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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말다듬기, 낯섦과 익숙함의 경계에서/김형배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기고] 말다듬기, 낯섦과 익숙함의 경계에서/김형배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1991년 개원 이래 국립국어원에서는 꾸준히 우리말 다듬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초기에는 외국어나 한자어를 되도록이면 고유어 중심으로 바꾸는 ‘순우리말 쓰기’가 주된 방향이었지만, 근래에는 소통성에 중점을 두고 ‘쉬운 말’로 말다듬기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말다듬기가 ‘순우리말 쓰기’라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은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텀블러’를 ‘통컵’으로 다듬었을 당시 ‘컵’은 외래어가 아니냐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말다듬기의 방향성에 대해 국민과 공유할 필요를 절실히 느낀 바 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게 하려는 것이 말다듬기의 목적이라면 ‘가스, 라디오, 카드, 디지털’처럼 이미 국어의 일부가 된 외래어를 굳이 배제할 이유가 있을까. 쉬운 말로 소통하는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다들 공감하지만, 실제 말다듬기 과정에서는 ‘낯설고 자연스럽지 않은’ 새로 다듬은 말보다는 어려워도 원래 쓰던 말이 ‘자연스럽다’는 벽에 맞닥뜨리곤 한다. ‘자연스럽다’는 것과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은 어떤 차이일까. 아무래도 먼저 받아들인 말이 자연스러울 것이고 그 말 대신에 다른 말로 대체하려고 하면 그 ‘자연스러움’에서는 조금 멀어질 것이다. 그러나 다소 ‘자연스럽지 않음’을 극복하고서라도 우리말 다듬기를 해야 하는 까닭은 영어를 잘 모르거나 전문 분야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소외시키지 않으면서 우리말로 누구나 쉽게 소통하는 언어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새로 들어온 어려운 외국어를 다소 낯선 우리말로 바꾸는 일은 끊임없는 노력이 따름에도 정착할 확률은 사실상 높지 않고 비효율적인 일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국립국어원에서 다듬은 말은 2만여 개에 이를 정도로 많지만, 진정으로 국어 생활에 정착된 다듬은 말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점점 더 비중이 높아지는 외국어는 우리말의 생명력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말로 대신할 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로써 쉽게 소통하려는 노력은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 우리 말글을 더 쉽고 윤택하게 쓰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파스쿠찌·할리스 ‘납 범벅’ 텀블러

    파스쿠찌·할리스 ‘납 범벅’ 텀블러

    파스쿠찌와 할리스 등 유명 커피전문점이 판매하는 텀블러에서 유해 물질인 납이 대량 검출됐다. 텀블러 외부 표면을 마감할 때 쓰인 페인트에 중금속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해당 업체들은 즉각 제품 회수에 나섰다. ●엠제이씨 ‘리락쿠마’ 기준치의 884배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텀블러 24개 제품의 유해 물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납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납이 나온 제품은 온라인쇼핑몰 엠제이씨가 판매한 ‘리락쿠마 스텐 텀블러’,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봄봄 스텐 텀블러’,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의 ‘하트 텀블러’, 할리스커피의 ‘뉴 모던 진공 텀블러’다. 이 가운데 엠제이씨가 판매한 제품에서는 페인트 1㎏당 7만 9606㎎의 납이 검출됐다. 해외에서 1㎏당 90㎎ 이하로 중금속 함유량을 규제하는 점을 감안하면 기준치의 884배가 넘는 납이 나온 셈이다. 파스쿠찌 제품에서는 1㎏당 4만 6822㎎이, 할리스 텀블러에서는 1㎏당 2만 6226㎎이 검출됐다. 엠제이씨 제품은 한국산이며, 파스쿠찌와 할리스 텀블러는 중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국범 소비자원 제품안전팀장은 “텀블러는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도 사용하는 제품으로 표면 코팅된 페인트에 납이 함유돼 있을 경우 피부, 구강과의 접촉, 벗겨진 페인트의 흡입과 섭취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올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납은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와 식욕 부진, 근육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업체들 즉각 판매 중단·회수 나서 파스쿠찌, 할리스 등은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가 원할 경우 환불 또는 교환 조치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을 찾아 환불을 요청하면 된다. 소비자원은 텀블러 같은 식품 용기에 대해서도 유해 물질 기준을 정해 달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요청하기로 했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유명 커피전문점 일부 텀블러 ‘납 범벅’

