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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총 ‘1조 클럽’ 10개월새 16.7%↓

    올해 증시 하락세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들이 크게 줄어들었다. 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조원을 넘는 기업은 지난 2일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는 111개, 코스닥시장에서는 4개 등 115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38개에 비해 23개(16.7%)가 감소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각각 25.2%,38.6% 하락하면서 전체 시가총액(787조 9222억원)이 263조 8410억원이나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기업은 22개에서 15개로 줄었다.SK에너지, 우리금융, 두산중공업, 롯데쇼핑, 하이닉스, 삼성물산, 하나금융지주 등은 시가총액 10조원 클럽 명단에서 탈락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 삼성전자는 81조 8984억원에서 77조 7740억원으로 4조원 이상 줄었고, 현대중공업은 33조 6300억원에서 19조 2280억원으로 무려 42.8%나 줄었다. 지난해 말 10개가 넘던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은 NHN, 하나로텔레콤, 태웅, 메가스터디 등 4개에 그쳤다. 이미 코스피로 옮긴 LG텔레콤·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면 SK컴즈,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다음 등이 1조원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주가가 68.9%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4627억원에 그친 SK컴즈는 1조원의 돈을 허공에 날렸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56%(6조 9785억원)에 이르는 NHN이 12월부터 코스피시장으로 거래되리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코스닥시장 1조원 클럽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Zoom in 서울] 市교부금 어려운 자치구에 더 준다

    [Zoom in 서울] 市교부금 어려운 자치구에 더 준다

    서울시 취득·등록세의 50%를 자치구의 재정상태에 따라 나눠 주는 조정교부금 제도가 13년 만에 손질된다. 서울시는 2일 자치구의 행정수요와 세입 등을 실정에 맞게 산출해 재정 충족도가 낮은 자치구에 조정교부금을 더 많이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강남북 불균형 완화 조치 지금까지 조정교부금은 일반행정비, 사회복지비 등 각 자치구가 필요로 하는 예산(기준재정 수요액)과 해당 자치구 세입(기준재정 수입액)의 차액을 메워 주는 것으로,1조 5000억원 규모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준재정수요액을 산정하기 위한 측정 항목은 기존의 품목별 9개 항목에서 사업별 17개 항목으로 개선됐다. 또 고정비용과 단위비용은 구별 본예산 중 국비와 시비 보조금을 제외한 세출예산 평균액을 기초로 3년마다 산출하기로 했다. 조정교부금 산출 방식은 1995년 이후 13년간 변화가 없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자치구를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교부금이 오히려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서울시가 구세인 재산세의 일부를 직접 거둬 들여 25개 자치구에 나눠 주는 재산세 공동과세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강남과 강북 지역의 재정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전액 삭감 자치구도… 반발 예상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새 개정안을 적용해 올해 조정교부금 배분액을 예측한 결과 비교적 재정여건이 양호한 종로구에 대한 교부금이 가장 큰 폭인 142억원 줄고, 영등포구와 양천구는 각각 100억원과 52억원 정도 감소했다. 반면 강서구와 관악구는 247억원씩 많아진다. 노원구는 239억원, 중랑구 185억원 등 행정수요는 크지만 재정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구들의 교부금 배정액이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조정교부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자치구가 많아 이같은 조례 개정에 일부 자치구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강태웅 행정과장은 “조정교부금 예상 수치는 올해 배분액을 기본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이며 예상치와 같이 급격히 줄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정교부금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자치구의 경우에는 기존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재정 감소분을 보전해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Zoom in 서울] 市교부금 어려운 자치구에 더 준다

