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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내 중금속/이중한 사빈 논설위원(외언내언)

    멕시코 정부는 멕시코시티에 주재하는 외교관 부인들에게 80년대말부터 특별한 주문을 하고 있다.우선 체류하는 동안 임신을 하지않도록 권유하고,임신을 했다면 귀국할 것을 정중하게 요구한다.왜 그런가.멕시코시티에서 탄생하는 신생아는 10명중 7명이 세계보건기구(WHO)기준치를 초과하는 혈중 납 함유량을 갖고 태어나고,이중에는 6배 이상이나 가진 아이들이 다수 있기 때문이다.아연·카드뮴 등 함유량도 같은 상태다.원인은 물론 대기오염. 미국에서는 93년 대기오염물질이 임신과 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연구가 발표돼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미국내 모든 임신의 5분의 1이 자연유산으로 끝나는데 이중 15%가 조산이나 체중미달이고 이 태아발육 장애의 66%가 환경적 요인이 중요 작용을 하고 있다는 연구였다. 최근 역학조사에서는 글리콜에테르용제로 알려진 화학물질군이 생식장애와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다.이 물질들은 많은 제품과 산업공정에 광범위하게 쓰이는데,예컨대 페인트의 광택제,필름,전선절연제 등에서는 필수적이다.때문에미국 직업건강안전국(OSHA)연구자들은 글리콜에테르의 대기중 농도도 대폭 낮게 규제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도 대기의 중금속 오염을 관심사로 하고 있기는 하다.그러나 오염치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행정은 아직 함유도가 미약하다는 것을 강조하려 할뿐이다.그런데 17일 울산시교육청이 우리로서는 대담한 자료를 내놓았다.울산공단지역 초등학교생들의 체내에 납·비소·아연 등 중금속이 다량 축적돼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납의 경우 석유화학공단 인접 학생 평균은 8.3마이크로g/㎗,전원지역 학생은 3.8마이크로g/㎗로 2.2배에 달한다. 그렇다고 갑자기 놀랄 일은 아니다.대도시 자동차 배기가스오염에서도 신생아까지 영향을 받는 것이 현실인데 공단지역 오염치가 이 정도라는 게 이상할 것은 없다.문제는 사실을 파악하고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려는 태도 여부에 있을 뿐이다.이 점에서 울산교육청은 중요한 첫 행동을 한 것이다.이제할 일은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정기적 건강진단 체제라도 확실히 수립하는 것이다.
  • 미 복제양 돌리 해프닝 될수도

    【루이빌(미 켄터키주)AP 연합】 복제양 ‘돌리’를 만들어낸 스코틀랜드 로슬린연구소의 과학자 이안 윌무트는 돌리 복제과정에서 사용된 세포가 어른양의 것이 아닌 태아의 세포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루이빌 커리어­저널이 17일 보도했다. 태아 세포를 이용한 포유류 복제는 이미 20년전부터 가능했기 때문에 복제에 이용된 세포가 태아 세포로 입증될 경우,돌리 복제는 단순한 해프닝에 그치게 된다.윌무트는 태아세포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희박하기는 하나 존재하기 때문에 돌리의 유전적 내력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미 쌍둥이 복제 송아지 탄생/우유에서 약 대량 생산 길터

    【보스턴 AP UPI 연합】 유전조작된 복제 일란성 쌍둥이 송아지가 지난주 미국 텍사스의 한 농장에서 태어남으로써 인간에게 필요한 약을 우유를 통해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의 제임스 로블 박사와 유전공학회사인 어드밴스트 셀테크놀러지(ACT)의 스티븐 스타이스 박사는 20일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배아이식학회 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세포핵이식에 의한 복제기술과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하여 복제송아지 두마리를 탄생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들을 각각 ‘조지’와 ‘찰리’로 명명했다고 발표했다. 스타이스 박사는 복제송아지는 신체의 기관과 조직을 구성하는 성숙한 태아의 체세포로 부터 만들어졌다고 밝히고 이러한 기술로는 인간에게 이식할 수 있는 세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킨슨씨병,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유전자 복제기술을 이용,다음에는 인간 혈청 알부민 등 사람에게 유익한 단백질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암소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 암소 난자 이용 동물 5종 복제