    유명 커피전문점 일부 텀블러 ‘납 범벅’

    유명 커피전문점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스테인리스 텀블러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인 납이 다량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텀블러 가운데 페인트로 외부를 코팅한 제품 24개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 텀블러는 커피전문점(9개)과 생활용품점(3개), 문구·팬시점(3개), 대형마트(4개), 온라인쇼핑몰(5개)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용기 외부의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이었다. 우선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엠제이씨의 ‘리락쿠마 스텐 텀블러’와 파스쿠찌에서 판매되는 ‘하트 텀블러’, 할리스커피에서 판매되는 ‘뉴 모던 진공 텀블러 레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S2019 봄봄 스텐 텀블러’의 외부 표면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납은 어린이의 지능 발달을 저하하고 식욕부진, 근육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금속 재질의 텀블러는 표면 보호나 디자인을 위해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한다. 이때 색상을 선명하게 하고 점착력을 높일 목적으로 납과 같은 유해 중금속을 첨가하는 경우가 있다.특히 표면에 납이 함유돼있으면 피부나 구강과 접촉을 통해 벗겨진 페인트를 흡입·섭취해 인체에 납이 흡수될 수 있다. 그러나 식품과 접촉하는 면이 아닌 텀블러의 외부 표면에 대한 별도의 유해물질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다. 소비자원은 국내에서도 어린이 제품과 온열팩, 위생물수건 등 피부 접촉 제품에 대해서는 납 함량을 규제하고 있는 만큼 텀블러와 같은 식품 용기의 외부 표면에 대해서도 유해물질 관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납이 검출된 4개 제품의 경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각사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소비자원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해당제품의 판매 중단을 결정하고 이미 구입한 소비자를 상대로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英여성 ‘금속 빨대’ 때문에 사망…“일부 허용해야”vs“실리콘 빨대 쓰면 돼”

    英여성 ‘금속 빨대’ 때문에 사망…“일부 허용해야”vs“실리콘 빨대 쓰면 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이 줄어드는 것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일임에 틀림없지만 일각에서는 예외를 허용하지 않으면 누군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빨대가 없이는 물이나 음료 등을 마실 수 없는 장애인과 어린 아이들이 대표적이다. 실제 일회용 빨대 대신 금속 빨대를 사용하다 사망한 사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보도됐다. NYT는 런던에서 남서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본머스에서 발표된 검시 보고서를 인용해 장애를 갖고 있던 엘레나 스트러더스가드너가 금속 빨대 때문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22일 그녀는 집 안에서 넘어졌는데 하필 그곳에 금속 빨대가 고정된 채 꽂혀있는 유리병(메이슨자)이 있었다. 빨대가 그녀의 왼쪽 눈을 관통하며 뇌손상을 입은 그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이튿날 세상을 떠났다. 영국은 2020년 4월부터 일회용 빨대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돌봄 노동자들과 장애인 인권 운동가 등은 이러한 법안 마련에 기여한 환경단체와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는 음료를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일회용 빨대의 대체품인 단단한 빨대(금속 빨대 등)가 가져올 위험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킴 사우더는 자신의 블로거를 통해 “스트러더스가드너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준다”면서 “우선 금속 빨대는 뚜껑에 이를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병과는 함께 사용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환경론자들이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상품들이 어떤 위험성을 지니는지 파악할만큼 보편적인 것이 됐는지는 모르겠다”면서 “일회용 빨대를 금지하는 정책이 달성한 가장 큰 성과는 장애인에게 이토록 편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그 대담함”이라고 말했다.영국뿐 아니라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시애틀 등에서도 일회용 빨대 사용이 금지되며 빨대없이는 음료를 마실 수 없는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세계적인 커피 프렌차이즈인 스타벅스도 2020년까지 전 세계 2만 8000개 매장에서 초록색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러나 그런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벅스도 2016년 스테인리스 빨대를 리콜한 사례가 있다. 재사용이 가능한 텀블러에 부착된 스테인리스 빨대 때문에 미국에서 3명의 아동이, 캐나다에서 1명의 아동이 다치면서다. 치과의사들은 금속이나 유리 빨대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치아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뉴욕에서 스마일스NY 코스메틱 앤 임플란트 치과를 운영하는 티모시 체이스 박사는 “이러한 빨대들을 치아로 깨무는 것은 치아는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다”면서 “박테리아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빨대를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재사용 빨대를 제작·판매하는 에코매니악의 사장 크리스티나 트리파니는 “스트러더스가드너의 사건은 굉장히 불행한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그 사건이 일회용 빨대 사용 금지를 위한 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 미국인들이 하루에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1700~3900만개에 이른다. 재활용되지 않은 막대한 양의 일회용 빨대는 매립되거나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트리파니는 “물론 현재 가장 인기가 있는 재사용 빨대는 금속 빨대지만 장애인와 어린이는 실리콘 빨대를 사용하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리파니의 회사는 금속뿐 아니라 종이, 유리, 대나부, 실리콘 소재의 재사용 빨대를 판매하고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가천대 한마음원정대, 독도·울릉도 탐방 대장정

