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택배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생명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첫 무대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저도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55
  • 민원서류 집에서 받으세요

    구로구는 다음 달 1일부터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 2급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이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구 직원이 집까지 찾아가 전달한다. 신청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초본, 지방세 납부 증명서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사무 18종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본인 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사무 8종이다. 긴급민원은 4시간, 그렇지 않으면 8시간 안에 배달된다. 대상자는 7907명으로 집계됐다. 신청자가 급증하면 우체국과 택배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구 민원여권과(860-2301)로 신청하면 된다. 독거노인은 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장에게도 신청할 수 있다. 배달은 무료이지만 수수료는 방문 민원인과 똑같이 징수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한국해양대 기능직 특채 선박항해원(10급), 조리실무원(10급) 각각 2명씩. 해양대 실습선 근무. 선박항해원은 소형선박조종사 또는 6급 기관사 이상 면허증 소지자. 조리실무원은 조리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http://www.hhu.ac.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우편(부산 영도구 태종로 727 한국해양대 총무과 공무원채용 담당)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인사팀 (051) 410-4034.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국립종자원 기능직 채용 전기원(10급) 1명.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근무.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지가 전북인 자.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전기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중 1개 이상 자격증 소지자. 응시원서는 종자원 홈페이지(http://www.seed.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5일까지 우편(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 6동 중앙로 328번지)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운영지원과 (031) 467-0220~2. ●북부산우체국 택배원 모집 우체국택배원(기간제) 2명. 18세 이상으로 제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자격증 소지자(최종 합격 후 차량 운전 불가 시 계약 불가). 우편물 또는 택배 배달업무 6개월 이상 경력자, 저소득층,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응시원서는 우체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bs/)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5일까지 우편(부산 북구 용수로 89 북부산우체국 3층 지원과 인사담당자)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지원과 (051) 365-0834. ●공군 계약직 채용 일반계약직 6호 1명. 강원 원주 근무. 정밀측정장비 정비담당. 응시 연령 제한 없고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방사선취급 감독자 면허 소지자 또는 방사선 관리 기술자 자격증 소지자. 2년 계약 뒤 업무 성과에 따라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 응시원서는 공군 홈페이지(http://www.airforce.mil.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6일까지 우편(대구 동구 검사동 사서함 304-105호 인사처 군무원 인사담당) 또는 방문 제출. 문의 군무원과 (042) 552-1245. ●충남 계약직 선발 지방계약직 나급(농산물 가공·분석, 과수육종 재배) 2명, 다급(언론 홍보)1명, 라급(환경·대기)1명. 2년 계약 뒤 근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 거주지 및 성별·연령 제한 없음. 직무별 지원 자격은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참고. 응시원서는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방문(대전 중구 중앙로 155 충남도청 후생관 7층 총무과 고시담당) 제출. 우편 제출 불가. 문의 고시담당 (042) 251-2213.
  • 전통시장에 사회적 기업 100곳 육성

    정부가 전통시장에 사회적 기업 100곳을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전통시장 안에 조직된 비영리조직(상인회)이 관련 주차장을 운영하거나 소비자가 시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배달하는 업무 등을 하는 기업을 만들 경우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방식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7차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36만 중소상인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정책 과제”라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면 대형마트와의 경쟁을 통해 물가를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통시장에 사회적 기업을 세우기 위해 상인조직을 갖추고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장을 대상으로 2013년까지 주차장 운영, 택배 등 배송서비스, 자판기 운영 등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1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1557개 전통시장 중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은 한 군데도 없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인증을 받은 예비 사회적 기업은 온양온천 전통시장·부산 부전시장·논산 화지시장·광주 양동시장 등 4곳이 있다. 정부는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을 대부분 비영리조직인 상인회가 운영하기 때문에 비영리형 사회적 기업도 중소기업에 포함해 신용보증, 희망드림론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보증비율을 85%에서 90~100%로 늘리고, 보증료도 1.2%에서 0.5%로 할인해 준다. 또 전통시장 상인회의 사무실에서 친절서비스나 경영기법을 교육하는 ‘상인대학’이 설치된 시장 100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교육과정을 설치한다. 박 장관은 “전통시장의 사회적 기업화는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창의적 대안으로 고용부와 중기청이 부처간 칸막이를 넘어 만들어낸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영양 고춧가루·영주 한우 등 경북 농산물 판로 개척 성과

