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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상대 첫 집단 손배소

    지방자치단체의 마구잡이 개발에 대해 책임을 묻는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경기도 용인시 주민들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됐다. 용인시 L아파트 주민 55명은 18일 “용인시가 무계획적인 택지개발로 아파트 건설허가를 내줘 주민들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봤다”면서 1인당 300만원씩 모두 1억6,5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수원지법에 냈다. 주민들은 소장에서 “허가권 및 관리감독권을 가지고 있는 용인시가 무작위적으로 택지개발사업 허가를 내눠 주민들에게 교통 체증,대중교통 미비,학교부족으로 인한 장거리 통학,공원·녹지시설 미비 등의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대표 孫光雲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유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용인시 수지읍 S아파트와 죽전지구 H아파트주민들도 조만간 용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住公 상가 45개·용지 21필지 공개입찰

    주택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수원 권선지구 등 전국 9개 지구에서 상가 45개와 용지 21필지를 분양한다. 신청자격은 제한없고 일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최고 가격을 써낸 사람에게돌아간다.낙찰자 등록은 24∼25일 받는다. ◆주공상가 장점 =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안에 위치,안정적인 상권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주공 아파트는 대개 단지 규모가 1,000∼2,000가구에 이르는 만큼 상권형성이 빠르다. 주공이 자체적으로 택지를 개발해 기존 도심과는 상권이 구별된다.대형 할인매점이나 백화점 바람을 덜 탄다.입주자 소비 형태가 대부분 단지안에서이뤄지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유망지구 = 수원 정자 1·2단지 상가는 689가구에 6개의 점포가 배치된다. 생활밀착형 상가여서 안정된 수익이 보장된다.화서역과 성대앞역이 가까와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지녔다. 수원 권선3지구 1·2단지 점포는 7개.979가구에 최소한의 점포만 들어서 안정적인 상권형성이 가능하다고 주공측은 설명했다. 광주 운남 7지구는 1,673가구가 들어선 대규모아파트 단지.상가공급면적이가구당 0.2평에 불과,독점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소자본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류찬희기자
  • 입법예고 도시개발법 시행령 문답풀이

    지난 1월28일 제정된 도시개발법은 종전의 도시계획법 중 주택지조성사업등 도시계획사업에 관한 부분과 토지구획정리사업법을 통합·보완해 만든 새로운 법이다.이 법의 구체적인 사업 시행기준과 방법,절차를 정하기 위해 건설교통부가 14일 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 ◆도시개발법에서 규정한 도시개발사업은 무엇인가. 주택지·공업용지·시가지 조성사업은 도시개발법의 규정에 따라 시행돼야 한다는 얘기다. 대규모택지개발은 택지개발촉진법 등의 적용을 받는다.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이 기존 개발방식과 다른 점은. 기존 개발방식은 토지를 전면 수용하거나 환지(換地)하는 방식으로 시행했다.그러나 도시개발법에서는 일부 토지는 수용하고 나머지는 환지하는 혼용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에민원 등으로 인한 사업지연을 막을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에 자금력이 풍부한 민간사업자면 모두 참여할 수 있나. 토지소유자인 경우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에 필요한 자금만 보유한 경우에는 지자체 또는 주공 등 정부투자기관과 합작으로 법인을 설립해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1일부터 토지형질변경허가나 건축허가를 받는 경우 곧바로 도시개발채권을 사야 하나. 시행령에서는 그렇게 정했지만 각 지자체가 도시개발채권을 발행하려면 발행계획수립,건교부 및 행자부장관 승인,조례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시간이 걸릴 것이다.당장의 채권 매입 여부는 각 지자체 조례에서 결정될 것이다. ◆도시개발사업에서 조성된 택지 330㎡(100평)를 분양받아 100㎡(33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지을 때 채권매입액은. 짓는 집이 국민주택 규모이므로 ㎡당1,300원의 채권 값(13만원)에다 국민주택채권매입에 따른 50% 감면율을 적용하면 6만5,000원이 된다. 문의 건교부 주택도시국 도시관리과 (02)500-4129∼30. 박성태기자 sungt@
  • 부천 소사2지구 택지개발 추진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 6만5,000평이 빠르면 하반기 중 택지개발지구로지정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4일 대한주택공사가 최근 제출한 소사2지구 지정신청서(경기부천시 범박·괴안·소사본동 일대 6만5,000여평을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를검토,조만간 개발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소사2지구는빠르면 올 하반기 안에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공은 95년 소사동 일대 6만7,000평에 대한 택지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2차로 소사2지구 6만5,000평의 택지개발사업을 추진,2,300여가구의 아파트를지을 계획이다. 소사2지구는 95년 개발이 완료된 소사지구 북쪽에 자리잡은 미니 택지개발지구로 땅모양이 길쭉해 소사지구보다 가구수는 적지만 입지여건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국철 경인선 소사역이 가깝고 경인로를 이용하면 서울영등포까지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다.소사2지구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될경우 소사·범박·계수동 등 부천 남부지역은 기존 소사지구 2,650가구를 비롯해 계수 재개발구역 4,600여가구,신앙촌 현대홈타운 5,552가구 등 모두 1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태안 미니신도시 건설 11월 본격 착수

