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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20년까지 주택 72만 가구 짓는다

    서울시, 2020년까지 주택 72만 가구 짓는다

    서울시가 2020년까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0만 가구를 포함해 주택 72만 가구를 공급해 ‘집 걱정 없는 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2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로 향후 10년간 67만 가구가 더 필요하다고 전망, 이 같은 내용의 ‘2020 서울주택종합계획’을 7일 발표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2020년까지 주택이 없어지는 멸실 대체 공급분 37만 가구와 신규 공급분 35만 가구를 합쳐 72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주택 수는 현재 328만 가구에서 363만 가구로 늘어나 앞으로 10년간 집값이 안정될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서울의 주택보급률도 현재 92.7%에서 95%로 올라간다. 정비 사업에 의해 34만 가구, 보금자리주택 등 택지개발로 11만 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등 일반건축에 의해 27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프트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2만 가구씩 지어 10년간 20만 가구를 공급, 5%(16만 4000가구)에 머물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비율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인 10%(36만 가구)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시프트에 대한 시민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현재 59㎡, 84㎡, 114㎡ 규모에 50㎡, 75㎡를 추가하고, 114㎡를 102㎡로 축소하는 등 평형을 다양화한다. 또 광진·영등포·도봉·금천구 등 임대주택 비율이 낮은 자치구를 중심으로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지역별 편중을 해소하고, 가계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미만인 가구 등에 지원하는 ‘주택 바우처’를 현재 8200가구에서 5만 가구로 확대한다. 시는 노후화한 공공임대주택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200억원을 투입, 승강기 교체 등의 사업을 펼치고, 정비사업구역 내 저소득 세입자를 위해 순환용 임대주택을 2015년까지 5000가구 확보하기로 했다. 기존 저층 주택에 아파트 시설의 장점을 결합한 ‘휴먼타운’도 2020년까지 자치구별로 4곳씩 모두 100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재개발·재건축의 거품을 빼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사업을 관리하는 ‘공공관리제도’를 2020년까지 200여개 구역으로 확대 적용한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에 대한 융자 한도도 현재 10억원에서 60억원으로 6배 높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변화에 걸맞은 미래형 주거 모델을 적극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전통 한옥의 단점을 보완한 ‘도시형 생활한옥’, 일반주택과 의료시설의 장점을 결합한 ‘의존형 주택’, 저출산·고령화 확산에 대비해 여러 가정이 교류해 이웃을 만드는 ‘세대교류형 주택’ 등 신개념 주택도 보급하기로 했다. 김효수 주택본부장은 “주택 72만 가구가 공급되면 주택 점유 형태는 자가 소유가 47%에서 52%로 증가하고, 수요 증가 추세인 월세는 23%에서 30%로 늘어나는 데 반해 전세는 28%에서 18%로 줄어들 것”이라면서 “행복한 주거복지 밑그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꼬마 두꺼비 보러 상암산으로” 상암근린공원서 잇따라 이동

    “꼬마 두꺼비를 보러 이젠 상암산으로 오세요.” 요즘 마포구 상암동 상암근린공원에 가면 떼지어 어디론가 뛰어가는 꼬마 두꺼비들을 볼 수 있다. 공원 연못에서 태어난 두꺼비들이 살기에 적합한 인근 상암산으로 줄지어 이사하는 장면이다. 구는 2005년 상암근린공원이 조성된 이래 두꺼비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공원을 관리한 결과 최근 두꺼비들의 이동 모습이 관찰됐다고 2일 밝혔다.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서식하는 성체 두꺼비 1000여 마리가 낙엽이 수북이 쌓여 살기 적합한 상암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호 구 공원녹지과장은 “상암근린공원은 상암택지개발1지구 준공과 함께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상암근린공원이 두꺼비 생태공원으로 유명한 청수 ‘원흥이 방죽’과 같은 생태명소로 거듭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꼬마 두꺼비를 보러 상암산으로 오세요.”