    가천대 한마음원정대, 독도·울릉도 탐방 대장정

    가천대학교 ‘한마음 원정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독도·울릉도 탐방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 원정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애국심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회와 교수, 직원 등 90명이 참가했다. 원정대는 지난 25일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집결해 발대식을 갖고 26일 새벽 묵호항 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울릉도행 배에 올랐다. 울릉도에 도착한 원정대는 울릉초등학교를 방문해 벽화봉사, CPR 실습, 구강관리, 자세 교정 등 자신들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릉초등학교에 이어 울릉 경비대를 방문, 구급함, 선크림, 스킨워시, 텀블러 등 물품을 전달했다. 원정대는 28일 독도를 방문해 생태 탐방과 접안 지역 부유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독도경비대도 찾아 원정대가 준비한 의료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29일 학교로 돌아와 원정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조별로 영상을 제작해 상영회를 갖기도 했다. 박상용 학생복지처장은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원정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스타벅스 1000호점 어디?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정답

    스타벅스 1000호점 어디?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정답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이벤트가 화제인 가운데 스타벅스 1000호 매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스타벅스코리아가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이벤트에는 “2016년 12월 14일 문을 연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1000번째 매장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스타벅스 1000호점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스타점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7년 만에 1000번째 매장을 열었다. 청담스타점에서는 해장 매장에서만 살 수 있는 음료과 푸드, 전용텀블러, 머그컵, 스페셜 스타벅스 카드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스타벅스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 및 결제, 수령 완료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골든벨 정답을 맞힐 경우 스타벅스 도장 쿠폰 개념인 ‘별’을 증정하는 행사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 및 결제한 제품 수령 후 발송되는 앱 팝업을 통해 바로 참여하거나 또는 스타벅스 앱 내 ‘마이 스타벅스 리뷰’ 메뉴를 통해 하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9년 브랜드 대상, 소비자의 선택은?

    2019년 브랜드 대상, 소비자의 선택은?

    2019년 최고의 활약을 한 브랜드를 뽑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가 종료됐다.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투표가 진행됐으며 15개 부문에서 최다 득표한 브랜드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슈즈멀티샵 부문에서 올해의 슈즈멀티샵으로 ‘ABC마트’가 선정됐다. ABC마트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인 그랜드스테이지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유 부문에서는 ‘에쓰-오일(S-OIL)’이 올해의 정유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수도권 환경품질등급 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전통주 부문에서 올해의 막걸리로 ‘지평막걸리’가 선정됐다. 지평주조는 순한 술을 찾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도수를 낮춘 제품을 출시하며 전국으로 상권을 확대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부문에서는 ‘SK매직 공기청정기’가 올해의 공기청정기로 선정됐다. SK매직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하여 이용자의 움직임과 오염도에 따라 풍량과 풍향이 자동 조절되는 기술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수 부문에서 올해의 생수로 ‘제주삼다수’가 선정됐다. 제주삼다수는 자연 그대로의 물 맛으로 21년 넘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수입맥주 부문에서는 ‘크로넨버그1664 블랑’이 올해의 수입맥주 선정됐다.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서 양조되는 밀맥주인 크로넨버그1664 블랑은 국내 누적판매랑 1억 병을 돌파했다. 텀블러 부문에서 올해의 텀블러로 ‘콕시클’이 선정됐다. 콕시클은 뛰어난 밀폐력으로 홈쇼핑 방송을 통해 12만 병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영어회화 부문에서는 올해의 영어회화로 ‘야나두’가 선정됐다. 야나두는 온라인강의를 짧고, 쉽게 하루 10분씩 12가지 핵심 패턴을 집중적으로 반복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브랜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시상 및 발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정] 구현모 KT 사장, 플라스틱 저감캠페인 참여