    경기도 태안 미니 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된다. 주택공사는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병점·진안리 일대 35만여평에 모두 1만405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오는 11월 대지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10일밝혔다. ■1만여가구 공급 화성 태안 미니 신도시는 지난해말 택지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24만6,000여평과 오는 8월 대지조성 사업을 승인받을 10만4,000여평을 묶어 개발하는 사업.아파트는 1만260가구,단독주택은 145가구가 건설된다. 아파트 중 25평형(전용면적 18평)이하 5,269가구와 34평형(전용면적 25.7평) 2,746가구는 주공이 직접 짓는다.나머지 34평형 이상 2,245가구는 민간 건설업체가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320만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민간업체가 공급하는 아파트에 비해 평당 30만원 정도 싸다고 주공측은 밝혔다. 1차 사업으로 올 하반기중 15∼18평형 국민임대 2,164가구를 건설해 2001년하반기중 분양할 예정이다. ■환경친화형 단지건설 용적률이 144∼210%의 저밀도 단지로 개발된다.도로·공원·녹지면적이 전체 50%를 차지,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 환경친화도시로 개발된다. 단지안에 8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공공청사도 건설된다.상업용지도 6,000여평이 공급돼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다.4㎞안에 대형 할인매점이 위치하고각종 문화관광시설도 가깝다. ■입지도 뛰어나다 서울 강남에서 30㎞,수원시에서 1㎞ 떨어져 있다.경부선병점역과 국도 1호선에 붙어있다.수원∼천안간 전철이 오는 2002년 개통될예정이고 태안∼영통간 도로도 신설될 계획이어서 서울 진입도 쉽다. 류찬희기자
  • “입주때 중도금·잔금 내세요”

    ”일단 계약금만 내고 입주시 중도금과 잔금을 함께 내는 행운을 잡으세요.” 대림산업(0345-4848-008)은 경기 안산시 고잔택지개발지구내 ‘호수공원 대림아파트’ 2차분 866가구를 공급하면서 전체 계약자 중 10%를 추첨으로 선정,중도금을 입주시 잔금과 함께 내도록 하는 혜택을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을 잔금과 함께 납입토록 한 경우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이같은 혜택을 부여한 예는 드물었다.이는 분양가의 60%에대한 사업기간 중 금융비용을 수요자들에게 고스란히 되돌려주는 셈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고잔지구의 명물이 될 호수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35평형 478가구,46평형 194가구,51평형 97가구,61평형 97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는데다 평당 분양가가 350만∼390만원에 불과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대림측은 예상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집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마케팅전략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지역 수요층의 특성을 감안할 때 분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전광삼기자 hi
  • 신정 택지지구·둔촌 재건축아파트 분양

