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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울산 방문해주세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울산 방문해주세요”

    “APEC 정상회의 때 울산 방문해주세요.” 울산시는 15일부터 이틀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회원국 대사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음 달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가국에 울산 방문을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논의하려는 것이다. 이에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는 15일 주한 브루나이·칠레·싱가포르 대사관을, 16일 홍콩·호주·뉴질랜드 등 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해 각국 대사를 만난다. 울산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참가국 주요 인사들이 HD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SK에너지 등 지역 대표 기업, 첨단 연구개발 기관, 태화강 국가정원 등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또 면담을 계기로 참가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참가국의 울산 방문 때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과 첨단산업 협력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 참가국 관계자들이 경주와 인접한 울산을 방문하도록 초청해 산업·관광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며 “울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경제·문화·교육 전반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장애인·노약자 편안한 여행… 울산,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장애인·노약자 편안한 여행… 울산,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울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5개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시는 국내 최초로 2층까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친환경 시티투어버스와 무장애 밴 ‘유비’(UV·Ulsan+Minivan) 도입을 추진한다. 예약 온라인 플랫폼과 QR코드 연계를 통해 관광객 이동 편의도 높인다. 또 오는 10월에는 EBS 특집방송 ‘세상을 비집고-여행을 떠나요’를 통해 청년 장애인들이 유비를 타고 떠나는 울산 무장애 관광을 전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부터 주요 관광지와 주변 숙박·식음료 업소 대상 사전 조사를 거쳐 회전문 개선, 휠체어 접근 통로 설치, 편의물품 지원, 서비스 교육 등을 시작한다.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축제 현장에는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수유실, 휠체어·유모차 대여 등 관련 시설과 서비스를 갖춰 누구나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반구대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등 핵심 관광지에는 무장애 동선을 설계하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안내 콘텐츠를 도입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 무장애 관광 추진협의체와 시민 참여형 점검단을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도 정책에 반영한다. 시는 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관광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발맞춰 202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 제고, 숙박·교통·외식업 등 지역 관광산업 고부가가치화, 관광 취약계층 이동권 보장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울산의 자연과 문화를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능형 기술 적용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수도 넘어 정원수도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내년 1월 출범

    “산업수도 넘어 정원수도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내년 1월 출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시청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대학 총장 등 15명이 참여했다. 발기인들은 설립 취지문, 정관, 규정, 조직위 위원 구성안 등을 논의·채택했고 오는 11월 창립총회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발기인 대표인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산업 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 ‘정원 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쓰레기 매립장을 정원으로 되살려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다시 태어난 울산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지방출연기관 심의를 거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박람회장 준비와 방문객 1300만명 유치, 성공개최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인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서 열린다.
  • 울산시의회, ‘트럼프 울산 방문’ 촉구… 울산시 올해 2회 추경 4469억원도 승인

    울산시의회, ‘트럼프 울산 방문’ 촉구… 울산시 올해 2회 추경 4469억원도 승인

    울산시의회가 10일 임심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울산 방문 촉구 결안을 채택하고, 울산시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도 가결했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울산시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수정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시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은 4469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면서 8억 500만원이 삭감된 예산이다. 주요 삭감 예산은 ▲선바위 유등축제 1억 4000만원 ▲RE100 산업단지 기본구상 연구용역 3000만원 ▲대숲 공중길과 수상정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2억원 ▲태화강역∼장생포 수소트램 운행사업 2억원 등이다. 시의회는 이날 추경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동의안, 결의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또 의원 22명 전원이 발의자로 참여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 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도 있다. 이 결의안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세계 조선산업의 중심지인 울산 방문을 공식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부·국회·울산시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트럼프 대통령의 울산 방문을 APEC 공식 일정에 반영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이 차세대 기술 확보와 친환경 조선산업 전환으로 이어지도록 국가적 정책 지원과 예산 확보 ▲국내외 인력 양성과 차세대 전문 인재 육성 등 조선 해양산업의 미래 혁신 역량 강화 등이다. 이밖에 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가 제출한 ‘고리1호기 원전 해체산업 울산기업의 공정한 참여 보장 촉구 결의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함께 채택됐다.
  • 공원으로 거리로…‘독서의 달’ 맞아 야외로 나가는 도서관들