    경북지역 시·군들의 우수 농산물 판로 개척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지회와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생산하는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서울, 충남 음식업지회에 이어 네번째. 이에 따라 부산지회는 영양고추유통공사로부터 연간 150여t(판매수익 20억원)의 빛깔찬 고춧가루를 공급받아 2만 7000여 회원 식당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중가보다 15% 정도 싸다. 영주시와 영주축협도 최근 인터넷 쇼핑몰인 메가마트와 연간 1등급 이상의 한우 500마리(26억원) 이상을 산지 가격으로 납품하기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메가마트는 A+와 A++ 등급을 공급받을 경우 500원과 1000원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영천 포도의 전국 유통을 위한 택배용 상자를 개발, 이달부터 해당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경북대 디자인학과 권기덕 교수가 직접 고안한 이 상자는 격자 모양의 틀 덕에 포도송이 충돌과 눌림을 방지할 수 있다. 시는 택배용 상자 보급으로 판로 확대는 물론 농가 수익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독거노인 사랑잇기] “노-노케어·교육사업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나서야”

    [독거노인 사랑잇기] “노-노케어·교육사업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나서야”

    노인 일자리전담기관인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200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94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적인 노인복지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노인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있다. 김창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의 말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노인 일자리 사업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영국의 고령화 전문가인 폴 위리스는 ‘인구 구조의 변화’가 초래하는 사회 경제적 충격을 ‘인구지진’이라고 했습니다. 인구지진의 경고가 바로 대한민국의 주소이자 미래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국제 경제 요인, 국내 여러 사회 문제에 의해 인구지진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 요인으로 노인 등 취약 계층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정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입니다. 그 해법으로 활력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생산성 있는 고령 인력 육성, 사회 통합적인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제가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노인들의 경제 참여 욕구를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면. -2001년에 시니어클럽 사업이 시작되고 2004년부터 정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시작돼 노인 일자리 사업량이 2만 5000자리에서 현재 20만자리로 지속적으로 증가되었음에도 일자리 희망 노인의 16%만이 취업한 상황입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하루에도 수십 분의 어르신들이 일을 하고 싶다며 시니어클럽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합니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는 2~3월이 되면 상황이 더 심각해지며, 특정 사업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통과해야만 하는 사업단도 늘고 있습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소득 보충, 건강 증진, 동료 집단 간의 교류 등의 효과는 일자리에 대한 노인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가장 호응이 좋거나 노인들에게 맞는 일자리는 무엇인가. -노인들이 처한 현재 상황에 따라 일을 원하는 형태와 적합한 일의 형태는 달라진다고 봅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분야는 공공 분야와 민간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는데, 공공 분야는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으로 구분되며 이 중 복지형, 교육형은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프로그램(도서관 도우미, 노-노 케어, 아동 지킴이 등)으로 경제활동보다는 사회 참여 차원에 가깝습니다. 반면 민간 분야 일자리는 비교적 높은 소득과 지속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시니어클럽은 이처럼 다소 높은 소득과 지속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을 위해 그들의 경륜을 바탕으로 한 음식점, 반찬가게, 떡방, 택배사업, 카페테리아, 공장형 사업단, 인력파견사업 등의 ‘괜찮은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장자립형 일자리 모델 도입을 통해 보다 연속적이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내가 어떤 일을 원하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를 먼저 점검하고 자신의 건강과 취미, 특기 등 생애 경험과 능력에 맞춰 일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일자리 사업은 사업단의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참여하시게 되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 정신도 필요합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해열제·감기약 약국외판매 추진

