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택시요금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자 안전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공영방송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고려시대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 자본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7
  • 서울택시 인천공항 출입 통제

    오늘부터 영수증발급기와 외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서울시내 택시는 인천공항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인천공항공사와 협의,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공항공사 내규를 만들어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인천공항에 단속반을 상주시켜 공항공사,인천시,공항경찰대와 함께 영수증발급기 및 외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이기로했다. 미장착 택시에 대해서는 1차례 적발시 20만원,2차례 이상 적발시 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1차례 적발된 택시는 1개월,2차례 6개월,3차례는 1년 이상 공항출입을 제한할방침이다. 시는 지난 9월 택시요금 인상후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영수증발급기와 외국어 동시통역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했으며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일제단속을 벌여 위반 택시 123대를 적발,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영수증발급기를 장착했더라도 차량번호나 영수증 발급일시,승·하차 일시 등 기재내용이 부실한 312건에 대해서는 보완 및 확인절차를 거치도록했다.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택시의 70% 가량이 서울지역의 차량”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택시기사 임금 17% 인상

    지난 9월1일 서울지역 택시요금 25.28% 인상에 따른 운송수입금 증가로 택시기사의 월 임금이 정액급여 기준으로 17.05%,13만4,000원 가량 오른다. 서울시는 20일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등과 이같은 내용의 임금협정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정서에 따르면 양측은 택시요금 인상후 운송수입금 증가에 따라 택시기사가 사측에 내야하는 1일 기준금을 현재 하루 7만4,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1만4,000원 늘리고,증가분의 37%인 월13만4,680원을 택시기사 정액급여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택시기사가 받는 기본급과 수당,상여금 등 월정액급여는 현재 79만38원에서 92만4,718원으로 17.05% 인상된다. 양측은 또 지금까지 공식임금에서 제외된 월 기준금을 초과한 추가운송수입금 배분액을 공식급여로 인정,이를 택시기사와 사업주가 각각 6대4 비율로 배분해 택시기사의 성과급여로 지급키로 했다. 이로써 정액급여 인상분을 포함한 공식급여는 모두 59만9,513원이 오르는 셈이다. 이밖에 양측은 택시기사가 부담하던 하루 25ℓ초과분(7시간20분 운행기준) 등 영업에 사용된 LPG 전량 회사 부담,퇴직금 1년 단위 중간정산을 통한 사측 부담 완화 등에도합의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집중취재/ 통역택시 ‘불통’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와 부당요금 시비를 없애기 위해이달부터 서울의 택시 7만대에 ‘외국어 동시통역서비스’와 ‘영수증발급제’가 시행되고 있다.내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몰려올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전국 10개 도시에서 도입을 서두르고있다. 그러나 홍보 부족과 운전기사들의 사용 기피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그 겉도는 실태를 알아본다. ■겉도는 ‘월드컵 도우미’. [동시통역 시스템] 이는 택시내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신자부담 전화(080-840-0505)에 연결,운전자와 외국인이 통역사를 통해 영어·일어·중국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것이다. 지난해 7월 문화관광부 주관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서울시의 동시통역 시범사업이 소개되면서 확대적용 방안이논의됐다.