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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임원 468명 인사/최대규모 30대 11명­여성 2명 발탁

    삼성그룹이 8일 단행한 부사장급 이하 임원인사는 이사보 2백15명을 포함,4백24명을 승진시키는 등 대상자가 4백68명에 달해 삼성 창업이래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사상 최대규모여서 비자금 파문으로 가라앉았던 그룹 분위기를 일신시킬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3일 사장단 인사후 1개월여만에 이뤄진 이날 임원인사에서 세계 최초로 2백56메가 D램 반도체를 개발한 43세의 진대제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에 오르고 30대 부장 11명이 대거 임원으로 발탁,승진됐다. 삼성전자의 임형규·박로병 상무는 각각 상무승진 1년만에 전무로 발탁됐다.37세로 나란히 최연소 임원승진자인 전동수 수석연구원과 고영범 부장 등 2명이 모두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등 30대 임원발탁자 11명중 8명이 삼성전자 출신인 것을 비롯,반도체 수출호조에 따른 전자소그룹의 약진이 돋보였다. 삼성데이터시스템의 주혜경 교육개발센터장,삼성화재의 장선희 관악지점장 등 여성 2명이 이사보로 승진했고,이사보 4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고졸출신 임원에 대한 승진발령이 이뤄지고,장애인인삼성전자의 김영철부장도 이사보 승진자 명단에 포함돼 여성및 학력차별 철폐도 두드러졌다. 비서실 인사·재무·기획·신경영추진팀장이 일제히 승진했고 이의일 그룹 홍보팀 상무,이순동 전자 홍보이사,정진택(자동차)·김지선(항공)홍보부장이 각각 한단계씩 승진했다.삼성전관 소속이었던 비서실 전략홍보팀 김재혁 상무는 금융소그룹 홍보를 총괄하는 삼성생명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그룹 임원인사 명단 ▷삼성그룹◁ △삼성전자 김순 문병대 송직현 유희동 이승진 진대제 최성래 △삼성중공업 홍순익 △삼성물산 김명한 민재홍 △제일모직 원대연 △삼성건설 서효원 이승한 △삼성전자 강영문 강호문 김진기 박노병 유석열 이우희 이충전 최창호 △삼성전관 현탁남 황규병 △삼성전기 최병수 △삼성데이타시스템 김홍기 △삼성중공업 김징완 조기제 황정열 △삼성석유화학 이해진 △삼성생명 김종환 신은철 △삼성화재 이수창 △삼성증권 홍성일 △삼성자동차 박완혁 박찬욱 △삼성물산 지승임 △삼성건설 김창수노명일 박승 이상대 이상재 △제일기획 오증근 이의일 △삼성문화재단 서효식 ▼전무급 △삼성전자 임형규 △삼성전기 박태석 △삼성생명 박종식 △삼성자동차 전무 신원기 한정빈 △삼성항공 전무 신은선 △삼성카드 전무 이용순 △삼성전관 전무 현탁남 △삼성증권 부사장 이경우 △삼성코닝전무 박수웅 △삼성항공 전무 정방언 △삼성종합화학 전무 이치환 △삼성중공업 부사장 박창선 △삼성중공업 전무 김징완 ▷삼성전자◁ ◇경영임원 강인순 고인수 김영기 김영조 오동진 이기태 이순동 이영재 이현봉 최지성 최진배 홍우현 강병직 강신상 김경수 김운섭 김정호 김주섭 김준식 남궁기운 문상영 박병문 박상기 박상진 박상호 박종원 박종하 배길성 손호인 신동익 심성우 오석하 오세영 유병율 유영목 윤병두 윤석호 윤주화 윤창현 윤홍중 이기순 이상렬 이상석 이성재 이재원 임현문 장병조 전병복 정순정 정의용 정형웅 정 활 조남성 조동석 조원국 최생림 최승철 최외홍 최창수 한양희 한진수 허영호 홍승표◇연구임원 김철동 노형래 박재명 이관수 이화준 한영철 강병창 고영범 김광현 김상수 김영철 김천수 박근환 양홍근 오세용 이영하 이유신 장원기 전동수 정용우 최창식 황인섭 ◇전출 △상무(삼성물산)오정환 △상무(삼성전관)이영재 △이사보(삼성전관) 김홍진호 조병오 ▷삼성전관◁ ◇경영임원 권오기 배철한 장병태 김광하 김기영 서영주 안병무 이동욱 이정화 ◇전출 △상무(삼성생명)김재혁 △이사(삼성전자) 박경원 ▷삼성전기◁ ◇경영임원 문봉모 성영석 배정한 전호본 최종윤 ◇연구임원 박건양 ◇전출 △이사(삼성자동차) 윤용수 ▷삼성코닝◁ ◇경영임원 조재설 홍석준 박헌구 소용주 ◇전출 △상무(삼성전관) 홍석준 ▷SDS◁ ◇경영임원 김여성 유광원 ◇연구임원 윤재철 유창상 이평구 홍석준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고주영 김백영 나창근 염태동 이창렬 정화진 한영희 권태진 김수호 김영균 김영식 김의수 김종윤 김현권 남상권 문장석 송광욱 염광수 유호선 윤승욱 임춘근 임호열 전찬동 정천조 진종언 최명준 최종완 ◇전출 △상무(삼성생명) 권오륭 △상무(삼성전관) 손근홍 △이사(삼성자동차) 김학순 △이사(삼성항공) 주화수 ▷삼성항공◁ ◇경영임원 안동삼 오창석 박노진 박재참 이현오 ◇연구임원 한삼수 ◇전문임원 김지선 신유균 ◇전출 △상무(삼성중공업) 배영홍 ▷삼성시계◁ ◇경영임원 이진건 ▷삼성종합화학◁ ◇경영임원 김길윤 남상일 박오규 이석규 이호길 조충연 최창현 ◇전출 △이사보(삼성석유화학) 임정기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이중희 ▷삼성BP화학◁ ◇경영임원 김주만 박재욱 ◇전출 △상무(삼성정밀화학) 김주만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박범구 장재명 ◇전출 △상무(삼성BP화학) 김동수 △이사보(삼성종합화학) 정종하 ▷삼성생명◁ ◇경영임원 강종태 이신영 이헌관조대원 홍석원 고희수 권상렬 김대영 김동헌 김석남 서병우 안춘호 양숭문 유문종 윤석현 윤형모 이정정 정재영 조재홍 황병호 ◇전출 △이사(삼성카드)문봉우 △이사보(삼성카드)윤석현 △이사보(삼성화재)윤형모 △이사보(삼성카드)이호재 △이사대우(삼성물산)박재용 ▷삼성화재◁ ◇경영임원 석진홍 황태선 박종훈 한규남 황상필 ◇전문임원 장선희 ▷삼성카드◁ ◇경영임원 김기영 김순주 ◇전출 △상무(중앙개발) 김종천 ▷삼성증권◁ ◇경영임원 강홍규 성영목 ▷삼성자동차◁ ◇경영임원 이실 조원효 강병수 김용현 김호 박용립 유형목 ◇연구임원 김중희 최시홍 ◇전문임원 김흥식 정진택 ▷삼성물산◁ ◇경영임원 문대윤 신동성 신현정 원경하 강춘기 강효진 나용구 박승국 박신홍 배문한 백영문 서동묵 심일보 안준호 원세현 유재훈 이재 이진순 이창복 이철우 정홍식 조문성 최병길 허성기 ◇전문임원 조제식 ◇전출 △상무(삼성자동차)이수창 △상무(삼성정밀화학) 황규인 △이사보(호텔신라) 박승국 안준호 △이사보(삼성전자) 최명배 △이사보(한국안전시스템) 허성기 ▷제일모직◁ ◇경영임원 이용근 정기수 김인주 김재하 박종렬 서정국 이진업 임승진 장일상 ▷삼성건설◁ ◇경영임원 김율 서형근 송도헌 이홍재 최승우 고상옥 김강식 김낙진 김원식 서권종 손종수 신종철 윤만근 임홍택 최경렬 ◇전문임원 오흥세 이소원 이태웅 함명남 ◇전출 △상무(삼성전자) 서형근 △이사보(삼성중공업) 정영규 ▷ECL◁ ◇경영임원 채상돈 강호규 김인순 김태인 윤희로 ◇전문임원 김영창 허인혁 ▷중앙개발◁ ◇경영임원 조복래 현만영 ▷호텔신라◁ ◇경영임원 천병헌 최건 ▷제일기획◁ ◇경영임원 이성구 유광준 정선종 ◇전문임원 구연철 ▷한국안전시스템◁ ◇경영임원 고완영 주웅식 ▷삼성문화재단◁ ◇전출 △상무(삼성종합화학) 천영희 △이사대우(삼성전자) 박찬규 ▷삼성의료원◁ ◇경영임원 김재수 ▷삼성영상사업단◁ ◇경영임원 유시양 최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임원 윤순봉 이언오 ▷삼성종합기술원◁ ◇경영임원 강진희 ◇연구임원 이강석
  • “고속도대청소”5천여명 구슬땀/안성·칠곡등 6개 휴게소주변 말끔히

