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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성 이혼소송 “아내 나쁜 여자 이미지에 반했다” 발언 새삼 주목

    김동성 이혼소송 “아내 나쁜 여자 이미지에 반했다” 발언 새삼 주목

    ‘김동성 이혼소송’ 김동성 이혼소송 소식에 과거 김동성이 방송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꺼낸 이야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성은 아내 오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동성이 지난 2011년 10월 1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놓은 이야기가 새삼 화제에 올랐다.. 김동성은 “아내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났다”며 “처음엔 나쁜 여자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고 아내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술을 한잔 더 하려다 그냥 집에 데려다줬는데 아내가 그 모습에 반했다더라. 소문대로면 집이 아닌 다른 곳에 갈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렇지 않아서 그 일을 계기로 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아내 오씨도 부부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씨는 “할 줄 아는 유일한 운동이 배드민턴이라 남편과 함께 운동삼아 치기 시작했는데 남편이 테니스 선수 샤라포바처럼 괴성을 지르며 시합을 하더라”며 “셔틀콕이 내 몸에 박혀 죽겠구나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성은 “오노 사건 이후 승부 근성이 많이 발동돼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밖에도 김동성은 “김성주를 팔아 몰래 밤문화를 즐기고 왔다”고 고백했고 이에 아내 오 씨는 “김동성이 2005년 은퇴식으로 바빴을 때 마음이 허전해 자던 남편 몰래 나이트클럽에 갔다”고 맞대응 했다. 김동성은 “아내를 용서 못할 것 같다. 첫 딸이 그해 9월에 태어났다”라고 하자 오 씨는 “첫 째 딸을 임신한 상태에서 나이트클럽에 갔다”고 초강수로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과거 김동성의 아내 오모 씨는 ‘불멸의 국가대표(이하 불국단)’에 출연해 운동선수와는 결혼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오 씨는 ‘불국단’ 선수들이 김동성 선수와 결혼해서 좋은 점에 대해 묻자 “김동성이 가정적인 남자이며 거짓말을 못해서 따로 머리 굴리는 걸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쁜 점에 대해서는 “김동성이 집에 잘 안 들어온다”라고 폭로해 김동성을 당황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나이롱환자’ 핑계로 장기 입원료 올리려는 정부

    보건복지부가 장기 입원 환자의 본인 부담률을 올려 환자 입원료를 대폭 인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료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해 논란을 부르고 있다. 8월 시행 전에 여론 수렴을 통해 개정안의 문제점을 시정하지 않는다면 질병으로 고통받는 서러운 서민들에게 ‘입원료 폭탄’을 안길 수도 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16일 이상 장기 입원하는 환자는 입원료를 할인받는다. 그러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 같은 입원료 중 본인부담금이 최대 8배까지 껑충 뛰어오른다. 특히 장기 입원이 불가피한 암, 심질환, 뇌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자에게도 예외 없이 본인 부담률을 올리겠다고 한다. 암환자의 5인실 하루 입원료는 현재 2300원이지만, 개정안이 적용되면 입원 16일부터는 1만 4000원, 입원 31일부터는 1만 9000원이 된다. 한 달에 수십만원을 더 내야 한다. 서민으로서는 부담이 여간 커지는 게 아니다. 박근혜 정부는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100% 국가 부담’을 공약했고 우선 내년까지 치료비를 경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래 놓고 도리어 입원료를 올리려 하니 어르고 뺨치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정부는 시행령을 바꾸는 이유의 하나로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주는 ‘나이롱환자’를 걸러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물론 나이롱환자 문제도 바로잡아야 한다. 최근 광주경찰청 수사에서는 허리디스크 등을 핑계로 장기 입원한 뒤 지역 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준우승한 나이롱환자가 적발되기도 했다. 지난해 허위·과다 입원 사기 금액은 2년 전보다 두 배나 증가했다. 그렇다고 해서 전체 환자의 입원료를 올리겠다는 발상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2013년 국민 5명 중 1명이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진료를 포기할 정도로 서민들의 병원비 부담은 크다. 이번 정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진짜 환자를 잡을 수 있는 행정편의주의요 반서민 정책이다. 나이롱환자 문제는 금융감독원과 건강보험공단, 검찰, 경찰이 힘을 합쳐 단속을 강화해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정도다. 정부의 본래 의도는 장기 입원 환자를 줄여서 건강보험 재정을 호전시키는 데 있는 듯하다. 그러나 건강보험은 현재 누적 흑자가 13조원에 이른다. 환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는 게 맞다. 공약 역행 정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 亞 최초 세계 4위 된 니시코리 우승소감,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발걸음”

