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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사는 ‘공동배송센터’로, 배달은 지역주민·청년이

    택배사는 ‘공동배송센터’로, 배달은 지역주민·청년이

    코로나19로 급증한 택배로 인한 교통 체증과 혼란 등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민 공용공간에 ‘공동배송센터’ 설치 및 화물차량 간 전달·배송 시스템에 대한 실증이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3일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지원을 위한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 4건과 물류 시범도시 조성사업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은 도시의 교통 혼잡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고, 물류 시범도시 조성 지원은 신규 조성도시를 대상으로 물류 계획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전자상거래가 급증하면서 국민생활 편의 증진 및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은 서울·인천·경남 김해·전북 익산에서 추진된다. 서울시는 주민 공용공간에 소규모 공동배송센터를 조성해 택배 등의 물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택배사 등 물류 사업자들이 공동배송센터까지 물품을 배송하면 시에서 채용한 지역 청년·주민이 가정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체계다. 택배 차량의 중복 운행 감소로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노량진·마장동 등 재래시장에는 소규모 물류창고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도입해 농·축·수산물 등 신선 상품을 보관했다 즉시 배송하는 서비스가 시범 실시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실시간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창고없이 주차장 등을 활용해 화물차량 간 상품을 전달·배송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실증한다. 김해시는 특화산업인 의약품 플랫폼인 스마트 공유물류센터 구축, 익산시는 고령층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 택배 ‘순회 집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디지털 물류 시범도시 조성 사업으로 창원시는 마산 해양신도시에 지하 물류시스템 등을,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재정비와 연계해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사업규모 등을 감안해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물류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특고·프리랜서에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특고·프리랜서에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한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 1~4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하고, 그동안 지원을 받지 않았던 대상자에게는 새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3일 고용노동부는 “이번 지원금은 이전과 다르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소득수준과 고용상황 등이 어느 정도 회복된 점 등을 반영해 소득지원 필요성이 높은 직종을 중심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과후교사 등 기존 지원 대상의 85%에 해당하는 대다수 직종에 대해서는 지원하되, 고용상황이나 소득수준이 회복되었거나 비대면 중심의 업무로 코로나19 영향이 크지 않은 일부 직종의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지원에서 제외된 직종은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 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 회원 모집인, 골프장 캐디, 건설기계 종사자, 화물자동차 운전사, 퀵서비스 기사로 모두 9개 직종이다. 지난 1월 31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와 공무원·교사·군인 등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일시적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특고·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지난해 10~11월 중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20일 이하일 때도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지원금 대상자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covid19.e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11일 이틀간 고용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 택배노조 파업 종료… 표준계약서 작성 합의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2일 CJ대한통운택배 대리점연합과 대화를 재개하고 파업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28일 파업에 돌입한 지 64일 만이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이번 사태로 발생한 소상공인 및 택배종사자의 피해가 더는 확대되지 않도록 즉시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조합원은 개별 대리점과 기존 계약의 잔여기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복귀하며 모든 조합원은 서비스 정상화에 적극 참여하고 합법적 대체 배송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합의 내용을 밝혔다. 합의 사항에는 이번 사태로 제기된 민형사상 고소·고발이 진행되지 않도록 협조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은 지난달 23일부터 대화를 시도했으나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등을 놓고 이견으로 이틀 만에 대화가 중단된 바 있다. 노조 측은 전체 파업 인원이 3일 합의문을 놓고 현장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5일까지 표준계약서 작성을 마친 뒤 현장에 복귀하고 7일 업무 재개 방침이다. 노조와 대리점연합 간 부속합의서 관련 논의는 6월 30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입장 차를 좁힐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사회적 합의 불이행을 인정하지 않던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업계 최고의 복지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던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도 환자복을 입고 현장에 나타났다. CJ대한통운 측은 파업 종료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면서도 “불법점거 및 폭력행위는 결코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했다.
  • 전국택배노조 64일만에 파업 종료···부속합의서 관건

