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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대통령·강금원씨 부부동반 골프회동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22일 오후 충북 충주 시그너스 컨트리 클럽을 찾아 이 골프장의 소유주이며 노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강금원 전 창신섬유 회장 내외와 동반 라운딩을 하고 이날 밤 귀경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골프 일정은 강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 내외는 2003년 11월 초에도 강 회장 내외와 골프를 함께 친 적이 있다.강 회장은 배임혐의 등으로 지난 2004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뒤 이듬해 5월 석가탄신일 때 특별사면됐다. 노 대통령은 이날 운동을 마친 뒤 같은 골프장에서 따로 골프를 치고 만찬을 하던 주한외교 대사단 친목모임에 들러 인사말을 통해 “이 모임이야말로 민간외교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 같다.“면서 “나도 대통령 퇴임 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주한대사 친선 골프 모임’은 강 회장이 지난 2003년부터 민간외교 차원에서 주한외교 대사들을 초청, 겨울철을 빼고 매월 한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됐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간사인 제이콥 토빙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해 일본, 인도,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핀란드, 네덜란드 등 16개국 대사와 이태일 경기대 총장, 황윤원 중앙대 부총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다.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한·미 FTA 시대] 고부가가치 대형차 늘고 구태일삼는 ‘노사’ 기로에

    [한·미 FTA 시대] 고부가가치 대형차 늘고 구태일삼는 ‘노사’ 기로에

    자동차 분야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차값 인하다. 관세가 없어지는 미국산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 유럽차, 일본차 등 국내에서 팔리는 모든 차의 가격이 내려간다. 특별소비세와 자동차세가 자유경쟁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목돼 이들 세금이 인하되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차 구입과 세금 부담을 덜게 됐다. 차량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피부로 느껴지는 FTA의 체감 효과다. 보이지 않는 더 큰 효과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체질 개선에 있다.‘전 세계 자동차들이 모두 굴러 다닌다.’는 미국과 국경없는 무한경쟁에 돌입함으로써 ‘맷집’을 키울 기회를 갖게 됐다. 우리나라의 16배나 되는 거대 시장규모, 첨단 미래형 자동차 기술, 유연한 노동력, 고부가가치 생산구조 등은 국내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자동차 내수시장을 어느 정도 내주는 것은 불가피하다. ●美관세 폐지로 4000억원 수출증가 기대 산업연구원은 우리나라 승용차에 대한 미국 관세(2.5%)의 2단계 폐지(3000㏄ 이하 승용차 즉시 폐지, 그 초과는 3년후 폐지)로 미국으로의 수출이 4억 3000만달러(4000여억원) 늘 것으로 추산했다. 자연 증가분을 뺀, 순수 FTA 효과만 계산한 수치다.3000㏄ 초과 차량의 관세를 우리측이 양보하면서 ‘과실’이 다소 줄었다. 미국에 수출하는 국산차 가운데 3000㏄ 초과 차량의 비중은 34%이다. 산업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은 “3000㏄ 초과 대형차는 미국 현지 생산이 늘고 있어 그렇게 밑지는 양보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모든 국산·수입차값 다소 싸져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분석에 따르면 미국 관세 폐지에 따른 수출가격 인하 효과는 2.4%이다. 운임비나 관리비 부담 등을 감안하면 실제 인하폭은 1%대로 추산된다.1.5% 인하된다고 추정했을 때 현대의 엑센트(국내 판매명 베르나)는 미국 판매가격이 1만 1415달러에서 1만 1244달러로 171달러(16만원) 싸진다. 경쟁 모델인 일본 도요타 야리스(1만 2050달러)와의 가격 차이가 800달러 가량 벌어진다. 물론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대차의 얘기다. 예컨대 쏘나타 SE모델(2만 1445달러)은 관세가 폐지돼도 차값이 300달러 인하에 그쳐 여전히 ‘라이벌’ 캠리(2만 975달러)보다 40만원 이상 비싸다. 그렇더라도 원화 강세로 한국차 가격이 일본차와 비슷해지거나 오히려 비싸진 상황에서 다소 숨통을 터주는 것만은 사실이다.GM대우만 하더라도 시보레 아베오(국내명 칼로스·젠트라)와 라세티 수출차종의 가격이 1만달러 안팎이다. 미국 관세가 폐지되면 경쟁 모델인 혼다 피트(1만 4400달러), 닛산 베르사(1만 3100달러)와의 가격 차이가 더 벌어져 기대를 거는 눈치다. 미국산 차량의 한국 관세(8%) 폐지에 따른 실질 가격 인하폭은 5∼6%이다. 우리나라보다 가격 인하폭이 크다는 점을 들어 불평등 조약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국 수출 물량(69만대)이 미국(5024대)의 14배에 육박해 “실속은 더 챙겼다.”는 게 대체적 평가다. ●신규·틈새시장 진출 촉진 이화여대 최병일 국제대학원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은 현재 중소형, 저가차 위주”라고 환기한 뒤 “앞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 고부가가치 대형차 생산이 증가하고 상용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신규 및 틈새시장 진출이 촉진되면서 생산구조 다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세 철폐에 따른 부품 교역 증대로 부품업체의 대형화와 업체간 수평적 협력 확대도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완성차 회사들이 좀 더 싼값에 부품을 공급받게 돼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국내 완성차 회사들의 경영 행태와 노사문화도 전환점에 섰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경제개혁연대 김상조 소장은 “지금까지는 현대·기아차 등이 구태 경영과 연례 파업을 되풀이해도 가격 차이 등을 의식해 어쩔 수 없이 국산차를 샀지만 앞으로는 국산·수입차간 가격 격차 해소와 서비스 경쟁 심화로 고객 이동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윤경준(자영업)경선(〃)씨 모친상 홍인길(전 국회의원)조돈규(전 경찰청 정보실장)김정수(네띠안유통 사장)씨 빙모상 2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중앙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2)2664-6668●송도근(전 삼진상사 대표)씨 별세 승섭(외환은행 법규부 차장)원섭(삼성정밀화학 기술팀 〃)왕섭(신한은행 비서실 〃)정섭(유학중)씨 부친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072-2016●김제국(한국수출입은행 부장)씨 모친상 26일 강원도 원주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33)760-4606●황태일(전 철도방송ㆍ한남체인 회장)씨 별세 본식(한국아이지에이 대표)본준(중부한남체인 대표)씨 부친상 노기우(사업)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권순춘(성운테크 대표)순경(성원자동차공업사 〃)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62●이창우(전 고대부중 교감)씨 상배 신영호(리더스월드 대표)김범준(아이펫샵 〃)씨 빙모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2072-2034●김상석(일요신문 편집팀 기자)씨 상배 25일 명동성당, 발인 28일 오전 9시 (02)774-1784●김준기(도레이새한 인사팀장)씨 모친상 25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 순천향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11-539-4712●유영준(전 한국중앙교회 부목사)영길(세이브존I&C 사장)씨 모친상 심익천(사업)씨 빙모상 26일 일산 백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31)919-0899●윤영준(LG생활건강 해외영업1팀장)경아(서울아산병원 미생물검사실 전임Ⅰ)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낮 12시 (02)3010-2265●한정국(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지역공헌팀장)씨 부친상 26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1)256-7013●남흥우(고려대 명예교수)씨 상배 기방(사업)기윤(광운대 법대 학장)씨 모친상 전봉수(전우구조건축사무소 회장)씨 빙모상 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590-2352
  • “불필요한 공무원 증원 있다”

