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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픕니다 아픕니다 낯섭니다…TV 가족극이 달라졌다

    슬픕니다 아픕니다 낯섭니다…TV 가족극이 달라졌다

    이혼, 졸혼, 정자 공여, 성소수자 위장 결혼. 최근 종영했거나 방영 중인 드라마들이 정면으로 다룬 주제다. 격변하는 현대 가족의 모습만큼 최근 가족극들도 낯선 주제를 통해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변화를 가감없이 담고 있다.가장 빈번한 소재는 이혼이다. 연 11만쌍의 부부가 헤어지는 현실에서 드라마 속 이혼도 흔한 일이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인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는 네 남매가 모두 갈라선 송가네가 등장한다. 여러 커플의 사례를 통해 이혼 이후 상황과 동거 계약 등 변화된 관계를 받아들이는 세대 차이에 비중을 둔다.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는 부부가 별거하면서 법적 관계는 유지하는 졸혼이 등장한다. 드라마는 이를 이상한 일이 아닌 엄마의 납득할 만한 선택으로 묘사한다. 혼인과 이혼의 양자택일에서 벗어나, 진정한 관계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녹였다. 이 작품 속 게이 남편의 등장 역시 파격적이다. 사회적으로는 ‘정상적인 이성애 남성’이자 엘리트인 윤태형(김태훈 분)은 가족의 압박에서 벗어나려 결혼을 택한다. 위장 결혼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통해 ‘소수자’ 틀에서 벗어나 한 인간의 선택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가지려는 싱글 여성도 등장했다. 지난 2일 종영한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마흔을 목전에 둔 잡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가 “아이만 갖고 싶다”며 정자 기증을 받을지 진지하게 고민한다. 장하리는 결국 사랑하는 남성을 만나 출산을 하지만, 혈연 대신 자신의 행복을 고민하는 여성과 자궁 질환 등으로 불임의 불안을 겪는 30~40대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지난 6일 첫 방송한 KBS ‘그놈이 그놈이다’에도 비혼을 선언한 커리어 우먼이 등장한다. 육아 전문지 기자 출신으로 ‘오 마이 베이비’ 각본을 쓴 노선재 작가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37세쯤 장하리와 같은 생각을 했었다”며 “아이만 낳기로 결심하고 그것을 용감하게 행동에 옮긴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자 공여, 미혼 입양 등의 문제도 같이 생각해 보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최근 드라마들은 가족의 고정관념과 위계질서, 혈연 밖 가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사회적 변화를 받아들인다”면서 “가족 이데올로기보다 주체적인 삶의 모습을 그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동북4구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사구뭉치’, 도시공간 워크숍 성료

    동북4구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사구뭉치’, 도시공간 워크숍 성료

    서울특별시의회 동북4구 시의원 연구단체인 ‘사구뭉치’가 지난 6일 도시공간 워크숍 일정으로 경상북도 영주시를 방문했다. 사구뭉치는 전국 최초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한 영주시의 공공 건축분야 성과공유를 위해 전문가 강연을 개최하고, 영주시 내 소재한 여러 공공건축물들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구뭉치 대표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을 포함한 총 11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김태형 단장을 비롯해 조준배 전주시 지역재생총괄계획가, 영주시 도시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구뭉치는 첫 일정으로 영주노인복지관에서 ‘영주시 공공건축가제도의 실험과 성과를 현장에서 배운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사구뭉치 회원들은 강연을 통해 최근 지역사회의 거점장소로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건축가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영주시의 사례를 심도있게 살펴봤다. 이날 강연은 영주시 공공건축가를 역임했던 조준배 건축가(현 전주시지역재생총괄계획가)가 직접 맡아서 진행했다. 강연 후 이뤄진 토론에서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최근 건물의 외형적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실제 공공건축 당선작들의 준공 이후 모습은 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다”며 “외형적 디자인 추구와 함께 한정된 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건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동북4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가능 낮은 편”이라며 “중앙과 시에서 지원하는 생활SOC 등 공모사업만으로는 재정적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보다 나은 공공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일정에서 사구뭉치는 영주시의 대표적 공공건축물인 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체육컴플렉스, 선비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영주시 노인복지관과 체육컴플렉스 내 복싱훈련장은 높은 공공성을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는 건축물이다. 이상훈 의원은 “영주시가 오늘날 이처럼 공공건축 분야에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공공건축가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운용 했기 때문”이라며 “서울시 역시 공공건축 분야에 많은 재정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울시 공공건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구뭉치’는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시의원간 공동연구를 통해 해당 자치구별 현안과 숙원사업을 함께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해 2월 동북4구 시의원 18명이 뜻을 모아 출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후반기 수석대표단 현충탑 참배

