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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 장터·태양광 발전… ‘에너지 자립도시’ 꿈꾸는 종로

    에코 장터·태양광 발전… ‘에너지 자립도시’ 꿈꾸는 종로

    종로구가 ‘에너지 자립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에 나선다. 구는 기후변화와 국가적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 각종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오는 4월까지 무악동 주민센터에 31.2㎾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아파트 베란다와 주택에 설치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발전기 100대를 보급한다. 아울러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BRP)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도 확산할 계획이다. 환경에너지공단 등과 협조해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하면 최저금리 1.75%로 주택은 최대 1000만원,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에너지 절약에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3월부터는 어린이들의 에너지절약 습관화를 위해 ‘초록별 지구특공대’를 실시한다.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에게 에너지 위기 상황과 절약 실천 방법 등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코장터’는 오는 6월부터 구 전역으로 확대해 전체 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창호 틈새 차단과 난방 배관 청소 등을 소개하고 공사 신청을 받는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난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되는 등 구의 에너지 절약 정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오는 5월에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주민토론회를 열어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지구를 보다] 우주인이 본 오로라

    [지구를 보다] 우주인이 본 오로라

    오색찬란한 오로라를 우주에서 보면 어떤 모습일까. 20일(현지시간) 유럽항공우주국(ESA)의 영국인 우주비행사 티모시 피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지구 위로 붉은색과 녹색으로 이뤄진 신비로운 커튼이 바로 오로라다. 북극 쪽에 있어 정확한 명칭은 ‘오로라 보레알리스’(aurora borealis)나 ‘북극광’(北極光)으로 불린다. 피크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사진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에 있는 코목스와 스트라스코나 일대 상공에서 촬영했다. 그는 현재 ISS에서 함께 체류 중인 미국인 우주 비행사인 스콧 켈리 선장으로부터 사진 찍는 기술을 터득해 ‘마법같은 오로라’를 찍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로라는 태양표면 폭발로 우주공간으로부터 날아온 전기 입자가 지구의 자기 변화 때문에 고도 100~500km 상공에서 대기 중에 있는 분자와 충돌해서 생기는 방전현상이다. 너풀너풀 하늘에 날리는 모습 때문에 ‘천상의 커튼’이라고도 불리는 오로라는 ‘새벽’이라는 뜻의 라틴어 ‘아우로라’(Aurora)에서 유래했다. 오로라는 북반구와 남반구 고위도 지방에서 주로 목격돼 극광(極光)이라 불리기도 하며 목성, 토성 등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사진=티모시 피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마리아나 원정대] 사이판 shopping Store-아기자기한 쇼핑의 맛

    [마리아나 원정대] 사이판 shopping Store-아기자기한 쇼핑의 맛

    ● shopping Store 글 유지연, 이윤정 사진 이윤정 아기자기한 쇼핑의 맛 많지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다. 가라판에 집합한 사이판의 대표 스토어들. 명품부터 특산품까지, 독특한 기념품부터 생활필수품까지. 쇼핑의 재미는 끝이 없었다. 아이러브사이판 I ♥ Saipan사이판에서 기념품을 사려면 꼭 들러야 할 곳. 가격도 다른 곳과 비슷하다.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니 꼭 들러 보자. 게다가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쇼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천 쇼핑 아이템은 열대 과일인 노리Noni 관련 제품(작은 비누가 개당 $2)부터, 의류나 핫소스 등의 식료품까지 없는 게 없다. 쇼핑한 물건들을 호텔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가라판 DFS 갤러리아 왼편에 나란히 위치 09:00~23:00 www.starsandsplaza.com +1 670 233 3535 /233 3131 에이비씨 마트ABC Mart 일본인이 운영하는 가게로,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음료, 주류 등을 구입하기 편하다. 코코넛칩 3개 $5.5에 구입해 왔다. 쇼핑 가격이 높으면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으니 확인할 것. 가라판 DFS 갤러리아 왼편에 나란히 위치 08:00~23:30 www.abcstores.com +1 670 233 8926 T 갤러리아 사이판T Galleria Saipan(DFS)사이판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 공항 면세점과 동일한 면세 혜택을 받으며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패션 월드는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과 향수, 버버리, 폴로와 같은 의류 및 패션잡화 매장이 있고, 부티크 갤러리는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엔터테인먼트 월드는 사이판 DFS갤러리아에서도 특별한 곳으로,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편리한 쇼핑을 위하여 환전 서비스 및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 곳곳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두어 손님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DFS 갤러리아 사이판에서는 주요 호텔 및 리조트를 경유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해서 더 편리하다. 10:00~22:30 +1 670 233 6602 www.dfsgalleria.com/kr 조텐 쇼핑센터Joeten Shopping Center조텐 쇼핑센터는 우리나라의 대형 마트와 비슷한 곳으로, 다른 쇼핑센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지인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각종 기념품, 의류, 잡화부터 라면, 과자, 음료와 같은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군이 구비되어 있다. 미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소스 및 통조림, 각종 군것질거리를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한국인을 위하여 한국 라면 및 과자도 구비되어 있으니 사이판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은 이곳에서 한국 식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겠다. 사이판 월드 리조트 맞은편의 수수페 본점과, 하파다이 쇼핑센터 안의 가라판점을 비롯하여 단단 및 캐그만 등에도 있다. 08:00~21:00(일요일은 19:00까지) +1 670 234 7596 ●shopping item 글·사진 이윤정 원정대의 쇼핑 아이템 마리아나에 특출난 쇼핑 아이템이 없다고? 원정대의 빵빵해진 귀국 가방을 보여 주고 싶다. 그래서 공개한다! *상품가격은 2015년 10월 취재 당시 아이러브사이판 가격 기준으로 상품가는 상점별, 시기별로 변동될 수 있다. 단, 알로에겔, 칠리소스는 ABC 스토어 가격이다. ▶꿀 한국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렌지 블러썸, 블랙 베리, 화이트 클로버부터 다소 생소한 아보카도 꿀까지 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다. Glory Bee 340g $8.95 ▶마카다미아넛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오리지날을 비롯하여 코나커피맛부터 무슨 맛일지 궁금한 스팸맛 등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맛이 다양하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코나커피맛 155g $6.95, 오리지날 127g $6.95 ▶알로에겔 태양이 뜨거운 사이판에서는 햇빛에 화상을 입기 쉽다. 자외선 노출로 익어버린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한 알로에 제품을 추천한다. 알로에겔과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바나나보트 알로에겔236ml $4.99 ▶선크림 사이판의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지켜 줄 SPF 110의 강력한 선블록이다. 로션과 스프레이까지 다양한 제형으로 구비되어 야외 활동시 수시로 바르기 좋다. 바나나보트 선 로션 170g $17.95 ▶안티버그밤 벌레 퇴치제. 스프레이 제형과 밤 제형이 있다. 미국 농무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아기에게 사용해도 안전하다. 뱃저 안티버그밤 42g $12.95, 뱃저 안티버그 스프레이79.85ml $9.95 ▶초콜릿 저렴한 선물용으로는 초콜릿이 제격. 포장부터 사이판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딱이다. 아이러브사이판초콜릿50g $1.95 ▶일회용방수필름카메라 해양 액티비티가 많은 사이판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제법 만족스럽다. 27shot $15.95 ▶코코넛오일 코코넛에서 추출한 오일 100%. 요리에 사용하거나, 피부에 발라 사용한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사는 기념품 중 하나다. vita coco coconut oil 414ml $20.95, nature’s way coconut oil 454g 19.95 ▶칠리소스 티니안과 로타는 매운 칠리가 유명하다. 이 칠리를 다져 만든 칠리소스는 흔히 먹는 핫소스와는 다른 맛이다. 아주 적은 양에도 눈물이 날 만큼 매우나, 그 중독성 또한 대단하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마을의 작은 슈퍼마켓이고 쇼핑센터로 가면 가격이 높아진다. pacific red hot rota 150ml $6.95, tinian pepper 118ml $11.99 ▶노니 노니는 사이판 특산물로, 피부 및 면역력 증가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사이판에는 노니를 이용해 만든 기념품이 많은데, 노니 비누, 노니 차, 노니 주스 등이 대표적. 노니비누 105g $4.95, 노니차 natural noni 50g $12.95 에디터 천소현·손고은 기자 취재 트래비 마리아나 원정대 취재협조 마리아나 관광청 www.mymarianas.co.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마리아나 원정대] Night Life 사이판, 로맨틱, 성공적