지자체장들도 수범사례로 꼽으며 도입을 긍정적으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올 9월까지 8,130대를 대상으로시범운영을 했다.9월 택시요금 인상과 함께 동시통역 시스템과 영수증 발급기 부착을 의무화했고 11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 서울 택시내 외국어 통역은 민간업체인 ㈜피커폰이 맡고있다.시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1억1,300만원의 예산을 들여7,800만원은 통역에 따른 인건비로,나머지는 수신자부담 전화비 지원금으로 썼다.피커폰에 통역사 11명이 교대로 동시통역을 하고 있다. 시범운용 초기 핸드폰(017-200-3000)을 이용해 서비스를제공하고 통역료는 시가 부담하고 전화요금은 기사들이 내도록 했다.그러자 100초당 400원인 요금부담 때문에 기사들이 서비스 이용을 기피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080-840-0505번으로 일원화,동시통역비를 모두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영수증 발급기] 택시요금 인상과 더불어 끊임없이 제기된요금시비를 없애기 위해 영수증 발급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10월까지 계도기간을 정해 기기설치를 하도록 했다.오는 16일부터는 영수증 발급기 설치와 작동상태에 대한 단속이 이뤄진다.영수증 발급기가 작동되지 않을 경우 과징금 20만원,영수증 발급거부 때는 영업정지 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에는 법인택시 2만3,000여대(9인승 91대 포함),개인택시 4만7,000여대(9인승 192대)가 운행중이다. [운용실태] 운전경력 15년째의 김용태씨(가명·44·경기도안양시)는 “공항을 주로 드나드는 택시의 경우 외국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한다.기본적인 외국어는 할 수 있는데다 굳이 개인 전화번호를 남기면서까지 친절을 베풀 이유가 없기 때문이란다.개인택시 기사 설모씨(45)는 지난달 17만원을 들여 영수증 발급기를 설치했으나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실토한다.요구하는 승객도 없고 필요성을 못느껴 제대로 작동되는 것인지조차 모르겠다고 말했다. L사에 다니는 박모대리(32)는 최근 지방출장을 다녀오는길에 김포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를 이용하면서 영수증을요구했다가 운전기사로부터 핀잔을 들었다.“택시요금이 얼마나 된다고 영수증을 요구하냐” “다른 출장비용에 포함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퉁명스러운 말을 들었다. 유진상기자 jsr@. ■어느 택시기사의 고백. “목적지까지 손님을 잘 모시고 요금만 받으면 되는데 무슨외국어 통역이 필요합니까 ”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일부 택시기사들의 부당요금 징수가 나라 이미지를 흐려놓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드나드는 택시기사들은 거의 동시통역 기능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공항에 대기하는 택시들은줄잡아 하루 700∼800대에 이른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업을 한다는 개인택시 기사 한모씨(36·서울 강서구)는 12일 “외국인과 토론을 벌일 것도 아니고 목적지와 요금만 받아내면 되는데 통역이 왜 필요하냐”고 반문한다.한씨는 공항에서 손님을 태우기 위해 보통 3∼4시간 기다린다고 한다.이처럼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시내에서 길방(시내운행)하는 것보다 한번에 4만∼5만원을벌 수 있기 때문이다.또 다른 매력은 미터기 요금이 아니라손님과 협상요금을 받을 수 있는 이유도 있다. 일부 택시기사 가운데에는 봉(?) 한사람만 잡으면 바가지를 씌울 수 있기 때문에 죽치는 사람들도 있다고 귀띔했다. 그동안 문제가 돼왔던 외국인 상대 바가지요금이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성행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들이 노리는 상대는 국내 물정에 어두운 해외동포나 외국인이다.미터기를 꺾지 않거나 요금을 엔화나 달러 기준으로 둘러쳐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공항이용 기사들은 대기시간이 긴 만큼 주변에서 포커나고스톱 등 노름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다반사다.한씨는“돈을 잃다보면 손님에게 분풀이나 부당요금을 요구하게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운전기사들은 외국어 통역시스템이나 영수증 발급기 등에신경쓸 게 아니라 공항 대기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마련이 급선무라고 지적한다. 유진상기자
  • “서울택시업체 아직도 90%이상 불법 사납금제”

