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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몸이 오싹’ 더위 안녕

    ‘온몸이 오싹’ 더위 안녕

    파리바게뜨는 제철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청포도요거트 빙수’ ‘망고소르베 빙수’와 함께 우유 얼음의 부드러움이 특징인 ‘딸기빙수’, 그리고 스테디셀러 ‘팥빙수’ 등 총 4종의 빙수를 선보였다.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청포도요거트 빙수는 얼린 청포도를 곱게 갈아 층층이 쌓아 올린 덕분에 청량감과 시각적인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코코넛 젤리를 얹어 독특한 식감과 플레인 요거트의 상큼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망고소르베 빙수는 곱게 간 망고 얼음 위에 망고 과육을 올려 열대과일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우유 얼음을 갈아 리얼 딸기 퓨레를 올린 딸기빙수는 딸기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망고소르베 빙수 8000원, 청포도요거트 빙수 7500원, 딸기 빙수 7500원, 팥빙수 60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정통 팥빙수부터 과즙을 활용한 빙수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빙수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여름 디저트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개신교 신자들이 성경 읽는 이유

    개신교 신자들은 ‘영적 성장’을 위해 성경을 가장 많이 읽지만 성경 읽는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지앤엠(Grace & Mercy) 글로벌문화재단(지앤엠)이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한국 개신교인들의 성경읽기 실태조사’ 결과 확인됐다. 조사에 따르면 성경을 읽는 이유로 41.6%가 ‘영적 성장’을 꼽아 가장 많았고 다음은 ‘삶에 말씀 적용’(19.4%), ‘힘들 때 위로받기 위해’(14.2%), ‘문제해결 위한 지혜 구하기’(5.8%) 순이었다. ‘성경 읽을 때의 느낌’에 대해선 ‘깨달음이 있다’에 절반이 넘는 54.6%가 응답한 반면 ‘이해가 안 간다’(38.8%), ‘분량이 많다’(35.4%), ‘지루하다’(24.5%)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기 위한 시간 확보가 어려운가’라는 질문에는 ‘어렵다’가 64.0%로, ‘어렵지 않다’(33.6%)에 비해 두 배가량 높았다. ‘어려운 이유’로는 ‘의지가 약해서 ’가 39.4%로 가장 높았고 ‘습관이 안 되어 있어서’(30.7%), ‘삶이 너무 바빠서’(25.0%)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주일간 성경을 어느 정도 읽었느냐’는 질문에는 ‘읽은 적 있다’ 71.8%, ‘읽은 적 없다’ 28.2%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읽은 사람 중에는 30분 이하 17.4%, 1~2시간 17.1%, 30분~1시간 15.5% 등 1시간 이상 읽는다는 응답자가 39.0%에 달했다. 2~4시간, 4시간 이상도 각각 12.7%와 9.0%로 20% 이상이었다. 한편 ‘기독교인에게 성경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말에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응답이 71.5%로 두드러지게 높았고 다음은 ‘지혜의 책’(11.5%), ‘절대 불변의 진리’(6.6%), ‘종교서적’(6.6%), ‘베스트& 스테디 셀러’(2.2%) 순으로 많았다. 특히 20대(11.0%)와 30대(10.6%), 대학·청년층에서 ‘종교서적’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아 흥미롭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부산지하철 더블역세권 중심 위치 ‘해운대 경보 이리스오션’ 주거복합시설 눈길

    부산지하철 더블역세권 중심 위치 ‘해운대 경보 이리스오션’ 주거복합시설 눈길

    출퇴근이나 생활기반시설 이용에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춘 지역은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린다. 주택시장에서 흔히 입지가 좋다는 말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말로 대변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교통환경은 수요자들이 집을 구입할 때 빠질 수 없는 중요요소 중 하나다. 특히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는 스테디셀러의 핵심 요소로 여겨지며 실제 역세권에 공급된 주거시설들이 올해 주춤한 청약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내고 있다.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의 흥행을 견인한 부산 지역은 지금도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역세권 강소형 주택 ‘해운대 경보 이리스오션’의 분양 예정은 더욱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용면적 40㎡의 강소형 주택(일부 오피스텔)으로 해운대 롯데캐슬스타 옆에 들어서는 해운대 경보 이리스오션 주거복합시설은 1~2인 가구가 급증한 상황을 반영해 공급함으로써 만족도가 높다. ‘콤팩트하우스’인 해운대 경보 이리스오션은 생활과 교통을 품은 역세권 단지라는 평가 받을 만큼 교통이 우수하다. 도보 10분 거리 내 해운대역, 중동역이 있어 더블 역세권 단지로 불리며, 인근에는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시내, 외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공동주택 198세대, 오피스텔 54호, 근린생활시설 16호로 구성되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7.72㎡~42.74㎡의 강소형주택으로 A타입(90세대), B타입(90세대), C타입(18세대)을 마련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2R구조의 D타입(36세대), 3-BAY 구조의 E타입(18세대)으로 지어진다. 인근에는 이마트, 세이브존, CGV, 해운대거리 등 문화상업시설과 함께 주민센터, 해운대구청, 은행, 병원 등도 가까이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도보 가능한 직주근접형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고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송림공원, 동백공원, 오산공원, 봉대산, 운대산 등 산과 바다, 공원이 모두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일조량 확보에 유리하고 각 세대(일부 세대 제외)에서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에 탁 트인 바다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고, 실내에는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무량판구조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관광특구의 입지를 택해 일반적인 주거 및 임대수요뿐만 아니라 외국인 민박 등 차별화된 단기 임대수요까지 품어 실거주뿐만 아니라 임대의 목적으로 분양 받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문학군, 집값도 견인…‘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눈길

