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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첫 金은 유도…조구함 4일 男중량급 금메달 사냥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U대회)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은 유도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4일 유도를 비롯해 다이빙, 수영, 펜싱 등 4개 종목에서 11개의 금메달이 쏟아진다. 총 27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5개를 획득해 2003년 대구, 2011년 중국 선전 대회에서 기록한 종합 3위를 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한국에 첫 금빛 소식을 전해줄 강력한 후보는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수원시청)이다. 2013년 러시아 카잔 대회에서도 첫 금메달을 안겨준 그는 유니버시아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11월 회장기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지난 3월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이어 6월 최종평가전까지 1위를 석권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같은 날 열리는 +78㎏급의 김민정(동해시청)도 유력한 첫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김민정은 지난해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이튿날인 5일에는 남자 81㎏급의 왕기춘(양주시청), 광주 출신인 여자 70㎏급의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이 한국 유도 금맥 잇기에 나선다. 8일에는 양궁 리커브 종목에서 금메달 5개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기보배(광주시청)와 김우진(청주시청) 등 한국 양궁 국가대표들이 총출동하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를 모두 석권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사격과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최대 7~8개의 금메달을 수확할 수 있다. 12일에는 이용대(삼성전기)가 이끄는 배드민턴에서만 금메달 5개가 걸려 있다. 우리나라는 이 가운데 4개 이상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도 개인종합 결승에서 금메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니스 남자단식 정현(상지대)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점쳐진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윔블던의 ‘흰색 사랑’이 괴로운 선수들

    윔블던의 ‘흰색 사랑’이 괴로운 선수들

    “흰색이 괴로워!” 영국에서 지난달 29일 막을 올린 2015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여전히 복장에 민감한 윔블던 때문에 황당한 지적을 받은 선수들의 사연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윔블던이 열리는 올잉글랜드크럽은 윔블던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반드시 흰색 경기복만을 입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윔블던이 요구하는 흰색 경기복에는 실제 경기복뿐만 아니라 속옷과 액세서리, 신발 등 모든 것이 포함돼 있다. 미국의 안드레 애거시는 과거 윔블던의 화이트 드레스코드가 지나치다고 주장하면서 경기 출전을 거부한 바 있다. 1991년에 규정을 수긍하고 다시 코트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불만이 있었는지 노란색 고글을 써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랑스의 타티아나 골로방 선수는 2007년 흰 스커트 안에 스커트보다 긴 빨간 팬츠를 입어 주최 측과 마찰을 빚은 바 있고, 지난 해 영국의 한 선수는 미처 흰색 속옷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노팬티’ 상태로 경기에 나서 논란이 됐다. 스위스의 유명한 테니스 선수인 로저 페더러는 2013년 윔블던에 출전했을 당시 오렌지 컬러의 밑창이 깔린 테니스화를 신었다가 주최 측으로부터 “다음 경기부터는 다른 신발을 신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아야 했다. 윔블던 주최 측의 이러한 규정이 그야말로 오락가락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1987년 호주의 팻 캐쉬 선수는 바둑판 무늬의 헤어밴드를 착용했지만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았고, 올해에는 검은색 속옷끈을 노출한 유지니 부샤르(캐나다)도 별다를 제재를 받지 않았다. 한편 윔블던의 ‘화이트 사랑’은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테니스는 사교모임에 자주 등장했는데, 컬러가 있는 옷을 입으면 땀이 얼룩졌고 사람들은 이것을 보기 싫은 모습이라고 여겼다. 이후부터 윔블던의 흰색 고집이 시작됐는데, 지난해에는 옅은 황백색이나 크림색은 아예 흰색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장식을 위한 컬러가 들어갈 경우 폭이 1㎝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포함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속 228㎞의 윔블던 테니스공, 슬로모션으로 보면

