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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스페셜티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력을 과시했다. 유라는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에서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매년 2000여개의 상품·서비스를 품질·내구성·기능·편의성·안정성·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훌륭한 제품을 구별하는 지표 역할을 하며 유럽 및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약 67개의 전자동 커피머신을 평가했으며, 그 가운데 유라의 E6 모델이 뛰어난 커피 맛은 물론 사용 편리성, 유려한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총 1.8점으로 ‘우수(Good)’ 등급을 받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라는 2016년 E8 모델로 1위를 한 이래 J6, S8, ENA8, E6 모델 순으로 최근까지 5년 연속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에서 연속 우승을 유지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유라 E6은 완벽한 밸런스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것은 물론 약 11가지의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원두 본연의 맛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안개분사 추출 방식’, 기존 자사 그라인더 대비 속도는 2배 빠르면서도 12.2% 향상된 아로마를 보존하는 ‘멀티레벨 아로마 그라인더 G3’가 탑재되었다. 디자인 역시 우수하다. 곡선 머신 바디에 블랙&실버 컬러가 모던하게 조화를 이룬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배심원들은 유라 E6에 대해 “에스프레소를 가장 최상의 퀄리티로 추출하며, 미세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밀크폼 커피를 원터치로 구현하는 선두적인 제품”이라 평했다. 또 선택할 수 있는 커피 메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컬러 TFT 디스플레이와 고온의 물로 자동 세척해주는 ‘원터치 자동 세척 시스템’ 등 사용 편리성에도 좋은 평가를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0년 12월 17일
  • 오심 정정률 무려 60%… ‘코트 위 호크아이’ 이영택

    오심 정정률 무려 60%… ‘코트 위 호크아이’ 이영택

    “주위에서 다들 ‘호크아이’라는데 부담이네요. 이러면 앞으로 애매한 것은 비디오 판독 요청 못 하겠는데요.” 16일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 4세트 14-14로 맞선 상황에서 이영택 인삼공사 감독이 블로커 터치 아웃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코트 위로 조용한 음악이 깔렸고 판독 영상에선 상대 손가락을 아주 미세하게 스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결과는 판정 번복. 이 감독은 손으로 망원경을 만들며 ‘호크아이’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 감독은 이번 시즌 신들린 비디오 판정 요청으로 ‘매의 눈’ 평가를 받는다. 이 감독에게 비결을 묻자 “벤치에 앉아 있는 코치가 도와주고 선수가 확신하는 것을 들었고 몇 개는 운이 좋았다”고 답했다. 또 “일부는 남은 것을 써 보자는 심정이었는데 맞아떨어졌다”고 겸손해했다. 겸손한 입과 달리 그의 눈은 매섭다. 이날 경기 전까지 12경기에서 이 감독의 비디오 판독 신청은 28건 있었고 이 중 17건을 바로잡았다. 판독 성공률 60.7%는 여자부 구단 1등이자 6개 구단 평균 성공률 37.6%의 두 배에 가깝다.비디오 판독을 통한 오심 정정은 효과가 크다. 1점을 벌어 오는 차원을 넘어 상대팀의 1점을 깎는 결과로 이어져 2점짜리에 해당한다. 오심을 바로잡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상승세나 흐름을 꺾거나 흥분한 선수를 가라앉히는 전략적, 심리적 효과도 크다. 이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통해 흐름을 가져온 대표 사례로는 지난 6일 IBK기업은행전 2세트가 있다. 25-25의 듀스 상황에서 표승주의 블로킹 터치 아웃을 귀신같이 잡아내며 세트를 가져오게 만들었고 팀도 결국 3-0으로 승리했다. 이 감독은 “듀스에서 흐름이 넘어가는 것이니 썼던 것인데 운 좋게 걸렸다. 나도 놀랐다”고 했다. 지난 2일에는 흥국생명과의 경기 2세트에선 다들 간과한 김연경의 센터라인 침범을 잡아내기도 했다. 오심 정정률이 높다 보니 인삼공사의 경기에 임하는 심판진은 이 감독의 ‘호크아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동작 “치매 사전예방”… 스마트 케어기기 설치

