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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 육상 종별선수권(오전 10시·고양종합운)■ 테니스 ●국제남자퓨처스(오전 11시·대구유니버시아드코트)●국제여자챌린저(오전 10시·인천시립코트)■ 사격 회장컵(오전 9시·청원종합사격장)■ 하키 협회장기(오전 9시·성주하키장)
  • 스타들 마음 씀씀이도 ‘스타급’

    전 헤비급 세계 복싱챔프 무하마드 알리와 테니스 스타 앤드리 애거시,‘투르 드 프랑스’ 7회 제패에 빛나는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 등이 운동선수들의 자선활동을 돕는 재단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알리와 애거시, 암스트롱 등 이 재단에 참여하는 8명의 발기인은 25일(현지시간) 미국 ABC-TV의 뉴스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희망의 스포츠(Athletes for Hope)’ 재단의 발족 취지를 털어놓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우선 발기인들은 5억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킨슨씨병에 시달리는 알리의 부인 로니에 따르면 남편은 “랜스, 앤드리, 자선”이라고 입밖으로 내뱉었을 뿐이지만 기꺼이 재단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니는 “20년간 늘 해오던 일인데요. 뭘”이라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여자축구 스타 미아 햄을 비롯,‘철인’ 칼 립켄 주니어(야구)와 알론조 모닝(농구), 재키 조이너 커시(육상), 마리오 르뮤(아이스하키)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이 재단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된 이반 블룸버그는 “발기인들이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면 어린 선수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일단 그들이 우리를 따르겠다면 이를 연결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그들 스스로 합리적인 자선 프로그램을 찾아내도록 돕는 게 재단이 할 일”이라고 밝혔다. 재단측은 선수들과 신인들을 대상으로 자선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애거시는 “운동선수들은 시야가 좁기 마련”이라며 “정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선수들의 따듯한 마음과 열정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햄의 영향으로 벌써 미국 여자축구대표팀 18명 전원이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이형택 세계 42위… 한국테니스 사상 최고

    이형택(31·삼성증권)이 남녀를 통틀어 한국 테니스 사상 세계 최고 랭킹을 일궈냈다. 이형택은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23일 발표한 이번주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무려 7계단을 뛴 42위를 기록했다. 이형택은 지난해 10월 ‘마의 50위’ 벽을 깨고 48위에 올라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40위권에 진입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의 조윤정(28·삼성증권·45위), 이덕희(47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 높은 랭킹을 기록했었다. 올해 초까지 제자리에서 주춤하던 이형택은 그러나 지난 2월2일 47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랭킹을 다시 수립했고, 이후 2개월 만에 또 기록을 갈아치웠다.42위라는 숫자는 물론 이형택 자신의 최고 랭킹이긴 하지만 한국 테니스 사상 남녀를 아우른 최고 기록이라는 데서 더 의미가 깊다. 지난주 그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3회전에 진출한 게 랭킹 상승의 원동력.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랭킹 포인트가 많아 짭짤하게 점수를 챙겼기 때문이다.16강 진출로 2만 1250유로의 상금을 벌어들인 건 보너스.75점의 랭킹포인트를 보태 23일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최고 성적을 올린 18개 대회 합계가 773점이 됐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미스·서울청년회의소」윤정덕(尹貞德)양-5분데이트(96)

    「미스·서울청년회의소」윤정덕(尹貞德)양-5분데이트(96)

    상냥하고 매력있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미스·서울청년회의소」 윤정덕양은 올해 만 21세의 아가씨. 68년에 인천(仁川) 인화(仁花)여고를 졸업했다. 서울 청년회의소에 근무한지는 1년째, 현재 회장실에서 일하고 있다. 상업을 하는 아버지 윤덕성(尹德成)씨(60)의 1남2녀중 둘째딸. 둘째딸이자 막내딸이기도해서 집안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친구들을 만나 이런 저런 잡담을 늘어놓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고. 그밖에는 책을 읽으면서 소일한다고. 주말이면 언제고 「라키트」를 들고 「테니스·코트」로 달려가는 열렬한 「스포츠」애호가이기도 하다. 영화감상도 상당히 즐기는 편.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닥터·지바고』와 『순애보』를 꼽는 순정파 아가씨. 좋아하는 음식은 풋고추를 듬뿍 넣어서 얼근하게 끓인 된장찌개. 특히 보리밥에 된장찌개, 매큼한 깍두기를 넣어 비벼먹는 맛은 한여름에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자신의 식도락을 펼친다. 이렇다 할 남자친구는 아직없고…. 결혼은 2~3년 뒤에나 천천히 할 생각이란다. 그러나 『건강한 남자, 무뚝뚝한 성격의 남자가 좋아요』란다. 특히 어머니는 건장한 사위를 원하고 있다고. [선데이서울 70년 8월 23일호 제3권 34호 통권 제 99호]
  • [오늘의 경기]

