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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것 끊기 힘든 몸 상태 바꾸는 법 5가지

    단것 끊기 힘든 몸 상태 바꾸는 법 5가지

    평소 케이크나 도넛,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를 끊지 못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디저트를 가끔 먹는 사람은 순수하게 즐기면 되지만 습관화되면 아무래도 단것을 먹고 싶은 욕구를 점차 줄일 수 없게 된다. 이런 것이 중증화한 것이 바로 설탕 중독이다. 미국 건강전문 헬스닷컴은 최근 이런 설탕 중독을 격퇴하는 방법 5가지를 공개했다. 평소 단것 때문에 몸무게가 느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나빠질 수 있어 걱정이라면 한번 실천해보자. 1. 운동하라 출·퇴근할 때마다 한 정거장 정도 걸어 다니거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등 평소 조금씩 더 운동하도록 노력하자. 미국 휴스턴 감리교병원의 내분비학자인 라일라 타바타바이 박사는 운동이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뿐만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 밖에서 몸을 움직일 때 받게 되는 햇빛은 신체의 리듬을 가다듬는 작용이 있어 과식하거나 단것에 의존하려는 경향 등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덜 앉아라 그래도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평소 덜 앉도록 노력하라. 예를 들어 출·퇴근 시 전철 등에서는 자리를 양보하고 목적지까지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이를 매일 실천하면 나름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고 열량까지도 소비할 수 있다. 3. 잘 자라 수면 부족과 피로는 식욕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몸이 피곤해지면 닥치는 대로 먹는 폭식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충분한 수면은 단것을 먹고 싶은 욕구를 진정시킬 수 있다. 최소 7시간 이상으로 8시간의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4. 물 마셔라 입이 심심할 때 우선 물부터 마셔보자. 실은 뱃속이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 습관화된 것일 수도 있다. 또 물을 마시는 것은 어느 정도 식욕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요즘 같은 때에는 텀블러 같은 용기에 따뜻한 차를 넣어두고 틈틈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5. 곁에서 단것을 치워라 눈앞에 단것이 보이는 데 먹지 않고 참는 것은 웬만한 참을성을 갖고 있더라도 유혹을 뿌리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집안이나 직장, 혹은 주로 있는 장소에서 단것이 눈에 보이지 않도록 치워 버려라. 설탕은 마약과 같다고도 말한다. 설탕 중독이 심해지만 끊기 어려워지므로 단것을 먹는 것이 습관화되기 전에 몸의 상태를 바꾸도록 하자.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단것 끊기 힘드세요?…몸상태 바꾸는 법 5가지

    단것 끊기 힘드세요?…몸상태 바꾸는 법 5가지

    평소 케이크나 도넛,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를 끊지 못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디저트를 가끔 먹는 사람은 순수하게 즐기면 되지만 습관화되면 아무래도 단것을 먹고 싶은 욕구를 점차 줄일 수 없게 된다. 이런 것이 중증화한 것이 바로 설탕 중독이다. 미국 건강전문 헬스닷컴은 최근 이런 설탕 중독을 격퇴하는 방법 5가지를 공개했다. 평소 단것 때문에 몸무게가 느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나빠질 수 있어 걱정이라면 한번 실천해보자. 1. 운동하라 출·퇴근할 때마다 한 정거장 정도 걸어 다니거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등 평소 조금씩 더 운동하도록 노력하자. 미국 휴스턴 감리교병원의 내분비학자인 라일라 타바타바이 박사는 운동이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뿐만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 밖에서 몸을 움직일 때 받게 되는 햇빛은 신체의 리듬을 가다듬는 작용이 있어 과식하거나 단것에 의존하려는 경향 등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덜 앉아라 그래도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평소 덜 앉도록 노력하라. 예를 들어 출·퇴근 시 전철 등에서는 자리를 양보하고 목적지까지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이를 매일 실천하면 나름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고 열량까지도 소비할 수 있다. 3. 잘 자라 수면 부족과 피로는 식욕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몸이 피곤해지면 닥치는 대로 먹는 폭식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충분한 수면은 단것을 먹고 싶은 욕구를 진정시킬 수 있다. 최소 7시간 이상으로 8시간의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4. 물 마셔라 입이 심심할 때 우선 물부터 마셔보자. 실은 뱃속이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 습관화된 것일 수도 있다. 또 물을 마시는 것은 어느 정도 식욕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요즘 같은 때에는 텀블러 같은 용기에 따뜻한 차를 넣어두고 틈틈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5. 곁에서 단것을 치워라 눈앞에 단것이 보이는 데 먹지 않고 참는 것은 웬만한 참을성을 갖고 있더라도 유혹을 뿌리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집안이나 직장, 혹은 주로 있는 장소에서 단것이 눈에 보이지 않도록 치워 버려라. 설탕은 마약과 같다고도 말한다. 설탕 중독이 심해지만 끊기 어려워지므로 단것을 먹는 것이 습관화되기 전에 몸의 상태를 바꾸도록 하자.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영단기, 토플까지 석권? 토플단기, 1등 선생님 입성 기념 1월 토플 학원 강의 ‘0원’!

    영단기, 토플까지 석권? 토플단기, 1등 선생님 입성 기념 1월 토플 학원 강의 ‘0원’!

