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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이번엔 음악 도전…가을 음반발표

    구혜선, 이번엔 음악 도전…가을 음반발표

    ‘다재다능’ 배우 구혜선이 올 가을 음반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오는 9월이나 10월께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들을 모은 뉴에이지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테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서울신문NTN과 한 전화통화에서 “음반작업은 꽤 오래전부터 해왔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곡들이 음반에 수록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데뷔 전 가수를 지망했던 구혜선이 곡에 본인의 목소리를 입히는 작업까지 하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작업 중이라 더 자세한 사항은 8월로 넘어가 봐야 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한 구혜선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후 소설 ‘탱고’를 출간했으며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들로 전시회도 열어 화제가 됐었다. 또 얼마 전 열린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의 감독으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배우에서 작가로, 다시 화가에서 감독으로, 이번에는 뮤지션으로 본인의 경력을 차곡차곡 쌓는 다재다능한 구혜선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타이완판 ‘보그’ 표지모델 장식

    구혜선, 타이완판 ‘보그’ 표지모델 장식

    배우 구혜선이 다국적 패션 월간지 ‘보그’ 타이완판 표지에 얼굴을 올렸다. 구혜선은 타이완판 보그 7월호 화보촬영을 통해 그동안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6월 초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 차 타이완을 방문했던 구혜선은 당시 공항이 마비되는 등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본분은 연기자지만 연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면서 스스로 발전하는 것을 즐긴다. 이러한 경험들이 좋은 밑거름이 돼 연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후 소설책 ‘탱고’ 발간을 비롯해 전시회 개최 등 연기 이외에도 다양한 분양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개막한 첫 연출작 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한국 단편 당선작으로 선정되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여름 휴가는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올여름 휴가는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희소식. 영화와 음악, 자연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찾아온다. 새달 13일부터 18일까지 호반의 도시 충북 제천에서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간의 향연을 펼친다. 35개국 89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영화 속 음악인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공연한다. 올해는 음악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다섯번째를 맞아 모든 행사들을 골고루 업그레이드하고 내실을 기했다.”면서 “오로지 음악영화로만 승부하는 장르영화제로서 한국 영화음악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개막작 조 라이트 감독의 ‘솔로이스트’ 개막작은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조 라이트 감독의 ‘솔로이스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특종을 좇으며 삶에 지쳐가는 기자와 정신분열증을 앓는 천재음악가의 우정을 다룬다. 연기파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실제 뮤지션이자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제이미 폭스가 두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열연을 보인다. 국제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은 지난해 신설한 섹션이다. 여기서는 ‘콘돌리자 구애소동’, ‘앤빌의 헤비메탈 스토리’, ‘아프리카의 여인들’ 등 모두 10편이 상영된다. 기획의 참신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대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뽑게 되며 상금은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이다. 대상작은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시네 심포니’에서는 뮤지컬을 비롯해 음악이나 음악가를 소재로 사용했거나 음악이 중요하게 사용된 영화 11편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뮤직 인 사이트’에서는 16편의 음악다큐멘터리를 통해 살사와 블루스, 탱고, 트럼펫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여러 음악가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주제와 변주’는 하나의 주제 아래 관련 작품들을 모은 섹션. 이번에는 ‘마에스트로와 오케스트라’를 테마로 5편을 골랐다. 쿠르트 마주어, 다니엘 바렌보임, 데이비드 진먼, 로린 마젤, 구스타보 두다멜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를 보며 뜨거운 교감을 느낄 수 있다.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는 9편의 영화가 준비됐다. 여기서는 ‘반드시 크게 들을 것’, ‘좋아서 만든 다큐’ 등 한국의 인디밴드를 집중 조명한 작품 5편이 눈에 띈다. ‘고고 70’, ‘과속스캔들’ 등 4편의 장편 극영화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9편 준비 ‘패밀리 페스트’는 가족휴양 영화제로서의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섹션이다. 가정폭력의 상처를 음악으로 치유해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소년과 바이올린’, 선명회합창단 소녀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우정을 담은 ‘유앤유’ 등 5편이 목록에 올랐다. ‘음악단편 초대전’은 젊은 관객에게 인기가 높은 섹션. 해외단편 14편과 한국단편 14편 등 세계유수영화제 수상작을 포함해 참신한 작품들이 대거 선정됐다. 올해의 제천영화음악상은 정성조 음악감독이 차지했다. 그는 1975년 이장호 감독의 ‘어제 내린 비’로 활동을 시작해 50여편의 작품을 남겼으며 한국에 실용음악과를 처음 만들기도 했다. 그가 참여한 영화를 모은 특별전에서는 ‘영자의 전성시대’, ‘깊고 푸른 밤’, ‘이장호의 외인구단’ 등 3편이 상영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청풍호반 야외에서 국내외 뮤지션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원 서머 나잇’이 마련된다. 김장훈, 김창완 밴드, 베니 골슨 쿼텟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 참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그의 갈라는 차원이 다르다

