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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청 감사관, 화환 대신 받은 쌀 기부

    중랑구청 감사관, 화환 대신 받은 쌀 기부

    정현부 서울 중랑구청 감사담당관이 인사이동 때 난 대신 쌀을 받은 뒤 이를 불우 이웃 돕기에 내놔 화제다. 정 담당관은 8일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쌀 670㎏을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이 쌀들은 지난 7월 1일자로 감사담당관에 부임하게 되자 주변 사람들이 보내준 것이다. 정 담당관은 인사 때마다 주고받는 축하 화분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없을지 고민해 왔었다. 그러다 면목2동장, 묵1동장으로 근무할 당시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쌀 가운데 일부가 오랜 기간 비축돼 있어 품질이 조금 떨어졌었다는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인사이동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할 거라면 이왕이면 화분 대신 쌀로 해 달라는 의사를 피력했다. 그렇게 들어온 것이 20㎏, 10㎏짜리 쌀 포대들이었다. 정 담당관은 “오랜 공무원 생활 동안 경조사에 얽힌 문화를 어떻게 바꿔 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보낸 사람은 정성을 나타내고 받는 사람은 청렴한 공직문화에 기여하고, 또 그 쌀로 불우 이웃이 혜택을 볼 수 있으니 결국 일석삼조”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아시아나機 사고] 조종사 미숙·관제탑 교신 탓일까…꺼져 있던 착륙유도장치 탓일까

    아시아나항공 B777-200ER기 착륙 사고에 대한 우리 조사단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초동 조사로 사고기의 꼬리 부분이 방파제에 먼저 충돌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고기가 방파제에 닿을 만큼 ‘왜 낮게 날았냐’는 부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사고기의 과도한 ‘저공 비행’의 원인에 대해 기체 이상보다는 조종 미숙 쪽에 조금씩 무게가 실리고 있다. 데버러 허스먼 NTSB 위원장도 조사 결과 엔진, 바퀴 등이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위급한 상황이 왜 갑자기 발생했느냐는 점이다. 이는 NTSB와 한국 사고조사위원회, 조종사의 증언 등 3자 합동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 다만 조종 미숙만으로는 저공 비행을 모두 설명해 주지 못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관제탑 교신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다. 사고기는 ‘28번 왼쪽이 열려 있다’는 관제탑 사인과 충돌 전 적정 속도를 높이라는 경보를 그대로 따랐다. 공항 시설물 문제도 거론된다. 사고 당시 샌프란시스코 공항 28번 왼쪽 활주로는 확장 공사 탓에 착륙유도장치가 꺼져 있었다. 이 장치는 비행기가 적절한 각도를 유지하며 착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사고 당시는 조종사가 수동으로 착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고 원인을 하나로 꼽는 데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김종암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알려진 정보가 제한적이고 조사가 진행 중이라 통상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관제탑 송수신 오류, 기체 결함, 조종사 과실 중 무엇이 원인이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노태성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고도가 낮다는 사실을 기장이 알았는지, 왜 그렇게 진입했는지는 좀 더 조사해 봐야 될 것”이라며 “과정은 오래 걸리지 않는데 사고 요인을 찾았을 때 이것이 진짜 사고를 일으킬 만한가를 입증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자원봉사 뭘로 하지? 주민센터에 물어봐!

    송파구는 8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34가지의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떤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당장 9일부터 한달 동안 자원봉사센터,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이 시작된다. 취약계층 대상 봉사, 환경체험, 지역사회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평소 관심을 가져온 분야에서 활동을 벌일 수 있다. 동주민센터마다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개발해둔 덕분이다. 가령, 가락본동과 방이1동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환경주머니 만들기’, 거여1동은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 가락1동은 ‘우리는 도시농부’, 풍납동은 ‘풍납토성 역사 이해 및 환경정화활동’ 등이 마련됐다. 미리 예약하고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를 찾아가면 원하는 봉사활동, 봉사하면서 배울 수있는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봉사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20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는 청소년봉사활동동아리가 총출동하는 ‘루리 잔치’가 열린다. 체험부스를 만들어 봉사활동이 어떠한지 경험하는 기회를 준다. 23일 천연미스트만들기, 25일 망가진 우산을 이용한 환경장바구니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학창시절 짧지 않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관심분야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회경험을 넓히는 뜻 깊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사회적 기업 청년사장님 “서울시장 체험 유익했어요”