    ◎김 환경장관·연예인·군인·학생 동참 서울신문사와 한국도로공사는 6일 상오 10시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경부선 하행선 안성휴게소를 비롯 경부선 상행선 죽암·칠곡휴게소등 전국 6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5천여명의 민·관·군·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무부와 환경부 후원아래 「깨끗한 고속도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안성휴게소에서 벌어진 본부행사에는 손주환 서울신문사장과 박정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중위 환경부장관 전영국 경기도부지사를 비롯 경기도및 안성군의 각급 공무원 지역유지 민간단체 학생 군인,서울신문사 깨끗한산하지키기운동 환경감시위원 등 3천여명이 참석,「깨끗한 고속도로지키기 선서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선서식을 마친 뒤 안성휴게소에서 안성인터체인지(IC)까지 약1.5㎞구간에서 1시간30분 남짓 휴게소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는등 쓰레기가 넘치던 고속도로 주변을 말끔히 치웠다. 이날 캠페인은 쓰레기로 더럽혀져 몸살을 앓고 있는 고속도로를 깨끗하고 질서있게 가꾸어야 한다는 각계의 인식과 호응으로성황을 이뤘다. 특히 탤런트 박규채·도지원,여성5인조 보컬그룹 「와일드로즈」등 연예인들과 안성군 안성·비룡국민학생 3백여명과 동도중학생 2백여명등 모두 6백여명의 학생들이 나와 쓰레기를 주움으로써 국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는데 크게 기여했다. 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류는 자연을 이용하여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됐지만 자연은 갈수록 파괴돼 환경보존은 이제 국가 민족 지역 계층과 성별 연령을 초월한 인류의 공통된 생존조건의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토의 동맥이며 한 나라의 얼굴인 고속도로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너나 할것 없이 자연보호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손 사장은 이어 도지원씨 등에게 서울신문사의 깨끗한산하지키기운동 환경감시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깨끗한 산하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환경운동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측은 이날 행사가 시작되기 30분전부터 전국 20개 고속도로 전광판에 깨끗한 고속도로 지키기 표어를 일제히 게시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켰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하행선에서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깨끗한 산하지키기」 로고송 테이프 1만여개 등을 나누어줘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같은 시간 충북 청원군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에서는 나기정 충북부지사 이동화 서울신문주필 고재원 도로공사충청지사장을 비롯,주민 여행객 군인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가해 캠페인을 벌였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도 김상호 칠곡군수를 비롯 이곳 청년협의회와 로터리클럽 회원및 주민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같은 행사가 벌어졌다. 전북 정읍군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서 벌어진 행사에서는 조남조 전북지사,장덕상 서울신문감사와 주민 등 5백여명이 고속도로주변 1㎞에 걸쳐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고 충남 논산군 계룡대 주변행사에는 공군 장병과 군무원 3백여명이 참가했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소사휴게소에서도 장순일 횡성군수 등 3백여명이,남해고속도로 하행선 진영휴게소에서는 김태웅 김해군수 등 5백여명이 같은 캠페인을 벌였다.
  • 아주 두번째 최고봉 길만포스트(조약돌)

