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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교육·상업·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갖춰진 ‘김천 센트럴자이’ 분양

    교통·교육·상업·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갖춰진 ‘김천 센트럴자이’ 분양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수요자들에게는 친숙한 브랜드 인지도 덕분에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주택시장 불황에도 시세하락 우려가 적다. 또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그 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 보육시설이나 교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도 좋다. 높은 선호도만큼이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 상승폭도 크다. 2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대신센트럴자이(1147가구, 2015년 입주)’의 경우 대단지 규모인데다 대형 건설사인 GS건설이 시공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 단지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6개월 전 3억8875만원에서 현재는 4억1969만원으로 7.96%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동기간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3.3㎡당 1053만원→1106만원)이 5.02% 오른 것보다 2.94%p 높은 수치다. 현재 기준으로 매매가 시세도 ‘대신센트럴자이’가 3.3㎡당 1241만원으로 대신동 단지 중 가장 높았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규모에 따라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1군건설사인 GS건설이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일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성황리에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천 센트럴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 동, 930가구, 전용면적 59~99㎡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59㎡ A타입 165가구, ▲59㎡ B타입 56가구, ▲74㎡ A타입 112가구, ▲74㎡ B타입 200가구, ▲84㎡ A타입 281가구, ▲84㎡ B타입 65가구, ▲99㎡ 타입 51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게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모든 타입을 판상형 4Bay로 설계해 통풍, 채광, 개방감을 높였으며, 특히, 74㎡ A타입과 84㎡ B타입, 99㎡ 타입의 경우, 3방향으로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혁신평면으로 선보인다. 또한 타입에 따라 넓은 워크인클로젯 드레스룸과 베타룸, 주방 펜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하고, 실내공간을 더욱 넓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조경 및 편의시설 설계도 눈길을 끈다. 약 280m 길이의 단지 내 중앙을 따라 하나로 연결되는 중앙광장은 단지를 동서로 관통해 주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100% 지하주차장을 조성해 중앙광장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장을 설치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김천지역 최초로 단지 내 욕탕이 있는 사우나를 도입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줄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주변에 공공기관, 교육, 교통, 상업,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가까이 교육시설로는 부곡초교가 있으며, 자율형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와 김천중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이외에도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김천대, 경북보건대 등의 학교와 김천시립도서관, 교육지원청 등이 가까이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해 주거지로써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1.5km 안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있으며, 김천시청과 상공회의소,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들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단지 북쪽으로는 직지천과 수변공원이, 남쪽으로는 고성산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등이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김천문화예술회관, 시민대종 등도 가까이 있어 풍부한 문화·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북쪽을 지나는 영남대로를 비롯해 3, 4번 국도 등을 통해 김천시내 곳곳은 물론 구미, 상주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김천IC와 경부선 김천역, 김천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KTX김천구미역을 통해 서울, 부산 등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거제 등 남부지역으로의 이동도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단지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는 김천산업단지(1,2차), 김천일반산업단지(1,2단계), 대광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에는 약 120여 개 업체가 들어서 있다. 이들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약 1만1000명에 달해, 투자 시 임대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천 센트럴자이’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 대상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자들에게는 초기비용 부담을 줄여 주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계약금 1회차)혜택과 중도금 60% 무이자혜택,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앞두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생활권에 내 집 마련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3차 조합원 모집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생활권에 내 집 마련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3차 조합원 모집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가 1·2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리에 마치고 토지를 추가 매입해 현재 3차 조합원 계약을 진행중이다. 3차 조합원까지 모집된 후에는 총 2,15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1,2차의 성공비결은 환금성 높은 중소형 면적과 대단지라는 점이 꼽힌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은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입주 후 고정수요가 풍부해 도로, 편의시설, 학교 등 인프라가 함께 구축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해진다는 장점 등으로 실수요자의 인기를 끈다. 이 결과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게 되면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는 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지난 6월 창립총회(은행정지역주택조합)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이번 3차 조합원 모집도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17층, 전용면적 59㎡, 84㎡의 주택형으로 구성되며,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100%를 차지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로 지어져 채광, 환기가 용이하고 풍부한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생활 편의성이 높다. 특히 2018년 김포지하철시대가 열리면서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보인다. 단지 500m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개통이 2018년 예정되어있으며, 종착역인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5·9호선과도 연결되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샹 된다. 또,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영사정IC(예정) 등이 가깝워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 국내 3번째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몰(김포공항점), 홈플러스, CGV, 레저시설 아라마리나 등도 가깝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고촌 초·중교 등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고 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고촌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에약 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 중으로, 이곳의 직접적인 배후 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3.3㎡당 700만원대로 책정하여 현재 고촌읍 전세가(3.3㎡당 최고 79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고촌읍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 주택홍보관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관광개발·中녹지그룹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롯데관광개발·中녹지그룹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가 제주시 노형동 925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조감도)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일반분양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과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티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 총 30만 3737㎡ 규모로 조성된다.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전용면적 65㎡의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과 전용면적 130㎡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20년간 부가세 포함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으로 받고, 연간 24일 무료 객실이용권도 제공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건설된다. 3㎞ 거리에 제주국제공항이 있고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과의 거리도 7㎞여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유리하다. 또 연간 1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하는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이 500~600m 거리에 있고 중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바오젠거리가 가까운 것도 매력이다. 모델하우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에 개관했다. 완공은 2019년 9월 예정이다. (02)555-7772.
  • 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 성성3지구 A2블록에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13개동 173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성성3지구 A1블록에 공급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이 된다. 성성지구는 전체 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천안시 북부권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지역이다. 특히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A2블록은 중심상업시설과 천안 북부를 가로지르는 삼성대로에 가까워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삼성대로를 이용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탕정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버스터미널, 천안IC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성성지구 안에는 공립유치원 2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원대고 중도금은 무이자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서북구 성정동 1426에 있다. 1800-1730.
  • GS건설, 김포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

