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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공, 대전 서남부권 14만평 공급

    토지공사는 대전 서남부 택지지구에서 공동주택 용지 14만평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전용면적 18∼25.7평 이하 4필지 7만 3000평과 25.7평 초과 2필지 6만 7000평이다. 공급가는 각각 평당 469만원과 495만원이다. 추첨으로 공급된다. 용도별로 최고 25∼30층까지 지을 수 있다. 용적률은 190∼200%, 토지사용가능 시기는 내년 7월 이후다. 토공은 다음달 12일 필지별로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업체별로 1사 1필지만 분양 신청할 수 있다. 대전 서남부지구는 서구 가수원동에서 유성구 봉명동으로 연결되는 갑천을 따라 조성된다. 면적은 186만평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일산 고봉산 습지복원 민·관추진위구성 제안

    고양 일산 2지구 내 고봉산습지 복원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고봉산보전 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고양시에 ‘고봉산 습지 복원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가칭) 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책위 김미영 사무국장은 “시민운동으로 살려낸 고봉산 습지의 훼손을 막고, 복원과 활용의 구체적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자는 뜻으로 민·관 추진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고봉산 보전 공동대책위는 1999년 주택공사가 고봉산(해발 208m) 일대 25만평의 일산2택지지구 조성사업에 착수하자 이듬해 4월부터 자연습지인 고봉산 보전을 요구,6년만인 지난 9월 말 고양시와 주공이 보전에 합의했다. 고봉산 습지는 모두 1만 3000평으로 4000평은 고양시가 매입, 공공시설 부지로 사용하고 주공이 기부채납하게 될 나머지 9000평은 습지복원을 통해 공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양 한만교기자mghann@seoul.co.kr
  • 아파트 100%계약 속출

    아파트값이 단기간 폭등하면서 새 아파트 청약시장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청약은 물론 계약률 100%를 기록하는가하면 비싼 분양가로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아파트들까지 속속 팔려나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러나 아파트값 이상 폭등 현상에 휩싸여 무조건 청약하지 말고 교통·환경 등을 꼼꼼히 따진 뒤 신중하게 청약할 것을 당부했다.●수도권·지방 가리지 않고 청약 열풍 한화건설이 분양한 인천 에코메트로는 2920가구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00%청약,100%계약을 기록했다. 업체는 인천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로는 청약을 마감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 서울 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를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그러나 ‘11·15대책’을 앞두고 인천 지역 집값이 폭등하자 예상을 뒤엎고 이 지역 순위내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계약도 하기 전 웃돈이 붙었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100%계약으로 이어졌다. 청약 열풍은 금방 확산됐다. 서울 성수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에도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분양가가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업계는 100% 계약될 것으로 예상했다.우림건설이 이달 초 경기 광주 오포읍에 분양한 135가구도 정식 계약기간에 분양이 끝났다. 동부건설이 분양한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부센트레빌도 모두 팔렸다. 지방 아파트에도 청약 광풍이 일고 있다. 동일토건이 분양한 대구 수성 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에도 수 만명이 몰리면서 100% 청약 기록을 예고했다. 태영과 한림건설이 마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도 5만여명이 다녀갔다.미분양도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지난 9월 분양한 인천 서창 자이는 집값 상승 분위기와 인천 검단신도시 발표에 힘입어 최근 미분양 물량을 모두 털어냈다. 지난 7월 분양을 시작한 대주건설 용인 공세리 피오레 아파트 2000가구도 분양 당시 청약률이 겨우 두 자릿수를 넘었으나 최근 들어 거의 모두 팔혔다.●업체 서둘러 공급…청약 조바심 금물 건설업체들도 바빠졌다. 청약 분위기가 떴을 때 팔아치우자는 전략이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155개 사업장,7만 2300여가구(일반분양 6만 2800여가구)에 이른다. 이 중 경기도에 1만 7600가구가 몰려 있다. 스피드뱅크 김광석 실장은 “대출 강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는 등 청약 분위기가 뜨면서 건설회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의도 요구된다. 정부가 신도시·공공택지 아파트 물량을 쏟아내기로 한 만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있다.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양가 규제를 받아 상대적으로 싸게 공급되기 때문이다. 임달호 현도컨설팅 사장은 “분위기에 휩싸여 입지·발전 가능성도 따져보지 않은 채 덜컥 청약하는 사례가 많다.”며 “조바심을 버리고 분양가가 싸고 입지가 빼어난 택지지구 아파트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일산 고봉산 습지복원 민·관추진위구성 제안