    그의 갈라는 차원이 다르다

    8일 서울 서초동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107호. 널찍한 연습실 한가운데 검은색 셔츠와 통 넓은 바지를 입은 발레리노 김용걸이 서 있다. 둔탁한 타악기 소리가 시작되자 천천히 몸을 움직인다. 정식 리허설이 아니라 조명을 위한 동선(動線)을 확인하는 연습이라 동작이 설렁설렁하다. 그러다 무용수의 본능이 올라왔는지 진지한 표정으로 돌변한다. 원시춤을 추는 듯 흐느적대다가 탱고처럼 열정적으로 발을 구르고, 일본 전통춤같이 새침한 듯 변화무쌍하다. ●김용걸과 친구들 11·12일 무용갈라콘서트 11~12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김용걸과 친구들’에서 그가 마지막 순서로 보여줄 모리스 베자르의 ‘아레포(AREPO)’다. ‘김용걸과’은 그가 9년간의 파리오페라발레단 생활을 접고 국내로 복귀해 갖는 첫 무대. 다시 돌아온 한국 최고의 발레리노의 무대라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연습을 막 끝낸 그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로 “2003년에 국내 무대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 작품이다. 그때는 관객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 힘이 바짝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훨씬 편해진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테크닉과 힘보다 섬세함과 표현력을 앞세우는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그가 배운 것이다. 확실히 공연에는 김용걸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먼저 눈에 띄지만, 그게 다라고 생각하면 섭섭하다. 공연에 앞서 찾은 연습실에는 이날 무대를 위해 미국, 러시아, 독일 등에서 날아온 한국의 무용수들이 열심히 몸을 풀고 있었다. 최근 자주 열린 무용갈라공연처럼 흔한 레퍼토리를 유명 스타로 포장한 게 아니라 존 크랑코, 윌리엄 포사이드, 이칙 갈릴리 등 세계적인 안무가의 작품과 고전 발레, 현대 무용을 조화시킨 열정적인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다. “처음 서 보는 고국 무대라 공연이 너무 기대된다.”는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강효정은 파트너 알렉산더 존스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 2인무를 추며 살랑거리는 몸짓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의 환희를 표현했다. 다른 작품인 갈릴리의 ‘모나리자’에서는 그 사랑스러움은 간데없이 전위적이고 역동적인 동작이 계속된다. 마이클 부블레의 ‘안개 낀 날(A Foggy Day)’이 흘러나오자 미국 콤플렉션스 컨템포러리 발레단의 조주환이 경쾌한 재즈 선율에 맞춰 작은 움직임을 빠르게 이어 갔다. 3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무용수의 넘치는 개성과 에너지를 ‘짧고 굵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 ●세계 각국서 날아온 무용수 총출동 이날 공연에는 또 1997년 김용걸과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2인무로 3위에 입상한 볼쇼이발레단의 배주윤이 남편 안드레이 볼로틴과 5년 만에 한국 무대를 찾아 ‘라 실피드’를 춘다. 싱가포르 댄스시어터의 박나리는 안무가 조주현의 ‘진주’를 초연한다. 이 공연을 위해 위촉한 작품으로 고전발레와 록을 접목했다. 아울러 미국 트리샤 브라운 무용단의 정현진, 영국 러셀 말리판트 무용단의 김경신은 각각 자신이 안무한 ‘식스(Six)’와 ‘망각(Oblivion)’을 선보인다. (02)3674-2210.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구혜선, 개인 전시회 총 1만명 동원 ‘성황’

    구혜선, 개인 전시회 총 1만명 동원 ‘성황’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첫 개인 전시회 ‘탱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일주일간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주말에는 하루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전시회장의 한 관계자는 “갤러리를 찾는 문의 전화가 많았다. 업무에 다소 방해될 정도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연기자에서 연출가, 소설가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구혜선의 개인 전시회는 구혜선의 또 다른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기회. 이미 가수 거미 4집 ‘Comfort’와 자신의 소설 ‘탱고’를 통해 수준급 일러스트를 선보인 구혜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1호부터 50호, 볼펜 일러스트부터 유화까지 다양한 크기와 기법을 사용한 작품 총 70여 점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지방에서 올라 온 팬부터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교수, 학생, 전시회장 근처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찾아 구혜선이 의도했던 ‘문턱 낮은 전시회’의 의미를 살렸다. 다수의 연예인들도 전시회를 관람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을 비롯해 지누, 거미, 2NE1 등 YG패밀리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이민호, 김준, 임예진, 배우 정우성 등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한편 다음 전시회를 위해 작품을 판매하지 않은 구혜선은 대신 MD상품 판매로 거둔 수익을 YG엔터테인먼트의 공익캠페인 ‘WITH’의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북구 “풍성한 공연으로 7월이 시원”

