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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룡강 예술 도시, 4계절 노란 꽃 피는 장성

    황룡강 예술 도시, 4계절 노란 꽃 피는 장성

    지방자치단체들이 음식과 특산물, 관광지 등에서 특색 있는 지역 브랜드를 찾는 가운데 전남 장성군이 색깔을 소재로 한 마케팅을 들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4계절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Yellow-City) 조성’사업이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역 곳곳에 연중 노란색 꽃이 활짝 피는 꽃동산을 조성해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노란색은 군의 젖줄인 황룡강의 유래(강의 깊은 물에서 황룡이 살았다는 전설)에서 착안했다. 또 노란색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상징화를 통해 예술이 깃든 아늑하고 따사로운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뜻도 담겼다. 군은 지난해 11월 옐로우시티 특허를 출원하고 올해 초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본격적인 옐로우시티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장성역 광장을 중심으로 읍면 20여곳에 3월에 튤립, 4~8월에 메리골드·루드베키아·해바라기·웨이브 페튜니아, 9~10월에 국화, 11~2월에 팬지 등을 심어 4계절 내내 노란색 꽃으로 물든 꽃동산을 조성키로 했다. 지난 4월 ‘편백과 튤립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장성역 광장에 ‘제1회 빈센트의 봄’ 전시회를 개최했다. 3000㎡ 규모로 편백나무 200그루와 튤립 1만 2000그루를 심고 빈센트 반 고흐 그림 5점을 전시했다. 이 행사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4월에 가야 할 축제 10선에 선정되고, 1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기대 이상의 성공도 거뒀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 창조사업’이 최종 선정돼 17억원의 국비도 확보했다. 옐로우시티에 대한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대한민국 경영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후원한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군은 꽃동산 조성과 함께 지역상가 간판과 건물에 노란색을 입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유두석 군수는 “지금까지 조성된 옐로우시티를 기반으로 민선 6기 2년 차에는 황룡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과 황룡강변 자전거 도로 조성 등을 통해 그동안 아쉽게 중단됐던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의정 포커스] 장동식 관악구의회 부의장 “신림선 착공, 교통난 해결 비책”

    [의정 포커스] 장동식 관악구의회 부의장 “신림선 착공, 교통난 해결 비책”

    “경전철 조기 착공, 도림천 생태하천의 업그레이드, 사법시험의 유지 이 세 가지로 망가진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2일 장동식 서울 관악구의회 부의장은 신림동 고시촌 일대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부의장은 “신림선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우리 관악구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라며 “이번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하반기에 신림선을 착공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은 현재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심의도 통과해 이달 중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연말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장 부의장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전에도 한다 한다 해 놓고 이제야 결정된 것”이라며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완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끊임없이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부의장은 신림동 고시촌의 부활을 위해 사법시험 존치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사법시험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신림동 고시촌의 생존권과도 연결이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 사회의 계층 간 사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만약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제도만 남게 된다면 서민의 자녀들은 법관이나 변호사가 되는 꿈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회에서 현재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입법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청회 참가와 지역 활동을 통해 이런 움직임을 직간접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림천 생태공원의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 부의장은 “도림천이 생태공원화되면서 신원동과 서원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이곳의 생활권은 물론 상권도 하나의 축을 이루는 모습”이라며 “현재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아직 편의시설이나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운동도 하고 여가도 즐길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영화 多樂房] 한밤의 아이들

