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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시티투어·전시회·공연으로 만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시티투어·전시회·공연으로 만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시티투어와 전시회로 시민·관광객을 만난다.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시티투어 코스를 신설·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는 토요일 야간에만 진행하던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관광’ 프로그램에 주간 ‘시간관광’ 투어를 추가로 신설했다. 또 일요일에 운영하던 ‘패밀리관광’을 ‘세계유산관광’으로 전환한다. 시는 두 코스 모두 반구천의 암각화 등 문화유산 체험과 이해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울산의 밤, 이야기 야시장’을 운영한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체험·판매 부스와 포토존,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울주군은 31일까지 청사 울주갤러리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사진 작품과 옹기작품을 전시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3·25일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별빛문화기행’을 개최한다.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등을 방문하고 문화공연을 감상한다. 울산박물관은 10월 26일까지 특별전 ‘고래 뼈, 시간을 꿰뚫다’를 통해 선사 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골촉 박힌 고래뼈 ▲고래 사냥 ▲반구대 암각화 속 고래 사냥 등 3개 주제로 열린다. 골촉 박힌 고래뼈에서는 유물 발견 과정과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소개하고, 고래 사냥에서는 신석기인의 사냥 방식 등을 조명한다. 반구대 암각화 속 고래 사냥에서는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작살 맞은 고래를 통해 당시의 사냥을 상상하도록 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용 ‘반구천의 암각화 교육자료’를 만들어 이달부터 8월까지 보급한다.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 등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시회나 각종 행사로 반구천의 암각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앞으로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를 만들어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탄생…6천년 역사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탄생…6천년 역사 ‘반구천 암각화’

    한국의 선사시대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개최된 제47차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포함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은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새롭게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울산 지역에 위치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두 곳을 묶은 명칭이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 벽면에 조각하거나 그린 그림을 가리킨다. 반구천 일대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여겨지며, 약 6000년에 걸친 긴 역사를 자랑한다. 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암각화 전통을 증명하는 유일무이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특히 위원회는 “탁월한 관찰력에 기반한 사실적 묘사와 독창적인 구성은 한반도 거주민들의 예술적 감각을 보여준다”며 “선사인들의 창의성이 빚어낸 걸작”이라고 극찬했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울산 태화강 상류 지류인 반구천 절벽면에 자리한 이 암각화는 높이 4.5m, 너비 8m 규모의 바위면 전체에 해양생물과 육상동물, 사냥 장면 등이 빼곡하게 새겨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포경 장면을 담은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하늘에서 바다를 굽어보는 듯한 독특한 시각으로 모자 고래와 작살에 맞아 피를 흘리는 고래의 순간을 사실적으로 새겨냈다.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대곡리 암각화보다 1년 앞선 1970년에 처음 발견됐다. 높이 2.7m, 너비 10m에 달하는 바위면에는 다양한 기하학적 도형과 문자, 그림 등 총 620여점이 새겨져 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위원회 결정은 우리 유산의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라며 “국가유산청은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이 유산을 잘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 굿즈 스토어’ 확대… 울산시, 고부가가치 관광 기념품 ‘육성’

    ‘울산 굿즈 스토어’ 확대… 울산시, 고부가가치 관광 기념품 ‘육성’

    울산 굿즈 스토어가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된다. 울산시는 고부가가치 관광 기념품 육성을 위해 관광 기념품 공모전 제도를 개편하고, 공식 판매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부터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작은 기존 20점에서 12점으로 축소하고, 심사 방식은 전문가(70%)와 시민(30%)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심사기준의 경우 일반 분야는 ‘상품성’, 프리미엄 분야는 ‘작품성’에 배점을 강화해 ‘구매 가능한 제품’과 ‘고급스럽고 특색있는 제품’을 모두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또 관광 기념품 판매점을 기존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1곳에서 울산박물관·암각화박물관·태화강역 3곳을 추가해 총 4곳으로 늘렸다. 이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판매점 명칭은 ‘울산 굿즈 스토어’로 정했다. 판매점에서는 반구대 암각화 머그컵 등 지역성을 담은 기념품 22종과 올해 공모전 수상작 12종 등을 판매한다. 시는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몰’에도 ‘관광스토어’을 신설해 판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와 함께 오는 9~10월 중 온·오프라인으로 관광기념품 도록을 배포하고, 울산관광 누리집과 주요 행사 홍보 공간(부스)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지속 발전 가능한 북구 만들기 ‘총력’… 교통 거점 도시로 비상