    서울시 취득·등록세의 50%를 자치구의 재정상태에 따라 나눠 주는 조정교부금 제도가 13년 만에 손질된다. 서울시는 2일 자치구의 행정수요와 세입 등을 실정에 맞게 산출해 재정 충족도가 낮은 자치구에 조정교부금을 더 많이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강남북 불균형 완화 조치 지금까지 조정교부금은 일반행정비, 사회복지비 등 각 자치구가 필요로 하는 예산(기준재정 수요액)과 해당 자치구 세입(기준재정 수입액)의 차액을 메워 주는 것으로,1조 5000억원 규모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준재정수요액을 산정하기 위한 측정 항목은 기존의 품목별 9개 항목에서 사업별 17개 항목으로 개선됐다. 또 고정비용과 단위비용은 구별 본예산 중 국비와 시비 보조금을 제외한 세출예산 평균액을 기초로 3년마다 산출하기로 했다. 조정교부금 산출 방식은 1995년 이후 13년간 변화가 없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자치구를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교부금이 오히려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서울시가 구세인 재산세의 일부를 직접 거둬 들여 25개 자치구에 나눠 주는 재산세 공동과세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강남과 강북 지역의 재정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전액 삭감 자치구도… 반발 예상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새 개정안을 적용해 올해 조정교부금 배분액을 예측한 결과 비교적 재정여건이 양호한 종로구에 대한 교부금이 가장 큰 폭인 142억원 줄고, 영등포구와 양천구는 각각 100억원과 52억원이 감소했다. 반면 강서구와 관악구는 247억원씩 많아진다. 노원구는 239억원, 중랑구 185억원 등 행정수요는 크지만 재정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구들의 교부금 배정액이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조정교부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자치구가 많아 이같은 조례 개정에 일부 자치구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강태웅 행정과장은 “조정교부금 예상 수치는 올해 배분액을 기본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이며 예상치와 같이 급격히 줄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정교부금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자치구의 경우에는 기존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재정 감소분을 보전해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배구 드림팀 “우승컵 문제없어”

    ‘월드리그 득점왕´ 문성민(22·프리드리히샤펜)이 독일에서 돌아왔다. 박철우(23·현대캐피탈)가 KOVO컵대회에서 건재를 과시했고, 김요한(23·LIG손해보험)의 기량이 눈에 띄게 부쩍 늘었다. 이들이 땅바닥에 떨어진 한국 배구의 명예회복을 위해 뭉쳤다. 화려한 공격 라인을 갖춘 남자대표팀은 ‘드림팀’으로 손색이 없다. 신치용 감독을 사령탑으로 하는 남자대표팀이 제1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8일 태국으로 떠난다.20∼26일 7일 동안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 하지만 아시아 최강을 자칭하는 일본은 물론, 개최국인 태국과 복병 이란 등이 있어 그리 녹록하지만 않다. 지난 6월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대표팀을 맡은 신 감독은 ‘배구의 히딩크’라는 별칭처럼 취임 일성으로 ‘2010 아시안게임 금메달,2012 런던올림픽 4강’이라는 다소 버거워 보이는 목표를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이 목표를 향한 세부 계획도 일부 공개했다. 일단 발빠르고 타점 높은 문성민을 라이트에서 레프트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진행했고, 김요한에게는 수비 훈련을 더욱 많이 요구했다. 여기에 힘과 기술, 스피드를 겸비한 박철우를 라이트에 세우면 환상적인 좌우 공격라인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여기에 세터 최태웅(32)의 노련미가 더해져 공격진의 화력을 배가시킬 수 있게 된다. 비록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도 올라가지 못한 팀이었지만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 기대가 허황되지마는 않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특히 이 최강 공격진은 이제 고작 이십대 초반이라 향후 7∼8년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한국 배구의 르네상스를 일궈낼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MBC ESPN에서 중계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전미숙(서울신문 시설관리국 교환실 차장)씨 모친상 14일 강원도 철원 길병원, 발인 16일 오전 (033)452-5011 최인걸(유신코퍼레이션 전무)씨 빙부상 13일 서울 건국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2)2030-7905 이용우(변호사·전 대법관)창우(한양대 의대 교수)승우(아산병원 실장)씨 모친상 배익학(재미 의사)씨 빙모상 13일 한양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2297-6699 성임제(강동구의회 의원)종제(교사)씨 모친상 이동은(재미 목사)박용국(장안시장 회장)김덕수(국민체육진흥공단)김상기(국민은행 철산역지점 부지점장)씨 빙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91 박동식(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이코노미스트 광고팀장)은심(기획재정부)광식(자영업)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5 박희홍(전 소년한국일보 사업부장)희철(윤민기획 대표)씨 모친상 여환규(사업)씨 빙모상 14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001-1097 김상은(분당 서울대병원 핵의학과장)상건(사업)상오(게스홀딩스코리아 사업본부장)씨 부친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31)787-1508 유병덕(전 한창피혁 대표)씨 별세 창렬(동명R&T 대표)홍렬(DBM 이사)상렬(뉴욕 코트라 주재)승렬(YSR&파트너스 대표)씨 부친상 이재선(콜롬비안케미컬즈 대표)씨 빙부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56 한대연(재미 한의사)승연(국민은행 양평지점장)복연(변리사)덕연(사회복지원장)씨 부친상 15일 전북 정읍 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63)530-6703 김정기(전 외교부 대사)씨 모친상 14일 대구 천주성삼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10-8480-5880 이종길(전 경찰서장)종철(교통문화연수원 교수부장)종기(두산중공업 상무이사)종우(중앙선관위 법제실장)종덕(부산시청)씨 모친상 강병곤(마산소방서)씨 빙모상 12일 마산 삼성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55)290-5641 이은수(전 용인대 교수ㆍ유도국제심판)씨 별세 태웅(LIG손해보험 구리지점장)태경(신한은행 개인고객부 팀장)씨 부친상 김강호(세무사)민경환(CSPI E-Biz사업부 과장)씨 빙부상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후 1시 (02)2072-2022 김의연(자영업)필연(인천국제공항공사 부장)범연(신세계이마트 팀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61 오민섭(21세기컨설팅 부장)두섭(한국기독교정보통신연구원 간사)씨 모친상 김동원(스튜디오 ZT 대표)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010-2251 조원강(삼성SDS 홍보팀 책임) 원용(대우건설 대리)씨 모친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590-2540 이재욱(백세한방황토침대 이사)재영(자경유통 대표)씨 부친상 권일석(현대증권 경산지점장)씨 빙부상 15일 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53)813-5973 박남술(농업)종수(농협중앙회 전략기획단 부부장)종희(자영업)종석(〃)남준(〃)씨 모친상 13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6시 (062)515-4488 김창현(군인공제회 기업금융본부장)씨 빙모상 13일 경기도 안성 성요셉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671-6004 권승원(서울 강남구 교통지도과장)씨 빙모상 15일 부산 세계로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51)507-7363
  • [프로배구] 역전·동점… 컵은 현대 품에

