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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저스급 아파트가 온다 ‘거제2차 아이파크’ 22일 견본주택 개관

    어벤저스급 아파트가 온다 ‘거제2차 아이파크’ 22일 견본주택 개관

    최근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에는 노른자위 입지를 갖춘 도시개발사업이 속속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 관심을 이끌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구역에서 주거와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정부 및 지자체의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로 주거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교통과 가격, 생활편의시설 등 삼박자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오는 5월 22일 현대산업개발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중간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높은 경남 거제시 양정•문동지구에 ‘거제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4~지상 25층, 16개 동으로 들어선다. 1단지는 양정동 117번지로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경남 거제시 문동동 353-7번지로 73~84㎡ 총 643가구로 구성된다. 거제 아이파크와 거제2차 아이파크를 합하면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산으로 둘러싸인데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문동저수지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녹지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상동-신현 간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고현동 구도심까지 차량 10분, 삼성중공업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신현터널을 이용하면 사업지에서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량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강서구까지 50분 정도 소요된다. 김해국제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더욱 개선된다.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서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2018년 완공예정)가 개통되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거제 부동산 훈풍 속 신규 분양 단지 청약 열풍거제시의 부동산시장이 심상치 않다. 거제시는 한국 조선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써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거제시에는 대우해양조선과 삼성중공업이 위치해 있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다. 거제의 조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6만5,500여명으로 거제시 전체인구의 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업체와 관련업체 등의 배후수요까지 더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진다. 매매가와 거래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분양 때마다 수십 대1의 경쟁률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거제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2013년 3월이후 지난 2월까지 24개월 연속 상승세다. 아파트 가격도 지난해 1월 대비 8.34% 상승세를 보였다. 거제시는 해마다 인구와 가구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신규 아파트공급은 적었다. 거제시 가구수는 2010년 이후 올해 3월까지 1만2342가구가 증가했으나, 그 동안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7348가구에 그쳤다. ‘거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706-2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5-636-222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봄배추값이 왜?… 작년의 3.5배 폭등

    봄배추값이 왜?… 작년의 3.5배 폭등

    배추값이 묘하다. 봄배추가 많아 나서 값이 싸질 시기인데 되레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정부는 비축해 놨던 겨울배추 1000t을 시장에 긴급 출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5월 중순 배추 도매가격은 10㎏당 9342원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2661원)의 3.5배다. 평년 배추값(4904원)과 비교해도 거의 2배다. 농식품부 측은 “시설 봄배추 재배 면적과 겨울배추 저장량이 줄면서 이달 출하량이 30%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중국산 김치 수입량이 줄어 김치업체의 국산 배추 수요가 늘어난 것도 배추값을 끌어올렸다. 배추값 강세는 이달 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중순에 출하 예정이었던 터널 봄배추가 최근 잦은 비와 낮은 기온 탓에 출하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협의 봄배추 계약재배 물량 600t도 추가로 시장에 풀기로 했다. 노지 봄배추 계약물량 출하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다. 무, 고추, 마늘, 양파 등도 지난해보다 17~30% 비싸졌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올 상반기 주요분양아파트, 거제시 아주신도시에 ‘코오롱하늘채’ 우뚝

    대한민국 조선산업 메카 거제시에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다. 해마다 인구유입이 늘고 있고, 2008년 이후로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거제시는 경남도내에서 최고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거제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1월부터 2015년 1월 현재까지 6.32%(3.3㎡당 807만→858만 원) 상승했다. 이는 전용 84㎡(구 33평형) 아파트라고 가정하면 집값이 평균 1,600만 정도가 오른 수치다. -거제시 분양권 아주지역 중심으로 최대 8000만원까지 웃돈 형성 거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권에도 웃돈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최소 2,000만~3,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거제마린푸르지오’와 ‘e편한세상옥포’ 등부터 최고 6000만~8000만 원까지 웃돈이 붙은 ‘거제 장평 유림노르웨이숲’과 ‘대우 엘크루’까지 신규 아파트 분양권들은 대부분 분양가보다 높게 시세가 책정돼 있다. 전문가들은 유입 인구와 비교해 신규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올 상반기 거제에서 가장 핫한 프리미엄 주거지, 아주신도시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코오롤 하늘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거가대교, 아주터널, 아주도시계획도로(대로3-3) 등 교통인프라 구축 아주동 도시개발사업구역은 총 사업비 397억원을 투입해 대우조선해양과 인접한 아주동 1118번지 일원에 단독주택 용지 11만 7619㎡, 공동주택 용지 7만 6540㎡, 상업용지 4만 3686㎡, 기반시설 11만 9063㎡ 등 전체 35만 6908㎡ 면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이곳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춰가고 있다. 이 곳에 도로 및 공원 등의 기반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 주거시설 등이 모두 들어서면서 대우조선해양 배후도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거가대교, 아주터널, 아주도시계획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아주지역 일대 생활이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해졌다.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김해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주터널을 이용하면 거제시내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인 명진터널도 계획되어 있다. 또 아주동 도시개발사업구역 진•출입도로인 아주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 개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대우해양조선을 기반으로 한 직주근접형 배후도시...아주신도시 첫 자리에 코오롱하늘채아주신도시는 대우해양조선을 기반으로 한 높은 프리미엄 신도시로,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피해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직장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높다. 자동차는 물론 대중교통도 이용할 필요 없어 교통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을 감소시켜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주신도시 첫 자리에 들어오는 코오롱하늘채는 대우해양조선이 매우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한 최적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코오롱하늘채는 신도시 프리미엄과 교통 프리미엄,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도 큰 장점” 이라며 “특히 좋은 건 산업도시 안에서 단지 앞 생태하천, 단지 뒤 솔숲이 어우러져 있어 푸른 환경 속에서 계획된 신도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코오롱하늘채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도심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으며 그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주초, 거제중•고 등의 통학이 가능하다. 아주터널을 통해 신현 5분, 시청, 삼성중공업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59㎡, 65㎡, 72㎡, 74㎡, 85㎡ A/B으로 구성된다. 총388가구가 공급된다.분양문의: 055)634-11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우! 지구촌] 브라질 교도소 ‘터널’ 뚫어 재소자 수십명 탈주

