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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해변 비키니 여성…알고보니 ‘한국 셀럽’

    스페인 해변 비키니 여성…알고보니 ‘한국 셀럽’

    한국 셀럽이 스페인 해변에서 과감한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다. 손미나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스페인 포르멘테라 섬에서의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포르멘테라섬의 해변에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 노출 비키니를 입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미나는 여행에서 느낀 소감을 글로 남겼다. 손미나는 “사람마다 일하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치열하게 일하고 후회 없이 즐기는 식으로 강약, 혹은 뜨거운 물 찬물을 오가는 게 체질에 맞다. 물론 아무리 신나게 놀아도 죄책감 들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고 아무리 고되게 일해도 억울하지 않을 만큼 매 순간을 즐기는 원칙이 잘 지켜져야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쉼이 없었기에 이번 포르멘테라에서의 워케이션은 정말 기막힌 한 수였던 것 같다. 완전한 휴가만 즐기기엔 남겨진 일들이 많았는데, 같은 자리에서 일을 이어 가기엔 좀 지쳐 있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섬에서 일도 하고 틈틈이 휴식도 할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했다. 또 “구석구석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이곳, 특히 세계에서 가장 물이 맑은 것으로 손에 꼽히는 해변이 수도 없이 널려 있는 포르멘테라. 나만의 해변에서 끝없이 감탄이 나오게 하는 바다를 보며 온몸으로 햇살을 맞는 이 시간들, 열심히 일했으니 맘껏 즐기고 또 신나게 즐긴 만큼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려고 한다. 스페인 태양 에너지 많이 받아 가서 나누겠다”라고 덧붙였다.
  • 화려하지만 불편한 ‘중국의 우주굴기’ [영화 리뷰]

    화려하지만 불편한 ‘중국의 우주굴기’ [영화 리뷰]

    태양이 급속하게 팽창하면서 지구는 멸망 위기에 놓이고, 인류는 1만개의 추진체를 설치해 지구를 움직이기로 한다. 10일 개봉한 ‘유랑지구2’(사진)는 ‘지구를 공전궤도에서 강제 이탈시킨다’는 발상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진 중국 SF 작가 류츠신의 단편소설 ‘유랑지구’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2019년 개봉한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다. 전편이 공전궤도를 벗어난 지구가 목성 근처를 지나다 강한 인력에 빨려 들어가는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 편은 시간을 거슬러 유랑지구 계획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보여 준다. 지구의 위기에 전 세계는 유엔을 지구통합정부(UEG)로 개편하고 유랑지구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에 맞서 인간의 모든 기억과 경험을 디지털화해 가상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디지털 라이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유랑지구 계획을 무너뜨리고자 테러를 가한다. 영화는 우주비행사인 류페이창(우징)과 과학자인 투헝위(류더화)를 중심인물로 내세워 이야기를 끌고 간다. 테러를 막는 용감한 우주비행사와 남몰래 연구에 몰두하는 사연 있는 과학자를 통해 지구통합정부 구성 과정, 디지털 라이프 프로젝트,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 달 충돌까지 풀어낸다. 원작에 살을 붙이고 SF 요소를 한껏 넣었지만 이야기가 뒤죽박죽되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디지털 라이프 프로젝트를 굳이 막는 이유라든가, 이에 맞서 테러까지 벌이는 모습에는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해킹으로 최첨단의 거대 우주비행 훈련장을 장악하고 수천 대의 드론으로 역공하는 모습도 너무 쉽게 진행돼 현실감이 떨어진다. 다만 우주비행 훈련장이나 우주에서의 모습을 그린 장면들은 입을 다물기 어려울 정도다. 디스토피아가 돼 버린 지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낸 전편에 비해 이번 작품은 두어 발 정도 더 나아간 듯하다. 배급사 측은 ‘6000개의 시각 효과와 9만 5000개의 소품으로 빚어낸 100여개의 주요 장면’을 장점으로 소개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이 분야에선 중국이 할리우드를 이미 능가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원작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구현해 낸 건 놀랍지만 특유의 과장된 로맨스나 국가를 위한 희생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 중국이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전 세계가 이에 따른다는 중국 제일주의 설정 등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가급적 영화관에서 보길 권하지만 무작정 추천하기 망설여지는 이유다. 173분. 12세 이상 관람가.
  • 쑥쑥 크는 K태양광… 美모듈시장 1위 수성

