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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하철 2호선 경전철로

    광주지하철 2호선이 경전철로 건설되고, 노선의 범위도 외곽 대규모 택지지구 등을 통과하는 체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검토’ 용역에 첨단·수완·신창·하남 등 광주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과제를 추가했다. 시가 당초 수립한 2호선 기본계획은 효천역∼백운광장∼조선대∼광주역∼전남대입구 사거리∼종합버스터미널∼시청∼상무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효천역으로 이어지는 순환선이다. 그러나 도시의 외곽 팽창으로 광산구 수완·신창·운남·하남지구 등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도시철도 노선 편입 요구가 잇따랐다. 시는 이에 따라 당초 이달 말 끝내기로 했던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검토’ 용역에 이들 지역을 포함하고, 용역 완료 기간도 내년 1월로 연장했다. 용역 과제에는 2호선의 기존 순환형을 포함, 방사형·종합형 등 다양한 형태의 노선 방식이 검토될 예정이다. 시는 2호선은 최근 일본 도시철도 경전철 시스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기오염, 소음 등이 적고 환경친화적인 경전철 시스템으로 채택키로 했다. 도시철도 경전철 시스템은 건설비가 ㎞당 400억∼600억원으로 ㎞당 800억∼1000억원이 들어가는 광주도시철도 1호선과 같은 중량전철 지하철에 비해 투자 효율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 환경과 인구 변화 등으로 장기적인 도시발전 차원에서 2호선 노선에 광산구 일부 지역을 편입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모두 9444억원을 들여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2012년에 착공,2022년에 완공할 예정이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토공, 산업용지 230만㎡ 장기저가 임대

    장기 저가로 공급되는 임대 산업단지가 이달 말부터 본격 공급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올해 12개 산업·물류단지와 택지지구에서 산업용지 230만㎡를 장기임대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장기임대용지가 공급되는 단지 중 수도권의 오산 가장 2단지, 용인 덕성산단 등에는 동탄 2신도시 예정지구에 들어있는 기업들이 이전할 예정이다. 토공이 공급하는 장기임대 산업용지는 연간 임대료가 조성원가의 1∼5% 수준이다. 임대기간은 최장 50년까지 가능하다. 지방 산단을 기준으로 할 경우 조성원가가 ㎡당 15만원 정도이므로 기업은 ㎡당 1500∼7500원의 임대료를 내면 입주할 수 있다. 토공은 2017년까지 모두 3300만㎡(1000만평)의 장기임대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산단은 물론 혁신도시, 행복도시, 신도시 등 전국에서 조성하는 토공 개발사업용지에서도 장기임대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 문의는 (031)738-7465.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Metro] 경기도 택지지구 10곳 추가조성

    경기지역에 2013년 말까지 10곳의 택지지구가 추가 개발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가 개발 대상은 ▲고양 풍동2지구, 향동지구, 지축지구 ▲파주 운정3지구 ▲안성 옥산 뉴타운지구 ▲화성 장안지구, 비봉지구, 동탄2지구 ▲남양주 지금지구 ▲성남·하남 일부 지역이 포함된 송파 거여지구(위례신도시) 등이다.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아직까지 개발계획이 승인되지 않은 곳들이다. 이들 지구의 전체 개발면적은 47㎢로 모두 23만 8000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64만 9800명의 주민이 입주하게 된다. 각 지구들은 2011년 말부터 2013년 말 사이에 준공된다. 이들 택지지구가 완공되면 1981년 이후 조성된 경기도 택지개발지구는 184곳, 전체 면적은 295㎢로 늘어난다. 수원이 21곳으로 가장 많고 용인 18곳, 평택 17곳, 고양 15곳, 화성 13곳, 남양주 11곳 등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남해안 땅값 다시 들썩인다