    [나우! 지구촌] 브라질 교도소 ‘터널’ 뚫어 재소자 수십명 탈주

    영화에나 나올 법한 탈출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44명이 무더기로 탈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집단 탈출이 가능했던 건 높은 담장 밑으로 시원하게(?) 뚫은 터널 덕분이었다. 교도소 내부에서 시작된 터널은 외부 숲까지 연결돼 있었다.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1차 탈출은 8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했다. 재소자 33명이 터널을 통해 깜쪽같이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무더기로 재소자가 빠져나갔지만 교도소 측은 탈출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재소자 11명이 2차 탈출을 감행했다. 뒤늦게 대형 사고(?)를 알아챈 교도소 측은 서둘러 추격에 나섰지만 붙잡힌 건 8명뿐이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대대적인 검문검색작전을 펴고 있지만 도주한 36명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건 터널의 존재가 이미 알려져 있었다는 것. 교도소 측은 3주 전 재소자들이 판 터널을 발견했다. 교도소 주변 숲까지 길게 판 터널을 발견한 교도소 측은 터널 입구를 봉쇄했다. 재소자들은 허술하게(?) 봉쇄된 터널 입구를 다시 뚫고 비웃듯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교도소 측으로선 대규모 탈출을 사전에 막았다고 마음을 놓고 있다가 허를 찔린 셈이다. 주정부 관계자는 "교도소 내부에 탈출을 도운 사람이 있는지, 책무에 소홀했던 점이 있는지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탈출사건이 발생한 교도소엔 재소자 288명이 수감돼 있다. 브라질의 교도소 수감인구는 60만여 명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쇼생크 탈출’? 교도소 터널 뚫어 40여명 탈출

    ‘쇼생크 탈출’? 교도소 터널 뚫어 40여명 탈출

    영화에나 나올 법한 탈출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44명이 무더기로 탈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집단 탈출이 가능했던 건 높은 담장 밑으로 시원하게(?) 뚫은 터널 덕분이었다. 교도소 내부에서 시작된 터널은 외부 숲까지 연결돼 있었다.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1차 탈출은 8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했다. 재소자 33명이 터널을 통해 깜쪽같이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무더기로 재소자가 빠져나갔지만 교도소 측은 탈출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재소자 11명이 2차 탈출을 감행했다. 뒤늦게 대형 사고(?)를 알아챈 교도소 측은 서둘러 추격에 나섰지만 붙잡힌 건 8명뿐이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대대적인 검문검색작전을 펴고 있지만 도주한 36명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건 터널의 존재가 이미 알려져 있었다는 것. 교도소 측은 3주 전 재소자들이 판 터널을 발견했다. 교도소 주변 숲까지 길게 판 터널을 발견한 교도소 측은 터널 입구를 봉쇄했다. 재소자들은 허술하게(?) 봉쇄된 터널 입구를 다시 뚫고 비웃듯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교도소 측으로선 대규모 탈출을 사전에 막았다고 마음을 놓고 있다가 허를 찔린 셈이다. 주정부 관계자는 "교도소 내부에 탈출을 도운 사람이 있는지, 책무에 소홀했던 점이 있는지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탈출사건이 발생한 교도소엔 재소자 288명이 수감돼 있다. 브라질의 교도소 수감인구는 60만여 명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청풍호’ 충북 제천 ‘내륙의 바다’

    ‘청풍호’ 충북 제천 ‘내륙의 바다’