    더민주 후반기 수석대표단 현충탑 참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 수석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수석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 참배에는 박근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승현 총괄수석부대표(안산4), 김태형 정무수석부대표(화성3), 서현옥 기획수석부대표(평택5), 박성훈 정책수석부대표(남양주4), 이기형 협치수석부대표(김포4), 김성수 수석대변인(안양1), 이동현 정책위원장(시흥4) 등 수석대표단 8명 전원이 참석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경기도의회 새로운 도약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면서 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분들이 많아 경기도와 의회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혁신과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민생을 살피는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형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민주 전반기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김태형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민주 전반기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3)이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여 미세먼지 해결방안 및 환경친화적 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기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비롯해 친환경자동차 확산,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도민의 생활에 직결된 도시·환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형 의원은 “지난 전반기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하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도민여러분의 관심으로 가능했다”고 말하며, “후반기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1370만 경기도민을 위한 환경정책 발전과 주거복지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도중 쓰러진 염경엽, SK도 8연패 수렁속으로

    경기 도중 쓰러진 염경엽, SK도 8연패 수렁속으로

    의식 회복… 대형 병원서 검진 후 입원 SK “스트레스에 심신 쇠약 진단 받아”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염경엽(52) 감독이 경기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염 감독은 2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회 두산 오재일의 타석 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SK가 1회초 3점을 내줬지만 1회말 로맥과 김강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2회초 다시 3점을 내준 상황이었다. 염 감독이 쓰러지자 공수 교대 때 심판진이 1루 더그아웃으로 향한 뒤 긴급히 구급차가 들어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을 비롯해 양 팀 선수단과 심판진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들것에 실려 나가는 염 감독의 후송을 지켜봤다. SK는 염 감독을 대신해 박경완 수석코치 체제로 경기를 치렀지만 염 감독의 부재 속에 8-14로 패했다. 당초 염 감독은 인천 송도 플러스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었지만, 대형 병원에서 검진이 필요하다는 구단 판단에 따라 인천 길병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SK 관계자는 “응급 상황에서 급하게 몇 가지 검사를 실시했고 불충분한 식사와 수면,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매우 약하다는 결과를 받았다”면서 “병원 측에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입원 후 추가 검사를 권해 입원한 상태다.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면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현재 의식을 회복해 가족들의 간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염 감독은 최근 저조한 팀 성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민한 성격의 염 감독은 과거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팀 성적에 따라 스트레스를 크게 받곤 했다. 팀 성적이 부진할 때면 며칠 사이에 살이 빠진 모습도 보였다. SK는 이번 시즌 초반 10연패에 빠지는 등 이번 시즌 9위에 머물며 전체적인 성적이 크게 부진했고 이날 경기에 앞서 팀도 7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10경기 성적이 1승9패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3승7패)보다 못한 성적을 남겼다. 현역 감독이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997년 9월 백인천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뒤 건강 문제로 2차전을 결장한 사례가 있다. 2016년 4월엔 김성근 전 한화 감독이 두산과의 홈 경기를 치르던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더그아웃을 비우고 병원으로 이동한 적이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더민주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더민주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협의회(회장 박옥분, 수원2)은 23일(화)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활동 운영방향과 여성의원들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 24명이 함께한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김원기 부의장, 장현국 의장 당선자, 진용복 부의장 당선자,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염태형 수원시장과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은 초청강사로 참여해 여성의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이어 나갔다. 특강 시간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N번방 사건’과 관련된 여성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백혜련 국회의원은 “N번방 사건의 경우 여성의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으로 20년간 처리되지 않았던 성범죄 관련법안들을 개정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N번방 사건 입법과정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많아져야 하는 이유가 증명됐다”고 설파했다. 특강이 끝난 후 여성의원들은 하반기 경기도의회 운영방안과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회장은 “여전히 여성들에게 정치는 유리천장이 견고하지만 역대 최초로 여성 국회부의장이 선출되는 등 많은 여성정치인들이 정치판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후반기에는 여성의원들이 의정활동의 중심에 서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성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장실 간 사이 그만…” 오재원 ‘대타 지각’ 논란

