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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소리연구30년 배명진 숭실대 교수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소리연구30년 배명진 숭실대 교수

    삼라만상, 소리에도 영혼과 생명이 있다. 그것을 꼼꼼히 밝혀 내고 귀가 쫑긋하게 들려 준다. 소리 분석으로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내는 역할도 한다. 최근에는 가수 이미자의 발성 폐활량이 보통사람보다 2.5배나 크다는 것을 분석해 내 화제가 됐다. 또 5개월된 태아가 돌고래의 초음파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는 등 태교 소리도 밝혀 냈다. 뿐만 아니다. 역대 대통령의 목소리는 물론, 뉴스가 터질 때마다 시의적절한 소리 분석으로 주목을 받는다. 자연의 소리, 공부 잘되는 소리, 유관순의 목소리, 에밀레종에 담겨진 부처의 목소리 등을 재현해 냈다. 예수의 목소리도 연구 중이다. 이렇게 한 지 벌써 30년 세월이 됐다. 소리 분석의 달인 배명진(52)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교수. 지난 주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학교 연구실에서 만났을 때에도 ‘공부 잘되는 소리’를 틀어 놓고 소리 연구에 열중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그는 “이제 인간은 즐거운 소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좀더 편안하게 살 권리가 있지 않으냐.”는 말을 툭 던졌다. 웰빙이 단지 먹거리만이 아닌 앞으로는 귀로 듣는 소리의 즐거움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운드 테마파크’ 계획을 설명한다. 서울 도심에서도 숲 속을 거니는 것처럼 새소리, 폭포소리, 시냇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체험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학기에는 연구년을 신청해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에 몰두하겠단다. 스필버그 영화감독의 주장처럼 살아 있는 박물관, 살아 있는 테마파크여야 한다는 것. 장소는 숭실대 캠퍼스가 우선 검토 중이며 서울시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소리공학은 미래 산업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는 점을 거듭 역설했다. “인간의 뇌는 시냇물 소리, 숲 속의 새소리를 매우 좋아합니다. 고·중·저주파로 인간의 귀를 마사지해 주거든요. 자폐증과 우울증도 숲 속의 소리를 들으면 자연스레 치유가 됩니다.” 그러면서 췌장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 숲 속의 자연에서 생활을 하면서 병을 고친 사례를 귀띔했다. 아마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의 소리가 생명 연장을 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 환자도 숲 속의 소리를 들으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 했다. 몇가지 질문을 했다. →사건이나 소송의뢰 등도 많이 들어 오는지요. -우리 소리공학연구소에는 25명의 연구원이 있습니다. 대부분 대학원생과 일반인들이지요. 소송이나 사건의 경우, 기한이 촉박한 상태로 들어 오기 때문에 연구원들이 밤새워 작업을 합니다. →어떻게 해서 소리 연구의 길로 들어서게 됐나요. -어릴 때 광석 라디오를 갖고 놀다가 ‘소리가 왜 안 나올까.’ 궁금했지요. 만들고 부수면서 연구했습니다. 아버지가 기름때 묻은 장갑을 끼고 재봉틀을 고치는 걸 보면서 에디슨의 실험실 같은 곳에서 조수가 되는 것을 꿈꿨지요. 고등학교 때 아마추어 무선사 등 자격증 14개를 딴 것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숭실대 전자공학과 재학 당시에는 지인들의 TV나 라디오를 고쳐 주는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기도 했습니다. 이후 서울대 전자공학과 석·박사를 거치면서 소리 연구에 천착하게 됐지요. →앞으로 어떤 연구를 합니까. -사람은 태어날 때 가장 먼저 감응하는 것이 청각이고, 소리 연구는 가장 오래된 학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실용화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소리를 분석, 규명해서 실생활에 유익하게 접목할 수 있게 하는 기술, 즉 소리공학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학문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km@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동대문구 토요 부부출산교실 운영

    동대문구는 태아 건강과 출산 준비에 소홀한 맞벌이 부부를 위해 ‘토요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출산교실은 오는 28일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 및 예비부모 20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임신 및 분만 과정 ▲분만통증 경감을 위한 호흡 및 마사지법 ▲신생아 관리 등으로, 강의는 출산전문가 김수빈 간호사가 맡는다.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부부를 위해 순산을 돕는 요가 및 체조 등 비디오테이프와 동영상을 무료로 빌려줄 예정이다. 토요부부 출산교실은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밖에도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층에서 모자보건실을 운영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산전 진찰 및 철분제 공급,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5월부터는 7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우리아기 EQ 키움교실’을 개설해 베이비 마사지와 음악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오바마, 줄기세포 연구 불지폈다