    서·남해안 땅값 다시 들썩인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서남해안에 투자하라. 정부가 21일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한 이후 군산, 여수 등 서남해안 부동산 가격이 다시 오르려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새만금 주변은 개발사업 기간이 당초 2030년에서 2020년으로 당겨지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군산, 겹겹 호재로 땅값 급등 올 들어 5월말 현재 전국 땅값 상승률은 2.2%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전북지역 땅값은 3.6% 올랐다. 특히 군산 땅값은 무려 18%나 뛰었다.3,4월에는 월간 지가 상승률이 각각 7%를 넘어설 정도로 후끈 달아올랐다. 토지거래량도 눈에 띌 정도로 늘었다. 군산 지역 5월 한달 간 토지 거래량은 2597필지로 전북 전체 거래량의 21.5%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증가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새만금경제자유구역 배후지로 거론되는 옥구읍·회현면과 옥도면 일대. 옥구읍 관리지역 농지는 지난해 대통령선거 전에는 3.3㎡(1평)당 3만∼10만원대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20만원대까지 올랐다. 옥도면 고군산군도·무녀도·선유도·신시도 등의 대지는 30만∼5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육태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산시 지회장은 22일 “새만금 개발 확정과 군장공단 현대중공업 유치가 군산 땅값 상승을 이끌었다.”며 “지난달 군산시 면적의 60%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외지인 발길이 끊겨 거래가 주춤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 발표와 군장산업단지 대기업 입주가 확정되는 등 확실한 개발 기대감으로 땅값이 다시 들먹일 수 있다.”며 아직 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은 개정·성산면 일대를 투자 유망지역으로 꼽았다. 개정면 아동리 일대 관리지역 농지는 3.3㎡당 10만∼15만원을 호가한다. 군산시 도시 성장도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이다. 군산시는 군장산단 활성화와 새만금 개발로 국제관광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장기전략을 세웠다. 새만금개발에 맞춰 인구도 현재 26만명에서 5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기업 공장 가동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1056명이 전입했다.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나운동 일대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2000만∼3000만원 올랐다. 미분양도 팔려나가고 있다.9월에는 신도건설이 지곡동에서 496가구를,10월에는 세영건설이 수송택지지구에서 1040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여수, 엑스포 개최·택지개발 효과 가시화 전남 여수 부동산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와 전라선 복선화 등 사회간접자본(SOC)투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웅천·죽림·소제택지지구 등과 같은 택지개발과 관광지 개발 호재도 널려 있다. 분위기는 아파트 청약시장에 그대로 반영됐다. 지난달 공급한 웅천택지지구 지웰 아파트는 한꺼번에 1084가구를 내놨는데도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순위내 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재길 신여천부동산 사장은 “엑스포 개최 시기가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며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는 작은 섬과 400만평의 관광지가 개발될 화양면 일대, 소라면 궁항리 일대를 투자 유망지로 꼽았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주상복합 ‘연수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이 인천 연수택지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초고층 주상복합 ‘연수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25∼43층 7개동(4단지)에 113∼261㎡형 아파트 436가구,50∼223㎡형 오피스텔 235실로 이뤄져 있다.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는 1200만원대, 오피스텔이 600만원선이다.9,10일 2,3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연수 푸르지오’에서 2011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연수역까지는 도보 3분정도 걸린다.(032)816-9600.
  • 미분양 쌓인 부산, 또 택지 개발