    “화장실 간 사이 그만…” 오재원 ‘대타 지각’ 논란

    두산 오재원이 또 하나의 논란을 만들어 냈다. 자신의 대타 타석이지만 타석에 2분여 늦게 등장한 것이다. 매우 이례적인 해프닝의 전말은 이랬다.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의 경기에서 두산은 2-0으로 앞선 5회 초 2사 1, 2루 이유찬의 타석에 대타 오재원을 내세웠다. 이날 선발 이민호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친 국해성을 거르고 이유찬과 승부를 보겠다는 LG 벤치의 선택에 두산 벤치는 오재원 대타 카드를 꺼낸 것이다. 그런데 오재원은 한참을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경기장이 술렁였지만 김태형 감독은 태연한 듯 더그아웃에 서서 기다렸고 경기 지체를 참다못한 전일수 주심이 다가가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LG 더그아웃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2분여 시간이 지난 후 라커룸과 더그아웃을 잇는 통로로 태연하게 오재원이 등장했다. 급하게 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은 5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 기회를 날렸다. 두산 관계자는 오재원이 대타로 늦게 타석에 등장한 이유에 대해 “오재원이 화장실에 있었다. 타석 준비가 안 돼 있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과거 오재원이 승리를 위해 상대방을 자극하곤 했던 점을 들어 수비진을 지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끈 것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됐다. 실제 공수 교대를 하는 동안 LG 선수들의 표정에는 불만이 드러났다. 하지만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오재원은 구단을 통해 “경기 뒤 LG 주장(김현수)에게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 노동인권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 노동인권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경기도의회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삼, 안산7)는 제344회 정례회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 지난 특별위원회 주요 활동내용이 담긴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경기도 내 소외된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불합리한 처우 등의 실태 파악과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해 2월 12일 구성됐다. 심도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한 차례 활동 기간을 연장했으며, 오는 6월 30일 활동이 종료된다. 특위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공공부문 정규직화 당사자 토론회’에서 도내 파견·용역 등 비정규직 당사자 30여명을 초청해 ‘속풀이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수행한 정책연구용역 ‘경기도 노동자 권익 실현을 위한 노동정책 효율성 확보 방안 연구’를 통해 노동 분야 조례 제·개정에 필요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했다. 이처럼 활동기간 중 정책연구용역과 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3건의 노동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또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촉구 건의안’을 국회와 정부에 제출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김현삼 위원장은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을 마치며 “그 동안 특위 활동을 함께 해주신 김장일, 지석환 부위원장과 강태형, 권정선, 김미리, 김미숙, 남종섭, 손희정, 유근식, 장대석, 정윤경, 최승원, 황대호, 김지나 의원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특별위원회 활동이 경기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 경기도의회 ‘우수 연구단체’ 선정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 경기도의회 ‘우수 연구단체’ 선정