    [마리아나 원정대] Night Life 사이판, 로맨틱, 성공적

    ●Night Life 글 정연주, 배주한, 임지원 사진 배주한 사이판, 로맨틱, 성공적 저녁이면 적도의 섬에도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분다. 작은 섬을 달구던 태양이 자취를 감추면 비로소 사이판의 뜨거운 나이트 라이프가 시작된다. 반짝반짝 켜지는 조명을 신호로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들이 삼삼오오 가라판 시내로 몰려든다. 마주치는 술잔에는 진한 추억이 녹아든다. 오늘을 즐길 준비가 끝났다면 물놀이의 피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에 씻어 보내자. 샌드 캐슬 매직 쇼Sand Castle Magic Show“We bring Las Vegas to you.” 홍보 문구대로 라스베이거스의 매직 쇼를 사이판에서 볼 수 있다. 2002년부터 사이판의 가장 화려한 엔터테인먼트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술쇼. 신비한 음악과 화려한 빛이 가득 찬 무대에 마술사와 두 명의 미녀가 등장하면서 마술은 시작된다.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기도 하고,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가 하면, 링과 카드와 지폐가 등장하는 고전적인 마술이 연이어 펼쳐진다. 텅 빈 무대에 갑자기 하얀 호랑이가 등장하는 장면은 쇼의 하이라이트. TV에서 보았을 법한 마술들이 실제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뿐 아니라 관객을 초대해 마술에 참여시키기도 하고, 풍선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어린이 관객을 즐겁게 하기도 한다. 마술만 있는 것도 아니다. 테마가 바뀔 때마다 미녀들의 아크로바틱한 공연으로 서커스적인 느낌도 가미되어 약 1시간 가량의 쇼타임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공연은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의 샌드캐슬 쇼룸에서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진행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4개 국어로 안내방송을 한다. 예약은 ‘샌드캐슬 사이판’ 홈페이지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예약시 생일, 결혼기념일 등등의 정보를 미리 알려주면 공연장 모니터에 축하 멘트가 올라가는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호텔 왕복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다. 디너쇼(식사 제공) 19:00~20:15, 칵테일쇼(음료 한 잔 제공) 19:00~20:15, 20:30~21:30 좌석에 따라 칵테일쇼 성인 $80, $94, $125 / 아동 $30, $35, $55. 디너쇼 성인 $94(3코스), $125(4코스), $185(4코스) / 아동 $35(3코스), $55(4코스), $80(4코스) 아동 요금은 별도 문의 www.saipan-sandcastle.com/kr 하얏트 호텔 1층 SAND CASTLE +1 671 649 7263 , 070 7838 0166 (한국에서) 북마리아나 유일의 카지노, 베스트 선샤인 라이브 사이판 최초의 럭셔리 카지노인 베스트 선샤인 라이브Best Sunshine Live가 최근 오픈했다. 사이판 시내 중심 가라판에 위치한 면세점 T 갤러리아에 들어선 베스트 선샤인 라이브는 총 45개의 게임 테이블과 106개의 최신 슬롯머신 등을 갖춘 사이판 최초의 카지노 업장이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타이세이, 블랙 잭, 바카라 등의 테이블 게임을 포함, 대형 모니터로 즐길 수 있는 룰렛, 아시아의 인기 게임인 파파파 등 다양한 슬롯 게임들도 갖추고 있다. T-Galleria, Beach Road, Garapan Saipan +1 670 237 9199 조니스 바 & 그릴Jony’s Bar & Grill연인과 소곤소곤 비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조니스 바 & 그릴을 추천한다. 다트, 당구, 게임기를 갖추고 있어 간단한 오락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는 로컬 밴드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활짝 오픈된 테라스석. 포근한 바람이 목덜미를 스치면 절로 미소가 피어오른다. 왠지 가슴이 뛰는 건 착각이 아니다. 10:00~02:00 주스, 소다, 와인, 샴페인, 위스키를 비롯한 각종 주류와 간단한 식사happy hour 16:00~19:00, 주류 $1 할인 | 무료 Wifi 가능 | 추천메뉴 original mojito +1 670 233 9019 갓파더스 바Godfather’s Bar시끌벅적한 현지의 밤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단연코 갓파더스 바에 가야 한다. 이곳에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가 모인다. 영화 <대부>의 얼굴이 프린트된 포스터부터 내부를 장식한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까지! 문을 들어서자마자 심상치 않은 활기가 전해진다. 커다란 앰프를 타고 흘러나오는 흥겨운 음악에 어느새 어깨를 들썩이게 될 것이다. 일요일 17:00~24:00, 월·화요일 16:00~24:00, 수·목·금요일 16:00~01:00, 토요일17:00~01:00 | 매일 밤 21:00~24:00 라이브 공연 맥주, 보드카, 데킬라, 진, 럼, 꼬냑,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와 간단한 식사 | 선불 계산 +1 670 233 2333 에디터 천소현·손고은 기자 취재 트래비 마리아나 원정대 취재협조 마리아나 관광청 www.mymarianas.co.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설현, 해변 위 래쉬가드 자태로 황금 비율 뽐내 눈길