    시속 228㎞의 윔블던 테니스공, 슬로모션으로 보면

    영국에서 2015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 대회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슬로모션 비디오는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는 공이 라켓과 맞부딪히는 순간을 담고 있다.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테니스공은 상대선수의 라켓에서 튕겨져 나온 뒤 가속력을 얻는다. 건너편에서 날아 온 테니스공이 라켓에 부딪힐 때의 속도는 무려 228㎞/h에 달한다. 상상하기 힘든 속도로 날아드는 이 공은 테니스 라켓에 닿는 순간 거의 ‘구’의 형태가 ‘평면’의 형태로 변할 만큼 외형에 변화가 발생한다. 경기를 보는 사람들은 테니스공이 지면에서나 라켓에 닿을 때에도 구체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영상은 경기 중 공의 속도뿐만 아니라 공의 파워와 형태의 변화 등을 살필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영상은 한 유튜브 유저가 일본 업체의 카메라를 이용해 초당 6000프레임으로 촬영했다. 프로경기에 쓰이는 테니스공은 속이 텅 빈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겉면은 나일론과 모직, 양모 같은 울로 덮여있다. 속이 텅 비어있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에서 외형의 변화가 발생하지만 속도와 힘이 가해지지 않을 때에는 형태를 변화시키기 어려울 만큼 많은 양의 공기가 주입돼 있다. 2주 동안 윔블던 대회에서 사용되는 공은 모두 5만 4250개. 공은 최적의 성능을 위해 섭씨 20도에서 보관된다. 테니스공은 다른 공과 마찬가지로 코트의 성질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데, 잔디 코트가 하드 코트보다 공이 훨씬 빠르고 낮게 튀어 서브가 강한 선수에게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영국 런던 인근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한 2015 윔블던테니스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광주 U대회 D-1] 반가운 금빛얼굴… 광주는 ‘별빛고을’

    [광주 U대회 D-1] 반가운 금빛얼굴… 광주는 ‘별빛고을’