    “공무원이 어느 분야에서 왜 증가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김태일 고려대 교수는 26일 서울대에서 열린 ‘정책&지식 포럼’에서 “(참여정부 출범 이후) 증가한 공무원 중 대민서비스 분야가 78%라는 것은 나머지 22%가 다른 분야라는 뜻”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원 수를 늘렸지만, 교육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도 증가했으며 교육전문직 공무원도 200명 가까이 늘었다.”면서 “불요불급한 증원도 함께 이뤄진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무원 수는 1000명당 27.8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인 75.2명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이는 공무원 수를 늘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보건·복지를 비롯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공무원 비중이 낮고, 민간이 충당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주말탐방]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주말탐방]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이 사내들을 일러 누군가는 ‘창공의 전위예술가’라고 했다.‘공군 최고의 테크니션’이란 찬사도 곧잘 따라붙는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정작 고개를 젓는다. 말 못할 고충과 애환이 적지 않은 탓이다. 긴장과 고통으로 점철된 고난도 기동, 비행 뒤 엄습하는 까닭 모를 허무와 고독….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진실은 이들이 만들어내는 장엄한 스펙터클 너머에 있었다.3월19일 강원 원주시 ○○전투비행단. 그곳에서 ‘광대의 눈물’을 보았다. ●진실은 스펙터클 너머에 있다 회암산 너머로 사라진 2대의 A-37기가 활주로 양편 3시,9시 방향에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로를 향해 맹렬하게 돌진하는 비행기. 정면으로 충돌하는가 싶더니 돌연 기체를 기울여 스치듯 교차해 사라진다. 일명 ‘나이프 에지(knife edge)’. 기체 간 교행 거리가 ‘칼날’두께만큼 가깝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기지 상공을 크게 선회한 비행기가 이번엔 9시 방향에 꼬리를 물고 출현했다. 앞서 가던 한 대가 속도를 줄이며 전진하는 사이 나머지 한 대가 앞선 비행 궤적을 나선으로 회전하며 뒤따른다.‘아파치 롤(apache roll)’이다. 이날 비행에서 블랙이글 5·6호기가 선보인 기동은 10가지. 캐노피를 열고 활주로에 내려선 홍준현(32) 대위는 “힘들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잠시 어지러웠을 뿐”이라고만 했다. 그러나 유난히 흰 그의 얼굴에서 피로와 고단함의 기색이 묻어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팀원 중 한 명은 비행의 고통을 “한여름 육수가 다 빠지고 껍데기만 남은 느낌”이라 표현했다. 뒤따라 내려선 5호기의 김태일(37) 소령이 담배를 빼 물었다.“한 동안 끊었죠. 그런데 그 놈의 사고 때문에….” 지난해 5월 에어쇼 도중 발생한 추락사고 얘기였다. 당시 사고로 2년 넘게 생사를 함께해온 동료를 떠나 보냈다.‘팀워크’를 목숨처럼 여기는 특수비행팀이기에 그날의 아픔은 각자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화인(火印)’으로 남은 듯했다. ●‘쇼’ 찾아 떠도는 유랑인생 블랙이글스를 바라보는 안팎의 시선은 부러움과 선망으로 가득하다. 상위 3분의1 이내에 들어야 하는 비행성적과 팀원들의 만장일치가 필수적인 엄격한 영입조건 등이 이들을 조종사 집단 내에서도 선택받은 ‘엘리트 서클’로 각인시킨 듯했다. 그러나 이들이 토로하는 삶의 고충은 여느 조종사들과 다르지 않다. 블랙이글스 5년차인 박상현(35) 소령은 “운이 좋아 뽑혀왔을 뿐인데 주변서 자꾸만 띄워주니 부담스럽다.”고 했다.“엘리트 집단은 무슨…. 유랑극단이라면 모를까.” 팀장 김창성(37) 소령의 말이다. 실제 이들의 일상은 연희판을 찾아 전국을 떠도는 사당패의 유랑인생을 닮아있다. 블랙이글스가 1년 동안 펼쳐 보이는 ‘쇼’는 30여회. 지난달 IOC 실사단의 평창 방문 축하비행처럼 예정에도 없는 임무가 불쑥 끼어드는 경우도 적지 않다. 1주일에 한번꼴로 공연이 잡혀있는 봄·가을엔 한 달에 집에서 자는 날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하루 공연을 위해선 보통 4일전 현지에 도착,2∼3차례 ‘관숙(慣熟)비행’을 통해 지형지물과 기후특성 등을 눈으로 익혀둬야 하는 탓이다. 이때는 비행기 외에도 9t 트럭 한대 분의 정비부품이 함께 움직인다. 동행하는 정비사와 행정요원만도 30명에 육박한다. ●중력이여, 우릴 내버려 두게나 일단 비행에 나서면 움직임 하나하나가 중력이라는 불가역적 운명과의 싸움이다. 이 싸움을 견디게 하는 건 제트엔진의 추진력과 금속날개의 양력, 그리고 원심력과 구심력 사이의 미묘한 균형점을 찾아나가는 동물적 평형감각이다. 이런 점에서 이들의 비행은 중력의 비애를 온몸으로 감당하며 ‘절대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이카루스의 모험에 견줄 만하다. 특수비행은 그러나 중력의 필연성에 복종하길 거부하는 영웅적 의지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다. 이들이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적은 속절없이 파고드는 극한의 공포감이다. 김창성 팀장은 말한다.“수백피트의 저고도에서 지면을 향해 곤두박질치며 두려움을 안 느낀다면 사람이 아니죠.” 실제 상공에선 단 1초도 여유를 부릴 수 없다. 시속 600㎞가 넘는 초고속으로 비행하면서 서로의 간격을 1∼2m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1000분의 1초의 판단실수도 황천으로 가는 편도 티켓이 된다. 이들에게 결국 비행이란 사신(死神)을 벗하며 실존의 한계상황을 넘나드는 ‘죽음의 예행연습’인 셈이다. 과연 이 극한의 모험가들이 도달하려는 실존의 정박지는 어디일까.‘중력의 피안(彼岸)’을 향한 사내들의 여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블랙이글스가 걸어온 길 공군의 특수비행은 한국전쟁 종전 직후인 1953년 10월 경남 사천 비행장에서 F-51 무스탕 4대가 편대비행과 지상공격 시범을 보인 것이 시초다. 그러나 본격적인 ‘에어쇼’ 성격의 특수비행은 1962년 10월 한강변에서 F-86 4대로 구성된 ‘쇼플라잉팀’이 공중분열과 특수 곡예비행을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1967년 새로 도입된 F-5A 기종으로 ‘블랙이글팀’을 창설했고, 이듬해인 1968년 국군의 날엔 한강 백사장에서 ‘나이프 에지’와 ‘스크루 롤’ 등 12가지의 고난도 기동을 펼쳐보임으로써 50만 관객의 머릿속에 특수비행팀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하지만 1977년 국군의 날 행사를 끝으로 블랙이글팀은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다. 노후화된 F-5A 항공기를 대체할 새로운 기종선정 작업이 지체된 탓이었다. 이후 국군의 날이면 다양한 기종으로 대규모 편대군(群)을 꾸려 공중분열을 선보이는 형태로 에어쇼를 대신하다가 상설 비행팀의 필요성을 절감한 공군수뇌부의 지시로 1994년 A-37 항공기 6대로 구성된 지금의 ‘블랙이글스’로 재창단되기에 이른다. ■ 블랙이글스에 관한 오해와 진실 ●블랙이글스는 곡예비행단? 일반적으로 ‘곡예비행’은 항공기 1대로 각종 공중기예를 선보이는 ‘묘기비행’을 일컫는다. 반면 블랙이글스의 비행은 ‘특수비행’으로 불린다. 초음속에 가까운 전투기 6대로 전장에서 사용되는 고난도의 편대·솔로기동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변형해 보여주기 때문이다. 실제 ‘루프’와 ‘아파치 롤’ 같은 특수기동은 360도 회전해 뒤에서 쫓아오는 적기를 공격하거나, 적의 미사일 공격을 피하기 위한 전술기동의 형태로 실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블랙이글스의 A-37은 고물비행기? 지난해 추락사고를 계기로 A-37이 에어쇼에 적합하지 않은 낡은 항공기란 인식이 퍼졌다. 하지만 A-37은 기동성과 선회반경, 저속안정성 면에서 특수비행에 적합한 기종으로 공인받고 있다. 기체가 가벼우면서도 F-5급 엔진을 장착해 강한 추력과 탁월한 상승능력을 과시한다. 다만 긴 날개 때문에 공기저항에 민감, 바람이 강할 때는 6기가 근접비행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는 게 사실이다. 공군은 최근 우리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T/A-50을 2010∼2011년 블랙이글스에 배치키로 했다. ●조종사에겐 최고 대우가 보장된다? 신규 팀원은 각 전투비행대대에 근무하는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비행성적과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해 팀원 만장일치로 선발하며,3년 안팎의 임기를 마친 뒤엔 다시 전투대대로 복귀한다. 난이도가 높은 기동을 구사하는 탓에 일반적인 전투조종사들보다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다. 그러나 보수체계에서 특별한 차등을 두고 있진 않다.‘블랙이글스 조종사’란 명예와 자부심이 육체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견디게 한다는 것이다. ●배우자 동의가 필수적이다? 선발대상이 비행경력 7∼8년 이상인 편대장급 조종사로 한정되기 때문에 기혼자가 대다수다. 본인이 가입을 결심하는 데 가족의 동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긴 하지만, 팀 가입의 조건으로 배우자의 동의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이들의 비행에 관객들이 탄성을 쏘아올릴 때 가족들은 눈물을 쏟는다. 조종사들의 가슴을 후비는 대목이다.
  • [부고]