    서울시는 강서구 신정동 신정 택지개발사업지구 1단지와 강동구 둔촌동에건설중인 KIT재건축아파트를 이달중 일반에 분양한다. 신정 택지개발사업지구는 녹지비율이 기존의 10∼12%보다 높은 20%대에 이르며 용적률도 248%로 제한해 환경친화형으로 조성된다. 모두 639가구중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15평형 447가구와 18평형 87가구가 공급되며 분양가는 이달중 확정,공고할 예정이다.입주는 오는 11월로예정돼 있다. 둔촌동 KIT재건축아파트는 조합원분 173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18평형 97가구와 20평형 34가구 등 131가구를 이달중 분양한다.분양가는 18평형이 1억1,860만∼1억2,592만3,000원,20평형이 1억4,380만8,000∼1억5,131만1,000원이며 입주는 2002년 5월로 예정돼 있다.문의 (02)3410­7700. 심재억기자 jeshim@
  • 안산 고잔지구 상업용지 분양

    한국수자원공사(사장 崔中根)는 경기 안산·고잔지구의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안산1단계의 상업용지와 시장용지 등 123필지 4만4,200여평의토지를 15일부터 다음달말까지 특별 분양한다. 안산·고잔지구는 행정기능과 교통,환경 등 도시여건이 균형적으로 갖춰진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지난해 11월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올 연말까지7,120가구,오는 2002년까지 모두 2만6,0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고잔지구내 상업 및 근린생활 시설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00∼1,300여평으로 다양하며 평당 분양가도 300만∼500만원 선으로 다른신도시보다 싼 편이다. 안산1단계 상업용지는 기존 안산1단계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상업용지로평당 110만∼170만원대의 저렴한 값에 공급된다. 이들 용지는 분양기간 중 매일 입찰을 통해 분양되며 농협이나 국민은행을통해 분양대금의 각각 70%,5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잔금 10%는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시기에 납부하면 된다. 특히 중도금 및 잔금을 정해진 납기일보다 15일 이상 앞서내면 연 10%의선납할인 혜택을 받고 여러 사람 이름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구입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분양토지에 대한 정보는 수자원공사 산업단지경영처(042)629-3205)와 안산건설단(0345)412-2843)에 문의하거나 인터넷(http://www.kowaco.or.kr)을 이용하면 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빌딩화장실 개방땐 유지비 지원

    “화장실을 함께 쓰면 유지비를 지원해줍니다” 경기 하남시는 5일 화장실문화 선진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시내 주요 건물내 화장실은 공중화장실로 지정해 시에서 관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택지개발지구와 근린·어린이공원내 10개 공중화장실은 우선 올해말까지 시설을 보수하고 공공근로자 4명을 배치해 시간마다 청소와 비품정리,시설점검활동을 벌인다. 1,345개소에 달하는 위생업소 화장실은 시설기준을 상향조정하고 모범업소들에게 수도사용료의 30%를 시가 부담하는 인센티브제도 실시한다. 하남시는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인근에 위치한 개인소유 건물 화장실 가운데 30∼40개소를 신청받아 공중화장실로 지정하고 관리기준을제정한 뒤 시에서 분뇨수거비와 시설관리비를 지원,주민이나 운전자들이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비누와 화장지 등 소모품도 시가제공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화장실문화 개선이 곧 환경운동”이라며 “시설개선 뿐아니라 주민들의 의식개혁운동도 함께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동백·죽전 단독택지 공급 확대

    공공부문이 조성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예정지구내 단독주택 비중이 20%로 확대된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용인 동백·죽전지구의 단독택지 비중이 현재의약 10%에서 15∼17%로 상향 조정된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가 동백·죽전지구의 택지선수공급계약을 최종 승인하는대로 전원형 단독택지 비중의 상한선을 이처럼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선수공급은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가 민간 주택건설업체에 택지개발예정지구내부지를 미리 공급,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경기도는 정부의 수도권 난개발 대책 마련 때까지 승인을 유보했었다. 이에 따라 토공은 99만8,000평 규모로 개발되는 동백지구의 경우 단독주택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끌어올리고,108만평 규모의 죽전지구에 대해서는17%까지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동백·죽전지구에 들어서는 전원주택 단지규모가 한층 확대될전망이어서 이들 택지개발지구의 주택 수용규모가 일부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교부는 토공측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원주택 수요를 감안,동백·죽전지구의 단독주택 비중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실시계획 등에 이런 내용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우리 지자체 최고](9) 양구군