    쑥쑥 크는 K태양광… 美모듈시장 1위 수성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지난해 미국 태양광 모듈(주택용·상업용 포함) 시장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매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17.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각각 1위에 올랐다. 주택용에서는 5년 연속, 상업용에서는 4년 연속이다. 특히 주택용 시장에서 기록한 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주력 제품군인 ‘큐피크 듀오’ 시리즈가 점유율 수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검은색으로 제작된 ‘큐피크 듀오 블랙’ 모듈이 심미성을 중요시하는 주택용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재생에너지 지원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향후 태양광 시장도 급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IRA에 따르면 미국은 4300억 달러(약 567조원)를 투입해 자국 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6GW로 나타났다. 올 한 해 미국에 새로 설치될 전체 발전설비의 54%가 태양광 발전설비일 것으로 EIA는 예상했다. IRA에서 제공하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한화큐셀은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생산기지 ‘솔라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2024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솔라 허브가 완공되면 한화큐셀은 북미에서 태양광 모듈을 만드는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8.4GW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토대로 향후 시장 내 점유율과 위상이 더 올라갈 것으로 한화큐셀은 기대하고 있다.
  • 화려하게 그려낸 우주, 과한 중국의 우주 굴기…‘유랑지구2’

    화려하게 그려낸 우주, 과한 중국의 우주 굴기…‘유랑지구2’

    태양이 급속하게 팽창하면서 지구는 멸망 위기에 놓이고, 인류는 1만개의 추진체를 설치해 지구를 움직이기로 한다. 10일 개봉한 ‘유랑지구2’는 ‘지구를 공전궤도에서 강제 이탈시킨다’는 발상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진 중국 SF 작가 류츠신의 단편소설 ‘유랑지구’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2019년 개봉한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다. 전편이 공전궤도를 벗어난 지구가 목성 근처를 지나다 강한 인력에 빨려 들어가는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 편은 시간을 거슬러 유랑지구 계획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보여 주는 이른바 ‘프리퀄’이다. 지구의 위기에 전 세계는 유엔을 지구통합정부(UEG)로 개편하고 유랑지구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에 맞서 인간의 모든 기억과 경험을 디지털화해 가상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디지털 라이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유랑지구 계획을 무너뜨리고자 테러를 가한다. 영화는 우주비행사인 류페이창(우징)과 과학자인 투헝위(류더화)를 중심인물로 내세워 이야기를 끌고 간다. 테러를 막는 용감한 우주비행사와 남몰래 연구에 몰두하는 사연 있는 과학자를 통해 지구통합정부 구성 과정, 디지털 라이프 프로젝트,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 달 충돌까지 풀어낸다.원작에 살을 붙이고 SF 요소를 한껏 넣었지만 이 때문에 이야기가 뒤죽박죽되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디지털 라이프 프로젝트를 굳이 막는 이유라든가, 이에 맞서 테러까지 벌이는 모습에는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해킹으로 최첨단의 거대 우주비행 훈련장을 장악하고 수천 대의 드론으로 역공하는 모습도 너무 쉽게 진행돼 현실감이 떨어진다. 다만 우주비행 훈련장이나 우주에서의 모습을 그린 장면들은 입을 다물기 어려울 정도다. 디스토피아가 돼 버린 지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낸 전편에 비해 4년 만에 선보인 이번 작품은 두어 발 정도 더 나아간 듯하다. 배급사 측은 ‘6000개의 시각 효과와 9만 5000개의 소품으로 빚어낸 100여개의 주요 장면’을 장점으로 소개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이 분야에선 중국이 할리우드를 이미 능가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원작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구현해 낸 건 놀랍지만 특유의 과장된 로맨스나 국가를 위한 희생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 중국이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전 세계가 이에 따른다는 중국 제일주의 설정 등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가급적 영화관에서 보길 권하지만 무작정 추천하기 망설여지는 이유다. 173분. 12세 이상 관람가.
  • 알고 보니 고리만 두 개…왜행성 콰오아의 미스터리 [아하! 우주]

    알고 보니 고리만 두 개…왜행성 콰오아의 미스터리 [아하! 우주]