    서울 성북구는 초여름을 맞아 구민을 위한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장마와 무더위로 뒤범벅된 날씨를 한풀 꺾어줄 작품들이 줄지어 있다.공연의 백미는 4일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합교 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전통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이다.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르는 악극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는 광복 이후 한국 연극사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홍도야 울지마라’를 춤과 노래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최주봉, 김혜영, 강태기, 이한수 등 낯익은 배우들이 무대를 꽉 채운다. 무료공연으로 구민이 아니더라도 1인 4매까지 전화예약 가능하다. 문화체육과(02-920-341 2)로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성북구는 12일까지 돈암동 아리랑아트홀에서 아라리오 폐스티벌을 펼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주관하는 행사에선 클래식과 전통음악, 무용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3~4일에는 퓨전국악팀 가야금280과 거문고 팩토리의 공연이 연출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가야금 전공자들이 모여 창단한 가야금280은 산조, 정악 등을 연주한다. 10~11일은 탱고와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진 ‘더 탱고’가 공연된다. 한국계 아르헨티나 댄서 디아나 등이 출연한다.한편 구는 6~14일 구청사와 현대백화점 미아점 등에서 성북여성가족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여성주간 행사로 기획된 노래자랑은 6일 예선을, 14일 본선을 각각 연다. 노래자랑에는 다양한 팀이 참가해 화합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생방송 시사프로에 출연한 ‘불청객 고양이’

    고양이가 생방송 TV 프로그램에 출연? BBC의 유명한 시사프로그램인 ‘퀘스천 타임’(Question Time)을 한창 진행하는 스튜디오에 어울리지 않게 고양이가 등장했다. 옅은 갈색 털을 가진 이 고양이는 생방송 중임에도 사회자와 게스트 사이를 활보했다. 처음에는 아무도 이를 알아채지 못했지만, 고양이가 게스트 한 명의 다리를 살짝 할퀴면서 ‘정체’가 탄로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황급히 고양이를 밖으로 내보냈지만 사회자 딤 딤블비와 게스트로 참석한 영국 노동부 장관, 유명 일간지 기자 등이 모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더욱 황당한 일은 그 후 벌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가장 놀란 사람은 다름 아닌 고양이의 주인 재키 엘러리. 그녀는 며칠 전 집을 나간 고양이 ‘탱고’가 돌아오지 않자 불안해하던 중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반가운 얼굴을 발견했다. 그녀는 “텔레비전 속 고양이를 보고는 한 눈에 탱고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방송국 근처에 살고 있긴 하지만 잃어버린 고양이를 생방송 프로그램 중에 찾게 될 줄은 몰랐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탱고를 다시 만났을 때에는 이미 스타가 돼 있었다.”면서 “프로그램을 시청한 친구들이 모두 전화를 걸어 탱고의 안부를 물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구혜선 “볼펜으로 제가 그렸어요”

    [NOW포토] 구혜선 “볼펜으로 제가 그렸어요”

    배우 구혜선이 1일 오후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린 그림 전시회 ‘탱고’의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기자를 넘어 영화 감독,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구혜선의 이번 개인전은 7일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WITH 캠페인’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금잔디’ 구혜선, 오늘은 화가 변신!

    [NOW포토] ‘금잔디’ 구혜선, 오늘은 화가 변신!

    배우 구혜선이 1일 오후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린 그림 전시회 ‘탱고’의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연기자를 넘어 영화 감독,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구혜선의 이번 개인전은 7일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WITH 캠페인’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감독변신에 이어 작가, 화가까지

    구혜선, 감독변신에 이어 작가, 화가까지

    ‘팔방미인’ 구혜선이 화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1일 오후 서울시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진행된 그림전시 기념 기자회견에서 “많은 시간 준비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간간히 그렸던 그림들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끝나고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하게 됐다.”며 수줍게 웃었다. ‘화가’라는 호칭이 어색하다는 구혜선은 “소설 ‘탱고’를 쓰게 됐는데 그 안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그리게 됐다.”면서 “대체적으로 추상적인 그림들”이라고 작업배경을 설명했다. 다수의 그림들이 파란색으로 그려진 이유을 묻자 구혜선은 “사실 제가 밤에 불을 꺼놓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 검은색 물감으로 그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파란색이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나머지는 대부분 검은색으로 그렸다. 원래는 흑과 백으로만 하려고 했는데 그 일이 있은 후(파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후)로 파란색 느낌이 좋아서 계속 그렸다.”고 답했다. 그림의 주제를 묻자 구혜선은 “저만의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전체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분위기와 디자인을 고려했다.”면서 “자세히 보면 여자의 그림과 나뭇가지 그림이 많다. 소설 ‘탱고’와 함께 보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혜선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단편영화 부문에 선정됐다. 구혜선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설집 ‘탱고’를 발간했으며 동시에 그림전시회를 개최해 화가로서는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고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걸 모두 좋아했다. 어느 한 분야에서 크게 튀거나 각광받지는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커졌다. 연기자로 제 이름을 알리게 된 후 여러 분야의 문화에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구혜선의 롤모델은 누구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엉뚱하다고 생각해 웃으실 수도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예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을 선물받았다.”며 “책을 읽고 난 후 깨달음을 많이 얻어 생각을 바꾸게 됐다. 부족하지만 좀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롤모델로 정했다.”고 부끄러워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종영 이후 근황을 묻자 구혜선은 “F4친구들(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는 간간히 안부를 묻고 지낸다. 그들은 다른 활동을 하느라 바쁜데 나만 한가한 것 같다.”면서 “어떤 캐릭터를 맡을 지 차기작을 두고 고민 중이다. 장편영화를 만들 계획도 갖고 있다.”도 귀띔했다. 구혜선의 첫 소설 ‘탱고’에 수록된 일러스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제 길 걷다보면 꿈이 생기겠죠?”(인터뷰)

