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태안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입항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발효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폐암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성지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58
  • 수출특화 농산물/1도2품목 선정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신대진)는 농수산물의 수출기반을 정착시키고 신농정의 기본취지인 기술·고품·지속·수출농업의 선도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97년까지 도별로 2개의 수출특화품목을 선정,집중육성해나가기로 했다. 29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마련한 「1도2품목 수출특화품목개발계획」에 따르면 지금까지 4∼5개의 수출유망품목을 개발해오던 것을 확대발전시켜 앞으로는 도별로 2개씩의 수출특화품목을 육성,사전계약재배와 출하계약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한다는 것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를 위해 강원도등 전국 9개도 8백50농가에 모두 17개의 수출특화품목을 선정,올해 4백만달러(32억4천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특화품목재배농가의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포장지비용등 6천7백만원을 손실보조금조로 무상지원해주는 한편 14명의 해외시장개척팀을 운영키로 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선정한 특화품목은 ▲경기 분재소재(여주)·선인장(고양) ▲강원도 찰옥수수(정선)·산채류(평창) ▲충북 취나물(보은)·오이(음성) ▲충남 검정콩(태안)·파(예산) ▲경북 참외(성주)·양파(문경) ▲경남 단감(김해)·박고지(양산) ▲전북 수박(고창)·황금배(정주) ▲전남 황금배(나주)·계육(〃) ▲제주 밤호박·양배추등이다.
  • 군사보호구역 대폭 축소/국방부,법개정 착수

    ◎해안철조망 1백17㎞ 철거 국방부는 25일 전국토의 8.8%(25억7천6백70만평)에 달하는 전후방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연내에 전면 재조정,군작전수행에 꼭 필요한 필수지역만 남기고 나머지 지역은 해제하거나 통제를 완하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와함께 현재 총연장 9백63㎞의 해안선 철조망 가운데 1백17.5㎞를 이번 여름 피서철 이전에 제거하고 후방지역 모든 해수욕장의 야간출입통제를 완전해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를위해 국방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연구위원회를 구성,군사시설보호법등 관련법개정작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개정법률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번 군사시설보호지역 조정작업에서는 특히 전방의 보호구역,수도권 및 서울강북지역의 보호구역을 대폭 축소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와관련,현재 군사분계선을 따라 분계선남방 27㎞지점까지 동서로 일률적으로 설정돼있는 보호구역 가운데 진지·탄약고등 주요 군사거점을 제외한 보호구역에 대해서는 각부대의작전성 검토등을 거쳐 가능한 북상조정키로 했다. 후방지역에 있어서는 필수보호대상 군사시설 유형을 재검토,현재 일률적으로 1㎞범위를 보호구역으로 설정한 것을 군사시설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보호구역 거리를 차등 적용키로 했다. 국방부는 특히 서울 강북지역 보호구역의 경우 주요거점등 필수지역을 제외하고는 단계적으로 보호구역에서 제외하고 수도권 방공망과 관련,12층까지로 제한돼 있던 건물을 지역에 따라서는 25층까지도 관계기관의 동의없이 건축할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도시 및 주거밀집지역에 설정돼있는 8천1백31만평에 대한 관리를 행정관서에 추가로 위임,해당지역에서는 앞으로 신·중축을 제외한 개축·수리등 경미한 건축행위에 대해선 군부대와 협의없이 직접 행정관서를 통한 재산권행사를 할 수있게 했다. 한편 해안선 철조망 철거지역은 전방지역 해수욕장의 경우 화진포(0.6㎞) 하조대(0.9㎞) 주문진(0.7㎞) 망상(1.7㎞) 삼척(1.2㎞)등이며 후방지역 해수욕장은 해남(2.8㎞) 벌교(3.2㎞) 태안(11㎞) 부산송도(5.5㎞) 송정리(4.5㎞)등이다.
  • 안동시·보은 등 4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부는 14일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신설,온천개발 기대 등으로 투기 가능성이 높아진 경북 안동시와 상주군,충북 단양군과 보은군 등 1개 시,3개 군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또 3년의 지정기간이 만료된 인천직할시 중구 등 6개 구와 경기도내 17개 시,38개 군에 대해서는 용도변경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투기우려가 남아 있다고 판단,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그러나 투기우려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이는 충남 청양·태안·천안·아산군 및 경남 양산군 등 5개 군은 허가구역에서 신고구역으로 변경했다.또 농업용 이외로의 용도변경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어 투기가 어려운 군지역의 농업진흥지역은 재지정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조치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총면적은 전국토의 41.6%(4만1천2백71.8㎦)에서 39.7%(3만9천3백81.8㎦)로 줄었다.
  • 종합유선방송 시도별 구역

