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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을 향한 ‘리우의 몸’

    金을 향한 ‘리우의 몸’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각국 대표팀 선수들이 저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대비했다. 아르헨티나 복싱 대표팀 이그나치오 페린이 훈련을 마친 뒤 등에 새긴 문신을 보여 주고 있다. 세르비아 테니스 대표인 노바크 조코비치가 훈련 도중 재치 있게 공을 받아 내고 있다. 시리아 수영 대표인 아자드 알 바라지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몸을 풀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AP·AFP 연합뉴스
  • ‘땀 닦는 겁니다’

    ‘땀 닦는 겁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페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연습 도중 한 손에 공 3개를 움켜 잡은 채 땀을 닦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AP 연합뉴스
  • ‘이 헤어스타일 괜찮니?’

    ‘이 헤어스타일 괜찮니?’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가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연습에 앞서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의 머리 모양을 정리해 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자매 화이팅~!’

    ‘우리 자매 화이팅~!’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의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가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연습에 앞서 성조기 문양의 머리띠를 풀고 있다. 옆은 함께 복식 경기에 나서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 두 자매는 2000년과 2008년, 2012년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AP 연합뉴스
  • 첫 올림픽 女선수 없어… 오륜기 1920년 등장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은 남미 대륙에서 개최되는 첫 올림픽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다. 또 10명으로 꾸려진 ‘난민 올림픽팀’(ROT)이 올림픽 무대에 나선 것도 처음이다. 31회째를 맞는 올림픽 역대 대회에서 쓰여진 ‘최초’ 기록에 대해 알아봤다. 최초의 근대 올림픽인 1896년 아테네대회에서는 남자 세단뛰기의 제임스 코널리(미국)가 13m71을 뛰어 첫 올림픽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겼다. 2회 대회인 1900년 파리대회에는 여성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테니스 혼합복식의 샬럿 쿠퍼(영국)와 여자 골프 마거릿 애벗(미국)이 출전해 우승까지 일궜다. 4년 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금, 은, 동메달을 최초로 수여했다. 1908년 런던에서는 존 테일러(미국)가 금메달(남자 1600m 계주)을 딴 첫 흑인 선수가 됐다. 1912년 스톡홀름대회에는 5대륙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다. 프란시스코 라자로(포르투갈)는 피부 보호를 위해 밀랍을 바르고 마라톤 경기에 나섰다가 경기 중 처음으로 숨졌다. 1920년 안트베르펜 때는 오륜기가 등장했고, 1924년 파리에서는 선수촌이 만들어졌다. 1928년 암스테르담에서는 성화가 첫선을 보였고, 1932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금, 은, 동 세 계단 시상대가 나왔다. 1936년 베를린에서는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처음 봉송됐다. 1948년 런던에서는 수영이 실내경기장에서 펼쳐졌고 BBC방송은 1000파운드에 첫 중계권을 구매했다. 1956년 멜버른에서는 ‘보이콧’이 처음 나왔다. 영국, 프랑스, 이집트가 얽힌 수에즈운하 위기로 이집트와 레바논, 이라크가 불참을 선언했다. 1960년 로마대회 때는 위성을 통해 경기가 중계됐고, 1964년 도쿄대회는 아시아 대륙에서 처음 열린 올림픽이다. 1972년 뮌헨에서는 수영의 마크 스피츠(미국)가 7개 세계기록으로 7관왕에 올랐고 11명의 이스라엘 선수가 희생당한 ‘검은 9월단’ 사건으로 올림픽이 처음으로 테러에 노출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는 프로선수들이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미프로농구 ‘드림팀’은 한 수 위 기량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2000년 시드니에서는 도핑테스트에 혈액검사가 도입됐고, 2004년 아테네에서는 성화 봉송이 전 세계에 걸쳐 이뤄졌다. 2008년 베이징에서는 중국이 아시아 최초로 종합우승(금 51개)을 달성했다. 2012년 대회를 개최한 런던은 세 번의 올림픽을 연 첫 도시가 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리우 톡톡] 기수 접수한 영웅들