    과학자들은 해왕성 궤도 너머에서 행성보다 작지만, 그냥 소행성으로 분류하기에는 다소 큰 천체들을 찾아냈다. 이들은 왜행성(dwarf planet)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는 명왕성급 천체도 있어 결국 명왕성은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행성으로 다시 분류됐다. 일부 사람들은 아쉬워했지만, 천문학자들은 반대였다. 명왕성의 형제가 대거 새로 발견되면서 태양계 외곽 천체에 대한 연구가 크게 진전됐기 때문이다. 이런 왜행성 가운데 하나가 바로 콰오아(Quaoar)다. 대략 지름 1100㎞로 명왕성의 절반 수준인 콰오아는 지구-태양 거리의 40배가 넘는 위치에서 거의 원에 가까운 궤도를 공전하는 얼음 천체다. 그냥 봐서는 특별한 게 없는 태양계 외곽 얼음 천체처럼 보였지만, 최근 과학자들은 콰오아 주변에 목성이나 토성 같은 고리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리의 존재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고리의 위치였다. 토성의 고리 같은 일반적인 고리는 보통 '로슈의 한계' 이내에 위치한다. 로슈의 한계는 위성의 중력이 모천체의 기조력보다 커지는 지점으로 이 거리 안에서는 위성이 행성이나 소행성의 중력에 의해 부서져 고리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콰오아의 고리는 로슈의 한계보다 먼 4000㎞ 거리에서 발견됐다. 기존 이론에 따르면 이 거리에선 안정적인 고리가 유지될 수 없는데도 고리가 발견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대규모 국제 과학자팀이 이번에는 고리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콰오아에서 2500㎞ 지점에서 발견된 두 번째 고리 역시 로슈의 한계 밖에 존재한다. 두께는 10㎞ 정도로 다소 균일한데, 첫 번째 고리가 5~300㎞로 일정하지 않은 것과 대조된다.사실 콰오아는 두 개의 고리 이외에도 지름 170㎞의 위성 웨이왓을 1만2000㎞ 거리에 지니고 있다. 복잡한 고리 시스템을 생각하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위성이 중력을 행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직접 탐사선을 보내 명왕성처럼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명왕성과 그 위성들을 상세히 연구한 과학자들은 작은 얼음 천체가 태양계 내행성보다 더 복잡한 위성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콰오아의 사례를 보면 이렇게 복잡한 위성 및 고리 시스템은 태양계 외곽 얼음 왜행성의 흔한 특징일지도 모른다. 물론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추가 관측과 새로운 탐사선이 필요하다. 당장에는 계획이 없지만, 콰오아를 직접 관측할 탐사선도 언젠가는 등장할 것이다. 
  • GD, 세븐♥이다해 결혼식에 ‘이렇게’ 입었다

    GD, 세븐♥이다해 결혼식에 ‘이렇게’ 입었다

    지드래곤(GD)의 남다른 ‘하객룩’이 공개됐다. GD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하객 패션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GD와 세븐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GD의 화려한 결혼식 참석 복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GD 외에도 대성과 거미, 지누, 션, 공민지, 산다라박 등도 참석해 YG 의리를 자랑했다. 태양이 축가를 불러 훈훈함을 더했다.
  • 꽃속의 황혼…밤으로 가는 하늘 풍경 16컷 [우주를 보다]

    꽃속의 황혼…밤으로 가는 하늘 풍경 16컷 [우주를 보다]

    이색적인 황혼의 하늘 풍경을 담은 타임랩스 사진이 5월 6일 ‘오늘의 천체사진’(APOD)에 게재돼 별지기들의 시선을 모았다. 독창적인 타임랩스 하늘 경치에서 꽃잎으로 변형된 16장의 노출 사진은 낮이 밤으로 변해가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황혼의 하늘빛을 보여준다. 해바라기처럼 보이는 꽃 모양의 그림은 천체사진 작가 다리오 지아노빌레가 망원경에 씌운 태양 필터다. 꼭대기에서 시작하여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황혼의 하늘이 점점 더 진한 파란색으로 변해가다가 이윽고 짙은 어둠이 하늘을 물들이는 순간을 따라가 보라. 각 노출은 4월 22일 저녁에 이루어졌으며, 빛과 색상의 일관된 균형을 유지하도록 계산되었다. 그날 서쪽 지평선 가까이에 초승달과 금성이 두 개의 가장 밝은 천체로 빛났다. 두 개의 나선을 그리는 초승달과 금성이 꽃잎에서 꽃잎으로 옮겨가면서 서서히 꽃의 중심 쪽으로 접근한다. 황혼의 꽃 중심 언저리의 실루엣에는 시칠리아의 아르기무스코 거석암이 있다.
  • ‘결혼’ 세븐♥이다해, 달콤한 입맞춤