    아시아권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세계 랭킹 4위에 오른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매우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발걸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비에르토 메히카노 텔셀(총상금 141만4550 달러)에서 준우승한 니시코리는 지난주 세계 랭킹 5위에서 이번 주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니시코리는 이번에도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가장 먼저 세계 ‘4강’의 벽을 넘어섰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새로운 세계 랭킹을 확인했다”며 “매우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발걸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랭킹 4위가 되면 주요 메이저 대회 등에서 4번 시드 이상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등 강자들을 준결승 이전에 만나지 않게 된다. 니시코리는 “앞으로 순위는 오르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올해가 끝났을 때 내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니시코리의 세계 랭킹 4위는 일본 남녀 선수를 통틀어 역대 최고 순위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다테 기미코 크룸이 1995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남녀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고 순위는 은퇴한 리나(중국)가 기록한 2위다. 현재 니시코리의 코치를 맡고 있는 대만계 마이클 창(미국)이 1996년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마이클 창의 부모는 모두 대만 사람들이다. 니시코리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출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GA- 파드리그 해링턴, 7년 만에 침묵 깨고 혼다 클래식 우승

    한때 메이저대회를 휩쓸었던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7년간의 침묵을 깨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링턴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이틀 동안 치러진 PGA 투어 혼다 클래식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대니얼 버거(미국)와 합계 6언더파 274타로 동타를 이뤘다. 1차 연장전에서 파로 비긴 해링턴은 17번홀(파3)로 이어진 2차 연장에서 파를 잡아 티샷을 물에 빠뜨린 버거를 따돌렸다. 해링턴은 2007년과 2008년 브리티시 오픈을 제패한 뒤 2008년 PGA챔피언십에서도 우승, 2년 사이에 3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하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새로 바꾼 스윙에 적응하지 못했던 해링턴은 이번 대회 전까지 아시아투어에서는 2010년과 2014년 우승했지만 PGA 투어나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는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하는 슬럼프를 겪었다. 세계랭킹도 297위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여섯 번째 우승컵(메이저대회 3승 포함)과 함께 상금 109만8000 달러(약 12억9000만원)를 수확한 해링턴은 44세의 나이에 재기를 선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5년 우승 이후 10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아오는 인연도 맺었다. 또한 해링턴은 이번 우승으로 4월에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고 세계랭킹도 82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해링턴은 5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출전권은 얻지 못했다. 해링턴에게 이번 대회의 악천후로는 오히려 득이 됐다. 전날 시작된 4라운드에서 해링턴은 7번홀까지 3타를 잃고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일몰로 경기가 중단돼 다음날 재개되자 해링턴은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먼거리 퍼트가 속속 홀에 빨려들어간데 힘입어 11번홀부터 14번홀(이상 파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패트릭 리드(미국)와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해링턴은 ‘베어 트랩’이라는 별명이 붙은 고난도의 15∼17번홀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해링턴은 이 홀에서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려 가볍게 파를 잡은 반면 동반 플레이어 리드는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리드는 이 때문에 공동 7위(3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16번홀(파4)에서는 그린을 놓쳤지만 노련한 쇼트게임으로 파로 막아낸 해링턴은 마지막 관문인 17번홀(파3)에서 덜컥 덫에 걸렸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휘면서 워터 해저드에 빠져 버린 것. 결국 해링턴은 더블보기를 적어내고 패색이 짙었지만 18번홀(파5)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극적으로 아들뻘인 22세의 버거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해링턴은 1차 연장인 18번홀에서는 파로 비겼지만 17번홀에서 치러진 2차 연장에서는 티샷을 홀 1m에 붙여 버거의 기를 죽였다. 버거는 해링턴 다음으로 티샷을 했지만 볼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면서 사실상 승패가 결정났다. 해링턴의 버디 퍼트는 빗나가 파에 그쳤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해링턴은 “생각하는만큼 자주 우승을 할 수는 없다. 우승했을 때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버거는 비록 연장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골프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 테니스대표팀을 지도한 제이 버거의 아들이다. ㅎ 한국 선수 중에는 박성준(29)이 공동 31위(3오버파 283타), 양용은(43)은 공동 44위(5오버파 285타)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못된 병 때문에…” 휠체어 탄 JP, 영정 앞 비탄의 눈물