    요즘 마포구 상암동 상암근린공원에 가면 무리지어 어디론가 뛰어가는 꼬마 두꺼비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공원 연못에서 태어난 두꺼비들이 자신들이 살기에 적합한 인근 상암산으로 이사하는 모습이다. 마포구는 2005년 상암근린공원이 조성된 이래 두꺼비들이 살아가기 위해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공원을 관리하면서 최근 두꺼비들의 이동 모습이 관찰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두꺼비들이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서식하는데 성체가 된 두꺼비들이 낙엽이 수북히 쌓여 살기 적합한 상암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보호종인 두꺼비는 몸길이 6~120㎜로 산란후 13일 정도 지나면 올챙이로 변하고, 82일 후에는 성체가 된다. 성경호 공원녹지과장은 “상암근린공원은 상암택지개발1지구 준공과 함께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상암근린공원이 두꺼비 생태공원으로 유명한 청수 ‘원흥이 방죽’과 같은 생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백약이 무효… 날개 꺾인 재건축 시장

    백약이 무효… 날개 꺾인 재건축 시장

    “지구단위계획 통과의 약발이 열흘을 채 못 가고 주저앉았어요. 2년 전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서울 개포동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 건설경기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5·1 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이 됐지만 시장은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부활과 5차 보금자리지구 지정의 여파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한나라당 정진섭 정책위 부의장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들 지역에 한해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골자로 이미 국회에 제출된 주택법 개정안을 이 같은 내용으로 수정한 뒤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방침이다. 이는 당초 안보다 상한제 적용 대상을 최소화한 것이어서 여야가 합의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평가다. 통과될 경우 재건축 시장이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5·1대책 발표 한 달을 맞아 강남권 주택시장을 점검해 봤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개포주공과 강동구 고덕시영 등의 집값이 지구단위계획 통과와 사업시행인가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택시장의 ‘바로미터’인 재건축 시장의 대세하락 조짐은 정부 정책의 약발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는 방증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부는 취득·등록세 한시 감면(3·22대책), 양도세 거주 요건 폐지와 2종 일반주거지 층수제한 완화(5·1대책) 등 웬만한 대책은 다 내놓은 상태다. 하지만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번지 조사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3·22대책 발표 이후 두 달 만에 서울 재건축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조원가량 빠졌다. 개포주공 1단지의 경우 49㎡가 최근 8억 8000만원대까지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3월 매매가가 11억원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2억원 이상 빠진 셈이다. 개포지구는 지난 3월 택지개발지구 재정비안이 통과되면서 하루 만에 3000만원가량 집값이 오르는 등 들썩였다. 하지만 약발은 열흘을 넘지 못했다. 고덕시영 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고덕동 J공인 관계자는 “지난달 고덕시영 사업시행인가 뒤 오히려 집값이 2000만원가량 떨어졌다.”면서 “최근 국세청 직원이 현장점검을 나왔다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다.”라고 전했다. 인근 고덕주공 1단지는 2006년 사업시행인가와 함께 아파트값이 최고 1억원까지 급등했으나 이번 고덕시영 인가 뒤에는 상황이 다르다. 고덕시영은 하반기 이주가 예정된 데다, 사업도 무리 없이 진행되는 알짜단지로 분류되고 있다. 이 밖에 송파구 가락시영 1단지도 연초 대비 4000만원가량 하락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단지별 거래량도 개포주공 1단지(5040가구)가 지난달 단 1건에 그쳤다. 가락시영 1차(3600가구)는 2건, 잠실주공 5단지(3930가구)도 3건에 불과했다. 원인은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다. 잠실동 D중개업소 관계자는 “조합원 추가분담금,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등이 수억원에 달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익성 측면에서 재건축이 더 이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도 크다. 베이비부머 세대 등 은퇴자들이 10억원 이상의 목돈을 장기간 재건축 단지에 묵혀 두느니 상가점포 등을 매입해 금리보다 높은 월 임대료(5~6%)를 챙기겠다는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최근 발표된 5차 보금자리지구가 강동·과천 일대에 몰리면서 강동구, 과천 등지의 재건축단지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재건축 아파트의 재테크와 실수요 충족이란 두 가지 이점이 약화된 데다 중층단지의 경우 리모델링 허용 여부, 세제와 전용률 혜택 등을 놓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규제 완화… 날개 단 단독주택 용지

