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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 지역주택조합 열풍…동작 트인시아 조합원 3차 모집도 조기 마감 예상

    동작 지역주택조합 열풍…동작 트인시아 조합원 3차 모집도 조기 마감 예상

    최근 뜨는 투자처로 평가 받으며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 서울 동작이다. 동작 지역은 강남, 여의도, 용산과 인접한 것은 물론 인근에 명문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학교(서울대, 중앙대, 숭실대)가 위치해 있다. 또 신림선 경전철이 착공되고 흑석, 노량진, 신길뉴타운 등 인근 지역이 연달아 개발에 나서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이에 동작 지역에 상도스타리움, 상도하이펠리스, 상도센트럴서희스타힐스, 신풍한양수자인 등 다수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동작 트인시아가 특히 눈에 띈다. 총 935세대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59㎡(구 26평형), 84㎡(구 34평형)로 구성되는 동작 트인시아는 최근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조합원 모집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장기 시프트 231세대를 제외한 704세대를 대상으로 1,2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는데, 현재 잔여 79세대에 한해 3차 조합원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59㎡(구 26평형)는 이미 마감이 완료된 상황”이라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5천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상당히 높고, 조합설립인가 승인 및 사업승인으로 일반 분양사업 전환과 동시에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상당히 많다. 잔여 건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동작 트인시아가 실수요자, 투자자의 주목을 한 데 받는 이유는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1분 거리로 초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이미 잘 조성되어 있는 교육/생활 인프라와 앞으로가 기대되는 개발호재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지 내에는 생태연못과 수생식물을 갖춘 생태형 중앙광장과 자전거 코스, 옥상정원, 어린이놀이터, 포켓가든, 산책로 등 입주민 전용 휴식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센터도 자리하게 되는데, 스포츠센터에는 휘트니스와 실제 타석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은 물론 온탕과 건식 사우나 시설도 조성된다. 동작 지역주택조합 동작 트인시아 3차 조합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9042)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발 출전 스나이더, 로메로 키플레이어 역할 할까

    선발 출전 스나이더, 로메로 키플레이어 역할 할까

     나란히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은 스나이더(넥센)와 로메로(두산) 두 외국인 타자가 키플레이어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14일 목동구장에서 두산과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PO) 4차전을 앞두고 “이택근 대신 스나이더를 선발로 내보낸다. 이택근이 감기에 걸려 링거까지 맞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1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에 그친 스나이더는 2~3차전 벤치를 지켰다가 이날 다시 기회를 잡았다.  정규리그에서 스나이더는 타율 .281 26홈런 71타점의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 9월 이후 타율이 .220으로 좋지 않았다. 또 좌투수 상대로 타율 .227 5홈런에 그치는 등 약점을 보였다. 이날 두산 선발은 좌완 이현호. 염 감독은 그러나 “스나이더가 이현호 상대로는 타이밍이 괜찮았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실제로 올 시즌 스나이더는 이현호에게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강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로메로가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퇴출된 루츠를 대신해 지난 5월 두산 유니폼을 입은 로메로는 76경기에서 타율 .253 12홈런 50타점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kt전을 끝으로 기용되지 않다가 13일 3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들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회 1사 2루에서 넥센 선발 밴헤켄을 상대로 2루타를 쳐 팀의 첫 타점을 올렸다.  김 감독은 “스나이더가 오랜만에 나왔는데 (밴헤켄 공을) 따라가더라. 원래 맞히는 능력은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스나이더는 이날 넥센 선발 양훈과의 상대 성적이 없으며, 목동에서는 3홈런 7타점의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2연승을 한 뒤 3차전에서 반격을 받은 김 감독은 “니퍼트를 불펜에 대기시킬 것”이라며 총력전 의지를 내비쳤다. 1차전 선발로 나와 7이닝동안 109개를 던진 니퍼트는 사흘 밖에 쉬지 못했으나 두산이 승기를 잡으면 짧은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태형 “MVP 이현승이 중요한 역할 했다”

