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택배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의뢰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여사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IP 투자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도지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55
  • 스마트홈 시스템 주택시장서 인기···아파트 넘어 오피스텔까지 확대

    스마트홈 시스템 주택시장서 인기···아파트 넘어 오피스텔까지 확대

    주택 분양시장에서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홈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세대내 난방·가스·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집안에너지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점점 많은 아파트에 보급되고 있다. 몇몇 건설사들은 통신업체와 함께 사물인터넷(loT)를 활용한 ‘홈 IoT’와 ‘IoT 애플리케이션’으로 주거공간 안팎의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아파트를 분양 시장에 등장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한 신규 분양 오피스텔도 나타나고 있다. 미사 강변도시에 위치한 ‘마이움 트라이스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을 활용한 ‘삼성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춰 수요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삼성의 최첨단 모바일 홈솔루션은 보안, 통신, 조명, 냉난방, 전동블라인드 조절은 물론 세대 현관, 공동 현관, 주차관제, 무인택배함, 엘리베이터콜 등 세대 외부까지 무선 스마트패드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게 된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8일 마이움 트라이스타가가 자리한 미사강변도시에 대해 “인근에 고덕상업업부복합지구,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48만㎡의 업무지구가 개발 진행 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케 하는 곳”이라며 “대규모 택지 및 입주과 완료되는 2020년에는 36만명까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사강변도시는 지하철 5호선, 9호선 연장 개통과 간선급행버스(BRT) 운행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확보하며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은석 기자의 월급쟁이 부자되기] #1. 남편들이여, ‘스텔스 통장’을 가져라…아내 클릭 금지