    ‘결혼’ 세븐♥이다해, 달콤한 입맞춤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9·본명 변다혜)가 스타 동료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8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방송인 김준호,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으며, 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래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태양을 비롯해 거미, 바다가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에는 빅뱅 지드래곤, 대성, 원타임 출신 테디 등 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참석했다. 또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김희철, 전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배우 박시연, 최성준, 곽시양, 이수혁, 배우 소유진 백종원 부부 등이 참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바을 축하했다. 세분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16년에는 열애 사실을 외부에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당시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와 오는 5월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남겼다. 이다해 또한 인스타그램에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며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뉴스1이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서 이들은 “저희 두 사람의 특별한 시작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며 “따스한 봄날에 처음 만난 우리가 8년이란 시간을 함께하여 이제는 평생 하나가 되기로 약속합니다,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초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3년 ‘와줘’로 데뷔한 뒤 ‘열정’, ‘라라라’,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다해는 2002년 MBC ‘순수청년 박종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헬로! 애기씨’, ‘미스 리플리’, ‘호텔킹’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중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해 큰 인기를 얻었다.
  • 세븐♥이다해 결혼식…하객 보니 ‘깜짝’

    세븐♥이다해 결혼식…하객 보니 ‘깜짝’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오늘(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개그맨 조세호와 김준호가 사회를 봤으며 축가는 가수 태양과 거미, 바다가 맡았다. 톱스타들의 결혼식 답게 인기 스타들도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소유진-백종원 부부부터 배우 이수혁, 곽시양, 가수 대성, 규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이 결혼식이 모두 끝난 후 지인들의 SNS를 통해 이들의 결혼식 모습 일부가 공개됐다. 세븐, 이다해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최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사진도 공개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세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 남는 전기로 전기차 충전…한전, 제주 ‘플러스DR’ 확대

    한국전력공사가 3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SK일렉링크 등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력량 수요반응(DR) 사업자인 그리드위즈 등과 함께 제주도 전기차 충전 플러스DR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러스DR사업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해 전력 공급량이 전력 수요를 초과할 경우 특정 시간대에 고객의 전력 사용을 조정해 공급과 수요를 맞추고, 충전사업자가 참여 고객에게 보상을 해 주는 제도다. 이날 협약에는 충전사업자 차지비, 스칼라데이터, 티비유도 동참했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플러스DR 중개 플랫폼인 차지링크를 활용해 DR사업자로부터 받은 충전소와 시간대 정보를 충전사업자에게 전달한다. 정해진 특정 충전소와 시간대에 전기차를 충전하면 고객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 노제, ‘갑질 논란’ 9개월만에 복귀한 무대

    노제, ‘갑질 논란’ 9개월만에 복귀한 무대

    댄서 노제가 광고 갑질 논란 이후 9개월 만에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 태양은 신곡 ‘슝!(feat. LISA of BLACKPINK)’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노제는 댄서로 나와 리정 등 동료들과 함께 태양의 무대를 꾸몄다. 노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해야 할 광고를 기한을 넘겨 게시하거나 기존 광고 관련 게시물을 삭제해 논란이 됐다. 또 노제가 명품 브랜드 광고 게시물은 놔두고 중소 브랜드 게시물을 삭제했다면서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갑질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당시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측도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제는 활동 중단 중 소속사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갈등을 빚기도 했다. 다만 스타팅하우스가 노제와 대화로 원만히 분쟁을 해결했다는 입장을 내 갈등은 마무리됐다.
  • 열애설 가장 의심되는 스타♥ “손흥민·송혜교”

    열애설 가장 의심되는 스타♥ “손흥민·송혜교”

    손흥민, 송혜교, 제니가 열애설이 가장 의심되는 스타에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1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FC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설을 부인해도 의심이 가는 스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디사인사이드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손흥민은 총 투표수 7만2620표 중 8897표(13%)를 얻었다. 손흥민은 과거 걸스데이 출신 민아를 비롯해 배우 유소영, 블랙핑크 지수 등 여려 명의 연예스타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손흥민 측의 해명으로 의혹을 종식시켰지만, 팬들 사이에선 여전히 열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는 상황. 2위는 8021표(12%)를 얻은 송혜교가 차지했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만에 헤어진 이후에도 작품을 마칠 때마다 함께 등장한 남자배우들과 열애설을 몰고 다녔다. 최근엔 ‘더 글로리’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박성훈과 열애설이 퍼지기도 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는 7848표(1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엑소 카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관심을 끈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주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또다시 휩싸였다. 특히 뷔와의 열애설에 대해선 그 어떤 부인도 하지 않아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손흥민과 송혜교, 제니에 이어 열애설이 가장 의심되는 스타에는 지드래곤(7793표), 강동원(7734표)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 이집트 베레니케에서 불상이 왜 나와? “인도와 교역 활발했을 것”

    이집트 베레니케에서 불상이 왜 나와? “인도와 교역 활발했을 것”