    공보처가 29일 고시한 15개 시도별 종합유선방송(CATV)구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 (21개) △종로 중구 △서대문 △용산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노원 △은평 △마포 △양천 △강서 △구로 △영등포 △동작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부산◁ (8개) △서구 사하구 △중구 동구 영도구 △강서 북구 △해운대 △금정 △부산진 △동래 △남구 ▷대구◁ (6개) △중구 북구 △달서구 △서구 △동구 △수성구 △남구 ▷인천◁ (5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남동구 △북구 ▷광주◁ (2개) △서구 광산구 △동구 북구 ▷대전◁ (2개) △중구 서구 유성구 △동구 대덕구 ▷경기◁ (20개) △수원 장안 팔달구 △수원 권선구 △부천 원미 오정구△부천 소사구 △성남 수정구 △성남 중원구 분당구 △안양 만안구 △안양 동안구 △과천 의왕 군포 △시흥 안산 옹진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구리 미금 남양주 가평 △양평 하남 광주 여주 △이천 용인 안성 △송탄 평택시군△오산 화성 △김포 강화 △광명 ▷강원◁ (5개) △춘천시군 홍천 화천 철원 △원주시군 횡성 △태백 영월 평창 정선 △강릉 명주 동해 삼척시군 △속초 양양 인제 고성 양구 ▷충북◁ (5개) △청주 청원 △괴산 진천 음성 △충주 중원 △제천시군 단양 △영동 옥천 보은 ▷충남◁ (6개) △천안시군 △온양 아산 예산 당진 △서산시군 태안 홍성 △대천 보령 서천 △공주시군 연기 청양 △부여 논산 금산 ▷전북◁ (6개) △전주 완주 △김제시군 군산 옥구 △정주 정읍 고창 부안 △진안 무주 장수 △남원시군 임실 순창 △이리 익산 ▷전남◁ (8개) △순천 승주 구례 곡성 △담양 영광 장성 함평 △여수 여천시군 △광양 동광양 △목포 신안 무안 △나주시군 영암 △화순 보성 고흥 장흥 △강진 완도 해남 진도 ▷경북◁ (9개) △포항 영일 울릉 △경주시군 영천시군 △구미 선산 군위△경산시군 청도 달성 고령 △김천 금릉 칠곡 성주 △상주시군 점촌 문경 △안동시군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영양 울진 △영주 영풍 봉화 ▷경남◁ (11개) △울산중구 동구 △울산 남구 △마산 창원군 A(진동 진전진북 구산 내서면) △창원시 진해 창원군 B(동대산 북면) △양산 울산군 △김해시군 밀양시군 △진주 진양 △삼천포 사천 남해 하동 △함안 창녕 합천 의령 △거창 산청 함양 △충무 고성 통영 장승포 거제 ▷제주◁ (2개) △제주 북제주 △서귀포 남제주군
  • 미·일·러,아태안보 토론회(지구촌단신)

    【도쿄 AFP 연합】 일본,러시아,미국 등 3개국이 참가하는 아·태 지역안보 토론회가 오는 11월 일본의 주최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16일 보도했다.
  • 아태 안보협력 모색/중 외교부대변인

    【북경=최두삼특파원】 중국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보협력을 위해 일부 국가들이 제시한 아태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안들을 현재 검토중이라고 22일 밝혔다.
  • 토지거래허가지역 대폭 축소/새달부터/농진지역 등 15억평 제외

    ◎땅값 급등 6천만평 신규 지정 정부는 토지거래 허가제 실시지역을 대폭 축소,농업진흥지역 및 투기우려가 적은 지역 5천17㎦(약 15억1천8백만평)를 내달부터 허가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그동안 지가가 상승할 때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지정이 남발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이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와 땅값하락으로 투기 가능성이 적은 지역 등은 허가대상에서 풀어주기로 했다.토지거래 허가구역은 3년마다 지정여부를 다시 결정토록 돼 있다. 이번에 허가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역은 ▲농업진흥지역 내의 농지가 1천6백1㎦ ▲허가구역에서 신고구역으로 변경되는 곳이 강원도 횡성 등 2개시,7개군 3천4백16㎦ 등이다. 건설부는 그러나 기존의 허가구역 가운데 아직까지 투기우려가 남아있는 경기도 수원 등 55개시,43개군의 8천9백30㎦는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키로 했으며,최근 땅값이 급등한 1백88㎦는 새로 허가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전국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현 4만6천1백7㎦에서 4만1천2백71㎦로 종전보다 10.5%가 줄어들며 전 국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4%에서 41.6%로 4.8%포인트가 낮아진다. 정부는 땅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85년 대덕연구단지 건설을 계기로 토지거래 허가제를 처음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허가구역을 확대해왔으며 허가구역을 대폭적으로 해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부는 『해제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가동향을 감시,지가상승등 문제가 생길 때는 다시 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토지거래 허가제가 해제 또는 신고구역으로 변경되거나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되는 곳은 다음과 같다. ▷해제◁ 군지역의 모든 농업진흥지역 신고구역변경 ▲강원 춘천시 석사·후평·교동 ▲강릉시 운정·학·입암·두산동(이상 녹지지역 제외) ▲홍천군 전역(남면 제외) ▲횡성군 전역 ▲명주군 구정·강동·사천·연곡면 ▲충남 태안군 안면읍 남면 ▲경북 금릉군 구성면 ▲청송군 청송읍,진보면(녹지지역 제외) ▲경남 통영군 산양면 ▷신규지정◁ ▲충북 괴산군 도안면 화성·노암리 ▲충남 공주군 사곡·신풍면 ▲전북 익산군 왕궁면 온수·쌍제리 ▲경남 함안군 여항면·함안면 강명리
  • 도심 농협직판장/“고추·버섯 등 향토의 맛 팝니다”