    “못된 병 때문에…” 휠체어 탄 JP, 영정 앞 비탄의 눈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가 지난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박 여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형인 박상희씨의 장녀로 박근혜 대통령과는 사촌지간이다. 1951년 박 전 대통령 소개로 김 전 총리와 결혼해 올해 결혼 64주년을 맞았다.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3김(金) 시대’의 한 축을 이루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김 전 총리 곁에서 박 여사는 ‘조용한 내조’를 했다. 정치 현안에 직접 관여하는 대신 시중에서 듣는 민심을 남편에게 자연스럽게 전하고 지역구 관리를 돕는 역할을 주로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양지회 회장, 한국여성테니스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22일 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전날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에서 박 여사의 임종을 지킨 김 전 총리는 오전 10시 40분쯤 딸 예리(64·Dyna 회장)씨가 밀어 주는 휠체어를 타고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등은 이날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 밖에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 박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 지만씨 등도 빈소를 찾았다. 김 비서실장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여사님께서 강건하신 줄 알았는데 어찌 그렇게 되셨느냐”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에 김 전 총리는 “6개월 만에 그리됐다. 65년을 같이 살면서 한 번도 큰 병을 앓은 적이 없었는데, 못된 병이 걸려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 전 총리의 측근인 조용직 운정장학회 사무총장은 “임종 직전 김 전 총리가 고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입을 맞췄다”고 전했다. 유족으로 김 전 총리와 딸 예리·아들 진(54·운정장학회 이사장)씨 등 1남 1녀가 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충남 부여 가족묘소. (02)3010-2230.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향년 86세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향년 86세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가 21일 오후 8시43분께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는 척추협착증과 요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6∼10대, 13∼16대 9선 국회의원을 거쳐 두 차례나 국무총리 자리에 오르기 까지 64년간 살뜰한 그림자 내조를 했다. 고인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셋째형 박상희씨의 딸로, 박근혜 대통령과 사촌지간이다. 양지회 회장과 한국여성테니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63년 2월 25일 순회대사 자격으로 숙모이자 박 전 대통령의 아내인 육영수 여사와 동남아 구주여행길에 나서기도 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박근혜 대통령과 사촌지간 ‘투병생활 끝에..’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박근혜 대통령과 사촌지간 ‘투병생활 끝에..’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가 21일 오후 8시43분께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는 척추협착증과 요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경북 선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숙명여자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모교인 구미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1951년 2월 박 전 대통령의 소개로 김 전 총리를 만나 결혼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6∼10대, 13∼16대 9선 국회의원을 거쳐 두 차례나 국무총리 자리에 오르기 까지 64년간 살뜰한 그림자 내조를 했다. 고인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셋째형 박상희씨의 딸로, 박근혜 대통령과 사촌지간이다. 양지회 회장과 한국여성테니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63년 2월 25일 순회대사 자격으로 숙모이자 박 전 대통령의 아내인 육영수 여사와 동남아 구주여행길에 나서기도 했다. 슬하에는 김예리(64) Dyna 회장과 김진(54) 운정장학회 이사장 등 1남1녀를 뒀다. 빈소는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30분이다.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소식에 네티즌은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안타깝다”,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좋은 곳으로 가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 페이스북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뉴스팀 chkim@seoul.co.kr
  • 김치찌개 사장의 ‘몸짱’ 변신… ‘단백질 헬스보충제’ 도움

    김치찌개 사장의 ‘몸짱’ 변신… ‘단백질 헬스보충제’ 도움

    이준호 선수가 2년 전만 해도 ‘몸꽝’ 김치찌개 사장이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그가 독하게 마음먹고 오로지 운동과 식이요법 만으로 완벽한 바디로 변신 후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 대열에 합류한 이준호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준호 선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사이트 ㈜스포맥스(www.spomax.kr)가 주최한 2014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www.musclemania.kr) 피트니스 코리아 세계대회 선발 전에서 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 후 국내외 광고섭외가 빗발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 중 한 명이다. 이준호 선수가 전하는 첫 번째 비결은 생활 속에서 단백질을 비롯한 양질의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스키드모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1일 칼로리 섭취량의 40%를 단백질로 채운 경우 15%만 채운 경우보다 체지방을 훨씬 더 많이 감량했다는 결과가 있다. 이준호 선수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을 제치고 그랑프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단백질 보충제의 공이 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믿을 수 있는 원료로 국내에서 생산, 유통하는 단백질 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의 제품을 애용한다. 그가 매일 챙기는 WPH 플렉스골드 제품은 92%가 WPH(가수분해유청단백질)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흡수도가 가장 빨라 근육을 선명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스포맥스의 단백질 헬스보충제 WPH 플렉스골드 제품은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10가지 아미노산, 글루타민, BCAA, 아르기닌, 비타민, 무기질 등 좋은 성분으로 꽉 차 있어서 근육발달은 물론 근육을 선명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일반인이나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 모두에게 추천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이다. 두 번째 비결은 운동을 생활화 하고 즐기는 것이다. 이준호 선수는 “땀이 나지 않는다면 유산소운동을 제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숨이 차고 땀으로 범벅이 되어야 지방이 연소되지만, 칼로리를 연소하는 과정을 굳이 고역처럼 느낄 필요는 없다. 농구나 테니스, 축구 같은 스포츠를 즐길 때 심장 박동수가 빠르게 상승하고, 정신적으로 몰입하며 즐겁게 지방을 태울 수 있다.”고 전했다. 운동마니아와 보디빌딩 선수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잘 알려진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사이트 ㈜스포맥스(www.spomax.kr)는 국내에서 직접 제조 및 판매하며 식약처의 검사를 거쳐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획득한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기업이다. 새롭게 출시된 데일리 단백질쉐이크는 딸기맛, 초코맛, 녹차라떼, 까페라떼, 바나나맛, 단호박 총 6가지 다양한 맛을 자랑하며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다이어트 원료뿐 아니라 체중조절 시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칼슘 등 우리 몸이 원하는 균형 잡힌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게 체중 감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대 美항공모함 위로 뜬 환상 무지개 사진 화제

