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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심성·무리한 사업 지방채 남발

    행자부가 6일 밝힌 2000년말 기준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채무현황은 많은 문제점을 시사한다.한때 10%를 웃돌던연간 증가율이 지난해 4.3%증가에 그치긴 했지만 총채무액이18조 7,955억원에 이른다는 사실은 여전히 자치단체의 재정을 압박하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황 지자체의 채무상환 비율을 보면 부산은 22%,대구 23. 4%,광주 19.3% 등으로 대체로 중앙정부 통제 기준인 20% 안팎이다.채무상환 비율이 20%를 초과하거나 육박한다는 것은재정상황이 여전히 위험 수위라는 반증이다.채무증가는 주로도로 ·지하철 등 대규모 지역SOC사업과 택지·공단조성 등경영수익사업 등 건설사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유형별로는 상·하수도사업이 4조9,4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재해복구·기타 4조2,264억원,도로확충 3조7,156억원,택지공단조성 2조7,521억원 등이다. 광역자치단체일수록 재정상황이 좋지 않았다.지하철이나 도로건설로 채무규모가 큰 대구의 경우 지난 99년 1조9,104억원보다 줄어든 1조7,783억원이지만 여전히 재정에 어려움을겪고 있다.반면 기초자치단체의 경우는 비교적 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례로 부산시 부산진구는 99년 말 25억원이던지방채무를 지난해 모두 상환했다.경기 광명시는 313억원에서 218억원,경기 고양시는 649억원에서 535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원인 대다수의 지자체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정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과다한 지방채를발행,사업비를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다.청사건립과 도로공사,문화재관리사업 등 다음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행정도 이같은 상황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대책 행자부측은 감채기금조례를 제정토록 하거나 신규채무 억제를 위한 지방채 승인심사기준을 강화,각 지자체에 ‘채무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무리하게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는 교부세 등의 지원을 줄이고 채무상환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지방채 발행을 제한하도록 하는 등 보다 강제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버려진 땅 되살려 郡부채 청산. 인구 2만3,000여명으로 울릉군다음 전국 최소의 자치단체인 강원도 양구군(군수 任璟淳)은 지난 99년까지 65억여원의부채가 있었으나 지난해 58억원을 갚고 7억원의 부채만을 안고 있다. 이는 양구군이 지난 92년부터 추진해온 버려진땅택지개발 분양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가능했다. 95년까지 기채 73억원을 발행,상리 일대 군유지와 한전부지등 구릉지,논, 하천부지의 버려진 땅 3만2,000여평을 주택용지로 개발했고 지난해까지 분양대금 128억5,000만원(239필지)을 벌어들였다. 택지개발로만 지난해까지 55억5,000만원의 이익금이 발생했고 나머지 22필지 8억원 상당의 택지도 연차적으로 분양할예정이어서 이익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건축폐기물장 직영(5억원 수입)과 수공예 조롱박개발(8,000만원),농특산물 판매장과 안보관광지 북한관 직영(3억6,000만원)으로 부수입을 챙겼다. 군청과 읍면동사무소의 난방비를 심야전기로 모두 바꾸는등 경상경비 절약으로 13억원을 절감한 것도 큰 보탬이 됐다.흔한 전시성 사업,선심행정은 꿈도 꾸지 못했다. 양구군은 경영수익사업 성공과 절약으로 지난해까지 기채의대부분을 갚고 19억원을 들여 군유지를 확보했다. 2001년 들어서면서부터는 남아도는 재정을 미래를 위해 짜임새 있게투자하고 대비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임경순 군수는 “최전방 전국 최소의 자치단체지만 잘살아 보겠다는 군민들의 의지는 남다르다”며 “빚없는 군정살림,윤택한 군정에 긍지를느낀다”고 말했다. 양구 조한종기자 bell21@
  • “토공 택지 분양 받으세요”

    토지공사가 분양하는 택지를 노려라.토공 택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안에 위치,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택수요가 많아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분양가를 일시에 내지 않고 여러차례 나누어 낼 수 있는 잇점도 있다. ◆어떤 땅이 있나=수요자들은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에 가장 관심을 보인다.1필지당 60∼70평 정도다. 일반 주거용지는 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 건립이 허용된다.건폐율은 60%에 대개 3층짜리 점포주택을 지을 수 있다.1억∼3억원대 단독택지를 사서 6∼7가구의 다가구주택을지어 임대수입을 올리는 것이 좋다. 전용주거지역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대신 주거환경이 좋다.건폐율 50%에 용적률 100%이내에서 2층까지지을 수 있다. 상업용지는 근린생활,숙박,위락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100∼1,000평 규모.분양가도 2억∼수백억원에 이른다.공동투자가 좋다.특히 역세권 상업용지는 투자수익률이 높다. 근린생활시설용지도 있다.수퍼마킷이나 일용품점,이·미용원 등을 지을 수 있다.유치원이나 보육시설 설치도 가능하다. ◆잇점=토공 땅은 인근 지역에 비해 가격이 싸다.토공이 땅을 공급하는 시기는 택지개발이 완전히 끝나기 전이어서 분양가는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이다. 분양 후 2년정도 지나면 아파트 입주가 끝날 무렵이고 이때가 되면 택지지구안 땅값은 인근 시세보다 높게 형성된다.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자금조달도 편리하다.1∼3년간 대금을 나누어 낼 수 있다. 계약금만 내고 땅을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도 있다.특히 농협은 분양대금의 절반을 담보없이 빌려주고 10년동안 나누어 갚도록 하고 있다. 계약 후 땅값을 내기 어려우면 전매도 가능하다.선납할 경우에는 연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매입절차= 간단하다.분양대금의 10%를 내면 계약을 할 수있다.자세한 분양정보는 토공 고객지원센터(031-738-7070)나 홈페이지(www.koland.co.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주공, 60개지구 상가·주택용지 996건 분양