    ◎지역특산물·육류·야채 등 염가 판매/천궁·구기자 등 약재·건강식품 인기 수입농산물의 범람속에서도 우리농산물을 애용하는 분위기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몇년전부터 농협이 중심이 되어 도심곳곳에서 여는 주말장터 특산물전 슈퍼마켓 등은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최근에는 우리 농산물 상설매장이 하나 더 늘었다.지난 3월중순 서울 신림동에 새로 문을 연 「내고향 농·특산물전문백화점」이 그것.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해 생산농민과 도시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이 농·특산물전문백화점은 전국 1백70개 지역농협에서 올라온 각종 농산물을 비롯해 지역특산물,정육등 우리땅에서 나는 먹거리 6백여종을 갖추고 있다.이 백화점에 드나드는 하루 인구는 6천∼7천명,매출액은 7천여만원에 이른다. 이같은 성황의 원인으로 운영을 맡고있는 농협관계자들은 먼저 저렴한 가격에 우수농산물을 구할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용산과 신림동 등의 상설매장을 비롯한전국 대도시의 농협직판점은 대부분 산지 농민들과의 직거래로 일반 시중보다 싼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내고향 농·특산물전문백화점의 노우영상무는 『백화점의 이익보다는 생산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손익분기점만 맞춘다는 차원에서 수송비 매장운영비 등 최소한의 수수료만 물건값에 덧붙여 팔고있다』고 말한다. 또한 농협의 이미지를 걸고 다양하고 싱싱한 우수농산물의 공급을 확대,소비자들에게 농협 농산물은 믿고 살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우수농산물 출하를 위해 철저한 상품관리지도와 포장기술의 개선,가공식품화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종 서비스도 확충하고 있다.실례로 용산과 신림동 상설매장의 경우 고객을 위해 고향정취를 돋우고 일반슈퍼매장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고객들의 원스톱쇼핑을 가능하게 하고있다. 이같은 농협직판장들은 소비자들이 농·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늘림으로써 우리의 식단을 다양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우리농산물 판매장에서는 계절마다 성수기를 맞는 각종 채소및 과일뿐만 아니라각 지역특산물을 수시로 구입할수 있다.각 지역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보면 ▲경기도의 경우 연천의 참깨와 율무,화도의 무말랭이,용인 파주 영종도의 쌀 ▲강원도의 경우 인제의 녹말가루,홍천의 대추,오대산의 메밀가루 ▲충청도의 경우 당진과 진천의 쌀,청양의 표고버섯과 구기자,박달재의 고춧가루,금천의 각종 국수,상촌의 호도,태안의 참기름 ▲경상도의 경우 영양의 고춧가루,상주의 참기름,산청의 곶감 ▲전라도의 경우 순창의 고추장,나주의 찹쌀 현미 녹두,산내의 토종꿀 ▲제주도의 경우 함덕의 키위 등이다.신림동 농·특산물백화점에서 팔리는 주요 농·특산물의 시세를 알아보면 ▲파주의 일반미가 20㎏에 3만5백원 ▲순창의 고추장이 1㎏에 9천9백원 ▲금천의 쑥·감자·칡·메밀국수 등이 1천9백∼2천8백원 ▲태안의 참기름이 3백20g에 8천5백원이다.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도 많은데 비만과 고혈압에 좋은 한약재인 울릉도 천궁이 6백g에 8천8백원,감기와 천식 예방에 효능이 있는 제주도의 귤·더덕·도라지진피가 1봉에 4천5백원,피부에 좋은 청양의 구기자가 3백g에 8천5백원 등이다. 이같은 농·특산물들은 우선 각종 오염으로 물든 수입농산물의 범람속에서도 안심하고 사먹을수 있다는게 큰 장점.최근 국내에 거래되는 농산물의 80%는 수입농산물로 산지표시가 돼있지 않아 일반소비자들이 모르고 사먹고 있는 실정이다.농업중앙협의회 박준식이사는 『수입농산물이 현재는 가격이 싸지만 농산물의 수입개방으로 우리 농업이 몰락하면 비싸게 수입될수밖에 없을것』이라며 무분별한 수입농산물 소비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이같은 수입농산물의 위세 앞에 「우리것을 지키자」고 애국심에 호소하거나 「우리것이 좋다」고 말로만 외치는 것에 머무를수 없는게 우리 농산물이 처한 급박한 현실이다.한 농협관계자는 우선은 현재 20%선인 농협을 통한 직거래비율을 높이기 위해 산지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주말장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차관급 53명 경기땅 집중보유/13명은 서해안개발지역… 투기 의혹