    해열제·감기약 약국외판매 추진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이 약국 외 장소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약사법 개정 관련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방안을 밝혔다. 도입방안에 따르면 약국외 판매 대상의약품은 수요가 많은 가정상비약으로 타이레놀, 아스피린과 같은 해열진통제, 화이투벤, 판콜 등 감기약, 베아제, 훼스탈 등 소화제, 제일쿨파스 등 파스류다. 판매장소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약화사고에 대비해 의약품 회수가 곧바로 될 수 있는 곳으로 한정해 편의점 등이 대상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대상 의약품은 장관 고시로, 판매자는 지자체장이 각각 지정한다. 이번 도입방안은 대상 의약품의 판매·유통·사후관리에서 약국판매보다 엄격한 기준을 마련했다. 편의점 등에서 의약품을 팔게 되면 별도의 복약지도가 없는 점을 고려, 효능·효과·용법·주의사항 등을 큰 글씨로 표기하도록 했다. 더불어 1회 판매량을 제한하고 인터넷, 택배서비스 등을 금지해 오·남용을 방지하도록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유통센터와 연계해 바코드에 의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유통구조를 변화하고, 어린이 등에게는 직접 판매하지 않도록 연령제한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공청회는 좌장인 조재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이재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 본부장 등이 참여했지만 대한약사회가 불참해 ‘반쪽’으로 진행됐다. 구본호 약사회 정책단장은 기자회견에서 “복지부가 청와대 지시로 일순간에 편의성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하고 졸속으로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14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밤 11시 40분) 기철과 미정은 집을 나간 엄마 대신 목수인 아빠 손에서 자랐다. 5년 전 손목을 다친 아빠가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점차 어려워지는 가정형편에 기철은 고등학교 입학을 미루고 생활비를 보태야 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끝내 아버지는 뇌출혈로 돌아가셨다. 하지만 슬픔도 잠시 기철은 가장으로서 아르바이트판을 전전하며 생계를 책임져야 했는데. ●호루라기(KBS2 밤 8시 50분) 택배 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택배 배달원의 근무조건은 열악하기만 하다. 하루 평균 150개의 상자를 배달하고, 12시간 이상씩 근무하면서 무려 6000여개의 계단을 오른다. 그렇게 택배 상자를 가지고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는 사람들. 택배 배달원들의 삶과 그들의 고단한 일상을 함께 들여다본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미선과 김 원장은 식당에서 다른 사람 행세를 하다 조폭에게 끌려간다. 김 원장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독고진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 달라는 조폭의 협박을 받는다. 한편 옥엽과 순덕은 “우연히 하루에 세 번 마주치면 인연”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생각하며 떨리는 마음을 깨닫게 되고, 마침내 만나러 간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복날은 매년 여름이면 찾아온다. 그리고 복날과 궁합이 맞는 음식은 바로 삼계탕이다. 복날이 되면 왜 삼계탕을 먹는 것일까. 다른 나라에도 복날이 있는지 궁금증을 해결하러 탐구대장 진지희와 친구들이 출발한다. 또 점점 커지는 돌이 있다는 놀라운 제보.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색 돌들에 대해 알아보고, 크기가 커지는 돌의 정체도 파헤쳐 본다. ●하나뿐인 지구(EBS 밤 11시 10분) 네모반듯한 건물, 흙먼지 날리던 운동장이 싱그러운 숲의 모습으로 바뀌는 등 학교가 변하고 있다. 도심 속에 녹지를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요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혜를 짜내는 도시민들의 주목을 받게 된 곳이 바로 학교다. 이제는 학교가 수백 그루의 나무와 함께 연못과 숲길을 품은 친환경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살빼기 프로젝트 시즌2-코끼리 하늘 날다(OBS 밤 11시) 지난해 OBS ‘백살공주’의 명성을 이어 시즌2 ‘코끼리 하늘 날다’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다이어트의 새로운 반향을 몰고 올 세 명의 도전자인 이혜정, 박미선, 조윤선과 함께한다. 무조건 굶고 죽어라 운동만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까지 고려한 과학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 내년부터 택배·퀵서비스 기사도 산재 적용

    내년 상반기부터 택배기사와 퀵서비스 기사도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적용받게 된다. 하루 12시간 넘게 업무상 재해에 노출돼 있으나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업계 종사자들은 벌써부터 “현장 목소리를 무시한 생색내기용 정책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차 서민생활대책 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택배·퀵서비스 기사의 근무여건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산재보험 적용과 업무여건 개선, 불공정 거래 감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산재보험에 가입하면 택배·퀵서비스 기사들이 업무 중 숨지거나 다치더라도 유족·요양·휴업급여 등을 받도록 했다. 다만 산재보험 적용 방식은 사업주와의 전속성 여부에 따라 구분하기로 했다. 전속성이 강한 택배기사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특례방식’으로, 사업주와 종사자가 보험료의 절반씩을 내도록 했다. 또 당연가입이 적용된다. 반면 사업주와의 전속성이 약한 퀵서비스 기사는 개인사업자로 간주해 ‘중소기업사업주 특례방식’을 적용, 보험료를 본인이 전액 부담하고 임의 가입 형태를 띠게 된다. 정부는 택배·퀵서비스 기사들이 지난달 말 국회에서 통과된 ‘고용보험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실업급여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정보센터장은 “택배기사들은 과당경쟁과 불공정 계약형태, 열악한 수입구조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고용·산재보험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종사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양용민 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4, 5월 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거쳐 산재보험 관련 사안을 추가 논의하기로 했는데 이날 기습발표했다.”면서 “전국 17만여명의 퀵서비스 종사자들이 통신비와 보험료, 오토바이 수리비를 전액 부담하고 25%가량의 사납금을 다시 업주에게 내는데 산재보험료까지 또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 1990년대 시작된 퀵서비스에는 아직도 운수사업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택배업계도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2007년 말 개정된 산재보험법은 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콘크리트믹서 트럭 운전자 등 4대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게 이번 조치와 마찬가지로 업주와 절반씩 보험료를 부담하도록 했으나 이들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9.7%선에 머문 것으로 추산된다. 산재특례법 125조의 임의탈퇴 조항은 업주의 압력에 따른 임의탈퇴도 가능하도록 했다. 엄상원 화물연대 수석부본부장은 “택배차량 다수가 업주와 지입계약 형태로 운행되는데 업주들이 늘어난 보험료만큼 지입료를 인상할 것”이라며 “이번 대책에 포함된 표준위탁계약 법제화도 이미 지난 6월 중순 완료돼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비주택 거주가구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량을 연평균 400가구에서 2000가구 수준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에 노숙인 시설 거주자도 포함시키는 지원안도 함께 발표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강원 94개 해수욕장 8일 일제 개장