    ■ 야구 봄철대학리그 결승(오후 2시·동대문구장)■ 테니스 제주국제주니어(오전 9시·제주 연정코트)■ 사격 클레이월드컵(오전 8시30분·창원종합사격장)
  • [딸자랑] 홍병식씨 막내딸 미숙양

    『이 애는 걱정을 안 끼쳐주는 아입니다』-유실물(遺失物)찾기봉사「센터」대표 홍병식(洪秉寔)씨(65)가 막내따님 미숙(美淑)양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며 하는 첫마디. 건강한데다가 공부도 잘 하고 무엇이든 시키면 척척 해내는 솜씨이니 단연 최고가 아니냐는 것. 피아노 잘치는 미술학도 만능 스포츠 선수이기도 집안일 잘 돌보아 걱정 끼친일 없어 서울大 미대(美大) 서양화과 4학년에 재학중인 미술학도 홍양은 1남6녀중 막내. 오빠 언니들이 모두 결혼해서 따로 살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재롱동이(?)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해방전에 낳았는데 얘만 해방 후에 얻었읍니다. 막 낳아서 이름을 지으려고 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뭐라 말 할 수 없이 예쁘잖아요? 그래서 언니들이 이름자 돌림인「숙」위에「아름다울 미」자를 얹어 주었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예쁜 따님은 이름 그대로 아름답고 정숙하게 자라 귀엽고 마음이 착한 미대생(美大生)이 되었다고. 아무래도「미」와 인연이 많은 모양이라고 아버지는 싱글벙글이다. 『자식에 대한 걱정이란 건강과 공부가 아니겠어요? 그런 뜻에서 이 애는 부모의 속을 안 썩이는 아이죠.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자랐고, 또 공부도 잘 해서 소위 1류학교라는 데만 척척 합격했으니 말이에요』 67년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할 때 집안 식구들은 모두 좀 쉬운 데를 골라서 가라고 했지만 한사코 본인이 고집, 서울대 미대를 지망했다는 이야기. 『발표 하루 전 날이었어요. 아는 분을 통해서 알아보았더니 아, 글쎄 떨어졌다는 거예요. 하늘이 캄캄해지는 것 같더군요. 어떻게 얘한테「쇼크」를 주지 않을까 궁리하면서 넌지시 물어 보았죠. 너 떨어지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이에요. 그랬더니 절대로 자기는 떨어질리가 없다고 자신만만이에요』 본인의 자신대로 발표를 보니 당당히 홍양의 이름이 들어있더라고. 미리 알아본 것이 잘못된 정보였다는 것이다. 이렇게 합격한 홍양이 서울대학교 여학생회 주최 신입생 환영「페스티벌」에서 육영수(陸英修)여사가 준 시계를 타오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고. 행운권 추첨에서 기대하지도 않았던 1등 상을 차지한 것.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보통 집안 일은 통 모르고 그저 예술입네 하고 체하기가 십상인데 얘는 집안 일도 잘 할줄 알아요. 시키면 무엇이든 할 줄 알죠. 그리고 다방면에 취미가 많은데다가 모두 극성일만큼 열심이에요』 운동이라면 무엇이든 할 줄 안다는 만능 운동선수이기도 한 홍양이 요즈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테니스」. 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우표도 상당히 모은적이 있고 또「피아노」솜씨도「아마추어」의 경지를 넘어선 실력이라고. 사위감에 대해서는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생각을 않고 있지만 본인만 좋다면 아버지로서 무조건 OK하겠다고. 지금까지 자식들 결혼을 시킬 때 모두 그런 식으로 본인의 의사에 맡겨 왔다는데 똑똑한 따님이 골라 잡는 신랑감일 테니 부모로서 무슨 반대할 말이 있겠느냐는 것. 이번 여름에는 학교의 교수님들과 함께 홍도와 경주 문무왕릉을 답사하고 왔다는 홍양은 졸업하면 둘째 언니가 있는 미국에 건너가서 그림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꿈이란다. 서울 서대문구 부암동에서 엄마 朴南順(63)여사와 함께 세식구가 단란하게 살고 있다. [선데이서울 70년 8월 23일호 제3권 34호 통권 제 99호]
  • 게임시장 규모 9조 육박