    부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또 대규모 택지개발에 나서고 있어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기장군 장안읍 일대 207만 5000㎡가 국토해양부로부터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 절차를 밟기로 했다. 장안택지개발지구에는 공동주택 8490가구와 단독주택 730가구 등 총 9220가구(임대주택 4490가구 포함)가 들어선다.2014년 3월 준공이 목표이며 2011년부터 주택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부산지역 건설업계와 상공계 등은 이같은 택지 조성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부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전국 최고 수준인 1만3000가구에 이르는 등 건설경기가 바닥을 헤매고 있다. 또 지난 2006년 분양에 들어간 기장군 정관신도시(2만 8747가구)의 분양 실적이 저조해 일부 건설사가 건설경기가 되살아날 때까지 분양을 연기해 놓은 실정이다. 지역 상공업계 등은 이처럼 미분양아파트가 남아 돌고 있는 만큼 장안택지지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하는 게 오히려 부산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시가 지금이라도 산업용지로의 전환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산은 산업용지가 절대 부족한 만큼 택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하는 게 중장기적으로 볼 때 부산경제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택지개발 뒤 4년쯤 후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고 규모가 1만가구 정도여서 충분히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ocal] 부산, 장안택지지구 도면 공람

    부산시는 기장군 장안읍 일대 207만5000㎡가 국토해양부로부터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장안택지개발지구에는 공동주택 8490가구와 단독주택 730가구 등 총 9220가구의 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449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 계획 인구는 2만4900명이다. 시는 이날부터 택지개발 예정지구 도면을 주민들에게 고시하는 등 공람절차를 시작했으며 7월에는 택지개발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시는 2010년 6월까지 개발계획을 승인한 뒤 그 해 9월부터 보상과 동시에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택지개발사업은 2014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2011년부터 주택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용이 ‘반도 유보라’ 480가구 분양

    반도건설은 경기 평택시 용이택지지구 3블록에 짓는 ‘반도 유보라’ 아파트 480가구를 분양가를 10% 낮춰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棟)으로 이뤄졌다.109∼241㎡의 중대형이다.10% 인하로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및 옵션 금액을 포함,3.3㎡(1평)당 770만∼840만원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등기 뒤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으로 5%를 내면 된다. 중도금 전액은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10년 11월 예정이다.(031)653-9666.
  •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한국속 미국’으로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한국속 미국’으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조성되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주택 분양이 내년 10월 시작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평택’ 국제화계획지구를 ‘고덕 국제화계획지구’로 명칭을 변경하고 총 17.48㎢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와 한국토지공사, 경기도시공사는 보상계획수립 등 준비를 거쳐 올해 안에 보상에 착수한다. 내년 10월 주택분양에 들어가 2011년 12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고덕지구는 평택시 서정·지제·장당·모곡동, 고덕면 일대 17.48㎢로 택지지구(13.5㎢)와 산업단지(4㎢)로 분리돼 개발된다. 택지지구에는 주택 5만 4267가구가 건설돼 13만 5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도는 고덕 신도시가 주한 미군 이전 지역과 인접해 있는 점을 감안, 외국인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한국 속의 미국을 연상케 하는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김문수 지사는 “고덕신도시에 미국의 초·중·고·대학을 유치해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국어와 영어 등 2개국의 언어교육이 가능하고 영어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거는 전통 한옥과 미국식 전원주택이 공존하는 형태로 만들고 한·미 첨단 과학단지를 조성해 전통 재래시장과 미국식 쇼핑몰이 공존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대책으로 국도 1호선 대체 우회도로, 평택∼음성간 연결도로, 청북∼고덕간 도로 및 입체화 시설 등이 추진되고 주간선(3개축), 보조간선(2개축) 등 내부도로망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노선, 도심환승주차장 등이 설치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올 주택 50만가구 공급