    [리우 톡톡] 기수 접수한 영웅들

    올림픽 개회식에서 또 다른 볼거리는 각 나라의 대표단 기수다. 출전국들은 주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에게 깃발을 맡기지만 각국의 정치·사회적 상황을 상징하는 인물을 기수로 선택하기도 한다.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6일 오전 7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회식에서도 각국의 깃발을 든 다양한 스포츠 스타를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미남 검객’ 구본길(27)에게 기수를 맡겼다. 구본길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의 사상 첫 펜싱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주인공으로 펜싱 실력뿐 아니라 키 182㎝의 큰 키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췄다. 스페인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테니스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4위 라파엘 나달(30)이 기수를 맡는다. 나달은 테니스 메이저대회 남자단식 우승컵을 14개나 수집한 스타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기수로 선정됐으나 부상 탓에 불참했다. 덴마크도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였던 ‘미녀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6)가 기수로 나선다.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는 여자 요트 선수인 소피아 베카토루(39)를 맨 앞에 세운다. 1896년 1회 대회 이후 남자 선수에게만 맡기던 기수를 처음으로 여자 선수에게 넘겼다. 베카토루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란은 여자 장애인 선수인 양궁의 자흐라 네마티(31)가 휠체어를 탄 채 깃발을 들고 선수단을 이끈다. 척수장애를 가진 네마티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번에는 비장애인들이 출전하는 올림픽 메달도 노리고 있다. 양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기 규정이 똑같아 동등하게 겨룰 수 있는 종목이다. 르완다는 남자 사이클 선수 아드리안 니욘수티(29)가 4년 전 런던올림픽에 이어 다시 기수를 맡는다. 니욘수티는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때 형제 6명을 포함해 일가족 60명을 잃은 선수로, 악몽과 고통의 질곡을 벗어나기 위한 르완다 사람들의 희망을 담았다. 프랑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을 딴 테디 리네르(27)를 이번 대회 기수로 선정했고, 이탈리아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따낸 미모의 수영 스타 페데리카 펠레그리니(28)가 기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독일은 올림픽 기수를 사상 처음으로 투표로 뽑는다. 독일은 424명의 참가 선수 중 후보 5명을 추려 선수와 팬 투표로 기수를 선정하는데, 최다 득표를 한 선수는 4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韓, 52번째 입장…개막 공연은 브라질 역사 소개

    韓, 52번째 입장…개막 공연은 브라질 역사 소개

    리우올림픽 개막이 임박하면서 올림픽 개회식에 대한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45개국 정상과 정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은 207개 참가국 가운데 52번째로 입장을 한다. 개회식 공연은 브라질 역사를 소개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한국시간 6일 오전 8시)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은 포르투갈 알파벳 순서에 따라 52번째로 입장한다. 올림픽 전통에 따라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하고, 북한은 156번째로 들어온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출전하는 ‘난민대표팀’이 마지막 입장을 하는 브라질에 앞서 입장한다. 한국 선수단은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을 파견했다. 개회식 기수는 펜싱 국가대표인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맡는다. 개회식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정부대표는 45명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90명이 참석했던 2012년 런던 올림픽 때의 절반이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국혼란 여파로 남미 정상 대부분이 개막식 초청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브라질 전·현직 대통령들은 개막식에 모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의 꽃’으로 불리는 최종 성화 점화자는 브라질의 월드컵 3회 우승을 이끈 축구황제’ 펠레(75)가 가장 많이 거론된다. 하지만 펠레가 올림픽에 한번도 출전한 적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브라질의 전 요트 국가대표 선수인 토르벵 그라에우와 테니스 영웅 구스타부 쿠에르텐도 거론되고 있다. 개회식 장면도 일부 공개됐다.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개회식 리허설 장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출됐기 때문이다. SNS에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에 따르면 카라벨라(삼각돛의 범선)와 흑인 노예들이 도시를 건설하는 모습과 파벨라(브라질 빈민촌)가 만들어진 과정 등을 담았다. 특히 개회식 전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강도를 당하는 모습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도 일고 있다. 그러나 개회식 연출을 맡은 영화 ‘시티 오브 갓’의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는 이 보도를 부인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입촌식을 갖고 ‘10-10’(금메달 10개 이상, 종합순위 10위 이내)을 다짐했다.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코모로, 온두라스, 레바논, 토고 등과 함께 입촌식을 거행했다. 입촌식에서는 선수촌장을 맡은 브라질 농구 국가대표 출신 자넷 아르케인의 주재로 브라질 전통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리우데자네이루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韓 68년간 33회 출전 메달 296개… 리우서 300번째 탄생