    ◎미 위스콘신대 연구진,세포이식 실험 성공/모든 포유동물 유전자 조작 길터 논란 예고 【로스앤젤레스 연합】 미국 과학자들이 암소의 난자를 이용해 영장류를 포함한 다섯가지 동물의 복제에 성공함으로써 인간복제를 둘러싼 전세계적인 논란이 또다시 고조될 전망이다. 위스콘신대학 연구진은 19일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태아이식학회 회의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암소의 미수정란에 여러가지 동물의 성숙한 세포를 이식시키는 방법으로 양과 돼지,쥐,소 및 붉은 털 원숭이 복제에 성공한 사실을 보고했다. 연구진은 이 실험에서 결과적으로 임신에는 성공했으나 모두가 유산됐으며 이것이 단순히 기술상의 미숙 때문인지 아니면 기초생물학상의 문제로 이같은 동물의 탄생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실험이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킨 스코틀랜드 로슬린 연구소의 실험방법,즉 성숙한 난자를 이용한 복제술을 독자적으로 확인한 첫 연구라고 그 의의를 지적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 연구진은 이 실험결과는 인간을포함한 모든 종류의 성숙한 포유동물 세포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한가지 종의 난자가 보편적인 부화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만일 이같은 새 기술이 완성된다면 언젠가는 인간의 장기이식을 위한 각종 장기세포 주문생산에서부터 보다 효율적인 가축의 유전자 조작 등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 자폐증 원인 유전자 규명/영 과학자 임상실험

    【브뤼셀 연합】 영국 과학자들이 자폐증을 일으키는 유전자들을 밝혀내 자폐증 치료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고 영국의 주간지 선데이타임스가 11일보도 했다. 자폐증이 자녀 양육의 환경적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으로 승계된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인 이번 연구로 인해 출생전 태아에 대한 자폐증 검사도 도입될 전망이다. 영국 옥스퍼드와 뉴캐슬,런던의 과학자들은 한명 이상의 자폐증 아이를 둔유럽과 미국의 99가구를 대상으로 유전자 구성의 유사성을 포착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 초등생 정신질환(외언내언)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일이다.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던 여성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딱지를 떼게 됐다.운전석 창문을 열고 이 여성운전자가 하는 말.“교통순경 양반,내가 누군지 아슈?” 쥐꼬리만한 권력을 내세우는 덜 떨어진 여자라고 생각한 교통순경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당신이 누군지 내가 알게 뭐요.” 그러나 교통순경은 결국 그 여성운전자를 곱게 보내주었다.그 여자가 누구였겠느냐? 이 수수께끼의 대답은 “고3 엄마”이다.입시생 뒷바라지 하느라 바쁘고 고달픈 고3 엄마는 교통순경도 봐준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꾸며낸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돌만큼 우리 대학입시 경쟁은 치열하다.고등학생이 부진한 성적 때문에 고민하다 자살하는 사건이 가끔이지만 있고 고등학생의 40%가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올해 들어서는 고교평준화이후 한동안 조용하던 중학교도 홍역을 치르고 있다.내신성적으로 고등학교 입학여부가 결정되는 새 제도가 내년부터 실시되기 때문이다.일부 중학교의 경우 인문계고등학교 진학이 불가능한 학생이 30∼40%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자살하는 학생이 나오기도 하고 집단커닝,시험지 유출등 성적관리를 둘러싼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학생까지 입시 열병을 치르는 것으로도 부족한 것인가.초등학생도 과외스트레스를 못이겨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다.초등생의 8%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증후군’을 보이고 있는데 과외등으로 인한 과도한 정신적 압박이 이 병을 촉발시키고 있다는 보도다. 대학입시까지의 이 어두운 터널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우리 모두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교육제도의 개혁과 함께 능력보다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의식도 바뀌어야 하는데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다.최근 대기업들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응시자의 대입성적(수능시험)을 50% 반영,비명문대 출신은 대학 학점이 아무리 우수해도 서류전형을 통과하기도 어렵다.초등생뿐만 아니라 엄마 뱃속의 태아까지 스트레스를 느낄 상황이다.
  • 장기 인공배양 가능/영 머리없는 올챙이 만들어