    ◎9살 김영식군 세계 최연소 등정 ○…세계 최연소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m) 연봉에서 두번째로 높은 5,685m의 길만포스트 등정에 성공한 대구 옥산국교 3년인 김영식(9)군이 3일 귀국했다. 김군은 이날 하오 2시30분 케세이퍼시픽항공편으로 아버지 태웅(43·회사원)씨,어머니 이희숙(41)씨,형 인식(13·중1년생)군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정상에서 「대한민국 털보만세」라고 외쳤어요』라며 스스로 대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아버지의 별명이 「털보」라는 것. 아버지 김씨는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올해초 스위스의 10살난 어린이가 그곳을 등정했다고 들었다』면서 『이제는 영식이가 최연소 등정자인 셈』이라고 소개했다. 영식군은 어머니와 형을 베이스캠프인 4,780m의 키보산장에 남겨두고 지난달 26일 0시에 아버지와 함께 출발,7시간30분만에 길만포스트에 올랐다. 길만포스트봉은 심한 곳은 경사가 70도나 되고 대부분 50∼60도의 가파른 산이어서 매우 험준한 등반코스로 알려져 있다. 영식군은 만4살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고향인 대구 팔공산 바윗골에서 암벽등반을 시작했다. 영식군은 특히 지난해 7월26일 아버지와 함께 7살의 나이로 유럽의 마터호른봉(4,478m)정복에 성공,화제가 됐으며 형 인식군도 93년 11월 몽블랑등정에 성공했었다.
  • 대출미끼 커미션 수수/은행간부 넷 법정구속

    【부산=김정한 기자】 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박태범 부장판사)는 7일 C은행 전 상무이사 김동용(58),전 부전동지점장 김태웅(52),전 연산동지점장 문학서(58),전 양정동지점장 박청길피고인(50) 등 7명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죄 선고공판에서 전 상무 김 피고인과 전 부전동지점장 김피고인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3년,문 피고인에게는 징역 2년,박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하고 이들 4명을 법정구속했다. 전 상무이사 김피고인은 C은행 영남본부장으로 재직중이던 91년5월 부산동래구 연산6동 (주)신진금속 대표 공진기씨(51)로부터 10억여원의 신탁대출과 당좌대월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의 커미션을 받은 것을 비롯,모두 2천5백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연산동지점장 김피고인은 92년7월초 신진금속이 수입한 H빔 19억여원어치에 대한 통관서류를 신속하게 교부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각각 징역 5년이 구형됐었다.
  • 자랑스런 서울시민 6백인선정/작곡가 김동진씨·천재기사 이창호 포함

