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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피해 경남 한해 200억원 넘게 발생

    보이스피싱 피해 경남 한해 200억원 넘게 발생

    경남에서 한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200억원이 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1056건으로 피해금액은 2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과 비교해 발생건수는 149건(12.3%)이 줄었지만 피해금액은 8억원(3.8%)이 늘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자 131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68명을 구속했다. 2020년에는 1810명이 검거됐고 이 가운데 76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치밀해지면서 경남에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20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대출사기형 범죄다. 경찰은 전화로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출을 핑계로 기존 대출금 상환을 위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금융기관 직원에게 현금을 전달하도록 요구하면 100% 보이스 피싱 범죄이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피해자 휴대전화에 악성코드 설치를 통한 원격조정 범죄도 늘고 있다. 범죄자들이 범행과정에서 악성 코드가 심어진 출처를 알 수 없는 대출관련 어플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피해자가 이를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순간 악성코드가 퍼지고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피해자 휴대전화를 원격 조정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경찰은 금융기관에서는 대출 진행을 위해 출처를 알 수 없는 대출관련 어플이나 파일을 설치하도록 권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택배 배송 확인을 가장한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도 늘어나는 추세다. 구매하지 않은 물품에 대한 택배 배송 조회 문자를 보낸 뒤 발신 번호로 피해자가 전화를 걸면 “수사기관인데 범죄에 연루된 것 같다”면서 “계좌에 있는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다른 계좌로 이체하라”고 요구하거나 “출금해 현금으로 전달하라”고 요구하는 수법이다. 경찰은 의심스런 문자중에 있는 출처불명의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클릭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의심스런 택배 배송 확인 요청에 대해서는 업체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 확인하거나 방문확인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경남경찰청은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해 준다거나 택배 배송 확인을 가장한 기관 사칭형 보이스 피싱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으면 곧바로 경찰 112로 신고 하거나 금융감독원 1332로 전화를 해 상담 하면 된다.
  • 택배노조 ‘파업 지속’ 결정에... CJ대한통운, “1700명 추가 투입”

    택배노조 ‘파업 지속’ 결정에... CJ대한통운, “1700명 추가 투입”

    CJ대한통운 택배노조의 파업이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CJ대한통운이 배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1700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전후 늘어나는 택배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파업의 여파에 따른 일부 배송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택배 현장에 추가 투입되는 인력은 회사 소속의 직영 택배기사, 분류지원인력 등이다. 이들은 설 명절 전후 택배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배송 차질이 발생하는 지역에 투입돼 원활한 배송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설 명절에는 10~13% 정도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CJ대한통운 측은 설 명절 특수기 동안 택배기사들의 과로 예방을 위해 배송마감 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고 물량 증가 탓에 당일 배송이 완료되지 않을 때도 택배기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택배노조 소속 CJ대한통운본부 조합원들은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요금 인상분을 사측이 택배기사에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28일부터 파업에 나섰다. 정부의 설 특별관리 대책에 따라 1만명이 추가 투입되며 ‘택배 대란’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지만 경기 광주·성남, 세종, 전북 군산, 광주 광산구, 경남 거제·창원, 울산 등 노조 비율이 높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배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 과일 스티로폼 포장재, 보자기는 재활용쓰레기 아닙니다...명절 증가하는 쓰레기

    과일 스티로폼 포장재, 보자기는 재활용쓰레기 아닙니다...명절 증가하는 쓰레기

    배송 중 과일 손상을 막기 위해 스티로폼으로 과일을 싸놓은 포장재는 물론 보자기는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한다. 환경부가 25일 밝힌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따르면 과일 포장재, 보자기는 물론 선물세트를 들기 쉽도록 만든 부직포 가방, 고흡수성 수지가 들어간 젤 형태 아이스팩도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야 된다. 알루미늄 호일과 비닐랩도 일반 쓰레기에 포함된다. 환경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같은 재활용폐기물 증가에 따른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설 연휴동안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것을 막고 제 때 수거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수거일정을 조정하고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과 재활용폐기물 공공선별장 확대 운영을 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상황반을 운영하게 된다. 매년 연휴 때마다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 정체구간, 고속도로 휴게소, 여객터미널, 야영지 등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불법투기 계도와 단속도 강화된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와 철도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간이 쓰레기 수거함이 추가로 설치돼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해 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을 찾는 인구가 줄면서 배달, 택배 물량이 증가해 음식물류 쓰레기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수도권 지자체에서는 수거일정을 조정해 폐기물 적체를 막고 연휴기간 특별 수거일을 지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연휴 기간 폐기물 미반입으로 인한 불편을 대비해 1월 30일과 설 연휴 직후인 2월 3일부터 폐기물 반입을 허용할 계획이다. 오종훈 환경부 생활폐기물과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적절한 분리배출 안내와 함께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특별수거대책을 수립하고, 수거상황을 집중관리해 수거지연 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밀려드는 택배… 일부 노동자는 靑 앞 단식농성