    거대 美항공모함 위로 뜬 환상 무지개 사진 화제

    거대한 항공모함 위로 무지개가 뜬 보기드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언론 CNN은 지난 3일(현지시간) 태평양 위를 항해 중인 항공모함 위에 뜬 무지개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 속 항공모함은 미 해군이 자랑하는 USS 존 C. 스테니스(CVN-74). CVN-74는 정치가 존 C. 스테니스의 이름에서 따온 미 해군의 니미츠급 원자로 초대형 항공 모함이다. 길이 332.8m, 폭 78m의 비행갑판과 24층 건물 높이(74m)의 떠다니는 해상 기지로 불리는 CVN-74는 특히 지난 2000년 훈련 차 우리나라도 방문한 바 있다. 이 거대한 항공모함을 마치 호위하듯 떠있는 무지개에 5000여명에 이르는 승선 인원이 잠시의 즐거움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 사진을 촬영한 사진병 이그나시오 페레즈(21)는 "평소 공보 업무를 맡고있어 해군의 공식적인 사진을 촬영한다" 면서 "각종 훈련 등의 사진을 주로 찍다 특별한 무지개 사진을 찍어 흥분됐다"고 밝혔다. 이어 "11만 5000톤의 배가 거대한 무지개를 통과한다고 상상해보라" 면서 "군 생활 중 가장 중요한 사진은 아니지만 특별한 사진 임에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거대한 美항공모함 위로 뜬 무지개 사진 화제

    거대한 美항공모함 위로 뜬 무지개 사진 화제

    거대한 항공모함 위로 무지개가 뜬 보기드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언론 CNN은 지난 3일(현지시간) 태평양 위를 항해 중인 항공모함 위에 뜬 무지개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 속 항공모함은 미 해군이 자랑하는 USS 존 C. 스테니스(CVN-74). CVN-74는 정치가 존 C. 스테니스의 이름에서 따온 미 해군의 니미츠급 원자로 초대형 항공 모함이다. 길이 332.8m, 폭 78m의 비행갑판과 24층 건물 높이(74m)의 떠다니는 해상 기지로 불리는 CVN-74는 특히 지난 2000년 훈련 차 우리나라도 방문한 바 있다. 이 거대한 항공모함을 마치 호위하듯 떠있는 무지개에 5000여명에 이르는 승선 인원이 잠시의 즐거움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 사진을 촬영한 사진병 이그나시오 페레즈(21)는 "평소 공보 업무를 맡고있어 해군의 공식적인 사진을 촬영한다" 면서 "각종 훈련 등의 사진을 주로 찍다 특별한 무지개 사진을 찍어 흥분됐다"고 밝혔다. 이어 "11만 5000톤의 배가 거대한 무지개를 통과한다고 상상해보라" 면서 "군 생활 중 가장 중요한 사진은 아니지만 특별한 사진 임에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해외여행 | 골퍼들을 위한 겨울 쉼표 ‘다카마쓰’

    해외여행 | 골퍼들을 위한 겨울 쉼표 ‘다카마쓰’