    전국택배노조 64일만에 파업 종료···부속합의서 관건

    전국택배노조, 64일만에 파업 종료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 대화 재개6월 전 부속합의서 이견 좁힐지 관건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2일 CJ대한통운택배 대리점연합과 대화를 재개하고 파업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28일 파업에 돌입한 지 64일 만이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이번 사태로 발생한 소상공인 및 택배종사자의 피해가 더는 확대되지 않도록 즉시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조합원은 개별 대리점과 기존 계약의 잔여기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복귀하며 모든 조합원은 서비스 정상화에 적극 참여하고 합법적 대체 배송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합의 내용을 밝혔다. 합의 사항에는 이번 사태로 제기된 민형사상 고소·고발이 진행되지 않도록 협조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은 지난달 23일부터 대화를 시도했으나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등을 놓고 이견으로 이틀 만에 대화가 중단된 바 있다. 노조 측은 전체 파업 인원이 3일 합의문을 놓고 현장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5일까지 표준계약서 작성을 마친 뒤 현장에 복귀하고 7일 업무 재개 방침이다. 노조와 대리점연합 간 부속합의서 관련 논의는 6월 30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입장 차를 좁힐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사회적 합의 불이행을 인정하지 않던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업계 최고의 복지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던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도 환자복을 입고 현장에 나타났다. CJ대한통운 측은 파업 종료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면서도 “불법점거 및 폭력행위는 결코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했다.
  • 택배노조, 64일 만에 파업 종료…눈물 흘리는 CJ대한통운 노조원들

    택배노조, 64일 만에 파업 종료…눈물 흘리는 CJ대한통운 노조원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CJ대한통운택배 대리점 연합과 파업 65일째인 2일 협상을 타결하고 파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이번 파업 사태로 발생한 국민, 소상공인 및 택배종사자의 피해가 더는 확대되지 않도록 즉시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은 이날 오후 2시 대화를 재개한 뒤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양측은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여섯 차례 대화에 나섰으나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면서 같은 달 25일 대화가 중단됐다. 택배노조는 “대리점과 택배기사 간 기존 계약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택배노조 조합원은 개별 대리점과 기존 계약의 잔여기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복귀하며, 모든 조합원은 서비스 정상화에 적극 참여하고 합법적 대체 배송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합의 내용을 밝혔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전체 파업 인원은 이달 3일 지회별 보고대회에 전원 참석해 오후 1시까지 합의문을 놓고 현장 투표를 한다. 5일까지 표준계약서를 작성한 후 현장에 복귀하고, 7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10일부터는 사측에 대화를 촉구하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벌이다 19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다.
  • “남양주 고로쇠 수액 맛보세요” 내달 1일까지 판매

    “남양주 고로쇠 수액 맛보세요” 내달 1일까지 판매

    달콤한 고로쇠 수액 맛보세요. 축령산(해발 879m), 주금산(해발 813m), 철마산(해발 786m) 등 해발 600m 이상 산자락에서 채취한 남양주 고로쇠 수액 판매가 시작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수동관광지 주차장에서 고로쇠 수액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산에서 매년 3월 말까지 약 3만ℓ가 생산된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에서 ‘골리수’(骨利水)로도 불린다. 신라 말 고승 도선국사가 가부좌를 튼 채 도를 닦고 일어서려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아 나무를 잡고 일어서다 부러진 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을 먹고 무릎이 펴졌다는 일화에서 유래했다.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한 고로쇠 수액은 체내 노폐물 제거, 위장병, 담석증, 비뇨기 질환, 신경통, 당뇨, 산후조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 고로쇠 수액은 이 지역 농협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택배로 주문할 수도 있다.
  • [속보] 택배노조, 파업 종료…CJ대한통운대리점연합과 협상 타결

