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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소방, 대형물류창고 21곳서 소방시설 안전 불량 41건 적발

    경기소방, 대형물류창고 21곳서 소방시설 안전 불량 41건 적발

    대형물류창고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스프링클러 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는 냉동창고로 허가를 받은 후 상온창고로 사용하는 등 소방안전 불량 물류창고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에서 반복되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대형 창고시설에 대한 소방설비 단속을 벌여 관련 법령을 위반한 21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물류창고·냉동창고·물류 터미널 등 연면적 1만5000㎡ 이상 대형 창고 29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A물류센터는 스프링클러 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는 냉동창고로 허가를 받은 후 상온창고로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냉동창고는 동파 등의 우려로 스프링클러와 같은 긴급 소화장치 설치가 의무조항에서 면제돼 있다. B물류센터는 방화셔터 아래 물건을 적치했다가 적발됐고, C물류센터는 소화 펌프 동력제어반을 수동 상태로 방치해 단속에 걸렸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사항에 대해 과태료 처분 11건, 조치 명령 10건, 기관 통보 1건, 현지 시정 19건 등 모두 41건을 조치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이나 피난·방화시설 설치와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적발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소방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으로, 창고업체들의 각별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평택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평택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남은 미계약 물량에 대해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의 10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로 지어진다. 화양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됐다. 특히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고, 공원과 중심 상권이 인접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다. 면적은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의 5만 3000여명이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화양지구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까워 2028년 KTX 경부선과 서해선이 직결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포레나’만의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 1·2층으로 구성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문화·여가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은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등이, 지하 2층은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 외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전용 74㎡(281가구)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했고 팬트리, 현관창고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568가구)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용도실은 세탁기 및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84㎡A 타입은 알파룸을 확장(유상옵션)해 주방과 다이닝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84㎡B 타입은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 선택 시 아일랜드 하부장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전용 99㎡(146가구)는 방 세 개에 알파룸을 더했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 안중읍 송담리 856-1번지(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
  • 인터폴, 중남미서 대대적 작전…인신매매 피해자 9000명 구출

    인터폴, 중남미서 대대적 작전…인신매매 피해자 9000명 구출

    인터폴이 중남미와 카리브에서 대대적인 인신매매조직 검거에 나서 9000명 넘는 피해자를 구출했다. 검거된 인신매매범은 300명에 육박한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인터폴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 동안 중남미와 카리브 32개국에서 동시다발적 작전을 전개했다. 작전명은 ‘4차 청록색 작전’. 32개국 현지 경찰과 협력해 전개한 작전은 국경 등 인신매매조직이 피해자를 데리고 이동하는 경로를 선별해 진행됐다. 인터폴은 인신매매 용의자 268명을 체포하고 이민자 9015명을 구출했다. 이민자들은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모국을 떠났다가 인신매매조직에 걸린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중남미 언론은 “인신매매를 당해 성매매를 하던 여성 126명과 남성 2명도 인터폴의 작전 덕분에 구출됐다”고 보도했다. 인터폴 관계자는 “첩보를 통해 인신매매 조직의 이동경로를 사전에 파악, 공항과 버스터미널 등도 작전 포인트에 포함했다”며 “국경을 넘기 위해 조직이 사용한 위조신분증 등을 증거로 압수했다”고 밝혔다. 구출된 이민자 중에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출신이 가장 많았지만 인신매매 피해엔 국적의 구분이 없었다. 멕시코에서 구출된 이민자 2400명 중에는 쿠바 등 중미국가 출신과 앙골라, 부르키나파소, 기니,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국가, 방글라데시와 네팔 등 아시아 국가 출신이 뒤섞여 있었다. 2000명이 구출된 니카라과에도 마찬가지였다.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인신매매조직에 걸렸다가 구출됐다. 이민자들의 원한 최종 목적지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 북미 국가였다. 인신매매 조직에 걸리면 성매매를 하거나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노예생활을 하기 일쑤였다. 온두라스에서 인터폴은 미성년자들에게 성매매를 시켜온 30살 여자를 체포했다. 여자는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면서 중남미 국적의 소녀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착취했다. 이민자들은 국경을 넘게 해준다는 꼬임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칠레에서 구조된 이민자 300여 명도 이런 유혹에 넘어간 경우였다. 인터폴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국경 통제가 강화되면서 이민자들에게 국경을 넘는 건 쉽지 않은 일이 됐다”며 “범죄조직은 이런 점을 이용해 이민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인신매매는 중남미 범죄카르텔에 막대한 수입을 올려주는 사업이 됐다”며 “인권을 짓밟는 범죄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 양양국제공항 무료셔틀버스 이용하세요