    서울시는 28일 정도 6백년을 맞아 서울의 명예와 서울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자랑스런 서울시민 6백명」을 선정,발표했다. 각종 사회단체와 10인 이상의 연명추천을 통해 신청된 1천4백47명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들 6백명(남 4백43·여 1백57)은 29일 타임캡슐 매설행사가 끝난뒤 각 구청별로 선정패를 증정받는다. 자랑스런 서울시민 6백명에는 가고파등을 작곡한 김동진씨(81)와 비목 작곡가 장일남씨(61),천재기사 이창호,서울 올림픽 「굴렁쇠」소년 윤태웅군 등이 포함돼 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백92명,40대 1백19명 등 순이며 10대도 8명이 포함됐다.분야별로는 예술인이 1백32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유공자 99명,체육인 31명등이다.
  • 간행물윤리위,청소년에 권하는 책 선정

    ◎「도도새…」·「강화도」·「생각연습」 등 30종 발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이원홍)는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게 권하는 책 30종을 뽑아 최근 발표했다.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선정도서들은 문학·역사·교양·어린이등 9개 부문에 걸쳐 고루 들어 있으며 번역서가 9종 포함됐다. 또 청소년들이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초·중·고·대학생및 공통으로 독자층을 구분했다. 뽑힌 책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실험 관찰 이야기(김기명 지음·산하 간)▲사각형의 세계(플로라 니카씨오·서광사)▲자전거 여행(박혜강·대교)▲아빠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1∼2(이종훈·현암사)▲도도새와 카바리아 나무(손춘익·웅진출판) ◆중·고생▲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들(정채봉등·동쪽나라)▲북한산성(조면구·대원사)▲강화도(이형구·〃)▲교실 밖 생물여행(윤소영·사계절)▲화석·지질학 이야기(장순근·대원사)▲역사로 읽는 우리과학(과학사랑·아침)▲세상에 홀로 서는 너희들에게(마리언 에델만·김영사)▲열한살 알피니스트가 준 선물(김태웅등·새길) ◆중·고·대학생▲민들레 꽃(서정주·정우사)▲재미있는 국악 길라잡이(이성재·서울미디어)▲여섯 색깔 생각의 모자(드보노·한울)▲생각연습(◎)▲유쾌한 구두쇠들(공병우등·석필) ◆고·대학생▲훈훈한 사랑이 그립다(문길상·마음)▲절로 가는 마음(신영훈·책만드는집)·논리 경험주의:그 시작과 발전과정(요르겐센·서광사)▲중국을 넘어야 한국이 산다(최필규·한국경제신문사)▲경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레스터 서로등·까치)▲오타벵가(필립스 브래드포드등·고려원)▲100년후,그리고 인간의 선택(조너선 위너·김영사)▲절망이란 없다(셸번 콥·고려원미디어) ◆공통(학생및 일반인)▲하늘의 문(이윤기·열린책들)▲회사가 뛴다(이승호·비전)▲미래를 조각하는 아이들(문화일보 국제부·김영사)▲한국인과 일본인 1∼4(김용운·한길사)
  • 알프스 마터호른봉/9세소년 최연소 등정/대구 김영식군

    한국의 9세 소년인 김영식군(대구 옥산국교 2년)이 25일 하오 7시15분(이하 현지 시간) 4천4백78m의 알프스 마터호른봉 정상 정복에 성공,세계 최연소 등정 신기록을 세웠다. 26일 등정취재에 동행한 MBC­TV 「신인간시대」팀에 따르면 김군은 이날 새벽 4시25분 아버지 김태웅씨(42·회사원·대구시 북구 칠성동 2가)와 함께 헤른리 산장을 출발,14시간 50분간의 고투끝에 정상을 밟았다. 김군의 등정성공은 지금까지 16세였던 마터호른봉 등정 최연소 기록을 7살이나 줄이는 쾌거로 기록됐다.
  • 연계활동 주목받는 남북 두단체