    사회적 기업 청년사장님 “서울시장 체험 유익했어요”

    안시준(28)씨가 5일 ‘1일 서울시장’으로 활동했다. 1일 서울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발하는 시장이다. 안씨는 10번째 1일 시장이다. 안씨는 1년 4개월 동안 전 세계 39개국을 혈혈단신 무전여행한 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사회적기업 ‘한국갭이어’를 만들었다. 젊은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사회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건 이 회사는 입시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토록 하는 시간을 주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안씨는 지난해 4·11 총선 때 새누리당 국민공천배심원단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안씨는 ‘희망서울아카데미’ 강좌를 시작으로 업무혁신 제안 마당, 도로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 오픈 콘퍼런스 참석 등 시민시장으로서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안씨는 “청년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서울시가 사회적기업을 어떻게 지원하고, 정책에 어떻게 반영하는지 현장을 한 번 직접 보고 싶었다.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중랑구엔 책 읽는 □□이 있다

    중랑구엔 책 읽는 □□이 있다

    언뜻 공중전화 박스 같다. 노란색 상자 안을 들여다보면 모두 책이다.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책을 집어 들고 읽게 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중교통 주변 공원 같은 곳에 설치하기 시작한 책장들이다.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2013 책 읽는 공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면목역 공원에 책 읽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책 읽는 공원’ 사업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 부근에 책장과 의자를 가져다 놓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은 도서관 회원 및 출판사 등에서 3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아 한 곳에 50여권씩 놔뒀다. 이 책들은 주마다 한두 번씩 교체된다. 운영은 완전 개방 형태다. 도서 일지 같은 것을 따로 기록하지 않고 자유롭게 꺼내 보고 다시 꽂아 두는 방식이다. 이봉로 시설관리공간 이사장은 “인근 주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책을 기증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새만금 농지 첫삽… 2016년 영농 개시

    박근혜 정부가 4일 15㎢(450만평) 규모의 농업용지 조성공사를 착공하는 등 새만금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또 신시도에 호텔·식당 등 복합휴게시설 건립공사를 하반기 착공하는 등 관광용지 개발도 속도를 낸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 지구로 새만금방조제 중심부 외각에 있다. 정부는 새만금 농업용지 전체 7개 공구 가운데 개발이 순조로운 5공구(450만평)에 대해 배수로 설치 등 용지조성을 위해 첫 삽을 떴다. 그 가운데 대규모 농업회사가 입주할 부지 210만평(7㎢)에 대해선 오는 2015년까지 용지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실제 영농은 오는 2016년부터 가능하게 된다.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기획단)에 따르면 농업용지는 원예, 사료 및 가공식품 등 수출주도형 첨단 고품질 수출농업 육성기지로 개발된다. (주)농산(2.5㎢), (주)새만금팜(3.33㎢), (주)초록마을(1.17㎢) 등 대규모 농업회사 3개업체와 2010년 4월 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업용지내 60만평(2㎢) 규모로 다양한 해안 생물자원 및 희귀·멸종위기 해안식물 등을 보유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염생수목원도 조성된다. 방조제 인근 매립용지인 60만평 규모의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에 숙박·상업 및 복합해양레포츠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시행자도 연말까지 선정하기로 했다. 새만금 개발 사업 가운데 정부 주도의 사회간접시설 건설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셈이다. 기획단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으로 세계2위 태양광 폴리실리콘업체인 OCI 가 1조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착공하기로 했다. OCI 는 지난 3월 새만금지역 최초로 산업용지 17만평의 토지를 매입했으며 2.2조원을 투자해 카본블랙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환경생태용지의 개발 기본계획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도 하반기 중에 실시된다. 환경생태용지는 분당신도시의 2.6배에 해당하는 50.2㎢로 2040년까지 1조 1511억원을 쏟아부어 생태습지, 야생동물서식지, 대자연 체험지역으로 조성된다. 북측 산업용지와 남측 관광용지를 종(縱)으로 연결하는 남북 2축도로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이 추진되며, 앞서 신항만-복합도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핵심도로인 동서 2축도로은 지난달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했다. 정부는 오는 12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새만금위원회를 열어 민간 투자로 개발할 복합 용지 등에 대한 투자활성화방안을 논의한다. 권태성 기획단 단장은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계획을 재점검하고 투자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부동산중개에 공인전자주소 적용