    명문학군, 집값도 견인…‘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눈길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갖춘 단지는 ‘원스톱 학세권’으로 불리며 인기가 높다. 아파트 수요가 꾸준해 향후 환금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쾌적한 교육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군 좋은 아파트는 거래가 활발하고 집값은 꾸준히 오름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명문 학군으로 유명한 목동의 집값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2017년 1분기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745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3.3㎡당 660만원보다 85만원 가까이 상승했다. 또 학교 보건법에서는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를 상대 정화구역으로 지정해 유해업종의 입점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등하굣길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다는 이점도 있다. 이렇듯 학세권 아파트는 향후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춰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최근 부산 서구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학세권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건설이 부산 서구 동대신1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를 올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서부권역은 명문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예전부터 교육 중심지로 유명한 곳이다. 단지 인근으로 구덕초, 부산여중, 경남고 등이 가까워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대신중, 부경고, 부산서여고, 동아대학교도 인접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는 개방감을 높인 주동 배치로 쾌적함을 높였으며 단지 바로 앞에 약 209만㎡의 대신공원도 위치해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와 구봉산 조망이 가능하며 등산로 등도 가깝다. 단지가 위치한 동대신·서대신동은 현재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덕운동장도 스포츠파크로 재탄생 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구덕운동장은 주경기장만 유지되고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과 쉼터 등으로 꾸며진다.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하며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뮤직뷰!] 신인 걸그룹의 반란…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뮤직뷰!] 신인 걸그룹의 반란…블랙핑크 ‘마지막처럼’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의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핑크가 22일 발매한 신곡 ‘마지막처럼’은 뭄바톤, 레게,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블랙핑크가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이다. 테디, 퓨쳐 바운스, 리디아 백이 작곡했고, 테디, 부라더수, 초이스37이 작사했다.특히 같은 날 공개된 ‘마지막처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200만뷰를 돌파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블랙핑크가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뮤직비디오에는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석조 기둥 사이로 화려한 스쿨룩 의상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블랙핑크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형형색색의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멤버들의 모습은 신선하게 다가온다. 신곡 ‘마지막처럼’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18개국 아이튠즈 글로벌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 데뷔를 앞둔 일본에서는 2위를, 미국 차트에선 12위에 올랐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브로드웨이 인기작, 우린 대구에서 만난다

    브로드웨이 인기작, 우린 대구에서 만난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시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9개국이 참가하며 폴란드와 인도 뮤지컬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공식 초청작 9개, 창작지원작 4개, 특별공연 4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 9개로 모두 26개 작품이 95차례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은 200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토니어워즈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스팸얼랏’(Spamalot)이다. 어딘가 좀 부족해 보이는 아서왕과 5명의 원탁 기사들이 신성한 신의 계시를 받아 성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지난해 DIMF의 흥행을 이끌었던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의 열기를 그대로 재현해 낼 흥행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폐막작은 무성영화 시대를 대표하는 폴란드 출신 할리우드 배우 폴라 네그리 일대기를 담은 폴란드 뮤지컬 ‘폴리타’(Polita)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폴란드 뮤지컬이라는 점과 세계 최초로 3D 입체 기법을 활용한 작품이어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공식 초청작으로 인도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십이야’(Shakespeare’s 12th night), 러시아 뮤지컬 ‘게임’(Game), 프랑스 뮤지컬 ‘마담 류시올’(Madame Luciole), 대만 뮤지컬 ‘뉴요…커’(New York…er), 중국 뮤지컬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the Magi) 등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십이야’는 발리우드(Bollywood)식의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도 봄베이(Bombay)와 미국 할리우드(Hollywood)의 합성어인 발리우드는 뮤지컬, 콘서트, 무용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녹아 있는 인도 영화 산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세계적인 거장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낭만희극 ‘십이야’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에서도 그 매력이 듬뿍 묻어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DIMF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인도를 중국에 이은 제2의 공략지로 선정해 한국 뮤지컬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 간다는 구상이다.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알렉산드르 콜케르의 음악으로 완성된 러시아 뮤지컬 ‘게임’은 극중 인물의 심리 묘사를 열정적인 재즈 음악과 서정적인 러시아 전통 민요에 담아 표현한 작품이다. 장면마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인 김세정씨가 설립한 프랑스 공연단체 아크로노트 컴퍼니가 제작한 ‘마담 류시올’은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나 시대적인 차별로 인해 억압받았던 어우동의 일생을 뮤지컬에 담아 독특하고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TV 드라마와 뮤지컬의 특징을 결합한 대만의 뮤지컬 ‘뉴요…커’는 모든 게 가능한 ‘꿈의 도시’ 뉴욕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과 용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 헨리’의 대표적인 고전문학 ‘크리스마스 선물’을 뮤지컬로 각색한 중국의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중국 쓰촨성(四川省)을 대표하는 쓰촨인민예술극원의 대표작으로 고전 속에 담긴 사랑에 대한 가치를 뮤지컬만의 매력으로 해석해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DIMF 창작뮤지컬상을 받은 ‘장 담그는 날’과 스테디셀러 ‘우리는 친구다’는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참가한다. ‘장 담그는 날’은 한국적 소재인 ‘종갓집’과 ‘장’을 소재로 옛것과 전통을 중시하는 장인 정신과 변화를 꿈꾸는 젊은 혈기가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풀어 나간 작품이다. ‘우리는 친구다’는 요즘 아이들의 실생활을 현실감 있게 다룬 가족극으로 변화무쌍한 무대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음악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지원작으로는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더 픽션’을 비롯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기억을 지우려는 한 남자의 여정을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로 탄생시킨 ‘기억을 걷다’가 선보인다. 또 한 손을 잃은 탈북 피아니스트와 버림받지 않기 위해 피아노 앞에 앉은 천재 피아니스트의 희망과 꿈을 그린 ‘피아노포르테’,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을 계기로 운명적으로 만난 저항시인 이육사와 독립운동가 장진홍의 아름답고 비장했던 삶을 담은 ‘아름다운 슬픈 날’도 창작지원작이다. 특별공연 작품은 대구시가 공동 제작한 ‘투란도트’, ‘비 갠 하늘’, ‘55일’, ‘미션’이다. 누적 공연 100회를 넘어선 ‘투란도트’는 이번에 안무와 배역의 의상을 완전히 교체했으며 무대 연출을 업그레이드했다. ‘비 갠 하늘’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비행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권기옥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했으며 ‘55일’은 6·25 전쟁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 낙동강 전투의 치열했던 55일간의 혈전을, ‘미션’은 실제 마약 중독 회복자들의 삶과 에피소드를 각각 담았다.DIMF의 한 행사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는 국내외 9개 대학이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세계적인 명작과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겸비한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만날 수 있어 DIMF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 축하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갈라쇼 형식으로 열린다. 피날레 무대인 ‘제11회 DIMF 어워즈’는 다음달 10일 오후 7시 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려 각 부문 수상자를 가린다. 축제 기간 부대행사로 딤프린지, 뮤지컬 스타데이트, 백스테이지 투어, 이벤트, 열린 뮤지컬 특강 등이 있다. 또 참가 작품을 1만원에 볼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가 대구 도심 두 곳에서 열린다. ‘뮤지컬은 비싸다’는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영화를 보는 비용으로 뮤지컬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9개 공식초청작, 4개 창작지원작 등 이번 축제에서 선보이는 유료 뮤지컬 모두가 이벤트 대상이다. 작품별로 한 사람이 2장까지 현금으로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DIMF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을 이번 축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DIMF는 2007년 제1회부터 지난해 제10회까지 10년간 219개 작품을 무대에 올렸고 140만 9000여명에 이르는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각국 뮤지컬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을 외국에 알렸다. 또 창작뮤지컬 지원 사업,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뮤지컬 제작 환경을 조성하는 밑거름 역할을 했다. 박정숙 DIMF 총괄운영실장은 “지난해 성공적인 10주년 축제로 호평을 받으며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올해는 사상 최다 국가 참여로 글로벌 축제 위상에 걸맞은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바캉스, 뮤지컬