    ‘서울 택시업체의 92%가 운송수입금전액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아직도 90% 이상이 불법 사납금제를 유지하고있다.’ 지난달 택시요금 인상후 ‘사납금제’를 두고 불붙은 서울시와 택시노조간의 논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은 24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택시업체의 92%가 전액관리제를 위반하고있음에도 서울시가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위반업체를처벌하고 월평균 운송수입금을 산출해 월급제 임금기준을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연맹은 “서울시가 주장하는 전액관리제는 기사가 운송수입금 전액을 회사에 납부하는 것만을 의미한다”며 “납부후 회사가 기준액을 정해 나머지를 돌려주는 현실에서 기존의 사납금제와 전혀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연맹은 이날 전액관리제를 위반한 업체를 처벌해 달라는진정서를 건설교통부와 서울시에 냈다. 연맹이 택시요금 인상후 임금협상을 체결한 110개 업체를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의 80%인 88개업체가하루 8,000∼1만9,000원씩 사납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상반기 점검에서 전체 259개사중 7.3%인 19개 업체만이 전액관리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서울시의발표와는 사뭇 다르다. 윤준병 서울시 교통기획과장은 “현재의 수입금전액관리제는 건설교통부 규정상 수입금 납부단계까지의 방식만을 지정하고 있다”며 “이후 배분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제조항이 없다”고 말했다. 윤 과장은 “현재 관련 전문가와 노조관계자,공무원 등으로 ‘택시서비스개선합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전액관리제에 대한 개념 수정,전통적인 사납금제 존치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포함시켜 개선안을 마련중”이라며 “노조측도 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택시비·주차요금 교통카드로 낸다

    이르면 2003년부터 서울시내 택시요금과 혼잡통행료도 교통카드로 낼 수 있다.앞서 내년 3월부터는 교통카드로 서울시내 주차장까지 이용하게 된다. 서울시는 17일 교통카드 하나로 시내 교통 관련 모든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교통카드 이용범위를 현행 버스·지하철은 물론 주차장과 택시,혼잡통행료 등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택시의 경우 시행에 따른 문제점이 많을 것을 예상해 빨라야 2003년쯤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우선 시내 주차장과 지하철·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있는 교통카드를 개발,18일 시연에 들어간다. 이 카드는 지난 8월 서울시 공모에서 1순위업체로 선정된젬플러스 한국지사가 개발했으며,기존의 교통카드에 주차요금을 통합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 카드에 대한 시연과 문제점 보완을 거쳐 내년 3월 시영주차장부터 먼저 적용할 방침이다. 또 각 자치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도 주차미터기와 발권기를 설치,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하고 민영주차장도운영업자가 원할 경우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車 주행거리계 오차 크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자동차 대부분의 주행거리계가 실제주행보다 높게 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보증수리기간적용이나 택시요금 정산 등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국내에서 시판 중인 75개 차종에 대해 주행거리계를 시험한 결과 전체의 67%인 50개 차종이 실제 주행거리보다 주행거리계 표시가 높게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현대 스타렉스(9인승)·포터와 기아의 타우너·프레이조(12인승)·아벨라 델타·라이노(5t),대우 다마스(7인승)·라보,쌍용 무쏘(7인승) 등 7개 차종은 자동차 주행거리계 거리표시가 시험오차 허용범위인 4%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타렉스의 경우 오차가 10.2%나 됐다.이는 실제 주행거리가 100㎞에 불과한데 주행거리계에는 110.2㎞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보증수리기간이나 택시의 주행요금 정산 등에 있어서 큰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실제 주행거리보다 적게 표시된 차종은 현대 아토스(-1.2%),기아 비스토(-2.2%)·그레이스 6인승(-2.1%),대우 누비라2.0(-1.5%),르노삼성 SM520(-1.0) 등 20개종으로 조사됐다. 건교부는 오차범위가 ±4%를 넘어선 7개 차종에 대해서는주행거리계의 설계변경과 보증수리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취할 것을 제작사에 권고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NGO/ “생활과 가깝게” 시민운동 달라진다