    ●김양래(청암언론재단 이사·전 한겨레신문 부국장)씨 상배 동준(학생)동혁(중앙일보 경영지원팀)지은(에이전시 더블유 기획팀 대리)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7●황인성(금융감독원 비은행검사1국 팀장)인덕(평택농협 과장)씨 부친상 19일 평택 예솔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31)656-9868●김동훈(서울대 금속공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윤기(자영업)문기(한국기술교육대 교수)규영(미국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 〃)씨 부친상 박찬혁(오엑스엔지니어링 부사장)씨 빙부상 홍순선(미국 MB 파이낸셜은행 지점장)씨 시부상 19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787-1503●장성락(전 일산직업훈련원 원장)씨 별세 철호(미래디자인연구소 대표)씨 부친상 백태진(백신경외과 원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2)3010-2238●진성섭(전 교원나라 저축은행 사장)성문(전 유신코퍼레이션 부사장)성복(전북대 명예교수)성술(자영업)씨 모친상 진정욱(서울이비인후과 원장)승범(한빛진단방사선과 〃)씨 조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2●임정섭(하이닉스반도체 연구원)씨 모친상 윤재웅(GM대우)씨 빙모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650-2751●곽무성(선영유통 대표)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3●김태일(서울동부지방검찰청 징수1계장)씨 모친상 김명성(전 도산중 교장)신태욱(부산세관 심사국장)류택상(전 국세청)박은수(농협중앙회 안동여신관리단 팀장)씨 빙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8●권태경(전 태흥공업사 사장)씨 별세 영재(현대엔지니어링 부장)영환(암코 매니저)씨 부친상 박동은(전 서울사진앨범조합 이사장)박천기(재미 사업)임채도(사업)이병배(정화여상 교사)씨 빙부상 19일 한양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90-9460
  • [김종면 기자의 책 안 세상 책 밖 풍경] 평전 출판의 매력이란

    한국 근현대사 인물 연구에 몰두해온 김삼웅 독립기념관장은 ‘단재 신채호 평전’을 펴내며 “십수년 준비한 책이지만 선생의 겉모습이나마 제대로 그렸는지 걱정이 앞선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평전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섣불리 손댔다간 그야말로 호랑이를 그리려다 개를 그리기 십상이다. 지난해 인물 왜곡 논란을 빚은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조영래 평전’이 그 한 예다. 평전은 영미권에선 흔히 ‘바이오그래피(biography)’라 불린다. 거기엔 물론 전기도 포함된다. 저자의 입장이 들어가지 않은 전기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만큼 우리처럼 평전과 전기를 굳이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인지도 모른다. 영·미 등 출판선진국에선 역사 인물에서 대중스타까지 거의 모든 분야 인물들의 바이오그래피가 철학적 혹은 정치적이란 수식어를 달고 나와 있다. 우리 출판계도 요즘 어느 때보다 평전출판이 활발하다. 2000년 ‘체 게바라 평전’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한 평전출판은 이제 뚜렷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역사인물찾기’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평전을 내고 있는 실천문학사나 스테디셀러 ‘전태일 평전’을 낸 돌베개, 평전형식의 ‘문제적 인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교양인 등은 평전출판으로 성가를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출판사들이다. 그러나 우리 평전출판은 유감스럽게도 번역물이 주종을 이룬다. 국내 인물에 대한 평전은 질적·양적으로 여전히 걸음마 단계다. 단순한 전기적 사실만을 나열한 ‘위인전’ 수준의 평전이 있는가 하면 인터뷰 몇번 하고 급조한 듯한 인상비평류의 평전도 적지 않다. 평전출판의 토양을 갖춘 구미의 경우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옥스퍼드대 로버트 서비스 교수가 쓴 ‘스탈린, 강철 권력’ 같은 평전은 러시아혁명사 연구의 권위자인 저자가 30년간 한 주제를 파고들어 완성한 것이다. 교양인의 한예원 대표는 “국내에 이렇다 할 평전작가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국외인물 평전은 원서가 보통 500∼600쪽으로, 우리말로 옮기면 800∼900 쪽이나 돼 번역하기가 녹록지 않다.”고 평전출판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평전출판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기록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 중견 출판사인 지식산업사가 역사기록 가치가 있는 국내외 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나라안팎 한국인기록문화상’은 그런 점에서 하나의 역할 모델이 될 만하다. 최근 출간된 ‘항일전사 정율성 평전’도 바로 이 기록문화상 대상 수상작이다. 항일가요 ‘옌안(延安)송’‘팔로군 행진곡’ 등을 작곡해 중국 현대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조선인 출신 음악가 정율성.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이 평전을 통해 비로소 그를 알고, 나아가 그 시대를 읽게 될 것이다. 평전의 매력이란 이처럼 개인의 ‘숨겨진’ 면모를 발굴해 내는 데 있는 것 아닐까. 평전출판의 르네상스를 기대해 본다. jmkim@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단 전보 △기획관리조정관 朴鐵坤△심사평가〃 崔乙林△사회문화〃 金錫民△정책상황실장 沈五澤■ KBS N △편성이사 강대택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H&S 사장 겸 현대푸드시스템 사장 홍성원△현대홈쇼핑 부사장 하병호△현대홈쇼핑 전무 정교선■ 핀튜브텍 △대표이사 상무 金俊永■ 근로복지공단 ◇전보 (본부 실국장)△보험징수 황원순△감사 홍일표(지사장)△서울북부 전용배△의정부 윤상희△원주 전한태△부산북부 최용환△양산 조건영△진주 정연일△대구북부 이재덕△인천북부 고영용△수원 박종배△안양 조준호△전주 위계봉△익산 한영철△여수 배병헌△서울성동 이창우△태백 이성묵△부산중부 이종주△광산 차동준(본부 팀장)△비서실 김운석△정보운영 안수복△복지계획 김영준△신용지원 김용철(지사 부장)△서울본부 장석주 전호동 김두용△서울강남 박임복 이상식△서울서부 김대수△서울남부 김봉환△서울관악 이길향△의정부 강관중△춘천 박종식△강릉 이수영△원주 양재홍△부산본부 이종철 최창호 김진현△부산동부 구경진 서태일△부산북부 김광용△창원 표용문△울산 박인현 권이수△진주 고은수 윤명수△통영 윤영근△대구북부 이성일△대구서부 김봉태△포항 정주봉△인천북부 정성기△수원 박종관△평택 권오목 장영수△안산 강재웅△성남 김영성△광주본부 오병두 백형도 양해헌 임채섭△익산 김영권△군산 이익수△목포 윤연호△여수 유재관△대전본부 주영수 이의식 전각환 최대곤△청주 이건우 임한병△충주 양승국 고종석△보령 류덕길△천안 배윤정◇교육파견△서울대 홍형기 이동형△고려대 이상호 이홍길 이명수 이성기 김형래■ 매일경제 (편집국)△편집국 부국장대우 겸 여론독자부장 신임호△유통부장 전호림△사회부장 이동주(논설위원실)△논설위원 서정희
  • 빛고을 光산업 빛보다

