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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파리올림픽 동2개 신유빈, 2년 연속 최우수 선수…은퇴 전지희는 우수선수상

    2024 파리올림픽 동2개 신유빈, 2년 연속 최우수 선수…은퇴 전지희는 우수선수상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신유빈(대한항공)이 2년 연속 한국 탁구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신유빈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지난해 처음 MVP에 오른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 때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단체전에서도 전지희, 이은혜 등과 팀을 이뤄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의 올림픽 동메달 사냥에 앞장섰다. 2017년 탁구협회 신인상을 받았던 신유빈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상도 받아 겹경사를 누렸다. 신유빈은 “지난해에 이어 또 이렇게 최고상을 주셔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응원하고 도움 주신 협회 관계자분들, 많은 지도를 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 더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우수선수상은 신유빈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 수확에 앞장선 뒤 한국 국가대표를 반납한 전지희(전 미래에셋증권)와 신유빈의 혼복 동메달 파트너였던 임종훈이 나란히 2년 연속 수상했다. 은퇴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전지희는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 동안 끊임없이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협회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수는 그만두지만 한국 탁구에 힘이 되는 길이 있다면 선수 때보다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시리즈에서 활약을 펼친 김가온(두호고·한국거래소 입단)과 박가현(대한항공)이 나란히 남녀부 신인상 영예를 안았다. 제24대, 25대 탁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은 특별상을 받았다.
  • 단짝 잃은 신유빈의 파트너는 누가?…대표팀의 실험은 현재진행형

    단짝 잃은 신유빈의 파트너는 누가?…대표팀의 실험은 현재진행형

    한국 여자탁구 복식의 ‘영혼의 콤비’였던 신유빈-전지희 조가 전지희의 은퇴로 해체되면서 신유빈(대한항공)의 복식 파트너가 누가 될지도 관심이다. 신유빈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 소속팀 선배인 이은혜와 여자복식 호흡을 맞춰 참가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1회전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신유빈-이은혜 조는 지난 4일 열린 대회 여자복식 본선 1회전(32강)에서 세르비아의 사비나 수르잔-이사벨라 루풀레스쿠 조에 1-3(11-8 5-11 9-11 3-11)으로 역전패해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소속팀 차원의 초청 대회로 신유빈의 파트너가 이은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소속팀 차원에서 결성한 것이지만 국가대표팀에서도 신유빈의 파트너를 정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석은미 탁구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은 5일 “신유빈의 파트너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장기적으로 내년 아시안게임까지 살펴보고 어떤 조합을 하는 것이 좋을지 협회는 물론 신유빈과도 상의해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는 오른손 잡이인 신유빈과는 왼손잡이가 이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동선이 겹치지 않고 수비 범위로 넓어지는 장점이 있어서다. 전지희와 찰떡 궁합을 보인 것도 전지희가 왼손잡이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현 국가대표팀에서 왼손잡이는 김성진(삼성생명)과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가 있다. 다만 무조건 신유빈의 파트너를 왼손잡이로 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표팀은 2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인데 신유빈의 복식 파트너가 자연스럽게 정해질 것으로 전망이다. 훈련 기간 자연스럽게 신유빈의 복식 파트너를 바꿔가며 테스트를 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낸다는 구상이다. 다른 대안으로는 이번에 새롭게 대표팀에 선발된 박가현(대한항공)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 호수돈여중을 졸업한 뒤 고교로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실업팀 대한항공에 입단해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박가현은 지난해 12월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실력을 증명했다. 멀리 아시안게임까지 봐야하는 대표팀으로서는 신유빈과 비슷한 또래를 파트너로 삼아 미래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삼성생명)도 신유빈의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다. 주천희는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가 가능해 고려해볼 수 있는 카드로 여겨지고 있다. 석 감독은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으며 여러 실험을 통해 신유빈의 파트너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유빈과 은퇴 경기 마친 전지희… “나 자신에게도 고별 경기 같았다”

    신유빈과 은퇴 경기 마친 전지희… “나 자신에게도 고별 경기 같았다”