    기업은행배 양산프로배구 우승컵을 놓고 벌일 ‘숙명의 라이벌전’을 하루 앞둔 6일. 이미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은 반바지, 운동화 등 편한 차림으로 경남 양산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대한항공과 경기를 벌인 삼성화재의 공격 형태 등을 꼼꼼히 그려가며 유심히 지켜봤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이날 총득점에서 24점차 이상으로 뒤지지 않으면 결승전에 올라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3세트 중반 “공격 패턴을 다르게 하는구먼. 더이상 볼 것이 없네.”라며 자리를 떴다. 그리고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양산대회 결승전. 최종 우승은 결국 현대캐피탈이 차지했다. 세트스코어 3-2(23-25 29-27 25-21 21-25 15-13). 현대캐피탈로서는 최근 삼성화재에 당한 4연패를 끊고 거둔 우승이라 더욱 값졌고, 기흉수술을 네 번이나 받아 부상 위험을 안고 있는 박철우(28점)의 변함없는 승부근성과 용병 매튜 존 앤더슨(24점 3블로킹 3서브에이스)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한 경기라 더욱 의미있었다. 박철우는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에 올라 기쁨이 두 배가 됐다.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불꽃이 튀었다. 엎치락뒤치락하던 1세트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한국으로 온 뒤 늘 숀 루니의 비교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앤더슨이 이날 2세트부터 존재 이유를 제대로 확인시키며 역전, 재역전이 거듭되던 세트의 종지부를 찍었다. 현대캐피탈은 16-20까지 뒤져 2세트마저 내줄 위기였다. 하지만 박철우와 앤더슨이 번갈아 터뜨리며 네 번의 듀스 끝에 결국 세트를 따냈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2세트였다. 한껏 올라간 현대캐피탈의 기세는 누그러들 줄 몰랐다.9-12까지 뒤져 있던 3세트에서도 내리 7점을 따내면서 16-12로 뒤집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결코 간단한 팀이 아니다. 주전 평균 연령이 32세에 달할 정도의 노장팀이지만 ‘V10’의 전통 위에 다져진 조직력과 수비 집중력은 여전했다.4세트 최태웅의 빠른 토스워크가 빛을 발하며 우승컵의 향방을 마지막 세트까지 몰고 갔다.하지만 4세트에서 체력을 비축한 박철우를 막지 못해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소 핫 댄스’ 우승 세리머니를 씁쓸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앤더슨은 2,3,5세트에서 모두 위닝샷을 날리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KT&G가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6 25-18)으로 꺾고 프로배구 출범 이후 원년 V-리그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의 달콤한 맛을 봤다.양산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우생순’ 스타들 “우리 핸드볼팀은 세계 최강”