    규제 완화… 날개 단 단독주택 용지

    이어지는 부동시장 침체에 따른 아파트 투자 부담감과 땅콩주택(1필지에 건물 2개를 지어 2가구가 살 수 있도록 지은 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단독주택 용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 ‘성남판교지구 단독주택 용지’ 분양은 평균 2.7대1, 지난 달 28일 분양한 전북개발공사의 전주완주혁신도시 단독주택 용지 분양은 5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앞으로는 점포겸용, 블록형 단독주택 등의 단독주택 용지의 몸값이 더 높아지게 됐다. 정부가 5·1 부동산 대책을 통해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의 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가구 수 규제를 폐지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층수 제한 완화로 2층이 한도였던 택지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은 3층까지, 3층까지로 제한됐던 점포 겸용 단독주택은 4층으로 지을 수 있게 됐다. 또 가구 수 제한도 폐지된다. 현재 블록형 단독주택은 한 필지당 1가구, 점포 겸용 단독주택은 필지당 3~5가구로 가구 수가 정해져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규제를 받지 않는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우리 사회가 급속히 노령화로 접어들면서 신도시의 단독주택 용지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내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점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단독주택용지는 개발 형태에 따라 주거전용 용지와 점포주택 용지로 나뉜다. 주거전용 용지는 주거 목적의 단독주택만 지을 수 있고, 점포주택 용지는 주택 1층을 상가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점포겸용 용지의 경우 전체면적 40%까지 상가를 들일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블록형 단독주택지는 택지개발지구 안의 단독주택 용지를 몇 개의 필지로 묶어서 블록 단위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즉 단지개념으로 보면 된다. 택지지구 등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택지지구 내에 함께 조성되는 각종 편익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편리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충주기업도시 내 주거전용 194필지 6만 3280㎡와 블록형 3필지 12만 6445㎡의 단독주택 용지가 6월에 공급된다. 전국 6개 기업도시 시범사업 중 모범적이고 선도적이란 평을 받는 충주기업도시는 공정률 70%로 내년 말까지 기반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에서 1시간, 전국 각지에서 2시간대의 접근성으로 입지여건이 좋다. 또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주거전용과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를 11월과 12월에 나눠 공급된다. 주거전용은 234필지 8만 5043㎡이며, 점포겸용은 117필지 3만 4786㎡가 나올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주거전용과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가 11월에 공급될 계획이다. 주거전용은 417필지 14만 1877㎡, 점포겸용은 351필지 11만 5649㎡가 분양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보금자리’ 소형 택지개발 전환

    한계에 부닥친 보금자리주택사업이 30만㎡ 안팎의 소형택지개발로 전환된다. 수도권에서 대규모 그린벨트 택지를 추가로 마련하기 어려워진 데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난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다. 정부는 앞서 하남 미사(1차·546만㎡)와 광명 시흥(3차·1736만㎡) 등 신도시급 택지를 비롯해 통상 50만~100만㎡ 규모의 보금자리지구를 지정해 왔다. 25일 국토해양부와 LH 등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수도권 보금자리지구의 대규모 개발을 지양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기존 시가지에 인접한 소규모 택지개발로 방향을 바꾸고 지역 현안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결짓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발표한 5차 보금자리지구에도 일부 적용됐다. 4곳 가운데 서울 강일3지구(33만㎡)가 자투리땅에 가까운 규모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올 하반기 6차 보금자리지구를 추가로 지정할 때 이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방향을 튼 이유 가운데 하나는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가용택지 부족이다. 서울 도심에서 20㎞ 이내에 자리하면서 환경평가등급이 낮은 그린벨트는 대부분 소진된 상태다. 대규모 보금자리지구가 들어설 때마다 지구 내 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반대도 작용했다. 일반 아파트 분양가의 80~85%에 불과한 보금자리가 인근 집값까지 하향평준화시키기 때문이다. 핵심 시행자인 LH의 재정난과 이에 따른 사업비 조달이 여의치 않다는 점도 보금자리지구 사업이 방향 전환한 원인이다. 대규모 사업일수록 보상비가 많이 들고,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정부가 2012년까지 32만 가구의 보금자리 건설을 목표로 잡은 가운데 아직 지구가 지정되지 않은 나머지 12만 2000여 가구를 지역 현안사업 형식으로 SH공사, 경기도시개발공사 등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사에 떠안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아울러 소규모 보금자리지구 개발이 난개발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30만㎡ 이하의 택지개발은 기반시설비를 줄이는 대신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금호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경춘선역 가깝고 분양가 저렴하고

    금호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경춘선역 가깝고 분양가 저렴하고

    금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조감도)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 578가구로 이뤄져 있다. 경기 퇴계원 일대에 6년 만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지구(1000만~1200만원 선)보다 싸고, 갈매동 보금자리주택(990만원 선)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경춘선 복선전철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데다 주변 택지개발, 뉴타운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면서 “올해 말 입주하는 이 아파트는 분양가도 저렴해 서울 전셋값에 조금만 보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라고 말한다. 경기 퇴계원 일대는 지난해 12월 21일 경춘선 복선전철(퇴계원역)이 개통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2018년에는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 전철 연장사업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아파트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했다. 보행 동선과 차량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플러스] 하계동 1만여㎡ 학교용지 매입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24일 하계동 1만 1344㎡의 학교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1995년 택지개발 때 학교용지로 조성됐지만 취학아동 부족 탓에 주차장, 세차장 등으로 활용된 곳이다. 구는 대형차량용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한 뒤 향후 복지·문화시설 건립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홍보과 2116-3424.
  • “다시 보자! 고양 삼송지구”