    충북 제천은 산악도시라 부를 만하다. 시 경계를 따라 월악산 등 20여개 산들이 험준한 자태로 서 있다.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고, 계곡을 따라 흐른 물은 강으로 이어진다. 물길이 막힌 자리엔 호수도 생긴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충주호)도 그중 하나다. 제천은 물론 단양과 충주까지 넓게 자락을 펼쳤다. 산군의 중심부에 고인 호수이니만큼 주변에 빼어난 경승지들도 잔뜩 매달고 있다. 새 명소로 떠오른 청풍호 전망대에서 굽어본 풍경은 장쾌하고, 용담폭포의 옹골찬 모습도 인상적이다. 벚꽃이 진 요즘엔 신록이 꽃 보다 더 예쁜 풍경을 펼쳐 내는 중이다. 청풍호 주변엔 짙푸른 초원지대 망덕봉 초입엔 옹골찬 용담폭포 박달재엔 못다 이룬 사랑의 전설이 청풍호 일대는 요즘 초록이 지천이다. 대한민국에 이만한 초원이 있었던가 싶을 만큼 너른 초원지대가 곳곳에 펼쳐져 있다. 이 풍경, 아무때나 볼 수 없다. 초봄, 꼭 이맘때만 드러나는 ‘희귀 아이템’이다. 대부분의 호수들은 봄철 농경을 위해 물을 뺀다.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저수용량을 높이려는 뜻도 있다. 이때를 놓칠세라 잡초들이 왕성하게 자라 호숫가 전체에 짙푸른 초원을 펼쳐 낸다. 올해는 극심한 봄 가뭄이 더해졌다. 그 ‘덕’에 초원의 폭이 조금 더 넓어졌고, 깊이 또한 깊어졌다. 따지고 보면 생명력 넘치는 듯한 초원은 사실 극에 달한 물 부족이 빚어낸 역설의 풍경인 셈이다. 여기서 짚고 갈 게 있다. 제천을 처음 찾는 이들은 꼭 묻는다. 왜 공식 명칭인 ‘충주호’가 아니고 ‘청풍호’냐고. 충남 부여 앞을 지나는 강을 금강이라 부르는 이는 없다. 대개는 백마강이라 부른다. 경기 여주를 지나는 강을 한강이 아닌 여강이라 부르는 것도 같은 이치다. 굳이 제천시 측에서 내세우는 공식 논리를 들먹일 것 없이 ‘청풍호’가 지역의 특징과 자존심을 살린 이름이라 이해하면 될 듯하다. 청풍호 일대에서 요즘 주목받고 있는 곳이 청풍호 전망대다. 제천시에서 조성한 ‘자드락길’ 제7구간인 ‘괴곡성벽길’의 중간쯤에 있는 고갯마루에 조성된 쉼터다. 원래 괴곡성벽길은 옥순봉쉼터에서 출발해 괴곡리, 다불암을 거쳐 고수골에 이르는 9.9㎞ 길이의 난코스다. 소요 시간도 4시간을 훌쩍 넘긴다. 하지만 일반 관광객의 경우 들머리에서 청풍호 전망대까지 한 시간가량 오른 뒤 하산하는 게 보통이다. 옥순봉쉼터에 차를 두고 걸어서 옥순대교를 건너 5분쯤 걸으면 오른쪽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이 들머리다. 전망대까지는 제법 품이 드는 편. 40분 남짓 땀깨나 쏟아야 한다. 전망대에 서면 나무 솟대 너머로 옥순대교와 옥순봉, 말목이산 등 청풍호 북쪽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청풍호 전망대에서 위로 100여m 떨어진 곳에 백봉전망대가 새로 조성됐다. 여기 서면 청풍호 주변 풍경을 360도 돌아가며 감상할 수 있다. 하산 길에 산마루주막에 들러 막걸리로 목을 축여도 좋겠다. 갈림길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다. 수산면 상천리 망덕봉 초입의 용담폭포는 한여름 물맞이 폭포로 유명하다. 옛날 중국의 주나라 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폭포를 보고 신하들에게 찾아오라고 명령했다는 바로 그 폭포다. 폭포수가 30m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이 승천하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용담폭포라 불린다. 폭포의 묘미는 주변의 바위들이다. 선 굵은 암릉이 폭포 좌우를 굳건하게 에워싸고 있다. 폭포 위는 선녀탕이다. 물이 오랜 세월 바위를 파 만든 세 개의 작은 소를 일컫는다. 물줄기는 ‘선녀의 요강’을 닮은 세 개의 소를 돌아 30m 아래 소(沼)로 떨어져 내린다. 용담폭포와 선녀탕을 한눈에 조망하려면 폭포 맞은 편의 바위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암릉은 급경사 구간이라 곳곳에 철계단과 로프가 설치돼 있다. 암벽 등반하듯 10분 정도 기어올라 바위전망대에 서면 장엄한 용담폭포와 선녀탕이 자태를 드러낸다. 눈을 돌리면 청풍호 뒤로 월악산 영봉의 날카로운 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제천 남쪽의 박달재는 꼭 들르길 권한다. 1948년 발표된 유행가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세를 얻은 곳이다. 얼마 전까지도 38번 국도가 지나던 곳이었으나, 재 아래로 터널이 뚫리면서 지금은 고개로서의 역할을 잃었다. 정상 부근에 휴게소만 달랑 있던 예전과 달리 요즘엔 조각공원과 휴양림이 조성되는 등 볼거리가 제법 많아졌다. 특히 박달과 금봉의 조각상이 풍경의 ‘갑’이다. 낭패한 표정으로 금봉을 잡으려는 박달과 그의 손이 닿긴 했으되 속은 뻥 뚫린 모습의 금봉이 세워져 있다. 한 편의 신파극을 보는 듯해 얼핏 실웃음도 터져 나오지만, 얽힌 내용을 곱씹어 보면 그리 웃을 일만은 아니지 싶다. 둘의 사연은 사실 뻔하다.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던 경상도 선비 박달이 고개 아랫마을에 살던 금봉과 사랑에 빠졌고, 과거에 낙방한 박달을 기다리다 금봉이 세상을 뜨자 뒤늦게 제천을 다시 찾은 박달도 시름시름 앓다 금봉의 뒤를 따랐다는 게 얼개다. 러브 스토리만큼이나 조각상에 담긴 뜻도 뻔해 뵈지만, 박달이 가졌을 허망함과 회한을 곱씹어 보면 몸 전체에 구멍이 뚫린 금봉의 조각상이 더할 수 없이 애잔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제천 여행 팁 하나. ‘관광 마일리지’는 꼭 챙기시라. 제천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안내소에서 마일리지 카드와 가이드북을 받아 제천 여행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한 뒤 제천의 관광지나 체험 여행지에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증하거나 스탬프를 찍으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QR 코드 인증 시 최소 5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복권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스탬프 북에 스탬프를 찍으면 5000원에서 1만원까지 현금 기프트카드를 지급받는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제천 시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천역, 박달재, 청풍호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 18곳과 체험 여행지 28곳에 QR 인증코드 안내판과 스탬프가 설치돼 있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45개다. 제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okjc.net) 참조. 글 사진 제천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지역번호 043) 약선 떡갈비에 매운탕 한 그룻, 유기농 야채 우렁쌈밥까지…먹는 재미도 쏠쏠 →가는 길:제천의 명소들은 대부분 시내 남쪽, 그러니까 청풍호와 인접한 지역에 몰려 있다.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간다면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으로 나오는 게 좋다. 여기서 82번 지방도로 갈아탄 뒤 금성면 소재지를 지나 청풍대교 삼거리에서 왼쪽 20번 지방도로 바꿔 타고 금수산 입구 삼거리까지 간 다음 왼쪽 도로로 접어들면 상천리 금수산 주차장이다. 단양 나들목으로 나올 수도 있다. 이 경우 단성면 소재지→36번 국도 충주 방향→원대삼거리→옥순대교→금수산 입구 삼거리→우회전→주차장 순으로 간다. 어느 길을 택하든 늦봄의 정취 가득한 청풍호를 차창에 매달고 달릴 수 있다. 제천의 대표 아이콘인 의림지를 먼저 보겠다면 제천 나들목으로 나와 의림지와 ‘울고 넘는’ 박달재, 배론성지 등을 묶어 둘러본 뒤 남제천 방향으로 내려가는 게 순서다. 국도 나들이를 즐긴다면 38번 국도를 타고 경기 이천에서 장호원, 감곡 방향으로 가다 박달재를 넘어 597번 지방도를 타면 청풍호까지 갈 수 있다. 주말에는 38번 국도도 막히는 경우가 있지만 영동고속도로보다는 덜한 편이다. 청풍호리조트 인근의 청풍힐호텔 한방 사우나는 산행 뒤 피로를 풀기 좋은 곳이다. →맛집:청풍호 주변에 이름난 집들이 많다. 황금가든(647-6303)은 건강식 떡갈비로 근동에서 대단한 명성을 날리는 집이다. 울금으로 맛을 내는 게 독특하다. 교리가든(648-0077)은 민물 매운탕이 맛있는 집이다. 닭볶음탕 등도 끓여 내지만 주메뉴는 역시 청풍호에서 잡은 빠가사리 등 잡고기로 만든 매운탕이다. 두 집 모두 청풍리조트 인근에 있다. 꽃피는산골은 토속적인 향이 물씬 풍기는 된장국과 보리밥이 맛있는 집이다. 수산면 능강리 솟대문화공간 인근에 있다. 산아래(646-3233)는 유기농 야채를 곁들인 우렁쌈밥을 내는 집이다. 봉양읍에 있다. 외진 곳인데도 점심 시간엔 제법 붐빈다. 제천 시내에선 명가 박달재(070-8825-1501)가 약선 떡갈비로 이름난 집이다. 천연 재료로 만든 조미료만 써 맛이 담백하다. 화사한 맛에 길들여진 도시인들에겐 다소 텁텁하게 느껴질 수 있다. 장락동에 있다. 간식거리로는 ‘빨간 오뎅’이 이름났다. 매콤한 고추 양념에 어묵 꼬치를 적셔 낸다. 화산동에 있다. →잘 곳:제천 주변에 이름난 리조트가 많다. 박달재 인근엔 리솜 포레스트 리조트가 있다. 깊은 숲 속에서 우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청풍리조트(640-7000)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곳. 객실창 너머로 물안개 핀 청풍호와 월악산 영봉이 넘실댄다. 한국관광공사의 호텔 체인 ‘베니키아’ 가입 업체로 식사와 사우나 등 부대업장의 가격도 저렴하다. 충주 쪽에선 수안보 한화리조트를 추천할 만하다. 제천 수산면과 가깝다. 단양 쪽에선 대명 리조트가 첫손에 꼽힌다. 단양 한복판에 있어 단양 8경 등과의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제천 시내에선 서울관광호텔(651-8000)이 비교적 깔끔한 편이다.
  • [포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응원하는 쭉뻗은 각선미의 미녀 ‘눈길’