    지속 발전 가능한 북구 만들기 ‘총력’… 교통 거점 도시로 비상

    주거환경·교통망 개선 성과 ‘톡톡’볼거리·즐길거리 늘려 관광객 유치 울산 북구는 민선 8기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성과를 올리면서 새로운 교통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공모사업 잇단 선정… 1000억 예산 확보 북구는 지난 3년간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농소1동 옛 호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사업비 334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동동 정자지구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사업(300억원), 같은 해 중산동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306억원)에 각각 선정됐다. 이를 통해 북구는 도시재생과 풍수해 정비 성과를 냈다. 북구는 또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울산의 새로운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2021년 신설된 북울산역을 중심으로 철도 교통망이 확충됐다. 특히 ITX 마음이 북울산역에 정차하면서 서울 청량리행과 강원 강릉행이 신설됐다. 주민과 기업체 관계자들의 서울 수도권 이동이 한결 쉬워졌다. 최근에는 환승체계 개선을 통해 북울산역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북울산역 중심 철도 교통망 확충 북구는 북울산역 중심의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울산 태화강역까지 운행하는 동해선 광역전철이 내년부터 북울산역까지 연장된다. 또 북울산역과 도시철도 2호선의 연계도 추진된다.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을 운행하는 KTX 이음의 북울산역 정차도 추진된다. 울산외곽순환도로 조성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울산외곽순환도로 농소~강동 구간은 북구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는 북부대생활권 요충일 뿐 아니라 강동관광단지 개발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그린도시 만들기 사업도 한창이다. 북구는 철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울산숲’을 조성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인 울산숲은 2022년 조성을 시작해 올해 초 마무리됐다. 울산시와 경주시 경계 지점에서부터 송정 신도시 지구까지 7㎞ 구간에 14.8㏊ 규모로 조성됐다. 울산숲은 새로운 주민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산업도시에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산업도시 북구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 나는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먼저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옛 호계역 일원에 아트전시관이 2027년까지 건립된다. 아트전시관은 앞으로 북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전시관은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전시실과 교육·체험실, 수장고,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3층 규모로 내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아트전시관 일원을 문화의 뜰로 조성해 인근 울산숲과 연계, 북구 문화·여가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강동관광단지는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 지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는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웰일즈코브 관광단지와 인근의 롯데리조트가 완공되면서 강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울산외곽순환도로 농소~강동 구간이 완공되면 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 반구천 암각화와 AI의 공존… 울산, 예산 5조원 시대 열었다