    [속보] 택배노조, 파업 종료…CJ대한통운대리점연합과 협상 타결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CJ대한통운택배 대리점 연합과 파업 65일째인 2일 협상을 타결하고 파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이번 사태로 발생한 국민 소상공인 및 택배종사자의 피해가 더는 확대되지 않도록 즉시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대리점과 택배기사 간 기존 계약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택배노조 조합원은 개별 대리점과 기존 계약의 잔여기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복귀하며, 모든 조합원은 서비스 정상화에 적극 참여하고 합법적 대체 배송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합의 내용을 밝혔다. 또 택배노조는 “개별 대리점에서 이번 사태로 제기한 민형사상 고소 고발이 진행되지 않도록 협조하며 향후 노사 상생과 택배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한다”고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 코로나19 영향, 2020년 폐기물 전년보다 7.7%↑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도 폐기물 발생량이 일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환경공단 올바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도 폐기물 발생량은 1억 9546만t이었다. 2019년(1억 8149만t)과 비교해 7.7%가 늘어났다. 건설폐기물과 사업장배출시설계 폐기물이 늘어난데다, 코로나19로 인해 배달과 택배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건설폐기물은 8644만t으로 전년 대비 7.1%, 사업장배출시설계 폐기물은 8087만t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생활계폐기물은 2254만t으로 전년 대비 6.6%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및 택배 증가 등은 폐지·폐합성수지 등 생활폐기물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분류의 폐지는 127만t에서 139만t으로 전년 대비 9%, 플라스틱 등 폐합성수지는 95만t에서 116만t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처리 방법은 재활용이 8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매립률은 5.1%로 전년(6.1%) 대비 1.0% 포인트 감소했으며, 소각률은 5.2%로 전년과 동일했다.
  • 택배노조, 18일 만에 CJ대한통운 점거 해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 19일째인 28일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본사 3층 점거를 해제한 뒤 일주일 만에 전면 철수했다.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사태를 끝내기 위한 전향적 노력을 해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에 화답해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파업 대오는 여전히 건재하다”며 “CJ대한통운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민생연석회의와 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등은 이날 파업 현장을 찾은 뒤 “사회적 합의 기구에 참여했던 과로사 대책위, 정부, 택배사, 대리점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이 추가적인 사회적 대화를 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 대부분을 사측이 챙기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 10일 조합원 200여명이 CJ대한통운 본사 1층과 3층을 기습 점거했다. 택배노조는 지난 23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의 첫 대화에 나섰으나 이틀 뒤인 25일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대리점연합은 이날 “불법행위는 당연히 중단해야 하는데도 이를 ‘전향적인 조치’라고 포장하는 것은 헌법 모독”이라며 파업 중단을 요구했다. 노사 문제인데도 추가적인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 을지로위원회에도 유감을 표했다.
  •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농성 해제...“사측 직접 대화 촉구”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농성 해제...“사측 직접 대화 촉구”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28일 CJ대한통운 본사 1층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사 점거 농성에 들어간 지 19일 만이다. 이날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업 사태를 끝내기 위한 전향적 노력을 해달라는 민주당 요청에 화답해 오늘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당 민생연석회의의 제안이라고 밝히며 “사회적 합의기구에 참여했던 과로사대책위, 정부, 택배사, 대리점연합회, 소비자단체 등 참여 주체들이 상호 이견 있는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사회적 대화를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다만 “파업 대오는 여전히 건재하다”며 “다시금 CJ대한통운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대화가 열려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택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분의 대부분을 회사가 챙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 중이다. 지난 10일부터는 사측에 대화를 촉구하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벌였다. 본사 점거 농성 초반에는 1층과 3층에 약 200명의 조합원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21일 노조가 3층 점거 농성을 해제하면서 현재는 1층에 50여 명의 조합원만 남아 농성을 하고 있다.
  • 택배파업 협상 중단… 대체배송 등 대립 첨예

    택배파업 협상 중단… 대체배송 등 대립 첨예

    파업 58일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았던 민주노총 택배노동조합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 간의 대화가 사흘 만에 중단되면서 CJ대한통운 파업 사태의 해결이 또다시 미지수가 됐다. 이런 가운데 ‘아사 단식’ 중이던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지난 26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5일 두 차례 대화를 진행했지만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택배노조는 ‘대화 결렬’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대리점연합회 측은 “대화가 중단된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은 택배노조에 있다”며 날을 세웠다. 양측은 파업의 발단이 된 ‘부속합의서 재논의’에는 이르렀지만 ‘대체배송 허용’, ‘민·형사 고소·고발 취하’ 등 서로 내건 조건에 동의하지 못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월 사회적 합의를 통해 도출한 표준계약서에 당일 배송과 주 6일 근무 등을 명시한 부속 합의서를 추가했고 택배노조는 부속 합의서가 택배기사 과로 등을 부른다며 철회를 요구해 왔다. 택배노조는 파업으로 인한 업무 공백에 따른 대체배송 허용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고, 연합회는 노조가 요구한 관련 고소·고발 건 취하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견지했다.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불법 점거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아사단식 6일째’ 택배노조 위원장, 건강 급격악화…병원 이송