    서울과 가장 가까운 택지개발지구인 경기 고양 삼송지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영상단지인 ‘브로멕스’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입이 확정 발표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506만 9000㎡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삼송지구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 불과 10분여 거리에 있지만 풍부한 주변 녹지공간과 공원 등으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 3호선이 삼송지구를 관통해 삼송~종로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40분대에 갈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200만원으로 은평뉴타운보다 최대 600만원까지 낮다. A15블록의 ‘계룡리슈빌’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2013년 개통예정) 역세권 아파트로, 삼송지구 내 최고 커뮤니티 시설(6개월간 운영비 지원)을 자랑한다. 계약금도 10%, 중도금은 이자후불제이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조경 및 녹지시설이 잘 어우러진 A17블록의 ‘동원로얄듀크’는 삼송역 역세권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계약금을 20%에서 10%로 낮췄고, 계약금 10%와 1~3차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했다. 상업지구와 맞붙어 있는 A5블록의 ‘우림필유 브로힐’은 뉴코리아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5%씩 분납 가능)이며 중도금 5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5층 이하 가구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준다. A8블록의 ‘고양삼송 아이파크’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골프장 조망이 뛰어나다. 지구 내 초·중·고교도 바로 인접해 있다. 계약금 5%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선착순으로 이사비용 1000만원을 선지급한다. A21, A22, A9블록 등 3곳에서 분양하고 있는 ‘호반베르디움’은 최근 아파트 계약이 부쩍 늘었다. 이 가운데 특급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A9블록은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로,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5차 보금자리 청약전략 이렇게

    5차 보금자리 청약전략 이렇게

    지난 17일 국토해양부가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서울 고덕, 강일3·4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등 4곳을 선정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20~30분이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한 ‘준(準) 강남권’으로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차 보금자리는 어떤 곳 이들 4개 지구(303만 5000㎡)에는 앞으로 주택 2만 1900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만 55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다. 서울에서는 고덕지구(82만 7000㎡), 강일3지구(33만㎡), 강일4지구(52만 5000㎡) 등 3곳에서 주택 1만 2000가구가 건설되며, 이 가운데 9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135만 3000㎡)에는 주택 9600가구가 건설되고 이 중 65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들 4곳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2주간 주민공람을 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토지이용계획 등 지구계획은 관계기관 협의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확정한다. 사전 예약 시기는 미정이지만 이르면 내년 초쯤이 될 전망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앞으로 민영 보금자리주택이 도입되면) 전용면적 85㎡ 이하 일부 보금자리주택에 가점제가 도입되는 등 장기 청약저축가입자나 무주택자가 아니면 입지 좋은 곳은 당첨되기 힘들다.”면서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꼼꼼한 당첨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청약 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해당 주택 공급 지역 거주자에게 당첨 우선권을 주는 ‘지역우선공급’이다. 법적으로 66만㎡ 이상의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하는 물량이 해당된다. 5차 보금자리 중에서는 고덕(82만㎡)과 과천지식정보타운(135만㎡)지구가 대상이다. 따라서 서울 고덕지구 물량은 서울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 50%가 배정되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 30%, 경기도 20%, 수도권 50%가 우선 공급 물량이다. 반면 강일3지구(33만㎡)와 강일4지구(52만㎡)는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이에 따라 경기·인천 거주자들은 서울고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서울 거주자들은 강일3·4 지구에 청약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이는 길이다. ●특별공급 자격요건 꼼꼼히 살펴야 다음은 ‘특별공급’ 물량. 청약저축 불입액이 적더라도 당첨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청약자격이 까다롭지만 배정 물량이 많고(전체 공급량의 65%가 특별공급) 당첨 가능성이 높아 자격 요건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볼 만하다. 특별공급 유형에는 3자녀, 노부모부양, 생애 최초, 신혼부부 등이 있으며 청약통장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6개월 이상 가입자(3자녀, 신혼부부) 또는 2년 이상 가입자(노부모, 생애 최초)가 대상이다. 소득제한 확대 여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국토부가 새달 위례신도시 본청약부터 생애 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적용하는 소득기준을 3자녀와 노부모 부양 가구 등으로 확대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대전 구도심·변두리 학교공동화 심각