    영단기만의 노하우가 담긴 ‘단기고득점자 방법론’으로 여러 차례 마감 행진을 기록하며 업계 압도적 1위(*마감률 및 마감 속도, **최신교재, ***최신강의 제공 기준)를 기록한 ‘토플단기’가 겨울방학 특별 이벤트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토플단기는 학생들 사이에서 영어 시험 중 가장 어렵다고 인식되어 있는 토플(TOEFL)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처방을 바탕으로, 단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프리미엄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는 영단기의 토플 전문 브랜드이다. 2014년 5월 오픈 이후, 마감률 및 마감속도 1위*, 최신 교재** 및 최신 강의 제공 1위***를 기록하며 토익에 이어 토플 학원 업계에도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올 겨울, 토플단기는 강좌와 커리큘럼 모두 또 한 번 업그레이드 하며 수험생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해커스 토플 리스닝 1위 신화식 강사(H어학원 토플 LC인강 매출 1위 2014년1월~8월 기준)와 해커스 리딩 1위 신은미 강사(H어학원 토플 RC인강 매출 1위 2014년1월~8월 기준)가 오는 1월부터 토플단기에 신규 입성한다. 토플단기는 신화식, 신은미 강사 외에도 마크김, 수리, 민상홍 강사 등 총 8명의 유명 강사가 추가로 강좌를 오픈한다. 대형 학원의 토플 1위 스타강사들이 속속 영단기로 이동하며 토플단기의 스타강사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토플단기는 1등 선생님 입성을 기념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1월 토플 학원강의 0원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플단기의 학원강의 ‘0원 수강’은 이번 주 마감되는 영단기 어학원의 1월 토플 강좌를 수강 신청하고 100% 출석, 토플시험 성적표를 제시하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는 파격적인 상품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토플 집중학습을 하려는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총 2차례의 토플 설명회도 진행된다. 토플을 단기에 정복하려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영단기의 토플설명회는 오는 27일(토) 오후 1시와 30일(화) 오후 3시에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위치한 영단기어학원에서 열린다. '유학을 준비하는 자의 토플 공부는 달라야 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플설명회는 총 1억 원 상당의 상품과 함께 찾아온다. 영단기 토플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하여 토플단기 인강 프리패스, CGV 영화관람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30일(화) 오후 3시에 열리는 2차 설명회에는 토플단기의 신규 강사인 신화식, 신은미 신규 강사의 특강이 준비되어 더 많은 수험생들의 발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플단기의 송진우 실장은 “1월 토플 학원강의 0원 수강 이벤트는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목표 달성을 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업계 1위 강사들의 최고의 강의를 최적의 조건에서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토플단기는 오픈 이래 토플 전문가인 강사의 직첨삭과 최신 빈출 어휘 중심의 강의, 최신 경향을 모두 반영한 생생한 문제와 템플릿을 제공함으로써 급이 다른 토플 강의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2015년에는 각 분야별 매출 1위의 스타 강사 입성을 통해 토익 1위 영단기에 이어 토플까지 압도적 1위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토플단기는 최대 98% 할인된 가격으로 토플단기의 모든 것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는 ‘토플 프리패스 29기’를 현재 모집 중에 있다. 토플단기의 ‘어학원 1월 토플 강의 0원 수강 상품’ 및 ‘영단기 토플 설명회’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플단기 홈페이지(www.toefldan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터넷으로 억만장자 된 10인 (리치스트 선정)

    인터넷으로 억만장자 된 10인 (리치스트 선정)

    최근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30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전 세계에는 이런 인터넷을 이용해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의 순위 사이트 ‘더 리치스트’는 난데없이 인터넷 업계에서 억만장자가 된 10인을 주목했다. 성공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이들 역시 자신이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을 것이다. 10. 매튜 뮬렌웨그(미국) 오픈소스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인 워드프레스(WordPress) 창조자. 현재 최고 1000만 웹사이트 중 23%가 이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관리시스템이며, 그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 1004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뮬렌웨그의 개인 자산은 4000만 달러(약 440억 1600만원)이라고 한다. 9. 동 뉴양(베트남) 게임 개발자가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것은 큰 꿈 중 하나일 것이다. 인기 게임 ‘플라피 버드’(Flappy Bird)를 만든 동 뉴양은 그 꿈을 이룬 1명이다. 제작 시간은 2시간 미만이지만 이 게임은 5000만 회 이상의 내려받기를 기록했다. 단 하루 만에 광고 수익 5만 달러(약 5502만원)를 손에 넣던 시기도 있었다. 이것만으로 300만 달러(약 33억 120만원)를 벌어들였다고 하는데, 그는 갑자기 이 게임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 게임이 자신의 일상을 망가뜨렸다고 밝힌 바 있다. 8. 데이비드 카프(미국) 인터넷 블로깅 서비스 ‘텀블러’(Tumblr)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2007년 창업 이래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블로그의 수는 이제 2억 개를 넘는다. 이는 지난해 야후가 1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화제가 됐다. 카프는 그 후에도 계속 CEO를 맡고 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2억 달러(약 2200억 8000만원) 정도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7. 닉 덴턴(영국 출신) 미국의 유력 미디어 그룹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허스트 코퍼레이션이었지만, 지금은 ‘거커’(Gawker) 미디어라고 한다. 2002년 탄생한 거커는 불과 10년 만에 제국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거커닷컴’(Gawker.com)을 필두로 데드스핀(Deadspin), 라이프해커(Lifehacker), 기즈모도(Gizmodo) 등 여러 유명 사이트를 묶고 있다. 덴튼의 현재 자산은 약 2억 9000만 달러(약 3189억 7100만원)이다. 6. 크레이그 뉴마크(미국) 미국 기반 생활정보 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의 창업자인 그는 IBM에서 17년간 근무한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서로를 신뢰하면서 이것저것 돕기를 하고 있는 것을보고 있던 그는 우선 샌프란시스코베이 영역에서의 네트워크 구축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크레이그스리스트’는 입소문으로 확산했고, 구인·구직이나 매매 등 그 종류도 다양하게 확장했다. 지금은 세계 70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다. 뉴마크의 자산은 현재 4억 달러 (약 4397억 6000만원)라고 한다. 5 . 피터 티엘(독일 출신)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 1998년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필요를 깨달은 그는 맥스 레브친과 페이팔을 설립했다. 이후 엘론 머스크의 엑스닷컴(X.com)과 합병했다. 페이팔은 2002년 이베이(e-bay)에 15억 달러에 팔렸다. 티엘은 이때만으로 5500만 달러(약 604억 6700만원)를 손에 넣었다. 4 . 매트 드러지(미국) 1989년 CBS 스튜디오의 선물 가게에서 일하던 그는 업계의 소문을 듣게 됐다. 그런 이야기를 게시판에 공개한 것이 ‘드러지 리포트’의 시작이었다. 1997년 이미 8만 5000명의 독자가 있었다고 한다. 애초 내용은 가십이었지만 점차 정치로 바뀌었다. 다른 미디어가 감히 보도할 수 없었던 클린턴 전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불륜 보도로 일약 유명해졌다. 드러지의 자산은 9000만 달러(약 989억 4600만원). 3 . 마르쿠스 페르손(스웨덴)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 6491억원). 자신이 원하는대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샌드박스 게임 중 하나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개발자이다. 발표 3년 만에 전세계 수백만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사회 현상을 일으켰다. 2 . 케빈 시스트롬(미국) 2010년 등장한 주요 SNS의 ​​하나로 성장한 ‘인스타그램’(Instagram)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2012년 4월 ‘인스타그램’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면서 하루도 안 돼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같은 해 페이스북이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시스트롬의 현재 자산은 4억 달러(약 4397억 6000만원) 이상이다. 1 . E L 제임스(영국) 여대생과 젊은 CEO인 크리스찬 그레이와의 사랑과 관능 세계를 그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3부작 성애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저자. 현재 자산은 8000만 달러 (약 879억원대)를 훌쩍 넘겼지만 내년 2월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 리치스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터넷으로 벼락부자 된 베스트 10인