    고양 일산 2지구 내 고봉산습지 복원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고봉산보전 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고양시에 ‘고봉산 습지 복원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가칭) 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책위 김미영 사무국장은 “시민운동으로 살려낸 고봉산 습지의 훼손을 막고, 복원과 활용의 구체적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자는 뜻으로 민·관 추진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고봉산 보전 공동대책위는 1999년 주택공사가 고봉산(해발 208m) 일대 25만평의 일산2택지지구 조성사업에 착수하자 이듬해 4월부터 자연습지인 고봉산 보전을 요구,6년만인 지난 9월 말 고양시와 주공이 보전에 합의했다. 고봉산 습지는 모두 1만 3000평으로 4000평은 고양시가 매입, 공공시설 부지로 사용하고 주공이 기부채납하게 될 나머지 9000평은 습지복원을 통해 공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양 한만교기자mghann@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성남 도촌지구 중소형 408가구 공급

    주택공사는 ‘미니 판교’로 불리는 성남 도촌 택지지구에서 중소형 아파트(조감도) 408가구를 29일부터 분양한다. 입주 후 바로 전매 가능.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대(29평형 52가구 평당 938만원·32평형 356가구 958만원).2007년 12월 입주 예정. 분당 야탑동과 경기도 광주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권과의 거리가 분당보다 가깝다.(031)250-8380∼6.
  • ‘집값 광풍’ 총체적 책임

    건설교통부가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뒤집어썼다. 정치권과 정부의 여러 부처에서는 부동산 정책 실패를 건교부에 덤터기 씌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정책 실패에 자유로운 부처는 하나도 없다. 우선 전반적인 컨트롤 부재에 따른 책임은 청와대에 있다. 적재 적시 수급조절에 실패, 강남발 주택 대란이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이 되풀이된 책임은 건교부에 있다. 신도시 건설 시기와 개발 밀도 등을 둘러싼 협상에서 환경부나 국방부, 시민단체 등을 상대로 소신있게 대처하지 못하고 맥없이 밀렸던 것도 건교부의 한계다. 실거래가 통계 등을 완벽하게 구축하지 못해 일어나는 부동산 거래 왜곡현상을 잡지 못한 책임도 면하기 어렵다. 그러나 주택 수급관리가 주택정책의 전부는 아니다. 건교부는 이미 공급된 아파트값 폭등에 대해 마땅하게 손을 쓸 수 있는 실질적인 수단이 거의 없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15일 “기존 아파트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와 투기 방지는 세제·금융 제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맞아떨어져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금융·세제·세정당국이나 지자체 등도 집값 폭등과 투기를 잡지 못했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기존 주택의 투기는 가(假)수요에서 시작된다. 가수요를 막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옥죄기 정책이 제때 나왔다면 투기는 줄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에게는 주택담보대출을 최대한 억제했다면 모든 국민이 은행 빚으로 집을 늘려가는 일상적인 투기는 막을 수 있었다. 가수요에 따른 불로소득을 조기에 환수하고 투기꾼의 발목을 잡아 불을 꺼야 할 국세청, 현실성 없는 보유세로 주택 소유욕을 키운 행정자치부 등도 정책 실패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소리만 요란한 투기단속, 투기꾼들이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도록 방치한 사법당국 역시 책임이 있다. 신도시·택지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처이기주의에 발목 잡혀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고 관련단체를 설득하지 못한 환경부도 반성해야 한다. 지자체도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개발하면 이익을 보는 곳은 지자체다. 입주 후 인구가 늘고 지방 재정도 두둑해져 새로운 사업을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택지개발 담당 임원들은 “지자체가 택지개발 사업에 딴죽 걸지 않고 과도한 요구만 자제해도 사업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정쟁에 휘둘려 투기 방지 입법에 뒷짐지던 정치권도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야 한다. 한 공무원은 “여의도 계신 분들 때문에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일 터지면 정부만 탓하는 국회가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Metro] 용인 불법광고물 어림없다