    강원 지역 94개 동해안 해변(해수욕장)이 8일 일제히 개장한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7일 강릉 경포해변 등 도내 94개 해변이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릉 20곳, 동해 9곳, 속초 3곳, 삼척 17곳, 고성 26곳, 양양 19곳 등이다. ‘낭만의 나라, 추억의 샘터’라는 슬로건을 내건 각 시·군은 백사장쓰레기 제거, 화장실 개·보수, 주요 도시에서의 홍보,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는 시장·군수의 서한문 발송 등 개장 준비를 모두 마쳤다. 강릉 경포해변은 심야시간대 노숙과 음주, 고성방가 등을 엄격히 근절시켜 건전한 피서지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일 개장한 속초는 수십 년 사용했던 낡은 ‘L’형 그늘막을 산뜻한 파라솔로 교체해 해변 모습을 새롭게 단장했다. 피서객들이 분실한 물품을 거주지까지 배달해 주는 ‘택배서비스’ 시행, 장애인 하계 휴양소도 운영하고 있다. 동해는 망상해변 주차장을 올해부터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 삼척시도 시범 해변의 주차료 및 야영비, 샤워장 등 각종 시설을 무료로 운영하고, 파라솔과 튜브도 기업체 지원을 받아 무료로 대여하는 등 피서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고성군은 봉수대 해변과 송지호 호수에 바다 래프팅과 카약, 딩기요트,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는 해양레저 캠프를 운영하고 자동차야영장을 설치한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경기복지재단 연구원 공채 책임연구원 등 2명. 사회복지시설 평가 및 컨설팅 업무. 책임연구원은 경영학·경제학·행정학·사회복지행정학 등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예정자(8월). 연구원은 교육학 석사학위 소지자. 교육실무 경험자 우대. 장애인 및 취업지원대상자 가점. 응시원서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ggwf.or.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7월 8일까지 이메일(ggwf@ggwf.or.kr) 제출. 문의 행정팀 (031) 267-9322. ●충남대 운전원 특채 기능 10급 운전원 1명. 공용차량(대형 버스 등) 운행 및 관리 업무. 18세 이상으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제1종 대형 자동차운전면허 소지자로, 면허증 취득 후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업체 또는 공공기관 대형 승합차 5년 이상 운전 경력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 또는 충남인 자.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http://www.c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7월 6일까지 방문(대전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 본부 2층 총무과) 제출. 문의 총무과 (042) 821-5104. ●북부산 우체국 집배원 선발 기간제 근로자 1명. 북부산 우체국 우편물 배달 관련 업무 담당. 18세 이상으로 제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자격증 소지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인 자. 우편물 배달 또는 택배 업무 6개월 이상 경력자 및 저소득층 우대. 응시원서는 우체국 홈페이지(http://koreapost.go.kr/bs/616)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7월 5일까지 우편(부산 북구 용수로 89 북부산우체국 3층 지원과 인사담당자) 및 방문 제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방문 제출 불가. 문의 지원과 (051) 365-0834.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정부통합전산센터 계약직 모집 일반계약직 7호 3명.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 근무. 악성코드 분석 및 감염예방, 정보시스템 취약점 제거 업무 등 담당.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관련 기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연구 및 근무 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센터 홈페이지(http://ncia.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7월 6일까지 우편(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755 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과 채용시험 담당자 앞) 제출. 문의 기획전략과 (042) 250-5261. ●국무총리실 계약직 채용 일반계약직 7호 1명. 정보보호 분야. 전자계산기·정보통신·정보처리·전산계산기 조직응용 기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7월 4일까지 우편(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중앙청사 907호 국무총리실 총무비서관실 인사과)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인사과 (02) 2100-2162.
  • 대한통운 품은 CJ그룹 긴급 간담회 “승자의 저주 없다 구조조정 안할 것”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시장의 반응이 영 신통찮다. 막판 경쟁 과열로 CJ가 무리하게 높은 인수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승자의 저주’ 우려가 벌써부터 떠돌고 있다. 이 때문에 CJ는 2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관훈 대표는 “‘승자의 저주’라는 표현은 가당치도, 어울리지도 않는다.”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GLS 유증으로 부채비율 유지” 이 대표는 “인수자금은 CJ제일제당과 CJ GLS가 절반씩 부담할 것”이라며 “인수자금이 다소 높아졌지만 CJ의 자금 여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재무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보유 현금과 삼성생명 주식 유동화를 통해, GLS는 CJ를 대상으로 한 5000억원 유상증자와 5000억원의 외부차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용준 CJ 재무팀장은 “CJ제일제당은 삼성생명 주식 재원이 1조원이 넘고 차입 여력도 2조 5000억원에 달한다.”며 “당장 팔 생각은 없지만 김포, 영등포 등지의 부동산도 6000억원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상무는 또 “GLS의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다소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있지만 불가피하다.”며 “유증에 성공하면 5000억원 규모의 외부 차입을 한다 해도 부채비율이 현재처럼 90%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가하락세… 노조 반발도 과제 그럼에도 CJ 주가가 연이틀 하락하고 증권가에서 부정적 전망이 연이어 쏟아져 우려가 가실지는 의문이다. 2조 3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인수 자금의 절반을 부담하는 CJ제일제당 또한 이를 의식한 듯 이날 오후 긴급 기업설명회(IR)를 열기도 했다. 인수자금뿐 아니라 대한통운 노조의 반발도 넘어야 할 ‘큰 산’이다. 대한통운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노조사무실에서 비상집행위원회를 열고 “CJ그룹 인수에 대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저지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CJ를 긴장시키고 있다. 차진철 노조위원장은 “CJ GLS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보장할 수 없고 시너지 효과도 미미하다.”고 말했다. CJ 수뇌부는 간담회에서 “인력 구조조정은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한통운은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이뤄져 있다.”며 “이들과 힘을 합쳐 ‘2020년 20조원, 아시아 최고의 물류기업’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GLS의 최은석 경영지원실장도 “GLS와 대한통운은 겹치는 사업 영역이 택배 말고는 없다. 대한통운은 운송·항만이 강세이므로 업무상 협력할 부분이 훨씬 많고 택배에서도 확고한 1위 사업자가 되려면 오히려 신규 채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숙·오상도기자 alex@seoul.co.kr
  • MB ‘택배의 아픔’을 듣다