    양양국제공항 무료셔틀버스 이용하세요

    양양국제공항 이용률이 활성화 되면서 공항주변 주차장이 포화 상태에 달해 새해부터 무료셔틀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양양군과 양양국제공항은 15일 항공편 증편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내년 1월부터 양양국제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횟수 증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제공항 주차장 무료 제공은 공항 활성화 차원이다. 양양군은 양양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양양읍내에서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의 운행 횟수를 현재 8회에서 12회로 늘릴 예정이다. 양양국제공항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주차장에 여유가 있었지만 1년여 전부터 항공노선이 늘어나며 공항 정면 주차장은 물론 1·2임시주차장까지 공항 이용객들의 차량으로 가득차 있다. 더구나 2박 3일 내외의 공항 이용자들이 주차장에 차량을 장기간 세워두며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공항 진입도로까지 세워둔 차량들로 가득찼다. 내년에 베트남(하노이·호치민)에 이어 미주지역까지의 운항을 추진하면서 공항 주차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공항과 연계된 시내·시외버스도 운행하고 있지만 운행횟수가 적어 이용률이 저조하다. 이 때문에 버스업체들도 수익이 적다는 이유로 양양공항 경유를 꺼리며 강릉~속초를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도 1일 4회에 불과하다. 양양군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면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공항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 부산시 “가덕신공항, 바다에 띄워 짓자”… 정부에 공식 제안한다

    부산시 “가덕신공항, 바다에 띄워 짓자”… 정부에 공식 제안한다

    ‘부유식’ 택하면 2029년 개항 가능매립 방식은 2035년 돼야 준공친환경적 공법·확장 용이 등 장점박형준 시장 “열린 마음으로 대화”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을 해상에 구조물을 띄우는 부유식 공법으로 건설하자고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안한다. 바다를 매립하는 공법으로는 2035년에나 신공항을 완성할 수 있는데, 부유식 공법으로는 시가 유치를 추진 중인 2030년 세계박람회 이전 개항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서울신문 10월 18일자 1·2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플로팅(부유식) 해상공항 추진 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국토부에 제출하고 공식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조기 완공 방법을 찾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가 부유식 공법을 도입하면 신공항을 2029년에 개항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이날 공개한 방안을 보면 신공항 터미널은 매립식으로, 활주로는 사전 제작한 부유체 모듈을 해상에서 결합하는 방식으로 건설하는 게 최선으로 검토됐다. 공기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친환경적이고 향후 공항 확장에도 유리해서다. TF에 따르면 이 경우 전체를 매립하는 것보다 매립 면적이 3분의1 이하로 줄어든다.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는 수심 15~30m, 연약지반 25~45m이고, 활주로는 표고가 15m는 돼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지반개량·성토 높이가 60~90m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매립식 공법을 적용하면 발파에만 6년이 넘게 소요돼 2030년 세계박람회 이전 개항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가덕도 신공항을 부유식으로 건설하게 되면 세계 첫 사례여서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하지만 시는 2001년 일본이 부유식 공항을 실증하면서 350회 항공기 이착륙 테스트를 한 결과 육상공항과 차이가 없었고, 최대 4㎞ 길이까지 플로팅 공항 구현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TF에 참여한 조용식 한양대 교수는 “대표적 매립식 해상공항인 일본 간사이 공항은 지반침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부유식은 침하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라며 “활주로 끝과 공항 한쪽 측면에 방파제를 설치하면 태풍 등의 재해를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국토부가 완료한 가덕도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연구 결과 가덕도 신공항은 매립식으로 건설해 2035년에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세계박람회 전 개항이 불가능하고, 환경 훼손 우려도 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국토부는 내년 8월 완료되는 기본계획 수립용역에서 부유식도 검토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가덕도 신공항은 반드시 2030년 이전에 개항해야 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되고 관문 공항으로서의 가치도 극대화할 수 있는데, 부유식이 이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국토부가 다른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냉·난방에 공기청정까지 천안시,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냉·난방에 공기청정까지 천안시,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충남 천안에 실시간 버스 운행상황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 4곳이 조성됐다. 천안시는 14일 ‘스마트 버스승강장’ 4개 설치를 완료하고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내단말기를 비롯해 냉난방기·온열의자·공기청정기·핸드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줬다.기존 승강장보다 넉넉한 공간 제공을 위해 6m 크기의 밀폐형과 9m 크기의 개방형이 함께 갖춰졌으며 교통약자 승하차가 가능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설치된 장소는 인도 폭이 4m 이상이고 대중교통 유동인구가 많은 종합터미널, 중앙시장, 두정역, 상명대 등이다. 이날 종합터미널 버스승강장 준공 현장을 점검한 박상돈 시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승강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달라”며 “스마트 승강장이 일반승강장에 비해 예산 소요가 많지만, 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내년에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 美, 작전 가능한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첫 성공… 중러 맹추격