    건설폐기물처리장은 쓰레기소각장,하수처리장과 같이 꼭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이다.하지만 지역주민 입장에선 유치하고 싶지 않은 기피대상 시설이다.때문에 주민과의 화합을 통해 건설폐기물처리장을 설치,경영수익사업으로 예산절감의 효과도 보고 환경문제를 해결한 강원도 양구군이 돋보인다. 이 지역의 건설폐기물처리장은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1억4,500여만원의 순수익을 안겨주었고 환경문제 해결,예산 절약 등 일석이조의 과실을 가져다 주었다. 양구군은 열악한 도로환경과 자연환경보존지역,군사보호시설 등의 각종 규제로 총면적 70% 이상이 개발제한지역으로 묶인 비교적 낙후된 농촌지역이었다.건설폐기물처리장 건설 얘기가 나왔을 때 반대여론이 만만찮았다. 반대론자들은 우선 군이 산간협곡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이 맞지 않다고주장했다.진입도로 개설,환경오염방지시설,기타 관리장비 등 막대한 간접비용을 투자해야 한다는 논리였다.재정자립도가 24%에 불과한 상황에서 경제적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하지만 지난 97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택지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연 2만여t의 건설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처리장은 꼭 필요한 시설이었다. 왕복 140㎞에 이르는 춘천시의 건설폐기물처리장을 이용하면서 처리수수료,운송비,시간적 손실 등 재정적·시간적 타격이 컸다.또한 폐기물을 불법매립하거나 무단 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적발됐다. 이같은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 양구군은 지난 98년 6월 건설폐기물처리장 건립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시작,지난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기피시설을 유치할 때 발생하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는 군의 행정서비스로 극복했다.인근에 위치한 농촌쓰레기매립장을 위생적으로 관리·운영,기피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마을안길 포장,상수도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처리장은 군의 대표적인 수익사업으로 떠올랐다.지난해7월부터 12월까지 지출 840만원에,수익 1억5,349만원으로 1억4,509만원의 순수익을 냈다. 연 3억여원에 이르는 처리수수료,운송비 2억3,310만원 등을 따지면 처리장운영으로 인한 양구군의 올해 수익은 2억3,300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임경순(任璟淳) 군수는 “앞으로 군의 경영수익사업은 민간영역이 담당하지못하는 분야의 경제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할예정”이라면서 “지자체의 경영효율화를 선도하고 높은 주민의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낙후된 양구군 환경개선에 재투자. ◆향후방향. 양구군은 건설폐기물처리장 운영으로 지자체가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얻을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은 자치단체로 꼽힌다.폐기물 불법매립,무단 투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다른 처리장을 사용함으로써 소요되는예산을 절감하는 데도 큰 이득을 얻고 있다. 경영수익사업의 성과로 각종 기관의 경영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뽑히는 등 양구군의 수익사업이 대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양구군은 이같은 처리장 운영 효과를 주민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다.낙후된 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도로를 포장하거나 기존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것도 재투자의 일환이다.또 자동차제동시험장 설치,농산물판매장 조성 등 다른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도 투자하고 있다. 군은 농촌쓰레기매립장과 건설공사의 복토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선별,건설폐기물을 골재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중이다.건설공사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매립면적 축소로 인한 건설폐기물처리장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농촌쓰레기매립장 및 건설폐기물 처리장의 부지 매립이 완료되면 그에따른 토지를 주민편익 및 복지시설,체육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다. 혐오시설을기피하는 주민의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최여경기자. *양구군 경영수익사업담당 임철호계장 인터뷰. 양구군 경영수익사업담당 임철호(任喆鎬)계장은 “건설폐기물처리장은 경제기반이 취약한 군에 재정적 안정을 주고 있다”면서 “이같은 경제적 효과를지역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폐기물처리장 건립 배경은 = 지난 97년부터 진행된 ‘양구읍 상리택지개발사업’으로 관내에 연간 2만여톤의 건설폐기물이 발생해 왔다.대량의 폐기물을 인근 지자체에 소재한 처리장에서 처리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운송비,처리수수료 등이 군 재정을더욱 압박하고 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역주민이나 군 재정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었다. ◆건립시 주민들의 반대는 어떻게 극복했나 = 환경기초시설 등 혐오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을 극복하는 것은 사업추진에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우선은 평소 농촌쓰레기매립장을 위생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대주민행정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 또한 혐오시설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도 빼놓을 수 없다.마을안길 포장,상수도의 설치비 지원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우선 시행하도록 노력했다. ◆처리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예산 절감 효과는 = 처리장은 기존의 농촌쓰레기매립장의 인접 부지에 조성됐다.부지·진입도로·관리실·계근기·세차시설 등의 농촌쓰레기매립장 기존시설을 활용,조성비용 4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절약할 수 있었다. 또 쓰레기매립장 인력을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인건비 2,400여만원을 절감하고 있다.인근 처리장 사용시 내야하는 처리수수료,운송비 등을 따지면 연간 2억3,3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어떻게 쓸 예정인가 = 군직영 건설폐기물처리장의 경영수익금의 절대액수는 작다.하지만 건설폐기물처리장 운영 등의 경영수익사업으로 벌어 들인 수익금은 처리시설내의 진입로의 포장,상수도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하여 재투자하고 있다.또한 농촌쓰레기매립장의 위생적 관리·운영을 위한 시설확충 등 친환경사업을 위해쓸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 통계청 ‘99 인구이동 집계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지난해 인구이동 집계결과’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로 기현상을 보였던 인구이동 패턴이 급격한 경기회복으로 과거의 양태로 회귀됐음을 보여줬다.즉 수도권 인구유입 및 대도시 광역화 현상이 다시심화되고 있다. ■수도권 인구유입 급증 수도권의 순이동(전입-전출)은 9만4,822명을 기록,지난해보다 10배 가량 폭증했다.수도권 순이동은 90년 27만6,204명을 기록한뒤 계속 감소했으며 95년 이후에는 5만∼6만명 수준이었다. 지난해 처음 순이동이 1,481명으로 전출보다 전입이 많았던 호남권은 3만1,749명이 순감소해 인구유출로 다시 돌아섰다. 통계청은 “IMF관리체제 때 귀농·귀향 현상 등으로 수도권 순이동이 일시급감한 데 따른 상대적 증가로서,작년에 경기가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경제활동 여건이 좋은 수도권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도시 광역화 울산을 제외한 대도시의 전출자는 인접 도(道)로 전출하는경우가 가장 많아 대도시의 광역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62.9%가 경기로,대구는 49.9%가 경북으로,광주는 54.2%가 전남으로이동했다.98년에는 각각 59.8%,52.1%,55.4%였다. 시·도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302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34만6,000명,12.9% 증가했다. 16개 시 ·도 가운데 인천,광주,대전,경기,제주만 택지개발에 의한 대규모아파트 건설로 인구가 유입됐으며 서울 등 나머지 11개 시·도는 전입보다전출이 많았다. ■여성이동 활발 남성이 한번 실직하면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성이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도소매,음식숙박업 등 내수산업의 고용흡입효과가 남성보다 큰데다 정부의 여성고용촉진정책도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4·4분기 48.7%,연간 48.5%를 차지했다.20대는 학업,취업,결혼 등으로,30대는 주택사정으로 10세 미만의 자녀와 함께 많이 이동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새도청 주변 택지개발 주도권 논쟁