    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60개 지구에서 996건의 상가 및 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상가가 549건이고 단독주택용지 279건,상업·편익시설용지157건,유치원용지 11건 등이다.주공 상가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 안의 1,000∼2,000가구 이상인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입지여건이 뛰어난 편이다.단독주택지도 대부분 택지개발 지구 안에 조성됐다.필지당 면적은 50∼80평 정도이며 분양가는 평당 100만∼200만원이다. 상가 및 상업·편익시설용지는 신청자격 제한없이 일반경쟁입찰로 공급한다.단독주택용지는 신청자 모집후 순위별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결정한다.주공 홈페이지(www.knhc.co.kr)를 들어가면 자세한 분양계획을 알 수 있다. 류찬희기자
  • “운정택지개발 백지화” 농성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운정택지개발지구 주민 300여명은 28일 파주시청에 몰려와 난개발 우려가 제기돼온 운정택지개발반대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운정지구 개발 결사반대‘ ‘백지화’ 등의 구호가 쓰인 피켓을 들고 금촌동 순달교 옆 공터에 집결,시가행진을 벌인 뒤 낮 12시쯤 시청에 집결해 오후 늦게까지 농성시위를 벌였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
  • 부동산특집/ 주공 올 4만5,000가구 공급

    주공 아파트를 노려라. 임대주택은 아직 분양받을 여력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에게인기를 끌고 있다.또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사람들에게 권할만한 중·소형 아파트가 많다. 대한주택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물량은 임대주택을 포함,전국 55개 지구에서 4만5,574가구다.지난해 공급물량 4만5,000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주공은 이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2만9,714가구를 임대 아파트로 내놓는다. 주공은 또 서울·수도권 무주텍자들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전체 물량 가운데 2만134가구를 수도권 지역에 집중 공급한다. 국민임대주택은 10년 임대와 20년 임대,두 종류가 있으며 10년 임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가구주에게 돌아간다.20년 임대는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무주택가구주 가운데 청약통장에가입한 사람에게 청약기회를 준다. 주공은 분양시 연리 9.0∼9.5%로 국민주택기금융자금 3,000만∼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시중은행을 통해 중도금 및 잔금대출을 알선해 줄 예정이다. 다음은 주공이추천한 주요 관심지구. ◆고양 관산=서울 구파발에서 6㎞ 떨어진 1번 국도변에 위치한다.주변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공사중인 경의선이 복선화되면 서울 출·퇴근도 쉽다. 오는 6월 22∼33평형 공공분양 아파트 1,192가구를 공급할예정이다. ◆파주 금촌=1만여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오는 9울 분양 에정이다.파주시청남서쪽으로 1㎝ 지점에 위치한다.1번 국도과 310번 지방도로를 이용하면 일산신도시까지 10분 정도 걸린다.주공은 이 곳에 23∼34평형 공공분양 1,93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화성 태안=35만평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화성 태안지구는 수원시 남측 경계로부터 1.5㎞ 떨어진 곳.1번국도와 343번 지방도로에 붙어 있다.11월께 23∼32평형 공공분양 1,376가구와 20∼23평형 공공임대 74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도림=최신 고급마감재 선택이 가능한 중간옵션제도와 200% 용적률,전 가구 남향배치 시스템이 적용된다.오는 4월 공공분양 30∼33평형 642가구와 11월 국민임대 21∼24평형7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 아파트 512가구 새달 일반분양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다음달 중순 노원구 상계3택지개발사업지구 2단지에 건설중인 아파트 427가구와 지난해 미분양된 양천구 신정지구 1단지 36가구,관악구 봉천지구 2단지 49가구 등 총 512가구를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분양한다. 상계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15평 298가구,18평 129가구 등이고 신정지구 1단지와 봉천지구 2단지는 모두 15평형이다. 상계지구는 올 6월 입주예정이며 신정·봉천지구는 계약후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상계지구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며 신정지구(15평)는 8,503만7,000∼8,968만2,000원,봉천지구(15평)는 8,931만∼9,237만3,000원이다. 문의는 도시개발공사 민원1분양팀(3410-7493). 심재억기자
  • 부동산특집/ 경기 북부지역