    [영화 多樂房] 한밤의 아이들

    ‘살만 루슈디’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한밤의 아이들’은 지난했던 인도의 역사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의 인생을 엮어낸 작품이다. 1947년 8월 15일, 인도 독립의 날 자정에 태어난 1001명의 아이들은 저마다 신비로운 능력을 갖고 있다. 일명, ‘한밤의 아이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사람은 자정에 가장 가깝게 태어난 주인공 ‘살림’뿐이다. 환상, 마법 등 판타지적 요소가 개입되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순탄치 않았던 조국의 운명과 함께 해온 살림 세대의 삶을 차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는 국가에 있어 역사가 갖는 의미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혈통, 즉 뿌리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주인공 살림의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 과정으로부터 시작한다. 외국에서 공부한 할아버지와 보수적 인도가문의 여인이었던 할머니는 세 딸을 낳게 되는데, 살림은 그 중 큰딸이 낳은 아들이다. 그러나 사실 살림은 영국인과 가난한 인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시바’와 뒤바뀐 아이였는데, 경제적 계급 붕괴에 일조하고자 했던 간호사의 대범한 실천이 두 아이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것이다. 살림의 존재는 태생적으로 이처럼 복잡한 씨줄과 날줄 위에 위태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는 할아버지 때부터 이질적인 가치관과 문화가 결합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세대로서, 탄생과 더불어 인도의 미래라는 크나큰 부담을 어깨에 얹고 살아가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의 얼굴도 모른 채 다른 아이가 누렸어야 할 경제적 풍요로움을 -본의 아니게- 빼앗으며 성장한다. 본래 가진 것 없이 태어난 살림에게 리더의 능력이 주어지고, 좋은 집안의 자제인 시바가 폭력으로 분열을 조장한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결국 살림의 인생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종교적 갈등 및 영유권 분쟁, 정체성의 혼란까지 수많은 난제들에 부딪히며 표류하게 된다. 이것은 1001명의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 곧 살림의 세대가 공통적으로 겪어야 했던 인도 현대사의 굴곡과 맥을 같이한다. 이 이야기가 판타지였다면 아이들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슈퍼히어로처럼 똘똘 뭉쳐 혼란에 빠진 나라를 구했겠지만, 이들은 오히려 감금되고 핍박당한다. 여느 보수적인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남들과 다른 능력은 두려움과 경계의 대상이 되고 만 것이다. 그래서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비극성이 짙어진다. 어린 살림이 처음 자신의 신비한 능력을 발견하고 한밤의 아이들을 침실로 불러들이는 장면에서 표현된 동화적 미장센은 이들이 인도의 밝은 미래와 함께할 것임을 암시하는 듯했지만, 이들은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대부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어머니가 그랬듯이, 살림이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아이를 맡아 키우는 결말부는 절망과 슬픔을 다시 희망과 감동으로 전환시킨다. ‘한밤의 아이들’ 사이에서 탄생했고, 자라게 될 이 아이 또한 예고 없는 역사를 꿋꿋이 버텨낼 것이다. 진짜 마법이란 이런 사랑의 대물림으로부터 비롯된다는 마지막 메시지가 아름답다. 2일 개봉. 15세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이재은 이경수, 결혼 10년차에 이혼합의서 등장..무슨 일?

    이재은 이경수, 결혼 10년차에 이혼합의서 등장..무슨 일?

    배우 이재은이 ‘SBS 스페셜’의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편에 출연해 화제다.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방송에서 협의 이혼 합의서를 내민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낀 이재은은 “결혼과 동시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꿈이었다. 내가 많이 나태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이재은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나태한 일상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이재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경수 씨는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답했다. 사진=SBS 스페셜 캡처(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 연습까지? 무슨 일이길래?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 연습까지? 무슨 일이길래?

    배우 이재은이 ‘SBS 스페셜’의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편에서 결혼 10년차 부부 생활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이며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 이경수 부부는 달라져 있었다. 특히 이재은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나태한 일상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남편 이경수 씨는 이혼 연습으로 이혼합의서를 내밀었다. 남편 이경수 씨는 “연애 당시 이재은을 보고 싶다”며 “학교 다니던 때 연예임에도 불구하고 출석률 100%를 달성했다. 장학금까지 받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이재은은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반성했다. 이에 이경수 씨는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 위기 10년차 부부의 일상 보니 ‘안타까워’ 이혼 연습은 왜?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 위기 10년차 부부의 일상 보니 ‘안타까워’ 이혼 연습은 왜?