    공원으로 거리로…‘독서의 달’ 맞아 야외로 나가는 도서관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 지자체들이 야외에 책 읽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인근 명소에서 책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떠나는 북크닉’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사전 신청한 10팀에게 추천도서와 피크닉 용품이 담긴 ‘북크닉 꾸러미’가 대여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일상 속 독서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접이식 북카트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yeongju.go.kr)에서 가능하다. 이 외에도 ▲북큐레이션 ‘먹는 것 그 이상 : 미식의 세계’ ▲내 마음 책 문장 그리기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연체자 해방의 날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소풍마당에 빈백·쿠션 좌석, 파라솔 등 독서를 위한 편의 시설과 함께 신간, 베스트셀러 등 3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된다. 소풍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조명등을 설치해 마치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대여 절차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서울 강서구는 도심 빌딩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마곡 문화의 거리에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을 열었다. 야외 독서공간인 리딩존과 체험·강연·공연이 이뤄지는 무대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독특한 모양 서가와 독서 공간, 도서 1500권이 준비됐다. 경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북크닉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자연을 배경으로 책 읽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 ‘자연에서 책 읽으세요’…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

    ‘자연에서 책 읽으세요’…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

    울산지역 도서관들이 가을철을 맞아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소풍은 ‘다독이다-책과 자연, 마음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다. 소풍마당에는 빈백·쿠션 좌석과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신간·베스트셀러 등 3000여권의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비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다. 야간에는 조명등을 설치해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대여 절차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소풍에서는 유명 작가와의 만남, 가족 인형극 등의 프로그램과 필사 체험, 책갈피 만들기, 보드게임 등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독서 축제로 시민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 울산만의 새로운 독서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남구 숲속작은 도서관은 오는 20일 ‘밤산책 피크닉’ 야외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심 속 공원에서 독서·공연·체험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프로그램이다. 북구 구립도서관도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상방공원에서 ‘야독야독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독서텐트, 빈백·캠핑 의자를 마련해 놓고 다양한 주제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 울산시, 2028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포럼’ 유치

    울산시, 2028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포럼’ 유치

    울산시가 오는 2028년 예정된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을 유치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2028년 열릴 ‘제11차 TPO 포럼’ 개최지로 선정됐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2002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가 창설한 국제 관광기구로, 현재 17개국 131개 도시와 57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2028년 TPO 포럼에 10개 국가 30개 도시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포럼을 통해 회원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의제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울산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2028년 울산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와 TPO 포럼을 연계해 두 행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TPO 15개 회원도시의 외국인 청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관광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4월에는 TPO 한국 지역회의를 열어 회원도시들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을 시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원과 문화, 관광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TPO 회원도시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울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 울산 태화강 찾은 중백로, 산란부터 이소까지 첫 ‘포착’

    울산 태화강 찾은 중백로, 산란부터 이소까지 첫 ‘포착’

