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택시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문소리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스캠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소유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라스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852
  • 체육·문화·관광 합친 융복합 축제… 부산의 매력 전국에 알린다

    체육·문화·관광 합친 융복합 축제… 부산의 매력 전국에 알린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1920년 조선체육회 야구에서 시작지역 대표로 출전… 올림픽급 열기 박지성·박태환 등 체육스타 등용문지역 체육 발전·경기력 향상 계기#부산 스타일로 재구성 체전 기획단 신설·체육국 만들고 인기 종목 클라이밍 경기장 신설 숙소 700곳·봉사단 4200명 준비 박칼린 지휘로 부산 이야기 조명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체전이 부산에서 열리는 건 2000년 이후 25년 만이다. 부산시는 경기장 신설, 개보수 등 개최 준비를 마치고 다방면에 걸친 홍보로 대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체육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축제로 치러 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50종목, 약 3만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전이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곳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다음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8곳에서 치러진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 9418명, 임원 9373명 등 선수단 2만 8791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전국체전보다 638명 많은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이다. 대회 종목은 총 50개로 기존 48개 정식종목에 시범종목으로 족구와 주짓수가 채택됐다. 장애인체전에는 31개 종목 선수부, 동호인부에 선수 7000여명 등 선수단 1만여명이 참가한다. 1920년 처음 열린 전국체전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 일제가 근대 스포츠를 보급하겠다며 일본인 중심으로 조선체육협회를 만들었는데, 이에 대항해 조선인들이 ‘체육을 통한 애국 운동’을 목표로 조선체육회를 창립하고 전조선야구대회를 개최한 게 전국체전의 기원이다. 전국체전은 중일전쟁(1937년), 조선체육회 강제해산 기간(1938년, 1940~1944년), 한국전쟁 발발(1950년), 코로나19 확산(2020년)을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열렸다. 시도별 예선을 거쳐 지역 대표로 출전해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따내는 기쁨은 다른 국내 대회와 비교할 수 없이 크다. 이 때문에 스포츠 선수들을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 위해 1년간 구슬땀을 흘린다. 전국체전이 아시안게임·올림픽 스타 등용문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축구선수 박지성의 첫 전국대회 우승이 제79회 전국체전이었고, 수영선수 박태환은 전국체전에서만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MVP를 5번 차지했다. 전국체전은 1957년부터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대회 개최를 위해 오래된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확충하면서 지역 체육 환경 발전,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된다.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국체전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과 선수들이 만나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82개 경기장 정비, 숙박·교통 만반 준비 부산시는 이번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체전 기획단을 신설하고 올해는 광역시 최초로 체육국을 신설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 시는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테니스 경기장을 국제경기 규격에 맞춰 하드코트 12개 면으로 새로 단장하는 등 총 628억원을 들여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했다. 특히 사직 론볼 경기장에 지붕을 설치하고 국제경기 규격에 맞도록 폭을 확장하면서 장애인 선수들의 숙원이 이뤄졌다. 론볼은 공을 굴려 표적구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시키는지 겨루는 구기 스포츠로 영국 등에서 생활체육으로 널리 즐기고 있다. 사직 론볼 경기장은 연간 1만 8000명이 이용하는데도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차게 불 때면 경기를 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에 사시사철 경기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인 클라이밍 경기장을 신설했다. 클라이밍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지만 부산에는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이 없었다. 이번에 스피드, 리드, 볼더 등 3개 종목 경기장을 조성해 국제경기 개최 환경을 마련하며 전문 선수의 훈련 환경 개선,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3만명에 가까운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시는 숙소로 약 700곳을 마련했다. 선수단이 묵는 숙소를 대상으로 구·군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위생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숙박업소 영업주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열었다. 시는 또 선수단 수송을 위해 전세버스 730대, 렌터카 1230대, 택시 2200대 등 총 4200대를 지원한다. 선수단 수요를 반영한 배차를 완료했으며 대회 중에는 수송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 이동을 지원한다. 시민 열기도 뜨겁다. 전국체전에서 경기장 안내, 운영 지원, 질서 유지, 환경 정비 등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6283명이 지원했다. 이는 시 목표의 157% 수준이다. 시는 4200명을 선발해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1120명을 모집하는 일반 시민 성화 봉송 주자에도 1520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적장애 자녀와 함께 달리는 부모,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시민 등이 참여해 역경을 이겨 내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한다. 성화 봉송은 또 해운대에서는 요트를, 광안리에서는 패들보트를 타고 전하는 등 부산의 특색을 살려 진행한다. ●부산의 역사·비전 담은 개·폐회식 기대 배우이자 공연 연출가인 박칼린이 부산 전국체전 개·폐회식의 총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박 총감독은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경남여고 연극부에서 활동하며 뮤지컬과 인연을 맺었다. 부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부산 역사와 비전을 담은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1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인 컨테이너를 이용해 대형 무대를 만들고 지역 역사와 산업, 부산 사람들 이야기,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뱅기 뜬다, 날자!’가 주제인 폐회식에서는 부산 해변을 구현한 무대에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휴식을 즐기고 하늘길, 다음 전국체전 개최지인 제주와 연결되는 모습이 표현된다. 다음달 31일 열리는 장애인체전 개회식에선 부산 지형에 언덕과 산이 많은 점에 착안, 아크로바틱·파쿠르 공연을 펼쳐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의 위대함과 저력을 조명한다. 폐회식에서는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 재회를 기약하는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합창 무대를 선보인다.
  • 혁신당 성비위 가해자 지목된 김보협 “성추행·성희롱 없었다” 주장