    SBS 스페셜 이재은 이경수, 이혼 위기 10년차 부부 일상 보니 ‘안타까워’ 이혼 연습 해보니..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배우 이재은이 ‘SBS 스페셜’의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편에서 결혼 10년차 부부 생활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이며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 이경수 부부는 달라져 있었다. 특히 이재은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나태한 일상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남편 이경수 씨는 이혼 연습으로 이혼합의서를 내밀었다. 남편 이경수 씨는 “연애 당시 이재은을 보고 싶다”며 “학교 다니던 때 연예임에도 불구하고 출석률 100%를 달성했다. 장학금까지 받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이재은은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반성했다. 이에 이경수 씨는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이재은에게 보여줬고 두 사람의 갈등은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네티즌들은 “SBS 스페셜 이재은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 “SBS 스페셜 이재은, 10년차 부부였구나”, “SBS 스페셜 이재은, 이혼 연습해보는 것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스페셜 캡처(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로 출연..결혼 10년차 결국 이혼합의서 등장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로 출연..결혼 10년차 결국 이혼합의서 등장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로 출연..결혼 10년차 결국 이혼합의서 등장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배우 이재은이 ‘SBS 스페셜’의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편에 출연해 화제다.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방송에서 협의 이혼 합의서를 내민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낀 이재은은 “결혼과 동시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꿈이었다. 내가 많이 나태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이재은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나태한 일상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남편 이경수 씨는 “연애 당시 이재은을 보고 싶다”며 “학교 다니던 때 연예임에도 불구하고 출석률 100%를 달성했다. 장학금까지 받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 반했다”며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재은은 개그우먼 김미화를 찾아 위기의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재은은 과거 김미화가 ‘순악질여사’로 활약했을 당시 딸로 출연하면서 호흡을 맞췄다. 때문에 이재은은 김미화에 대해 “무려 20년 인연이다. 언니라고 해야 할지, 엄마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속 깊은 얘기도 털어 놓을 수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한참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격려했다. 결국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경수 씨는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이재은에게 보여줬고 이재은은 눈물을 멈추고 웃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스페셜 캡처(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BS스페셜 이재은 이혼 연습, 위기에 처한 10년차 부부

    SBS스페셜 이재은 이혼 연습, 위기에 처한 10년차 부부

    배우 이재은이 남편의 제안에 따라 ‘가상이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스페셜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편에서는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과 그의 남편 이경수의 이혼 연습이 다뤄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온종일 소파에서 벗어나지 않는 영락없는 아줌마가 된 모습이었다. 한국무용을 가르치며 자기관리에 엄격한 남편 이경수는 연애 시절 이재은의 모습을 그리워했고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해했다. 이에 이경수는 아침 식사 도중 이재은에게 ‘협의이혼 의사확인 신청서’를 내밀며 이혼을 제안했다. 10여 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서로에게 쌓인 불만을 해결해보고자 내린 결정이었다. 이경수는 “당신이 (잘못된 점을) 고쳐줬으면 좋겠다. 당신을 처음 만났던, 연애하고 결혼하기 전의 이재은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가상 이혼 준비를 하며 갈피를 잡지 못했고, 지인과 이혼 플래너를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 이재은은 이혼이란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으나 또 한편으로는 서류 1장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게 이혼이란 사실을 알고 허탈함을 느꼈다. 이재은은 남편에게 “그동안 내가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미안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남편도 “이혼 합의서를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된 것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사과하며 가상 이혼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 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사진·영상=SBS 스페셜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BS 스페셜 이재은 이경수, 결혼 10년차 ‘위기의 부부’ 결국 이혼 연습?

    SBS 스페셜 이재은 이경수, 결혼 10년차 ‘위기의 부부’ 결국 이혼 연습?

    배우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시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재은은 개그우먼 김미화를 찾아 위기의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격려했다.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로 등장, 결혼 10년차 현실은..

    이재은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로 등장, 결혼 10년차 현실은..

    이재은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로 등장, 결혼 10년차 현실은.. ‘이재은 SBS 스페셜’ 배우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시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재은은 개그우먼 김미화를 찾아 위기의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격려했다.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BS 스페셜, 이혼 연습 10년차 부부 보니 ‘이재은 이경수 부부’

    SBS 스페셜, 이혼 연습 10년차 부부 보니 ‘이재은 이경수 부부’

    배우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시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재은은 개그우먼 김미화를 찾아 위기의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격려했다.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로 출연..결론은?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로 출연..결론은?

    배우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시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재은은 개그우먼 김미화를 찾아 위기의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격려했다.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SBS 스페셜, 10년차 부부의 위기 ‘이혼합의서’로 극복?

    이재은 SBS 스페셜, 10년차 부부의 위기 ‘이혼합의서’로 극복?