    울산 태화강에 둥지를 튼 중백로가 두 달여 동안 번식과 성장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영상에 담겼다. 울산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삼호철새공원에 설치된 관찰카메라(CCTV)를 통해 중백로의 번식 과정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중백로는 여름 철새로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보내고 4월 번식을 위해 태화강을 찾아와 9월 하순에 떠난다. 태화강 대숲에 둥지를 튼 백로류의 기록 영상은 2020년 왜가리, 2021년 중대백로, 2022년 황로에 이어 네 번째다. 백로들은 많은 수가 찾아와 관찰이 쉬웠던 반면, 소수 개체가 드물게 찾아오는 중백로는 그렇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2일 관찰카메라에 중백로가 알 2개를 품은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이튿날에는 세 번째 알을 산란하는 모습, 4일에는 암수가 교미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다. 이후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다가 10일에는 네 번째 알을 낳았다. 이후 26일에는 첫째 새끼가 알을 깨고 나왔으며 어미가 먹이를 주는 모습도 관찰됐다. 27일에는 어미 새가 둘째 새끼의 알껍데기를 밖으로 버리고 나서 갓 태어난 새끼에게 반쯤 소화된 먹이를 줬다. 이어 30일에는 셋째 새끼가, 7월 1일에는 넷째 새끼가 각각 부화했다. 중백로는 알을 낳은 뒤 24~27일(평균 26일) 정도 품어 부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관찰된 중백로는 지난 5월 31일 첫 번째 알을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 6월 3일 세 번째, 6월 10일 네 번째 알을 산란한 점을 고려하면 평균 26일 동안 알을 품었다. 부화 후 14일째인 지난 7월 14일 어미 새는 둥지 곁에서 새끼들을 돌보다 이내 둥지를 벗어나 8시간에서 10시간 간격으로 먹이를 줄 때만 찾아왔다. 같은 달 25일부터는 새끼들이 둥지 옆 가지를 뛰어다니는 등 이소를 연습하는 행동들이 관찰됐다. 부화 후 35일째인 지난 7월 31일 첫째 새끼가 둥지 밖으로 날아갔다. 이어 8월 8일에 둘째가 이소했고, 이틀 뒤인 지난 8월 10일 셋째와 넷째가 날개를 치고 날아 둥지를 벗어났다. 시 관계자는 “관찰기록 영상자료를 울산철새여행버스와 조류사파리 누리집 등을 통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울산 산업화 상징 공업탑 이전 최적지… ‘울산대공원 동문’

    울산 산업화 상징 공업탑 이전 최적지… ‘울산대공원 동문’

    울산 산업화 상징인 ‘공업탑’의 최적 이전지로 ‘울산대공원 동문’이 제시됐다. 공업탑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에 따른 공업탑로터리의 교통체계 전환으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울산연구원은 2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공업탑 이전 기본구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울산연구원이 회전교차로인 울산 공업탑로터리의 평면체계 전환에 따른 공업탑 이전 기본구상을 마친 상황에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청취하려고 마련됐다.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기본구상 발표에서 “공업탑 이전 실현 가능성과 활용성, 주변 인프라와의 시너지, 시민 접근성 등에서 울산대공원 동문이 이전 후보지로 가장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울산대공원 동문, 태화강역 광장, 번영로 사거리 등 3곳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교통 접근성, 시민·방문객 접근 편의성, 후보지별 장단점 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이렇게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울산대공원 동문은 현재 공업탑과 가장 근접한 데다가 도시 내부 간선도로와 연결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가족 단위로 울산대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유입이 쉽고, 주변 여가·문화시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실장은 “2017년 공업탑을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일부 시설이 교체됐다는 이유 등으로 심의에서 부결됐다”며 “현재 원형 그대로 이전하더라도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는 떨어지므로 주요 부재를 활용해 다시 제작하는 방안이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 임창식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울산지소장은 “공업탑로터리의 교통적 측면에서 신호 혼란, 로터리 내 대기 공간 부족, 차량 간 엇갈림 증가 등으로 교통체증 및 사고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현 체계 유지보다는 평면교차로가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김범관 울산대 교수는 “반세기 이상 울산의 산업화를 상징해 온 산업 유산이므로 가능하다면 현재 위치에 존치하는 것이 최선”이라면서도 “다만, 이전이 불가피하다면 원형을 최대한 유지해 신중하게 대체지를 결정하고, 미래산업 계획의 중심지로 재배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정섭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어떤 방식으로 어느 장소로 이전하든지 진행 과정에서 시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는 참여 혁신모델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울산의 정체성과 미래를 고민하고 구상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업탑은 1962년 울산을 국내 첫 특정공업지구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5년 후인 1967년 현재 자리인 남구 신정동에 건립됐다. 톱니바퀴 모양의 단상 위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목표인구 50만명’을 상징하는 5개의 철근 콘크리트 기둥(높이 22.4m)이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지구본을 떠받치는 형태로 서 있다.
  • 울산 관문 태화강역 광장,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변신