    1,000억원대의 이익이 예상되는 전남도청 신청사 주변 택지개발의 주도권을놓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일 두 자치단체에 따르면 목포시는 옥암동 80만3,000여평(6만명 수용)의택지개발사업을 지난 98년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옥암지구는 도청 신청사가 들어설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에서 4㎞쯤 떨어져있다. 전남도는 옥암지구를 포함,무안군 남악리 일원 등 모두 280만4,000평의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 신청서를 신도청 마스터 플랜과 함께 지난달 19일 건설교통부에 냈다. 목포시는 전남도의 추가 신청 움직임에 따라 지난 3월로 예정했던 옥암지구택지개발 사업 착공을 미뤘다. 전남도는 남악 신도시의 원활한 기반시설 확충과 예산 절감 등을 들어 동시개발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옥암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오래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왔고 이미 승인을 받은 자치단체에 재량권이 있다고 반박한다. 목포시는 지난 88년 6월 신도심 택지개발 3단계 계획을 수립,1단계 82만여평(6만명 수용)과 2단계 20만여평(1만5,000명 수용)을 성공리에 분양,개발이익으로 1,300억원을 남긴데 이어 옥암지구 택지개발 이익을 1,000억여원으로잡고 있다. 자체 재원으로 마련할 총 사업비 3,394억원중 보상비 100억원 등 140억원의예산도 확보했다. 옥암지구 주변 주민들은 사업지연에 따른 재산권 행사 제한을 이유로 시청에몰려와 항의하는 사태도 빚어지고 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 용인 구성·파주 교하등 아파트 4,270가구 공급