    ‘우생순’ 스타들 “우리 핸드볼팀은 세계 최강”

    ‘금빛 우생순’ 신화 창조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올림픽 핸드볼 여자 대표팀에 반가운 메시지가 도착했다.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에 출연했던 스타들이 직접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보낸 것. 배우 엄태웅·조은지·민지 등은 지난 19일부터 인터넷 서울신문에 전화 및 이메일로 대표팀의 무사와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왔다. 그들은 최근 경기를 빼놓지 않고 볼 만큼 핸드볼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영화속에서 각자 맡았던 포지션의 실제 인물을 주의깊게 본다며 “그 선수(혹은 감독)의 모습이 보일때마다 가슴이 뭉클한 감정을 느낀다.”는 소감도 전했다.다음은 각 배우별 응원 메시지 ●‘감독’ 엄태웅=여자핸드볼은 세계 최고,세계 최강!!! 우생순으로 핸드볼과 깊은 인연을 맺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자 핸드볼하면 영화 우생순과 연결이 되어서 너무나 뿌듯하다.연기자로서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뿐만아니라 대표팀을 이끌고 계신 감독님의 모습을 볼 때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예선을 3차례나 치르는 등 우여곡절 끝에 4강까지 올랐으니,고생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은 세계 최고,세계 최강이다. ●‘골키퍼’ 조은지=당신들은 이미 영웅이다.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는 골키퍼 오영란과 이민희로,그들이 선방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질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또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우선희 선수도 하루빨리 완쾌해 멋지게 활약하기를 기원한다.(우선희 선수는 한국팀의 속공을 책임졌던 라이트윙으로,‘세계 톱7’에 수차례 뽑힌 세계적인 공격수다.하지만 지난 4월 경기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혼신을 다해 뛰는 선수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지면서도,매 경기 선전하는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못 이룬 꿈,베이징에서는 꼭 이루기 바란다. 4강에 오른 것만으로도 이미 여자핸드볼은 우리 가슴속에 영웅으로 자리 잡았으며,자신들이 최고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막내’ 민지=그들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특히 영화 촬영때부터 외모가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은 대표팀 막내 김온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 선수들의 부상이 끊이지 않아 걱정이 많다.몸 건강하게 경기하도록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지만,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노력이 값지다는 것을 충분히 깨달았다.당신들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게 더없이 자랑스럽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부고]

    한상록(전 능곡초교 교장)상섭(범행스님)상균(공군본부 과장)씨 모친상 이길영(군산 팔마신협 이사장)씨 빙모상 18일 군산 금강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63)445-4188박홍순(㈜삼성건설 부장)정순(㈜동서발전부장)광순(㈜트루엔 이사)씨 모친상 최인용(㈜한국보팍 팀장)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2김종옥(굿모닝신한증권 법인영업 2부장)씨 모친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30분 (02)2650-5121박중길(전 투니버스 대표이사)씨 별세 유미(서울대 강사)근우(드원테크 연구원)씨 부친상 서병조(백병원 외과 과장)이상헌(세무사)씨 빙부상 17일 서울 백병원, 발인 19일 오후 2시 (02)-2277-4440송태호(자영업)씨 부친상 강병교(포항MBC 보도팀 부국장)손홍(한국전자통신협회 근무)이상연(자영업)김태웅(KPNB트레이딩 대표)씨 빙부상 17일 경주 동국대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4)776-9427이진수(경북도민일보 부국장)씨 부친상 18일 영덕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4)730-0168유재명(경인TV 보도국 차장)씨 빙모상 18일 청주병원, 발인 20일 오전 (043)224-2897김용환(한남대학교 부총장)씨 부친상 18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42)629-7358안정임(한산초등학교 교사)경주(구정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김종만(연지초등학교 교장)강홍원(대림산업 차장)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1
  • 수애 vs 신민아 vs 한은정의 이유있는 변신