    게임시장 규모 9조 육박

    심심풀이로 간주되던 게임이 중추 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13일 지난해 게임시장 규모가 8조 8663억원에 직접 종사자는 6만여명인 것으로 추산했다. 전년도에 비해 26% 성장했다. 게임은 수출에서도 상당한 몫을 하는 효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8억달러 수출(로열티 포함)에 28억달러를 수입해 4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대표적 수출 게임으로는 리니지, 카트라이더 등을 들 수 있다. 한류(韓流)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게임산업이 지금의 규모로 커진 데에는 청소년이 중심에 서있다. 중독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여가·동호회의 주요 활동으로도 자리매김을 했다. 이제 ‘프로 게이머’는 ‘초딩’에게 선망의 직업이 됐다. 스타 선수들에겐 수많이 팬들이 몰린다. 2000년에는 대회 진행과 운영 등을 맡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출범했다.e스포츠 공인종목으로는 스타크래프트, 킹덤언더파이어 등 24개가 있다. 공군을 비롯해 KTF, 삼성전자,SK텔레콤,CJ,STX 등 12개가 프로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세계 대회로는 게임올림픽격인 WCG와 축구 월드컵 대회와 비슷한 ESWC가 있다. 테트리스나 갤러그에 익숙한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이같은 게임은 여전히 접근하기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자고나면 새로운 게임이 나와 익히기가 복잡하다. 종류도 너무 다양하다. 게임의 종류는 크게 이용기반(플랫폼)과 장르로 구분한다. 오락실에서 하는 아케이드게임에는 갤러그, 스트리트파이터 등이 대표적이다. 또 PC게임은 노트북이나 데스크 톱 컴퓨터에 CD나 DVD를 넣고 실행하는 게임으로 화이트 데이, 하얀마음 백구 등이 있다. 비디오게임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를 이용해 하는 게임이다. 비디오게임은 콘솔게임으로도 불린다. 주로 집에서 많이 한다. 온라인게임은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해 게임을 실행한다. 컴퓨터에 게임 프로그램이 깔려있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게임은 휴대전화나 PDA 등을 통해 무선인터넷으로 내려받아 즐기는 게임이다. 장르로 구별하면 시뮬레이션게임은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등장하며 스타크래프트·심시티·팔콘 시리즈 등이 있다. 롤플레잉게임(RPG)은 이용자가 게임의 캐릭터가 돼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 각각의 캐릭터가 돼 경쟁하는 것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이다. 리니지, 뮤 등이 대표적이다. 캐주얼게임은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5∼10분이내 승패가 결정된다. 슈팅게임은 총이나 활을 쏘는 전통적 방식으로 최근엔 1인칭(FPS) 슈팅게임이 인기를 끌고있다. 대표적으로 퀘이크3, 스페셜포스 등이 있다. 레이싱게임은 차·오토바이 등으로 실제 주행하는 느낌을 주고, 액션게임은 복싱·쿵후 등의 대전 게임으로 스트리트파이터, 철권시리즈가 있다. 야구·축구·테니스 등을 소재로 삼은 스포츠게임과 모험을 소재로 삼은 어드벤처게임, 바둑·장기·체스·오목 등과 같은 보드게임도 있다. 장현영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팀 과장은 “최근에는 게임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장르가 겹치는 복합장르 게임이 대세”라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男테니스, 슬로바키아와 PO 월드그룹 진출 마지막 관문