    6년여 정성을 다해 준비해온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3일 개회식에 앞서 2일부터 축구와 농구, 수구 사전경기로 열전에 들어간다. 1일 선수촌에 입촌해 2일 공식 입촌식을 거행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이상을 따내 메달 순위 종합 3위 탈환을 겨냥하고 있다. 한국의 대회 첫 금메달은 유도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대회 중반 사격과 양궁 등이 메달 레이스를 떠받친 뒤 대회 막바지 배드민턴과 태권도가 메달 사냥의 마무리를 맡을 것으로 점쳐진다. 단체종목 대표팀과 스타 선수들을 중심으로 꼭 챙겨봐야 할 경기를 꼽아본다. ●축구 남자대표팀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 대만, 캐나다와 A조에 편성됐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에 진출, 토너먼트를 치른다. 1991년 영국 셰필드대회 금메달 이후 2001년 중국 베이징대회의 동메달이 최근에 거둔 가장 나은 성적이었다. 대표팀은 2일 약체 대만을 상대한 뒤 5일 이탈리아와 격돌한 뒤 7일 캐나다와 만난다. 여자대표팀은 12개국이 출전,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강전 이후 토너먼트를 치른다. 한국은 2009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대회에서 우승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A조에 속한 대표팀은 2일 체코, 4일 대만, 6일 아일랜드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야구 1993년 미국 버팔로대회와 2년 뒤 일본 후쿠오카대회에서 야구 경기가 열린 뒤 20년 만에 광주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경기만 열리며 한국과 일본·중국·프랑스가 A조, 미국· 대만· 체코·멕시코가 B조에 묶였다. 대표팀은 6일 숙적 일본과 첫 경기를 벌인 뒤 7일 프랑스, 8일 중국과 만난다. ●농구 대학생 선수들에 프로 4명(허웅 동부, 이재도 kt, 이승현 오리온스, 정효근 전자랜드)이 가세한 남자대표팀은 4일 모잠비크, 앙골라, 중국, 독일, 에스토니아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러 상위 세 팀이 오른다.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에서 러시아를 제압한 자신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민현 (조선대) 대표팀 감독은 “독일과 에스토니아는 전력이 월등히 나을 것으로 점쳐져 모잠비크, 앙골라, 중국전까지 최소 2승을 거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러시아 카잔대회 때 팀워크에 문제가 있었다는 자체 진단에 따라 미국 최고의 명문팀 캔자스대학이 미국 대표팀으로 나서는데 러시아와 치열한 우승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도 18개의 금메달이 걸린 유도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 낭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일 여자 78㎏급의 박유진(용인대), 여자 78㎏ 이상급 김민정(동해시청), 남자 100㎏ 이하급 조구함(수원시청), 남자 100㎏ 이상급 김수완(남양주시청)이 ‘금빛 메치기’에 나선다. 다음날 남자유도의 간판 왕기춘(양주시청)이 81㎏급에서 금맥 잇기에 나선다. ●기계체조 4일부터 시작되는 기계체조는 5일 단체전과 6일 개인종합을 거쳐 7일 종목별 결선이 펼쳐진다. 가장 관심 가는 경기는 양학선(23·한국체대대학원)이 출전하는 도마. 7일 오후 4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허벅지 통증에 발목을 잡혀 은메달에 그친 양학선은 고향인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절치부심했다. 그러나 최근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양학선은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자신감은 있다”면서 “경기 당일 컨디션을 봐서 쓸 기술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리듬체조 손연재(21·연세대)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는 리듬체조는 대회 막바지인 11~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2일 개인종합 금메달의 주인이 가려지고, 13일에는 후프·볼·곤봉·리본의 종목별 우승자가 결정된다. 2013년 카잔대회에서 볼 종목 은메달을 따 사상 첫 메달리스트가 된 손연재는 올해 세계랭킹 4위에 올라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물론 다관왕도 꿈꾸고 있다. 당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세계랭킹 1위 마르가리타 마문과 3위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가 출전을 포기, 메달 사냥이 한결 유리해졌다. 하지만 멜리치나 스타뉴타(벨라루스·8위)와 안나 리잣디노바(우크라이나·18위) 등도 세계적인 선수들이라 방심할 수 없다. ●양궁 한국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 양궁은 개회식 다음날인 4일 시작해 8일까지 진행되며, 7일과 8일 각각 다섯 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결정된다. 양궁은 2011년 중국 선전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으나 카잔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4년 만에 다시 U대회 무대에 선 태극 궁사들의 각오가 그만큼 다를 수밖에 없다. 7일에는 활에 도르래가 달린 컴파운드 종목의 남녀 단체전과 혼성, 남녀 개인전 결선이 차례로 열린다. 올림픽 정식종목이 아닌 컴파운드는 그동안 국내에서 소외된 종목이었으나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 등 선전했다. 다음날 전통적인 강세 종목 리커브 경기가 이어지며 기보배(27·광주시청)와 강채영(19·경희대)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기대된다. ●배드민턴 모두 6개의 금메달이 걸린 배드민턴에서 12일에만 5개의 금메달이 쏟아진다. 남녀 단식과 복식, 혼성 복식 결승이 잇따라 열려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카잔대회에서 단체전과 남녀 복식, 여자 단식, 혼성 복식 등 5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은 셔틀콕 전사들이 또 한번 금빛 스매싱을 준비 중이다. 간판스타 이용대(27·삼성전기)는 남자 복식과 단체전 2관왕을 노리고 있으며, 여자 복식 세계랭킹 10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는 중국의 쌍둥이 자매 뤄잉-뤄유(세계랭킹 3위) 조와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테니스 당초 윔블던테니스대회 3회전 이상 진출하면 이번 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정현(상지대)이 일찌감치 1회전에서 탈락, 1일 귀국해 대회에 참가한다. 윔블던의 아픔을 U대회 우승으로 달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정현은 4일 남자단식 예선에 나선다. 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 3개의 금메달을 겨냥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아직은 높았던 ‘메이저의 벽’… 정현, 윔블던 테니스 1회전 탈락

    아직은 높았던 ‘메이저의 벽’… 정현, 윔블던 테니스 1회전 탈락

    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이 메이저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세계랭킹 79위 정현은 30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675만 파운드) 첫날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피에르 위그 에베르(151위·프랑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2-3(6-1 2-6 6-3 2-6 8-10)으로 분패했다. 에베르는 지난 1월 호주오픈 단식 예선에서 정현에게 2-0으로 무너졌던 상대다. 정현은 2008년 프랑스오픈 이형택(39) 이후 메이저대회 본선 첫 승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첫 세트에서 정현은 에베르를 6-1로 가볍게 눌렀다. 하지만 에베르는 2세트부터 무섭게 반격하기 시작했다. 곧바로 2-6으로 2세트를 가져간 에베르는 3, 4세트를 정현과 주고받았다. 팽팽했던 승부는 5세트에서 갈렸다. 세트 초반 정현은 게임스코어 1-1로 맞선 상대 서브 게임 15-30에서 포핸드 위너를 작렬한 데 이어 상대의 백핸드 샷 실수를 끌어내며 기선을 잡는 듯했다. 정현은 게임스코어 3-1로 앞선 에베르의 서브 게임에서 15-40까지 리드했지만 브레이크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상대에게 게임을 내줬다. 정현은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도 40-0으로 리드하다 브레이크를 당했다. 2013년 이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했던 정현은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지 나도 모르게 소극적으로 경기를 했다”며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윔블던 개막일에는 남녀 세계랭킹 1위가 나란히 승리했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필리프 콜슈라이버(33위·독일)를 3-0(6-4 6-4 6-4)으로 완파했고,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 역시 마르가리타 가스파리안(113위·러시아)을 2-0(6-4 6-1)으로 꺾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윔블던 “너무 더우면 10분 휴식…단, 여자만” 규정 논란