    밀려드는 택배… 일부 노동자는 靑 앞 단식농성

    설 명절 대목이 다가오는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분류 작업자들이 택배를 옮기고 있다. 우체국 택배 노동자 70여명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체결된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의 이행 여부에 대한 1차 현장 점검 결과, 합의 사항이 양호하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는 분류 작업에서 택배기사를 배제하라고 규정하고 있다. 뉴스1
  • 밀려드는 택배… 일부 노동자는 靑 앞 단식농성

    밀려드는 택배… 일부 노동자는 靑 앞 단식농성

    설 명절 대목이 다가오는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분류 작업자들이 택배를 옮기고 있다. 우체국 택배 노동자 70여명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체결된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의 이행 여부에 대한 1차 현장 점검 결과, 합의 사항이 양호하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는 분류 작업에서 택배기사를 배제하라고 규정하고 있다. 뉴스1
  • 택배노조 파업 속 사회적 합의 이행상황 점검해보니

    택배노조 파업 속 사회적 합의 이행상황 점검해보니

    택배노조 파업이 약 한 달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사업장에 대한 사회적 합의 이행 상황이 양호하다는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는 택배기사 과로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사측에 요구하며 지난달 28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국토부는 24일 지난해 6월 체결된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가 지난 1일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행 여부에 대한 1차 현장 점검 결과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1차 조사는 민관 합동조사단이 전국 택배 터미널 25곳에 대해 사회적 합의 핵심 사항인 ‘분류 전담 인력 투입 또는 택배기사 분류작업 수행 때 별도 대가 지급’과 고용·산재보험 가입, 심야 배송 제한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 25곳 모두 분류 전담 인력을 투입했거나 분류 전담 인력을 투입하지 못해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에 참여하면 비용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의 터미널 현장 점검에서도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분류 인력이 전부 투입돼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하지 않는 곳이 7곳(28%), 분류 인력이 투입됐지만 택배기사가 일부 분류작업에 참여하는 곳은 12곳(48%)으로 나타났다. 구인난 등으로 6곳(24%)에서는 택배기사에게 별도 분류 비용만 지급하고 있었다. 택배 기사 현장 인터뷰 결과 사회적 합의 시행 이후 전반적으로 작업 강도는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배제돼 작업시간을 실질적으로 줄이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터미널 내 분류 전담 인력이 투입됐어도 분류업무 숙련도가 높지 않아 오전 9시 이전 출근하는 기사가 여전히 많았다. 분류 전담 인력이 분류 작업을 정상적으로 이뤄지더라도 택배기사가 배송 경로에 따라 물품을 재배치하는 등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했다. 분류 인력 구인 비용은 올해 최저임금(9160원) 이상인 시급 9170~1만 6000원 수준이었고, 분류 비용을 별도로 지급받는 택배 기사의 월 평균 수입은 약 50만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야 배송 제한과 사회보험 가입 등의 합의 사항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 대상 터미널에서는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인터뷰 결과 점검 대상 터미널 모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했다. 이달 기준 택배 4사의 고용·산재 보험 가입률은 90%를 상회했다. 민관 합동조사단은 분류 인력의 숙련도와 택배기사의 작업시간이 연동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분류 인력 숙련도 제고 및 분류 전담 인력 투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자동화 설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토부는 사회적 합의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불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 [서울포토]‘지금 즉시 대화에 나서라’

    [서울포토]‘지금 즉시 대화에 나서라’

    24일 서울 참여연대에서 열린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사회적 합의의 올바를 이행을 위한 종교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에 참석한 종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4
  • [서울포토]‘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