    -주말 3일 동안 꽉 찬 3일 라운드 -거리·온천·기후·골프장 4박자 -매일 다른 골프장서 라운드 가능 겨울의 복판. 골퍼들의 몸은 근질거리기 시작한다. 마지막 가을 라운드의 기억도 희미해지고 푸른 잔디는 아직 멀게만 보인다. 나름 열심히 동계훈련을 하며 봄을 기다리는 노력파도 있지만 대부분의 주말 골퍼는 눈앞의 약속이 없으면 연습도 게을러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긴긴 겨울의 쉼표를 찍고자 해외로 눈을 돌린다. 하지만 시간이나 비용 등 현실적인 사항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음은 필드에 가 있지만 연초부터 5~6일씩 자리를 비우기 힘든 이들에게 일본만큼 적당한 겨울 골프 여행지도 없다. 가깝다는 장점 외에도 라운드 후의 뜨끈한 온천과 맛있는 음식은 일본 골프 여행만의 또 다른 재미다. 일본 겨울 골프하면 미야자키나 가고시마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카가와현의 다카마쓰는 조금 낮선 여행지일 수도 있다. 사실 카가와현은 골프 이전에 우동의 본고장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사누키 자체가 카가와현의 옛 지명을 딴 것으로 카가와현 인구의 40% 이상이 살고 있는 다카마쓰는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실제로 한 집 건너 하나씩 우동집이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 곳 사람들의 우동 사랑은 각별하다. 카가와현은 우동 외에도 다양한 모던아트 작품을 볼 수 있는 나오시마 섬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건축한 베네세 하우스 등이 있는 예술 여행 목적지로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카가와현의 중심 도시인 다카마쓰가 우동과 예술이외에 골프 여행지로도 욕심을 내는 배경은 최근 변경된 항공 일정의 영향이 크다. 단독으로 다카마쓰 직항을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가을부터 인천 출발 시간을 금요일 오전 9시, 일요일 돌아오는 편 출발은 오후 6시로 조정하면서 카가와현의 골프 여행 상품성이 더욱 높아졌다.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 북부에 있는 카가와현은 반달 모양으로 세토내해를 접하고 있으며 올리브를 생산할 정도로 기후가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은 지역이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1시간30분이면 갈 수 있고 금요일 출발하는 주말 3일 여행 동안 여유 있는 3회 라운드가 가능해진 다카마쓰는 기온이 제주 서귀포와 비슷하면서 눈도 많지 않으니 겨울 골프 여행지의 기본 조건을 두루 갖추게 됐다. 시간과 날씨 외에 골프 인프라도 뒷받침이 된다. 현재 카가와현에는 21개의 골프장이 운영 중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일본의 다른 지역 골프 상품이 주로 리조트와 관련 있는 골프장에서만 라운드를 하는 것과 달리 다카마쓰 골프 상품은 골프장과 호텔의 협조로 매일 다른 골프장에서의 라운드가 가능하다. 다카마쓰 골프의 부족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인지도와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카가와현과 아시아나항공은 골프 상품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아마추어 골프대회 협찬이나 미디어 대상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차츰 골퍼들 사이의 입소문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저렴해진 환율도 주머니를 가볍게 한다. 클럽하우스에서 생맥주 한 잔을 곁들인 정식을 먹고 커피 한잔을 해도 1인당 2만원이 나오지 않는다.다카마쓰 글·사진=김기남 기자 gab@traveltimes.co.kr 취재협조=가자골프 02-365-8226 다카마츠는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시코쿠 지역 내 카가와현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시코쿠의 관문이라 할 수 있다.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이 5도, 낮 최고기온 15도, 연 강수량은 1,000mm 내외로 태풍의 피해가 적은 곳이다 ●카가와현의 주요 골프장 다카마쓰 골드 CC 코스 : 18홀 / 6,684야드 / 72파 개장일 : 1996년 7월 www.gold-cc.com/ 다카마쓰 공항에서 정확히 10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이다. 보기 플레이어 정도라면 티 샷이 대부분 100야드 전후의 거리에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면 블루티에서 치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방법이다. 그린은 그리 크지 않고 티샷이 중요한 홀이 많은데 벙커가 꽤 있다. 티샷은 방향이 정확하지 않다면 볼을 분실하기 쉽고 세컨 공략도 어려운 홀이 많다. 골드CC의 시그니처 홀은 아일랜드 그린이 인상적인 파5 18번 홀로 출발 전 클럽하우스에서 보는 풍경도 멋지다. 18번 홀은 내리막이 심하고 그린이 제법 넓어 투온 욕심을 부르는 홀이기도 하다. 오후에는 그린 뒤편의 조명이 켜지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도 상대적으로 좋다. 시도 CC 코스 : 27홀 / 9,622야드 / 108파 개장일 : 1964년 5월 3일 www.shidocc.com/ 예쁘지만 까칠한 미녀를 닮은 시도 골프장은 거리가 길지 않고 벙커나 그린 언듈레이션도 많지 않지만 스코어는 마음을 비우는 편이 좋다. 바람과 높낮이 때문에 거리 계산을 잘 해야 하는 데 내리막이나 오르막도 상당히 가파른 경우가 많다. 27홀 중 거의 모든 홀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색다른 골프를 즐길 수 있지만 바람이 만만치 않다. 카트는 리모컨이 없어 조금 번거롭다. 클럽하우스의 점심 메뉴 중에는 닭튀김 정식의 반응이 좋고 과음했다면 단품 라면도 인기가 있다. 카레는 별로다. 로얄 다카마쓰 CC 코스 : 18홀 / 6,685야드 / 72파 개장일 : 1984년 10월 19일 www.kohnan.net/royal 다카마츠 공항에 인접한 또 다른 골프장으로 전반적으로 재미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하얀 모래와 푸른 소나무로 둘러싸인 구릉 코스로 산악 코스지만 거리가 길고 페어웨이가 넓다. 아웃 코스와 인 코스의 차이가 심하며 아웃 코스는 비교적 평탄하고 도그렉과 OB가 적어 큰 부담없이 스코어 관리하기에 유리하다. 인코스의 경우 업다운과 도그렉, 계곡 넘기기 등이 재미와 부담을 준다. 비거리와 방향성이 조화되어야만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 다카마쓰 그랜드 CC 코스 : 36홀 / 13,192야드 / 144파 개장일 : 1974년 10월 19일 www.takamatsu-gc.com/ 사누키 평야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대지에 완만한 기복의 코스다. 연못도 도처에 있다. 가니와 코스는 거리가 길고 특히 아웃 코스의 파4홀들이 다소 어렵게 설계돼 있다. 빙상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게 펼쳐져 있어 변화가 크고 여러 가지 채를 사용하게 만든다. 거리와 숏게임 모두 능해야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 ▶다카마쓰 호텔 토레스타 시라야마 호텔 www.tresta.jp/index.html 객실은 42개 뿐이지만 화실과 양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테니스코트, 아이스링크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조식 뷔페는 거창하지 않지만 정갈하다. 세컨드 스테이지 호텔 http://hotel-secondstage.com 시코쿠에 두 곳 뿐인 국민보양온천지 중 하나인 시오노에 온천마을에 위치한 호텔. 자가원천 100%의 온천수를 사용해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다카마쓰 골프 상품 일본 골프전문 가자골프㈜예은항공여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다카마쓰 골프 상품을 판매 중이다. 금요일 아침에 출발해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주말 상품은 3일 일정 동안 3회 라운드(54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주중 6일(108홀) 상품도 있다. 판매가는 주말이 89만9천,000부터(수수료 10만원), 주중 6일 상품이 119만9,000원(수수료 13만원)부터이며 항공과 온천호텔(2인1실) 숙박과 조식, 그린피, 전동카트, 골프장-호텔 이동 차량료가 포함돼 있다. 유류할증료, 중식 등은 불포함이다. 가자골프는 1월23일 금요일에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의 다카마쓰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진행한다. 골프대회는 카가와현의 지원을 받아 각종 시상품과 만찬 등을 포함하고도 판매가는 89만9,000원에 맞췄다. 02-365-8226
  •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머리 누른 조코비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머리 누른 조코비치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세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노리던 앤디 머리(영국)을 물리치고 다섯 번째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여덟 번째 메이저 정상이다. 조코비치는 1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끝난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머리를 3-1(7-6<5> 6<4>-7 6-3 6-0)로 제쳤다. 조코비치는 1, 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머리와 승부를 한 차례씩 나눠 가졌지만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 두 게임을 내리 내준 조코비치는 구석구석을 찌르는 스트로크로 머리의 발을 무디게 한 뒤 세 게임을 거푸 따낸 뒤 3-3에서 머리의 게임을 ‘0’에 묶어놓고 다시 세 게임을 내리 따내 균형을 깼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6-0의 ‘러브 스코어’를 작성하며 3연패를 일궈냈던 2013년 이후 2년 만에 패권을 움켜쥐었다. 상금은 310만 호주달러(약 26억 4000만원). 291분 동안의 경기 기록에선 머리가 앞섰다. 머리는 서비스 에이스에서 조코비치에 견줘 2개 앞선 10개를 터뜨리고 첫 서비스에서도 65%의 성공률로 조코비치를 압도했다. 서비스 스피드 역시 213㎞로 머리의 205㎞를 앞질렀다. 그러나 상대 공격과 관계없는 자기 범실이 조코비치보다 9개나 많은 49개를 저질러 화를 자초했다. 여기에 조코비치의 ‘쥐잡기식’ 공격에 그동안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마지막 세트에서는 손 한 번 쓰지 못했다. 머리는 조코비치보다 100여m가 많은 4.4㎞를 뛰어다니며 힘을 소진했다. 앞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레안더 파에스(인도)와 호흡을 맞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대니얼 네스터(캐나다)-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 조를 2-0(6-4 6-3)으로 물리치고 2006년 이후 9년 만에 대회 정상에 다시 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탱크와 조코비치의 이색 테니스 대결, 결과는?