    올해 전국에서 주택 50만 1000가구가 건설(인허가 기준)된다. 지난해(55만 6000가구)보다 10% 정도 줄어든 물량이다. 공공택지 공급량은 30.7㎢로 지난해(65.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신규 지정될 택지개발지구는 16㎢로 지난해(54㎢)의 3분의1도 되지 않는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주택종합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미 지정된 공공택지지구는 차질없이 개발하되 신규 지정은 억제한다는 방침이지만 택지공급이 줄면 중장기적으로 주택공급 여건이 나빠질 수 있다. 올해 지역별 공급량은 ▲수도권 30만가구 ▲광역시 8만 8000가구 ▲지방 11만 3000가구 등이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지방의 분양주택 물량은 미분양을 감안, 지난해보다 27% 줄어든다. 민간 업체들이 지난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인허가를 서둘러 미분양이 급증한 것과 관련이 깊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39만 8000가구, 임대주택은 10만 3000가구로 확정했다. 민간 분양물량이 줄지만 주택공사 등 소형 공공분양 물량은 6만가구로 지난해보다 15% 늘어난다. 임대주택은 국민임대 7만가구와 공공임대 3만 3000가구를 인허가해줄 방침이다. 국민임대는 지방 미분양 등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줄어든 7만가구만 공급하는 대신 공공임대 아파트를 3만 3000가구로 늘려 잡았다. 공공택지 공급물량은 줄지만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역세권 개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공급은 확대된다. 서울 도심 주택은 지난해 6만 3000가구에서 올해는 7만가구로 늘어난다.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시범지구도 5∼6곳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도시 외곽 산지·구릉지·한계농지 개발도 본격화된다. 올해 시범지구를 지정,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공주 첫 택지개발지구 622가구 새달 분양

    우남건설은 충남 공주시 신금 택지지구에서 622가구의 아파트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87∼183㎡로 이뤄져 있다. 임대분양 163가구가 포함돼 있다. 신금 택지지구는 공주시의 첫 택지개발지구다. 검찰청, 법원 등 관공서와 금융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대전∼당진간 고속도로(2009년 개통 예정), 공주∼서천간 고속도로(2009년 개통 예정), 공주∼청원간 간선도로 등으로 교통여건도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1588-8035.
  • 산단내 물류시설 짓기 쉬워진다

    빠르면 연말부터 산업단지 내의 물류시설용지도 공장용지처럼 조성원가로 공급된다. 그런 만큼 산업단지에 물류창고나 화물터미널 등을 짓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물류시설용지를 조성원가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어서 빠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내의 물류시설용지는 지금까지는 배후시설용지로 분류돼 부지를 공급받을 때 감정가가 적용됐다. 반면 공장용지는 조성원가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물류시설용지는 공장용지에 비해 1.5∼2배가량 높은 가격에 공급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 물류협회 등은 그동안 물류시설도 공장 못지않게 산업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조성원가로 공급해줄 것을 국토부 등에 건의해 왔다. 산업단지나 택지지구에서는 공장용지나 학교시설용지, 보육시설용지, 공공의료시설용지, 공공복지시설용지, 임대주택용지 등은 조성원가나 그 이하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뉴타운이 집값 올렸다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공시가격 6억원을 넘는 고가주택의 가격은 떨어지고 서민층이 찾는 소형 주택가격은 많이 오른 게 특징이다. 강북 개발 열풍은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기초자치단체는 강북구였다. 지난해 무려 18.1%나 올랐다. 도봉(14.2%), 노원(13.8%), 은평(12.9%), 관악(10.9%), 구로(10.3%), 금천구(10.2%) 등도 집값 상승률이 10%를 넘었다. 강북구는 미아균형개발촉진지구개발, 우이동∼신설동 경전철 계획, 드림랜드 공원화 등과 같은 개발호재가 집값을 끌어올린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도봉구는 경전철사업과 창동 민자역사 개발, 북부 법조타운 조성이 집값을 끌어올렸다. 관악구 집값 강세에는 신림 뉴타운, 강남순환고속도로 개발 계획 등이 작용했다. 경기 시흥시는 33.5%나 폭등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장현·목감·능곡택지개발 사업과 은행·군자 뉴타운사업,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집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의정부(27.1%)와 양주(22.1%), 동두천(18.3%)도 큰 폭으로 뛰었다. 의정부는 서울 강북 집값 상승에 따른 ‘풍선효과’와 가릉·의금지구 뉴타운 개발이 상승 견인차 역할을 했다. 동두천·양주는 외곽순환도로 개통과 경의선 복선전철, 양주택지지구 개발 등의 호재를 안고 집값이 급등했다. 2006년 집값 폭등을 주도했던 버블세븐 지역의 집값은 대체로 약세였다. 경기 용인 수지는 9.7%, 과천은 9.5% 떨어졌다. 일산 동구(-8.7%), 일산 서구(-8.1%), 수원 영통(-7.7%), 성남 분당(-7.3%)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서울의 버블세븐 지역도 약세를 보이기는 마찬가지였다. 서울 강남구(-1.0%), 서초구(-1.3%), 송파구(-2.4%), 양천구(-6.1%) 등 2006년 큰 폭으로 오른 곳은 지난해에는 약세로 돌아섰다. 주택 규모별 상승률은 전용면적 33㎡ 이하는 8.7%,33㎡ 초과∼50㎡ 이하는 10.7%,50㎡ 초과∼60㎡ 이하는 6.7%였다.85㎡ 초과 주택은 오히려 떨어졌다. 20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인 주택은 7.6%,5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는 8.3%,1억원 초과∼2억원 이하는 6.9% 올랐다. 반면에 3억원 초과∼6억원 이하는 1.6% 떨어졌고,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5.2%,9억원 초과는 3.4% 각각 떨어졌다. 종부세 대상이 되는 6억원을 넘는 공동주택은 서울에 20만 4210가구, 경기에는 4만 9467가구다. 서울 강남구에는 6만 5600가구, 서초구에는 4만 3148가구, 송파구에는 3만 6345가구 등 ‘강남 3구’에 6억원을 넘는 공동주택은 모두 14만 593가구였다. 전체의 56.6%였다. 서울 도봉구에 6억원을 넘는 공동주택은 전년보다 163가구 늘어난 445가구, 노원구에는 390가구 늘어난 558가구였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신봉지구 동일하이빌 첫 분양승인