    서대문구는 부동산중개업 관련 업무에 공인전자주소를 도입해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0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인전자주소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전자문서 비즈니스 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 중 95%를 지원받아 구축했다. 공인전자주소란 일종의 온라인 등기우편 시스템이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본인 확인과 안전성, 증거력을 인증해 공적인 효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서대문구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는 600여곳이다. 구는 업소에 연간 10여 차례 문서를 발송한다. 관련 법령 개정사항, 불법행위 예방과 교육참석 안내문 등 다양하다. 업자들은 관련 민원을 내거나 부동산 보증보험 만기 갱신 등의 업무를 위해 서류를 갖춰 구청을 찾아야 한다. 공인전자주소 이용으로 우편물을 주고받거나 구청을 찾는 등 번거로운 절차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국공유지 사용료,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민원행정 업무 전반으로 사용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면서 “덕분에 절약되는 비용과 시간을 다른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주민건강 지킴이 나선 자치구들] 아버님 전립선 검진은 미리미리

    서울 송파구는 4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거여동 보건지소에서 ‘전립선 무료검진과 전립선 질환 강좌’를 시행한다. 한국전립선협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이번 무료검진 서비스는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립선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와 배뇨장애 증상에 대한 1대1 전문의 상담까지 마련해 평소 궁금하던 점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검진 뒤에는 배뇨장애, 전립선 크기 등 대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종합 평가표를 나눠 준다. 구는 지난해 전립선 무료 검진을 처음 도입했다. 남성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어 올해 모집 인원을 더 늘렸다. 구 관계자는 “최근 생활 양식 변화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지만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진단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이번 자리가 전립선 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의 계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중랑구 건강드림센터 개관… 심폐소생술·치아건강 교육

    서울 중랑구는 3일 중랑구보건소 개선 공사를 통해 1층을 ‘건강드림센터’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를 찾은 환자들에게 진단과 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간 심뇌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관리는 4층에서, 건강검진은 2층에서, 내과 진료는 1층에서 해왔던 것을 1층에 통합해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1층에 있던 중랑구 정신보건센터는 중랑구민회관, 물리치료실은 1층 건강검진실로 자리를 옮겼다. 4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자리에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실을 개설했다. 또 영유아와 엄마들을 위해 1층의 모유수유실을 확장하고,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구강교육실도 따로 만들어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실도 만들어 심정지환자에 대한 대응도 알려 준다. 문병권 구청장은 “예방과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보건 서비스 제공에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서대문, 현장조사로 ‘잠재적 빈곤층 DB’ 만든다

    서울 서대문구는 2일 홍제3동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19세 이상 8043가구 중 재산세·자동차세 납부 등을 통해 소득이 확인된 경우를 뺀 3210가구였다. 복지정책을 펼치는 데 서류상으로만 확인할 경우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 구가 추진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여력이 생긴 복지동장과 복지통장들이 직접 현장을 모두 확인하도록 한 것이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발굴해 동주민센터에 추천하면 복지공무원과 복지동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제 상황과 필요한 도움을 파악해 적절한 대응책을 찾아 주는 방식이다. 그 결과 홍제3동은 전체 조사 대상 가구의 5%인 161가구를 ‘위기취약가구’로 발굴해 냈다. 161가구 가운데 140여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상담해 주거나 쌀, 밑반찬, 생필품, 빨래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남은 20여 가구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방문조사를 추진한다.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잠재적 빈곤층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방침이다. 특히 생활은 어렵지만 자식이 있다거나 조그만 수입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서울형 기초생활보장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옥 홍제3동장은 “33명의 복지통장이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이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공적 지원이든 민간 차원의 지원이든 복지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콘텐츠 시티’ 송파구 이번엔 뮤지컬 도전