    동작 “치매 사전예방”… 스마트 케어기기 설치

    서울 동작구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 스마트 케어기기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치매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돼 벌이는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치매 고위험군에게 스마트 케어기기를 활용해 인지 훈련과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준다. ‘해피테이블’은 43인치 대형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화면을 통해 놀이, 학습 등 36종의 치매 예방 콘텐츠를 체험하며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2~4명의 어르신이 협동하거나 경쟁하면서 치매예방수칙 놀이, 풍선 터트리기, 테이블 축구, 총명해지는 퀴즈, 숫자 맞추기 등 심리 안정과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게임을 할 수 있다. 통합 데이터 관리시스템으로 불안 척도, 기억 감퇴 등을 점검해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다음달부터 주 1회 120분씩 8주 동안 해피테이블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디스파이더’는 신체활동과 인지능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운동 기구이다. 고무로 된 밧줄의 탄성을 이용한 저항성 운동 기구로 근력, 보행, 균형 능력과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운동처방사와 함께 주 1회 120분씩 8주 동안 허벅지·엉덩이 운동, 가슴·복근 운동, 등·어깨 운동,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에서 치매 조기발견, 예방을 위한 기억꼭그림검사, 초기 치매 비대면 인지프로그램을 돕는 인공지능(AI) 스피커 활용법, 치매관리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만평]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0년 12월 16일
  • 멀리서 손가락만 까딱해도 작동하는 ‘브이터치’ 기술 CES 혁신상 2관왕

    멀리서 손가락만 까딱해도 작동하는 ‘브이터치’ 기술 CES 혁신상 2관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브이터치‘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시티’와 ‘컴퓨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두 개 부문에서 호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브이터치의 ‘가상터치 패널’은 사용자가 접촉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동작만으로도 기기를 조작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AI가 이용행태를 학습해 사용자가 가르키는 위치 및 동작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접촉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해 주며, 휠체어 장애인이나 키가 작은 어린이도 손이 안 닿는 화면 영역 전체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김석중 브이터치 공동대표는 “현재 엘리베이터, 키오스크, 자판기 등을 제작하는 다수의 업체들과 출시를 준비중”이라며 “기존의 비위생적인 터치 패널 및 버튼을 위생적이고 편리한 가상터치 패널로 대체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터치 패널’은 내년 4월 1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0년 12월 15일
  • 中 달 탐사선 창어 5호, 달 토양 2㎏ 싣고 귀환길 올랐다 

    中 달 탐사선 창어 5호, 달 토양 2㎏ 싣고 귀환길 올랐다 

    지난 1일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중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달 표면에서 채집한 토양 표본을 싣고 지구로 귀환 길에 올랐다. 중국 국가항천국(國家航天局·이하 CNSA)은 13일 9시 51분(이하 현지시간) 창어 5호 궤도선·귀환선 결합체의 제2차 달-지구 전이 투입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CNSA는 이날 창어 5호 탐사선이 달 궤도를 벗어나기 위해 월면으로부터 230㎞ 떨어진 고도에서 150N·m 토크의 엔진 4대 점화에 성공했으며, 약 22분 후 엔진이 정상적으로 꺼졌다고 밝혔다. 이어 달 채취 샘플을 실은 창어 5호 궤도선·귀환선 결합체는 달에서 지구로 궤도전이 과정에서 중도 궤도 수정을 거쳐 궤도선과 귀환선의 분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귀환선은 초속 11㎞로 38만㎞를 112시간(4.5일) 동안 비행해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한다. 달에서 돌아오는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구 저궤도에서 재진입하는 우주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뛰어들기 때문에 창어 5호 재진입 모듈은 일단 지구 대기층에서 속도를 낮춘다.서비스 모듈은 지구로 귀환하여 오는 16일 예정된 터치 다운 직전에 네이멍구 쓰쯔왕(四子王) 초원에 캡슐을 내려놓는다. CNSA가 지구로 귀환하는 선저우 우주인들을 안착시키던 장소이다. 창어 5호가 이 임무에 성공하면 이는 1976년 구소련의 루나 24호의 달 샘플 채취 후 44년만에 처음 이루어지는 쾌거로,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 번째로 달 암석 채취에 성공한 국가가 된다. 중국은 샘플의 연령과 구성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실을 설립했으며 달 샘플 일부를 다른 국가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 30분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長征) 5호에 실려 발사된 후 비행 112시간 만인 지난달 28일 달 궤도 근처에 진입했다. 그리고 이달 1일 오후 11시 북위 40도 부근의 몬스 룀케르 지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 지역은 12억 1000만년 전 토양과 암석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창어 5호가 가져올 샘플은 지구에서 다세포 생물이 진화하기 시작한 12억년 전부터 있던 비교적 젊은 달 토양이다. 과학자들은 이번 달 샘플은 태양게의 형성과 지구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어 5호는 착륙 이후 이틀 동안 달 흙과 암석 표본 약 2㎏을 수집했다. 착륙선은 달의 지각에 구멍을 뚫고 2m 지하의 토양을 직접 떠서 샘플을 채취한 후 이를 상승기에 옮겨실었으며, 지난 3일 달 표면을 이륙한 창어 5호 상승기는 달 궤도에서 궤도선과 성공적으로 도킹했다.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은 중국 우주선이 달 궤도에서 도킹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를 ‘우주의 키스’라 불렀다. 지난해 1월 인류 최초로 창어 4호 탐사선을 달 뒷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한 중국은 올해 7월 자국 최초의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를 쏘아올린 데 이어 2년 사이 세 번째 우주탐사에 나서며 미국에 맞서 우주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만평]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0년 12월 14일
  • [만평]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0년 12월 11일
  • [만평] 조기영 세상터치 2020년 12월 10일
  • [만평] 조기영 세상터치 2020년 12월 9일
  • [만평] 조기영 세상터치 2020년 12월 8일
  • [만평]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0년 12월 7일
  • [라이드온] 외모는 벌크업 근육남… 내부는 세련된 도시남