    윔블던 “너무 더우면 10분 휴식…단, 여자만” 규정 논란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테니스 대회인 2015 윔블던이 개막한 가운데, 대회 측이 여성 선수들에게만 특혜를 제공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윔블던의 여성 테니스 협회 측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을 거론하며, 싱글매치에 나가는 여성 선수들이 기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10분간의 휴식시간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볕에 뜨거워진 코트를 식히고 더위에 지친 선수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쿨링 휴식’은 경기의 2세트와 3세트 사이에 신청할 수 있다. 당일 기온과 습도, 표면 온도 등을 모두 고려해 기온이 30.1℃가 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위의 쿨링 휴식은 여성 경기에만 해당되며, 남성 경기에는 이 같은 규정이 없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룰을 두고 ‘성차별이 아니냐’고 지적하지만, 배경에는 간단한 원인이 있었다. 여성 테니스 경기와 남성 테니스 경기를 관리하는 관리주체가 분리돼 있는 것이다. 즉 남녀 성별에 따라 신체와 관련한 세부적인 규율을 정하고 이를 시행하는 조직이 나뉘어져 있으며, 쿨링 휴식 역시 여성의 체력이 남성보다 약하다는 ‘의학적 이유’가 아닌 규정을 만드는 조직의 차이라는 것. 기록을 내야 하는 여성선수들에게 비교적 유리할 수도 있는 이런 법칙을 선수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영국의 테니스 선수인 앤디 머레이는 일찍부터 이 같은 규율에 반감을 표한 바 있다. 그는 “차라리 ‘의학적인 이유’가 있다면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 규정이 다른 것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윔블던에서 5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는 여성 선수를 위한 쿨링 휴식이 없어도 상관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녀는 “나는 이곳보다 뜨거운 미국 플로리다에서 훈련을 해왔다. 34~35℃의 이곳 날씨는 내가 플레이를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초연한 자세를 보였다.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테니스 스타인 마리아 샤라포바는 아예 이러한 규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쿨링 휴식을 쓸 수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이것이 불공정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면서 “날씨가 너무 덥다면 그 규정을 사용하면 된다. 안될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사실 윔블던에서는 성별에 따라 휴식시간만 다르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기 횟수도 다르다. 남자 단식 경기는 5세트로 진행되는 반면 여자 단식 경기는 3세트로 진행된다. 다만 우승 상금은 남녀 모두 동일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IS 보복 가능성, 영국 국민 30명 사망에 캐머런 총리 “무관용 대응”

    IS 보복 가능성, 영국 국민 30명 사망에 캐머런 총리 “무관용 대응”

