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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테니스] ‘아줌마’ 클리스터스 “통과”

    ‘돌아온 세계 1위’ 킴 클리스터스(26·벨기에)가 US오픈테니스 1회전을 가뿐히 통과했다. 클리스터스는 1일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단식에서 빅토리아 쿠투조바(세계 79위·우크라이나)를 2-0으로 완파했다. 경기는 관중이 클리스터스의 기량을 채 감상하기도 전인 54분 만에 끝났다. 클리스터스는 프로 데뷔 10년이 되던 2007년 5월, “테니스보다 사랑”이라는 말을 남긴 채 23살의 창창한 나이로 홀연히 은퇴를 선언했다. 클리스터스가 처음 얼굴을 알린 건 1999년. 윔블던 잔디에서 당시 랭킹 10위였던 아만다 코에차(남아공)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스무살이 되던 2003년에는 한 해에만 9개의 단식, 7개의 복식 타이틀을 따내며 벨기에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이듬해 손목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며 1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절치부심한 그는 2005년 US오픈 결승에서 마리 피에르스(프랑스)를 꺾고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다시 승승장구했다. 통산 34개의 미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타이틀을 따냈다. 평범한 엄마로 지내던 클리스터스는 올 윔블던에 초청받아 새 지붕코트 아래서 시범경기를 가진 후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해 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 ●히어로즈-LG(목동) ●삼성-KIA(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 ■양궁 세계선수권(오전 9시 문수 국제양궁장) ■테니스 양구 국제주니어선수권(오전 10시 양구 초롱이코트)
  • 쌍둥이 아빠 페더러 US오픈 6연패 시동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 1위·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6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건다. 올해 페더러는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번번이 준우승에 머물렀던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꿈에 그리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뤘고, 윔블던에서는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15회)의 위업을 달성했다. 7월에는 나달에게 내줬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고, 아내 미르카와의 사이에서 예쁜 쌍둥이 딸 샬린 리바와 밀라 로즈가 태어났다. ‘쌍둥이 아빠’ 페더러가 1일부터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지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또 다른 역사 만들기에 나선다. 2004년부터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페더러가 올해도 최후의 1인이 된다면 상금 160만달러(약 20억원)는 물론 윌리엄 틸덴(미국·1920~25년 우승)이 갖고 있는 남자단식 6연패 기록과 80여 년 만에 동률을 이루게 된다. 우승 가능성은 높은 편. 페더러는 메이저대회 중 US오픈 하드코트에서 유독 강했다. 올해 3개 메이저대회 중 2개를 거머쥘 정도로 상승세도 좋다. ‘숙적’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은 복귀 무대였던 로저스컵 8강에서 탈락하는 등 무릎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은 모습. 상대 전적에서 3승6패로 뒤진 앤디 머리(2위·영국)가 다소 껄끄러운 상대지만, 이 대회 직전 있었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대회 준결승에서 2-0으로 제압하며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오히려 윔블던 결승에서 페더러와 풀세트 접전을 벌였던 앤디 로딕(5위·미국)이 안방에서 침착함을 발휘한다면 2003년 이후 또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도 있다. 여자부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가 강력한 우승후보. 통산 3번(1999·2002·08)이나 우승을 거머쥔 데다 윔블던을 제패한 여세를 몰아 정상에 도전한다.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위·미국)도 2000~01년 이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파워 스트로크와 빠른 발을 겸비해 가능성은 열려 있다. 메이저 우승과 인연이 없는 ‘무늬만 1위’ 디나라 사피나(러시아) 역시 우승을 벼르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WK-리그 ●서울시청-대교(군산월명) ●현대제철-수원시설관리공단(수원종합) ●부산상무-충남일화(여주종합 이상 오후 7시)■테니스 양구 국제주니어선수권(오전 10시 양구 초롱이코트)