    ◎사노맹/주사파 배후… 조직 재건한듯/사로청/김정일체제 핵심 전위조직 ◎사회주의혁명 목표… 92년 핵심 검거/사노맹/7∼30세 젊은층 관리… 사상 주입활동/사로청 박홍 서강대총장이 주사파 학생들이 남한의 좌익조직인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로맹)을 통해 북한 사회주의노동자청년동맹(사로청)의 지시를 받아 활동하고 있다고 폭로함에 따라 사로맹과 사로청의 실체와 조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사파」의 국내 배후조직으로 지목된 사로맹은 92년 4월 공안당국에 의해 백태웅(구속중·전서울대총학생회장),박기평(구속중·필명 박노해)등 핵심인물 39명이 일망타진된 이후 사실상 와해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로맹은 89년 11월 28일 출범 이후 와해될때까지 사회주의 폭력혁명을 통해 남한을 사회주의 국가화한다는 목표아래 2년여동안 한때 조직원이 3천5백여명에 달할 정도로 남로당이후 최대의 반국가좌경지하단체를 구성,전국의 학원및 노동현장에서 암약했다. 이 조직의 뿌리는 86년 5월 구성된 반국가단체 「제헌의회그룹」(CA)이며 출범선언문등에서 남한사회주의노동자당의 건설과 궁극적으로는 북한정권과 연공통일을 노골적으로 밝혀왔었다. 당시 수사에서 사로맹이 직접 북한의 지령을 받아 활동해온 사실은 밝혀내지 못했으나 북한등 국제사회주의 세력과 연대를 모색한 사실은 드러났다. 사로맹은 백태웅등 핵심인물의 구속으로 와해된 뒤에도 잔존세력에 의해 꾸준히 조직복원을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공안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주사파는 사로맹­사로청­김정일의 계보를 형성하고 있다는 박홍총장의 주장과 관련,검찰공안관계자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와 1천만 노동자를 주축으로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을 목표로 하는 사로맹의 노선에는 다소의 차이가 있다』고 밝히고 『현재로서는 주사파와 사로맹의 연계및 배후조종혐의가 파악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사로맹을 배후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로청은 회원수만 5백여만명을 웃도는 북한 최대의 정치단체로 김일성 사망 발표 사흘만인 지난 11일 사로청 위원장 최용해가 김정일에대한 충성을 선언할 정도로 김정일후계체제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김정일의 「핵심전위조직」이다. 사로청은 구소련의 「콤소몰」(공산주의청년동맹),중국의 「공산주의청년동맹」(공청단)과 같은 청년조직으로 46년 2월 창설된 「북조선 민주청년동맹」(민청)의 후신이다. 만 14∼30세 사이의 청소년및 청년들은 이 단체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돼있는데다 만 7∼13세의 소년단도 실제 이곳에서 관할함으로써 결국 7∼30세 사이의 모든 젊은이를 사로청이 통합,관리하고 있다. 사로청의 주요사업 내용은 청년들을 당적 사상체제로 무장시켜 예비당원을 길러내고 산업현장에서 노역을 선동하는 동시에,남한 각계각층 청년과의 통일전선을 강화,반미자주화와 통일투쟁을 벌이고 김정일 후계체제를 강화하는 것 등으로 돼있다. 사로청에는 중앙조직으로 조직부·국제부·소년단·사업부·학생청년부·체육부·노동청년부·재정정리부 등의 부서와 노동청년신문사 및 사로청 출판부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지방조직으로는 도·시·군·초급단체 지부와 군지부를 두고 있다. 사로청 위원장은 전인민무력부장 최현의 아들인 최용해로 그는 지난해 2월 8차사로청 대회에서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자』고 충성을 맹세한 데 이어 지난 11일 『우리는 오늘 이 비통한 마음과 크나큰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위대한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영도를 충심으로 높이 받들어 나감으로써 김일성 수령님이 개척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 것이다』고 충성서약을 했다.
  • 나포 한국어선 7척 5백만불 벌금부과/아르헨

    【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 지난 3∼4월 아르헨티나 영해부근에서 조업중 나포된 한국 어선 7척에 모두 미화 5백만달러 가량의 벌금이 부과됐다. 아르헨 연방법원은 1일 남대서양 영국령 포클랜드섬 인근에서 조업중 영해침범혐의로 나포된 태웅원양소속 오징어 채낚기 어선 페트로 301·303호와 동원산업소속 동원 311호,제원실업소속 제원22호등 한국어선 7척에 대해 최저 45만달러에서 최고 85만달러까지의 벌금부과 결정을 내렸다. 우리 어선들은 이같은 벌금결정에 불복할 경우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으나 시일이 오래 걸리는데다 조업시기를 놓치는데 따른 불이익을 커 대부분 이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어선 2척/아르헨,또 나포/영해침범 혐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 아르헨티나 인근해역에서 조업중이던 우리 어선 2척이 또 아르헨 당국에 나포됐다. 아르헨 해안경찰은 9일 상오(한국시간) 태웅원양소속 페트로 601호와 두양수산소속 두양 535호등 오징어 채낚기어선 2척을 영해침범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아르헨 당국은 지난 3월과 4월말에도 포클랜드섬 부근에서 조업하던 우리 어선 5척을 영해침범혐의로 무더기 나포,선박과 선원들을 억류하고 있다.
  • “치매 시초는 심한 건망증”/체크 포인트 담은 치료법 책 나와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이른바 고령화사회가 도래하고 있다.이에따라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하던 문제들이 사회적인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노망은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건망증이다. 일본 오사카의대 신경정신과 전문의 가나코 린노박사가 짓고 한국생활건강연구회가 번역하고 편집한 「노인성건망증 예방과 치료법」(태웅출판사간)이라는 책은 이러한 눈높이에서 노인문제를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노인성 건망증에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건망증의 유형별 소개,건망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법,그 예방법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특히 건망증세를 가정에서 쉽게 확인해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내용에 담고 있어 건망증을 초기에 발견,미리 손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11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체크리스트는 각 질문의 난이도에 따라 배점을 달리해 점수에 따라 건망증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표에 있는모든 질문을 제대로 답했을 때의 최고 점수는 30.8점이다.이 표를 이용해 실시한 테스트의 결과가 총점이 18.9점이면 가벼운 건망증,12.2점이면 중간 정도의 건망증,6.2점이면 중증의 건망증이다.
  • 94신춘서양화 초대전/국내 서양화단 흐름 한눈에

