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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명근 경기도의원, 북한이탈주민 기부 의류품 전달식

    오명근 경기도의원, 북한이탈주민 기부 의류품 전달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4)은 지난 13일 YMCA 평택지부에서 명은희 전 평택시의원, YMCA 평택지부 소태영 사무총장과 함께 서평택패션타운(대표 곽종석)이 기부한 의류 2000벌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곽종석 대표는 “어렵지만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마음으로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명근 도의원은 “고되고 어려운 일상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활동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의 외롭고 힘들지만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펼쳐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북한이탈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공공버스 파업 놓고 막판 협상

    경기 공공버스 파업 놓고 막판 협상

    경기~서울을 운행하는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공공버스) 노선의 25%가량을 담당하는 업체들이 파업 여부를 놓고 13일 막판 노사 협상을 하고 있다. 노조는 이번 협상이 결렬되면 14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 대표와 2차 조정회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협상에는 가평교통(가평), 경남여객(용인), 명성운수(고양), 보영운수(안양), 삼경운수(수원), 선진상운(김포), 성남시내(성남), 성우운수(수원), 소신여객(부천), 신성교통(파주), 신일여객(파주), 용남고속(수원), 용남고속버스라인(수원), 의왕교통(의왕), 제부여객(화성), 파주선진(파주), 화영운수(광명) 등 17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를 운행 중인 이 업체들은 39개 업체가 운행 중인 도내 전체 공공버스 220개 노선(버스 2070대) 중 58개 노선(버스 499대)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 6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조합원 5101명 중 4066명의 찬성(79.8%)으로 파업권을 확보했다. 이날 협상이 결렬돼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14일 첫차부터 해당 노선의 버스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부터 서울을 오가는 도내 각 지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더욱이 노조는 이 업체들이 운영 중인 2777대의 민영제 노선 버스 운행도 중단할 방침이어서 시민 불편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정회의 결과는 늦은 밤 또는 내일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 노조 관계자는 “경기지역 기사들은 다른 지역 기사들보다 월 50만원이 적은 열악한 처우 속에서도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부득이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협상 상황을 지켜보면서 시·군별 가용 자원을 확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내·마을버스의 경우 파업노선에 비조합원을 투입하고, 비 파업 노선 감차를 원래대로 회복할 계획이다. 6개 시·군 29개 노선에는 전세·관용버스 187대를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택시는 5개 시·군의 부제를 해제해 1만373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철의 증편 운행과 운행 시간 연장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오명근 경기도의원, 북한이탈주민 기부 의류품 전달식 참석

    오명근 경기도의원, 북한이탈주민 기부 의류품 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3일 YMCA 평택지부에서 명은희 전 평택시의원, YMCA 평택지부 소태영 사무총장과 함께 서평택패션타운이 기부한 의류 2000벌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곽종석 서평택패션타운 대표는 “어렵지만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마음으로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의류품 기부 및 전달식을 함께 추진한 오 도의원은 “고되고 어려운 일상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활동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의 외롭고 힘들지만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펼쳐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북한이탈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카카오택시 승객 골라태우기 첫 실태조사