    한국 역대 최고 귀화 선수인 전지희(33)가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과의 일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 화제다. 전지희는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영혼의 단짝’이던 신유빈과 경기를 치른 뒤 서로 포옹했다. 신유빈이 3-0으로 완승했지만 두 사람은 웃으며 함께 ‘손하트’를 만들었다. 중국 출신이지만 2008년 한국으로 온 뒤 2011년 귀화했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던 전지희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14년간의 현역 선수(성인 무대 기준) 생활을 마감했다. 이어진 깜짝 은퇴식에서 신유빈은 “대표팀 첫 복식 파트너가 지희 언니였다”며 “언니랑 올림픽도 두 번 나가고 탁구를 많이 배웠다. 언니는 정말 최고의 파트너였다. 거의 저를 언니가 키웠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전지희는 “신유빈과의 마지막 경기는 나에게 정말 특별한 경기였다”면서 “모두에게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자신에게도 안녕이라고 할 수 있는 고별 경기와도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전지희는 지난해 12월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채 중국으로 떠났다. 또 소속팀이던 미래에셋증권과 재계약하지 않고 태극마크도 반납했다. 신유빈과의 ‘황금 콤비’도 자연스럽게 해체됐다. 전지희·신유빈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2024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 동메달 등 빛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11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은 이들 듀오가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춘 무대였다. 대한탁구협회는 전지희의 공로를 인정해 오는 14일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
  • 생활체육으로 활기찬 삶 만드는 마포

    생활체육으로 활기찬 삶 만드는 마포

    서울 마포구가 구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포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총 20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꿈나무 어린이축구(4개 반) ▲여성배구 ▲요가(3개 반) ▲태권도(2개 반)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2개 반) ▲힐링기체조(2개 반) ▲파크골프 ▲국선도 ▲시니어 근력스트레칭 ▲밴드체조 ▲포크댄스로 다양하다. 마포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1인 1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누리집의 왼쪽 상단에 있는 ‘평생학습포털’을 클릭하고 ‘생활체육교육’을 눌러 원하는 교실을 선택하거나 직접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자는 이달 중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교실별 모집 인원 및 교육 장소 등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시작하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신청해 몸과 마음을 모두 챙기기를 바란다”며 “마포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대성-신유빈, 루마니아조 누르고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

    조대성-신유빈, 루마니아조 누르고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 혼합복식에 출전하고 있는 조대성(삼성생명)과 신유빈(대한항공)이 루마니아조를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루마니아의 에두아르트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를 게임스코어 3-0(11-8 11-7 11-3)으로 눌렀다. 지난해 11월 혼성단체 월드컵과 올해 1월 WTT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대성-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대성-신유빈은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루카 믈라데소비치-샤리안니(룩셈부르크) 조의 맞대결에서 이긴 팀과 8강에서 맞붙는다. 혼합복식은 각국에서 한 조씩만 출전한 가운데 8강 대결이 예상되는 중국의 린스둥-콰이만조가 우승 목표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신유빈이 단식에서 전지희를 제압하고 32강전에 진출했으나 조대성은 1회전에서 조기 탈락했다. 신유빈은 이은혜(대한항공)와 짝을 이뤄 출전하는 여자복식 32강전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는 호주의 핀 루-니콜라스 럼 조를 게임 스코어 3-1(7-11 11-6 11-4 11-6)로 누르고 32강을 통과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장우진(세아)이 중국의 첸위안위를 게임스코어 3-0(14-12 12-10 14-12)으로 제압하고 16강으로 향했다.
  • 단짝 신유빈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전지희, “신유빈과의 마지막 경기는 정말 나에게 특별했다”