    인터넷으로 벼락부자 된 베스트 10인

    최근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30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전 세계에는 이런 인터넷을 이용해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의 순위 사이트 ‘더 리치스트’는 난데없이 인터넷 업계에서 억만장자가 된 10인을 주목했다. 성공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이들 역시 자신이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을 것이다. 10. 매튜 뮬렌웨그(미국) 오픈소스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인 워드프레스(WordPress) 창조자. 현재 최고 1000만 웹사이트 중 23%가 이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관리시스템이며, 그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 1004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뮬렌웨그의 개인 자산은 4000만 달러(약 440억 1600만원)이라고 한다. 9. 동 뉴양(베트남) 게임 개발자가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것은 큰 꿈 중 하나일 것이다. 인기 게임 ‘플라피 버드’(Flappy Bird)를 만든 동 뉴양은 그 꿈을 이룬 1명이다. 제작 시간은 2시간 미만이지만 이 게임은 5000만 회 이상의 내려받기를 기록했다. 단 하루 만에 광고 수익 5만 달러(약 5502만원)를 손에 넣던 시기도 있었다. 이것만으로 300만 달러(약 33억 120만원)를 벌어들였다고 하는데, 그는 갑자기 이 게임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 게임이 자신의 일상을 망가뜨렸다고 밝힌 바 있다. 8. 데이비드 카프(미국) 인터넷 블로깅 서비스 ‘텀블러’(Tumblr)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2007년 창업 이래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블로그의 수는 이제 2억 개를 넘는다. 이는 지난해 야후가 1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화제가 됐다. 카프는 그 후에도 계속 CEO를 맡고 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2억 달러(약 2200억 8000만원) 정도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7. 닉 덴턴(영국 출신) 미국의 유력 미디어 그룹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허스트 코퍼레이션이었지만, 지금은 ‘거커’(Gawker) 미디어라고 한다. 2002년 탄생한 거커는 불과 10년 만에 제국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거커닷컴’(Gawker.com)을 필두로 데드스핀(Deadspin), 라이프해커(Lifehacker), 기즈모도(Gizmodo) 등 여러 유명 사이트를 묶고 있다. 덴튼의 현재 자산은 약 2억 9000만 달러(약 3189억 7100만원)이다. 6. 크레이그 뉴마크(미국) 미국 기반 생활정보 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의 창업자인 그는 IBM에서 17년간 근무한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서로를 신뢰하면서 이것저것 돕기를 하고 있는 것을보고 있던 그는 우선 샌프란시스코베이 영역에서의 네트워크 구축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크레이그스리스트’는 입소문으로 확산했고, 구인·구직이나 매매 등 그 종류도 다양하게 확장했다. 지금은 세계 70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다. 뉴마크의 자산은 현재 4억 달러 (약 4397억 6000만원)라고 한다. 5 . 피터 티엘(독일 출신)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 1998년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필요를 깨달은 그는 맥스 레브친과 페이팔을 설립했다. 이후 엘론 머스크의 엑스닷컴(X.com)과 합병했다. 페이팔은 2002년 이베이(e-bay)에 15억 달러에 팔렸다. 티엘은 이때만으로 5500만 달러(약 604억 6700만원)를 손에 넣었다. 4 . 매트 드러지(미국) 1989년 CBS 스튜디오의 선물 가게에서 일하던 그는 업계의 소문을 듣게 됐다. 그런 이야기를 게시판에 공개한 것이 ‘드러지 리포트’의 시작이었다. 1997년 이미 8만 5000명의 독자가 있었다고 한다. 애초 내용은 가십이었지만 점차 정치로 바뀌었다. 다른 미디어가 감히 보도할 수 없었던 클린턴 전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불륜 보도로 일약 유명해졌다. 드러지의 자산은 9000만 달러(약 989억 4600만원). 3 . 마르쿠스 페르손(스웨덴)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 6491억원). 자신이 원하는대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샌드박스 게임 중 하나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개발자이다. 발표 3년 만에 전세계 수백만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사회 현상을 일으켰다. 2 . 케빈 시스트롬(미국) 2010년 등장한 주요 SNS의 ​​하나로 성장한 ‘인스타그램’(Instagram)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2012년 4월 ‘인스타그램’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면서 하루도 안 돼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같은 해 페이스북이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시스트롬의 현재 자산은 4억 달러(약 4397억 6000만원) 이상이다. 1 . E L 제임스(영국) 여대생과 젊은 CEO인 크리스찬 그레이와의 사랑과 관능 세계를 그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3부작 성애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저자. 현재 자산은 8000만 달러 (약 879억원대)를 훌쩍 넘겼지만 내년 2월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 리치스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피노키오’ 이종석, 락앤락 中 광고 모델 발탁 “신뢰감 주는 이미지”