    서울시, 카카오택시 승객 골라태우기 첫 실태조사

    서울시가 카카오택시 등 택시 플랫폼시장을 대상으로 승객 골라태우기 등 운행 실태조사에 나선다. 특히 택시 플랫폼시장의 약 90%를 점유하는 카카오택시가 주요 타깃이다. 시는 카카오택시 호출서비스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목적지 표시와 선호지역 우선배차 서비스(유료)가 택시 호출 성공에 미치는 영향 및 이에 따른 시민 불편 등을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까운 거리나, 승객이 드문 곳 등을 목적지로 설정한 경우 실제로 택시가 상대적으로 잡히지 않는 지 등을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목적지 표시에 따른 장·단거리 선택 여부, 기사의 선호지역 우선배차 서비스 가입 여부에 따른 배차 성공률 및 소요시간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카카오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는 택시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 업체 조사원이 미스터리 쇼퍼(고객으로 가장하고 직원의 서비스 따위를 평가하는 사람) 방식으로 조사한다. 카카오택시 등 택시앱을 악용해 장거리 승객 등만 골라 태우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이뤄진다.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강남, 홍대, 이태원, 영등포, 종로, 동대문, 고속터미널, 건대입구 등 승차거부 집중 발생지역 8개소에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허위로 예약표시등을 켜놓거나 빈차표시등(택시표시등)을 꺼놓고 쉬고 있는 택시로 가장한 채 카카오앱 등을 통해 장거리 승객을 골라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택시다. 택시 예약표시는 예약 시에만 점등되도록 해야 한다. 위반 시엔 과태료(1회 10만원, 2회 20만원, 3회 30만원)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최근 불거진 카카오 자사 가맹택시 ‘콜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승차거부 민원은 2018년 6218건에서 올해 9월 말 932건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승차거부 민원의 대부분은 앱 승차거부, 허위 예약표시(787건) 등이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그동안 승객 골라태우기 등 플랫폼택시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에 법령 개정을 꾸준히 건의했다”면서 “플랫폼사의 독점구조로 인한 시민 불편은 물론 택시 업계의 불공정 문제가 계속돼 보다 강력한 대책으로 업계의 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달 중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 다음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분석결과는 카카오측에 전달해 자발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국토부와 공정위 등 유관기관과도 공유해 제도 개선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간들은 이번 실태조사가 관행적으로 ‘승객 골라태우기’ 행위를 일삼은 택시업계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기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그동안 ‘승객 골라태우기’ 관행에 대해서는 민원 건수 밖에 데이터가 없었다”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의 명분을 쌓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서현옥 경기도의원,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제정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가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1 풀뿌리 의정대상’ 환경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협동조합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하고,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1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간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 및 친환경 아이스팩 제작 권고 등의 사업 추진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시·군에 사업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조례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업사이클링 등 환경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아이스팩 관련 사업을 조례로 규정했다는 점이 평가받았다. 서 도의원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는 이제 우리의 현실로 다가왔다”면서 “도의원으로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평택시민과 경기도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위 활동기간 연장안’ 본회의 통과

    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위 활동기간 연장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2)은 ‘경기도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내년 6월 7일까지 6개월 연장된다고 12일 밝혔다. 정 도의원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과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수십 년간 주거권과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해당 지역주민들이 신도시 개발 후 재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도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이었던 해당 지역은 2010년도에 보금자리주택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면서 2015년도에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관련 법·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공공주택 지구로 지정됐다”면서 “수도권은 토지가 수용되는 사람 중 1000㎡, 300평 이상이면 아파트를 특별공급받게 돼 있으나, 국토부 시행령에서는 특별관리지역인 경우에는 협의양도인택지 특별분양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어 원주민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정 도의원은 “도의회에서는 해당지역 주민의 청원을 채택하고 집행부를 통해 국토부에 건의해놓은 상태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토지를 수용당하는 양도협의대상자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공익사업의 시행 등으로 토지를 양도하는 것은 토지 소유자인 주민의 의사에 반하는 특별한 희생이고, 수용대상자들이 지급 받는 보상금이 종전의 생활을 영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점을 고려할 때 현행 양도소득세 세율인하 및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도소득세 최고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지수용시 부과되는 양도소득세 관련 법·제도 개선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마련되는 다양한 정책제언과 제도개선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건의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 대통령 “‘수소는 안전한 에너지’ 전방위적으로 홍보해야”

    문 대통령 “‘수소는 안전한 에너지’ 전방위적으로 홍보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가 안전한 에너지라는 것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이 지난 6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내놓은 발언을 소개했다. 당시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수소의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우리나라 수소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나라가 21개국인데 우리나라만 셀프충전을 못 하고 있다”며 “수소는 LPG나 석유보다도 사고 비율이 낮은 에너지인데 그런 인식이 확산하지 않고 있다. 불안감 때문에 앞으로 성큼성큼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2018년 10월 프랑스 방문 당시 파리 얄마광장에 설치된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현지 택시기사의 충전 시연을 지켜본 일도 언급했다. 박 수석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 문 대통령은 “파리에는 도심 내 번화가에 수소충전소가 있다. 우리도 시민들을 설득해보자”고 했고 이후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생겼다. 또 지난 2019년 1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대통령에게 보고됐다. 이날 토론에서 문 대통령은 “기업의 생산능력은 충분한데 국가가 인프라와 보조금 예산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해 제약을 받는다면 문제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놀랄 정도로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고 현황 파악이 잘 돼 있었다”며 “토론에서 문 대통령은 34차례나 발언을 했고 대통령의 질문에 담당 참모의 답변이 막히는 일도 많았다”고 말했다.
  • 알바 ‘취준 여대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삼촌이 엄벌 청원

