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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검색창’만 남긴다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검색창’만 남긴다

    오른쪽으로 넘겨야 뉴스·실시간 검색어 왼쪽으로 스크롤하면 쇼핑 등 콘텐츠 하단에 AI기반 검색 버튼 ‘그린닷’ 도입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빠지고 검색창만 남는다. 모든 서비스는 화면을 넘겨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뉴스 배치, 여론 조작’ 홍역을 치른 네이버가 고심 끝에 내놓은 해결책이다. 현재 구글 등 해외 포털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이들 기업이 오히려 뉴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여서 네이버의 선택 결과가 주목된다. 네이버는 10일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9’ 행사에서 모바일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했다. 우선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사라지는 대신 검색창 ‘그린윈도’와 검색 버튼인 ‘그린닷’이 배치된다. 그린닷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존 이미지·음성 검색을 업그레이드하고 터치 방식을 결합했다. 사용자의 시간, 위치, 현재 검색한 정보의 종류, 언어 등을 파악해 맞춤 관심사를 연결해 준다. 예컨대 뉴스나 노란 실크 원피스를 보다 그린닷을 터치하면, AiRS(콘텐츠 추천 기술) 및 AiTEMS(상품 추천 기술)가 관련 심층 뉴스를 추천하거나, ‘노란색/실크소재/원피스’ 주제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보여 준다. 기존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겨야 나오는 ‘뉴스판’과 ‘검색차트판’으로 자리를 옮겼다. 언론사가 직접 배열한 기사와 개인화된 AI 추천 뉴스도 배치된다. 이들 텍스트 콘텐츠가 담긴 오른쪽 화면은 ‘이스트랜드’로, 쇼핑 등 새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적용된 서비스는 왼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나오는 ‘웨스트랩’으로 불린다. 한성숙 대표는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 방문자만 매일 3000만명에 이르는데, 이 사용자들의 습관을 바꾸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면서 “그린윈도, 그린닷 등을 통해 과감한 시도와 새 사용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검색창’만 남기고 모두 ‘아웃’…네이버 모바일 싹 바뀐다

    ‘검색창’만 남기고 모두 ‘아웃’…네이버 모바일 싹 바뀐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검색어가 빠지고 검색창만 남는다. 모든 서비스는 화면을 넘겨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뉴스 배치, 여론 조작’ 홍역을 치른 네이버가 고심 끝에 내놓은 해결책이다. 구글 등 해외 포털을 따라간 방식이지만, 이들 기업이 오히려 뉴스 서비스를 강화하는 트렌드에서 네이버의 선택 결과가 주목된다. 네이버는 10일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9’ 행사에서 모바일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했다. 우선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검색어는 사라지는 대신, 검색창 ‘그린윈도우’와 검색 버튼인 ‘그린닷’이 배치된다. 그린닷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존 이미지·음성 검색을 업그레이드하고 터치 방식을 결합했다. 사용자의 시간, 위치, 현재 검색한 정보의 종류, 언어 등을 파악해 맞춤 관심사를 연결해준다. 예컨대 뉴스나 노란 실크 원피스를 보다 그린닷을 터치하면, AiRS(콘텐츠 추천 기술) 및 AiTEMS(상품 추천 기술)이 관련 심층 뉴스를 추천하거나, ‘노란색/실크소재/원피스’ 주제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보여준다. 기존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검색어는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겨야 나오는 ‘뉴스판’과 ‘검색차트판’으로 자리를 옮겼다. 언론사가 직접 배열한 기사와 개인화된 AI 추천 뉴스도 배치된다. 이들 텍스트 콘텐츠가 담긴 오른쪽 화면은 ‘이스트랜드’로, 쇼핑 등 새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서비스는 왼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나오는 ‘웨스트랩’으로 불린다. 한성숙 대표는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 방문자만 매일 3000만명에 이르는데, 이들 사용자 습관을 바꾸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면서 “그린윈도, 그린닷 등을 통해 과감한 시도와 새 사용 경험을 동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佛사르코지 부인’ 카를라 브루니 첫 내한공연… 10일 티켓 오픈

    ‘佛사르코지 부인’ 카를라 브루니 첫 내한공연… 10일 티켓 오픈

    세기의 패션 아이콘이자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으로 유명한 카를라 브루니가 다음달 첫 내한공연을 연다. 10일 콘서트 홍보를 맡은 PRM에 따르면 카를라 브루니는 다음달 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이어 3일 부산 벡스코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카를라 브루니는 전 프랑스 영부인이기 이전에 뮤지션과 모델로서 탄탄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으로 건축가이자 클래식 작곡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다섯 살 때 파리로 이주했다. 19세부터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모델 고소득자 랭킹 20안에 들기도 했다. 가수 데뷔 앨범 ‘누군가 내게 말하기를’(Quelqu’un M’a Dit)은 프랑스에서 120만장이 판매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그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스탠드 바이 유어 맨’이 인기를 끌면서 ‘프렌치 터치’ 앨범 CD와 LP가 절판되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 ‘더 라이브 볼륨1: 카를라 브루니’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팝송 리메이크 앨범 ‘프렌치 터치’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첫 공연이다. 공연 티켓은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공연, 네이버 예약, 하나컬처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NFL] 뉴올리언스 쿼터백 브리스, 매닝 넘어 패싱 야드 신기록