    홍해를 접한 고대 로마제국의 항구로 유명했던 이집트 베레니케(베레니스)에서 불상이 발견됐다. 아니, 인도에서 나와야 할 불상이 왜 이집트 항구도시에서 발굴됐냐고? 로마제국과 인도 사이에 실크로드와 같은 다른 교역 루트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증명한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1990년대부터 베레니케 일대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폴란드와 미국 합동 탐사단이 “베레니케 고대 사원을 발굴하던 중 로마제국으로 기원이 올라가는 불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무스타파 와지리 이집트 최고유물위원회(SCA) 위원장은 이번 발견을 두고 “로마 시대에 이집트와 인도에 무역 관계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오른쪽 팔과 다리가 없는 이 불상은 높이가 71㎝ 정도 된다. 머리에는 태양을 후광(광배)으로 표현한 장식이 달려 있으며 연꽃을 곁에 두고 손으로 옷자락을 붙잡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 발굴 과정에 기원 전 1세기 중반부터 기원 후 3세기 초까지 존재했던 인도 데칸 지역에 존재했던 사타바하나 왕국에서 기원 후 2세기 무렵 주조된 것으로 보이는 동전 둘도 발견됐다. 베레니케는 아스완에서 동쪽으로 260㎞ 떨어진 곳에 있으며 프톨레마이오스 2세(기원전 285~246년 재위)에 의해 세워졌으며 도시 이름은 그의 어머니 베레니케 1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집트가 로마제국에 편입된 서기 1~2세기에 아라비아 반도는 물론이고, 인도와 스리랑카 지역까지 이 항구를 통해 풍부한 물산이 교류됐다는 것이다. 인도의 후추와 보석류, 직물, 상아 등이 이 항구에 도착하면, 낙타 등을 이용해 나일강 주변까지 옮겨지고, 그 강물을 따라 북상한 뒤 지중해를 거쳐 로마에까지 전달됐다는 것이다. 폴란드 책임자인 마리우츠 귀아자는 불상에 쓰인 석재가 이스탄불 남쪽 지역에서 캐내졌거나 베레니케 현지에서 조각된 뒤 인도 출신의 부유한 상인 하나 또는 여럿이 불상을 사원에 보시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책임자인 스티븐 사이드보섬은 발굴단들이 이른바 “아랍판 필립”이라 불리는 로마제국의 29대 황제인 마르쿠스 율리우스 필리푸스(필리푸스 2세, 기원 후 244~249)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산스크리트어 비문들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산스크리트어는 인도유럽어족의 기원이 되는 인도아리안족들의 고전어다. 사이드보섬은 “이 비문은 아마도 불상과 같은 시대의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사원 안의 그리스어로 된 다른 비문들은 기원후 1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에 고대 이집트 기행을 연재했던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 소장은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불상의 후광(광배)이 한반도에서 나오는 것과 달리 로마계의 태양신 조각 등에 보이는 솔 인디게스(Sol Indiges)나 솔 인빅투스(Sol Invictus) 표현 양식과 비슷해 보인다”며 아멘과 같은 고대 이집트 신을 섬기는 이집트인, 제우스 등 그리스 신을 섬기는 이, 부처를 섬기는 불교도, 야훼를 신봉하는 유대인, 당시로는 완전 신생 종교인 기독교도까지 이 국제적 무역항에 북적였을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털어놓았다.
  • 美 힙합 레이블 ‘글로 갱’과 협업… ‘버킷’의 변신

    美 힙합 레이블 ‘글로 갱’과 협업… ‘버킷’의 변신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미국 LA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가 미국의 힙합 레이블 ‘글로 갱’과 협업한 ‘말본골프×글로 갱’ 글로벌 컬렉션을 출시했다. 글로 갱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의 래퍼인 치프 키프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치프 키프는 힙합의 드릴(Drill) 분야에 영향을 끼친 래퍼이자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협업은 평상시 골프를 자주 즐기는 치프 키프가 LA아트쇼에서 말본골프의 창립자 스티븐 말본을 만나면서 성사됐다. 말본골프×글로 갱 협업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말본골프의 상징인 골프공 캐릭터 ‘버킷’(BUCKETS)의 변신이다. 매 시즌 말본골프는 버킷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컬렉션에 생동감을 부여하는데, 이번에는 글로 갱의 상징인 태양과의 조합으로 힙합 레이블 특유의 버킷 로고를 선보였다. 협업 컬렉션의 주력 제품인 반팔 티셔츠는 글로 갱의 ‘썬’(Sun) 로고와 합체된 버킷 그래픽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두 브랜드 간의 협업임을 알리는 로고 레터링이 재미를 더한다. 컬렉션 전반은 파스텔 옐로우, 청록색 등 역동적 컬러가 주를 이룬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민트, 브라운 등 총 4가지다. 협업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후드 티셔츠, 베스트 등의 의류를 비롯해 골프 캐디백, 헤드커버 등의 액세서리류까지 총 18가지 스타일에 컬러 등을 달리해 4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 ESG위원회 설치… 독립성·전문성 강화