    [포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응원하는 쭉뻗은 각선미의 미녀 ‘눈길’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터널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미국프로야구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응원하는 한 여성이 양 손에 응원도구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태희 충격의 폭행영상 “주먹 맞고 입가에 피” 축구팬 분노

    남태희 충격의 폭행영상 “주먹 맞고 입가에 피” 축구팬 분노

    남태희 충격의 폭행영상 “여러 차례 주먹맞고 입가에 피” 남태희 폭행 영상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직후 갑작스럽게 남태희(레퀴야)를 폭행한 파비앙 에스토야노프(알 나스르)에 대해 축구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알 리야드, 유로스포츠 아랍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알 나스르의 구단주인 파이살 빈 투르티 빈 나세르 왕자가 남태희 폭행 사건을 접한 뒤 분노했다고 전했다. 나세르 왕자는 “알 나스르의 일원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다”라며 그 자리에서 에스토야노프의 잔여 시즌 연봉 50%를 삭감하고, 추가 처분을 논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행 사태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벌어진 만큼, AFC 측도 무거운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AFC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에스토야노프는 소속팀 알 나스르가 AFC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레퀴야에 1-3으로 패배해 탈락하자 경기 후 남태희를 따라와 폭행했다. 에스토야노프는 폭행 전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였다. 신원이 드러나지 않게 유니폼 상의를 벗은 뒤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터널에서 라커룸으로 향하던 남태희를 폭행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떼어냈지만, 이미 남태희는 여러 차례 주먹을 맞아 입가에 피를 흘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태희 충격의 폭행영상 “여러 차례 주먹맞고 입가에 피”

    남태희 충격의 폭행영상 “여러 차례 주먹맞고 입가에 피”

    남태희 충격의 폭행영상 “여러 차례 주먹맞고 입가에 피” 남태희 폭행 영상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직후 갑작스럽게 남태희(레퀴야)를 폭행한 파비앙 에스토야노프(알 나스르)에 대해 축구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알 리야드, 유로스포츠 아랍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알 나스르의 구단주인 파이살 빈 투르티 빈 나세르 왕자가 남태희 폭행 사건을 접한 뒤 분노했다고 전했다. 나세르 왕자는 “알 나스르의 일원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다”라며 그 자리에서 에스토야노프의 잔여 시즌 연봉 50%를 삭감하고, 추가 처분을 논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행 사태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벌어진 만큼, AFC 측도 무거운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AFC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에스토야노프는 소속팀 알 나스르가 AFC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레퀴야에 1-3으로 패배해 탈락하자 경기 후 남태희를 따라와 폭행했다. 에스토야노프는 폭행 전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였다. 신원이 드러나지 않게 유니폼 상의를 벗은 뒤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터널에서 라커룸으로 향하던 남태희를 폭행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떼어냈지만, 이미 남태희는 여러 차례 주먹을 맞아 입가에 피를 흘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서비스드 레지던스 시타딘 해운대 부산, 투자자 관심 뜨거워…분양 마감 임박

    글로벌 서비스드 레지던스 시타딘 해운대 부산, 투자자 관심 뜨거워…분양 마감 임박

    주거와 업무, 식음료 등 호텔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인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호텔처럼 단순히 숙박 기능만을 지닌 것이 아닌 주거 성격까지 갖춘 숙박 서비스를 일컫는다. 회의실, 비즈니스센터 등의 업무 관련 서비스 시설은 물론 세탁이나 청소, 우편물, 프론트데스크, 수영장 등 호텔 급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도시로 급부상하며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게임쇼, 부산모토쇼 등 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부산 해운대에 들어서는 글로벌 서비스드 레지던스 ‘시타딘 해운대 부산’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뜨겁다. 객실 분양이 마감에 임박할 정도로 높은 분양률을 자랑하고 있는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539-10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42층 규모로 들어서는 초대형 수익형 서비스드 레지던스다. 시타딘 해운대 부산이 이처럼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서비스드 레지던스 운영사인 ‘더 에스코트 리미티드’가 운영을 맡기 때문이다. 더 에스코트 리미티드는 전 세계 24개국 88개 도시에 약 3만 7천여 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유럽과 중동 지역의 최고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운영사다. 이러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특급 호텔과 동일한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 객실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려 수익 극대화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소유자의 배당을 최대화할 수 있다. 분양계약 후 소유자 본인이 자가소유 객실을 임대계약한 후 수익을 배당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운영미숙으로 인한 공실이나 중개료, 시설유지비 등 각종 비용과 수고로부터 자유롭다. 확정수익률 최대 11%를 2년간 보장하며 이에 대한 보장으로 수익증서를 발급해주는 것은 물론, 중도금 이자지원 7%, 선납할인 7% 등 다양한 분양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시타딘 해운대 부산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시타딘 해운대 부산의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지하 5층부터 지하 1층(일부)까지 총 441대가 주차 가능한 대규모 주차시설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 클리닉 등 108실의 상가가, 지상 3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CGV 영화관이 자리한다. 7층부터 42층까지는 총 19개의 다채로운 콘셉트를 지닌 A~S타입의 숙박시설 477실이 공급되는데, 주방이나 세탁시설 등 편의시설은 모두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초고층 건물인 만큼 높은 층에 묵을 경우 해운대 전체를 아우르는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원동IC나 광안대교, 장산터널 등 인접 배후돌와도 뛰어난 연계성을 자랑한다. 부산 요트경기장, 장산, 해운대 온천, 솔밭예술마을 등 부산 대표 관광지들이 가까워 비즈니스와 관광이 한 번에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분양 후 1인 1실로 등기할 수 있어 다주택 보유에 대한 과세 부담이 크지 않아 최근 투자자들에게 신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시타딘 해운대 부산의 객실은 현재 분양 완료가 임박한 상태이며, 상가 분양 및 임대자 모집도 수일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전시, 컨벤션 산업, 관광, 무역 등 잠재가치가 높은 부산에 위치한 만큼 관광객들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해 부산, 울산 등을 방문하는 수많은 외국 바이어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올해 준공이 완료되며, 분양 사무소는 현장 2층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과 관련된 더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lamuette.co.kr) 또는 전화(051-731-6100)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 몰려…오후 2시 30분 현재 정체구간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 몰려…오후 2시 30분 현재 정체구간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 몰려…오후 2시 30분 현재 정체구간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노동절과 주말이 겹치는 연휴 첫날인 1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수원신갈나들목→동탄분기점,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양재나들목→달래내고개 등 약 13.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30㎞대로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금천나들목→일직분기점,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약 26.9㎞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상황이다.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방향 천진암교→마장분기점(28.41㎞),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상주터널 남단(15.19㎞)도 사정이 비슷하다. 강원도 방면으로 향하는 나들이객이 몰린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마성나들목→용인휴게소,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면온나들목→장평나들목 등 약 40㎞ 구간에서 시속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오후 2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을 떠나 고속도로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30분, 울산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3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10분이다.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차량 2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총 48만대가 서울 밖으로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주말인 2일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오늘보다 약간 적은 43만대 정도일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사관 인접 도심 속 고급 주거지에 소형 아파트가?