    [NFL] 뉴올리언스 쿼터백 브리스, 매닝 넘어 패싱 야드 신기록

    미국프로풋볼(NFL)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베테랑 쿼터백 드루 브리스(39)가 페이튼 매닝을 넘어섰다. 브리스는 9일(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으로 불러 들인 워싱턴 레드스킨스와의 홈 경기 2쿼터 종료 2분 36초를 남기고 트레콴 스미스에게 62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해 통산 7만 1968 패싱 야드를 기록하며 페이튼 매닝(7만 1940)을 넘어 역대 최다 패싱 야드 신기록을 수립했다.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는 중단됐다. 매닝은 미리 준비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당신의 고된 노력과 헌신이 비로소 결실을 보았다”며 “축하하고 당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브리스는 감독과 팀 동료들, 가족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18년차인 그는 이날 26차례 패스 가운데 23개를 성공해 성공률 89.7%로 363야드를 진전시켜 통산 7만 2103 패싱 야드를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 기록도 작성했다. 브리스는 송곳 같은 패싱 능력에도 키 183㎝로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편이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지 못했다. 200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차저스에 2라운드 전체 32순위 지명을 받았고, 2005년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을 때는 재기 가능성을 의심받았다. 하지만 브리스는 2006년부터 새로운 둥지인 뉴올리언스에서 기량을 꽃피우며 특급 쿼터백으로 입지를 굳혔다. 브리스와 뉴올리언스의 감독인 숀 페이튼은 2009시즌 슈퍼볼 우승을 합작하는 등 지난 13년간 NFL 최고의 공격 듀오로 명성을 떨쳤다. 브리스는 역대 최다 패스 성공, 통산 최고 패스 성공률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011년에는 5476야드를 던져 전설적인 쿼터백 댄 마리노가 1984년 작성한 단일 시즌 패싱 야드 기록(5084야드)을 27년 만에 고쳐 썼다. 이 기록은 매닝이 2013년에 불과 1야드 차이로 넘어섰다. 그는 한 시즌 5000 패싱 야드를 다섯 차례나 작성했다. 그를 제외하고는 어떤 쿼터백도 한 시즌 같은 기록을 한 번 이상 해내지 못했다. 팀은 43-19 대승을 거두고 4승1패가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FL] 크로스비 최악의 날, 한 경기 다섯 차례나 킥 실축

    [NFL] 크로스비 최악의 날, 한 경기 다섯 차례나 킥 실축

    이렇게 경기 운이 따르지 않기도 참 어려울 것 같다. 얼마나 절박했으면 스파이크화를 갈아 신어보기까지 했을까? 미국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의 12년차 베테랑 키커 메이슨 크로스비 얘기다. 그는 7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의 시즌 5주째 대결 전반에만 세 차례 필드골을 실축한 뒤 스파이크화를 바꿔 신었다. 하지만 후반에도 두 차례 킥을 실패했는데 한 번은 터치다운 뒤 보너스 킥을 놓쳤다. 경기 종료 전 다섯 번째 필드골을 성공했지만 23-31의 시즌 첫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가 까먹은 득점만 무려 13점이었고, 8점 차로 졌으니 온전히 그의 실축 탓에 졌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았다. 크로스비는 “뭐라도 해야 했다”며 “경기를 할 때마다 서너 켤레는 망가져 내가 아주 예외적으로 스파이크화를 갈아 신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다음에는 좀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이었다”고 돌아봤다. 사실 크로스비 이전에도 한 경기 네 차례 필드킥과 한 차례 보너스 포인트에 실패한 선수가 있었다. 1980년 차저스에서 뛰던 롤프 베니르슈케였다고 ESPN 스탯츠 앤드 인포메이션은 전했으니 크로스비는 무려 38년 만에 두 번째 수모를 기록했다. 그는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1차례 필드골 기회에서 10개를 성공해 패커스 선수 가운데 커리어 최다 득점 기록을 자랑하고 있었다. 유일하게 실패한 것이 2주차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비겼을 때 52야드 킥이었다. 2012년 슬럼프에 빠졌을 때도 그는 63.6%의 낮은 성공률에 허덕였다. 하지만 그 뒤 다섯 시즌 85%로 끌어올렸다. 상대 팀 선수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라이온스 코너백 네빈 로슨은 “고교나 대학 등에서도 이런 걸 본 적이 없다. 지금도 그는 진짜 좋은 키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마이크 매카시 패커스 감독은 크로스비가 마지막 필드골을 시도한 것은 이기려는 안간힘이었다며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차게 하기 위한 것이란 취재진의 지적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린베이는 2승2무1패로 미네소타와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 북부 지구 공동 2위가 됐고 디트로이트는 2승3무로 4위를 유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라미란 집 공개 ‘주말사용설명서’ 보니 반전 일상 “워너원 덕밍아웃”

    라미란 집 공개 ‘주말사용설명서’ 보니 반전 일상 “워너원 덕밍아웃”

