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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린 수입서열, 과거 1위였지만 현재 지출 1위 ‘도대체 왜?’

    효린 수입서열, 과거 1위였지만 현재 지출 1위 ‘도대체 왜?’

    효린 수입서열이 화제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3D’에는 가요계 선후배 태진아, 이정,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효린은 씨스타 수입 서열 1위로 연말 정산이 가장 기다려지는 멤버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효린은 “그건 과거 얘기다. 당시에는 주류 광고를 단독으로 찍었다. 지금 같은 경우는 다들 개인활동을 하고 있어서 수입이 많다. 오히려 지출이 가장 많은 멤버가 나다.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을 영국에서 찍어서 돈이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효린 수입서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수입서열, 보라랑 소유 쉬는 거 같은데”, “효린 수입서열, 4위는 아닐 듯”, “효린 수입서열, 어떻게 효린이 꼴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net (효린 수입서열) 연예팀 chkim@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가요무대(KBS1 밤 10시) MC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는 가요무대는 이번 테마를 목포의 가을로 잡았다. 남진의 ‘목포는 항구다’부터 현숙의 ‘내 인생의 박수’, 최영철의 ‘사랑이 뭐길래’, 조용갑의 ‘뱃노래’, 최유나의 ‘별난 사람’,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박현빈의 ‘춘양아’까지. 총 18명의 출연자와 목포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TV소설 은희(KBS2 오전 9시) 로라(김보미)는 형만(이대연)의 무덤을 정옥(김혜선)의 소유로 이전해주고, 석구(박찬환)는 빌린 돈에 압박을 느끼며 금순(반효정)에게 공장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명호는 정옥에게 은희(경수진)와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찾아가고, 우연히 로라와 정옥이 만나는 장면을 보게 된다. ■대장금 루트를 가다 1부(MBC 밤 11시 20분) 2004년 드라마 ‘대장금’ 종영 이후 10년 만에 배우 이영애와 이병훈 감독이 다시 만났다. 이병훈 감독은 아직도 이영애를 ‘장금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놓았다. 그동안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대장금’의 캐스팅 비화부터 당시 촬영장 뒷이야기,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를 얻는 비결을 들어본다.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SBS 밤 8시 55분) SBS가 밤 9시대를 새롭게 공략한다는 목표 아래 5명의 남자가 네덜란드에서 ‘장대 짚고 강 건너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네덜란드의 ‘장대 짚고 강 건너기’(피어젭펜) 대회를 준비하는 이종수, 전현무, 박효준, 백성현, 이지훈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네덜란드에서 펼치는 멤버들의 땀과 노력, 열정, 치열한 도전과 휴머니즘을 함께 느껴본다. ■요리비전(EBS 밤 8시 20분) 수십년 동안 낙지잡이를 해온 전남 신안군 압해도의 어민들은 지나간 세월만큼이나 오랜 경험과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삽을 이용한 가래 낙지잡이와 맨손 낙지잡이는 낙지를 잡는 방법 중에서도 기술이 가장 필요하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어르신들의 낙지잡이 방법을 알아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한 금은방에서 수억원어치의 귀금속이 도난당했다. 목걸이와 반지, 팔찌 등 그 금액만 3억 3000여만원에 달하는 230여점의 귀금속이 밤 사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형사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사건이 일어난 금은방이 대형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는 사실이었다. 영업이 끝난 새벽녘, 삼엄한 경비를 뚫고 백화점에 침입한 절도범은 과연 누구였을까.
  • 수교 130년·근로자 파독 50년 ‘KBS 가요무대’ 독일특집 방영

    수교 130년·근로자 파독 50년 ‘KBS 가요무대’ 독일특집 방영

    KBS 1TV는 한·독 수교 130주년과 근로자(광부·간호사) 파독 50주년을 맞아 12일과 19일 밤 잇따라 독일특집 ‘가요무대’를 방영한다. ‘가요무대’ 독일 공연은 지난 3일(현지시간) 루르공업지대의 중심부에 있는 보쿰시 루르콩그레스보쿰에서 3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파독 간호사들로 구성된 100명의 어머니합창단이 독일민요 ‘들장미’를 부르며 시작된 공연은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김국환, 김상희, 주현미, 현숙, 김연자, 이자연, 권성희, 진미령, 김용임 등 가수들과 소리꾼 장사익, 국악인 김영임의 열창으로 6시간 동안 이어졌다. 청춘의 꿈을 안고 독일로 떠난 광부, 간호사들의 다양한 사연도 소개됐다. 1977년 광부생활 다섯 달 만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중원씨가 고국의 아내와 노모, 어린 두 딸에게 보낸 애틋한 편지 내용이 소개되고 파독 간호사 출신의 동생과 한국에 있는 언니가 헤어진 지 40년 만에 만나는 장면으로 객석이 눈물바다를 이뤘다. KBS 관계자는 “가요무대가 독일에서 열린 것은 1993년 이후 20년 만으로 장시간의 녹화시간 동안 교포 관객 대부분이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엄태웅·한가인, 모범납세 ‘대통령 표창’

    엄태웅·한가인, 모범납세 ‘대통령 표창’

    영화 ‘건축학 개론’의 남녀 주인공 엄태웅(38)·한가인(31)씨가 나란히 모범 납세자로 뽑혔다. 두 사람은 4월부터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고 모범 납세자 317명, 세정 협조자 66명, 유공 공무원 189명, 우수기관 8곳 등을 포상했다. 본명이 김현주인 한씨는 ‘유니세프 홍보대사로서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 동참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성실 납세를 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명이 조방헌인 태진아씨는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위조 상품 반입차단, 국민 건강을 위한 마약류 밀수입 근절 등을 적극 홍보한 점을 인정받아 세정 협조자로 뽑혔다. 현대자동차는 9000억원 이상을 성실 납세해 ‘9000억원탑’을 수상했다. 서울 남대문세무서도 정호준 민주통합당 의원, 최창식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세무서로는 처음으로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장운길 남대문세무서장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뜻하는 33번째 민원봉사실 방문객과 47회 납세자의 날을 뜻하는 47번째 방문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펄떡펄떡 고기 잡고… 콘서트… 노량진 바다축제 ‘풍덩’