    빛고을 光산업 빛보다

    광주시의 전략 산업인 ‘광(光)산업’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2일 한국광기술원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국내 최고 수준의 광산업 기술 13건 가운데 7건을 올해부터 상품화했다. 관련 산업의 고용·매출 등이 크게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10여개 기업들이 매출 1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2000∼2003년(1단계),2004∼2008년(2단계)에 국비 4530억원 등 모두 7883억원을 투입, 광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 ●광기술 상용화 LG이노텍은 광기술원이 지난해 개발한 ‘7mW급 초고출력 UV(자외선)LED칩’을 올해 상품화한다. 이 칩은 현재 일본 니치아화학㈜의 제품보다 2배 이상 성능이 좋아 당장 위폐 감지기에 탑재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조도인 60럭스급의 ‘디지털 카메라용 LED플래시 모듈’도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함께 상용화한다. 이 제품은 미국 루미레드사 제품보다 1.4배의 조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라이텍코리아㈜도 ‘네온사인 대체 LED바’의 시판에 들어가 본격적인 반도체 조명시대에 돌입했다. 이밖에 남영전구와 오이솔루션 등의 업체도 LED전구·발광 및 수광 소자·500만 화소급 CMOS카메라 모듈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스타기업 탄생 광산업이 태동한 6년여 전만 해도 관련기업들은 벤처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광기술원의 꾸준한 기술 지원 등에 힘입어 지난해 관련 업체의 매출액은 6393억원(대기업인 LG이노텍 포함)을 달성했다. 이는 광산업 육성 1단계 완료 시점인 2004년에 비해 39.7% 증가한 수치다. 고용도 3700명에서 4395명으로 늘어 18.7% 증가했다. 광 관련 업체도 잇따라 광주에 둥지를 틀면서 228개사에서 273개사로 증가했다. 이들 업체 가운데 ‘옵시스’(280억원)와 ‘신한포토닉스’(220억원)가 올해 200억원 이상 매출에 이르렀다. 지난해 90억원에 그쳤던 ‘오이솔루션’은 수출물량이 늘면서 18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옵테론’(150억원), 대방포스텍(110억원), 휘라포토닉스(110억원), 디에스아이(100억원) 등 매출 100억원 달성 기업들이 늘고 있다. ●광기술원의 역할 기술원은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실리콘 기반 LED칩(1.5mW급)을 개발했다. 오는 2008년 소형 LCD백라이트에 응용될 수 있는 수준이다. 자동차 조명 등에 적합한 4000루멘급 백색 조명용 LED광원 모듈을 비롯,UV LED백색 조명 모듈과 이를 이용한 국내 최초의 700루멘급 조명용 광원 모듈 등을 개발했다. 이밖에 24스캔 풀 컬러 디스플레이 LED모듈, 고휘도 RGB LED칩 등 국내 최고 기술 보유와 제품개발을 달성했다. 김태일 원장은 “광산업이 도약 단계에 이른 만큼 지역경제와 미래 선도 산업을 이끌 중추기관으로 자리잡았다.”고 자랑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부고]

    ●신종인(MBC 부사장)종구(사업)종오(파이낸셜뉴스 사진부 부국장)씨 모친상 송영덕(농협 김해유통 사장)이종운(부산 감만중 교사)씨 빙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2●박상건(동덕여학단 이사)씨 별세 원준(옥토 대표)경난(성남중앙병원 약사)옥난(서울창문여고 교사)씨 부친상 이원섭(구로성심병원 마취과장)권도훈(SK텔레콤 과장)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6916●윤태우(유림건설 대표)양우(유림물산 〃)씨 부친상 윤태승(SK텔레콤 대리)씨 조부상 최정진(전 한나라당 기획조정국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95●이인규(재미 의사)현규(성북구청 주사)문규(삼성서울병원 의사)승규(경기일보 상무이사)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이용선(전 전주일보 주필)씨 별세 동현(동아일보 경기남부지사장)성현(한국화가)씨 부친상 김성원(원광대 법대 교수)씨 빙부상 이규식(원광대 보건대 교수)규상(대전음악학원장)씨 형님상 7일 원광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63)842-1768●이태일(다이내스티 대표)욱용(전 조흥은행 동부기업 본부장)호용(전 삼성증권 상무)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65●유병권(한국투자증권 강북1지역본부장)씨 빙부상 9일 인천 인하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32)890-3196●정호영(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장)우영(알덱스 부사장)주영(국제대 교수)씨 모친상 조은숙(YBM시사 이사)씨 시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410-6911●성락철(전 육군사관학교 교수)씨 별세 명진(미국 거주)명근(성이비인후과 원장)명재(한국조세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03
  • [부고]