    “이념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과학적 결정을 내렸다.”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가 부시 정권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지원 중단 조치를 걷어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줄기세포 연구의 선두주자인 미국이 속도를 내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련 연구의 규제와 지원책이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사전에 말기·치료불능 단어 사라질것”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연구를 주도할 것을 목표로 한다.”며 관련 연구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향후 의회의 초당적 규제 완화도 촉구했다. 오바마는 “앞으로 우리 사전엔 ‘말기’나 ‘치료불능’이라는 단어가 사라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엄격한 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간복제의 위험에 대해선 강하게 선을 그었다. 전 국민적 합의도 강조했다. 그는 “정치적 지향점과 신조 등에 관계없이 대다수 미국인들은 줄기세포 연구를 추구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타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70%가 찬성했고, 워싱턴포스트와 AB C 방송의 여론조사에서도 60% 이상이 지지표를 던졌다. 부시 전 대통령은 2001년 8월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 훼손을 이유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중단시킨 바 있다.●과학·산업계 반색… 관련株 급등그러나 찬반은 갈린다. 이번 발표로 심장병, 파킨슨병, 척수 손상 등 불치병 치료 및 생명공학 발전을 요구해 왔던 과학·산업계는 기대에 부풀었다. 주식시장에서도 스템셀의 주가가 지난 2005년 이후 최대폭인 43.5%, 아스트롬 바이오사이언시스가 33.3% 오르는 등 첨단 바이오 기업들의 주식이 일제히 급등했다. 2004년 알츠하이머로 숨진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 고 크리스토퍼 리브와 그의 아내 데이나가 설립한 크리스토퍼 앤드 데이나 리브 재단도 이날 “수많은 불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겼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도 줄기세포 연구의 필요성을 각인시켰던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의 투지를 상기시키며 그의 뜻을 기렸다고 텔레그래프가 10일 전했다. 오바마는 “크리스토퍼는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가 이 연구를 수행해 나간다면 우리 생엔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생에는 그와 같은 사람들이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정치권·종교계 등 반발 커반면 로마 교황청, 복음주의 기독교 등 종교계와 낙태 반대자, 보수 정치권 등의 반대는 분명하다.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한 우려와 줄기세포 치료의 한계에 대한 지적이다. 인간의 태아부터 생명으로 보는 입장에서 배아 파괴는 살인행위로 여겨진다. 공화당인 존 베이너 하원 원내대표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온 국민의 역량을 모아야 할 시점에 이번 조치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래상어’ 발견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작은 고래상어(Whale Shark)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자원보호기금(WWF) 연구팀이 필리핀 해안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작은 고래상어를 발견했다고 과학사이트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최근 보도했다. 고래상어는 현생하는 어류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다 성장하면 그 크기가 12m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한다. 하지만 지난 주 연구팀이 발견한 고래상어의 새끼는 그 크기가 15인치(38.1cm)로 이에 앞선 지난 1996년 죽은 채 발견됐던 태아상어(14.6~18.9인치)보다 같거나 더 작았다. 연구팀은 “동부해안에서 크기가 15인치에 불과한 새끼 고래상어를 잡은 뒤 몇 가지 조사를 마치고 다시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래상어는 필리핀 동부해안에서 12월부터 그 다음해 5월까지 서식한다. 등에 점박이 무늬가 있으며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크기나 부피에 관계없이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거대한 크기와 달리 인간에게 해를 주지 않는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유아업체 ‘BPA 젖병’ 판매중단

    미국 6대 유아용품 제조업체들이 인체 유해 논란을 빚어온 화학물질 비스페놀-A(BPA)를 사용한 젖병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립스 아벤트, 닥터브라운, 거버, 이븐플로 등 유아용품 업체들은 코네티컷 주 리처드 블루멘털 법무장관으로부터 ‘BPA 젖병’ 판매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받아들여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BPA는 1950년대부터 젖병과 안경, CD 등 각종 플라스틱 용품에 사용돼 왔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130건 이상의 연구에서 BPA가 유방암과 비만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며 유해성 논란을 낳았다. 지난해에는 국립보건원(NIH)의 독성물질전문가들이 BPA가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시민단체 환경워킹그룹의 리처드 와일스는 “유해물질에 노출된 유아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州) 단위를 넘어선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편 미국산 젖병은 국내에서도 시판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미 최대 유아용품 제조사인 필립스 아벤트는 지난해 12월31일부터 북미지역 내의 ‘BPA 젖병’ 판매를 중단했지만 해외 수출은 계속하고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보건장관 인준 쟁점은 ‘낙태’