    ‘피노키오’ 이종석, 락앤락 中 광고 모델 발탁 “신뢰감 주는 이미지”

    ‘아시아의 남신(男神)’ 배우 이종석이 글로벌 기업 ‘락앤락(LOCK&LOCK)’의 중국 모델로 활약한다. 이종석이 모델로 발탁 된 ‘락앤락’은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에서 올해로 밀폐용기 부문 3년 연속, 보온병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중국시장이 2013년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락앤락’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이종석을 모델로 발탁하여,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오는 2015년 중국의 젊은 층 공략 및 소비자 층 확대를 할 계획이다. 이종석과 함께 한 ‘락앤락’의 신규 광고는 이달 중 중국 내 주요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온에어 될 예정이다. ㈜락앤락 중국 사업총괄 신동훈 부사장은 “활기차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이종석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락앤락에 밝고 젊은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신뢰감을 주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2015년 중국시장에서 밀폐용기는 물론 텀블러, 캐릭터 제품 등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는 만큼 이종석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닥터이방인’에 이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피노키오’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흥행가도에 올려놓고 있음은 물론 국내외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마하, 롯데백화점에서 두 가지 특별 소비자 이벤트 동시 진행

    야마하, 롯데백화점에서 두 가지 특별 소비자 이벤트 동시 진행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롯데백화점 야마하 직영 매장에서 특별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 미아점, 평촌점에서 진행되며, ‘야마하 피아노 대박 잔치 이벤트’와 ‘산타 야마하 페스티벌 이벤트’가 각각 11월 30일과 12월 31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야마하는 ‘야마하 피아노 대박 잔치 이벤트’를 통해 한국형 업라이트 피아노의 기본을 제시한 인기 모델 ‘M2SM’(470만원)을 409만원에 특가 판매하고, ‘산타 야마하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한 명에게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2인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각 지점에 비치된 응모권에 제품 구매 날짜와 모델명 등 상세내역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야마하는 ‘산타 야마하 페스티벌 이벤트’ 기간 동안 풍부한 음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2013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업라이트 피아노 ‘JU109PE’(370만원)를 299만원에, 전문 연주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업라이트 피아노 ‘U1JPE’(595만원)를 519만원에 판매하고, 야마하 최고급 업라이트 피아노 ‘U1PE’(799만원)를 699만원에, 디지털피아노 ‘YDP-142’(128만원)를 95만원에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또한 플루트 'YFL-211'(90만원)은 68만원에, 클라리넷 ‘YCL-255’(74만원)은 56만원에, 색소폰 ‘YAS-280’(139만원)은 110만원에 판매한다. 야마하는 구매 제품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어쿠스틱 피아노 구매 시 야마하 고급 블루투스 오디오 ‘NX-P100’을, 디지털피아노 ‘클라비노바(Clavinova) 시리즈’ 구매 시 헤드폰, 청소용 융, 악보밴드, 텀블러로 구성된 사은품 패키지를, 디지털피아노 ‘YDP 시리즈’ 구매 시 무릎담요를 증정하고, 관현악기 프로 모델 구매 시 ‘NX-P100’을, 중급 모델 구매 시 텀블러를, 초급 모델 구매 시 전용 클리너를 증정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부 옥승용 과장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뜻을 모아 그동안 야마하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야마하는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들께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롯데롯데백화점 명동 본점(02-772-3613)을 비롯해 지역별 야마하 직영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야마하뮤직코리아, ‘산타 야마하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실시

    야마하뮤직코리아, ‘산타 야마하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실시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오스트리아 여행상품권과 고급 오디오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일부 인기 모델을 특별가에 판매하는 ‘산타 야마하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백화점 직영점과 공식 대리점에서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야마하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한 명에게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2인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각 지점에 비치된 응모권에 제품 구매 날짜와 모델명 등 상세내역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야마하는 행사 기간 동안 풍부한 음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2013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업라이트 피아노 ‘JU109PE’(370만원)을 299만원에, 전문 연주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업라이트 피아노 ‘U1JPE’(595만원)을 519만원에 판매하고, 야마하 최고급 업라이트 피아노 ‘U1PE’(799만원)을 699만원에, 디지털피아노 ‘YDP-142’(128만원)를 95만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루트 'YFL-211'(90만원)은 68만원에, 클라리넷 ‘YCL-255’(74만원)은 56만원에, 색소폰 ‘YAS-280’(139만원)은 110만원에 판매한다. 야마하는 구매 제품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어쿠스틱 피아노 구매 시 야마하 고급 블루투스 오디오 ‘NX-P100’을, 디지털피아노 ‘클라비노바(Clavinova) 시리즈’ 구매 시 헤드폰, 청소용 융, 악보밴드, 텀블러로 구성된 사은품 패키지를, 디지털피아노 ‘YDP 시리즈’ 구매 시 무릎담요를 증정하고, 관현악기 프로 모델 구매 시 ‘NX-P100’을, 중급 모델 구매 시 텀블러를, 초급 모델 구매 시 전용 클리너를 증정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한 해 동안 야마하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야마하는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들께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싱크홀의 우리말 순화어 아시나요”