    ‘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의 실제 주말 풍경은 어떨까. 7일 방송되는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실제 본인의 집과 주말을 보내는 평소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항상 유쾌한 매력을 전하던 라미란은 실제 본인의 집에서는 ASMR 방송을 방불케 할 정도로 조용한 모습을 보인다. 라미란의 집에서 유일하게 소리가 들리고 움직임이 포착될 때는 바로 요리할 때. 대장금 뺨치는 요리실력을 드러낸 라미란은 순식간에 김밥과 낙지 파스타를 완성하는 등 집밥의 요리 신세계를 선보인다. 또 라미란의 본격 ‘덕밍아웃’이 시작된다. 워너원 노래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천국이 된다며 워너원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모두 완창하는 등 ‘만렙 덕후’의 내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절친인 김숙도 깜짝 놀랄 정도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라미란의 ‘프로캠퍼’ 면모도 드러낸다. 원터치 텐트부터 20kg에 육박하는 대형 텐트까지 남다른 캠핑 장비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에서의 수상한 세계여행도 계속된다. 본격적으로 넷이서 함께하는 첫 주말을 맞은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은 김숙이 준비한 1박2일 18개국 세계여행을 이어간다. 첫 화에 선보인 부산 속 브라질과 홍콩에 이어, 이번에는 멤버들을 초토화시킨 베네치아와 뉴욕의 정체가 밝혀져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7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계 첫 펜타 카메라… LG 전략폰 ‘V40 씽큐’ 출격

    세계 첫 펜타 카메라… LG 전략폰 ‘V40 씽큐’ 출격

    한 번 터치로 초광각·망원 자유자재 짧은 동영상 제작 ‘트리플샷’ 기능 추가 붐박스 스피커 장착·음향 품질도 높여 황정환 “내년 5G제품 출시 위해 준비 내후년에 실적 전환 전기 마련될 것”“단순히 카메라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4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V40 씽큐’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제품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공개된 V40은 후면에 카메라 렌즈 3개, 전면에 2개를 탑재했다는 정보가 공개 전부터 나돌면서 세계 최초 ‘펜타(5개)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모았다. V40은 황 본부장의 말처럼 5개의 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후면 트리플카메라로는 한 번의 터치로 표준·초광각·망원 렌즈를 모두 사용해 사진을 한 장씩 찍고, 이를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트리플샷’ 기능이 담겼다. 이 기능을 사용해 행사장 전시물을 찍었더니 처음 생각했던 구도의 사진과, 이보다 시야가 넓게 촬영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찍힌 사진, 전시물만 바짝 당겨 찍힌 사진 등 3장이 저장됐다. 함께 만들어진 5초 분량의 동영상은 음악과 함께 재생됐다.‘매직포토’를 선택하면 3초짜리 영상을 촬영하는데, 편집창에서 움직임을 주고 싶은 부분만 선택해 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면 해당 부분만 움직인다. 예를 들어 클럽같은 여럿이 모두 움직이는 공간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모두 멈춰 있고 사용자 혼자 춤추는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전면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됐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화면을 보면서 찍은 셀피에도 아웃포커싱 효과를 줘 배경만 흐리게 만들 수 있다. 신제품은 6.4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면서도 무게가 169g, 두께가 7.7㎜에 불과하다. 지금 쓰고 있는 6.2인치 스마트폰과 비교해 봐도 확실히 가벼웠다. V40엔 전작 ‘G7’에 채용된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다. 거기에 영국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과의 협업으로 고해상도 음향의 품질을 높였다. 6GB 램에 저장용량이 64GB, 128GB 모델로 나왔다. 3300㎃h 배터리를 탑재했다. 운영체계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다. 황 본부장은 “내년 상반기 5G 제품을 내놓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면서 “5G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회사가 현재로서는 두세 개밖에 없다. 오랜 기간 준비한 것(5G 제품)이 작동하면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 준비하고 있는 것을 잘 선보이고 나면 내후년에는 턴어라운드(실적전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파리모터쇼, 세계 첫선 신차들의 ‘경연’

    파리모터쇼, 세계 첫선 신차들의 ‘경연’

    시트로엥·푸조 미래형 유럽車 선보여 현대 i30 출품·기아 프로씨드 첫 공개 프랑스 파리 하면 으레 패션을 떠올리지만 르노와 푸조, 시트로엥 등 자동차의 나라이기도 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번갈아 가며 열리는 파리모터쇼는 ‘세계 5대 모터쇼’로도 꼽힌다. 최근 규모가 많이 줄긴 했지만 파리모터쇼는 여전히 유럽 자동차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신차 경연의 장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올해는 꼭 120주년 되는 해라 의미가 더 깊다. 2·3일 프레스데이(언론 사전공개)를 시작으로 4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2018 파리모터쇼’ 출품 차량들을 30일 미리 살펴봤다. 우선 프랑스 자동차 업체들이 2년 만의 자국 모터쇼를 맞아 일제히 신모델들을 쏟아낼 전망이다. 시트로엥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뉴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 외 20여종을 전시한다. 뉴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하이브리드 콘셉트는 180마력의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80㎾의 전기엔진이 탑재되며, e-EAT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총 225마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 모드에서 최대 50㎞, 최고 시속 135㎞까지 달릴 수 있다. 배터리 완전 충전에는 2시간이 소요된다.푸조는 순수전기자율주행차 ‘푸조 e레전드 콘셉트’를 공개한다. 운전자는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49인치 대형 컬러 스크린과 선바이저(햇빛가리개)의 12인치 스크린 그리고 주요 장치를 조작할 수 있는 6인치 터치 스크린 등으로 자율 주행 모드 및 수동 주행 모드에 따라 영화나 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4초 미만이며 최고속도도 220㎞/h에 달한다.현대차는 ‘i30 패스트백N’을 전면에 내세운다. i30N과 벨로스터N에 이은 고성능 N의 세 번째 모델이다. 해치백 모델인 i30N보다 차체가 길고 낮다. 그래서 더 역동적으로 느껴지는 모습이다. i30 N라인도 선보인다. 일반형과 고성능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N 모델의 가운데 있는 차다. 기아차는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프로씨드는 기아차 유럽 연구기술연구소가 개발을 주도한 현지 전략형 해치백 씨드의 파생 차종이다.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도요타 등도 신차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U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GLE의 신형 모델 ‘더 뉴 GLE’를 비롯해 ‘더 뉴 B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의 ‘3시리즈’ 7세대 신형과 도요타의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등도 베일을 벗는다. 파리모터쇼에는 부품업체 포함 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파리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KAI의 고배, 보잉의 축배… ‘덤핑’ 탓만 하기에는 예견된 실패?