    설현, 해변 위 래쉬가드 자태로 황금 비율 뽐내 눈길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설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자체 기획 스마트폰 ‘Sol’(이하 ‘쏠’) 광고에 출연, 명품 몸매가 드러난 래쉬가드 자태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쏠’은 SK텔레콤에서 ‘루나’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자체 기획 단말로 출시 보도 이후 ‘제2의 루나’, ‘제2설현폰’ 등으로 불리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래쉬가드 자태의 설현 포스터가 광고보다 먼저 공개되며 ‘쏠’ 광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렇듯 많은 관심 속에 방영된 ‘쏠’ 신규 광고는 누구도 가져 보지 못한 소유할 엄두 조차 내지 못하는 절대적 존재 태양을 뜻하는 ‘쏠’을 표현하기 위해 태양을 모티브로 이를 열정적이고 역동적으로 경험하는 설현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설현은 태양에 비친 바다에 뛰어드는 서퍼로 변신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서핑을 즐기고 물장구를 치며 태양이 비치는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쏠’을 경험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설현은 한겨울 이지만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 역할을 위해 래쉬가드 및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 명품 몸매를 뽐내며 다시금 “역시 차세대 섹시 스타 설현” 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달 아래 여전사로 변신한 ‘루나’ 광고와는 전혀 상반된 설현의 건강미 넘치고 순수한 모습의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SK텔레콤의 기획 스마트폰 ‘쏠’은 사전 고객 조사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게임, 동영상, 음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소비자를 고려, 스마트폰 사양 및 외장배터리・이어폰・메모리카드 등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구성해 기존 중저가폰과 차별화된 제품의 ‘쏠’을 구현했다. 5.5인치 풀 HD 대화면이지만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이 강점이며 듀얼 스피커, JBL 고급 이어폰, 대용량 배터리, 32GB 외장 SD 카드 등을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21일까지 예약 가입할 수 있고, 22일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관·재계 거물들 다보스 뜬다

    정·관·재계 거물들 다보스 뜬다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정·관·재계 인사들이 19일 대거 출국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개최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21일 도시 혁신 촉진, 인프라와 도시 개발에 관한 지도자회의 등 4개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통화량 빅데이터 30억건을 분석해 탄생한 심야 전용 ‘올빼미버스’, 시민 거버넌스로 수립된 ‘2030서울플랜’ 등을 소개한다. 또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인 장파스칼 트리쿠아르 등과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출국하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20일에 열리는 ‘변환기의 동아시아’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원일 현대차 부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이 참석한다. 그룹별로는 SK그룹이 가장 적극적이다. 최 회장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임형규 ICT위원장,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겸임),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과 동행한다. 한화 측에서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김동관 전무와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다보스를 찾는다. 형제가 함께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무는 21일 열리는 ‘저탄소 경제’ 세션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한화는 다보스 메인 행사장에 태양광 패널을 기증하는 등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번 포럼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등 40여개국 정상과 정부·기업·학계 대표 2500여명이 참가한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우주를 보다] 베일 듯 예리한 토성 고리…위성 테티스와 야누스