  • 골프엘보 스트레칭만 해도 예방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과사용증후군에서 비롯된 ‘골프엘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단기간에 실력을 늘리려는 욕구에다 제한된 시간에 많은 볼을 쳐야 하는 국내 연습장의 여건이 맞물린 결과다. 이런 과정에서 골프엘보를 얻은 사람들 대다수가 ‘골프를 하다 보면….’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친다. 그러다 나중에는 젓가락질과 커피잔 드는 것은 물론 통증 때문에 악수까지 꺼리게 되며, 심하면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원인 문제는 환자 대부분의 운동량이 자신의 운동능력을 초과한다는 점이다. 무리한 운동으로 팔꿈치 근육과 힘줄에 손상이 오는 것. 다른 운동과 달리 골프는 똑같은 스윙을 반복해 한번 라운딩할 때면 연습 스윙을 포함해 200회 이상 스윙을 하게 되며, 특히 연습장에서는 1시간에 200여개의 볼을 쉴 틈 없이 치게 된다. 또 더러는 정확한 임팩트를 느껴야 한다며 맨땅에서 아이언 샷을 연습하는 위험한 경우도 있다. -잘못된 스포츠 상식 ‘운동 통증은 운동으로 풀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레슨 프로 중에도 “골프엘보는 운동 부족이 원인”이라며 “더 열심히 클럽을 휘두르라.”고 가르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골프엘보는 과사용증후군의 대표적 질환이므로 운동량을 줄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습장의 매트를 살피라 닳아서 바닥이 드러난 매트에서 볼을 치는 것도 문제다. 클럽 헤드는 임팩트 후 매트를 때리는데 이때 생긴 충격이 고스란히 팔에 전달되고, 이 충격이 누적돼 골프엘보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매트가 너무 닳았다면 반드시 새것으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 -골프 장비도 화근 클럽은 남의 말보다 근력 등 자신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시니어급 주말 골퍼라면 프로들이 사용하는 딱딱한 ‘S’보다 유연한 ‘R’ 정도의 샤프트가 좋다. 역시 프로들이 사용하는 ‘triple X’도 아마추어에게는 무리다. 골프채는 헤드보다 샤프트의 소재나 균일함 여부가 구질을 결정하는 요인이므로 어떤 샤프트를 사용했는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골프장의 잔디 외국과 달리 국내 골프장은 대부분 잔디가 거칠고 바닥이 딱딱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잔디가 죽고, 땅이 어는 겨울철에 클럽을 잘못 휘둘러 팔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빨리 빨리’가 화근 엘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 대부분이 ‘주사 한 대’로 빨리 낫기를 바란다. 하지만 골프엘보는 조기에 철저히 치료하지 않으면 그만큼 치료기간이 길어져 더러는 1년 이상 골프를 못 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급증을 버리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 골프엘보는 예방이 최선이다. 이를 위해서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습관화해야 한다. 특히 연습이나 라운딩 전에는 손목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해 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 테니스공을 세게 쥐었다 놓는 동작을 반복하면 손과 팔의 근력 및 지구력을 강화해 골프엘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연습장에서는 시간당 100개 이상의 볼을 치지 않도록 한다. 끝까지 공만 치기보다 중간에 쉬면서 볼의 방향과 그립을 점검하면 좋다. ●치료 라운딩 중이라도 통증이 오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통증 부위에 얼음 찜질을 해줘야 한다. 골프엘보는 조기진단·치료가 중요하며 치료 후 통증이 없더라도 두달 정도는 반드시 엘보 밴드를 착용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밴드를 사용해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이후 두달 정도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만 하는 게 좋다. 약물치료의 경우 진통소염제를 10일 정도 투여하면서 물리치료를 병행하는데 이렇게 해도 나아지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이용한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주사는 사후 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힘줄을 약화시키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스테로이드 주사 후 일시적으로 통증이 없어지는데 이때 ‘다 나았다.’