    바캉스, 뮤지컬

    공연계에서 6~8월은 연말 못지않은 성수기로 꼽힌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공연장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을 비롯해 여름 휴가를 맞은 직장인들 중심으로 ‘뮤지컬 바캉스’를 즐기는 관객층이 많기 때문이다. 올여름은 특히 서울 주요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굵직한 작품들이 쏟아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무대에 처음 오르는 초연작부터 창작 뮤지컬, 해외팀의 내한 공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슬슬 달아오르는 날씨만큼 후끈해지고 있는 뮤지컬 대전에서 어느 작품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처음이라 더 기대되는 나폴레옹·시라노 아시아 초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화제작 ‘나폴레옹’은 작가 앤드류 사비스톤과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의 작품으로 1994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와 독일에서 공연했다.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 툴롱 전투, 이집트 원정, 마렝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과 그의 삶을 뒤흔든 연인 조세핀, 정치가 탈레랑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다. 기존 뮤지컬의 2배에 가까운 앙상블 40여명의 군무와 고증을 거쳐 재현한 화려한 의상 등 볼거리가 풍성한 작품이다. 2년 반 만에 뮤지컬 무대로 귀환한 배우 임태경을 비롯해 마이클 리, 한지상이 나폴레옹을 연기한다. 7월 15일~10월 22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 6만~14만원. 1577-3363.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시라노’ 역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원작은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이 쓴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로 보통 사람보다 크고 못생긴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랑에는 소극적인 시라노의 록산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그린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극작가이자 작사가 레슬리 브리커스 콤비에 의해 탄생한 이 작품은 일본 극단 토호 제작으로 2009년 일본에서 초연했다. 류정한과 홍광호,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시라노를 나눠 연기한다. 7월 7일~10월 8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6만~14만원. 1588-5212.창작 국내 뮤지컬의 품격 아리랑·마타하리·벤허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아리랑’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았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담은 이 작품은 제작기간 3년, 제작비 50억원, 총 68회 공연 동안 4만여명 관객 동원 등 초연 당시 각종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타 연출가 고선웅과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한국의 정서를 음악으로 담아내는 김대성 작곡가,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 대표 창작진이 의기투합한다. 7월 25일~9월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4만~13만원. (02)577-1987.지난해 초연한 뮤지컬 ‘마타하리’는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에 빠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무희이자 스파이였던 마타하리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공연에서는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강화해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되어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마타하리의 순수한 모습에 사랑을 느끼는 아르망 역시 순수한 로맨티스트에서 강인하고 거침없는 반항아로 재탄생한다. 초연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 오르는 옥주현과 함께 뮤지컬 디바 차지연이 마타하리를 연기한다.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만~14만원. 1577-6478.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작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가와 이성준 음악감독이 뭉쳤다.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라는 남성의 고난과 역경, 사랑 등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동한다. 벤허 역에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가 캐스팅됐다. 벤허의 노예 생활을 기다린 연인 에스더는 아이비와 안시하가 연기한다. 8월 25일~10월 2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5만~14만원. 1544-1555.명작 믿고 보는 관객 위해 귀환 캣츠·시카고 뮤지컬계 거장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캣츠’는 1981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명작으로 특히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작품 중 하나다. ‘캣츠’는 2014년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이후 원작의 메시지는 그대로 지키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업그레이드된 분장과 의상,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화려해진 안무 등 새로워진 모습을 갖춘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7월 11일~9월 10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6만~15만원. 1577-3363.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미국 초연 이후 전 세계 35개국에서 2만 9000회 이상 공연된 스테디셀러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 쿡카운티 교도소 최고의 스타 여자 죄수 벨마 켈리가 교도소에 새로 들어온 코러스걸 록시 하트에게 인기를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2015년 국내 공연 당시 메르스 공포로 공연장에 관객들의 발길이 뜸했을 때에도 매진 행렬을 이어 간 작품이다. 2년 전 관객을 열광시킨 벨마 켈리 역의 테라 맥로드, 록시 하트 역의 다일리 크로스만 등 주역들이 다시 내한했다. 7월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4만~14만원. (02)577-1987.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러 속옷 모델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러 속옷 모델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러시아의 한 속옷 모델이 새끼 사자로부터 봉변당하는 영상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모스크바의 ‘스베타 빌리야로바(Sveta Bilyalova)’란 여성 모델의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라이온킹 OST인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노래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테디 베어와 함께 사랑스런 새끼 사자와 침식 바닥에 앉아 놀고 있던 스베타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침실 한켠으로 이동한 스베타가 새끼 사자를 양손으로 높이 들어 올리는 순간 새끼 사자는 그녀의 얼굴에 오줌을 싼다. 스베타가 당황해하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댄다. 스베타 빌리야로바의 인스타그램 ‘vetabily’에 ‘심바’(Simba)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은 현재 73만 8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스베타의 영상이 연출됐으며 새끼 사자 뒤쪽에 숨어있는 누군가가 물을 쏘아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월 스베타는 자신의 SNS에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이용해 가슴 성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실험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svetabily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쎈언니’도 센 훈련에 녹초… 비시즌 울어야 시즌 때 웃는다