    韓 68년간 33회 출전 메달 296개… 리우서 300번째 탄생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사상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유달리 많이 붙는다.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된 근대올림픽 사상 첫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고, 사상 처음으로 ‘난민 올림픽팀’이 참가한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라 국가원수 없이 치르는 첫 올림픽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갖게 됐다.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올림픽 이야기를 Q&A로 정리했다. Q)한국인 올림픽 첫 메달은. A)한국인 첫 메달은 일제강점기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손기정과 남승룡이다. 손기정이 세운 2시간 29분 19초는 올림픽 신기록이었다. 당시 독일 총통이었던 아돌프 히틀러가 직접 이들에게 메달을 목에 걸어줬다. 손기정이 부상으로 받았던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는 현재 보물 904호로 지정돼 있다. 일장기를 가슴에 달아야 했던 손기정은 친구에게 보낸 엽서에 “슬프다”고 썼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역도 미들급에서 동메달을 딴 김성집 대한체육회 고문이었다. 그는 1952년 헬싱키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올림픽 역사에서 첫 메달이었고, 첫 두 대회 연속 메달이다. 첫 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출전한 양정모가 레슬링 자유형 페더급에서 땄다. Q)역대 한국 올림픽 메달 수는. A)한국은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16차례 하계올림픽과 17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지금까지 금메달 107개, 은메달 99개, 동메달 90개를 획득하는 등 모두 29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리우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300번째 메달이 탄생하는데 사격이나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예상되는 7일(한국시간) 메달 주인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Q) 금메달의 가치는. A)사실 금메달에는 금이 별로 없다. 리우올림픽 금메달 무게는 500g이지만 494g은 은이고 6g짜리 금박을 씌운 정도다. 원가도 약 70만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상징성 덕분에 평균 매매 가격은 1만 달러 수준이다. 1936년 베를린 하계올림픽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유색인종 차별에 경종을 울린 미국의 육상 영웅 제시 오언스(1913~1980)의 금메달 경매가는 147만 달러나 됐다. Q)리우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누구. A)축구황제 펠레(75)가 1순위로 거론된다. 요트 국가대표 선수였던 토르벵 그라에우, 테니스 영웅인 구스타부 쿠에르텐도 유력한 후보들이다. 지난 4월 22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리우 올림픽 성화는 5월 3일 브라질리아를 시작으로 현재 2만㎞에 달하는 대장정을 펼친 뒤 4일 리우에 입성할 예정이다. 1만명이 넘게 봉송 주자로 참여했고 그동안 300여개 도시를 거쳤다. Q)셀카봉 반입 가능한가. A)경기장에는 ‘셀카봉’을 들고 들어갈 수 없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반입 금지 물품에 폭발물과 흉기, 방망이, 수갑 등과 함께 셀카봉도 들어 있기 때문이다. ‘셀카봉’이 무기로 돌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볼 수 있다. 자전거와 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도 갖고 들어갈 수 없으며 메가폰, 호루라기도 반입 금지다. 정치나 종교적 주제를 담은 물건 역시 반입을 금지했다. 반면 흡연자들을 위해 개인용 라이터는 가능하다. Q)리우 최고의 관광명소는. A)‘1월(자네이루)의 강(히우)’이란 뜻을 가진 리우데자네우루는 남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다. 해발 700m인 코르코바두산 정상에 약 40m 높이로 서 있는 그리스도상은 리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두 팔을 벌려 도시 전체를 안아주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준다. 거대 예수상을 등지고 오른쪽에 우뚝 솟아 있는 ‘팡 지 아수카르’ 바위산으로 이어지는 케이블카는 관광 필수코스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돌산으로 꼽히는 가베아 바위, 4㎞에 걸쳐 이어진 하얀 모래 해변 코파카바나, 8만 7101석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인 마라카낭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반짝반짝 ‘스타쇼’ 놓치면 후회할걸