    [라이드온] 외모는 벌크업 근육남… 내부는 세련된 도시남

    자동차의 표준이 세단형 승용차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바뀌고 있다. 어린이에게 자동차를 그려 보라고 했을 때 과거에는 십중팔구 세단을 그렸다면 지금은 SUV를 그리는 어린이도 상당수라고 한다. SUV의 인기 비결로는 차체가 높아 운전이 쉽고, 적재 공간이 넓으며, 어린 자녀를 뒷좌석에 태울 때 숙이지 않고 서서 태울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2000년대 중반 국산 SUV 가운데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은 2004년 처음 등장한 현대자동차 준중형 SUV 투싼이었다. 당시 투싼은 적당한 크기와 가격에 연비도 좋아 SUV 입문용으로 제격이었다. 중형 SUV가 다소 크게 느껴지고, 가격이 부담되는 고객들은 너도나도 투싼을 탔다. 그러다 2013년 르노삼성차 QM3, 2015년 쌍용차 티볼리 등 ‘소형 SUV’라는 새로운 차급의 신차가 출시되면서 준중형 SUV 판매량은 점점 하락했다. 2017년 현대차 코나에 이어 지난해 기아차 셀토스, 올해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차 XM3 등 상품성이 뛰어난 소형 SUV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면서 소형 SUV가 준중형 SUV를 ‘팀킬’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투싼도 설 자리를 잃는 듯했다.●더 넓어진 실내 공간…“중형급 SUV” 이에 현대차는 지난 9월 중형급 못지않게 ‘벌크업’한 4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을 5년 만에 내놨다. 신형 투싼은 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부 디자인까지 싹 바뀌었다. 특히 운전석과 계기판을 비롯한 내부 장식은 현재 출시된 현대차 모델 가운데 가장 미래적이면서 진일보한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싼이 국산 모델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효자라는 점을 고려해 현대차도 이번 신형 모델에 많은 신경을 쓴 듯하다. 신형 투싼은 기존 3세대 모델과 비교해 차체 길이(전장)는 150㎜, 축간거리는 85㎜, 뒷좌석 다리 공간은 80㎜씩 길어졌다. 특히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축간거리는 중형 SUV 싼타페와 10㎜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르노삼성차 QM6보다는 오히려 50㎜ 더 길다. “신형 투싼은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현대차 측의 설명이 틀린 말은 아니었다. 신형 투싼의 엔진은 1.6 가솔린 터보, 1.6 터보 하이브리드, 2.0 디젤 3가지로 출시됐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모델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180마력, 27.0㎏·m로 같고, 복합연비는 가솔린 12.5㎞/ℓ, 하이브리드 16.2㎞/ℓ로 차이가 난다. 디젤 모델의 최고출력은 186마력, 최대토크는 42.5㎏·m, 복합연비는 14.8㎞/ℓ로 성능 면에선 디젤 모델이 가장 뛰어나다.●덮개 없는 계기판, 터치형 내비… 미래형車 현대차가 지난 10월 진행한 시승행사에서 디 올 뉴 투싼을 직접 체험했다. 시승차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코스는 경기 용인의 한 주차장에서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까지 왕복 78㎞ 구간이었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덮개 없는 계기판이었다. 개방형 10.25인치 디스플레이는 미래차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내비게이션과 공기조절 장치는 정전식 터치 방식이 적용돼 마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듯했다. ●하이브리드 에코모드 순간 연비 24.0㎞/ℓ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전기 모드 주행 시 정숙성은 아주 뛰어났다. 에코 모드로 주행했을 때 순간 복합연비는 무려 24.0㎞/ℓ에 육박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터보 엔진의 힘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연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은 셈이다. 자동 충돌방지·제동 시스템 등 최첨단 지능형 안전·편의 품목도 대거 적용됐다. 신형 투싼 판매 가격은 사륜구동 모델 포함 가솔린 모델 2435만~3351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2857만~3467만원, 디젤 모델 2626만~3567만원이다. 하이브리드 풀옵션 모델은 3955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中 달 탐사선 창어 5호, 궤도선과 도킹…‘달 암석’ 옮겨실어