    경기 용인시와 건설업계가 4개월째 분양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용인 성복·신봉지구 7700여가구 가운데 처음으로 동일하이빌 아파트 분양가가 확정됐다. 용인시는 신봉지구에서 동일하이빌이 건설하는 2·3·4블록 1462가구의 분양가를 3.3㎡(1평)당 평균 1547만원으로 확정, 분양승인을 내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처음 분양승인을 신청했던 3.3㎡당 1899만원보다 352만원 내린 것이다. 진통을 겪었던 발코니 확장 비용은 3.3㎡당 15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결정돼 분양가 외에 확장면적에 따라 가구당 1200만∼2000만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동일하이빌은 이에 따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절차를 밟은 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15∼17일 순위내 청약접수를 받는다. 신봉지구는 택지지구가 아니어서 분양물량은 용인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분양가 상한 ‘로또 아파트’ 잡아라

    분양가 상한 ‘로또 아파트’ 잡아라

    “‘상한제 로또’를 잡자.” ‘아파트 로또’로 불리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들이 이달부터 공공택지와 민간택지에서 쏟아진다. 수도권에서 나오는 로또 아파트 물량은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아파트를 포함해 4600여가구에 이른다. 기대를 모았던 판교신도시 마지막 물량은 하반기로 넘어가 동시분양된다. 이들 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15∼25% 싸다.40%가량 싼 곳도 있다. 청약을 미룬 채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만 기다리던 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흥덕지구 힐스테이트 570가구 분양 이달 들어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 아파트는 흥덕지구에서 분양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다. 지상 20층 9개동 114∼116㎡ 570가구로 이뤄졌다.61개 원가 구성 항목을 공개하는 명실상부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여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3.3㎡(1평)당 분양가는 970만원 안팎. 이는 동탄신도시(㎡당 1300만∼1500만원)나 수원 영통지구 시세(3.3㎡당 1500만∼2000만원)보다 50%까지 싸다.114㎡(34.5평) 기준 1억원 이상 싼 편이다. 흥덕 힐스테이트는 용인에서 나오는 첫번째 ‘마이너스 옵션제’아파트이다. 마감공사만 끝내고 인테리어 등은 입주할 때 집주인이 설치해야 한다. 마이너스 옵션제를 도입, 분양가를 가구당 1200만원 낮췄다.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흥덕지구는 214만 6000㎡로 단독주택 1233가구, 공동주택 7947가구 등 9180가구가 지어진다.2만 9000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서울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42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노른자위 택지지구로 꼽혀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청라지구 이르면 이달부터 공급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이르면 이달부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분양된다. 그동안 인천시와 토지공사간에 갈등을 빚던 학교용지부담금 문제도 타결됐다. 호반건설이 호반베르디움(80∼113㎡) 2416가구를, 광명주택은 A15블록에서 광명샤인빌(110㎡) 263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지구는 모두 1775만㎡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경제자유구역으로 국제금융, 업무 및 스포츠·해저단지와 함께 외국 대학들이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경인운하가 건설되면 운하를 통해 서울 진출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민간 상한제 아파트도 대기 공공택지 물량뿐 아니라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분양도 본격화된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이달 중 신월4동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75가구를 선보인다.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이 5월 중 이천시 중포동에서 330가구를, 금호건설이 하반기 남양주 퇴계원면에서 32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11월 중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수원 권선지구에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1975가구를 분양한다. 권선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모두 7050가구를 지어 ‘아이파크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민간 업체가 택지를 조성해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공공택지 상한제 아파트보다 주변시세와의 차이가 크지 않은 곳도 많다.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약에 앞서 주변시세와의 차이를 꼼꼼히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159가구 분양