    알바 ‘취준 여대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삼촌이 엄벌 청원

    취업준비를 하며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대생이 음주운전에 숨지자 가족이 운전자의 엄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여대생을 조카라고 지칭한 청원인이 지난 8일 ‘음주운전 처벌 강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10일 오후 현재 1만 90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글에서 “홀로 대전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조카가 음주운전 차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면서 “어떻게 해야 음주운전 살인마들이 없어질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음주운전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속상하다”면서 “사랑하는 조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해자에게 엄격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고는 지난 7일 오전 1시 30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30대 A씨가 만취 상태로 신호 무시하고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명을 치고 달아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대생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30대 남성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씨는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으로 ‘치킨집 알바’를 끝내고 택시비를 아끼려고 걸어서 귀가하던 중이었다.면허취소 수준을 크게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203% 상태에서 사고를 낸 A씨는 여대생 등 둘을 치고 그대로 달아나다 사고 현장에서 4㎞쯤 떨어진 도로 옆 화단을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9일 A씨를 이른바 ‘윤창호법’과 뺑소니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 [여기는 베트남] 봉쇄조치 장기화에 빈털터리로 귀향길 오른 사람들…

    [여기는 베트남] 봉쇄조치 장기화에 빈털터리로 귀향길 오른 사람들…

    베트남 호찌민에서는 4개월간의 봉쇄조치가 이달부터 해제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귀향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호찌민을 비롯한 빈증, 롱안 등 남부 공단 지역에서 일했던 수만 명의 근로자들은 몇 달째 실직자로 전락해 더는 버틸 재간이 없어지자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한 것이다. 소하 등 베트남 현지매체들은 실직 상태로 생활비도 모두 떨어져 귀향하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전했다. 오토바이 한 대에 어린아이들을 위태롭게 태우고 수백,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가족, 오토바이조차 없어 수백 킬로미터를 걸어가는 이들, 길 한편에서 노숙하면서 귀향길에 오른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로안씨는 아내와 함께 호찌민시에서 짜빈으로 128㎞를 걸어서 돌아가고 있다. 넉 달간 실직자 신세가 되면서 수중에 남은 돈은 9만 동(한화 4700원)이 전부다. 더는 집세를 감당할 수 없어 집주인에게 쫓겨나다시피 호찌민을 떠났다. 옷가지 몇 개와 해먹만 들고 종일 걸어서 이동 중이다. 다리 밑에서 노숙을 하고, 거리에서 사람들이 주는 빵, 우유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탄씨의 4인 가족은 롱안성에서 끼엔장성으로 이동 중이다. 수개월째 수입 없이 생활비를 쓰다 보니 남은 돈은 7000동(한화 370원)이 전부다. 다행히 한 대 얻은 자전거가 4식구의 교통수단이다. 길가에서 만난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나눠 준 음식과 물로 배를  채우고 있다. 탄씨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어려운 적은 없었다"면서 "고향을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집세도 낼 돈이 없어 도망치다시피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가난하게 사셔서 우리는 도시에서 일하며 아이들을 키우려고 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우리의 꿈을 앗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수중에 남은 돈은 7000동이 전부라 귀향할 수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짠 반 득(26)씨는 남부 빈증성에서 고향 북부 응에안성으로 1500㎞를 이동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두 살배기 딸과 아내를 태웠다. 1년 전 신발 공장에서 일하기 위해 빈증성 벤캣에 왔다. 부부는 한 달에 1,400만 동(한화 73만원)을 벌면서 검소한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4월 말 베트남 남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이 잠정 폐쇄되면서 4개월 넘도록 실직 상태가 됐다.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점차 벌어놓은 돈은 바닥이 났다.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결국 이달 초 봉쇄가 완화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고향 집에 돌아오면 조금 있는 농지에서 농사를 지으면 집세와 식비 걱정은 안 해도 되기 때문이다. 짠 반 융(36)씨 역시 돈은 떨어지고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자 결국 남부 동나이성을 떠나 고향인 중부 꽝빈성으로 이동 중이다. 오토바이 한 대에 5살, 8살 된 두 아이와 아내를 태우고 1200㎞를 이동 중이다. 원래 그는 동나이성에서 오토바이 택시를 운영했고, 아내는 의류 고장에서 일하며 4가족을 부양할 만큼 돈을 벌었지만, 넉 달간 실직자가 되면서 더는 버틸 수 없게 됐다. 지난 한 주간 중부 꽝남성의 호찌민 고속도로 검문소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1만 명을 넘는 것으로 기록됐다. 공안부에 따르면 호찌민시와 빈증성, 동나이성, 롱안성에서 일하는 타지 근로자는 350만 명이며, 이 중 210만 명이 고향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철도, 항공 등의 교통수단이 전면 재개되지 않아 대다수 근로자는 오토바이나 도보로 귀향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출처=SOHA, VN익스프레스
  • 경기도의회 광명시흥신도시조성특별위 활동 기간 6개월 연장