    IS 보복 가능성 IS 보복 가능성, 영국 국민 30명 사망에 캐머런 총리 “무관용 대응” 이집트 검찰총장이 29일(현지시간) 호위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부상했다. 이번 폭발사고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이집트 지부가 6명의 전사가 교수형을 당했다며 사법부에 대한 공격을 선언한 뒤 발생했다. 보안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외곽의 부촌인 헬리오폴리스 자택에서 시내 사무실로 출근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폭발은 바라카트 총장이 자택을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했으며, 바라카트 총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영 메나(MENA)통신은 보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라카트 총장이 어깨가 탈구되고 코에서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근 차량 최소 5대가 완전히 파괴됐고 가게 진열장의 유리도 산산조각이 났다. 한편 튀니지에서는 휴양지 총기 난사로 38명이 숨졌다. 희생자 중 영국인이 최소 30명으로 늘었다. 이슬람국가(IS)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튀니지 당국은 현장에서 사망한 레그쥐 말고도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무관용을 천명하며 보복을 다짐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6일 튀니지 휴양지 수스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 38명 가운데 30명이 영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이 끝나지 않아 영국인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망자 대부분이 해변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총격을 당하는 바람에 신원 확인이 쉽지 않아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문에서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에 무관용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강력 대응을 다짐했다. 그는 “영국은 충격과 슬픔 속에 단합돼 있다”면서 정부가 극단주의 세력 격퇴를 위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와 민주주의, 관용, 자유라는 영국의 가치를 퍼뜨리는 방식으로만 테러리즘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가치를 더욱 강하게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왕실이 이번 테러로 충격에 빠졌다며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영국 경찰은 자국 공항 등에 경찰 600명을 배치해 추가 테러에 대비하고 튀니지 테러 현장에서 돌아온 목격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또 29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개막에 맞춰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 경비를 대폭 강화했다. 대회에는 약 4만 명의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윔블던 말고도 영국의 주요 지역 곳곳에서 대테러 경계 수준이 강화됐다. 영국 외무부는 튀니지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여행자들에게 경고했다. 외무부는 당국에 파악되지 않은 이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테러리스트 단체에 경도돼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튀니지의 지중해 연앙 휴양지 수스에서는 26일 대학생 세이페딘 레그쥐(23)가 파라솔에 AK 소총을 숨기고 해변으로 접근해 일광욕을 즐기던 관광객에 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보복 가능성, 영국이 분노한 까닭은?

    IS 보복 가능성, 영국이 분노한 까닭은?

    IS 보복 가능성 IS 보복 가능성, 영국이 분노한 까닭은? 이집트 검찰총장이 29일(현지시간) 호위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부상했다. 이번 폭발사고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이집트 지부가 6명의 전사가 교수형을 당했다며 사법부에 대한 공격을 선언한 뒤 발생했다. 보안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외곽의 부촌인 헬리오폴리스 자택에서 시내 사무실로 출근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폭발은 바라카트 총장이 자택을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했으며, 바라카트 총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영 메나(MENA)통신은 보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라카트 총장이 어깨가 탈구되고 코에서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근 차량 최소 5대가 완전히 파괴됐고 가게 진열장의 유리도 산산조각이 났다. 한편 튀니지에서는 휴양지 총기 난사로 38명이 숨졌다. 희생자 중 영국인이 최소 30명으로 늘었다. 이슬람국가(IS)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튀니지 당국은 현장에서 사망한 레그쥐 말고도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무관용을 천명하며 보복을 다짐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6일 튀니지 휴양지 수스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 38명 가운데 30명이 영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이 끝나지 않아 영국인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망자 대부분이 해변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총격을 당하는 바람에 신원 확인이 쉽지 않아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문에서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에 무관용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강력 대응을 다짐했다. 그는 “영국은 충격과 슬픔 속에 단합돼 있다”면서 정부가 극단주의 세력 격퇴를 위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와 민주주의, 관용, 자유라는 영국의 가치를 퍼뜨리는 방식으로만 테러리즘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가치를 더욱 강하게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왕실이 이번 테러로 충격에 빠졌다며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영국 경찰은 자국 공항 등에 경찰 600명을 배치해 추가 테러에 대비하고 튀니지 테러 현장에서 돌아온 목격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또 29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개막에 맞춰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 경비를 대폭 강화했다. 대회에는 약 4만 명의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윔블던 말고도 영국의 주요 지역 곳곳에서 대테러 경계 수준이 강화됐다. 영국 외무부는 튀니지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여행자들에게 경고했다. 외무부는 당국에 파악되지 않은 이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테러리스트 단체에 경도돼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튀니지의 지중해 연앙 휴양지 수스에서는 26일 대학생 세이페딘 레그쥐(23)가 파라솔에 AK 소총을 숨기고 해변으로 접근해 일광욕을 즐기던 관광객에 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보복 가능성, 이집트 검찰총장 차량 폭탄테러…튀니지 총기난사