    일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고양·파주지역이 자족기능을갖춘 ‘21세기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개성공단 조성 이후 남북교류의 대동맥이 될 자유로를 따라 미니 신도시,출판문화단지,게임산업단지,평화생태공원 등대형 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특히 일산 신도시를중심으로 고양시 일산·풍동 일대와 파주시 교하면 동패·문발리 및 운정동 일대에 크고 작은 택지개발지구 4곳에 미니신도시가 들어선다. 이들 개발사업이 완료될 2005∼2006년이면 수도권의 새로운핵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올해 중대형 아파트 9,000여가구 공급=일산 신도시를 배후에 두고 있는 고양·파주지역은 올해 경기 서북부에서 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질 곳이다.우선 고양·풍동과 일산2지구 50만여평과 파주 금촌·운정·교하지구 180만평 등230만여평의 크고 작은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된다.올해 일산신도시 서쪽에 자리잡은 대화·가좌지구와 파주 교하면 일대에서 줄잡아 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고양지역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이달말 대화지구에 짓는 아파트 33∼43평형 808가구를 공급한다.SK건설도 이달 중 일산구 식사동에서 32∼45평형 54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주공이 개발하고 있는 풍동지구(25만평,7,000가구 규모)와 인접해 있다. 파주지역의 경우 운정지구 주변에서 현대산업개발과 벽산건설,월드건설이 2,7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이중 현대산업개발은 교하 3차 물량으로 32∼60평형 1,010가구를 내놓는다.이 일대에는 줄잡아 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연내 완공돼 입주자를 맞을 예정이다.교하면 야당·와동리 일대 91만5,000평에 조성되는 운정택지개발지구와 합하면 총 2만7,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갖춘 메머드급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이 일대는 운정택지지구 지정을 계기로 부동산 가격이 연초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아파트 32평형의 경우 한때분양가보다 700만∼800만원 낮은 가격에도 팔리지 않았으나분양가 수준을 회복했다.개발 전망이 한층 밝아짐에 따라 매도자들이 팔려고 내놓은 매물을 앞다퉈 거둬들이고 있어 이같은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구 주변땅값도 상승세다.310번 지방도로변 준농림지는평당 200만원을 호가한다.특히 토지공사측이 빠르면 상반기중 총 60만여평에 대한 보상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여 수백억원의 자금이 일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자족기능 갖춘 21세기 신도시=현재 자유로 일대에서는 모두 10여곳에서 대형 개발사업이 계획되거나 추진 중이다. 우선 문화관광부가 지난달 31일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일대 30만평을 관광숙박단지로 조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1만실 규모의 고급 및 중저급 호텔이 단계적으로들어서게 된다.주변에는 세계적 브랜드를 판매하는 대형 쇼핑몰과 차이나타운 등이 함께 건립된다. 관광숙박단지 예정부지와 어깨를 맞대고 있는 대화·장항동 일대 23만평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이 오는 2013년쯤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이에 앞서 2005년까지 국제전시장에는 컨벤션센터와 호텔,백화점 등 부대시설과 함께 초대형 분수대,스포츠몰,대형 수족관이 완공된다.파주시 통일동산도 제 모습을 갖추게 된다.휴식시설부지 16만평에는 올해말까지 게임산업단지가 조성된다.첨단 게임업체 60개사가입주할 예정이다.단지내에는 게임특수목적고와 게임연구소,게임아카데미 등이 세워진다. 이와 함께 파주출판문화정보단지가 오는 2005년 완공된다. 교하면 문발리 일대 48만평에 조성된 출판단지에는 출판사·인쇄소·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별취재반= 류찬희차장, 김성곤 전광삼기자
  • 부동산특집/ 의정부·남양주·구리

    수도권 동북부에서는 의정부·남양주·구리시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들이다.발전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지만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여건도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중부·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한결 쉬워졌다.또 중앙·경춘선의 복선 전철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의 경우 연내 아파트를 공급하게 될 택지개발지구가 4곳이나 된다.의정부 송산,동두천 송내,남양주 평내·호평지구 등이다.이들 지구의 경우 서울 강북지역이나 송파지역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평내·호평지구 1만7,000여가구 봇물=지난해 공급이 유보됐던 평내·호평지구내 택지가 빠르면 상반기 중 민간 건설업체에 공급된다.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평내지구 7,000여가구,호평지구 9,457가구 등 모두 1만7,000여가구의 아파트가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한화건설이 호평지구에서 공급할 아파트 425가구가 이들 지구내 아파트 분양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지구는 경춘선 평내역과 중앙선 도농역이 가깝다.이들 철도가 복선 전철화되는 오는 2006년말이면 서울 출·퇴근에 어려움이 없어진다.퇴계원∼금남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송파지역까지 자동차로 30분이면 닿는다. ◆올해 의정부·동두천에 5,000여가구 분양=의정부에서는 대우건설이 3월 중 장암동에 아파트 588가구를 공급한다.23평형 104가구,34평형 398가구,41평형 86가구 등으로 돼 있다. 지역 업체인 신도종합건설은 금오동 재건축 아파트 2개 단지 1,676가구를 공급한다. 금오지구는 경기도 제2청사를 비롯해 세무서·보훈지청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오는 2003년까지 아파트 7,800여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평촌 신도시의 절반 규모인 21만평의 송내지구는 오는 2003년까지 5,7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올해 공급될 물량은 공공임대아파트다. 특별취재반= 류찬희차장, 김성곤 전광삼기자
  • [기고] 성장윤리와 개발허가제