    [장은석 기자의 월급쟁이 부자되기] #1. 남편들이여, ‘스텔스 통장’을 가져라…아내 클릭 금지

    기자 생활 7년 동안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경제 부처를 주로 출입했습니다. 당연히 재테크, 절세 등 경제 기사도 많이 썼죠. 그러나 통장 잔고는 당최 늘어나질 않네요. 정부가 집값 띄우기에 나섰다는 기사를 수 차례 쓰고도 살던 집의 전세가 1억 2000만원 이상 오르는 비상 사태에 아무런 대비를 못한 경제 기자라니... 결혼 전 아내에게 “호강시켜주겠다”고 장담했지만 “쥐꼬리 월급으로 언제 부자가 되겠냐”는 아내의 핀잔에 딱히 대꾸할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월급만 받아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로또 1등 당첨의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꿈 같은 이야기처럼 들리네요.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한 푼, 두 푼 쌈짓돈을 모아야 내 집 마련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아들딸 분유값도, 시골에 계신 부모님 용돈도 마련해야 합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각종 경제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월급쟁이 부자되기’ 연재 기사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코딱지 만한 월급을 조금이라도 불리고, 줄줄 새는 지출을 꽉 틀어 막는 ‘피가 되고 돈이 되는’ 이야기를 찾아봅니다. 우리 월급쟁이들의 뚱뚱한 지갑을 위해. #1. 남편들의 비자금 관리용 ‘스텔스 통장’ 만들기 정부세종청사에서 2년 4개월 동안 파견 근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지난해 12월, 결혼 생활에서 가장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세종에 있던 짐을 서울로 부치면서 두꺼운 책 사이에 고이 모셔뒀던 비상금을 따로 빼두지 않았죠. 무려 50만원(5만원권 10장)이었는데... 일하는 사이에 집으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아내가 몸소 짐을 정리해주다가 비상금을 발견했네요. “신사임당, 안녕... ㅠㅠ” 이 사태를 술 자리에서 유부남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위로는커녕 “멍청한 놈”이라며 쓰린 가슴에 다시 한번 비수를 꽂습니다. 그래도 친구가 좋네요. 한 회계사 친구가 “요즘 누가 책에 비상금을 숨기냐. ‘스텔스 통장’에 넣어두면 안 걸리는데”라는 친절한 설명을 잊지 않습니다. 5일 시중 은행들에 따르면 최근 ‘스텔스 통장’이라고 불리는 비상금 통장을 만드는 남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텔스란 전투기나 미사일을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도록 만드는 첨단 군사 기술인데요. 스텔스 통장은 인터넷·모바일 뱅킹은 물론 은행 창구에서도 본인 외에는 조회나 거래가 철저히 차단됩니다. 아내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는다고 붙여진 별명이죠.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예인, 정치인, CEO 등 금융 정보 노출을 꺼리는 일부 고객을 위해 만들었는데 최근 남편들이 아내 몰래 비상금을 숨기는 수단으로 애용하고 있다”면서 “장 기자도 이번에 하나 만들어 봐”라고 추천합니다. “이게 무슨 재테크냐”라고 비난할 아내들도 많겠습니다. 그러나 결혼하자마자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겨주고 월급 한 푼 구경조차 못한 채 용돈으로 연명하는 남편들에게는 최고의 재테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뱅킹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모든 계좌의 잔액과 거래 내역이 뜹니다. 아내가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라고 명령하면 남편의 계좌가 탈탈 털릴 수밖에 없는 구조죠. 스텔스 통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 통장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은행에 따라 다르지만 통장을 다시 만들 필요가 없는 서비스가 대부분입니다. 귀찮은 걸 싫어하는 남편 맞춤형이랄까요. 신한은행은 인터넷뱅킹 등 모든 전자금융거래가 차단되는 ‘보안계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새 통장을 만들거나 기존 통장에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안계좌 서비스를 클릭하면 끝이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도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통장이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해지하려면 영업점에 직접 가야해서 다소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계좌 감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말 그대로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계좌를 감춰줍니다.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할 일이 생기면 사이트에서 클릭 한번으로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아내 몰래 비상금으로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용돈을 보내드려야 하는 등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야 할 때만 잠깐 서비스를 해제했다가 다시 감추면 감쪽같이 통장을 숨길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전자금융거래 제한 계좌’도 신한은행의 보안계좌 서비스처럼 전자금융거래를 막아줍니다. 모든 예금계좌에 대해 신청할 수 있고, 마이너스 통장도 됩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지만 해지하려면 영업점에 직접 가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계좌가 안 보이는 것만으로는 뭔가 불안한 남편들도 있습니다. 아내들의 ‘촉’은 귀신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전용 스텔스 통장도 나왔습니다. 신한은행의 ‘빗장 서비스’에 가입하면 은행 창구에서 본인만 통장 잔고를 조회하거나 출금·이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폰뱅킹,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ATM)에서 조회가 됩니다. 조회가 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면 ‘보안계좌 서비스’나 ‘계좌 감추기 서비스’를 함께 신청해 전자금융거래에서도 통장을 숨길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에도 ‘예금계좌 지킴이 서비스’가 있습니다. 본인이 지정한 은행 지점 한 곳에서만 조회와 입출금, 해약이 가능하죠. 인터넷뱅킹은 물론 다른 지점에서도 거래할 수 없습니다. KEB 하나은행은 ‘세이프 어카운트’(Safe Account), IBK기업은행은 ‘계좌안심 서비스’, 우리은행은 ‘시크릿뱅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 비밀보장을 위해 예금계좌의 조회나 지급 거래를 본인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계좌관리점으로 지정한 지점에서만 거래가 가능하죠. 직장과 가까운 지점에 오프라인 스텔스 통장을 만들고 필요할 때 은행에 가면 편리합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39)씨는 “아내 몰래 비상금을 만들어서 집 책상 서랍, 창틀 등에 숨겼다가 번번이 발각됐다”면서 “회사 책상 서랍에 넣으면 불안하기도 하고 빼서 쓰기도 불편했는데 최근 스텔스 통장을 만들어 사용하니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텔스 통장을 만들었다고 아내의 레이더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비상금을 쓰면 흔적이 남아서죠. 완전범죄를 위해서는 깔끔한 뒤처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통장과 입출금·체크카드는 직장 서랍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아내에게 들키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죠. 스텔스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하거나 입출금을 할 때마다 은행에서 날아오는 문자 메시지도 바로 삭제해야 안전합니다. 남편의 휴대폰은 아내의 검열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까요. 스텔스 통장에 연계된 체크카드를 썼을 때도 마찬가지죠. 결제 내역 문자 메시지는 받자마자 지워야 합니다. 체크카드는 카드회사의 모바일 또는 인터넷 사이트에 결제 내역이 다 남습니다. 스텔스 통장 서비스를 신청해도 체크카드 결제 내역은 지울 수 없는 셈이죠. 카드 결제 내역을 아내에게 보여주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아예 체크카드를 쓰지 말고 비상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현금으로 쓸 때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해 현금영수증은 받아둡시다. 현금영수증 사용 내역까지 체크하는 아내는 거의 없으니까요. 스텔스 통장은 남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최근 남편 몰래 비상금이 필요한 아내들도 가계부에 스텔스 통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스텔스 통장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4명가량은 여성”이라면서 “친정 식구들 용돈 등을 위해 비상금을 따로 챙겨두는 아내들도 많아졌다”고 귀띔했습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아파트 관리·정보 한눈에…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우리 동대표는 301호 김씨 아저씨를 뽑아야지.’ ‘이달 전기요금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많이 나왔네. 에어컨 사용을 줄여야겠네.’ 서울 양천구의 아파트 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업무부터 동대표 선출, 관리비 내역 등을 모두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는 8월까지 지역 공동주택(아파트) 223개 단지 중 20개 단지를 선정, ‘공동주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구축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앱이 구축된 아파트는 단지 내 각종 투표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입주자대표 선출과 아파트 공사 결정 등 중요한 사항에 대한 투표를 낮시간대에 해 투표율이 낮았다. 그래서 일부 주민의 입김이 작용하면서 각종 비리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모바일 앱이 구축되면 투표율이 올라가 주민 여론이 훨씬 많이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공지사항, 주민게시판 등은 주민들 간 소통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아파트 관리에 대한 비판이나 감시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난방비 ‘0’원 아파트가 속출했다. 모바일 앱 게시판 기능이 강화되면 아파트 관리에 대한 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각종 비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이 밖에도 가구별 관리비 및 전기·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조회, 택배 알림 서비스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구는 정책이나 행사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거나 주민 대상 설문조사 시 공동주택 모바일 앱을 이용할 계획이다.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공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동주택 모바일 앱’은 아파트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참여율도 높여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성주 참외 11~12일 직판…강남구청서 5㎏에 1만 8000원