    대전이 구도심과 변두리를 중심으로 농어촌처럼 심각한 학생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등 대형 개발 호재로 인구 유입이 기대되지만 이런 현상은 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유성구 학하초, 동구 동명초 등 구도심이나 변두리의 8개 초등학교가 전체 학생 60명도 안 된다. 동명초 57명, 동구 산흥초 41명, 동구 세천초 52명, 대덕구 장동초 50명 등이다. 전교생이 48명밖에 안 되는 학하초는 3·4학년이 각각 5명과 4명에 그치는 등 대부분 학년당 학생 수가 채 10명이 안 된다. 이는 학생들이 교육환경이 좋은 둔산과 노은 등 시내 신도시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에는 유성구 보덕초가 송강택지개발로 인근에 두리초교가 문을 열면서 6학급으로 줄어들자 폐교된 바 있다. 1998년 문을 연 보덕초는 개교 직후 37학급 규모를 자랑했었다. 특히 구도심 공동화로 1911년 대전 첫 초등학교로 문을 연 동구 삼성초등학교와 중구 선화초도 전체 학생 수가 각각 300명과 200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전성기 때 전체 50학급이 넘었다. 10개 반이 넘는 학년이 수두룩하고 학급당 학생이 학생 수용 기준 30명을 크게 초과해 과밀학급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둔산 한밭초·샘머리초 등 대다수 신시가지 초등학교와 대조적이다. 시교육청은 전체 학생 60명 이하 초등학교를 상대로 인근 학교와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부모와 동문들의 반대로 한 곳도 성공하지 못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는 마을의 구심점이고, 통폐합되면 학교가 멀어진다.”고 반대한다. 농어촌 지역 통폐합을 반대하는 이유와 같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과학벨트 입지 등으로 대전 인구가 늘어도 구도심이나 변두리 거주를 꺼려 이곳 학교 학생은 계속 줄어들 것”이라면서 “이 문제를 푸는 데는 학교 통폐합 방법 외에 없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양주 주민 20년 숙원사업 ‘청신호’

    양주 주민 20년 숙원사업 ‘청신호’

    경기 양주시가 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답답한 교통’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양주는 서울과 의정부, 고양, 파주, 동두천, 연천, 포천 등 7개 시·군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열악한 도로망 탓에 주민의 불편과 더딘 지역발전을 감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주는 서울의 도봉·노원·강북·중랑 등 4개 자치구와 경기의 의정부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구리시의 본가로, 이른바 ‘형님시’라고 불리는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 최근 국지도 39호선 확장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이 해결 기미를 보이면서 기대감에 차있다. 이르면 내년 말쯤에 국지도 39호선 확장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보여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곧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장흥면 교현리 송추에서 백석읍 홍죽리를 잇는 11.5㎞의 국지도 39호선 확장공사가 자질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10일 밝혔다. 송추 검문소와 홍죽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은 폭 20m, 왕복 4차로로 건설되며 교량 13곳, 터널 3곳, 교차로 2곳 등이 포함된다. 양주시는 이 도로가 확장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송추IC에서 홍죽 산업단지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에서 20분 이하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 편의를 위해 기존 민자 고속도로처럼 일정기간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고, 개통직후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양주시는 민자로 건설되면 30년간 통행료를 내야 돼 주민들의 부담이 크고 이용률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신도시 개발이익금을 활용한 새 방안을 제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사의 사업비는 건설비와 보상비 등 총 4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신도시 개발이익을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조달한다. 양해각서에는 국지도 39호선 확장공사와 관련된 토지보상비 약 1300억원을 경기도가 부담하고, 나머지 사업비 3200억원은 ㈜건남개발이 투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양주시는 백석지구 인근 138만여㎡에 3만 가구, 9만 8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이에 따른 수익금을 앞당겨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신도시의 규모는 파주 교하보다 두 배 이상이다. 국지도 39호선은 본래 송추~동두천 도로로, 확장공사 타당성 조사에서 공사비 대비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사 추진에 차질을 빚어 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건남개발이 양주시의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개발에 따른 수익금을 국지도 39호선 확장에 먼저 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규모 백석지구 개발권을 건남개발이 독점하는 데 따른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건남개발 측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먼저 해결해 주고 양주시 측의 신뢰를 얻고 있어 이후 진행 과정에 탄력이 붙은 것이다. 국지도 39호선은 양주시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이지만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불가능해 차량들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 남·북축 도로망이 열악한 상황에서 재정여건 등이 시원치 않아 숙원사업을 미룰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국지도 39호선이 개설되면 양주시 검준 산업단지를 비롯한 양주·동두천지역의 기업들의 물류수송이 원활해져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홍죽 산업단지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중소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나고, 양주·동두천·연천지역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쉬워져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면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관계자는 “송추~홍죽 연결도로는 국도 3호선과 함께 서울, 양주, 동두천, 고양, 파주 등을 연결하는 광역노선이 될 것”이라면서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지구의 교통수요를 처리해 지역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행안부 “재정건전성 강화” 최하위 등급 성과급 불허