    반구천 암각화와 AI의 공존… 울산, 예산 5조원 시대 열었다

    광역시 승격 28년 만에 예산 10배개발제한구역 145만㎡ 해제 성과AI 거점 도약에 분산에너지 선도‘울산형 광역비자’로 경쟁력 확보 울산시는 민선 8기 3년 동안 당초예산(본예산) 5조원 시대 개막과 32조 7691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145만 2000㎡(약 44만평)를 해제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울산시는 민선 8기 행정혁신, 경제·산업, 도시·교통, 문화·관광, 시민생활, 균형발전 등 6개 분야 20개 사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행정 혁신·문화 관광 등 6개 분야 성과 시는 행정 분야 성과로 ‘본예산 5조원 시대 개막’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꼽았다. 시는 지난 3년간 교부세와 국비 확보에 힘을 쏟아 4조원대의 본예산을 5조 1567억원으로 끌어올렸다. 광역시 승격 시점인 1997년 5078억원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성장했다. 시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경쟁력도 강화했다. 지방채 1633억원을 상환했고 산하 공공기관을 13개에서 9개로 통폐합했다. 무엇보다 도시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개발제한구역 145만 2000㎡를 해제해 새로운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1호 해제지인 중구 다운동 16만 5000㎡에는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가, 2호 해제지인 울산체육공원 92만 4000㎡에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조성된다. 3호 해제지인 동구 남목 일원 36만 3000㎡에는 친환경 미래차 산업을 위한 ‘남목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또 국가·지방전략산업으로 선정된 706만 2000㎡에는 수소 융·복합밸리(수소산업), U밸리(이차전지 산업),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친환경 모빌리티 산업)가 조성된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투자유치 32조원 돌파’, ‘글로벌 인공지능(AI) 거점 도약’, ‘분산에너지 선도’, ‘산업 경쟁력 강화’ 등 4가지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기업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통해 울산에 대한 신뢰와 매력을 높인 결과 32조 7691억원의 투자로 이어졌다. 시는 투자유치에 따른 1만 2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특히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세계적 거점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가 공동으로 7조원을 투자해 석유화학공단에 103㎿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또 울산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분산에너지 특구가 지정되면 시민과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유치할 기반도 조성된다.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울산형 광역비자’ 시행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친환경 도시철도 울산 수소트램’, ‘도로·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도시공간의 전략적 재편’을 주요 성과로 선정했다. 수소트램 1호선은 2023년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울산공업축제 부활’, ‘문화와 자연, 스포츠가 공존하는 유(U)잼도시’, ‘마이스·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성과로 꼽았다. 울산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산업도시에서 정원도시로 탈바꿈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을 넘어 세계정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제정원박람회에는 세계 31개국에서 1300만명이 참여한다.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천의 암각화’는 오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다.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지난 5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는 12일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 승인만 남았다. 이로써 2010년부터 시작된 15년간의 대장정이 민선 8기에서 빛을 보게 됐다. 시민생활 분야에서 ‘시민·청년·여성 행복도시’, ‘복지·건강 사회 실현’,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주요 성과로 선정했다. 시는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정·문화·복지 분야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청년 희망주택공급 사업으로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청년실습생 채용과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립아이돌봄센터 운영,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울산아이문화패스카드 발급, 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산재 전문 공공병원 착공 등도 성과로 꼽았다. 안전한 도시를 위해서는 지하에 매설된 복잡한 배관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지휘본부인 국가산업단지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를 지난 5월 준공했다. 노후 산단의 점검 및 개선으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시대 4대 특구 ‘완성’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완성’, ‘지방자치 30주년’, ‘지방시대엑스포 유치’, ‘광역협력 강화’를 주요 성과에 포함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법정도시 등 지방시대 4대 특구를 모두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민간 투자 활성화, 도심 공간의 복합개발, 문화 콘텐츠 및 기반 강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가적 지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의 지방정책 박람회인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를 유치했다. 17개 시도와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 행사를 통해 울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원도심 울산 중구의 도약… 2년 반 만에 예산 1000억 늘었다