    “싱크홀의 우리말 순화어 아시나요”

    “싱크홀을 ‘땅꺼짐 현상’으로 바꿔 말하면 더 쉽지 않을까요.” 10일 서울 강서구 국립국어원. 김문오(49)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이 ‘누리 검색’(웹서핑의 순화어)으로 뉴스에 자주 쓰이는 단어를 살펴보고 있었다. 최근 송파구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유독 눈에 띄었다. 김 연구관은 “학술용어도 아닌데 언론에서 굳이 어려운 말을 고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들은 고부가가치 종자 개발사업 같은 정책을 소개하면서 ‘골든 시드 프로젝트’처럼 어려운 이름을 붙이면 첨단 사업으로 여겨져 예산을 따기 쉬워진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신종 외래어를 찾아내 우리말로 대체하는 우리말 다듬기 사업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인 ‘말터’(www.malteo.net)를 통해 누리꾼으로부터 후보 단어를 추천받아 순화어를 정한다. 지난 10년간 선정된 순화어는 모두 360여개. 김 연구관은 “포털사이트에 걸린 뉴스 가운데 최근 3년간 2000번 이상 등장한 신종 외래어를 순화 대상으로 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젠 귀에 익은 단어도 제법 있다. ‘댓글’(리플라이), ‘누리꾼’(네티즌), ‘누리집’(홈페이지), ‘복지상품권 제도’(바우처제), ‘참공약운동’(매니페스토 운동) 등이 성공작이다. 반응이 늘 좋은 건 아니다. 최근 한글날을 앞두고 ‘텀블러’(커피 등을 담는 타원형 잔)의 순화어로 ‘통컵’을 꼽자 일부 누리꾼은 ‘우리말 통과 외래어 컵을 붙인 것이 어색하다’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또 ‘똑똑전화’(스마트폰), ‘사랑건배’(러브샷), ‘통신머리띠’(헤드셋) 등을 순화어로 내놨을 때도 ‘억지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김 연구관은 “컴퓨터 도입 초기 ‘전산기’로 부르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실패한 것처럼 대중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안 된다”면서도 “범람하는 외래어를 정리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언어 공동체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생 남매를 둔 김 연구관은 청소년들이 즐겨 쓰는 축약형 은어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운 습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예컨대 ‘버카충’(버스카드충전) 등이다. 그는 “경부선, 구마고속도로도 다 축약어 아니냐”며 “중·고교 때는 비밀이 많고 또래 간 결속이 강해 은어를 많이 쓰는데 새로운 어휘를 만드는 실험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공식적 언어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에는 바른말을 쓸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나만의 포토북, 스마트폰만 있으면 ‘뚝딱’

    나만의 포토북, 스마트폰만 있으면 ‘뚝딱’

    주부 A씨는 지난 봄 첫 아이를 낳은 후 1,0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으며 성장과정을 기록해 왔다. 후일 자녀의 성장과정을 돌아보며 추억하는 한편 지인들에게 성장과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컸다. 하지만 막상 사진을 정리하려고 하면 막막하기만 했던 것이 사실. 사진을 보정하거나 사진들을 기록형태로 제작하는 노하우가 전혀 없던 A씨에게 성장앨범 제작은 어려운 과제였던 것이다. A씨는 최근 새롭게 업데이트 된 스냅스의 모바일 앱에서 고민의 해법을 찾았다. 스냅스가 런칭한 모바일 포토북 서비스를 통해서다. 모바일을 활용한 포토북 제작 어플인 만큼 PC 전용 포토북 제작 프로그램과 비교해 제작 방법이 쉬웠고, 사진을 외부 저장소로 옮겨야 할 필요가 없어 편리했다. 무엇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주부인 A씨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원하는대로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스냅스의 모바일 포토북은 사이즈부터 커버나 내지까지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고, 언제든 모바일 기기만 있다면 제작할 수 있다. 스냅스 포토북 상품 중 베스트셀러인 8*8 사이즈를 포함, 총 5가지의 사이즈 중 하나를 선택해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다. 커버는 하드, 소프트 중에서, 내지는 유광, 무광, 프리미엄 용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모바일 포토북 서비스의 활용폭은 매우 넓어 A씨와 같은 아기 성장앨범 제작에는 물론 데이트의 추억을 담은 커플포토북, 여행자들의 여행에세이 포토북 등을 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널리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반적인 포토북을 넘어 테마로 사진을 담아보는 테마포토북이나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게시글을 모아 제작하는 카카오스토리 포토북, 페이스북 포토북도 제작할 수 있는 것도 강점. 스냅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냅스’ 앱을 검색한 후 설치하면 된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가입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포토북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 용 서비스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스냅스는 “앱에서도 포토 캘린더를 비롯해 액자류, 핸드폰케이스, 텀블러,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기프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냅스는 모바일 포토북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최대 40% 가격을 할인하는 할인 이벤트를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삼성생명과 제휴를 통해 10월 12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에서 포토북 1권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만원 중복 할인 및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앱 최초 설치자 전원에게는 사진인화 4*6 사이즈 20장 또는 5,900원 상당의 포토스티커킷이 주어진다. 스냅스 활용방법이나 이벤트 내용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스냅스 홈페이지(www.snap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마하뮤직코리아, 현대백화점 직영 매장에서 특별 이벤트 실시