    반짝반짝 ‘스타쇼’ 놓치면 후회할걸

    육상 볼트 3회 연속 3관왕 도전 ‘수영 황제’ 펠프스 5연속 출전 테니스 조코비치 첫 금메달 사냥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은 ‘별들의 축제’답게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육상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 기록 보유자인 볼트는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100m, 200m, 400m 계주에 참가한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볼트가 모두 금메달을 쓸어 담은 종목이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는 15세이던 2000년 시드니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리우올림픽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물살을 가른다. 펠프스는 통산 22개(금 18, 은 2, 동메달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사상 개인 최다 메달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8년 베이징대회에서는 출전한 8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확해 단일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도 경신했다. 펠프스는 접영 100m·200m,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다. 접영 100m와 개인혼영 200m는 4년 전 런던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를 이룬 종목이다. 테니스에는 남녀 세계 랭킹 1위가 모두 출전한다. 남자 세계 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고, 여자 세계 랭킹 1위인 세리나 윌리엄스(35)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6·이상 미국)와 짝을 이뤄 여자복식에서 4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축구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의 골잡이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가 출전한다. 지난달 초 연봉 2500만 유로(약 320억원)에 계약한 네이마르는 팀의 간판 리오넬 메시를 넘어 FC바르셀로나의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해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지만 올림픽에서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만 땄을 뿐 아직 금메달이 없다. 농구에는 47명의 미국프로농구(NBA) 선수가 각각의 나라를 대표해 농구 종목에 출전한다. 미국은 클레이 톰슨(26·골든스테이트) 등 전원이 NBA 출신이고, 본선에 진출한 12개국 가운데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NBA 출신이 1명 이상 포함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테니스협회장에 곽용운씨

    테니스협회장에 곽용운씨

    곽용운(56) 전 재미대한테니스협회장이 제27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통합)회장 선거에서 곽용운 후보가 총투표수 115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52표의 주원홍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곽 신임회장은 마산고와 건국대, 상업은행, 상무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1977년 장호홍종문배 주니어대회에서 단식 준우승, 복식 우승을 차지한 경기인 출신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커버스토리] “빌린 배로 출전하지만 카누 새 역사 저희가 쓸게요”

    [커버스토리] “빌린 배로 출전하지만 카누 새 역사 저희가 쓸게요”

    “카누를 한다고 하면 커피 브랜드 ‘카누’를 떠올리시더라고요.” 카누 스프린트 1인승과 2인승 200m 경기에 출전하는 조광희(왼쪽·23·울산시청)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의 출정식에서 ‘비인기 종목의 설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인승 200m에 나가는 최민규(오른쪽·24·부산시 강서구청)는 “카누와 조정을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올림픽을 통해 어떤 종목인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수억원의 연봉을 받고 1년에도 몇 개씩이나 광고를 찍는 스포츠 선수들이 많아진 요즘이지만 조광희와 최민규의 바람은 소박했다. 조국의 명예를 위해 죽자 살자 구슬땀을 흘리는 카누 선수들이 존재한다는 것만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카누 대표팀의 현실은 열악하다. 대표팀에는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전용 배가 없다. 각자 소속 실업팀에서 가져온 배들뿐이다. 이마저도 최신식이 아니어서 카누 제작사 넬로에서 새 배를 빌려쓰곤 한다. 이번 올림픽도 빌린 배로 출전할 계획이다. 최민규는 “2인승의 경우에는 지난 4일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뒤 배가 없어 2주가량 훈련을 못했다. 넬로에 찾아가 직접 배를 빌린 뒤에야 훈련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카누연맹도 안타까운 현실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매년 빠듯한 예산으로 살림을 꾸리고 있는 연맹으로선 1척에 600만원(1인승)에서 1000만원(2인승)가량인 배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국가대표팀으로 뛰고 있는 선수가 여러 명인데다가 그 선수들이 계속 바뀌어서 각자 체형에 맞는 배를 매번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조광희와 최민규는 묵묵히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조광희는 “배가 정지돼 있는 상태에서 누가 가속도를 빨리 붙이느냐에 따라 순위가 달라진다. 스타트가 느린 게 약점이었는데 전지훈련에서 보완을 해서 많이 괜찮아진 것 같다”며 “지금은 배 밑에다가 테니스공이나 수건을 달아 노를 젖는 훈련을 하고 있다. 1인승 배가 12㎏정도인데 공을 하나만 달아도 엄청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두 선수의 호흡은 잘 맞느냐’는 질문에 최민규는 “광희와는 알고 지낸 지가 7~8년 정도 된다”며 “2인승 팀을 이룬 것은 작년부터다. 방도 같이 쓰고 있고 훈련을 계속하다 보니 1년에 300일 정도나 함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들의 목표는 결선(A파이널)에 진출하는 것이다. 한국 카누는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단 한번도 결선까지 오른 적이 없었다. 최민규는 “경기를 하다 보면 마지막 지점에서 너무 힘들곤 하는데 이번에는 그 고통을 이겨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조광희는 “첫 올림픽 출전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카누 역사를 새로 쓰길 목표로 하는 둘은 경북 안동 수상훈련센터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8월 5일 결전의 땅 리우로 넘어간다. 카누 2인승 200m 경기는 17~18일에, 1인승은 19~20일에 열릴 예정이다. 글 사진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리우행 불허 러 선수 110명으로, ROC는 “31일까지 확정될 것”