    보건장관에 임명된 캐슬린 시벨리우스 캔자스 주지사가 상원 인준을 앞두고 ‘낙태’ 문제에 직면했다. 앞서 같은 자리에 임명됐다가 세금 탈루 문제로 낙마한 톰 대슐 전 상원의원을 포함해 인준 단계에서 좌절한 인사 대부분이 도덕성이나 자질 논란을 빚었지만 시벨리우스 주지사의 경우는 다를 것이라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벨리우스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공개적으로 낙태에 진보적인 입장을 표명해 왔다. 그는 임신을 한 미성년자의 낙태 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 틸러 박사를 지지했고 앞서 2006년 한 연설에서는 “개인적으로 낙태는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낙태 시술을 한) 여성과 의사를 처벌하는 것은 낙태율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지명 사실이 알려지자 보수 단체들은선전포고를 했다. 보수적인 가톨릭연맹의 빌 도나휴 총재는 성명을 내고 시벨리우스를 ‘태아의 적’이라고 지칭한 뒤 “시벨리우스 주지사의 낙태에 대한 지지는 캔자스시티 대주교들의 공개 비난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화당이 이를 문제 삼아 인준을 거부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대신 보수 유권자들을 의식, 청문회에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면서 쟁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향후 대법관을 새로 임명할 경우 낙태 문제에 진보적인 인물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사전에 저지하기 위한 전초전을 치르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청 김양옥 민병관△학력증진지원과장 안명수△교과서선진화팀장 서성진△서울시교육청 박건호 김대인△서울시교육청 교감 노희방△부산시교육청 이희권△대전시교육청 권기원△충북교육청 교장 이충호△한국우진학교 〃 한홍석△부산해사고 〃 김인태△부산시교육청 〃 김광식△학교정책국 박진상 김숙정 유인식△평생직업교육국 박상철△교육과학기술부(한국교육개발원) 김운종△학교정책국 소은주△경기도교육청 교감 김상재△서울시교육청 김선관△전북교육청 안동선△국립국제교육원 김한주 하은경△대변인실 김형철△평생직업교육국 유삼목△교육과학기술연수원 남정란△학교정책국 김윤기△교육과학기술연수원 김율리 권종원 문진△평생직업교육국 정금현△교육과학기술연수원 양미숙△인재육성지원관실 조선진△학교정책국 이정우△인재육성지원관실 김태일△평생직업교육국 김대관△전북교육청 강일영△부산해사고 교감 이학도△부산기계공고 〃 김규상△전북 이리고 〃 김길호△부산기계공고 〃 최은주△전북기계공고 〃 김윤태△인천해사고 〃 김영태 하인대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이동헌 권순일 이재철△자치제도과장 윤종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장 허윤△한국정책방송원 방송기술〃 김무환△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산업〃 이영열△미래기획위원회 파견 김용섭 ■환경부 ◇과장 승진 △원주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이승환 ■관세청 ◇승진 △관세심사국장 이돈현△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박철구△대구세관장 차두삼◇전보△인천공항세관장 김기영△인천세관장 김도열◇부이사관 승진△공항 휴대품통관국장 김철수△인천 심사〃 최상질△관세청 조사총괄과장 진인근△서울 조사국장 여영수◇과장급 전보 <관세청>△운영지원과장 유병찬△창의혁신담당관 윤형구△공정무역과장 유영한△종합심사〃 박병호◇파견△금융정보분석원 최지환◇과장급 전보△관세평가분류원장 윤승혁△서울 심사국장 유시율△안양세관장 윤이근△속초〃 나병인△공항 수출입통관국장 박재호△부산 통관〃 김용태△평택세관장 정세화△제주〃 이범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총괄기획과장 이영근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전보 <지역본부장> △대구 오필근△광주 강병권△대전 오병열<실장>△법무지원 임재룡△총무관리 조진호△인력관리 조우현△자격징수 김필권△정보관리 장석원△고객지원 박경순△보험급여 이성수△급여관리 진창언△재정관리 이익희△요양운영 이종희△요양급여 김남식△요양심사 정영숙△감사 나기환△홍보 이원길△건강보험연구 이수태<지사장>△마포 김일문△강북 이충민△종로 김연집△금천 김태백△동대문 류광열△강서 김민식△동작 남시홍△용산 장성수△강남북부 김재현△송파 우용주△중구서부 박노서△양천 홍갑표△서초북부 유재호△영등포북부 김광기△강남동부 오인환△강원서부 차영만△강릉 정상훈△원주횡성 노태호△부산중부 김형만△부산사하 조덕갑△부산진구 도종덕△부산남부 김장수△부산사상 김기호△해운대 황동주△진주산청 하만유△창원 이종성△울산중부 강정선△대구북부 김춘운△대구달서 정용구△대구수성 박광수△대구중부 이규천△경북북부 주호안△구미 차재철△경산청도 임무종△광주북부 선만수△광주동부 진채근△광주서부 김백수△전주북부 김정균△순천 황영국△대전동부 박남희△천안 김달중△청주서부 한길호△인천남동 김윤규△인천계양 권병국△용인 김경삼△광명 손혜숙△화성 최호규△평택 김광일△안산 김하종◇1급 승진△건강관리실장 정승열<지사장>△부산북부 오동석△울산남부 박기현△마산 윤여태△경주 전경수△포항남부 신능수△대전서부 조백현△인천서부 정은희△고양 박종윤△성남남부 송선엽△시흥 이주성△안양동안 김성재 ■포스코 ◇승진 △부사장 오창관 권영태 김진일△전무 조뇌하 윤용원 박기홍 주웅용 장인환◇신규선임△상무 김응규 박귀찬 박성호 신영권 오인환 연규성 이경목 전우식△상무급 연구위원 강기봉△상무급 펠로우 김명균 정철규 이종열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단장 김현택(한국외대 교수)△사회과학단장 박태진(전남대 교수)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읍아산병원장 윤운기△금강〃 김형국 ■고려대 △법과대학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채이식△자유전공학부장 장영수 ■연세대 <신촌캠퍼스> △리더십센터소장 김형철△입학처정책부처장 손창완△국가고시지원센터소장 안강현△상담센터〃 유영권△성희롱·성폭력상담실장 김선혜△여학생센터소장 안강현△국제부처장 김준기△대학출판문화원장 김하수△체육위원장 윤여탁△천문대장 손영종△공학원장 이상조△공학원 부원장(총괄간사) 이충용△청년문화원장 박홍이△김대중도서관장 김성재△상남경영원 부원장(경영원부설) 정동일△동서문제연구원 〃 박용석△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김영민△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허준행△친환경건축연구센터〃 이승복△인문학연구원장 유석호△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장 이영욱△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소장 조진원△교육연구〃 강상진△인지과학연구〃 임중우△밀레니엄환경디자인연구〃 이연숙△개인식별연구〃 김희진△젠더연구〃 나윤경<의료원>△원목실장 조재국△감사〃 김영태△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이문형△의과학연구처 부처장 신동민△의료선교센터소장 이민걸△용인세브란스병원 원장 박진오△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 김찬형△암센터 〃 정현철△재활병원 〃 박은숙△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 방동식△〃 제2진료부원장 장준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하성규△의학도서관장 안용호△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원주캠퍼스>△대외정책부처장 노전표△연구정책〃 남영광△매지생활관장 이충휘△성폭력상담소장 서진희△원주박물관장 오영교△연세춘추 원주 주간 이기용△국제교육원장 황재훈△사회교육개발〃 이종우△중등교육연수〃 이종우△원주산학협력단장 남영광△연세스포츠센터장 이의린△원주창업보육센터소장 김재능△장애인창업보육센터〃 권명중△의료공학연구원장 신태민△의료·복지연구소장 서영준△재택건강관리시스템연구센터〃 윤영로 ■한국교원대 △교수부장 최병모△박물관장 이병희 ■서울시립대 ◇처장 △교무 유광수△학생 한문섭△기획연구(산학협력단장 겸직) 오명도◇학장△법정대 박경효△공과대(산업대학원장 겸임) 김기철△인문대(교육대학원장 〃) 이중원△자연과학대 민현수△도시과학대(도시과학대학원장 겸임) 김신도△예술체육대 정대현△디자인대학원장 박성룡△서울시민대 이우태◇부처장△교무 조세형△학생 김주일△기획 김현성◇부속기관장△중앙도서관장 정연수△전산정보원장 장남식△국제교육〃 남기범△대학언론사 주간 서순탁△박물관장 박희현△생활〃 이승재△법학전문도서관장 원용수 ■아주대 △교무부총장 박종구△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 조영종△산업〃 제해성△정보통신〃 김동윤△ITS〃 오영태△공공정책〃 김흥식△정보통신대학장 양상식△기획처장 김민구△아주대병원 연구지원실장 유희석 ■한국방송통신대 △평생대학원 및 사회과학대학 경영학과장 이우백△평생대학원 및 교육과학대학 유아교육학과장 박선희△사회과학대 무역학과장 옥규성△자연과학대 정보통계학과장 이태림△교육과학대학 청소년교육과장 김영인△〃 문화교양학과장 이정호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한국폴리텍Ⅰ대학 김인정△한국폴리텍Ⅱ대학 조주현△한국폴리텍Ⅲ대학 송낙헌△한국폴리텍Ⅳ대학 이권현△한국폴리텍Ⅴ대학 정진서△한국폴리텍Ⅵ대학 손명숙△한국폴리텍Ⅶ대학 강지연△한국폴리텍여자대학 오승재△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나장백△한국폴리텍항공대학 송기문△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정동욱 ◇지역대학장△한국폴리텍Ⅳ대학 제천캠퍼스 전봉준△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 허광△한국폴리텍Ⅴ대학 김제캠퍼스 임석삼△한국폴리텍Ⅴ대학 고창캠퍼스 김태평△한국폴리텍Ⅴ대학 목포캠퍼스 정판동△한국폴리텍Ⅴ대학 순천캠퍼스 박장환△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이영찬△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이종욱△한국폴리텍Ⅶ대학 거창캠퍼스 김광수△남원연수원 설립추진단장 박양근 ■서울대병원 △행정처장 박영익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장 유한욱◇센터소장△폐암 최은경△위암 육정환△대장암 유창식△유방암 안세현△두경부암 김상윤△식도암 박승일△담도 및 췌장암 이영주△부인암 김영탁△비뇨기암 안한종△혈액암 및 골수이식 이제환△뇌종양 김창진△골연부육종 이종석△피부암 최지호△태아치료 원혜성 ■우리들병원 △서울 우리들병원 행정원장 박명덕 ■소년한국일보 △사업국 부국장 임용영△편집국 편집부장 직대(부장대우) 임훈구△사업부장 직대(〃) 김명덕 ■생명보험협회 ◇승진 <임원>△상무보대우 김재훈<부서장>△상품제도부장 지정훈△자격시험관리실장 이재운◇전보 <부서장>△종합기획부장 김기성△보험산업개발〃 윤상△판매채널지원〃 이재용△사회공헌지원센터〃 남태민△감사실장 정규엽△소비자보호〃 이성열<지부장>△서울 김병식△부산 고기갑△광주 강성규△대전 현춘순△강릉 조홍철
  •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짝짓기 증거 발견”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짝짓기 증거 발견”