    △ 구현모 KT[030200]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은 17일 임직원과 함께 텀블러를 든 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을 그룹 사회적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렸다. 다음 참여자로 신수정 KT IT기획실 부사장과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사용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 텀블러 던지고·욕설·몸싸움까지…성남시의회 폭력 얼룩

    텀블러 던지고·욕설·몸싸움까지…성남시의회 폭력 얼룩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과 관련 공유재산관리 조례안의 심의를 놓고 파행을 빚던 경기 성남시의회에서 여야 의원들 간 폭력사태가 벌어졌다. 경제환경위원회 회의가 7일 오전 9시 재개됐지만 여야 의원들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고성이 오가고 소란이 일자 안광환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그러자 민주당 윤창근 의원이 위원장석 책상을 향해 텀블러를 던졌고 안 위원장과 윤 의원이 충돌, 말다툼과 멱살잡이를 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인 한국당 정봉규 의원이 경제환경위원회 사무실로 들어와 민주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안 위원장과 정 의원 등 한국당 2명과 서은경·최미경 의원 등 민주당 2명이 정신적 충격과 타박상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정봉규 의원과 최미경 의원은 깁스를 하고 병원 의사로부터 각각 2주상해 진단을 받았다. 결국 안 위원장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 안 위원장이 피해자 진술을 했고, 이에 맞서 민주당 서 의원 등도 폭행혐의로 한국당 정 의원을 고소하기로 했다. 초유의 폭력 장면은 인터넷으로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 당을 비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간사인 정봉규 의원이 회의장에 난입해 여성 의원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정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윤리위원회 소집해서 징계건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도 기자회견을 열고 “윤창근 의원이 안광환 위원장에게 철제 머그컵을 던지며 욕설을 하자 정 의원이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민주당 여성의원이 막아 충돌이 벌어졌다”며 “별도의 수사의뢰 및 고발조치를 통해 본 사태를 명명백백 밝혀 낼 예정이며 상임위원장을 향해 철제 머그컵을 투척한 윤모 의원을 즉각 징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여야의 폭력사태까지 빚은 만큼 이달 시의회 정례회에서 안건의 처리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앞서 시는 시유지인 분당구 삼평동 641 일반업무시설용지 2만5719.9㎡를 매각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판교구청을 짓기 위해 시가 2008년 7월 LH로부터 578억원에 매입한 땅으로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판교구청 부지가 넓고 판교구청 신설이 요원해 해당 부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매각 대금으로 공공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판교구청 예정부지인 일반업무시설용지 2만5719.9㎡의 시세는 8000억원대로 알려졌으나 일각에서는 개발이익이 1조원도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이 시의회에서 승인되면 감정평가와 공모 등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매각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시의회 야당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성남시는 부지를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금액을 결정하고 공모 방식으로 유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경쟁 최고가 방식으로 공정하게 매각되지 않고 평가 금액으로 매매가가 고정되는 문제가 있고 그동안 매입을 준비해 온 엔씨소프트 외에 다른 기업들이 공모에 참여하기에는 시간적 제약이 있어 불공정한 공모 방식이 될 수밖에 없다”며 반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당인 민주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며, 기업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세수확보, 유휴부지 활용 등 기여되는 바가 커서 토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검토해왔던 것” 이라며 찬성하는 입장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롯데그룹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롯데그룹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롯데그룹 유통BU장 이원준(앞줄 왼쪽 세 번째) 부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5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롯데그룹 호텔 BU장인 송용덕 부회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롯데그룹 이영효 식품 BU장, 패션전문사인 에프앤에프(F&F) 김창수 사장을 지목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SNS에 인증할 때마다 1000원씩 모은 적립금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롯데그룹 제공
  • 롯데그룹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롯데그룹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롯데그룹 유통BU장 이원준(앞줄 왼쪽 세 번째) 부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5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롯데그룹 호텔 BU장인 송용덕 부회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롯데그룹 이영효 식품 BU장, 패션전문사인 에프앤에프(F&F) 김창수 사장을 지목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SNS에 인증할 때마다 1000원씩 모은 적립금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롯데그룹 제공
  • 1회용 컵 사용 72% 줄고 플라스틱 대체품 도입 늘어