    경기도의회 광명시흥신도시조성특별위 활동 기간 6개월 연장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 도의회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2)은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위해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6개월간 연장하여 운영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연장 건은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된 데 이어 오는 12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정 도의원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과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특위 활동기간을 6개월간 연장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수십 년간 주거권과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해당 지역주민들이 신도시 개발 후 재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최초 구성된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위는 그동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추진 경과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현황’ 및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조성사업’을 점검했다. 연장된 기간에는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공주택지구의 협의양도인택지 공급대상자들도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법령개정·제도개선 등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토지를 수용당하는 양도협의대상자들의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및 완화 조치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존 원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마련되는 다양한 정책제언과 제도개선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건의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 토스, 타다 전격 인수…모빌리티·핀테크 손잡았다

    토스, 타다 전격 인수…모빌리티·핀테크 손잡았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를 전격 인수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운영사 VCNC 지분 60%를 인수하기로 하고 3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타다가 발행한 신주를 토스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주식 인수 계약을 마무리한다. 타다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되고 지난 8월 타다의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된 이정행 대표이사도 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모빌리티와 핀테크가 결합된 시너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당장 직접 모빌리티 시장에 뛰어들기 보다는 토스 결제 등 금융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국내 택시 시장 규모는 연간 매출액 기준 약 12조 원에 달하고 절반 정도가 호출 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토스의 결제사업 등 여러 금융서비스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토스와 손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토스와 함께 기존 산업간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모빌리티 시장은 카카오의 카카오T가 독주하는 가운데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가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 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한 의사…1심보다 무거운 1500만원 벌금형

    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한 의사…1심보다 무거운 1500만원 벌금형

    택시를 무임승차 하고는 택시 기사가 자신을 신고하려 한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한 30대 의사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4·의사)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5일 택시 기사 B(63)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쓰러진 B씨의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걷어차고 밟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초 목적지에 도착하자 운전사 B씨에게 “술을 너무 많이 먹었으니 골목길로 올라가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자 “돈 받고 싶으면 따라 내려”라며 택시비를 내지 않고 내렸다. 이에 B씨가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하려는 모습을 보고는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승객 A씨는 폭행 뒤 B씨의 휴대전화와 택시 블랙박스를 가져간 뒤 던지고 밟아 부수기까지 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머리와 눈, 치아 부위에 심각한 상해를 입어 약 1개월간 입원 치료에 3∼4개월간 통원치료를 받았다. 그런데도 앞으로 10개가 넘는 치아를 뽑은 후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다. B씨는 현재까지도 히스테리 증상 등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1심의 벌금 500만원은 가벼워서 부당하다’는 검찰의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폭행으로 피해자가 입을 수 있는 상해의 정도와 그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었음에도 잔혹한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벌금액을 높였다.
  •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은 화물차 사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은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8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1035명이고, 이 가운데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522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노선별로는 중부내륙선 교통사고 사망자 109명 중 88명(80.7%)이 화물차교통사고 사망자였다. 순천완주선은 21명 중 16명(76.2%), 당진영덕선은 44명중 29명(65.9%), 평택제천선 12명 중 7명(58.3%), 수도권 제1순환선 57명 중 29명(50.9%)이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였다.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은 것은 도로의 화물통행수단 분담률이 높고 화물차 운전자의 근로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물차 휴게소(라운지)’ 설치를 늘려야 하는데, 현재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체 고속도로 휴게소 199개소 중 화물차 휴게소가 설치된 곳은 47곳(23%)에 불과하다. 민자고속도로는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61명중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75명(46.6%)으로 나타났다. 평택시흥 노선은 11명 중 10명이 화물차교통사고 사망자였다. 하지만 민자고속도로 노선 중 화물차 휴게소(라운지)가 설치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소 의원은 “올해 3월부터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간은 ‘4시간 연속 운전 시 30분 휴식 보장’에서 ‘2시간 연속운전 시 15분 휴식 보장’으로 강화됐지만, 정작 휴게시설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화물차 휴게소 설치 확대를 촉구했다.
  • 평택서 6중 추돌사고…1명 사망·10명 부상