    펄떡펄떡 고기 잡고… 콘서트… 노량진 바다축제 ‘풍덩’

    오는 13~14일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노량진수산시장이 ‘도심 속 바다축제’로 들썩인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하루 5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새로운 도심 축제의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도 풍성한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 행락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산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동작문화원 회원들이 참여하는 사물놀이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동작문화원 경기민요, 한국무용, 어린이발레, 가야금병창 등의 문화공연이 잇따른다. 축제의 백미는 부대 행사장에서 열리는 ‘활어 맨손 잡기’ 행사. 가로·세로 8m 규모의 수조에 광어·도미·우럭 등의 생선을 풀어놓고 관람객이 들어가서 잡는 행사다. 맨손으로 잡은 고기는 무료로 제공한다. 바닷가가 아닌 도심에서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쾌감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몰린다.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모의경매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두 차례 열리는 모의경매는 일반가보다 저렴하게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는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려 바다축제 성공을 다짐한다. 이후 국민가수 태진아를 비롯해 유미리, 김정연 등이 출연하는 ‘동작바다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14일 오후 2시에는 자치회관에서 발표회를 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오후 4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제18회 노들가요제’가 마련돼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솜씨를 뽐낸다. 장윤정, 최영철, 희승현 등의 가수들도 출연해 도심 속 바다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구는 시장 일대에 ▲먹거리장터 ▲사진전시회 ▲지역농특산품 판매장 ▲건강도시 홍보 체험관 ▲민속체험코너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문 구청장은 “동작구의 대표 축제 육성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2012 장윤정 데뷔 10주년 콘서트 10월 6~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트로트퀸’ 장윤정이 트로트계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연소의 나이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 꾸미는 공연. 5만 5000~9만 9000원. (02)2233-8063. ●2012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 콘서트-쏭의 전쟁 10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가요계 최고의 라이벌인 송대관과 태진아가 펼치는 합동 공연으로 다양한 영상과 음악 다큐멘터리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7만~12만원. (02)556-5910. 연극·뮤지컬 ●뮤지컬 ‘청춘의 십자로’ 10월 13일까지 서울 통일로 문화역서울284. 우리 영화사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필름으로 기록된 안종화 감독의 동명 무성영화(1934년)를 악단과 변사, 뮤지컬이 어우러지는 쇼로 재탄생시켰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영상을 복원하고 영화감독 김태용이 총연출했다. 배우 조희봉이 변사로 나선다. 2만 5000원. 070-8248-5371. ●마스크연극 ‘소라별 이야기’ 28~29일, 10월 1~20일. 서울 동숭동 중앙대 공연예술원 스튜디오 시어터. 늘상 몰려다니는 동네꼬마 사총사가 벌이는 우정과 질투, 화해를 평온한 동화처럼 그렸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이 지난해 첫선을 보인 연극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줄넘기, 고무줄놀이, 서리 등 추억의 놀이가 가득하다. 2만원. (02)3482-7734. 미술·전시 ●반달 ‘가비지 포텐셜’전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방배동 갤러리토스트. 그래피티 아트 1세대격인 작가가 쓰레기들의 잠재력이라는 전시 제목에 걸맞게 권위를 갖춘 순수함으로서의 예술보다는 일탈과 배설로서의 예술에 접근한다. 스프레이로 드로잉한 작업들이 눈에 띈다. (02)532-6460. ●위영일 ‘기네스 욕망’전 10월 6일까지 서울 청담동 카이스갤러리. 배트맨, 헐크, 스파이더맨, 원더우먼의 장점을 다 합성하면 어떤 슈퍼 히어로가 탄생할까. 작가는 이 가상의 슈퍼히어로에게 ‘짬뽕맨’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뒤 가장 이상적인 것을 모아두면 결국 모든 것이 충돌해 무너지고 만다는 역설을 보여준다. (02)511-0668. 국악·클래식 ●전통놀이, 로봇기술을 만나다 ‘추석놀이 한마당’ 29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이 이동형 로봇으로 전통 무예의 하나인 격구와 길놀이를 선보인다.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서울예대 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등 공연도 벌인다. 공연 전후로 낮은줄타기, 탈 만들기 등 체험장도 마련한다. 무료. (02)580-3281. ●한가위, 풍요로운 우리 가락 29일 오후 4시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오고무를 시작으로 김일구류 산조를 합주로 엮은 산조합주, 단막창극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 강강술래, 한일섭 선생이 작곡한 신민요 ‘메아리, 풍년가’, ‘판굿’ 등 우리 가락을 다양하게 풀어낸다. 무료. (063)620-2328.
  • 오동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최헌 노랫말처럼 떠나다