    탱크와 조코비치의 이색 테니스 대결, 결과는?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M1 에이브람스 탱크와 이색 테니스 경기를 펼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제작자이자 CG 전문가인 마이클 생크스는 호주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 대회 2015 호주오픈을 홍보하고자 자신의 주특기인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하여 조코비치와 탱크의 대결이 담긴 영상을 만들어냈다. 공개된 약 1분가량의 영상에는 조코비치와 탱크가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코비치의 서브에 탱크 포탑을 좌우로 움직이며 테니스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던 탱크는 결국 조코비치에게 점수를 내주게 된다. 이에 탱크는 포탄을 발포하며 조코비치에게 서브를 날린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점프를 하며 이 공을 가볍게 맞받아치고 결국 공은 관중석으로 날아가 폭발한다. 노로비치는 승리를 기뻐하며 탱크에 악수를 청한다. 그 순간 분노한 탱크의 포구에서는 포탄이 발사되고 테니스 코트는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인다. 중계석에서는 이러한 탱크의 행동에 “끔찍한 매너”라고 평한다. 그야말로 전쟁 같은 테니스 경기를 재미있게 편집한 해당 영상은 현재 20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일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영국의 앤디 머리를 꺾고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에서만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사진·영상=timtimfed/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호주오픈테니스] 앤디 머레이 약혼녀 킴 시어스 ‘욕할지도 몰라요’ 티셔츠… ‘눈길’