    서울 강남구는 오는 11∼12일 구청 로비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갈등을 겪는 경북 성주 지역 참외를 직거래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또 직원들은 1인당 1만원씩 참외를 사는 캠페인에 동참한다. 성주 참외는 국내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성주 군민 역시 60%가 참외 농사에 종사할 정도로 참외는 성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이다. 판매 가격은 5㎏에 1만 8000원, 10㎏에 3만원이다. 현장 택배와 사전 주문도 가능하다. 강남구 관계자는 “직거래에 참여하는 판매자는 성주군 추천 우수 농가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말했다. 어려움을 겪는 성주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주민은 산지에서 갓 올라온 싱싱한 참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기회라는 게 강남구 측 설명이다. 강남구는 직거래 특판행사 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민들을 돕기 위해 다음달 9일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50여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탈북자 대안학교에 손도끼·협박편지 배달

    10여년째 북한 이탈주민의 국내 정착을 돕는 경기도 내 한 대안학교에 손도끼와 협박편지가 택배로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기도의 한 탈북자 지원 대안학교 교장 앞으로 택배 상자 1개가 배송됐다. 상자 안에는 길이 30㎝가량의 손도끼와 손으로 쓴 A4 용지 1장 분량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미국 찬양하지 말고, 북한 욕하지 마라. 미국은 제국주의다. 남북은 한민족인데 교장은 탈북민을 상대로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강의를 한다. 그런 강의는 반북활동이다. 반북활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뒤통수를 OO하겠다”는 협박과 북한을 찬양하는 이적문구가 담겼다. 학교 측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편지에 이적 내용이 담긴 것으로 미뤄 일반 형사사건이 아닌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보고 사건을 경기남부청 보안수사대에 배당했다. 보안수사대는 택배 발신지를 추적해 지난달 21일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장갑을 낀 채 서울 모처의 한 편의점에 들어와 택배를 보낸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이 남성이 택배를 부친 뒤 편의점을 나와 택시와 버스를 수차례 갈아타고 이동하는 등 마치 추적당할 것을 염두에 두고 추적망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바람에 행적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최근 남북관계, 협박편지 내용, 범행 후 이동 수법 등을 고려할 때 남파 간첩이나 극단주의적인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강남구, 사드로 어려운 성주참외 구청서 직거래 행사

    서울 강남구는 오는 11∼12일 구청 로비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갈등을 겪는 경북 성주 지역 참외를 직거래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또 직원들은 1인당 1만원씩 참외를 사는 캠페인에 동참한다. 성주 참외는 국내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성주 군민 역시 60%가 참외 농사에 종사할 정도로 참외는 성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이다. 판매 가격은 5㎏에 1만 8000원, 10㎏에 3만원이다. 현장 택배와 사전 주문도 가능하다. 강남구 관계자는 “직거래에 참여하는 판매자는 성주군 추천 우수 농가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말했다. 어려움을 겪는 성주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주민은 산지에서 갓 올라온 싱싱한 참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기회라는 게 강남구 측 설명이다. 강남구는 직거래 특판행사 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민들을 돕기 위해 다음달 9일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50여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 도심 오피스 쇼핑특구 동대문을 배후에 ‘리마크빌 동대문’ 인기

    서울 도심 오피스 쇼핑특구 동대문을 배후에 ‘리마크빌 동대문’ 인기

    - 희소성 높은 서울 도심 새 오피스텔, 교통여건 우수해 눈길 - 기업형 임대 장점만 모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공략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경기권 신도시와 택지지구 위주로 진행되면서 서울 도심의 새 오피스텔이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도심의 역세권은 대형 빌딩이나 상업시설로 개발되는 사례가 많은 편이고 오피스텔을 지을 만한 부지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 도심 오피스와 쇼핑특구인 동대문을 배후수요로 등에 업은 ‘리마크빌 동대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을 끌어 모을만한 입지에 기업형 임대라는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이미 임대 수요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쇼룸에서 만난 김현석 씨(33세, 가명)는 “을지로쪽에 사무실이 있어 빠르게 출퇴근 하기 위해 신당역쪽 오피스텔을 둘러보던 중 집주인이 기업이라는 말에 쇼룸을 관람하게 되었다”며 “혼자 살아도 신경 쓸 일이 별로 없는 편리한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고 역 주변으로 이용할 만한 편의시설 등이 많아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2,6호선 신당역 초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주변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동대문역(1,4호선), 동묘앞역(1,6호선), 청구역(5,6호선) 등 환승역이 다수 포진해 있어 서울 강남북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특히 지하철 3~4개 역 거리에 있는 종로, 을지로, 명동도 가깝고 동대문 쇼핑타운도 도보거리에 있어 이들 지역의 배후주거지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곳은 바쁜 직장인들, 1~2인 가구가 살아도 편리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변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입주자가 서비스 신청을 하면 룸클리닝 대행, 세탁서비스 대행, 가전가구 렌탈대행, 팩스, 복사 등 OA 서비스도 가능하며 집안에 두기 힘든 대형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트렁크룸 대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스마트 우편함이나 택배 보관함, 코인 세탁실 같은 나홀로족들을 위한 특화시설도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이미 프렌차이즈 음식점과 대형 커피숍 등이 자리해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도보거리에 쇼핑문화특구인 동대문 패션문화의 거리가 있어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부에는 KT그룹의 정보통신 기술을 만날 수 있다. 각 세대마다 GiGA 인터넷, 와이파이, IPTV가 설치되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가정 내 생활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절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창문열림 원격감시, 도어락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 택배함, 세대 내 전력량 체크, 관리비 내역도 볼 수 있다. 이밖에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시대를 앞서가는 서비스도 선보여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입주민들을 위해 롯데렌탈의 자회사인 ‘그린카’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임대료는 BC우리카드의 ‘리마크 우리카드’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이 카드로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료 할인 혜택, 생활밀착형 부가 서비스들을 담고 있다. 한편 ‘리마크빌 동대문’은 중구 흥인동에 짓는 임대 단지로, 도시형생활주택 26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535실, 내부에는 원룸과 투룸 형태인 전용면적 23~63㎡ 주거공간이 마련된다. 이달 중 입주가 시작되고 있으며 현재 임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완공된 건물 내, 서울시 중구 다산로에 마련되며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농축산인들 반발,,,국회서 ‘썰렁 한우세트’ 공개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농축산인들 반발,,,국회서 ‘썰렁 한우세트’ 공개