    야마하뮤직코리아, 현대백화점 직영 매장에서 특별 이벤트 실시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새학기를 맞이해 현대백화점 직영 매장에서 인기 피아노 모델을 특별가에 판매하고,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피아노야 반가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4곳(목동점, 천호점, 일산킨텍스점, 대구점)에 위치한 야마하 악기매장에서 진행되며, 야마하는 한국형 피아노의 기준을 제시한 ‘M2 시리즈’, 전문 연주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U1PE’, 어쿠스틱 피아노의 사운드와 터치감을 완벽히 재현한 디지털피아노 ‘CLP 시리즈’와 ‘YDP 시리즈’를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야마하는 행사기간 동안 어쿠스틱 피아노와 디지털피아노 ‘CLP 시리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소음키퍼와 청소용 융, 악보밴드, 텀블러로 구성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디지털피아노 ‘YDP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야마하 고급 헤드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부 조광래 팀장은 “지난 6월 출시된 디지털피아노 ‘CLP-500 시리즈’에 대한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야마하는 고품질의 피아노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누구나 자물쇠 따는 시대오나? 3D프린팅 ‘만능열쇠’ 논란

    누구나 자물쇠 따는 시대오나? 3D프린팅 ‘만능열쇠’ 논란

    어떤 자물쇠든 열 수 있는 3D프린팅 만능열쇠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 IT전문매체 디지털저널닷컴(DigitalJournal.com)은 독일인 엔지니어가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한 만능열쇠 ‘범프 키(bump keys)’를 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범프(Bump), 즉 ‘부딪히다’라는 뜻처럼 이 키는 자물쇠에 꽂은 뒤 망치로 두드리는 방식으로 잠금 해제하는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공개된 관련영상을 보면, 실린더 자물쇠(원통 속에 스프링이 붙은 텀블러를 배열한 뒤, 해당 텀블러 모양에 알맞은 열쇠를 넣어 회전시킴으로써 여는 방식)에 3D프린팅 된 범프 키를 꽂고 뒷부분을 망치로 일정시간 두들기면서 수 초안에 열어내는 모습이 비춰진다. 사실 만능 키는 오랜 전부터 존재해왔던 것으로 프레임에 받침점이 있는 레버를 손잡이로 해 이를 상하(혹은 좌우)로 젖혀 접점 용수철 장치를 동작시키는 방식으로 잠금 해제를 수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범프 키는 여러 가지 자물쇠에 거의 대부분 적용되는 만능 키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고, 보편적으로 생산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 범프 키 아이디어는 독일 출신 엔지니어 크리스티안 홀러와 조스 웨이어스 두 명에 의해 구체화됐다. 홀러는 직접 여러 가지 자물쇠를 촬영한 사진을 포토샵을 이용해 가공한 뒤 이를 열쇠 제작 전문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해당 자물쇠에 딱 맞는 범프 키를 프린팅해내는 기술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만능 키가 보편화된다면 도둑, 강도 등에 의해 도난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지 않을까? 홀러는 이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만능 키 개념이 등장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이것이 직접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는 극히 미미했고 통상적으로 강도 등의 범죄자들은 자물쇠를 정밀하게 해제하는 것보다는 문을 파괴하고 들어가는 방식을 선호한다. 홀러는 “특히 내가 살고 있는 독일의 경우, 최근까지 강도가 만능키를 사용해 집에 침입한 경우는 0.2%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범프 키는 이번 달 말에 개최되는 자물쇠 잠금 해제 부문 세계적인 콘테스트인 락콘 2014(LockCon 2014)에서 실제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야마하뮤직코리아, 새학기 맞이 특별가 판매 등 ‘피아노야 반가워’ 실시

    야마하뮤직코리아, 새학기 맞이 특별가 판매 등 ‘피아노야 반가워’ 실시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가을 새학기를 맞이해 일부 인기 제품을 특별가에 판매하고, 푸짐한 사은품 증정과 함께 중고악기를 최고가로 보상해주는 ‘피아노야 반가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말일까지 전국 대리점에서 진행되며, 야마하는 업라이트 피아노 ‘JX113T’(490만원)를 419만원에, 디지털피아노 ‘YDP-162R’(154만원)을 115만원에, 색소폰 ‘YAS-280’(139만원)을 119만원에, 클라리넷 ‘YCL-255F’(74만원)를 64만원에, 플루트 ‘YFL-221F’(54만원)을 43만원에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야마하는 행사기간 동안 어쿠스틱 피아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소음키퍼와 청소용 융, 악보밴드, 텀블러가 포함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하고, CLP 및 CVP시리즈 이상의 사양을 가진 디지털피아노 구매 고객에게는 야마하 고급 헤드폰과 청소용 융, 악보밴드와 텀블러로 구성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중고 피아노와 중고 관악기를 최고가로 보상해주고, 새 제품을 특별가에 판매하는 보상교환판매 이벤트와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렌탈해주는 특별 소비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악기 연주를 포함한 음악 교육은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뇌 발달과 표현력과 창의력, 감성발달 등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126년 전통의 야마하 악기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돌잔치 답례품으로 각광받는 ‘마이보틀’, 땡스샵 판매