    수애 vs 신민아 vs 한은정의 이유있는 변신

    올 여름 극장가에 불어 온 가장 큰 변화의 바람은 단연 여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이다. 때론 요염기 뚝뚝 떨어지는 섹시한 매력으로, 때론 쳐다보는 눈빛마다 독기를 품어야 하는 냉혈한으로 늘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만큼 배우에게 있어 변신은 필수다. 캐릭터의 다양성만 놓고 본다면 여배우에겐 그 변화의 기회가 남자배우에 비해 열세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고선 배우로서 인정받기 어렵고 결과적으로는 영화의 흥행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배우들은 변신해야 한다. 그래서 올 여름 극장가를 휘저을 여배우들의 변신은 더욱 값지고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다. #청순함에서 강인함으로 ‘님은 먼곳에’ 수애 청순함의 대명사인 수애는 ‘님은 먼곳에’를 통해 단아한 여인의 이미지를 벗었다. 영화 ‘가족’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청룡영화상 등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스크린에 데뷔한 수애는 이 후 ‘나의 결혼 원정기’, ‘그해 여름’ 등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동안 해온 작품에서 청순한 여인의 이미지를 고수한 그였기에 이번 영화의 변신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일 수 밖에 없다. 남편을 만나기 위해 폭격이 쏟아지는 전쟁터 한복판에 뛰어든 순이 역의 수애는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성숙하고 단단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남편을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가 되어야만 했던 만큼 섹시한 의상은 물론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의 엔딩 부분인 남편(엄태웅)을 때리는 장면은 과연 ‘과연 배우 수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표정과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 소녀에서 섹시 디바로 ‘고고 70’의 신민아 영화 ‘화산고’를 시작으로 ‘마들렌’, ‘달콤한 인생’,’ 야수와 미녀’ 등 사랑스럽고 풋풋한 소녀의 이미지로 각인된 신민아는 ‘고고 70’을 통해 섹시 디바로 변신했다. ‘고고 70’에서 70년대 유행을 이끈 트랜드 리더 미미 역의 신민아는 아찔한 미니스커트와 화려하게 부풀린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풍긴다. 귀여운 얼굴에 가려 있던 그의 도발적인 매력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렇게 섹시한 줄 몰랐다’, ‘신민아가 아닌 것 같다” 등 그의 변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도시적인 여인에서 당찬 조선시대 여성학자 ‘신기전’의 한은정 서구적인 마스크와 시원한 몸매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풍기던 한은정이 ‘신기전’을 통해 조선시대 여인으로 돌아온다. 그간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등 작품을 통해 신세대 도시미인의 대표주자였던 그는 세련되고 화려한 도시여성의 인상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 최초의 다연발 로켓포 신기전을 소재로한 ‘신기전’에서 홍리 역의 한은정은 신념에 찬 여성학자로 신기전 개발을 이루려는 당찬 여성을 연기하게 된다. 이처럼 관객의 입장에서 배우들의 변신을 지켜보는 일은 즐겁다. 올 여름 세 명의 여배우들의 변신에 관객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사뭇 궁금하다. 사진=(위쪽) ‘님은 먼곳에’ ,’고고 70’ ,’ 신기전’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뛰는 주연 위에 나는 조연 있다

    뛰는 주연 위에 나는 조연 있다

    “올여름 한국 영화의 흥행 돌풍 뒤에는 ‘반짝이는’ 조연이 있었다.” 맛깔스럽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인공을 빛나게 해줄 뿐 아니라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관객 5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마동석, 개봉 첫날인 지난달 30일 16만명을 동원해 저력을 보여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이병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한 ‘님은 먼곳에’의 엄태웅,400만명 이상을 불러모으며 한국 영화 부활의 버팀목이 된 ‘강철중:공공의 적 1-1’의 강신일 등이 대표적인 조연들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등장하는 수많은 ‘놈’들 중 한 명인 마동석은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나쁜 놈’ 이병헌의 부하인 창이파 넘버3인 ‘곰’ 역으로 강렬한 비주얼과 폭발적인 힘을 선보이며 ‘센놈’의 전형을 그려냈다. 극중 ‘곰’은 매머드급 체구와 으르렁대는 목소리, 독특한 레게 머리와 야성적인 의상 등 보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강렬한 외모의 소유자다. 특히 쇠망치로 사람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가공할 파워를 갖춘 인상 깊은 이미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병준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 여장 남자인 ‘안토니오’ 역을 맡아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극중에서 낮에는 금은방 사장, 밤에는 트랜스젠더 클럽 마담으로 나오는 그는 불꽃 튀는 머리 싸움을 하는 두 주인공(한석규·차승원) 사이에서 관객들에게 배꼽을 잡게 하는 ‘웃음 제조기’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긴 치마를 입고 “어머∼ 언니!”라는 코맹맹이 소리나 새끼 손가락을 살짝 들어 올린다든지, 야들야들한 몸짓은 천생 트랜스젠더이다. 그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단숨에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님은 먼곳에’에서 주인공 수애(순이 역)의 님인 ‘상길’역을 맡은 엄태웅은 항상 진중한 눈빛과 가슴 따뜻한 목소리, 그리고 혼신을 다하는 열연을 보여준다. 피를 토하는 듯한 절규와 동공이 풀린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을 통해 전쟁의 광기와 참상, 인간이 겪는 극한의 공포심을 매끄럽게 연기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철중:공공의 적 1-1’에서 ‘엄반장’ 역을 맡은 강신일은 설경구 아닌 ‘강철중’을 떠올릴 수 없듯, 그가 아닌 ‘엄반장’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관객들을 잡아끄는 마력을 지녔다. 툭하면 사고 치고 사표 내는 ‘강철중’을 호랑이 같은 눈으로 제압하면서도 따뜻한 속내를 감추지 않는 ‘엄반장’은 사실 날카로운 눈매와 사람 좋은 웃음을 지닌 강신일 인간 그 자체다. 간암 투병 중인 가운데서도 그것마저 연기로 승화시키고 있으니 그야말로 타고난 배우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 “좋은 영화에는 분명히 훌륭한 조연이 있기 때문에 조연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도 “조연이 주연을 보좌하는 역할인 만큼 그 역할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미리 본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 BIG 6