    ●엄기수(서울신문 제작국 윤전2부 차장)씨 빙모상 14일 광주 하남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2)954-4444●천세윤(전 서울신문 정치부장)씨 별세 대권(인카커뮤니티즈 부회장)씨 부친상 조강희(사업)안성모(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한용희(보성파워택 연구소장)이원모(미국 거주)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30분 (02)3010-2233●양정석(전 라이언스클럽 354A지구 지역부총재)씨 별세 승현(중앙일보 LA지사 편집부국장)승원(현대해상)승주(여성가족부 국장)씨 부친상 김태일(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30●주민회(전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씨 별세 영황(자영업)영돈(외환은행 분당센터)한승(인하대 연구교수)성림(웅진코웨이)씨 부친상 남궁은(국제산공)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410-6915●배도열(사업)대열(서울시의회 의원)홍열(사업)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62●이승진(한겨레신문 광고국 부장)윤종(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차장)씨 부친상 김병주(현대건설 외주구매실 부장)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37●김영묵(연합뉴스 국제뉴스1부 차장)씨 부친상 14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860-3560●김영은(고려대 강사)효은(남양주 장내중 교사)씨 모친상 조운찬(경향신문 문화1부장)씨 빙모상 1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921-0299●강형윤(강형윤가정의학과의원 원장)형찬(B&I시스템 대표)형택(한국도로공사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고영일(우리회계법인 대표)씨 빙부상 김민정(산업자원부 사무관)씨 시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12●심용기(아르스 대표)성기(사업)씨 부친상 박영환(사업)구자훈(조인건설 대표)이승신(KT&G 마케팅 부장)김성민(교보증권 벤처밸리지점장)씨 빙부상 14일 건국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030-7903●공융두(황성 대표)융수(SK 부장)융주(세종문화회관 피아니스트)씨 모친상 정유돈(신용보증기금 강남채권관리센터 본부장)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9●김승기(동성이화 대표)영기(전 동화제분 부사장)창기(전 서울시 강동구청 총무국장)평기(삼성포리머 대표)상기(프라임리소스 고문)씨 모친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92-0699●이종배(서울경제신문 경제부 기자)씨 부친상 14일 경기도 광명성애병원, 발인 15일 오후 1시 (02)2689- 9152●박원훈(전 쌍용증권 상무)재훈(전 제일은행 차장)중훈(한국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승훈(기아자동차)씨 모친상 임종훈(육군 대령)백승익(미도기획 부장)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53●윤거원(신우과학 대표)성원(KBS 군산국장)씨 모친상 최청평(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사무총장)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010-2235
  • [부고]

    ●문규철(가람캄파니 대표)규상(국가청렴위원회 심사본부장)경란(중앙일보 논설위원 겸 여성전문기자)씨 모친상 김영동(경인물류주식회사 대표)송승호(미국 거주)한인섭(서울대 법대 교수)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3010-2230●김태일(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영남대 교수)호일(세현약국 대표)씨 모친상 신병기(삼문한의원 원장)이시현(자영업)씨 빙모상 8일 영남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53)620-4238●윤응열(자영업)응종(삼성화재 금촌영업소)남숙(관악고 교사)씨 부친상 이영관(도레이새한 대표이사 사장)박주천(재미 사업)씨 빙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650-2741●박용희(천우종합건설 대표)평준(나루아트센터 극장장)현준(한강오페라단장·오페라 투란도트 총감독)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07●백경표(자영업)준표(성창기공 상무이사)준식(하나은행 가계영업추진부장)씨 모친상 정해숙(금융감독원)씨 시모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072-2018●배종원(풍림산업 토건사업부 상무이사)종문(교통안전공단 시험관리팀장)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93●김태성(예실업 대표)씨 모친상 이숙영(예화랑 대표)씨 시모상 김용식(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과장)방은(예화랑 실장)씨 조모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1,2012●장영(CBS울산방송 기자)씨 부친상 7일 울산 남구 우리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52)273-1668●현영훈(동부한농)상훈(삼희 대표)영설(텍스타일플래닝 대표)씨 부친상 백여현(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65●오석원(비주얼화인 미술팀 과장)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30분 (02)3410-6909●고복현(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부총장)씨 별세 6일 경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3)420-6152●이장희(금융감독원 비은행검사2국 여전1팀 검사역)씨 부친상 7일 인천 중앙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32)502-2087●고동수(서울메트로 과장)원기(미국 거주)씨 모친상 박효석(테마연예기획사 이사)씨 빙모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후 3시 (02)392-2899●황병호(전 매일경제신문 편집부국장)씨 별세 주섭(인도네시아 사업)명섭씨 부친상 8일 서울 중앙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860-3520●박영준(예비역 육군 영관장교)씨 별세 갑화(노비타 대리)씨 부친상 강석봉(상록 부장)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63●전우환(영성실업 대표)문환(가락휴게소 〃)성환(인천설비 〃)태환(강남인테리어 〃)씨 모친상 홍성식(풍림산업 부장)근종진(근화개발 상무이사)김재홍(라미신제약 대표)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61●이정우(신한은행 PB센터 수석팀장)씨 부친상 8일 건국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30분 (02)2030-7901
  • [서울신문 탐사보도-법따로 현실따로] “선거운동 규제 확 풀어주고 돈줄은 조여야”

    [서울신문 탐사보도-법따로 현실따로] “선거운동 규제 확 풀어주고 돈줄은 조여야”