    돌잔치 답례품으로 각광받는 ‘마이보틀’, 땡스샵 판매

    ‘보틀(bottle)’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이미 보틀(bottle)은 굉장한 인지도를 가진 제품이지만, 돌잔치 답례품 시장으로는 진출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 그런데 타 답례품 아이템들과 확실하게 비교 될 만큼 단기간 매출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답례품 시장에서는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작년부터 이어온 텀블러와 ‘나눔접시’의 인기가 올해도 계속 이어졌고, 답례품 업계에서도 대부분 예상에 동조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지난달 답례품 업계에서 보틀(bottle) 상품이 정식으로 런칭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보틀(bottle)이 올 한해 최고의 인기 아이템으로의 등극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답례품 시장에서의 보틀의 인기의 비결은 합리적인 가격 덕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 상품 시장에서 ‘보틀’의 인기가 높지만 판매되는 단가는 적어도 1만5천원 정도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리버스 정품의 경우는 5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질적인 차이가 크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당 3천원 정도의 아주 저렴한 가격이 답례품 시장에서는 형성되고 있다. 답례품 시장에 주 소비계층인 20~30대 젊은 여성들의 경우 이미 ‘보틀’의 인기를 익히 잘 알고 있는 터라 본인의 잔치의 답례품으로 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3천원대 가격은 매력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돌답례품 쇼핑몰 중에서 처음으로 보틀(bottle)을 런칭한 ‘땡스샵’의 경영기획팀 전주영 대리는 “보틀 상품 런칭 출시 이후 한 달도 안되어서 1차 입고 상품이 거의 소진됐다”며 “적지 않았던 입고 수량을 고려할 때 이런 완판의 경우는 기존 다른 상품 아이템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사례다. 8월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문구인쇄가 가능한 ‘맞춤제작 보틀’의 판매까지 개시되어 마이보틀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땡스샵의 답례품 ‘마이보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anksh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국 여성들 ‘겨털 내놓고 셀카 찍기’ 유행

    중국 여성들 ‘겨털 내놓고 셀카 찍기’ 유행

    최근 중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겨드랑이 털을 드러낸 채 셀카를 찍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녀들의 겨드랑이 털 뽑지 않기’로 불리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중국 젊은 여성들이 겨드랑이 털 셀카를 찍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올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벌써 수천 명의 여성들이 참여했다. 실제로 이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속 수많은 여성들은 털을 제거하지 않는 겨드랑이를 당당히 드러낸채 사회적 금기와 규범에 도전하고 있다. 주최측에선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수많은 사진들 중 베스트 컷을 10위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별도의 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중국 내 겨드랑이 털 셀카 유행의 움직임이 단순한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주변의 시선, 관념 등에 얽매이지 않음으로써 여성의 자연미를 내세우자는 사회 운동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달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인 텀블러(Tumblr)에서도 “다리털 클럽 (the Hairy Legs Club)”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털 난 다리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며 제모를 하지 않은 다리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사진=Weibo, 영상=GeoBeats New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티라노, 사자처럼 무리지어 사냥…화석 발견

    티라노, 사자처럼 무리지어 사냥…화석 발견

    7000만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무리지어 사냥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5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 몽골 등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의 발자국 화석은 모두 단일 개체의 것이었지만, 이번 발굴지에서는 세 개체의 발자국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됐는데 이는 이들 육식공룡이 단독이 아닌 무리 생활을 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고고학자들은 설명했다. 이번 발굴을 이끈 캐나다 피스지역 고생물학연구소의 리처드 맥크리 연구원은 “이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무리 생활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유력한 것”이라면서 “3마리의 티라노사우루스는 모두 같은 방향으로 함께 이동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팀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텀블러 리지 근처에 있는 바위 벽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병렬로 이어져 있으며 3마리가 무리지어 걸어가는 것으로 폭 8.5m의 진로 내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던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이런 발자국은 “같은 방향으로 동시에 걸어간 동물이 남긴 것”으로 그 증거로는 “깊이와 보존 상태가 유사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강력한 턱과 상반되는 작은 앞다리를 가진 이 대형 이족보행 육식공룡의 발자국 화석은 2011년 한 지역 가이드가 7000만 년 전에 부드러운 늪이었다고 여겨지는 장소에서 발견했다. 지금도 진행 중인 발굴 작업에서 총 7개의 발자국이 발견되고 있다. 발자국은 화산재에 덮여 보존돼 있었지만, 긴 세월 동안 암벽의 침식 작용으로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자국의 크기는 50cm 정도, 몸의 크기가 서로 다른 다 자란 공룡으로 추정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알베르토사우루스와 다스플레토사우루스도 한때 록키 산맥 동부 구릉지를 누볐지만, 이후 티라노사우루스가 사냥한 것으로 여겨진 하드로사우루스의 발자국도 함께 발견되면서 티라노사우루스의 것임을 확인하게 됐다. 또한 이번 발견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어떻게 이동했는지에 대한 귀중한 발견을 이끌어냈다. 맥크리는 “걸을 때 양발의 간격이 매우 좁아 다리를 거의 회전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매우 효율적인 이동 운동으로, 보폭은 매우 길어 4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이렇게 걷고 있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라면서 “이들의 생체 역학에 대한 가설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이번 발자국이 발견될 때까지 뼈와 관절이 어떻게 회전했는지에 대한 가설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된 발자국을 이용하면 이런 가설의 검증이 가능하다. 이는 연구의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23일 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플로스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타벅스 15주년, 공짜커피가 뭐길래..‘현재 상황 보니..끝없는 줄’

    스타벅스 15주년, 공짜커피가 뭐길래..‘현재 상황 보니..끝없는 줄’

    ‘스타벅스 15주년’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15주년을 기념하여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타벅스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전국 매장에서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굿 커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단, 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마장휴게소점은 행사에서 제외) 시간 내에 매장에 도착한 손님들은 아무 조건 없이 아이스커피 톨 사이즈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스타벅스 각 매장은 3시에 몰려들 손님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며 공짜 커피를 얻기 위한 대기 고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15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위한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 15주년 기념품으로는 머그와 텀블러, 엠블럼이 새겨진 글라스, 데미 머그 선물세트, 코스터(컵 받침), 주화 모양의 머들러(음료를 젓는 도구), 15주년 기념 카드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스타벅스 15주년 기념 에코백이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22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스타벅스 15주년 기념 에코백은 시중에서 2만2000원에 판매되는 상품으로, 증정행사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3만여 개가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스타벅스 15주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지어 사냥했다” -加연구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지어 사냥했다” -加연구