    울산 관문 태화강역 광장,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변신

    울산 태화강역 광장이 첨단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울산시는 관문인 태화강역 광장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명은 ‘미디어로 만든 열린 울산, 미디어파사드’다. 시는 벤치마킹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입지를 분석한 결과 태화강역 광장이 넓고 평탄한 공간, 교통 편리성, 역 이용객 증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입지 조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태화강역 일대는 미디어파사드와 인공지능(AI), 아나모픽(착시현상을 통해 입체감을 구현하는 영상기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조성된다. 시는 연내 설계를 거쳐 내년 1월 착공해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콘텐츠 운영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획·제작·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시작된다. 시는 2028년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와 미디어파사드가 연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파사드를 통해 태화강역 방문객들에게 박람회 정보를 제공하고, 울산의 산업·문화·생태 자원을 알리는 디지털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플랫폼 일원을 문화예술 무대로 꾸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파크골프장·공연장 등 문화 인프라 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역 광장과 연계해 삼산로 일대를 미디어아트 특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청년층을 위한 AI 기반 미디어아트 교육과 공모전도 추진해 울산을 디지털 문화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2028국제정원박람회 울산서 개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영남 누빈다

    ‘2028국제정원박람회 울산서 개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영남 누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가 울산서 열립니다.’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27일 시청 본관에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전거 홍보단은 울산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경남, 경주, 포항 등 영남권을 돌면서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한다. 시·도청과 관광지, 공원 등 시민이 모인 곳을 주로 찾아간다. 이들은 홍보 기간에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깃발을 자전거에 꽂고 홍보 자전거 타기(라이딩), 거리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부산 강서구 송정 죽도문화광장에서는 울산대 댄스팀 ‘엑스타일’(Xtyle)의 공연과 함께 박람회를 홍보하고, 청년들의 참여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 매립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원도시 울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울산서 세계명문대 조정 페스티벌 개최… 7개국 12개 대학 참가

    울산서 세계명문대 조정 페스티벌 개최… 7개국 12개 대학 참가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이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0일부터 닷새간 울산 태화강 등에서 ‘2025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정 페스티벌에는 7개국 12개 대학에서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영국 옥스퍼드대·케임브리지대, 미국 하버드대·매사추세츠공대(MIT)·예일대, 독일 함부르크공과대·뮌헨대, 일본 도쿄대, 중국 베이징대, 싱가포르 국립대 등 해외 10개 팀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등 국내 2개 팀이다. 선수들은 사전 행사로 21일 조정 경기정을 타고 울산교에서 태화강 전망대까지 3㎞ 구간을 퍼레이드하는 로잉 투어를 개최한다. 본 경기는 23∼24일 태화교와 번영교 사이 8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태화강 행사장 일원에서는 세계 명문대학 홍보관, 시민 조정 체험구역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 참가자 환영음악회와 국제 교류의 밤, 울산 주요 산업체 탐방과 고래바다여행선 투어 등이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에 묘사된 배 그림이 엠블럼 디자인으로 활용된다.
  • 스칸디아모스 정원 만들기… 울산 어린이 정원체험 교실 ‘인기’

    스칸디아모스 정원 만들기… 울산 어린이 정원체험 교실 ‘인기’

    울산 어린이 정원체험 교실이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렸다. 울산시는 20일부터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3층 교육장에서 ‘어린이 정원체험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생 이하 학생·학부모로 구성된 90개팀이 참여해 매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 두 차례씩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정원 전문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정원과 식물 알아보기, 스칸디아모스 정원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정원을 직접 만들면서 정서적 함양과 자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 하늘 위에서 명소 체험…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 인기 몰이