    美, 작전 가능한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첫 성공… 중러 맹추격

    미국이 극초음속미사일인 ‘AGM-183A 공중발사 신속대응무기’(ARRW)의 첫 번째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극초음속미사일은 빠르고 예상치 못한 경로로 비행하기 때문에 탐지·추격·격퇴가 힘든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평가된다. 그간 미군은 실전배치까지 마친 중국과 러시아에 뒤처진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미 공군은 12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전략폭격기 B52H가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지난 9일 처음으로 완전히 조립된 AGM-183A를 발사했으며 모든 목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테스트는 시제품 형태의 작전 가능한 미사일을 처음 발사한 것”이라면서 “ARRW는 항공기에서 분리된 이후 음속 5배 이상의 극초음속에 도달해 비행경로를 완성한 뒤 터미널 지역에서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AGM-183A는 마하 5(6125㎞/h)의 속도로 비행한 뒤 탄두가 열리며, 실제 포탄이 마하 20(2만 4696㎞/h)으로 날아가 폭발하는 구조다. 특히 납작한 세모 모양의 포탄이 마지막 단계에서 무동력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궤도를 예측해 격추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이슨 바톨로메이 준장은 “ARRW팀은 공중에서 발사하는 형태의 극초음속미사일을 5년간 성공적으로 디자인하고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 공군은 내년 가을부터 B52H에 애로를 장착해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만일 미국령 괌에 배치된다면 북중러에 적지 않은 위협이 될 수 있다. 또 공대함 타격도 가능해 중국 해군력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미국은 그간 유독 극초음속미사일 시험에서 고배를 마셔 중러를 추격하는 입장에 처했다. 중국은 2014년, 러시아는 2016년 극초음속미사일을 처음 시험해 미국이 전략적 필요성을 미리 감지하지 못했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중국은 2019년 DF(둥펑)17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지난해 극초음속미사일을 우주로 발사해 지구 궤도를 따라 거의 한 바퀴를 진행한 뒤 목표물을 타격하는 시험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러시아도 킨잘, 아반가르트, 치르콘 등 3종류의 극초음속미사일을 운용 중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세계 최초로 극초음속미사일(킨잘)을 실전 사용했다.
  • 세계 첫 상업 ‘블루 암모니아’ 韓 상륙… 청정에너지·공급망 ‘전기’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블루) 암모니아가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터미널이 있는 울산항을 통해 한국에 상륙했다. 이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과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의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정밀화학은 13일 울산항에서 청정 암모니아 입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 야지드 사빅AN 부사장, 무타이브 아람코 코리아 대표, 김두겸 울산시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입된 청정 암모니아는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계약된 총 5만t 가운데 사빅AN과 사우디 아람코가 생산한 2만 5000t이다. 이 물량은 세계 최초로 독일기술검사협회(TUV)에서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나머지 2만 5000t도 연내 입항한다. 그동안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급 협약은 있었으나 실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가 공급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교현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 도입은 롯데정밀화학뿐 아니라 롯데그룹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롯데그룹 화학군은 생산부터 운송·유통에 이르는 인프라 구축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소산업 전 과정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오늘 입항식은 전 세계에 청정수소경제가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 준 것”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수소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청정수소 중심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지이면서 운송과 저장, 활용 등 수소산업의 기반을 갖춘 수소에너지 선도 도시”라며 “청정 암모니아 입항이 울산 수소산업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120만t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해 유통·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도입과 생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美,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첫 성공…내년 가을 실전배치