    ‘아사단식 6일째’ 택배노조 위원장, 건강 급격악화…병원 이송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진경호 위원장이 물과 소금을 끊는 ‘아사단식’ 6일째인 26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택배노조와 경찰에 따르면 진 위원장은 CJ대한통운 본사 앞 농성 천막에서 단식을 이어가던 도중 건강이 악화돼 오전 11시 50분께 중랑구에 위치한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노조원들의 설득으로 들것에 실려 천막 밖으로 나오면서 말 없이 눈물을 보였다. CJ 본사 앞에 도착한 의료진은 “(진 위원장은) 지금 6일째 생명유지에 기본적인 영양분과 물, 전해질을 섭취하지 않았다”며 “여러 장기들에 이상이 감지되고 급성 심부전이 오고 있어 치료 없이는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진 위원장이 병원 후송은 완강히 거부했으나 조합원과 각계 대표자들이 설득했다”고 말했다.
  • 택배노조·대리점연합 협상 중단…대체배송 등 이견 팽팽

    택배노조·대리점연합 협상 중단…대체배송 등 이견 팽팽

    전국택배노조 파업 60일째인 25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의 협상이 3일만에 중단됐다.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타결을 위해 ‘부속합의서 복귀 후 논의’ 등 양보안을 제출했으나 쟁의행위 일체 중단과 대체배송 조건을 다는 등 대리점 연합에서 노조가 동의할 수 없는 안을 요구해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배송이 허용된다면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것은 원청인 CJ대한통운”이라며 “사실상 CJ대한통운이 이번 대화에 개입해 중단시킨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택배노조는 지난 23일부터 대리점연합과 협상을 벌여 왔으나 당일배송과 주 6일제를 담은 부속합의서 등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다만 노조는 대화 중단이 ‘대화 결렬’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성욱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장은 “일부 언론에서 지금 상황을 결렬이라고 표현하는 데 매우 유감스럽다는 뜻을 전한다”며 “우리는 파업을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지금도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리점연합은 ‘결렬’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그 책임은 서비스 정상화 요구를 거부한 택배노조에 있다고 반박했다. 대리점연합은 보도자료에서 “택배노조는 고용보장, 모든 이해당사자의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등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를 계속 추가해 왔다”며 “이제는 법률과 계약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는 2년마다 소속 대리점과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데, 택배노조의 요구는 생활물류법상 보장된 6년을 넘어 불법을 저지르더라도 계약해지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 수 있어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국민 불편과 소상공인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대체배송을 방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이를 거부한 데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한편 700여명(주최측 추산)의 택배노조 조합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노숙 농성을 전개하는 한편 108배와 촛불집회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경호 위원장이 5일째 단식을 벌이고 있는 CJ대한통운 본사에는 50여명의 최소 인원이 남아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나머지 조합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사태 해결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 찬조연설로 본 여야 전략