    GS건설, 김포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4200여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한강메트로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걸포3지구는 복합환승터미널과 상업시설, 녹지공간 등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3개 단지로 개발되는 한강메트로자이는 최고 44층, 33개동, 4229가구다. 이 중 다음달 나오는 물량은 1·2단지 아파트 3598가구와 오피스텔 200여실이다. 한강메트로자이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과 가깝다. 인근에는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터미널이 들어선다. 또 일산대교와 김포한강로 초입에 있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아파트 가치를 높여 줄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최상층 전용면적 129㎡와 134㎡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최고층인 44층은 김포 아파트 중 가장 높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걸포3지구 안에 오픈할 계획이고 현재 걸포동 1574-3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14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1544-5557.
  • “찍어줄만한 보수정당 후보 이제 누군지 봐야지. 아직까지 뜬구름이지예”

    “찍어줄만한 보수정당 후보 이제 누군지 봐야지. 아직까지 뜬구름이지예”

     지난 21일과 22일 바른정당 경선후보 토론회와 자유한국당 비전대회(합동연설회)가 부산에서 잇따라 열렸다. 그만큼 보수정당들이 부산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부산·경남을 정치적 토양으로 삼은 정치인이다. 대통령선거를 한 달 보름여 남겨 놓은 지금 부산 민심은 어느 정당,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  사실은 21일 바른정당 토론회 직후인 오후 5시 30분 쯤 ‘부산 민심 르포를 해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행사가 끝나자마자 후배인 ‘맥덕(macduck@seoul.co.kr)기자’가 추천해 준 광안리 맥줏집에 달려갈 생각이었는데 난감했다. 그러나 포기할 순 없었다. 약 30분 간 안 돌아가는 머리를 굴렸다. 결국 ‘그래. 길에서 몇 명 붙잡아 물어보고 마치 부산시민 전체의 민심을 들어 본 것처럼 쓰는 르포 따위는 의미 없다’고 스스로를 정당화 했다. 술집에서 진득하고 진솔한 르포를 하기로 한 것이다. 거기에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택시기사들의 목소리를 더하면 재미있을 것도 같았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콜택시를 부르며 술술술 이야기를 잘 하는 기사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60대 중반의 택시기사 B씨(너무나 희귀성이라 지면엔 김씨로 대체)는 대번 “요 행사(토론회) 오셨능교?”라고 물었다. 그는 “박근혜를 믿었다가 뒤통수를 너무 세게 맞아가 기분이 언짢고 ‘오바이트(구토)’가 나올 지경”이라면서 “이번에는 할 수 없이 (여)당을 교체해 주고 싶습니더”라고 말했다. 기사는 고맙게도 말을 많이 했다. “우리(기사들)끼리 얘기를 나눠 보모 투표 안 할라카는 사람이 태반인기라”면서 “그런데 만약에 저쪽 당에서 문재인씨이 후보로 나와삐모 투표 안 한다카던 사람들이 (보수정당에 투표하기 위해) 마 다 나올 낍니더”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문재인이 되면 저(북한) 쪽에 다 퍼줄깁니더”라고 대답했다. “(민주정권) 10년 동안 갖다 밀어 붙인 게 얼맙니꺼? 우리나라 몇 년 간 벌었는 거 다 갖다 부었지 싶으예”라면서 “그나마 우리가 그 뒤 10년 동안 안 퍼다 줬기 때문에 지금 찌끄레기라도 안 남았나 싶어예”라고 열변을 토했다. 찍어줄 만한 보수정당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에 B씨는 “그것은 이제 누군지 봐야지. 아직까지 뜬구름이지예”라면서 “자들끼리 걸러가 인간성이 됐다 싶은 놈 해 봐라 이깁니더”라고 말했다. 차에서 내리기 전 그는 “안희정 그분은 나오면 입이 텁텁한 게(답답하고 지루한 게) 내용을 잘 모르겠지만 내 보이까네 그분한테 마음이 있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 주변 민심을 전했다.  