    ESG위원회 설치… 독립성·전문성 강화

    한화그룹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의 모든 상장 계열사와 한화자산운용, 한화에너지 등 비상장사 두 곳에 ESG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 ESG위원회는 위원 3분의2 이상 또는 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위원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각 사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환경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과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모든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고 있다. 한화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 등에도 지원을 이어왔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은 200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누적부수 88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지난해 4월 한화가 후원하는 교향악축제에는 2만명이 넘는 관객이 예술의 전당을 찾았고, 온라인 중계로도 13만 5000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을 위해 지난해 강원도 홍천에 1만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 [서울인싸] 노들섬을 위해 작곡되는 교향곡/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서울인싸] 노들섬을 위해 작곡되는 교향곡/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자신이 보살피던 장미 가시의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자기 별을 떠난 ‘어린왕자’는 일곱 번째로 도착한 별에 아름다운 장미가 너무 많다는 데 큰 충격을 받고 또 슬퍼했다. 그러나 어린왕자는 이내 ‘가치 있음’은 ‘희소성 때문’이 아니라 ‘서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기 별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마치 어린왕자와 같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노들섬으로 다시 돌아왔다. 팬데믹으로 가라앉아 있던 우리의 일상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으나 한강 한가운데 있는 노들섬은 아직도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 같은 고요한 모습이다. 왜 그럴까. 다가가기가 힘들다? 즐길거리가 없다?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와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 노들섬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의 마음 한편에 어딘지 모를 아쉬움이 남아 있는 이유가 있다. 섬과 육지, 섬과 시설, 시설과 콘텐츠, 프로그램과 시민이 서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 시장으로서는 또 한 번의 큰 모험이다. 장미 가시와 같은 노들섬으로 다시 돌아와 시민의 요구를 듣는다는 것은 큰 결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지난 1년간 노들섬에 무엇이 부족하고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두고 도시, 건축, 정원, 전시·공연 예술 모든 분야의 많은 전문가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민했고 수많은 조언과 격려의 말을 귀담아들었다. 자타가 공인한 세계 최고의 건축가 7인을 초청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아름답고 깊이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게 돼 큰 감동이었다. 참여한 건축가들의 이 심연(深淵)과 같은 아이디어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어떤 화가(마티스)는 노란 한 점을 ‘태양’으로 그리고 어떤 화가(피카소)는 노란 태양을 ‘한 점’으로 그린다고 피카소가 말했다. 아이디어가 서로 다르다는 것에서 더 무한한 가능성을 찾았다. 현대인은 시간이 절대군주로 군림하는 현대 도시 공간에서 발작적인 걸음걸이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걷는다고 시인 보들레르가 지적했다. 우리의 목표는 노들섬을 찾는 시민을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거시적 공백을 창조할 줄 아는, 정해진 방향이나 목표 없이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지향점 없이 한가롭게 여유를 부리며 게으르게 걸을 수 있는, 루이 후아르트가 꿈꾸던 진정한 산책자’로 만들어 주는 데 있다. 아무리 높이 나는 새라도 둥지를 하늘에 지을 수는 없다. 또 바람이 나무를 흔들어 주지 않으면 나무는 깊게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그래서 이 섬에 방문하기를 원하는 시민과 학생들의 소리를 더 경청하기 위해 오는 5월 서울시청과 노들섬 등지에서 건축가 7인의 작품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이에 더해 ‘시민공모전’도 개최한다. 이 모든 가능성을 토대로 미래에 노들섬에서 시민 모두가 자연,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태양 “‘눈, 코, 입’, 민효린과 헤어졌을 때 만든 노래”