    3억8000만 년 전 원시물고기가 체내수정을 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금까지의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호주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은 “3억8000만 년 전 호주 서부에 서식했던 원시물고기인 판피어류의 화석에서 어미 물고기가 새끼를 임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아냈다.”고 과학저널 네이쳐(Nature)를 통해 밝혔다. 지금까지 상어가 가장 오래전부터 체내수정을 했던 등뼈동물로 알려져 왔지만 이보다 앞선 원시어류가 체내수정을 했다는 증거가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까지 발견된 ‘최초의 섹스’는 4000만 년 전으로 앞당겨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호주 서부 고대암석의 노두에서 발견된 판피어류 화석의 체내에서 작은 물고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처음에 연구팀은 이 작은 물고기가 죽기 직전 먹었던 마지막 먹이였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추가적인 연구 결과 물고기가 자궁에서 키우고 있던 5cm가량의 태아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는 판피어류가 암수의 짝짓기를 통해 체내수정을 했으며 자궁 속에서 새끼를 키웠던 증거로 받아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자연사박물관 소속 체리나 요한슨 고고생물학자는 “판피어류가 체내수정을 했다는 증거가 발견됨에 따라 등뼈동물의 번식과 교미 방법이 다양하게 진화됐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BBC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파, 생태·기후아카데미 개설

    서울 송파구 산하 녹색송파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제2기 ‘송파생태아카데미’와 ‘송파기후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태아카데미는 자연환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전파할 수 있는 ‘자연생태해설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다. 참여자들은 자연생태해설가 ‘에코 리더’ 양성과정을 거친다. 참가자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음달 하순부터 10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좌가 진행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외환은행 ‘KEB나눔예금’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상품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과 주식시장 불안으로 안정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금리는 ‘YES 큰기쁨예금’ 가입 때 본부우대금리(3.9%)에서 최고 0.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희망가득한 적금’ 가입 후 월 3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등록하거나 외환신용카드의 결제계좌를 외환은행 계좌로 전환하면 최고 0.2%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가입 고객에게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한다. 봉사활동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은 밥퍼봉사, 해비타트 집짓기 등 국내봉사와 저소득 국가에 대한 자연재해 복구, 집수리 활동 등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동부화재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우먼스토리보험’ 여성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은 고령으로 인한 질병뿐 아니라 임신·출산에 대한 담보가 있다. 또 미혼 여성에게는 상해흉터성형수술비를, 기혼여성에게는 유산 위로금, 자궁외 임신 등을 보장한다. 특히 임신한 여성에게는 손보업계 최초로 만기태아사망(28주 이상) 뿐 아니라 저체중아 육아비용 등 임신출산위험도 보장한다. 계약 중 결혼·출산 때는 보험료 1% 할인혜택도 있다. 만 15세부터 64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직장여성을 위한 10년·15년 만기상품도 있다. ●우리투자증권 ‘하이브리드형 ELS’ 기존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복합구조로 설계됐다. 만기 2년인 ELS 2331호는 코스피200과 대한항공의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2년 동안 파산·지급불이행·채무재조정 등 대한항공에 신용사건이 생기지 않을 경우 주가지수 연계수익에 9%(연 4.5%)의 금리가 가산되고 신용사건이 발생하면 원금의 19%에 주가지수연계수익이 가산되도록 설계되었다. 공모규모는 54억 50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 [굿모닝 닥터] 여성 치질환자 많은 이유