    구혜선 “제 길 걷다보면 꿈이 생기겠죠?”(인터뷰)

    ‘다재다능’, ‘팔방미인’, ‘만능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가 제법 잘 어울리는 그녀, 구혜선을 만났다. ‘인터넷 얼짱’으로 연예계 데뷔한 구혜선에게 대중들의 시선은 처음부터 달가울 리 만무했다. 컴퓨터 모니터가 아닌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후 구혜선은 연기력 평가에서 호된 질책을 감수해야만 했다. 자칫 제 활동구역이 아닌 곳을 침범한 듯 한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구혜선은 차츰차츰 본인만의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얼굴만 예쁜 애’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훨훨 날았다. 구혜선은 여봐란듯이 다방면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었다. 분명 출발은 ‘배우’였지만 그녀의 도전은 ‘영화감독’, ‘작가’, ‘화가’에 까지 다다랐다. 1일 오후 서울시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구혜선을 ‘배우’가 아닌 ‘화가’로 만났다. 간간히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 전시하게 됐다는 그녀는 수줍어했지만 작품에 대한 자신감은 충분했다.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게 어색하다는 구혜선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고 글을 쓰며, 그림 그리는 걸 모두 좋아했다고 털어놓았다. 어느 한 분야에서 크게 튀거나 각광받지는 못했지만 줄곧 즐기는 마음으로 연이어 도전했다는 감회를 밝혔다. ‘가수’를 꿈꿨지만 ‘배우’로 데뷔를 했고, 이후에 영화 ‘유쾌한 도우미’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첫 번째 도전을 시작했으며 소설 ‘탱고’로 작가와 화가라는 타이틀을 또 거머쥐게 된 구혜선. 하지만 그녀는 뚜렷한 꿈이 없다는 예상외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구혜선은 “뚜렷한 꿈을 정해두기 보다 이대로 내가 가는 길을 걷다보면 내 꿈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구혜선의 꿈은 원대하고 당차보였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구혜선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어마어마한 답변을 내놓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이자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로 그는 조각, 건축, 토목, 수학, 과학,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 재능을 보인 ‘천재’가 아니던가. 구혜선은 어린 시절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이 있다고 했다. 그 이후 본인이 ‘좀 더 많은 걸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그렇게 구혜선은 ‘좀 더 많은 걸’ 하기 시작했다. 배우로 미처 다 보여줄 수 없는 걸 감독으로, 때로는 작가로 혹은 화가로. 그녀에게 내제된 끼를 맘껏 펼쳐 보이기 시작했다. 구혜선의 ‘무한변신’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스쳤다. 아직 그녀가 걷지 않은 길이 걸어 온 길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이대로 걷다보면 꿈이 생기지 않을까요?”라고 천진난만하게 웃던 그녀가 가장 잘 알 테지만.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구혜선 “화가라 불리기엔 쑥스러워~”

    [NOW포토] 구혜선 “화가라 불리기엔 쑥스러워~”

    배우 구혜선이 1일 오후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린 그림 전시회 ‘탱고’의 기자간담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연기자를 넘어 영화 감독,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구혜선의 이번 개인전은 7일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WITH 캠페인’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감독변신에 이어 작가, 화가까지

    ‘팔방미인’ 구혜선이 화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1일 오후 서울시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진행된 그림전시 기념 기자회견에서 “많은 시간 준비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간간히 그렸던 그림들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끝나고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하게 됐다.”며 수줍게 웃었다. ‘화가’라는 호칭이 어색하다는 구혜선은 “소설 ‘탱고’를 쓰게 됐는데 그 안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그리게 됐다.”면서 “대체적으로 추상적인 그림들”이라고 작업배경을 설명했다. 다수의 그림들이 파란색으로 그려진 이유을 묻자 구혜선은 “사실 제가 밤에 불을 꺼놓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 검은색 물감으로 그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파란색이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나머지는 대부분 검은색으로 그렸다. 원래는 흑과 백으로만 하려고 했는데 그 일이 있은 후(파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후)로 파란색 느낌이 좋아서 계속 그렸다.”고 답했다. 그림의 주제를 묻자 구혜선은 “저만의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전체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분위기와 디자인을 고려했다.”면서 “자세히 보면 여자의 그림과 나뭇가지 그림이 많다. 소설 ‘탱고’와 함께 보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혜선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단편영화 부문에 선정됐다. 구혜선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설집 ‘탱고’를 발간했으며 동시에 그림전시회를 개최해 화가로서는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고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걸 모두 좋아했다. 어느 한 분야에서 크게 튀거나 각광받지는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커졌다. 연기자로 제 이름을 알리게 된 후 여러 분야의 문화에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구혜선의 롤모델은 누구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엉뚱하다고 생각해 웃으실 수도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예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을 선물받았다.”며 “책을 읽고 난 후 깨달음을 많이 얻어 생각을 바꾸게 됐다. 부족하지만 좀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롤모델로 정했다.”고 부끄러워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종영 이후 근황을 묻자 구혜선은 “F4친구들(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는 간간히 안부를 묻고 지낸다. 그들은 다른 활동을 하느라 바쁜데 나만 한가한 것 같다.”면서 “어떤 캐릭터를 맡을 지 차기작을 두고 고민 중이다. 장편영화를 만들 계획도 갖고 있다.”도 귀띔했다. 구혜선의 첫 소설 ‘탱고’에 수록된 일러스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글 /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구혜선 “제 그림 어때요?”