    태양 “‘눈, 코, 입’, 민효린과 헤어졌을 때 만든 노래”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자신의 히트곡인 ‘눈, 코, 입’이 아내인 배우 민효린과 헤어졌을 때 만든 노래라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191회 ‘태양은 가득히’ 편에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태양의 솔로 데뷔곡인 ‘나만 바라봐’ 가사가 이기적이라고 하자 태양은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가사다”라고 말했다. ‘나만 바라봐’에는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여자랑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등의 가사가 담겼다. 태양은 “너무 어렸을 때 연습생을 하고 그러느라 연애할 시간이 없었다”면서 “빅뱅이 성공하면서 연락처를 물어보는 분들이 있었다. 그러면 연락처를 드리고 연락이 오면 정말 연락만 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태양의 히트곡 ‘눈, 코, 입’에 대해 “효린씨랑 헤어지고 만든 노래인지 소문이 무성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태양은 “아내를 ‘새벽 1시’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만났다. 지인을 통해서 급하게 부탁드렸는데도 흔쾌히 나와주셨다. 감사의 의미로 같이 식사를 했다”면서 “대화를 하다 보니 너무 잘 맞았다. 그때만 해도 연애 경험이 없으니까 이성과 이야기하는 게 불편할 수 있는데 (민효린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잘 이끌어줬다”고 첫 만남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계속 만나고 싶었고 그렇게 연인이 됐다. 결혼까지 하고 싶었다”면서 “해외투어를 돌면서 한국에 없었던 때가 있었는데 연애를 안 해봐서 얼마나 연락해야 하는지 몰랐다. 답답함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후 헤어지게 돼 민효린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게 됐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태양은 “이 노래를 만들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며 “이 노래에 대해 (민효린에게) ‘너에 대한 그 당시 감정을 담은 노래’라고 전했더니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 지진파로 본 ‘붉은 행성’ 화성의 속살

    지진파로 본 ‘붉은 행성’ 화성의 속살

    19세기까지만 해도 지구는 여러 층으로 이뤄져 있을 것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러다 1906년 영국 지질학자 리처드 올덤은 지진파가 지구를 통과해 반대쪽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지구 중심에 액체 상태의 핵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처럼 지진파는 직접 관측이 어려운 행성의 내부 구조를 연구하는 데도 중요하다. 영국 브리스톨대,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제트추진연구소(JPL), 스위스 취리히연방 공과대(EHT)를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 6개국 15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화성의 핵을 통과하는 지진파를 처음으로 감지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 지질탐사선 인사이트의 데이터를 통해 화성의 내부 구조에 대한 단서를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PNAS’ 4월 25일자에 실렸다.연구팀은 화성에서 발생한 2건의 큰 지진을 분석해 화성 내부의 밀도와 조성, 압축 정도를 밝혀냈다. 그 결과 화성은 액체 상태 외핵과 고체 상태 내핵이 결합한 지구와 달리 완전히 액체로만 이뤄진 핵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화성 내부에는 원자번호가 낮은 원소(경원소)로 된 물질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화성은 황과 산소 비율이 높은 완전 액체 상태의 철합금 핵으로 돼 있어 지구의 핵보다 밀도는 훨씬 낮고 압축성은 높다. 이는 두 행성이 겉보기는 비슷해 보이지만 형성될 당시 조건은 완전히 달랐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현재 화성에는 자기장이 존재하지 않지만 화성 지각에 남아 있는 자성의 흔적으로 볼 때 지구의 핵과는 다른 형태이지만 한때 화성에도 자기장이 둘러싸고 있어서 우주에서 날아오는 각종 위험물을 막아 주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한편 영국 왕립천문대, NASA 에임스연구센터, 유럽우주국(ESA) 우주연구기술센터를 포함해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6개국 12개 연구기관 과학자들은 우리 은하와 가까운 ‘소마젤란은하’(SMC)에 있는 수백개의 젊은 항성(별) 주변에서 행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들을 발견했다. 천문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 4월 25일자에 실린 이 연구는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 관측 데이터를 분석해 우리 은하보다 물질이 부족한 은하에서도 행성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이다. 소마젤란은하는 우리 은하에서 거리가 약 20만 광년에 불과하고 은하 질량도 태양 질량의 약 70억배, 지름은 약 7000년 광년밖에 되지 않는 왜소은하이다. 행성은 미세한 먼지 알갱이들이 뭉치면서 만들어지고 작은 행성들이 부드럽게 충돌해 행성 핵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소마젤란은하에는 먼지를 형성하는 원료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 마그네슘, 알루미늄, 철 같은 원소 함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JWST가 보내온 적외선 사진을 이용해 NGC346이라고 이름 붙인 성단에서 우리 태양보다 젊고 질량이 적은 항성들을 다수 발견했다. 또 이들 별 주변을 도는 우주먼지 흔적을 발견했다. 이는 약 110억~120억년 전 금속성 원소가 부족할 때 어떻게 행성이 형성됐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태양 아들, ♥민효린 닮아 딸로 오해받아