    中 달 탐사선 창어 5호, 궤도선과 도킹…‘달 암석’ 옮겨실어

    달 표면에 착륙해 암석을 채취한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6일 달 궤도를 도는 궤도선과 도킹(결합), 약 30분 뒤 약 2㎏의 달 표면 표본을 무사히 옮기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국가항천국(CNSA)이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달로 발사된 창어 5호는 지난 1일 탐사선을 달 표면에 착륙시켰고 달 표면과 지하 2m에서 암석을 채취한 탐사선은 4일 궤도선과 다시 합류하기 위해 달 표면을 떠났었다. 이날 오전 6시 42분(한국시간) 탐사선과 궤도선의 재도킹 성공으로 창어 5호는 달 암석을 싣고 지구로 귀환할 준비에 들어갔다. 귀환선은 초속 11㎞의 속도로 38만㎞의 거리를 112시간(4.5일) 동안 비행해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한다. 달에서 돌아오는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구 저궤도에서 재진입하는 우주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뛰어들기에 창어 5호의 재진입 모듈은 일단 지구 대기층에서 한 번 되튐으로써 속도를 낮춘다. 서비스 모듈은 지구로 귀환해 12월 16, 17일 양일간 예정된 터치다운 직전에 네이멍구 쓰쯔왕(四子王) 초원에 캡슐을 내려놓는다. 중국국가항천국이 지구로 귀환하는 선저우 우주인들을 안착시키던 장소이다. 창어 5호가 이 임무에 성공하면 이는 1976년 구소련의 루나 24호의 달 표본 채취 뒤 45년 만에 처음 이루어지는 쾌거로,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 번째로 달 암석 채취에 성공한 국가가 된다. 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 30분(이하 현지시간)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長征) 5호에 실린 채 발사됐다. 지난해 1월 인류 최초로 창어 4호 탐사선을 달 뒷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한 중국은 올해 7월 자국 최초의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를 쏘아 올린 데 이어 2년 사이 세 번째 우주탐사에 나섬으로써 미국에 맞서 우주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아하! 우주] ‘달 샘플’ 실은 中 우주선, 달 표면서 이륙했다