    농해수위서 농축산물 제외·시행 연기 촉구…소위 “시행 전 법 개정 검토” 헌법재판소의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의 위헌 여부 선고를 하루 앞두고 농축산업계 대표들이 국회를 찾아 법 적용 품목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하거나 법 시행을 연기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5개 농축산업계 단체 대표들은 27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하 부정청탁등금지법 관련 소위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은 “김영란법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가 천문학적이고 일자리만 6만 3천개가 날아간다”며 “먹거리가 부정부패의 온상일 순 없다. 김영란법에서 농수산물을 제외하든 법 시행을 연기하든 해달라”고 주장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도 “정부가 각 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며 농축산물을 고급화하래서 노력했는데 가격이 높다보니 김영란법에 걸려버렸다”며 “애정어린 농민들의 선물 하나로는 로비가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농축산업계 대표들은 김영란법 시행령이 선물가액 범위를 5만원으로 규정한 데 항의하는 표시로 상자안이 거의 빈 5만원짜리 선물세트를 가져와 보이기도 했다. 김홍길 회장은 선물상자 속 4개 팩(pack) 중 1곳에만 한우가 들어있는 것을 보이며 “실제 5만원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면 어떻게 되는지 위에 계신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가져왔다. 포장비, 택배비 등을 다 합해 5만원이면 선물하지 말란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진보 성향인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이종혁 정책본부장은 “김영란법의 목적은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부패를 없애고 청렴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니만큼 우리는 법이 원래 취지대로 시행되게 노력할 것”이라고 4개 단체 대표 중 유일하게 다른 입장을 표했다. 이에 소위 위원들은 김영란법이 시행되기 전 법 개정을 검토해보자는 의견을 냈다. 농민 출신인 더민주 김현권 의원은 “법은 시행하되 현실적 피해를 고려해 시행령을 개정하는 것을 고려해보자”고 답했다. 소위 간사인 같은 당 황주홍 의원도 “김영란법 시행 예정일은 9월 28일인데 법 개정은 그것과 상관없이 이뤄질 수 있다”며 “그러려면 다수 의원의 동참이 필요하다.오늘 5개 공익단체 입장을 들었으니 계속 논의해보자”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생산 저하와 내수경기 침체가 너무 우려되는 만큼 농축수산물은 김영란법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김영란법이 헌법에 어긋나는지 여부에 관해 28일 최종 결정을 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름 휴가철 맞아 해외 자유여행 급증

    여름 휴가철 맞아 해외 자유여행 급증

    최근 정형화된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도 배낭여행족은 존재했지만,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비롯해 최근 ‘배틀트립’, ‘원나잇푸드트립’ 등 여행프로그램 방영에 힘입어 모든 연령대에서 자유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진 것.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된 이후, 여행 방법은 많이 달라졌다. 여행지의 날씨는 물론 길찾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목적지 찾기나 숙박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예약 등은 이제 여행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처럼 느껴진다.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성격상 예산이나 시간 등 많은 것을 제한하는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통한 검색은 허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도 이러한 트렌드를 증명한다. 포켓와이파이는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장비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3G 혹은 4G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경하는 데이터로밍 서비스의 일종이다. 이동하면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한 대를 임대하면 노트북과 휴대폰, 패드 등 최대 5대~10대까지 이용 가능하기에 특히 여러 명이 여행할 때 그 장점이 크다. 현지 심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여행객의 경우에는 데이터 제공량이나 속도에 있어 포켓와이파이가 유리하다. 일부 한국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현지 심 카드를 기본 로밍 후 장착했을 때, LTE가 비정상 작동한다는 점도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이유다.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인 ‘와이드모바일’의 경우 바캉스철을 맞아 예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 아시아나 100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예약고객들 모두에게 무료 해외 통화 ‘와이드톡’을 60분 제공한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포켓 와이파이 수령을 택배 및 공항을 통해 수령할 수 있게끔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와이드모바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최고경쟁률 11.86대 1 청약마감 기록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최고경쟁률 11.86대 1 청약마감 기록