    KAI의 고배, 보잉의 축배… ‘덤핑’ 탓만 하기에는 예견된 실패?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국 록히드마틴 컨소시엄이 27일(현지시간) 미 공군 고등훈련기(APT) 수주전에서 탈락하면서 승자인 미국 보잉·스웨덴 사브 컨소시엄의 ‘덤핑 입찰’이 승패를 가른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내에서 록히드마틴과 보잉의 자존심 대결 양상을 띠며 사실상 2파전으로 전개됐던 이번 수주전 결과를 단순히 가격 차이 탓으로만 돌리기보다 정책과 기술적 측면에서 예견된 실패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고등훈련기는 예비 전투기 조종사들이 전투기 운용에 필요한 고난이도의 조종 기량과 다양한 전술 등을 익힐 수 있는 항공기다. 이번 사업은 57년된 미 공군의 T38C 훈련기 350여대를 교체한다는 점에서 향후 파생 효과가 만만찮고 그만큼 세계 무대에서 한층 도약할 기회를 엿보던 KAI로서는 입찰 성공이 절실했다. 미국 우선주의’에 맞춰 미국산 90% 이상 사용 보잉의 전략 먹혔나 미 공군은 이날 보잉·사브 컨소시엄측과 92억 달러(약 10조 2000억원) 규모의 훈련기 교체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노후화된 T38C 기종 위주의 교육훈련사령부 시설을 교체하고 351대의 새 고등훈련기와 46대의 시뮬레이터를 구매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미 공군은 계약상 일차적으로 2023년부터 훈련기 351대와 시뮬레이터 46대를 보잉·사브로부터 인도받는다. 이후 공군이 필요하면 추가로 훈련기 125대, 시뮬레이터 74대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모두 훈련기 475대와 시뮬레이터 120대까지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당초 미 공군은 훈련기 351대를 교체하는데 197억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경쟁 입찰을 통해 비용을 92억달러까지 줄였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가격이 163억 달러였다는 점과 비교해도 현저하게 낮다. KAI·록히드마틴측이 197억 달러에서 절반 이상인 105억 달러를 깎아준 보잉·사브측의 저가 입찰에 밀렸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다. 하지만 이번 수주전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KAI도 수주 주체를 미국 록히드마틴으로 내세웠다. 록히드마틴·KAI 컨소시엄은 1997~2006년 2조원 가량을 들여 공동 개발한 T50 훈련기의 개량 모델 T50A를 내세워 입찰에 참여했다. KAI는 부품 생산과 반제품 조립, 록히드마틴은 최종 조립과 훈련용 소프트웨어 공급 역할을 맡고 최종적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조립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를 통해 T50A 모델 부품의 60~70%가 미국 내 공장에서 제조된다고 홍보했다. 반면 보잉·사브 컨소시엄이 개발한 BTX1 훈련기의 경우 90%가 미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측은 텍사스의 공급업체를 선정해 날개와 그 밖의 구조 제작을 하고 세인트루이스의 보잉 공장에서 최종 생산을 한다는 계획이다. 미 공군이 BTX를 선정한다면 미국 내 34개 주에서 1만 7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을 강조했다. 미국산 부품의 비율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밀린 셈이다. 스마트폰 세대에 적합한 보잉의 터치스크린 방식 디스플레이도 각광 기술적 측면에서 보잉은 지난 1월 BTX1 훈련기의 조종석을 공개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보잉은 항공기 전후방 조종석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동일하게 설치해 비행중 학생 조종사와 교관이 각종 정보를 동일하게 볼 수 있으며, 전방석의 조종사가 어떤 입력을 선택하는지 후방석의 교관이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계식 버튼이 거의 없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익숙한 세대를 염두에 둔 조종석인 셈이다. 반면 KAI와 협력한 록히드마틴은 KAI의 T50이 예비 조종사들에게 기본 비행술을 가르치기 충분할 만큼 다루기 쉽고, 첨단 전술환경 훈련도 할 수 있는 탁월한 항공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보잉·사브측의 BTX1이 2016년 12월 초도 시험비행을 마친 개발중인 비행기임에 비해 KAI의 T50 계열기 150대 이상이 현역에서 활약하고 있고 2000명 이상의 조종사들이 T50을 통해 훈련 받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밖에 T50A의 조종석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공군 주력 스텔스 전투기인 F35, F22와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KAI는 이번 사업 입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대적인 검찰 수사 등을 받으며 홍역을 앓기도 했다. 검찰 수사는 대규모 매출조작과 납품원가 부풀리기 등의 경영비리 의혹으로 확장됐고 KAI는 방산 비리 집단으로 내몰렸다. 하성용 전 KAI 사장은 지난해 10월 구속기소되기도 했다. 경쟁사들이 KAI의 방산 비리 의혹을 활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필사적으로 매달린 보잉, 군수산업에서의 입지 회복할 듯 이번 TX 사업은 미국 군수시장에서 열세에 놓였던 보잉의 입지를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잉은 2001년 당시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입찰 경쟁에서 록히드마틴의 F35에 패배했고, 2015년에는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사업에서 노드롭그루먼에 밀린 뼈아픈 추억이 있다. 보잉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군수 산업의 비중이 2010년 50% 수준에서 지난해 23%까지 떨어졌다는 점에서 F35, F22 등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진 록히드마틴보다는 이번 TX사업에 더 필사적으로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보잉의 이번 승리는 지난 수십년간 차세대 전투기 사업과 폭격기 사업에서 밀려 위기에 몰렸던 보잉의 군수 부문에 활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록히드마틴과 KAI는 T50 계열 항공기가 여전히 탄탄한 국내 시장과 수출 실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쟁에서의 패배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대년 선관위 사무총장 돌연 사퇴, 왜