    ■ 정치관계법 개선 어떻게 고쳐도 고쳐도 끝이 없는 정치관계법 문제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애초부터 ‘단추가 잘못 채워진 양복같다.’고 지적한다. 정치자금은 조이고 선거운동 방법은 풀어야 하는데, 법은 거꾸로라는 얘기다. 경희대 김민전 교수는 “어깨띠를 몇 명까지 맬 수 있고, 명함에 기재하는 정보를 어디까지 허용하는 등의 소소한 규제에 신경쓰기보다는 정치자금 흐름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미국에서는 자금만 규제하고 선거운동 방법을 풀어주기 때문에 선거운동기간이라는 게 없다.”고 말했다. 정치자금의 흐름을 투명하게 추적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자금줄을 조이지 못한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정치권도 정치자금을 엄격하고 투명하게 관리하자는 데 이견이 없는 듯하다.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은 “정치 신인들도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푸는 게 맞다. 하지만 돈에 대한 욕구는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게 핵심인데, 어차피 국민세금으로 마련하는 정치자금이라면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의원의 사업계획서에 따라 국고에서 필요한 경비를 보조하면 불법자금도 통제할 수 있고, 능력별 경쟁체제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12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은 여전히 정치자금을 푸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법인이 연간 5억원 이내의 정치자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체크 오프제를 신설하자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한번 잘못 채워진 단추가 계속 어긋나고 있는 셈이다. 돈줄을 조이고 선거운동 방법을 규제하다 보니 정책선거가 아닌 정당선거가 되는 왜곡 현상도 빚어진다.17대 총선에서 수도권에 출마했다가 떨어진 한 정치인은 “후보가 유권자들과 접촉할 기회를 너무 막아놨다.”고 선거운동 방식에 불만을 터트렸다. 한나라당의 한 당직자는 “선거법은 후보자 개인의 특색을 모두 죽이는 법”이라면서 “의견을 전달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막아 놓으면 소속 정당을 보고 뽑으라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국민대 김형준 교수는 “금권선거가 아닌 정책선거를 하자면서 실제로 법은 유권자에게 제공돼야 할 정보를 차단하고 있다.”면서 “유권자가 정책을 보고 판단하려면 가능한 한 많은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깨끗한 선거’라는 명목으로 정보가 오갈 통로를 너무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부터 선거일 전일까지를 선거운동기간으로 정한 규정도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지낸 임좌순 수출보험공사 감사는 “선거정보의 유통이 보장되지 않으면 후보자들은 불법적인 방법에 의존해 음성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보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선거운동기간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을 세세하게 규정한 규제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오광진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기획실장은 “선거운동의 후진성 탓이기도 하지만 운동원 수까지 제한하는 등의 규제는 자유경쟁 측면에서 보면 지나치다.”며 “당선을 목표로 나온 후보자들이 원하는 만큼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 ‘누더기법’ 만들지 않으려면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정당법 등 정치관계법은 선거를 앞두고 개정을 거듭해 왔다.1994년 대통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선거 조항을 통합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공직선거법)은 지금까지 21차례 개정됐다. 한 해에 평균 1.6차례나 개정된 셈이다. 1995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차례,1997년 대선을 앞두고 두 차례 개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12일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확대하는 등의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대선용으로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또 한 차례 개정을 예고하고 있다. 정치자금법도 1965년 제정된 뒤 14차례나 손질됐다. 이같은 잦은 개정이 급변하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긍정론도 있으나 결국은 변화를 예측하지 못해 정치관계법이 누더기 법이 되고 말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앙선관위 법제기획관실 신우용 법제관은 “개정의견을 제출하기 전에 다각도로 논의를 갖지만, 국회의원 본인들의 활동을 규제하는 예민한 내용들이 많다 보니 선거법 개정안을 심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시한이 코앞에 닥쳐서야 타협을 해서 정작 국회 회기 끝나는 날이나 하루 전에야 안을 상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국회의 졸속심의 탓을 했다. 경희대 김민전 교수는 “필요할 때마다 급하게 고쳐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단국대 안순철 교수는 “정치관계법은 일종의 게임의 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과 맞지 않는 룰을 보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잦은 개정에다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다.17대 총선에 출마했던 열린우리당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은 “법이 계속 개정되면서 ‘이것 빼곤 다 된다, 혹은 안 된다.’가 아니라 이것은 해도 되지만, 저것은 하면 안된다고 동시에 규정하다 보니 실무자 입장에서도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고 선관위 유권해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희망돼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했을 때만 해도 된다고 했다가 나중에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배재대 김욱 교수는 “국회에서 제정한 법에 대한 해석은 법원이 기능을 가져야 하는데 민감하고 조속한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선관위가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으나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범법자 양산하는 선거법 17대 총선에 서울 마포을에서 출마했던 강용석(37) 한나라당 마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005년 2월 한 식당에서 젊은이들과 점심식사를 했다. 강 위원장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지역구 사람이 아닌데도 식사비를 냈다가 나중에 벌금 50만원을 물어야 했다. 총선이 끝난 지 10개월,18대 총선까지는 3년여가 남아 있는데도 상시기부행위 금지를 위반했다는 이유다. 강 위원장은 “당시에는 당원협의회 위원장도 맡지 않았을 때고 지역구 사람이 아닌데도 벌금을 내라고 하니 정말 황당하더라.”고 말했다.17대 총선에서 2000여명이,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는 4000여명이 기소됐다.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전과자가 될 판이다. 한나라당 김모 의원은 “명함 돌리는 것까지 문제삼으면 정치 신인들은 어떻게 활동하라는 얘기냐.”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울지역 한 구청장은 모임에 나가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잘봐달라고 말하면 선거법 위반이 되니까, 이 정도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고 눈가리고 아웅 식의 발언을 한다. 열린우리당 이모 의원은 “의정보고서만 한 번 내도 5000만원이 든다.1년에 두 번 내면 이것만 1억원이다.”며 “현실적으로 자금이 돌아야 되는데, 소액기부제가 활성화되지 않아 힘들다.”고 털어놨다. 열린우리당의 한 초선 의원은 “선거비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유급 사무원을 제한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도록 했는데,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봉사활동이 뿌리내리지 않은 우리 문화에서 순수한 봉사활동을 기대하기엔 무리라는 얘기다. 그는 “설마 하고 왔던 봉사자들에게 정말 수당을 안 줬다가 욕만 먹었다. 돈을 준다는 다른 후보측을 찾아가 우리쪽 정보를 빼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국민대 김형준 교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자는 게 돈 드는 선거 자체를 부정하자는 얘기가 아니다.”고 선거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기획탐사부 이창구 강혜승 유지혜 박지윤기자 tamsa@seoul.co.kr ●2회에서는 법적 근거도 없이 지급되는 토지보상용 ‘상가딱지’ 문제를 다룹니다.
  • [인사]

    ■ 성동구 ◇서기관 전보 △주민생활지원국장 겸임 전성근 행정관리국장 ◇사무관 전보△감사담당관 김용환△도시선진화추진단장 은희소△기획예산과장 위준량△주민생활지원과장 겸임 변창배 사회복지과장△맑은환경과장 김용인△주택과장 박명철△교통행정과장 진복수△교통지도과장 조훈△왕십리제2동장 이한용△금호1가동장 박인범■ 동작구 ◇서기관 승진△도시관리국장 김태일△의회사무국장 김진옥 ◇서기관 전보△재정경제국장 김이기△주민생활지원국장 이호준 ◇사무관 승진△세무1과장 김철수△본동장 오일균△동작동장 양동의△사당제4동장 나영묵 ◇사무관 전보△민원봉사과장 박태숙△지역경제과장 한기영△세무2과장 김한용△주민생활지원과장 유재원△가정복지과장 오태섭△상도제3동장 이수△사당제5동장 최형욱■ 강동구 ◇서기관 승진△문화기획단장 전수정△의회사무국장 방우달 ◇서기관 전보△기획재정국장 정성용△주민생활지원국장 윤한식△건설교통국장 박상춘 ◇사무관 승진△상일동장 한상섭△고덕제2동장 정희진△암사제2동장 최기남 ◇사무관 전보△자치행정과장 최중무△문화체육과장 고병모△민원봉사과장 정완용△여권과장 김시구△기획공보과장 양영선△징수과장 이원근△주민생활지원과장 김영진△가정복지과장 채학도△청소행정과장 홍성욱△주택과장 전기호△경관개선추진반장 신부철△교통관리과장 손규호△명일제2동장 신윤재△천호제1동장 최명화△천호제2동장 전구하△천호제3동장 최상준△성내제1동장 장동오△길제1동장 박승천△둔촌제1동장 김자광
  • [인사]