    오동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최헌 노랫말처럼 떠나다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 최헌씨가 10일 오전 2시 15분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64세. 고인의 아들 호준씨는 “아버님은 지난해 6월 식도암 진단을 받은 뒤 입·퇴원을 반복하며 투병 생활을 하셨다.”면서 “최근까지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셨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무척 안타깝다.”고 말했다. 1948년 함경북도 성진 출신인 고인은 명지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 미8군 무대를 시작으로 1960년대 말 ‘챠밍가이스’ 등의 밴드를 만들어 활동했다. 이후 1970년대 초 밴드 ‘히식스’(He6)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합류해 ‘초원의 빛’을 히트시키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홍탁이 이끌던 히파이브는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하던 최헌을 영입해 히식스로 팀 명을 바꿨다. 김홍탁은 “아침 일찍 전화를 받고 안타까웠다. 최헌은 국내에서는 극히 드문 허스키한 탁성을 지닌 보컬이어서 그룹사운드들이 모두 탐냈다.”면서 “현재 히식스 멤버 중 셋은 한국, 둘은 미국에 있는데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은 김홍탁이 미국으로 건너가며 팀이 해체되자 1974년 새로운 멤버 7명으로 구성된 ‘검은나비’를 결성했다. 히식스 시절 김홍탁이 작곡한 ‘당신은 몰라’를 다시 불러 크게 히트시켰고, 1976년 새로운 그룹 ‘호랑나비’를 결성해 ‘오동잎’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1977년 솔로로 전향한 고인은 1978년 ‘앵두’, 1979년 ‘가을비 우산 속’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허스키한 저음의 목소리와 신사적인 외모로 1970~80년대 최고의 ‘로맨스 가이’로 통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이런 인기를 등에 업고 서울 종로 단성사 극장에서 리사이틀을 펼치기도 했고, 1978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 1978년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1970년대 중후반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1979년에는 고인의 히트곡을 석래명 감독이 영화 ‘가을비 우산 속에’로 개봉해 크게 히트시켰다. 이후 활동을 잠시 접었다가 1983년 그룹 ‘불나비’를 결성해 미국 팝가수인 버티 허긴스의 곡을 번안한 ‘카사블랑카’로 활동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3년 ‘돈아 돈아’, 2006년 ‘이별 뒤에 남겨진 나’, 2009년 ‘울다 웃는 인생’ 등을 발표했다. 대한가수협회 태진아 회장은 “소문으로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빨리 가시다니 안타깝다.”며 “나도 최헌 선배가 그룹사운드로 서울 무교동 등에서 공연할 때 노래를 들으러 가곤 했다. 가을이 되면 KBS ‘가요무대’에서는 ‘오동잎’, ‘가을비 우산속’을 많이 선곡하는데 이제 선배의 음성으로 들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배영혜씨와 딸 서윤, 아들 호준씨가 있다. 빈소는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30분. (02)2030-7902.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부고] 원로가수 조미미 ‘바다가 육지라면’ 남기고 하늘로

    [부고] 원로가수 조미미 ‘바다가 육지라면’ 남기고 하늘로

    ‘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른 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씨가 9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자택에서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65세. 1960~70년대 트로트 황금시대의 주역이었던 고인은 한두 달 전까지도 KBS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부음 소식을 듣고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부천 성모병원으로 달려온 지인들은 믿기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한 달 전 급성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947년 전남 목포 출생인 고인은 1965년 동아방송 주최 민요가수 선발 콩쿠르인 ‘가요백일장’에서 김세레나, 김부자씨와 함께 발탁돼 데뷔했다.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뒤 1969년 ‘여자의 꿈’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50여장의 앨범을 통해 ‘바다가 육지라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 ‘단골손님’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애수 어린 정조를 아름다운 음성에 담아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1973년 6월 당시 재일교포 사업가인 안성기씨와 서울에서 결혼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가정을 꾸렸다. 결혼 후에도 틈틈이 귀국해 1976년 ‘연락선’ 등을 발표하며 MBC 10대 가수에도 선정됐다. 이후 가수 활동은 접고 두 딸을 키우며 가정주부로 지내왔다. 그러다 1986년 긴 공백을 깨고 이산가족을 소재로 한 노래 ‘임진각에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0년 일본에서 귀국해 그해 KBS ‘가요무대’ 25년 특집 방송에 출연해 옛 팬들의 향수를 달래기도 했다. 현재 경주 나정해수욕장에 ‘바다가 육지라면’, 서산 왕산포구에 ‘서산갯마을’, 서귀포시에 ‘서귀포를 아시나요’ 등 고인이 부른 히트곡 세 곡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태진아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불과 한두 달 전에 ‘가요무대’에 함께 출연했는데 투병 중인지 전혀 몰라 갑작스럽다.”면서 “1970년대 초 서대문 영등포 등의 극장쇼 무대에서 자주 뵌 선배로 대한가수협회를 이끌어가느라 애쓴다고 격려해 주던 따뜻한 선배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유족으로는 안애리·애경씨 등 두 딸이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 (032)340-7301.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원도 영덕 해상공원. 화려한 꽃무늬 티셔츠에 구성진 노래를 부르는 조방원씨는 가수 태진아의 친 동생이다. 그는 해상공원에서 매일같이 무료 야외 공연을 펼치며, ‘태진아 동생’으로 더 잘 알려진 영덕의 유명인사다. 그런 그가 영덕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자신이 주인공인 무대를 만들려고 하는데…. ●해운대 연인들(KBS2 밤 9시 55분) 고등어 그물에 딸려 올라온 태성(김강우). 황급히 병원으로 옮겨 태성의 경과를 지켜보던 소라와 삼촌들은 태성의 반응에 어리둥절하다. 태성이 기억을 잃은 것이다. 게다가 태성이 삼촌수산 고기들을 다 훔쳤다고 생각한 삼촌들은 태성을 범인 취급한다. 한편 서울에서는 태성의 차가 전복되어 사망한 걸로 알려진다. ●100세 건강 닥터스(MBC 오후 6시 50분) 전설의 걸그룹 S.E.S의 멤버 ‘슈’ 유수영이 에코 맘으로 돌아왔다. 채소에 관한 일본의 베스트셀러를 직접 번역하며 채소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됐다는 그녀. 농구선수 남편과 아토피를 앓는 아이를 위한 특별 식단도 채소에서 해답을 찾았다. 한편 갓 딴 신선한 채소로 특별 손님을 위한 밥상을 차리기 위해 그녀가 직접 나선다. ●백세 건강스페셜(SBS 낮 12시 30분)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살아가는 기간 중 3분의1을 잠으로 보내고 있다. 따라서 사람의 인생을 70년으로 생각해 보면 잠을 자는 날들은 총 8400일에 해당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수면장애 중 불면증과 수면 무호흡증의 원인과 치료법, 숙면을 위한 십계명 등에 대해 알아본다. ●아름다운 소원(EBS 오전 6시 30분) 실버넷 뉴스 기자 생활 4년 차의 정정자 할머니. 기자로서, 앵커로서의 생활은 일흔이 넘은 할머니의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노년에 접어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그들이 관심 가질 만한 기사를 취재하여 전달하고 싶다는 할머니. 종일 발로 뛰어 취재하고 직접 쓴 원고로 앵커까지 맡는 정정자 할머니의 실버뉴스를 공개한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대한민국은 온갖 사건·사고로 들끓고 있다. 가장 먼저 범죄 현장에 출동하는 순찰 지구대. 술에 취해 벌어지는 각종 시비 폭력부터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강력 사건까지. 불쾌지수가 높은 휴가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며, 관내에 도사리고 있는 사건들을 미리 막기 위한 경찰관들의 발걸음은 오늘도 초조하기만 하다.
  • 김장훈, 세금납부 안하고 그 돈으로 하는 일이