    ◎대전신시가지 토지도 대거소유/땅값상승률 높은지역 집중공략 【수원=조덕현기자】 차관급 고위관료 상당수가 투기수요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경기도내에 많은 땅을 보유하고 있어 투기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내에 대지·임야·농경지등을 본인이나 가족명의로 갖고 있는 차관급 관료는 이번의 재산공개대상자 1백25명 가운데 42%인 53명.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지목별로 구분하면 건물및 주택이 17건 8천5백10.7㎡,대지 15건 7천9백9.6㎡,임야 31건 37만2천1백47.5㎡,전답 28건 10만8천7백75㎡,기타 2건 6만6천9백10㎡등 모두 93건에 56만4천2백52·8㎡이다. 또 이들 부동산의 신고액은 건물및 주택이 59억3천4백31만3백88원,대지 19억2천6백6만1백원,임야 44억2천7백78만5천50원,전답 33억9천4백82만6천7백원,기타 7천8백52만6천원등 모두 1백57억6천1백50만8천2백38만원이나 된다. 최신석 대검 강력부장은 수원·성남·안산·용인·평택·안성등 6개 시군에 본인과 자녀 명의로 모두 11만8천5백56㎡의 임야와 논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고액수는 22억8천1백62만원이나 돼 특히 땅값 상승률이 높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분양신도시와 가까운데다 최근 신도시에 버금가는 개발붐이 일고있는 용인군 수지면에는 검찰간부 4명을 포함,모두 7명의 차관급 공직자가 9건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타나탔다. 【대전=이천렬기자】 차관급 공직자들이 서해안개발 붐이 일고 있는 서산·당진·태안 등 충남 서북부 지역과 대전 신개발지역에도 직접적인 연고없이 많은 부동산을 갖고 있어 투기의혹을 사고 있다. 재산을 공개한 차관급 인사중 13명이 충남 서해안지역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모두 14만8천여㎡의 각종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신고액은 19억2천5백여만원이다. 특히 당진군은 앞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개발이익이 큰 지역인데 정원호 비상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호지면 장정리와 정미면 수당리에 각각 임야 6천5백45㎡와 4만8천1백98㎡를 갖고 있다. 또 경남 진양출신인 이동훈상공부차관은 개발붐이 일기 직전인 지난 87년11월 부인 박경자씨 명의로 당진군 송악면 가학리 밭 1천3백19㎡를 사들였다. 신창언법무실장과 정경식대검공판송무부장은 태안군 남면에 각각 임야 1만2백90㎡와 2천5백50㎡를 갖고 있다. 한편 정부청사 이전과 둔산신시가지 개발사업이 한창인 대전지역에는 이상공부차관·경상현체신부차관·홍순순외무부차관·송정호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이 직접 연고도 없이 빌딩과 아파트 등을 갖고 있어 일부는 이 지역에서 근무할 당시 공직을 이용해 사들였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환대검공안부장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154의8 대지 1천7백67㎡,건평 4백74㎡의 점포를 12억9천6백59만1천여원에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 건설현장 크레인 케이지 추락/인부 3명 사망·셋 중상

    ◎태안 화전공사장 【태안=이천렬기자】 25일 하오 3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2구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 건설현장에서 지상 1백4m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의 케이지(인부 수송용철제상자)를 위로 끌어 올리던중 줄이 끊어지면서 케이지가 추락,크레인 밑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 6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이전재(58·총반장·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41의 6),오외덕(27·작업공·경남 합천군 적증면 양림리 541),최홍구씨(36·제관 용접공·충남 서산시 석림동 752의7)등 3명이 케이지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두수(24·여천시 선원동 11의 2),박신식(40·울산시 중구 염포동 57의 4),신철우씨(26·전남 여천군 화양면 나진리)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 한·중 해저광케이블 건설/통신회담