    단짝 신유빈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전지희, “신유빈과의 마지막 경기는 정말 나에게 특별했다”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인 신유빈(21·대한항공)과 영혼의 단짝인 전지희(33)는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 여자단식 64강전에서 신유빈과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서로를 포옹했다. 경기에선 신유빈이 3-0으로 완승했지만 두 사람은 웃으며 하트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전지희가 한국 선수로 뛴 마지막 경기였다. 전지희는 싱가포르 스매시를 끝으로 14년간의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경기를 치른 전지희에게 대표팀 선배이자 복식 파트너였던 신유빈은 “대표팀 첫 복식파트너가 지희언니였다”며 “언니랑 올림픽도 2번 나가고 탁구를 많이 배웠다. 언니는 정말 최고의 파트너였다. 거의 저를 언니가 키웠다”고 찬사를 보냈다. 전지희는 지난해 12월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채 중국으로 떠났다. 12월로 계약이 끝나는 미래에셋증권과 재계약하지 않았고 자신이 달았던 국가대표도 반납했다.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될 수 있었지만 태극마크도 스스로 내려놨다. 그가 국가대표에서 물러나면서 띠동갑 후배인 신유빈과의 ‘황금 콤비’도 자연스럽게 해체됐다. 중국 허베이성 랑팡이 고향인 그는 중국 청소년 대표로 2007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단식에서 준우승했으나 국가대표 꿈을 이루지 못한 채 2008년 한국 땅을 밟았다. 2011년 3월 창단한 포스코파워에 합류하며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그해 한국으로 귀화해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10년 넘게 한국 국가대표로 뛰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동메달, 세계선수권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역대 귀화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지희는 2023년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때 신유빈과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합작했다.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결승 진출은 1987년 뉴델리 대회 때 양영자-현정화 콤비의 금메달 이후 무려 36년 만이었다. 전지희-신유빈 듀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2024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 동메달 등 빛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11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은 전지희가 신유빈과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춘 고별 무대였다. 한국은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일본 등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중국에 이어 준우승했다. 전지희는 “신유빈과의 마지막 경기는 나에게 정말 특별한 경기였다”면서 “원래 2025년에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려했는데 초청해준 WTT에 감사하다. 모두에게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자신에게도 안녕이라고 할 수 있는 고별경기와도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팬들의 지원과 사랑은 나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으며 팬이 없다면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탁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는 전지희의 한국 국가대표 활약을 인정해 오는 14일 열리는 ‘탁구협회 어워즈 2024’ 행사 때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
  • 마포구 “건강 백세인생 함께 만들어요”

    마포구 “건강 백세인생 함께 만들어요”

    서울 마포구가 구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포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이달 10일까지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총 20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꿈나무 어린이축구(4개 반) ▲여성배구 ▲요가(3개 반) ▲태권도(2개 반)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2개 반) ▲힐링기체조(2개 반) ▲파크골프 ▲국선도 ▲시니어 근력스트레칭 ▲밴드체조 ▲포크댄스로 다양하다. 신청 대상은 마포 구민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1인 1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각 교실별로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여 구민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누리집의 왼쪽 상단에 ‘평생학습포털’을 클릭하고 ‘생활체육교육’을 눌러 원하는 교실을 선택하거나, 직접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자는 2월 중에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각 교실별 모집 인원 및 교육 장소 등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시작하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신청하셔서 몸과 마음 모두 챙기시기를 바란다”면서 “마포구는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유빈, 복식 콤비 전지희와 단식 대결서 완승

    신유빈, 복식 콤비 전지희와 단식 대결서 완승

    신유빈이 자신의 복식 파트너였던 전지희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신유빈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2025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단식 1회전(64강전)에서 전지희를 게임스코어 3-0(11-8 11-6 11-7)으로 눌렀다. 두 사람은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 사냥에 기여했다. 지난해 11월 혼성단체 월드컵에서도 한국의 2회 연속 준우승에 힘을 모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전지희가 혼성단체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반납하면서 복식조가 해체됐다. 신유빈은 이날 승리로 전지희와의 최근 단식 대결에서도 2승2패로 호각세를 만들었다. 전지희는 2021년 스타 컨텐더 도하 8강에서 신유빈을 3-1로 이긴바 있으며 지난해 1월 컨텐더 도하 결승에서도 4-3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그러나 같은 해 1월 인도 고아에서 열린 스타 컨텐더 8강에선 신유빈이 전지희에게 3-0으로 완승해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이날 첫 게임 9-8로 앞선 상황에서 전지희의 범실로 1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서도 11-6으로 승리한 신유빈은 3게임 들어서도 초반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6-0까지 달아났고 결국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가 끝난 후 두 사람은 포옹하며 하트를 만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여자단식에 나선 이은혜도 청이청(대만)을 3-2(13-11 6-11 11-9 6-11 11-7)로 꺾어 32강에 합류했다.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도 덴마크의 에이스 안데레스 린드를 3-0(11-7 11-9 11-9)으로 일축해 단식 64강 관문을 통과했다.
  • 종로구, 삼청공원에 ‘키즈카페’ 짓는다…“친환경 목조건축”

    종로구, 삼청공원에 ‘키즈카페’ 짓는다…“친환경 목조건축”