    ◎서울신문사 주최 22일∼4월3일 서울캘러리서/원로 22명 등 47명 최신작 91점 선보여/세대·경향별 작품세계 한자리서 비교감상 최근 국내 서양화단의 흐름을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서울신문사 주최 「94신춘서양화초대전」이 오는 22일부터 4월3일까지 서울갤러리 전관(721­5970)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새봄 한국의 미술 가운데서도 서양화가들이 범화단 규모로 한 자리에 초대되는 행사로는 처음인 이번 전시는 원로에서부터 청·장년층 작가까지 일상속의 풍경과 정물 인물을 소재로한 미공개 작품 91점을 소개해 최근 서양화단의 흐름 파악과 함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되고 있다. 초대작가는 원로급에서 권옥연 박영선을 비롯해 이대원 김영재 김서봉 김숙진 김태 김형구 김형근 박각순 박광진 박성환 박영성 박창돈 성백주 신금례 오승우 이종무 장두건 조병덕 최덕휴 홍종명등 22명.이와함께 30∼50대의 청·장년 작가는 김일해 황영성 강경규 곽동효 구자승 김경렬 김인화 김재학 노태웅 박용인 손장섭 신범승 윤장열 윤해규 이석조이성주 이청자 장리규 장순업 주태석 차일만 하동균 허계 황정자 황주리등 대부분 구상화단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25명으로 구상회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사실주의에서 반추상까지의 경향을 망라한 이번 전시의 두드러진 특색은 일상의 풍경 정물 인물을 형상화하는 양식을 다양하게 차별화해 보여주고 있는 점이다. 그동안 작품발표가 뜸했던 원로작가의 경우 근작들을 일반에 공개하는 흔치않은 자리로 관심을 모으는 한편 청년을 포함한 중견작가들은 새 작품경향을 압축 정리하고 있어 벌써부터 미술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전통적인 사실주의 미학개념에 충실한 김형근 김서봉 박광진 김숙진 구자승 김경렬 김재학등은 객관적인 자연관과 이지적인 해석이 담긴 풍경과 정물을 소화해내고 있다. 인상파적인 조형개념에 바탕을 두는 김영재 김태 김형구 박성환 권옥연 장두건 김일해 이청자등은 대상의 사실적인 이미지를 작가의 조형감각으로 재해석,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고향에 대한 향수를 시리즈로 발표해온 조병덕은 질감이 강한 새 경향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성백주 신금례 허계 등은 반추상으로 꽃을 형상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30∼50대 청·장년층에선 특히 표현기법의 실험성이 눈에 띄는 황영성은 한국적인 정취를 강조하는 토속적이고 향토적인 초가집 황소 논 밭등의 소재를 입면도 형식으로 처리하고 있고 노태웅은 롤러를 사용해 입체적인 질감효과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원로급과 청·장년층의 작품을 1·2실에서 구분 소개해 세대와 경향별 작가군 혹은 작가 개인이 추구하는 표현기법의 양식과 변화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 “다시마 등 효소식품서 모래 검출”/서울 YMCA 조사결과

    ◎결석·맹장염 등 유발 우려 최근 미역·다시마등 해조류를 주원료로한 효소식품들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속에 이들 식품에서 이물질인 모래가 검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YWCA가 최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외 7개회사의 해조류 효소식품을 수거,검사기관에 이물질및 효소검사를 의뢰한 결과 검사대상 전제품에서 모래가 검출돼 규격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따라서 소비자들이 해조류 효소식품을 먹을 경우 모래도 같이 먹는 셈이 되며 결석·맹장등의 유발 우려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이들중 4개사 제품은 전분분해효소인 알파­아밀라제와 단백질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등 내포효소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음성으로 나타나 역시 규격기준에 부적합 했다. 모래가 검출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다시마효소정(낙원) ▲태웅다시마효소(태웅식품) ▲고미다시마효소정(고미) ▲대정다시마효소골드(대정식품) ▲해조효소(영동식품) ▲그린해조효소(에덴효소식품) ▲스피루리나(일본수입품)
  • 산모용 우유·어린이용 참치/특정층 겨냥 니치마켓 바람(업계새경향)