    지난 9일 ‘이동전화요금 현안 공청회’가 열린 서울 명동 은행회관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지난 89년 이동전화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최초로 요금문제를 놓고 정부,사업자,시민단체가 격론을 펼친 이날 공청회는 참여연대가 그동안 끈질기게 제기해온 이동전화요금 인하운동의 결과다. 경실련도 요즘 서울시와 신경전을 전개하고 있다.서울시의 택시요금 인상이 왜곡,졸속으로 진행됐다며 감사원에감사청구를 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들의 ‘생활 밀착형’ 시민운동이 다시 주목을받고 있다.일반시민들도 정치개혁, 검찰개혁 등 ‘무거운’주제보다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아기자기한’ 운동에 호감을 보이고 있다. 참여연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가 이동전화요금 인하를위해 펼치고 있는 ‘100만인 물결운동’에는 이미 80여만명이 참여했고,정보통신부 앞에서 벌이는 1인 시위에도 후보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박원석 시민권리국장은 “시민들의 엄청난 관심과 참여가정부와 이동전화사업자를 움직였다”면서 “공청회 결과가만족스럽지는 않지만실질적인 요금인하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동을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택시요금 인상의 문제점을 지적한 경실련의 홈페이지도택시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연일 폭주하고 있다. 경실련은 11일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된 시 의회의견청취 및 물가대책위 심의과정에서 요금인상 근거를 축소·왜곡 보고한 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해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은 지난 6월의 시 의회 교통위원회 회의록과 8월의물가대책위 회의록을 공개하며 택시요금 인상의 부당성을주장했다. 서울시가 시 의회 의견청취 때 안건회계법인이제시한 13∼26%의 인상안 중 상한에 근접한 25.78%의 임금인상분을 포함한 시안만 보고하고 2개 표본업체 실사결과와 17% 요금인상 권고안은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내용이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의사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빚어질수 있지만 허위보고는 있을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으나경실련은 감사원의 조치를 지켜보며 택시요금 인하 운동을확산시킬 태세다. 녹색소비자연대도 지난 10일부터올해의 최대 역점사업인병·의원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신용카드가맹률은 96%에 이르지만 대부분 가맹점 표시를 하지 않거나,소액 진료비에 대해 신용카드 수납을 거부하고 있다”며 서울대 병원 등지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 원창수 정책실장은 “병원의 투명 경영을 위해신용카드 사용은 필수적이나 병원의 의도적인 회피,환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사용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녹색소비자연대는 병원 캠페인에 이어 신용카드 결제를거부하는 귀금속 도소매점, 전자상가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생활문화 개선운동도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는 13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촌역 테마파크 등에서 ‘쓰레기없는 월드컵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페스티벌’은 ‘일회용품 없는친환경 월드컵’, ‘과대포장 없는 친환경 월드컵’, ‘지하철 쓰레기 모니터 및 2002개 분리수거함 설치’ 등으로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경찰청과 함께 안전띠 착용 생활화운동을 펼치며 큰 성과를 거뒀던 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등 11개 단체들은 그동안부진했던 어린이 안전띠 착용 문제를 집중 부각하기로 했으며,교통문화운동본부는 차량 안전 삼각대 나눠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시민운동에 대해 참여연대 박원석 국장은 “시민운동의 기본은 시민의 생활속을 파고드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운동의 결과는 결국 사회 개혁의 큰 길에서 하나로 합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서울시 택시기사 처우개선 나서

    서울시가 택시서비스 개선에 걸림돌이 돼온 택시기사 처우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요금 수입배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시행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달 택시요금이 대폭 인상됐음에도 택시기사처우엔 도움이 안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달 하순까지요금 인상에 따른 수입 증가분에 대한 노사간 배분기준 가이드라인을 확정,노사 양측에 권고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입배분안이 비록 ‘권고안’이기는 하지만 시가 노사간 합의사항인 택시기사 처우개선 문제에 직접 개입하기는 처음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순까지 노사 및 교통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50여개 법인택시 업체를 무작위 추출,요금인상후의 운송수입에 대한 실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이달 하순까지 운송수입금 증가분에 대한 노사간 배분 기준을 마련,노사 양측에 권고하는 한편 권고안을 거부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입금 전액 관리제 실시여부 조사 및 세무조사 의뢰 등의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와관련,시는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노사대표,서울시노사정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택시서비스개선 합동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광모 이규창)를 구성,택시기사 처우개선및 서비스 개선계획 등을 심의·확정하는 역할을 맡길 방침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 택시료 실제 인상폭?