    혁신당 성비위 가해자 지목된 김보협 “성추행·성희롱 없었다” 주장

    조국혁신당 성 비위 의혹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됐던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14일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후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고소인은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고, 당은 외부 기관의 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아무런 검증 없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저를 제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전 대변인은 “저는 그 외부기관 보고서를 이른바 피해자의 진술만이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다고 받아들인,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은 ‘보보믿믿 보고서’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이 언급한 고소인은 이번 사건에 당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탈당한 강미정 전 대변인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대법원 선고 당일 저녁 노래방 자리와 관련해서도 “고소인이 앞장서서 식당 앞 노래방으로 이끌었다”, “노래방에서 고소인 주장 같은 성추행은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김 전 대변인은 또 “고소인은 지난해 7월 어느 날 밤 택시 안에서 제가 성추행했다고 주장한다. 역시 허위 주장”이라며 “동승한 시간은 5분 안팎”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의 글도 일방의 주장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증거와 증언을 통해 사실로 확인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혁신당은 이날 조국 비대위 체제의 부위원장 2명과 위원 6명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낸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과 서왕진 원내대표가 선임됐다. 위원에는 김호범(전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혁신당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세월호다큐 ‘침몰 10년, 제로썸’을 제작한 윤솔지씨, 정한숙 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선출자 1인이 선임됐다. 비대위 구성을 마친 혁신당은 15일 오전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 “빨간 마후라는~” 쟈니브라더스 멤버 진성만, 美서 별세