    [아하! 우주] ‘달 샘플’ 실은 中 우주선, 달 표면서 이륙했다

    -12월 중순 지구로 귀환 예정 달 암석 샘플 2kg을 적재한 창어 5호 상승기가 달 표면을 떠났다. 창어-5 착륙선 위에 앉아 있던 작은 우주선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달 샘플을 지구로 운반하기 위해 3일 오후 11시 10분(베이징 시간) 폭풍의 바다에서 달 상공으로 치솟아올랐다. 상승기의 무게는 수백 킬로그램에 불과하며, 달 궤도에 도달하는 데는 시속 6011km(초속1.67km) 이상의 속도가 필요하다. 이륙 6분 후, 상승기는 달 궤도에 도달하여 달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창어-5 임무에서 큰 이정표를 세웠다. 이제 상승기의 임무는 달 궤도를 도는 동안 대기 중인 창어-5 궤도선을 만나고 귀중한 화물을 귀환용 캡슐로 옮기는 것이다. ​ 달 궤도를 도는 동안 상승기외 창어-5 궤도선에게는 도전적인 과제가 기다리고 있는데, 그것은 두 우주선의 랑데부와 도킹 작업이다. 지구와 달의 거리는 대략 38만km, 곧 광속으로 1초 남짓 걸리는 거리라 통신하는 데 그만큼 시간이 지체되므로 이런 과정을 자동화해야 한다. 두 우주선이 랑데부와 도킹을 시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궤도를 동기화하는 데는 약 2일이 걸린다. 도킹에 성공하면 샘플이 담긴 컨테이너가 궤도선에 연결된 재진입 캡슐로 옮겨진다. 두 우주선은 토요일 (12월 5일) 언젠가 최종 접근을 시작하고 3시간 반 후에 도킹을 완료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중국은 44년 만에 첫 번째 달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준비할 것이다.​ 그러나 달 샘플이 곧바로 지구로 보내지는 것은 아니다. 창어 5호는 지구 궤도에 진입하는 좁은 창문을 통과하는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엔진 분사를 하기 전까지 상당 시간 달 궤도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귀환선은 초속 11km로 38만km를 112시간(4.5일) 동안 비행해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한다.달에서 돌아 오는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구 저궤도에서 재진입하는 우주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뛰어들기 때문에 창어-5 재진입 모듈은 일단 지구 대기층에서 한 번 되튐으로써 속도를 낮춘다. 서비스 모듈은 지구로 귀환하여 12월 16-17일 양일 간에 예정된 터치 다운 직전에 네이멍구 쓰쯔왕 초원에 캡슐을 내려놓을 것이다.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지구로 귀환하는 선저우 우주인들을 안착시키던 장소이다. 창어 5호가 이 임무에 성공하면 이는 1976년 구소련의 루나 24호의 달 샘플 채취 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쾌거로,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 번째로 달 암석 채취에 성공한 국가가 된다. 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 30분(이하 현지시간)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 5호에 실린 채 발사됐다. 지난해 1월 인류 최초로 창어 4호 탐사선을 달 뒷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한 중국은 올해 7월 자국 최초의 화성탐사선 톈원-1호를 쏘아 올린 데 이어 2년 사이 세 번째 우주 탐사 계획에 나섬으로써 우주굴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이번 달 탐사를 통해 해당지역의 지질학적 정보를 비롯해 달의 형성을 밝혀줄 실마리를 찾을 뿐 아니라, 유인 달 탐사 및 달 연구기지 건설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얻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조기영의 세상터치] 2020년 12월 4일
  • 코스피 날자 삼성전자도 ‘7만원 터치’

    코스피 날자 삼성전자도 ‘7만원 터치’

    원·달러 환율이 3일 1100원 밑으로 떨어지며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2696.22를 찍어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7만원을 터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8년 6월 14일(1083.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0.7원 내린 1100.1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100원대가 무너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에는 1096.4원까지 하락했지만 외환 당국이 방어에 나서면서 10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당국이 미세 조정을 통한 실개입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환율이 1100원대 밑으로 떨어진 데는 미국의 재정 부양책 시행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19 백신 최초 승인 등으로 위험 선호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위험 선호 분위기 속에서 주가까지 상승하면서 심리적으로 원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의 선박 수주 소식이 전해진 것도 원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20.32포인트(0.76%) 오른 2696.22에 장을 마쳤다. 전날 종가 기준 최고치(2675.90)를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17억원, 178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388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7포인트(0.92%) 오른 90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에 7만 5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 역시 11만 4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29%) 오른 6만 9700원, SK하이닉스는 2500원(2.29%) 상승한 11만 1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이처럼 상승세를 보이는 데는 반도체산업 호황이 2022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반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램 산업은 내년 상반기에 공급 부족에 진입한 뒤 2022년까지 2년간 장기 호황을 이어 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 수 증가와 생산능력 확대로 내년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31% 상승한 22조 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코스피 날자 삼성전자도 ‘7만 터치’

    코스피 날자 삼성전자도 ‘7만 터치’

    원·달러 환율이 3일 1100원 밑으로 떨어지며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2696.22를 찍어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반도체 장기 호황 전망에 힘입어 장중 한때 7만원을 터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8년 6월 14일(1083.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0.7원 내린 1100.1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100원대가 무너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에는 1096.4원까지 하락했지만 외환 당국이 방어에 나서면서 10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당국이 미세 조정을 통한 실개입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환율이 1100원대 밑으로 떨어진 데는 미국의 재정 부양책 시행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19 백신 최초 승인 등으로 글로벌 위험 선호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위험 선호 분위기 속에서 주가까지 상승하면서 심리적으로 원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의 선박 수주 소식이 전해진 것도 원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20.32포인트(0.76%) 오른 2696.22에 장을 마쳤다. 전날 종가 기준 최고치(2675.90)를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7포인트(0.92%) 오른 90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에 7만 5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 역시 11만 4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29%) 오른 6만 9700원, SK하이닉스는 2500원(2.29%) 상승한 11만 1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이처럼 상승세를 보이는 데는 반도체산업 호황이 2022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반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램 산업은 내년 상반기에 공급 부족에 진입한 뒤 2022년까지 2년간 장기 호황을 이어 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 수 증가와 생산능력 확대로 비메모리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31% 상승한 22조 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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