    ‘쎈언니’도 센 훈련에 녹초… 비시즌 울어야 시즌 때 웃는다

    30도를 오르내리던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주택가에는 이른 아침부터 쩌렁쩌렁한 기합소리가 울려 퍼졌다. 예사롭지 않았다. 운동선수들이 있는 힘을 쥐어짜내며 내뱉는 고함이었다. 동네에서 갑자기 이런 소리가 들리면 놀랄 법도 하지만 주민들은 늘 겪던 일인 듯 무심하게 지나쳤다. 이처럼 평범하지 않은 소리의 진원지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연습 체육관이었다. 지독하게 훈련하기로 유명한 팀이다. 수십m 밖에서도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처음 발길을 옮긴 사람도 어렵지 않게 체육관을 찾을 정도였다.2016~17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시즌을 가장 길게 보냈던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선수들이 최근 두 달에 걸친 꿀맛 휴가를 끝내고 팀 훈련을 시작하면서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의 ‘비시즌’ 훈련이 본격화했다. 여름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시즌 성적이 달렸다. 그래서 각 구단은 빡빡한 스케줄을 잡았다. 5~6월 기초 체력훈련, 7월 국내 전지훈련 및 연습게임, 8월 박신자컵 대비 및 전술훈련, 9~10월 일본 전지훈련 및 최종 전술훈련을 기본으로 하면서 각 구단 사정에 맞게 조금씩 변주를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챔피언 팀의 훈련 분위기가 아니고 꼴찌한 팀의 훈련 같아요.” 5년 연속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우리은행 선수들은 이렇게 입을 모았다. ‘스테디 챔피언’으로 여유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펼칠 듯하지만 여전히 살벌하다는 의미다. 7일 훈련은 아직 기초 단계였는데도 선수들이 너무 힘들어 말을 잃을 정도로 강하게 진행됐다. 체력이 받쳐 줘야 빠른 농구가 가능하고 부상도 덜 당한다는 게 우리은행 코칭스태프의 철학이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사람 좋은 웃음을 짓다가도 훈련에 들어가면 돌변해 선수들에게 ‘현미경 지적’을 퍼부었다. 다른 구단에서는 외부 트레이너를 초청해 진행하는 기본기 트레이닝을 이곳에선 코칭스태프가 직접 지도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훈련 장면을 지켜보던 위 감독은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자세가 너무 높다’든지 ‘골밑 돌파가 물 흐르는 것 같지 않았다‘는 등의 주의를 줬다. 곁에 있던 박성배 코치도 선수마다 붙잡고 직접 동작을 취하며 잘못된 점을 바로잡았다. 전주원 코치는 현재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있다. ‘매의 눈’이 하나 줄었는데도 선수들은 훈련을 마치자마자 파김치 상태로 코트를 빠져나왔다. 올 4월 하나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정은(30)은 “삼성생명에서 뛰다 같이 합류한 (박)태은이가 ‘나는 웬만해선 눈물을 안 흘린다’더니 훈련 열흘 만에 힘들다고 울먹이더라”며 “매일매일 한계를 느낀다. 조금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하다 보면 스스로 이쯤이면 됐다고 타협하는 순간을 맞는데 우리은행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며 “훈련을 끝내고 나면 힘을 다 쏟아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심지어 남편에게 ‘마누라, 왜 이렇게 연락을 안 받아’라는 핀잔을 듣는다”고 덧붙였다. 위 감독은 “선수들로선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남들과 똑같이 준비해서는 결국 남들만큼만 결과를 얻는다. 누가 한 명 안주하면 그때부터는 내리막길이다. 고비를 넘기면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감독은 “재작년이든 작년이든 우승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시즌에 들어간 적 없다. 지키려고 하면 선수들도 힘들고 부담된다”며 “일단 하던 대로 하고 나서 결과를 기다릴 뿐이다. 그렇지만 예년같이 하지도 않고 성적을 기대한다면 위선이라고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우리은행이 기존에 하던 훈련을 계속 이어 간다면 KB스타즈는 비시즌 동안 새로운 시도를 꾀한다. 일본 여자프로농구 후지쓰와 JX 등에서 20년 가까이 체력훈련을 담당해 온 일본인 트레이너 두 명을 영입해 훈련을 진행한 것이다. 매월 1주일간 일본인 트레이너들이 훈련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남은 3주간엔 선수들끼리 이를 습득하는 것을 계속 반복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20m 구간을 달리는 것을 5m씩 네 구간으로 나눠 속도를 측정한 뒤 특정 구간의 수치가 낮은 선수에게 그에 걸맞는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식의 과학적 훈련으로 팀 이름처럼 진정한 ‘별’로 빛나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KB는 멘탈 트레이닝도 도입했다. 멘탈 트레이너가 상주하면서 훈련 상황을 지켜본 뒤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다. 여자농구에서는 종종 벅찬 훈련을 견디지 못한 채 임의 탈퇴하는 선수가 발생하곤 하는데, 멘탈 트레이닝을 통해 마음을 다잡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일본 샹송화장품에서 9년간 지도자 생활을 했던 안덕수 KB 감독은 “일본 선수들은 강한 체력에 뛰어난 민첩성을 자랑한다”고 운을 뗐다. 또 “우리 팀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것들을 갖춰야 한다고 판단해 체력 트레이너를 영입했다”며 “멘탈 트레이닝의 경우 선수들이 자칫 경기에서 소극적이거나 포기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는데, 이를 강심장으로 바꿔 극복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일본 여자프로농구 도요타 보쇼쿠와 2주간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과 갖는 비시즌 연습경기는 오래전 시작됐지만 아예 훈련을 함께하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 6월 24일~7월 3일 하나은행과 도요타 보쇼쿠 선수들을 실력에 따라 A조 B조로 팀을 나눈 다음 그중 한 팀을 도요타 보쇼쿠의 코칭스태프가, 다른 팀은 하나은행 쪽이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완수 하나은행 코치는 “작년 도요타 보쇼쿠와 연습경기를 했는데 스피드와 피지컬이 뛰어났다. 그래서 올해 아예 함께 훈련을 하면 한층 좋은 효과를 얻지 않을까 싶어 먼저 제의했다”고 털어놓았다.스킬트레이닝 또한 각 구단이 애용하는 비시즌 훈련 방법이다. 본래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나온 예산으로 일부 선수들을 농구 선진국에 연수시켰는데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고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를 보완하고자 각 팀은 지난해부터 미국이나 국내의 스킬트레이너를 초청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가량 농구 기본기를 다시 교정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도 우리은행을 제외한 5개 구단 모두 스킬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반응은 좋은 편이다. 감독·코치에게 물어보기 어려웠던 것을 스킬트레이너에게는 좀더 편하게 물어볼 수 있으며, 트레이너가 직접 시범을 보이는 점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코칭스태프도 트레이너를 존중해 스킬트레이닝 중에는 코트 멀찍이서 지켜보기만 한다. 김영주 KDB생명 감독은 “일년 내내 기존 코칭스태프랑 운동하다가 스킬트레이너와 하면 좀더 새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도완 삼성생명 코치는 “스킬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들이 잘 몰랐던 1대1이나 드리볼 기술들의 디테일한 부분이 잘 전달된다. 이를 혼자 반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KDB 선수들을 지도한 양승성 스킬트레이너는 “코칭스태프는 평소 팀 전체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면 스킬트레이닝에서는 선수 개개인에 대해 세세하게 지도한다”며 “선수들의 농구 이해력이 좋아 빨리빨리 배우는 것 같다. 집중할 때 나오는 눈빛들을 보면 놀란다”고 귀띔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규원 시인 10주기 맞아 ‘개봉동과 장미’ 공원 조성