    ■승장 김태형 감독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이현승이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물론 감독 입장에서는 모든 선수를 다 격려해주고 싶다. 중요한 경기에 팀을 잘 이끌어간 양의지도 잘해줬지만 아무래도 이현승이 마무리에서 좋은 모습으로 플레이한게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 투수 스와잭이 빠지면서 어떻게 보강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일단 지금 로테이션대로 갈 예정이다.   ■패장 염경엽 넥센 감독 아쉽다. 2차전에서 꼬이면서 전체적으로 힘든 경기가 된 것 같다. 정규리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포스트시즌에서 보답하고 싶었는데 구단과 팬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조상우가 9회 6점을 허용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선발 양훈이 잘 해줘서 내년 시즌 희망을 봤다. 상위타선, 하위타선을 골고루 갖춰 내년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살았다… 에이스 품격

    [프로야구] 살았다… 에이스 품격

    밴헤켄(넥센)이 눈부신 역투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넥센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KBO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선발 밴헤켄의 7과 3분의2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5-2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2차전 연패를 설욕하며 반격에 성공, 탈락 위기를 넘겼다. 5전 3승제로 치러진 준PO에서 1승2패를 기록한 팀의 PO 진출 확률은 28.6%(7차례 중 2차례)다. 지난해 20승에 이어 올 시즌 15승으로 확고한 에이스 역할을 한 밴헤켄이 빛났다. 8회 2사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삼진 10개를 뽑는 위력을 뽐냈고 안타는 5개만 내줬다. 최고 구속 147㎞의 직구는 힘이 넘쳤고 적절하게 섞은 포크볼과 체인지업, 커브는 예리했다. 볼넷은 3개만 허용하는 등 제구력도 수준급이었다. 밴헤켄은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밴헤켄은 5-0으로 앞선 8회 로메로에게 1타점 2루타, 정수빈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2실점하는 등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사 1, 2루에서 등판한 조상우가 허경민을 3구 삼진으로 잡고 불을 껐다. 조상우는 9회 안타 2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지,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세이브를 올렸다. 넥센은 1회 안타 3개를 치고도 선취점에 실패하는 불운을 겪었다. 선두 타자 고종욱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2루 도루에 실패했다. 고종욱의 아웃 뒤 서건창과 윤석민의 연속 안타가 나와 아쉬움이 컸다. 1사 1, 2루 찬스에서 박병호가 3루 땅볼, 유한준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 잔루만 기록했다. 넥센은 그러나 3회 서건창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은 풀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의 7구째 130㎞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4회에는 2사 후 김하성이 유희관의 117㎞짜리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추가 1점 아치를 그렸다. 넥센은 5회 선두 타자 박병호가 안타로 출루한 뒤 바뀐 투수 노경은의 폭투와 유한준의 안타로 3루까지 갔고 김민성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7회에는 2사 1루에서 유한준의 2루타와 상대 중견수 실책으로 한 점을 더 얻었고 김민성의 1타점 2루타가 이어졌다. 두산은 8회 1사까지 2루 베이스도 밟지 못하는 등 밴헤켄의 구위에 눌렸다. 4이닝 3실점으로 물러난 유희관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 11일 2차전에서 서건창과 언쟁을 벌인 오재원은 넥센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4차전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두산은 이현호, 넥센은 양훈이 선발로 나선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에이스 밴헤켄 최고 피칭이 승리 발판” ●승장 염경엽 넥센 감독 선발 밴헤켄이 부담이 있었을 텐데 역시 에이스답게 최고 피칭을 해 줘 승리의 발판이 됐다. 중심 타선이 살아나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2연패 뒤 반전 분위기를 가져왔다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서건창과 김하성이 홈런을 터트리는 등 우리다운 야구로 기선 제압을 했다. 또 추가점이 나와야 할 상황에서 추가점이 나와 경기가 쉽게 풀렸다. “민병헌 4차전서 중심 타선으로 복귀” ●패장 김태형 두산 감독 아쉽다. 넥센이 홈구장을 적절하게 잘 사용한 것 같다. 선발 유희관은 오늘 베스트를 다했다고 생각한다. 홈런 두 방을 맞았지만 컨디션은 좋았다. 4차전에서는 타순에서 다시 중심을 잡을 것이다. 넥센도 그렇고 우리도 타선이 잘 터지지 않아 민병헌이 6번으로 갔는데 4차전에서 다시 중심 타선으로 돌아와 더욱 짜임새 있는 플레이를 보여 줄 것이다. 4차전에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