다음날 오전에 가야 할 벡스코 부근이 아닌 광안리에 일부러 숙소를 잡은 이유는 지면에서처럼 ‘젊은 층이 많이 몰리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광안리가 부산 수제맥주의 ‘메카’라는 이야기를 맥덕기자에게서 들었기 때문이다. 호텔(이라고 쓰고 모텔이라고 읽는 곳)에 짐을 풀자마자 약 2㎞를 걸어서 그가 추천해 준 맥줏집 중 한 곳 갔다. ‘훈남’ 매니저 박모(34)씨는 ‘서울말’을 쓰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부산에서 산 지 3년이 넘었고 부산에서 투표를 할 예정이다. “아무래도 우리들끼리는 문재인을 많이 얘기한다. 안희정이나 안철수 얘기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택시 기사 B씨와 박 매니저의 말이 부산 민심을 잘 반영하고 있다면 어르신들은 ‘문재인만은 안 된다’고 하는데 젊은 층은 ‘오로지 문재인’이라고 하는 셈이다. 박 매니저는 “부산 젊은 층은 대체로 탄핵이 되면서 새롭게 바뀔 수 있는 하나의 초석이 마련됐다고들 생각한다”면서 “아직까지 누구를 뽑아야겠다고까지는 얘기하지 않지만 이재명 성남시장도 좋게 보는 시각이 많다”고 덧붙였다.  엄청나게 맛있는 IPA(인디안페일에일) 맥주를 세잔 마신 뒤 아쉬운 걸음을 옮겨야 했다. 사실 앞서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뒷편에 30여개의 포장마차가 수산물을 경매하는 어판장 바로 뒤에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유명한 민락동 포장마차 골목엔 젊은 층과 중년층이 섞여 있었다.  60대 후반이라고만 밝힌 한 포장마차 이모는 이번 조기 대선에서 투표를 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긴 한숨부터 푹 내쉬었다. 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투표는 꼭 해야지예”라면서도 “(18대 대선 당시) 자는 딸래미 억지로 끌고 가갖고 투표를 시켰으예. 요즘 딸이 ‘엄마 시킨대로 해가지고 이기 머꼬’라고 합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는 문재인 싫은데 젊은 사람들이 요 많이 오거든예. 오다 가다 얘기 들으모 문재인 좋아하는 것 같아예. 새벽 1시 다 돼가 오는 총각이 있는데 맨날 ‘이모, 요 앉아 보소’ 하모 문재인을 찍어야 된다꼬?”라고 말했다.  이모는 “나이 든 사람들은 다 문재인 싫어하고 안희정을 많이 밀더라”고 했다. 이모도 안 충남도지사를 지지하는 것 같았다. “좀 젊은 사람이 하모 정치가 안 바뀌겠냐고들 합니더”라는데, 이모 생각인 것 같았다.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결정한 지난 10일 이 포장마차는 마음이 싱숭생숭한 손님들로 꽉 찼다고 한다. 이모는 “헌재 판결,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고 마 헷갈리대요”라면서 “박근혜 밑에 있는 사람이 둘이나 있었는데 우예 8:0이 날 수 있느냐꼬, 아무 ‘그거’ 없이는?”이라고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사실 헌재는 이런 부분도 사전에 논의한 뒤 심판한다.  회를 혼자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달라고 했는데 한 접시 가득이었다. 그게 1만 5000원어치라는데, 너무 맛있어서 무슨 생선인지도 모르고 먹었다. 소주 한 병이 순식간에 들어갔다. 앞에 앉은 이 없이 소주 한병을 혼자 다 비울 수 있으면 진정한 술꾼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날 처음으로 혼자 한 병을 비웠다. 포장마차를 나설 때 먹은 생선이 뭐였는지 물어보니 ‘대광어’라고 했다. 광어가 그런 맛을 낼 수 있다는 데에 놀랐다.  다음날인 지난 22일 한국당 행사가 끝난 뒤 부산역으로 향하는 택시에 탔다. 40대 중반의 기사 최모씨는 “부산에서 생각 외로 안희정 표가 많이 나올낍니더”라면서 “근데 경선에서 이기야 나올 거 아입니꺼. 나이 든 사람은 홍준표 마이 찍을기고 젊은 사람은 민주당 마이 찍을깁니더. 내가 봐도 여당 쪽에 홍준표 말고 어데 있습니꺼?”라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즈그 아부지가 병원 낸 데가 못 사는 동네라. 못 사는 사람 마이 도와주고 민심을 마이 얻었더만”이라면서 “진짜 부산에서 큰 놈은 서울 가뿌고 문재인은 부산 아인데 언제부턴가 사상구에 나와가지고?”라고 말했다.  부산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선 D-46] “이번에는 바꿔야지예” “그래도 문재인은…” 갈곳 잃은 부산 민심 르포