    리우행 불허 러 선수 110명으로, ROC는 “31일까지 확정될 것”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러시아 선수가 110명으로 늘었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은 29일 과거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난 3명과 도핑 추문에 연루된 3명 등 6명의 출전권을 박탈했다. 러시아 사이클 대표팀은 원래 17명이었는데 11명만 리우에서 활약하게 됐다. 아울러 세계레슬링연맹(UWW)은 17명의 당초 출전자 명단에서 2006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때 도핑(금지약물 복용) 양성반응이 확인된 빅토르 레베데프를 제외했다. 반면 배드민턴세계연맹(BWF)은 4명의 러시아 선수 전원이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68명 중 67명을 출전 정지시킨 데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종목단체 국제연맹에 출전 허용 권한을 일임한 뒤 수영, 카누-카약, 사이클, 근대5종, 조정, 요트, 레슬링 등 7개 종목에서 43명이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복싱, 골프, 체조, 핸드볼, 태권도와 역도 등 6개 종목은 여전히 출전 정지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당초 러시아 선수단은 387명으로 구성됐는데 110명이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 대표 3명 모두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영국 BBC는 이날 오전 4시까지 기사와 그래픽까지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 당초 모두 출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배구에서도 출전 정지된 선수가 나왔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국제배구연맹이 최근 러시아에 ‘알렉산더 마르킨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금지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러시아리그 디나모 카잔에서 뛰는 레프트인 그는 지난 3월 자국에서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 제출한 소변 샘플에서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 때문에 널리 알려진 멜도니움 성분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마르킨도 “금지 약물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 치료를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구했지만, 국제배구연맹은 강경했다. 세계랭킹 3위로 마르킨을 대체할 자원이 많은 러시아 배구도 이를 받아들였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30~31일 최종 출전자 명단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데르 주코프 ROC 위원장은 “며칠 더 있으면 얼마나 많은 선수가 (리우에) 갈지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선수 70여명을 비롯한 선수단 본진이 이날 리우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출국에 앞서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베푼 환송 행사에 참석했다. 모스크바 셰레메테보 공항을 떠날 때 열렬한 환송객들의 성원을 받은 핸드볼 선수 폴리나 쿠츠네초바는 “그들이 우리를 화나게 만들었지만 좋은 방식이었다”며 “러시아를 격파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조금 더 증명하기 위해 싸우러 간다. 우리는 리우에 가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육상 장대높이뛰기 올림픽 챔피언 옐레나 이신바예바는 IAAF로부터 출전 정지 통보를 받아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회식 입장 때 기수로 등장할지 모른다는 현지 언론 보도들을 바로잡았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리우올림픽의 러시아 선수단 기수는 이미 발표됐다. 대단한 선수, 올림픽 (배구) 챔피언인 세르게이 테튜킨”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유리천장 깨기’ 무관심한 백인女… 클린턴, 트럼프에 6%P 뒤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사상 최대 격차로 역전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중장년 백인 여성들은 클린턴보다 트럼프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사우스캘리포니아대학과 공동으로 미국인 2112명을 대상으로 26일(현지시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47%의 지지율로 40.4%의 클린턴을 6.6% 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27일 보도했다. 앞서 같은 기관이 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은 43.4%의 지지율로 42.8%를 얻은 트럼프를 0.6% 포인트 차로 앞서 있었다. 25일 발표된 CNN 및 ORC 여론조사에서는 양자대결 시 클린턴은 45%로 48%를 얻은 트럼프에게 3% 포인트 뒤졌고, CBS 여론조사에서도 클린턴은 43%로 44%를 얻은 트럼프에게 1% 포인트 차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이제 그 격차가 6% 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져, 클린턴이 대선 레이스 이후 최대 격차로 역전당했다. 이는 클린턴이 ‘이메일 스캔들’ 등 부정직하고 구시대적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함은 물론 트럼프가 공화당 전당대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NBC 뉴스와 함께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 여성 52%는 클린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 여성은 트럼프를 선호했다. 35~49세 백인 여성의 51%가 트럼프를, 34%가 클린턴을 지지했다. 50~64세 백인 여성의 지지율도 트럼프 54%, 클린턴 36%였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미국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32.7%로 남성의 32.3%보다 높고, 제너럴모터스(GM), 펩시, IBM 등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여성이 맡고 있는 상황에서 백인 중장년 여성들은 클린턴이 이루고자 하는 또 다른 ‘유리천장 깨기’에 큰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유명 여성 테니스 선수 출신인 빌리 진 킹(72)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를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할 때와 비교하면 클린턴을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데는 사람들이 큰 흥분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바다조망 갖춘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8월 주택홍보관 개관