    서울 종로구가 삼청근린공원에 어린이와 온 가족을 위한 실내놀이터(공원형 키즈카페)를 짓는다고 31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는 삼청테니스장 맞은편 공원 부지(삼청동1-6번지)다. 청와대, 경복궁, 삼청동을 찾는 시민들로 붐비는 주변과는 달리, 한적하고 조용하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종로구는 이곳에 놀이터뿐만 아니라 전망카페까지 더해 근사한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놀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방식으로 지어 종로만의 특색 있는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선다. 오는 3월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 지은 뒤 3~4월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6년에 착공,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청근린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숲 체험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맞은 편에는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현대적이고 최신기술로 가득한 도시에 설계된 힐링 공간이라며 극찬한 삼청공원 숲속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안전하고 특색 있는 공간을 종로 곳곳에 만들겠다”며 “목조건축물로 지어 더 특별하고 친환경적인 공원형 키즈카페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 “이혼 발표한 지금이 비키니 사진 올리기 좋은 시기”…女테니스 선수 ‘충격’ 근황

    “이혼 발표한 지금이 비키니 사진 올리기 좋은 시기”…女테니스 선수 ‘충격’ 근황

    호주의 한 여자 테니스 선수가 성인물 등 자극적인 내용의 유통이 가능한 유료 팬 페이지를 만들고 난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83위 아리나 로디오노바(호주)의 사연을 전했다. 1989년생인 로디오노바는 최근 유료 팬 페이지인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만든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온리팬스는 이용자들이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유료 구독자를 모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외국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성인물 등 자극적인 내용의 유통이 가능해 국내에서도 확산할 경우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로디오노바는 최근 온리팬스에 자신의 계정을 만든 뒤 SNS에 전남편인 타이 비커리와 함께 출연해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전 남편 비커리는 호주식 풋볼인 AFL 선수 출신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며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지만 사랑만으로 안 될 때가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1년 전에 이미 이혼해서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은 모두 아는 내용”이라며 “이혼 후에도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커리는 “우리는 괜찮다. 서로 잘 지내고 최선을 다해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로디오노바는 이후 SNS에 “(이혼을 발표한) 지금이 몰디브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올리기 좋은 시기인 것 같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한 로디오노바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단식 개인 최고 랭킹 97위까지 올랐고, WTA 투어 복식에서 한 차례 우승했다. 통산 상금 244만 달러(약 35억원)를 벌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세 차례 단식 본선 2회전까지 진출했으며 올해 호주오픈에도 출전해 예선 2회전에서 탈락했다.
  • “우리도 해보자”, 전북도민 하계 올림픽 유치 열기 확산