    20년 만의 데이비스컵테니스대회 월드그룹(본선 16강) 진출을 벼르는 한국 남자테니스가 최대의 분수령이 될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4단식1복식)를 강호 슬로바키아와 펼치게 됐다.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올해 본선 1라운드에서 탈락한 8개팀과 지역별 최종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의 대진 결과를 발표,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한국이 슬로바키아와 내년 월드그룹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고 밝혔다.슬로바키아와의 국가대항전은 처음. 지난 1994년 체코와 분리 독립, 단독 출전을 시작한 슬로바키아는 2005년 결승에 오른 동구권의 강호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창립

    관악구는 공영 교통시설과 체육시설을 관리할 시설관리공단을 창립,10일 업무를 시작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9일 “구가 공영시설을 직접 관리하면 전문성과 능률성이 떨어진다.”면서 “시설관리공단은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수익을 증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공단의 수익은 공공서비스 분야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시설공단이 관리할 교통시설은 거주자 우선주차장(27개동 9186면), 공영주차장(1070면) 등이다.동단위에서 3∼7개 동을 묶어 권역별로 관리, 인력을 3분의1로 줄여 1억원 정도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체육시설은 봉천 7동 구민운동장과 구민종합체육센터, 신림11동 체육센터 등이다.공단 설립과 함께 수영장 개방시간을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테니스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방침이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내 아이 키 크는 열쇠 다섯

    “자녀들, 더 크게 키우고 싶으세요? ‘DISSEN 프로그램’이 그 답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박수성 교수가 돈 안 들이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과학적인 어린이 성장 프로그램을 최근 제시했다. 의학적 근거가 없는 성장요법이나 값비싼 건강기능식품의 폐해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고 싶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 키 성장과 관련, 박 교수가 제시한 방법은 비만예방(Diet), 일광욕(Sun light)을 통한 비타민D 합성, 스트레치(Stretch) 및 규칙적인 운동(Exercise) 그리고 성장 발달을 돕는 영양소(Nutrition)의 머리글자를 따 명명한 것이 이른바 ‘DISSEN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자녀들의 키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를 짚어 보자. ●다이어트 비만은 키 성장을 막는 가장 큰 적이다. 몸속에 지방이 쌓이면 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이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성장을 막기 때문이다. 어릴 때 살이 찌는 것은 지방세포의 숫자가 늘어난 결과로, 이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성인 비만과는 다른 현상이다. 한번 늘어난 지방세포 수는 시간이 지나도 줄지 않고 언제든 살을 왕창 찌게 할 잠재력을 가진 ‘시한폭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지방세포의 숫자가 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아 비만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한창 자랄 때는 균형식도 중요하지만 아울러 살이 찌지 않는 식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따라서 고칼로리의 인스턴트 식품이나 짜고, 기름진 음식 대신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저탄수화물 위주의 과일과 채소류 중심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도 필수.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수영 같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체중조절에 좋다. 특히 아이가 살이 찐 원인을 파악하지 않고 무턱대고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제한해 오히려 키를 작게 하거나 뇌 활동을 위축시켜 학습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광욕 뼈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D는 성장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부족하면 칼슘 흡수에 문제가 생긴다. 성장기 어린이가 적절한 일조량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비타민D 결핍으로 장내 흡수가 되지 않아 골격을 키우기 어렵다. 비타민D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1일 일조 시간은 최소 10∼15분 정도. 이 정도라면 날씨가 좋은 날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스트레치 특별히 운동을 싫어하는 어린이도 스트레칭은 재밌어 한다. 몸을 쭉쭉 늘여 주면 성장판 가까이에 있는 관절과 근육을 자극해 키가 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운동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듯 스트레칭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동작이든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된다. 가장 쉬운 동작은 누운 채 팔과 다리를 쭉 뻗어 천천히 다섯에서 열까지 세며, 편안하게 호흡을 들이마셨다 내뱉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 이렇게 매일 아침, 저녁에 1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해도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 아이들은 뛰어놀면서 자란다. 성장판이 적당한 자극을 받아야 뼈가 잘 자란다는 뜻이다. 허벅지와 장단지뼈의 양끝에 있는 성장판에서 골아세포가 증식돼야 뼈의 길이 성장이 이뤄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농구나 줄넘기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 뼈와 성장판이 튼튼해질 뿐 아니라 성장판 주위의 모세혈관이 늘어 혈액순환과 대사활동이 촉진돼 성장과 신체발달을 촉진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뼈와 마찬가지로 근육에도 성장판이 있는데, 관절운동으로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 근육과 힘줄의 연결 부위에 있는 근육성장판이 자극을 받아 근육세포가 자라게 된다. 운동은 등에 땀이 밸 정도로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하면 된다. 운동은 줄넘기, 조깅, 맨손체조, 수영, 댄스, 배구, 테니스, 과격하지 않은 농구, 단거리 질주, 배드민턴 등이 좋다. 기계체조, 씨름, 레슬링, 유도, 마라톤, 럭비 등은 성장판에 무리한 충격이나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영양식 균형 있는 영양 섭취는 성장에 필수적이다. 편식이 심하거나 입맛이 짧아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지 못한다면 종합영양제를 꾸준히 먹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은 콩, 두부 등에 많은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기름기를 제거한 육류와 우유, 치즈, 멸치, 미역, 시금치·당근 등 야채류, 김 등 해조류, 버섯류, 과일 등이다. 반면 라면, 피자, 코코아, 초콜릿, 콜라, 햄, 햄버거, 각종 튀김류와 뼈 성장에 필수적인 칼슘을 배설시키는 탄산음료는 피하는 게 좋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도움말:박수성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 [오늘의 경기]