    하늘 위에서 명소 체험…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 인기 몰이

    울산의 주요 명소를 하늘 위에서 보는듯한 가상 체험시설인 ‘울산 라이징 포트’가 인기몰이에 나섰다. 울산박물관은 박물관 1층에 설치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인 ‘울산 라이징 포트’의 누적 체험객이 3개월 만에 5000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 주요 명소를 하늘 위에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울산박물관은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이전 대비 이용객이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오후 시간대 체험은 연일 매진됐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1회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해 10분 동안 체험이 가능하다.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과 연동된 움직이는 모의 장치를 통해 실제 비행처럼 주요 명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또 지난달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표 및 소통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기도 했다. 이에 울산박물관은 새로운 콘텐츠와 연계 이벤트를 준비해 ‘울산 라이징 포트’의 인기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과거 역사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박물관이 재미있는 미래형 박물관으로 바뀌고 있다”며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문화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명소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명소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울산 라이징 포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라이징 포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표&소통 디자인’ 부문의 본상을 받았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 구현한 6분 분량의 영상과 1m 높이에 떠 있는 시뮬레이터를 타고 실제 비행을 하듯이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시설이다. 이음매 없는 5면의 입체영상 시스템과 와이어 기반 모의장치, LED 조명장치가 한 공간에 유기적으로 결합돼 이용자에게 입체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 디자인은 태화강변 암벽을 형상화했고, 시뮬레이터는 고래가 만드는 거품 그물에서 영감을 받은 모의 비행장치를 통해 울산의 대표 상징물을 시각화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SK가 선보인 UAM 체험시설 ‘매직 카펫’을 응용해 울산 라이징 포트를 만들었다. 지난 5월부터 울산박물관 1층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공간 구성력과 효과적인 전달 방식으로 관광 콘텐츠를 감각적으로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래 신산업을 접목한 도시 이미지를 세련된 디자인 콘텐츠로 구현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문화 및 관광에 융합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관광도시 울산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울산 전역 고정밀 전자지도 ‘착착’

    울산 전역의 맨홀·전신주·신호등·횡단보도까지 기록한 고정밀 전자지도가 구축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부터 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총 129억원을 들여 낸년까지 ‘디지털 복제 울산’을 추진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대축척(1대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도심지역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이다. 대축적 수치지형도는 기존 1대5000 지형도에서 표시하지 못했던 맨홀 등의 세부 위치도 표시가 가능해 도시계획 수립, 사회 기반시설 설계 등에 활용된다.시는 또 항공·드론 촬영과 라이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태화강 생태하천 지형도’, ‘탄소 공간지도’, ‘정밀도로 지도’, ‘3D 건물·수목 모형’ 등 기초 공간정보도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도시 침수 예측, 자율주행 등에 활용할 정보 데이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울산철새여행버스 여름방학 특별운행

    울산철새여행버스 여름방학 특별운행

    울산철새여행버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탐조여행을 떠난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8월 한 달간 여름방학 특별운행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운행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야간탐조여행을 추가하는 등 기존의 운행 시간과 코스를 수정해 진행된다. 수·목·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금요일은 오후 1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일탐조 1회만 운영된다. 수요일은 ‘동천 조류사파리 명소 탐방’을 주제로 북구 연암정원과 동천 조류사파리 명소를 탐조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목요일은 ‘태화강 중류 사파리 명소 탐조’를 주제로 언양읍 화장산 아래 오영수문학관을 견학하고 주변 산새와 태화강 사연마을과 망성마을 물새를 관찰하게 된다. 금요일은 오후 1시 30분 출발하는 탐조버스는 태화강생태관을 방문해 태화강 물고기와 생태를 관람하고 주변 물새들을 관찰하는 일정이다. 특히 오후 5시 30분 출발하는 야간탐조여행도 진행돼 중구 태화연, 유곡동 공룡발자국공원과 성안옛길, 함월루에 올라 물새와 텃새를 관찰하고 새 소리를 감상하게 된다. 토요일은 ‘태화강 선바위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를 주제로 선바위교와 선바위공원 내 산새와 물새를 관찰하고 망성교와 사일교까지 이동해 오전, 오후 물새와 텃새를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일 탐조로 운영된다. 회야강 오복마을 조류사파리 명소를 탐방하고 서생해안 솔개공원과 진하해수욕장 명선교에서 탐조를 한다. 각자 준비한 점심을 먹고 온양읍 발리 회야강 자전거길 데크 명소에서 물새관찰을 한 이후 울주민속박물관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으로 요일과 프로그램을 잘 선택해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한다. 예약은 개인·가족·단체로 가능하고,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를 잠시 이겨낼 수 있는 여름날의 탐조여행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업·생태·문화예술 담은 ‘세계적 공연장’… 울산시, 건축 설계사 공모