    경기도의회 정윤경(민주, 군포1)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이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0년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평가 부문 22개 의원연구단체 가운데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은 2019년 연구주제를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과 이행 분석 연구’로 정하고 정책연구용역, 예술강사 담당자 및 성인지 분야 전문가 인터뷰 등을 수행했다. 특히 연구활동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 성인지 문화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을 진행하는 등 효율적인 입법 활동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이 우수 연구단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연구활동을 위해 적극 도와주신 동료 의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연구단체 소속 동료 의원에게 영광을 돌렸다. 또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올바른 성인지 문화가 마련되고, 관련 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법률적 기반 조성으로 경기도 문화예술분야의 성인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에는 정윤경 회장을 비롯해 김달수(고양10), 강태형(안산6), 김봉균(수원5), 채신덕(김포2), 문형근(안양3), 안광률(시흥1), 양운석(안성1), 오광덕(광명3), 임성환(부천4), 최만식(성남1)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안산6)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왕성한 의정활동과 안산 지역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강 의원은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 25개 산하 공공기관에 전자적회계시스템을 도입해 투명하고 명확한 회계처리를 통해 회계부정 사건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달 29일 ‘경기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경기도가 매년 4월 16일을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하도록 하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도내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앞서 강 의원은 지역구인 안산의 지역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예산편성에 기여하고, 경기도립예술단의 겸직금지 규정 준수,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의 공정성 확보 등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위원으로도 선정됐다. 강 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위원에 이어 우수의정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도민의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중심 ‘강태형의 마음정치’로 많은 도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상은 전국 시·도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경기도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17일 오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도의원 2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상을 받은 도의원은 이필근(수원3)·정승현(안산4)·김강식(수원10)·이혜원(비례)·김중식(용인7)·김종배(시흥3)·윤용수(남양주3)·국중범(성남4)·정윤경(군포1)·강태형(안산6)·채신덕(김포2)·성수석(이천1)·소영환(고양7)·왕성옥(비례)·지석환(용인1)·권재형(의정부3)·김진일(하남1)·최승원(고양8)·박재만(양주2)·박성훈(남양주4)·이창균(남양주5)·남운선(고양1)·이진연(부천7)·김재균(평택2)·최경자(의정부1)·박덕동(광주4)·박세원(화성4) 도의원 등이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열정과 헌신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돼왔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829명의 의원 중 경기도의회 의원 27명을 포함해 의정활동 수행이 우수한 14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안산1)은 “우수의정대상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해서 시상하는 만큼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며 “1370만 도민이 중심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방분권 확립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019년 우수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단체는 (최우수)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의원), (우수)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회(회장 이영봉 의원), (우수)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회장 정윤경 의원), (우수)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 의원)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봉 2700만원 무명의 반란… ‘공포의 외인구단’ 만화 같은 한화의 비상