    ■ 양궁 코리아국제대회(오전 9시·울산 문수양궁장)■ 테니스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그룹Ⅰ●한국-우즈베키스탄(오전 10시30분·올림픽코트)
  • 플로리다대 NCAA 2연패

    ‘악어’ 플로리다대가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남자농구 64강 토너먼트의 정점에 올랐다.우승트로피를 2년 연속 챙기며 ‘3월의 광란(March Madness)’에 마침표를 찍은 것. 약 3주 동안 1000만판에 달하는 피자를 먹어대며 방송 중계에 미쳤던 1억 3000만명 팬들은 이제 2008년을 기다려야 한다. 디펜딩챔피언으로 중서부지구 톱시드인 플로리다대가 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남부지구 톱시드 오하이오주립대를 84-75로 물리쳤다. 플로리다대는 1991∼1992년 듀크대 이후 처음으로 2연패를 일궈내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오하이오주립대는 47년 만의 정상 복귀 꿈이 무너졌다. 오하이오주립대는 공교롭게도 지난 1월 미 대학 풋볼 챔피언십에서도 플로리다대에 무릎을 꿇은 바 있다.지난해 결승에서 UCLA를 꺾고 창단 사상 처음으로 우승했던 멤버들이 미프로농구(NBA) 진출을 잠시 미루고 고스란히 남았던 플로리다대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알 호포드가 18점 12리바운드로 앞장섰고, 타우린 그린(16점)과 리 험프레이(14점), 코레이 브루어(13점)가 고르게 활약했다.지난해 최우수선수(MVP)이자 1980년대 테니스 스타 야닉 노아의 아들인 조아킴 노아도 8점을 보태며 2연패를 거들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페더러-이신바예바 올해의 스포츠맨 선정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로리어스재단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맨’ 남녀 수상자로 선정됐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세 차례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데 이어 1월 호주오픈테니스 우승으로 10번째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페더러는 3년 연속 최고의 남자 선수로 인정받았다. 페더러는 앞서 각각 두 차례(2000∼01년) 이 상을 수상한‘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자동차경주 포뮬러원(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독일,2002·04년)를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20차례나 갈아치운 이신바예바는 여자 선수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상은 지난 2000년부터 전 세계 700여 스포츠 담당 언론인과 로리어스재단 패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 해 가장 큰 공을 세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올해의 팀’에는 지난해 독일월드컵축구 우승팀 이탈리아가 뽑혔고,‘올해의 컴백상’은 호주오픈테니스 여자단식에서 우승, 재기에 성공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받았다. 독일월드컵축구 조직위원장 프란츠 베켄바워는 공로상을,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스포츠정신상’을 받았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페르시아만 戰雲