    IS 보복 가능성, 이집트 검찰총장 차량 폭탄테러…튀니지 총기난사

    IS 보복 가능성 IS 보복 가능성, 이집트 검찰총장 차량 폭탄테러…튀니지 총기난사 이집트 검찰총장이 29일(현지시간) 호위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부상했다. 이번 폭발사고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이집트 지부가 6명의 전사가 교수형을 당했다며 사법부에 대한 공격을 선언한 뒤 발생했다. 보안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외곽의 부촌인 헬리오폴리스 자택에서 시내 사무실로 출근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폭발은 바라카트 총장이 자택을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했으며, 바라카트 총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영 메나(MENA)통신은 보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라카트 총장이 어깨가 탈구되고 코에서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근 차량 최소 5대가 완전히 파괴됐고 가게 진열장의 유리도 산산조각이 났다. 한편 튀니지에서는 휴양지 총기 난사로 38명이 숨졌다. 희생자 중 영국인이 최소 30명으로 늘었다. 이슬람국가(IS)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튀니지 당국은 현장에서 사망한 레그쥐 말고도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무관용을 천명하며 보복을 다짐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6일 튀니지 휴양지 수스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 38명 가운데 30명이 영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이 끝나지 않아 영국인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망자 대부분이 해변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총격을 당하는 바람에 신원 확인이 쉽지 않아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문에서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에 무관용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강력 대응을 다짐했다. 그는 “영국은 충격과 슬픔 속에 단합돼 있다”면서 정부가 극단주의 세력 격퇴를 위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와 민주주의, 관용, 자유라는 영국의 가치를 퍼뜨리는 방식으로만 테러리즘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가치를 더욱 강하게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왕실이 이번 테러로 충격에 빠졌다며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영국 경찰은 자국 공항 등에 경찰 600명을 배치해 추가 테러에 대비하고 튀니지 테러 현장에서 돌아온 목격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또 29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개막에 맞춰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 경비를 대폭 강화했다. 대회에는 약 4만 명의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윔블던 말고도 영국의 주요 지역 곳곳에서 대테러 경계 수준이 강화됐다. 영국 외무부는 튀니지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여행자들에게 경고했다. 외무부는 당국에 파악되지 않은 이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테러리스트 단체에 경도돼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튀니지의 지중해 연앙 휴양지 수스에서는 26일 대학생 세이페딘 레그쥐(23)가 파라솔에 AK 소총을 숨기고 해변으로 접근해 일광욕을 즐기던 관광객에 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 돌풍 예감 ‘새 얼굴’ 정현 주목

    윔블던 돌풍 예감 ‘새 얼굴’ 정현 주목

    한국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정현(19)이 29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하는 윔블던 테니스대회의 ‘새 얼굴’로 소개됐다. 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 ‘올해 윔블던에서 조심해야 할 뉴 키즈 온 더 블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선수 6명을 꼽았다. ‘뉴 키즈 온 더 블록’은 1990년대 초 세계 팝 음악계를 강타한 미소년 밴드다. 세계 랭킹 78위인 정현은 타나시 코키나키스(69위·호주), 보르나 초리치(39위·크로아티아), 알렉스 즈베레프(76위·독일)에 이어 4번째로 거명됐다. 데일리메일은 정현을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해 잔디 코트 적응력을 인정받은 선수”라며 “최근 세계 랭킹을 빠르게 끌어올린 선수”로 소개했다. 이어 “시력 교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긴 부모가 테니스를 권유해 운동을 시작한 정현은 지금도 여전히 안경을 쓰고 코트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정현은 29일 열리는 단식 1회전에서 151위 피에르위그 에르베르(24·프랑스)를 상대한다. 정현은 이미 지난 1월 호주오픈 예선 1회전에서 에르베르를 만나 2-0(6-4, 6-2)으로 이겼던 터라 정현의 메이저대회 첫 승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현이 1회전에서 승리하면 2008년 프랑스오픈에서의 이형택 이후 한국 테니스 역사상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본선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미주통신] 디즈니월드, “셀카봉 전면 금지”…애물단지 전락 위기

    [미주통신] 디즈니월드, “셀카봉 전면 금지”…애물단지 전락 위기

    지난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독차지하던 이른바 '셀카봉'이 갈수록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미국 월트디즈니월드(Walt Disney World)는 오는 6월 30일부터 미국은 물론 홍콩 등 전 세계에 있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 등 테마파크는 물론 모든 관련 시설에서 셀카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고 미 언론들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주 디즈니월드는 놀이 기구 등 일부 시설물 앞에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는 표지판을 세우는 등 사용을 제한해 왔으나, 전 시설에서 셀카봉이 전면 금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즈니월드 대변인은 이날 발표를 통해 "모든 방문 가족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리고자 노력했으나, 셀카봉은 점점 더 고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이 되고 말았다"면서 전면 금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일부 놀이 기구에 대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에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던 한 관광객이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바람에 해당 놀이 기구의 운행이 한 시간 이상 중단되는 등 숱한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고 디즈니월드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테마파크를 포함해 디즈니월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모든 시설에서 셀카봉을 휴대할 수 없으며, 소지품 검사에서 발각되면 이를 수거해 나중에 관광객의 숙소 등으로 전해 줄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계 주요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물론 영국 윔블던 테니스 대회 등 각종 스포츠 대회와 축제 행사 등에서도 점점 셀카봉 사용 금지가 확대하고 있어 셀카봉이 이제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 촬영을 하는 커플 (현지 언론, orlandosentinel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정현, 메이저 첫 승 꿈 이룰까