    현대산업개발(대표 鄭夢奎)은 5월 한달동안 경기 용인시 수지읍 상하리 등전국 7곳에서 아파트 4,270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부산 개금동 재건축 584가구▲용인 구성 2차분 456가구▲청주용암 5차분 636가구 ▲파주 교하 2차분 596가구▲목포 하당 336가구▲부산용당 748가구▲용인 수지 8차분 914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인기 주거지역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부산 개금재건축아파트는 지하철 개금역이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데다 가야로와 당감로 등을 이용해 도심 진출입이수월하다. 용인 구성 2차는 죽전택지개발지구 남단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주변지역이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는 등 개발전망이 밝다. 청주 용암지구도 청주시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는 미니신도시로 우암산 자락에 안겨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할 뿐 아니라 교통 및 생활여건이 좋은 편이다. 이밖에 파주 교하 2차 아파트도 오는 2006년 개통예정인 경의선 복선화전철운정역이 마을버스로 5분 거리에 있고 이 일대 도로망이 대부분 확포장되는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현대산업개발 이희연(李熙淵)전무는 “한동안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다소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어 5월 한달동안 아파트를 집중공급할 계획”이라며 “특히 5월 공급분은 대부분 뛰어난 입지를 갖춘 대단지여서 높은 분양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땅값 완만한 상승세 지속

    외환위기 이후 줄곧 하락하던 땅값이 지난해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땅값이 99년 연간 2.94%의 상승률을 보인데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0.53%가 올랐다.건교부는 실물경기 호조와 부동산 개발·매매에 따른 규제 완화로 부동산 투자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지역별로는 △7대도시 0.42% △중소도시 0.68% △군지역 0.67%로 대도시 지역 땅값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용도지역별로는 각종 개발수요가 많은 준도시(1.01%)및 준농림지(1.02%) 땅값이 많이 올랐다.또 개발제한구역 재조정 및 해제기대에 따라 녹지지역(0.97%)과 농림(0.88%)지역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상업지역(0.36%)과 공업지역(0.47%)은 오름세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인천시 중구로 인천국제공항건설 및토지구획정리사업이 호재로 작용해 지난해 5.28% 오른데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3.31%가 추가 상승했다. 또 대규모 택지개발과 아파트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는경기도 용인시도 지난해 8.76%에 이어 올 1·4분기에도 2.82%가 올랐다.지난해 최고의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던 전남 무안지역도 무안 국제공항건설과 전남도청 이전으로올들어 2.4% 상승했다.또 경기도 파주지역은 택지개발사업 본격 시행과 남북대화 분위기 조성 등으로 1.83% 올랐다. 반면 대전 중구는 시청·지방법원 등 공공시설이 서구 둔산동으로 이전,중심상업지역이 분산되면서 지난해 2.49%가 하락한데 이어 올 1·4분기에도 0. 71%가 떨어져 땅값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경인고속도변에 벤처밸리