    [NOW포토] 구혜선 “제 그림 어때요?”

    배우 구혜선이 1일 오후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린 그림 전시회 ‘탱고’의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기자를 넘어 영화 감독,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구혜선의 이번 개인전은 7일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WITH 캠페인’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구혜선, 바르다 만 메니큐어?

    [NOW포토] 구혜선, 바르다 만 메니큐어?

    배우 구혜선이 1일 오후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린 그림 전시회 ‘탱고’의 기자간담회에서 두 손톱에만 메니큐어를 발라 눈길을 끌었다.연기자를 넘어 영화 감독,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구혜선의 이번 개인전은 7일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WITH 캠페인’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스 다큐 시선] ‘대한민국 하늘의 등대’ 100m상공 인천공항 관제소 올라가보니

    [뉴스 다큐 시선] ‘대한민국 하늘의 등대’ 100m상공 인천공항 관제소 올라가보니

    땅 위 차도에 신호등이 있다면 바다에는 항로와 배를 인도하는 등대와 등대지기가 있다. 드넓은 하늘에도 항로가 있고 비행기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곳이 있다. 하늘의 등대로 불리는 ‘관제소’다. 관제소는 안개로 자욱한 활주로에 조종사가 승객을 안전하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돕는 눈과 귀 역할을 한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읽어 비행기의 운항을 통제하고 이륙할 비행기의 출발 경로부터 착륙한 비행기가 승객을 내리는 곳까지 결정한다. 순간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다. 24시간 불을 밝히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심장 ‘공항관제소’를 찾았다. 동영상은 17일부터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에서 볼 수 있다. 글·동영상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지난 15일 인천공항. “관제탑이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라니까요. 기다려 보시죠.” 인천공항공사 관계자가 관제탑 취재를 위해 두 시간 이상을 기다린 기자의 짜증 섞인 재촉에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이미 며칠 전에 취재요청을 했지만 관제탑은 쉽사리 외부인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공항 부서들과 국토해양부 등 관련기관에 몇 차례 더 요청하고, 규정을 지키겠다는 확답을 다시 받은 후에야 출입증이 발급됐다. 비행기를 탈 때와 마찬가지로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해 보안검색을 마치고 신분증을 맡긴 후 공항 승객터미널(탑승동)의 직원용 게이트를 빠져나왔다. 수십미터를 걷다 멈춰서 문에 달려있는 보안시스템에 출입증을 대고 인증을 받는 일이 반복됐다. 인천공항공사 김수영 차장은 “공항 관제소는 최근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공항 내부의 마지막 두 곳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테러 등으로 관제소 업무가 마비될 경우 공항은 올스톱이 된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과정을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승객과 비행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고 최악의 경우 비행기끼리 충돌하는 일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 공항 트레인을 타고 신 탑승동에 내린 뒤 밖으로 나서자 관제소가 있는 관제탑이 눈에 들어온다. 계류장과 활주로 사이의 벌판에 우뚝 솟은 22층 규모의 인천공항 관제탑은 높이만 100.4m다. 길쭉한 옥타곤(8각형)으로 돌출된 관제탑 윗부분은 짙은 푸른색 유리로 속을 감추고 있다. 전 세계 공항 관제탑 가운데 세번째로 높다. 진도 7의 강진을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로 된 시멘트 구조물이다. 관제탑 꼭대기에는 100억원이 넘는 레이더가 쉼없이 돌아가고 있다.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22층 관제소에 들어서니 새의 양날개를 편 듯한 인천공항 승객터미널의 모습이 항공사진을 보는 것처럼 한눈에 들어왔다. 항공관제소의 가장 큰 업무는 항공기끼리 발생할 수 있는 공중 충돌을 방지하고 항공기와 장애물간 충돌방지, 항공교통의 질서유지 등이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 과정은 녹록지 않다. 185㎡규모의 관제소에는 10여명의 관제사들이 헤드셋을 머리에 끼고 전화기와 마이크를 통해 쉴 새 없이 지시를 쏟아냈다. 용어도 생소하다. KE(대한항공)나 OZ(아시아나항공) 같은 항공편명조차 어색하게 들린다. 바쁘게 일하던 한 관제사가 “한 글자가 잘못 전달돼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영어는 군대처럼 미리 약속된 용어로 부른다.”면서 “R는 로미오, J는 줄리엣, T는 탱고 같은 식이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앞에는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대형 스크린 수십개가 늘어서 있었다. 모두 대당 수십억원을 넘는 최첨단 장비들이다. 가장 중요한 장비는 공중에 있는 비행기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저 ‘로컬 컨트롤’과 자동기상 측정장비인 ‘아모스-1(AMOS-1)’, 비행기에 공항정보를 자동 발송해주는 ‘아티스-1(ATIS-1)’ 등 세 가지다. 인천공항 주변을 날고 있는 모든 항공기가 레이더 스크린에 뜨고 화면에 나타난 항공기를 나타내는 붉은 점에는 항공기의 기종, 편명, 고도, 속도를 표시하는 꼬리표가 붙어 있다. 관제탑 내부에는 24명의 관제사가 매일 2개조 3교대로 근무한다. 여성 관제사도 8명이다. 주간에는 7~8명, 야간에는 6명이 비행기의 안전을 책임진다. 관제사와 비행기 조종사 사이에는 한순간도 교신이 끊어져서는 안 된다. 관제사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안개가 낀 날에는 비행기에서 지상을 정확하게 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관제탑장은 “매일 600여대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인천공항에서 지금까지 대형사고가 한 건도 없었던 것은 관제소와 비행사간의 긴밀한 교류 때문”이라면서 “항공기의 통신장비가 작동 불능인 경우에도 관제사가 빛총(Light Gun)을 쏴서 대화를 한다.”