    이재은 SBS 스페셜, 10년차 부부의 위기 ‘이혼합의서’로 극복? 배우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시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재은은 개그우먼 김미화를 찾아 위기의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격려했다.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SBS 스페셜’ 10년차 위기의 부부

    이재은, ‘SBS 스페셜’ 10년차 위기의 부부

    배우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시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재은은 개그우먼 김미화를 찾아 위기의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격려했다.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이혼합의서 내민 남편

    이재은 이경수, SBS 스페셜 이혼위기 부부..이혼합의서 내민 남편

    배우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 시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이혼 연습을 했다.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재은은 개그우먼 김미화를 찾아 위기의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격려했다.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악취 없애고 생태 더하고…불광천, 새롭게 태어나다

    악취 없애고 생태 더하고…불광천, 새롭게 태어나다

    은평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불광천이 새롭게 단장됐다. 그동안 악취문제와 각종 편의시설 부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불광천변을 깨끗하고 편하고 안전하게 바꾼 것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주민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하천 수질개선 등 불광천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산은 서울시로부터 14억원을 지원받았다. 먼저 불광천 횡단 보행교와 징검다리 등을 설치, 노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이 하천을 쉽게 건너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 불광천 와산교 밑쪽의 퇴적토 제거와 유속을 개선해 악취 방지와 물고기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등 생태하천의 모습도 갖췄다. 주민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로 그늘막 3개와 신응교 주변에 화장실, 음수대 4곳을 새로 설치했다. 또 자전거와 산책하는 주민 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분리(폭 5.4~6m, 연장 285m)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태양광 볼라드(21곳), 태양광 안내판(13곳)을 설치, 주민들이 안전하게 불광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수 악취가 심한 곳에는 악취 저감장치 등을 설치, 쾌적한 환경의 불광천으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불광천의 환경이 한층 개선돼 더 많은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불광천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새롭게 정비한 불광천이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나 주민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등 은평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불광천 주변에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등도 접목, 은평구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생태체험은 강남에서

    강남구는 생태하천 양재천 체험 프로젝트가 환경부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운영하려는 경우 인증을 신청하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항목별로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프로그램은 유아 프로그램인 ‘생생놀이터 양재천’, 유치원 대상 특별 프로그램인 ‘양재천 꼬마농부학교’, 초등학생 프로그램인 ‘양재천 그린탐사대’,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인 ‘양재천 환경교실’, 가족프로그램인 ‘행복톡톡 그린토요일’ 등이다. 특히 양재천 꼬마농부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참가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벼농사를 체험하지 못하는 도시아이들이 볍씨 뿌리기부터 모내기, 거름 주기, 낫으로 벼 베기, 지게를 이용한 벼 나르기, 홀테를 이용한 벼 수확 등 벼농사의 전 과정을 체험한다. 또 양재천의 벼논은 산개구리, 두꺼비 등 양서류들이 알을 낳아 올챙이가 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논우렁이, 잠자리 수채 등 다양한 생명들도 볼 수 있다. 또 생태 해설가들이 참여자의 연령에 맞게 설명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에 8000여명이 다녀갔다. 양재천은 자연형 하천으로 1995년부터 환경개선 작업을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형 도심하천 복원의 효시인 양재천을 계절별로 다양한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이영탁 미래와 세상] 핀테크와 금융의 미래