    원도심 울산 중구의 도약… 2년 반 만에 예산 1000억 늘었다

    2년 연속 본예산 5000억원 돌파각종 공모사업 도전, 보조금 확보해마다 원전 지원금 10억원 추가지역축제 활성화로 외연 확장도 울산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꾸준한 인구 유입과 본예산 증액 등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대한민국 7곳의 원도심 가운데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구는 정부·국회·울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국·시비 보조금 확보에 총력전을 벌인 결과 민선 8기 출범 2년 5개월 만에 예산 규모가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중구는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본예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전국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와 함께 지방재정법 개정을 이끌어내 매년 10억원의 원전 지원금을 확보했다. 새울원전 3·4호기가 완공되면 약 25억원의 세수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중구는 각종 외부 기관 평가에서 74개의 상을 받아 2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중구는 울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22개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지역 발전의 경쟁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는 울산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통시장과’를 신설해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임차료 지원사업 등을 펼쳤다. 이런 정책에 힘입어 2023년 재개장한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울산의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중구는 또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입히고 외연을 확장했다. 울산마두희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장소도 원도심에서 태화강 일대까지 확장했다. 여기에 치맥축제와 수상 줄당기기 등 태화강을 활용한 콘텐츠를 입혔다. 그 결과 올해 2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았다. 중구는 성남동 일대 상인들과 함께 가을 ‘커피축제’와 겨울 ‘눈꽃축제’를 개최해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을 개관했다. 종갓집도서관은 개관 1년도 안 돼 독서·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하루 평균 2400명 이상 찾는 지역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했다. 특히 중구 황방산과 입화산은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황방산의 자연황톳길을 새롭게 정비하고 세족장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여기에 힘입어 황방산 맨발등산로는 연 100만명이 찾는 전국적인 맨발 걷기 명소로 도약했다. 입화산 자연휴양림에는 아이들을 위한 생태체험 공간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중구는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성장의 주춧돌로 바꿨다. 다운목장 일원 31만㎡의 개발제한구역은 2022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돼 그린벨트 해제 혜택을 받았다.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는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돼 2029년 첫 삽을 뜬다. 중구 최초의 산업단지인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 김두겸 울산시장 “꽃밭에 벌들 몰려오듯… 기업 기반 조성하니 32조 투자 유치”

    김두겸 울산시장 “꽃밭에 벌들 몰려오듯… 기업 기반 조성하니 32조 투자 유치”

    “꽃밭을 잘 조성하면 벌들이 몰려듭니다. 울산시는 지난 3년간 기업 활동 기반을 조성해 32조 769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꽃밭을 만들어 벌들이 몰려들게 하겠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3일 서울신문과 가진 취임 3주년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성과와 남은 1년 계획을 이렇게 밝혔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지방시대 4대 특구 완성 의미는. “지방시대 특구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다. 울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도심융합특구를 통해서는 첨단 신산업 육성과 산업·주거·문화가 결합한 혁신 공간을 만든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선순환구조가 완성되면 울산의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는데. “울산시는 2023년 말부터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실무팀 논의를 시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아마존이 지난 5월 말 울산 투자를 확정했다.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이자 미래를 이끌 반도체, 이차전지, AI 데이터센터 같은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준비는. “국제정원박람회는 울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현재 박람회장 기반 공사가 한창이고 분산 개최 장소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을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은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삶의 질과 도시미관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데.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인의 보물이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등재 권고’ 의견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한 만큼 오는 12일 파리회의에서 등재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울산형 광역비자 발급의 의미는. “광역비자는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게 비자를 설계하면 정부가 승인해 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울산형 광역비자는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직무,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등을 수료하면 울산시가 이들 중 우수 인력을 선별해 인증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해 준다. 조선업 등 주력 산업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 울산 태화강 대숲서 왜가리 번식 전 과정 첫 관찰