    바다조망 갖춘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8월 주택홍보관 개관

    (가칭)‘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에 건립 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주택홍보관을 인천 도화역 인근에 8월 중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99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전용 5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전면 4-bay 구조로 설계(일부세대 제외)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활용도가 높다. 단지는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이며, 올해 2월 개통한 수인선 숭의역 역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여기에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2018년 시설공사 착수, 2021년 개통이 목표인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한다. 단지에서 약 4km 가량 떨어져 있어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위치하여 주거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부분의 세대가 단지 서쪽으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남동쪽으로는 수봉산과 문학산이 바라보이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인천 원도심 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지역 내 희소성과 함께 채광이나 일조권, 조망권 등이 우수하고 화려한 외관 등으로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조합 관계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주방과 거실은 오픈형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면서 “양면 신발장 설치, 주방 팬트리 확보,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세대주인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합을 설립한 뒤 토지를 매입, 주택을 건립하는 제도로 합리적 공급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가격이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조합원이 주축이 되어 시공 등을 직접 발주하는 형식이라는 점이다. 개발이익을 남기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분양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2013년에는 지역주택조합원의 거주지 제한요건이 완화됐고, 2014년 12월 23일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 세대주도 무주택자로 간주돼 가입요건도 완화됐다. (가칭)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아파트는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건설사인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더하게 됐다.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남구 경인로에 임시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리우 이모저모]

    페더러, 올림픽 대신 재활 선택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4·스위스)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페더러는 “올해 받은 무릎 수술 때문에 앞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를 부상 없이 뛰려면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의사가 조언해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기문, 올림픽 기간 휴전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7일 유엔 공식 트위터 영상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유엔은 세계 평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면서 “‘올림픽 휴전’을 선언한다. 올림픽 기간 모든 교전 당사자들이 무기를 내려놓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 경기장을 메울 모든 선수와 지지자들, 팬들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뒷자리 싫다” 호세프 개막식 불참 탄핵심판으로 직무 정지 상태인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27일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 RFI와의 인터뷰에서 리우 올림픽 개막식 불참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변인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은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 좌석 배정에 테메르 대행의 옆자리가 아니라 뒤쪽에 앉아야 한다는 데 분개했다고 전했다.
  • 나라별 특색을 한 눈에…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복 BEST 6