    [부동산플러스]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159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구청 네거리에서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조감도) 주상복합 아파트 159가구를 분양한다.139∼224㎡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139㎡ 기준으로 3.3㎡당 2040만원이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9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좋아진다. 주변에 마곡·발산택지지구가 있다.4층에 입주자를 위한 휴게정원을 만들어 준다.2010년 6월 입주한다.1588-4015.
  • 분양가 최대 35% 내릴 공공택지 ‘소형’ 노려라

    분양가 최대 35% 내릴 공공택지 ‘소형’ 노려라

    이명박 정부의 주택정책 좌표가 설정됐다. 나아갈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공공택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추가 인하로 내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것과 신혼주택 등 저소득 서민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내용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로 직주근접(職住近接) 아파트를 많이 공급하는 것도 들어 있다. 새로운 정책을 알고 청약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공공택지 아파트 ‘로또’예상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가 추가로 최대 10% 떨어지면 택지지구 아파트는 ‘로또’나 다름없다. 이미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15∼25% 분양가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추가 인하가 이뤄지는 연말쯤에는 분양가 거품의 최대 35%가 빠질 수도 있는 셈이다. 당첨 이후 10년간 전매제한이 따르는 것을 감안해도 시세와 비교해 싸게 분양받게 돼 시세 차익을 노린 청약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85㎡ 이하 규모가 많다는 점에서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를 점쳐볼 수 있다. 청약저축·소형 청약예금통장(서울시 기준 600만원) 가입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청약쏠림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분양 일정이 다가오는 송파·광교 신도시 등에서는 청약 과열현상도 예상된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은 25일 “민간 아파트보다 공공택지지구 아파트 청약으로 몰리면서 지역별·단지별 청약 차별화 현상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재건축·재개발·역세권 개발 활성화 재건축 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높낮이를 풀어준다면 용적률 증가 없이도 사업이 원활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재건축 사업 절차 간소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을 마련,10월중 국회에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재건축 구역 지정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3년가량 걸리는 것을 1년6개월로 줄이는 내용을 담는다. 단계별로 이뤄지던 각종 위원회 심의를 통합하고 땅 주인 개개인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일부는 주민총회 의결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도심 역세권 고밀도 개발도 추진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임대주택 건설 계획과도 맥을 같이한다. 역세권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용적률을 높이고 층고 제한을 풀어 복합 고밀도 개발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되면 단지가 작아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곳도 인근 지역 2∼3개 단지를 묶어 대규모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재건축·역세권 개발 활성화로 앞으로 3∼4년 뒤부터는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새로운 주택상품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결혼 5년차 이내는 신혼부부용 공략을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택지지구에서 나오는 신혼부부용 주택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간 5만가구에 이르는 신혼부부 아파트는 일반 청약에 앞서 우선 청약권을 주는 특별 공급분이라서 당첨 가능성이 높다. 서둘러 청약하거나 기존 아파트를 사기보다는 이르면 하반기부터 공급될 신혼부부 아파트 청약을 기다리라고 전문가들은 권하는 편이다. 반면 집을 갖고 있거나 청약가점이 낮은 청약자는 당첨 확률이 더 낮아진다. 기존 특별 공급분과 신혼부부용 아파트까지 빼면 일반 청약자에게 공급되는 물량이 줄어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미분양 아파트나 급매물·경매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다시보자! 강북] 투자는 지하철 노선따라~