    1회용 컵 사용 72% 줄고 플라스틱 대체품 도입 늘어

    컵 수거량 작년 7월 206t→올 4월 58t 수도권 매장 1000곳 중 81% 다회용컵 써 “실천의 문제… 자발적 참여업체 늘릴 것”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1회용 컵 사용이 72% 줄고, 플라스틱 대체품 도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 16곳과 패스트푸드점 5곳 등 총 2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행 실태를 확인한 결과 1회용 컵 수거량이 지난해 7월 206t에서 올해 4월 58t으로 10개월 만에 72% 감소했다. 협약 참여 브랜드는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개인 컵(텀블러) 사용 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 분리 배출과 재활용이 쉽도록 1회용 컵 재질을 페트(PET)로 단일화했다. 환경부는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이 정착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수도권지역 1000여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81% 이상이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브랜드의 1회용 컵 사용량은 2017년 7억 137만개(매장 9138곳)에서 2018년 6억 7729만개(1만 360곳)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장수가 13%(1222곳) 증가했지만 1회용 컵 사용은 2408만개 줄었다. 매장당 1회용 컵 사용량도 2017년 7만 6376개에서 2018년 6만 5376개로 14% 감소했다. 업체마다 개인 컵을 사용하면 100∼400원을 할인하는 등 개인 컵 사용을 활성화하면서 1년간 제공한 할인 혜택이 1023만 7888건, 금액으로는 29억 4045만원이었다. 플라스틱 대체도 활발하다. 스타벅스는 종이로 만든 빨대를 도입했고, 엔제리너스와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등에서는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을 제공하고 있다. 이채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1회용품 사용은 실천의 문제로 불편할 뿐이지 대체가 가능하다”며 “자발적 참여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환경운동연합은 5일 ‘환경의날’을 맞아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법적 사용 금지’를 촉구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안양시, 청사 내 ‘4대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선언

    경기도가 올해 쓰레기 총량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4대 1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선언한데 이어 안양시도 이에 동참한다. 시는 최근 회의를 열고 1회용품 사용자제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13만 2000여t이 지역에서 배출됐다. 컵·용기·비닐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등 주변에 만연하는 4대 1회용품 제로화로 생활쓰레기 10% 줄이기에 나섰다. 시는 선포식에 이어 4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팀블러와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시는 생활쓰레기를 10% 줄이고, 자원재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1회 용품 저감대책을 마련해 오는 2021년까지 강도 있게 추진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4개의 1회 용품 제로화를 명시화함에 따라 시는 첫 단계로 시·구청사와 동행정복지센터, 사무실, 회의실, 카페 등 시 산하 모든 공간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다음 단계로 지역 내 공공기관과 관련기관, 식품접객업소와 도소매업을 포함한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지역 4곳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표, 만안·동안음식업지부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생활화로 1회 용품사용을 자제하자는 내용을 담는다. 시는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회 용품 사용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두 번째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1회 용품 제로화 대책에 따라 청사 내 모든 부서와 사무실은 물론, 외부인 출입이 잦은 카페에 대해 1회용 컵과 용기사용을 금지한다. 대신 개인용 컵 또는 텀블러 사용을 권유하고, 플라스틱 빨대는 종이빨대로 대체한다. 우천 시 비치했던 1회용 우산비닐 덮개도 이미 없앴다. 대신 청사 출입구에 우산꽂이와 빗물제거대를 놓았다. 청사 내 매점에서도 1회용품 판매가 금지되고 물품구매 시 제공하던 비닐봉투를 종이박스로 대체한다. 각 부서 역시 전산망을 이용한 보고를 최대한 활용해 종이문서를 줄이고, 양면인쇄를 원칙으로 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화장실 손타올도 없애고 드라이어로 대체하고, 축제 등 행사에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각 부서의 1회용품 실태를 수시로 점검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캠페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해 민간의 동참을 호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올가니카, 토트넘 홋스퍼와 라이선스 계약…국내 F&B업계 최초