    울산 태화강 대숲서 왜가리 번식 전 과정 첫 관찰

    울산 태화강 대숲에 둥지를 튼 왜가리의 번식 과정이 관찰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대숲에 터를 잡은 왜가리의 모든 번식 과정을 처음으로 관찰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가 2016년 태화강 대숲에 관찰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교미부터 산란, 부화, 새끼의 이소(둥지를 떠나는 것)까지 모든 장면을 관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첫 관찰은 지난 3월 20일 알 두 개가 있는 둥지가 카메라에 잡히면서 시작됐다. 당시 암컷이 알을 품은 둥지에 수컷이 내려앉는 순간 둥지가 기울며 알들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다음 날인 지난 3월 21일에는 암컷 왜가리가 1개의 알을 낳다. 이어 27일 두 번째 알을 낳는 장면이 관찰됐다. 29일에는 세 번째 알을 낳아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기 시작했다. 알을 품은 지 28일 만인 지난 4월 17일에는 첫 번째 알을 깨고 새끼가 나왔다. 이후 같은 달 22일과 24일 두 번째, 세 번째 알들이 각각 부화했다. 이후 부화한 새끼 왜가리 세 마리 중 하나인 세 번째 왜가리가 지난 5월 13일 형제 왜가리들에게 밀려 둥지 밖으로 떨어져 죽은 채 발견됐다. 부화한 지 20일 만이었다. 남은 두 마리 새끼 왜가리에게도 생사를 오가는 시련이 있었다. 왜가리의 둥지를 강탈하기 위한 중대백로의 공격으로 새끼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도 있었다. 다행히 떨어진 새끼가 힘겹게 날아올라 둥지로 돌아왔다. 새끼가 둥지는 떠나는 이소는 지난 6월 시작됐다. 첫째 왜가리 새끼는 부화 후 56일째 되던 지난 6월 12일 둥지를 떠났다. 이어 두 번째 새끼도 부화 후 55일째인 같은 달 16일 둥지를 떠났다. 왜가리는 몸길이 90~100cm로 태화강 대숲을 찾는 백로류 중 가장 큰 새다. 왜가리는 2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3∼5개 알을 낳고 25 ̄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한다. 암수가 교대로 새끼를 기른 뒤 50일에서 55일 사이에 이소한다. 태화강 대숲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등 7종의 왜가리들이 찾아와 번식하고 있다.
  • 48개국 외국인 유학생, 울산 매력에 흠뻑 빠진다

    48개국 외국인 유학생, 울산 매력에 흠뻑 빠진다

    세계 48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이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세계 48개국 7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울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체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 국제 하계대학 프로그램 중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지역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유학생들은 이틀간 울주군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동구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중구 태화강 국가 정원, 울주군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 등 주요 명소를 차례로 둘러본다. 시는 환경과 산업,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테마형 체험 행사로 구성해 울산의 관광자산을 전 세계 청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SNS 활용도가 높은 글로벌 유학생들이 울산의 관광자원을 자발적으로 해외에 홍보하는 ‘문화 대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울산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척결’

    울산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척결’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척결에 나선다.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해수욕장, 계곡 등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화 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해수욕장, 강동산하해변, 태화강 국가정원, 배내골 등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10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 숙박 및 요식업 요금, 피서용품 판매가격,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현장에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및 인근 행정기관 등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을 현장에서 신속히 접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또 외국인 관광객 보호를 위해 가격표에 외국어를 병기하고,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휴가철 가격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휴가철 물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불공정 행위는 강력히 대응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적인 물가안정도 함께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태화강에 폰툰보트 시범 운행… 수상교통망 구축 착수

    울산 태화강에 폰툰보트 시범 운행… 수상교통망 구축 착수

    울산 태화강 수상교통망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 수상교통망 구축을 위해 폰툰보트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폰툰보트 시범 운행은 정원박람회 장소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에서 이뤄진다. 보트는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출발해 국가정원교 은하수다리를 거쳐 태화강 하류인 삼산여천매립장 입구까지 6㎞ 구간을 운행한다. 폰툰보트는 바닥에 부력이 큰 플로트를 장착해 높은 안정성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수상레저 선박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8년 4부터 10월까지 예정된 국제정원박람회를 태화강을 중심으로 5㎞가량 떨어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두 행사장을 잇는 교통수단 도입이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 과제다. 이에 시는 폰툰보트 외에도 태화강 수로를 잇는 수상택시, 수상버스, 유람선, 수륙양용 버스 등 울산과 태화강의 특색을 살릴 다양한 수상교통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폰툰보트 시범 운행은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울산을 사통팔달 정원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교통수단 가능성을 제시할 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서 ‘이야기 야시장’ 열린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서 ‘이야기 야시장’ 열린다