    태양 아들, ♥민효린 닮아 딸로 오해받아

    가수 태양이 사랑꾼에 이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1회에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아내 민효린의 근황을 묻자 “와이프는 아기 케어하면서 잘 지낸다”고 답했다. 이어 “앨범 나온다고 하면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준다. 많이 수용하려고 한다. 감이 좋다. 센스도 좋고. 옷은 이렇게 입으면 좋겠다. 어떻게 표정 지으면 좋겠다. 예능도 나가기 전에 이번에 이런 콘셉트로 갔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거의 아바타처럼 조종하신다”고 하자 조세호는 “또 사랑꾼이니까”라고 태양을 칭찬했다. 이에 태양은 “제가 그 사랑꾼 이미지가 부담스럽다. 사랑꾼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와이프가 은연중에 ‘사랑꾼이 더 잘해야 되지 않나?’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얻었다. 태양은 아이가 몇 살이 됐냐고 묻자 “18개월 됐다”며 엄마 아빠를 많이 닮았을 것 같다는 말에 “처음 저를 닮았다고 했는데 갈수록 와이프 얼굴이 나온다.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들인지 모른다. 와이프 얼굴이 너무 많아서 딸이냐는 얘기를 한다. 이제 막 걸어서 너무 귀엽고 아빠 엄마를 알아보고 표현하기 시작하니 너무 예쁘다”고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태양은 민효린에게 밤마다 ‘제발 조용히 들어와라’라는 주의를 받는 사실도 공개했다. 태양은 “아기랑 같은 방에서 잔다. 음악 작업하거나 늦게 새벽에 들어오는데 항상 주의를 준다. 조용히 들어오려고 갖은 수를 쓴다. 양말을 신고 정말 닌자처럼. 그런데 그래도 아기가 깬다”고 말했다. 태양은 실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새벽 4시에 들어와서 씻으면 아기가 깰까봐 풀세팅을 한 채로 잠에 든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부모별 주위 떠나는 ‘자국’ 덕분에 외계행성 발견했다 [아하! 우주]

    부모별 주위 떠나는 ‘자국’ 덕분에 외계행성 발견했다 [아하! 우주]

    천문학자들이 목성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새로 태어난 행성의 존재를 확인했다. 새로 공개된 외계행성의 이미지와 영상은 아기 행성의 궤도 운동이 젊은 부모별 HD 169142를 둘러싼 가스와 먼지 원반에 어떻게 구멍을 뚫는지를 보여준다. 천문학자들은 그 ‘자국’ 덕분에 행성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배가 수면 위를 이동할 때 배로부터 멀어지는 물결처럼 궤도를 도는 아기 행성이 디스크의 물질을 재배열하면서 생성되는 나선형 후류를 탐지함으로써 행성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 원형의 얇은 물질 구름은 행성 원반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갑고 밀도가 높은 덩어리가 자체 중력으로 인해 붕괴되어 아기 행성을 탄생시킨다. 과학자들은 HD 169142 별 주변의 원시행성 원반이 3개의 분리된 고리로 나뉘며, 이러한 고리 사이의 간격은 새로 형성된 아기 행성, 곧 ‘원시행성’의 존재 때문인 것을 알아냈다. 약 46억 년 전, 우리 별 태양은 HD 169142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원시행성 원반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이 원반이 결국 붕괴되어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의 행성을 형성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원시행성 원반과 젊은 별에 대한 연구가 우리 자신의 행성 시스템과 지구를 탄생시킨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천문학자들은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의 세로 파라날에 위치한 초대형 망원경(VLT·Very Large Telescope)으로 수년 동안 HD 169142 주변 환경을 면밀히 관찰해왔다. 이 망원경은 지구상에 설치된 최첨단 광학 망원경 중 하나다. 특히 천문학자들은 VLT의 스피어(SPHERE:Spectro-Polarimetric High-contrast Exoplanet REsearch) 장비를 사용하여 HD 169142 시스템을 자세히 관찰했다. 호주 모내시 대학 연구원인 이언 해몬드가 이끄는 연구팀이 마침내 이 원시행성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래된 SPHERE 데이터를 재분석하는 작업에서였다. 이 목성 크기의 외계행성은 우리 태양과 해왕성 사이의 거리보다 약간 더 먼 거리에서 HD 169142를 공전하고 있다. SPHERE 장비는 아기 행성의 궤도에 의해 야기된 후류와 같은 자국의 특징을 관찰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부모별 주변에서 성장하는 가스와 먼지, 암석 덩어리로 인해 발생하는 다른 특징들도 관찰한다. 이를 위해 SPHERE는 원형 행성 디스크의 중심에 있는 별에서 나오는 빛을 차단하고 대기의 난기류로 인한 흐림을 보정하여 해상도를 향상시킨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에 대한 더 깊은 조사 연구가 목성과 같은 거대 가스 행성의 형성 과정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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