고 밝혔다. ●공항의 또다른 등대… 계류장 관제소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행기 이·착륙 업무는 전문용어로 ‘허가중계’와 ‘국지관제’로 불린다. 허가중계는 비행계획서(Flight Plan)를 받아 항공기에 할당된 항로와 고도에 관한 정보를 비행기 조종사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좁은 공항 근처 하늘에서 선회하는 비행기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시간도 지정해야 한다. 하늘의 교통순경인 셈이다. 국지관제는 항공기의 이·착륙 유도를 담당한다. 도착한 항공기의 정보는 노란색 종이띠에, 출발한 항공기의 정보는 파란색 종이띠에 적혀 순서대로 이·착륙이 이뤄진다. 그러나 비행기가 착륙한 직후부터 다시 이륙하기 직전까지의 업무를 담당하는 별도의 관제탑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계류장 관제소다. 항공관제탑 뒤쪽 100m 지점에 솟아 있는 65m 높이의 램프타워다. 활주로에 내린 항공기는 유도로를 따라 탑승게이트나 계류장에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운항정비를 받는다. 그리고 다시 승객을 태우고 활주로로 나서기까지 과정을 총괄한다. 인천공항을 하나의 거대한 주차장이라고 할 때 주차장 총책임자인 셈이다. 계류장관제소의 구조는 항공관제소와 똑같다. 단지 규모가 작을 뿐이다. 항공기를 견인하거나 이륙준비 완료 승인, 엔진 시운전 승인도 모두 계류장관제소에서 지시한다. 공항 내부를 돌아다니는 승객용 차량, 화물운송용 차량도 계류장관제소 소관이고 겨울철 항공기의 위험요소인 얼음과 서리 제거 작업도 지시한다. 이 때문에 계류장관제소에는 항공관제소에 없는 최첨단 장비 ‘RIOS’(항공기의 계류장 출항시간을 관리하는 시스템)가 있다. RIOS에 제빙 및 엔진성능 점검시간 등을 기록하면 번잡한 지상교통을 비교적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허 관제사는 “현재 인천공항 내부에만 모두 74개의 탑승교를 비롯해 183대의 항공기에 대한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관제사가 되려면? 항공기 승무원, 농업매니저, 카지노 매니저, 데이터베이스(DB) 관리자, 교수, 그리고 항공 관제사.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브스’는 몇년 전 ‘미국을 놀라게 한 여섯 자리(10만달러)의 직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여섯 개의 직업을 언급했다. 연봉 1억원이 한국 봉급생활자들의 성공을 이르는 상징적인 수치라면 미국에서는 10만달러가 성공을 가리키는 액수다. 항공관제사는 이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직업이다. 공항이 대형화되고 관광과 무역이 늘고 있지만 항공관제사의 증가속도는 미치지 못한다. 무엇보다 큰 중압감과 스트레스 속에서 혼자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점 때문에 숙련된 관제사로 평가받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자격증 통용이 가능하고, 해외수요도 많기 때문에 최근 관심을 갖는 사람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항공관제사는 크게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배출된다. 과거에는 공군항공과학고를 졸업하고 관제특기 부사관으로 입대해 항공교통관제사 면장을 취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국토해양부 지정교육기관인 한국항공대(항공교통물류학부), 한서대(항공학부), 항공인력개발원 등에서 교육을 마치고 관제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인천공항의 경우 항공관제탑은 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 소속이다. 물론 관제사들도 공무원이다. 반면 계류장 관제소의 경우 인천공항공사 직원 신분이다. 공항공사의 김수영 차장은 “국제공항의 경우 전세계 비행기가 드나들고 최근 외국인 비행기 조종사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영어 구사 능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주기적으로 영어인증시험을 봐야 하고 상당한 집중력과 체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관제사들은 자기계발과 관리에 철저하다.”고 소개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30년 하늘지킴이 이인영 관제실장 “첨단기계보다 관제사 판단 옳을 때 많아” “순간의 방심이 생명을 좌우한다는 말이 이곳에서는 농담이 아닙니다. 그것도 한두 사람이 아니라 수백명이죠.” 인천공항 계류장관제소의 이인영 관제실장은 국내 항공 관제의 산증인이다. 공군시절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째 항공 관제에만 매달려왔기 때문이다. 이날도 슈퍼바이저(감독)석에 앉아 부하 관제사들의 지시가 적절한지, 조금이라도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매서운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었다. 이 실장은 관제의 매력에 대해 “기계가 할 수 없는 영역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십억원대 첨단 장비가 즐비한 이곳에서도 관제사들은 끊임없이 창밖을 내다보고 육안으로 확인한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기계의 오작동 우려도 있어 본인의 직관적인 판단을 기계보다 더 신뢰하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수십년 동안 쌓아온 이 실장의 경험이 시스템이 내리는 지시보다 더 정확할 때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공군 관제사로 일하면서 이 실장은 수많은 항공사고를 접했다. 전투기가 비행 중 두 동강이 나거나 동체착륙을 하는 일도 흔하게 봤다. 이 때문에 그는 항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 이 실장은 “군대에서도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되는데 돈을 받고 승객을 나르는 민간항공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면서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큰 사고가 없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계류장 관제소에서 일하는 보람은 무엇일까? 이 실장은 “인천공항처럼 대형공항에서는 뜨고 내리는 일보다 지상의 교통정리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항의 실질적인 능력은 많은 비행기를 엉킴 없이 뜨고 내리게 하는 일로 평가받는데 그러자면 계류장 관제소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구혜선, 화가로 전시회 개최 ‘수익금 기부’