    -전용면적 76㎡ 11.86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당첨자 발표 27일, 계약 다음달 2~4일까지 체결 금강주택이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 일원에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가 최고 1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군포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08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76㎡형은 2순위 당해지역에서 557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인 11.86대 1을 나타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소장은 “’금강주택이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 물량으로 특화된 평면, 합리적 분양가 등을 선보였던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끄는데 주효했던 것 같다”며 “오는 2일부터 진행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76㎡ 221가구 ▲84㎡ 226가구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금강주택만의 특화된 상품설계도 선보인다. 전용 76㎡에는 전 타입 4베이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에는 군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베이 설계와 함께 테라스도 특화했다. 또 약 6.9m의 광폭 거실과 대형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마스터룸을 선보여 중형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넓게 조성되는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방 팬트리,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대형 어린이집이 조성 될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실버센터, 맘스테이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지상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를 배려해 100% 차가 없는 안전단지로 설계된다. 동별로 필로티 하부에는 무인 택배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 충천이 가능한 충전설비 2개소도 주차장에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다음달 2~4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0도 무더위 속 꼬마가 우체부에게 몰래 건넨 음료수

    40도 무더위 속 꼬마가 우체부에게 몰래 건넨 음료수

    8살 꼬마가 이웃집 우체부 아저씨에게 '깜짝 음료수 선물'을 남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론 등을 통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19일 이 '깜찍한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카민 맥다니엘은 지난주초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몰아닥친 날 자신의 집 문앞에 물과 이온음료를 채운 아이스박스를 놔뒀다. 늘 들르는 시간에 맞춰 가져다 놓은 것. 아이스박스 위에는 '우체부 아저씨, 안에 물과 이온음료가 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삐뚤빼뚤하게 적은 메모지를 붙여놓았다. 그리고 카민의 엄마 테라는 우체부 아저씨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영상을 찍었고, 이를 페이스북에 실었다. 1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봤고, 카민을 칭찬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우체부는 영상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문앞으로 다가와 편지를 집어넣다가 힐끗 보더니 혼잣말 하듯 "아이고, 고맙네, 고마워"라면서 "나는 물하고 이온음료를 마셔야겠네"라면서 아이스박스에서 흔쾌히 음료수를 집어들었다. 테라는 "아들은 그날이 얼마나 더울지 알았고, 더운 여름날에 우체부 아저씨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 카민이 이제 우체부 아저씨 뿐 아니라 더위 속에서 일하는 청소부 아저씨, 택배 아저씨들에게도 음료수를 준비해주려고 계획하는 의젓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고 연신 아들을 칭찬했다. 화제가 된 영상 속의 우체부 헨리 밸리는 카민을 우체국에 초대해 구경을 시켜주며 보답한 뒤 "(꼬마가 한 일은)정말 가치 있는 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사통팔달 교통망 자랑,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 훈풍

    사통팔달 교통망 자랑,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 훈풍

    - 도시 가치 높이는 ‘교통의 힘’… 접근성 높여 자족기능 강화 -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새 길 뚫린 경기 서남부권 인기 상승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고속도로 인근 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특히 광역교통망 구축은 부동산시장에서 절대 불변의 호재 중 하나로 꼽힌다. 우선 생활기반시설이 개선되고 출퇴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인근 도시들과의 연계가 확대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순기능도 있다.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호재들로 인근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인접한 경기 서남부권 지역들의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자료에 따르면 광명시의 전년 동월 대비 올해 6월 아파트 매매가지수 변동률은 4.6%로, 경기도 평균(2.9%)은 물론 서울 평균(4.3%)까지 앞질렀다. 나들목이 위치한 군포(4.0%)와 시흥(3.2%)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에도 많은 길이 뚫렸다. 지난 4월에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수원과 시흥을 거쳐 광명시 소하동으로 향하는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돼 인근의 지역의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 이 곳에서는 금강주택이 군포 송정지구 B-2블록 일원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서남부의 중심축, 사통팔달 교통망 자랑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와 약 2km거리에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28만7524㎡의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는 전자 및 의료정밀기기, 기타기계 및 장비업종, 전기장비업종, 지식기반서비스업종 등 총 48개 필지에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테마의 옥외공간도 설계된다. 북측으로는 근린공원과 동측으로 어린이 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이 조성 예정이다. 인근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 예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군포 최초로 5베이 설계에 테라스도 선보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군포에서는 최초로 5베이 설계와 테라스도 특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타입별 상이) 특히 전용 84㎡에는 약 6.9m의 광폭 거실과 대형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마스터룸을 선보여 중형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넓게 조성되는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방 팬트리, 광폭거실,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대형 어린이집이 조성 될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실버센터, 맘스테이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지상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를 배려해 100% 차가 없는 안전단지로 설계된다. 동별로 필로티 하부에는 무인 택배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 충천이 가능한 충전설비 2개소도 주차장에 마련된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예산 70% 복지 올인… 44만 북구민 보듬는 ‘사회복지청장’

    [자치단체장 25시] 예산 70% 복지 올인… 44만 북구민 보듬는 ‘사회복지청장’