    그동안 물의를 빚어온 난개발의 유형은 토지이용 계획에 의한 개발규제 여부와 환경친화성을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 유형은 소규모 공동주택단지가 기존시가지 주변에 산발적으로 개발되어 진입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공공복리시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개발행위다.둘째는 계획이있고없고를 떠나서 개발이 환경친화적이지 못한 것을 일컫는다.예를 들면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녹지공간과 우량농지에,그리고 산자락을 깎아 고층ㆍ고밀도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행위를 말한다. 난개발의 원인은 국토이용 관련 법제의 미비 등 여러가지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우리나라의 국토이용은 준농림지역,취락지구 등 지역ㆍ지구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법령에서 규정한 용도지역ㆍ지구제의 기준에 부합하면 개발을 허용하는 건축자유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관련부서는 난개발 위험성이 있는 개발사업일지라도 법령위반만 없으면 이를 허가해 주어야 한다. 난개발의 또 다른 원인은 과도한 개발이익의 사유화에서 기인한다.개발이익을 완전히 환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한 개발이익은 토지소유자와 개발사업자에게 귀속할 수밖에 없다.이러한 개발행위로 인해 사업지구 주변에서 일어나는 추가적인 기반시설의 설치비용은 국가나 지자체가 부담하게 된다.더구나 소규모 공동주택사업은 이미 설치된 기반시설을 비용지불 없이 이용하는 이른바 무임승차(free rider)를 통해 개발이익을 얻기도 한다.이처럼 난개발은 지자체의지방세 수입과 인구증가를 기대하는 선심성 개발행정,개발사업자와 토지소유자의 지나친 이익추구 등 이해당사자의 윤리의식에도 원인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준비중인 개발허가제가조속히 도입되어야 한다.도시농촌 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개발은 허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기반시설부담금을 조건부로허가하거나,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개발은 기반시설 확보 여부,주변경관과의 조화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허가ㆍ조건부허가ㆍ불허가 처분을 결정하는 제도가 개발허가제다.영국과 일본에서는 이러한 제도가 정착한 지 이미 오래다.이 제도는개발행위에 대한 허가여부를 탄력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지역특성에 적합한 개발을 유도하고,개발용량에 맞는 기반시설의설치가 가능하다.우리나라에 도입될 개발허가제는 따라서 외국의 사례를 토대로 개발의 입지,양과 질,형태,비용,시기등을 철저하게 심사하여 난개발의 오명을 씻어낼 수 있는 사전준비와 세부 시행방안이 요구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도시개발사업의 비용과편익문제를 중요한 공공정책으로 인식해 왔다.각종 기반시설의 수요에 부응하는 투자비용(catch-up costs)이 너무 높기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오히려 개발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경우가 많았다.쾌적한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추구하는 이른바 성장윤리(growth ethic)의식이 새로운가치관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제 우리도 새로운 21세기를 맞이하여 택지개발사업이든 도시개발사업이든 간에 계획도시,친환경도시,지식기반도시,직주(職住)근접도시로서의 종합적인 접근방법을 동원해야 한다.도시다운 도시,그리고 삶의 질을 제고하는 도시를 건설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성장윤리를 바탕으로 ‘관리된 성장’(managed growth)을 기대해 본다. △이정식 국토개발연구원장
  • 감사원, 업무 비협조 사례 공개

    감사원이 20일 주요 국가사업의 부처간 업무협조 실태를 점검한 다소 이색적인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지난해 7월 건설교통부 등 54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사 내용이다. 감사원은 대형 국가사업인 철도·고속도로 건설 등은 물론사소한 일에서도 부처간 및 기관간의 업무협조가 잘 안돼 사업의 중단 등으로 국가예산의 낭비가 심각하다고 밝혔다.업무협조가 제대로 안된 주요 사례를 들어본다. ◆철도시설물의 농업진흥지역 설치문제=철도청과 농림부가 1조3,400억원이 투입되는 경의선 용산~문산간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경기도 파주의 한 농업진흥지역에 전동차사무소를 건설하는 문제를 놓고 주장이 맞선 사례다. 농림부는 농지법상 도로와 철도 등 ‘선(線)’인 시설만 농업진흥지역에 설치할 수 있으며 ‘면(面)’으로 점유하는 전동차사무소는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철도청은 전동차사무소도 철도시설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문제로 지난해 7월까지 이 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이 나지 않아 남북철도 연결사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감사원은철도청이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를 우선 밟고 농림부는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토이용계획 변경에 협조토록권고했다. ◆철도 전철화사업과 지방도 건설사업 배치=철도청은 중앙선의 청량리∼덕소간 복선 전철화사업을,경기 남양주시는 지방도·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시행하면서 사전협의를 하지 않아도로 개설사업의 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97년 인근 하천의 홍수를 줄이겠다며 지반을 높여 이들 도로를 건설했으나 철도청에 이에 대한 내용을 알리지 않았다.이로 인해 철도와 도로 교차지점의 차량 통과높이가 당초계획보다 무려 3m가 줄어들면서 기준높이(4.5m)를 확보하지 못해 차량통행이 불가능하게 됐다.남양주의 잘못을 지적,연결도로의 대체도로 확보 등을 권고했다.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경지정리사업 충돌= 한국도로공사는청주∼상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상주시와 보은군은 고속도로 건설지역안 3개 지구에 경지정리사업을 각각 추진중이다. 그러나 이들 지자체는 도로공사와 사전 협의하지 않은 채 98년부터 도로 편입지역의 경지정리 작업을 추진했고,도로공사도 노선지정 후 곧바로 하도록 돼있는 도로구역 결정고시를 4년이 넘게 하지 않았다. ◆안동댐 관광지 개발사업 중복추진=경북 안동시는 안동댐주변에 ‘안동댐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경북관광개발공사는 이 관광지가 포함된 곳에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을 벌여 개발계획 용역비 등을 낭비했다.감사원은사업 주체를 경북관광개발공사로 일원화하되,사업중 중복되는 ‘중심숙박·휴양거점 개발사업’은 공사가 개발을 전담하고,안동시는 행정절차 지원과 민자유치에 협조하는 것이타당하다고 결론지었다. ◆택지개발지구내 학교용지 분양업무 협조 미비= 서울시교육청은 ‘상계2지구’ 등 서울시의 5개 택지개발지구내의 학교용지 분양업무를 하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일부 지구의 학교용지가 미분양되고 있다.서울시는 학교용지를 분양할 때 이자면제 방안과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의 하위조례 제정 등 교육청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농어촌버스의 시내버스정류소 정차 문제=경남 양산시가 부산시에 양산의 농어촌버스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에 서게해달라는 요청을 부산시가 시내버스와의 경쟁을 이유로 거부한 경우다.양산과 부산의 경계지역 교통흐름을 보면 두 지역 주민들이 지하철과 버스정류소에서 농어촌버스로 갈아타고있고 부산시민들도 부산시에 이와 관련한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부산시는 이를 수용해야 한다. ◆기타=환경부는 107곳의 대기오염 측정망 시설을 시·도에이관하면서 이들 시·도의 재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행했고,국세청 산하 일부 세무서가 허가기간내에 귀국하지 않은 병역의무자 부모 등 귀국 보증인에게 과태료 체납분을 부과하라는 병무청의 요구를 묵살,감사원의 지적을받았다. 정기홍기자 hong@
  • “판교 개발하면 교통혼잡 주변도로 시속 20㎞이하”