    젊은 사람들 문재인 좋아하는데 文 나오면 보수표 다시 모일 것 투표 안하겠다는 사람 태반인데 나이 든 사람들은 홍준표 지지 안희정한테 마음 있는 사람 많아 지난 21일과 22일 바른정당 경선후보 토론회와 자유한국당 비전대회(합동연설회)가 부산에서 잇따라 열렸다. 그만큼 보수정당들이 부산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이들 후보 중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부산·경남을 정치적 토양으로 삼은 정치인이다. 대통령선거를 한 달 보름여 남겨 놓은 지금 부산 민심은 어느 정당,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 바른정당 토론회 직후인 지난 21일 오후 6시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만난 60대 중반의 택시기사 김모씨는 대번 “요 행사(토론회) 오셨능교?”라고 물었다. 그는 “박근혜씨를 믿었다가 고마 뒤통수를 너무 세게 맞아가 기분이 언짢고 구토가 나올 정도”라면서 “이번에는 할 수 없이 (여)당을 교체해 주고 싶어예”라고 말했다. 그는 “기사들끼리 얘기를 나눠 보니 투표 안 할라 카는 사람이 태반”이라면서 “그런데 만약에 저쪽 당에서 문재인씨가 후보로 나오면 투표 안 한다카던 사람들이 (보수정당에 투표하기 위해) 마~ 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찍어줄 만한 보수정당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씨는 “그것은 이제 누군지 봐야 안 하겠능교. 아직까지는 뜬구름이지예”라면서 “자기들끼리 걸러갖고 인간성이 됐다 싶은 사람 해 봐라 이겁니더”라고 말했다. 차에서 내리기 전 김씨는 “안희정 그분은 나오면 입이 텁텁한 게(답답하고 지루한 게)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부산 쪽에서는 그분 생각을 엄청 하고 있어예”라고 말했다.. 젊은 층이 많이 몰리는 광안리 수제맥줏집에서 만난 매니저 박모(34)씨는 부산에 산 지 3~4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는 “아무래도 우리들끼리는 문재인을 많이 얘기한다. 안희정이나 안철수 얘기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이 되면서 새롭게 바뀔 수 있는 하나의 초석이 마련됐다고들 생각한다”면서 “아직까지 누구를 뽑아야겠다고까지는 얘기하지 않지만 이재명 성남시장도 좋게 보는 시각이 많다”고 덧붙였다. 젊은 층과 중년층이 섞여 있는 민락동 포장마차 골목의 민심은 또 달랐다. 포장마차 몇 곳에서 진득하게 얘기를 나눴다. 60대 후반이라고만 밝힌 한 포장마차 여주인은 이번 조기 대선에서 투표를 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긴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투표는 꼭 해야지예”라면서도 “(18대 대선 당시) 자는 딸래미 억지로 끌고 가서 투표를 했는데 요즘 딸이 ‘엄마 시킨 대로 해가지고 이게 머꼬’라고 합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문재인이 싫은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더. 새벽 1시 다 돼 오는 총각이 있는데 맨날 ‘이모, 요 앉아 보소’ 하고는 문재인을 찍어야 된다꼬…”라는 말만 되풀이한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결정한 지난 10일 포장마차는 마음이 싱숭생숭한 손님들로 꽉 찼다고 한다. 다음날인 지난 22일 한국당 행사가 끝난 뒤 부산역으로 향하는 택시에 탔다. 40대 중반의 기사 최모씨는 “부산에서 생각 외로 안희정 표가 많이 나올낍니더”라면서 “근데 경선에서 이겨야 나올 거 아입니꺼. 나이 든 사람은 홍준표 많이 찍을기고 젊은 사람은 민주당 많이 찍을깁니더”라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진짜 부산에서 큰 사람은 서울에 가버리고, 문재인은 부산 태생은 아닌데 언제부턴가 사상구에 나와가지고…”라고 말했다. 부산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주거 맞춤’ 특화설계 오피스텔... 공간활용 높이며 ‘주목’