    찬조연설로 본 여야 전략

    20대 대선이 11일 남은 가운데, 양강 후보들은 방송 찬조연설로 대리전을 펼치는 중이다. 상징적 의미를 지닌 찬조연설자들은 후보들을 대신해 발언하며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여야 첫 번째 찬조연설에는 두 사람 다 호남에 기반을 둔 인물들이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첫 번째 방송 찬조연설은 지난 21일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었다. 이에 맞선 윤 후보의 첫 번째 방송 찬조연설자는 호남 지역구의 이용호 의원이었다.여야 모두 ‘캐스팅보터’로 떠오르는 호남 표심 결집에 공을 들인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이 위원장은 “경험은 벼락치기로 얻어지는 게 아니다. 이 후보가 경험과 역량을 더 갖췄고 위기극복은 신출내기들에게 맡길 순 없다”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했다. 또한 그는 “1987년 민주화 이후 35년 동안 복지도 경제도 민주당이 더 잘했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를 위해 지난 23일 연설에 나선 이 의원은 “저는 이번 대선에서 호남이 먼저 바뀌어야, 나라가 바뀐다는 소신으로 윤 후보 지지를 결심했다”면서 “윤 후보는 무엇보다도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낼 적임자다. 민주당은 그동안 국민을 갈라 쳤지만 윤 후보는 어떤 진영도 정치적 부채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무소속 신분이었다가 지난 12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을 맡고 있다. 두 번째 방송 찬조 연설자로는 양당 모두 차기 대선 향배를 좌우할 MZ세대 일반인이 마이크를 잡았다. 민주당은 만 열여덟살로, 올해 첫 투표권을 얻은 이신영씨를 내세웠다. 이씨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저희 학생들도 적지 않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다. 저는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이 위기를 되돌릴 수 없는 건 아닌가 조바심이 들었다”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반드시 전환점이 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후보는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고속도로를 공약했다. 성남시장 때도, 경기도지사 때도 약속한 건 다 지켜 공약 이행률이 96%나 되더라”면서 “환경 공약들도 확실하게 지켜줄 거라 믿는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반면 국민의힘 측에는 택배기사 김슬기씨가 나섰다. 김씨는 “일자리를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노동자를 위한다는 택배노조가 택배기사의 밥줄을 위협하고 있다. 노조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고, 공권력을 무력화한 현 정부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실태가 이런데도, 이 후보와 민주당은 택배 노조에게 더 힘을 주겠다고 한다”며 “힘없는 비노조 기사는 법이 공정하게 지켜져야 마음 편히 일하고 먹고 살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윤 후보가 꼭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정기석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코로나위기대응위원장이 찬조연설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27일에는 전남 순천 출신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다음달 1일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 2일에는 박민영 국민의힘 청년보좌역, 3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 연설’로 화제를 끈 김민규씨가 출연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4일부터 6일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서울 종로 보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연이어 배치했다. 8일에는 윤 후보 찬조연설의 마지막 타자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등판한다. 공직선거법 제71조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명하는 연설원은 소속 정당의 정강ㆍ정책이나 후보자의 정견 기타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발표하기 위하여 선거운동 기간 중 텔레비전 방송 연설을 할 수 있다.
  • 택배파업 58일 만에 대화 물꼬

    택배파업 58일 만에 대화 물꼬

    진경호(오른쪽 첫 번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종철(왼쪽 첫 번째)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 설치된 택배노조 농성장에서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하고 있다. 파업 58일 만에 만난 양측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택배 종사자와 국민이 힘들어하는 파업 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 노조는 노조 요구안을 대리점 연합에 전달하고, 대리점 연합은 요구안을 검토해 대화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택배파업 58일 만에 대화 물꼬

    택배파업 58일 만에 대화 물꼬

    진경호(오른쪽 첫 번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종철(왼쪽 첫 번째)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 설치된 택배노조 농성장에서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하고 있다. 파업 58일 만에 만난 양측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택배 종사자와 국민이 힘들어하는 파업 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 노조는 노조 요구안을 대리점 연합에 전달하고, 대리점 연합은 요구안을 검토해 대화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첫 대화 가진 택배노조·대리점 연합...법원, 점거 금지 다음 주 초 결론