    ◎95년 준공… 양국사업자 2사 선정 【북경=최두삼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오는 95년 준공을 목표로 양국을 잇는 해저광케이블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17일 합의했다. 박영일 체신부 통신정책심의관과 조신통 중국 우전부 외사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양국정부대표단은 이날 상오 북경에서 속개된 한·중통신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해저광케이블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키위해 한국통신과 중국전신총국(DGT)을 사업자로 지정,구체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양국은 이와 관련,부산∼위해,또는 태안∼위해를 잇는 해저광케이블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89년 한·중양국간 직통회선이 개설된 이래 해마다 약 1백%의 통신량증가를 기록해왔으며 이같은 증가추세는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유출기름띠 확산/천수만양식장 오염

    【홍성=이천렬기자】 지난 5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천수만 해상에 유출된 벙커C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때문에 제거작업이 늦어지면서 인근 양직장등으로 번져 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다. 충남 태안해안경찰서는 6일 기름제거전문가,어민등 2백50여명을 동원,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날 아침부터 높이 3∼4m의 파도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쳐 제거선박을 띄우지 못한채 해안의 기름만 제거하는데 그치고 있다.
  • 홍성 앞바다 6천㏊ 벙커C유 대량오염/기름띠 계속 확산

    【홍성=이천렬기자】 5일 상오10시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천수만해상에 벙커C유가 대량으로 흘러들어 이 일대 바다 6천◎가 오염돼 김과 굴 양식장 1천여㏊가 큰 피해를 입고있다. 충남 태안해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보령군 천북면 학성리앞 해상에서 발견된 기름덩이가 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해상으로 8㎞ 길이의 기름띠를 형성하며 조수를 따라 계속 확산되고 있다.
  • 택지/올 전국 26곳 680만평 개발

    ◎신도시분양 마감 계기로 관심집중/20만호 입주분량… 95년까지 완료/수원영통 「제2신도시」 급격 부상 건설부는 지난 연말 토지개발공사와 주택공사 및 각 시에서 신청한 전국 26개 택지개발지구의 개발계획을 무더기로 승인했다.총 면적은 모두 6백81만7천여평으로 모두 20여만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광활한 면적이다.그만큼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되는 셈이다. 26개 지구의 개발계획 승인이 지난해 12월 중 한꺼번에 난 이유는 올해부터 공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도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다.92년 안에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으면 토지를 수용당하는 지주들이 양도소득세를 물게 돼 사업추진에 차질이 빚어지는 일을 막기 위한 것이다. 사업이 확정됐더라도 당장 개발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개발주체의 개별적인 사정에 따라 시행시기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도시 분양이 올해로 끝나며,수도권 지역의 택지사정이 날로 어려워지는데다 주택건설 할당제 폐지등으로 신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들 기관마다 가급적 개발을 서두를 것은 분명하다.건설부도 각 개발기관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토지매수에 나서 늦어도 오는 95년까지는 개발을 마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국 16개지구 4백58만1천평의 개발계획을 승인받은 토개공은 이들 지역에 모두 11만 가구의 단독주택 및 아파트가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며,주택공사는 4개지구 1백만평에 4만8천5백80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지방자치단체로서는 서울시등 6개 시·도가 1백25만평을 개발해 4만여 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지구 중에는 신도시 못지 않은 대규모 단지들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토개공이 개발하는 수원 영통,용인 영덕지구가 대표적이다.토개공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과 화성군 태안읍 영통리 및 신리,용인군 기흥읍 영덕리 일원의 99만 4천평으로 이뤄진 이곳을 2만7천3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택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 곳은 수도권 신도시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여서 벌써부터 제2의 신도시로 불리워지고 있다.수원인터체인지 부근에 위치한데다 삼성공단,경희대 수원캠퍼스,수원시청등과 가까워 이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기대된다.오는 96년까지 개발이 끝난다. 토개공은 이밖에도 광주 풍암지구 56만평에 1만8천6백90가구,광주 일곡지구 44만평에 1만1천6백5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택지를 96년 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의정부 민락동 일원의 10만3천여평에 95년 말까지 4천5백86가구,남양주군 화도읍 창현리 일대의 창현지구 10만8천평에는 3천6백40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택지가 각각 공급된다. 주택공사는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일대 27만2천3백77평에 1만4천2백2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택지를 조성한다.이곳에는 18평미만 아파트가 9천1백55가구,18∼25.7평형 2천2백45가구,25.7평 초과 2천7백1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며 단독주택도 1백10가구가 들어선다. 주공은 수도권에서도 경기도 고양군 일대 능곡지구 36만9천여평을 택지로 개발,1만6천가구를 지을 계획이다.인천시 북구 부개동 18만4천평에도 1만9백60가구가 들어서는 택지를 조성한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시가공릉 2택지 개발지구 11만평을 개발,3천8백94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며 인천시가 계산지구 49만평에 1만6천6백81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단지를 조성한다.
  • 아태안보회의 결성 촉구/일경연,2천년까지