    미리 본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 BIG 6

    7월 기대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님은 먼곳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관객들을 찾아 갈 준비를 마친 현재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한국영화의 불황 때문에 예년보다 확실히 개봉작은 줄었지만 다양성으로 무장한 하반기 영화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하반기 한국영화를 책임질 BIG 6를 미리 만나보자. BIG1. 세종의 비밀이 깨어난다! ‘신기전’ 세종 조 우리 역사 속에 실재했던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화포 신기전을 소재로 한 ‘신기전’은 한국 최초의 사극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만 100억원 규모에 달하며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시나리오 작업에만 1년이 넘게 걸렸다. 영화 ‘약속’의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강우석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정재영, 허준호, 한은정, 안성기 등 한국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조선시대 가장 위대했던 비밀을 풀어나간다. BIG 2. 배우가 되고 싶은 깡패 VS 깡패보다 더한 배우 ‘영화는 영화다’ 두 동갑내기 스타 소지섭, 강지환의 막강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는 영화다’는 조폭 깡패인 강패(소지섭)와 영화 속에서 조폭 역할을 맡은 스타배우 수타(강지환) 두 남자의 삶이 얽히며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다. 특히 이 영화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소지섭이 소집 해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이자,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 스캔들’ 등 주로 드라마로 활동해 온 강지환의 영화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라 캐스팅 순간부터 화제를 모았다. 촬영을 끝나기도 전에 작품이 해외에 선판매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BIG 3. 1930년대 모던 경성이 태어난다! ‘모던보이’ 한국영화 최초로 1930년대 모던경성을 배경으로 기획된 ‘모던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김혜수와 박해일이 캐스팅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1930년대를 생생하게 재연한 감각적인 영상, 춤, 노래와 캐릭터의 발칙한 매력,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는 기존의 시대극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BIG 4. 조선 주먹패들의 의리와 사랑을 다룬 퓨전사극 ‘1724기방난동사건’ 조선 1724년, 시대를 풍미한 주먹패들의 의리와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1724기방난동사건’은 조선시대 주먹들이 기방을 두고 벌이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그린다. 이정재는 의협이 사라진 조선의 주먹계를 구하는 천둥 역할을, 김옥빈은 명월향 제일의 기생 설지 역할을 맡았다. 조선시대 있을 법한 저잣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에 현대적인 글귀와 퓨전적인 소품들을 배치해 영화의 재미를 살렸다. BIG 5. 거대한 식인 멧돼지와의 대결이 시작된다! ‘차우’ 10년째 범죄 없는 마을 삼매리에 멧돼지에 의한 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차우’는 잔혹한 ‘식인 멧돼지’라는 독특한 소재를 영화화했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투모로우’ ‘딥 임팩트’ 스텝들이 참여한 할리우드 시스템에 엄태웅, 장항성, 윤제문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어우러졌다. 60억 원의 제작비 중 멧돼지 제작에만 7억 원이 들어간 점도 눈길을 끈다 BIG 6. 금지된 밤,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고고 70’ ‘고고 70’은 밤이 금지된 시절, 문화의 중심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밴드 ‘데블스’를 다룬 순도 100% 음악영화다. 고고클럽 최고스타 데블스에 관한 영화인만큼 영화는 무대 공연신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뮤지컬과 영화를 오가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조승우와 홍대 록의 신인 스타 차승우의 환상조우도 관람포인트다. 이 외에도 조인성, 주진모 주연의 ‘쌍화점’, 전도연, 하정우의 ‘멋진 하루’, 손예진, 김주혁의 ‘아내가 결혼했다’가 하반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중이다. 이처럼 한국 영화의 불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들을 찾아 올 한국영화가 있어 한국영화계의 미래는 밝다. 올 하반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타날지 지켜보자. 사진=’신기전’, ‘영화는 영화다’, ‘모던 보이’, ‘1724기방난동사건’, ‘차우’ ,’ 고고 70’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 라운지] 배구국가대표팀 1호 전력분석관 박순우