    [다시보자! 강북] 투자는 지하철 노선따라~

    지하철을 따라가면 돈이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2010년까지 8개 지하철이 개통된다. 역세권 아파트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지하철 개통과 함께 아파트값이 오르고 매매·임대 수요가 많아 환금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내년에 개통되는 수도권 지하철은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경의선 복선전철 1단계 구간, 경춘선 복선전철, 중앙선 복선전철 등이다.2010년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분당선 연장선,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수교수인 박준호 명지대 교수는 “집값·땅값은 레일 따라 움직인다.”며 앞을 내다보고 투자하는 개념으로 분양받을 것을 권했다. 내년 상반기 1단계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은 김포공항∼강남구 논현동까지 운행된다. 이 중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단지가 관심을 끈다. 주공 3단지는 8월 분양예정이며 GS건설이 시공한다.3411가구에 이르는 초대형 단지로 56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이다. 삼성물산이 짓는 주공 2단지도 2444가구에 이르는 대형 단지.426가구를 11월쯤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3호선 외에 내년 개통되는 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 고층에서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9호선 흑석역 인근 흑석뉴타운에서는 동부건설이 5월쯤 663가구(일반분양 183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흑석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국립현충원과도 가깝다. 한강변 아파트다. 강서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화곡동에서 159가구를 내놓는다.GS건설도 가양역 인근에서 874가구를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경의선 복선전철은 내년 6월쯤 성산∼문산 구간이 개통된다. 일산·파주 등 서울 서북부지역에서 서울 접근이 훨씬 쉬워진다. 중흥건설은 고양시 행신2지구에서 다음달 타운하우스 10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강매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두산건설은 9월쯤 고양시 탄현동에서 2772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탄현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일산·파주신도시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내년 개통될 경춘선 망우∼춘천 복선전철도 주변에서도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신도종합건설은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서 476가구를 곧 내놓는다. 마석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단지가 들어선다.LIG건영은 10월쯤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76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평내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미 평내택지지구가 개발돼 대규모 주거지역이 형성된 곳이다. 대원은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49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광명 온수역과 부평구청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2010년 말 개통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대우·대림·현대산업개발이 짓는 3030가구 규모의 재건축 단지를 눈여겨볼 만하다.4월쯤 일반분양분 400가구가 예정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서 송도신도시를 잇는 연장선도 내년 9월 개통된다. 코오롱건설은 하반기 연수구 송도동에 주상복합 236가구(일반분양 196가구)를 선보인다. 동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상가 분양가 거품 ‘해도 너무해’