  • 서건창 오재원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넥센 감독 “야구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서건창 오재원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넥센 감독 “야구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서건창 오재원 벤치클리어링, 날선 신경전… 대체 무슨 일? ‘서건창 오재원’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과 두산베어스 오재원의 날선 신경전이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졌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벤치클리어링은 8회초 일어났다. 두산이 3-2로 앞서고 있던 8회초 무사 1, 2루에서 서건창이 번트를 댔다. 이에 2루수 오재원이 1루로 와 송구를 받으면서 상황은 1사 1, 2루로 변했다. 그러나 서건창의 아웃이 선언된 이후 1루에 있던 오재원과 서건창 사이에 작은 실랑이가 발생했다. 송구 방향이 살짝 옆으로 흘러 어렵게 공을 잡는 과정에서 오재원이 오른발로 베이스를 밟은 뒤 왼발로 서건창의 진로를 막았다. 이 동작을 두고 두 사람 사이에 시비가 붙은 것. 서건창은 시즌 초 비슷한 상황에서 인대를 다친 전력이 있어 예민하게 반응했다는 시각이 있다. 넥센의 정수성 1루 주루코치가 이를 말리려 했지만 중재되지 않았고, 결국 양 팀 벤치에서 선수들이 쏟아져 나와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다행히 양 팀 선수들 간의 마찰은 더 이상 없었고, 벤치 클리어링은 그대로 종료됐다. 이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 서건창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며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이 넥센을 3-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3경기서 1승만 추가하면 PO에 진출한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무슨 상황?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무슨 상황?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무슨 상황?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까지 번져…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까지 번져…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까지 번져…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까지…양팀 감독도 신경전 “두산이 계속 자극”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까지…양팀 감독도 신경전 “두산이 계속 자극”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까지…양팀 감독도 신경전 “두산이 계속 자극”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벤치클리어링까지…김태형 “큰 경기 치르다보면 예민해져”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벤치클리어링까지…김태형 “큰 경기 치르다보면 예민해져”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벤치클리어링까지…김태형 “큰 경기 치르다보면 예민해져”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격분한 이유 보니 “뭐 X발이라고?” 알고보니..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격분한 이유 보니 “뭐 X발이라고?” 알고보니..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대체 왜?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두산 베어스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의 신경전이 결국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오재원 서건창 선수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발생했다. 서건창이 3루 방면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했으나 아웃됐다. 문제는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 했다는 것.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고 오재원이 이에 즉각 반응하면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펼치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은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넥센 관계자에 따르면 서건창은 오재원과 충돌을 피해 간신히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좀 피하면서 잡지”라는 말을 혼잣말로 했다. 애초 뛰어오면서 오재원 왼발의 위치를 확인한 터였다. 그러나 오재원은 이를 욕설로 듣고 곧장 “뭐, X발이라고?”라고 격하게 흥분한 것. 이후 정수성 넥센 1루 코치가 흥분한 오재원을 말렸고 서건창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 서건창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며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이 넥센을 3-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3경기서 1승만 추가하면 PO에 진출한다. 네티즌들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살벌하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아슬아슬하더라”,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선수들 예민해져있어서 서로 조심해야 할 듯”,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보기 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양팀 선수들 모두 예민…민병헌·김현수 믿는다”

    감독으로서 오재원과 서건창의 충돌에 대해 말하기는 조심스럽다. 시리즈 특성상 양 팀 모두 조금 예민해져 있는 것 같다. 주의시켜야 할 것이다. 투수들이 제 역할을 잘해 줬다. 민병헌이 제 몫을 해 줘야 우리가 힘을 받는다. 앞으로도 잘해 줄 거라 믿는다. 김현수는 워낙 튼튼하니까 괜찮을 것이다. 당연히 3차전에서 끝내고 싶지만 무리하지는 않겠다.
  •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으로…염경엽 “두산이 자극” 김태형 입장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으로…염경엽 “두산이 자극” 김태형 입장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으로…염경엽 “두산이 자극” 김태형 입장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이 욕했다? 격분한 이유 알고보니..혼잣말로 “좀 피하면서 잡지”