    ■ 서울신문 (편집국) △기획탐사부장 박정현■ KT ◇상무대우급 전문임원 전보 (본사) △기획부문 전략기획실 출자경영담당 이대산△〃 사업구조기획실 사업구조2담당 이치형 (성장사업부문)△안홍주 박찬경 (수도권남부본부)△권세종 ◇상무대우 전보 (본사)△전략기획실 전략이행담당 유양환△〃 리스크담당 정병욱△사업구조기획실 사업구조1담당 구현모△혁신기획실 비전이행담당 김진훈△〃 경영혁신담당 주영범△〃 식스시그마담당 민병욱△사업협력실 공정경쟁담당 공성환△〃 법무담당 박찬호△〃 남북협력담당 이규성△인재경영실 내부고객만족담당 박건기△인재개발원 인재개발담당 박계두△〃 원주리더십아카데미담당 이진수△구매전략실 전략구매담당 박정원△〃 엑세스망구매담당 박충규△〃 기간망구매담당 최병화△〃 컨버전스구매담당 이종화△〃 구매지원담당 겸 물류센터장 송주환△자산개발센터장 장명환△자산운용센터장 노영창△재무실 원가관리담당 이성진△〃 자금담당 김영한△홍보실 언론홍보담당 정준수△경영연구소 경영전략연구담당 이계수△〃 정책개발연구담당 고기영△〃 시장전략연구담당 김창건 (신사업부문)△박명선 홍경표 김원옥 전윤철 민경선 김정준 진영민 손진수 안치홍 정학진 구명완 최은호 이성춘 김정일 전홍범 허태경 김영일 이보상 서태석 이영탁 김창하 (성장사업부문)△이정훈 신판식 방춘식 김용호 정관영 이홍재 김진대 심주교 최병만 이진우 박경석 유병규 권순홍 오옥태 장기숭 김영명 윤창영 손진욱 김동권 김영현 (마케팅부문)△황기현 강석 정한욱 권태일 정화 장미자 한원식 이강근 (고객부문)△김현묵 김천택 한영도 김진철 곽동석 조영권 정광수 김진석 권사일 (비즈니스부문)△박종수 곽노흥 박진식 (네트워크부문)△신동영 박용화 이민우 권영완 (수도권강북본부)△김명동 김여성 김진무 김용헌 전종준 양재중 (수도권남부본부)△전태명 조택희 윤차현 이창근 장순붕 (수도권서부본부)△김병주 오윤석 정두수 조성환 조정연 이태훈 이수종 (부산본부) △박석태 노태립 손원일 김상백 조규창 (전남본부) △박형출 곽진조 (대구본부) △정구연 최규동 이상익 한희준 이재만 (충남본부) △황관수 황호탁 (전북본부) △김종범 마북일 (충북본부) △서민우 민태기 (콜센터법인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성고 조성호 심현수 서정호 (아태위성통신협의회 파견) △김성중 (KT텔레캅 전출) △이병택 (KT파워텔 전출) △김승겸 (KT링커스 전출) △이종옥■ 한국지역난방공사 ◇1급 △지원단장(전략경영실장 겸직) 金在善 ■ 삼양사 ◇승진 △식품BU 실수요총괄(상무) 이동인△경영기획실 기획팀장(상무) 김명기 ◇전보△식품BU장(부사장) 이규한△용기BU장 겸 환경사업BU장(상무) 허민△산업자재BU장 겸 무역BU장(상무) 이백의 △구매물류관리실장(상무) 박소문 ■ 삼양제넥스 ◇승진 △판매총괄(상무) 변효상■ 예술의전당 △운영국장 직무대리 趙乃慶△경영혁신팀장 尹東辰△총무〃 太勝進△고객지원〃 朴敏鎬△공연장운영〃 申榮均△홍보마케팅〃 尹美憬△전국문화회관연합회 사무국장 劉南根
  • [오지로 떠나는 시간여행] (11) 충북 단양군 피화기마을

    [오지로 떠나는 시간여행] (11) 충북 단양군 피화기마을

    단양으로 들어가는 고개 위 국도변 휴게실에서 내려 보니 단양 읍내를 휘돌아 서쪽으로 흘러가는 남한강 줄기가 가을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 가늘게 보인다. 강줄기를 따라 이어진 계곡엔 낮은 구름 사이로 드문드문 보이는 원색을 잃은 단풍이 겨울 초입으로 들어선 계절을 말해주고 있다. 읍내 다리를 건너 초겨울 바람에 요란하게 흔들리는 강변 갈대를 뒤로하고 영월 쪽으로 가다 가곡면을 지나 소백산 줄기 끝에 자리 잡은 용산봉으로 접어드니 하늘만 보이는 좁은 계곡 사이로 ‘피화기 마을 가는 길’ 표지판이 가파른 산면을 따라 난 콘크리트길 옆에 서있다. 가파른 길을 한참 올라 산 정상 가까이에 가니 조금 경사가 완만한 곳에 슬레이트를 얹은 작은 토담집 몇 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네가 나타난다. 어릴 적 서당에 다녀 동네 선비라 존경받는 김경호(88)할아버지에게 특이한 동네 이름 내력을 물어보니 동네가 산중에 깊이 있어 화(禍)를 피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피화기(避禍基)마을이라고 불리고 실제로 6·25전쟁 때 이곳에서 화전을 일구며 살던 사람들은 조금 떨어진 가곡면소재지 옆 대대리에 많은 군대가 주둔했어도 군인 한 번 못보고 전쟁 소식도 모르고 살았단다. 지금도 근동 사람들에게 피화기 마을길을 물으면 정확하게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한다. 나뭇짐을 한 짐 지게에 지고 산을 내려오며 “어떻게 오셨드래요?” 하고 검은 눈동자를 굴리며 묻는 장태일(73)할머니 얼굴을 보니 말투하고 얼굴 표정이 어디선가 본 듯한 착각에 빠진다. 자동차를 몰고 나타난 외지 사람을 대하는 동네 분위기도 익숙하다는 생각에 기억을 더듬어 보니 ‘동막골’ 영화에서 봤던 동막골 사람들과 너무 비슷하다. 깊은 산중 짧은 초겨울 해가 일찍 넘어가니 외지 사람이 왔다는 소식에 한 둘씩 손에 주전부리 거리를 들고 김경호 할아버지 댁으로 모인다. 오랜 세월 닳고 닳아 종이처럼 얇아진 화롯가에 모여 앉아 소주가 한 순배 돌자 옛 얘기를 꺼낸다. 부끄럽다며 한사코 손사래를 치던 김종례(81)할머니가 말문을 연다. 어릴 적 일제 말기에 동원되어 서울 노량진 근처에 있던 방직공장에서 일하다, 해방되어 인천을 통해 들어온 미군을 보고 놀란 얘기를 꺼내며 피화기 마을에 시집와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편안했던 삶을 자랑한다.6·25전쟁 중 이곳으로 들어온 김경호, 정길녀 노부부는 일제 동원을 피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결혼해 평북 회천에 살다 전쟁 중 월남하여 이곳에 자리 잡고 십남매를 키운 얘기를 하며 눈가에 고운 미소를 짓는다. 한 참 동안 손가락을 움직이더니 외손과 친손자를 합치면 30명 정도 된단다. 마을 어른을 엄마, 아버지라 부르며 서울살이를 접고 귀향한 오석구(60)씨는 온갖 마을일을 돌보는 할아버지 마을청년이고 큰소리로 노래를 곧잘 불러 마을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귀염둥이(?)이다. 구성진 노래에 화롯가에 모인 노인들이 서툰 몸짓으로 어깨춤을 춘다. 깊은 초겨울 밤 산골 토담집 사랑방 화롯가에서 짙은 사랑과 인정이 흐른다. 하룻밤 인연으로 처음 만난 외지사람을 어느새 ‘동생’ ‘동생’ 부르는 사람 좋은 오석구 씨가 산을 내려가려는 기자에게 서울에선 양심을 지키며 솔직하게 살기에는 너무 살벌하다며 고운 마음으로 살라며 손을 꼭 잡는다. 내려오며 바라보니 산등성이 넘어 숨어 있는 피화기 마을이 영화 ‘동막골’에서 봤던 마을과 똑같다. 사진 글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04일 TV 하이라이트]