    ‘주거 맞춤’ 특화설계 오피스텔... 공간활용 높이며 ‘주목’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등 아파트에서 볼 수 있었던 특화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형아파트의 전세난과 주거비용 문제가 오피스텔의 실거주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특화설계를 통해 편의성과 주거 기능이 강화된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건설사들은 오피스텔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주거기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드레스룸, 펜트리를 적용해 오피스텔의 주요단점으로 꼽혀왔던 수납공간을 보완한 것은 물론이고 개방감과 체감 면적을 넓히기 위해 천장고를 높이거나 우물형 천장을 적용하기도 한다. 또 가변형 벽체나 테라스를 도입해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활용도를 확보하는 오피스텔도 있다. 게다가 차별화된 서비스 및 커뮤니티 요소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기본적인 생활가구와 가전제품들이 완비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가 하면, 옥상정원, 캠핑장, 피트니트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이 문화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지난달 롯데건설이 경기 수지구 성복동에서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1순위 청약에서 375실 모집에 6173명이 몰리며 평균 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드레스룸과 대평 펜트리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피데스개발이 지난해 10월 서판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수요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면을 제공했으며 게스트하우스, 선택취미실, 계절창고 등 개성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주목 받아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오피스텔은 단순히 원룸형이나 잠만 자는 공간으로의 인식이 주였지만 최근 아파트 전세난, 싱글족의 증가 등으로 오피스텔의 주거기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건설사들도 이러한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아파트에 결코 뒤지지 않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양우건설이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일대에 선보인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도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서비스 등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계약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원룸형부터 2~3룸형태까지 주거기능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전용 24~25㎡는 스튜디오타입의 원룸형태임에도 드레스룸 또는 파우더룸이 적용돼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2룸 구조의 전용 34㎡의 경우 ㄷ자형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 했다. 전용 46㎡은 가변형벽체가 무상으로 적용돼 2룸 혹은 3룸으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3룸 구조인 전용 54㎡은 거실 수납공간 및 침실 화장대 설치로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거실의 2면창 설계를 통해 조망 및 통풍성이 우수하다. 이 밖에도 옥상정원과 로비 미팅룸, 무인 택배보관실, 자전거보관소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갖춰져 별도의 가전, 가구 구매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수요자들의 주거비 절감효과도 기대 된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예정), 미란다호텔 내 편의시설 등을 비롯해 이마트, 이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 교육시설도 모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양가의 10%에 달하는 계약금을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으로 납부 가능하도록 했으며,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 나머지 잔금 30%는 입주 지정일에 내면 되는 것으로 계약자들의 비용부담을 대폭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추진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추진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경기 광명시가 22일 KTX 광명역에서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설치·운영을 위한 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진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순만 코레일 사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양기대 광명시장. 연합뉴스
  • 광명시-코레일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설치·운영 최종 합의

    광명시-코레일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설치·운영 최종 합의

    경기 광명시가 코레일·인천국제공항공사와 ‘도심공항터미널’ 설치와 운영에 최종 합의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홍순만 코레일 사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22일 KTX광명역에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설치와 운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비행기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미리 받고,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만 통과하면 출국할 수 있다.3개기관의 최종 합의로 광명시는 공항버스 승강장과 진입도로 개설,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한다. 코레일은 도심공항터미널 설치와 운영, 공항버스 여객과 수하물 운송을 담당한다. KTX광명역 내 시설 초기 투자금과 운영금 지원, 인허가 취득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맡는다.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는 9월 개장할 예정이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했던 KTX 경부·호남선 이용객들은 광명역 공항터미널 이용시 인천공항 도착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도심공항터미널은 역사 내 서쪽 4번 출입구 부근에 지하 1층(826㎡), 지상 1층(32㎡) 규모로 설치된다. 지하 1층에는 항공사 탑승수속, 출입국 사무소, 발권센터 등 공항 이용시설이 집중 배치된다. 지상 1층에는 공항직행버스 정류장과 공항 특성화 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항버스는 최고급 28인승 리무진버스 8대가 20~30분 간격으로 42회 편도 운행된다. KTX광명역에서 목감IC~월곶JC~공항신도시JC~인천국제공항(연장 51.2km)까지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40~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최초’ 붙은 수익형부동산 상품을 주목하라…‘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지역 첫 수익형 호텔로 눈길