    MB ‘택배의 아픔’을 듣다

    “왜 물가와 기름 값은 오르는데 택배비는 떨어지는지 이해가 안 간다. 택배비도 조정이 됐으면 한다.”, “한달에 주·정차 단속으로 4~5번 걸리면 과태료가 20만원이 넘는다.”, “집 인근에 밤샘 주차를 하면 위반 스티커가 날아온다.”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서울 마포의 한진택배 터미널에서 택배 기사들과 만나 업계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날 방문은 이달 초 한 택배 기사가 ‘청와대 신문고’에 작업 현장에서의 고충을 토로한 게 계기가 됐다. 사연을 접한 이 대통령이 국토부를 포함한 관련 부처에 현황 파악을 지시하고 일선 택배기사를 만나 봐야겠다고 지시하면서 현장간담회가 이뤄졌다. 낮은 화물 운송비 단가와 주차 단속 문제 등 택배기사들의 고충을 한동안 말없이 듣던 이 대통령은 “주택가에 밤샘 주차가 안 되는 이유가 뭔가.”, “택배 운송비 단가는 어떻게 결정되느냐.”, “영업용 번호판 제도는 어떻게 운용되느냐.”고 물으면서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택배 사업 규모가 작았지만 지금은 굉장한 규모로 성장해 하나의 산업이 됐다.”면서 “앞으로 택배가 점점 늘 텐데 여기에 맞는 법체제를 만들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해단체에 이리저리 질질 끌려 다니고 그런 식으로 하면 일을 안 하는 것과 같다.”면서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할 때 보면 여기 가서 이렇게 하고 저기 가서 저렇게 하고 검토만 하다가 장관이 바뀌면 새로 시작하고 그러니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다.”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관료주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사람 대우도 못 받고 반말하고 싫으면 그만두라고 한다고 (한 택배기사가) 청와대에 편지를 보냈다. 여러분과 택배 회사의 관계가 큰 회사에 납품하는 업체와 대기업의 갑을 관계와 같을 것”이라면서 “얼마의 수입은 보장되도록 하는 게 원칙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고시&취업플러스]