    7일 오후 2시 37분쯤 경기 평택시 합정동의 한 삼거리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사고는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A(50대) 씨가 운전한 그랜저가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 씨가 사망했으며 크루즈, 스파크, 포터, 투산, 코란도 등 사고를 당한 차량 5대에 타고 있던 10명이 다쳤다.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카카오 김범수 “플랫폼 활성화될수록 수수료 내린다…확실히 약속”

    카카오 김범수 “플랫폼 활성화될수록 수수료 내린다…확실히 약속”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카카오T 택시 등 자사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이 강해지더라도 수수료를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시장 지배력이 오르더라도 지금처럼 (카카오 택시·대리 등의) 수수료를 유지할 것이냐’는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플랫폼이 활성화될수록 수수료를 더 내릴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금보다도 더 내리도록 노력할 것이냐”는 추가 질의에도 “그렇다. 방향은 확실히 그렇게 선언해놨다”고 답했다. 또한 “(수수료 인하를) 확실히 약속드리겠다”고도 덧붙였다.김 의장은 추가 시장 진출 및 투자 가능성을 놓고도 “논란이 되는 영역을 자제하고 단순히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자금이 필요하면 투자하는 역할 정도에 그치겠다”면서 “카카오 위상에 맞게 글로벌과 미래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장난감과 문구소매업에 진출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에는 ”옳지 않은 방향”이라며 철수를 약속했다. 김 의장은 정부 차원의 플랫폼 규제 정책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카카오같이 큰 기업에 대해서는 적절한 견제가 필요하다”면서도 “플랫폼 시장에 도전하는 많은 스타트업은 아직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좋은 사례를 만들어내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기업의 대리운전 시장 점유율을 25%로 제한하는 방안을 수용할 의지가 있냐는 질의에는 “점유율을 법으로 제한하는 것이 해결책으로 적절한지 모르겠다”면서 “대리기사와의 상생, 업체와의 상생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겠다”고 답했다.
  • 전국 오피스텔 120실 빌려 외국 여성과 성매매 알선…29명 적발

    전국 오피스텔 120실 빌려 외국 여성과 성매매 알선…29명 적발

    전국에 오피스텔을 빌려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과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 총책과 지역관리자, 성매수남 등 29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남경찰청은 성매매를 알선한 총책 A(30대)씨와 성매수남 등 모두 29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적발해 수사를 하고있다고 7일 밝혔다.이 가운데 총책 A씨와 중간책, 지역관리자 등 4명은 구속했다. 수사 대상자 가운데는 오피스텔 명의 대여자, 20~30대 성매수남 4명 등도 포함돼 있다.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10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넘겨 해당 국가로 추방조치 됐다. A씨 등은 2019년 6월 부터 부산, 경기 파주·일산·평택시, 충청 청주시, 경남 김해·양산시 등 전국 23개 시·군에 오피스텔 120실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알선한 성매매 건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부산·경남 지역에서 알선한 1만여건의 기록이 담긴 노트북과 영업장부 등을 확보해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국 각 지역마다 성매매 장소인 오피스텔 관리자를 두어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익금을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중간관리책 및 지역관리자 등이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사이트와 스팸 문자 등을 통해 성매매 알선 연락전화번호와 외국인 여성을 안내하며 성매수 남성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팸문자를 보고 성매수를 희망하는 남성이 연락을 하면 문자로 오피스텔 호실 등을 알려주며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5월 김해 장유지역에서 성매매 단속을 실시해 A씨 등이 오피스텔 6실을 빌려 외국 여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한 현장을 확인하고 자금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등이 2년간 이같은 범죄로 모두 10억 1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단속과정에서 A씨 등으로 부터 범죄수익금 430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은 성매매 장소로 이용된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건물주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임대차 계약을 파기해 더 이상 범죄에 제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 여성을 공급한 40대 남성 등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산업폐수 무단 방류‘ 사업장 11곳 적발