    ‘최초’ 붙은 수익형부동산 상품을 주목하라…‘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지역 첫 수익형 호텔로 눈길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수요가 늘면 공급도 증가하는 양상을 고려할 때 지역 첫 상품이 희소성이 높고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틈새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익형 호텔도 마찬가지다. 유명 관광지에서 우후죽순 들어서는 소규모 호텔은 투자 가치가 이전에 비해 낮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역 내 유일한 곳은 연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익형 호텔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을 손꼽을 수 있다. 지난 11일 포항 홍보관을 오픈해 경품행사와 트로트가수 신유 팬 사인회를 펼치는 등 홍보관에는 주말 동안 수많은 투자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다. 포항은 관광과 비즈니스로 인한 호텔 수요가 많지만 아직 이름있는 브랜드 호텔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지역 특성과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주춤한 주택시장 등의 요인들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360실(전용면적 24.53㎡~29.68㎡) 규모로 포항 최대 규모의 고급 호텔이다. 포항시 북구 항구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맞은편 부지에 지어지며 포항의 해운대로 불리는 영일대 해수욕장은 물론 울릉도, 독도를 오가는 여객터미널과 인근에 있다. 이 곳은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중인 송도와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길이 835m 해상교량과 불과 40여m 떨어진 곳에 자리해 새로운 명소로서의 성장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 수익과 직결되는 객실 가동률을 높이는 요소도 두루 갖췄다. 오션뷰 객실과 호텔 내 고급부대시설(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카페라운지), 옥상층에는 BBQ장과 해돋이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수많은 관광객과 기업인들의 호텔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는 대규모 브랜드 호텔 체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고 구분 등기를 통해 소유권도 확실히 확보할 수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분양금 관리를 해 사업진행의 안전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탄탄한 투자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위탁사인 ㈜썬라이즈에서는 최초 1년간 확정수익금 12%를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계약조건으로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한편 저금리 시대 알짜 투자처로 손꼽히는 수익형 호텔은 시행사가 투자자들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호텔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상가나 오피스텔에 비해 희소 가치가 높은 편이다. 또 관리가 쉽고 수익률이 일정기간 동안 보장된다는 점에서 타 상품과 차별화를 갖는다. 수익형 호텔에 계약을 하면 일정 기간 동안 무료 숙박권도 나온다는 점도 장점이다. 분양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서울은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해 있다. 담당 지정제로 운영되어 예약은 필수며, 호텔은 오는 2020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천구의 30년 발자취 느낀다

    양천구의 30년 발자취 느낀다

    “양천구 30년 역사를 한눈에 보러 오세요.”‘밝은 태양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서울 양천은 앞서 1977년 9월 영등포구에서 강서구가 분리되고, 이어 1988년 9월 강서구에서 다시 양천구가 분구되며 오늘에 이렀다. 이제는 인구 48만명에 이르는 교육 중심지로 성장했다. 구는 이 같은 양천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역사홍보관을 구청 옆 해누리타운에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청과 영등포구, 강서구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관하던 자료도 기증받아 200여점을 수집했다. 이어 선정위원회가 전시자료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8월 첫 삽을 뜨기 시작한 역사홍보관은 8개월여의 공사를 거쳐 이달 완공됐다. 1988년 개청 이후 현재까지 ‘사진으로 보는 양천의 발자취’, ‘양천의 어제와 오늘’, ‘그때 그 사람들’ 등 섹션으로 구성했다. 서부트럭터미널 첨단물류단지 조성, 목동아파트 종합계획 등 양천의 미래도 소개했다. 로비에는 과거 양천구에서 출토된 석기·토기 12점을 전시한 유물전시관과 희망카페 1호점도 있다. 구는 오는 24일 구청 옆 해누리타운 1층 로비에서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한다. 시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역사홍보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劉 “대우조선해양 반드시 살리겠다” 南 “판교와 같은 테크노밸리 만들 것”

    劉 “대우조선해양 반드시 살리겠다” 南 “판교와 같은 테크노밸리 만들 것”

    바른정당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21일 보수색이 짙은 영남권 정책토론회에서 승리하기 위해 격하게 충돌했다.이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영남권 토론회는 국민정책평가단의 투표로 이어지는 두 번째 토론회다. ‘보수 적통’을 자임하는 바른정당의 두 후보에게 이 지역에서의 승리는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또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은 권역별 인구 비례로 선발한 전체 4000명 중 수도권에 이어 가장 많은 1030명이 참여한다. 두 후보는 영남권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도 각각 제시했다. 유 의원은 “울산의 석유화학·자동차,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 창원의 기계 등 전통 제조업을 먼저 살리겠다”면서 “대우조선해양을 주인 있는 회사로 만들어 다시는 해양 플랜트 등에 위험하게 뛰어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경기 판교와 같은 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싼값에 기업 부지를 제공해 정부가 땅값을 올려서 장사하지 못하도록 하고, 서울대의 기능을 부산대·경상대·경북대 같은 지방 국립대에서 특화 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격한 설전을 벌였다. 유 의원은 남 지사의 ‘협치형 대통령제’ 개헌론에 대해 “지금의 대통령제와 다를 바가 없으며 3당 합의안과 다른데, 그러면서 당론을 지키자고 하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당론이 결정되면 존중하겠다는 민주주의자로서 자세이며 그런 의미에서 유 의원이 소통이 안 되고 불통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맞받았다. 사회를 맡은 안형환 전 의원은 “인터넷에서 ‘더 싸워라, 더 하라’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주도권 토론 시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부산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GS건설이 짓는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 동시 분양