    “빨간 마후라는~” 쟈니브라더스 멤버 진성만, 美서 별세

    “빨간 마후라는~” 1960년대 히트곡 ‘빨간 마후라’를 부른 남성사중창단 쟈니브라더스 멤버 겸 영화 제작자인 진성만(85)씨가 지난 13일(현지시간) 가족과 생활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14일 연합뉴스에 “진성만이 미국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식은 미국 현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1940년 3월 전북 익산에서 3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21세 때인 1961년 ‘예그린악단’(이하 예그린)의 합창단원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예그린이 해산하자 진성만은 1963년 동아방송 1기로 성우 활동에 나섰다. 배우 사미자와 김무생 등이 그의 동기다. 하지만 고인이 주로 힘을 쏟았던 분야는 역시 음악이었다. 진씨는 1963년 예그린 단원 출신 김준, 양영일, 김현진과 쟈니브라더스를 결성해 그해 동아방송 중창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이듬해인 1964년 동명 영화 OST ‘빨간 마후라’가 크게 히트하면서 톱스타로 부상했다. 쟈니브라더스의 명실상부한 대표곡인 이 노래는 1년 전인 1963년 영화 제작 과정에서 급히 탄생했다. 1963년 초여름 영화 제작사 신필름 측은 작곡가 황문평에게 ‘빨간 마후라’ 주제가 작곡을 의뢰했다. 이 OST는 파일럿들이 처음 출격할 때 불러야 하는데 마침 그날이 어느 공군 기지 비행장을 빌려 촬영하는 날이어서 당장 당일에 만들어야 한다는 독촉이었다. 급하게 가사를 받아 든 황문평은 급한 대로 가수를 물색했고, 마침 중창경연대회에 출전한 신예 쟈니브라더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서 동아방송으로 향하는 택시에서 멜로디를 다듬었다. 박성서 평론가는 “황문평은 OST를 의뢰받은 뒤 불과 몇 시간 만에 작곡했고, 쟈니브라더스는 두서너 번의 연습 후에 곧바로 ‘빨간 마후라’를 녹음했다”며 “네 멤버가 (예그린 시절부터) 모두 악보를 한 번 보고 곧바로 노래할 수 있는 실력자들이어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빨간 마후라’는 발표와 동시에 우리나라 공군의 대표 군가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박성서 평론가는 “‘영화가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해외에도 수출되면서 대만에서도 ’빨간 마후라‘가 자국 공군가로 불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쟈니브라더스는 ‘빨간 마후라’를 시작으로 ‘방앗간 집 둘째 딸’, ‘아나 농부야’, ‘마포 사는 황부자’, ‘수평선’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당대 최고 인기 그룹으로 군림했다. 고인과 멤버들은 그러나 1968년 8월 ‘그룹보다 솔로로 활동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TBC ‘쇼쇼쇼’에서 ‘쟈니브라더스 고별쇼’를 열고 해체했다. 하지만 이후 주변 권유에 ‘메아리진’이란 팀을 결성해 다시 활동했으나 이 팀 역시 1971년 해산했다. 고인과 멤버들은 1973년 1월 TBC ‘쇼쇼쇼’ 400회 특집 방송에서 고별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고인은 그룹 해체 이후 영화 제작자로 변신해 1986년 영화배우 김지미가 설립한 ‘지미필름’ 대표를 맡아 ‘오렌지 나라’, ‘명자 아끼꼬 쏘냐’, ‘물의 나라’, ‘아낌없이 주련다’ 등을 제작했다. ‘아낌없이 주련다’의 주제가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그는 김지미의 친동생인 김지애씨와 결혼했다. 지미필름은 ‘로보캅’과 ‘마지막 황제’ 등 1980년대 굵직한 히트작을 수입해 진성만은 영화계에서 기획과 흥행에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았다. 쟈니브라더스는 1973년 ‘쇼쇼쇼’ 마지막 무대 이후 34년 만인 2007년 3월 KBS ‘가요무대, 돌아온 쟈니브라더스’로 재결합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진씨는 이후 가족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해 2016년 첫 솔로 앨범을 냈고, ‘진성만 팝 & 재즈 콘서트 공연’도 열었다. 박성서 평론가는 “진성만이 활동한 쟈니브라더스는 남성적 매력이 한껏 돋보였던 사중창단이었다”며 “2007년 재결합 당시 ‘빨간 마후라’가 잘 어울리는 외모에 전성기 못지않은 깊이까지 갖췄고, 정겨운 화음으로 많은 실버 세대에게 사랑받았다”고 평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씨와 세 딸이 있다.
  • 조국혁신당 ‘성 비위’ 가해자 지목된 당직자 “성희롱·추행 없었다” 주장

    조국혁신당 ‘성 비위’ 가해자 지목된 당직자 “성희롱·추행 없었다” 주장

    조국혁신당 성 비위 의혹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이 14일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김 전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고소인은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고, 당은 외부기관 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아무런 검증 없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저를 제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그 외부기관 보고서를, 이른바 ‘피해자’의 진술‘만’이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다고 받아들인,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은 ‘보보믿믿 보고서’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김 전 수석대변인이 언급한 고소인은 혁신당이 성 비위 의혹 사건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가해자를 감싸며 2차 가해를 가했다고 주장하며 탈당한 강미정 전 대변인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수석대변인은 강 전 대변인이 제기한 성추행 사례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반론을 제기했다. 김 전 수석대변인은 조국 당시 당대표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가 있던 지난해 12월 12일 저녁식사 후 노래방에서 “고소인의 주장과 같은 성추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김 전 수석대변인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셨고, 식사 자리가 끝난 뒤 식당 앞 노래방으로 일행을 이끈 것은 고소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소인 외에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진술을 한 당직자는 단 한 명이다. 나머지는 그런 일이 없었다거나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고 썼다. 다만 대표의 대법원 선고일에 노래방에 간 행위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겠다고 했다. 또 “(고소인은) 지난해 7월 어느날 밤 택시 안에서 제가 성추행했다고 주장한다. 역시 허위 주장”이라며 “저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이용한 카카오택시와 운전자 정보를 모두 제시하고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와 고소인은 대변인과 각종 시사 관련 방송 활동 등으로 알아보는 기사님들이 적지 않다”면서 “뒷좌석에서 추행이 있었고, 고소인이 이에 항의하는 언행이 있었다면 택시기사가 눈치채지 못했을 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장외집회 과정에서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해선 “강씨의 절하는 뒷모습을 볼 수 없는 데다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세걸음 걷고 절을 하는 힘든 와중에 어떻게 성적인 발언을 했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김 전 수석대변인이 이번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후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저의 글도 일방의 주장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증거와 증언을 통해 사실로 확인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한 비판도, 비난도 달게 받겠다. 근거 없는 비난과 욕설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 졸음운전 트럭에…쉬고 있던 70대 택시기사 치여 숨져