    7000만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무리지어 사냥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5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 몽골 등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의 발자국 화석은 모두 단일 개체의 것이었지만, 이번 발굴지에서는 세 개체의 발자국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됐는데 이는 이들 육식공룡이 단독이 아닌 무리 생활을 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고고학자들은 설명했다. 이번 발굴을 이끈 캐나다 피스지역 고생물학연구소의 리처드 맥크리 연구원은 “이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무리 생활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유력한 것”이라면서 “3마리의 티라노사우루스는 모두 같은 방향으로 함께 이동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팀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텀블러 리지 근처에 있는 바위 벽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병렬로 이어져 있으며 3마리가 무리지어 걸어가는 것으로 폭 8.5m의 진로 내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던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이런 발자국은 “같은 방향으로 동시에 걸어간 동물이 남긴 것”으로 그 증거로는 “깊이와 보존 상태가 유사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강력한 턱과 상반되는 작은 앞다리를 가진 이 대형 이족보행 육식공룡의 발자국 화석은 2011년 한 지역 가이드가 7000만 년 전에 부드러운 늪이었다고 여겨지는 장소에서 발견했다. 지금도 진행 중인 발굴 작업에서 총 7개의 발자국이 발견되고 있다. 발자국은 화산재에 덮여 보존돼 있었지만, 긴 세월 동안 암벽의 침식 작용으로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자국의 크기는 50cm 정도, 몸의 크기가 서로 다른 다 자란 공룡으로 추정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알베르토사우루스와 다스플레토사우루스도 한때 록키 산맥 동부 구릉지를 누볐지만, 이후 티라노사우루스가 사냥한 것으로 여겨진 하드로사우루스의 발자국도 함께 발견되면서 티라노사우루스의 것임을 확인하게 됐다. 또한 이번 발견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어떻게 이동했는지에 대한 귀중한 발견을 이끌어냈다. 맥크리는 “걸을 때 양발의 간격이 매우 좁아 다리를 거의 회전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매우 효율적인 이동 운동으로, 보폭은 매우 길어 4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이렇게 걷고 있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라면서 “이들의 생체 역학에 대한 가설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이번 발자국이 발견될 때까지 뼈와 관절이 어떻게 회전했는지에 대한 가설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된 발자국을 이용하면 이런 가설의 검증이 가능하다. 이는 연구의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23일 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플로스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타벅스 15주년, ‘아이스커피’ 공짜 소식 듣고 매장 갔더니…‘충격’

    스타벅스 15주년, ‘아이스커피’ 공짜 소식 듣고 매장 갔더니…‘충격’

    ‘스타벅스 15주년’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25일 스타벅스는 전국 670여개 매장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톨 사이즈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굿 커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스타벅스가 개점 1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단 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마장휴게소점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행사 시간 내에 스타벅스 매장에 도착한 손님들은 조건 없이 아이스커피 톨 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현재 스타벅스 각 매장에는 공짜 커피를 얻기 위한 손님이 계속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벅스는 15주년 에코백 행사도 진행하며 15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기념품들을 특별 출시했다. 특별 출시된 스타벅스 15주년 기념품은 금박 장식과 스타벅스 15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과 텀블러, 금장 도금으로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 글라스, 데미 머그컵 선물세트, 패브릭 소재의 코스터, 주화 장식이 달린 머들러, 15주년 기념 카드 등이다. 스타벅스 15주년 아이스커피 무료 제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15주년 이벤트, 통크네”, “스타벅스 15주년 공짜 커피 마시러 얼른 가야지”, “스타벅스 15주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스타벅스 15주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럽•미국 명품 드레스가 한 자리에” 제20회 듀오웨딩페어 성황

    “유럽•미국 명품 드레스가 한 자리에” 제20회 듀오웨딩페어 성황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 www.duowed.com)가 19~20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제20회 듀오웨딩페어’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쉐라톤 워커힐 호텔 10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장에서 열렸다. 예식홀, 웨딩사진, 웨딩드레스, 메이크업•헤어, 혼수용품, 예물, 예단과 허니문까지 국내외 유명 웨딩 업체 150여 개사가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 웨딩박람회’로 진행됐다.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했다. 개최 20회를 기념해 열린 ‘수입 명품 드레스 특별 기획전’에서는 소수 상류층을 위한 디자이너 브랜드 드레스가 전시됐다. 세계 패션의 중심지 밀라노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이너의 드레스와 지젤 번천, 비욘세 등 헐리웃 스타들이 사랑하는 미국 디자이너의 드레스는 예비신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웨딩박람회 현장에서 구현된 ‘웨딩드레스 멀티샵’에서는 국내외 60여 개 브랜드의 신상 웨딩드레스를 무료로 착용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메이크업 업체에서 진행된 무료 시연 또한 큰 호응을 받았다. 사전 신청한 예비부부 중 추첨을 통해 워커힐 리버파크 썸머패키지, 요트 프러포즈 패키지 등 경품도 푸짐하게 제공됐다.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체험 키트를 증정했으며, 리버스 사의 ‘My Bottle 텀블러’, ‘하이드로마 주방 7종 세트’, ‘이지함 티트리 에센스’, ‘스타벅스 콜드 텀블러’ 등을 선물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한 고객들에게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최대 150만원 할인과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했다. 듀오웨드 김영훈 본부장은 “듀오웨딩페어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개최 20회를 맞이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파격적인 혜택으로 사랑 받아온 웨딩페어인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예비부부에게 최상의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를 맞은 듀오웨딩페어는 100% 사전예약제 실시를 통한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해 예비부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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