    [서울포토]‘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번출구 앞에서 비노조 택배기사연합이 택배노조 파업 철회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2022.1.23
  • “해외직구했다고 코로나 검사 명령”…中 ‘국제우편 유입설’에 혼란

    “해외직구했다고 코로나 검사 명령”…中 ‘국제우편 유입설’에 혼란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이 베이징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과 관련해 국제우편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주장한 가운데 해외에서 배송된 물건을 받은 이들에 대한 통제가 강화된 것으로 보도됐다. 단순히 해외주문을 했다는 이유로 코로나19 검사 명령이 떨어지고, 음성 판정을 받기 전까진 이동 제한도 받게 됐다는 것이다. 심지어 주문한 물건을 아직 받아보지 못한 이들까지 무차별적으로 통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직구 배송 뒤 건강코드 변경됐다” 20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에 사는 한 시민은 해외에서 소포를 받았다는 이유로 디지털 건강코드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홍콩에서 발송된 소포를 받은 뒤 건강코드가 노란색으로 바뀌었다고 지난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했다. 건강코드 녹색→노란색, 이동제한·검사 의무화중국은 녹색-노란색-빨간색으로 구성된 디지털 QR코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19 관련 건강 상태를 분류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지역 간 이동을 하려면 이 건강코드 색이 녹색이어야 한다. 확진자나 밀접접촉자 등으로 분류되면 코드 색이 노란색이나 빨간색으로 변경되는데, 이 경우 코로나19 검사와 격리가 요구된다. 또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물론 공공장소 출입도 통제된다. 선전의 또 다른 시민도 지난달 말 일본 온라인쇼핑몰에서 술을 주문해 18일에 받았는데 그날 밤 건강코드가 노란색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선전시 당국은 현재 해외에서 물건을 배송받으면 건강코드가 노란색으로 바뀔 수 있다면서도 이와 관련해 더 이상의 정보나 규정은 없다며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명보는 최근 베이징과 선전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해 중국 보건당국이 국제우편을 통한 감염을 주장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배송 받지도 못했는데 코드 변경”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중국 내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해외에서 물건을 주문했다가 건강코드가 변경돼 불편을 겪게 됐다는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광둥성의 한 네티즌은 지난 18일 웨이보에 “방금 내 건강코드가 노란색으로 바뀌었다”면서 “해외에서 발송된 소포를 받았기 때문에 7일간 3차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아야 건강코드 색이 녹색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심지어 그는 지난달에 시가 담배를 해외에서 주문했는데 아직 물건을 받지도 않은 상황이라며 황당해했다. “모자 주문했다가 설 연휴 고향 못갈 판” 얼마 전 유럽에서 모자를 주문했다는 왕웨이(41)씨는 “이 소포 때문에 내 건강코드가 노란색으로 바뀌면서 춘제(중국의 설 연휴) 때 고향에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면서 “사고 싶은 옷이 있는데 노란색 코드로 변경될까봐 주문도 못 하겠다”고 SCMP에 토로했다. 국제우편물 방역 강화에 무역업체도 울상중국 당국의 이러한 조치로 일반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수입품을 유통하는 사업자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오스트리아에 기반을 둔 사치품 중개업체는 중국 보건당국의 국제우편물 방역 강화로 물품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에는 고객에게 택배가 도착하기까지 보통 2주가 걸렸는데 이제는 3~4주가 걸린다”면서 “우편물에 바이러스가 묻어간다고 해도 (배송되는 동안) 생존이 불가능한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국가우정국은 국제우편이나 해외배송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다며 “모든 기업은 국제우편물의 외부 포장을 완전히 소독해야 한다”고 통지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의 지난해 4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해외배송으로 물건을 주문한 온라인 쇼핑 이용자는 중국 내에 약 1억 5800만명에 달했다. 中보건당국 “국제우편물 통한 오미크론 유입 가능성” 지난 17일 베이징 질병통제센터 관계자는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환자가 지난 7일 캐나다에서 발송된 국제우편을 받았다면서 “해외에서 온 물건과 접촉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센터는 해당 감염자가 업무 중 국제우편물을 취급했는데, 그가 11일 받은 국제우편물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것이다. 해당 우편물은 지난 7일 캐나다에서 발송돼 미국, 홍콩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했다. 또 감염자가 발병 전 2주간 베이징을 떠난 적이 없으며, 감염자와 함께 살거나 일하는 사람 중에 확진자가 없었다는 점과 유전자 서열 분석 결과 지난달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미국과 싱가포르발 중국 방문자와 이번 감염자 간에 높은 유사성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한 나라로부터의 해외 물품 구매를 최소화하고, 우편물을 받을 때 배달 요원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과학계 “바이러스, 물건 표면서 오래 생존 못해”그러나 중국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캐나다 보건부는 “일반적으로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배송되는 제품이나 포장을 통해 전파되지 않는다”면서 국제우편물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해 “그럴 위험은 극도로 낮다”고 반박했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과학자들과 각국 보건당국 역시 배송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물품 표면에 생존하기는 어렵다며 중국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에마뉴엘 골드먼 미국 럿거스대 미생물학 교수는 “7일 토론토에서 보낸 편지가 4일 후 베이징에서 누군가를 감염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이 표면에서 1~2시간 이상 생존할 수 없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 결과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골드먼 교수는 우편물 샘플에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바이러스 RNA가 발견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는 바이러스의 사체를 찾은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 [서울포토]‘항상 고객님과 함께 가겠습니다’