    경기도 ‘산업폐수 무단 방류‘ 사업장 11곳 적발

    오염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달 1∼14일 오산·진위·안성천 수계 인근 폐수 배출사업장과 환경오염 민원이 다수 들어온 60개소를 단속해 불법 행위를 한 11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설치 및 운영 5건,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2건,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칠 유출 1건 등 12건이다. 평택시의 잉크·코팅제 제조업체는 코팅제와 용수(지하수) 혼합 공정 후 빈 드럼통을 세척할 때 발생한 폐수를 저장조에 보관한 뒤 처리하면서 폐수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았다. 수원시의 광택·유리막 코팅·세차 업체는 세차 폐수를 수질오염 방지시설 없이 무단 방류하다가 단속됐다. 화성시에 있는 한 전자·통신 제품 제조업체는 특정수질유해물질(구리 0.133㎎/ℓ,안티몬 0.254㎎/ℓ)이 포함된 폐수 1.2㎥를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빗물이 빠져나가는 우수배관으로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환경보전법은 폐수배출시설 미신고,폐수배출시설·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 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사경은 산업폐수 불법 배출 행위는 하천 등 공공수역 생태계에 심각한 손해를 끼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콜센터 031-120)를 당부했다.
  • “인구 감소 위기 대응… 일자리 창출·‘드론도시 수성’ 만들 것”

    “인구 감소 위기 대응… 일자리 창출·‘드론도시 수성’ 만들 것”