    ●수산자원사업단 청년 인턴 모집 현장 조사 인턴 2명. 여수 근무. 29세 이하로 수질환경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양생물 관련 분야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마스터 이상 잠수 자격 소지자. 응시원서는 사업단 홈페이지(http://fira.or.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9일까지 우편(전남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43-20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자원조성팀 (061) 640-1912. ●문화체육관광부 기간제 근로자 채용 홍보관 요원(영어) 1명. 광주 근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운영 및 방문객 안내 업무 등. 응시원서는 문화부 홈페이지(http://www.cct.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우편(광주 동구 금남로 1가 전일빌딩 5층) 또는 이메일(linjin@korea.kr) 제출. 문의 광주사무소 (062) 230-0183.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인턴 선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행정 인턴 3명. 의료통역사 사업 교육 운영 등 업무 보조. 18세 이상 29세 미만으로 전문대 이상 졸업자. 한글·파워포인트 활용 숙련자, 보건 관련 전공자, 외국어 능통자 우대. 응시원서는 개발원 홈페이지(http://kohi.or.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이메일(recruit@kohi.or.kr) 제출. 문의 운영지원부 (043) 710-9132. ●한국고용정보원 청년 인턴 채용 연구 인턴 3명. 연구자료 수집 및 연구 조사 보조 등 연구 업무 담당.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전공 제한 없음. 관련 분야 전공자 또는 엑셀 능숙자 우대. 지원 희망자는 26일까지 워크넷(http://www.work.go.kr)에 온라인 지원. 제출 서류는 이메일(lee70@keis.or.kr)로 별도 제출. 문의 운영지원팀 (02) 2629-7123. ●전주우체국 택배원 모집 비정규 우체국 택배원 2명. 전주 우체국 근무. 우체국 택배 및 EMS 방문 접수 업무 등. 18세 이상으로 학력 제한 없음. 제1종 또는 제2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로 택배 차 운전이 가능한 자. 주민등록지가 전북인 자. 우편물 배달업무 경력자 및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정보처리기능사·워드프로세서 3급 이상·컴퓨터활용능력 3급 이상 등), 저소득층 우대. 응시원서는 우체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jb/560)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우편(전주 완산구 효자동 2가 1245-4 전주우체국 지원과)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지원과 (063) 230-2822.
  • ‘6형제 소금밭’ 그후가 궁금하셨죠?

    ‘6형제 소금밭’ 그후가 궁금하셨죠?

    20일부터 24일까지 오전 7시 50분 KBS1 TV 인간극장은 ‘6형제 소금밭, 소금꽃 폈네 그 후’를 방영한다. ‘그 후’라는 제목에서 짐작하듯 2009년 한 차례 방영된 아이템이다. 천일염의 본고장 전남 신안군 신의도에서 소금을 만들고 있는 6형제집을 찾았다. 6형제가 한데 모이기까지는 사연이 있다. 1997년 외환위기 때 아버지와 형제들이 뜻모아 시작했던 중장비 사업이 망했고, 빚쟁이로 몰리게 된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다. 얼마 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게 계기가 돼 6형제가 다시 뭉치긴 했는데 전망은 어두웠다. 소금을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도 빚은 늘 그대로였다. 이때 2009년 프로그램 방영은 큰 힘이 됐다. 방송 이후 창고 가득 쌓아 놨던 소금은 다 팔렸다. 여기다 많은 사람들이 형제들 사는 모양이 궁금하다며 외딴섬까지 찾아들었고 넷째 강원석씨는 책까지 낼 정도가 됐다. 소금과 책 판 돈으로 그간 쌓였던 빚까지 툴툴 털어낼 수 있었던 형제들. 영업을 위해 개설한 홈페이지에는 가입 회원만 1만명에다 잠재 고객 수는 2만명을 자랑한다. 안정적인 택배 통로까지 확보한 덕에 외발수레 대신 대차를 설치하고 친환경 타일을 염전에 깔아 나름 첨단 염전도 확보했다. 이제 이웃들 소금 가운데서도 좋은 소금을 널리 소개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그러나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도 다가오고 있다. 소금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진두지휘해온 넷째 원석씨는 못 다한 신학공부를 위해 섬을 떠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쓰러졌을 때 원석씨는 목회 공부를 접어둔 채, 아내와 아들까지 서울에 남겨 두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원석씨는 모든 일을 인수인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동생들의 반응은 영 신통치 않다. 특히 막내 주일씨는 더하다. 염전 일만 하다 보니 서른 총각이 되어 버렸는데 마땅한 혼처가 없다. 여기다 진로 문제도 겹쳐 있다. 대학에서 하던 경찰행정 공부를 포기하고 섬으로 들어와서인지 자꾸 시선은 뭍으로 향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여행가방]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2011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www.huegafestival.com)이 오는 23~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농어촌 체험마을과 지방자치단체 등 110여곳이 참여해 올 여름휴가 계획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재미있는 곤충 전시, 벌레잡이 식물 체험 등 직접 동·식물을 체험하고 관람하는 이벤트와 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했다. 행사장과 홈페이지, 트위터 이벤트를 통해 농어촌 숙박권 등 선물도 제공한다. ●‘호국 보훈의 달’ 자유이용권 반값 롯데월드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군인, 경찰, 소방관, 보훈가족에게 자유이용권 가격을 50% 할인하는 ‘수호천사 우대’ 행사를 진행한다. 티켓 구매 시 공무원증이나 보훈증을 제시하면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1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군대 입영대상자나 전역 장병, 휴가 장병 등도 휴가증, 입영통지서, 전역증(발급일로부터 100일 이내)을 제시하면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60% 할인된 1만 5000원에 살 수 있다. ●렛츠고 캠핑~ 조용준 여행전문기자가 ‘1박2일 베이스캠프’(꿈의지도 펴냄)를 펴냈다. 저자가 직접 돌아본 전국 캠핑장의 규모와 시설 등이 상세하게 소개돼 있다. 캠핑장 인근 여행지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1만 6800원. ●키자니아, 환경 교육 프로젝트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는 ‘환경교육’ 프로젝트를 10~30일 진행한다. 호텔, 택배회사, 초콜릿공장 등 22개 체험시설에서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친환경 등 체험활동을 하며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활동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키조(키자니아 화폐) 외에 에코 키조가 추가 지급된다. 키자니아 어디서나 키조와 동일하게 사용하거나 저금할 수 있다. ●가평·춘천으로 고고씽~ 우리테마투어는 경기 양수리 두물머리와 가평 쁘띠 프랑스, 춘천 닭갈비 거리 등을 돌아보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오는 26일까지 토, 일요일 출발한다. 3만원. 강원 봉평 허브나라와 경포대 등을 둘러 보는 상품도 있다. 3만 2900원. (02)733-0882.
  • 지자체 ‘노인 일자리 만들기’ 안간힘