    나라별 특색을 한 눈에…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복 BEST 6

    ‘지구촌 축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200여 개 나라가 출전하는 올림픽에서 ‘나라별 특색’이 들어간 유니폼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올림픽 선수단복은 그 나라의 특징을 옷에 담아낸다는 상징성을 갖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주목받는 유니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는 모두 206개국. 한국은 캐나다, 영국, 스웨덴, 미국, 프랑스와 함께 ‘2016 리우올림픽 베스트 유니폼’ 국가에 선정됐다. 리우올림픽에서 돋보이기 위해 저마다의 상징과 감각을 담아 디자인된 올림픽 선수단복.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포브스에서 선정한 ‘2016 리우올림픽 베스트 유니폼’ 6개를 한 자리에 모아봤다. 1.캐나다 캐나다 출신의 케이튼 형제가 이끄는 명품브랜드 디스퀘어드2가 디자인을 맡고, 캐나다의 대표 소매기업 허드슨 베이가 제작을 맡았다. 캐나다 단복은 최근 유행하는 애슬레저(운동+여가복) 스타일을 충실하게 구현했다. 전면 지프포켓이 달린 블레이저(단복 상의)에서는 케이튼 형제의 흠 잡을 데 없는 재단 실력이 그대로 드러난다. 캐나다 국기 색상인 빨간색과 하얀색을 검은색과 적절하게 조화시켰다. 디자인을 중시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접근이 돋보인다. 2.영국 영국 대표팀의 선수단복은 ‘비틀스’ 폴 메카트니의 딸 디자이너 스텔라 메카트니와 아디다스가 합작해 제작했다. 영국 국기 ‘유니온 잭’에 포함된 짙은 파란색과 흰색, 빨간색을 사용했고, 디자인보다 기능성에 집중했다. 디자인팀은 실제 선수들의 반응을 분석해 기능과 착용감 개선에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섬유를 이용해 2012년 런던 올림픽 유니폼보다 10% 가량 가볍게 만들었다. 또한 의상에 문장(紋章)을 넣고, 대영제국(Great Briton)을 뜻하는 약자 GB를 크게 새겨 국가 브랜딩에도 초점을 맞췄다. 3.스웨덴 스웨덴 패스트패션 브랜드 H&M이 제작을 맡았다. 국기 색상인 노란색·파란색에 맞춰 밝은 황금색과 짙은 파란색을 배치했다. 레깅스, 바람막이, 스웨터, 티셔츠의 원단 대부분이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4. 미국 미국 선수단은 패션브랜드 랄프로렌이 제작한 단복을 입는다. 미국 성조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빨간색·파란색·흰색을 기본으로 디자인했다. 무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흰색 바지, 버튼다운 셔츠, 3색으로 꾸민 줄무늬 벨트로 스타일링 했고, 후면에 부착된 성조기가 포인트다. 운동성이 부족해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5. 대한민국 국내 패션브랜드 빈폴이 전통 한복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남색 블레이저와 흰색 하의로 깔끔하게 디자인했으며, 짙은 파란색 보트슈즈에 줄무늬 양말로 포인트를 줬다. 운동 기능성 측면에서는 딱히 혁신적인 부분이 없지만 지카바이러스에 대항해 모기퇴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 공격을 막아주는 방충 소재 섬유를 사용, 지카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낮췄다. 6. 프랑스 프랑스의 전설적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트가 설립한 의류브랜드 라코스테가 이번 유니폼 제작을 맡았다. 후드 및 전면 지퍼 포켓이 달린 흰색 방수 판초, 짙은 파란색의 트렌치코트, 흰색 앵클컷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악어 로고는 프랑스 국기 색인 파란색·빨간색·흰색을 사용했다. ‘패션국가’로 유명한 프랑스의 이미지와는 다소 상반되게 전반적으로 느긋한 느낌을 주며 시각에 따라서 무미건조하게까지 보일 수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리우 출전 못하는 러시아 선수 105명으로 … 아직도 8개 종목은 침묵