    판교신도시가 건설되면 주변 모든 도로축의 차량속도가 시속 20㎞ 이하로 떨어지고 강남지역의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김순관 연구위원은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수도권살리기시민네트워크 주최 ‘판교신도시 건설에 관한 시민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성남·분당·용인지역은 이미 확정된 택지개발계획만으로도 99년 기준 10% 이상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며,여기에 판교신도시가 건설될 경우 통행속도가 30∼48%줄어 모든 도로축에서 시속 20㎞ 이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교통수요 처리를 위해 왕복 6차선의 고속도로급도로신설이 필요하다고 계산했지만 예산·부지 확보 문제가놓여 있는데다 도로가 건설되더라도 양재 등 서울접속부의교통처리가 거의 불가능해 교통혼잡은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위원은 “신설될 도로도 서울 인접지역까지만 연결될 뿐 서울시내 교통대책은 고려되지 않았다”며 “지하철이건설되더라도 건설기간중 입주민의혼잡을 해소할만한 중단기 교통대책은 막연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연구위원은 “판교신도시는 수도권 간선전철 및 간선도로망건설, 서울 접속부 교통혼잡 해결책 수립 이후 건설되는 게바람직하다”고 밝힌 뒤 “궁극적으로 모든 개발사업시 교통영향평가제는 교통 발생지 뿐만 아니라 영향을 미치는 도착지에 대한 대책도 함께 고려하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부천에 운동장없는 ‘미니스쿨’

    운동장없이 교실과 체육관만 있는 ‘미니스쿨(mini school)’ 3곳이전국 처음으로 내년 3월 부천에 들어선다. 경기도 부천시교육청은 2일 도시지역 인구집중에 따른 과대·과밀학교 증가로 교육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 306억원을 들여 부천시내에 학생과 학급수를 현재보다 대폭 줄인 초등학교 3곳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니스쿨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588 상동택지개발지구내(1,554평)와소사구 송내동 379 일대(1,810평)에 각각 18학급(정원 630명)규모로건립된다. 원미구 중3동 1080 일대 1,255평에도 12학급(정원 420명)짜리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이처럼 미니스쿨 학급수는 월등하게 적어19∼78개 학급에 학급당 학생수가 47명인 현재의 교육환경보다 크게나아지게 된다. 미니스쿨은 운동장이 없는 대신 학교별로 체육관을 건립키로 하고옥외 체육활동시는 인근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공원시설을 이용토록할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노원구