    “우리도 해보자”, 전북도민 하계 올림픽 유치 열기 확산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지난 23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원장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GBCH는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다.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참여와 응원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13일 김관영 전북지사가 응원 릴레이 최초 주자로 나선 이후 도민 각계각층 인사들이 동참에 나섰다. 올림픽을 유치해 전북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길 희망하는 염원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다. 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환경과 사회에 친화적인 미래형 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장정에 나서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전북은 지난해 11월 서울과 대등한 위치에서 대한체육회에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공동개최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도로 올림픽 유치전을 펼치고 있으나 대한체육회가 국익 차원에서 공동개최를 권유할 경우 서울·전주올림픽을 전제로 합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 단독 신청보다 전북과 공동 개최가 본선 경쟁력을 높인다는 논리다. 전북의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은 단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도시의 미래를 보여주는 혁신의 장으로 비수도권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 자원과 첨단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를 마련하겠다는 미래지향적인 구상이기 때문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지난해 11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36회 2036 하계 올림픽(2036년 7월 28일 ~ 8월 12일·17일간) 전북 유치를 선언한 이후 체육계는 물론 정부, 정치권과 접촉하며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그는 전북은 올림픽 유치 비전으로 ‘세계를 맞이하는 전통과 미래의 향연’으로 제시했다.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유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2036년 전주 올림픽의 가치를 반영하며, 세계 각국의 화합과 도약을 이끌고자 하는 전북의 의지를 담았다. 전북이 제시하는 올림픽의 핵심 개념은 3S(스마트 디지털·지속 가능성·사회적 화합)과 4W(하드웨어·소프트웨어·스마트웨어·휴먼웨어)로 구성된다. 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 운영, 친환경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대회, 그리고 전 세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화합을 강조한다. 또한, 하드웨어(친환경 미래도시 인프라), 소프트웨어(K-컬처 문화 확산), 스마트웨어(AI와 빅데이터를 통한 사용자 경험 혁신), 휴먼웨어(협력과 연대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해 전북은 전 세계가 주목할 새로운 형태의 올림픽을 목표로 한다. 전북의 경기장 및 인프라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친환경적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전주, 새만금 등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기장은 저탄소·저비용 건축 방식으로 설계되며, 기존 경기장 22곳을 적극 활용해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한다. 11개소의 경기장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탄소 저감 목조 건축물로 임시 건립하거나 관중석을 설치해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 충남 홍성 등 인접 도시와 경기장 시설에 대한 사용 협의를 마쳐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경영·수구·아티스틱·다이빙), 광주국제양궁장(양궁), 충남국제테니스장(테니스)을 활용하는 등 신설 경기장은 단 4개소에 불과하다. 숙박시설은 IOC가 개최도시 협약서를 통해 요구하는 4만 명의 대회 관계자 수용을 위해 도내 소재 또는 건립 예정인 호텔, 리조트, 콘도미니엄 등으로 1만 7820명, 대학교 생활관, 연수원 등 유관기관 숙박시설을 활용해 1만 4051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부족한 숙박시설은 시니어 레지던스(가사·건강·여가·돌봄 서비스가 결합된 고령자 친화 주거공간) 5000실을 3개 도시에 분산 건립하여 올림픽 동안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대회 종료 후 민간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으로 분류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2036 하계 올림픽 개최에 소요되는 예산을 10조 2905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2021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 IOC 평가위원회 보고서의 사례 분석을 통해 예산을 분석한 결과로, 직·간접투자비가 5조 3840억원, 프레올림픽·올림픽·패럴림픽을 포함한 대회운영비가 4조 9065억 원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24 파리 올림픽의 개최비는 88억 달러, 한화 약 12조 원이었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직·간접비 조달을 위해 국비 2조 278억 원, 지방비 7360억 원, 공공기관 2조 6202억 원, IOC 지원금 및 스폰서십 3조 665억 원, 사업수익 8047억 원, 기타 라이선스·기부금 등 1조 353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약 42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객의 증가와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경제는 물론, 전북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전반적인 산업의 매출 상승이 예상되며, 고용 창출과 더불어 전북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전북은 세계와 함께 도약하고,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전북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미래형 올림픽을 실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은 오는 2월 17일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2월 28일 대의원총회에서 올림픽 종목단체 대의원의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 예정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10여 개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 ‘코트 新황제’ 신네르 호주오픈 왕좌 지켰다

    ‘코트 新황제’ 신네르 호주오픈 왕좌 지켰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남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를 3-0(6-3 7-6<7-4> 6-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주오픈 왕좌를 지킨 신네르는 지난해 US오픈을 포함해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신네르는 호주오픈 2연패, 최근 2차례 메이저 대회인 지난해 US오픈과 이번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호주오픈 14연승, 최근 메이저 대회 14연승을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부터 이어온 최근 경기 21연승 행진도 계속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 이후인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로서는 올해 2연패를 달성하며 ‘약물 논란’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1세트 4-3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신네르가 네 번의 듀스 끝에 츠베레프의 서브 게임을 따내 5-3으로 앞서 나갔고 결국 1세트를 6-3으로 따냈다. 2세트에서도 타이브레이크 끝에 잡아낸 신네르는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3-2에서 츠베레프 서브 게임을 또 뺏어내며 결국 2시간 42분 만에 대회 2연패를 확정했다. 츠베레프는 2020년 US오픈,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 결승에 세 번 올라 모두 준우승했다. 한편 전날 열린 여자 단식에서는 매디슨 키스(14위·미국)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시간 2분여 만에 2-1(6-3 2-6 7-5)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US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던 키스는 7년 4개월 만에 오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6년 만에 세계랭킹 1,2위를 모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프로 선수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첫 결승 무대에 오른 뒤 두 번째 결승 무대에 오르기까지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린 선수는 키스뿐이다.
  • 키스, 7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16년 만에 세계랭킹 1,2위 모두 누르고 챔피언 등극

    키스, 7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16년 만에 세계랭킹 1,2위 모두 누르고 챔피언 등극