    용인시가 13일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해 도로변 대부분의 지역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를 설치했다. 이 시트는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배전함, 교각 등에 전단지, 유해광고 등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도록 표면을 특수처리한 것.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국도 42,43,45호선 및 국지도 23호선 구간의 가로등과 신호등, 전신주, 공용 시설물 박스 등 총 20㎞에 이 시트를 설치했다. 내년에는 3억 3000만원을 들여 국지도 23호선 나머지 구간과 시도 1호선, 정평중∼풍덕고교 사거리 등의 구간에 대해서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공사와 대형택지지구의 사업자에게는 원인자 부담 형식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용인 불법광고물 어림없다

    용인시가 13일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해 도로변 대부분의 지역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를 설치했다. 이 시트는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배전함, 교각 등에 전단지, 유해광고 등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도록 표면을 특수처리한 것.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국도 42,43,45호선 및 국지도 23호선 구간의 가로등과 신호등, 전신주, 공용 시설물 박스 등 총 20㎞에 이 시트를 설치했다. 내년에는 3억 3000만원을 들여 국지도 23호선 나머지 구간과 시도 1호선, 정평중∼풍덕고교 사거리 등의 구간에 대해서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공사와 대형택지지구의 사업자에게는 원인자 부담 형식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이번주 5곳 분양… 성수동 ‘힐스테이트’ 최대 관심

    이번주 5곳 분양… 성수동 ‘힐스테이트’ 최대 관심

    연일 부동산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연말 막바지 분양이 줄을 잇는다. 이번주 전국에서 청약하는 아파트는 5곳,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도 11곳에 이른다. 눈에 띄는 곳으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힐스테이트와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자이 아파트다. 남양주 호평택지지구 ‘임광그대家’와 인천 마전동 검단1지구 이지미래지향 아파트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수원 팔달구 인계동 인계주공을 재건축하는 삼성물산 ‘래미안인계’아파트도 모델하우스를 연다. 래미안인계는 1351가구 중 3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Local & Metro] 대구혁신도시 구상안 마무리 토지공사 용도별 부지 확정

    대구 혁신도시의 기본구상안이 발표됐다.12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132만 8000평 가운데 주거용지 31만 4000평(23%), 이전기관부지 10만 8000평(8.1%), 유보지 2만 8000평(2.1%), 공공용지(도로, 주차장, 공원, 학교 등) 81만 8000평(62.4%) 등으로 확정됐다. 혁신도시는 친환경 생태지구와 도시형 복합업무지구, 미래형 혁신지구, 친환경 주거지구 등 4개 테마지구로 구성된다. 토지공사는 혁신도시내 임대주택 규모를 당초 9300가구의 절반에 못 미치는 4200가구선을 제시했으나 대구시는 3500가구 이하로 줄이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토지공사 측은 “임대주택이 4200가구 이하가 되면 임대주택특별법상 택지지구 지정 자체가 무효가 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축소는 어렵다.”며 난색을 표명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미니 판교’ 성남 도촌 29일 첫선

    ‘미니 판교’ 성남 도촌 29일 첫선

    일명 ‘미니 판교’로 불리는 성남 도촌 택지지구 분양이 오는 29일로 다가왔다. 평당 분양가는 1000만원 미만으로 책정될 예정인 데다 입주 후 바로 전매까지 가능해 연말 분양시장의 ‘로또’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 도촌지구는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일대 24만 2000여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분당 야탑동과 경기도 광주시 사이에 있어 서울 강남권과의 거리가 분당보다 가깝다. 모두 5242가구가 들어선다. 그중 아파트인 주공의 휴먼시아는 5040가구가 지어진다.29일에는 청약저축 가입자를 상대로 중소형 아파트 408가구에 대한 분양이 1차로 이뤄진다. 분양면적 기준 30평형 52가구와 33평형 356가구로 이뤄진다. 야탑동과 붙어 있기 때문에 분당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업승인 시점이 빨라 원가연동제나 채권입찰제(중대형)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교 2차 중소형 아파트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되고 전매금지 기간도 10년이나 되는데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1134만원이었다. 이에 따라 ‘성남 도촌지구 당첨=단기 시세차익’으로 볼 수 있다. 실제 도촌지구 인근 분당 야탑동 SK뷰 32평형은 현재 평당 2000만원선인 6억∼6억 5000만원을 호가한다. 도촌 휴먼시아 33평형은 평당 1000만원인 3억 3000만원에 분양된다고 가정하면 입주 예정인 내년 12월에는 3억원 이상의 차익을 낼 수 있다는 계산도 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토공 5000억원대 폭리 택지 조성원가 공개를”