    식품업계에 「니치마켓」바람이 불고 있다.「니치」란 빈틈 또는 남이 모르는 공간을 뜻하는 말로 식품시장에서는 특정그룹의 소비자들을 겨냥한 상품을 가리킨다. 니치마켓은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성별·연령·직업 등에 따라 상품을 특화시키는 영업전략이다. 주요품목은 건강과 관련된 식품들이다.TV를 통해 광고를 하기도 하지만 주로 지역정보지·신문 광고지·우편물 등을 광고수단으로 활용한다. 매일유업은 최근 출산한 지 6개월미만의 산모를 겨냥,「마터밀크」를 내놓았다.유아용 분유와 이유식이 대부분인 수유시장에 철분과 칼슘 등의 영양분을 강화해 임신·수유부를 대상으로 개발한 것이다. 제일제당은 술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쌀눈발효유 첨가음료인 「컨디션」을 선보였다.「접대가 많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음료」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다음달에는 당뇨병환자를 위한 건강식품도 시판할 계획이다. 정식품도 이달부터 일반환자들을 위한 단백질조절용 식품인 「그린비아」와 유아용 스포츠음료인 「쟁점스포닉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풀무원식품과 태웅식품은 칼슘성분이 함유된 어린이용 건강식품 「아이본」과 「슈퍼보이」를 각각 내놓았고 서울우유합동조합은 어린이용 치즈 「앙팡」을,동원산업과 사조산업은 어린이용 참치제품을 선보이는 등 식품시장의 고객차별화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 한국국교생 2명,몽블랑 등정/세계 최연소 기록

    한국의 국민학생들이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해발 4천8백7m)등정에 성공,세계최연소등정기록을 세웠다. 한국어린이 알프스등반대(단장 이정희)소속의 최규철군(12·대구 신암국교6년)과 김인식군(10·대구 옥산국5년)등 2명은 김태웅 등반대장(40)과 함께 지난달 26일 몽블랑 등정에 성공했다고 먼저 귀국한 이단장이 3일 밝혔다.
  • 카지노세계 등 사실적 묘사 화제/김중태 대하장편소설 「해적」

    ◎슬롯머신·서진룸살롱 사건 등 작가가 직접 취재/폭력조직·인물 실명에 가까워/MBC,대하드라마로 제작키로 70년대 유신시대로부터 90년대초까지 암흑가를 그린 중견작가 김중태씨(48)의 대하장편소설「해적」이 슬롯머신과 카지노 세계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해적」은 현재 전10권중 3차분 7·8권이 나온 상태.이번에 발간된 7·8권은 상상을 초월하는 검은 돈의 흐름과 정경유착등 암흑세계의 비리를 상세한 사실취재에 근거해 파헤친 「문학적 재판」이란 점에서 현재 진행중인 사법처리와는 다른 차원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0년대 중반을 시대배경으로 한 「해적」7·8권은 종래 암흑가를 지배했던 주먹과 칼잡이의 시대가 돈과 권력에 의해 좌우되는 상황으로 바뀌면서 카지노,슬롯머신,히로뽕밀매,주류판매업등 이권사업에 개입하는 과정을 현실감 넘치게 묘사한다.무대를 일본으로 넓혀 야쿠자의 세계와 한국폭력조직과의 연계도 그려진다.이밖에 인천 송도호텔 나이트클럽살인사건,서진룸살롱살인사건,신민당창당방해사건등 세간의 이목을 끈 사건들이 소설속에 재현된다. 『예전 중앙정보부 이부장이 보이고,부산출신 박의원,한영그룹 배회장,김용재의원에 대검 이건검사까지 패를 이루고 있었다.신경그룹 최종연회장도 보였다.비치카지노는 절반가까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기 사업장의 하나이기도 한 자였다…』 소설「해적」7권에서 부산해운대비치 카지노 VIP룸에서 비밀리에 벌어지는 카지노판을 묘사한 장면의 하나이다.또한 이 소설에는 폭력조직과 인물이 거의 실명에 가깝게 드러나기도 한다.서방파 김태촌은 태웅으로,오비파 이동재는 이동근,TK사단 조창조는 주창조,파라다이스그룹 전낙원회장은 낙도그룹 전낙도회장등으로 그려진다.이때문에 작가 김씨는 최근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로부터 『소설중 전회장부문이 왜곡돼 있다』면서 수정을 강요당하는등 폭력조직으로부터 잇따른 협박을 받았다. 발매이후 6권까지 3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소설「해적」은 오는 11월 완간될 예정이며 완간되는대로 MBC프러덕션에 의해 대하드라마로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마지막 9·10권에서는 일본야쿠자조직과 결탁한 카지노국제커넥션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미술이 있는 바캉스” 눈길/피서지 무주·경주·제주서 전시회