    구혜선, 화가로 전시회 개최 ‘수익금 기부’

    배우에서 연출가, 작가로 분야를 넓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구혜선이 전시회 ‘탱고’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구혜선은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혜선은 이미 자신의 소설 ‘탱고’와 가수 거미의 4집 ‘콤퍼트’(Comfort)에 일러스트를 공개하면서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전시회에는 소설 ‘탱고’에 삽입된 그림 원작들과 구혜선이 그동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및 해외 프로모션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작업한 그림들을 모아 전시한다. 구혜선은 “전시회라는 것이 어렵고 낯선 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려주고 싶었다.”며 “부담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해줬으면 좋겠다.”고 참여 의도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구혜선의 그림들은 전시회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전문 작가가 아닌데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전시회에서 작품과 MD 상품 판매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WITH’의 기금으로도 내놓는다.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능미 더한 매혹적 플라멩코

    관능미 더한 매혹적 플라멩코

    ‘활활 타오르는 불꽃’(푸에고)처럼 열정적인 플라멩코 공연이 9~14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스페인에서 플라멩코와 동일시되는 국보급 무용수 카르멘 모타(76)가 제작하고, 그의 아들인 호아킨 마르셀로가 안무를 맡은 ‘카르멘 모타의 푸에고’. 2005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 내한 공연이다. 플라멩코는 집시, 스페인과 아랍 원주민, 남미와 인도 등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이 안달루시아 지방에 정착하면서 뒤섞여 형성된 춤과 음악이다. 겹겹이 층진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자무용수가 캐스터네츠를 치며 춤을 추는 모습이 대표적인 이미지로 떠오른다. 이 공연에서는 그런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적인 해석을 넘나들며 플라멩코의 진수를 보여준다. 1부에서는 흰색과 검정 옷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이 지팡이, 의자 등의 소품을 활용하며 세련된 플라멩코 군무를 춘다. 2부에는 화려한 색상의 전통 플라멩코 의상으로 갈아입은 무용수들이 기타와 타악기를 들고 그들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노래한다. 플라멩코 특유의 한이 서린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춤을 추는 여인과 그녀를 위해 사랑 노래를 부르는 남자, 선술집에서 만난 남녀가 각각 무리를 지어 서로를 유혹하는 부분은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모타와 마르셀로는 지난 공연에 보여준 한국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부응해 새로운 안무를 선보일 예정. 라벨의 ‘볼레로’에 맞춰 추는 첫 무대는 리듬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안무에 관능미를 더했고, 아르헨티나의 ‘탱고’와 플라멩코가 융화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춤도 선사한다. (02)517-0394.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네버랜드로 간 앨리스, 이번엔 어떤 음악?

