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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기 안정성 공개한 LG전자… “B2B 키워 2030년 BS 매출 10조 달성”

    전기차 충전기 안정성 공개한 LG전자… “B2B 키워 2030년 BS 매출 10조 달성”

    10일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 내 전기차 충전기 시험소. 충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 방출량을 점검하는 ‘EMI챔버’에선 북미 지역에 공급되는 175킬로와트(㎾) 급속 충전기의 전자파 방출량을 테스트 중이었다. 360도 회전하는 지름 5m 크기의 턴테이블에 놓인 충전기를 가동하면 정면에 위치한 안테나가 위아래(1~4m)로 움직이며 전자파가 가장 많이 나오는 지점을 찾아내는 실험이었다. 벽면에는 ‘반사’ 역할을 하는 1000여개의 흡수체가 빼곡하게 설치돼 있었다. 충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인해 주변 제품이 오작동하거나 고장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실험을 한다는 설명이다. 바로 옆 공간(EMS실드룸)에선 전자파 때문에 전기차 충전기가 ‘먹통’이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한 정반대의 실험이 이뤄지고 있었다. 낙뢰, 과전압을 비롯해 정전기가 흐르는 상황에서 충전기의 전자파 내구성을 측정했다. 전자파가 외부 공기 또는 전선을 통해 충전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실험도 이 두 가지 환경에서 진행됐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디지털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기차 충전기 불량률이 높고 고객 불만도 많다”며 “그래서 (우리는) 품질과 신뢰성으로 승부를 걸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전 서비스를 직접 하기보다 충전 인프라 사업을 하면서 소규모 사업자들이 LG전자의 솔루션을 사용해 충전 서비스를 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준공한 전기차 충전기 ‘실차시험소’도 처음 공개됐다. 350㎾ 급속 충전기 2대, 100㎾ 충전기 1대를 시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판매 중인 전기차를 LG전자 충전기로 충전하며 화재 안정성 등을 검증했다. 장 본부장은 “전기차 충전 시장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시간을 벌었다”며 “내년까지 충전기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국내, 북미 중심에서 유럽, 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 외에 차세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의료용 모니터, 기내용 디스플레이 등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BS사업본부의 2030년 매출 목표는 현재의 두 배인 10조원이다. 장 본부장은 “도전적이지만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단독] 방치된 킥보드, 손놓은 서울시

    [단독] 방치된 킥보드, 손놓은 서울시

    연간 견인 6만건·수거비용 25억원자치구, 대행업체 선정해 비용지급市 “대여업은 자유업… 감독권 없어”“市, 건의 수준 넘어 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12월 서울 신촌 명물거리 입구 부근에서 도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전동킥보드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인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고, 함께 타고 있던 30대 남성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사고와 민원이 매년 폭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킥보드 방치 문제를 자치구와 대행업체에 맡겨 놓은 채 근본 해결책 마련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0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PM 관련 민원 건수는 2021년 3만 1353건에서 지난해 14만 1347건으로 3년 만에 약 4.5배로 늘었다. 올해에도 이 추세는 이어져 지난 8월까지 접수된 민원만 11만 1211건에 달했다. PM 사고 건수도 집계를 시작한 2019년 134건이었다가 지난해 500건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방치된 PM 견인 건수는 서울시내에서만 연간 6만여건 수준이며, 견인 비용도 매년 약 25억원 규모에 달한다. 서울시 PM 견인은 각 자치구가 대행업체를 선정, 2022년부터 전액 구비로 비용을 지급한 뒤, 공유 플랫폼 업체에 세외수입으로 징수해 지출한 예산을 보전받고 있다. 현행법 상 개인형 이동장치가 보도·차도로 구분된 차도나 자전거도로, 지하철역·버스·택시정류소 인근, 횡단보도 인근 등에 방치됐을 경우 즉시 견인할 수 있다. 이들 구역 외 일반 보도에 방치되면 3시간 유예를 둔 뒤 견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치 기반 앱을 통해 사업하는 플랫폼 업체들은 앱 상에서 자체적으로 킥보드 반납 금지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금지 구역에 장치를 반납하려 할 경우, 이동 비용을 자동으로 부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업체들은 고객 불편을 이유로 킥보드 반납 금지 구역을 설정하지 않고 있다. 한 의원은 “공유 업체들이 킥보드 방치 문제를 방관하면서 세금으로 운영되는 견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PM 대여 사업이 허가나 신고제가 아닌 자유업으로 운영되고 있어 업체들을 관리, 감독할 권한이 없다는 게 주된 입장이다. 시는 법제도 상 대여사업 등록 요건에 자체 주차구역 조성을 추가하는 등의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경찰청엔 PM 주·정차 과태료제 도입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서울시가 밝힌 대책은 모두 ‘요구’, ‘건의’하겠다는 수준”이라며 “시는 시민 안전을 지킬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단독] 방치된 킥보드, 눈감은 서울시