    여성은 남성보다 치질에 걸릴 위험이 낮다. 그러나 실제로 환자수를 비교해 보면 남성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요즘은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남자들이 술을 더 많이 마신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더 많고 그런 업무에 종사하는 시간도 더 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치질 환자가 많은 이유는 남성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임신·분만 때문이다. 10개월 동안 3~4㎏의 태아와 양수가 든 자궁이 배 안에서 심장으로 흐르는 정맥혈관을 눌러 복부와 항문부에 울혈을 일으키고 이 울혈은 분만시 강한 복압과 함께 치질이 나오게 한다. 상당수의 임신부들이 치질 때문에 고통을 받고 분만 후에도 튀어나온 치질 때문에 통증을 느끼고 힘들어한다. 분만은 여러가지 다른 좋지 않은 증상도 일으킨다. 질 후벽이 손상돼 배변 후 잔변감이 있거나 변이 마렵지 않아 1주일에 2~3회 이하의 배변을 할 수도 있고 배변시에 10~20분 용을 써도 변이 나오지 않아 손으로 회음부를 눌러주거나 하는 소위 ‘직장류’를 만들기도 한다. 분만 여성은 소장이나 S자 결장이 골반저를 통해 빠져나오는 ‘장류’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항문을 오므리는 괄약근이 손상돼 변실금이 생길 수도 있다. 때로는 질 후벽과 직장항문이 완전히 손상돼 변이 질을 통해 나오는 ‘직장질루’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병원에서 분만할 경우 대부분의 조직 손상을 즉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난산으로 장기간 천천히 손상을 입거나 가정 분만으로 상처를 봉합해주지 못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태아의 상태가 좋지 못해 상처 봉합이 순조롭지 못할 때도 앞서 언급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변실금이 생기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괄약근이 퇴화되고 섬유화가 진행돼 이후 조직을 완전히 복구해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분만여성이라면 이런 증상이 본인에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고 만약에 있다면 한번쯤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 볼 만하다. 이종균 송도병원 이사장
  • “여름 출생 아기, 겨울 아기보다 키 크다”

    “여름 출생 아기, 겨울 아기보다 키 크다”

    ‘겨울아기’보다 ‘여름아기’의 키가 더 크고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여름에 햇빛을 충분히 받았던 산모가 낳은 아기는 비교적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태어난 아기 보다 키가 더 크고 뼈가 더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은 10여 년간에 걸친 연구를 통해 햇빛이 풍부한 여름과 초가을에 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겨울과 봄에 태어난 아기들보다 평균적으로 키가 0.5cm가량 더 크고 뼈가 더 튼튼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지난 1991년과 1992년에 실시했던 ‘Avon Longitudinal Study of Parents and Children’란 연구에 참여했던 1만 4000명의 산모과 아이들을 조사해 임신 시 햇빛에 노출됐던 정도와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 정도의 연관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산모들이 임신했을 당시 햇빛에 노출됐던 정도에 대해 밝혔던 정보와 10여년 뒤 성장한 아이들의 발육정도를 조사 및 비교한 것. 그 결과 임신했을 당시 햇빛을 충분히 흡수했다고 대답한 산모들이 낳은 아이들의 키는 약 0.5cm 더 컸으며11월에서 5월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평균적으로 골밀도가 더 높았고 뼈 둘레도 더 컸다. 연구팀은 이러한 차이의 원인으로 ‘햇빛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D를 꼽았다. 비타민D는 음식이 아닌 햇빛으로 주로 흡수되며 태아 및 유아시절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연구팀은 “여름에 충분한 햇빛을 봤던 여성은 태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산모들은 충분한 햇빛을 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하면서 “단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사진=huonvalley.tas.gov.au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아성감별 내년 허용 추진

    내년부터 28주가 지난 태아의 성별을 부모와 가족이 알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규제개혁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28주가 넘은 태아의 성 감별 및 고지를 전면 허용하도록 의료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가 현행 의료법의 ‘태아 성감별 고지 금지’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28주 이하인 태아의 성별을 감별해 알려준 의사와 간호사는 자격 정지 처벌을 받게 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GMO식품 제재 ‘팔짱 낀 法’

    인체 유해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GMO)에 대한 관리가 허술해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우선 표시 기준이 너무 미약하다. 현행법상 3% 이내의 GMO성분이 함유된 식품은 GMO 제품이라는 사실을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3% 이내라면 GMO 성분이 들어있더라도 가공 회사가 공개하지 않는다면 소비자가 알 도리는 없다. GMO식품은 최근 태아에게 유해하다는 보고서가 발표되는 등 유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외국에서는 표시 규정이 엄격하다. 유럽에서는 GMO 성분 표시 기준을 0.9%로 정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양에 관계없이 무조건 표시하도록 하며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0월 GMO가 섞인 모든 식품에 GMO 표시를 의무화하는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안예고했지만 미국 등 주요 수출국과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의 이해관계가 얽혀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애꿎은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외국산 GMO 재료가 들어가는지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고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처벌할 규정도 없다. 단속이나 점검도 부실하다. 지자체와 지방식약청이 수시점검을 하고 있지만 최근까지 GMO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제기는 단 한건도 없었다. 서울환경연합 최준호 팀장은 “원재료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2, 3차 가공식품이 난무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GMO 관리체계는 거의 마련돼 있지 않다.”면서 “인력과 예산을 늘려 GMO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체계를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측은 “GMO 함량기준 등의 세부규정은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이라면서 “정기조사는 없지만 지자체가 매년 GMO 관련 실사를 100건 정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해 10월 유통된 미숫가루와 콩가루 제품 26종을 검사해 국산으로 원산지 표시가 된 동원홈푸드의 ‘이팜미숫가루’에서 GMO가 검출됐음을 밝혀냈다. 원산지를 속였거나 외국산 GMO 농산물이 원료에 섞인 사실을 모른 채 가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를 조사한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회사측이 국산임을 입증하는 ‘원산지증명서’와 GMO식품 표기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구분유통증명서’를 보유하고 있어 서류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유전자변형식품(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본래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생산된 농산물. 질병에 강하고 소출량이 많아 식량난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태계 교란 등 환경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태반성장인자가 류머티즘 유발