    선관위, 김용희 前총장 배임 등 혐의 고발 김 총장 “외교문제 비화 책임 결자해지를” 김대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장관급)이 27일 임기를 2개월여 앞두고 돌연 사퇴서를 제출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태로 촉발된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제가 사퇴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기에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됐다”며 “김용희 A-WEB 사무총장도 결자해지의 자세로 책임지고 사퇴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이 사퇴서를 제출한 것은 민간기업의 투표시스템 수출을 둘러싸고 바로 직전 선관위 사무총장이었던 김 A-WEB 사무총장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선관위가 검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내부 혼란이 계속되자 자리를 내놓는 것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한 것이다. 선관위의 ‘A-WEB 국제개발협력(ODA)사업 감사’ 결과보고서 등에 따르면 민간기업 M사가 오는 12월 대선을 앞둔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 터치스크린투표시스템(TVS)을 수출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A-WEB은 후발 민주주의 국가의 민주적 선거제도 정착을 지원하고자 중앙선관위 주도로 2013년 10월 출범했다. 100여개가 넘는 각국 선거관리기관이 한데 모인 민간 협의기구로 사무처도 인천 송도에 있다. 선관위의 예산 지원도 받는다. 정부는 2016년 5월 ODA 사업 심사에서 DR콩고의 조제프 카빌라 대통령이 2016년 말 임기가 끝났지만 대통령직을 내려놓지 않고 17년째 장기 집권을 하고 있어 TVS가 악용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DR콩고 TVS 사업을 탈락시켰다. 그러나 김 A-WEB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 카빌라 대통령 등을 상대로 M사가 TVS 장비를 시연하도록 하는 등 적극 지원했고 M사는 결국 TVS 10만 6000대(약 1700억원)의 납품 계약을 따냈다. 이후 DR콩고 내에서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서방에서 우려를 나타내는 등 외교 문제로까지 번졌다. 선관위는 내부 감사 후 김 A-WEB 사무총장을 보조금관리법 등의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전직 선관위 사무총장을 고발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김 A-WEB 사무총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항상 널 위해 뛰겠다” 투병 소녀에게 답장 ‘맘스 터치’ 모드리치

    “항상 널 위해 뛰겠다” 투병 소녀에게 답장 ‘맘스 터치’ 모드리치

    “인성이 매우 훌륭한 선수다. 정직하고 겸손하고 성실하다.”다보르 수케르 크로아티아 축구협회장이 과거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의 인성에 이렇게 찬사를 보낸 적이 있다. 보스니아의 온라인 매체 ‘이자다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그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자 백혈병 투병 소녀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 보낸 사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쟁 겪은 그, 팀 내 정신적 지주 역할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란 진단 후 6개월만 지나면 세상을 뜬다는 진단을 받은 다섯 살 소녀 셀레나가 어느 날 언니가 대신 써서 보낸 편지에 모드리치가 답장을 보내와 깜짝 놀랐다. 그는 “팀원 모두가 네 투병 사실을 알고 있고 네가 얼마나 어려운 화학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있는지 잘 알게 됐다. 항상 널 위해 뛰도록 노력할게”라고 다짐했고, 셀레나는 더욱 밝은 표정으로 화학 치료를 받게 됐다. 사실 지난 6월 러시아월드컵 결승에 사상 최초로 조국 크로아티아를 견인했을 때도 그의 인성은 화제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마친 뒤 터널 안에서 유니폼을 벗어 달라는 소년에게 하의를 건네고 자신은 팬티 차림으로 라커룸을 향해 달려갔다. 유니폼 상의를 벗은 상태였다. 이른바 ‘빤스 런 움짤’ 동영상이 인터넷을 달궜다. 그런 모드리치가 전쟁의 참화 중에 축구에 눈을 떴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한창 철들 나이에 축구를 처음 접했는데 난민 신세였다. 크로아티아와 신유고연방이 전쟁을 벌여 고향 자다르를 떠나 호텔 주차장을 전전하며 축구공을 튕겼다. 물론 부모는 그가 최대한 전쟁의 참화에서 비켜설 수 있도록 돌봤다고 하지만 인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 틀림없다. 그런 어려움을 겪어서일까? 그는 중뿔난 스타라기보다 늘 어려움을 겪는 선수나 어린 선수들을 다독여 팀을 정신적으로 한데 묶는 데 더 뛰어나 보였다. 이번 FIFA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에 오른 옛 동료이자 레알 3연패의 주역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다른 면모이기도 하다. 호날두와 2008년 이후 5회씩 나눠 가져 소위 ‘메날두 시대’를 양분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팀과 국가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받은 상” 모드리치는 29.05%를 얻어 호날두(19.08%)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1.23%)를 따돌리고 영예를 차지했다. 중원의 어느 포지션을 맡겨도 소화해내고 경기 완급을 조율하는 능력, 동료들을 다독이는 능력에서도 버금 가는 선수가 많지 않다. 딥 라잉(deep lying·가장 뒤쪽에 처지는) 플레이 메이커로도 최고란 평가를 듣는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크로아티아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받는 것이다. 코치들이 없었다면 이 상은 없었을 것이며 가족이 없었다면 난 지금의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란 말을 남겼다. 이제 관심은 모드리치가 유럽축구연맹(UEFA)과 FIFA에 이어 2016년 이후 FIFA에서 떨어져나간 발롱도르까지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할지에 쏠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화장실 휴지 세리머니 “어휴 민망”, 635일 만의 승리에 공짜 맥주