    [단독] 방치된 킥보드, 눈감은 서울시

    연간 견인 6만건·수거비용 25억원자치구, 대행업체 선정해 비용지급市 “대여업은 자유업… 감독권 없어”“市, 건의 수준 넘어 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12월 서울 신촌 명물거리 입구 부근에서 도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전동킥보드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인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고, 함께 타고 있던 30대 남성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사고와 민원이 매년 폭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킥보드 방치 문제를 자치구와 대행업체에 맡겨 놓은 채 근본 해결책 마련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0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PM 관련 민원 건수는 2021년 3만 1353건에서 지난해 14만 1347건으로 3년 만에 약 4.5배로 늘었다. 올해에도 이 추세는 이어져 지난 8월까지 접수된 민원만 11만 1211건에 달했다. PM 사고 건수도 집계를 시작한 2019년 134건이었다가 지난해 500건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방치된 PM 견인 건수는 서울시내에서만 연간 6만여건 수준이며, 견인 비용도 매년 약 25억원 규모에 달한다. 서울시 PM 견인은 각 자치구가 대행업체를 선정, 2022년부터 전액 구비로 비용을 지급한 뒤, 공유 플랫폼 업체에 세외수입으로 징수해 지출한 예산을 보전받고 있다. 현행법 상 개인형 이동장치가 보도·차도로 구분된 차도나 자전거도로, 지하철역·버스·택시정류소 인근, 횡단보도 인근 등에 방치됐을 경우 즉시 견인할 수 있다. 이들 구역 외 일반 보도에 방치되면 3시간 유예를 둔 뒤 견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치 기반 앱을 통해 사업하는 플랫폼 업체들은 앱 상에서 자체적으로 킥보드 반납 금지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금지 구역에 장치를 반납하려 할 경우, 이동 비용을 자동으로 부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업체들은 고객 불편을 이유로 킥보드 반납 금지 구역을 설정하지 않고 있다. 한 의원은 “공유 업체들이 킥보드 방치 문제를 방관하면서 세금으로 운영되는 견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PM 대여 사업이 허가나 신고제가 아닌 자유업으로 운영되고 있어 업체들을 관리, 감독할 권한이 없다는 게 주된 입장이다. 시는 법제도 상 대여사업 등록 요건에 자체 주차구역 조성을 추가하는 등의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경찰청엔 PM 주·정차 과태료제 도입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서울시가 밝힌 대책은 모두 ‘요구’, ‘건의’하겠다는 수준”이라며 “시는 시민 안전을 지킬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대왕고래 예타 첫 시추 후 판단”… “개 식용 종식 예타 면제 적법”