    ●스페셜-진실 제1편(사랑을 시작하다, 전태일)(YTN 오후 11시5분) 투쟁과 분신의 화신(化身)이 아닌 사랑의 청년 전태일을 들여다본다. 전태일은 모범 업체를 만들어 여공들에게 인간적인 근로 환경과 합리적인 임금을 주고 맞춤 학생복을 기성복으로 만들어 원가를 낮추겠다고 계획했다. 전문가에게 의뢰해 타당성을 분석해 본다.   ●다큐,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한국 최초의 장애인 난타팀 ‘두들소리’.7명의 지체 장애인으로 구성된 두들소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한 복지원에서 함께 생활하며 연습 중인 그들의 뒤에는 정은희 사회복지사가 있다. 자신의 24시간을 팀과 함께 하며 열정과 땀으로 이루어낸 ‘두들소리’ 난타공연을 감상해 본다.   ●역사기행(KBS1 오후 11시) 중국과 로마를 잇는 좁은 외길 통로에 있는 ‘하서회랑’. 사막 가운데의 오아시스로 연결된 이 길은 수많은 민족들이 실크로드를 개척하기 위해 투쟁한 길이기도 하다. 동덕여대 서용 교수와 함께 하서회랑이 시작되는 중국 란저우를 출발해 종점인 둔황까지 가면서 둔황이 왜 아시아의 창이 됐는가를 알아본다.   ●환상의 커플(MBC 오후 9시40분) 리조트를 거닐던 공 실장은 아르바이트 나온 아줌마들 일행 중에 자신의 첫사랑 계주 누님을 만나게 된다. 공 실장은 놀러오라며 스파 이용권을 공짜로 준다. 계주는 동네 아줌마들과 강자, 안나를 데리고 리조트로 향한다. 안나가 온 것을 본 공 실장은 직원들이 못 보게 계주 일행이 들어서는 걸 막으려 한다.   ●결정! 맛 대 맛(SBS 오전 10시50분) 입동을 앞두고 뜨끈한 겨울나기 국물 대결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의 국물 음식을 탕, 찌개, 전골로 분류하고 각 부문을 대표하는 국물음식으로 설렁탕, 생태찌개, 송이버섯전골을 소개한다. 본격 대결에서는 한국 대표 국물인 우족탕과 이에 맞선 중국 대표 국물음식인 훠궈의 대결이 펼쳐진다.   ●가치대발견 보물찾기(KBS2 오전 9시45분) 전국 곶감의 60%가 생산되는 곶감의 고장 상주. 최고의 수확량을 자랑하는 상주의 300년 감나무의 총 가치는 얼마나 될까? 한국의 대표 장수마을인 전북 순창 방화마을. 80세 이상 노인만도 9명. 그 가운데 최고령자 103세의 박복동 할머니가 있다. 박복동 할머니의 장수비결이 공개된다.
  • [부고]

    ●계문순(사업)경순(전 현대백화점 부사장)용순(사업)덕순(시스코 기술자문)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92●이완호(전 코리아타임즈 광고국장)씨 모친상 오경자(한국문인협회 감사)씨 시모상 조철호(전 삼환기업 상무이사)씨 빙모상 이해준(일간스포츠 기자)씨 조모상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92-0899●양성목(전 경향신문 편집부장)종목(자영업)씨 부친상 17일 대천종합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1)930-5642●이성호(서울수목원 명예회장)씨 별세 재근(동보철강 회장)상흔(자유상사 대표)윤근(세양 〃)수자(미국 거주)영순(효성약국 대표)씨 부친상 서경원(효성약국 대표)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5●편창범(손해보험협회 부산부지부장)충범(캐나다 해법수학교실)씨 모친상 채병철(제니시스교역 대표)씨 빙모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6●박태일(대한생명 상품개발팀 과장)태환(현대엔지니어링 상하수도부 과장)정아(교보생명 종로지점 FP)씨 부친상 이현주(노량진 홈스쿨 간사)김성희(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씨 시부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072-2035●서동현(군인공제회 과장)씨 부친상 18일 충남 부여군 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41)836-3570●최수일(서울신학대 교수)재병(성남제이스산부인과 원장)수자(재미 의사)씨 부친상 송수일(재미 의사)김수복(한국노동연구소 이사장)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410-6915●강순철(음악가)상철(민주노총 홍보부장)씨 부친상 17일 경희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958-9545●김홍식(전 제일제당 공장장)만식(STX엔파코 대표이사 사장)윤식(대한항공 부장)진식(사업)씨 모친상 18일 울산대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2)250-8423●최원철(한국소방검정공사 차장)은숙(전동중 교사)씨 부친상 서재탁(대우조선해양 이사)씨 빙부상 이영미(구정중 교사)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37●홍문표(YTN 보도국 부국장)씨 부친상 이은복(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회장)이춘봉(사업)송영문(〃)씨 빙부상 18일 원주 기독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3)741-1994●한정수(감사원 전략감사본부 제1팀장)씨 부친상 18일 미국 LA 로즈힐 추모공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01-1-213-798-9178●김은겸(화인사 대표)희겸(서울시 노원구의회 의원)영겸(김보석 대표)씨 부친상 18일 경희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958-9549
  • 가을 ‘시네마 천국’… 푹 빠져보세요

    12일 시작한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필두로,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영화제가 가을의 오곡백과만큼이나 풍성하다. 제7회 서울유럽영화제가 25∼2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개막작은 ‘이터널 선샤인’으로 유명한 미셸 공드리 감독의 ‘수면의 과학(오른쪽 사진)’.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받은 ‘12시8분, 부카레스트’(코넬리우 포롬부), 다이애나비의 죽음과 관련된 총리와 여왕의 이야기인 ‘더퀸’(스티븐 프리어즈) 등 27편의 상영작 속에서 유럽영화의 현재를 볼 수 있다. ‘재외동포영화제(포스터)’가 ‘조선·고려·꼬레아·코리아 소통하다’를 주제로 서울아트시네마(20∼23일)와 국회의원회관(23일)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700만의 발자국’, 월드코리안의 목소리, 인사이드 코리안 등 5개 섹션을 통해 일본, 필리핀 등 9개국의 23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인디다큐페스티벌2006’은 27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조총련 계열의 홋카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민족교육을 받은 고3 학생들의 생활을 담은 장편 ‘우리 학교’(김명준)를 시작으로, 국내 신작 다큐멘터리 14편을 상영한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국내외 작품들을 모은 ‘한미FTA 특별섹션’이 눈에 띈다. `서울독립영화제2006´(12월7∼15일)에 앞서 지난해 이 영화제의 수상작들을 온라인에서 만난다. 대상작 ‘안녕, 사요나라’(김태일, 가토 구미코), 최우수상작 ‘낙원’(김종관) 등 12편을 11월26일까지 상영한다. 한국영상자료원(www.koreafilm.or.kr), 서울독립영화제(www.siff.or.kr)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대종상영화제, 대한민국영화대상, 청룡영화상과 함께 국내 4대 영화제로 꼽히는 ‘춘사대상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이천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인사]

    ■ 동작구 ◇사무관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김진옥△감사담당관 윤영표△총무과장 유병출△재무과장 최광수△사회복지과장 마종운△지역경제과장 김태일△청소행정과장 이순복△교통행정과장 조영두△교통지도과장 이승호△노량진제2동장 임판섭△상도제2동장 이성지△상도제4동장 홍의박△흑석제1동장 김성환△사당제1동장 서광덕△신대방제2동장 오석환△세무1과장 직무대리 김철수△동작동장 직무대리 양동의■ 관악구 ◇서기관 △생활복지국장 김용중△건설교통국장 김경오■ 성북구 ◇사무관 △재무과장 이경환△건설관리과장 박성옥△교통관리과장 정택동△삼선제1동장 이후경△월곡제4동장 채성기△장위제3동장 이춘섭△동선제1동장 손형사△길음제3동장 직무대리 장세택■ 용산구 ◇사무관 △교통지도과장 이청춘△재난안전관리과장 유병주△구의회 전문위원 강대호△후암동장 전안수△용산2가동장 안영환△용문동장 직무대리 이종오△원효로제2동장 이영배△한강로제1동장 안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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