    행안부 “재정건전성 강화” 최하위 등급 성과급 불허

    서울시 SH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12개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기업에 사업철회, 재산매각 등 경영개선 명령이 내려졌다. 행정안전부는 4일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시·도 부단체장 및 공기업 최고경영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방공기업 선진화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뒤 앞으로 지방공기업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과 부채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방 도시개발공사와 지하철공사, 기타 공사 등 30곳의 사업상황을 분석, 12개 지방 공기업의 건전성 강화방안을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금곡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9개 사업을 철회하고 자산을 매각하는 한편 구월 보금자리 주택사업 등 14개 사업은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 SH공사는 천왕 도시개발사업과 동남권 유통단지 미분양 해소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전남개발공사는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 골프장을 매각해야 한다. 또 대구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는 각각 죽곡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김포한강 7블록 주택사업 등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 이 밖에 사업내용 조정 및 철회, 출자지분 회수 등의 개선명령을 받은 대상은 경북개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제주개발공사, 인천메트로(지하철공사) 등이다. 행안부는 지방공기업 선진화를 위해 경영평가 등급을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고 최하위 등급 공기업에는 성과급을 주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경영진단을 받게 된 기업에만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았다. 5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을 할 때는 외부기관의 사업타당성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은 뒤 검사 결과를 투자심의위원회와 이사회에서 검증받아야 한다. 부채 관리도 더욱 엄격해진다. 경영평가 시 영업수지 배점을 늘리는 한편 개발공사에는 부채 반영비율을 높이고 지하철공사를 포함한 기타 공사에는 부채비율 항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또 공사채 발행 심사를 강화하며, 이익금을 공사채 상환 이외에는 쓰지 못하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한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재정관리협력관 최원목<국장>△정책조정 최상목△국고 박재식△공공정책 조경규△국제금융 은성수△대외경제 윤태용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조율래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전보 △무역투자실 통상협력정책관 우태희△성장동력실 주력산업정책관 남기만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도시정책관 유병권△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조영대△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김삼열△국제협력단장 정도안◇국장급 승진△국가건축정책기획단 부단장 한창섭◇과장급 전보 <과장>△택지개발 이상복△신도시개발 김일환△철도운영 손명수△건축기획 정태화△해양정책 오운열△해양생태 한기준<국토지리정보원>△기획정책과장 김홍목<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부산 황종현△동해 정대율<파견>△공공주택건설추진단 이안호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김문환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김기덕 ■TBC대구방송 ◇부장 △FM제작 하헌목△영상미술 박대원△정치행정 최종수△사회 이승익△경제 정병훈△영상취재 신경동△디지털관리 김형기△디지털제작 이만우△재무전산 이동억△심의감사 김재욱◇지사장△동부 이성원△중부 송태섭△북부 김영봉 ■수출입은행 ◇신임 △감사 배선영 ■국민은행 ◇승진 △오송지점 개설준비위원장 홍재곤 ■전국은행연합회 △기획조사부장 김평섭 ■대한체육회(KOC)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박필순<팀장>△경영전략 박철근△예산관리 박명규△인사 임석천△학교생활체육 원승재△국제경기 조태욱△진천선수촌건립운영준비 TF 김승곤
  •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백지화 위기