    오규원 시인 10주기 맞아 ‘개봉동과 장미’ 공원 조성

    지난해 1월 서울 구로구가 신영복 전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1주기를 맞아 성공회대 뒷산에 ‘더불어 숲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그는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20년 동안 수감 생활을 했다. 당시 느낀 소회와 고뇌를 편지 형식으로 적어 내놓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스테디셀러다.구로구가 고 오규원 시인의 10주기를 맞아 ‘개봉동과 장미’ 공원을 조성하며 ‘구로문학 흔적찾기 시즌2’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구로구와 연관된 인물이나 구로구를 소재로 한 문학을 재조명해보고, 주민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로문학 흔적찾기 사업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개봉동과 장미’는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인 오 시인이 1971년부터 73년까지 개봉동에 거주할 당시 쓴 작품이다. 삶의 터전인 개봉동에 핀 장미를 통해 희망을 노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원 이름 또한 주민의견과 지명위원회의 뜻을 모아 시인의 작품에서 착안해 명명했다. 기존의 개웅소공원을 새롭게 꾸민 개봉동과 장미 공원에는 박정환·신옥주 부부 조각가가 제작한 가로, 세로 각 160㎝의 시비가 설치됐고, 1400그루의 장미가 식재됐다. 10일에는 문학계 인사와 유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비 제막식이 열린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의 무형적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여행의 모든 것을 만나다

    여행의 모든 것을 만나다

    1000여개 부스 운영… 할인혜택 제공 하나투어가 주최하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9~11일 경기 고양의 킨텍스 제1전시장(3, 4, 5홀)에서 열린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박람회로,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 문화 관련 주요 업체들이 1000여개 부스에 빼곡히 들어찰 전망이다. 축구장 5개 크기의 박람회장은 방문객들의 관심 지역과 여행 목적에 따른 전시관으로 세분화된다.이번 박람회는 특히 해외 공연단의 공연과 시식행사, 문화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비중이 늘었다. 여자보다 더 아름답다는 태국 트랜스젠더들의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를 비롯해 ‘차밍 다낭쇼’ ‘필리핀 전통 무용단’ 등 전통 공연팀의 공연이 무대에 펼쳐진다. 부스에 설치된 가상현실(VR) 기기로 여행지를 미리 둘러보고, 태국 마사지를 체험하면서 한껏 기분을 낼 수도 있다. 시식과 시음행사도 준비됐다. 대만의 대표 간식인 펑리수, 백두산 꽃떡, 연변냉면 등을 시식하거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동남아관에선 ‘동남아 가족여행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아이들이 그린 상상 속 동남아 여행 작품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항공권,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준다. 박람회 현장에서 특별 할인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이 박람회의 대표적인 인기 코너로 꼽힌다. 해마다 이 상품으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도 많다. 예컨대 스테디셀러 상품인 ‘규슈 3일’은 39만 9000원에, ‘하와이 6일/7일/8일’ 상품은 30만원 할인된 89만 9000원, ‘호주 6일’ 상품은 16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기에 SM면세점 쇼핑 시 최대 32% 할인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방문객 가운데 ‘골든티켓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세계일주 항공권’이 주어진다. 누구나 당첨을 꿈꾸지만 행운은 3명에게만 돌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전시관마다 항공권 제공 등의 게릴라성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박람회 입장권은 7000원. 하나투어 회원은 무료다. 박람회 홈페이지(hits.hanatour.com)에서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어도 무료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지하철 임산부석 방석-테디베어 비치 행사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지하철 임산부석 방석-테디베어 비치 행사

    9호선 1단계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주)와 서울9호선운영(주)는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5월 24일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에 방석과 테디베어 곰인형을 비치하고 역사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을 비롯하여 서울9호선운영(주) 피터 룬덴벨덴 사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를 독려했다. 테디베어 곰인형 및 방석 캠페인은 서울시 도시철도관리팀 및 광운대학교 이종혁 교수의 공공소통프로젝트(LOUD)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초기 임산부들도 마음 편히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비워놓자는 취지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개화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10개 편성의 일반 및 급행열차 내 모든 임산부 배려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보건복지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신방화역, 국회의사당역 등 5개 역사에서 임산부에게 임산부 엠블럼 가방고리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물티슈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임산부 배려를 독려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역에서는 다트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임산부 배려에 대한 다짐을 담은 메모지를 부착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가방고리는 산모수첩과 함께 9호선 역사에 방문하면 연중 상시로 수령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을 벌인 황준환 의원은 “9호선의 참신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계기로 서울시민들의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임산부 배려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서울교통공사로의 양공사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도에서 누리는 고품격 프리미엄 하우스 ‘제이포레 에듀’ 분양 활기