    지난 80년대 말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노원구는 전체 가구수의 86%가 아파트여서 거대한 콘크리트숲을 이루고 있지만 최근들어 자연이 숨쉬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아파트 문을 나서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체육·문화시설들이 곳곳에 즐비하다.민선 2기를 맞으면서 노원구가 ‘쾌적 노원’을 구정의 기치로 내걸고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자연을 느낄수 있도록 행정을 펴오고 있기 때문이다. 노원구는 올해도 구정의 목표를 ‘쾌적 노원’으로 잡았다. [문화시설 및 자연휴식공간 확충]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오는 3월 지하철 7호선 마들역에 540㎡ 규모의 ‘문화의 집’을 개관하고 12월에는 중계4동 삿갓봉근린공원에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870㎡ 규모의 어린이전용도서관을 연다. 또 중계본동에는 향토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문화예술회관을 짓고 있다.지하 3층,지상 5층,연면적 12,423㎡ 규모로 오는 2003년 준공 예정이다. 정보화 시대를 맞아 상계9동 온수근린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6618㎡ 규모의 정보도서관 건립도 추진중이다. 특히 중랑천변 월계동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한내근린공원을 상반기에 완공하고 공릉·월계배수지 위에는 대단지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수락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인공암벽을 6월에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립 어머니합창단과 청소년교향악단의 소규모 공연을 아파트단지 공원 안에서 수시로 개최,주민들이 항상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보화 사업 추진] 정보의 빈곤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대학과 연계,노인·주부·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산교육을확대 실시한다. 또한 관내 초고속 인터넷통신망 가입률이 50%가 넘는 점을 감안,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행정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전국 최초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완성하여 인터넷에서 지도를 통해 노원구 내의 필요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인터넷 전자입찰제를 실시하고,각 동별 마을문고의 도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리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낙후 지역인 하계1·2구역 재개발사업을 올해 말 완료한다.상계8구역과 중계본동 등 4개 구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역세권 개발을 위해 노원역과 수락산역 주변 도로망을 신설하고,중계동∼하계동간과 월계시영아파트∼광운대간 등 9곳의 간선도로를 개설한다.특히 서울여대∼육군사관학교간 화랑로를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한다. [생산적 복지 증진]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장애인 심부름센터를 개설하고,전동스쿠터 무료대여사업도 2개 동에서 10개 동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 기존 118개의 공원(도시자연공원 2곳,근린공원 25곳,어린이공원 91곳)에 있는 놀이기구 및 체육시설도 장애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9곳과 장애인 이용시설 4곳,장애인생활시설 5곳등을 연계하는 종합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저소득 노약자,장애인,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안전도시 구축] 수해 등 각종 재난 사고예방을 위해 노원마을 수방대책을 끝냈으며 월계·공릉동 지역에 상반기 중 빗물 펌프장을 완공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어린이 대상 사업. 노원구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특수사업을 펴 학부모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아동을 위한 특수사업 가운데서도 가장 눈길을 모으는 사업은 교통관련 학습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20% 줄이기 운동’을 추진중인 노원구는 99년 전국 최초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을 중계동에 열었다.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직접 모터카를운전하며 교통사고를 체험,원인과 예방대책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지난 2년 동안 9만명의 어린이가 다녀갔다. 또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역시 전국 최초로 장애아 전용 실내놀이터 ‘마들랜드’를 마련했다.지난달 10일 개장한 이곳에서 장애아들은 마음놓고 1년 내내 뛰어놀 수 있다.노원구는 아울러 재활훈련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을 돕고 있다. 중계4동 삿갓봉근린공원에 어린이 전용도서관도 짓고 있다.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연말쯤 완공되면 이 지역 어린이들은 전국에서 자신들만의 ‘정보 놀이터’를 갖는 첫 주인공이된다. *이기재 구청장””주제가 있는 테마공원 조성”” “수락산과 불암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인공과 자연이 이상적으로 어우러진 자연속의 도시를 꾸며 나가겠습니다” 이기재(李祺載)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대단위 아파트 숲을 이루고있지만 주민들이 자연을 숨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인간답게 살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구정방향은. ‘쾌적 노원’을 구현하기 위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에 구정의 초점을 맞추겠다. 주민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있는 공원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한편 각종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늘려 삶의 질을 한단계 높여 나가겠다.아파트 문만 나서면 푸른 녹지공간과 생활체육시설을 접할 수 있도록 자투리땅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체육시설 조성공사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노원구는 청소년이 특히 많은데 이를 감안한 정책은. 우선 곳곳에 산재한 118개의 공원을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인공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체육공원,예술을 즐길 수 있는조각공원 등 주제가 있는 공원으로 특화하자는 것이다. ●지하철 역세권과 연계한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은. 지하철 4개 노선(1·4·6·7호선)의 17개 역과 연계된 노원구의 마을버스 노선은 서울시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마을버스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직능단체 주부회원들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정시운행 등을 독려해 나가겠다. 김용수기자
  • 아파트 분양가 크게 오를듯

    정부가 4월30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5대 대도시권의 새 아파트에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물리기로 함에 따라 분양가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구체적인 부과규모는 이달 중 마련될 특별법 시행령에서 결정되겠지만 34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최고 850만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에서는 1㎡당 표준개발비의 일정 비율로 규정하고 있다.시행령에서는 택지개발사업의 경우 조성비의 50% 이하,민간 아파트는 전체 건축비의 10% 이하로 정하도록 돼 있다. 이러한 기준을 적용해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아파트 560가구를 지을 경우 부과되는 광역교통시설부과금은 모두 48억원이다.가구당 평균 859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시행령에서 부과 비율을 다소 낮춰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조성비의 40%,민간 아파트는 건축비의 6%로 정하더라도 전체 분양가의 3.6% 정도 추가부담이 발생한다.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는 20평형대 300만∼400만원,30평형대 450만∼600만원,40평형대는 600만∼800만원,50평형대 750만∼1,000만원 정도 인상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파주 운정지구 택지개발 보류를”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파주 운정지구 사업추진 보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건설교통부에 제출,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 제2청은 임창열(林昌烈)지사 명의의 이 건의서를 건교부장관과 감사원장에게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는 건의서에서 “서울과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자유로)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도 없이 지구지정이 결정된데다 국방·농림부로부터도 개발동의를 얻지 못해 효율적인 개발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아 지역민들의 반발도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건교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파주시 교하면 운정·야당리 일원 91만5,000평을 인구 6만7,000명이 거주할 택지지구로 지정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서울 중구 ‘억순이’ 남현종씨