    올가니카, 토트넘 홋스퍼와 라이선스 계약…국내 F&B업계 최초

    클린푸드 기업 올가니카(대표 홍정욱)가 식품 업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고단백 채식 쉐이크인 OMG 업그레이드 버전을 27일 출시한다. 공식 라이선시로 지정되면 토트넘을 활용한 제품 기획과 판매 권한을 갖게 된다. 올가니카는 고단백 채식 쉐이크인 OMG카카오와 내추럴, 우유팩 버전 등 OMG패키지에 토트넘 선수들이 들어간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한 올가니카 OMG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텀블러, 보틀 등 토트넘 공식 인증마크가 들어간 스타일리쉬한 굿즈(Goods)를 증정할 예정이다. OMG는 식물성 단백질과 채식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한 끼 식사보다 완벽한 영양과 균형을 제공하는 쉐이크다. 1회 분량에 식물성 단백질 22g, 100억 마리 유산균, 천연 식이섬유 14g, 19가지 자연 비타민과 미네랄, 18종의 우수한 아미노산을 담아 200kcal 이하로 최적의 영양체계를 갖췄다. 반면 색소, 보존료 등 가공 첨가물과 유제품 같은 동물성 재료,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대두, 유전자변형(GMO) 원료를 제거했다. 올가니카 관계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토트넘 공식 라이선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월드클래스의 클린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세계 4대 리그 중 하나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으로, 전 세계적으로 150개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4억명 이상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는 토트넘은 지난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기적의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올가니카는 건강과 환경을 위한 제품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목표를 갖고 ‘올가니카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먹거리로 국내 내추럴푸드 시장을 개척해온 클린푸드 기업이다. 세계 최대 환경보존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과 파트너십을 맺고 음식 포장과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가니카,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와 국내 식품업계 첫 라이선스 계약

    올가니카,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와 국내 식품업계 첫 라이선스 계약

    내추럴 푸드 기업 올가니카가 손흥민이 뛰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7일 고단백 채식 셰이크인 오엠지(OMG)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토트넘 홋스퍼와 맺은 이 계약으로 올가니카는 월드클래스의 토트넘 홋스퍼를 활용한 제품 기획과 판매 권한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올가니카는 식물성 자연재료로만 만들어진 OMG 제품에 이 구단 선수들이 들어간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OMG는 식물성 단백질과 채식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한 끼 식사보다 완벽한 영양과 균형을 제공하는 쉐이크다. 올가니카는 OMG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텀블러 등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증마크가 들어간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유명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으로 손흥민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올가니카 관계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월드클래스의 클린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가니카는 건강과 환경을 위한 제품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목표를 갖고 국내 내추럴푸드 시장을 개척해온 클린푸드 기업이다. 세계 최대 환경보존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과 파트너십을 맺고 음식 포장과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방촌 신흥시장, 젊은 감각 입는다

    해방촌 신흥시장, 젊은 감각 입는다

    2030 의기투합 ‘이거해방협동조합 ’출범 자체 브랜드 개발·플리마켓·VR 투어 등 시장 활기 불어넣는 참신 아이디어 톡톡 성 구청장 “청년들 구상 현실화 돕겠다”“해방촌 신흥시장은 명소가 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남산으로 가는 첫 마을’에 자리한 데다 용산공원이 열리면 다양한 먹을거리와 구경거리를 만끽할 수 있죠. 1970~1980년대 니트제조업으로 흥성거렸던 신흥시장의 과거를 새롭게 부활시킬 아이디어를 여러분께 들으러 왔습니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을 찾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청년 상인들과 둘러앉았다. 시장에서 2년째 액세서리용 스티커 가게를 운영하는 이세원(34) 대표와 4년째 은공예숍을 꾸리는 김새롬(26) 대표. 이들은 최근 시장 상인 4명, 해방촌 주민 2명과 의기투합해 ‘이거해방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 대부분 20대 후반, 30대 초반인 청년 조합원들은 1969년 문을 연 신흥시장의 매력과 잠재력에 매료돼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아이디어를 요즘 한창 짜내고 있다. 이 대표가 성 구청장에게 배지를 선물하며 “해방촌 신흥시장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배지다. 앞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해방촌에서만 살 수 있는 이색 상품들을 기획·제작해 선보이겠다”고 소개하자 성 구청장은 “어디서나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신흥시장을 기억하게 하고 찾고 싶게끔 하는 아이템이 필요하다”며 맞받았다. 김 대표는 “이달 안에 조합 자체 브랜드를 활용해 만든 에코백,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겠다”고 했다. 이거해방협동조합은 지난 3월부터 달마다 한 차례씩 플리마켓을 열며 해방촌으로 시민,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오는 7월엔 시장 곳곳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투어 프로그램도 자체 홈페이지에 내놓는다. 연면적 1376㎡인 신흥시장에는 국수를 직접 공장에서 만들어 팔아 유명한 일성상회, 시장횟집, 정육점 등 옛 점포와 공방, 오락실, 카페, 식당, 사진관, 맥줏집 등 젊은 가게 62곳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성 구청장은 “1980년대 이후 니트제조업이 쇠락하며 시장이 10년여 방치됐는데 청년들이 재기 넘치는 상품과 행사를 기획하며 시장의 미래와 성장을 함께 고민해주니 고맙다”며 “구에서도 청년정책자문단, 100억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 기금 등으로 청년들의 구상을 현실화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 초 215명으로 청년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취업, 창업, 주거 등 10개 분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이루기 위해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테이프 없는 박스?…생존 위해 환경 찾는 기업들