    서울 양천구 목동4거리에서 경기도 부천시계까지 이어지는 경인고속국도(제물포로)변에 대규모 벤처밸리와 물류단지가 들어선다. 총 길이 3.5㎞에 35만200㎡의 면적을 지닌 경인고속국도변은 지난 91년 녹지구역에서 해제된 뒤에도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무허가 건축물이나 야적장이 어지럽게 들어서 있는 상태다. 그러나 양천구와 강서구가 구역별로 허용용도를 차등적용하는 ‘중소형 선별적 도시산업벨트 조성 방식’을 도입한 도시설계안을 작성,지난 3월말 서울시로부터 승인받음에 따라 새로운 도시형 산업지대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양천구는 도로변 남쪽 25만9,600㎡에 환경친화적인 벤처밸리를 조성할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서로∼목동4거리 일대에 도시형 첨단시설과 금융·보험·서비스업,벤처기업 등을 적극 유치해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경인벤처밸리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개발잠재력이 높은 목동4거리 주변은 일반주거지역이지만 숙박·위락시설이 쉽게 들어설 수 있도록 건축용도를 크게 완화해 경인벤처밸리의 전초기지로 삼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월2동∼부천시계간 신월인터체인지 주변은 녹지공간으로 남기고 차량출입 금지구간을 설정하는 등 균형개발을 꾀할 계획이다.또 경인고속국도와 강서로가 만나는 지점부터 목동4거리 쪽으로 이어지는 275m 길이의지하차도 복개구간에는 가로공원을 만들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편 강서구는 도로변 북쪽 강서로∼목동로데오거리 구간 9만600㎡를 5개블록으로 나눠 대규모 물류단지를 만들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주변에 신정지구를 비롯한 택지개발지구가 많아 생활필수품 및 잡화의 도·소매 기능으로 특화된 유통·판매단지를 조성할 경우 서울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상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택지지구 전원주거단지 허용

    앞으로 택지개발지구내에서도 전원 주거단지 건설이 허용된다. 건설교통부는 토지공사나 주택공사 등에서 택지개발을 할 경우 수도권과 부산권은 단독주택용지를 10%까지 허용하던 것을 20%로 확대하고 공동주택용지중 연립·다세대 주택도 20%까지 허용해 택지지구내에 고밀도(아파트),중밀도(연립·다세대),저밀도(단독주택) 주거단지가 골고루 건설될 수 있도록 했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그동안 민간업체나 개인이 산발적으로 녹지나 구릉지 등에 택지를 확보,전원주택을 지어왔으나 진입도로,하수도,공원,놀이터등 기반시설과 편익시설 부족현상이 빚어짐에 따라 이같이 택지개발업무지침을 개정키로 했다. 건교부는 아울러 그동안 필지별로만 공급하던 단독주택 용지를 블록단위로공급할 수 있도록 해 여러명의 동호인이 공동으로 전원주거단지를 건설할 수있도록 하는 한편 택지지구를 완전 조성한 후 공급하던 방식을 바꿔 자연지형을 살린 원형지나 부분조성을 한 상태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건교부는 그러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단위블록당50가구 미만,용적률 100% 이하,건폐율 50% 이하,층고 3층 이하로 제한했다. 건교부는 토지공사가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용인 동백 및 죽전택지 지구에올 하반기 중 각각 9만평(19블록), 6만평(17블록) 규모의 전원주거단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봉천택지지구 280가구 일반분양