    “수성구가 맞이하게 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린다. 교육과 주거환경 등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 대구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 쯤 살고 싶어 하는 곳이다. 그런데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성구의 위기를 화두로 꺼냈다. 김 구청장은 “수성구도 대구 전체가 안고 있는 인구 축소와 공동체 약화를 앞으로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지난 3년여 동안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3년여 동안의 성과가 궁금한데. “다른 도시와 차별성을 가진 수성구만의 미래 행정 플랫폼을 완성했다. 이제는 내실을 다지는 단계다. 구체적으로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 20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예정이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범어역을 지나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도 건설된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수성정원학교를 운영하고 마을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고 고산서원도 복원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어린이집, 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 열린경로당, 수성행복드림센터, 두산레포츠센터, 진밭골생활체육시설, 제2구민운동장도 조성했다. 3년 동안 수성구에 큰 변화가 있었다.” ●他 도시와 차별화된 미래 행정 플랫폼 완성 -외부 기관에서 좋은 평가도 많았는데 “그렇다.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모전에서 ‘걷고 싶은 들안 길 프롬나드’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관리 성과평가, 청소년정책 평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 국무총리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환경과 문화 분야에도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수성패밀리파크, 매호천, 고모동을 순환하는 금호강권과 대구스타디움과 청계사, 진밭골, 대덕지를 잇는 진밭골권에 ‘생각을 담는 길’을 조성하고 있다. 꽃과 초화류 군락지가 어우러진 환경과 산책로 정비, 경관 데크 조성 등을 통해 주민이 걷고 싶은 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택지에 수성구만의 이야기를 담아 통일된 스토리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작품 배경이 된 ‘수성들’을 모티브로 창의적 생각들이 예술로 피어나는 ‘봄이 온 들안예술마을’을 대표 스토리로 정하고 공공예술창작촌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예술인, 방문객 등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 나갈 계획이다. 현재 공공예술창작촌 부지 6곳을 확보했다. 외부 예술인과 민간문화예술시설의 지역 내 유입·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대구의 문화랜드마크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 사립미술관을 연계한 미술관클러스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고산서당은 전통문화교육관과 한옥촌을 조성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고산서당 주변의 성산봉수대, 성동 고분군 등 문화재들을 묶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융복합 전시·체험 공간 ‘미래교육관’ 조성 -수성구 하면 교육을 빼놓을 수 없다. “수성구의 강력한 자원은 ‘교육’이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인지,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고 있다. 수성구 미래교육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교육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다. 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다양성에 기반한 창의 융합 스마트 학습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교육 전략을 연구해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 비정형적 공공 교육서비스와 도서관 밖 도서관, 메이커미래기술체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 융복합 전시·체험 공간인 미래교육관을 조성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체험과 탐구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른 시도가 아닌 수성구에 머물게 하겠다. 교육과 관련된 유입인구를 늘리는 구조를 만들겠다.” ●지방도시 첫 ‘UAM’ 비행실증 성공적 완료 -대구·경북권에서 처음으로 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됐다. “드론산업이 지역 미래 먹거리가 되도록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도시 비전을 선포하면서 초고층건물 화재 드론대응 연구, 산불드론 관제차량 도입, 드론 엔터테인먼트쇼, 드론 페스티벌 등 지역 드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방도시 최초로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산림보호 감시, 조난자 물자수송 등을 위해 최근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도심 산간지역 중심 드론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행정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내 드론을 활용한 특화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다른 도시로 확산시키겠다. 드론을 통해 드론테인먼트, 미래교통수단 등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열어 미래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 이렇게 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산지역에 드론택시의 메인포트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인근 경산과 교육·산업 등 상생협약 체결 -인근 경북 경산과의 경제협력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경산시와는 역사·문화, 지리적으로 밀접한 하나의 생활권에 있다. 지역 경계라는 기존의 틀을 한발 넘어 급변하는 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경산시와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성구와 경산시 인접지역을 특구로 조성하는 방안을 주요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 지난 2월에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을 통해 산업, 교육, 문화·관광, 사회간접자본(SOC) 등 전반에 대한 경제협력 기본구상을 마련했다. 6월 초 기본구상에서 제시된 상생과제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도시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지자체 상생협력 사업 롤모델 발굴을 위한 실천전략 연구용역을 공동 발주했다.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을 행정구역 경계가 아닌 주민 중심으로 전환토록 하겠다. 공동번영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조성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가겠다.” -수성못 관리권 문제로 농어촌공사와 갈등 중이다. “수성못은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하고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대구 대표 관광지다. 못 주변 어디에도 경작지가 없다. 따라서 수성못이 경작지에 물을 대는 기능을 이미 상실했다. 그런데도 문화시설 설치나 확충, 주변 정비를 할 때마다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 한다. 이러다 보니 주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추진하려던 각종 수성못 관련 시책이 번번이 취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저수지는 주민을 위한 시설이다. 농업시설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는 주민 복지를 추구하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해야 효용가치를 높일 수 있다.” -주민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그동안 지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행정환경의 변화, 인구 감소, 소득, 교육 등으로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계획을 수립 중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이 와 있다. 선도적으로 준비해야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력투구하겠다.”
  • 엄교섭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엄교섭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용인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5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택시업계의 경쟁력 확보와 경기도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첨단교통정보시스템 제공을 위해 택시호출시스템과 호출시스템 활용·연계 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엄 의원은 “경기도 자체 택시호출시스템 구축·운영 및 대중교통 연계 환승제도 도입, 광역특별교통수단 연계 등 호출시스템을 활용한 각종 정책을 통해 도내 첨단교통서비스 제공 및 교통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해당 조례안을 통해 택시업계 및 도민의 택시이용에 대한 부담 감소는 물론 향후 위치기반 시스템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특사경, 외국인·법인 불법 투기행위 집중 단속

    경기특사경, 외국인·법인 불법 투기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법인 불법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기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 연말까지 위장 전입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법인 불법 투기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지난해 10월 도내 23개 시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법인이 취득한 주거용 토지 1900여건(외국인 1760여건,법인 140여건)이다. 화성시,평택시,시흥시 등에서 각각 200건 이상이 확인되는 등 경기남부에 집중됐다. 주요 수사내용은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부동산계약서 계약일을 허가 지정일 이전으로 허위 신고하는 등 허가를 받지 않는 행위 ▲토지거래허가 후 소유 주택 의무 이용 기간 내 허가 목적과 다르게 전매 또는 임대하는 행위 ▲거짓으로 거주요건 충족을 위해 위장전입 행위 ▲타인 명의로 토지를 취득하거나 불법 증여로 허가를 회피하는 행위 등이다. 허가받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앞서 도는 외국인과 법인이 실사용 목적 외 투기적 거래로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우려에 따라 지난해 10월 3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수원시 등 도내 23개 시 전역 5249.1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김영수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외국인들이 주택 등을 가장 많이 사들인 지역은 경기도”라며 “이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법인의 주택 구입 위법 여부를 고강도 수사해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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