    정현, 메이저 첫 승 꿈 이룰까

    7년 만에 메이저대회 본선 무대에 서는 한국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정현(19)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현은 오는 29일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출전한다.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잔디코트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2675만 파운드(약 468억원)에 남녀 우승자는 각 188만 파운드(약 33억원)를 챙긴다. 1877년 시작해 테니스 메이저대회 중 가장 오래된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올해 더 특별한 것은 이형택(39·2008년 8월 US오픈) 이후 7년 만에 정현이 메이저 본선 무대에 서기 때문이다. 그동안 메이저 대회의 구경꾼 신세였던 한국 테니스는 올해 급성장세를 보인 정현이 지난달 자신의 최고 랭킹인 69위에 오르면서 윔블던 단식 본선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정현은 2013년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해 준우승까지 차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당시 주니어 세계 랭킹 41위였던 정현은 비록 결승에서 패했지만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대회 주니어 단식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현이 1회전에서 이기면 2008년 프랑스오픈 이형택 이후 역시 7년 만에 다시 한국 선수의 메이저 본선 승리를 신고하게 된다. 첫 상대는 26일 끝나는 예선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이 대회 남자 단식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앤디 머리(3위·영국) 등이 1~3번 시드를 받은 가운데 페더러가 8번째 왕관을 쓸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여자단식에서는 다섯 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두 번째 ‘세리나 슬램’을 달성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LG(잠실) ●한화-SK(문학) ●kt-삼성(대구) ●두산-KIA(광주)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챌린지 ●한국A-캐나다(오후 4시) ●일본-러시아(오후 6시 30분 이상 서울 잠실학생체) ■테니스 광주국제여자서킷(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 ■골프 △군산CC 오픈(군산 컨트리클럽)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안산 아일랜드 골프장) ■사이클 2015 KBS양양전국선수권(오전 8시 양양 벨로드롬 및 일원 도로)
  • ‘더더더 강력하게’ 힘찬 리턴 막달레나 리바리코바

    ‘더더더 강력하게’ 힘찬 리턴 막달레나 리바리코바

    슬로바키아 막달레나 리바리코바(Magdalena Rybarikova)가 22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동남부 이스트본에서 열린 WTA 이스트본 국제 테니스 토너먼트(the WTA Eastbourne International tennis tournament) 여자 단식 1라운드에서 러시아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Svetlana Kuznetsova)의 공격을 받아 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종신 크론병 “안쓰러워 펑펑 울었다” 크론병 어떤 병인 지 봤더니

    윤종신 크론병 “안쓰러워 펑펑 울었다” 크론병 어떤 병인 지 봤더니

    윤종신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안쓰러워 펑펑 울었다” 크론병 어떤 병인 지 봤더니 ‘사람이 좋다’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의 크론병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난치성 질환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범이 아닌,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한 자가 면역 질환으로 분류된다. 병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으며 복통과 설사, 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 윤종신이 희귀병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할 당시 힘들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전미라는 “‘죽지는 않는다’고 울면서 크론병을 이야기 하더라. 나도 안쓰러우니까 펑펑 울었다. 그런데 남편이 ‘내가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면 안 되는 것 같은데’라고 하는 소리도 정말 안쓰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전미라는 “지금도 혈변을 보고 있고,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 내가 괜찮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해주고 죽을병도 아닌데 어떠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좋은 기운을 많이 가진 사람이니까 그런 말들을 하며 앞으로 같이 가보자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010년 방송된 KBS2 ‘야행성’에서 윤상은 “전미라에게 윤종신이 정말 침대위의 메시인지 물었는데 돌아온 것은 코웃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사실 메시이긴 메시인데 전반전만 뛴다”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테니스 광주국제여자서키트(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 ■정구 전국종별선수권 및 국무총리기 전국대회(횡성)
  • 윤종신 크론병, 난치병 고백..아내 전미라 눈물 펑펑