    [서울포토]‘항상 고객님과 함께 가겠습니다’

    20일 서울 시내 한 골목에서 비노조 택배 연합회 회원이 노조 파업과 태업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인쇄물이 부착된 택배차량 앞에서 고객에게 전달할 택배를 정리하고 있다. 2022.1.20
  • 상품권 기한 5년 안 지나면 90% 환불

    상품권 기한 5년 안 지나면 90% 환불

    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와 상품권을 통한 ‘비대면 선물’이 급증한 가운데 설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도 해마다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19일 ‘택배·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예방·대처법을 공개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상품권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꾸준히 늘었다. 택배 피해는 2019년 223건, 2020년 201건, 지난해 277건으로, 상품권 피해는 2019년 228건, 2020년 298건, 지난해 495건으로 집계됐다. 택배 피해는 배송 지연, 파손·훼손, 물품 분실 등의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신선·냉동식품이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는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은 명절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택배 배송을 의뢰하고, 택배 파손·분실에 대비해 송장과 사진 등 증빙 자료를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면서 “택배 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사업자에게 피해 사실을 알려야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상품권 피해는 유효기간이 지나 환급 요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높은 할인율을 미끼로 대량 구매,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판매 행위는 사기일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를 자제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보다 유효기간이 짧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권을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못했을 때 발생일로부터 5년(상사채권 소멸시효)이 지나지 않았다면 구매금액의 90%를 환불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정당한 환불을 요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 택배·상품권 ‘비대면 선물’ 급증… 설 앞두고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택배·상품권 ‘비대면 선물’ 급증… 설 앞두고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와 상품권을 통한 ‘비대면 선물’이 급증한 가운데 설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도 해마다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19일 ‘택배·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예방·대처법을 공개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상품권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꾸준히 늘었다. 택배 피해는 2019년 223건, 2020년 201건, 지난해 277건으로, 상품권 피해는 2019년 228건, 2020년 298건, 지난해 495건으로 집계됐다. 택배 피해는 배송 지연, 파손·훼손, 물품 분실 등의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신선·냉동식품이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는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은 명절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택배 배송을 의뢰하고, 택배 파손·분실에 대비해 송장과 사진 등 증빙 자료를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면서 “택배 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사업자에게 피해 사실을 알려야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상품권 피해는 유효기간이 지나 환급 요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높은 할인율을 미끼로 대량 구매,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판매 행위는 사기일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를 자제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보다 유효기간이 짧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권을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못했을 때 발생일로부터 5년(상사채권 소멸시효)이 지나지 않았다면 구매금액의 90%를 환불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정당한 환불을 요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 [서울포토]전국택배노조 총파업 규탄 기자회견