    첫 대화 가진 택배노조·대리점 연합...법원, 점거 금지 다음 주 초 결론

    택배노조·대리점연합 파업 이후 첫 대화시민 불편 타개 위해 신속 해결에 공감대‘당일배송·주6일근무’ 조항 등 논의 계속점거 농성 ‘방해금지 가처분’ 다음주 결론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파업 58일만인 23일 CJ대한통운 대리점 연합과 첫 대화에 나섰다. 택배노조와 대리점 연합 대표단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대화는 30여분간 지속됐다. 양측 대표단은 택배 종사자와 국민이 힘들어하는 파업 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조 요구안을 대리점 연합에 전달하고, 대리점 연합도 요구안을 검토해 대화를 속개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또 CJ대한통운의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내용을 비롯해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택배노조 측은 부석합의서에 당일배송, 주6일 근무 등의 조항이 포함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면담을 “양측이 아사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진경호 위원장의 건강 악화 문제를 고려해 파업사태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노조는 파업사태는 원청의 의지만 있으면 대리점 연합과 만나 얼마든지 풀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이 본사를 점거하고 점거 농성 중인 택배노조를 상대로 신청한 방해금지 가처분 결정은 다음 주 초 나올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전보성)는 이날 CJ대한통운과 CJ프레시웨이가 택배노조와 노조원 10명을 상대로 낸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연 뒤 “25일까지 양측이 자료를 제출해주면 다음 주 초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점거행위를 정당화할 만한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택배노조 측은 “1층 전부를 막고 있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택배노조는 지난 10일 본사 1층과 3층을 기습 점거한 뒤 현재는 3층 점거를 해제한 상태다.
  • 고로쇠 물 안 나오고 안 팔려… 전남 농민들 한숨만 나온다

    “고로쇠 대목인데, 물도 나오지 않고 팔리지도 않아 속이 타들어 가요.” 전남 장성군 남청마을의 김모(65)씨는 22일 “코로나19로 매출이 계속 줄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이 예전의 절반에도 못 미쳤는데, 올해는 상황이 더 안 좋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장성에 있는 180여 농가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지만 고로쇠 생산 농가들은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전국 생산량 419만 6000ℓ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지역의 경우 광양 백운산을 비롯 순천 조계산, 구례 지리산, 보성 제암산, 장성 백암산 등 7개 시군에서 3월 말까지 고로쇠를 채취한다.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 영향을 받기 시작한 고로쇠 판매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따뜻한 날씨에 생산량이 감소되고, 단체 모임과 회식 등이 줄어들면서 찾는 사람들도 계속 적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전남 지역의 고로쇠 채취량은 2018년 179만ℓ, 2019년 165만ℓ, 2020년 136만 6000ℓ로 점점 줄었다.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경우 2018년 112만 7000ℓ에서 2019년 96만 6000ℓ로 채취량이 14.3% 감소했다. 올해 광양 지역 내 830여 농가가 채취하게 될 고로쇠 수액은 90여만ℓ로 전망된다. 백운산 아래에서 고로쇠를 판매하는 송모(53)씨는 “택배 주문만 근근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5배가량 판매가 줄었다”며 “불순물을 걸러 내고 살균 처리하는 정제장을 처음으로 3일 연속 가동하지 못할 정도로 판매가 부진하다”고 말했다. 송씨는 “저녁에는 영하 3~4도로 내려갔다가 낮에 영상 10도 이상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13도 이상이 돼야 물이 많이 나오는데, 올해는 가뭄이 심하고 비슷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채취량마저 줄었다”고 하소연했다.
  • “대화 나서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올라간 택배노조

    “대화 나서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올라간 택배노조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2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가 CJ대한통운과의 대화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택배노조...“부당한 노조 죽이기 중단하라”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택배노조...“부당한 노조 죽이기 중단하라”

    CJ대한통운과 대립 이어오고 있는 택배노조광화문 이순신 동상서 “사측, 대화 나서라”4인 기습 시위로 집시법 위반 현행범 체포곤지암 택배터미널 앞에서 120인 집회도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쯤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간 택배노조 조합원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미신고 집회) 혐의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상에 올라간 이들은 ‘CJ대한통운은 당장 대화에 나서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CJ는 탐욕을 멈추고 노동자와 대화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 시민과 마찰은 없었고 체포 과정에서도 순순히 동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노조는 시위 직후 “택배노동자 4명이 CJ대한통운에 대화를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진행했다”며 “CJ대한통운은 부당한 노조 죽이기를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택배노조 조합원 120여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경기 광주에 있는 CJ대한통운 곤지암 택배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로 2시간가량 11~15t 간선 차량 170여대가 터미널 밖으로 나가지 못한 것으로 회사 측은 파악했다. 택배노조는 곤지암 집회와 관련해 “집회를 개최했을 뿐 진입 시도를 계획한 사실이 없다”면서 “향후에도 CJ대한통운이 계속 대화를 거부할 경우 곤지암 터미널에서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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