    2017년 US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던 매디슨 키스(14위·미국)가 7년 4개월 만에 오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6년 만에 세계랭킹 1,2위를 모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키스는 지난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시간 2분여 만에 2-1(6-3 2-6 7-5)로 제압했다. 3주 뒤면 만 30세로 프로 17년 차인 키스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키스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통산 9차례나 우승했고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으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와는 연을 맺지 못했다. 키스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7년 US오픈 준우승이다. 당시 키스는 결승에 올라 신예 슬론 스티븐스(미국)에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프로 선수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첫 결승 무대에 오른 뒤 두 번째 결승 무대에 오르기까지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린 선수는 키스뿐이다. 키스는 또 2014년 대회에서 리나(당시 31세·중국)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호주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선수가 됐다. 이와 함께 2009년 프랑스오픈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 이후 약 16년 만에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세계 랭킹 1, 2위를 모두 꺾은 챔피언으로 기록됐다. 1세트 첫 게임부터 사발렌카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를 하며 가볍게 기선을 제압한 키스는 그러나 2세트에서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며 어렵게 게임을 풀어갔다. 3세트 들어 전열을 정비한 키스는 사발렌카의 게임을 따내는데 성공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키스는 우승이 확정되자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한동안 뜨겁게 울었다. 그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면서 관중과 기자들을 향해 “또 울 것 같으니 조금 참아달라. 눈물 없이는 이 상황을 이겨낼 방법이 없다. 미리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키스는 “전에 오른 메이저 대회 결승에선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다시 결승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 “언제나 날 믿어준 우리 팀에 고맙다. 자신을 믿고 이 꿈을 향해 달려올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키스의 랭킹은 7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또 우승 상금 350만 호주달러(약 31억 6천만 원)를 받았다. 사발렌카는 세계 1위는 지켰으나 1999년 마르티나 힝기스(은퇴·스위스) 이후 26년 만의 호주오픈 여자 단식 3연패 대기록은 완성하지 못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지구 체육공원 10월 착공 목표 순항 소식 전해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지구 체육공원 10월 착공 목표 순항 소식 전해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이 (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21일 SH서울주택공사로부터 고덕강일지구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 1호, 두 공원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체육공원의 10월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덕강일 체육공원(면적 29,750㎡)은 강동자원순환센터 북측에 있는 곳으로 주요 시설로는 테니스장, 풋살장, 미니풋살장, 농구장이 조성되며, 여기에 더해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무장애놀이터 등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근린공원 1호(면적 30,752㎡)는 체육공원 옆에 있으며 고덕비즈밸리와 연계하여 공원을 즐기고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위치하고 있는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이 올 10월 강동자원순환센터의 준공후 이전하게 되면 공사가 시작된다. 박 의원은 체육공원은 강동자원순환센터의 준공 시기에 맞춰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근린공원 1호가 둘러싸고 있는 리틀야구장 예정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잘 협의해 “우리 주민들이 선호하는 공원복지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 조성사업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고덕강일 택지개발지구와 고덕비즈밸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두 공원은 각각의 특색 있는 시설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여가활동 제공뿐만 아니라 무장애놀이터와 같은 포용적 시설의 도입 등 의견을 제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로운 공원복지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사 진행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덕강일지구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1호는 준공 이후에는 강동구의 체계적인 관리하에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인근 인접한 강동자원순환센터와 함께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코트에 공이 몇개야

    코트에 공이 몇개야

    세계 12위 파울라 바도사(스페인)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3위 코코 고프(미국)를 2-0으로 격파하고 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른 뒤 관중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2022년 세계 2위까지 올랐던 바도사는 부상으로 내리막을 걷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부상에서 회복, 전성기 기량을 되찾고 있다. 멜버른 AP 연합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조코비치, 호주오픈 4강 진출