    [우주를 보다] 베일 듯 예리한 토성 고리…위성 테티스와 야누스

    신비로운 토성의 고리를 배경으로 태양빛을 받아 빛나는 두 위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위성 테티스와 야누스의 모습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 속 반달 모습으로 하얗게 빛나는 위성이 테티스, 그 뒤 못생긴 돌덩이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야누스다. 테티스(Tethys)는 지름 1062km로 전체가 얼음 덩어리로 구성돼 있으며 표면은 어떤 물체와 충돌하면서 생긴 커다란 ‘상처’(크레이터·crater)가 있다. 로마신화에서 따온, 두 얼굴을 가진 신으로 유명한 야누스(Janus)는 지름 179km의 작은 위성으로 모양이 불규칙하고 표면이 얼음으로 덮여있다. 흥미로운 점은 야누스가 인근에 위치한 형제 달 에피메테우스(Epimetheus)와 공전 궤도를 공유하지만 서로 충돌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같은 특징 때문에 전문가들은 과거 한 몸이었던 위성이 운석과 충돌해 두 개로 나눠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마치 두 위성을 잘라버릴듯 날카롭게 보이는 토성의 고리는 대부분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주 먼지와 화합물이 약간 섞여있다. 특히 이 얼음 때문에 전문가들은 태양계 초기 토성이 ‘물 많은’ 혜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토성의 강한 중력으로 산산히 쪼개져 생긴 위성의 잔해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토성의 주요 고리는 3개로 바깥 쪽부터 A, B, C라 칭해졌으며 이후 추가로 D, E, F, G고리의 존재가 확인됐다. 사진의 중앙을 반으로 가르는 가장 긴 고리가 바로 A다.   이 사진은 지난해 10월 27일 촬영됐으며 카시니호와 테티스와의 거리는 130만 km, 야누스와의 거리는 95만 5000km다.   사진=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6 업무보고] 내가 생산한 전기 이웃에 판다

    [2016 업무보고] 내가 생산한 전기 이웃에 판다

    개인이 생산한 전기를 이웃에게 팔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전기차 충전사업자에게 전력 재판매가 허용되면서 전기차 보급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지붕 위 태양광 등을 통해 소규모로 생산한 전력을 일정 구역 내의 이웃에게 직접 파는 것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생산한 전력을 한전이나 전력거래소에만 팔 수 있다. 산업부 측은 “올해 소규모 전력 거래 지침 및 전기사업법을 개정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통해 태양광 등 소규모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산할 수 있고 소비자의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기차 충전사업자의 전력 재판매도 허용된다. 이른바 ‘전기차 주유소’가 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는 셈이다. 지금은 전기차를 소유한 개인이 스스로 충전하거나 환경부의 급속충전기(337곳)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전기차 보급이 더딘 이유였다. 충전사업자의 전력거래소 직접 구매도 가능해진다. 한국전력에서만 전력을 공급받았던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전력을 구매할 수 있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예컨대 주유소 사업자가 가격과 브랜드 선호도에 따라 SK와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기름을 골라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산업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에너지, 바이오 등 신산업 연구·개발(R&D)에 앞으로 2년간 7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4조 5000억원 규모의 에너지신산업펀드도 조성된다. 여기에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14조원대의 신재생에너지 매출을 2017년까지 28조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우주를 보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포착

    [우주를 보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포착

    지구와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우리의 태양 같은 별은 무엇일까? 지난 18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늘의 천문사진(APOD)을 통해 태양과 가장 이웃한 별인 '프록시마 센타우리'(Proxima Centauri / 이하 프록시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적색왜성인 프록시마는 작고 차가워 맨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NASA와 유럽우주국(ESA)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허블우주망원경에 그 생생한 '자태'를 드러냈다. 현재까지 프록시마는 태양을 제외하고 지구와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별이다. 그러나 이는 '우주적인 관점'에서 가까울 뿐, 빛이 4.24년을 간 뒤 다다르는 곳에 프록시마가 존재한다. 4.24광년이라는 거리는 지난해 7월 명왕성을 근접통과한 뉴호라이즌스와 비교해보면 그 스케일이 가늠된다. 초속 16km 속도로 발사된 뉴호라이즌스는 가는 도중 목성 중력의 도움을 받아 그 속도를 초속 23km까지 끌어올렸다. 만약 이 속도로 뉴호라이즌스가 프록시마를 찾아간다면 앞으로 5만 5000년은 날아가야 한다. 곧 이것이 태양과 프록시마의 '인터스텔라'(interstellar)다. 프록시마는 '알파 센타우리'(α Centauri)라는 삼성계 중 하나로 이곳은 태양보다 조금 큰 '알파 센타우리 A', 조금 작은 '알파 센타우리 B', 가장 작은 '알파 센타우리 C'(프록시마)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삼성계에 지구와 같은 행성의 존재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만약 있다면 가장 가까운 외계문명은 이곳에 존재할 확률이 높다. 사진=ESA/Hubble & NASA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비치보이스, 55년 만에 첫 ‘서핑 코리아’

    비치보이스, 55년 만에 첫 ‘서핑 코리아’

    영국의 비틀스를 넘어서고자 했던 미국의 전설적인 로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가 결성 5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들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3월 2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치 보이스 하면 작열하는 태양과 백사장, 서핑, 젊음, 흥겹고 경쾌한 서프 뮤직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서프 뮤직 이후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더 큰 평가를 받는 밴드다. 캘리포니아 해변의 정서가 듬뿍 담긴 1961년 싱글 ‘서핑’을 시작으로 ‘서핑 USA’ ‘서퍼 걸’ 등을 발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굳어지는 음악 스타일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비틀스와 영향을 주고받기도 했다. 비틀스의 ‘러버 솔’(1965)에 자극을 받은 비치 보이스가 이듬해 혁신적인 사운드로 무장한 세기의 앨범 ‘펫 사운즈’를 발표하자 이에 질세라 비틀스가 자신들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트 클럽 밴드’(1967)를 내놓았다. 비치 보이스는 1988년 ‘코코모’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밴드는 브라이언 윌슨(키보드·베이스)을 중심으로 그의 친동생 데니스(드럼)와 칼(기타), 사촌 마이크 러브(리드 보컬)와 친구 알 자딘(기타)으로 출발했다. 여기에 1962년, 1965년에 각각 합류한 데이비드 마크스(기타), 브루스 존스턴(베이스·키보드)까지 7명이 정식 멤버다. 데니스와 칼은 1980~90년대 사고와 지병으로 세상을 떴다. 월드 투어 중인 비치 보이스는 홍콩 공연을 끝내고 일본으로 가는 중간에 한국을 찍고 간다. 아쉽게도 완전체로 내한하는 것은 아니다. 비치 보이스는 정규 앨범 작업만큼은 대부분 함께 했으나 밴드 안팎의 사정으로 뭉치고 흩어지며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과정이 잦았다. 오랜만에 뭉쳤던 2012년 50주년 기념 투어 뒤에는 러브, 존스턴을 중심으로 세션 멤버 5명이 함께 투어를 하고 있다. 브라이언은 자딘 등과 함께 ‘펫 사운즈’를 레퍼토리로 한 투어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콘래드호텔서울 측이 직접 주관해 대규모 콘서트장이 아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는 점이 이채롭다. 모두 900석 규모다. 객석과 무대가 가깝다. 호텔 측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 관련 공연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만만치 않다. 식사 포함 패키지도 있다. 19만 5000~24만 5000원. (02) 6137-7000.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사이언스 톡톡] 빛까지 빨아들이는 파괴자? 에너지 뿜는 ‘블랙홀의 비밀’