    국내 연구진이 태아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성장인자가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연구진은 이와 함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약 후보물질도 개발했다. 가톨릭대 의대 성빈센트병원 김완욱·유승아 교수와 성모병원 조철수 교수 연구팀은 2일 태반성장인자(PIGF)가 류머티즘 관절염을 일으키는 중요 물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류머티즘 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 ‘류머티즘 학회지(Arthritis and Rheumatism)’ 2월호에 가장 주목할 만한 연구로 선정·게재됐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관절을 파괴하는 질병으로 만성적인 염증반응뿐 아니라 새로운 혈관을 형성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병든 관절조직에서 태반성장인자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돼 있으며, 이 호르몬이 만성 염증반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여덟쌍둥이 출산 美여성 이미 6명의 자녀 있어

    여덟 쌍둥이를 출산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여성이 이미 쌍둥이 한 쌍을 포함,6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로스앤젤레스 근처의 카이저 퍼머넌티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6명의 여자아이와 2명의 남자아이를 단 5분 만에 출산해 화제가 된 이 여성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그녀의 친지와 이웃들 말을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고 영국 BBC가 30일 전했다.몸무게 820~1540g인 8명의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코에 튜브를 연결해 산소를 공급받는 한 아이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 호흡을 하고 있으며 모두 몇주만 더 입원해있다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병원측은 내다봤다. 산모는 신원을 밝히지 말라고 병원측에 강력히 요구했지만 지인들의 입을 통해 그녀가 로스앤젤레스 근처 휘티어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집 바깥에는 이미 많은 취재진이 진을 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AP통신은 기존 자녀 둘의 대부라고 밝힌 한 남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6명의 자녀들이 8명의 동생이 한꺼번에 생긴 것에 매우 흥분해 있다고 전했다.LA타임스도 자녀들의 대모인 한 여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모에게 이미 6명의 어린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간접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모는 산모가 시험관 수정을 통해 이처럼 여덟 쌍둥이를 낳을지는 전혀 짐작조차 못했다고 전했다.의료진이 태아의 숫자를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산모가 단호히 거절했다고 대모는 덧붙였다.이어 “그녀가 어떻게 했어야 한다고 보느냐?”고 되묻고 “그 아이들을 죽일 수는 없었던 것이다.아주 고통스러운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모는 군수업체에서 일하는 남편이 이라크로 곧 돌아갈 것으로 보여 혼자서 14명의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46명의 의사와 간호사,보조요원이 투입돼 ’분만 작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병원측은 산모가 임신 12주 만에 병원을 처음 찾았다고 밝혔다.하지만 시험관 수정으로 임신한 사실은 밝히길 꺼려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8명의 쌍둥이가 무사히 태어난 것은 이번이 사상 두번째다.1998년 미국 휴스턴에서 처음 탄생했으나 이들 중 한 아이는 일주일 뒤 사망했으며 5명의 여자아이와 2명의 남자아이 등 7명은 지난해 12월 10번째 생일을 맞았다.이 아이들의 부모는 6살 사내아이를 또 둬 모두 여덟 명을 양육하고 있다.이들 역시 두 번째 여덟 쌍둥이의 출산으로 새삼스럽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이 아이들을 도대체 어떻게 기르려고

    결혼도 하지 않고 수입도 적은 싱글맘이 6명의 자녀가 있는데도 여덟 쌍둥이를 또 출산했다면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최근 여덟 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여성 나디야 슐먼(33)의 어머니 앤젤라는 딸이 10대 시절부터 과도하게 아이들을 갖고 싶어하는 집착 증세를 보였다며 원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더욱이 이번에 낳은 여덟 쌍둥이는 물론 기존 6명 자녀 모두 시험관 수정으로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시술한 의료진의 윤리문제마저 제기되고 있다.연소득이 8740달러 밖에 안 되는 부모,그것도 현재 파산 신청을 한 부모와 함께 방 3개짜리 집에서 살고 있는 싱글맘이 14명의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능력이 없어 결국 사회가 그 짐을 떠안겨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앤젤라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딸 나디야가 이미 쌍둥이 한 쌍을 포함,6명의 자녀가 있는데도 지난해 시험관 수정을 통해 더 아이들을 갖겠다고 밝혔을 때 더 이상 딸을 지지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그애는 남편도 없이 여섯 아이가 있는 상태였다.우리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양육돼 결혼이란 것이 꼭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그런데도 그애는 결혼은 한사코 하기 싫다는 것이었다.”라고 앤젤라는 개탄했다. 지난달 26일 남자아이 6명과 여자아이 2명을 제왕절개 수술로 낳은 나디야는 며칠 더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신생아들은 적어도 한달 정도 더 입원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7명의 신생아는 자연호흡을 하고 있는 반면 알파벳 순서대로 별칭이 붙여진 ’G 아기’는 코에 튜브를 꽂아 산소를 공급받고 있다. 앤젤라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24킬로미터 떨어진 휘티어의 자택에서 딸이 낳은 2~7세까지의 여섯 아이를 자신이 돌보아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딸에게 “나도 곧 죽을지 몰라.”라고 미리 경고했었다고 덧붙였다. 나디야는 자궁관이 막혀 있어 체외수정을 통해 아이를 갖는 데도 어려움을 겪어왔다.나디야는 이전의 출산 당시 냉동된 배아를 파괴하지 말도록 했고 이번에 여덟 쌍둥이를 갖는 데도 이 배아들을 사용했다. 앤젤라와 의료진은 이번 출산을 앞두고 배아와 태아(보통 수태 8주 뒤부터 태아로 지칭) 단계에서 일부를 제거하도록 요청했으나 나디야는 이를 거절했다.앤젤라는 “냉동배아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이제 끝났다.”며 “당연히 끝났어야 할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나디야는 10대 시절부터 아이를 갖고 싶어했지만 “운이 좋게도 그럴 수 없었다.”고 전한 앤젤라는 ”(성인이 되면서) 유치원 교사나 뭐 그런 직장을 구하려 하는 대신 아이부터 갖기 시작했는데 보통의 방식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딸의 아이에 대한 집착은 앤젤라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제공해 심리상담을 받아야 했는데 그녀는 딸애를 집에서 내보내라는 조언까지 들어야 했다.딸이 다 자란 성인인 데다 부모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매정하게 내쫓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는 식이었다. 나디야의 여섯 자식 가운데는 자폐증에 걸린 아이도 있는데 그애를 3년 전에 돌본 적이 있다는 욜란다 가르시아(49)는 “모두 체외수정으로 아이를 가졌다면서 나디야는 아이를 12명쯤 갖고 싶었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며 ’아이들이 한꺼번에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돈을 댈 수 있겠느냐.’는 자신의 질문에 ”지불할 수 있으니까 했지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아동 청소년 학과를 2006년 졸업한 나디야는 지난해 봄부터 카운셀링 석사학위를 위해 공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에게 시험관 시술을 제공한 의사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앤젤라는 나디야의 아이들이 모두 한 정자 기증자의 정자를 제공받아 출산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런데 AP통신은 4명의 기존 자녀들의 출산 증명서에는 데이비드 솔로몬이란 남성이 기재돼 있었으며 나머지 2명의 기존 자녀들 아버지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의학계 일부에서는 이미 6명의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도 나디야가 계속 체외수정 시술을 제공받았다는 데 매우 놀라고 있다.미국생식의학학회의 지침에 따르면 35세 이하의 여성에게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체외수정으로 한 번에 2개 이상의 수정란을 착상시킬 수 없도록 정하고 있다. 다른 쪽에서는 아이를 힘들게 기르다 결국 사회에 그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여덟 쌍둥이가 무사히 태어난 것은 이번이 사상 두번째다.1998년 미국 휴스턴에서 처음 탄생했으나 이들 중 한 아이는 일주일 뒤 사망했으며 5명의 여자아이와 2명의 남자아이 등 7명은 지난해 12월 10번째 생일을 맞았다.이 아이들의 부모는 6살 사내아이를 또 둬 모두 여덟 명을 양육하고 있다.이들 역시 두 번째 여덟 쌍둥이의 출산으로 새삼스럽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LEET 실전강좌] 16. 전제의 발견