    송광운(63) 광주 북구청장은 올해로 공직생활 40년째다. 2006년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임명직 공무원을 마감하고 지방선거에 출마, 내리 3선을 기록했다. 3선 성공은 광주지역 광역·기초단체장 가운데 유일하다. 전남 장성군 삼계면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당시 면사무소 직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직에 뜻을 뒀다. 엘리트들만이 입학하는 광주서중·일고를 나와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3학년 2학기 때인 1976년 행정고시(18회)에 합격, 내무부와 광주시·전남도 등지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송 구청장은 “당시엔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고시패스’를 목표로 삼았다”며 “방학 중에도 고향에 가지 않고 공부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보다는 공공을 위한 일에 매진하면서도 하위직으로서 고단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며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늘 청렴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배웠다”고 돌아봤다. 실제로 그는 관료사회에서 젠틀하고 청렴한 ‘모범 공무원’으로 통한다. ●부친 영향으로 청렴·정직·겸손 강조 송 구청장은 임기 종료 후 국회의원 등 다른 선출직 도전 여부에 대해 “지금껏 나에게 주어진 행운도 과분하다”며 “조용히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잘라 말했다. 정치적 야망을 버리고 남은 2년간 주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으로 비쳐진다. 그는 “민선 시대에 롱런하는 정치인들의 공통된 덕목은 겸손”이라며 “단체장 출마에 뜻을 둔 후배 공직자에게도 꼭 겸손과 섬김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런 그의 생각은 자연스레 행정에도 스며든다. 인구는 많지만 재정자립도가 17%에 불과한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복지’에 ‘올인’한다. 북구는 인구가 44만여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연간 예산 5000여억원 가운데 70%를 웃도는 3500여억원을 복지비로 지출한다. 해마다 공무원 1000여명의 인건비를 본예산에 세우지 못하고 이듬해 추경에 반영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1만 3628가구, 2만 2902명으로 3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구도심이 있어 저소득층과 노인 인구 비율도 그만큼 높다. 송 구청장은 “우스갯소리로 북구청을 ‘북구사회복지청’이라 부르기도 한다”며 “이런 사정 때문에 구정의 핵심을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의 오랜 공직 경험은 각종 복지시책 추진과정에서 ‘디테일’이 돋보인다. 최근엔 복지정책과, 복지관리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등이 포함된 복지환경국을 별도로 신축한 건물로 입주시켜 ‘원스톱 서비스’와 과 간 협업체제를 구축했다. 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그물망 역할을 한다. 이 단체를 중심으로 복지계획 수립은 물론 우수사례 발표를 정례화했다. 두암 1·2동, 오치2동 등 6개 동을 시범 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27개 동 800여명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희망지기단’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희망키움 통장, 거동불편 노인 도시락 배달지원, 장애인 일자리 알선 등 민간과 연계한 의료, 주거, 교육 지원 활동을 편다. 지역사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복지 소외계층을 주민 스스로 찾아내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기초수급자만 2만 3000명 달해 지난 11일 만난 송 구청장의 일정만 봐도 복지가 우선인 것을 알 수 있다. 오후 3시 북구청 회의실에서는 새로 임명된 복지담당 공무원과 직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리고 있었다.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이 현장에 투입될 새내기 공무원에게 1대1로 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다. 올해로 6년째다. 이날 결연식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 26명 가운데 24명이 복지를 담당할 사회직 9급이다. 송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앞으로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며 “선배 공직자의 멘토링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고 상황에 걸맞은 해결책을 전수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연식에서 멘토와 멘티는 원탁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각기 준비한 책을 선물로 교환했다. 새내기 9급 공무원 정윤욱(44·여)씨는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아 현장 실무에 적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씨의 멘토인 사회직 6급 최종미(48·여)씨는 “행복의 조건은 일, 사랑, 희망이라 생각한다”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정씨에게 노부부의 사랑과 희망을 그린 박완서의 소설집 ’노란집’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새로 임용된 공무원들은 전남 장성의 관수정과 백비 등 청렴 공직자의 흔적이 새겨진 유적지를 방문, 청렴을 가슴에 새기도록 했다. 이어 용봉동 H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으로 향한 송 구청장은 장마철을 맞아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배수와 시설물 설치 안전성 여부를 살폈다. 그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구청장은 다시 청사로 발길을 옮겼다.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주재하기 위해서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병연씨 등 20여명과 동 단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복지 시스템에서 소외된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긴급복지제도‘와 연계해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각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는 우체국과 택배회사 직원, 담당 공무원 등과 협조해 위기 가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복지 공무원 멘토-멘티로 노하우 전수 송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소홀하지 않다. 이미 ‘북구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독려했다. 호남고속도로 용봉IC 진입로 개설, 비엔날레 상징 국제타운 조성, 광주역세권도시재생사업, 첨단3지구 개발, 무등산권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교도소 이전 부지(문흥동) 개발에 주력한다. 2016~20년 국비 1100여억원과 민자 등 1300여억원을 들여 국제 민주·인권·평화센터를 건립한다. 옛 교도소는 5·18 당시 계엄군과의 교전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현장이다. 전남대와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등과 연계해 ‘광주정신’을 세계인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복지예산 과다 지출에 따른 재원 부족 탓이다. 그는 “자치구 세입으로 공공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다”며 “재정 자립도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독불장군식으로 뛰지 않는다.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한다. 의례적인 간부회의는 아예 없앴다. 대부분 부구청장 주도의 실·국장 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공무원들이 업무보고 준비로 허비하는 시간을 아껴 준다는 취지에서다. 한 직원은 “불요불급한 회의나 보고회가 줄면서 현장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등 과나 팀별 업무 역량이 오히려 강화됐다”고 말했다. ●‘소프트 리더십’… 區 상 616개 휩쓸어 송 구청장의 이 같은 ‘소프트’한 리더십은 성과로 빛을 발한다. 북구는 민선 4~6기 현재 중앙정부나 공익단체 등의 평가에서 모두 616개의 상을 휩쓸었다. 상으로 받은 사업비만도 430여억원에 이른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한 제2회 다산목민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공공기관청렴도 최우수기관,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 201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이다. 송 구청장은 “공직은 주민 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 그들을 섬기는 자리”라며 “임명직 30년과 선출직 10년 재직 기간 안이해질 때마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혼자 사는 여성 치안 걱정 없게