    졸음운전 트럭에…쉬고 있던 70대 택시기사 치여 숨져

    70대 택시 기사가 졸음운전 하던 트럭에 치여 숨졌다. 1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70대 택시 기사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당시 손님을 내려주고 도로 가장자리에 택시를 세워둔 채 택시 뒤편에서 잠시 쉬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 운전을 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믿을 수 없는 일이”…시각장애인, 묵호 ‘나 홀로 여행’ 중 놀란 사연

    “믿을 수 없는 일이”…시각장애인, 묵호 ‘나 홀로 여행’ 중 놀란 사연

    최근 속초와 여수, 울릉도 등 여러 관광지가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논란 등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한 시각장애인이 강원 동해시 묵호에서 받은 친절과 배려가 잔잔한 감동을 안기며 화제가 됐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KBS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우령의 유디오’에 ‘처음 온 묵호에서 정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묵호에 도착한 허씨는 한 음식점을 찾아가던 도중 길을 헤매다 횡단보도에서 만난 한 시민의 도움을 받아 식당에 다다른다. 대기하다 들어간 식당에서는 허씨 혼자인데도 종업원이 안내견이 향한 곳에 앉으라며 4인용 테이블로 안내했다. 또 종업원은 음식을 내다 준 뒤에도 허씨가 음식 위치를 잘 모를까 봐 직접 뚝배기와 밥그릇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등 친절을 베풀었다. 허씨에게 주문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준 뒤 직접 음식을 섞어주기도 했다. 이후 방문한 카페에서는 안내견이 목마를까 봐 직원이 물을 직접 떠다 주기도 했다. 안내견을 동반한 채 혼자 여행한 허씨는 식당이나 카페, 택시를 이용할 때 전혀 눈총받지 않았다. 그 덕분에 허씨는 묵호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안 보이는 내가 혼자 여행한다는 게 두려움과 불안한 일이었는데, 묵호는 너무 따뜻한 마음을 많이 느끼고 가서 진짜 힐링 여행이었다”며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이 올라오자 ‘감동했다’는 내용의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다. 영상에는 “불친절한 상인들만 접하다 이 영상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나까지 힐링 된다”, “묵호 잘 모르는 도시였는데 다음에 놀러 가야겠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 동해시민은 “불친절하게 대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는데 모두 친절해 보는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묵호 사람인 게 뿌듯하다”, “묵호 주민인데 즐겁게 여행했다니 더없이 행복하다”, “묵호가 고향인데 보는 동안 감동했다”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 만취운전 30대女, 성수대교서 택시 2대와 충돌… 7명 병원 이송

    만취운전 30대女, 성수대교서 택시 2대와 충돌… 7명 병원 이송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가 택시 2대를 들이박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3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승용차를 몰고 오전 4시 57분쯤 성수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향하던 중 성수대교 램프 구간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보호 난간(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튕겨 나와 뒤따라오던 택시 2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를 비롯해 8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가 몰던 차량엔 2명, 뒤따르던 택시 2대엔 각각 3명이 타고 있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발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 통과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발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 통과

    12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발의한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이 통과됐다. 이 위원장이 발의한 건의안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거래세와 보유세 과세 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해 임대인의 세 부담을 줄이고 민간임대주택으로의 등록을 활성화하도록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현행 세법상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어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 시 불리한 규제를 받고 있는데 이는 임대인의 부담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주거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오고 있다. 특히 주거 공급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오피스텔은 중요한 대체 주거 형태로 자리 잡고 있어 이 위원장이 발의한 건의안은 현실적 측면에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세제 부담을 완화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 약 26만 가구, 약 34만명이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고 청년 1인가구의 약 25.8%가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전용 60㎡ 이하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실질적 주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관련 법령의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 주거환경의 조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해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안정, 나아가 주거 선택권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을 끌어안고, 품어, 이롭게 하다’···평택시, 청년의 날 페스티벌 ‘청, 끌’ 개최