    [호주오픈테니스] 앤디 머레이 약혼녀 킴 시어스 ‘욕할지도 몰라요’ 티셔츠… ‘눈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한 앤디 머레이(영국)의 약혼녀 킴 시어스가 재치 있는 문구가 담긴 티셔츠를 입고 나와 화제에 올랐다. 시어스는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 머리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의 경기에 ‘부모님들께 알립니다 - 노골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Parental Advisory - Explicit Content)’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상의를 입고 관중석에 모습을 보였다. 이는 TV 프로그램 등의 방영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됐을 경우 알리는 공지문과 같은 성격의 글이다. 시어스는 지난달 29일 머레이와 토마시 베르디흐(체코)와의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망할 체코 녀석’과 같은 욕설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곤욕을 치렀다. 일부에서는 ‘시어스가 인종 차별주의자 혹은 외국인 혐오론자일 가능성도 있다’며 시어스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자 시어스는 이날 결승전에 아예 미리 ‘욕을 할 수도 있다’는 농담을 티셔츠에 새겨넣고 관중석에 나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성찬 호주오픈 테니스 Jr 결승… 한국 첫 우승 꿈

    홍성찬 호주오픈 테니스 Jr 결승… 한국 첫 우승 꿈

    남자 주니어 테니스 세계 랭킹 9위 홍성찬(18·횡성고)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찬은 30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4강전에서 아키라 샌틸런(주니어 24위·호주)을 2-0(6-2 7-6<2>)으로 물리쳐 31일 낮 12시 30분 시작하는 결승(SBS스포츠 생중계)에서 로만 사피울린(주니어 19위·러시아)과 우승을 다툰다.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사피울린은 주라베크 카리모프(주니어 45위·우즈베키스탄)를 2-1(6-3 6<4>-7 6-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테니스 그랜드슬램 주니어 단식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1994년 윔블던 전미라, 1995년 이종민과 2005년 김선용(이상 호주오픈), 2013년 윔블던 정현에 이어 홍성찬이 다섯 번째다. 앞서 결승에 올랐던 4명은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2011년에는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미국 국적의 그레이스 민이 US오픈 주니어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열린 남자단식 준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지난해 대회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7-6<1> 3-6 6-4 4-6 6-0)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다음달 1일 앤디 머리(6위·영국)와 우승을 다툰다. 조코비치는 1987년생 동갑인 머리와의 상대 전적에서 15승8패로 앞섰다. 특히 2013년 윔블던 결승에서 머리에게 무릎을 꿇은 뒤 조코비치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는 네 차례 만나 2승2패로 팽팽했다. 2011년과 2013년 호주오픈 결승에서는 조코비치가 이겼으나 2012년 US오픈과 2013년 윔블던 결승에서는 머리가 이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킴 카다시안, 아찔한 셀카 담은 광고로 자화자찬

    킴 카다시안, 아찔한 셀카 담은 광고로 자화자찬

    2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은 최근 공개된 킴 카다시안(34)의 모바일 요금제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슈퍼볼을 앞두고 보여질 통신사 T-모바일의 ‘데이터 스태쉬(DATA STASH)’라는 요금제 광고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남은 데이터가 이월되는 서비스다. 공개된 영상 속 킴 카다시안은 ‘유명인(Famous Person)’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된 이후 자신의 아찔한 셀카를 모두 보지 못하고 휴대전화의 데이터가 아깝게 소멸되는 위험에 대해 경고한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나타난 킴 카다시안은 “매달 수 백 기가의 사용도 안 한 데이터가 통신사로 돌아간다. 비극적이다.”라며 “그 데이터로는 내가 화장하는 모습, 나의 백핸드 스트로크, 내 의상, 내 휴가, 외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것들은 모두 사라진다. 제발 데이터를 아끼도록 도와달라”라며 마치 한 편의 자선 광고를 연상시킨다. 킴 카다시안은 이런 ‘자뻑’ 멘트와 함께 안방과 테니스 코트, 스키장 등에서 아찔한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그간 ‘셀카 중독’ 아니냐며 욕을 먹어왔던 킴 카다시안은 오히려 이를 역이용, 데이터 이월 요금제로 데이터를 잘 아껴 자신의 셀카를 감상하라고 말하는 여유를 부린다. 킴 카다시안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느끼게끔 하는 대목이다. 킴 카다시안의 인기를 증명이나 하듯 해당 영상은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현재 78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TMobile(#KimsDataStash | T-Mobile Commer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찻잔 속 태풍’ 니시코리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찻잔 속 태풍’ 니시코리