    대사관 인접 도심 속 고급 주거지에 소형 아파트가?

    서울에서 한강과 남산을 곁에 둔 지역은 흔치 않다. 더군다나 부촌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장소는 한남동 외에는 다른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한남동은 풍수지리적으로 ‘배산임수’의 명당이라 불리는 완벽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30여 개국의 대사관이 위치해 있고 유엔빌리지, 한남더힐 등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최고의 부촌들이 몰려 있어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서울에서도 특별한 입지를 자랑하는 한남동에 남다른 기술력과 창조성을 갖춘 ㈜신일이 '한남 해피트리'의 본격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28-4번지 일원에 위치한 ‘한남 해피트리’는 한남연립 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7층, 1개 동, 총 68가구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가 좋아하는 63~66㎡의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강남과 강북을 잇는 직주근접의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좋다. 6호선 한강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고, 한남대로를 이용한 강남 및 남산1호터널을 통한 서울시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진입이 용이해 강남•북 30분대 진입,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하다. (주)신일은 1985년 전북 전주에서 설립되어 주택,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국내, 해외 여러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정받아 온 건설전문기업이다. 게다가 ‘해피트리'라는 브랜드로 전국에서 프리미엄 아파트 사업을 벌여 유명세를 타며 지난 2007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전국 5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피트리’란 행복한, 즐거운 의미를 가진 ‘해피(happy)’와 나무란 의미를 가진 ‘트리(tree)’를 결합해 지어진 이름이다. 브랜드명처럼 (주)신일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 철학 또한 ‘믿음(信)’이며, 아파트에 있어서 최고의 집을 짓겠다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주)신일이 짓는 아파트는 내 집을 짓듯이 꼼꼼히 따져 짓고 내 가족을 위한 집처럼 정성을 다해서 짓고 있어 입주해 살면서 더욱 진가를 느낄 수 있기에 수요층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한남동은 부촌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오래된 노후주택이 많아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남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라 분양 전부터 수요층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한강과 남산을 품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우수한 상품력은 물론 개발호재까지 풍부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남 해피트리’의 견본주택은 서초구 잠원동 76-4 우진빌딩 3층에 위치한다. 한편, ㈜신일은 6월 천안 동남구 다가동에 ‘일봉산 해피트리’, 충북 단양에서 ‘단양 코아루 해피트리’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문의 : 02-536-127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인자격증 도전하는 구조훈련견

    네 살배기 보더콜리 ‘존’, 세 살 동갑인 독일 셰퍼드 ‘나라’와 ‘누리’가 무사히 자격증을 딸 수 있을까.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인명구조 훈련견 수컷 세 마리가 28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국가공인 자격증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이틀 일정이다. 결과는 30일 오후에 나온다. 나라와 누리는 폭발물 탐지 등 방위 업무에 특화된 ‘라쿤스’(2002년생)로부터 체세포 복제를 거쳐 태어난 피붙이다. 시험을 통과하려면 300점 만점에 210점, 분야별로 70% 점수를 받아야 한다. 핸들러(조련사)와 훈련견의 호흡도 중요하다. 첫날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 산악수색(200점)을 통해 2개 항목을 가늠했다. 핸들러의 종합 행동요령, 훈련견의 수색능력과 발견자세다. 실종자 2명을 찾는 과정이다. 핸들러에겐 상황판단 능력, 날씨와 풍향 등 외부요인에 따른 계획수립, 동선이용 등을 점검한다. 훈련견에겐 명령 이해도, 지형파악 능력, 냄새 반응도 등을 따진다. 이튿날엔 종합전술(100점) 9개 항목 시험을 치른다. 원격지도 이해 능력, 터널을 통과하는 능력, 소음 및 군중에 대한 대응, 대기 때 집중력 유지 등 9개 항목을 살펴본다. 훈련견 세 마리는 모두 양성과정 2년을 넘었다. 합격하면 시·도 소방본부에 신규로 보급하거나 노후견을 대체하게 된다. 평가엔 중앙119본부 훈련교관 1명과 한국인명구조견협회 전문가 1명이 참여한다. 중앙119본부 인명구조견센터장이 감독관이다. 센터엔 존과 나라, 누리 말고도 9마리가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 중앙119본부와 시·도 소방관서에서 인명구조견 22마리가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2598차례 출동해 생존자 105명을 구조하고, 사망자 144명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몇 마리는 다음달 1일 지진 참사를 겪는 네팔로 파견된다. 센터 관계자는 “장시간에 걸친 조난자 수색에도 지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인명구조견의 중요한 자질로 꼽힌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2,274가구 거제 랜드마크 ‘거제2차 아이파크’ 5월 분양