    나이는 숫자일 뿐…조코비치, 호주오픈 4강 진출

    ‘테니스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7·7위·세르비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난적’ 카를로스 알카라스(21·3위·스페인)를 제압하면서 메이저 최다 우승인 25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알카라스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도 미뤄졌다. 조코비치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3시간 37분의 접전 끝에 3-1(4-6 6-4 6-3 6-4)로 물리쳤다. 호주오픈 10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홈구장처럼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이들의 나이 차는 15세 349일로, 1989년 미국오픈 당시 지미 코너스(72·미국)와 안드레 아가시(54·미국)의 17세 239일 이후 가장 많다. 하지만 조코비치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20대 ‘패기’의 알카라스가 메디컬 타임을 가진 조코비치의 체력 추궁을 위해 공을 좌우로 깊숙이 찔러 넣는 앵글샷과 드롭샷으로 앞뒤로 흔들었지만 1000승 이상을 거둔 ‘경륜’의 조코비치가 말려들지 않았다. 이로써 4강에 진출한 조코비치는 토미 폴(11위·미국)을 3-1(7-7 7-6 2-6 6-1)로 잡고 올라온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오는 24일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맞붙는다. 메이저 대회 단식 24회 우승한 선수로는 조코비치와 함께 1960~70년대 활약한 호주의 전설 마거릿 코트(82)뿐이다. 조코비치가 정상에 서면 메이저 최다 우승과 함께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최고령 우승자가 된다. 조코비치의 나이는 결승일인 오는 26일 기준 37세 249일로, 기존의 켄 로즈윌(90·호주)이 1972년 호주오픈 우승 당시 37세 62일 기록을 고쳐 쓰게 된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1월 영입한 동갑내기 ‘코트의 라이벌’ 앤디 머리(영국)를 코치로 영입하는 등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과 2023년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호주오픈 우승을 통해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려던 꿈이 미뤄졌다. 또 지난해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0-2(6-7(3-7) 6-7(2-7)로 패한 것을 설욕하는 데 실패했다. 상대 전적에서도 3승 5패로 밀렸다.
  • 한때 세계 2위 바도사, 제2전성기 오나…호주오픈 4강 진출

    한때 세계 2위 바도사, 제2전성기 오나…호주오픈 4강 진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한때 2위에 올랐던 파울라 바도사(27·스페인)가 부상에서 회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바도사는 21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2023년 US오픈 우승자인 코코 고프(3위·20·미국)을 1시간 43분 만에 2-0(7-5 6-4)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바도사가 메이저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경기는 자책성 범실인 언포스드 에러가 갈랐다. 고프가 언포스드 에러에서 41-23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범하면서 자멸했다. 더블 폴트도 6-2로 많았다. 바도사는 “상당히 감정이 격해졌다”며 “내 최고의 테니스를 하고 싶었는데 그랬던 것같다”라고 말했다. 바도사는 2022년 7월 랭킹 2위까지 올랐지만 허리 부상으로 그다음 해에 선수 경력이 거의 끝났다. 바도사는 “작년에 여기 왔을 때 허리 부상 때문에 은퇴할까 고민했다”라고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WTA에 의해 ‘올해의 복귀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기량을 끌어올렸다. 바도사가 고프와의 준준결승을 끝냈을 때 승리가 믿기지 않는듯 손으로 잎을 가리다가 코트에 무릎을 꿇고 기쁨을 만끽했다. 바도사가 메이저 대회에서 톱10 선수를 상대로 한 첫 승리다. 바도사의 4강전 상대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2021년 프랑스오은 준우승자인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32위·러시아)와의 경기 승자다.
  • 8강 진출 신네르, 무더위 탓?…“준비운동도 못해”

    8강 진출 신네르, 무더위 탓?…“준비운동도 못해”