    ‘울산 이야기 야시장’이 오는 7월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을 주제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오후 5~9시)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야기 야시장은 울부심(울산 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지역 소공인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등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이야기 야시장은 푸드트럭, 체험·판매 부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야기 야시장에 참여할 상인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판매·체험 부스 40개 업체, 푸드트럭 20개 업체다. 60개 업체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1시즌,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2시즌 등 2개 시즌으로 나눠 30개씩 투입된다. 판매·체험 부스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직접 제작한 상품이나 야시장에 적합한 상품, 체험 프로그램 체험 등을 팔거나 운영한다. 푸드트럭은 간편한 수제 먹거리를 판매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은 참가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울산문화관광재단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울산 ‘태화강마두희축제’ 성료… 20만명 방문

    울산 ‘태화강마두희축제’ 성료… 20만명 방문

    울산 중구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 중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기간 총 20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울산 전통 큰줄다리기를 재연한 축제다. 올해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중구 원도심과 태화강변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 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전국거리음악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산큰애기 가요제, 생활예술인 한마당 등과 수상 줄다리기, 수상 달리기, 용선 체험, 어린이를 위한 찰방찰방 물놀이터 등 40여개를 진행했다. 태화강변을 배경으로 한 수상 줄다리기에는 32개팀 160명, 수상 달리기에는 100여명이 참가해 빗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또 축제 기간 내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치킨과 맥주,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을 함께 즐긴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에는 5만여명이 몰렸다. 축제의 백미인 큰줄다리기 ‘마두희’는 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태화강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주민 4000명은 각 동의 특색을 살린 복장을 하고서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단결과 화합을 다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태화강 활용 수상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행사가 조화를 이뤘다”며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울산을 넘어 전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롯데 울산 계열사, 강동 몽돌해변서 ‘플로깅’

    롯데 울산 계열사, 강동 몽돌해변서 ‘플로깅’

    롯데그룹 울산지역 계열사들이 북구 강동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롯데그룹은 울산 소재 13개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1일 북구 강동 몽돌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 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와 영어단어 조깅이 합쳐진 말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하는 조깅’이라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 활동에 이은 울산 소재 롯데 계열사의 두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이날 해변에 쓰레기를 주우며 강동 몽돌해변의 아름다움을 각 계열사 별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한 계열사 간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고국환 울산지역 롯데 계열사 협의체 의장(롯데정밀화학 생산본부장)은 “우리의 손으로 강동 몽돌해변을 소중하게 가꾼 것처럼 롯데가 울산에서 소중한 기업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계궁도연맹 창설·세계궁도센터 육성… 울산 세계궁도 메카 ‘도약’

    세계궁도연맹 창설·세계궁도센터 육성… 울산 세계궁도 메카 ‘도약’

    울산이 세계 궁도 중심지로 도약한다. 울산시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코리아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 사흘째를 맞아 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발표회에는 세계 42개국 200여명의 궁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궁도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 선언’을 채택했다. 울산 선언에는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 ▲세계궁도연맹 창설 ▲세계궁도센터 육성 및 대한민국 울산본부 설치 ▲세계궁도대회 정례화 ▲궁도의 국제적 보존과 진흥을 위한 국제 협력체계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활 쏘는 사냥꾼’ 문양이 새겨진 울산의 선사시대 유적 반구천 암각화, 울산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화강 국가 정원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세계 궁도 문화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궁도 세계화를 위한 선도국가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반구천 암각화가 자리한 활의 시원 울산이 이제는 세계 궁도문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오늘 이 선언이 궁도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 남구, 파크골프장 회원·비회원 갈등 없앤다