    GS건설이 짓는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 동시 분양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상업시설 투자는 부동산 대책 여파나 시장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아파트 투자보다 규제가 덜한데다 권리금이나 월세 수익률이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천편일률적인 상가가 아닌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한 상업시설이 각광받고 있다. 마치 유럽의 거리를 걷는 듯한 스트리트형 구조에서부터 테라스 설계를 더해 이용객들에게 상업시설 이상의 가치를 선하는 상품이 늘고 있다. 특히 이런 특화설계 적용 상업시설의 경우 가족, 연인 등의 이용객이 많은데다 머무는 시간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화설계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상권이다. 단지 주변으로 365일 확보가 가능한 풍부한 수요가 수익률을 결정하는 만큼 수요 확보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평일이나 주말 같은 특정 시점이 아닌 탄탄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하면 더욱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업시설은 KTX광명역세권에서 분양에 나선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이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228실로 구성된다. KTX광명역세권의 랜드마크 아파트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2653가구)’를 따라 이어지는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 공간이 적용된다. 또한 데크 설치를 비롯해 박공 지붕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에 자리한 만큼 입주 회사 직장인 평일 수요는 물론 대단지 아파트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2653가구)의 입주민 수요까지 확보해 집객 수요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으로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거대 복합유통몰이 자리해 있고 하루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계획), 사후면세점(계획), 석수스마트타운, 의료복합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가 동시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고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테디셀러 ‘중소형’으로 전세대 구성…‘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스테디셀러 ‘중소형’으로 전세대 구성…‘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시장도 중소형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체 거래량 3만 8086가구 중 기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 9272가구로 약 50%를 차지하며 중소형아파트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북의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실거래가가 10억원대를 기록할 정도로 시세 상승도 눈에 띈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많은 이유는 최근 대형 아파트에 못지않게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실속 있는 구조를 갖췄기 때문이다. 중소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건설사 마다 특색 있는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 알파룸, 베타룸 등 버려지는 공간 없이 수납시설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설계가 늘어가고 있다. 또 가격 상승폭이 커 환금성이 높고, 대형 면적 대비 관리비 절감도 큰 장점이다. 이에 전세대를 중소형으로 구성한 ‘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 아파트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9동 일대 지하2층~지상 29층의 총 680세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 397세대, 75㎡ 274세대, 84㎡ 9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설계도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확보하고, 탁트인 거실로 개방감과 실제 면적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더했다. 편리한 생활동선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수납공간도 특징이다. 여기에 3.3㎡ 당 90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췄다. 또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친환경 요건을 두루 갖춘 단지로, 수리산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조망은 물론 수리산 도립공원, 수리산 삼림욕장, 수리산 캠핑장, 수리산 등산로가 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힐링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안양천 산책로, 병목안 시민공원, 삼덕공원도 가깝다.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반경 2㎞이내에 있으며, KTX 광명역 3.7㎞, 산본IC 2.7㎞, 서울도심 20㎞, 강남역 16㎞, 서해안고속도로 군자 IC에서 12㎞지점에 위치하는 등 외부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이 진행 중으로 수도권 남부로 이동하기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경수산업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옆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진출입이 용이하며,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형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 성모병원 등 주거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광명역과도 인접하여 코스트코 광명점, 이케아 광명점 이용도 수월해 주부들의 높은 호응도 예상된다. 안양양지초, 안양서초, 안양서중학교, 안양외고, 안양예술고 등이 도보거리에 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업체수 700 여개와 고용인원 약 1만 2천여명의 안양벤처밸리가 인접해 있어 실수요는 물론 향후 이들 업체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홍보관 위치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해 있다. 방문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발코니 무료확장, 선착순 호수 지정이 가능해 잔여 호수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 송도~김포 신도시 ‘25분’ 만에 달린다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 송도~김포 신도시 ‘25분’ 만에 달린다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 남북간선도로인 제2외곽순환 인천김포고속도로(http://www.igex.co.kr)가 오는 23일 0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 2012년 3월 착공해 60개월 만에 개통한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경기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통진읍 수참리) 사이 총 길이 28.88km, 4~6차선으로 연결한다. 단 2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기존 통행거리보다 7.6km 줄고,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정체를 고려한 통행시간은 40~60분가량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교통 정체가 심한 시간대에는 최대 60분까지 단축이 예상된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인천 송도·청라 국제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를 잇는 남북 축이다. 이로써 인천항을 비롯해 아암물류단지와 인천터미널물류단지 등 물류 거점과 함께 인천북항 배후단지 및 서부지역 산업단지(인천서구 일반산단, 청라 일반산단, 인천검단 일반산단, 김포학운 산단)를 연결하는 물류벨트를 구축했다. 연 2152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전망된다.또 향후 개발 예정인 영종하늘도시와 검단신도시, 배곧신도시, 강화도 등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인천 도심과 북부지역 교통 환경 개선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와 김포시 주요 요지에 남청라나들목과 북청라나들목, 검단·양촌나들목, 대곶나들목, 서김포·통진나들목 등 5개의 나들목(IC)을 설치했다. 이 나들목은 제1~3경인고속도로뿐 아니라 영동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주요 동서간을 잇는 고속도로 연결을 돕는다. 특히 인천 신흥동 인천항~원창동 인천북항을 잇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북항터널은 5.5km의 바다 밑 길이다. 인천북항터널은 터널 내 CCTV와 자동화재 탐지설비, 돌발상황 감지설비 등 첨단 설비를 설치해 비상태세를 강화했다. 터널에 LED 조명을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전력 소비를 50% 절감해 에너지 효율성을 더했다. 변종현 인천김포고속도로㈜ 대표는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로, 인천시와 김포 등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가 되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조 7330억원을 투입해 민자사업방식으로 완공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특화상가 주상복합 개발 확정