    ‘공식 인상률은 25.28%,체감 인상률은 40%’. 지난 9월부터 서울지역 택시요금이 공식적으로는 25.28%올랐지만 시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인상률은 이보다 훨씬 높은 30∼40%에 이르러 검증작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요금 인상] 지난달 1일부터 공식 적용되고 있는 택시요금인상률은 평균 25.28%.일반택시는 기본요금(2㎞까지)이 1,300원에서 1,600원으로 23.08%(300원) 인상됐으며,이후 100원씩 붙는 거리요금 단위는 210m에서 168m로 20.0%,시속14.75㎞ 이하일 때 100원씩 가산되는 시간요금 단위는 51초에서 41초로 19.6% 올랐다.시는 이같은 계산법에 따라 요금을 산출하면 평균 탑승거리 5.15㎞를 기준으로 25.28%의 인상효과가 있다며 이를 공식 발표했다. [체감 인상률] 공무원 임모씨는 은평구청 앞에서 택시를 타고 일산 정발산역 입구까지 갈때 인상 전에는 1만원 안팎이면 됐지만 지금은 1만4,000원 정도가 나온다고 말했다.비슷한 시간대지만 요금이 40% 정도 더 나온다는 것이다.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도 30% 이상 올랐다는 반응이 많다.서울∼일산 구간을 주로 운행하는 박모씨는 “요금 인상규모가 공식 발표수치보다 큰 것은 분명한 것같다”며 “그러나 손님이 줄어 수입은 전보다 별로 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입장] 타이어의 마모 정도나 운전습관에 따라 같은교통환경에서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요금이 달라질수 있다며 평균 25.28% 인상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서울시 관계자는 “요금인상폭과 관련한 시민들의오해를 풀기 위해 이달 말까지 영수증발급기 장착이 모두완료되면 실제 인상률을 한번 검증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96년도입 시민감사청구 28건 접수…22건 해결

    서울시가 지난 96년부터 시민 권익옹호를 위해 시민감사청구제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28건의 감사 청구가 접수돼이중 22건이 수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8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99년까지 22건,2000년 4건에 이어 올해도 2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된 내용에는 ▲부실시공된 보도블럭 ▲지하철 안전진단 ▲버스요금 인상의 적정성 ▲택시요금 인상 인가과정 및 인상근거 조사 ▲강남구 일원동 자원회수시설 건설사업 ▲주택재개발 추진업무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관련 ▲건축허가 적법성 여부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감사청구 주체별로는 참여연대와 경실련,도시연대,YMCA 등 환경·시민단체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민이나 일반 시민들이 제기한 것이었다. 서울시는 그동안 접수된 감사 청구건에 대한 자체 감사활동을 벌여 22건을 마무리했으며 2건은 각하,2건은 취하 또는 불가 판정을 내렸다.올해 접수된 2건은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다. 서울시관계자는 “시민의식이 성장함에 따라 제도 도입직후에는 청구건이 많았으나 그동안 감사를 청구할만한 사안이 대부분 해결돼 갈수록 청구건수가 줄어드는 추세”라며 “앞으로 행정행위를 더욱 투명하고 바르게 처리해 시민들의 불신과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96년부터 20세 이상 시민 200명 이상이나 주요사회·직능단체 대표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시민감사관에게 감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감사청구제를도입,운영해 오고 있다. 심재억기자
  • 뉴스피플 휴간호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9월18일 발매 9월27일자) 487호는 독자들과의 더 좋은 만남을 위해 잠시 이별을 고하는 휴간호로서 독자들을만난다. 9월11일 미국 국방부와 세계무역센터 등 미국의 심장부가테러집단에 의해 무참하게 공격당한 뒤 전쟁의 공포가 세계를 뒤덮고 있다.하지만 냉정을 찾자는 지적이 나오면서미국의 그동안 외교 정책을 차분히 비판하는 목소리도 미국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다.힘에 의존한 미국 주도의 세계평화가 무너지고 있는 21세기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택시요금이 오를 때마다 시민들을 골탕먹이고 있는 택시제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파헤쳤다.경기도 성남시 경동보일러 본사 옥상에 자리잡은 자연 소생태 공원을 찾아 현대인에게 가을의 풍성함을 선물해주는 도시 속 소자연을 소개했다.최근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특허기술의 현주소를진단했으며, 올해 10월 정보통신부의 비대칭 규제 시행을앞두고 이동전화 가입자 할인 제휴서비스 폐지 논란을 밀착취재했다. 문학마을에서는 우리민족의 정서인 한(恨)을 신화와 샤머니즘을 통해 넘치는 생명력으로 환기시키며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해 온 소설가 한승원씨를 만날 수 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에 각박해진 마음을 살찌울 소설도 소개한다.여권 외곽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유종근 전북지사를 만나 요즘 생활을 들었다.
  • 인천지역 택시요금 새달초 16% 인상