    연봉 2700만원 무명의 반란… ‘공포의 외인구단’ 만화 같은 한화의 비상

    18연패 끊은 끝내기 안타 주인공 노태형 뒤에서 두 번째 지명·6년간 1군 경험 없어 “2·3군 오가며 심란… 군대서 간절함 느껴” 첫 홀드 황영국·첫 세이브 문동욱도 화제지난 14일 한화가 18연패의 악몽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활약한 2군 출신 무명(無名) 선수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절박함과 투지로 꼴찌 한화에 희망을 던진 이들을 두고 ‘무명의 반란’이라는 평가와 함께 비주류 무명 선수들의 활약을 그린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이현세)을 연상시킨다는 얘기도 나온다. 지난 14일 한국시리즈만큼의 긴장감을 선사했던 한화와 두산의 서스펜디드 게임에선 프로야구 최저연봉 2700만원을 받는 한화의 ‘무명 선수’ 노태형(왼쪽·25)이 기적 같은 끝내기 안타로 기나긴 연패를 끊어냈다. 노태형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04순위(뒤에서 두 번째)로 지명받은 선수로 지난 6년간 1군 경험이 없었다. 프로 선수임에도 현역 복무(2017~2018년 강원 홍천 11사단)까지 마쳤을 정도로 소외돼 있었다. 노태형은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하염없이 2군과 육성군(3군)을 전전하며 심란할 때가 많았고 현역 입대할 때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다”며 “그래도 코치님들이 좋은 얘기를 많이 해 주셨고, 야구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던 군대에서도 대대장님이 야구 장비를 부대에 반입할 수 있게 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7년 동안 팀에 보탬이 못 돼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보탬이 돼서 기분이 좋았다. 올해는 2군에 가지 않고 1군에 붙어 있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화는 같은 날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도 3-2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달렸다. 이 경기 역시 1군 경력이 짧은 두 불펜투수 황영국(가운데·25)과 문동욱(오른쪽·28)이 무실점 호투로 각각 생애 첫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두 선수는 1점 차의 긴장도 높은 경기를 깔끔하게 막는 ‘강심장’을 과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문동욱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2군에 계속 있다 보니 등판 기회조차 너무 과분해서 무조건 막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던졌다”며 “야구를 진짜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조차 안 해 봤다. 작년에 1군에 올라와서 제대로 못 던지고 2군에 내려갈 때 후회가 커 울면서 내려간 적도 있다. 후회 없이 던지면서 1군에 끝까지 남아 있는 게 이번 시즌의 목표”라고 했다. 야구계 관계자는 “이 선수들은 한화가 베테랑들을 2군으로 내려보내는 과감한 인사개편이 없었다면 평생 빛을 못 보고 묻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아직 시즌 초반이라 더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1군 선수에게만 의존하는 기존의 행태를 쇄신하고 무명 선수에게도 기회를 주는 공정한 경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 건 사실”이라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역사에 이름 남긴 노태형 “상상만 하던 끝내기가 현실이 됐다”

    역사에 이름 남긴 노태형 “상상만 하던 끝내기가 현실이 됐다”

    “매일 상상만 하고 꿈에만 그리던 끝내기 안타가 현실이 됐네요. 팀의 연패를 끊은 안타여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데뷔 후 줄곧 1군 경험조차 없던 무명의 최저연봉 선수가 한화의 연패를 끊어내는 드라마를 썼다.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진행된 데다 역전에 재역전까지 이뤄진 숨막히는 승부에서 노태형은 프로야구 최다연패 신기록을 막아낸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노태형은 팀의 연패로 사령탑이 바뀌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 기회를 잡은 선수 중 하나다. 최원호 감독대행의 1, 2군 교체가 너무 갑작스러웠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연패를 끊고 연승을 이어가게 한 건 무명의 2군 선수들이었다. 노태형은 “어제 같은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부모님한테 효도한 것 같다”며 “친구들도 오랫동안 고생했다고, 앞으로 승승장구하라고 응원 많이 해줬다”고 일약 스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신인드래프트에서 뒤에서 두 번째 지명될 정도로 프로 데뷔조차 아슬아슬했던 노태형은 “야구하면서 프로 유니폼 못 입어본 선수들도 많은데 지명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데뷔 후 1군 무대를 밟기까지 7년이 걸렸다. 노태형은 “7년 동안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어제 경기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느 정도 이름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한 병역 혜택, 상무나 경찰청 입대 등으로 병역 문제를 해결했지만 무명의 노태형에겐 그런 기회가 없었다. 노태형은 결국 팀동료 박한결과 동반입대를 해 현역으로 복무했다. 노태형은 “군대 있을 때가 야구가 제일 간절했다.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 “같이 입대한 한결이형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고, 당시 대대장님이 글러브와 방망이를 반입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개인정비 시간에 캐치볼도 스윙연습도 할 수 있었다”고 군대 시절을 추억했다.기나긴 무명생활에 최저연봉까지, 노태형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노태형은 “부모님이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덕분”이라며 “연봉이 조금 더 높았으면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싶은데 아직까지 그러지 못했다. 앞으로는 잘해서 용돈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결이형하고 같이 1군에서 뛰는 걸 상상만 했었는데 둘이서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지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자고 서로 다독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태형은 “한용덕 감독님 계실 때 1군에 와서는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서 타석에서 내 스윙을 못했는데 다시 1군에 올라와 주전으로 나갈 때는 부담 없이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나처럼 1군 경험이 없는 선수들은 매일 지켜보던 감독님, 코치님들이 같이 1군에 올라오니까 큰 힘이 된다”며 “감독님이나 코치님들이 2군에서 하던 것처럼, 청백전 하던 것처럼 자신있게 하라고 조언해주셔서 마음이 편했다”고 밝혔다. 깜짝 스타가 됐지만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치열한 경쟁이 필요하다. 노태형 역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타격에 대한 자신감이 강점”이라며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1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하루하루 열심히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서 올 한해는 2군 가지 않고 1군에 붙어 있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강태형 의원, 4월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조례 가결