    【도쿄 AFP 연합】 일본 최고 경영진들의 모임인 일경연은 25일 오는 200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안보회의를 결성할수 있도록 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일본정부측에 촉구했다. 일경연은 이날 정부측에 대한 안보제안서를 통해 아­태지역에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나 미주기구(OAS)와 비견할 만한 지역안보협의기구가 아직 없다고 지적,이같이 촉구했다. 일경연의 이같은 제의는 집권 자민당측이 자위대의 해외 전투임무 파병을 금지하고 있는 평화헌법 수정을 위한 범 정파적 논의를 제의한데 뒤이은 것으로 향후 아­태지역에서의 일본의 역할증대 전망과 관련,주목을 끌고 있다. 일경연은 이를 위해 도쿄에서 지역안보 정상회담을 개최,지역내 「잠재적불안정 요인」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아­태경제협력각료회의(APEC)의 기능확대방안을 다뤄나갈 것을 정부측에 권고했다. 보고서는 또 APEC에 대해 아­태 지역안보기구의 틀을 포괄적으로 검토할 전담반을 설치하고 역내 정치적 대화를 촉진시켜나갈 것을 아울러 촉구했다.
  • 「동료살해」 사병 무죄 선고/대법,원심 파기

    ◎“자백만으론 유죄인정 못해”/작년 내무반 수류탄투척사건 대법원 형사2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17일 군복무중 부대 내무반에서 수류탄을 터뜨려 동료병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창희피고인(23·일병·육군32사단 98연대)에 대한 군용물절도및 폭발물사용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피고인의 군검찰 진술만으로는 유죄를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취지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육군 고등군사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피고인은 지난해 1월 6일 상오 10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부대 내무반에서 평소 동료병사들이 자신을 따돌리는데 불만을 품고 탄약고에서 훔친 수류탄 1발을 터뜨려 한모 일병등 동료병사 2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4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었다.
  • 수원 영통지구에 신도시/1백만평 개발 승인

    ◎96년까지 2만7천가구 건립/의정부 민락·남양주 창현도 택지 조성 수원 영통 및 용인 영덕지구에 1백만평 규모의 택지가 조성된다.또 의정부 민락지구와 남양주 창현지구에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건설부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화성군 태안읍 영통리 및 신리,용인군 기흥읍 영덕리 일대 99만4천평등 경기도 3개 사업지구에 대한 택지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토지개발공사는 연초부터 영통·영덕지구에 7천1백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96년 말까지 택지를 조성,10만명이 살 수 있는 2만7천30가구(단독주택 5백40가구,공동주택 2만6천4백90가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토개공은 또 의정부 민락동 일대 10만3천평에는 1천3백8억원을 들여 오는 95년 말까지 단독주택 97가구와 공동주택 4천4백89가구등 4천5백86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택지를 조성한다. 남양주군 화도읍 창현리 일대 10만8천평에도 95년 말까지 6백82억원을 투입,단독주택 80가구와 공동주택 3천5백60가구등 3천6백40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택지를 공급한다. 토개공은 저소득층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이번에 조성하는 택지의 절반 이상을 18평(60㎡) 이하의 아파트 건설에 할당하고,국민학교 8개,중·고교 9개등 교육시설과 병원 공원 백화점등 생활편의 시설을 충분히 갖추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택지들이 모두 조성되면 수원·의정부·남양주 일대의 주택난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 겨울하늘 철새군무 장관/청둥오리·고니 등 1백10종 “비상”