    울산 남구, 파크골프장 회원·비회원 갈등 없앤다

    울산 남구가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한 회원·비회원 갈등을 없앤다. 남구는 2023년 8억 5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태화강파크골프장(4개 코스 36홀) 운영을 기존 남구파크골프협회에서 오는 7월부터 남구도시관리공단으로 이관한다고 10일 밝혔다. 태화강파크골프장은 2023년 6월 개장 당시 90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이 올해 4월 기준 1620명으로 늘어났다. 태화강파크골프장은 그동안 남구파크골프협회에서 회원 가입과 운영을 해왔다. 이 때문에 파크골프협회 일부 회원들이 비회원들과 파크골프장 이용을 놓고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에 남구는 태화강파크골프장 운영권을 남구도시관리공단으로 이관하고, 사용료와 운영시간을 규정한 이용요금 관련 조례를 마련해 10일부터 열리는 제270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남구의회가 조례를 원안 가결하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조례안에 따르면 태화강파크골프장 사용료는 하루 3시간 기준으로 남구 주민 3000원, 울산시민 5000원이다. 남구는 이용료를 태화강파크골프장 잔디와 시설 관리에 투입할 예정이다.
  • 90만 송이 오색 수국 ‘활짝’…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7일 개막

    90만 송이 오색 수국 ‘활짝’…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7일 개막

    울산 남구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7일 개막한다.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 동안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에는 형형색색의 수국 41종, 3만그루가 심어져 있다. 수국 페스티벌 절정기에는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남구는 수국의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축제 기간을 지난해 14일에서 23일로 연장했고, 야간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국 불꽃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첫 날인 7일에는 가수 왁스 등이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펼쳐지며 주말마다 축제장 곳곳에서 클래식 연주회와 거리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수국초롱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인생 사진을 찍고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공식 축제주 ‘수국’도 만나볼 수 있다. 인접한 고래박물관과 장생포 문화창고에서는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남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태화강역과 고래박물관을 잇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또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1000원 상당의 ‘수국사랑상품권’을 발급한다. 수국사랑상품권은 축제장 플리마켓과 장생포 일대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장생포 수국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수국 향기 가득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울산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 ‘출발’… 6월부터 2개월 동안 운행

    울산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 ‘출발’… 6월부터 2개월 동안 운행

    울산시가 6월부터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조류사파리 명소는 총 20개 지점이고, 지점마다 표지판을 설치했다. 구역별로는 ▲태화강 구수교에서 하구 명촌교까지 9개 지점 ▲반구동, 농소3동 제방 관찰 데크 포함 동천 3개 지점 ▲정자항·대왕암공원·슬도 포함 3개 지점 ▲회야강 웅촌 석천리 오복마을·남창들 대보교·발리 자전거길 데크 등 회야강 3개 지점 ▲솔개공원·간절곶 등 서생면 2개 지점 등이다. 탐조객들은 명소 표지판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명소 내 조류 사진과 정보를 얻어 현장에서 포착한 새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탐조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운영한다. 수요일은 동천, 목요일은 대왕암·슬도, 금요일은 태화강 하구, 토요일은 태화강 선바위, 일요일은 회야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하루 2회, 회당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스스로 탐조 관광이 가능한 명소 탐방 프로그램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충북도 2030년 국제정원치유박람회 개최한다