    제주도에서 누리는 고품격 프리미엄 하우스 ‘제이포레 에듀’ 분양 활기

    제주도에 펜트하우스와 타운하우스를 넘어 프리미엄 하우스인 ‘제이포레 에듀’가 분양중이다. ‘제이포레 에듀’는 지하1층~지상4층 5개동이며, 전세대 복층형 프리미엄 하우스로 계약면적 189.04㎡(구57.18평), 192.37㎡(구58.19평)로 총 28세대로 구성된다. 제이포레 에듀는 단독형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보완함은 물론 일반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극대화한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 한 남향위주(남동 및 남서위주) 배치로 단지내 쾌적함을 최대한 살렸으며, 아늑한 북카페와 건강 및 사교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유로운 주차공간의 확보는 기본이다. 지하주차 33대, 지상주차 2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통해 각 세대당 2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내 학생 자녀들을 위한 통학차량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 주택관리 서비스 업체인 하우만에서 24시간 상주하며 관리하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세스코에서 방충관리시스템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프리미엄 하우스의 진면목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제이포레 에듀’는 3·4층 세대 거주자들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층간소음 없는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1·2층 세대는 1층에 거실과 주방을 설계했으며, 3·4층 세대는 4층에 거실과 주방을 배치함으로써 층간소음 방지는 물론 동선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이에 더해 ‘제이포레 에듀’에서 제공하는 개인정원 및 텃밭 서비스는 프리미엄 하우스만의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중 하나로써, 1·2층 세대는 1층에 개인마당을 제공하며, 3·4층 세대는 다락방 옥상층에 개인마당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부들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주방설계 또한 인상적이다.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와 시스템으로 주부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줄 명품주방은 ‘제이포레 에듀’만의 세심한 배려와 안목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주방과 마당에는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야외 테라스로도 활용(1·4층 테라스로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의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넉넉한 공간감을 확보하기 위해 바닥에서 천정까지의 층고를 최대화하여 설계했다. 단지 인근에는 소인국 테마파크, 오설록 티뮤지엄을 비롯하여 곶자왈 도립공원, 테디베이C.C, 용머리해안, 중문관광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 및 힐링 생활환경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불과 5분대 거리에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제주신화역사공원이 위치하여 최고의 글로벌 교육환경과 스케일이 다른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휴양 등의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제이포레 에듀’는 제주국제공항까지 불과 30분 거리로 언제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 어디든 쾌속연결이 가능하며 중국, 일본, 대만 등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무려 18개국에 이르는 글로벌 교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내라면 어느 곳이라도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우수한 도심교통망도 형성되어 있다 어디에도 없었던 품격 높은 주거문화의 실현을 통해 제주도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게 될 ‘제이포레 에듀’는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친환경 고품격 마감재와 클래스가 다른 인테리어 안목으로 삶의 프리미엄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이다. 모두가 선망하는 입지, 모두의 로망을 담되 아무나 소유할 수 없는 선택된 28분만을 위한 특권이 바로 ‘제이포레 에듀’만의 주거가치라고 할 수 있다. ‘제이포레 에듀’ 홍보관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학세권’... 택지개발지구 인기있는 이유는?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학세권’... 택지개발지구 인기있는 이유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주거 공간을 선택할 때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최근에는 자녀들의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등하교가 가능한 도보 통학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는 지역의 경우 학원가 형성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이뤄지며 배후 수요 확보에도 탄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학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여겨진다. 현재 안성 아양 택지개발지구에서 가장 먼저 민간분양에 나섰던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역시 아양지구 내 혁신초등학교와 중·고교, 유치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6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타입과 94㎡A, 94㎡B, 95㎡, 107㎡타입 등 총 688세대로 구성되며 그 중 94㎡A, 94㎡B, 95㎡, 107㎡타입이 조기 분양 마감된 가운데 현재 주거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주택형의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돼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실내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 아파트는 안성시 최초로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도입했으며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이목을 모은다. 분양가 안심보장제란, 관할관청의 사용승인일 이전에 당 사업장의 미분양세대에 대한 분양가 변경이 있을 경우 변경된 분양가를 동일하게 소급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양택지지구의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이 택지개발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석정동, 아양동, 도기동 일원에 조성된다. 대지면적 84만 7,793㎡, 인구 총 1만 6,894명을 수용하는 가운데 약 6,500가구가 들어서는 안성시 최초, 최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개발사업으로 향후 대형마트, 영화관, 국립 한경대학교, 재래시장, 안성천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 향후 아양지구 내 대형 일반상업지역과 근린공원까지 예정되어 있어 편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총 연장 32.5km)하는 도시철도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개발이 미흡했던 안성시 주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 배치를 통해 가구 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여기에 최근 아파트 설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4Bay 설계가 적용되며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주방 팬트리가 제공돼 입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델하우스에서는 신규계약 특별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발 건강 위한 안국 맥주효모 파우더,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와 함께 선봬

    모발 건강 위한 안국 맥주효모 파우더,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와 함께 선봬

    최근 매스컴을 통해 맥주효모가 머리숱 개선과 모발건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발의 구성성분 중 대부분이 단백질인데, 맥주효모에 단백질과 비타민B군, 인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전문기업 안국건강은 독일산 맥주효모 파우더를 99.99% 함유한 ‘안국 맥주효모 파우더’를 출시했다. 안국 맥주효모 파우더는 독일 고품질 맥주효모 외에도 우리 신체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니코틴산아미드, 비타민B1, 판토텐산, 비오틴, 아연, 셀렌, L-시스틴 등 다양한 미량영양소까지 추가로 배합했다. 안국건강은 더불어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파코메리와의 콜라보로 비어필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를 개발하였다.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는 탈모방지 의약외품 기능성을 획득한 기존 스테디셀러 ‘스칼프샴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비오틴, 니코틴산아미드, 덱스판테놀, 피리티온아연액, 한방추출물(창포,감초,콩,가시오가피,인삼,녹차 등), 허브추출물 등이 들어있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를 진정시키며,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한다. 한편 오는 5월 26일 오후 6시 35분~7시 35분 사이 NS홈쇼핑에서도 비어필 스칼프 클리닉 샴푸의 특별 구성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침실 6개 3층집, 4일 만에 뚝딱 완성한 英가족

    침실 6개 3층집, 4일 만에 뚝딱 완성한 英가족

    단란한 네 식구가 이케아 스타일의 플랫팩으로 단 4일만에 꿈의 집을 장만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랫팩은 보통 조립식 구성품들을 납작하게 넣은 박스를 말한다. 영국의 지상파 방송 채널 4의 프로그램 ‘플랫 팩 맨션’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여섯 개의 침실이 딸린 집을 사흘 내에 짓는데 성공한 쿠퍼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아빠 리차드와 엄마 니키, 아들 테디와 딸 스탠리는 원래 런던에서 거주하면서 가끔 도싯주 브리드포트 별장으로 휴가를 왔다. 그러다 주변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넓은 정원에 매료됐고 이곳으로 이사를 와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그 길로 살던 집을 벗어나 52에이커(약 21만436㎡)에 달하는 부지를 장만했다. 엄마 니키는 “우리는 좀 더 큰 집을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크면서 예전 집이 작아졌고, 빅토리아 시대를 연상케하는 오래된 집은 더이상 우리의 보금자리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는 다양한 용도를 위해 칸막이를 최대한 줄인 현대적인 주거방식을 선호해, 구매한 땅 위에 집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4일 만에 부부가 집을 지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플랫팩 하우스에 있다. 플랫팩 하우스는 일종의 조립식 주택으로 환경친화적이며 집을 짓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고정적이다. 일반적으로 집을 짓는데 드는 비용보다 10~25% 정도 저렴하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독일 바바리아 공장에서 5일만에 완성된 플랫팩 하우스를 구입해 배송받았다. 도착하자마자 첫날에 1층을 설치했고, 둘째 날에는 2층, 그 다음날에는 3층과 지붕을 더했다. 아빠 리차드는 “플랫팩으로 자신의 집을 직접 지을 때 보통 예산을 초과하지 않는다. 종이 한 장을 갖고 앉아서 필요한 부품을 가져다 내려놓으면 된다. 이는 플랫팩이 지닌 가장 훌륭한 장점이다”면서 “단 4일만에 지어진 집은 숨이 멎을 정도로 굉장히 아름답다. 꽤 독특하면서도 유일무이한 집이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 숲 안에 가족의 상상 속 집이 완벽하게 안착할 것이라고 주장한 그는 “당초 예산이었던 70만 파운드(약 10억 1870만원)보다 50만 파운드의 추가 지출이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플랫팩이 가장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신기하고 흥미로운 건축 방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CHANNEL4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9년차 장수 비결? 부모·자식 사랑에 공감한 덕분이죠”