    오재원, 서건창이 욕했다? 격분한 이유 알고보니..혼잣말로 “좀 피하면서 잡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감독 반응보니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두산 베어스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의 신경전이 결국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오재원 서건창 선수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8회 초 무사 1,2루 두산이 3대2로 앞선 상황에서 서건창이 3루 방면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했으나 아웃됐다. 이때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 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고 오재원이 이에 즉각 반응하면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펼치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은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넥센 관계자에 따르면 서건창은 오재원과 충돌을 피해 간신히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좀 피하면서 잡지”라는 말을 혼잣말로 했다. 애초 뛰어오면서 오재원 왼발의 위치를 확인한 터였다. 그러나 오재원은 이를 욕설로 듣고 곧장 “뭐, X발이라고?”라고 격하게 흥분한 것. 이후 정수성 넥센 1루 코치가 흥분한 오재원을 말렸고 서건창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서건창은 시즌 초 비슷한 상황에서 인대를 다친 전력이 있어 예민하게 반응했다는 시각이 있다. 이와 관련해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 서건창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이 넥센을 3-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사진=더팩트(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져…염경엽 “두산이 자극” 김태형 감독 입장은?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져…염경엽 “두산이 자극” 김태형 감독 입장은?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져…염경엽 “두산이 자극” 김태형 감독 입장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까지…염경엽 “두산 선수들 계속 자극한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까지…염경엽 “두산 선수들 계속 자극한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까지…염경엽 “두산 선수들 계속 자극한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까지…염경엽 감독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까지…염경엽 감독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까지…염경엽 감독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불만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불만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결국 벤치클리어링… “야구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불만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8회 초 무사 1,2루에서 일어났다. 서건창은 3루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됐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1루 레이스 커버를 들어온 오재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주자가 뛸 공간을 향해 뒷발을 뻗어 부딪힐 뻔한 상황이 되자 서건창은 오재원이 과도한 수비를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재원도 여기에 맞서 반발했고, 1점차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면서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면서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두산이 넥센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큰 경기 강한 니퍼트 vs 물오른 구위 양훈

    [프로야구] 큰 경기 강한 니퍼트 vs 물오른 구위 양훈

    “첫판을 잡아라.” 김태형 두산 감독과 염경엽 넥센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승부처인 1차전을 반드시 잡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는 두산 유희관과 김현수, 넥센 서건창과 조상우가 참석했다. 김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해 포스트시즌에 적응했다. 어느 해보다 팀워크가 좋아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차전 선발로 두산은 니퍼트(34), 넥센은 양훈(29)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니퍼트가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큰 경기에 강하고 최근 구위가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염 감독은 “1차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현재 구위가 가장 뛰어난 양훈을 택했다”고 말했다. 국내 5년차 니퍼트는 올해 골반 부상 등으로 고전했고 넥센전에서도 3경기(8과 3분의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9.72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구위를 회복해 기대를 모은다. 올해 한화에서 이적한 양훈은 8월부터 본격 마운드에 올라 16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41로 활약했다. 두산 상대로는 3경기(4와 3분의2이닝) 1실점으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93을 찍어 중책을 맡았다. 다만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것이 걸린다. 이어 김 감독은 “넥센은 공격력이 강하지만 우리는 수비가 탄탄하다. 수비와 투수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두산 약점은 불펜이다. 불펜 공략 여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두 감독은 간판타자인 두산 김현수와 넥센 박병호를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참석자들은 준PO가 3연승 또는 3승1패로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건창과 조상우는 3연승, 염 감독과 김 감독, 유희관과 김현수는 모두 3승1패를 점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준PO 직행 잡은 곰… 가을야구 막차 탄 비룡