    “대왕고래 예타 첫 시추 후 판단”… “개 식용 종식 예타 면제 적법”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와 관련해 “1차 시추 후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스전 사업에 대한 예타가 필요하다”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렇게 답했다. 먼저 진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공 하나를 뚫는데 1180억원이 든다. 2개를 뚫으면 예타 기준인 2000억원을 금방 넘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과거 각 시추를 별도 사업으로 구분해 예타 여부를 판단한 적이 있다”면서 “1차 결과에 따라 후속 계획이 독립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별도 사업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미 사양산업인 개 식용 산업 폐업을 지원하는 데 3000억원 이상의 정부 예산을 투입하는 게 맞느냐”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경제적 합리성보다는 폐업해야 하는 육견업계를 고려했다”면서 “택시 사업하는 분들에게 폐업을 지원하는 사례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천 의원은 “‘김건희법’이라 불리는 개 식용 종식법 입법에 따라 편성된 3600억원 규모 예산에 대해 기재부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했다”며 “김건희법으로 돼 있으면 예산이 프리패스·하이패스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법령에 근거를 둘 때 예타를 면제하는 조항이 있어 그 조항을 원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6만 마리에 이르는 잔여견 보호 예산을 90억원으로 편성한 것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따져보겠다”고 답했다.
  • 부산지하철 노사 최종교섭…결렬 땐 11일 첫 차부터 파업

    부산지하철 노사 최종교섭…결렬 땐 11일 첫 차부터 파업

    부산지하철 노사가 10일 오후 최종교섭에 나섰다. 교섭이 결렬되면 노조는 11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부산지하철노조와 부산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금정구 노포 차량기지에서 최종교섭에 들어갔다. 지난해처럼 오후 9시쯤 교섭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노사는 지난 6월 4일부터 15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주요 쟁점은 임금과 인력이다. 노조는 임금 4.8% 인상과 안전 인력 60여명 증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재정 적자로 임금은 1.5% 인상하고 인력 충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노사 안팎에서는 임금의 경우 지난해 정부의 공공기관 임금 가이드라인인 2.5% 이내에서 의견 절충 여지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교섭이 부결되면 노조는 11일 첫 차 운행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업이 이뤄지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부산시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파업이 현실화하면 대체 인력을 투입해 도시철도 1∼3호선의 배차 간격을 출퇴근 시간대 4분에서 5분으로 정상 운행키로 했다. 나머지 시간대는 배차 간격을 10분에서 최대 22분으로 늘려, 평시 대비 50% 수준으로 운행해 평균 70%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했다. 무인으로 운행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평소처럼 정상 운행한다. 파업 당일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도시철도역 주변에 택시를 집중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 경찰, 문다혜씨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 검토

    경찰, 문다혜씨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 검토

    경찰이 최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상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문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할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사람을 다치게 하면 통상적으로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검토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일 문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문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49%의 만취 상태로 캐스퍼 차량을 운전하다가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택시 기사는 목이 뻐근한 정도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전 폐쇠회로(CC)TV에서는 문씨가 술에 취한 채 비틀거리는 모습, 신호를 위반해 우회전 차로에서 좌회전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추가로 적용된다면 문씨의 형량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은 위험운전치상 혐의에 대해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규정하고 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장애인콜택시, 출퇴근 시간대 ‘대기지옥’”

    송도호 서울시의원 “장애인콜택시, 출퇴근 시간대 ‘대기지옥’”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선거구)이 서울시설공단의 장애인콜택시 운영 시스템의 미비점을 지적, 특히 출퇴근 시간대 이용자들의 장시간 대기 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차량은 699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961명(단시간 운전원 123명 포함)의 운전원이 배차되어 차량대비 운전원 비율은 137%에 달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평균 77분의 긴 대기시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운전원 수는 충분하지만, 이용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것은 배차 시스템의 비효율성이 주된 원인”이라며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장애인콜택시의 본질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의원은 ▲임시직 운전원을 활용한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배차 시스템 분석 ▲운전원의 효율적 배차 계획 수립 등을 제시하며 서울시설공단의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송 의원의 지적을 바탕으로 장애인콜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장애인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韓·李, 승부처 된 부산 동시 출격…“일꾼 뽑아야” “2차 정권 심판”