    지자체 ‘노인 일자리 만들기’ 안간힘

    부산에 사는 이인구(66)씨는 퇴직 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집에서 놀다가 최근 번듯한 직장이 생겼다. 지난 4월부터 부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센터의 도움을 받아 ‘제2의 삶’을 시작한 것이다. 자동차 정비센터에서 타이어 배송 일을 하는 이씨는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생겨 정말 좋다.”며 부산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고령화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다. 2일 통계청의 ‘2010인구주택 총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542만 5000명(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1.3%를 차지해 전국 시·도가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각 시·도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 택배 등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관과 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고령인력종합센터1960’(일을 구하는 60세를 의미), 실버탱크사업, 택배사업, 지하철지킴이 사업단, 교육강사 파견 사업, 돌봄 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총 1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8개 민간기업과 연계한 7개 프로그램이 최근 국비 사업으로 선정돼 8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50명에게 추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가 직영하는 고령인력 종합관리센터와 금정시니어클럽의 ‘금정실버탱크사업’은 기업체에 취업을 원하는 노인들을 파견해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함께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여업체 100%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기장시니어 클럽’은 전국 최초로 물류형 거점 택배사업인 ‘OK6070아파트 택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체국과 택배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는 2015년까지 민간 분야 일자리 1만 4000개를 포함해 모두 4만개의 노인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보육시설연합회 등 10개 기관과 일자리 지원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안으로 공공분야 일자리 2만 8000여개와 민간분야 일자리 1000개를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실업문제 해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인 일자리 600여개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문화재 발굴원 파견사업’과 ‘전통 부각 생산 공장 및 원재료 생산을 위한 영농사업’ 등 2개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국비 2억원과 2억 7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강원 양양군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양양 시니어클럽’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 설립 등 민간기업 협력을 통해 총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국종합·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진주우체국 택배원 채용 기간제 근로자 1명. 우체국 택배 및 EMS 방문 접수 업무. 18세 이상으로 제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자격증 소지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인 자.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우편물·택배 배달 업무 경력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우대. 응시 원서는 부산체신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bs/)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8일까지 방문(경남 진주시 비봉로 24번길 15 진주우체국 지원과) 제출. 우편 제출 불가. 문의 지원과 (055) 741-0005.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서울메트로 인턴 모집 인턴사원 183명. 일반행정 및 기술행정 지원, 승객 안전 관리·안내 서비스 업무 등.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학력 제한 없음.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입사 대기자 제외. 저소득층 및 장애인, 취업보호 대상자 우대. 지원 희망자는 8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 통해 지원. 문의 인사처 (02) 6110-5284.
  • “어떻게 꺼내지?”…지하실서 비행기 조립한 남자

    “어떻게 꺼내지?”…지하실서 비행기 조립한 남자

    ”이 비행기 어떻게 꺼내지?” 멋진 비행을 꿈꾸며 지하실에서 비행기를 조립하던 미국의 한 남자가 이런 고민 끝에 벽을 허물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컴벌랜드 카운티에 사는 한 남자가 비행기의 덩치를 계산에 넣지 않아 고생한 주인공이다. 댄 리브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자가 비행기 조립을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9년 전. 전국에서 사들인 부품으로 자택 지하실에서 비행기를 제작했다. 부품은 택배로 배달되곤 했다. 지난 25일 마침내 멋진 2인승 경비행기가 완성됐다. 하지만 이때부터 상황이 난감해졌다. 지하실에서 완성된 비행기를 밖으로 꺼낼 방법이 없었던 것. 리브는 결국 지하실까지 땅을 팠다. 그리곤 노출된 지하실 벽을 주저하지 않고 허물어버렸다. 남자는 널판지를 깔아 활주로(?)를 만들고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를 지하실에서 꺼냈다. 리브는 인터뷰에서 “지하실 주변 땅을 팔 때까지도 이웃들이 (무슨 일을 하려는지 알지 못해) 의아해했다.”며 “현관에 ‘비행기 꺼내는 중’이라고 적어놓은 뒤에야 사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노영돈 현대로지엠 사장 “해외업체 M&A… 2017년 국내1위 도약”