    상가 ‘버블(거품)’이 도(度)를 넘었다. 특히 아파트 단지 상가는 내정가보다 2∼3배 높게 낙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최근 공급된 인천 논현2 택지지구에서는 내정가 7000만원짜리 상가(23.83㎡)가 2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3.3㎡(1평)당 3400만원꼴로 내정가보다 무려 3.4배 비싸게 팔린 것이다. 강남 재건축단지 상가도 마찬가지다. 대단지를 끼고 있어 상권이 탄탄하고 경기를 타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응찰가를 높게 부르고 있다. 잠실 3·4단지에 붙은 상가 1층은 3.3㎡당 최고 1억원을 넘어섰다.1급 코너 자리 등 위치가 좋은 상가는 이미 조합원들에게 분양된 상태라서 남은 자리가 없어 높은 분양가를 치른 것이다. 고분양가는 하반기에 공급될 1·2단지 상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 투자자가 아닌 개발업자들이 달려드는 상가 부지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서울 발산지구에서 분양된 상가는 1층 기준으로 3.3㎡당 4000만∼5000만원에 팔렸다. 이 상가 부지는 2006년 입찰 때 3.3㎡당 3100만원에 낙찰돼 일찍부터 상가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성남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평균 낙찰가는 3.3㎡당 6700만원. 최고 9200만원에 낙찰된 땅도 있다. 상가가 지어지면 신도시 상가 최고 분양가 기록을 깰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 분양가에 거품이 끼는 것은 개발자의 폭리, 투자자의 불안 심리와 섣부른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가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원가 개념이 없는 데다 규제가 따르지 않는다. 개발업체가 마음대로 내정가를 부풀릴 수 있다. 입찰 자격에 제한이 없는 일반 경쟁입찰방식도 치열한 청약 경쟁을 유도해 낙찰가를 치솟게 하고 있다. 주택·토지 시장 침체와 거래 규제가 강화돼 마땅한 부동산 투자 상품이 사라져 상가라도 잡아두려는 묻지마 투자자들의 심리도 고공 분양가를 불러온 원인이다. 상가를 비싸게 분양받아 높은 수익률은커녕 손해를 본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2006년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3.3㎡당 6000만∼9000만원에 분양된 상가의 수익률은 당초 예상(12%)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지난해 중반부터 분양한 잠실 3,4단지 부근 상가도 비싼 보증금과 월세로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상당 부분이 비어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11일 “상가 개발업체들이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고 청약과열을 유도하고 있다.”며 “투자자는 반드시 적정 내정가와 수익률을 따져본 뒤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이곳을 주목하라] 소형 공공아파트 3만4353가구 분양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가격 상승률도 중대형 아파트를 앞선다. 대부분 택지지구에서 나오기 때문에 입지 여건이 빼어나다.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싸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청약저축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3만 4353가구에 이른다. 분양 1만 448가구, 임대 2만 3905가구(국민임대 1만 8144가구 포함) 등이다. 소형 공공분양 아파트는 대한주택공사나 도시개발공사가 주로 공급한다. 주택 규모는 대부분 85㎡이하다. 대한주택공사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476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걸어서 3∼4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112㎡ 692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입주 후 10년 동안 임대로 살다가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공공임대는 일단 무주택가구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주공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97∼110㎡ 700가구를 9월쯤 분양한다. 민간건설사가 건설, 공급하지만 공공택지에서 공급돼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아파트도 있다. 다음달에는 호반건설이 평택 청북지구에서 80∼83㎡ 1035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국민임대 아파트도 나온다.50㎡이하는 청약저축과 무관하지만 50㎡초과는 청약통장에 가입해야 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 가구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임대기간이 30년으로 분양전환되지 않는다. 서민들이 내집마련 징검다리로 이용하면 좋다. 동탄신도시에서 58∼76㎡ 국민임대 2342가구가 10월쯤 공급된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도 국민임대 아파트 1637가구가 4월말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임대기간이 20년. 입주자격은 국민임대주택과 같다. 은평뉴타운에서 장기전세 아파트 59∼112㎡ 674가구가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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