    韓·李, 승부처 된 부산 동시 출격…“일꾼 뽑아야” “2차 정권 심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를 1주일 앞둔 9일 일제히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선거 지원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한 대표는 “금정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거대 야당이 정쟁·선동으로 이번 선거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지지자 결집을 시도했고, 이 대표는 “두 번째 정권 심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산 금정은 전통적인 여당 텃밭이지만 청년층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여야 최대 접전 승부처로 떠올랐고, 이번 선거 결과가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 부곡동 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는 금정을 위해 누가 일할 수 있는지 정하는 단순한 선거로 중앙의 정쟁이나 정치 싸움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 선거가 아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은 금정 선거마저도 정치 싸움과 정쟁·선동으로 오염시키고 있는데 우리는 오로지 금정을 위해 누가 더 잘 봉사할 일꾼인지 말하겠다”고 했다. 금정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파가 있던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정미영 전 구청장을 제외하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다. 하지만 김경지 민주당 후보가 지난 6일 조국혁신당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며 ‘이변’을 노리자 국민의힘에 위기감이 생겼다. 최근 김건희 여사 의혹 등으로 야당이 불붙인 ‘정권 심판론’도 변수로 떠올라 선거 패배 시 친윤(친윤석열)계가 ‘한동훈 책임론’을 꺼내 지도부 흔들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트라우마가 있는 국민의힘은 중앙당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민주당도 부산 금정에서 승리하면 ‘정권 심판론’을 확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다음 달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의 1심 선고를 앞둔 이 대표의 당내 리더십을 다지기 위해서도 승리가 필요하다. 이를 감안한 듯 이재명 대표는 이날 금정구 구서동 이마트 금정점 앞 김 후보 유세차량에서 “국민들이 총선에서 이미 강력히 심판했는데도 이 정권은 생각을 바꾸기는커녕 더 심해지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2차 심판의 핵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특히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는 대리인을 뽑되 감시해서 잘못하면 다음에는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고 도저히 임기 내에 못 견딜 정도면 도중에 그만두게 하는 것”이라며 “이 뻔한 얘기를 했더니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탄핵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여당은 내가 그 얘기를 했다고 우긴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한연희 인천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서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 발언으로 파생된 탄핵 시사 발언이 역풍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어떤 말을 했을 때 모든 사람이 똑같이 해석하면 그것이 맞는 것”이라며 “우겨봐야 구질구질하다”고 꼬집었다. 양당 판세는 박빙으로 평가된다. 국제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2일 금정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이 김 후보로 단일화하는 가상 대결에서 윤 후보가 43.5%로 김 후보는 40%로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민주당 관계자는 “박빙 열세로 보는데 그 틈새가 좁혀지고 있고 청년층과 자영업자의 불만이 상당하다”며 “이번에 승리한다면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방선거의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판으로 밑바닥 정서가 생각만큼 좋지 않아 걱정”이라고 했다. 실제 민주당 지지층의 불만은 현 정권의 실정을 직격하고 있었다. 부산대역 앞 메가박스에서 자녀와 함께 영화를 보러 왔다는 한 40대 남성은 “금정구에 젊은 층이 많았는데 다 떠나갔다”라며 “청년층을 위해 뭔가 해주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부산대 입구에서 만난 20대 대학생 박모씨도 “김건희 여사 의혹이 나오는 걸 보면 정권 교체가 필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부산대 앞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50)씨는 텅 빈 상점을 가리키며 “정권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아 비어있는 상점이 많아진 것 같다”라며 “바뀌면 더 잘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심리가 있다”고 했다. 구서 오시게시장에서 만난 장영(64)씨는 “지금 서민들이 너무 힘들어지니 좀 바뀌었으면 한다. 식당이고 가게고 문을 닫고 경기가 안 좋다”고 지적했다. 다만 장씨는 “이 동네는 여당 텃밭인데 이번에 윤 대통령 때문에 조금 흔들리는 게 있을 것이지만 어차피 여당이 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부곡동에서 만난 택시기사 박경수(62)씨는 “경제도 안 좋고 뉴라이트를 위해 정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등 국가 정통성과 자존심을 무너뜨리려는 대통령의 모습이 보기 싫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부산에서는 자동적으로 국민의힘을 뽑는 사람들이 있어 결과는 50대 50으로 팽팽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노년층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했다. 구서동에서 만난 구제범(85)씨는 “윤일현 후보가 시의원도 했으니 일도 잘하지 않겠나”며 “대통령이 외국 순방 나가서 외교도 잘하는 등 잘하는 건 잘한다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같은 동네에 사는 80대의 신석두씨도 “윤일현 후보가 일을 잘할 것 같아 2번을 뽑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은 없다”고 했다.
  • 문재인·다혜 부녀 소유 차량, 최소 11차례 과태료 부과