    네버랜드로 간 앨리스, 이번엔 어떤 음악?

    피터팬이 살고 있는 네버랜드에 간 이상한 나라(원더랜드)의 앨리스. 이러한 깜찍한 상상에서 나오는 음악은 어떤 것일까. ‘앨리스 인 네버랜드’가 1년 반 만에 두 번째 앨범을 내고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앨리스는 2005~2006년 에스닉 퓨전의 신기원을 이뤘던 ‘두번째 달’과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는 밴드. 2007년 중반 객원보컬이었던 린다 컬린의 고향 아일랜드를 방문한 뒤 아이리시 음악에 더욱 심취한 김현보(기타)와 박혜리(피아노)가 ‘바드’라는 프로젝트를 결성해 그룹이 분리된 뒤 박진우(베이스), 최진경(피아노), 백선열(타악기), 조윤정(바이올린) 등 나머지 네 멤버들은 앨리스란 이름으로 그해 연말 첫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앨리스는 퓨전재즈 밴드 푸딩 출신 기타리스트 염승재를 영입해 5인조 체제로 라인업을 탄탄하게 만들었다. 1집이 두번째 달 멤버로서 낸 프로젝트 앨범이었다면, 이번에 나온 ‘페스타 인 네버랜드’는 2집이지만 두번째 달의 꼬리표를 떼고 밴드 앨리스로서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이다. 또 음악팬들을 네버랜드로 초대해 축제를 벌이는 집들이에 다름 아니다. 리더 박진우는 “1집은 개인적인 관심과 욕심이 담긴 노래들을 모음집 형식으로 담아 멤버들 개성이 각자 빛났다. 스트링도 많이 사용했고, 밴드 라인업에 있지 않은 악기도 많이 썼다. 표현력의 폭은 넓었지만 라이브로 보여줄 수 없는 노래도 많았다. 하지만 2집은 이러한 개성을 한데 모아 밴드 안에서 소화할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웠다.”고 말했다. 장르 구분이 어렵기는 하지만, 여전히 앨리스가 하는 음악은 세계 여러 곳의 민속음악에 기댄 에스닉 퓨전이다. 좋은 음악을 위해 여러 나라 음악과 여러 나라 악기를 차용하는 점도 변화는 없다. 다만 두번째 달 시절에는 김현보-박혜리, 박진우-최진경 중심으로 곡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멤버 대부분이 곡을 만들기 때문에 음악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해졌다는 게 박진우의 설명. 집시 스윙, 탱고, 재즈, 뉴에이지, 월드 뮤직 등이 밝고 생동감 있게 꿈틀대는 14곡이 2집에 담겼다. 첫 리메이크 곡인 영화 ‘스파르타쿠스’의 러브 테마와 유럽의 유명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가 부른 ‘인피니트 러브’도 눈에 띈다. 박진우는 “10자평 이런 것을 보면 버릴 게 없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번 앨범은 우리 스스로 그렇다고 말할 수 있게 한곡 한곡 좋은 소리를 담으려고 공을 들였다.”면서 “이번 공연은 밴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집 첫 공연은 오는 11~12일 이틀 동안 오후 8시에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멤버들이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하는 등 이야기와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네버랜드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영화 한 편 값에 뮤지컬 즐기세요”

    웬만한 뮤지컬 관람료가 영화 10편 보는 가격과 맞먹는 요즘, 영화 딱 한 편 값에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15일부터 7월6일까지 22일간 대구 지역 10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다. 3회째인 올해는 해외 초청작을 포함해 국내외 2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은 호주의 가족뮤지컬 ‘메트로 스트리트’, 폐막작은 러시아 뮤지컬 ‘가련한 리자’가 선정됐다. 둘다 국내 초연작이다. 공식초청작으로는 온라인게임을 뮤지컬로 만든 ‘그랜드체이스-카나반의 전설’과 악극 ‘비내리는 고모령’, ‘라디오스타’ 등 6개 작품이 공연된다. 페스티벌 측이 제작비를 지원한 ‘탱고’, ‘스페셜 레터’, ‘사랑을 훔치세요’ 등 창작뮤지컬 5편과 자유참가작으로 ‘삼총사’, ‘무지개 물고기’ 2편이 소개된다. 이밖에 프린지페스티벌과 뮤지컬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곁들여진다. 페스티벌 측은 보다 많은 관객이 뮤지컬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티켓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7000원 짜리 티켓. 자유참가작을 제외한 모든 작품의 공연마다 10석에서 50석까지 ‘깜짝 티켓’을 준비했다. 인터넷 예매와 공연 당일 현장구매 모두 가능하다. 개막작이나 폐막작 티켓을 사면 공식초청작 중 2개 공연을 각각 1만원에 볼 수 있는 ‘공식초청작 패키지’, 창작지원작 5개 작품을 5만원에 전부 볼 수 있는 ‘창작지원작 패키지’ 등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KTX 이용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이 있다. (053)622-1945.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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