    남자테니스 아시아 톱랭커 니시코리 게이(일본)의 돌풍이 또 4강 문전에서 멈췄다. 세계 랭킹 5위의 니시코리는 28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벌어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탄 바브링카(스위스·4위)에게 0-3으로 완패했다. 2012년 호주오픈에서도 앤디 머리(영국·6위)에게 같은 스코어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니시코리는 이로써 3년 만에 이루는 듯했던 대회 최고 성적을 경신하지 못하고 또 ‘찻잔 속의 태풍’으로 사라졌다. 반면, 지난 대회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3위)을 3-1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정상에 섰던 바브링카는 니시코리를 제치면서 호주오픈 2연속 챔피언의 꿈을 부풀렸다. 바브링카가 또 우승할 경우 오픈대회로 열리기 시작한 1969년 이후 남자 단식을 2회 이상 연속으로 제패하는 11번째 선수로 남게 된다. ‘흑진주 자매’의 동생인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28일 여자단식 8강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10위)를 2-0(6-2 6-2)으로 가볍게 꺾고 2010년 이후 준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그는 결승까지 올라 자신의 통산 12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언니 비너스(18위)는 신예 매디슨 키스(미국·35위)에게 1-2(3-6 6-4 4-6)로 져 탈락했다. 키스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준결승에 오르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여자단식 4강은 마리야 샤라포바(2위)-에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이상 러시아)와 세리나-키스의 대결로 정리됐다. 한편 남자 주니어 단식에 나선 이덕희(마포고·주니어 9위)는 사미어 쿠마(미국·65위)를 2-1(2-6 6-0 7-5)로 따돌리고 4회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원조’의 벽은 높았다

    ‘원조’의 벽은 높았다

    ‘원조 샤라포바’가 ‘제2의 샤라포바’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위인 마리야 샤라포바(28·러시아)는 27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000만 호주달러)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유지니 부샤드(세계랭킹 7위·캐나다)를 2-0(6-3 6-2)으로 꺾었다. 2008년 호주오픈 우승자인 샤라포바는 2년 만에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대결은 미모와 기량을 겸비한 두 스타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다. 1세트를 41분 만에 따낸 샤라포바는 2세트 게임 스코어 3-1로 앞서 나가며 부샤드가 반격할 틈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샤라포바는 실책에서 18-30으로 부샤드보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부샤드와의 상대전적에서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샤라포바의 4강 상대는 같은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다. 마카로바는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를 2-0(6-4 6-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4강에 오른 마카로바는 호주오픈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남자 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에게 덜미를 잡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나달은 이날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베르디흐에게 0-3(2-6 0-6 6<5>-7)으로 졌다. 나달을 상대로 17연패를 하던 베르디흐는 2006년 이후 9년 만에 승리를 따냈다. 한편 주니어 남자단식에 나선 이덕희(주니어 9위·마포고)는 도마고이 빌례스코(주니어 46위·크로아티아)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3회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프로배구 올스타전 25일 장충체육관서 프로배구 V리그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온라인 팬 투표와 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한 남녀 올스타 48명이 ‘K스타’와 ‘V스타’ 두 팀으로 나뉘어 맞붙는다고 밝혔다. 1·2세트 여자, 3·4세트 남자 선수들이 경기한다. 2세트가 끝난 뒤에는 ‘스파이크 서브킹·서브퀸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페더러 14년 만에 호주오픈 32강 탈락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14년 만에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페더러는 23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안드레아스 세피(46위·이탈리아)에게 1-3(4-6 6<5>-7 6-4, 6<5>-7)으로 무릎을 꿇었다. 페더러가 호주오픈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1년 이후 14년 만이다.
  • 호주오픈, 강서브 테니스공에 급소 강타 당한 볼보이

    호주오픈, 강서브 테니스공에 급소 강타 당한 볼보이

    호주오픈테니스 대회에서 선수의 강한 서브 볼에 볼보이가 급소를 강타 당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열린 남자단식 2라운드 펠리치아노 로페스(스페인)와 아드리안 마나리노(프랑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첫 번째 서브에서 로페스는 시속 200km 가까운 강서브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 볼이 라인 밖으로 나가며 아웃 판정을 받는다. 당시 중계된 영상을 보면 라인 밖으로 튕겨져 나간 볼이 뒤 쪽에 서 있던 볼보이의 급소를 강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그는 우선 괜찮은 척 볼을 줍지만, 밀려오는 고통에 그만 고개를 숙이고 만다. 이를 본 선수들과 심판은 그의 곁으로 다가와 상태를 확인한다. 볼보이는 황당한 변을 당한 자신의 모습에 그저 헛웃음만 터뜨릴 뿐이다. 결국 그가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해당 영상은 현재 40만 건이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개막한 호주 오픈테니스 대회는 윔블던, US오픈, 프랑스오픈과 함께 4대 메이저대회로 총상금 4000만 달러(한화 349억 3000만원)에 달하는 큰 규모의 경기다. 남녀 단식 우승자는 310만 달러(27억 1000만원)를 손에 넣게 된다. 사진·영상=Australian Open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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