    화장실 휴지 세리머니 “어휴 민망”, 635일 만의 승리에 공짜 맥주

    635일 만의 승리에 들뜬 팀의 서포터들은 공짜 맥주에 취했고 어이없이 역전패를 당한 팀의 러닝백은 ‘토일렛 페이퍼(화장실 휴지) 셀레브레이션’에 고개 숙였다. 먼저 민망한 얘기부터. 미국프로풋볼(NFL) 뉴욕 제츠의 러닝백 이사이아 크로웰(25)은 20일(이하 현지시간) 퍼스트 에너지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대결 전반 팀의 두 번째 터치다운에 성공한 뒤 공을 마치 볼일의 갈무리 때처럼 몸의 뒤쪽에 비벼댔다. 그러곤 홈 관중을 향해 던졌다. 상황이 간단치 않게 된 것은 그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선수란 점이다. 홈 관중이 격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심판은 스포츠맨십에 어울리지 않은 행동이라며 15야드를 물리는 페널티를 부과했다. 토드 볼레스 감독은 이런 점을 의식해서인지 그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크로웰은 “순간적으로 흥분해” 그런 것이라며 옛 친정 팬들을 공격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스스로를 통제했어야 했다. 내가 몸 담았던 스타디움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는 나도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아야 할 것 같다”고 고개를 조아렸다. 그의 행동이 클리블랜드의 분발을 불러왔을까? 전반까지 0-14로 밀렸던 클리블랜드는 21-17 역전승을 거둬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이 팀이 마지막으로 이겼던 경기는 무려 635일 전인 2016년 성탄 전야로 샌디에이고 차저스를 20-17로 물리쳤다. 사실 당시도 17경기 연속 무승을 끝낸 참이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때였다. 지난 시즌 16경기를 모두 졌고 19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리를 잊었는데 이날 38경기 가운데 2승째를 거뒀다. 1964년 이후 리그 챔피언십조차 차지해본 적이 없었고 슈퍼볼에 나가보지도 못했다. 오랫동안 꿈꿔온 승리의 기쁨에 취한 팬들은 공짜 맥주를 마음껏 즐겼다. 오하이오주의 10개 넘는 바에서 한 곳당 200캔 이상의 버드라이트 캔맥주가 무료로 제공됐다. NF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으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루키 쿼터백 베이커 메이필드가 역전에 앞장섰다. 그는 전반 막판 주전 쿼터백 타이로드 테일러의 부상 때문에 긴급 투입돼 17개의 패스를 성공해 201야드를 전진시켰다. 메이필드는 “기분 좋다. 우리 모두 마침내 힘을 모아 이뤄냈다”고 기뻐했다. 개막전은 러닝백 카를로스 하이드가 골라인 터치다운을 두 차례나 성공해 비겼고, 지난 16일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2차전은 18-21로 분패했는데 불과 나흘 만에 3차전에 나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21개월 만의 승리 갈증을 푼 것이다. 늘 같은 연고를 둔 풋볼 구단의 나쁜 성적에 연민을 표시해 온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4100만 트위터 팔로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파한 것은 물론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뛰어난 터치감 ‘레이 타입 알 플러스’ 아이언

    뛰어난 터치감 ‘레이 타입 알 플러스’ 아이언

    레이 타입 알 플러스 아이언(Ray-Type R+ Iron)은 최근 로마로에서 새롭게 선보인 포켓 캐비티 아이언이다. 완벽한 연철의 탄소 함유량 조절로 뛰어난 터치감을 실현해 모든 골퍼의 손맛을 만족시켰다. 탑블레이드를 두껍지 않은 미드 사이즈로 설계해 어드레스 시 샷에 안정감을 준다. 타깃의 방향을 설정하기 쉽고, 크지 않은 오프셋으로 안정적인 셋업에 용이하다. 또 포켓 캐비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블레이드가 아닌 포켓 캐비티 후면에 무게를 집중시킴으로써 볼이 밀리지 않는 안정된 헤드를 실현했다. 연철단조에서는 어려운 일체 성형 공법으로 뛰어난 관용도와 연철 특유의 부드러운 타감을 양립, 샷 보정이 뛰어난 언더컷 캐비티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특히 독자적인 솔(sole) 트리플 커팅 기술을 적용했고, 리딩 엣지와 트레일링 엣지에 로마로만의 그라인딩을 적용해 어떠한 라이에서도 대응이 탁월하며 헤드탈출을 극대화한 것이 이 레이 타입 알 플러스의 특징이다. 미려한 외관의 변화도 눈에 띈다. 연철의 터치감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고급 사양의 동하(銅下) 도금을 채용, 기존 연철단조의 터치감을 극대화함은 물론 순수 철의 강력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외관을 가졌다. (031)726-0085.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미세한 맥박에도 반응하는 터치센서 나왔다