    [사이언스 톡톡] 빛까지 빨아들이는 파괴자? 에너지 뿜는 ‘블랙홀의 비밀’

    안녕, 난 ‘블랙홀’이야, 반가워. 요즘은 현대 물리학과 천문학 분야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출생과 성장 과정을 들어보면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 재미있을 거야.내가 태어난 건 1915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박사님이 발표한 ‘일반 상대성이론’ 덕분이야. 중력에 의해 공간이 휜다는 내용인데, 당시 상대성이론의 중력장 방정식은 물리학 역사상 가장 어려운 방정식이어서 완전히 풀어낼 수 있을지 다들 의문이었대. 내가 태어나기는 했지만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불투명했던 상황이었지. 그런데 예상보다 빨리 1916년 독일 천체물리학자 칼 슈바르츠실트 박사님이 회전하지 않는 천체의 중력장 방정식의 해답을 구했어. 그 답에 따르면 중력이 큰 태양 바로 주변에서 빛이 휘어야 한다는 것이었지. 빛은 직진한다고 알고 있던 사람들은 그 답에 반신반의했대. 그 사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나는 실제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상상으로만 태어난 아이가 되는 거였어. 그런데 1919년 영국 천문학자 아서 에딩턴 경께서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개기일식 때 빛이 휘는 것을 관측하는 데 성공해서 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셨지.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1969년까지 난 이름이 없었어. 무려 54년을 이름 없이 살았던 거야. 그러다가 1969년 미국 이론물리학자 존 아치볼드 휠러 박사님께서 ‘블랙홀’이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주셨지. 그 이전까지는 ‘얼어붙은 별’, ‘빛까지 빨아들이는 지옥별’ 등으로 불렸어. 멋진 이름을 갖기는 했지만, 사람들에게 나는 모든 것을 빨아들여 파괴하는 나쁜 이미지로 각인됐지. 그런데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님이 “블랙홀은 생각만큼 검지도 않고 영원한 감옥도 아니다”라고 선언하시고 “빛보다 빠르게 에너지를 방출하기도 한다”고 발표하셔서 파괴자의 이미지를 버릴 수 있게 됐어. 이제 과학계에서는 ‘블랙홀이 있나 없나’가 아니라 ‘블랙홀은 얼마나 많이, 어떻게 만들어지나’를 궁금해하고 있대. 최근에 일본 게이오대 천문학자들이 나가노의 노베아먀 전파천문대에 있는 지름 45m 전파망원경으로 우리 은하를 관측한 결과, ‘궁수자리A’ 별에서 200광년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 태양 질량보다 10만배 더 큰 블랙홀을 발견했대. 천문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천체 물리학 레터’ 1월호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덕분에 천문학자들은 태양의 수백~10만배 정도의 중간 형태 블랙홀이 결합을 반복하면서 거대한 블랙홀을 만드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 내 얘기에 과학자들만 관심을 갖는다는 건 오해야. 우리 덕분에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처럼 SF 작가들의 작품 소재가 훨씬 풍부해졌잖아. 사실 내 자신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 이야기들은 아직도, 여전히 많아. 그게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아?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아하! 우주] 태양 밝기의 ‘350조 배’ 밝은 은하 발견