    “9년차 장수 비결? 부모·자식 사랑에 공감한 덕분이죠”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잖아요. 엄마와 딸, 핏줄,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죠. 그 덕분에 공연이 꾸준히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강부자)스테디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09년 1월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700회 이상 공연됐고 6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 공연은 이번이 3년 만. 9년차에 접어든 이 작품의 비결은 뭐니 뭐니 해도 초연 때부터 지금까지 극중 모녀로 호흡을 맞춰 온 주연배우 강부자(76)와 전미선(47)의 ‘케미’다.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을 앞두고 최근 만난 두 사람은 감회가 새로워 보였다. 강부자는 “배우라면 한번쯤 서 보고 싶은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10년 가까이 된 작품을 공연하게 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며 “지난 시간 동안 연기자, 스태프 아무도 사고나 탈 없이 함께 호흡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게 즐겁고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미선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연극이라는 걸 처음 접한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저는 이 연극과 함께 큰 셈”이라면서 “처음엔 너무 못했고 지금도 강부자 선생님 곁에서 배우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는 더 복잡해지고 표현해야 할 것들은 더 많아져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극은 엄마의 전화 한 통 살갑게 받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사는 서울깍쟁이 딸 ‘미영’이 어느 날 연락도 없이 시골 친정엄마 집을 찾으면서 시작된다. 말기암 환자인 미영이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2박 3일을 엄마와 보내면서 벌어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 때문에 처음엔 스타를 내세운 신파극이라는 비판도 없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강부자는 “어떤 배우가 이 작품을 보고 ‘신파 아니냐’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개한 적이 있다. 세계적 명작인 셰익스피어의 ‘햄릿’ 역시 생각해 보면 신파다. 어차피 사람 인생 사는 게 모두 신파가 아니냐. 신파 속에서 명작도 나온다”고 힘주어 말했다. ‘엄마’라는 소재를 이용한 감성팔이식의 공연이라는 지적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의미에서다. 오랜 세월 모녀로 무대에서 함께한 덕분인지 두 사람은 선후배 연기자라기보다 실제 모녀처럼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 보였다. 강부자는 “오랫동안 제 딸 역할을 한 미선이에 대한 감정은 다른 연기자 후배들과는 당연히 다르다”면서 “미선이한테 아들이 있는데 그 아이도 나와 한 뿌리라고 생각될 만큼 제 친딸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전미선은 “선생님은 제게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렇게 오래됐으면 선생님께 연락도 많이 드려야 하는데 제가 애교가 없다 보니 표현을 잘 못해서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그래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도 그랬고 매번 새로운 작품이 들어오면 밤늦게 대본을 들고 선생님 댁에 찾아가 여쭤보곤 했는데 아무 말씀 없이 받아 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연기 생활 55년의 베테랑 배우 강부자는 그동안 어머니 연기를 많이 해 ‘국민 엄마’라고 불리지만 특히 이 작품에서 선보이는 엄마 역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했다. “연극 ‘오구’에서도 엄마 역할을 맡아 재미있게 연기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엄마를 표현하기에는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제격이죠. 가끔 ‘과연 이 역할이 나한테 맞는 역할일까’, ‘내가 지금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암만 생각해도 저와 참 잘 맞는 역할인 것 같아요. 작품 속 친정엄마처럼 저도 세련됐다기보다 무지렁이처럼 생겼잖아요. 이 엄마를 캐리커처로 그린다면 아마 제 모습 그대로일 거예요. 그만큼 아주 제게 적역이죠. 다른 연기자들도 엄마를 많이 연기했지만 강부자가 연기하는 친정엄마가 진짜죠(웃음).”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침침한 노년층 큰활자 끌린다

    침침한 노년층 큰활자 끌린다

    열린책들, 총서시리즈 6권 펴내 활자 크기 10→12포인트 확대 페이지 수 늘리며 1000원 인상 국내 ‘고령화 시계’ 가속도 추세 청소년 근시 비율도 전체의 75% 글씨크기 작고 빽빽한 책은 거부 국내 출판계에 노년층을 위한 ‘대활자본’ 책들이 출간되기 시작했다. 열린책들은 8일 본문 활자 크기를 기존 10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키운 ‘큰글자판’ 총서 시리즈를 펴냈다. 큰글자판 총서는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등 최근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등 스테디셀러들이다. 본문 글자 크기는 2포인트 커졌지만 판형은 기존 단행본 크기인 B6로 동일하다. 대신 전체 페이지는 책마다 100~200쪽(전체의 30%)가량 늘었고 책 가격은 1000원이 인상됐다. 책 무게는 100g 안팎으로 근소하게 늘어 휴대성은 기존 단행본과 큰 차이가 없다. 김영준 열린책들 문학주간은 “이번 큰글자판 총서 6권은 1000권씩 초쇄를 찍었다”며 “베스트·스테디셀러 소설부터 큰글자판 종수를 확대해 노인층 도서 수요를 키우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활자본 책의 등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상관관계가 크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는 710만 3678명으로 15세 미만(0~14세)인 687만 3722명보다 23만명이 많다. 지난해 조사 이후 1년도 안 돼 두 연령대 인구는 역전됐다.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 전체 유권자 중 50대 이상은 44.3%에 달한다. 출판계는 국내 연령대별 독서 인구 중 50대 이상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60대는 50대의 절반에 불과한 주요 원인으로 노년기 시력 저하를 꼽는다. 국내 ‘잃어버린 노년층 독서 인구’는 대략 300만명이다. 책 글자 크기는 시대에 따라 확대돼 왔다. 1960년대 세계문학전집의 본문 크기는 8포인트. 현재 출판되는 책의 본문 크기는 10포인트 혹은 10.5포인트다. 각주 크기도 9포인트를 쓴다. 반세기도 안 돼 책 활자에서 8포인트는 퇴출된 셈이다. 김 주간은 “한국처럼 책 글자 크기가 반세기도 안 돼 급격히 커진 나라는 세계적으로 찾기 어렵다”며 “현 추세라면 지금 출간되는 책들도 20년 뒤에는 읽기 힘든 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일본의 양장본 본문 크기를 보더라도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화가 없으며, 이들 국가에는 저시력자들을 위한 별도의 책이 존재한다. 그만큼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나타내지만 한편으로는 미국 등 선진국보다 5배나 많은 한국 청소년의 근시 비율(전체의 75%)로 대변되는 ‘국가적 약시 현상’과 글자 크기가 작고 본문 행수가 빽빽한 책을 정서적으로 거부하는 국내 독자들의 트렌드도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 출판사 편집자는 “책 분량이 늘어도 괜찮으니 페이지당 글자 수를 줄여 달라는 독자들의 요구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독자들의 요구대로 할 경우 국내에 완역돼 출간되는 영미권 도서들은 페이지당 정보량이 원서보다 줄고 단행본이 두 권짜리로 출간되는 등 책의 부가가치도 하락하게 된다고 출판사들은 우려한다. 그동안 대활자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제작비를 지원하는 공공사업으로 발간됐다. 책당 600권이 제작돼 전국 공공도서관에 공급되고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온 가족 모인 황금연휴, 손잡고 공연 나들이 가요