    [프로야구] 준PO 직행 잡은 곰… 가을야구 막차 탄 비룡

    KBO리그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끝내고 포스트시즌 대진과 일정을 확정했다. 두산이 3위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PO)에 직행했고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은 SK에 돌아갔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두고 정규리그를 79승65패, 승률 .549로 마감했다. 전날 시즌을 마친 공동 3위 넥센(78승1무65패 승률 .545)을 밀어내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두산은 4~5위 간 대결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건너뛰며 준PO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75패(67승)째를 당한 KIA는 5위 SK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져 5일 삼성전 및 6일 LG전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두산은 2회 오재원과 홍성흔, 김재호의 볼넷으로 잡은 2사 만루에서 정수빈의 우전 적시타로 두 점을 먼저 얻었다. 4회에는 1사 2루에서 터진 허경민의 중전안타, 1사 3루에서 나온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추가했다. 6회 김현수가 상대 세 번째 투수 박정수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터뜨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 선발 이현호는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김태형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부응했다. 2011년 데뷔했으나 지난해까지 고작 3경기가 1군 경험 전부인 이현호는 올 시즌 불펜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다 8월 중순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꿰차 5승을 올리는 등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공헌했다. 외국인 스와잭이 6회 올라와 8회까지 3이닝을 틀어막았고 9회는 윤명준이 마무리했다. KIA는 선발 홍건희가 2와 3분의2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내주며 2실점(2자책)해 조기 강판됐고 구원 나온 유창식과 박정수, 박준표도 잇따라 실점하는 등 부진했다. 타선 역시 산발 6안타 빈 공에 그쳐 무기력했다. 6개월간의 정규리그 대장정 종착점에 거의 다다른 KBO리그는 오는 7일부터 최대 2경기를 치르는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4위 넥센은 1승을 안고 임하는 데다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무승부 이상을 기록해도 준PO에 오른다. 5전 3선승제인 준PO와 PO는 10일과 18일에 시작하며 대망의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는 26일 막을 올린다. 포스트시즌 경기 시작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015 공직박람회] 영상·음악으로 공직 성찰 사명 되새긴 청년 참가자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일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 공직박람회장에선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운동가의 행적 등을 살펴보고 나라 잃은 설움과 차별을 되짚어 보는 역사 콘서트가 열렸다. 조선이라는 국가를 이끌었던 왕실과 대소신료들, 오늘날로 치면 정부와 공무원들이 제구실을 못 하는 바람에, 또 일부는 나라를 팔아넘기는 바람에 벌어졌던 비극과 참상을 통해 장래 공무원을 꿈꾸는 이들의 성찰을 유도하자는 취지였다. 인천 영종하늘고 역사 교사 출신이자 스타 강사인 이다지 EBS 역사 강사가 진행한 ‘역사 콘서트’는 한 시간여 동안 영상과 음악, 역사에 대한 성찰과 교훈이 어우러진 시간이었다. 강연장은 역사 콘서트를 들으려는 청중으로 가득 찼고 자리가 없어 선 채로 강연을 듣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이 강사는 볼기를 때리는 태형에 대한 이야기로 일제 무단 통치 이야기를 풀어 갔다. 그는 “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된 태형 제도가 일제강점기와 함께 부활했다”고 소개했다. 양반, 부호 등을 회유해 친일파 조직에 가입시켰던 얘기나 창씨개명, 군함도와 7·31부대 사례를 통해 국가가 제구실을 못 해 벌어진 참상을 얘기할 때는 여기저기서 탄식과 한숨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독립운동가들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장래가 보장된 판사 자리를 박차고 독립운동을 하다 붙잡혀 모진 고문 끝에 교수형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았던 박상진, 만 16세의 나이로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사형당한 유관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져 청중을 숙연하게 했다. 이를 통해 이 강사는 치열한 독립운동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해방된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는 자연스레 공직자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고민으로 이어졌다. 강연을 끝까지 들은 한 학생은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이 ‘못난 조상이 되지 말자’고 했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는 게 공무원의 존재 이유라는 걸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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