    ‘청년을 끌어안고, 품어, 이롭게 하다’···평택시, 청년의 날 페스티벌 ‘청, 끌’ 개최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일 15시부터 20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5년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평택시는 2022년부터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청년이 꿈꾸는 도시 평택!’이란 비전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정책 △주거 안정 △일자리와 문화 △청년참여 등을 추진하는 청년 친화 도시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 행사가 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함께 개최됨으로써, 청년의 에너지와 원평동 도시재생의 숨결이 어우러져 새로운 활력과 만남을 만들어 낸다. 올해 행사는 ‘청년 댄스 헌터스’(5팀)을 비롯하여 쉼플 밴드 및 댄스동아리(△드림파이, △리비트)의 공연 및 축하공연(△평택뮤지컬단 △천건예 △청명밴드) 예정이며, 이외에도 벼룩시장, 홍보 및 체험 부스 등 청년들이 와서 즐겁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한편, 청년 주간(15~19일)에는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AI 음원으로 데뷔부터 수익화까지(15일) △티라미수(16일) △스토리텔링 쿠킹(17일) △AI PPT(18일) △유리전사지 ART(19일) 강의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청년쉼,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재개발 현장 찾은 오세훈 “민간 주도로 압도적 속도·규모 주택 공급”

    재개발 현장 찾은 오세훈 “민간 주도로 압도적 속도·규모 주택 공급”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찾아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주민들에게 정비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책임·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9·7 대책에 대해 오 시장은 “공공주도에 강조점을 뒀다. 정부가 직접 하면 더 속도가 날 것 같지만 여태까지 시행착오를 회고해보면 속도가 더 더뎠던 걸 느낄 수 있다”면서 “서울시는 어디까지나 민간 주도로 최대한 행정적으로 지원하면서 도와드리는 게 철학”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자양 4동 방문을 시작으로 목동 6단지, 문정동 미리내집 등을 방문하며 이날까지 9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가 열린 중랑구의 면목7구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되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작년 1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구역 지정됐으며, 같은해 9월 조합설립이 완료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연단에 오른 오 시장은 ‘서울의 내일, 더 많은 집, 더 쾌적한 삶’을 주제로 서울시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침체한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 도입으로 정상화한 결과, 현재까지 총 321곳에 약 24만 5000호 규모의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통해 모아타운에도 재개발·재건축과 동일하게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고 조합 초기 운영비 융자로 신속한 조합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리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수립하도록 해 평균 11년 이상 걸렸던 사업 기간을 9년 이내로 줄일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처음 도입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7월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성동·노원·동작·용산구 등 현재까지 12개 자치구에서 1100여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이 연단에 선 건 지난달 12일 용산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시는 11월까지 전 자치구를 돌며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교육 만족도는 90.6%로 조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전통주·가루쌀 단지, 농촌체험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전통주·가루쌀 단지, 농촌체험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국민의힘·성남5)는 9월 11일(목) 평택시 소재 ㈜좋은술과 초록미소마을, 가루쌀생산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전통주 제조 과정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통주 제조 과정 확인 및 체험 ▲가루쌀 생산현황 확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농업 현안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체험관광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농촌이 가진 잠재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먼저 평택시에 위치한 ㈜좋은술을 찾아 우리 전통주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지역 특산주 산업의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막걸리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전통주 시음과 품평을 진행하면서 전통주의 우수성과 가치를 몸소 확인했다. 특히 평택의 대표 전통주인 ‘천비향’이 가진 브랜드 경쟁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가루쌀 생산 현황을 생산 단지 현장에 찾아가 살펴보았다. 이후 위원들은 초록미소마을을 방문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견과류 쌈장 만들기, 천연 향수 만들기 등 생활과 밀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산업의 실제 사례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이 단순한 생산 을 넘어 체험과 관광, 치유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전통주 산업과 농촌체험 관광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이영주 경기도의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월 11일(목)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김근기 교통복지팀장,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한만섭 팀장, 양주이동지원센터 이병우 센터장,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기태 회장·이민선 권리보장위원장, 강민수 정책위원장, 한동국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질의·답변을 나누고, 향후 운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을 경기교통공사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31개 시·군에서 1,233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는 법정대수(1,051대)의 117% 수준이다.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서는 ▲장애인 콜택시 차량증차 및 예산확대, ▲콜택시 예약 시스템 전면 교체, ▲첨두시간대 운전원 집중 배치, ▲근거리 우선 배차, ▲중복접수 차단, ▲와상장애인 전용 콜택시 도입 등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차량 증차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비의 국고보조금 상향을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콜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통약자통합시스템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와상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 다인승 차량 6대를 6개 시·군에 도입하기 위해 인증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오는 2026년 3월 이후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사설 구급차를 활용한 와상장애인 이용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사회보장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실제 사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은 변화가 모여 큰 길을 만들 듯, 교통약자가 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제도 개선과 소통 구조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평택제천고속도로서 4중 추돌 후 적재물 폭발…2명 사망