    강태형 의원, 4월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조례 가결

    경기도가 매년 4월 16일을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해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경기도 내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다. 경기도의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안산6) 의원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고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을 매년 4월 16일로 정하고, 경기도지사의 책무로 희생자에 대한 지속적인 추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추모의 날 행사, 추모공간 조성 등의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추모공원 및 부대시설 조성 등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강 의원은 “이 조례가 제정되어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을 통해 지나간 아픔이 아닌 희망을 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교육부, 강원 양양군

    ■ 국토교통부 ◇ 부이사관 승진 △ 재정담당관 김기대 △ 물류정책과장 이성훈 ■ 교육부 ◇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 감사관 김태형 ◇ 서기관 승진 △ 중앙교육연수원 김율 △ 부산교육대학교 총무처장 이진화 △ 군산대학교 고중석 △ 한국해양대학교 이창기 ■ 강원 양양군 △ 세무회계과장 김시국 △ 산림녹지과장 김기원 △ 안전교통과장 이상길 △ 의회사무과장 최진범 △ 농업기술센터소장 고교연 △ 복지과장(직무대리) 이애숙 △ 경제에너지과장(〃) 전형복 △ 관광과장(〃) 배용직 △ 환경과장(〃) 이정민 △ 보건소장(〃) 김수열 △ 기술지원과장(〃) 이우형 △ 소득유통과장(〃) 이건섭 △ 자치행정과(공로연수) 박경열
  • [인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감사관 김태형◇서기관 승진△중앙교육연수원 김율△부산교육대학교 총무처장 이진화△군산대 고중석△한국해양대 이창기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김상진△혁신행정담당관 백운활△식량정책과장 김정주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재정담당관 김기대 △물류정책과장 이성훈 ■국세청 ◇과장급△비상안전담당관 박향기 ■한겨레 △편집국 사회부 탐사팀장 이재훈△사건팀장 엄지원
  • 한화 굿바이 18연패… 그 순간, 우승보다 기뻤다

    한화 굿바이 18연패… 그 순간, 우승보다 기뻤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에 승리를 거두며 지긋지긋한 18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세운 리그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넘어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단독 최다 연패 팀으로 기록될 위기에 처했지만 이날 승리로 간신히 최악은 면했다. 연패를 끊은 한화는 여세를 몰아 이날 열린 두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두산에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한화는 지난 13일 경기에서 3회 말 3-4로 뒤져 있는 가운데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14일 올 시즌 1호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0일과 11일 연투한 김범수는 이날 3일 만에 다시 등판해 3과3분의1이닝 동안 김재환에게 솔로 홈런 하나만 허용하며 1실점으로 막았다. 한화는 7회 말 박한결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용규가 몸쪽 공을 피하지 않고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정은원이 바뀐 투수 이현승에게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쁨도 잠시, 8회 올라온 한화의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이유찬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팽팽했던 승부는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갈렸다. 한화는 선두 타자 이용규의 볼넷과 김태균의 고의사구 출루로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호잉이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함덕주가 폭투를 범해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고, 노태형이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기나긴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04번으로 입단한 노태형은 올해 최저 연봉인 2700만원을 받는 ‘무명선수’였지만 이날 끝내기 안타로 일약 영웅이 됐다. 그는 지난달 20일 프로 데뷔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가 2군으로 내려갔지만 지난 10일 최원호 감독대행이 취임하며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지난 11일 롯데전에서 1군 첫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한 그는 이날 열린 2경기에서 2안타를 쳤다. 연패 탈출이 확정되자 한화 선수단은 모두 더그아웃에서 뛰어나와 얼싸안고 승리를 만끽했다. 텅 빈 경기장에서 응원을 이어 가던 치어리더들은 눈물을 훔쳤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연패를 끊었으니, 앞으로 신바람 나는 야구를 보여드리겠다”며 “다음주에 컨디션이 올라온 선수들을 합류시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한화는 곧바로 속개된 두 번째 경기에서 에이스 워윅 서폴드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불펜진의 무실점 투구에 힘입어 3-2로 2연승을 거뒀다. 한화 주장 이용규는 2연승을 거둔 뒤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며 “남은 게임도 악착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연신 사과했다. 한화 구단도 홈페이지에 “뼈를 깎는 각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화이글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 “뼈를 깎는 각오로 최선”