    김장훈, 세금납부 안하고 그 돈으로 하는 일이

    김장훈이 연평도 주민을 위해 세금 납부까지 뒤로 미뤘다. 김장훈은 5일 인천 연안부두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얼마 전 소속사 직원을 통해 통장을 확인해 보니 4300만원이 남았다.”면서 “1차 세금 납부일을 지키면 남는 게 1000만원이라서 연기를 신청했다. 이 돈으로 연평도 주민들을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해 현충일에도 연평도를 방문했다. 연평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였다. 이번 방문은 당시 섬 아이들과 “내년에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에서 시작됐다. 김장훈은 1박 2일동안 연평도에 머물면서 마을 노래잔치를 열 예정이다. 바비큐 900인분을 준비해 푸짐한 먹거리까지 선물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통장 잔액으로도 나타났듯 김장훈은 현재 7억원 상당의 빚까지 떠 안고 있는 등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는 않다. 김장훈은 “그래도 괜찮다.”면서 “밤무대가 많이 잡혔다. 내가 여러 행사를 뛰는 게 화제까지 될 지 몰랐는데 어제 남진 선배가 연락을 줬다. 태진아, 송대관 선배와 합동 무대를 여는 것도 구상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장훈은 이날 한강에 ‘독도랜드’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독도를 1/28로 축소해 독도 박물관, 키즈 랜드, 연구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와 기타 협력 단체들과 행정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원박람회 미리 만나요

    정원박람회 미리 만나요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이 25일 개막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붐 조성에도 기여할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7일까지 동천 일원을 주무대로 드라마 촬영장, 조례호수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꽃, 정원, 체험 위주로 전시, 수상,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참여 계층 다양화를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테마형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25일에는 태진아, 남진, 송대관 등 유명 가수 공연과 장사익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26일에는 정원박람회 지역 문화 예술 프로그램 선정팀들과 인디밴드, B-boy 등이, 27일에는 국악인 오정해씨가 공연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수상정원과 짱뚱어 이야기 터널, 감각의 정원, 철쭉과 생태 공예, 정원박람회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한평정원 전시도 마련됐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개콘 스타들의 ‘누가 더 웃기나’

    개콘 스타들의 ‘누가 더 웃기나’

    이번 설 연휴는 각 방송사 별로 예능 상차림이 풍성하다. 명절 때마다 선보이는 킬러 콘텐츠부터 인기 프로그램의 스핀오프(번외)까지 각 사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안방 시청자들 공략에 나섰다. 우선 SBS에서는 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W’가 눈길을 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여자 버전으로 김나영과 김주리, 전혜빈, 홍수아, 김주희 아나운서 등 5명의 여성이 원시 부족이 사는 필리핀의 바타크 마을에서 겪는 생생한 정글 체험담이 공개된다. 역시 인기 프로그램 ‘짝’의 스타 버전인 ‘짝 스타 애정촌’도 24일 밤 8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탤런트 박재정·신지수·유민, 가수 앤디·이현, 개그맨 황현희 등 총 11명의 스타가 애정촌에 모여 48시간 동안 생활하며 자신의 짝을 찾게 된다. 24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배우 POP STAR’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배우들이 선보이는 음악쇼다. 현직가수와 관객들이 이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해 대한민국 배우 중 최고를 선발한다. MBC는 이번 설에 추억의 프로그램인 ‘주부가요열창’을 부활시켰다. 23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설 특집 ‘주부가요열창-여왕의 탄생’은 외국인 며느리들로 구성된 댄스팀, 미인대회 출신의 주부 등 다양한 사연과 끼를 지난 12팀이 치열한 본선 경연 무대를 펼친다. 지난해 추석 때 화제를 모았던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도 이번 설에 다시 찾아온다. 김연자, 문주란, 박현빈, 설운도, 조항조, 최진희, 태진아 등 7인의 트로트 가수가 경연을 펼치며 MC는 장윤정이 맡는다. MBC의 명절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는 24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KBS는 ‘개그콘서트’의 멤버들이 활약하는 특집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KBS 2TV에서 23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개콘 브라더스의 완벽한 공연’은 ‘개그콘서트’의 정태호, 송병철, 이동윤, 유민상, 김재욱, 김기리 등 6명이 수몰 예정지인 경북 영주시 평은면 주민들을 위해 펼친 공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24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설 특집 개그월드컵’에서는 최효종, 김원효, 김준호, 송준근 등 ‘개그콘서트’의 스타들이 출연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그 우승자를 가린다. 23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설특집 글로벌 스타 데이트-더 팬’도 관심이 간다. 한류 스타들을 만나고 싶어 잠 못 자는 해외 팬들이 직접 한국으로 스타를 만나러 오는 과정부터 스타와 팬이 만나는 현장까지 담은 휴먼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진실의 기록, 다큐멘터리 50년(KBS1 밤 10시) 다큐멘터리는 허구가 아닌 현실의 삶을 기록하는 장르다. TV 방송과 더불어 KBS TV 다큐멘터리의 역사도 반세기를 맞았다. 다큐멘터리스트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사회는 변화해 왔다. 1964년 작 ‘카메라 초점’을 시작으로 최근의 ‘차마고도’와 ‘누들로드’에 이르기까지 다큐멘터리 50년의 역사와 의미를 짚어 본다. ●2011 트로트 대축제 1, 2부(KBS2 밤 8시 55분) 오랜 세월 우리와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트로트. 2011년 한 해 결산 행사를 MC 임성훈·장윤정의 진행으로 연다. 현철, 송대관, 태진아, 김연자, 주현미, 현숙, 문희옥, 최진희, 배일호, 최유나, 박현빈, 윙크 등 많은 활약을 통해 사랑받아 온 21명의 가수가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오늘만 같아라(MBC 밤 8시 15분) 옥자의 집을 찾은 해준은 이제 다시는 옥자를 찾지 않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떠난다. 해준은 구김살 없이 밝은 효진과 자신의 처지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효진을 멀리하지만 효진은 그럴수록 해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한편 우연히 효진의 전화 통화 목록에서 아저씨라는 이름을 본 재경은 해준의 번호로 전화를 건다. ●2011 SBS 가요대전 1, 2부(SBS 밤 8시 50분) 올해 대한민국 케이팝 스타들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유럽과 미주, 중남미 등에서 한국을 알렸다. 전 세계가 인정한 스타들의 깜짝 놀랄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엄친아 이승기와 만능 엔터테이너 송지효, 그리고 소녀시대 윤아가 진행자로 나선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매력적인 무대들을 함께한다. ●독립다큐관-굿바이, 평양(EBS 밤 12시 5분) 30년 전 어린 오빠들을 북으로 보낸 아버지를 많이 원망했던 그녀.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기약 없는 만남과 아들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존경한다.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평양 조카 선화는 어느덧 어여쁜 아가씨가 돼 있었다. ●금난새의 황제 그리고 세헤라자데(OBS 밤 12시 10분)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자로 나선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관현악 모음곡 ‘세헤라자데’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금난새 지휘자의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취임 1주년을 기념한 단독 정기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25일 TV 하이라이트]