    ◎팔당호·창원 주남저수지 등 명소 북녘에서 날아온 겨울철새들이 힘찬 날갯짓으로 반기는 동절기 탐조여행를 떠나보자. 대부분의 겨울산야가 생기를 잃고 황량하기만 한 반면 전국에 걸쳐 퍼져있는 겨울철새 도래지는 겨울답지 않은 생동감이 넘친다.날개를 퍼덕거리며 하늘로 치솟아오르는 철새들의 비상은 겨울이 선사하는 드문 볼거리이자 귀한 활력소이다.특히 겨울방학을 맞았으나 별다른 야외활동의 기회가 없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는 자연학습을 겸한 탐조여행이 적극 권장되고있다. ○가족레저로 정착 10여년 동안 어린이 탐조여행을 지도해옴과 동시에 힘닿는대로 이를 홍보해온 서울 방산국민학교 임채수교사는 『탐조여행은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자연에 대한 경이감을 느끼게 하는 데 가장 좋은 활동』이라고 추천한다.어린이 뿐아니라 성인들에게도 겨울 탐조여행은 소모적인 행락이 아닌 청량한 레포츠로서 관심을 끌고있다.탐조(버드워칭)는 본래 2백년전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뿌리를 내린 사계절 취미활동이었으나 겨울철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동절기 야외레저의 측면이 강하게 부각된다. 총 3백10여종의 국내조류 중 늦가을 북녘에서 남하,3월까지 우리 산야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는 1백10종에 달한다.그중 쇠기러기,청둥오리,재두루미,고니,갈가마귀,콩새,솔잣새 등이 대표적인 철새.겨울철새들은 인근 저수지나 강변,한적한 습지 등 평범한 곳에서도 찾을 수 있으나 수만마리가 무리지어 노닐고 하늘을 뒤덮으며 한꺼번에 비상하는 장관을 보려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철새도래지를 찾아야 한다. ○한강 전망대 인기 경남 창원군 동면과 대산면에 걸쳐있는 주남저수지는 몇해전까지 국내 최대 도래지였던 을숙도가 낙동강 하구공사로 그 역할을 못하게 된 후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을 받고있다.1백80만평의 드넓은 수면과 주변 갈대밭이 아늑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고니,오리,기러기류의 70여종 10여만마리 새들이 모여 겨울을 난다. 또한 강원도 철원군 민통선 지역은 지난 89년부터 민간인들에게 제한적으로 개방된 곳으로 갈대밭이 넓게 펼쳐져 시베리아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이 떼를 지어 모여산다.민통선 지역은 보름 전에 국방부나 철원군청에 출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개인보다는 단체로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규모 간척공사 결과 들판과 담수호로 탈바꿈된 충남 태안,서산반도,대호방조제 등을 낀 서산간척지도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이곳에서는 청둥오리나 흰죽지오리,흰뺨검둥오리,흑고니 등을 관찰할 수 있다.이밖에 강화도의 동남쪽에 있는 화도면 간척사업지,충남부여와 전북익산의 금강하구 일대,경북 고령,전남 진도,강원도 동해안의 송지호·경포호·청초호,제주도 성산포 등에서도 겨울새들의 멋진 비상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서울 부근에서는 행주대교근처,밤섬,잠실수중보,미사리 당정도 주변,팔당호 등지에 가면 기러기,오리류 등 각종 철새를 발견할 수 있다.여의도 순복음교회 주차장부근의 한강시민공원에는 조류전망대가 마련되어있어 인근 밤섬의 철새등을 망원경으로 살필 수 있다. ○쌍안경 등 갖춰야 탐조에 필요한 장비는 쌍안경과 필기도구 등이며 복장은 등산복 차림이 알맞다.늪지대에 갈경우 운동화와 함께 장화도 준비한다.새떼에서 보통 3백∼4백m 떨어져 관찰해야 하므로 쌍안경의 경우 7∼8배 배율이 적당하다.좀 더 전문적인 관찰을 할 경우에는 자연도감,망원경을 고정시킨 필드스코프,망원렌즈가 부착된 카메라,녹음기 등을 준비하여 사진촬영하거나 새소리를 녹음하고 특징을 메모해둔다. 탐조할 때는 잡담을 하지 말고 또 옥수수나 밀·보리와 같은 새먹이도 준비해 관찰이 끝난 뒤 논둑이나 습지에 뿌려주고 오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한국조류보호협회(02­797­4765∼6)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해 탐조장소와 방법등에 관해 상세히 조언해주고 있어 떠나기 전 안내를 받으면 아주 편리하다.철새도래 지역과 인근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가족및 그룹단위 여행도 계획해 볼 수 있다.
  • “백제가요 「정읍사」,「정읍」이 정확”