    한국토지공사가 광주시 광산구 수완택지지구를 조성해 5000여억원의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토공이 ‘땅장사’를 통해 취한 폭리는 아파트 분양가 등으로 시민에게 전가될 전망이어서 조성원가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일 광주경실련에 따르면 토공은 최근 수완지구 139만 1930평을 조성, 평당 평균 177만원에 매각해 1조 3748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토공은 총수익 가운데 편입토지 보상비와 공사비, 수수료 등을 감안하더라도 모두 5464억원의 폭리를 취했다고 경실련측은 주장했다. 토공은 수완지구 조성부지 가운데 평균 토지보상가(평당 43만원)에 총 분양면적 중 유상매입분 87.3%를 적용하더라도 보상비로 지출한 돈은 5225억원에 그쳤다. 또 토지조성비는 인근 하남2지구의 평당 20만원을 기준으로 추산할 때 2784억원이며, 여기에 각종 부담금 등 수수료 275억원(총 수익의 2%)을 인정해도 5464억원의 수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민간기업에 연 10%의 이윤을 인정해 경쟁입찰에 부칠 경우 9940억원의 비용으로 수완지구를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은 “공기업인 토지공사가 토지조성 원가와 분양가 정보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며 “아파트 분양가 폭등 예방을 위해서라도 관련정보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토지공사는 이에 대해 “수완지구는 전체 가처분면적 257만 2000㎡ 가운데 35%는 매각이 안된 토지이며, 이는 상대적으로 싼 학교·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가 대부분이어서 평균 추정단가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조성비도 사업지구 내 공사비를 비롯, 각종 시설부담금과 설계용역비 등이 포함됐으며, 공사비 및 설계용역비를 제외한 시설부담금만 1949억원을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시흥 능곡지구 1484가구 13일 청약

    시흥 능곡지구 1484가구 13일 청약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148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평당분양가는 전용면적 25.7평은 700만원대 후반, 전용 30평 이상은 800만원대 후반이다. 시흥 능곡지구는 한국토지공사가 시흥시 능곡ㆍ군자ㆍ화정ㆍ광석동 일대에 조성하는 면적 29만평의 택지지구로 총 5765가구가 조성된다. 분양 아파트는 신안종합건설 394가구(33평형), 우방 203가구(33평형), 엘드 272가구(33평형), 신일 315가구(42∼48평형), 우남건설 300가구(43∼74평형) 등이다.10일 시흥시 정왕동 인근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평형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중대형은 사업 승인을 일찍 신청해 분양가 상한제나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들 아파트 분양가는 인근 장현동(평당 650만∼710만원선), 월곶동(평당 550만원선) 등 주변의 시세보다 높다. 지구 주변에는 시흥∼안산 39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주변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평균 용적률은 147%이며, 녹지율은 27.8%여서 주거 환경도 쾌적할 전망이다. 초등학교 2곳과 중·고교 각각 1곳이 새로 들어선다. 인천 남동, 안산 시화, 반월공단 등 경기 서북부 지역의 각종 산업단지와 가까워 이들 지역의 배후 주거지로서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장현지구(90만평·1만 5000가구), 목감지구(50만평·1만 1000가구)도 함께 개발 중이다. 박상언 유엔알 대표는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변이 미개발 지역이어서 입지 메리트는 크지 않지만 교통여건은 좋아질 전망이어서 눈여겨볼 만하다.”면서 “평당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아 고분양가 논란이 우려되지만 지금까지 추세를 볼 때 이 인근에서 나올 단지들은 더 높은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대책 주요내용