고 여겨 다시 클럽을 휘두를 경우 80%는 재발하므로 충분한 재활치료를 거친 뒤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는 “재발하거나, 연습 또는 라운딩 후에 만성적으로 통증이 있다면 프로로테라피를 권하고 싶다.”며 “프로로테라피란 약해지거나 부분 파열된 인대나 힘줄 접합부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한 달에 두번씩 3∼4회 주사요법을 적용해 통증은 물론 재발없는 완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도움말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 ●한화-삼성(대전) ●KIA-히어로즈(광주) ●롯데-SK(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축구 ●대통령금배 고교대회(오전 11시 안동시민운) ●여왕기 여자대회(오후 4시 함안 스포츠파크) ■테니스 대통령기(오전 9시30분 김해 능동/장유코트) ■탁구 코리아오픈(오전 10시 올림픽체조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 ●한화-삼성(대전) ●KIA-히어로즈(광주) ●롯데-SK(사직 오후 6시30분) ■축구 여왕기 여자대회(오후 4시 함안스포츠파크) ■테니스 대통령기대회(오전 9시30분 김해능동/장유코트) ■핸드볼 슈퍼리그 3차대회(오후 2시 용인체) ■수영 MBC배(오전 9시 김천수영장) ■태권도 코리아오픈(오전 9시30분 인천삼산월드체) ■카누 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대회(오전 9시 한강카누장)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전남-강원(광양전용) ●인천-광주(인천월드컵) ●제주-대구(제주월드컵 이상 오후 7시) ●대전-울산(대전월드컵) ●포항-성남(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7시30분) ●서울-경남(서울월드컵) ●부산-수원(부산아시아드 이상 오후 8시) ■프로야구 ●LG-롯데(잠실) ●히어로즈-두산(목동) ●한화-SK(대전) ●삼성-KIA(대구 이상 오후 5시)■배구 그랑프리 세계여자대회 ●한국-일본(오후 5시30분 목포체) ■테니스 낫소기 남녀중·고대회(오전 9시30분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
  • ‘섹시 여친’이 가장 많은 EPL 구단은?

    ‘섹시 여친’이 가장 많은 EPL 구단은?

    운동선수, 특히 축구선수들이 미인을 얻는다는 얘기는 이제 스포츠팬들 사이에 정설이 됐다. 특히 최고의 스타들이 모이는 유럽 프로리그에서는 선수의 아내나 여자친구를 뜻하는 ‘WAGs’(Wives And Girlfriends of footballer)라는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다. 영국 남성 주간지 ‘주 매거진’(Zoo)은 11일 배포한 최신호에서 WAGs의 섹시함을 기준으로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이영표의 전 소속팀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토트넘이 차지했다. 토트넘의 1위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녀는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의 연인 다니엘 로이드와 주장 로비 킨의 아내 클라우딘 킨. 다니엘 로이드는 2006년 미스 영국 출신이며 크라우딘 킨은 미스 아일랜드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포워드 피터 크라우치와 약혼한 모델 애비게일 클랜시와 저메인 데포의 여자친구 이모젠 토마스 등도 토트넘의 1위에 힘을 보탰다. 2위는 아스널에게 돌아갔다. 측면 공격수 테어 월콧의 애인 멜라니 슬레이드가 단연 돋보이는 가운데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와 만나는 테니스 스타 타티아나 골로방 역시 눈에 띈다. 첼시는 수비수 애슐리 콜의 부인 셰릴 콜의 미모에 힘입어 3위에 올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인 루니와 결혼한 콜린 루니 덕분에 4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주 매거진이 선정한 WAGs 기준 구단 순위 톱10.   1. 토트넘  2. 아스널  3. 첼시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 리버풀  6. 맨체스터 시티  7. 헐 시티  8. 애스톤 빌라  9. 웨스트 햄  10. 포츠머스 사진=thelondonpaper.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 핸드볼 태백산기 종합대회(오전 10시 강원 고원체 등) ■ 씨름 선수권대회(오전 9시 경북 문경체) ■ 아이스하키 문화부장관배 고교대회(낮 12시30분 목동링크) ■ 테니스 낫소기 중·고대회(오전 9시30분 춘천 송암국제코트)
  • ‘테니스황제’ 페더러 쌍둥이딸 첫 공개