    노영돈 현대로지엠 사장 “해외업체 M&A… 2017년 국내1위 도약”

    현대그룹 물류택배 전문 계열사인 현대로지엠이 해외 물류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선다. 노영돈(58) 현대로지엠 사장은 지난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DHL·페덱스와 같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업체 M&A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노 사장은 “이를 토대로 2017년 매출 1조원 시대를 여는 국내 최고의 택배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 연말에는 미국에 해운 분야, 내년엔 홍콩에 항공 관련 분야 법인을 신설,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면서 “이는 현대상선 등의 그룹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매출 7000억원을 넘겨 국내 4위에 오른 현대로지엠의 사장으로 지난 1월 취임했다. 그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100억원이 증가한 8169억원으로 잡았다. 현재까지의 실적도 목표를 110% 초과했다. 또 중국, 독일, 영국, 인도, 베트남 등 5개 해외법인에서의 매출도 674억원에서 101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자신을 ‘영업맨’이라 칭한 노 사장은 “앞으로 국내외 영업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시집 한권 정상서 음미하세요”

    “시집 한권 정상서 음미하세요”

    “도서관은 도시의 오아시스 아니겠어요. 각박한 현대 도시생활에서 시 한 편을 읽는 것은 청량한 물 한 모금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볕이 벌써부터 따가운 24일 오전 8시, 초록색 티셔츠를 점퍼 아래 받쳐 입은 유종필(53) 관악구청장은 관악산 매표소를 리모델링해 25일 개관할 ‘시(詩)도서관’을 둘러보며 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비록 작지만 국내 최초의 시 전용 도서관이 생겼으니 시인들이 궁금해서 한번쯤 방문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드러냈다. 게다가 명예관장이 도종환 시인이지 않은가. 이어 유 구청장은 “이제 시의 저수지는 마련해 놓았으니 국내 유명, 무명 시인들이 물처럼 자연스럽게 관악산시도서관에 고이기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중국·독일 등 시집 4000권 비치 하루 수만명이 이용하는 관악산의 등산객들을 위해 시 도서관을 마련한 것은 아무리 유 구청장이 ‘도서관 구청장’으로 불린다고 해도 다소 엉뚱해 보인다. 그는 “등산하는 분들이 여기서 만날 사람을 담배 피우면서 기다리는데, 짧든 길든 시 한 편 정도는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있잖아요. 또 여기서 시집 한 권을 빌려 산 정상에서 한번 음미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좋아요.”라고 되물었다. 유 구청장은 20대, 30대에 종로서적 2층에서 사람을 자주 만났다고 했다. 기다리는 동안 책 한 페이지라도 떠들어보고 나면, 겨우 한 페이지이지만 인생에 도움이 됐다고 회상했다. 요즘도 신림4거리를 오가게 되면 대형서점에 들러 신간을 둘러보고, 책도 몇 페이지 읽다가 나오곤 한다고 했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라도 이 도서관에서 시집을 대출해 가서 읽고 기간 내에 돌려주면 된다. 오래 시를 음미할 생각이면 집에서 읽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요청하면 택배서비스도 한다. ●기증요청 편지 150통…‘도서관 청장’ 10평도 안 되는 도서관에 한국시는 물론 중국·일본·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영미(英美) 시집 4000권을 비치했다. 그는 관악산시도서관을 준비하면서 시인협회 명부를 참고해 유명 시인들에게 ‘책을 기증해 주십사’ 하는 내용의 편지를 150여통을 보냈다. 40여명의 시인이 100여권의 친필사인을 한 시집과 책 등을 보내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자서전과 정책집도 사인을 받아 비치했다. 이해인 시인은 자신의 시집에 사인까지 해서 다른 책과 함께 10여권을 기증했다. 유 구청장은 “완전 소녀다. 수녀님은 ‘오늘이 나의 남은 생애 첫날이라는 겸손함과 따뜻함, 성실함으로 모든 구민을 끌어안는 그런 사람이 되소서’라고 써 보냈더라.”면서 “마음을 그렇게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도서관기행’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미국 보스턴의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에서 만난 존 F 케네디 어록집에서 ‘정치인이 오만해질 때 시는 그것을 깨닫게 해준다’고 했다. 시를 사랑하고 문화와 예술을 존중하는 사회가 좋은 사회”라고 강조했다. 최근 구민의 날 행사에서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독해 박수를 받은 유 구청장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고 암송하며 자리를 파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