    문재인·다혜 부녀 소유 차량, 최소 11차례 과태료 부과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음주 전 불법 주차를 했으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서울 용산구청에 따르면 다혜씨는 음주운전을 하기 전 이태원동 골목 이면도로에 현대 캐스퍼 차를 약 7시간 불법 주차했으나 단속 기관인 구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지는 않았다. 앞서 다혜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57분쯤 신축 건물 공사장 앞에 있는 이면도로에 캐스퍼를 댔고 7시간여 뒤인 오전 2시 17분쯤 차로 돌아왔다. 이곳은 황색 점선으로 표시된 구역으로 5분간 정차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 주차는 불가능하다. 다만, 구청은 당시 불법 주차된 다혜씨 차에 대해 시민 신고가 없었고 현장 단속을 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할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구청 관계자는 “아직 시민들이 신고한 내역도 없고 해당 도로가 주차 절대 금지 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경찰은 다혜씨에 대해 음주운전뿐만이 아니라 불법주차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정황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문 전 대통령과 다혜씨 부녀 소유 차량 2대에 최소 11차례 과태료가 부과돼 여러 차례 체납된 사실도 확인됐다. 다혜씨가 운전한 캐스퍼 차량은 총 두차례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차의 자동차등록원부에 따르면 캐스퍼 차량은 문 전 대통령 소유이던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이를 체납해 지난해 11월 압류 조치를 받았다. 또 지난 4월 문 전 대통령에서 다혜씨로 명의가 이전된 후인 지난 8월 제주에서도 이 차량은 과태료 체납으로 대체 압류 처분을 받았다. 다혜씨가 캐스퍼 차량을 몰기 전 탔던 쏘렌토 차량도 최소 9차례 과태료 체납으로 압류 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식 쏘렌토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몰다가 2022년 5월 다혜씨에게 명의가 이전됐고, 이후 지난 4월 다혜씨에게서 문 전 대통령으로 다시 명의가 이전됐다. 앞서 다혜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쯤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캐스퍼 차를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검은색 승용차 택시와 부딪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통해 확인한 다혜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 ‘고속도로 30㎞’ 달리는 동안 택시 기사 폭행한 KAIST 교수…“술 멀리하겠다”

    ‘고속도로 30㎞’ 달리는 동안 택시 기사 폭행한 KAIST 교수…“술 멀리하겠다”

    자신이 잡아탄 택시가 고속도로에서 30㎞를 달리는 동안 택시 기사를 폭행한 KAIST 교수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8일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의 심리로 열린 KAIST 교수 A(62)씨의 운전자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택시 기사는 물론 출동한 경찰도 폭행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뒤 대전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중 택시 기사 B씨의 뺨을 때리고 팔을 잡아끄는 등 폭행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항의했으나 택시가 고속도로에서 30㎞를 달리던 동안 계속 폭행하고 운전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둘렀다. A씨 변호인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A씨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을 저질렀고, B씨의 엄벌탄원서를 보고 매우 죄송하고 거듭 반성하고 있다”며 “A씨는 수학을 전공하며 학계와 교육계에 본인의 인생을 한평생 바쳐 살아왔다. 현재 직위해제와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도 받은 상태”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과 자괴감으로 하루하루 후회하고 반성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서 “이 사건 이후 술을 멀리하고 평생 그럴 생각이다. 피해자와 이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살겠다”고 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5일 열린다.
  • 정의선·아키오 레이싱 경기장서 만난다… “모터스포츠 발전 위해 첫 협업”