    美,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첫 성공…내년 가을 실전배치

    AGM-183A 마하 5로 비행 표적 명중B-52H에 수발 장착해 실전배치 예고미국이 극초음속 미사일인 ‘AGM-183A 공중발사 신속대응무기’(ARRW)의 첫 번째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빠르고 예상치 못한 경로로 비행하기 때문에 탐지·추격·격퇴가 힘든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평가된다. 그간 미군은 실전배치까지 마친 중국과 러시아에 뒤처진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미 공군은 12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전략폭격기 B-52H가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지난 9일 처음으로 완전히 조립된 AGM-183A를 발사했으며 모든 목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테스트는 시제품 형태의 작전 가능한 미사일을 처음 발사한 것”이라면서 “ARRW는 항공기에서 분리된 이후 음속 5배 이상의 극초음속에 도달해 비행경로를 완성한 뒤 터미널 지역에서 폭발했다”고 설명했다.AGM-183A는 마하 5(6125㎞/h)의 속도로 비행한 뒤 탄두가 열리며, 실제 포탄이 마하 20(2만 4696㎞/h)으로 날아가 폭발하는 구조다. 특히 납작한 세모 모양의 포탄이 마지막 단계에서 무동력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궤도를 예측해 격추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이슨 바톨로메이 준장은 “ARRW 팀은 공중에서 발사하는 형태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5년간 성공적으로 디자인하고 테스트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 공군은 내년 가을부터 B-52H에 애로우를 장착해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만일 미국령 괌에 배치된다면 북중러에 적지 않은 위협이 될 수 있다. 또 공대함 타격도 가능해 중국 해군력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미국은 그간 유독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에서 고배를 마셔 중러를 추격하는 입장에 처했다. 지난해 4월 ARRW 실험에 실패한 바 있고, 올 6월 또 다른 극초음속미사일인 ‘공동극초음속활공체’의 발사시험도 성공하지 못했다. 중국은 2014년, 러시아는 2016년 극초음속 미사일을 처음 시험해 미국이 전략적 필요성을 미리 감지하지 못했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중국은 2019년 DF(둥펑)-17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지난해 극초음속미사일을 우주로 발사해 지구 궤도를 따라 거의 한 바퀴를 진행한 뒤 목표물을 타격하는 시험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러시아도 킨잘, 아반가르트, 치르콘 등 3종류의 극초음속미사일을 운용 중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세계 최초로 극초음속미사일(킨잘)을 실전 사용했다.
  • 삼척 도계권역 내년부터 ‘공공형 버스’ 달린다

    삼척 도계권역 내년부터 ‘공공형 버스’ 달린다

    강원 남부권 대표 폐광지인 삼척시 도계읍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공공형 오랍드리 버스’가 투입된다. 삼척시는 최근 21인승 버스 2대를 구입, 2023년부터 점리·도계터미널·심포리·구사리·신리 등으로 이어지는 노선에 ‘공공형 오랍드리 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드랍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도계권역 16개 마을 9000여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해당 노선을 알리고 버스 운행사의 노선 적응, 승객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무료 시범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요금은 일반 1700원(중고생 1360원, 초등생 850원)이 적용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에는 일반 1530원(중고생 1230원, 초등생 770원)이 책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오랍드리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이미 2020년 공공형 오랍드리 버스를 원덕읍과 미로면 일원에 투입한데 이어 지난해 시내 외곽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추가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강남구 6만 5826명 “도심공항터미널 정상운영” 호소

    강남구 6만 5826명 “도심공항터미널 정상운영” 호소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촉구하는 6만 5826명의 서명부를 관계 기관에 지난 6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명은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가 도심공항터미널 정상 운영 재개를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범구민 서명운동을 벌여 받았다. 서명부는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사인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와 대주주인 한국무역협회에 전달됐다. 구는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 운영 재개를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부 개설, 구청 및 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 비치 및 대시민 홍보를 지원했다. 앞서 구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정상 운영을 촉구하는 구의 입장을 밝히고 지난 9월 19일에는 국토교통부, 무역협회, 한국도심공항 등에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해 운영 재개를 촉구해 왔다. 이병우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장은 “그동안 편리하게 이용해 온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인 강남구와 뜻을 같이해 구민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와 서명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주민, 기업인,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공항 이용 편의를 제공해 온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적으로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드린다”고 말했다.
  • 공항철도,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해 ‘교육 기부 활동’

    공항철도,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해 ‘교육 기부 활동’

    공항철도는 최근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초청해 철도와 공항을 직접 이용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가족센터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 23명과 보호자 11명이 참가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서울역에 모여 철도이용에 대한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모의 여권으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체험했다. 이어서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1터미널역으로 이동해 식사를 한 뒤, 인천공항의 ‘비비드 스페이스’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후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로 이동해 기관사들이 직무 수련을 할 때 실제 사용하는 모의운전연습기로 철도운전을 간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항철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행해온 체험학습 초청행사는 철도를 이용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철도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도서지역 어린이,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를 초청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항철도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임직원 걷기 활동을 연계한 희망장학금 사업, 임직원 사랑나눔 빵 만들기 봉사, 인천서구 김장대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성남버스터미널 올해 말 폐업…성남시 “내년부터 임시터미널 운영”