    테이프 없는 박스?…생존 위해 환경 찾는 기업들

    회사원 이모씨(29)는 최근 TV홈쇼핑에서 여름용 화장품을 장만했다. 며칠 후 상품을 받아든 이씨는 신선한 충격에 빠졌다. 일반적인 박스와 달리 택배상자에 테이프가 붙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씨는 “택배를 뜯으려고 가위를 들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테이프가 없었다”며 “잘 못 본줄알고 다시 한 번 살펴봤는데 마찬가지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필환경소비가 필환경 생산으로 과거 자신의 취향과 관계 없이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행태를 이념적 소비라고 불렀다. 특히 ‘환경’과 관련된 소비를 친환경 소비로 일컬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2019년 주목할 만한 트렌드 중 하나로 ‘필환경’을 제시했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소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뜻이다. 이제는 ‘필환경 소비’가 ‘필환경 생산’으로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소비자들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호하면서 기업까지 이에 발맞추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테이프 없는 박스가 대표적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택배 물량은 25억 4278만 개이고,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49회다. 또한, 택배를 이용할 때 상자뿐 아니라, 비닐 테이프, 비닐 완충재, 아이스팩 등 다양한 1회용품을 사용한다. 택배를 사용할 때 테이프만 사용하지 않아도 많은 일회용품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실제로 CJ ENM 오쇼핑은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친환경 포장을 실시한 결과, 6만 5,975㎡ 넓이의 비닐 테이프와 완충재(일명 뽁뽁이)를 사용하지 않아 상암구장(9,126㎡) 약 7.2개 규모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날개박스부터 물로 된 아이스 팩까지물류업체들의 수요가 늘며 중소기업도 관련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택배회사 기사로 일했던 날개박스 창업자 황금찬 이사는 지난해 말 테이프가 필요 없는 날개박스를 만들었다. 테이프 탓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과거의 경험이 창업을 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그는 귀띔한다. 현재 황 이사가 만든 날개박스는 소비자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배달의민족, 록시땅코리아,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기업들의 이런 움직임에 정부도 신이났다. 환경부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씨제이 이엔엠 오쇼핑, 롯데홈쇼핑, 로지스올 등 3개 유통·물류회사와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포장폐기물이 온라인 구매 활성화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자리였다. 자발적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테이프 없는 박스,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재, 물로 된 아이스 팩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맞춤형 적정포장 설계를 적용하고,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를 줄이는 등 과대포장 방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의 경우도 2만 95㎡ 넓이로 상암구장 약 2.2개 규모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앞으로 커질 필환경 소비시장…트렌드 이미 자리잡아미세먼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등 환경 이슈가 사회를 덮으면서 필환경 소비와 필환경 생산은 앞으로 사회 트렌드로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실제로 이런 움직임은 곳곳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정책을 펴는 업체의 물건만을 사거나, 방문하는 게 대표적이다. 직장인 강씨(29)도 그 중 한 명이다. 과거 커피 전문점을 가리지 않고 이곳 저곳 방문했던 강씨는 최근들어 ‘S’커피 전문점만을 이용한다. S커피 전문점이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씨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많이 쌓이고, 심지어 국내에서 폐기되지 못해 해외로 불법 수출되고 있지 않나”며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해 S커피 전문점을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제품들을 사용하는 ‘비건패션’도 필환경 소비의 일환이다. 계란, 우유처럼 동물성 성분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들을 비건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비건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동물성 성분이 둘어간 옷은 입지 않는다. 동물 털 대신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든 충전재를 사용하는 게 대표적이다. 김미화 자원순환연대 이사장은 “환경적 소비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자세가 약간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들이 자원순환 소비에 참여하고 강하게 규제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실천의 효과, 협약 후 개인 컵 2.8배 늘고 빨대 사용 줄어