    [스포츠 라운지] 배구국가대표팀 1호 전력분석관 박순우

    “참, 도대체 이런 토스에까지 블로킹이 따라붙으면 어떻게 빼야 되냐.”,“형, 저 장면을 좀 더 돌려보죠.” 지난달 29일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쿠바와 원정 2차전 경기를 몇 시간 앞두고 쿠바 아바나의 한 호텔 숙소에서 국가대표팀 세터 최태웅(32)은 박순우(26) 전력분석관의 방을 찾아 전날 경기 동영상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돌려봤다.1차전 대패의 원인을 다시 한 번 분석한 뒤 이날 경기에 대비하고자 함이었다. 이 동영상은 박 분석관이 전날 모든 경기 장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한 뒤 경기가 끝난 이후 밤잠을 물리고 상황별, 패턴별, 선수별, 공격루트별 분석을 위해 이미 여러 차례 돌려본 것. 이 덕분이었을까. 비록 전날에 이어 또다시 패했지만 최태웅 등 선수들의 몸놀림은 한층 달라졌고, 경기 내용 또한 쿠바 선수들과 대등하게 가져가며 한국 배구의 잠재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박 분석관은 대표팀의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살림꾼이다. 원정경기에 나설 땐 노트북 컴퓨터 2대, 카메라 2대, 각종 장비 등을 갖추다보면 가방 3∼4개가 훌쩍 넘어가기 일쑤다. 또한 훈련할 때면 볼보이 역할에, 코트 땀 닦는 일등 허드렛일은 모두 그의 몫이다. ●성균관대 배구선수 출신 그는 잘 알고 있다. 몇몇 선수를 빼면 자신보다 나이들도 많다. 또한 자신도 한때는 잘 나가는 세터(구미 현일중·고, 성균관대)였지만 대표팀에 모인 선수들보다 ‘배구 경력’이 떨어진다. 성대 졸업 후 삼성화재에 지명을 받았지만 군에 입대한 뒤 한계를 절감, 국가대표의 꿈을 접고 분석관을 택했다. 전력분석관도 지난해 10월 시작, 일천해 외국대표팀 전력분석관처럼 ‘또다른 지도자’ 위상 역시 아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꿈이 있다. 그는 국가대표팀 1호 전력분석관이다. 또한 몇 명 되지 않는 이들과 함께 ‘국내 전력분석관 1세대’를 이루고 있다. 박 분석관은 “1세대로서 한국이 데이터 배구를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에 많은 전력분석관이 나와야 하고, 전력분석의 방식이 더욱 구체적이고 정교해야 하며 주변 사람들과 끊임없이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양성프로그램 전형 만들터” 그가 직접 배우면서 겪었던, 또 겪고 있는 설움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력분석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전형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다. 그의 배움에는 한계도, 제약도, 국경도 없다. 박 분석관은 “한참동안 독학을 하다가 내가 똑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도 많았다.”면서 “외국팀과 경기할 때면 상대팀 전력분석관을 찾아가 전력 분석의 노하우와 배구를 보는 눈, 감각 등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며 배우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탈리아나 일본 등 데이터 배구가 뛰어난 팀은 전력 분석관들의 능력도 탁월했다. 그는 자존심도, 대표팀 전력분석관의 명예도 잠시 접고 기꺼이 배웠다. 박 분석관은 “외국 전력분석관들이 생각보다 잘 가르쳐준다.”면서 “전력 분석에 정식 교재가 있는 것도 아닌 만큼 스승도 따로 없으니 끊임없이 배움을 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가야 할 길은 멀다. 가까운 일본은 공식적으로 100개 정도의 국제적 전력 분석 프로그램이 쓰여지고 있다. 이는 실업팀은 물론 웬만한 고등학교, 대학교에까지 보급됐음을 의미한다. 비슷하게 신체적 한계를 안고 있음에도 올림픽에 가고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는 팀과 그렇지 못하는 팀 사이에는 이처럼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절감했다고 한다. “선수로서 국가대표는 못했지만 전력 분석에서만큼은 당당한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한국 배구를 발전시키는 데 한몫을 해내고 싶습니다.” ‘또다른 인생’을 힘차게 열어가는 박 분석관의 꿈은 분명하고, 의지는 확고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박순우 프로필 ●생년월일 1982년 4월 6일 ●출신학교 경북 현일중-현일고-성균관대 ●선수시절 포지션 세터 ●주요경력 2000년 종별선수권대회·송원배전국대회 등 준우승, 2005년 8월 군입대, 2007년 10월 국가대표 전력분석관
  • 엄태웅, 수애에게 따귀 39대 맞은 사연은?