    ◎무주/국내외 도예가 참여 현장작업/경주/거장 칼더 대표조각 73점 선봬/제주/중견작가 10명 50여작품 출품 바캉스의 계절.신바람나는 이 계절에 휴가도 즐기고 미술행사에도 참여할수있는 「미술이 있는 바캉스」가 꾸며져 눈길을 끈다.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지않아도 몸과 마음을 쉬는 곳에서 그 미적 체험과 향훈을 접할수 있다면 휴가의 즐거움은 배가될듯. 무주와 경주,제주도.대표적인 여름휴양지 세곳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수준있는 미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그같은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내용은 도예잔치,조각퍼레이드,그림향연등. 오는 27일부터 8월3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무주국제도예캠프는 국내외 유명도예작가와 일반인이 어우러져 흙을 다듬고 구워내는 도예제작과정으로 짜여질 예정이다.강석영 신상호등 국내작가 4명과 데이빗 하튼,사토루 호시노등 외국작가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작업이 이뤄진다.그리고 8월2일부터 30일까지 무주리조트 전시관에서 도예캠프에서 만들어진 프로와 아마추어 도예인들의 다양한 도자기들을 전시,이곳을 찾는 휴양객들을 맞이할 계획.도예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들은 주최측인 한봉림도예연구소(0652­251­7687)와 (주)쌍방울개발 판촉부(515­6106)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 보문단지내 힐튼호텔 맞은편에 있는 선재미술관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현대조각의 거장 알렉산더 칼더의 대규모 조각전이 열리고 있다.9월19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는 미국 뉴욕의 휘트니미술관이 소장하고있는 칼더의 대표작 73점이 출품돼있다.움직이는 조각을 비롯,유화 판화 드로잉 타피스트리 귀금속등으로 구성하여 시각예술의 특수한 멋을 한껏 접할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하고있다. 이 전시의 주인공 알렉산더 칼더(1898∼1976년)는 현대조각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미국의 조각가.모빌이라는 움직이는 조각의 새 장르를 탄생시켰고 스테빌이라는 대규모 구조물을 통해 현대조각과 건축을 조화시킨 거장이다.선재미술관은 특히 절정의 휴가시즌인 오는 31일과 8월7일에는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전시관람과 철사를 이용한 조각제작,비디오관람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있다. 제주도의 제주신라호텔이 개최하는 행사는 「제주신라미술전」(14일∼8월15일).가나화랑이 후원하는 이 전시에는 미술 각 장르의 국내중견작가 10명의 작품5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한국화의 김병종 사석원 이왈종,서양화의 구자승 노태웅 박영남 이상국 주태석,조각의 유형택 한진섭등 가나화랑의 전속작가 중심으로 탄탄한 입지의 인물들이 출품한다. 미술작품 6백여점을 소장하고있는 신라호텔측은 평소에도 지중해식 리조트호텔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호텔 곳곳에 전시하여 고객의 정취를 달래주고 있는데 이번 미술전에서는 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가꿔 찾는 이들의 미적 감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백태웅씨 15년형 확정

    대법원 형사3부(주심 윤영철 대법관)는 14일 부동산갑부 이정식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의 부인 오연순피고인(39)등 3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오씨등의 상고를 기각,오씨등 2명에게 무기징역을,나머지 1명에게 징역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금성하니웰 대표이사 권태웅씨

    금성하니웰은 30일 임시주총을 열고 권태웅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자동차 신소재 세계 첫 개발/기존 강판보다 가볍고 강도 3배

    ◎포철 김태웅­과기원 김영길박사팀 개가 기존 자동차용 강판보다 강도가 3배나 되면서 성형과 용접이 쉬운 특수강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항제철 부설 산업과학기술연구소 김태웅박사와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 김영길교수팀이 공동개발한 「PRK90」은 철 망간 알류미늄 탄소등을 합금 해 만든 것으로 강도가 1㎟에 90㎏에 달해 일반 자동차용 냉연강판의 38㎏보다 훨씬 높다. 또한 무게도 기존 강판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김태웅박사는 『이 특수강은 고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얇게 늘어나는 연성을 지니고 있어 복잡한 자동차 프레임을 쉽게 가공 용접 조립할수 있다』고 특성을 밝혔다. 연구팀은 이 특수강의 실용화를 위해 이미 소규모의 생산시설인 파일럿 프랜트에서 실험을 마쳤으며 미국 일본등 세계12개국에 특허출원을 해 놓고 있어 앞으로 세계자동차업계에 일대기술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세계자동차업계는 최근 알루미늄합금을 사용,강도를 높이고 무게를 줄여왔으나 용접이 어렵고 값이 비싸 스포츠카에만부분적으로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국내 개발팀의 특수강 개발은 자동차의 경량화와 고강도의 2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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