    ◎유전자 조작으로 생산 【브뤼셀 연합】 인간 복제기술과 유전자 조작 기술의 결합으로 인간이 필요로 하는 신체 부위만을 인공적으로 배양,생산해낼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고 선데이 타임스지가 19일 보도했다. 선데이 타임스는 영국 과학계가 개구리 태아의 유전자를 조작,원하는 대로 특정부위의 발달을 막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결과 머리없는 올챙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학계는 인간복제 기술을 적용,복제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기관만의 성장을 허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발달하지 못하도록 하는 유전자 조작이 가능해 심장이나 콩팥·간·췌장 등 특정장기의 생물학적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그는 복제된 인간의 완전한 태아에게서 장기를 얻는 것은 살인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 복제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해 처음부터 특정 장기만의 발육을 유도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여성정책 새틀 짠다/1차기본계획 새달 확정

    □주요내용 ­민법 등 각분야 불리한 법·제도 완전 정비 ­산전 진찰비용 의보 적용·출산 휴가 확대 ­이혼할 때 배우자연금 분할수급권 도입 정부가 제1차 여성정책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지난 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해 수립된 이번 계획안은 향후 정부 여성정책의 총체적 밑그림.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각 부처 여성관련사안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추진을 구속하는 힘을 지닌다.때문에 여성계 및 여론의 반향 여하에 따라서는 여성정책에 크나큰 파급효과를 몰고올 수 있다.계획안은 10월 지방 공청회 및 11월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1998년부터 2002년까지가 목표년도다.중요내용을 살펴본다. ◇법·제도 개혁 및 여성대표성 제고방안. ▲민법 등 각 분야에서 여성에게 불리한 법·제도 완전정비. ▲주부 가사노동가치를 계량화해 국민계정체계내 위성계정 설치. ▲여성공무원 채용목표제 및 대우평등 추진.여교원의 교장·교감 승진차별 해소.교육부가 개발중인 ‘신규임용모델’에 여교수 확대방안 삽입. ▲2천년까지농협 여성조합원 비율 20%로 확대. ◇여성 고용촉진 및 안정방안. ▲여성 재입사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 재고용장려금 지급. ▲여성 창업지원,여성기업인 금융우선지원 등 여성경제인 지원을 위해 여성경제활동촉진법(가칭·중소기업청 추진중) 제정예정. ▲출산·육아와 직장생활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 분할사용,단축근로시간제,가족 간호휴직제 도입. ▲산전 진찰비용에 의료보험 적용,출산휴가 확대,임신부 대상 월1회 유급 태아검진휴일제도 신설 등 추진. ◇교육 통한 여성경쟁력 제고방안. ▲2천년부터 시행되는 제7차 교육과정에 ‘기술·과정’ 통합교과 남녀공통이수 범위를 고1까지로 확대(현재 중학교까지). ▲98년 개교하는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입학생을 뽑을때 여성목표제 도입. ◇여성의 문화·사회활동 활성화 기반구축. ▲여성예술단 및 여성문화제 신설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입법화하고 이때 발생하는 재해에 보험혜택 부여. ◇여성복지서비스 확충. ▲여성 연금가입 촉진 위해 최소가입기간 단축,5인미만 사업장 당연가입.이혼시 배우자연금 분할수급권 도입. ◇국제협력과 통일에서 여성역할 증대. (◇는 6대 기본전략,▲는 이에 따른 정책과제.)
  • ‘기형아 출산 예방진단기’ 국내서 개발/서울대 문신용 교수팀