    온 가족 모인 황금연휴, 손잡고 공연 나들이 가요

    어린이 연극, 사랑·모성 깨우쳐 학습·재미 모두 안기는 무용극 ‘감수성 풍성’ 클래식·동요 음악회 공룡 아빠 이야기 국악극 표현 ‘변강쇠 창극’ 부부·부모 즐거워만발한 꽃처럼 가족의 사랑과 행복도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날이다. 더욱이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징검다리 황금연휴다. 연극, 무용, 발레, 클래식, 국악 등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자녀와 함께 사랑과 삶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연극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보자. 어린이 연극 ‘엄마 이야기’가 수도권의 유일한 어린이 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공연 중이다. 안데르센의 동화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한 이 작품은 어느 추운 겨울밤 아홉 살 태오에게 ‘죽음’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일을 담았다. ‘죽음’이 데려간 아들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 어머니의 모성과 더불어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국립극단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낭만적이고 경쾌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극이다.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이 시라노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 작품은 발랄한 성격과 아름다운 미모의 ‘록산느’를 둘러싼 세 남자 젊은 장교 ‘드 기슈’, 귀공자 ‘크리스티앙’, 어릴 적부터 그녀를 남몰래 사랑한 ‘시라노’ 등 다양한 사랑의 스펙트럼을 담아낸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쾌한 무용극과 발레극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무용단 ‘춤추는 허수아비’는 신명나는 타악 연주와 아름다운 춤사위에 코미디 요소를 가미한 넌버벌 퍼포먼스다. 순박한 시골 사람들을 이용해 헐값에 땅을 사들여 개발하려는 부동산 업자에게 맞서는 정의의 허수아비 이야기다. 환경보호라는 교육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세계 명화와 발레를 결합한 가족 발레극 ‘들썩들썩 춤추는 미술관’을 무대에 올린다. 상상 속 미술관에서 함께 사는 주인 ‘마스터’와 그의 조수 ‘토토’의 좌충우돌기를 발레, 연극, 클래식, 미디어 아트로 풀어낸다. 와이즈발레단은 동화 발레 ‘춤추는 팬더’를 준비했다. 팬더가 엄마를 찾기 위해 원숭이, 사자, 피에로와 서커스단을 탈출해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동화 발레극으로 발레, 비보이 댄스, 마임을 결합한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음악 감수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와 동요 음악회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클래식 콘서트 ‘와우! 클래식 앙상블’에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인다.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음악과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활용하는 게 특징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기존의 동요 노랫말에 새롭게 합창 선율을 덧입힌 동요합창음악회 ‘동시의 재발견’을 무대에 올린다. 예술의전당은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동요콘서트’를 진행한다. 어린이 합창단·중창단과 가수 양현경, 작은별가족 등이 출연해 주옥같은 동요들을 들려준다. 롯데콘서트홀도 해설을 곁들인 어린이날 콘서트를 연다. 디토(DITTO) 오케스트라가 최영선의 지휘로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을 연주한다. 이번 기회에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국악을 재미있게 감상해 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소재로 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빠 사우루스’는 다섯 살 지우와 갑자기 공룡으로 변한 아빠의 이야기를 국악기의 다양한 앙상블 연주로 표현한다. 국립국악원은 독일 동화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베스트셀러 동화에 국악적 색채를 더한 국악극 ‘책 먹는 여우’를 선보인다. 평소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과, 혹은 바쁘다는 핑계로 데이트가 뜸했던 부부가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도 많다.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사설만 남고 소리가 사라진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14년 초연 후 4년째 무대에 오른 국립창극단의 인기 레퍼토리다. 신나는 무대를 원한다면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곡들로 꾸민 주크박스 뮤지컬 ‘오! 캐롤’과 1960년대 미국 여성 그룹 ‘슈프림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드림걸즈’가 제격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늘 그 자리에 있어 몰랐던 어머니의 소중한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배우 강부자가 친정엄마 ‘최여사’를, 전미선이 딸 ‘미영’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김포 지하철 호재로 떠오르는 ‘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 리버파크’, 3차 조합원 모집

    김포 지하철 호재로 떠오르는 ‘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 리버파크’, 3차 조합원 모집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은 꾸준히 수요자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대에 들어서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지난 6월 창립총회(은행정지역주택조합)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이번 3차 조합원 모집도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지를 추가 매입해 현재 3차 조합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3차 조합원모집이 완료된 후에는 총 2,15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입주 후 고정수요가 풍부해 도로, 편의시설, 학교 등 인프라가 함께 구축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해진다는 장점 등으로 실수요자의 인기를 끈다. 이 결과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게 되면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는 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17층, 전용면적 59㎡, 84㎡의 주택형으로 구성되며,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100%를 차지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로 지어져 채광, 환기가 용이하고 풍부한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생활 편의성이 높다. 특히 2018년 김포지하철시대가 열리면서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보인다. 단지 500m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개통이 2018년 예정되어있으며, 종착역인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5·9호선과도 연결되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샹 된다. 또,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영사정IC(예정) 등이 가깝워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 국내 3번째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몰(김포공항점), 홈플러스, CGV, 레저시설 아라마리나 등도 가깝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고촌 초·중교 등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고 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고촌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에약 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 중으로, 이곳의 직접적인 배후 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 주택홍보관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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