    [아하! 우주] 태양 밝기의 ‘350조 배’ 밝은 은하 발견

    천문학자들이 세계 최대의 전파 망원경인 알마(ALMA)를 이용해서 지구에서 124억 광년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은하 W2246-0526을 찾아냈다. 이 은하가 이렇게 먼 거리에서도 발견될 수 있는 이유는 적외선 영역에서 밝기가 태양의 350조 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밝은 은하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은하의 진화와 연관이 있다. 124억 광년 떨어진 은하라는 것은 124억 년 전 우주 초창기의 은하라는 이야기다. 이 시기에는 별은 적고 가스는 풍부한 초기 은하들이 존재했다. 이 은하 중심에는 거대 질량 블랙홀이 존재하는데, 막대한 가스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된다. 블랙홀 주변에는 흡수되는 물질의 고리인 강착 원반이 형성되고 이 원반의 수직 방향으로 강력한 물질의 흐름인 제트가 방출되는데, 여기서 나오는 에너지는 매우 막대해서 은하 자체의 에너지를 능가할 수 있다. 현재는 이런 은하가 드물지만, 과거에는 이런 활동성 은하가 흔했다. 이번에 발견된 은하 역시 이런 은하 중 하나인데, 더 극단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의 리더인 로베르토 아세프 교수에 의하면 중심 블랙홀에서 나오는 에너지 자체는 가스와 먼지에 가려있고 실제로 관측이 되는 것은 여기서 나온 에너지에 의해 이온화되고 가열된 성간 가스이다. 블랙홀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워낙 크다 보니 은하계 전체에 있는 가스와 먼지들이 고온으로 가열되어 적외선 영역에서 에너지를 내놓는 것이다. 이 가스에서 나오는 적외선 에너지는 지구로 올 때쯤엔 밀리미터 파장으로 관측된다. 과학자들은 이 은하 중심 블랙홀의 밝기가 은하 전체 밝기의 100배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이는 우주 초기에는 매우 활발한 블랙홀의 성장과 은하의 진화가 일어났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이 은하의 경우 그 대가로 사실상 거의 모든 성간 가스를 잃게 되었을 것이다. 연구팀은 이 은하의 성간 물질이 초속 500~600km라는 매우 빠른 속도로 소용돌이치는 증거를 발견했다. 그렇다면 지금쯤 이 은하는 가스를 대부분 잃어 거의 활동이 없는 매우 정적인 은하일 것이다. 인간 세상에서도 과거엔 잘 나가다가 어느 순간 세간의 관심에서 사라진 유명인이 존재하는 것처럼 은하 역시 지금은 잠잠하지만, 과거에는 격렬하고 화려한 과거를 가진 것들이 있다. 과학자들은 멀리 떨어진 은하를 관측해서 이렇게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프랑스 격정로맨스 ‘안젤리크’의 메인 예고편

    프랑스 격정로맨스 ‘안젤리크’의 메인 예고편

    1964년 영화 ‘안젤리크, 후작부인’을 리메이크한 ‘안젤리크’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뜨거운 고전로맨스의 귀환을 알린 영화 ‘안젤리크’는 거대한 운명에 맞선 아름답고 당찬 여주인공 안젤리크의 사랑을 스펙터클하게 그렸다. 안젤리크는 큰 빚을 지고 위기에 처한 가문을 위해, 막대한 부를 가졌지만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페락 백작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원치 않은 혼인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이후 마치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든다. 하지만, 뿌리 깊은 음모가 드러나면서 그녀의 운명은 소용돌이치기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여주인공 ‘안젤리크’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 방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중 주인공 ‘안젤리크’는 ‘프랑스의 차세대 섹시 아이콘 노라 아르네제더가 맡았다. 그녀가 맡은 안젤리크는 하급귀족 딸에서 백작 부인으로, 또 거리의 여인으로 운명의 풍파를 겪으며 변모하는 극적인 캐릭터다. ‘안젤리크’의 배급사인 더블앤조이픽쳐스 측은 “아름다운 여주인공의 드레스를 비롯해 시대상을 반영한 감각적인 의상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의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안젤리크, 후작부인’을 50년 만에 리메이크한 ‘안젤리크’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113분. 사진 영상=더블앤조이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이것이 바로 ‘태양의 서커스’ 다

    이것이 바로 ‘태양의 서커스’ 다

    세계 최고의 곡예 예술 공연단 ‘태양의 서커스’ 단원들이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얄 알버트홀 공연을 앞두고 드레스 리허설을 하고 있다.ⓒ AFPBBNews=News1
  • [아하! 우주] 우리 은하서 두 번째로 큰 블랙홀 찾았다

    [아하! 우주] 우리 은하서 두 번째로 큰 블랙홀 찾았다

    우리 은하에서 관측 사상 두 번째로 큰 블랙홀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게이오대 오카 토모하루 교수팀은 나가노의 노베야마 45m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정밀 관측한 결과, 은하수 중심에 있는 궁수자리 A별로부터 약 200광년 거리에 있는 특이 분자 구름에서 태양보다 질량이 10만 배 더 큰 블랙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찾았다. 이들 천문학자는 CO-0.40-0.22로 명명된 이 분자 구름 중심에 태양의 10만 배 질량을 지닌 소형 중력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위치에 대응하는 천체가 보이지 않으므로 블랙홀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블랙홀 추정체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큰 블랙홀 추정체로 태양보다 430만 배 이상의 질량을 지닌 궁수자리 A별에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이런 블랙홀과 비슷한 태양의 수백 배에서 10만 배 정도에 이르는 ‘중간 질량 블랙홀’이 합체를 반복함으로써 중심핵에 있는 거대한 블랙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는 시나리오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간 가스의 운동을 관측해서 블랙홀을 간접적으로 감지하는 방법을 개척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번 성과는 어느 정도 예측됐던 것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2년 우리 은하 중심을 에워싸고 있는 총 4개의 분자 구름을 발견했고 이번에 그중 하나를 정밀 관측해 블랙홀 추정체를 발견해낸 것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최신호(1월 1일)에 게재됐다. 사진=일본 게이오대 오카 토모하루 교수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우리은하서 두 번째 큰 블랙홀 발견…블랙홀 형성 비밀 풀까?

    우리은하서 두 번째 큰 블랙홀 발견…블랙홀 형성 비밀 풀까?

    우리 은하에서 관측 사상 두 번째로 큰 블랙홀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게이오대 오카 토모하루 교수팀은 나가노의 노베야마 45m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정밀 관측한 결과, 은하수 중심에 있는 궁수자리 A별로부터 약 200광년 거리에 있는 특이 분자 구름에서 태양보다 질량이 10만 배 더 큰 블랙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찾았다. 이들 천문학자는 CO-0.40-0.22로 명명된 이 분자 구름 중심에 태양의 10만 배 질량을 지닌 소형 중력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위치에 대응하는 천체가 보이지 않으므로 블랙홀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블랙홀 추정체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큰 블랙홀 추정체로 태양보다 430만 배 이상의 질량을 지닌 궁수자리 A별에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이런 블랙홀과 비슷한 태양의 수백 배에서 10만 배 정도에 이르는 ‘중간 질량 블랙홀’이 합체를 반복함으로써 중심핵에 있는 거대한 블랙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는 시나리오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간 가스의 운동을 관측해서 블랙홀을 간접적으로 감지하는 방법을 개척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번 성과는 어느 정도 예측됐던 것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2년 우리 은하 중심을 에워싸고 있는 총 4개의 분자 구름을 발견했고 이번에 그중 하나를 정밀 관측해 블랙홀 추정체를 발견해낸 것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최신호(1월 1일)에 게재됐다. 사진=일본 게이오대 오카 토모하루 교수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밀코메다’를 아시나요?