    ◎형광검사법 이용 태아 염색체 이상 판별 기형아출산을 예방하기 위한 염색체 이상 검사에 쓰이는 산전 진단 장비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팀(02­760­2384)은 최근 태아에서 발생하는 염색체 이상을 분만 전에 미리 진단하는 ‘염색체 및 형광자동분석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형광현미경을 통해 본 염색체 검사 결과를 컴퓨터영상으로 처리,임산부에게 올 수 있는 염색체 이상인 몽고증,에드워드증후군,파타우증후군 및 성염색체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장치. 양수세포나 융모성세포에서 세포배양을 하지 않고도 형광검사법(FISH)을이용,곧바로 진단할 수 있어 진단기간을 3주정도 단축되고 정확도가 높다. 지금까지는 1억원이 넘는 형광자동분석시스템을 전량 외국에서 수입해 산전 진단에 사용해왔다.이번에 문교수팀이 개발한 국산 자동분석시스템은 외국산의 3분의1쯤의 가격이 될 것으로 보여 높은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문교수는 “염색체 검사는 기형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데 이번에 값싼 국산 검진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앞으로 임산부의 산전진단에 널리 쓰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 개발은 보건복지부 선도기술개발과제(G7)로 이루어졌는데,임상응용결과는 오는 11일 서울대 의학연구원 산하 인구의학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워크샵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개도국 임신여성들 대상/미,에이즈 신약실험 파문

    ◎일부 여성엔 위약 투여/“태아 감염 방치 부도덕” 【보스턴 DPA UPI 연합】 미국의 의학 연구기관들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태국 등 7개 개발도상국들의 임신여성 1만2천211명을 대상으로 비도덕적인 신약 실험을 실시해왔다고 권위있는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이 18일 폭로했다. 이 전문지는 미국정부에서 예산을 대는 국립보건원(NIH)과 질병방지통제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지난 2년간 이들 임산부를 대상으로 HIV에 감염된 모체에서 태어나는아기의 HIV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의약품을 보다 싼 값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신약 개발 실험을 해왔다고 전했다. 마르샤 안젤 편집장은 사설에서 이들 미 의학자는 업계의 신약 개발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 뉘른베르크 규약이나 헬싱키 선언에 명시된 명확한 원칙들을 버리고 이같은 실험을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안젤은 또 이들 의학자가 일부 실험 대상 여성들에게 치료 효과가 전혀 없는 위약을 복용토록 해놓고 결과를 관찰하기도 했으며,그 결과이들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들은 HIV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미 의학자들의 이러한 실험 과정에서 1천여명의 신생아가 HIV에 감염된 채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실험 대상국들은 태국을 비롯,도미니카 공화국,아프리카 5개국 등 7개국이다.
  • 미 연구용 인간태아 복제 허용/생명자문위 법제정 추진

    ◎불임부부를 위한 임신시술에 도움/자궁에 이식,복제인간 탄생은 금지 【워싱턴 연합】 미 국립생명윤리자문위원회는 인간태아의 연구용 복제를 허용하는 법을 제정하도록 의회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이 권고안은 민간기금의 지원을 받는 과학자나 의사들이 연구용으로 인간의 태아를 복제할 수는 있도록 허용하되 복제된 태아를 여성의 자궁에 이식,복제인간이 태어나게 할 수는 없도록 하는 제한 규정을 담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복제실험을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낙태반대자들 중심의 인간복제반대파와,불임부부를 위한 임신시술 및 의학발달을 위해서는 태아복제가 가능하다는 찬성파,두 입장이 맞서있다.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 2월 인간복제 연구에 연방자금을 지원할 수 없도록 지시했으며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어떠한 이유로도 인간복제가 허용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어서 생명윤리위의 이같은 입장은 많은 찬반논쟁을 야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자문위원회는 과학자·법률가·신학자 등 18명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 「생명 그 자체」/보이스 렌스버거(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