    [서울포토]전국택배노조 총파업 규탄 기자회견

    19일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택배대리점연합이 총파업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2.1.19
  • 100가구 이상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오는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 아파트가 500가구 이상에서 100가구 이상으로 강화된다. 또 새 아파트는 전체 주차면수의 5%, 기존 아파트는 2% 이상 의무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전체 주차면수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된다. 대기업 계열사와 대규모 렌터카 업체는 신차를 구매하거나 임차할 때 일정 비율 이상 친환경차를 확보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의무설치비율은 신축 시설이 0.5%였고, 기축 시설은 아예 없었다. 기축 시설에 대해서는 충전기 설치를 위한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유예 기간을 뒀다. 국가·지자체 등 공공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공중이용시설은 2년 이내에, 아파트는 3년 이내에 설치하면 된다. 불가피하면 시군구청장과 협의해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건축 예정 시설이나 관할 기초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시행령은 또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도 규정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기업 약 2600개, 차량 보유 대수 3만대 이상인 자동차대여사업자, 차량 보유 대수 200대 이상인 시내버스 및 일반택시운송사업자, 우수물류 인증을 획득했거나 택배사업으로 등록된 화물운송사업자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연간 구매 목표(비율)는 이달 중 확정되는 고시를 통해 정해진다.
  • [오늘의 눈] 피로감 커진 택배 파업… 정부가 나설 때/ 손지민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피로감 커진 택배 파업… 정부가 나설 때/ 손지민 사회부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18일 3주째로 접어들었다. 택배노조는 지난해에만 1·6·10월 파업에 돌입했고 지난달 30일에 시작된 이번 파업이 벌써 네 번째 파업이다. 노조 측은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파업이 반복되고 기간이 길어지면서 비노조원과 소비자 등을 포함한 관계자의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다. 2020년 한 해에만 택배노동자 16명이 사망하자 지난해 1월 택배업계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마련하고 과로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분류작업의 정의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했다. 그러나 분류작업 인력의 구체적인 투입 시기·방식 등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합의 8일 만인 지난해 1월 29일 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다행히 민간 택배 3사가 직접 사회적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총파업은 하루 만인 30일 종료됐다. 노조의 2차 총파업은 지난해 6월 2차 사회적 합의가 결렬되면서 9일부터 시작됐다. 이후 올해 1월부터 택배노동자를 분류작업에서 완전 배제하고 주 평균 노동시간이 6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2차 합의안을 6월 18일 도출하면서 파업은 열흘을 넘기지 않고 종료됐다. 4개월이 흐른 지난해 10월 노조 측은 “택배사가 택배비 인상분을 이윤으로 남기고 있다”면서 사회적 합의 파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15일부터 부분파업을 시작했고 20일 하루 총파업을 전개했다. 그러나 앞선 파업과 달리 정부의 중재는 없었고 호응도 부족했다. 3차 파업에도 진전이 없자 노조는 지난달 28일 4차 파업에 나섰다. CJ대한통운 측이 “택배비 인상분의 상당 부분은 택배노동자들이 가져갔다”고 노조의 주장을 반박하며 갈등은 평행선을 달리는 중이다. 남은 해법은 정부가 나서서 중재하는 것이다. 지난해 6월 도출된 2차 합의안의 부속서에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그러나 정부는 2차 합의안을 도출한 후 벌어지는 갈등을 외면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마침 사측이 국토부에게 사회적 합의 이행과 관련해 택배업계 전반에 대한 실사를 요청했다. 정부의 공정한 중재가 필요할 때다.
  • “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女노출사진 택배차’ 기사에 제안