    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신네르(이탈리가)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16강전에서 불편한 모습이 역력했다.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홀게르 루네(21·13위·덴마크)와의 16강전에서 3시간 13분 만에 3-1(6-3 3-6 6-3 6-2)로 제압했다. 이날 습기 찬 섭씨 32도가 넘는 날씨에 신네르와 루네는 각각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면서 경기가 지연됐다. 이어 신네르의 강한 서브를 맞은 네트가 끊어지는 이색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주최 측이 이를 수선하느라 또다시 20분간 지연됐다. 경기 도중 신네르는 차가운 수건으로 얼굴을 덮거나 수건의 물기를 짜내 목을 식히는 모습도 보였다. 루네는 호주오픈 준준결승에 처음 올라왔지만 신네르의 벽에 가로막혔다. 신네르는 경기 도중 어딘가 불편한 듯 천천히 걸어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가 심호흡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모습이 보였다. 의료진이 신네르의 맥박도 검사했다. 그는 경기 직후 온코트 인터뷰에서 “오늘은 이상한 아침이었다. 준비 운동도 하지 못하고 나왔다. 내가 고생하리라는 것을 알았다”라면서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의료진과 잠깐 이야기를 나눈 것이 도움이 됐다”라고 했지만 이런 컨디션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지 의구심이 들었다. 신네르는 지난해 73승 6패로 우승컵 8개를 수집했다.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컵 수집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의 코치로 나선 앤디 머리(38·영국)의 2016년 이후 단일 시즌 최다 획득이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과 9월 US오픈 우승컵도 차지했지만 금지약물 검출로 홍역을 앓기도 했다.
  • 완도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완도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해양치유도시 조성에 나선 전남 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경기도 비룡초등학교 외 11개 유소년 축구팀을 시작으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정읍시 인상고 야구팀, 안성시청 소프트 테니스 팀, 청주시 산남중학교 외 6개 배드민턴 중등부 팀 등 다양한 종목별 선수단이 완도에서 체력과 기량을 다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축구 22개 팀 550명과 야구 2개 팀 77명, 소프트 테니스 3개 팀 23명, 역도 5개 팀 25명, 배드민턴 7개 팀 79명으로 지금까지 총 39개 팀 75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완도를 찾았다. 선수들은 완도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완도야구장과 소프트 테니스장, 완도중학교, 고금 축구장, 신지 명사십리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완도군은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자연환경, 각종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선수 경기력 향상과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할 수 있어 동계 훈련의 최적지로 꼽하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팀에게 해양치유와 연계하여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체력 측정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훈련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과 차량 지원, 스토브리그 운영, 관광·문화 유적 탐방 프로그램 및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광윤 체육진흥과장은 “해마다 동계 전지훈련팀들이 완도를 찾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지훈련팀은 평균 10일에서 한 달간 머물 예정이어서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5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 수립

    용산구, 2025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 수립

    서울 용산구가 전 구민의 스포츠권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스포츠권이란 스포츠 및 신체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향유할 권리를 말한다. 구는 2025년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 ▲구민 이용률 제고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등 4대 분야 16개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절반(8개)이 신규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구는 올해 ‘용산 동부권 내 첫 공공 수영장’으로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달 구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서울이태원초등학교와 함께 ‘이태원초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 구청 운영에 관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달 중 시설개선을 위한 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수영장 방수 및 타일 교체, 실내 운동기구실 조성 등 공사를 진행하고 이르면 9월 시설을 재개관한다. 관련 예산으로 구는 구비 11억원을 편성했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도 18억원 상당 예산을 투입, 기계설비 공사를 병행한다. 운영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올 하반기, 구는 시설관리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는 시설 확충 외 용산구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기존 노후 시설 개선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공공체육시설 화재 사고 대비사업과 운동장비 및 환경개선 사업에 각각 2억원, 자동문 설치 등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에 5000만원을 투입한다. 구는 또 올 상반기 중 ‘서울특별시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공공체육시설 구민 우선 등록’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수영, 배드민턴 등 일부 프로그램의 수강(대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구민 우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12개 자치구가 이미 체육시설 구민 우선 등록제를 시행 중에 있다”며 “우리 구에서도 상반기 중 조례 개정을 추진, 하반기부터 제도를 본격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민 우선 등록제 외에도 구는 시설별 주민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운영,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확대(2개동→13개동), 다양한 형태의 시설 홍보물 제작 등 여러 방식으로 구민 시설 이용률을 높인다. 사회적 ‘약자’도 챙긴다. 용산구문화체육센터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기구필라테스, 수영, 재활PT)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고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생활체육(농구, 축구, 수영) 체험행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원효로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는 청소년 농구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사업별 세부계획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35년까지 구는 공공체육시설을 기존 31곳에서 45곳으로 14곳(45%)을 늘린다. 권역별로 ▲동측[한남생활권(429만㎡)]에는 다목적체육관(종합체육시설) 2개소 ▲서측[청파·원효생활권(293만㎡)]에는 실외 풋살장, 어린이(청년)스포츠센터, 실내 테니스장 등 3개소 ▲남측[이촌·한강생활권(978만㎡)]에는 실내 풋살장, 다목적체육관 등 7개소 ▲북측[후암·용산생활권(487만㎡)]에는 다목적체육관 등 2개소 확충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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