    ◎「생명공학 신비」 눈높이 길라잡이/세포분열·복제 관찰체험 대중언어로 쉽게 풀어 과학저술을 통해 과학대중화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기자 보이스 렌스버거(Boyce Rensberger)가 「생명 그 자체(Life Itself)」를 최근 출간했다.생명공학에 가까이 가고 싶어 하는 일반인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적량인 290쪽의 이 책에서 그는 저 꼭대기에 있는 과학용어를 땅으로 끌어내린 평이한 언어로 일반인과 과학을 연결하는 메신저 역을 십분 발휘했다.부제는 세포 왕국 탐험하기(Exploring the Realm of the Living Cell). 저자는 먼저 어려운 현상을 풀어나갈때 작가들이 흔히 빠지는 「은유어」를 남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점수를 얻는다.그는 단 몇개 안되는 호소력있는 탁월한 은유를 선택함으로써 신비로운 생명체의 메카니즘을 자상하게 일러주고 있다. 그는 세포 조직의 모임인 생명체를 「세포들의 공화국」으로 언급하며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생명공학의 세계로 이끈다.이「세포들의 공화국」 시민인 세포는 유난스럽게 자신의 이익에 미련을 두지않는 착한 시민들(세포)이라고 렌스버그는 비유한다. 이책은 특히 인간의 몸에서 정자가 배출돼 난자와 수정하고 태아가 되는 과정을 명확하고 자상하게 보여준다.나아가 생명체의 수명과 사망의 불가피성을 설득력있게 풀이했다. 렌스버거가 이처럼 일반인들에게 설득력있는 생명공학책을 저술한 것은 바로 저자 스스로가 체험을 통해 생명공학의 신비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기 때문이다.수년전 메사추세츠주 우즈 홀시의 머린 생명공학연구실이 마련한 여름 생리학실습 코스에 참여,살아있는 세포들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이 불붙었다고 그는 밝힌다. 생리학교실에서 저자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현미경아래서 펼져지는 세포 미립자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한치의 오차가 없는 정교한 세포의 분열·복제 현상이었다.여기에서 그는 어떠한 화학·물리학적 원리가 생명체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가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 라졸라시의 스크립스 연구소 신경약리국장인 신경과학자 플로이드 E 블룸은 서평에서 『과학자의 피나는 연구로 얻어진 「발견」과 이를 쉽게 대중들에게 전하려는 과학저술가의 「열정」이 만났을때 이 같은 책이 나올수 있다』고 이책을 평한다.저기 먼 곳에 있는 줄만 알았던 난해한 과학을 일반인용으로 소화해낸 「지난한 작업」이 돋보이는 책이라는 설명이다. 옥스포드 대학출판사(Oxford University Press)간행.30달러.
  • 유아괴외 얄팍한 상혼 극성/“영재교육”유혹 1백만원대 교재 팔아

    ◎“남들 시키니까 나도…” 부모인식도 문제 생후 2살 미만의 아기를 상대로 한 방문 과외까지 등장,효과 자체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과외 열기에 편승해 돈만 챙기려는 얄팍한 상혼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여기에는 남들이 하면 일단 시켜놓고 봐야한다는 일부 부모들의 그릇된 인식도 한몫하고 있다. 문제의 과외는 영아교재를 전문으로 제작·판매하는 몇몇 업체들이 실시 중이다.상담·과외 전담교사를 고용,교재를 산 가정을 찾아가 과외를 시키고 있다.업체마다 전국에 100여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영아교재 출판사인 H교육은 생후 0∼2세용 책자 3종류를 제작·판매하고 있다.1개 종류(세트)당 가격은 30만∼50만원.관련 교재들을 모두 구입하면 1백20백만원 가량 든다. 임산부를 겨냥한 태아 교육용 교재도 있다.CD음악이 들어있는 테이프 1개 세트는 값이 40만원이나 된다. H교육은 가정주부를 상담교사로 고용,1주일에 한번씩 교재를 산 가정을 방문해 아기를 상대로 20분 가량 과외를 해주고 3만∼5만원의 교습비를 따로 받고 있다.나비·꽃등의 사진을 보여주고 명칭을 반복해 알려주거나 간단한 덧셈 방법이난 블럭을 이용한 기능놀이 등을 가르친다. 판매원들은 부모들에게 『아주 어릴 때부터 반복학습을 시키면 나중에 그 잠재력이 나타난다』는 말로 교재구입과 방문과외를 권유하고 있다. P업체도 방문과외와 함께 3종류의 유아용 교재를 1백만원대에 팔고 있다.태아용 교재인 「유아 시·동화」는 20개 들이 테이프 한 세트에 23만원이다. 각 교재는 감각영역,사물인지 영역,지능놀이 영역 등 5∼6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업체는 세트판매를 고집,이를 구입하는 부모들의 부담은 커질수 밖에 없다. 부모들은 교재와 과외의 효과에 대해 100% 확신을 못하고 있다.『다른 애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덩달아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앙대 박찬옥 교수(여·45·유아교육)는 『0∼2세때는 단순한 놀이기구를 이용한 신체활동으로 감각기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리사고나 사물인지 등에 대해 별도의 교육을 시키는 것은별 의미가 없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 16개 의약품 새 부작용 발견