    서울 양천구가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하고 안심귀갓길을 운영하는 등 여성 안심도시로 거듭났다. 양천구는 신정4동 주민센터, 신월3동 주민센터,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등 3곳에 무인택배함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서 운영하는 무인택배함은 모두 8곳이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인터넷으로 물건을 살 때 배송지를 무인택배함 수령지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비밀번호를 수령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은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물품보관 시간이 48시간을 넘으면 하루에 1000원씩 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택배기사로 속이고 여성을 노리는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없애고, 늘어나는 택배서비스의 주이용층인 여성을 배려하는 정책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모두 160곳이 운영 중이다. 여성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다양한 여성안전정책도 실행 중이다. 지난해 신월 1·3동 17곳에 여성 안심귀갓길을 만들었으며 올해도 신월 2·5동, 신정4동 골목길 28곳에 여성 안심귀갓길을 추가했다. 여성들의 밤 귀갓길을 동행하는 여성 안심스카우트 제도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설치지역 반경 50m 이내에서 휴대전화기를 흔들면 양천경찰서와 보호자 휴대전화로 위치가 전송되는 ‘비콘서비스’가 지역 6개 공원에서 시범 운영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면서 여성들의 불안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일상 속에 노출된 폭력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전기차 충전료 9월부터 50% 내린다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요금을 50% 내린다. 급속 충전요금은 12만원에서 6만원으로, 완속 충전요금은 1만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하된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두 배 늘릴 수 있는 리튬이온전지 기술 개발에도 이달 말 착수한다. 2018년까지 1t 규모의 전기 트럭도 개발하기로 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에너지정책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전기차 발전전략’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우 차관은 “2020년까지 전기차를 수출 주력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센티브와 연구개발(R&D) 지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1t 전기 트럭이 개발되면 택배 차량 등으로 활용돼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온실감스 감축을 위한 배출권 거래제도 손질한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배출권이 부족한 업종에 배출권 재할당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전력 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계량기(AMI) 구축에도 나선다. AMI가 구축되면 전기 사용량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원격으로 자동 검침이 이뤄진다. 올해 1900억원을 투자해 230만 가구에 AMI를 구축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IS “니스 트럭 테러 조직원 1명이 수행”

    “테러범, 매우 빨리 급진화된 듯” 범행 전날, 트럭 타고 미리 답사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84명의 사망자를 낸 프랑스 니스 테러에 대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프랑스 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범행임을 시사했다. 프랑스 당국은 “트럭 테러범이 경찰 3명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며 테러에 연루된 7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용의자 무함마드 라후에유 부렐이 친구들과 가족들의 영향을 받아 매우 빨리 급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AFP가 보도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테러 담당인 프랑수아 몰랭스 검사도 지난 15일 추종자들에게 차로 돌진할 것을 지시한 IS 대변인 무함마드 아드나니의 2014년 오디오 메시지를 거론하며 “이번 일은 테러 조직들의 살해 지침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부렐은 테러와 관련한 프랑스와 해외 정보기관들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IS의 핵심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이날 IS 안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IS 전사 1명이 니스 공격을 수행했다”며 “이 작전은 무슬림을 공격하는 십자군 동맹의 민간인을 겨냥하라는 (IS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주장했다. 부렐은 튀니지에서 태어나 니스에서 택배기사로 일하는 프랑스와 튀니지 이중 국적자로 밝혀졌다. 세 자녀를 둔 그는 3년 전 부인을 폭행해 집에서 쫓겨나 혼자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폭력·절도 전과가 있는 부렐은 지난 3월에는 폭력으로 집행유예 6개월을 선고받아 매주 경찰에 자신의 소재 등을 보고해야 했다. 그는 테러 자행 전날 문제의 트럭으로 프롬나드 데 앙글레를 답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튀니지에 사는 부렐의 아버지는 “부렐이 신경쇠약을 앓았고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면서 “라마단 기간 단식을 하지 않았고 술을 마셨다”며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고 AFP가 전했다. 프랑스 검찰은 부렐이 사살당할 당시 트럭에서 발견된 권총 2정과 무기류를 확보한 경위와 공모자를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라면에서 벌레 나왔어요”…여름철 식품 이물질 주의보