    한화이글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 “뼈를 깎는 각오로 최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에 승리를 거두며 지긋지긋한 18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세운 리그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넘어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단독 최다 연패 팀으로 기록될 위기에 처했지만 이날 승리로 간신히 최악은 면했다. 연패를 끊은 한화는 여세를 몰아 이날 열린 두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두산에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한화는 지난 13일 경기에서 3회 말 3-4로 뒤져 있는 가운데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14일 올 시즌 1호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0일과 11일 연투한 김범수는 이날 3일 만에 다시 등판해 3과3분의1이닝 동안 김재환에게 솔로 홈런 하나만 허용하며 1실점으로 막았다. 한화는 7회 말 박한결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용규가 몸쪽 공을 피하지 않고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정은원이 바뀐 투수 이현승에게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쁨도 잠시, 8회 올라온 한화의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이유찬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팽팽했던 승부는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갈렸다. 한화는 선두 타자 이용규의 볼넷과 김태균의 고의사구 출루로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호잉이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함덕주가 폭투를 범해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고, 노태형이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기나긴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04번으로 입단한 노태형은 올해 최저 연봉인 2700만원을 받는 ‘무명선수’였지만 이날 끝내기 안타로 일약 영웅이 됐다. 그는 지난달 20일 프로 데뷔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가 2군으로 내려갔지만 지난 10일 최원호 감독대행이 취임하며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지난 11일 롯데전에서 1군 첫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한 그는 이날 열린 2경기에서 2안타를 쳤다. 연패 탈출이 확정되자 한화 선수단은 모두 더그아웃에서 뛰어나와 얼싸안고 승리를 만끽했다. 텅 빈 경기장에서 응원을 이어 가던 치어리더들은 눈물을 훔쳤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연패를 끊었으니, 앞으로 신바람 나는 야구를 보여드리겠다”며 “다음주에 컨디션이 올라온 선수들을 합류시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한화는 곧바로 속개된 두 번째 경기에서 에이스 워윅 서폴드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불펜진의 무실점 투구에 힘입어 3-2로 2연승을 거뒀다. 한화 주장 이용규는 2연승을 거둔 뒤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며 “남은 게임도 악착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연신 사과했다. 한화 구단도 홈페이지에 “뼈를 깎는 각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18연패 끊고 2연승 뒤 팬에게 “죄송하다” 연신 고개 숙인 이용규 한화 주장