    ◎혈액제재­빈혈·유산 가능성/금연보조제­신장환자 요주의/복지부,154업체 405제품 주의사항 명시토록 「알부민」 등 혈액으로 만든 각종 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심한 빈혈이나 유산 등을 일으키는 파르보바이러스 B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보건복지부는 올들어 국내·외 전문기관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관련 최신 정보를 수집,평가한 결과 혈액제제 등 16개 의약품 성분에 새로운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에따라 록시스로마이신 등 15개 성분을 사용,154개 업체가 생산중인 405개 제품의 설명서에 새로운 부작용과 주의사항 등을 추가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건일약품의 「알리다제캅셀」은 허가를 취소했다. 파르보바이러스 B19에 감염되면 혈액 형성장애를 유발,빈혈 및 면역부전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태아수종이나 사망·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나 감염예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다. 또 한국쉐링의 「마이보라정」 등 게스토덴이나 데소게스트렐 성분의 경구용 피임약은정맥성 혈전색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록시스로마이신 항생제는 심한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취제는 노인과 신장·간장부전 환자일 경우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 복제금지(외언내언)

    영국 에든버러 로스린연구소의 아이언 월머트 박사가 지난달 23일 유전자 조작으로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하자 전세계는 인간복제도 가능한 세상이 됐다며 발칵 뒤집혔다. 돌리의 탄생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오리건주 보건과학연구소의 연구팀은 유전자 복제술을 이용해 만든 생후 7개월짜리 복제 원숭이 한쌍을 공개해 생명공학의 수준이 어디까지 이르렀는지를 새삼 확인시켜 주었다.이에 앞서 지난 93년 10월에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메디컬센터 시험관수정 실험실이 정자와 난자의 수정후 태아로 발육되기전의 상태인 배자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이 배자는 결국 6일만에 폐기처분됐지만 인간이 과연 자의적으로 인간을 만들어도 되는 것인가 하는 뜨거운 윤리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복제양 돌리의 출현후 CNN방송과 타임지가 미국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조사한 결과 74%가 인간복제를 해서는 안된다고 응답했다.빌 클린턴 미국대통령도 인간복제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자금지원 금지를 명령하고 과학자들에게 이 분야 연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다른 선진국들도 생명공학에 대한 규제제도의 법제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며 처벌규정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복지부가 22일자로 제정해 오는 7월22일부터 시행키로 한 「유전자재조합 실험지침」은 그런 의미에서 평가받을 만 하다.비록 선언적이고 상징적인 의미,그 이상의 내용은 담고 있지 않지만 이같은 지침을 처음으로 갖게됐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안을 삼아야 할 것이다. 보다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법제화해야 하고 선진국처럼 처벌규정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그러나 우리의 생명공학 수준이 아직 선진국의 60%정도 밖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규제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학문발전을 저해하리라는 학계의 우려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연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악과 혼란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본다.차제에 정부는 학문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인류를 위한 과학의 행위가 윤리적인 범주를 넘지않도록 더욱 완벽한 제도로 뒷받침해야할 것이다.
  • 선천성 얼굴기형/김석화(전문의 건강칼럼)