    지난해 환경부와 커피전문점들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개인 컵 사용이 급증하고, 1회용 빨대 사용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24일 커피전문점 16개사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후 7월 20만 5515㎏에 달했던 1회용 컵 수거량이 12월 7만 6778㎏으로 감소했다. 협약은 매장에 다회용 컵 배치와 개인 컵 사용시 가격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타벅스는 ‘에코 보너스 스타’라는 보상 혜택을 도입했다. 개인 컵을 쓰는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해주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점수(에코별)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커피전문점도 음료 판매액의 10% 수준을 할인해준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의 개인 컵 사용량은 2017년 5월부터 자발적 협약 전까지 12개월간 389만 6635개였으나 협약 이후인 2018년 5월부터 12개월간은 2.8배 많은 1081만 9685개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종이 빨대 및 빨대없이 마실 수 있는 뚜껑을 도입한 결과 1회용 빨대 사용량이 7208만 3900개에서 4355만 1500개로 40% 감소했다. 환경부는 이같은 협약의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스타벅스 더종로아르점 앞 광장에서 환경재단·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함께 ‘마이 텀블러’ 캠페인을 갖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회용 컵 사용 장면 사진을 올린 시민들에게 개인 컵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1회용품을 안써도 불편하지 않다는 관심과 실천의 효과”라며 “다회용 컵 사용을 늘리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엠베스트SE,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 개최

    엠베스트SE,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 개최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 전과목 전문학원·홈과외 브랜드 엠베스트SE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엠베스트SE 회원들 대상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땡쓰&땡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엠베스트SE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평소에 하기 힘든 감사의 말과 마음을 편지로 전하면서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7일까지 엠베스트SE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엠베스트SE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다음, 부모님과 엠베스트SE 선생님에게 작성한 감사편지를 사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학습 플래너를, 인스타그램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참여자에게는 가족 및 선생님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한다. 더불어 엠베스트SE는 어린이 날을 맞아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캐릭터 모자를 출시했으며, 스승의 날 감사의 의미로 전국 가맹점에 텀블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엠베스트SE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초중등 브랜드 엠베스트/엘리하이의 우수한 콘텐츠 장점을 오프라인 학원에 접목해 혁신적인 학습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전과목 1:1 개별 맞춤 과외식 수업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학습을 제공하고 과학적인 반복 학습 시스템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그 결과 학생의 학습 자존감 상승과 성적 향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할시, 방탄소년단과 ‘빌보드’서 환상 퍼포먼스 ‘대체 누구?’[종합]

    할시, 방탄소년단과 ‘빌보드’서 환상 퍼포먼스 ‘대체 누구?’[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무대에 섰다. 팝 가수 할리와 함께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할시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꾸몄다. 최초 공개된 이번 합동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최고 보이그룹다운 매력을 어필했다. 할시는 방탄소년과의 무대 이후 자신의 SNS에 “평생 기다려왔다(I’ve waited all my life)”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할시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백스테이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할시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할시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할시는 지난 1994년생으로 지난 2012년 유튜브와 텀블러에 노래 작업 영상을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정식 데뷔한 할시는 ‘배드 앳 러브(Bad at Love)’를 통해 빌보드 TOP1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7년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댄스·일렉트로닉 송 부문, 톱 콜라보레이션 톱 핫 100송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솔로곡 ‘위드아웃 미(Without Me)’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톱 듀오/그룹’, ‘톱 소셜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팬들인 아미에게 영광을 돌리며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함께 나눈 작은 것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BTS 아미 파워 대단하다”고 전했다. 또 “6년 전 우리와 지금 우리는 같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다. 같은 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꿈꾸며 나아가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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