    서울에 이어 인천지역의 택시요금이 다음달 초 인상된다. 인천시는 지역내 택시사업조합의 요금인상 요구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한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요금인상안을 마련,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 시행에 들어갈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가 마련중인 인상안은 1,300원인 기본 요금을 1,600원으로 올리고,거리와 시간 요금은 210m,51초에 각각 100원씩 오르던 것을 189m,45초에 100원씩 오르게 조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인상률은 16.69%가 된다. 그러나택시조합이 물가인상 및 96년 이후 거의 동결상태인 임금 문제 등을 이유로 27.17%의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서울시가 최근 25.28%를 올려 물가대책위의 조정과정에서 인상 폭은 다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서울시, 검증기관이 권고한 택시요금중 최고 인상안 채택

    서울시가 택시 운송원가를 검증한 기관이 권고한 요금인상안중 가장 인상폭이 높은 안을 채택,택시요금을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그동안 인상폭(25.28%)이 너무 크다는 지적에 대해 제3의 전문기관에 요금인상안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받아인상률을 결정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9일 검증기관인 안건회계법인의 보고서에 따르면 안건측은 13∼26% 인상안을낸 것으로 나타나 결국 시가 안건회계법인이 상한으로 제시한 인상안을 적정 인상안으로 택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택시사업자측이 한국산업경영연구소(KMI)에 자체용역을 줘 분석한 택시운송원가를 근거로 지난해 9월 50.85%(지난해말 운송원가 기준)의 요금인상을 요구해 오자 안건회계법인에 이 요구안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맡겼다. 아울러 안건측이 택시노사 양측이 추천한 2개 업체에 대한현장실사를 통해 최근 2년간의 원가자료를 분석,KMI 보고서가 사용한 자료의 신뢰성을 간접 검증토록 했다. 안건측은 KMI 보고서에 대한 검증결과만을 토대로 한다면일반택시는 26.0%의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고,2개업체에 대한 실사결과로는 각각 21.38%와 13.01%의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안건측은 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일반택시 요금의 적정 인상폭으로는 ▲13%는 원가인하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타당하며 ▲26%는 대표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고 ▲2개업체의 평균치인 17%를 인상하는 방안도 타당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고,서울시는 시의회와 물가대책위를 거쳐 25.28%를 최종 인상률로 정했다. 이와 관련 교통시민연합은 지난 4일이번 택시요금 인상은시민을 기만하는 부당한 요금인상이라며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각종 의혹사항을 조사할 것과 요금인상의 합리적 근거 등을 밝히라고 시 당국에 요구해 놓은 상태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안건측에 2개업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것은 인상률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KMI보고서가 사용한 자료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조사결과 타당성이 인정됐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속터지는 택시기사들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 택시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미터기 조정검증’을 받으려는 택시들이 서울 서초구 우면동서울시 품질시험소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우면로 등 일대도로가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다. 3일에 이어 4일에도 품질시험소 별관 계량기검사장 앞 우면로는 2,000여대의 개인·회사·모범 택시들이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를 완전히 점거,주차 길이가 무려 3㎞에 이르렀다.또 대기 번호표를 받은 운전기사와 번호표를 받지않고 시험소 근처에서 밤을 지샌 운전기사들이 순번 문제로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이에 앞서 3일에는 담당 공무원들이 오후 6시가 되자 모두 퇴근하는 바람에 검증을 받지못한 택시기사들이 야간에 항의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택시 운전사들은 “서울 강남지역의 모범·대형 택시는 7일까지,일반 택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조정검증을 받지 못하면 150만∼1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면서 “택시 조견표에는 변경된 ‘시간·거리 병산법’이 반영되지않아 검증이 늦을수록 손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택시운송사업조합 등을 통해 지정 기일을 통보했으나 운전기사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이같은 일이 일어났다”면서 “야간에도 미터기 조정검증 작업을 계속하고,지정 기일을 신속히 통보해 혼란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anselmus@
  • 서울 택시요금 9월 1일 인상