    ●그 사람이 보고싶다(KBS1 오전 11시) 선천성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윤여하씨. 그녀의 아들 하진이와 딸 수아도 엄마를 닮아 홍채 없이 태어난 시각장애인이다. 비록 앞을 볼 수는 없지만 세 식구는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윤씨 가족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다. 바로 15년 전 잃어버린 딸 영자의 빈자리가 바로 그것이다. ●TV소설 복희누나(KBS2 오전 9시) 양조 과정에서 카바이드를 사용한다는 거짓 신고가 들어가고, 세무서 단속반에 의해 검문 받게 되는 덕천 양조장.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앞으로 정부 양곡정책상 양조용 쌀 사용 금지령이 내려질지 모른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한편 복희는 귀덕을 업고 습관처럼 학교에 갔다가 은주에게 핀잔을 듣는다.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MBC 오전 7시 50분) 신 여사는 서주가 동민과 교제하는 것을 허락한다. 연숙이 강 회장에게 도희와 자신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말하자, 강 회장은 도희와는 이제 끝났으니 염려 말라고 한다. 도희는 갑자기 달라진 강 회장의 태도에 절망한다. 한편 유라는 소라에게 자신을 더 이상 바보로 알지 말라고 경고한다.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 30분) 경기 양평 섬이마을을 찾아 온 특별한 손님들이 있다. 귀농의 꿈을 뒤로 한 채 떠나야 했던 문섭과 용태가 오랜만에 섬이마을을 찾은 것이다. 1년 전 처음 귀농을 시작했을 때와 많은 것들이 달라진 청년들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만감이 교차한다. 양평 섬이마을과 충남 홍성 교촌마을의 귀농대장정. 그 감동의 순간들을 함께한다. ●희망풍경(EBS 오전 11시 30분) 서울의 한 운동장에는 매일 야구를 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공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는 이 어설픈 선수들은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수비의 구멍은 늘 해준이다. 왼쪽 손과 다리가 모두 불편한 해준이는 손에 글러브를 끼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누구 한 사람 싫은 소리 하는 법이 없는데….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OBS 밤 11시 10분) 유쾌한 토크와 운동, 퀴즈를 통해 건강한 삶의 비법을 함께한다. 명의들이 직접 출연하여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음식 등을 소개한다. 이번 주에는 가수 태진아와 성진우가 출연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좋은 음식으로 참치를 알린다. 또 한 자신들의 변함없는 몸매 관리 비법도 공개하는데….
  • “이번 주말 이태원서 세계의 맛과 멋 즐겨요”

    “이번 주말 이태원서 세계의 맛과 멋 즐겨요”

    ‘지금껏 먹어본 적 없는 이국의 음식, 한번도 본적 없는 세계인들의 문화가 궁금하다면 이번 주말 이태원으로 가자.’ 용산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태원로 일원에서 전 세계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이태원지구촌축제 및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30여개국 참가 퍼레이드 눈길 용산구 대표 축제인 지구촌축제 등에는 이태원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 곳곳의 먹거리·볼거리가 즐비하다. 우선 개막일에는 세계 30여개국 1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펼쳐져 각국 전통의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태원 동문아치에서 서문아치 방향으로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 사이 이태원로 1.3㎞ 구간은 통제된다. 퍼레이드 직후에는 개막행사가 열려 태진아, 달샤벳 등 초대가수 및 국악 오케스트라, 수묵영상 대고 공연 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29~30일 거리 곳곳에는 세계음식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한식존, 아시아존, 아메리카존, 모로코 유럽존 등으로 나눴다. 흔히 맛볼 수 없고 이름도 생소한 터키, 이란, 호주, 브라질, 독일, 캐나다 등 각국 음식이 소개된다. 이태원 지역 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요리사 등 전문가들이 직접 부스에 나와 음식을 만든다. 이태원을 찾은 외국인들을 위한 한식 코너도 마련한다. ●터키·이란 등 음식 소개… 전통공예 전시 대륙별 전통 공예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내 운영되는 문화체험부스에서는 캐리커처, 각국 전통 악기 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거리 곳곳에서 밴드 공연, 전통문화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들어선다. 30일에는 제기차기, 팔씨름, 팽이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경기도 펼쳐진다. 이태원관광특구 내 2000여개 업소 중 품목별 참여업소들은 축제기간에 맞춰 할인행사를 벌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이태원로를 걸으며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만들겠다.”며 “이태원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데뷔 25주년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