    서울 중구청에선 포기상태였던 7억9,000여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한세무과 한 여직원의 활약상이 화제다. 세무1과 체납징수 담당인 남현종씨(44·여·세무7급).남씨는 87년부터 지방세를 내지 않다 97년 부도난 덕수건설 앞으로 거액의 토지보상금이 지급되려 하자 갖은 노력끝에 여러 채권기관중 우선 순위로체납세금 7억9,800만원을 받아냈다. 지난해 중구 체납세금중 1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거액이다. 체납세금을 받아내기까지 남씨가 보인 끈기와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다. 택지개발사업으로 나오는 토지보상금이 청산된 덕수건설에게 지급된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는 도시개발공사에 채권압류통지서를 접수시켰다. 하지만 은행과 세무서 등 선순위 채권자가 이미 있었다. 그러나 남씨는 하루종일 재판기록을 뒤진 끝에 선순위 채권자들이패소,채권행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들은 빚을 받을 수 없게 되자 98년 덕수건설 소유권을 넘겨받기위해 ‘소유권 말소 예고 등기’소송을 제기했었던 것이다. 이것으로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었다.선순위채권자들의 덕수건설에대한 압류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다.불확실 공탁으로 소송을 해야만보상금을 찾아갈 수 있어 우선 압류 해제를 해야만 했다. 그런데 71억원의 근저당을 설정해놓은 제일은행측 누구도 압류 말소확인을 해주지 않았다.이에 남씨는 은행장실 앞에 아예 누워버렸고가까스로 압류말소 확인을 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26일 공탁일에는 ‘시간과 피말리는 전쟁’을 치러야했다.도시개발공사 보상팀장과 함께 법원 공탁과에 서류를 제출했으나 서류미비로 다시 구청에 와야 했다. 이후 택시 기사에게 눈물로호소해 비상등을 켜고 신호를 무시한채 달려 오후 4시30분이 넘어서야 법원에 서류를 접수할 수 있었다. 이날 오후 4시55분에 드디어 보상금이 입금됐다.남씨는 다음날 출근하면서 세무과 전직원들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박수세례를 받으며 쌓였던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었다. 79년 공무원이 돼 21년간 세무업무를 맡아온 남씨는 “크리스마스와연말을 포기한 채 뛰어다녔다”며 “담당자로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 문정·장지지구 택지개발계획 없다

    서울시는 송파구 문정·장지지구는 2011년 도시기본계획상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개발유보지역으로 관리되는 자연녹지이기 때문에택지개발사업 또는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한 사실이 없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문정·장지동과 강서구 마곡동 일대 택지개발 소문이 퍼지면서 철거민에게 주어지는 입주권의 불법거래가 성행,일부 주민들이 사기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문정·장지동 및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것이라는 허위사실이 해당지역 일부 부동산 중개업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일제 단속을 통해 입주권의 불법거래를 부추기는 사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권은 택지개발 등 도시계획사업으로 철거되는 주민에게 일반분양 절차와는 관계없이 개발지역 아파트에 우선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주어지는 특별공급권으로 거래가 합법화된 분양권과는 달리 거래 자체가 불법이다. 입주권 불법 거래 사실이나 피해사례는 시청 지적과(02-3707-8053∼4)나 도시관리과(02-3707-8293∼4) 또는 해당 구청 지적과로 신고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판교개발 내년말 본격화