    리우 출전 못하는 러시아 선수 105명으로 … 아직도 8개 종목은 침묵

     매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한 러시아 선수들의 명단을 업데이트해 알려야 하니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리우올림픽 28개 정식종목 중 러시아가 아예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4개 종목(축구, 농구)을 제외하면 24개 정식종목이 남는다. 이 가운데 어찌됐든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확정된 종목 국제연맹은 전체적으로 출전 정지가 확정된 육상(68명)과 일부 출전 정지가 확정된 수영(67명 중 7명), 카누-카약(11명 중 5명), 근대5종(4명 중 2명), 조정(28명 중 22명), 요트(7명 중 1명) 등 다섯 종목이다. 양궁(3명), 승마(5명), 유도(11명), 사격(18명), 테니스(8명) 등 다섯 종목은 출전 정지된 러시아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여기에 태권도(3명), 사이클(11명), 배드민턴(4명), 펜싱(16명), 트라아애슬론(6명)도 마찬가지로 러시아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아직도 8개 종목이 이런저런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복싱(11명), 골프(1명), 체조(20명), 핸드볼(14명), 탁구(3명), 배구(12명), 역도(10명), 레슬링(17명) 등이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8시 현재 387명의 러시아 선수단 가운데 105명의 리우행 출전이 가로막혔다. 다만 요트 대표팀의 한 선수는 다른 러시아 선수로 대체되어야 해 실질적인 숫자는 104명이 된다.   영국 시간 기준으로 25일 국제수영연맹(FINA)이 7명, 국제조정연맹(FISA)가 3명의 대회 출전권을 박탈했고, 26일 국제카누연맹(ICF)과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요트연맹(WS) 등에서 8명을 추가한 데 이어 FISA가 다시 19명을 대거 포함시켜 IOC 결정 이후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러시아 선수는 37명이 됐다.   국제조정연맹(FISA)은 적어도 17명의 선수와 2명의 콕스가 “도핑에 가담하지는 않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러시아 외 지역의 실험실에서 도핑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출전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 조정 대표팀은 원래 스쿼드에서 6명만 남게 됐다. Aleksandr Chaukin, Georgy Eremenko, Artem Kosov, Nikita Morgachev, Vladislav Ryabcev, Anton Zarutskiy 등이다. FISA는 또 러시아 보트 4대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돼 이를 다른 나라 보트들에 나눠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제카누연맹(ICF)의 사이먼 툴슨 사무총장은 “도핑 증거가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 모든 반칙을 저지른 선수들을 재빨리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Elena Aniushina, Natalia Podolskaya, Alexander Dyachenko, Andrey Kraitor, Alexey Korovashkov 등이 추가 조사가 필요해 출전 정지 당했다. Korovashkov는 다섯 차례나 세계 챔피언에 올랐고 2012년 런던올림픽 더블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Dyachenko는 카약 더블 스프린트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국제근대5종연맹(UIPM)은 Maksim Kustov와 Ilia Frolov가 세계반도핑기구(WADA) 맥라렌 보고서에 이름이 올랐다며 출전 정지시켰다. 둘은 2014년 8월 도핑 검사 때 샘플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Kustov의 남자 개인전 출전권은 라트비아 선수에게 넘어간다. Frolov는 원래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대체되지 않는다. 러시아 대표팀 스쿼드에 있는 나머지 3명은 출전하게 된다.  세계요트연맹(WS)은 Pavel Sozykin 혼자만 출전 금지시켰다. 그가 출전하려던 요트 470종목은 둘이 함께 탑승하기 때문에 WS는 러시아요트연맹에 Sozykin을 대체할 선수를 찾으라고 지시해 사실상 러시아의 불이익은 없다. 다른 6명의 러시아 선수는 출전 가능하다.  반면 국제유도연맹(IJF)과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모두 허용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미국 첫 히잡 검객 “여성 억압 찌른다”

    미국 첫 히잡 검객 “여성 억압 찌른다”

    미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히잡’을 쓰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펜싱선수 이브티하즈 무하마드(30)가 26일 “리우올림픽 출전을 통해 이슬람교도 여성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무하마드는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탄압받고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슬람교도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1985년 12월 미국 뉴저지의 한 이슬람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무하마드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 두각을 나타냈지만 히잡을 착용해야 하는 이슬람 율법 때문에 주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좁았다. 그래서 전신 운동복 안에 히잡을 착용할 수 있는 펜싱을 택했다. 무하마드는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종목에 출전하려 했지만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됐고, 올해 그리스 아테네 월드컵대회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리우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역대 미국 선수 중 올림픽에서 히잡을 착용한 사례는 무하마드가 처음이다. 지난 4월 미국 타임지는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에 무하마드를 선정했다. 미국에서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잇따른 테러로 ‘이슬라모포비아’(이슬람 공포·혐오)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무하마드의 올림픽 출전이 전 세계에 적잖은 울림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무하마드는 “내 롤모델은 (인종차별에 대항했던) 무하마드 알리와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라며 “어린이들은 지역과 성별 등으로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어른들도 겉모습으로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무하마드는 여자 사브르 세계 랭킹 8위에 올라 있다. 이 종목 개인전에는 우리나라 김지연(28)도 참가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포토] 울끈불끈 팔근육 ‘힘찬 스윙’

    [포토] 울끈불끈 팔근육 ‘힘찬 스윙’

    25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에서 미국 테니스 선수 매디슨 브랭글이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공을 향한 간절함…‘쭉 뻗은 팔다리’

    [포토] 공을 향한 간절함…‘쭉 뻗은 팔다리’

    25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에서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미국의 제니퍼 브래디를 상대로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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