    [김문이 만난사람] 데뷔 25주년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

    트로트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자리 잡고 있을까. 원래 트로트(trot)라 함은 사전적으로 ‘빨리 걷다’ ‘속보’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트로트 시대의 개막을 알린 음악은 1934년에 발표된 고복수의 ‘타향살이’와 이듬해 발표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다. 이어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과 백년설의 ‘번지 없는 주막’ ‘나그네 설움’ 등으로 연결된다. 이후 광복의 기쁨을 노래한 ‘귀국선’, 6·25의 참상을 생생하게 고발한 ‘단장의 미아리고개’ 등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가요는 트로트 리듬을 타고 격동의 시대를 관통하며 국민과 함께해 왔다. 1980년대 초반에는 ‘트로트 메들리 붐’이 생겨났다. 노래를 1절씩만 엮어 만든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편곡돼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소위 ‘뽕짝’이라는 유행어까지 나왔다. 김연자의 ‘노래의 꽃다발’에 이어 주현미의 ‘쌍쌍파티’가 당시 크게 인기를 끌었다. 주현미는 또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사람’ 등을 발표하면서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로 성장했다. #여고생 문희옥은… 이럴 무렵인 1986년 봄, 당시 서울 은광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문희옥은 학교 소풍 때 노래자랑에서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구성지게 불렀다. 그러자 선생은 물론 학생들까지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여고 2년생이 성인가요를 부른 것도 대단했지만 트로트 특유의 ‘꺾기 창법’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내 다들 ‘은광 출신’의 가수탄생을 기대했다. 아니나 다를까. 1년 뒤 문희옥은 교장의 특별 배려로 학교강당에서 파격적인 트로트 음악 발표회를 가졌다. ‘워째 그라요, 워째 그라요 시방 날 울려놓고~’를 시작으로 하는 ‘팔도 디스코 메들리’를 맛깔스럽게 불렀다. 이때 발표한 메들리 앨범은 발매 1주일 만에 360만장이나 팔렸을 정도로 크게 히트쳤으며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이 휴게소에 잠시 들르면 저절로 눈길을 끌게 만들 만큼 ‘하이웨이 트로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지금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전히 인기순위 톱에 있다고 하니 적어도 1000만장 이상 팔려 나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음악적 고집쟁이, 문희옥 가수 문희옥(42)은 올해로 데뷔 25년째를 맞는다. 그는 이미자·주현미의 뒤를 잇는 ‘정통 트로트의 계승자’라는 자부심으로 줄곧 트로트의 길을 걸어 왔다. 그러면서 무대에 설 때면 특유의 은근한 미소로 사투리 메들리를 비롯해 ‘성은 김이요’ ‘강남 멋쟁이’ ‘사랑의 거리’ 등의 노래로 많은 팬들을 확보해 왔다. 문희옥은 현재 활약하는 가수 가운데 주현미 등과 함께 대표적인 ‘정통 트로트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문희옥 스스로도 지난 세월 ‘정통 트로트’라는 경계선을 벗어난 적이 없이 올곧게 그 길을 고집해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요즘 들어 고민이 무척 많아졌다. 트로트의 위기를 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K팝(K-POP)이 대세인 상황에다 장윤정, 박현빈 등 ‘세미 트로트’ ‘댄스 트로트’라는 이름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후배 가수들이 많아졌고 또 일부 동료 트로트 가수들도 정통 트로트의 틀을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가요 평론가 박성서씨는 정통 트로트에 대해 “4분의 4박자를 기본으로 하면서 강약의 박자를 넣고 독특한 꺾기 창법을 구사하는 독자적인 가요 형식”이라며 “네오 트로트와 댄스 트로트 등으로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서는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기가 쉽지 않으며 따라서 시장에서도 승부가 안 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문희옥은 지난 추석 때인 12일 MBC ‘나는 가수다’의 스페셜 편 한가위 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김수희, 남진,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6인과 함께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문희옥은 이날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부르며 파격댄스를 선보여 방청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를 지켜본 남진은 “대단하다. 문희옥이 춤은 안 출 줄 알았다.”고 감탄했고 네티즌들은 “문희옥 대박!”, “너무 귀여웠어요.”, “추석 특집에서만 볼 수 있는 건가요?” “문바디라 불러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문희옥은 케이블채널 tvN 프로그램 ‘오페라 스타’에 트로트 가수로는 유일하게 도전해 ‘나비부인’과 레퀴엠 중 ‘자비로운 예수님’ 등을 열창했다. 처음 예상과 달리 4번째 무대까지 오르면서 ‘트로트의 힘’ ‘아줌마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트로트 외길을 걸어온 문희옥의 이러한 변신은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며 절정의 음악적 끼로 무한한 능력을 어디까지 보여줄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기획사 사무실에서 문희옥을 만났다. #문희옥의 외도? 먼저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의 댄스 얘기부터 시작했다. 그는 “막춤은 좀 추지만 무대 위에서 댄스를 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박진영 안무팀한테 두 시간 반 정도 익혔는데 주위에서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다.”며 웃는다. 후배 가수들의 노래를 잘 듣느냐는 질문에 “주얼리, 동방신기 등 리듬감각을 익히기 위해 자주 듣는 편이다. 