    [아하! 우주] ‘밀코메다’를 아시나요?

    50억 년 뒤 우리은하의 이름 만약 40억 년 후에도 지구에 인류가 생존해 있다면 우리 은하 이름도 바뀌어 있을 것이다. 밀키웨이(Milky Way)가 아니라 '밀코메다(Milkomeda)'라 불리게 된다. 밀키웨이와 안드로메다의 합성어다. 약 40억 년 뒤 우리 은하가 이웃의 안드로메다은하와 충돌할 것이라는 게 천문학계의 공통된 예측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의 한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는데, 그 속에 반갑게도 한국 출신의 천문학자인 손상모 박사가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14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항공우주국(NASA)의 기자회견에서 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STScI) 연구진은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관측한 결과, 약 37억5000만 년 뒤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와 충돌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고, 이 같은 성과는 두 은하의 충돌 시기가 처음으로 정확하게 예측된 것으로 학계는 물론 해외 주요언론으로부터 조명을 받았다. 100년 만에 천문학계의 최대 관심사를 해결한 연구에 한국 출신의 과학자가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손박사는 당시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학자들은) 거의 한 세기 동안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에 대한 미래의 운명을 예측해왔고, 마침내 향후 수십억 년간에 걸쳐 발생할 사건(은하 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나타낸 명확한 그림(시뮬레이션)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류가 생존할지조차 알 수 없는 먼 미래에 발생할 사건이지만, 연구진은 허블 망원경의 놀라운 성능 덕분에 안드로메다의 고유운동까지 관찰한 결과, 밀코메다가 출현하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을 지구와 태양은 파괴되지 않고 무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은하의 충돌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뮬레이션은 두 초질량 블랙홀이 합쳐지는 것을 포함해 충돌 후 나타날 복잡한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시뮬레이션은 서부 호주에 있는 국제 라디오파 천문연구 센터(Icrar)가 제작한 것이다. 시뮬레이션을 보면, 두 은하가 서로 접근할 때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첫째, 최초의 만남에서 두 은하는 빠르게 서로를 덮칠 것이다. 그리고 각자의 소용돌이 팔에 있는 일부 별들의 궤도는 어지럽혀질 것이다. 그런 다음 두 은하는 분리되었다가 다시 서로를 향해 맹렬히 돌진할 것이다. 안드로메다은하는 우리 은하보다 크다. 우리 은하가 3000억 개의 별을 가진 데 비해 안드로메다는 무려 1조 개의 별을 갖고 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안드로메다가 우리 은하를 잡아먹는 셈이다. 우리 은하 역시 언젠가 가까운 왜소은하 두 개를 잡아먹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두 은하는 바로 대-소 마젤란은하다. 연구는 우리 국부 은하단에서 세 번째로 큰 은하, 곧 삼각형자리 은하 M33이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의 충돌에 가담할 것으로 예측한다. 비디오를 보면 가스는 푸른색으로 새로 생성된 별은 붉은색으로 보이는데, 이는 시뮬레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만들어졌음을 뜻한다. 두 은하가 최초로 충돌할 때 받는 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상호 작용하는 중력이 소용돌이 팔 안에서 가스와 별들을 바깥으로 날려버린다. 강력한 충격은 두 번째 충돌과 그 후 이어지는 일련의 충돌 때문에 발생한다. 거대한 가스 구름이 충격을 받아 폭발적인 별들의 생성을 촉발하고, 이것이 초신성 폭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마지막으로는 은하에서 퇴출당한 가스는 회전하는 원반으로 급속히 흡입된다. 우리는 새로 태어난 별들을 볼 뿐이지만,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의 팽대부와 별들의 원반은 합체되어 럭비공처럼 생긴 거대한 타원은하를 만듦으로써 두 은하의 충돌 시나리오는 막을 내린다. 안드로메다은하(아래)는 우리 은하(위)보다 크다. 우리 은하가 3천억 개의 별을 가진 데 비해 안드로메다는 무려 1조 개의 별을 갖고 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안드로메다가 우리 은하를 잡아먹는 셈이다. 두 은하가 충돌하더라도 별들끼리 서로 부딪치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별들 사이의 간격이 워낙 넓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두 은하의 중심에 있는 초질량 블랙홀들은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 밀코메다의 중심 부근에서 두 블랙홀이 합쳐지면서 수백만 년에 걸쳐 별들에 궤도 에너지를 전달해줄 것이다. 시뮬레이션은 이런 충돌 과정에서 지구가 거대 은하 바깥으로 튕겨 나가기 전에 밀코메다의 중심부로 끌려들어 간다고 예측한다. 궁극적으로는 우주의 모든 은하가 중력으로 뭉쳐져 이 같은 몇 개의 초질량 거대 은하들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비록 수십억, 수백억 년 이후의 일이기는 하지만. 인류가 그때까지 살아남았다면 지구 밤하늘에서 두 은하가 충돌하는 장관을 감상할지도 모른다. 사진=스페이스립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역대 최고화질 명왕성 ‘얼음화산’ 사진 공개 (NASA)

    역대 최고화질 명왕성 ‘얼음화산’ 사진 공개 (NASA)