    인천 연수구 남항에 조성될 신국제여객터미널으로 이전하는 기존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이 확정됐다. 1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용역을 통해 연안부두에 있는 제1터미널은 어시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해안특화상가 중심의 주상복합으로, 내항에 있는 제2터미널은 컨테이너형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항만특화상가 중심의 주상복합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항만공사는 여객터미널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여객 기능 존치를 위해 제2터미널 기존 선석은 크루즈 기항 부두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항만공사는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 확정에 따라 세부사항 마련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KTX광명역~부천 송내역 30분 소요 논스톱 셔틀버스 달린다

    경기 KTX광명역~부천 송내역을 운행하는 논스톱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만수 부천시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16일 부천 송내역 환승센터에서 KTX광명역-부천송내역 구간 직통 셔틀버스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오는 7월 개통될 예정으로, 소요시간은 30분가량이다. 매일 10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된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노선 신설과 버스 인허가를 맡는다. 코레일은 셔틀버스 운행과 외곽순환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하기로 했다. KTX광명역에서 부천 송내역환승센터까지는 24.3km에 달한다. 이 구간은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중간 정차 없이 직통운행한다. 이 셔틀버스가 개통되면 경기 부천과 인천 주민들이 KTX광명역까지 오는데 1시간가량 절약돼 광명역 이용객이 연 6만여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해 개통된 KTX광명역~사당 셔틀버스에 이어 부천송내역 간 직통 셔틀버스가 개통되면 KTX광명역 접근이 더욱 편리해져 이용객이 크게 늘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KTX광명역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첨단 특급 물류 거점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KTX광명역세권에 대형 주차빌딩을 신축 중이다. 이 밖에 신안산선 개통과 도심공항터미널을 유치하고,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 동서횡단 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현장 점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현장 점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 강호인(오른쪽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2터미널은 이달 공사를 끝내고 오는 9월 종합 시운전에 들어간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휴일이 없어요”...공백기 없는 ‘주7일 상권’ 지식산업센터 주목

    “휴일이 없어요”...공백기 없는 ‘주7일 상권’ 지식산업센터 주목

    은퇴시기와 맞물려 상업시설 투자에 나선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 7일상권 확보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 오피스 수요는 물론 주말에는 인근 주거 수요까지 확보 할 수 있어 공백기 없는 상권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상업시설 투자는 오피스 타운이나 학교, 번화가 등 상권 선택이 제한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밀집 지역이다 보니 평일, 주말 등 반짝 수요는 가능하지만 나머지 기간은 공백이 길어지기 때문에 투자자의 경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의 경우 주 5일의 평일은 인근 직장인 수요가 활발한 편이지만 주말의 경우 유동인구가 없어 매상이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업무 시설과 주거 시설의 어우러져 있는 문정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은 평일과 주말 수요 모두 흡수 할 수 있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주 7일 상권 확보를 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KTX광명역세권에서 분양하는 광명역자이타워의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 자리해 오피스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수 있고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의 입주민 주말 수요까지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228실로 구성된다. 특히 광명역파크자이를 따라 이어지는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설치, 박공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인근으로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거대 복합유통몰이 자리해 유동 인구까지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하루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계획), 사후면세점(계획), 석수스마트타운, 의료복합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가 동시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고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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