    2,274가구 거제 랜드마크 ‘거제2차 아이파크’ 5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5월 경남 거제시에 ‘거제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4~지상 25층, 16개 동, 총 1279가구 규모다. 1단지는 양정동 117번지로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경남 거제시 문동동 353-7번지로 73~84㎡ 총 643가구로 구성된다. 거제 아이파크와 거제2차 아이파크를 합하면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산으로 둘러싸인데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문동저수지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녹지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거제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상동-신현 간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고현동 구도심까지 차량 10분, 삼성중공업까지 15분대면 도착한다. 신현터널을 이용하면 사업지에서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량 15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강서구까지 50분 정도 소요된다. 김해국제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더욱 개선된다.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서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2018년 완공예정)가 개통되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지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예정용지에 포함되어 있어 향후 개발을 통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거제 부동산 훈풍 속 신규 분양 단지 청약 열풍거제시의 부동산시장이 심상치 않다. 거제시는 한국 조선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거제시에는 대우해양조선과 삼성중공업이 위치해 있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다. 거제의 조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6만5,500여명으로 거제시 전체인구의 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업체와 관련업체 등의 배후수요까지 더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진다. 아파트값도 상승세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거제시 아파트는 올 해 1분기 3.3㎡당 가격은 743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시기(686만원)보다 6.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남지역에서 김해시에 이어 거제시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거제시는 해마다 인구와 가구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신규 아파트공급은 적었다. 거제시 가구수는 2010년 이후 올해 3월까지 1만2342가구가 증가했으나, 그 동안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7348가구에 그쳤다. ‘거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706-2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5-636-222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발 앞선 시스템과학,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수요자 이목 쏠려

    한발 앞선 시스템과학,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수요자 이목 쏠려

    부동산시장이 오랜 침체의 터널을 지나는 조짐을 보이면서 내 집 마련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연이은 정부의 정책과 전세난이 맞물리며 전세의 매매전환이 물꼬를 튼 것이다. 건설사들도 그 동안 아껴뒀던 신규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생활의 편리를 높이는 진화된 평면설계와 첨단시스템을 동원해 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양우건설이 최근 분양에 나선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아파트의 경우 ‘편리함’과 ‘안전’에 중점을 둔 시스템과학이 반영돼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총 460세대 규모로 들어서 있다. 세대 내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비롯해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엘리베이터 콜,차량도착,무인택배 알림,외부 거실조명 제어 기능을 갖춘 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적용됐다. 입주민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각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단지 주차장 내 외부 차량을 체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주차관제시스템을 비롯해 고화질 CCTV 보안카메라, 디지털 도어록, 비상벨 등 단지 곳곳에 24시간 보안시스템이 설치됐다. 이 단지는 벽지부터 마루, 접착제 하나 하나에도 인체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자연환기시스템(확장 시)를 도입했으며 위생적인 주방환경을 위한 음식물 탈수기, 유아안전사고를 대비한 키즈락, 붙박이장 라운드 코너 등이 갖춰졌다. 이 외에도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저감재 시공을 적용했으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대기전력 차단기, 실별 온도조절기, 일괄 소등 스위치, 태양광 발전설비 등 절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마련했다. -삶이 즐거워지는 생활 커뮤니티…탁 트인 4Bay, 혁신 5Bay 설계 눈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는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설계가 도입됐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이지만 멀티룸을 적용한 혁신 5Bay가 실현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 수납을 강화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선큰광장은 물론, 사계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GX룸 등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산책로와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사업지인 B-2블록은 ‘화성의 생활 중심 1번지’로 불리는 핵심입지로 화성시청,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예정),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주변 산업단지들의 유일한 배후주거지로 꼽힐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곧바로 연결된다. 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 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지역 이동도 쉽다. 향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 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화성시청역 개통 시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알짜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화성 남양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남양지구에서 보기 드문 2억~3억원대의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남양뉴타운 양우내안애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마련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5월 5~8일까지 이뤄진다.분양문의: 1670-5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섶에서] 봄을 찾다/최광숙 논설위원

    얼마 전 한창 벚꽃이 필 무렵의 일이다. 오랜 봄 감기가 다소 누그러질 때였는데 마침 남쪽 지방에서 벚꽃 소식이 들려왔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남아 있어 나들이할 엄두는 내지 못했다. 마침 여의도 벚꽃축제에 참여한 이들의 환한 표정과 함께 활짝 핀 벚꽃을 방송에서 보고 나니 봄마중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꿩 대신 닭이라고 집 인근 공원에 갔다. 기차가 다니던 폐선 부지에 만든 공원인데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아! 오랜만에 가 본 공원은 그야말로 벚꽃 천지였다. 하얀 벚꽃 터널 사이로 연인과 가족 단위 상춘객들이 봄날을 즐기고 있었다. 중국의 시 ‘봄을 찾다’(尋春)가 떠올랐다. ‘하루 종일 봄을 찾아 다녀도 봄을 보지 못하고/짚신이 다 닳도록 언덕 위 구름만 밟고 다녔네/지쳐 돌아와 우연히 매화나무 밑을 지나는데/봄은 이미 매화 가지 위에 한껏 와 있었네’ 봄을 찾아 멀리 헤매다가 결국 못 찾고 돌아왔는데 집 뜰안에 봄이 와 있더라는 내용이다. 어디 먼 곳에서 찾는 것이 봄뿐일까. 기쁨도, 희망도, 행복도 결코 멀리서 찾을 일이 아니거늘….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평택대교 균열 7703개… 안전·내구성 문제”

    지난해 9월 완공된 경기 평택대교의 콘크리트에 많은 균열이 발생하는 등 안전성과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전국 도로와 터널 등에는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가 여전히 많았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원주 지방 국토관리청을 상대로 ‘일반국도 등 도로건설 사업 추진 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 30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국토청은 2011년 9월부터 886억원을 들여 평택대교(연장 1210m)를 시공하면서 콘크리트 균열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82개의 균열만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감사원이 직접 조사한 결과 7703개의 균열을 발견했고, 이 가운데 786개는 균열의 깊이가 최대 24.8㎝나 되는 등 허용 균열 폭을 초과했다. 또 다리 상판을 떠받치고 있는 교각부두도 안전성을 지닌 전문 설계 방식을 따르지 않아 ‘인장철근량’이 부족했다.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인 경기 연천군 동이1교는 주요 자재와 케이블의 규격을 설계서와 다르게 임의로 변경,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례가 많았다. 시공된 케이블 88개 가운데 8개는 외부에서 힘을 받아 늘어날 때 내부에 발생하는 저항력을 의미하는 인장 응력이 부족했다. 서울·원주 국토청은 경기 상패터널 등 6개 터널 공사를 하면서 암반을 지지하는 록볼트를 설계 수량보다 적게 쓰거나 규격 미달 제품을 사용했다. 도계 1, 2터널의 경우 필요한 록볼트 2만 3000개 가운데 1만 4000개만 사용됐다. 록볼트는 공정상 시공 후에는 설치 지점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부족하면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경기 고양시 관내 국도를 대체하는 우회도로와 강원 두능~연곡 도로 교량의 경우 교량 받침이 차량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서천 달빛문화 갈대축제, 3년 연속 우수 농촌마을 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