    논점분석의 가장 기초적인 과정은 논점이 올바른 귀결점을 찾는 데 필요한 전제조건을 찾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논점은 아주 짧은 문장으로 구성돼 있으므로 추상성을 띨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생기는 모순을 없애고 구체성을 지닌 문장인 것처럼 논점을 보조해 주는 것이 ‘전제’, 이것을 찾는 과정이 ‘전제의 발견’이다. 다음 글을 통해 결론을 이끌어 내는데 필요한 전제를 찾아 보자. ☞ 16강 ‘전제의 발견’ 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어느 기업이 새롭게 개발한 두종류의 화학비료 X·Y 중, 어느 쪽이 보다 식물의 발육에 효과가 있는가 조사하고, 어느 쪽을 상품화할 것인가 판단하기 위해 실험을 했다. 같은 식물을 두 가지 화분에 나눠 심고 각각의 비료를 3주간 지속적으로 줘 성장을 관찰해 보니, 비료X를 준 식물이 비료Y를 준 쪽보다 더 성장하고 있음을 알았다. 따라서 비료X가 비료Y보다 식물 발육에 효과가 높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글에서 나타난 실험 자체는 같은 식물에 비료 X, Y를 3주간 계속 주면 X를 준 쪽이 Y를 준 쪽보다 성장했다는 것이며, 결론은 X가 Y보다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실험목적과 결론이 호응하고 있다. 이 경우 X, Y의 우열을 비교하기 위해 실험을 하고 그 결과 X쪽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실험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전제’이다. 결론이 바뀌어지거나 실험목적에서 벗어난 것은 전제라 할 수 없다. 1. 식물의 성장은 3주간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차이가 난다. -3주간 비교가능할 만큼의 차이가 나지 않으면 X, Y를 준 식물의 차이 측정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그러면 이 실험은 본래 성립하지 않게 된다. 즉 결론을 이끌기 위해 본 보기의 조건은 전제가 된다. 2. 기업으로서는, 보다 효과가 높은 비료를 제조할 책임이 있다. -실험목적은 X, Y의 효과 비교이며 보다 효과가 높은 비료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보기는 실험목적과 관계 없다. 3. 비료X 쪽이 만드는 데 보다 고도의 기술이 요청된다. -보다 고도의 기술이 사용된다고 해서 반드시 효과가 높다고는 할 수 없다. 보기는 효과 비교라는 목적과 직접 관계에 있지 않다. 4. 보다 효과가 있는 비료 쪽이 잘 팔릴 것이다. -보다 효과가 있는 비료 쪽이 팔린다는 사실의 진위에 의해 이 실험의 성패가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5. 식물은 비료를 주지 않아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비료를 준 경우와 주지 않은 경우의 비교가 아닌, 비료X와 Y를 사용한 경우의 효과 비교가 실제 목적이다. <예제 1> 다음의 논증이 암묵적으로 전제하는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우리나라의 ‘모자보건법’은 태아의 이상이 예상되더라도 태아의 부모에게 우생학적·유전적인 장애나 질환,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낙태(인공 임신 중절)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아의 심한 기형이나 질병이 발견되는 경우에 대부분 낙태 수술이 행해진다. 특히 무뇌아, 척추분리증과 같이 출산 후 아이의 생존이 아예 불가능하거나 심각한 중증의 장애가 예상되는 경우 산모들은 예외 없이 낙태시킨다. 나아가 다운증후군처럼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장애가 예상되는 경우에도 산모들은 대개 낙태를 선택한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진다. 태아의 장애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낙태하는 것은 장애아를 사전에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즉, 미래의 장애자에 대한 낙태를 허용하는 것은 현재 장애를 안고 사는 사람들의 삶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산전 검사에 기초해 장애가 예상되는 태아를 낙태하는 것은 허용해선 안 된다. <보 기> ㄱ. 출생하지 않은 태아도 인간이다. ㄴ. 장애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ㄷ. 산모에 대한 산전 검사는 금지돼야 한다. ㄹ. 산전 검사는 우생학적 관점에서 정당화된다. ㅁ. 출산에 대한 산모의 결정권은 존중돼야 한다. ① ㄱ, ㄴ② ㄱ, ㄷ③ ㄴ, ㄷ ④ ㄷ, ㄹ⑤ ㄹ, ㅁ 정답 : ⓛ 이승일 에듀PAST 연구소장
  • 태아 성감별 등 최신판례 집중 공략을