    ‘테니스황제’ 페더러 쌍둥이딸 첫 공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7)가 지난달 23일 태어난 쌍둥이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페더러는 7일(현지시간) 미국판 싸이월드 ‘페이스북’에 부인 미르카와 함께 쌍둥이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팬들에게) 약속한 대로 아버지가 찍으신 가족사진을 여기 올린다.”며 ‘사랑의 결실’인 쌍둥이 딸 샤를린 리바와 밀라 로즈의 얼굴을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페더러와 미르카는 각각 한 명씩 갓난아이를 나누어 품에 안고 있다.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페더러의 얼굴에 사랑이 엿보인다. 그가 “우리들이 점잖은 분위기의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는 동안 아이들 모두 딸꾹질을 했다. 정말 우스웠다.”고 고백하는 글에는 ‘초보아빠’ 티가 역력했다. 또 “아내와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다.”며 쌍둥이가 태어난 뒤 축복의 말을 전한 친구들과 전 세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페더러는 지난 4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함께 스위스 대표선수로 출전했던 전직 테니스 선수 미르카와 결혼식을 올렸다. 고국인 스위스에서 쌍둥이 딸이 태어나자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며 아버지가 된 기쁨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페더러는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고, 윔블던 대회 정상에 올라 역다 최다 그랜드슬램대회 우승기록(15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사진=로저 페더러 페이스북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KIA(잠실) ●SK-히어로즈(문학) ●삼성-한화(대구) ●롯데-두산(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축구 수원컵 국제청소년(U-20) ●이집트-남아공(오후 2시30분) ●한국-일본(오후 7시 이상 수원월드컵) ■야구 봉황대기 고교대회(오후 3시30분 수원종합운) ■아이스하키 문체부장관배 고교대회(낮 12시30분 목동링크) ■테니스 소강배 남녀중고대회(오전 10시 강원 양구) ■핸드볼 태백산기 종합대회(오전 10시 태백 고원체)
  •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될까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될까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올해의 여자 스포츠선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성스포츠 재단은 홈페이지(http://womenssportsfoundation.org)를 통해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의 성적과 활약상을 바탕으로 10명의 후보 중 최고의 여자선수를 뽑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김연아를 비롯해 테니스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골프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서핑의 스테파니 길모어(호주) 등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성스포츠재단은 “김연아는 현재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라고 칭하면서 “2월 4대륙 피겨선수권 우승은 물론 3월 세계선수권에서는 사상 처음 200점을 돌파(207.71점)하며 2위 조애니 로셰트(캐나다)를 16점 이상 따돌리고 챔피언이 됐다.”고 다뤘다. 1974년 ‘여자 테니스계의 전설’ 빌리 진 킹(미국)이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은 1993년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피겨스타 미셸 콴(미국·1998년), 프로골퍼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2004년) 등이 선정된 바 있다. 10월 14일 발표하는 최종 결과에서 김연아가 선정될 경우 아시아인 최초이며, 미셸 콴과 사라 휴즈(미국·2002년)에 이어 피겨 선수로 통산 세 번째 영예를 차지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KIA(잠실) ●SK-히어로즈(문학) ●삼성-한화(대구) ●롯데-두산(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봉황대기 고교대회(오전 10시 수원종합운) ■테니스 소강배 남녀중고대회(양구 초롱이코트)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KIA(잠실) ●SK-히어로즈(문학) ●삼성-한화(대구) ●롯데-두산(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축구 수원컵 국제청소년(U-20) ●남아공-일본(오후 5시30분) ●한국-이집트(오후 8시 이상 수원월드컵) ■야구 봉황대기 고교대회(오전 10시 수원종합운) ■아이스하키 문체부장관배 고교대회(낮 12시30분 목동링크) ■테니스 소강배 남녀중고대회(양구 초롱이코트)
  • [오늘의 경기]

    ■야구 봉황대기 고교대회(오전 10시 수원종합운)■아이스하키 문체부장관배 고교대회(낮 12시30분 목동링크)■테니스 소강배 남녀중고대회(오전 10시 양구 초롱이코트)■탁구 대통령기 대회(오전 10시 여수 진남체)
  • 실무형 50대 총리 찾을까