퓨전음악이라는 시대의 흐름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더니 긴 한숨을 내쉰다. “정통 트로트 가요는 이제 죽었습니다. 좋아하는 팬들도 앞으로 10년 정도나 버틸까요. 무서운 시장경쟁에서 트로트라는 이름으로 살아남을 가수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나는 트로트 가수니까’ 하면서 안주할 수도 없고요. ‘도전 1000곡’이나 최근의 ‘오페라 스타’와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할 때에도 그래서 열심히 했습니다. ‘쟤는 트로트 가수밖에 안 돼’라는 말을 안 듣기 위해서였지요. 정통 트로트 가수가 변신하기란 쉽지 않거든요. 앞으로도 그런 기회가 오면 저의 끼가 어느정도인지 스스로 검증받고 싶기도 합니다.” 문희옥은 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절망의 심경을 동시에 털어놨다. 20~30대 후배 가수들이 현대 트로트와 댄스 트로트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노래를 부르지만 결국 정통 트로트만큼은 못하다고 했다. “정통과 대체되는 새로운 트로트, 즉 샐러드식 음악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하지만 샐러드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간장이나 된장, 김치 같은 정통 트로트 음악이 과연 계속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그는 ‘위기의 트로트’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앞으로 어느 방향에 서 있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고 했다. 정통이냐, 세미 트로트냐 하는 것 또한 숙제라고 했다. 신곡 음반을 7년째 못 내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 했다. 그동안 걸어온 ‘문희옥의 길’을 되돌아보니 선뜻 음반을 내기가 겁이 난다는 것이다. “제가 지향하는 길과 안 맞더라도 ‘서둘지 말자’, ‘지금의 페이스에서 카리스마가 있는 선배, 노력하는 선배로 보여주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수 중에 신곡을 7년째 안 내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 겁니다. 요즘 신곡을 내면 일단 뜹니다. 하지만 가수는 빛을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대중들은 인물의 됨됨이까지 봅니다.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된다는 정석은 이미 깨졌지요. 노래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다 잘할 수 있는 만능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지금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조심 조심 지나치지 않게 가자는 것이 제 인생의 화두가 됐습니다.” 그에게 ‘트로트가 죽었다’는 부문에 대해 다른 가수와 공감대를 형성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주현미 언니랑 만날 때 그런 걱정을 털어놓곤 합니다. 제가 아는 트로트 가수 중에 주현미 언니는 비교적 관리를 잘하는 편입니다. 유일한 트로트 프로그램인 ‘가요 무대’에도 함부로 나가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얘기도 해요. ‘가요 무대’는 말 그대로 정통 가요를 사랑하는 가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인데 검증되지 않은 가수들이 자주 등장해서 그런가 봐요. 그러면서 언니는 ‘우리라도 트로트를 잘 지키자’고 얘기하지요.” #아내이자 엄마, 문희옥 그는 요즘 들어 지나 온 세월을 자주 돌아본다고 했다. 올해는 ‘오페라 가수’ 와 ‘트로트의 여제’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더욱 자신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터뷰 도중 가요보다 2~3 정도 키가 높다는 오페라 발성을 직접 해보이면서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자세로 정통 트로트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그러던 중 소풍 가서 우연히 노래 한 곡을 불렀고 당시 교감 선생님한테 ‘희옥이는 가수 하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가수의 꿈을 앞당겼다. 얼마 후 작곡가 안치행씨를 만나면서 1년 동안 비밀리에 트레이닝을 받아 ‘팔도 사투리 메들리’로 데뷔했다.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방언으로 부른 노래를 담은 앨범은 당시 밤을 새워서 찍어내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던 것. 그때 돈을 좀 벌었느냐고 하자 “저는 노래만 불렀고 문희옥이란 이름을 알렸잖아요. 아마 안 선생님은 많이 벌었을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그동안 낸 곡 중 가장 아끼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시간이 지나 지금 생각해 보니 ‘성은 김이요’가 좋은 것 같다.”며 웃는다. 1995년 일반 회사원과 결혼한 문희옥은 2004년 아들을 얻었고 이제 학부모가 됐다. 매주 일요일에는 어김없이 교회에 가서 가족의 행복을 기도한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신곡 앨범이 언제 나오느냐고 하자 옆에 있던 기획사 대표가 “서정적인 가사로 11월 중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편집위원 km@seoul.co.kr ●문희옥은 누구 1969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황해도 출신으로 6·25때 월남했다. 어릴 적부터 노래를 곧잘 부른다는 칭찬을 들으며 자란 그는 은광여고 3학년 재학 당시 ‘팔도 사투리 메들리’로 데뷔했다. 앨범 발매 1주일 만에 360만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나타났다. 이후 서울예술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면서 본격적인 정통 트로트의 길을 걸었다. 대표곡으로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등을 발표하면서 연이어 히트를 쳤다. 1995년 일반 회사원과 결혼한 그는 8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2003년 제5회 한국예술실연자대상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오페라 스타’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에 출연해 새로운 끼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올 11월쯤에는 서정적인 풍의 신곡을 낼 예정이다.
  • [한가위 TV-예능]