    서천 달빛문화 갈대축제, 3년 연속 우수 농촌마을 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

    ‘서천 달빛문화 갈대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 농촌마을 축제 지원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매년 충남도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에서 개최되는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갈숲마을 식당, 실버바리스타카페, 팜마켓 등 지역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갈숲마을 주변 7개 마을과 함께 갈대공예 경진대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마을 출향인사들과 함께 하는 갈숲마을 홈커밍데이 등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갈댓잎 작품 만들기, 가을편지쓰기, 갈대터널 소원지 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이 축제로 농가 소득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남 여수

    [新국토기행] 전남 여수

    전남 여수(麗水)는 명칭 그대로 ‘아름다운 물’의 도시다. 바다가 비단결처럼 출렁이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시작점이다. 고려 후기 문신 이규보는 아름답기로 이름난 여수에 갈 수 없음을 ‘동국이상국후집’에서 애절하게 노래했다. 조선시대에는 1479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돼 500년간 수군의 본거지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을 극복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그를 따르던 선열들의 얼이 가득 담긴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반도의 도시답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고 365개의 아기자기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 어장이 형성돼 사계절 수산물이 넘쳐 난다.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도 이 때문에 생겨났다. 1960~1970년대에는 중화학공업단지가 조성돼 근대화에 기여했다. 1998년 여수시와 여천시, 여천군 등 3곳이 통합 여수시로 출범해 새 역사를 맞고 있다. 인구 30만명으로 전남 최대 도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폭제로 인기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한 ‘여수 밤바다’가 히트하면서 제2의 관광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볼거리 ●동백꽃비·기암절벽·희귀 수목 어우러져 그림 같은 ‘오동도’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처럼 보이는 데다 오동나무가 빽빽하게 자라 오동도라고 불린다. 동백섬으로도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다. 붉은 동백이 꽃비처럼 떨어지는 한 폭의 풍경과 194종의 희귀 수목,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오동도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돼 있다. 이곳에는 두 개의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 오동열매를 따 먹으러 날아든 봉황을 본 신돈이 오동나무를 모두 베어 내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아리따운 여인이 도적 떼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해 벼랑에서 몸을 던졌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무덤을 만들었는데 그해 겨울부터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신우대가 돋아났단다. 이런 연유로 동백꽃을 ‘여심화’라고도 부른다. 동백과 더불어 곳곳에 있는 신우대는 이순신 장군이 잘라 화살로 사용했다. 해마다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명소다. 또한 2.5㎞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동백이 지는 날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에 좋다. ●기암괴석 절벽 위 ‘향일암’서 바라보는 천하절경 일출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남해의 일출은 천하절경이다. 연말연시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는 곳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바꿨고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1715년) 때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했다. 손수건만 한 햇볕이 스며드는 일주문 같은 첫 석문을 지나면 다시 돌계단을 오르고 뒤로는 금오산, 앞으로는 돌산의 푸른 바다와 하늘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여행의 덤이다. 향일암은 금오산의 기암괴석 절벽에 있다. 산의 형상이 마치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금오산으로 불린다. 산 전체를 이루는 암석 대부분이 거북이 등 문양을 닮아 향일암을 금오암 또는 거북의 영이 서린 암자인 영구암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2009년 12월 화재로 대웅전을 비롯한 주변 건물이 모두 소실됐으나 재건됐다. ●스릴·생동감 동시에 만끽하게 해 준 ‘여수해상케이블카’ 국내 처음으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70만명이 찾을 정도로 대박이 났다. 1000만명 관광객을 목표로 한 여수시는 해상케이블카가 성공하면서 목표를 1300만명으로 상향 조정할 정도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만들어졌다. 자산공원과 돌산공원 사이 1.5㎞ 바다 위 80m 상공에 만들어졌다. 이 중 700m 구간은 바다 위를 통과한다. 오동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릴감과 함께 발밑에 펼쳐진 바다의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 10대(5인승)와 일반 캐빈 40대(8인승) 등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여수항과 시가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돌산공원 ‘놀아정류장’ 전망대에서는 여수항과 다도해·여수 도심을 관망하고, 자산공원 ‘해야정류장’에서는 여수신항과 엑스포장·여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아찔한 해안 절벽 ‘금오도 비렁길’ 따라 펼쳐진 쪽빛 남해 바다를 횡단하는 아찔한 해안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비렁길을 걷노라면 쪽빛 남해의 비경에 넋을 놓게 된다. 비렁은 벼랑(절벽)의 여수 사투리로 남면 금오도 함구미마을에서 장지마을까지 해안 절벽을 따라 개설된 총연장 18.5㎞의 탐방로다.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총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2011년부터 매년 30만명 이상 찾는다. 금오도까지의 1시간 뱃길은 곳곳에 보이는 각가지 섬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색다름을 선사한다. 군데군데 나무 틈새로 보이는 잔잔한 바다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관광객들은 눈부신 아름다움이 생각나 다시 찾곤 한다. 보조국사 지눌이 비둘기 세 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그중 한 마리가 날아든 이곳에 터를 잡고 절을 세웠다는 옛 송광사 절터도 눈에 띈다. ●분수·화염·레이저 등 활용 오감만족 쇼 ‘여수세계박람회장’ 2012년 해양관광의 메카를 꿈꾸며 개최한 박람회장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당시 인기몰이의 주역이었던 ‘빅-오(BIG-O)쇼’가 최고의 볼거리다. 지난 4일 개막해 11월 초까지 운영되며 1시간 동안 워터스크린,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을 활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다. 해마다 변화를 통해 관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15만여명이 찾아 지역 관광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미래해양과학콘텐츠로 구성된 박람회 기념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과 전망대가 설치된 스카이타워, 다양한 해양생물과 매력적인 쇼가 가득한 아쿠아리움, 저렴하고 편안한 엑스포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세계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지상 4층 높이에 연면적 1만 6400㎡, 6000t급 수조를 갖추고 있다. 벨루가와 바이칼 물범, 남미 물개 등 280여종 3만 3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있다. 인근에는 만성리 바닷가를 끼고 도는 2㎞의 여수해양레일바이크가 가족 단위 휴양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제강점기 중국 노동자들을 동원해 자연 암반을 뚫어 조성된 마래터널과 여순사건 당시 부역 혐의자로 몰린 125명이 희생된 형제묘 등 유서 깊은 장소도 만날 수 있다. ■먹거리 ●달지도 짜지도 않은 깊은 맛의 밥도둑 ‘게장백반’ 남해안 대표 수산도시 위상에 걸맞게 싱싱한 먹거리 또한 넘치지만 여수의 별미는 게장백반이다. 여수게장은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여수게장은 돌게장백반, 게장백반, 꽃게장백반 등 종류도 다양하다. 돌게장백반은 돌게를 고추장 양념에 비빈 양념게장이다. 간장게장은 갖은 채소를 듬뿍 넣어 정성스레 끓인 것이다. 된장게장은 토속 음식인 된장으로 맛을 냈다. 칠게장은 갈아 만든다. 돌게는 돌과 비슷한 색깔을 지녀 눈에 띄지만 살도 단단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여수 봉산동에는 내로라하는 게장백반집이 즐비하다. 어느 집을 찾아가도 맛집이 따로 없다. 집집마다 양념이 달라 개성이 있고 전문성이 있어 후회 없이 맛볼 수 있다. 여수 특유의 한 상 가득한 밑반찬들과 함께 먹으면 맛만 좋은 게 아니라 푸짐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다. ●막걸리 식초 효과… 집 나간 입맛 찾아 주는 ‘서대회무침’ 서대회무침은 1년 이상 발효시킨 막걸리로 만든 천연식초를 사용해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빼어나다. 막걸리 식초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남해의 청정해역인 여수 여자만과 봇돌바다에서 주로 자망으로 어획된다. 여수에서는 귀한 손님에겐 예를 갖춰 서대회를 대접한다. 그만큼 맛이 깊고 풍부하고 귀한 맛이기 때문이다.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새콤달콤한 서대회무침은 잃었던 입맛을 돋워 주는 별미다. 임금님 수라상까지 오른 귀한 음식으로 여수연안 해변과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 풍물시장, 국동, 여서동의 식당거리 등에서 서대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서대가 엎드려 있는 개펄도 맛있다’고 할 만큼 서대는 맛있는 생선으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어린이나 노인들이 먹기에도 적당하다. 또 칼슘·철 등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 조혈 작용을 해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혈전, 심근경색, 뇌 기능 보정에도 작용해 학습 발달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톡 쏘는 아삭함에 홀리는 ‘돌산 갓김치’ 돌산 갓은 여수의 대표 특산물이다. 돌산 갓으로 담근 김치는 갓에 일정량의 파와 고춧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과 생새우를 함께 갈아 만든 양념을 섞어 버무려 숙성한다. 갓 특유의 톡 쏘는 향취와 젓갈의 짭짤함이 삭아 입맛을 돋우기 때문에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깊은 맛이 있다. 여수 어디에서나 눈에 보이는 돌산 갓김치는 돌산에서 시작된다. 돌산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알칼리성 토질이 바람과 함께 만들어 낸 수작이기 때문이다.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문 돌산에서 남해의 해풍과 함께 키워 낸 돌산 갓은 크기와는 달리 섬유질이 부드럽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 그 색다른 맛이 사람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돌산 갓이 알려지게 된 것은 30여년 전부터다. 짭짤한 해풍과 황토, 온화한 기온이 만들어 낸 돌산 갓은 봄에는 봄동 갓, 여름에는 김치 갓, 겨울에는 김장 갓으로 나뉜다. 우리가 먹는 돌산 갓김치는 대부분 봄에 생산되는 봄동 갓이다. 항산화작용을 가져 노화를 억제한다고도 알려진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성인병과 악성빈혈 예방, 허약 체질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리 아파도 숟가락 들게 하는 ‘장어구이·탕’ 여수의 대표적인 스태미나 별미 음식이다. 지역 장어요리 전문점에서 사시사철 맛볼 수 있다. 우거지장어탕은 담백하고 고소하며, 들깻가루를 넣어 장어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화롯불에 굽는 장어구이는 양념과 소금구이 두 종류다. 쫀득하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장어의 흰 속살은 죽어 가는 병자도 벌떡 일어서게 한다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다. ●된장·겨자소스와 찰떡궁합 ‘갯장어 회·샤부샤부’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갯장어 회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갯장어 샤부샤부는 여름철 으뜸 보양식이다. 갯장어는 5월부터 11월에 많이 잡힌다. 살에 촘촘히 칼집을 넣어 잔가시와 함께 된장이나 겨자 소스 등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일품이다. 살이 단단한 갯장어 회는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산업단지 들어서면 부동산이 뜬다...’거제2차 아이파크’ 분양 돌풍