    부동산대책 주요내용

    정부의 집값 대책에는 고분양가 거품을 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분양가를 구성하는 가장 큰 덩어리인 땅값에 손을 댔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분양가 인하효과가 기대된다. 분양가 인하 수단으로는 택지공급가격 인하를 내놓았다. 건설업체에 싼값으로 택지를 공급해 아파트 분양원가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철도·간선도로 등의 건설비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고, 아파트를 오밀조밀하고 높게 지을 수 있는 방식을 골랐다. ●기간설치비 덤터기 없애 분양가 인하 기반시설부담금은 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전철·도로·상하수도 등을 건설하는 비용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대부분 사업시행자(토지공사·주택공사)가 부담했다. 사업시행자는 이를 그대로 아파트 당첨자에게 전가하고 있다.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기반시설투자비를 분양가에 얹어 아파트 당첨자들에게 물려 고분양가의 한 원인이 됐다. 판교 신도시의 경우 택지 조성원가는 평당 743만원. 이중 단지 안 도로·공원 등을 뺀 외곽도로·전철 등 기간시설을 건설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무려 2조 3160억원. 분당에서는 1조 8476억원이 투입됐다. 만약 이를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한다면 택지 공급가를 평당 170만∼180만원 정도 낮출 수 있다. 판교 아파트 용적률이 평균 159%인 것을 감안하면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113만원 낮출 수 있다.32평형 아파트 기준으로 3600만원 정도 거품을 뺄 수 있다. ●개발밀도 완화로 저렴한 택지 공급 건폐율·용적률도 분양가를 낮추는 결정적인 요소다. 용적률을 완화하면(건물을 높이면) 같은 면적의 땅이라도 아파트를 더 지을 수 있다. 즉, 사업시행사가 건설업체에 택지를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분양가 인하로 이어진다. 반대로 용적률을 낮추면 그만큼 분양 면적이 줄어 평당 분양가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분당 신도시는 평균 184%의 용적률이 적용됐다. 판교신도시도 당초 용적률을 분당 수준에 맞추기로 했다가 환경단체의 반대로 용적률을 159%로 낮췄다. 용적률을 낮춘 만큼 사업시행자가 공급하는 땅값은 비싸질 수밖에 없었다. 조성원가가 평당 1000만원짜리 토지는 용적률이 160%이면 땅값은 평당 625만원인 셈이다. 그러나 용적률을 200%로 완화하면 땅값은 평당 500만원으로 내려간다. 아파트 분양가로 따지면 평당 63만원이다. 용적률을 40%포인트를 올려주면 32평형 아파트 기준으로 약 2000만원의 분양가 인하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도로·공원 등을 조성해 지자체에 넘기는 비용까지 더하면 원가는 훨씬 올라간다. 이를 지자체가 일부 부담하거나 무상양도하는 땅을 줄이면 원가를 훨씬 낮출 수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수도권 택지지구 용적률은 평균 150∼160%를 적용하는데, 서울 3종 일반주거지역 허용 용적률(250%)과 비교해 30∼40%포인트 정도 올려도 쾌적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수도권 신도시는 용적률을 분당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국민임대등 1만 9000가구 들어선다

    인천 서창2지구 63만 5000평과 가정지구 40만평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1일 지난해 3월과 5월 각각 택지지구로 지정된 인천 서창2지구와 가정지구의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분양은 2009년부터, 입주는 2011년부터 시작된다. 서창2지구는 총 63만 5250평으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에 들어선다. 국민임대 6737가구를 포함, 총 1만 2225가구가 지어진다. 녹지율 37.9%, 최고층수 15층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 나들목과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과 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가정지구는 서구 가정동 신현동 일대다. 청라경제자유구역과 붙어 있다. 국민임대 3390가구를 포함, 총 6737가구가 들어선다. 아파트 용적률 155%, 최고층수 15층 등으로 꾸며진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에서 가깝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이 지구를 지나간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진접지구 쓰레기 해결 실마리 별내신도시 소각장 증설 추진