    “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女노출사진 택배차’ 기사에 제안

    ‘女노출사진 택배차’ 논란에…맥심 “우리가 만든 달력 사진이더라”“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 보내주겠다” 성인 잡지 ‘맥심 코리아’가 최근 배송 차량 내부에 여성의 신체가 노출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붙여 논란을 빚은 택배기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맥심은 서울 지하철 객차 내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을 섭외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18일 맥심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속상합니다. OO택배 불편러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김나정 아나운서는 택배기사 A씨가 차량에 붙인 사진이 맥심에서 제작한 달력이라고 말했다. 해당 택배사가 시민의 불편 신고 접수에 ‘개선 및 시정 조치를 했다’고 답변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게 과연 검열의 대상이 되는지 시정조치를 받아야 할 일인지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나정은 “택배기사는 저게 개인 소유의 차량이고, 차량 밖에 붙인 것도 아니고 짐칸 내부에 붙인 게 과연 비난받을 일인가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이 열려 있었다는 걸 문제 삼는 분들도 계신데, 물류 차량에서 짐을 내리는데 문을 안 열고 어떻게 일을 하냐”며 “이러다 내가 살던 집문도 열어놓지 못하는 세상이 되는 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 보내주겠다” 김나정은 “영상을 보시면 연락주시거나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남겨달라”고 요청했다. 김나정은 해당 택배기사에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본인의 사비를 통해 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를 보내주겠다고 했다. 지난 12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탑차에 여자 벗은 사진 붙여놓고 배달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작성자 B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택배기사의 짐칸 내부 벽면에 여성의 신체가 노출된 대형 포스터가 빼곡하게 붙어있다. 짐칸 문을 활짝 열어둔 탓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내부를 볼 수 있던 것이다. 이에 B씨는 지난해 12월 31일 해당 택배사에 불편 신고를 접수했다고 했다. 이후 해당 택배사 측은 지난 8일 “담당 기사의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관할 지사로 전달해 추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및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B씨는 “개선 및 시정 조치를 했다”던 택배사의 답변은 거짓이었다고 주장했다. 택배사의 답변 일자로부터 나흘이 지난 12일, 택배차 내부는 달라진 게 없었던 것이다.“인생은 ×스”…맥심, 지하철 난동여성 공개섭외 나섰다 맥심 코리아는 최근 서울 지하철 객차 내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을 섭외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맥심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여성과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며 “사람을 찾습니다. 맥심에서 정중히 모십니다. 본인이시거나, 아시는 분은 맥심으로 연락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한 여성이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소리를 지르는 약 20초 가량의 영상이 논란이 됐다. 특히 이 여성은 바닥에 누워 성관계를 뜻하는 “×스, 인생은 ×스”라고 수차례 외쳤다. 이어 갑자기 일어나 머리를 흔들며 춤을 췄고, 한 남성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1월 3호선 원흥역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여성은 마스크 미착용과 소란 행위 등으로 역무원에 의해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 넷플릭스, 올해 한국 오리지널 10편 늘려 25편 선보인다

    넷플릭스, 올해 한국 오리지널 10편 늘려 25편 선보인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 등 흥행 콘텐츠를 선보인 넷플릭스가 올해 25편 이상의 한국 신작을 선보인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에 총 25개의 한국 작품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0편 늘어난 숫자다. 라인업에는 오는 28일 공개되는 학교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을 비롯해 소년범죄에 대한 이야기로 김혜수·김무열이 주연한 ‘소년심판’, 화제작 ‘종이의 집’의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하일권 작가의 웹툰 원작인 ‘안나라수마나라’,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의 신작 ‘글리치’,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의 재회가 이목을 끄는 ‘택배기사’ 등이 올해 선보인다. 특히 2월 11일 공개되는 ‘모럴센스’를 비롯해 ‘카터’, ‘서울대작전’, ‘정이’, ‘20세기 소녀’ 등 영화도 잇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한국 오리지널 숫자를 늘린 것은 지난해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회원들이 한국 콘텐츠 시청에 할애한 시간은 지난 2년 동안 6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대 흥행작 ‘오징어 게임’은 시청 시간의 약 95%가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넷플릭스는 덧붙였다.
  • 100세대 이상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100세대 이상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오는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 아파트가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강화된다. 또 새 아파트는 전체 주차면수의 5%, 기존 아파트는 2% 이상 의무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전체 주차면수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된다. 대기업 계열사와 대규모 렌터카 업체는 신차를 구매하거나 임차할 때 일정 비율 이상 친환경차를 확보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의무설치비율은 신축시설이 0.5%였고, 기축시설은 아예 없었다. 기축시설에 대해서는 충전기 설치를 위한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유예 기간을 뒀다. 국가·지자체 등 공공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공중이용시설은 2년 이내에, 아파트는 3년 이내에 설치하면 된다. 불가피하면 시·군·구청장과 협의해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건축 예정 시설이나 관할 기초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시행령은 또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보안과 업무 수행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일반에 개방하게 했다. 충전시설에 불법 주차된 차량의 단속권한을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차제로 변경하고, 단속 대상도 의무설치된 충전기 외에 모든 공용충전기로 확대했다. 새로 시행되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의 대상 기업도 규정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기업 약 2600개, 차량 보유 대수 3만대 이상인 자동차대여사업자, 차량 보유 대수 200대 이상인 시내버스 및 일반택시운송사업자, 우수물류 인증을 획득했거나 택배사업으로 등록된 화물운송사업자 등이다. 구체적인 연간 구매목표(비율)는 이달 중 확정되는 고시를 통해 정해진다. 산업부가 입법 예고한 고시 제정안에 담긴 비율은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기업 및 자동차대여사업자 22%(전기차·수소차 13% 포함), 일반택시운송사업자 전기·수소택시 7%, 시내버스운송사업자 전기·수소버스 6%, 화물운송사업자 전기·수소화물차(1t) 20%다. 이밖에 친환경차 관련 기업의 범위를 넓히고 기업에 융자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국·공유지 내 수소충전소 구축 시 임대료 감면 한도를 50%에서 80%로 확대하고, 혁신도시 또는 인접 지역에 수소충전소 1기 이상을 구축하도록 의무화했다. 정경록 산업부 자동차과장은 “부품업체가 미래차 전환 설비투자 등을 위해 자금을 융자할 때 이자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지자체, 기업 등 제도 이행의 주체와 소통하며 개정 사항을 차질없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기는 중국]中 국제 택배로 ‘오미크론’ 전파된다?