    미세한 맥박에도 반응하는 터치센서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플렉서블 기기나 웨어러블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정밀한 터치센서를 개발했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 서민호 박사팀이 고민감도 투명 유연 포스터치(force touch) 센서를 개발하고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서녈 머티리얼즈’ 최신호에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다양한 형태와 곡률에서 적용될 수 있는 플렉서블 기기,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 저널 뒷면 표지논문으로 실릴 정도로 독창성을 평가받았다. 포스터치 센서는 터치의 위치 정보와 누르는 압력도 인식할 수 있는 기술로 실제 일부 스마트폰에 장착돼 한 번의 터치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포스터치 센서는 특정 성능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민감도, 유연성, 투명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작 신뢰성을 만족하지 못해 폭넓게 상용화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를 포함한 간격을 줄이기 위해 속이 가득 찬 센서를 개발했다. 이를 위해 센서 내부에 금속 나노입자가 포함된 투명 나노 복합 절연층과 나노층을 개발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투명 유연 포스터치 센서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볼펜의 터치 정도의약한 힘에도 반응할 수 있는 포스터치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센서를 맥박 모니터링이 가능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에 장착해 실시간으로 맥박을 감지하는데 성공했다. 상용화를 위해 국내 관련 벤처기업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기술과 달리 간단한 구조, 공정을 이용해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으며 실제 사용환경에서도 높은 신뢰 수준으로 작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관리 어플리케이션 ‘토닥토닥’ 출시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관리 어플리케이션 ‘토닥토닥’ 출시

    스마트폰을 둘러싼 부모들과 아이들의 실랑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토닥토닥’이 출시되었다. ㈜블랙스톤이 출시한 ‘토닥토닥’은 ‘Toddler(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와 ‘Lock(잠가두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영유아 스마트폰 관리 어플리케이션으로, 부모들의 필수 육아 도구가 된 스마트폰을 아이들이 건강하고 교육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 ‘토닥토닥’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자 할 때 염려되었던 부분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능만 담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스마트폰 사용 약속 기능과 눈 보호 기능, 중독 자가진단 기능 등이 들어 있으며,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바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해 영상이나 게임을 하려는 아이와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려는 부모들은 승강이를 벌이다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붙들려 있었다.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을 둘러싸고 큰소리가 나는 것을 우려해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쥐어주게 되는 것이다. 일상에서도 부모들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주게 된다. 하지만 앱 ‘토닥토닥’의 사용 시간제한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약속 기능으로 아이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을 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자기 통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약속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도 있다. 스마트폰 이용을 종료할 때에는 아이와 부모님이 모두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알림음이 함께 나와 스마트폰 사용을 멈출 때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며, 이때 부모님의 부드러운 음성을 직접 녹음해서 들려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도 있다. 또한 ‘토닥토닥’은 거리 유지, 일정 시간마다의 눈 운동 유도, 블루라이트 차단 등으로 성장기 아이의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시력 보호 기능 중 거리 조절을 설정한 후 자녀가 스마트폰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게 되면 ‘너무 가까워요’라는 알림과 안내가 나오면서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된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엉뚱한 곳에 전화를 하거나 다른 앱 기능을 작동시켜 당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터치 기능을 제한하는 기능도 들어 있다. ㈜블랙스톤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청 시간 관리를 비롯해 아이들이 너무 가깝게 보거나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정해준 컨텐츠 외에 다른 내용을 보거나 호기심에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앱”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블랙스톤의 앱 ‘토닥토닥’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휘는 스마트폰 기술’ 안종현 교수 등 6명 대한민국학술원상

    ‘휘는 스마트폰 기술’ 안종현 교수 등 6명 대한민국학술원상

    접고 펼 수 있거나 휘어지는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안종현(46) 연세대 교수 등 6명이 국내 학술계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학술원상을 받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안 교수를 비롯해 독창적 연구업적을 세워 국내 학술연구 진흥에 이바지한 연구자 6명에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1955년부터 현재까지 25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국내 학술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이다. 자연과학응용부문에서 수상한 안 교수는 2010년 세계 최초로 접히고 휘어지는 터치패드인 ‘플렉서블(유연한) 그래핀 터치 패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관련 논문을 ‘네이쳐 나노테크놀로지’에 발표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흑연에서 떼어낸 전기 효율이 높은 물질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에 쓰이며 2~3년 내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 교수의 논문은 지난 7년간 인용지수가 5000번에 달하는 세계 최상위 논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사회과학부문 수상자인 김병연(56) 서울대 교수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연구된다는 지적을 받아 온 북한경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의 대표 저서 ‘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는 직접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북한의 현 경제 상황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이 저서는 영국 캠브리지대 출판부에서 영문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인문학부문에서는 인공지능 번역기의 기술로 쓰이는 ‘대규모 코퍼스 분석’의 연구기법을 독어학 분야에 도입한 이민행(59) 연세대 교수가, 자연과학기초부문에서는 20여년 동안 전 세계 수학자들이 풀지 못했던 ‘K3곡면의 사교 유한대칭군의 분류 문제’를 해결한 금종해(61) 고등과학원 교수와 식물체의 환경 스트레스 면역 연구를 내놓은 이상렬(61) 경상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고추 유전체 염기서열을 완성한 최도일(53) 서울대 교수도 자연과학응용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개최되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시상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제주도’를 사랑하는 지방의원들…고급호텔에서 호화연수