    엄태웅, 수애에게 따귀 39대 맞은 사연은?

    엄태웅이 ‘님은 먼곳에’ 촬영 중 여주인공 수애에게 따귀 39대를 맞고 얼굴에 핏자국이 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ㆍ제작 영화사아침)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엄태웅은 “처음에 수애씨한테 따귀를 맞는 것은 3대였다. 하지만 그날 촬영을 하고 감독님이 장면이 맘에 안드셨는지 밤에 부르시더니 9대로 가야겠다며 의미까지 부여해 설명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익 감독은 “수애씨 손이 매운 편인데도 첫날 촬영 때 엄태웅씨가 뺨을 맞는데 눈물이 나지 않아 결국 다음날 다시 촬영했다. 결국 이틀 동안 총 39대의 빰을 맞았다.”며 “나중에 엄태웅씨 얼굴을 보니 핏자국이 나 있었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애는 “사실 왜 순이가 남편 상길을 때려야 하는지 몰라서 감독님과 상의했다.결국 때리다보니 39대까지 갔다.”며 수줍은 듯 말했다. 70억원의 제작비와 한국과 태국을 오가는 5개월간의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님은 먼곳에’는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 여인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7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진영 “‘님은먼곳에’ 사랑해주세요”

    [NOW포토] 정진영 “‘님은먼곳에’ 사랑해주세요”

    수애,정진영, 정경호 주연의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 수애, 정진영과 특별출연한 엄태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님은 먼곳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수애 “사랑이란 용서라고 생각해요”

    [NOW포토] 수애 “사랑이란 용서라고 생각해요”

    수애,정진영, 정경호 주연의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 수애, 정진영과 특별출연한 엄태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수애는 이날 자신이 캐스팅된 이유가 “촌스러운 외모 때문인것 같다.”고 발언해 네티즌 사이에 수애 망언(?)이라는 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님은 먼곳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애 “섹시함은 저의 본능이에요”

    수애 “섹시함은 저의 본능이에요”

    수애, 정진영, 정경호 주연의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 수애, 정진영과 특별출연한 엄태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수애는 이날 자신이 캐스팅된 이유가 “촌스러운 외모 때문인것 같다.”고 발언해 네티즌 사이에 ‘수애 망언’(?)이라는 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님은 먼곳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수애 “섹시함은 저의 본능이에요”

    [NOW포토] 수애 “섹시함은 저의 본능이에요”

    수애,정진영, 정경호 주연의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 수애, 정진영과 특별출연한 엄태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님은 먼곳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태웅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NOW포토] 엄태웅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수애,정진영, 정경호 주연의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 수애, 정진영과 특별출연한 엄태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님은 먼곳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님은 먼 곳에’ 주역들 한 자리에

    [NOW포토] ‘님은 먼 곳에’ 주역들 한 자리에

    수애, 정진영, 정경호 주연의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 수애, 정진영과 특별출현한 엄태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님은 먼곳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준익ㆍ수애 “질문 참 어렵네…”

    [NOW포토] 이준익ㆍ수애 “질문 참 어렵네…”

    수애, 정진영, 정경호 주연의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 수애, 정진영과 특별출연한 엄태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님은 먼곳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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