    [여기는 중국]中 국제 택배로 ‘오미크론’ 전파된다?

    해외 입국자에 대해 이중 삼중으로 방역을 해왔던 중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늘고 있다. 오미크론 감염자들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던 중국 당국은 이들의 공통점으로 최근 국제 택배를 받은 것을 꼽았다.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 267회 베이징시 질병 관리본부의 기자 회견장에서 최근 베이징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감염자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사에 따르면 이 감염자는 지난 7일 캐나다에서 발송되어 미국과 홍콩을 경유해 베이징으로 유입된 국제 택배를 받았다. 이 환자가 택배를 수령한 날은 11일. 감염자의 진술에 따르면 택배 상자와 상자 내의 팸플릿 정도만 접촉한 상태였지만 중국 위생 건강위원회에서 채취한 샘플 22개 중 택배 상자의 겉면과 안쪽에서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해당 위치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현재 해당 택배의 운송 과정에서 접촉 가능성이 있는 인력에 대해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발송 국가가 동일한 다른 54개의 미개봉 택배에서도 5건의 양성 결과가 나와 중국 당국의 해외 유입설을 뒷받침했다. 같은 날 베이징에서 멀리 떨어진 선전시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발표했다. 오후 6시경 긴급으로 열린 선전시 정부의 기자회견에서 16일 보고된 선전시 0115번 확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발표했다. 선전시에서 발견된 최초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로 감염경로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던 중 최근 해외에서 발송된 택배를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 선전에서 해외 냉동 시약 관련 물류업 종사자인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북미에서 발송된 택배를 개봉했고 당시 마스크나 장갑 등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부터 인후통이 시작된 뒤 15일 PCR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되었다. 선전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는 최근 텐진, 상하이, 주하이, 베이징 등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았고, 기존에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 사례와도 불일치했지만 북미지역에서 여러 차례 확인된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유전자 배열이 100% 일치하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질병센터에서도 현지 확진자가 감염된 VOC/Omcron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에 베이징 현지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바이러스와는 차이가 있었다고 말하며 2021년 12월 북미와 싱가포르 등지에서 분리된 일부 변이 바이러스와 상당히 비슷했다고 덧붙였다. 이미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과 관련된 이동인 ‘춘윈(春运)’이 시작된 상태로 중국 곳곳에서 인구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 당국은 가급적 ‘현지에서 명절 보내기’ 운동을 펼치면서 인구 이동을 자제시키고 있지만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려는 중국인들이 많아 쉽지 않은 상태다. 중국 내 최대 인구 이동이 일어나는 시점에 국제 택배와 관련한 감염 사례가 늘어나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 의왕시, 임산부 336명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의왕시, 임산부 336명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경기 의왕시는 임산부에게 연 48만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의왕시인 임신부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5일 오전10시부터 온라인(www.ecoemall.com) 으로 336명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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