    이명박 대통령이 3일부터 6일까지 지방 모처로 휴가를 떠난다. 테니스와 독서 등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하반기 정국 구상을 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휴가를 다녀온 뒤 8·15 광복절을 전후로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폭과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사실이 없다. 그저 미확인설만 무성할 뿐이지만 ‘빅2’로 불리는 국무총리와 대통령실장은 모두 교체하는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8·15 뒤 총리·대통령실장 교체 유력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일 “총리후보군에 대한 검증을 시작하지도 않았다.”며 “현재로선 8·15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교체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게 측근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이런 맥락에서 지방선거를 앞둔 화합 카드로 ‘충청권 총리론’이 나돌았지만 현실적 제약 등이 있어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오히려 경색된 정국을 풀어낼 방안으로 야당이 반대하지 않는 신선한 인물이면서 도덕성과 정책 추진력을 완벽하게 겸비한 인사를 지명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맥락에서 ‘실무형 50대 총리론’이 거론된다. 청와대 참모는 “‘충청권 총리’로 거론됐던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카드는 당내 역학 구도상 힘들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개각과 청와대 개편 범위에 대해서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폭이 될 것이란 설과 중폭 이상이 될 것이란 설이 엇갈리고 있다. ●개각·靑 개편 범위 놓고 고민중 현재로선 이 대통령이 집권 중반기에 국정 드라이브를 걸고자 최대한 많은 자리에 추진력있는 인물을 새로 기용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총리는 물론 대통령실장의 교체도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개편과 개각은 중폭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 8·15 경축사에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지의 요지는 이념, 계층, 지역을 넘어서는 국민 통합을 당부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북한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도 주요 관심사지만, 우리가 북한에 새로운 제안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8·15 경축사는 준비하고 있지만 하루 이틀 전에야 연설문에 담길 핵심내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경기상고에 지하주차장 건설

    서울 청운동 경기상고 운동장에 관광버스를 위한 지하주차장이 생긴다.종로구는 2011년까지 청운동 89의3 경기상고에 지하주차장을 짓기로 하고 다음달 3일 협약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주차장은 지하1층(1811㎡), 지하2층(8184㎡)에 총 124면의 주차구획이 조성된다. 이 중 44면은 관광버스 전용, 80면은 일반차량 주차 구간이며, 일반 주차 구간에 관광승합차량(미니버스)과 레저차량 등도 주차할 수 있다.종로구는 청와대와 고궁 등 주요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 성수기 기준 215대의 관광버스 주차 수요가 발생하지만, 공급 주차면은 72대(33%)에 그치고 길가에 주차된 차량들 탓에 교통정체와 매연 방출이 심각해 주차장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주차장 건설을 위해 총 126억원(국비 30억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하며, 운영수익금의 50%는 학교에 환원해 학교발전기금으로 쓰기로 했다. 또 공사 기간에 체육관 리모델링 비용 6억원을 우선 지원해 육상트랙, 테니스장 등 체육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하루에 여러 차례 입장하는 차량의 경우 일일정기권을 발행하고,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 및 환경을 위해 경광등·폐쇄회로(CC)TV·공기정화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모닝 브리핑] 李대통령 새달 3~6일 지방서 여름휴가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고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소에 도착, “갑자기 일을 당해서 안타깝다.”면서 “항상 나라를 위해 사신 분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유족들에게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지방 모처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이 대통령의 휴가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가족들이 동행한다. 이 대통령은 독서와 테니스로 휴식을 취하고 개각과 청와대 개편 등 하반기 정국 구상도 할 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강지원 좋은세상] ‘中向 ~ 中 리더십’ 어디서 찾나