    평택제천고속도로서 4중 추돌 후 적재물 폭발…2명 사망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후 폭발 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화물차 2대가 완전히 불에 탔다. 11일 오전 8시 56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평택제천고속도로 인천 방면 평택 분기점 부근에서 화물차와 버스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하면서 1t 화물차와 1.5t 화물차 등 2대가 탔다. 불은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불에 탄 차 두 대 안에서 운전자 1명씩 모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는 1.5t 화물차가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아 시작됐다. 추돌로 밀려난 버스가 앞에 있던 5t 화물차의 뒷부분을 받았고, 이어 뒤따르던 1t 화물차가 1.5t 화물차를 다시 추돌했다. 이후 1t 화물차에 실려 있던 스프레이 제품이 확인되지 않은 이유로 폭발하면서 불이 시작된 이후 1.5t 화물차에 불이 옮겨붙어 2대 모두 전소됐다. 5t 화물차와 버스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전방 주시 소홀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 영상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한은, “9·7 주택공급 대책 효과와 집값 기대 영향 점검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해야”

    한은, “9·7 주택공급 대책 효과와 집값 기대 영향 점검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해야”

    한국은행은 11일 “서울 지역 주택가격 상승세와 추가 상승 기대가 여전히 높은 만큼 9·7 주택공급 대책의 효과와 완화적 금융 여건의 주택가격 기대에 대한 영향 등을 점검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 시기 등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5년 9월)를 발간해 통화신용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 작성을 주관한 이수형 금융통화위원은 “물가가 대체로 2% 내외에서 안정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추가 금리 인하 시기 및 폭을 결정하는 데는 성장 흐름과 함께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상황의 안정 여부가 중요한 고려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성장세는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당분간 잠재 수준보다 낮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성장의 하방 압력 완화를 위해 추가 대응 필요성이 있다”며 추가 금리인하를 예고했다. 이 위원은 “긴 시계에서 보면, 우리 경제는 가계부채 누적, 잠재성장률의 급속한 하락, 양극화 심화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한 만큼 구조개선 노력과 함께 보다 정교한 정책분석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잠재성장률 하락 같은 구조적 문제는 통화정책만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해서만 근본적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구조적 저성장에 대응해 통화정책을 완화하면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지만, 부동산 신용 집중도가 큰 국내 여건에서는 주택시장을 자극해 금융 불균형 심화와 주거비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경제의 활력과 가계의 소비 여력이 약해지면서 구조적 문제가 더욱 악화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6·27 대책 이후 주택시장 및 가계대출 상황 평가’에서 “6.27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은 가격 상승 폭이 축소되고 거래도 둔화하는 등 과열 양상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모습”이라면서도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여전히 높고 15억 초과 아파트에서는 7월 이후에도 상승 거래 및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추가 가격상승 기대와 잠재 구매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간 전이효과, 공급 부족 우려, 금융여건 완화 등이 맞물릴 경우 수도권 주택시장이 재차 과열되고 가계부채 증가세도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한은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기준금리 1% 포인트 인하(3.5%→2.5%)가 거시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중 성장률 제고 효과는 과거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추정됐다. 금리 1% 포인트 인하의 향후 1년간 성장률 제고 효과는 0.27% 포인트 정도로 추정됐다. 기준금리 하락으로 가계와 기업의 올해 1분기 중 이자 부담 금리는 각각 2023년 4분기, 지난해 2분기보다 0.25∼0.68% 포인트, 0.27∼0.54%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와 투자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금리 인하는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확대에는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분의 26% 정도는 금리 인하 때문이었고, 나머지 74%는 수급·규제·심리 등 다른 요인에 따른 것이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출발 건수 비례해 우선 지역 증설 및 확보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출발 건수 비례해 우선 지역 증설 및 확보해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2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과 서울 장애인콜택시 차고지에 대해 논의하는 중, 현재 운영 중인 차고지 현황과 실제 데이터상으로 쌓인 상대적 다수 출발 지역에는 그에 비례하여 필요한 차고지 대수를 먼저 확보하거나 증설하는 방향으로 제시했다. 문 의원은 “제출받은 자료에 따라 지도를 만들어 보니 대체로 골고루 퍼져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하나, 지금까지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며 쌓인 데이터를 참고해 고려해보면 상대적으로 출발이 많은 지역과 도착이 많은 지역이 구분될 것인데, 아직 그렇게까지 구축되지 않은 ㅇ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역별 상대적 출발 대수를 근거로 지역 배분함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한국영 이사장에게 “현재까지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며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출발하는 지역이 어디인가?”를 질문했고, 한 이사장은 “확인해본 결과 노원구와 강서구로 보인다”고 답했으며, 이에 문 의원은 “노원구와 강서구가 상대적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보이는 대로면 두 차고지밖에 배치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를 토대로 출발 대수에 비례해 차고지를 확보하는 것이 이용하는 장애인도, 운행하는 기사도 효율적이라 생각한다”라며 질문을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차고지 구축이나 증설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이용 데이터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배치 차량대수와 근무인원을 고려해 이에 비례하듯 차고지를 운영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쉽게 말해, 여유가 되는 지역은 현행으로 하되, 증설과 구축이 필요한 지역은 우선순위를 먼저 두어 해당 지역부터 공략하는 전략으로 시정될 것을 주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장애인분들이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편리하고 안전한 택시운송을 이용해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는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시키는 일은 가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바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비록 작은 시도일지라도 나비효과처럼 큰 결과로 만들어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데이터를 근거로 한 상대적 출발 대수 비례 증설 우선순위 배치에 대한 주장을 마쳤다.
  • 경기문 서울시의원 “시내버스 등 교통종사자 음주 운전 관리체계 전면 점검 필요”