    서울의 택시요금이 1일 0시부터 평균 25.28% 인상됐다. 일반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은 1,300원에서 1,600원으로,주행요금은 210m당 100원에서 168m당 100원으로,시간요금은 51초당 100원에서 41초당 100원으로 각각 올랐다. 모범택시도 기본요금은 3,000원에서 4,000원으로,주행요금은 250m당 200원에서 205m당 200원으로,시간요금은 60초당 200원에서 50초당 200원으로 조정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 택시기본료 1,600원

    서울시내 택시요금 25.28% 인상안이 다음달 1일 0시부터시행되며 요금인상과 별도로 호출료로 1,000원까지 징수할수 있게 된다.그러나 이번 요금인상을 두고 서비스 개선은없이 시민부담만 가중시킨다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인상폭=일반택시 기본요금은 1,300원에서 1,600원으로 300원 오른다.아울러 2㎞ 초과 주행요금은 210m당 100원에서 168m당 100원으로,시속 15㎞ 이하로 운행될때 부과되는시간요금은 51초당 100원에서 41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다. 또 3㎞ 초과 주행요금은 250m당 200원에서 205m당 200원,시간요금은 60초당 200원에서 50초당 200원으로 오른다. ◆호출료 징수 논란=승객의 호출에 의한 택시 운행시 운행요금과 별도로 1,000원까지 호출료를 받을 수 있다.즉 호출서비스 이용시 사실상 기본요금을 2,600원까지 내게 돼 시민부담이 대폭 늘어나는 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대해 “현재 호출서비스 이용률은 10% 미만으로 시민부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시는 10월 말까지 전체 7만여대 택시중 콜시스템장착 택시를 1만5,000여대로 늘릴 계획이고 승객들의 콜 시스템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어 승객들의 부담증가는 적지 않을 전망이다. ◆여전한 택시횡포=서울시는 이번 요금인상을 택시의 서비스 개선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한달간 구,경찰 등과 함께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또 29일부터 한달 모든 택시기사들에게 불친절과 불법행위 퇴치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요금인상때마다 유사한 서비스 개선대책이 나왔지만 실적이 미미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의구심은 가시지 않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10월 첫선 브랜드 콜택시 ‘콜 응답 의무제’ 실시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운행되는 ‘브랜드 콜택시’에 대해 콜 운영 규정을 강제로 지키도록 하는 ‘콜 응답 의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차동득(車東得) 서울시 교통관리실장은 16일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브랜드 콜택시 운행과 관련,“1만5,000대 규모로 운행될 브랜드 콜택시에 대해 콜 시스템 장착이 마무리되는 올 10월부터 콜 응답을 강제화하는 콜 응답 의무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 실장은 “새로 도입되는 브랜드 콜택시 관리 시스템을통해 소속 콜택시의 운행상황을 콜 센터의 전자지도상으로파악,10분 이내에 약속장소에 도착할수 있도록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콜 운영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자동기록 장치나 시민신고 등을 통해 계약 이행사항을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용기자
  • 택시노조 “요금 인상 반대”