    태아 성감별 등 최신판례 집중 공략을

    뒷심은 강했다. 올해를 끝으로 1000명 선발시대를 접는 사법시험 1차 신규 지원자수가 4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당초 오는 3월 개원할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로 인해 지원자가 예년보다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소폭 늘어난 것. 마지막 레이스의 첫번째 관문은 다음달 18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차 시험을 어떻게 하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지 ‘사시 고수’들에게 비법을 들어봤다. ●신규 지원자, 4년 만에 최대 13일 법무부는 제51회 사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올해 원서접수자는 총 2만 3430명으로 전년 대비 226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1차부터 시험을 치르는 신규 지원자수는 2만 1156명으로 지난해(2만 1082명)보다 74명이 증가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법무부 관계자는 “로스쿨 시행으로 인해 일부 지원자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1차 신규 지원자 수는 되레 늘어났다.”면서 “기존 법대생들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임지봉 서강대 교수도 “2016년까지 사시 병행기간이 남은 데다 비싼 대학원 비용 등을 고려해 많은 법대 재학생과 갓 졸업한 법대생들이 사시를 선택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1차 면제자는 2264명이며 1·2차 면제자는 10명으로 모두 전년보다 줄었다. 장애인은 18명으로 지난해 첫 시각장애인 합격자 최영씨 영향으로 시각장애인 수(4명)가 2배 늘었다. ●평상심 유지하라 이처럼 쟁쟁한 실력자가 늘어나면서 한 달 남은 1차 시험 준비도 한층 빡빡해졌다. 지난해 수석합격자 이승일(30)씨는 “시험과목 훑는 일정을 길게 잡는 것보다 같은 시간에 두번 보는 게 낫다.”며 치밀한 반복 일정 계획과 최대한 흐름을 따라갈 것을 당부했다. 이씨는 민법, 형법, 헌법(이상 필수), 국제학(선택) 순서로 돌려보면서 기본서를 읽되 판례집에 좀더 많은 비중을 둬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과목당 4일, 2일, 1일씩 과목을 돌려가며 읽고 1차에는 헌법재판소 판례가 시험에 많이 나오는 만큼 헷갈리는 부분은 잘 표시해 놓고 집중적으로 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해 나온 최신판례 등 대법원 판례들을 정리해 암기하고 3~4일 전 헌법 법조문을 하루 정도 투자해서 죽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최연소합격자인 정우철(22·고려대 법대)씨는 ‘평상심’을 잃지 말 것을 조언했다. 정씨는 “기본서를 시험 전날까지 평소 읽던 속도로 읽으면서 최신판례가 담긴 시중의 책자들을 사서 빠짐없이 숙지했다.”면서 “진도별 모의고사 문제지로 시험 직전까지 매일 1회씩 풀며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설 연휴(25~27일)에도 평소 학습량만큼 공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씨는 학교 고시실에서 10~11시간 정도 매일 공부했다. 체력과 컨디션 관리도 빼놓지 않았다. 정씨는 “라면 등으로 대충 끼니를 때우지 않고 제때 밥을 챙겨 먹었다.”면서 “5~6시간 자면서 집중력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종합부동산세·간통죄 등 주목 이번 시험에서는 지난해 헌법재판소 판례인 5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연령 상한선(32세) 제한, 2시간 배정의 사시 2차 시험시간의 위헌여부, 방송광고 사전심의제의 검열 해당 여부, 노무현 전대통령 헌법소원, 태아 성감별 금지·‘제한상영가’ 등급제·종합부동산세 제5조 위헌 여부, 간통죄 관련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욱 한림법학원 헌법 강사는 “시각장애인만의 안마사 취득이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지를 묻는 문제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시 5억원 기탁금 납부의 공직선거법 위헌 여부도 최대 관심사”라고 강조했다. 형법에서는 내기골프의 도박성, 국가보안법상 ‘탈출’개념, 미성년자 약취·유인죄, 공범인 공동피고인의 증인적격 여부 등이 거론된다. 민법은 건축행위 소멸시효 기산점, 제사주재자 결정방법 등을 눈여겨봐야 한다. 황보수정 민법 강사는 “기본서에 비중있게 수록되고 학계의 의견이 나와 있는 판례를 더욱 열심히 봐야 한다.”며 언론에 보도된 시의성 있는 판례에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美연구팀 “남여 차이, 후천적으로 결정”

    美연구팀 “남여 차이, 후천적으로 결정”

    남자와 여자의 뇌 특징의 차이는 태아시기가 아닌 태어난 뒤 후천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이는 ‘성적 특징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결정된다.’는 지금까지의 생물학계 정설을 반박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욱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위스콘신대학교 생물학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남자와 여자의 뇌의 성적 특징 차이는 어머니의 뱃속이 아닌 태어난 뒤 성장하는 과정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주장을 과학저널 뉴사이언티스트에서 제기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 ‘쥐실험’을 실시했다. 한 어미쥐가 낳은 딸쥐에게 아들쥐에게 하는 방식으로 키운 것. 이전의 관찰을 통해 보통 어미쥐는 아들쥐의 생식기가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딸쥐보다 더 많이 배를 쓰다듬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어미쥐가 하는 방식대로 연구팀은 하루 정해진 양만큼 딸쥐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이렇게 성장한 딸쥐의 뇌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용체 숫자가 보통의 암쥐보다 더 적었다. 오히려 그 양은 숫쥐와 비슷한 정도에 불과했다. 더욱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연구팀은 쥐들을 DNA 구조를 살펴봤고 암쥐에게는 유전자 발현을 막는 ‘캡’(Cap)이 더 많이 생겨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적어졌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태아 시기가 아닌 태어난 뒤 어머니가 후천적인 쓰다듬어주는 행위만으로 뇌 구조가 바뀌었다.”면서 “이렇게 변한 뇌는 평생동안 변하지 않고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에 매사추세츠 대학교의 실리아 무어 박사는 “연구결과를 인간의 경우에 적용시키려면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성별차이는 유전자나 호르몬으로만으로는 100%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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