    성남버스터미널 올해 말 폐업…성남시 “내년부터 임시터미널 운영”

    경기 성남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가 올해 말 폐업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해당 건물 앞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 NSP가 적자 운영을 이유로 신청한 폐업 허가를 받아들인 뒤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업체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7일 경영난을 이유로 1년 휴업 신청서를 냈다가 시가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1억3000만원을 특별 지원키로 하면서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시는 이후에도 이 업체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올해 여객자동차터미널 특별지원금 4억8000만원, 시설개선지원금 2억4000만원, 터미널 라운지 조성비 9억6000만원 등 16억8000만원(도비 4억4900만원 포함)을 편성하고 일부 집행하면서 계속해서 재정지원 의사를 타진했다. 그러나 업체 측은 사업 유지·운영이 어렵다며 지난 2일 폐업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고, 시는 터미널 운영을 지속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이를 승인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분기에 걸쳐 특별 경영지원금 3억6000만원을 지원했는데 터미널 운영을 지속할 의지가 없다 보니 업체 측이 시가 지원하려고 예산 편성까지 해놓은 시설 개선비와 터미널 라운지 조성비는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운영업체의 폐업 결정에 따라 현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시는 터미널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 터미널 건물 앞 택시 승차장을 폐쇄하고 이곳에 임시 터미널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방식과 기간, 투입 인원 등 세부 계획은 이달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택시 승차장에 마련되는 임시 터미널에서는 고속·시외버스 5대가 도로변에 동시에 정차해 이용객이 탑승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고속·시외버스들이 임시 터미널에서 출발하기 전 잠깐 대기할 수 있는 일종의 차고지와 같은 공간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인근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04년 문을 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코로나19 사태로 증가한 자가용 운전자, 경강선, 수서발 고속열차 개통 등의 영향으로 2019년 하루 평균 6700명이던 승객 수가 현재는 3500명으로 절반이나 줄었다. 운수업체와 운행 노선도 줄어 현재 20개 업체가 전국 33개 노선에 고속버스(운행 거리 100㎞ 이상)와 시외버스 266대를 운행하고 있다.
  • 이천에는 시장실이 두 곳, 농촌 마을까지 찾아가 민원 해결 [현장 행정]

    이천에는 시장실이 두 곳, 농촌 마을까지 찾아가 민원 해결 [현장 행정]