    정의선·아키오 레이싱 경기장서 만난다… “모터스포츠 발전 위해 첫 협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리는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만난다.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1·3위 완성차업체인 두곳이 손잡고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와 토요타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을 이끄는 두 축인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회사 간 ‘수소 동맹’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 도요타와 함께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참가하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도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처음으로 손잡고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트랙 데이’를 마련해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5 N, 아반떼 N, GR 수프라, GR86 등 두 회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들이 같은 공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고객들이 직접 경주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택시 시승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운영해 각 사 대표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브랜드 전용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 N 부스에서는 1974년 출시된 포니 쿠페 디자인과 첨단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해 미래 고성능 방향을 제시하는 ‘N 비전 74’ 등이 전시된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에 따라 액체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GR 코롤라’와 일본 만화 ‘이니셜D’에 등장한 ‘스프린터 트레노’ 기반 수소 콘셉트카 ‘AE86 H2 콘셉트’가 소개된다. 특히 이날 정 회장과 ‘모리조’(MORIZO)라는 드라이버명으로 활동 중인 아키오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는다. 아키오 회장이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12년 신차 출시 행사 이후 12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두 총수의 만남을 계기로 수소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 승용 수소차 시장은 현대차의 넥쏘와 도요타의 미라이가 양분하고 있다. 그동안 높은 가격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 등에 발목이 잡혀 수소차 시장 성장이 정체됐지만, 최근 높아진 친환경차 수요에 더해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의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4일 한국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 대회(TED)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과 테츠오 오가와 도요타 북미법인 대표이사 사장이 만나 수소 분야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평택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61건 선정

    평택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61건 선정

    ​평택시는 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61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61건 중 29건(약 30억 원 규모)은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시 소관 사업이고, 132건(약 20억 원 규모)은 지역 특색에 맞는 읍면동 사업으로 분류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같이 공감하고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양질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과원, 공유경제 선도기업 발굴 ‘IR 데모데이’ 개최

    경과원, 공유경제 선도기업 발굴 ‘IR 데모데이’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은 도내 우수 공유기업을 선발해 투자 교육, 멘토링, 데모데이 경연 등을 통해 공유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성장한 도내 공유기업 10개 사의 성과를 선보이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IR 데모데이’에는 공유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씨엔티테크(주), 포스코기술투자, 대성창업투자(주), 하나벤처스 등 다수의 전문 투자기관과 액셀러레이터(AC) 등이 참석했다. 참여한 10개 사는 ▲㈜피트인 ▲㈜타운즈 ▲주식회사 진심 ▲주식회사 동성아이텍 ▲리앤업테크 ▲고박스㈜ ▲㈜이젠오토 ▲㈜온전히 ▲주식회사 공유창고 ▲(주)갤러리 360 등이다. 이날 경연 결과, 투자설명(IR) 피칭 최우수기업으로 ㈜피트인(대표 김세권)이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상금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았다. (주)피트인(대표 김세권)은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공유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택시, 화물 등 다양한 차종의 배터리 교체 기술의 사업모델 제시로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올해 3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동네 이웃 간 차량 공유서비스 ‘타운카’ 플랫폼을 개발한 (주)타운즈(대표 최윤진·정종규)는 자동차가 없거나 이동 편의성이 부족한 지역민들의 이동 편의성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로 올해 2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휴 캠핑카 공유 서비스 ‘바카르’를 운영 중인 ㈜진심(대표 민종환)은 3년간 총 10억 원의 보증을 지원받는다. 김홍길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국장은 “공유기업들이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혁신과 도전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가치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국 “문다혜, 음주운전 책임져야…文에 사과 요구는 과해”

    조국 “문다혜, 음주운전 책임져야…文에 사과 요구는 과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의 음주 운전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 것 “과하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문다혜씨는 독립한 성인 아니냐.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다혜씨가 청소년도 아니고 피보호자도 아니고 본인이 이미 나이가 많이 든 분인데, 스스로 책임지고 스스로 자기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조사받고 그에 대해 처벌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정 시점이 되면 문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실 거라고 보는데 지금은 문다혜씨 자신이 사과하고 책임지는 것이 먼저”라며 “당사자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했다. 문다혜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앞에서 자신의 캐스퍼 차량을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문씨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택시와 부딪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사고 당시 문씨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관과 함께 걸어가던 문씨는 옷소매를 잡은 경찰의 팔을 뿌리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성남서 승용차 들이받은 택시 인도 돌진…10대 여학생 중상