    진접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둘러싼 남양주시와 토지공사와의 갈등으로 아파트 사업승인을 유보당한 건설사들의 반발(서울신문 25일자 메트로면 보도)과 관련, 인접 별내신도시에 설치될 쓰레기소각장을 증설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강구되고 있다. 남양주시 김정식 재정환경국장은 26일 “별내신도시 소각장 증설과 진접지구 쓰레기의 병합처리가 기술적으로 가능, 별내신도시 분양조건에 진접지구 폐기물을 병합처리토록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진접지구 인근 지금택지지구에 진접지구 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소각장을 짓거나, 인근 구리시 소각장을 증설하는 방안도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남양주 한만교기자mghann@seoul.co.kr
  • 쓰레기대책 없이 택지 조성

    ‘쓰레기 처리대책 없이 택지는 팔고 집을 못 짓게 하면 어떻게 합니까.’ 24일 남양주시와 토지공사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과 올 2월 진접택지지구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은 4개 건설사들이 제출한 아파트 사업승인 신청을 잇달아 보류했다. 아직까지 택지지구내에서 발생할 쓰레기와 음식물 등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토지공사는 2004년 경기도로부터 진접택지지구 205만 8000㎡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14개블록 69만 2000㎡의 공동주택지를 11개 건설사에 선분양했다. 현재는 단독주택 용지를 분양하고 있다. 토공은 2007년 6월까지 착공용 토지사용 승낙서를 건설사에 내주기로 했다. 그러나 시와 토공은 폐기물처리시설의 장소·규모에 대해 합의를 못하고 있다. 시는 하루 50t 처리규모에 사업비 330억원을, 토공은 하루 20t에 사업비 50억원을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되자 내년 착공목표로 사업승인을 받아야 건축계획을 세울 수 있는 건설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건설업체는 착공지연으로 1만 2000여가구의 진접지구 연차별 입주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된 데 대해 남양주시와 토공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2004년 6월 시가 ‘착공전 분담금 납부’를 통보하고도 구체적 액수를 계속 제시하지 않아 착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며 “2005년 12월 분담금을 산정해 거꾸로 통보했으나 시가 올 1월 허수에 불과한 100억원 등을 포함시킨 무리한 액수의 분담금을 요구해와 응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분담금 액수는 협의에 의해 결정해야 하고, 지자체가 먼저 액수를 제시하는 전례는 없다.”고 해명했다.남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11~12월 수도권 4만가구 분양

    11~12월 수도권 4만가구 분양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2개월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4만여가구가 분양된다. 24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8899가구, 인천 6506가구, 경기 3만 2343가구 등 총 4만 7748가구가 분양된다. 전년 동기(2만가구)의 133%로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8·31대책에 따른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올 들어 내내 분양을 미뤄오다 최근 고분양가 논란, 전세난 등에 따른 집값 급등으로 청약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거 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 3구에서 604가구 분양 강남 3구 물량은 604가구 정도다.12월 방배동 동부센트레빌(240가구)과 서초동 롯데캐슬(280가구)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50가구 미만으로 규모가 작다. 강남 이외 다른 지역은 대규모 재개발 단지가 많다. 구로 고척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나온 고척동 푸르지오(총 662가구)는 11월말 409가구(24·32·42평형)가 일반분양된다. 목동과 가깝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 15분 거리다. 성북구 종암4구역 재개발로 나온 종암동 삼성래미안은 총 1161가구중 307가구(25∼43평)가 12월 분양된다. 은평구 불광동 재개발인 삼성래미안도 같은 달 총 645가구중 95가구(25∼43평)가 분양된다. 이밖에 뚝섬 호재를 안은 성동구 성수동2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도 관심 단지다.445가구(18·24·35·45·55·85·92평) 전량 모두 내달중 일반분양된다. 다음달 7일 대치동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경기 택지지구 물량도 풍부 판교 신도시 및 용인 신봉·성복동과 인접한 용인 동천동 염광가구단지 일대에서 삼성건설이 도시개발사업으로 래미안 2515가구(30∼70평)를 12월 내놓는다. 자녀 위치 확인 등 유비쿼터스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판교신도시 아래 위치한 65만평 규모의 용인 흥덕지구는 광교신도시와 영통신시가지 등과 함께 500만평 상당의 대규모 생활권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특히 토지공사로부터 900만원대에 분양하겠다고 약속한 뒤 땅을 받아 건설한 것이어서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대에서 나올 예정.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산업이 연내 각각 45평형과 53평형 두 가지 평형으로 555가구와 375가구를 내놓는다. 입주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성남 도촌지구에서도 11월중 주택공사가 33평형과 35평형 408가구를 내놓는다. 분당선 전철 야탑역이 버스로 5분 거리이고 남서쪽에는 분당신도시가 있다.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쓰레기대책 없이 택지 조성