    18연패 끊고 2연승 뒤 팬에게 “죄송하다” 연신 고개 숙인 이용규 한화 주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에게 2연승을 거두며 지긋지긋한 18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985년 삼미슈퍼스타즈와의 타이 기록을 넘어 한국 야구 사상 단독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할 위기였지만 이날 승리로 간신히 최악의 불명예는 면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두산전 3회 말 4대3으로 뒤진 공격 상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14일 올 시즌 1호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0일과 11일 연투한 한화 김범수는 이날 3일만에 등판해 3.1이닝 동안 김재환에게 솔로 홈런 하나만 허용하며 1실점으로 막았다. 7회 말 박한결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용규가 몸쪽 공을 피하지 않고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정은원이 바뀐 투수 이현승에게 8구까지 접전 끝에 역전 2점 적시타를 때리며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8회 초 일찌감치 올라온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이유찬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 말 선두 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태균이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이날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호잉이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뒤 두산 함덕주의 폭투로 주자가 2, 3루로 진루했다. ‘무명 선수’ 노태형이 끝내기 안타를 치며 마침내 기나긴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노태형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04번으로 입단한 무명 선수로 올해 최저 연봉인 2700만원을 받고 뛰는 선수다. 지난달 20일 프로 데뷔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가 2군으로 내려갔지만 지난 10일 최원호 감독대행이 다시 1군으로 올렸다. 지난 11일 롯데전에서 1군 첫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한 뒤 이날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노태형의 끝내기 안타 직후 한화 선수단은 모두 더그아웃에서 뛰어 나와 물을 뿌리고 얼싸안고 승리를 만끽했다. 관중 없이 텅 빈 경기장에서 응원을 이어가던 치어리더들은 눈물을 훔쳤다. 최 감독대행은 “긴 연패 기간 동안 끊임없이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며 “부진했던 주축 선수들이 퓨처스로 내려갔는데 컨디션을 회복한 선수들이 다음주 목요일이면 합류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곧바로 속개된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에서 한화 에이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던진 한화 박상원, 황영국이 두산 타선의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았고 문동욱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용규 한화 주장은 두번째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응원해준 한화 팬들에게 거듭 사과를 했다. 이용규는 “한화 이글스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며 “남은 게임 악착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화 프로야구 역사상 단독 최다 연패 불명예는 피했다

    한화 프로야구 역사상 단독 최다 연패 불명예는 피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전에서 승리하며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985년 삼미슈퍼스타즈와의 타이 기록을 넘어 한국 야구 사상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할 위기였지만 이날 승리로 간신히 최악의 불명예는 면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두산전 3회 말 4대3으로 뒤진 공격 상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14일 올 시즌 1호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0일 18구, 지난 11일 65구를 던진 좌완 투수 김범수는 3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에 앞서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서스펜디드 더블헤더 첫 경기에 외국인 에이스 선발 투수 워윅 서폴드 대신 김범수를 낸 이유에 대해 “두산 타자들이 기교파보다는 파워피처에게 약하다는 데이터에 따라 파워피처인 김범수를 냈다”며 “서폴드가 파워피처는 아닌 데다 최근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고 외국인 투수라 루틴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이날 3.1이닝 동안 57구를 던지며 4피안타 3볼넷으로 전반적인 투구 내용이 좋지 못했지만 김재환에게 솔로 홈런 하나만 허용하며 1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위기 상황에서 올라온 한화 불펜 김진영은 0.2이닝을 삼진 2개로 막았다. 7회 말 박한결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용규가 몸쪽 공을 피하지 않고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정은원이 바뀐 투수 이현승에게 8구까지 접전 끝에 우익수 키를 넘기는 역전 2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8회 초 6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일찌감치 마무리 투수 정우람을 올렸다. 하지만 선두타자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후 호세 페르난데스를 땅볼로 잡은 뒤 최주환을 고의사구로 내보냈고, 이유찬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 말 선두 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태균이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이날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호잉이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뒤 두산 함덕주의 폭투로 주자가 2, 3루로 진루했다. 노태형이 유격수 글러브를 비껴 가는 끝내기 안타를 치며 마침내 기나긴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 감독대행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긴 연패 기간 동안 끊임없이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며 “부진했던 주축 선수들이 퓨처스로 내려갔는데 컨디션을 회복한 선수들이 다음주 목요일이면 합류할 것 같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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