    [한가위 TV-예능]

    명절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띄우는 예능 프로그램. 이번 추석엔 요즘 예능의 대세인 서바이벌 오디션을 바탕으로 독특한 킬러 콘텐츠를 내세운 방송 3사의 선택과 집중이 돋보인다. ●김수희 등 트로트 가수 7명 출연 MBC는 ‘나는 가수다’의 트로트 가수 버전인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전면에 내세운다. 1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는 김수희, 남진, 문희옥,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 등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7명이 출연해 경연을 펼친다. ‘나는 가수다’의 포맷과 동일하게 20대부터 60대까지 청중평가단 500명을 모집해 공연에서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명을 투표용지에 적어 제출하게 한 뒤 최다 득표를 한 트로트 가수 한 명을 선정한다. 13일 밤 11시 15분에는 변형 오디션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이 방송된다. 가요계 선배 가수인 김장훈, 김종서, 박명수, 장혜진, 박현빈, 휘성, 지현우, 티아라가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연습생 후배들과 함께 경연을 펼친다. 경연은 선배 가수와 후배 가수가 호흡을 맞춰 공연하는 1라운드와 연습생의 기량을 뽐내는 2라운드로 나눠 진행된다. 작곡가 조영수, 가수 BMK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스타들 커플 이뤄 탱고·불쇼 도전 SBS는 12일 오후 6시에 명절 간판 예능 프로그램 ‘스타커플 최강전’을 방송한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커플을 이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청과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26세의 나이 차를 넘어 정열의 탱고를 선보이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와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불쇼에 도전한다. 13일 오후 8시 40분에는 인기 프로그램 ‘짝’의 연예인 판인 ‘스타애정촌’을 방송한다. 26세에서 35세까지의 연예인 11명이 애정촌에서 1박 2일간 합숙하며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한·일 코미디 드림팀 웃음·끼 대결 KBS2는 12일 오후 7시 25분에 ‘추석특집 코미디 한-일전’을 방송한다. 양국 간 코미디의 장벽을 허물고, 코미디언들의 활발한 교류와 발전의 장을 마련해 ‘코미디 한류’를 꾀하기 위해 시도된 배틀 형식의 코미디쇼다. 한국팀은 주장 김준호를 중심으로 김병만, 박성호 등 개그콘서트의 대표 주자들이 드림팀을 이뤄 막강 일본 코미디언 군단을 상대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가수 태진아·이루 협박’ 작사가 징역 2년 확정

    ‘가수 태진아·이루 협박’ 작사가 징역 2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8일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1억원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작사가 최희진(2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씨는 연인 관계였던 이루의 아이를 임신한 뒤 낙태했고, 태진아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인터넷 미니홈피에 여러 차례 올린 데다 이들 부자에게 사건을 무마하려면 1억원을 내라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최씨는 “정신감정 결과 알코올과 약물 증세로 심신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고려해 형량이 지나치다.”며 상고했지만 재판부는 태진아 부자의 정상적인 가수 활동을 어렵게 했던 점 등을 들어 원심의 형량을 유지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옥주현 탈락예언 적중… 이천 영심사 홍보 효과 대박

    옥주현 탈락예언 적중… 이천 영심사 홍보 효과 대박

    옥주현 탈락 예언이 적중하자 영심사 임성자 원장의 예언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옥주현은 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2차 경연에서 7위를 기록 탈락했다. 앞서 인터넷에 유포된 동영상에서 영심사 임성자 원장은 조관우, 장혜진, 옥주현을 탈락후보로 거론하며, 희귀 성씨를 가진 사람이 탈락하는데 옥주현이 슬픈 노래를 불러 떨어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옥주현은 이날 2차 경연에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러 7위를 기록, 1차 경연(6위)을 합한 평균 득표율 9.5%로 탈락을 확정지었다. 영심사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찰로 개인의 운명을 상담해주는 곳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태진아, 김흥국 등 연예인과 정치인들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BMK 탈락예언이 적중한데 이어 옥주현 탈락예언 적중에 네티즌들은 “영심사 홍보효과 대박”,“두차례나 적중 신기하다”, “다음번 탈락자도 예언했나”, “점쟁이문어를 능가한다”, “BMK 옥주현 탈락 누구나 예측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경제스페셜(OBS 토요일 오전 6시 55분) 경영 악화로 인한 20억원 적자에서 연매출 100% 증가라는 성장가도를 달리며, 1000억원대 매출 신화를 창조한 패자 부활전이 시작된다.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며 화려하게 부활한 주식회사 ‘제닉’의 유현오 대표가 출연하여 젊은 날의 방황과 불사조처럼 시련을 이겨 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민화(왼쪽) 카이스트 초빙교수와 김원경(오른쪽)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10시 10분) 시청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꿈을 찾아 떠난 여행, 스페인’ 편으로 부모의 이름도 얼굴도 모른 채, 어릴 때부터 보육시설에서 함께 자란 중학교 두 남학생이 사회복지사와 여행을 떠난다. 세계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나라에서 역사와 전통이 빚은 문화를 만난다. ●사랑을 믿어요(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영호와 함께 큰아버지를 만나러 간 윤희는 그동안의 그리움에 눈물을 쏟고 만다. 우진은 윤희가 계속 마음에 걸려 큰집 앞을 서성이다 자기를 보고 숨은 윤희를 본다. 한편, 남자친구에게 바람맞고 초라하게 길거리에 서 있는 명희 앞에 오픈카를 타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난 철수가 안부를 묻자 명희는 당황한다. ●반짝반짝 빛나는(MBC 토요일 밤 8시 40분) 승준의 어머니는 금란에게 자신이 마음에 든다면 승준과 결혼시켜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승준 어머니는 승준을 불러 금란을 집에 데려다 주라며, 앞으로 정원과는 거리를 두라고 말한다. 한편, 출판사를 정원에게 물려준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상한 상원은 출판사를 담보로 승준 어머니에게 돈을 빌리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0분) 1992년 3월 31일 시작한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800회를 맞았다. 800회 특집 3부작 ‘대한민국 3대 미스터리-아직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 등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가슴 아프게 했던 1990년대의 미제 사건 파일을 다시 펼쳐 추적한다. ●완벽한 스파이(KBS2 일요일 밤 11시 15분) 북한 보위부 내 서열 7위인 이문옥이 정권 계승 과정에서 실각한다. 숙청을 피해 남한에 내려온 이문옥은 미국 중앙정보부(CIA) 한국지부 요원들과 접선한다. 이문옥은 10년 전 미국에 포섭되어 첩자로 일해 왔다. 지난 10년 간 북한 곳곳에 자신의 조직도 만들었다. 그 명단을 CIA에 넘기고 미국으로 망명할 계획인데…. ●창사 50주년 나눔 프로젝트 ‘비움과 나눔’ 1, 2부(MBC 일요일 낮 12시 10분) 가수 이현우, 아나운서 최윤영의 진행으로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무소유, 비움과 나눔 축제’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속의 비움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내용. 가수 태진아, 마야, 이현우, 노브레인, 박상민 등이 함께한다. 연중 계속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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