    ‘쓰레기 처리대책 없이 택지는 팔고 집을 못 짓게 하면 어떻게 합니까.’ 24일 남양주시와 토지공사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과 올 2월 진접택지지구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은 4개 건설사들이 제출한 아파트 사업승인 신청을 잇달아 보류했다. 아직까지 택지지구내에서 발생할 쓰레기와 음식물 등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토지공사는 2004년 경기도로부터 진접택지지구 205만 8000㎡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14개블록 69만 2000㎡의 공동주택지를 11개 건설사에 선분양했다. 현재는 단독주택 용지를 분양하고 있다. 토공은 2007년 6월까지 착공용 토지사용 승낙서를 건설사에 내주기로 했다. 그러나 시와 토공은 폐기물처리시설의 장소·규모에 대해 합의를 못하고 있다. 시는 하루 50t 처리규모에 사업비 330억원을, 토공은 하루 20t에 사업비 50억원을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되자 내년 착공목표로 사업승인을 받아야 건축계획을 세울 수 있는 건설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건설업체는 착공지연으로 1만 2000여가구의 진접지구 연차별 입주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된 데 대해 남양주시와 토공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2004년 6월 시가 ‘착공전 분담금 납부’를 통보하고도 구체적 액수를 계속 제시하지 않아 착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며 “2005년 12월 분담금을 산정해 거꾸로 통보했으나 시가 올 1월 허수에 불과한 100억원 등을 포함시킨 무리한 액수의 분담금을 요구해와 응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분담금 액수는 협의에 의해 결정해야 하고, 지자체가 먼저 액수를 제시하는 전례는 없다.”고 해명했다.남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수인선 송도~오이도 조기 개통 절실

    수인선 인천 송도∼시흥시 오이도 구간을 우선 개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 구간 주변에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고 인천 최대의 남동공단 등이 인접해 있어 향후 전철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사업비 국비 확보 시급 대한주택공사가 조성 중인 남동구 논현2택지개발지구(77만평)에는 1만 5000여가구가 들어선다. 현재 1단계 지구의 입주가 진행 중이며,2단계는 2008년 입주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인근 고잔동에 조성 중인 소래논현지구(72만평·2009년 완공)에는 1만 2000여가구가 들어선다. 수인선은 이들 택지지구를 통과하게 돼 있다. 마찬가지로 수인선이 지나는 남동공단은 4000여개 중소기업에 6만여명이 일하고 있고,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도 수인선 조기개통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역경제계는 그동안 여러 차례 수인선 조기개통을 요구해 왔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남동공단은 교통체증으로 출퇴근이 불편하고 제품 운송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인선 조기개통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구간 조기개통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년도 수인선 사업비로 1500억원을 중앙부처에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는 일부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송도∼오이도 구간은 투자한 만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선개통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건설교통부, 인천시 등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지하화 문제는 해결 기미 수인선 조기개통의 또다른 걸림돌인 화물노선 지하화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정종환 이사장은 국정감사에서 “주민들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화물노선 지하화를 재검토한 결과 환경·기술적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인천 남부역∼송도역 4.1㎞ 구간의 지하·지상 병행건설 입장을 바꿔 지하로 여객과 화물을 모두 운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하로 화물열차가 운행될 경우 매연·분진 등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박스단면의 확대를 위한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던 것과는 상반된 태도다. 수인선 전철사업은 1995년부터 추진됐으나 정부와 지자체간 사업비 분담문제, 여객 및 화물노선 지하화 여부 등을 둘러싸고 사업 시행자와 인천시, 지역주민들이 첨예한 이견을 보여 10년이 넘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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