    [강지원 좋은세상] ‘中向 ~ 中 리더십’ 어디서 찾나

    우린 소싯적부터 우향~우(右向~右), 좌향~좌(左向~左) 소리를 귀 아프게 들어 왔다. 우렁찬 구령에 따라 오른쪽, 왼쪽으로 일제히 돌았다. 간혹 실수를 하여 반대편으로 돌았다가는 혼찌검이 났다. 획일성을 훈련받은 것이다. 그러나 다양성의 세상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일부는 우향우하고 일부는 좌향좌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한다. 대열의 절반을 갈라 한편은 우향우, 다른 한편은 좌향좌했다고 하자. 이때에는 두 가지 경우가 나타난다. 하나는 서로가 완전히 등을 돌리고 각자 반대편을 바라보는 경우다. 다른 하나는 서로 마주보고 눈을 마주치는 경우다. 전자는 서로 쳐다보지도 아니하므로 대화도 없고 타협도 없다. 그러니 일방처리, 결사투쟁, 적개심 등등의 외침만이 난무한다. 후자는 중향~중(中向~中)이다. 모든 대인경기, 이를테면 테니스, 축구, 농구, 권투 등등은 모두 서로 마주보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반드시 규칙이 있다. 코트 밖으로 나가지 말라든가 급소를 치지 말라든가 욕지거리, 싸움질을 하지 말라는 등등이다. 지금 이 나라는 서로 등짝을 돌리는 사회다. 저 국회 정치판의 꼬라지는 실로 개탄을 금치 못한다. 여의도 의사당을 몽땅 한강에 빠뜨려 버리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더욱더 가관인 것은 이 나라 지식인, 언론인, 운동가들이다. 여론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이들이 완전히 극과 극으로 등을 돌린 채 막말을 내뿜고 있는 것이다. 선전선동, 나팔수, 앞잡이 노릇이 극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매일같이 표독한 막말을 쏟아부으면서도 자신의 몰골을 되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극단적인 감정 일변도의 싸움을 억제하고 조금 더 이성과 조화를 이루는 자세를 보일 수는 없을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 우선 무조건 서로 마주 보아야 한다. 우선 무조건 눈을 마주쳐야 한다. 그러곤 입을 열어야 한다. 그 말도 가급적이면 따뜻해야 한다. 자기 말 하기보다 상대 말 듣기에 주력해야 한다. 추임새를 넣어 줄 줄도 알아야 한다. ‘포지티브 리스닝(positive listening) ’이다. 서로 공감하는 부분부터 찾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상대의 속마음도 알게 되고 최소화된 차이점도 발견하게 된다. 언젠가 ‘좌파와 우파는 서로 사랑하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그렇게 서로 마주하다 보면 상대에게서 배울 점도 발견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 상대의 이론을 차용해올 수도 있게 된다. 자신의 이론과 잘 융합해서 더 좋은 창조적인 것들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제3의 길이 따로 없다. 때에 따라 그 시대에 맞는 노벨상감 같은 이론들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렇게 서로 하다 보면 서로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파를 사랑하는 좌파’, ‘좌파를 사랑하는 우파’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성별이 다른 남녀가 서로 사랑하듯이 좌우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음양이 조화되는 이치가 아닐까. 자연의 순리가 그런 것 아닐까. 현실정치도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대화정치는 물론이다. 탕평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예컨대 우파정권인 경우 경제부처 장관에 성장주의 인물을 앉혔다면 복지부장관 같은 자리에는 진보적 전문가를 기용하는 것이다. 그들이 국무회의에서 갑론을박을 하여 조화로운 정책을 도출해 낸다면 그것이 바로 탕평책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절실한 것은 ‘중향중의 리더십’이 아닐까. 일제침략과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던 국민들을 구출해 낸 우리가 너무도 갈가리 찢어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도자들부터 바뀌어야 한다.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다시는 꼴 보지 않을 것처럼 등 돌리는 지도자가 아니라 힘들수록 중앙을 향해 웃음을 보내는 지도자가 필요한 것 아닐까. 우리 국민에게 ‘중향~중’ 하고 구령 부르는 넉넉한 지도자를 찾아야 하는 것 아닐까. 강지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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