    ‘초대형 워게임(War games) 쇼’가 시작됐다. 미국이 페르시아만에서 항공모함 2척, 군함 12척,F/A-18 호넷전투기 등 항공기 100여대, 해군 1만 2000명이 동원된 대규모 기동훈련을 벌이고 있다.미국의 이란 핵시설 선제공격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워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미 언론들은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abc방송은 27일(현지시간) 영국군 15명이 이란에 나포된 상황에서 시작된 기동훈련은 이란에 던지는 미국의 ‘경고 메시지’라고 보도했다. 이어 기동훈련은 영국군이 이란에 나포된 직후 계획됐다는 해군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전했다. 훈련은 28일까지 진행되지만 연장 여부 등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이날 “영국 병사들을 안전하게 석방하지 않는다면 위기는 고조될 것”이라면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이와 관련,CNN방송은 나포된 영국 해군 15명 중 여군 1명이 28일 밤이나 29일 중으로 석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랍연맹 연례 정상회의에 참석차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한 마누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여군 1명이 곧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훈련에는 페르시아만을 담당했던 항공모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호 외에 지난 1월 급파된 존 스테니스호가 합류했다.항공모함 2척은 26∼27일 6대의 유도미사일이 탑재된 구축함의 호위를 받으면서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해군 5함대 케빈 아앤달 사령관은 “불안정을 초래한다면 그것은 이란 때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군은 지난해 10월에도 핵물질 차단을 위해 이 지역에서 해상 훈련을 벌였다. 미군은 표면적으로 군사적 유연성과 해상안전 대응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사실상 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AP통신은 이란 핵 사태, 영국군 나포 등에 대해 미국이 분명한 위협 사인을 보내려는 의도라고 진단했다. 미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에 맞서 이란군도 현재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란 정부는 나포한 영국군 병사들이 잠입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며 미국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한편 이란이 미 해군 함정을 공격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이날 국제 유가가 출렁거렸다. 뉴욕상업거래소 마감 후 전자거래에서 국제유가(텍사스중질유 기준)는 배럴당 64.12달러에 거래돼 전날 종가인 62.39달러보다 1달러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백악관이 루머를 부인한 후 상승폭만큼 하락했다.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교도소는 ‘밤의 세계’ 축소판”

    “교도관은 왕, 돈은 좌의정, 폭력은 우의정이다.”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12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출소한 강병한(45)씨가 고발하는 ‘대한민국 교도소´의 현주소다. 충남지역 폭력조직 S파의 일원이었던 강씨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교도소내 비리와 폭력조직의 실태 등을 고발하는 실화소설 ‘인간학교´(화남Br 펴냄)를 최근 출간했다.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강씨는 “교도소에서 술과 담배는 물론 심지어 마약까지 거래된다.”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고발했다. 강씨는 또 “거물급 조폭 조모씨는 수감기간중 교도소내 테니스장을 혼자 사용하는 등 사실상 ‘교도소의 황제´로 군림했다.”면서 “조씨에게 모욕당한 한 재소자는 굴욕감을 이기지 못하고 펄펄 끓는 기름에 뛰어들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내용은 2권으로 구성된 소설의 1권 ‘대한민국 교도소는 몇시인가´에 그대로 담겨 있다. 출판사측은 “교정행정의 변화를 각성한다는 차원에서 이 책을 청와대와 법무부 등에 발송했다.”고 밝혔다.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테니스 황제 페더러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7일 지난 시즌 역대 최다 타이인 12차례나 우승하고, 상금 800만달러 시대를 열어 젖힌 점을 높이 평가받아 3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ATP)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 [부고]