    태양계 끝자락에 위치한 명왕성의 ‘얼음화산’ 추정 이미지가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해 7월 뉴호라이즌스호가 촬영한 역대 최고 화질의 명왕성 남극지역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점은 지름 150km, 높이 4km에 달하는 거대 산인 라이트 몬스(Wright Mons)다. 얼음화산으로 추정되는 라이트 몬스는 가운데가 움푹 파인 것으로 보여 최근까지도 활동한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얼음화산(cryovolcanoes)은 물 혹은 메탄, 암모니아 등이 액체 상태로 분출되는 화산을 말하는 것으로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방사선 붕괴로 인한 명왕성 내부의 뜨거운 열이 이 얼음화산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NASA의 설명. 뉴호라이즌스 프로젝트 올리버 화이트 연구원은 "지구에서도 거대한 산 정상 부근에 큰 구멍이 있다면 보통 화산"이라면서 "라이트 몬스가 화산으로 진짜 확인된다면 태양계에서 가장 큰 얼음화산으로 기록된다"고 설명했다. NASA의 행성과학자 제프 무어 박사도 “명왕성에서 화산을 발견했다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으나 이와 매우 유사한 것을 찾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실제로 이곳에 얼음화산들이 있다면 표면의 얼음은 휘발성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의 언급처럼 명왕성에는 라이트 몬스 외에 역시 남극지역에 위치한 높이 6km에 달하는 피카드 몬스(Piccard Mons)도 얼음화산으로 추정된다. 명왕성에서의 화산 발견이 의미있는 것은 40억 년 이상의 나이를 가진 천체의 기원과 지질학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 시간으로 지난해 7월 14일 오후 8시 49분 57초, 명왕성에 성공적으로 근접 통과한 뉴호라이즌스호는 현재 두번째 목표지인 카이퍼 벨트(Kuiper Belt)에 있는 소행성 2014 MU69로 날아가고 있다. 얼음으로 이루어진 소행성 2014 MU69는 지름 48km의 작은 크기로 카이퍼 벨트에 위치한 속성상 태양계 탄생 초기 물질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호라이즌스호가 시속 5만 km의 속도로 차질없이 날아가면 오는 2019년 1월, 명왕성에서도 무려 16억 km 떨어진 2014 MU69를 근접 통과한다. 사진=NASA/JHUAPL/SwR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 작은 돌멩이가 45억년 전 떨어진 ‘운석’

    이 작은 돌멩이가 45억년 전 떨어진 ‘운석’

    지구와 우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45억 년 전 운석이 발견됐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운석이 발견된 곳은 호주 남부에 있는 에이레 호수다. 호주 커틴공과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말 지구의 기원과 우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연구진은 3일 간 무선전파탐지기와 드론 등 첨단장비뿐만 아니라 말라버린 호숫가 이곳저곳을 직접 탐색하며 연구자료가 될 만한 것을 찾던 중 학수고대하던 운석과, 운석이 지구에 떨어질 때 생긴 분화구의 흔적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들이 무게 1.7㎏의 작은 운석과 분화구를 발견한 지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이곳에 엄청난 폭우가 내렸는데, 만약 운석을 찾기 전 폭우가 내렸다면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담은 생생한 흔적이 모두 떠내려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조심스럽게 분화구에서 운석을 꺼내 조사한 결과 해당 운석은 무려 45억 년 전 것으로 추정됐으며, 지구가 완전하게 만들어지기 전 태양계 초기에 우주 공간에서 지구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이 운석의 성분 등을 정밀조사하면 지구 초기 역사뿐만 아니라 태양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발견한 운석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운석이 지구상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838년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한 마을에서 발견된 운석 ‘기베온’(Gibeon)은 무게가 무려 35㎏에 달하며, 45억 년 전에 지구에 딸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행운의 운석’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총기 제작업체가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운석으로 총을 만들어 경매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용인역북지구 아파트 우미린(Lynn) 센트럴파크, 대단지&중소형 프리미엄으로 관심↑

    용인역북지구 아파트 우미린(Lynn) 센트럴파크, 대단지&중소형 프리미엄으로 관심↑

    용인의 새로운 고품격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역북지구’가 차별화된 입지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용인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대에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410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용인 역북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조성 단계부터 공공시설, 도로시설, 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짓기 때문에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인근에 용인시청을 비롯해 용인행정타운,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마트(용인점) 등이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구도심과도 가까워 주거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용인 역삼지구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용인시 최고급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높은 미래가치로 실수요자는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역북지구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우미건설의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역북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 역북지구 C블록에 조성되는 ‘우미린(Lynn) 센트럴파크’는 서울 접근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버스정류장까지 도보 10분 이상 소요되는 기타 블록과는 달리 단지 바로 앞에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또한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진입이 용이하며, 용인 경전철 ‘명지대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 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국도 대체 우회도로(수원신갈IC~대촌)까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2층~지상34층 10개동에 총 1,260가구 규모로, 역북지구 내에서 가장 큰 단지로 조성되는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최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로, 주거 환경이 뛰어나고 교통 환경이 우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실수요자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것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4Bay/판상형 설계로 쾌적한 단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전용84㎡는 넓은 와이드 주방에 주방 펜트리 등이 갖춰져 있어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단지 내에는 생태연못과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어 우수한 단지 내 조경도 볼만하다. 단지 주변에는 근린공원 2곳과 어린이 공원 1곳이 있어 보다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 우수재활용시스템 등이 적용된 친환경단지로 소음, 구조 등 다양한 항목에서도 주택성능 등급을 받은 녹색건축 예비 인증 아파트다. 2018년에는 단지 내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초등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으며, 역북초, 서룡초, 용인중,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 기존학군 역시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고 있다. 용인 역북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며, 선착순 동호 지정 중에 있다. 문의(031-321-79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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