    장호원읍에 남부시장실 운영농민 불편사항 듣고 대책 마련첫 여성시장 ‘소통 행보’ 강화경기 이천시는 시장실이 두 곳이다. 시내 부악로 시청사 4층 시장실은 물론이고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남부시장실이 있다. 장호원 남부시장실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시민 중심 행정’ 구상을 구체화시킨 상징 같은 장소다. 김 시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남부권역인 장호원읍, 율면, 설성면, 모가면은 이천 중심가에서 25㎞ 정도 떨어져 있어 행정서비스를 받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특히 농촌 마을이 많아 도로, 가로등, 배수로, 교통 등 기반시설에 대한 요구가 많았고 체육시설·경로당 등 생활시설에 대한 민원도 많았다. 이를 해소하는 곳이 바로 남부시장실이다. 사전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선 관련 부서장들이 미리 현장을 확인하고, 화요일에 김 시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민원인에게 답을 준다. 지난 4개월 동안 200여명의 시민들이 남부시장실을 다녀갔다. 11월 말까지 이곳에서 모두 18회에 걸쳐 회의가 이뤄졌으며, 251건의 민원에 대해 토론했다. 도로, 농업, 환경, 체육 분야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 144건은 해결됐고, 70건은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제기된 민원 가운데 마을에 방치돼 있는 폐슬레이트는 전수조사해 수거하도록 했다. 가을철 고춧대와 깻단 등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수 없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구입해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시 전역으로 보급을 확대한다. 열악한 남부권의 도약을 열망하는 시민도 많았다. 장호원 주민자치회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장호원터미널 잔여 부지를 활용해 복합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모가면 이장단협의회는 테르메덴과 시몬스, 농업테마공원을 연결하는 관광테마코스 개발을 제안했다.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성호호수와 노성산을 연결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남부시장실을 찾은 주민 이모(72)씨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남부권역에 이런 시장실을 만들고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8년간 이천시 전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면서 “이천에서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알뜰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부시장실이 시민 소통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천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서 정성을 다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③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③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행정안전부는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 239점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연무대봉사회 윤종순(66) 씨와 희망나눔터봉사단 단장 이경연(56) 씨가 선정됐다. 윤 씨는 100여회에 달하는 재난·재해현장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고, 이 씨는 2005년부터 양주시 가족봉사단 초대 단장을 맡아 가족단위 봉사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국민포장은 오영(54) 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장과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윤용호(74) 씨가 수상했다. 다음은 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주요 프로필 나이 : 54세거주지역 : 제주시직업 : 회사원소속 : 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봉사기간 : 29년 2개월수상경력 : 행정안전부장관상(2009~2022년), 문화부문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2019년), 대통령 표창(2003년) ●공적 내용 서술 오영 씨는 호남 사람으로 제주 남자와 결혼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섬에서 신혼을 시작한 그는 결혼 3년이 되던 해 새마을부녀회를 조직했고 그 일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을 환경정비에 힘썼다. 회원들과 한 달에 한 번 인근 골프장을 방문해 재활용 종이와 캔, 병을 수거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바탕에는 깨끗한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하며 EM발효제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해 퇴비를 생산하고 가축 사료를 만드는 두 가지 운동을 벌였다. 질 좋은 사료를 만들기 위해 매일 저녁 2시간씩 점검반을 운영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한 그는 전국 최초로 생태마을만들기를 추진하였다. 생태도시는 인간과 자연공생형 도시를 하나의 유기적인 체계로 보아 도심 속에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재현하는 것이다. 그는 생태도시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국가적인 생태도시 만들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헌하였다. 그에 대한 실천으로 여러해살이 제주야생화와 담쟁이를 아파트 화단에 옮겨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 꽃 정원을 만드는 일에 진심을 다했다. 혼자 병원에 갈 수 없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고 생신이 돌아오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신상을 차렸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끝없이 주변을 살피며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었다. 요즘 그는 배움에 대한 갈증에 시달리는 어른들을 위해 한글을 지도하고 식당, 터미널, 기차역 같은 대중 시설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이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이용법을 교육한다. 이렇듯 그의 봉사활동도 생활의 변화에 발맞추어 간다. 여중생이었던 딸이 햄버거에 칼로리를 표시하면 청소년이 건강한 음식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지 않겠냐고 했을 때, 그냥 넘기지 않고 정책 제안을 한 결과 지금은 인스턴트 음식에 칼로리 의무표시제가 시행되고 있다. 교통카드 전국호환 가능 제도도 그의 제안이었다. 황무지로 버려진 땅을 활용한 희망 텃밭은 영농을 희망하는 저소득 가구에 나누어 주어 자활의 기반으로 삼게 했다. 태풍 루사와 매미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있을 때도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 복구활동과 상담활동을 이어갔다. 지역사회 발전은 경제적인 수치나 주민들의 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의식, 주민들의 선진시민 의식 등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 그는 공무원친절 마인드 향상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친절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후 제주도에서 최고 친절 강사가 되어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친절은 이자까지 붙여서 되돌아온다!’라는 제주시 공무원친절사례집을 발행하게 되었을 때 원고를 수집, 편집하는 것은 물론 친절공무원상을 언론에 기고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유네스코 정신에 입각한 평화와 나눔의 봉사 실천 방향으로는 유네스코 선정 기원음악회를 열고 민간 활동회원 역량강화 교육, 청소년 백일장, 세계자연유산지킴이 양성과정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섰다. 그의 활동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단체 활성화에도 기여도가 높다. 그에게는 잊지 못할 기억이 있다. 2004년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국민대표 10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과 애국지사들과 나란히 입장한 일이다. 독립유공자의 자손은 아니지만, 그 자리에 서서 애국선열들을 기리며 다짐했다. 국가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실천에 더욱 앞장서기로. 소외는 무관심에서 시작된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 어르신을 공경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알려 드리는 일, 양성평등을 실천하며 함께 발맞추어 갈 수 있게 하는 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 일. 이 모두가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소통의 과정이다. 오영 씨와 같은 이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조금 더 안전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로 갈 수 있다.
  • 천안에 솟은 천상의 조각공원…세계 미술 지도엔 꼭 가봐야 할 성지