    ‘제주도’를 사랑하는 지방의원들…고급호텔에서 호화연수

    전국 시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제주도에서 국내연수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연수와 달리 국내연수는 보고 의무 등도 없어 그 실태가 잘 드러나지 않아 왔다. 지난 4년간 국내연수에 쓰인 국민 세금만 약 118억원이었다, 15일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지난 4년 간(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 212개 시군구 기초의회가 실시한 연수는 총 3097건이다. 이 중 국내에서 1802건, 국외에서는 1295건의 연수가 진행됐다. 정보공개센터는 전체 226개 시군구에 정보공개청구를 해 데이터가 부실한 14개를 제외한 후 212개 시군구 기초의회의 연수관련 자료를 분석했다. 제주도에서 진행한 국내연수는 전체 국내연수의 30% 가까이 되는 526건이었다. 대표적 관광지인 부산은 121건, 속초는 83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 고양시의회, 경기도 화성시의회, 강원도 고성군의회, 경기도 수원시의회 등은 4년 동안 한 해도 빠트리지 않고 제주도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들은 바톤 터치를 하듯 상임위별로 제주도를 찾았다. 문화복지위원회가 2014년 9월 1일부터 3일, 환경경제위원회가 3일부터 5일, 의회운영위원회가 11일부터 12일, 기획행정위원회가 한 달 후인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연수를 했다. 고양시의회는 이런 방식으로 4년간 총 18번 제주도를 찾아 연수비용으로 세금 6457만원을 썼다. 대구 북구의회는 4~5성급 호텔을 투어 하며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14년 8월에는 제주도 칼호텔에 갔다. 2015년 1월과 9월에는 제주도 오션스위치호텔에서 머물렀다. 2016년 1월 제주도 오리엔탈호텔, 2017년 1월에는 제주도 롯데시티호텔을 갔다. 지난 1월에는 제주도 빠레브호텔을 찾았다. 모두 2박 3일이었으며 총 8230만원의 세금이 제주도 연수에 들어갔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대마도에 가서 국내연수를 진행한 경우도 있었다. 광주 동구의회는 2016년 5월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연수’를 한다면서 부산에 이어 대마도를 들렀다. 전남 곡성군의회, 전북 완주시의회, 경남 창녕군의회 등도 비슷하다. 이는 국내연수가 상대적으로 결과 보고서, 예산 제한 등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예찬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는 “해외연수의 경우 형식적으로라도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례를 통해 계획서와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규정한 곳이 많지만 국내연수에는 그러한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연수를 했다고 하지만 정보공개 청구를 하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뭘 했는지도 알기 어렵다”면서 “연수 일정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고 그 결과인 보고서 공개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리빙단신]

    [리빙단신]

    WMF, 강한 내구성 스테인리스스틸 토스터 2종 출시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토스터 ‘로노’, ‘스텔리오’를 출시한다. 신제품들은 WMF의 고유기술로 개발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한국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먼지 방지 뚜껑과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를 장착했다. 원통형 디자인의 로노 토스터는 굽기 모드를 7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집에서도 다양한 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텔리오 토스터는 베이글 전용 기능을 갖췄다. 두 제품은 내장형 빵 데우기 받침대로 반죽이 얇은 패스트리나 롤, 번과 같은 빵을 토스터 투입구에 넣지 않고도 손쉽게 데울 수 있다. 집에서도 고급 라테… 필립스 ‘원터치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머신필립스코리아가 터치 한 번으로 집에서도 고급 라테를 즐길 수 있는 ‘원터치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머신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원터치 자동 우유거품기와 우유거품을 이중 생성하는 ‘라떼 퍼펙토 테크놀로지’ 기술이 탑재됐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등 총 5가지 커피를 제조할 수 있다. 메탈 그라인더보다 61%가량 마모가 적은 세라믹 그라인더가 탑재됐다. 필립스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4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한 온라인몰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필립스 에어프라이어(HD9228)를 선물한다.
  • 최신 VR·코딩 기술 체험하러 강남 간다

    서울 강남구가 14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구청에서 ‘강남구 정보화교실 정보기술(IT) 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역 내 정보화교실 홍보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가상현실(VR) 어트랙션, 홀로그램, 로봇 축구 등 VR 및 코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최신 ICT기술체험관과 나만의 티셔츠와 명함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지털이미지체험관이 꾸려진다. 디지털이미지체험관의 디지털 유화 체험 코너에선 모든 이미지가 30초 만에 유화로 묘사되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인 비실사적 랜더링(NPR) CG 기술이 유명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점묘법을 수만번의 붓 터치로 자연스럽게 표현해 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스마트시티 서울의 전초기지’ 테헤란로 일대를 스타트업 메카로, 수서역 일대를 IT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심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정찬식 전산정보과장은 “다양한 IT 문화 확산 사업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IT를 익혀 활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우리은행 ‘세(稅)친구’로 세금신고 쉽게 하세요

    우리은행 ‘세(稅)친구’로 세금신고 쉽게 하세요

    우리은행은 스타트업 ㈜세친구와 제휴해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세무지원 서비스 ‘세(稅)친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친구는 세무기장 서비스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경영지원 플랫폼이다. 은행 통장 거래내역 조회 요약,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예상 세액 확인, 매출·매입내역 확인, 세무기장과 세무상담, 세금신고 등을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세친구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월 4만원의 세친구 사용료를 월 2만 5000원에 할인 제공한다. 또 세무조정 등 일부 유료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은 우리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원터치개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을 위해 스마트 세무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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