    서울시는 26일부터 3일간 관악구 봉천동 봉천택지개발사업지구 2단지에 건립중인 아파트 384가구중 28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분은 전용면적 15평형 133가구,18평형 147가구로 분양가는 15평형이 8,931만원,18평형이 1억715만원이다.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리 8∼9%의 국민주택기금을 가구당 1,200만∼1,4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전화 3410­7700∼02,인터넷 www.smdc.co.kr)로 문의하면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서울지역 소형아파트 오랫만에 나왔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6일부터 8월까지 봉천·신정·신정2지구 등 3개 택지개발지구에 짓는 아파트 21∼25평형 1,400여가구를 잇달아 공급한다. 이들 아파트는 서울지역 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개공은 오는 26일부터 관악구 봉천지구에 짓는 아파트 564가구 가운데 이주민용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281가구에 대한 순위별 청약접수를받는다. 21평형 133가구,25평형 148가구 등이며 분양가격은 각각 8,900만∼9,200만원,1억700만∼1억1,000만원 선이다. 아울러 도개공은 도심형 환경친화단지로 주목받는 양천구 신정지구 및 신정2지구의 소형 아파트 1,550가구도 오는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다. 신정지구와 신정2지구의 경우 내년 34평형 500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지만 이들 아파트는 이주민용 특별공급분이어서 일반분양분은 올해 공급되는물량이 마지막이라고 도개공측은 설명했다. 신정지구와 신정2지구는 남부순환도로를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7만8,000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각각 1,302가구와 1,835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신정지구에서는 21평형 490가구와 24평형 150가구 등 모두 640가구가 오는5월 공급된다.이 가운데 특별공급분 105가구를 제외한 53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8월에 선보일 신정2지구 아파트는 21평형 150가구,24평형 620가구,34평형 140가구 등 910가구로 34평형 전량과 21·24평형 150가구를 뺀 6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개공 장종철대리는 “신정지구와 신정2지구의 경우 공정률이 70%에 이른상태에서 공급돼 각각 오는 12월과 내년 2월 입주할 수 있다”면서 “소형아파트를 원하는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구입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
  • 강서구 서남부 중심상권지로 뜬다

    서울의 서부관문 강서지역에 대형 유통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2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건립되는 것을 계기로 대형 할인매장을 유치하는 등 유통시설을 적극 늘려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외발산동 96 일대 대지 4만3,470평에 짓고 있는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며유통정보화시설·집배송시설·도매시설·경매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 시장이 문을 열면 서울 서남권지역과 인천·부천 등 수도권 주민들이 굳이 가락동시장까지 가지 않고도 신선한 먹거리를 싼값에 공급받을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시기에 맞춰 시장 앞 광명마을∼송정중학교간 폭 15m,길이 1,080m의 지하차도와 남부순환로∼올림픽대로간 폭 40m,길이 3,640m의 도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시장의 일부인 수산물직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주민을 맞고 있다.지하7층, 지상 2층에 연면적 9,666평 규모로 6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까지 갖추고 잇다. 이밖에 강서구 관내에 건립되거나 현재 건설중인 유통시설은 모두 7곳. 지난 1월 등촌3동에서 그랜드마트 강서점이 문을 열었고,2월에 가양3동에 E마트 가양점이 선보인데 이어 올 상반기중에는 가양2동에 프랑스계 할인매장인 까르푸가 개장할 예정이다.또 등촌3동 택지개발지구 안에도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그랜드백화점이 한창 건설되고 있다. 강서구는 이와 함께 재래시장 재건축사업을 추진,지역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올해 안에 9곳의 재래시장 가운데 염창·방신시장 등 2곳을 주상복합시설을 갖춘 현대화시설로 재건축하고,나머지는 2003년까지 연차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재래시장 현대화를 위해 재건축사업비의 75% 한도 안에서 5년 거치,10년 분할상환의 저리융자와 지방세 감면 등 지원대책도 마련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택밀집지역인 강서구 관내에 대형 유통시설을 균형적으로 유치,서울 서남권의 중심 상권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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