    경기문 서울시의원 “시내버스 등 교통종사자 음주 운전 관리체계 전면 점검 필요”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은 지난 8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교통종사자의 음주운전 실태와 관리체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경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65개 버스 회사 중 단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자체 음주 적발 사례가 있었으며, 일부 회사는 70건이 넘는 적발 사례를 기록했다”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각 버스 회사마다 음주 측정 및 적발 시 처벌 기준이 다르고, 금전적·인사적 불이익도 미흡하다”라며, “공무원 사회에서는 음주 적발 시 강등이나 중징계가 일반적인데, 시내버스 준공영제하에서는 회사별 재량에 맡겨져 있다는 점은 제도적 허점”이라고 지적했다. 경 의원은 택시(법인·개인), 마을버스, 지하철 기관사까지 포함한 음주운전 및 중대사고 적발 현황 전수조사를 교통실에 요청하며 “교통위원회 전체가 공유해야 할 자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음주 적발 시에도 회사별 단체협약에 따라 상여금 지급이 영향을 받지 않는 등 불합리한 사례가 있다”라며 “서울시가 준공영제 운영 예산을 보조하는 만큼, 상여금·성과급 체계에도 관리·감독 권한을 적극 행사하고, 필요하다면 노사협약에 개입해 처벌 규정을 통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경 의원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위법 행위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연말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자료와 제도 개선 방안을 반드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8월 한 달 가계대출 다시 늘었다…6·27 전 주택거래 시차 두고 반영

    8월 한 달 가계대출 다시 늘었다…6·27 전 주택거래 시차 두고 반영

    6·27 가계대출 규제 대책에도 8월 가계대출이 다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정부 규제에 앞서 5~6월에 늘어난 주택거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10월까지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이 10일 발표한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7월 말보다 4조 1000억원 늘어난 1168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6조 2000억원이었던 가계대출 증가 폭은 6·27 대책 이후인 7월 2조 7000억원으로 줄었다가 지난달 다시 상승 폭이 커졌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지난달 말 기준 930조 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 9000억원 늘었고,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이 전월 대비 3000억원 늘어난 237조 1000억원이었다. 금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8월 가계대출 동향’에서도 농협과 보험,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4조 7000억원 늘어나 전월(2조 3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이 중 은행이 4조 2000억원 늘어나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했고, 2금융권은 전월 5000억원 감소에서 6000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박민철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6·27 대책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서 5~6월 중 늘어난 주택 거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를 중심으로 규모가 늘었다”면서 “늘어난 주택 거래는 8월에서 10월 정도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의 9·7 대책에 대해서는 “최근 주택시장 과열에는 공급 부족 우려가 있던 만큼 주택 시장 불안 완화에 도움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도쿄 교제살인’ 한국인, 피해자 폰 훔쳐보고 일정 파악…사전답사까지”