    산업단지 들어서면 부동산이 뜬다...’거제2차 아이파크’ 분양 돌풍

    산업단지 주변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구유입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뤄지는 자족도시의 기능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부동산가치도 덩달아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탄탄한 배후수요로 인해 아파트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환금성도 높아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부동산시장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거제시는 조선소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부동산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거제시는 조선산업의 메카로써 삼성중공업조선소, 대우조선해양, 아시아조선 등이 있다. 또, 옥포국가산단, 청포일반산단, 죽도국가산단, 거제오비일반산단 등에서 수많은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처럼 조선소와 산업단지가 풍부한 거제시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부동산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거제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2013년 3월 이후 지난 2월까지 24개월 연속 상승세다. 아파트 가격도 지난해 1월 대비 8.34% 상승세를 보였다.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현대산업개발의 '거제 아이파크'도 845가구 모집에 7042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8.3대1의 경쟁률로 대박을 터트렸다.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옥포'도 마감에 성공했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지하3~지상 25층, 16개 동으로 들어선다. 1단지는 양정동 117번지로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경남 거제시 문동동 353-7번지로 73~84㎡ 총 643가구로 구성된다. 거제 아이파크와 거제2차 아이파크를 합하면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해 ‘거제아이파크’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거제시 양정동과 문동동에서 두번 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거제2차 아이파크’의 분양을 5월쯤 시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3~지상 25층, 16개 동으로 들어선다. 1단지는 양정동 117번지로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경남 거제시 문동동 353-7번지로 73~84㎡ 총 643가구로 구성된다. 거제 아이파크와 거제2차 아이파크를 합하면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산으로 둘러싸인데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문동저수지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녹지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거제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상동-신현 간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고현동 구도심까지 차량 10분, 삼성중공업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신현터널을 이용하면 사업지에서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량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강서구까지 50분 정도 소요된다. 김해국제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더욱 개선된다.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서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2018년 완공예정)가 개통되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지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예정용지에 포함되어 있어 향후 개발을 통한 프리미엄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706-2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636-222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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