    윤종신 크론병, 난치병 고백..아내 전미라 눈물 펑펑

    사람이 좋다 전미라 편이 화제다.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의 크론병 투병 사실을 알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2006년 크론병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만성형 장 질환인 크론병은 난치병으로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한다. 윤종신은 “치명적인 이야기를 먼저하고 사랑을 일궈 나가야 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아내를 정말 놓치기 싫었기 때문에 그 이야기부터 했다. 가장 하기 어려운 이야기부터 빨리 풀고 나가야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종신 크론병, 희귀 난치병 고백 “지금도 혈변 본다” 전미라 눈물 펑펑..충격

    윤종신 크론병, 희귀 난치병 고백 “지금도 혈변 본다” 전미라 눈물 펑펑..충격

    사람이 좋다 전미라 편이 화제다.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의 크론병 투병 사실을 알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2006년 크론병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만성형 장 질환인 크론병은 난치병으로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한다. 그러나 아내 전미라는 윤종신의 크론병 고백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할 당시에 대해 “’죽지는 않는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더라. 나도 안쓰러우니까 같이 펑펑 울었다. 그런데 남편이 ‘내가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면 안 되는 것 같은데….’라고 하는 소리도 정말 안쓰러웠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전미라는 “지금도 혈변을 보고 있고,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 내가 괜찮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해주고 죽을병도 아닌데 어떠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좋은 기운을 많이 가진 사람이니까 그런 말들을 하며 앞으로 같이 가보자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종신 크론병, 희귀 난치병 고백 “지금도 혈변 본다” 아내 전미라 눈물 펑펑..안타까워

    윤종신 크론병, 희귀 난치병 고백 “지금도 혈변 본다” 아내 전미라 눈물 펑펑..안타까워

    윤종신 크론병, 희귀 난치병 “지금도 혈변 본다” 전미라 눈물 펑펑 흘린 이유는? ‘윤종신 크론병, 사람이 좋다 전미라’ 사람이 좋다 전미라 편이 화제다.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의 크론병 투병 사실을 알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2006년 크론병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만성형 장 질환인 크론병은 난치병으로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한다. 윤종신은 “치명적인 이야기를 먼저하고 사랑을 일궈 나가야 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아내를 정말 놓치기 싫었기 때문에 그 이야기부터 했다. 가장 하기 어려운 이야기부터 빨리 풀고 나가야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 전미라는 윤종신의 크론병 고백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할 당시에 대해 “’죽지는 않는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더라. 나도 안쓰러우니까 같이 펑펑 울었다. 그런데 남편이 ‘내가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면 안 되는 것 같은데….’라고 하는 소리도 정말 안쓰러웠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전미라는 “지금도 혈변을 보고 있고,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 내가 괜찮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해주고 죽을병도 아닌데 어떠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좋은 기운을 많이 가진 사람이니까 그런 말들을 하며 앞으로 같이 가보자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종신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윤종신 크론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종신 크론병 “소화기에 만성적 염증” 계속 고통받은 이유는?

    윤종신 크론병 “소화기에 만성적 염증” 계속 고통받은 이유는?

    윤종신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소화기에 만성적 염증” 계속 고통받은 이유는? ‘사람이 좋다’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의 크론병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난치성 질환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범이 아닌,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한 자가 면역 질환으로 분류된다. 병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으며 복통과 설사, 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 윤종신이 희귀병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할 당시 힘들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전미라는 “‘죽지는 않는다’고 울면서 크론병을 이야기 하더라. 나도 안쓰러우니까 펑펑 울었다. 그런데 남편이 ‘내가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면 안 되는 것 같은데’라고 하는 소리도 정말 안쓰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전미라는 “지금도 혈변을 보고 있고,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 내가 괜찮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해주고 죽을병도 아닌데 어떠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좋은 기운을 많이 가진 사람이니까 그런 말들을 하며 앞으로 같이 가보자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010년 방송된 KBS2 ‘야행성’에서 윤상은 “전미라에게 윤종신이 정말 침대위의 메시인지 물었는데 돌아온 것은 코웃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사실 메시이긴 메시인데 전반전만 뛴다”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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