    성남서 승용차 들이받은 택시 인도 돌진…10대 여학생 중상

    8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서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도로로 돌진해 시민을 치어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60대 A씨의 EV6 전기차 택시가 직진하던 중 유턴하던 40대 여성 B씨의 아반떼 승용차 앞부분을 충격하며 시작됐다. 사고 여파로 튕겨 나간 A씨의 택시는 인도 쪽으로 돌진해 당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10대 여학생 C양을 친 뒤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로 인해 C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각 차량 운전자들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어린이와 ‘19금 영화’ 강제 시청”…비행기서 상영된 영화 논란[핫이슈]

    “어린이와 ‘19금 영화’ 강제 시청”…비행기서 상영된 영화 논란[핫이슈]

    호주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여객기의 승객들이 옴짝달싹할 수 없는 비행기 안에서 강제로 관람등급이 높은 ‘부적절한’ 영화를 시청해야 했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뉴스닷컴 등 현지 언론의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승객들은 호주 시드니에서 일본 하네다로 가는 콴타스항공 GQ59편에 모두 탑승을 완료했으나 기내 좌석의 스크린(모니터) 등을 조절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고장이 확인됐다. 해당 항공편은 약 1시간 정도 이륙이 지연된 뒤 조종사는 비행기가 더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륙을 결정했다. 또한 원활한 이륙을 위해서는 기내 좌석 뒤편에 설치된 스크린이 일괄적으로 켜져 있는 상태여야 했다. 문제는 승무원들이 전체 승객을 대상으로 상영을 결정한 영화가 다양한 연령의 승객들에게 비교적 부적절했다는 사실이다. 상영된 영화는 숀 펜과 다코타 존슨 주연의 영화 ‘대디오’(Daddio, 2024)였다. 택시 기사 숀 펜과 승객인 다코타 존슨이 택시 안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는 내용의 이 영화는 미국 내에서 R등급을 받은 영화다. R등급은 만 17세 미만 청소년이 부모나 성인 동반 없이 관람할 수 없는 영화에 매겨진다. 한국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과 동일하진 않지만 성적 노출이나 폭력 장면, 거친 언어(욕설) 등이 지속해서 등장할 수 있어 부모의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시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온라인커뮤니티인 레딧에 “그 영화(대디오)에는 노골적인 누드 장면과 성적 장면이 등장했다. 헤드폰을 쓰지 않아도 문자메시지로 나누는 노골적인 대화가 많은 영화였다”면서 “기내 기술 결함으로 화면을 끄거나 일시 정지, 어둡게 하기, 음소거 등이 모두 불가능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어린이도 볼 수 있는 영화로 전환되기까지 약 1시간이 걸렸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탑승한 가족들 등 모든 사람이 매우 불편했다”면서 “대형 항공사에서 이런 일이 어떻게 용납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닷컴 보도에 따르면, 콴타스항공 측은 해당 영화가 모든 연령대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뒤 원치 않는 승객들은 스크린을 끌 수 있도록 조치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어린이가 시청 가능한 영화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콴타스항공 대변인은 뉴스닷컴에 “해당 영화(대디오)는 비행 내내 상영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며, 이런 경험을 하게 된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사례는 개별적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 없는 드문 경우였으며, 해당 영화가 선택된 절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 ‘음주운전’ 문다혜, 7시간 불법 주차·행인도 칠 뻔했다