    ◎5백∼6백명중 1명꼴 언청이가 가장 많아/부위따라 수술적기 달라 시기선택이 중요 선천성 얼굴기형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언청이다.윗입술이 갈라지고 잇몸이 갈라져 흉한 모습으로 태어난다.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1천명중 1명꼴인 서양보다 훨씬 많아 500∼600명 가운데 1명꼴로 보고돼 있다. 태아의 얼굴은 머리와 양쪽 위턱,아래턱에서 모두 다섯 개의 돌기가 가운데로 자라 들어와 만들어지는데 입술은 돌기가 가장 나중에 만나는 부위여서 기형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젖먹이기가 힘든 아기에게는 코로 관을 넣어 젖을 주기도 하지만 우유가 한방울씩 떨어질 정도로 젖꼭지의 구멍을 약간 크게 내어 짜 주면 쉽게 먹일수 있다. 빨리 수술해 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지만 너무 서두르면 안된다.단순히 입술을 꿰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술 근육을 잘 배치하고,코의 모양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생후 3∼5개월이 적합하다. 입천장이 갈라진 언청이 아기에서는 중이에 물이 차는 중이염이 흔하다.감기에 걸려 오랫동안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중이염을 의심해야 한다.입천장 수술은 9∼18개월이 적기다.너무 일찍하면 위턱이 덜 자라 주걱턱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입술과 잇몸이 완전히 갈라져 있으면,적어도 생후 1개월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얼굴 기형 가운데는 이밖에 양쪽이 비대칭으로 나타나는 반안면왜소증이 있다.성장하면서 더 심해진다.귀의 성장에 이상이 있는 기형으로는 귀와 귓구명이 없는 소이증,귀의 위쪽이 피부에 매몰되어 있는 함몰이,귓밥이 갈라진 이수열 등이 있으며 눈 기형에는 윗눈썹이 거적처럼 축 늘어져 눈을 크게 뜨지 못하는 안검하수가 있다. 조기치료가 중요하지만 너무 빨라도 너무 늦어도 좋지 않으므로 의사와 상의해 수술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서울대병원 소아성형외과과장〉
  • 유럽 20국 인간복제 연구 금지/「인권·생물의학 협정」 서명

    ◎신체거래­장기이식 규제 【오비에도(스페인) AP 연합】 프랑스,덴마크,에스토니아 등 유럽 20개국은 4일 처음으로 인간유전공학 및 복제에 대한 연구를 통제하는 「인권및 생물의학 협정」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지난해 11월 제안된지 8년 만에 유럽회의 각료위원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연구 목적으로 인간의 태아를 만들어내는 것을 막고 인간 신체 또는 신체 각부분의 거래를 금지하며 장기이식을 규제하는 내용으로 돼있다. 호세 마누엘 로마이 스페인 보건장관은 『이 협정은 인간 개인의 이익및 권리가 과학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는 일반원칙에 근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협정은 또한 환자가 의료절차에 동의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권리및 자신의 건강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이번에 서명한 20개국 외에 유럽회의 나머지 회원국,호주,캐나다,일본,미국이 이 조약에 조만간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여론의식 5명중 4명이 비PK/중수부 새 수사팀 면면