    난항을 겪어온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판교 개발 방안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여온 경기도와 성남시가 17일 최종 합의안을 마련,건설교통부에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해 줄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 개발에 대한 합의안이 당정협의에서 확정되면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과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 등 1년여 준비 기간을 거쳐 빠르면 내년말부터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합의안= 경기도와 성남시는 판교 신도시 개발면적을 총 930만㎡로확정,당초 19.5%(181만㎡)로 잡았던 벤처용지를 23.1%(215만㎡)로 늘리는 대신 상업용지를 6.4%(59만㎡)에서 2.8%(26만㎡)로 줄이기로 했다.주거용지는 성남시의 개발안인 19.5%(182만㎡)를 그대로 유지하되 유치 인구를 9만3,000명에서 5만7,000명으로 줄여 저밀도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벤처위주로 개발하자’는 도와 ‘주거위주로 개발하자’는 성남시가 당초 입장에서 한발씩 양보한 것이다. 당초 도는 주거용지 15%,벤처단지 26%,상업·업무시설 1.9%로 개발하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성남시는 주거용지와 벤처단지 각 19.5%,상업·업무시설 6.4%로 개발하는 구상안을 내놨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특히 판교개발에 따른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를 국비로 건설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건교부 입장=건교부는 도와 시가 합의안 판교신도시 개발방안은 참고자료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정부는 합의안과는 별도로 판교 일대의 개발 목적·토지 효율성·수요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정부안을 확정한 뒤 민주당과 협의할 계획이다. ◆판교개발예정지구=성남시 분당구 판교·삼평·운중·하산운동과 수정구 사송동 일원 931만5,000㎡(약280만평) 규모로 성남 분당,서울수서지구와 삼각축을 이루는 곳에 있다. 판교지구는 75년 수도권 인구 팽창을 막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에 준하는 ‘남단녹지’로 지정된 뒤 26년째 각종 토지이용 규제를 받고있다.특히 99년 3월 판교 606만6,000㎡(183만여평)가 2년동안 한시적으로 일체의 건축행위를 제한하는 건축허가 제한 지역으로 고시됐다지난해 말 개발논의 유보와 함께 제한기간이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되자 주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수원 김병철·전광삼기자 kbchul@
  • 수지읍 등·초본 발급에 1시간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공무원 수가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공무원들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로 1개 읍의 인구가 웬만한 시·군보다 많지만 공무원 수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수지읍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수지읍 인구는 12만799명으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과천시(7만1,608명),오산시(7만6,968명) 등 4개시와 여주군(10만2,396명),연천군(5만4,506명) 등 6개 군보다도 많다. 그러나 수지읍사무소의 경우 지난해 6월 현재 3개과에 70명으로 과천시(430명),오산시(392명),동두천시(467명),연천군(528명),가평군(518명) 등 공무원수의 13∼17% 수준에 그치고 있다.공무원 1인당 주민수도 평균 1,725명으로 도내 평균 277명에 비해 6배가 넘는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경기도를 통해 추가로 6개과에 공무원 107명을 증원해 달라는 기구 및 직제승인안을 행정자치부에 제출했으나 19명만이 늘어나 수지읍사무소에는 겨우 5명만 보강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하루 평균 1,000여명 이상의 민원인이 찾는 수지읍사무소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과중한 업무에서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턱없이 부족한 공무원 수 때문에 주민등록 등·초본 등 기초적인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1시간 가량을 기다려야하는 등 수지읍 주민들의 불편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수지읍사무소 관계자는 “기구축소와 구조조정 등 중앙정부의 조치가 수지읍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다”며 “이같은 인원으로는 바람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택지지구行 열차 타라””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를 노려라. 올해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쏟아지는 아파트는 모두 5만여 가구. 24개 지구에서 아파트가 공급된다.주택경기가 아무리 침체돼 있다고해도 노른자위 땅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환금성이 뛰어나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택지개발 아파트 인기 상승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이 눈에 띈다.나홀로 아파트나 소규모 단지가 아닌 적어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그래서 도로,상·하수도,학교,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작은 평형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골고루 들어서 원하는 평형의 아파트를 고를 수 있다. ■용인 신갈 주공이 새 밀레니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시범단지.환경친화 단지로 개발된다.완만한 구릉지를 그대로 살린 ‘테라스 아파트’도 들어선다.5만여평의 공원·녹지를 자랑한다.수원 C·C를 내려다 볼 수 있다.18일부터 2,076가구를 분양한다.24평형 238가구,28∼30평형 417가구,32∼38평형 1,421가구로 청약저축 가입자들의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는 24평형이 9,200만원,28평형은 1억1,700만원,32평형은 1억3,600만원부터.테라스 하우스 38평형은 1억7,800만원이다. 신갈 분기점 근처로 수원 나들목과 분당에서 승용차로 5분거리.분당오리역까지 마을 버스가 운행된다. ■용인 죽전 경기도의 실시계획 승인여부에 따라 분양시기가 유동적이다.이르면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구역만 용인일 뿐 분당 생활권인 노른자위 땅.주택경기가 침체됐다고 하지만 당첨과 동시에 웃돈이 붙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통장가입자들이 오래전부터 청약을 기다려온 지구다. 모두 8,100가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현대건설은 다음달부터 3,00여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현대산업개발도 30평형대 아파트 1,650가구를 분양하고,건영은 33∼59평형 아파트 1,258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용인 신봉·동천 이르면 6월부터 분양이 시작된다.신봉지구에서는현대산업개발 등이 2,800가구를 쏟아낼 예정.동천지구 역시 현대산업개발 등이 1,7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분양가는 평당 450만∼550만원으로 예상된다. 수지지구 안쪽으로 고기리 계곡이 붙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당과 가깝고,양재∼영덕간 고속화도로가 뚫리면 서울 접근도 쉬워진다. ■의왕 내손 안양 평촌지구와 이웃하고 있다.의왕시가 14만여평을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주공 임대아파트 820가구가 오는 10월 분양된다. 22·24평형으로 돼 있다. 서울과 가까워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의 징검다리로 이용하는 데 안성맞춤.단지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민영아파트 공급은 끝났다. ■안산 고잔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택지개발지구.안산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생활권이 기존 안산 신도시에서 이곳으로 옮겨가고 있다.민영 아파트와 주공이 공급하는 곳으로 수요가 많다.지난해대우건설과 주공이 공급한 아파트는 당초 예상을 깨고 청약경쟁이 치열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3,1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양주 호평·평내 호평지구에서는 효성,한화건설 등이 1,500여가구를 내놓을 예정.임대 아파트와 30평형대 아파트로 돼 있어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무주택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평내지구에서는신명주택이 소형 아파트 356가구를 분양한다. ■기타 주공이 의정부 금오지구에서 1,426가구를,동두천 송내지구에서 1,38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파주 금촌지구에도 2,000여가구를분양할 계획이다.주공은 또 화성 태안에서 8,000여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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