    “‘도쿄 교제살인’ 한국인, 피해자 폰 훔쳐보고 일정 파악…사전답사까지”

    일본 도쿄 주택가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30대 한국인 남성에게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일본 경찰은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 그간 용의자가 피해자의 동선을 어떻게 사전에 알았는지 의문이었는데, 수사 결과 범행 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몰래 확인해 일정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일본 NHK는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1일 도쿄 세타가야구의 주택가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모(30)씨가 범행 3일 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훔쳐 보고 범행 당일 위치를 미리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지난달 23일 일본에 입국해 영주권자인 A씨의 집에 머물렀다. A씨는 같은 달 29일 도내 파출소에 방문해 “헤어지자고 했더니 (박씨가) 폭력을 행사했다”며 상담했다. 그런데 박씨는 A씨가 파출소에 간 사이 A씨가 두고 간 휴대전화에 손을 댔다. 박씨는 이때 A씨가 직장 동료와 나눈 메시지를 봤고, 이를 통해 범행 당일 일정과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수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A씨가 동료와 나눈 일본어 대화를 한국어로 번역한 이미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전날 흉기 구입…범행 장소 사전 확인도박씨가 범행 전날 A씨의 자택 근처 슈퍼마켓에서 흉기로 추정되는 과도를 구입한 사실도 수사 결과 드러났다. 박씨의 신용카드 사용 기록 등을 분석한 경찰은 그가 흉기를 구입한 뒤 택시를 타고 사건 현장 인근을 약 10분간 사전에 둘러본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흉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박씨가 범행 후 도주 중에 버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미리 흉기를 구입한 뒤 사건 당일 인근에 숨어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경고도 소용없어…피해자 곁 맴돌았다박씨는 현지 경찰의 여러 차례 경고에도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피해자의 주위를 맴돌았다. 경찰은 A씨의 도움 요청에 곧바로 박씨에게 구두 경고를 했고, “오사카로 간다”는 박씨의 말에 도쿄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것까지 확인했다. 그러나 박씨는 이튿날 A씨의 집을 다시 찾았다. A씨의 자택 주변을 배회하다 경비원의 신고로 발각된 그는 경찰과 함께 나리타공항까지 갔으나 출국하지 않았다. 당시 경찰은 나리타공항 보안검색장까지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이별에 동의한다’는 취지의 진술서도 작성했지만, 지키지 않았다. 경시청은 “당시 경찰은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었으나,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고 여성이 피해 신고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씨와 A씨는 지난해 10월쯤 일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알게 돼 올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구속된 박씨는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평택시, 음주 운전·갑질 근절 캠페인 펼쳐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평택시, 음주 운전·갑질 근절 캠페인 펼쳐

    평택시는 10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규정’과 함께 ‘평택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부적절한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과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직 생활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예의 및 배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청렴 가이드와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정장선 시장은 “음주 운전과 갑질은 시민의 생명과 공직의 명예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바른 공직문화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연합군 늘리는 네이버… 멤버십에 우버도 합류

    연합군 늘리는 네이버… 멤버십에 우버도 합류

    넷플릭스·컬리 손잡고 쿠팡 대항우버로 카카오택시 견제도 추진 네이버가 넷플릭스와 컬리에 이어 모빌리티 플랫폼인 우버 택시와 손을 잡는다. 콘텐츠와 장보기 부분에서 ‘유통 공룡’ 쿠팡과 겨루기에 나선 네이버가 우버 택시를 통해 카카오택시의 막강한 점유율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이버는 9일 서울 종로구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 윗 컬리’ 행사에서 우버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계획을 알렸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우버 택시의 멤버십인 ‘우버 원’을 연계한다는 것인데, 우버 원은 택시탈 때 최대 10%의 크레딧을 적립해주는 우버의 자체 구독 서비스(월 4900원)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우버 택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이용자가 합리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처럼 제휴를 통해 외연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새벽배송 강자인 컬리로 양사는 지난 4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출시했다. 컬리N마트에서는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과 컬리의 신선 식품을 새벽배송을 통해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받는다. 이날 행사에 네이버를 상징하는 초록색 옷을 입고 참석한 김슬아 컬리 대표는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이어서 기존 컬리 고객군을 넘어 확장된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컬리를 대표하는 보라색 재킷을 입고 등장한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부문장은 “컬리의 엄선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새벽배송할 수 있으며, 여기에 네이버의 기술력이 더해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스토어의 ‘단골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AI를 통해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테마를 추천하고, 나아가 AI 기반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올 4분기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홈 화면에 개인화 추천 영역을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