    [이영탁 미래와 세상] 핀테크와 금융의 미래

    요즘 핀테크(finance+technology)가 자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핀테크는 한마디로 금융과 모바일이 결합하여 만들어 내는 금융서비스이다. 핀테크는 모바일 결제뿐 아니라 송금, 개인재산 관리, 크라우드 펀딩, 대출 등을 포함하여 금융의 전 영역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페이팔이나 애플, 구글, 중국의 알리페이에 이어 국내에도 삼성, 다음카카오 등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물론이고 많은 중소 벤처기업까지 이 시장에 진출하여 금융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제 은행의 상대는 은행이 아니라 이들 IT기업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보면 기존의 금융기관이 환골탈태하여 새로운 모바일 금융을 잘하느냐, 아니면 발 빠른 IT 기업이 모바일 금융을 선점함으로써 기존의 금융기관을 무너뜨리느냐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자고로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은 변화에 둔감하다. 각종 산업은 세계 최고수준을 달리고 있는데도 금융은 계속 낮잠만 자고 있는 듯하다. 여전히 도심지의 비싼 건물에 다수의 점포망을 열어놓고, 고액의 연봉을 받아가는 많은 임직원들이 모여 있다. 은행이나 증권회사의 창구를 찾아가는 사람은 자꾸 줄어들고 있고, 사람들의 지갑 속에는 현금보다 카드가 많아졌으며 그것마저 스마트폰으로 들어가고 있는데도 말이다. 금융서비스의 중심에 금융기관이 아닌 스마트폰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건 아닐 텐데. 지금 소비자에 대한 금융서비스가 종전의 대면 서비스에서 모바일 서비스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각종 금융서비스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순식간에 모바일기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은행이나 증권회사를 찾아갈 일은 거의 없다. 집이든 어디든 스마트폰으로 여러 금융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리고 이렇게 되고 나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기관의 역할 축소가 불가피해질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은행의 예금, 대출 등 종전의 주 업무는 자꾸 줄어들고 있다. 지금은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기업의 투자로 연결되지 않는다. 이제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사업도 별로 없지만 기업도 그렇고 글로벌 시장도 유동성이 풍부해서 자금조달이 훨씬 수월해졌다. 거기다 개별 기업의 자금조달 능력이 커지고 사금융이 발달하여 은행 금융의 비중은 계속 낮아지는 중이다. 한편 송금, 결제,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비금융 IT 기업의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이래저래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 전통적인 금융기관은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 있는 셈이다. 둘째, 핀테크의 확산으로 모바일 금융이 본격화될 경우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기관의 수지는 급격히 악화될 것이다. 앞으로 닥칠 한계비용 제로사회에서 모바일금융서비스 또한 대가의 징수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금융서비스 공급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모바일 금융 자체의 원가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이다. 원래 금융업무 자체가 IT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데다 이러한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를 하는데 수수료를 낼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빌 게이츠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앞으로도 뱅킹은 필요하지만, 은행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은 대부분의 금융서비스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가능해지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거대한 조직과 인력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뱅킹은 비트와 바이트일 뿐이다”라는 말이 새삼 실감이 난다. 최근 나온 ‘거대권력의 종말’을 보면 미래에는 작은 것이 큰 것을 이김으로써 큰 것은 모두 사라진다고 한다. 곳곳에서 핀테크의 깃발을 들고 각종 금융서비스를 멋지게 하겠다고 나서는 크고 작은 IT 기업들이 앞으로 우리 금융시장을 송두리째 삼켜 버리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이렇게 되면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괄하는 종합금융서비스가 한자리에서 가능해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한가한 모습의 은행이나 증권사를 보면서 딱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비단 필자만의 느낌일까.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 그룹 스피드 ‘왓 유(What U)’ 뮤비…힐리스 퍼포먼스 ‘눈길’

    그룹 스피드 ‘왓 유(What U)’ 뮤비…힐리스 퍼포먼스 ‘눈길’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그룹 스피드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1일 MB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스피드의 새 앨범 타이틀곡 ‘왓 유’(What U)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교복 차림의 스피드 멤버들(김유환, 최성민, 신종국, 김정우, 키오, 오태하, 박세준)은 바퀴가 달린 신발 ‘힐리스’를 신고 다이내믹하고 절도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탈퇴한 우태운을 대신해 새로 팀에 합류한 키오(KI-O)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힐리스를 이용한 스피드의 이번 퍼포먼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 샤이니, 엑소 등과 함께한 세계적인 안무가 닉 베스의 작품. 가수 세븐 이후 12년 만에 힐리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스피드의 이번 시도가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스피드 온’(SPEED ON)을 공개한 스피드는 타이틀곡 ‘왓 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영상=SPEED 스피드 - “What U” MV/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그룹 스피드 명동서 ‘왓 유(What U)’ 게릴라 공연

    (현장영상)그룹 스피드 명동서 ‘왓 유(What U)’ 게릴라 공연

    그룹 스피드(SPEED)의 게릴라 공연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스피드는 SBS ‘인기가요’ 일정을 마치고 명동 거리로 이동, 컴백 타이틀곡 ‘왓 유(What U)’로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특히 스피드 멤버들(김유환, 최성민, 신종국, 김정우, 키오, 오태하, 박세준)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수트에 ‘힐리스(바퀴가 달린 신발)’를 신고 강렬하고 절도 있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스피드의 이번 신곡 ‘왓 유’는 2013년 최대 히트곡 중 하나인 엑소의 ‘으르렁’을 작곡한 줌바스 뮤직그룹에서 만든 노래로, 파워풀한 일렉트릭 기타사운드와 세련된 스트링이 어우러진 댄스곡. ‘왓 유’의 퍼포먼스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 샤이니, 엑소 등과 함께한 세계적인 안무가 닉 베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스피드는 오는 6월 1일 정오 새 앨범 ‘스피드 온’(SPEED ON)의 음원을 발표하며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글·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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