 다른 팬 층을 겨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녀시대가 “오빠를 사랑해”라는 반복적인 노랫말이 나오는 ‘오(Oh!)’란 곡으로 삼촌팬심을 자극한 것과 달리 2NE1은 10~20대 여성들을 어필할 수 있는 강한 모습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곡 ‘날 따라 해봐요’에서 2NE1은 “눈치 따윈 제발 그만 보고 어서 너를 보여봐. 네가 원하던 거잖아. 스텝바이스텝 절대로 멈추지마.”란 가사처럼 자신감 넘치는 여성으로 거듭나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 한계 : 기계음 vs 후크송 차별화 전략으로 각기 다른 효과를 노리는 가요계 정상의 두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나 최근 발표한 신곡이 최근 가요계의 고질적인 한계점이 명백히 드러낸다는 비판을 공통적으로 받고 있다. 먼저 소녀시대는 지나치게 남성 팬층의 특성화 전략을 구사하려고 “오빠를 사랑해”, “아이 윌 비 다운”(I will be down) 등 노랫말이 지나치게 반복적이고 남성 중심적이며 자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NE1 역시 “날 따라 해봐요”라는 특정 노랫말이 반복돼 음악성 보다는 중독성을 노린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또 곡 전체의 50%가 기계음일 정도로 기계음으로 덧입혀진 곡이 특정 멤버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덮는다는 점도 한계점으로 꼽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날 따라 해봐요’ 2NE1, 소녀시대 제치고 1위

    ‘날 따라 해봐요’ 2NE1, 소녀시대 제치고 1위

    2NE1의 신곡 ‘날 따라 해봐요’가 소녀시대의 ‘오(oh)’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9일 전격 발표된 2NE1의 신곡 ‘날 따라 해봐요’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몽키3 음원사업부 관계자는 “2NE1이 발표한 ‘날 따라 해봐요’가 음원차트 톱을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오’(Oh)의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며 “2NE1이 소녀시대와 2AM의 경쟁구도였던 음원 순위경쟁에 참여하면서 2NE1, 소녀시대, 2AM이 1위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듀서 테디의 작품인 ‘날 따라 해봐요’는 동요 ‘나처럼 해봐요’를 샘플링 해 2NE1 스타일로 재해석한 힙합곡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방문에 타이완 ‘공항 마비’

    비, 방문에 타이완 ‘공항 마비’

    가수 비가 공연을 위해 방문한 타이완 제 2의 도시 카오슝 공항을 마비시켰다. 비는 지난 28일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의 공연을 위해 타이완 카오슝에 입국했다. 이 날 카오슝 공항에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비를 보기위해 몰려들어 공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일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카오슝 공항에서는 오후 10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 공항의 전 직원들이 남아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비와 팬들을 보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로부터 온 매체들과 카오슝 시의 매체들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또 TV 매체들은 늦은 시각에 나가는 뉴스에 맞추기 위해 방송국 중계차를 동원해 바로 중계방송하기도 했다. 열기는 다음날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이어졌다. 국제적인 스타의 방문이 전무했던 도시였던 터라 총 50개 매체 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것. 카오슝 시의 시장인 진국(麴菊)은 직접 무대에 올라 비를 소개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착석한 비가 “따 게 하오, 워 슈 레인”이라는 유창한 만다린어로 첫 인사를 건네자 기자회견장은 박수가 터져 나왔고 카오슝에 오게 돼 기쁘다는 뜻의 “찐 화 희 라이꺼홍”이라는 타이완 사투리를 쓰자 기자회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비는 30일 서울의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비견되는 카오슝 내셔널 스테디엄에서 국외 스타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가 온다” 타이완 공항 마비

    “비가 온다” 타이완 공항 마비

    가수 비가 공연을 위해 방문한 타이완 제 2의 도시 카오슝 공항을 마비시켰다. 비는 지난 28일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의 공연을 위해 타이완 카오슝에 입국했다. 이 날 카오슝 공항에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비를 보기위해 몰려들어 공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일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카오슝 공항에서는 오후 10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 공항의 전 직원들이 남아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비와 팬들을 보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로부터 온 매체들과 카오슝 시의 매체들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또 TV 매체들은 늦은 시각에 나가는 뉴스에 맞추기 위해 방송국 중계차를 동원해 바로 중계방송하기도 했다. 열기는 다음날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이어졌다. 국제적인 스타의 방문이 전무했던 도시였던 터라 총 50개 매체 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것. 카오슝 시의 시장인 진국(麴菊)은 직접 무대에 올라 비를 소개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착석한 비가 “따 게 하오, 워 슈 레인”이라는 유창한 만다린어로 첫 인사를 건네자 기자회견장은 박수가 터져 나왔고 카오슝에 오게 돼 기쁘다는 뜻의 “찐 화 희 라이꺼홍”이라는 타이완 사투리를 쓰자 기자회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비는 30일 서울의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비견되는 카오슝 내셔널 스테디엄에서 국외 스타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 선물특집] 실속형 좋을까? 프리미엄급 어떨까?

    ‘설 연휴는 짧고 설 선물의 감동은 길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특히 법정 휴무기간이 3일밖에 되지 않아 멀리서 설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설 선물 시장은 알뜰실속형에서 고가 프리미엄까지, 생필품부터 화장품,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해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더욱이 경기회복 신호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어 유통업체들은 대부분 지난해에 비해 준비 물량을 크게 늘렸다. 가장 무난한 선물을 고르고 싶다면 대표적 설 선물인 식품세트를 선택하면 된다. 2만~3만원대 중저가 세트인 식용유, 참치, 김류, 햄 등은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들이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막걸리 등 전통주, 신종플루 여파로 화제를 일으킨 홍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과 친환경 웰빙 풍조에 걸맞는 유기농 식품 등도 환영받을 선물들이다. 이색 선물로 만족감을 더하고 싶다면, 화장품이나 패션 의류 등으로 눈길을 돌리면 좋다. 연령대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가득하다. 선물받는 사람의 취향이나 필요를 고려한 선물은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에스프레소 머신을, 코골이가 심하다면 코골이베개를, 두피 트러블로 고생한다면 헤어제품을 추천할 만하다. 아무리 고심해도 적당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상품권도 차선의 선택으로 그만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설 선물특집]CJ제일제당

    [설 선물특집]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설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늘려 490만 세트를 내놓았다. 특히 실속구매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1만~3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4%가량 늘렸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은 단품세트, 고급유세트, 복합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폭을 넓혔다. 올리고당(700g×2)과 작은 용량 스팸(200g×3)으로 꾸민 ‘스팸 스위트2호’(1만 4900원)는 저렴하며, ‘스팸 클래식’(340g×12)으로 구성된 ‘스팸1호’(5만 6900원)는 비교적 고가이다. 지난 추석 때 반응이 좋았던 햇바삭김 선물세트(햇바삭김5호·9900원)도 판매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때 실제 소비수요가 많은 콩기름,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식용유 세트도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포도씨유2호’(900㎖×2)가 1만 9900원 등 가격대를 거의 3만원 안쪽으로 맞췄다. 10개 들이 ‘홍삼한뿌리’(2만 9800원) 등 건강식품 선물도 준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