    천안에 솟은 천상의 조각공원…세계 미술 지도엔 꼭 가봐야 할 성지

    ●거리 걸으며 즐기는 현대미술의 메카 1000만 달러(약 131억원)를 호가하는 데미안 허스트와 수보드 굽타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의 유명작품을 해외에 나가지 않고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있다. 충남 천안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야외 현대미술관인 ‘아라리오 조각광장’이다. 천안시가 ‘천안 8경’ 가운데 ‘천안 5경’으로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선정할 만큼 시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종합터미널, 대형마트, 식당가 등으로 이뤄진 7만 6000㎡ 규모다. 지난 2007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은 천안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현대인의 일상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환상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천안시는 충남도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등에 따른 고도화된 산업화뿐만 아니라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도 진심으로 나서고 있다.아라리오 조각광장은 국내외 작가들마저 놀랄 정도로 엄청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미국 시카고의 밀레니엄파크, 시애틀의 올림픽 조각공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26점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각광장에 예술이 깃들다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찾는 누구나 외식·쇼핑·통행 등 일상적인 순간에도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거리 갤러리’인 셈이다. 미술 전문가가 아니라도 한 번쯤 들어본 데미안 허스트, 아르망 페르난데스, 키스 해링 등의 작품을 낮과 밤, 날씨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독일의 예술잡지 ‘ART’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세계적 작품들을 거리 위에서 볼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광장, 세계 미술 지도에 반드시 표기해야 할 곳”이라고 소개했다.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1989년 터미널을 운영하는 ㈜아라리오가 문화동에 있던 터미널을 신부동으로 옮겨 오면서 쇼핑과 문화시설 등과 함께 조성됐다. 아라리오는 2002년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 소격동과 중국 상하이에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속작가 제도를 운영하며 국내 미술시장에 큰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고 김수근 건축가의 대표 작품인 ‘공간사옥’을 인수해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뮤지엄을 개관했으며 같은 해 제주 구도심지 탑동에 버려진 건물을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아라리오뮤지엄 바이크샵’,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Ⅰ·Ⅱ의 뮤지엄’을 연이어 개관하면서 대한민국 미술계에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세계적 작품 ‘친근하고 즐거운 예술’ 조각광장에는 1989년 아르망 페르난데스의 ‘수백만 마일-머나먼 여정’(Millions of Mile)이 처음으로 설치됐다. 2000년과 2002년 영국이 낳은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찬가’(Hymm)와 ‘체러티’(Charity)가 설치되면서 전 세계 미술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천안을 세계적 예술 도시로 만들었다.2010년에는 인도를 대표하는 작가 수보드 굽타의 ‘통제선’(Line of Control) 등이 설치됐다. 2013년 6월에 설치된 일본 작가 고헤이 나와의 ‘매니폴드’(Manifold)는 높이 15m에 무게가 약 27t에 이른다. 설치부터 제작까지 3년의 시간이 걸린 초대형 아트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공공예술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아라리오 관계자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권위적 예술이 아닌 즐거운 예술, 친근한 예술로 누구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래에는 후세들에게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서 기능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 [글로벌 In&Out] 경제 불황 견디며 겨울 맞는 유럽/강유덕 한국외대 LT학부 교수