    충북도 2030년 국제정원치유박람회 개최한다

    충북도는 2030년에 국제정원치유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원과 치유를 결합한 박람회는 그동안 국내에 없었다. 도는 ‘2030 충북도 국제정원치유박람회’ 개최를 위해 2026년까지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27년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 용역이 마무리되면 기본계획 수립과 개최지 결정에 나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 정원박람회와의 차별성을 위해 요즘 주목받고 있는 정원치유, 산림치유와 접목하는 것”이라며 “도내 1개 시군이 개최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이날 사단법인 한국꽃문화발전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손을 잡고 국제박람회 공인 및 심사, 박람회 운영에 대한 국제 협력 조력, 국내외 관련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람회 관련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도의 박람회 추진은 정원문화 확산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도는 2030년까지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에도 도전한다. 청남대 주제 정원 구획화, 편의·체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올해 안에 지방정원 등록을 마치고 3년 후 국가정원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이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면 면적, 입장객 수에 따라 국비로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40억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은 21억원을 연간 받고 있다. 도는 충주·제천·괴산·단양 지방정원 조성, 청주 미호강 수목정원 조성, 도시숲 30곳 조성도 추진한다.
  • 연 500만명 찾는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연 500만명 찾는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공중그네·고래등길 등 453억 투입3단계로 12개 관광거점 시설 확충535명 고용 유발 ·790억 경제 효과수국페스티벌·호러축제 등 진행‘신출귀몰 고래전’ 10월까지 열려불꽃쇼도 장생포 밤하늘 수놓아고래도시 울산 남구 장생포가 2027년까지 ‘명품 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에 관광 거점시설과 체험·놀이·숙박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간 50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53억원을 들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1·2·3단계에 걸쳐 12개 관광 거점 시설을 확충하고 2개의 맞춤형 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남구는 1단계로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고래잠 조성 ▲장생포 옛 마을 정비 ▲장생아트플렉스 건립 ▲고래등길 건립 ▲장생포 문화창고 경관 개선 ▲순환 동력식 체험시설 조성 등 7개 사업을 펼친다. 2단계로 내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공공디자인 및 야간 경관 통합 개선, 해양산책로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는 K 콘텐츠 유치 및 육성 홍보와 고래마을 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 맞춤형 진흥 사업이다.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는 울산대교와 울산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익스트림 공중그네 체험시설이다. 고래잠은 해군 숙소를 고쳐 가족형 힐링 숙박시설로 조성한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계절 정원에는 내년 2월 익스트림 체험시설인 롤러코스터형 전용트랙 레일이 1㎞ 구간에 설치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장생포 옛 마을은 시설 개선과 콘텐츠 강화로 197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한다. 고래광장에는 정원 테마 카페와 체험·전시장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아트플렉스를 조성한다. 또 길이 150m, 폭 4m 공중보행교인 고래등길을 건립해 웨일즈판타지움과 고래광장 간의 동선을 개선하고 조망 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남구는 79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와 535명의 고용유발 효과, 25억원의 수익을 기대한다. 남구는 올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와 축제를 진행한다. 고래박물관은 2005년 5월 31일 국내에 처음 생긴 고래 전문 박물관이다. 근대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의 포경 유물·고래자료 전시와 해양 생태교육·연구공간 역할을 한다. 남구 장생포가 ‘고래의 도시’로 자리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에 남구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신출귀몰 고래’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래의 생물학적 특징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함께 조명하고 과거 장생포와 고래 문화 등 울산만의 특별한 해양문화를 즐기도록 준비했다. 전시 구성은 ▲프롤로그 덩치 큰 바다의 장군 ▲1부 신, 신비롭고 신성하다 ▲2부 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의 등장 ▲3부 귀, 귀신처럼 빠르다 ▲4부 몰, 감추다 ▲에필로그 공존을 위한 보호로 이뤄졌다. 고래 관련 유무형 자료 4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고래문화마을도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마을잔치’와 ‘수국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마을잔치는 1960~70년대 시골의 마을잔치를 재현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래문화마을은 2015년 개관 첫해에 11만명이 찾았고, 지난해에는 38만명이 방문한 인기 시설이다. 남구는 올해 계절별 특색 있는 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축제·행사는 지난달 고래바다여행선 연안투어 출항식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6월 수국페스티벌, 8월 호러축제, 9월 울산고래축제, 10월 추석 연휴 이벤트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불꽃놀이와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남구는 장생포 불꽃쇼와 SK에너지 저유탱크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상설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SK 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장생포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수놓을 미디어파사드 운영과 장생포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불꽃쇼 등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남구는 또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마을, 고래생태체험관, 문화예술창작촌 4곳,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등 실내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해 말부터 태화강역 KTX 이음과 ITX 마음 개통 등에 힘입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다 남구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공사가 내년 완공되면 접근성도 크게 좋아진다. 남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수소트램 관광열차가 2027년 하반기부터 태화강에서 장생포까지 4.6㎞ 구간을 운행한다”며 “2027년 고래문화마을 관광 명소화 사업이 완료되고, 2028년 4월에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면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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