    경기와 충남 서해안을 아우르는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백지화 위기에 처했다. 경기 평택 포승·충남 아산 인주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철회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LH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착수해 최근 완료된 인주 및 포승지구의 택지개발사업계획에 대한 용역 결과, “사업 추진 여건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내려졌다. LH 산업경제처 관계자는 “보상비만 1조원이 들어간 인근 평택 고덕지구도 수요가 없는 등 현재로서는 ‘공급 과잉 수요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주민들도 ‘조기에 착공하지 않으려면 사업을 포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백지화를 시사한 뒤 “이달 중 정부와 자치단체에 두 지구 모두 같은 입장으로 최종 결정해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가 사업 포기를 선언하면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사업자가 전무하게 된다. 이 구역은 경기 포승·화성 향남지구와 충남 인주·당진 송악·서산 지곡 등 5개 지구로 이뤄져 있으나 향남·지곡지구는 사업자가 전혀 나서지 않고 있다. 송악지구는 한화가 당진테크노폴리스㈜를 설립해 사업자로 참여했으나 지난해 7월 전격 포기하고 손을 뗀 상태다. LH는 2009년 12월 인주지구 사업시행자로 결정돼 부지 1303만㎡에 1조 3395억원을 들여 공공·산업·유통시설과 주택 등의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또 포승지구 2014만 900 0여㎡에 자동차부품 단지와 3만 4623가구를 수용하는 주거·관광·상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눠 평택·당진항 주변 55.05㎢를 국제 수준의 첨단기술산업 집적 단지,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부가가치 물류 육성을 위한 자족도시로 키우기 위해 정부가 2008년 4월 지정했다. 충남도는 최근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LH의 사업 포기를 염두에 두고 인주지구 대책회의를 열어 새 사업자 선정과 개발 계획 수정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협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얻지 못했다. 충남도 소속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아직 LH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면서 “LH가 사업을 포기하면 새 사업자를 물색하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황해 구역 자체가 백지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개포주공 하루만에 2000만원 뛰어

    개포주공 하루만에 2000만원 뛰어

    23일 개포택지개발지구 재정비안이 통과되면서 강남 재건축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일각에선 이전 송파·잠실 재건축단지의 대규모 재개발에서 비롯된 전세난 풍선효과가 재현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최악의 전세 대란이 상시화된다는 뜻이다. 재정비안 통과 소식이 전해진 오후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공인중개업소에는 일부 집주인들의 매물을 거둬들이려는 전화가 이어졌다. 개포주공아파트는 최근 매수세가 전무한 상황이지만 호가는 순식간에 2000만원가량 뛰었다. 개포동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나온 집주인들의 ‘희망 가격’이지만 최근 약세를 보였던 강남 재건축 시장의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분위기가 반전되자 거래 부진과 함께 하락세를 보이던 강남 재건축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재정비 계획안이 확정, 통과된 만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거래는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가락시영아파트와 잠실주공 5단지 등 사업이 지지부진한 다른 단지의 심의 추진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개포주공아파트는 최근 단지별로 2000만~3000만원, 많게는 6000만원까지 하락한 상황이었다. 개포주공 1단지 42㎡는 지난달 초 8억 4000만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7억 8000만원까지 떨어졌다. 김 본부장은 “개포주공아파트가 거래를 수반하며 가격이 오르고, 정부의 ‘3·22 주택거래활성화대책’의 취득세 감면 조치까지 더해지면 강남 재건축 투자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 연구소장도 “개포지구는 강남 재건축시장을 대표하는 바로미터”라며 “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이미 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지만 최소한 급락했던 호가만큼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개포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2만 8000여 가구가 재건축을 위해 이주하면 이 지역의 전세난이 심해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개포주공 1~4단지를 재건축하면 강남권의 전세 물량이 가뜩이나 부족한 가운데 인근 서초나 송파까지 전세난이 상시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이사는 지난 2002~03년 잠실 송파지구에서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인근 광진, 송파, 강남까지 전세난이 악화된 사례를 들었다. 당시에도 이주 수요는 2만여 가구로 현재의 개포지구와 비슷했다. 반면 재건축 전문가인 권순형 J&K 대표는 “1단지를 5000여 가구로 추산하더라도 순차적으로 이주가 이뤄지고, 저층에서 고층 아파트로 건축이 이뤄져 이주 수요는 예상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개포지구 4만 1135가구 ‘미니 신도시’ 재건축