    산업·생태·문화예술 담은 ‘세계적 공연장’… 울산시, 건축 설계사 공모

    울산시는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건립을 위해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업수도로서 정체성과 태화강 국가정원 등 자연환경,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울산시의 비전을 반영한 세계적 공연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공모는 공연장 기획디자인과 설계비·공사비 제안, 총 3500석 규모의 공연장건립 예정지(삼산매립장) 마스터플랜 등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국내외 건축사사무소를 개설·등록한 사람이나 해당 국가의 동등 자격을 보유한 사람이면서 최근 20년 내 1000석 이상 공연장(극장·콘서트홀·음악당 등) 설계·납품 실적이 있는 건축가(팀)다. 공동참여는 최대 3개 사까지 허용한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적 공연장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식 누리집(artulsan.secretcod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개 모집 참가자와 기존 의향서를 제출한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오는 8월 18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수준 높은 기획안이 제안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 건축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국 대부분 ‘호우특보’…울산 태화강 태화교 홍수주의보·사연교 홍수경보

    전국 대부분 ‘호우특보’…울산 태화강 태화교 홍수주의보·사연교 홍수경보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남 북부는 2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호남과 충청 남부를 중심으로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다. 남하했던 정체전선은 차차 강수대 폭을 넓히며 경기 남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집중호우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된 열대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충돌하며 발생 중이다. 여기에 지형적인 영향과 밤낮 기온 차까지 더해져 비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했다.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 폭우가 집중되고 있는데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 차가 확대돼 대기 불안정이 커진 영향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는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200㎜ 이상), 서해5도 5~40㎜, 강원 동해안 5~10㎜ 등이다. 제주도는 10~60㎜(많은 곳 산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9일 오전 5시 50분을 기해 울산 태화강 태화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태화교 홍수주의보 기준수위는 4.5m이며, 오전 5시 50분 현재 수위는 약 2.63m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태화교 수위가 이날 오전 6시 40분쯤 기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울주군 태화강 사연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사연교 홍수경보 기준수위는 수위표 기준 5.1m이며, 5시 50분 현재 수위는 약 4.4m다. 비가 완전히 그친 뒤엔 곧바로 더위가 시작된다. 20일 오전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까지 확장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4도,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이 예상된다. 같은 날 오후부터는 경기 남부 내륙, 충청 내륙, 강원 남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5~40㎜ 수준의 소나기가 예상되며, 이후 낮 최고기온은 33~34도까지 오를 수 있다. 폭염특보 발효·확대 가능성도 있다.
  • ‘울산의 밤 야시장’… 18일 태화강 국가정원서 ‘개장’

    ‘울산의 밤 야시장’… 18일 태화강 국가정원서 ‘개장’

    ‘울산 이야기 야시장’이 18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장한다.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밤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의 밤, 이야기 야시장’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 고유의 문화유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민참여형 야간 콘텐츠다.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판로를, 시민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시는 이번 야시장 참여 상인을 특정 지역 상권에 국한하지 않고,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해 누구에게나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야시장은 ‘이야기를 파는 시장, 울산의 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금·토요일 오후 6∼10시 열린다. 장소는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서 왕버들마당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개장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왕버들마당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은 걷고, 보고, 먹고, 즐기는 체험형 문화장터에서 다양한 판매공간, 푸드트럭,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홍보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2회씩 지역 청년 예술인과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울산대공원에서 ‘울산 크리스마스 시장’을 개최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문화유산, 지역경제, 시민의 삶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울산형 야간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모델”이라면서 “앞으로 시민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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