    ●김연식(전 SK 부사장)씨 별세 현석(미국 마이크로소프트)태정(미국 거주)씨 부친상 한훈기(문화방송 TV편성부장)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16 ●윤종준(두산중공업 부사장)종욱(사업)종광(미국 거주)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410-6912 ●윤배현(한남대 정보통계학과 교수)씨 별세 지현(AFC 감사)수인(미국 거주)씨 아우상 요현(한미파슨스 이사)씨 형님상 나영(대학생)가영(대학생)씨 부친상 21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42)220-9973 ●손무열(한화 상무)씨 부친상 기영(국립의료원 의사)씨 조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92 ●주극남(미디어윌그룹 명예회장)씨 별세 원홍(삼성증권 테니스단 감독)원석(미디어윌 회장)영경(전북대 교수)씨 부친상 이영구(감사원 감사관)황필상(구원장학재단 이사장)김창부(인하대 교수)이정무(대림산업 부장)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선보(텍스게이트 대표)용섭(한국언론재단 광고사업본부)씨 부친상 21일 일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932-9171 ●이상규(GS칼텍스 팀장)씨 부친상 정혜경(하나은행 과장)씨 시부상 김성태(심석고 교사)씨 빙부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650-2743 ●김건태(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씨 모친상 21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1)630-6243 ●진신해(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선수)씨 모친상 21일 경남 마산시 정다운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5)252-9861 ●안치영(전 충청일보 편집국장)치련(충북뉴스 부사장)치원(전 한국도자기판매 이사)치득(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소장)치석(산부인과 원장)혜자(청주시의원)정숙(청주원평중 교사)씨 부친상 민덕식(단양중 교장)씨 빙부상 2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3)286-9536 ●이채선(서울디지텍고 교장)씨 상부 곽일천(경원대 교수)정화(서울디지텍고 행정실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62 ●김현중(A&T건축사 사무소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6 ●박명관(삼성물산 건설부문 토목영업팀 차장)씨 별세 명호(자영업)씨 백씨상 20일 오전 2시4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 대구 새야구장 건설 본격 추진

    대구 야구팬들의 꿈이었던 새야구장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분야 교수와 야구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장건설 사전조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야구장 현황과 여건분석, 과업수행 방향 및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 주제로 거론됐다. 대구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 야구장 입지는 물론 형태, 투자계획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야구장 부지는 수성구 체육공원과 달서구 두류야구장, 테니스장, 북구 현 야구장 부지 등 3곳이 거론되고 있다. 건립비는 실외 1300억원 이상, 돔구장 4000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는 투자계획과 관련해 민간사업자 유치와 호텔·판매시설 운영권 민간사업자 제공 등을 용역에 포함시키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6월까지 야구장의 형태와 장소에 대한 윤곽을 잡은 뒤 10월 최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한강시민공원 체육시설 새단장

    한강시민공원 체육시설 새단장

    ‘한강시민공원에서 봄 맞이도 하고, 체력도 다지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3일 “시민들의 봄맞이 야외 체육활동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한강시민공원 11개 지구의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한강시민공원의 체육시설은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20종,248곳이다. 한강 하류 방화대교 남단의 한강공원 강서지구(지하철 5호선 방화역 2번 출구)에는 습지생태공원과 체육공원 형태의 테마형 공원이 있다. 숲길을 따라 조성된 6.1㎞ 자전거 도로와 축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다목적 운동장, 육상트랙 등이 있다. 난지지구(7호선 마포구청역 7번 출구)에는 700여명을 수용하는 캠프장과 국궁장, 질주는 물론 묘기 연출도 가능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망원지구(2호선 합정역 1번 출구)에는 3.1㎞ 자전거 도로, 게이트볼장, 장애인을 위한 론볼링장(야외 볼링장)이 설치돼 있다. 넓은 들잔디밭을 갖춘 양화지구(2호선 당산역 4번 출구)는 5.9㎞ 자전거도로와 호젓한 오솔길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가족 나들이 명소의 하나인 여의도지구(5호선 여의나루역 2,3번 출구)는 조깅, 하이킹, 인라인스케이트 등 레포츠 마니아들이 많이 모인다. 뚝섬지구(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는 강변 유원지로 유명하다.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총연장 12.6㎞로 한강공원 중 가장 긴 광나루지구(5,8호선 천호역 2번 출구)에는 대규모 갈대 군락지가 있어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좋다. 암사동 선사유적지, 몽촌토성, 풍납토성도 근처에 있다. 단체 이용자라면 인터넷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 예약해야 한다. 본부는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길 안내 및 체육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주부테니스교실 수강생 모집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생활체육 ‘주부 테니스 교실’을 운영하면서 올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초부터 배우는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1∼3시에 진행된다. 총 63회 강의에 수강료는 6만원.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이달 30일이다.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선착순 20여명을 접수한다. 자치행정과 731-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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