    ‘미니 신도시급’으로 통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4만 113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청장이 결정(변경)한 도곡·개포·일원동 일대 393만 7263㎡에 4만 1135가구를 건립하는 개포택지개발지구 제1종지구단위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단지를 목표로 사업명은 ‘개포 여울마을’로 정했다. 개포지구는 용적률을 235%에서 230%로 하향 조정해 3805가구였던 소형주택(60㎡ 이하)을 4080가구로 275가구 늘렸다. 시는 소형주택 규모를 40㎡와 59㎡ 등으로 다양화해 임대주택 860가구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부분임대주택(독립임대형)도 6857가구를 짓는다. 이에 따라 현재 32개 단지 2만 8704가구가 4만 1135가구로 1만 2431가구 늘어난다. 도로 면적은 65만㎡에서 79만㎡, 공원과 녹지는 79만㎡에서 87만㎡으로 확충된다. 다양한 건축물을 배치하는 차원에서 법정건폐율(제2종 60%, 제3종 50%) 이하에서 적용하도록 했다. 개포시립도서관 외에 추가로 어린이 도서관 1곳을 신설하고, 전시·공연장도 1개 늘어난다. 아동복지와 노인복지, 보건기능을 합친 커뮤니티센터 4곳과 청소년 체육시설과 문화시설도 1곳씩 신설된다. 개포지구는 저층과 고층 구간을 다양하게 배치해 어디서든 대모산과 구룡산, 양재천을 볼 수 있도록 열린 조망축을 확보했으며, 지구 북쪽에서는 대치동 학원가와 연계해 교육특화벨트를 설정하는 한편 인근 광장과 공원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개포지구는 2007년 9월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해 2009년 9월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요청한 뒤 1년여 만에 통과됐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일대 67만㎡ 전원형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일대 67만㎡ 전원형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

    경기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일원의 67만㎡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위례신도시 건설로 이전이 필요한 특전사 부대의 군 영외숙소와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이천 마장지구를 전원형 주거단지로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67만 2000㎡ 규모의 마장지구에는 저층 아파트(임대주택 1646가구)와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 주택 413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800여 가구가 군 영외숙소로 사용된다. 국토부는 마장지구를 인구 1만 115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다. 인근에 개발 중인 패션 물류단지 내 주거수요까지 흡수하기 위해서다. 마장지구는 영동고속도로 덕평 나들목에서 1.5㎞,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에서 4.5㎞ 떨어져 있고 국도 42호선이 지구를 통과하는 등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아산 탕정2·오산 세교3지구 개발 백지화

    아산 탕정2·오산 세교3지구 개발 백지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말 충남 아산 탕정2단계와 오산 세교3지구 개발사업을 전면 백지화한다. 또 인천 검단2지구는 LH의 참여 지분이 전체의 절반 이하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LH의 사업 재조정 대상 신도시급 4개 지구 가운데 3곳의 처리방향이 확정되면서 LH의 사업 재조정이 탄력을 받게 됐다. 21일 국토해양부와 LH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31일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남 아산 탕정신도시의 면적 축소를 위한 지구계획변경을 심의한다. 아산 탕정신도시 전체 1762만㎡ 가운데 아직 보상이 진행되지 않은 2단계 사업 1246만㎡의 지구지정을 해제하고, 탕정지구 면적을 1단계 516만㎡로 축소할 방침이다. 그러나 아산시는 2단계 사업 가운데 마을이 있는 76만여㎡에 대해서는 지구로 편입시켜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 이달 말 열리는 중도위에서 편입 여부가 최종 판가름날 전망이다. 또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주택정책심의의원회를 열고 오산 세교3지구에 대한 지구지정 해제를 확정할 방침이다. 오산 세교3지구는 총 510만㎡ 규모로 2009년 9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세교1·2지구와 함께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LH의 자금난으로 보상 등 후속절차가 지연됐다. 이에 LH는 지난해 말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2016년 이후에야 보상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전달했으나 주민 80% 가량이 지구 지정 취소를 요구했다. 인천 검단2지구 694만㎡에 대해서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되 LH와 인천 도시개발공사가 각각 50대50인 사업지분을 조정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50%인 LH의 지분율을 37%로 낮출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모아엘가 전용 85㎡ 임대

    [부동산플러스] 모아엘가 전용 85㎡ 임대

    ㈜모아주택산업과 ㈜모아건설은 김포한강지구 Ab10블록에 아파트 ‘모아 엘가·미래도(조감도)’ 1060가구를 임대 분양한다. 전용면적기준 85㎡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남서쪽 운유산의 자연 녹지를 충분히 조망할 수 있고 단지 북쪽으로는 한강대수로가 가깝다. 모아엘가·미래도는 남측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다. 장기지구는 86만여㎡의 택지개발지구로 이곳에는 5곳의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반경 500m 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가 건립 예정이다. 남동 측 500m 거리에 9호선 연장이 확정됐을 때 역세권 수혜도 기대된다. 민간임대아파트로 확정분양가가 3.3㎡당 800만원대 중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031)982-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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