    ‘음주운전’ 문다혜, 7시간 불법 주차·행인도 칠 뻔했다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음주사고 당일 상황을 묻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면서 “아직 조사 전이라 조사가 완료되면 음주운전 외에도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씨는 5일 오전 2시 43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신 문씨는 다음날 0시 38분쯤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나기도 했다. 이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고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요리주점으로 자리를 옮긴 문씨는 새벽 2시 10분쯤 비틀거리면서 나타나 차 운전석에 홀로 탔다. 특히 문씨는 같은 골목에 있는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한 듯 여러차례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문씨는 이 골목길에 7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차에 동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의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지나가던 행인과 충돌할 뻔 하는 등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갔다. 신호등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로 들어선 문씨의 차량은 우회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좌회전하기도 했다. 이후 차선 변경을 하다 택시와 충돌했고, 택시 기사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 차량과 부딪힌 택시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확보했다. 문씨는 음주 적발 이후 이태원파출소로 임의동행하던 중에도 비틀거렸고, 여경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도 CCTV에 담겼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단독] 만취해 식당서 쫓겨난 문다혜씨 CCTV 추가 영상...동행은 1명 아닌 2명이었다 [영상]

    [단독] 만취해 식당서 쫓겨난 문다혜씨 CCTV 추가 영상...동행은 1명 아닌 2명이었다 [영상]

    서울신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의 추가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5일 0시 30분 문씨는 앞선 보도에서 1명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2명의 남성과 식당을 빠져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가게는 이태원 파출소에서 도보로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신 문씨는 0시 38분쯤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1명의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났다. 이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고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앞서 문씨는 5일 오전 2시 43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단독]“너무 취한 상태라 ‘나가달라’했지만 테이블 쾅”…‘음주운전’ 문다혜씨 만취해 음식점서 쫓겨나

    [단독]“너무 취한 상태라 ‘나가달라’했지만 테이블 쾅”…‘음주운전’ 문다혜씨 만취해 음식점서 쫓겨나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문씨는 운전대를 잡기 전 만취한 상태로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쫓겨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음주사고 당일 상황을 묻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면서 “아직 조사 전이라 조사가 완료되면 음주운전 외에도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씨는 5일 오전 2시 43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자리를 옮긴 문씨는 일행 2명과 자정이 넘어서까지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0시 38분쯤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났다. 이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고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요리주점으로 자리를 옮긴 문씨는 새벽 2시 10분쯤 비틀거리면서 나타나 차 운전석에 홀로 탔다. 특히 문씨는 같은 골목에 있는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한 듯 여러차례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문씨는 이 골목길에 7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차에 동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의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지나가던 행인과 충돌할 뻔 하는 등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갔다. 신호등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로 들어선 문씨의 차량은 우회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좌회전하기도 했다. 문씨는 음주 적발 이후 이태원파출소로 임의동행하던 중에도 비틀거렸고, 여경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도 CCTV에 담겼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음주운전’ 문다혜씨 당시 영상 보니…7시간 불법주차·신호위반 의혹도

    ‘음주운전’ 문다혜씨 당시 영상 보니…7시간 불법주차·신호위반 의혹도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음주사고 당일 상황을 묻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면서 “아직 조사 전이라 조사가 완료되면 음주운전 외에도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씨는 5일 오전 2시 43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요리주점 등 모두 3차까지 저녁 식사와 술자리가 이어졌으며, 문씨는 다음날 새벽 2시 10분쯤 비틀거리는 모습으로 나타나 차 운전석에 홀로 탔다. 특히 문씨는 같은 골목에 있는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한 듯 여러차례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다혜씨가 주차한 골목길은 인파가 많은 이면 도로인데 문씨는 이곳에 7시간 이상 불법주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차에 동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의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지나가던 행인과 충돌할 뻔 하는 등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갔다. 골목 좌측에서 먼저 도로로 진입하던 택시도 신경쓰지 않고 먼저 차 앞부분을 들이밀기도 했다. 신호등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로 들어선 문씨의 차량은 우회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좌회전했다. 이후 차선 변경을 하다 택시와 충돌했고, 택시 기사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 차량과 부딪힌 택시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확보했다. 문씨는 음주 적발 이후 이태원파출소로 임의동행하던 중에도 비틀거렸고, 여경의 손을 뿌리치기도 했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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