    “라면에서 벌레 나왔어요”…여름철 식품 이물질 주의보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라면 등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집중돼 식품 구매·보관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접수된 ‘이물’ 신고 3만 2902건을 분석한 결과, 7월 이후 신고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 1만 2343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005건(48.7%)은 8∼11월에 몰렸다. 같은 기간 곰팡이 이물 신고는 3182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469건(46.2%)이 7월부터 10월에 집중됐다. 벌레 이물질은 라면 등 면류(2791건·22.6%), 커피(1893건·15.3%), 시리얼(1118건·9.1%), 과자(1062건·8.6%) 등에서 많이 발견됐다. 식품에 벌레가 들어가는 일을 막으려면 되도록 식품을 어둡고 습한 장소에 보관하지 말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즉시 폐기해야 한다. 시리얼처럼 여러 번 나눠 먹는 제품은 단단하게 밀봉하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쌀벌레’로 불리는 화랑곡나방은 어두운 벽면이나 골판지 박스 틈새에 많이 서식한다. 이 벌레의 유충은 포장지를 뚫고 제품 내로 침입할 수 있으므로 택배를 받자마자 박스는 버리는 것이 좋다. 곰팡이는 음료류(706건·22.2%), 빵·떡류(535건·16.8%), 면류(282건·8.9%), 즉석조리식품(275건·8.6%) 등에서 많이 발견됐다. 곰팡이는 유통 중에 포장이 찢어진 경우, 또는 개봉한 냉동·냉장제품을 실온에서 방치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음료나 빵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되도록 빨리 섭취해야 하고, 떡·면·즉석밥 등은 구매 시 포장이 찢어지거나 구멍나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먹고 남은 제품은 공기에 접촉하지 않도록 밀봉해 냉장·냉동 보관한다. 소비자가 식품에서 이물질을 발견하면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1399)에 신고해달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또 정확한 조사를 위해 신고 제품과 해당 이물질을 조사 공무원에게 인계해 줄 것을 식약처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명물 ‘학화호도과자’ 서울 명동서 맛본다

    천안 명물 ‘학화호도과자’ 서울 명동서 맛본다

    1934년에 문을 연 충남 천안의 명물 ‘학화호도과자’를 서울 명동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학화호도과자는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주차장 맞은편 증정도서관 빌딩 1층에 명동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기존에도 택배 배송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학화호도과자를 맛볼 수 있었지만, 갓 구운 호두과자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명동에 직영점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내국인 뿐만 아니라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도 천안의 명물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화호도과자 명동 직영점에서는 따뜻한 호두과자는 물론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 내부에는 무한도전의 사진작가로 알려진 오중석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학화호도과자는 명동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 및 전화로 10만원 이상 주문한 서울 지역 고객들에게 당일 배송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동에서 2km 이내에 있는 지역에는 호두과자와 커피 등을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호두과자에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면서 “여러 번 거피해 만든 고운 하얀 팥 앙금과 큼지막한 호두 조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길 위급상황… ‘위치 번호’ 말하면 경찰이 신속·정확하게 출동

    밤길 위급상황… ‘위치 번호’ 말하면 경찰이 신속·정확하게 출동

    여성대상 강력범죄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은평구가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은평구는 11일 관내 16개 노선, 총 7.5km 구간에 여성안심 귀갓길을 확대하고, 치안 약자인 여성들의 밤길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순찰 위주의 경찰 활동만으로는 주민들이 범죄예방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4개 구간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자 관내 경찰서와 손잡고 구간 확대에 나선 것이다. 2년 만에 새로 지정된 이번 구간은 은평로 232, 신사동 23-5, 녹번로 6길 2, 연신내역 3번 출구, 불광로 19 일대 등이다. 여성 유동인구가 많지만 으슥한 골목이 있는 우범지역이다. 이들 구간에는 노면표시, 위치표시 안내판, LED 보안등을 총 71개씩 설치하게 된다. 위급한 상황에 맞닥뜨린 여성들이 현재 위치를 몰라도 위치표시 안내판에 있는 위치번호만 알려주면 경찰이 정확하게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다. LED 보안등으로 더 밝아진 골목길에서는 범죄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는 이번 달 중 사업자 선정을 시작해 오는 9월 말까지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여성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펴오고 있다. 여성·아동의 안전지원을 위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 안심지킴이 집,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은평의 위상을 높이고자 방범 관리에도 각별히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 은평, 여성안심 귀가길로 범죄예방

    여성대상 강력범죄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은평구가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은평구는 11일 관내 16개 노선, 총 7.5km 구간에 여성안심 귀갓길을 확대하고, 치안 약자인 여성들의 밤길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순찰 위주의 경찰 활동만으로는 주민들이 범죄예방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4개 구간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자 관내 경찰서와 손잡고 구간 확대에 나선 것이다. 2년 만에 새로 지정된 이번 구간은 은평로 232, 신사동 23-5, 녹번로 6길 2, 연신내역 3번 출구, 불광로 19 일대 등이다. 여성 유동인구가 많지만 으슥한 골목이 있는 우범지역이다. 이들 구간에는 노면표시, 위치표시 안내판(?사진?), LED 보안등을 총 71개씩 설치하게 된다. 위급한 상황에 맞닥뜨린 여성들은 현재 위치를 몰라도 위치표시 안내판에 있는 위치번호만 알려주면 경찰이 정확하게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다. LED 보안등으로 더 밝아진 골목길에서는 범죄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는 이번 달 중 사업자 선정을 시작해 오는 9월 말까지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여성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펴오고 있다. 여성·아동의 안전지원을 위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 안심지킴이 집,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은평의 위상을 높이고자 방범 관리에도 각별히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