    오는 30일부터 서울의 택시요금이 28.24% 인상될 예정인가운데 택시기사들이 요금 인상방침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나섰다. 회사택시 기사들로 구성된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승규)은 1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운송수입 전액관리제 전면시행이 전제되지 않는한 서울시의 요금인상안은 업체들의 사납금 수입만 올려줄 뿐 기사들의 처우개선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서비스 개선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게 분명한 만큼 인상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택시노련은 “이번 요금인상안은 운송원가 보전 25.28%,인건비 인상분 보상 2.96%로 내역이 구성돼 있다”며 “결국기사는 월 50여만원의 사납금 추가부담만 안게 된다”고 주장했다.즉 회사가 운송수입을 전액관리하며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납금 제도를 그대로 남겨둔채 요금을 인상한다면 업체의 수입만 올려줄 뿐이라는 주장이다. 이에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운송원가 인상분 25.28% 가운데 46.9%는 기사 인건비 상승분에 대한 보전분이며 여기에추가로 2.96%를 기사 인건비를 위해 정책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인상안은 물가상승분 등 원가 상승요인들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택시기사 처우개선문제는 업체와 노조간의 협상대상이지 시가 직접 관여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 택시요금 인상

    오는 30일쯤부터 서울의 일반택시 기본요금이 1,600원으로 오르는 등 택시요금이 크게 오른다. 서울시는 택시요금을 28.24% 올리는 안을 오는 17일 시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심의를 거친 뒤 오는 30일쯤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택시의 요금은 기본요금이 현재 1,300원에서 1,600원으로 300원 인상되고,2㎞이상 운행시 운행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주행요금은 현행 210m당 100원에서 161m당 100원으로,시속 15㎞ 이하로 운행될 때 부과되는 시간요금은 51초당 100원에서 39초당 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3㎞이상 운행했을때 부과되는 주행요금은 현행250m당 200원에서 195m당 200원,시속 15㎞ 이하로 운행될 때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60초당 200원에서 47초당 2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임창용기자 sdragon@
  • 7월 소비자물가 0.2% 올라

    장마로 채소값은 크게 올랐으나 전체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둔화됐다. 재정경제부와 통계청은 1일 7월중 소비자물가가 전달보다0.2% 오르는데 그쳐 6월 상승률 0.3%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한 물가 상승률도 6월의 5.2%에서7월은 5.0%로 다소 떨어졌다. 품목별로는 상추(75.2%)·호박(43.5%)·오이(25.1%)·배추(16.0%)·무(8.3%) 등 채소류가 큰폭으로 올랐다. 택시요금과 유원지 입장료 등 지방 공공요금은 0.02% 상승했으나 의료보험 수가조정의 영향 등으로 전체 공공요금은0.6%가 하락했다. 집세는 0.3%가 올랐는데 전세가 0.5%,월세가 0.1% 각각 상승했다.개인서비스요금은 0.1%가 오르고 공업제품은 보합세를 보였다. 재경부는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 대책 추진으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지난 4월 이후 4개월째 5%대에 머물고 있다”면서 ”8월에는 4%대,9월에는 3%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김성수기자 sski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