    ◎대형사건 도맡은 경력 7∼10년 베테랑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면모를 일신한 검사들은 어떤 인물일까.심재륜 중수부장은 25일 『의지를 갖고 사심없이 일할 5명을 새로 충원했다』며 기대를 피력했다. 서울지검 특수1부 김경수·홍만표 검사,서울지검 조사부 김수남 검사,인천지검 부천지청 지익상 검사,수원지검 오광수 검사가 그들이다.출신 지역은 김경수 검사(경남 진주)를 제외하고 김수남 검사(대구),지검사(전북 김제),오검사(전북 남원),홍검사(강원 삼척) 등 4명이 비PK(부산·경남)출신이다. 1차수사때 중수부장을 비롯,수뇌부 대부분이 PK출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던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한보 및 김현철씨 사건 수사진은 심재륜 중수부장(서울)∼김상희 수사기획관(대구)∼박상길 주임검사(서울) 등과 함께 PK 색채를 벗게 됐다. 새로 충원된 5명은 모두 사시 26∼29회로 경력 7∼10년의 베테랑 「특수통」이다. 홍검사는 지난 95년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때도 중수부에 파견됐었다.지난해에는 태아 성감별 의료 비리사건 수사를 지휘,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경수 검사는 지난해 서울시 주택조합비리사건을,김수남 검사는 상장법인 부실 회계처리 사건을 수사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검사는 씨프린스호 사건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순천지청에 재직할 때는 국보급 유물을 미끼로 한 사기사건을 말끔하게 처리했다. 오검사는 서울지검에 재직할 때 마약사범 전담수사와 1백억대 딱지어음 사기사건으로 성가를 높혔다.
  • 대학가 「여초」(외언내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행사가 끝난후였다.두명의 남학생이 대강당을 향해 올라 오다가 한꺼번에 몰려 나오는 여학생의 물결에 갇혔다.거대한 물결을 거슬러 올라오던 그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것은 물론 땀을 흘리며 걸음걸이까지 비틀거렸다.지난 70년대 우연히 목격했던 풍경이다. 여자대학도 아닌 남녀공학 대학의 캠퍼스에서 올해 그런 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한다.여학생들의 남녀공학 대학 입학률이 늘어나서 인문학부에서는 100명 정원에 남학생이 5명도 안되는 강의실이 생기기도 했다는 것이다. 연세대 신촌 캠퍼스의 경우 입학정원의 34%가 여학생.학생 3명중 1명이 여학생인 셈이다.건국대도 여학생 비율이 지난해 23%에서 올해 30%로 늘어났다고 한다. 대학당국은 이런 현상을 곤혹스러워 하고 「여초」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하긴 남성우위의 오랜 전통이 태아 성감별을 통한 남아출산율을 높이고 개인기업도 아닌 정부산하 공사사장이 여성의 입사원서 접수를 거부하는 사회에서는 당연한 우려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 고등교육기관의 여학생 비율은 지난 92년 이미 35%를 넘어섰다.인구의 절반은 여성이기도 하다.30∼34%의 여학생입학률에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닌 듯싶다.유럽의 경우 고등교육기관의 여학생 비율이 50% 안팎이다. 여학생 입학률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이 현상을 억지로 막을 수는 없다.일부 대학 예체능계열에서 실시하고 있는 입학할당제를 인문계열에까지 확대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대학당국도 있을지 모르나 그것은 곤란하다.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은 법대나 공대·상대도 똑같은 입학할당제를 실시한다면 몰라도 여학생이 더 많아지는것을 막기 위해 남녀정원을 정하는 식의 입학할당제는 여성차별일 뿐이다. 남녀공학 대학이 지금부터 할 일은 남학생 위주로 만들어진 교내 시설과 조직을 늘어나는 여학생의 수요에 맞추어 조정해 나가는 것이다.
  • 돼지신경세포 인간 이식 성공/미 하버드대 연구팀 개가

    ◎돼자 태아서 채취… 파킨슨씨병 환자 뇌에/12명 시술… 7개월째 거부반응 없어 【워싱턴 UPI 연합】 돼지의 신경세포를 파킨슨씨병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 이 연구팀을 이끈 올 아이삭슨 박사는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돼지의 태아에서 채취한 신경세포를 파킨슨씨병 환자의 뇌에 이식했으며 이 신경세포는 이식후 7개월이 지나도록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식된 신경세포는 파킨슨씨병 환자의 뇌속에 자리를 잡고 아무런 거부반응없이 자라고 있다고 아이삭슨 박사는 말했다. 아이삭슨 박사는 돼지태아의 신경세포를 이식받은 환자 12명중 한명이 이와는 관계가 없는 폐혈전으로 사망해 이식된 신경세포의 상태를 실제로 점검할 수 있는 뜻하지 않은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 12명의 환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돼지의 신경세포를 사람의 뇌에 이식하는 것이 안전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임상실험을 승인한 첫번째 그룹에 소속된 환자들이라고 아이삭슨박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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