    [글로벌 In&Out] 경제 불황 견디며 겨울 맞는 유럽/강유덕 한국외대 LT학부 교수

    12월이면 유럽의 도시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다. 가로수는 화려한 색상의 크고 작은 램프들로 장식된다. 도시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고 거리는 활기를 띤다. 이러한 분위기는 연초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전력난으로 올해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변하고 있다. 유럽의 주요 도시들은 조명 수와 점등 시간을 줄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공공기관의 실내온도를 19도로 제한했고 정부 차량의 운행속도를 낮췄다.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에서는 고속 운행 차량 수가 현저히 줄었다. 이 모든 변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발생한 에너지 위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럽은 40% 이상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해 왔다.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제일 높았는데, 에너지 수요의 25%를 러시아에 의존했다. 이 관계는 과거 냉전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최근 10년 동안에는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더 늘었다. 그런데 이번 사태로 유럽은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수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탈러시아 에너지 전략은 수년 내에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아예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수입량의 3분의1 정도는 다른 국가에서 수입하고 3분의2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소비량 자체를 줄이고자 한다. 이러한 에너지 전환은 예전부터 계획된 것이기는 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보 문제로 급작스럽게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최우선 순위는 에너지 확보에 맞춰져 있다. 가스 비축량을 늘리고 서둘러 LNG 터미널을 구축했다. EU는 당초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8069억 유로(약 1119조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의 상당 부분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전용되고 있다. 개별 국가들도 6740억 유로(935조원)의 에너지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EU는 전체 가스 수입의 41%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했다. 러시아산 파이프가스(PNG)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시점에서 10% 이하로 감소했다. 대신 미국, 노르웨이 등 다른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은 전체 가스 수입의 32%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전환은 공급충격 속에서 진행됐다. 유로 지역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9월에 10%를 기록했고, 영국은 7월에 이미 10%에 도달했다. 폴란드, 체코, 발트 3국 등 중동부유럽에서는 15%를 넘어섰다. 고물가 속에서 경기는 침체를 향하고 있다.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간신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역성장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이미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곧 경기침체에 진입할 것이다. 영국의 리즈 트러스 전 총리는 취임 직후 감세 정책을 발표했다가 금융시장 혼란으로 44일 만에 사임했다. 작은 정책 혼선만으로도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이 위기에 휩싸일 정도로 유럽의 경제상황이 불안한 것이다. 유럽은 우선 이번 겨울에 필요한 에너지는 확보했다. 그런데 공급충격의 특성상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의 실마리를 찾는다면 경기회복의 시간은 조금 더 앞당겨질 것이다. 한국의 상황도 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다. 고물가와 강달러 현상 속에서 금리는 크게 올랐다. 수개월째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 중이다. 유럽 국가들은 상호 연대 속에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있다. 반면에 한국은 나홀로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위기를 마주한 힘겨운 상황이다. 산업구조와 에너지 의존도가 한국과 유사한 독일이 경기침체에 직면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의 입장에서도 이번 겨울은 견뎌 내야 하는 시간이다.
  • 노정 벼랑 끝 대치… 민주노총도 연대 파업

    노정 벼랑 끝 대치… 민주노총도 연대 파업

    민주노총은 6일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등 전국 15곳에서 동시다발 파업 집회를 열었다. 안전운임제 확대를 놓고 정부와 화물연대가 벼랑 끝 대치를 이어 가는 가운데 민주노총의 연대 파업으로 노정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서비스연맹, 화물연대 등 소속 조합원 5400여명(노조 추산)은 이날 의왕ICD 제2터미널 앞 도로에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화물연대 파업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혔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인력 1500여명이 현장에 배치됐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번 파업은 화물노동자의 안전을 넘어 도로의 안전, 시민의 안전을 지키려는 것이며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조할 권리를 지키는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제철 등 개별사업장 노조의 불참에도 전체 참가 규모는 2만 5000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제1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_주택대상]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제1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_주택대상]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산 1-1 일원에 시공 중인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의 총 992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46가구, 84㎡A 223가구, 84㎡B 479가구, 105㎡ 144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서광양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용강지구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비롯해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목성지구에 계획된 66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면 향후 사업지 일대는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우선 단지 남측으로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의 녹지공간이 있다. 여기에 인근 동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동천 조망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광양중,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도 인접했다. 또한 주변으로 다수의 학원가와 광양시립도서관 등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부근 광양IC를 통한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순천이나 여수, 동광양 등 타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익신일반산업단지, 광양항서측배후단지 등 인근 주요 산업단지까지는 차량을 통해 약 2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양터미널, 경전선 광양역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하나로마트(용강점)가 인접했으며 LF스퀘어 테라스몰(광양점), CGV, 전남도립미술관 등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양읍사무소, 광양시청 2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 여기에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순천 신대지구가 인접해 두 지역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건폐율 16%의 넓은 동 간격 배치를 적용하고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그린스퀘어, 물놀이터, 캠핑포레스트 등의 조경시설을 비롯해 지상에 차가 없는(상가 주차장 제외) 공원형 프리미엄 대단지로 시공된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단지 내 공동체 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와 피트니스클럽, 스터디룸, 골프클럽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IoT홈네트워크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의 마감 설비를 적용한다. 첨단 보안 ‘파이브 존 시큐리티 시스템’과 친환경 청정 ‘파이브존 클린 에어 시스템’도 구축된다.
  • 현대건설, 최고 49층 999세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나서

    현대건설, 최고 49층 999세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나서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에 총 9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59㎡A 36세대 △59㎡B 36세대 △59㎡C 36세대 △59㎡D 10세대 △59㎡E 10세대 △84㎡A 138세대 △84㎡B 138세대 △84㎡C 206세대 △84㎡D 81세대 △84㎡E 68세대 △84㎡F 10세대 △84㎡G 47세대 △114㎡A 105세대 △114㎡B 78세대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O 단일 타입이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역 주변은 2023년까지 358억 원을 들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2㎞ 내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고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주변에는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 설계와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아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입주민의 위한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골프연습장·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6일~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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