    ◎원광대 이상비교수,새 학설 제기/고려사·악학궤범 등 「정읍」 표기/뒤에 「사」 붙을땐 「창 정읍사」로 【정주】 「정읍사」라고 불리는 백제시대 유일의 가요명은 그냥 「정읍」이 맞고 망부상의 위치도 재고돼야 하며 노랫말의 「져재」「전져제」도 「전져재」이며 무고「정읍」도 재현이 가능하다는 학설이 나왔다. 이같은 주장은 「국문학의 사적조명」이란 논문집의 별책,고전편에 수록된 「백제 가요 정읍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한 원광대 국어 국문학과 이상비교수(61)에 의해 제기됐다. 이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정읍사로 알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은 고려사부터 등장하기 시작,낙학궤범등에 모두 「정읍」으로 표기돼 있고 정읍뒤에 사가 붙을 때는 「창 정읍사」(정읍노래를 부른다)로 돼 있다는 것. 이교수는 특히 「정읍사」가 아닌 「정읍」의 근거로 고려가요 「동동」이 「동동사」가 아니고 「무애」가 「무애사」가 아닌 것과 같이 조선조말까지도 정읍이었고 정읍사라는 단어는 193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이어 망부상의 위치를 기록한 동국여지승람의 「재 현북십리」지점에 대해 ▲현재 망부상이 세워진 아양고개설을 비롯 ▲정읍군 덕천면 망제봉 아래라는 설 ▲정읍군과 정주시의 경계인 고부∼태안간 도로변이라는 설등을 배제하고 정읍현의 또다른 지명이었던 초산을 주목했다. 이교수의 이같은 착안은 동국여지승람의 정읍조에 「현북십리칠보산」「현동 이십오리 내장산」「현남 삼십리 입암산」등으로 기록,이들 3지점의 교차점이 초산이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초산은 지금은 물론 과거에도 정읍현의 진산(주산)으로 한때 초산현이라 불릴 정도로 지명도가 높아 주요시설인 현청이 자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이교수는 이에따라 진산인 초산의 지리적 여건으로 보아 현재의 호남고교 부근이 여지승람 집필 당시(세종­성종)의 현청의 위치라고 주장,이곳으로부터 북쪽 십리가 되는 정읍군 북면 면사무소 부근이 망부상의 위치라는 것. 한편 이교수의 학설이 정설로 굳어질 경우 정주사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정읍사 문화재」행사명을 비롯 정읍사 예술회관,정읍사 국악원,정읍사 공원(안에 망부상을 세웠음)등의 명칭과 시내 각급 기관단체와 접객업소등에 배포한 정읍사 액자등을 다시 세우고 바꿔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뒤따를 전망이다.
  • 나홋카에 대규모 한국공단 조성/옐친대통령­한국특파원 일문일답

    ◎한·중수교 아태안정 기여/대북관계 유지… 6·25자료 발견되면 전달/러 경제 곧 안정궤도 진입 다음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모스크바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일문일답이다. ­앞으로 CIS(독립국가연합)가 어떤 형태로 존속할 것으로 보는지.그리고 러시아 민주화의지와 정국전망은. ▲러시아 국내정세가 안정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개혁의 어려운 시기는 지났다.경제불안도 고비를 넘겼다.사회적지지기반도 건설적 대안도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국내정세를 평가할 수 없다.CIS는 초기 어려운 시기를 지나 협력의 시기로 진입했다.군사안보협력과 화폐·루블지역협정이 체결되는등 CIS국간 협력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경제가 악화되고 있다.개혁정책이 언제쯤 가시적인 안정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는가. ▲이 기자회견 참석직전 러시아산업기업가협회에서 연설했다.1천2백개 대기업대표 다수가 현정부의 개혁정책을 지지하고 있다.많은 기업이 사유화를 단행,종업원들에게 주식을 나누어 주고 있다.일부 기업에서 1조루블의 정부보조금을추가요구하지만 부실기업은 기업파산법에 의거,정리하더라도 추가지원은 절대 하지않겠다. ­한중수교가 동북아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고 보는가. ▲방한에 이어 내달 중국을 방문한다.최근 한중관계증진은 긍정적이며 환영한다.이는 아태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 ­북한과의 우호협력·군사지원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북한 뿐 아니라 우리는 모든 나라와 사상적 유대는 단절했다.더이상 북한에 대해 공격용무기공급·경제원조를 하지 않겠다.또한 남북한이 핵문제를 조기해결토록 북한에 대한 원자력발전소설비 공급을 중단하겠다.물론 경제·무역관계는 평등의 원칙위에 계속 하겠다. ­러시아와 한국간 우호친선동맹(군사동맹)체결등 획기적인 관계진전 계획은 없는가. ▲이번 방한시 기본관계조약을 체결하게 된다.그 초안은 이미 양국해당기관에서 가조인했다.물론 이 기본조약에는 군사분야가 포함돼 있지 않지만 정상회담에서 군사협력도 논의될 것이다. ­KAL기 관련 추가자료와 블랙박스 자체를 전달할 계획은. ▲KAL기사건에대해서는 다시한번 한국정부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물론 지난번 관련자료를 모두 넘겨준 것은 아니다.하지만 한국이 원하면 지난번 넘겨준 해독자료를 테이프원본과 비교할 수 있도록 테이프자체를 한국에 넘겨줄 수도 있다.또한 한국을 비롯,미·일·캐나다 등 관련국들이 관련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테이프를 넘겨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야쿠트·사할린 가스개발및 대규모 프로젝트 등에 한국기업과 자본을 초청할 특별한 계획은 없는지. ▲물론 계획이 있다.야쿠트가스관은 북한을 거쳐 한국으로 연결될 계획이다.나홋카 부근에 방대한 규모의 공업단지 조성도 계획돼 있다. 방한시 관련문건들이 서명될 것이다.한국측에서도 이의 조속실현을 위해 추가조치를 취해줄 것으로 믿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