    ‘콘텐츠 시티’ 송파구 이번엔 뮤지컬 도전

    이번엔 뮤지컬이다. 송파구는 2일 오후 1시 대학로 홍대아트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미스터 온조’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자치구마다 나름대로 지역 특색을 살린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송파구는 뮤지컬을 택했다. ‘온조’라는 제목에서 짐작하듯, 이번 작품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팩션 사극물. 뮤지컬의 뼈대는 널리 알려진 백제의 건국설화, 그러니까 고구려 주몽의 둘째 부인 소서노의 둘째 아들로 고구려를 떠나 한성백제에 도읍해 백제를 세우는 온조의 이야기를 다뤘다. 송파구가 뮤지컬을 택한 이유는 콘텐츠를 보강하기 위해서다. 내년 123층 롯데타워가 들어서고 석촌호수에 올림픽공원, 풍납토성 등 한성백제 시절 유적지까지 품어 하드웨어는 충분하다. 한편으론 한성백제문화제를 여는 등 문화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젊은이의 가슴을 미어터지게 할 킬러 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결론은 뮤지컬이었다. 한성백제를 테마로 한 뮤지컬을 제작한 적은 있지만 아마추어 배우들을 기용해 열악한 음악과 조명 아래 만들다 보니 질을 보장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만들자고 마음을 다졌다. 공모를 통해 뮤지컬제작사인 MS뮤지컬컴퍼니를 끌어들였다. 프로의 손에 맡기겠다는 것이다. 송파구에서 2억원을 부담하는 등 제작비 15억원을 들였다. 캐스팅도 김민철, 박소연 같은 전문 뮤지컬 배우뿐 아니라 가수 홍경민, 아이돌그룹 익사이트의 멤버 민후, 그룹 쥬얼리의 박세미 등을 가미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대중문화적 접근이다 보니 온조 설화를 무미건조하게 반복하는 것보다 온조와 송파의 여인 달꽃무리 사이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도 녹여 담았다. 온조 역을 맡은 홍경민이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카리스마 넘치고 위엄있는 왕보다는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온조의 면모를 살려 보겠다”고 말한 까닭이다. 김면수 MS뮤지컬컴퍼니 대표는 “백제 건국 설화는 신비하다기보다는 아주 사실적이어서 백제 건국의 배경 무대인 송파에 무언가 숨겨진 애틋한 사연이 있었던 게 아닐까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연장도 이왕이면 프로 공연에 걸맞은 곳을 섭외해 700석 규모의 홍대아트센터로 잡았다.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공연한다. 12월에는 올림픽공원의 K아트홀로 옮겨 한 달간 다시 공연한다. 지난 연말 시나리오와 음악, 안무를 다듬은 뒤 지난 1월 시연회까지 열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품을 업그레이드한 결과다. 박춘희 구청장은 “내년 이후 연간 450만명의 관광객이 송파를 찾을 것인데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성백제 500년의 발상지가 송파라는 점을 각인시키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강동구의 초대… 협동조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협동조합요? 밥도 주고, 책도 주고, 집도 주는 겁니다.” 강동구는 7월 첫주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연다. 강동구에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이 있다. 15년째 도시에서 농사짓고 있는 농부 4명이 의기투합한 서울 최초의 농업법인회사 ‘강동도시농부’, 임대아파트 내 방치된 도서관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기 얘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아이부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드는 ‘도서출판 점자’가 대표적이다. 이들을 포함해 강동구 내에서 활동하는 것들만 해도 출판, 제과, 자원재활용 등 사회적 기업이 18개, 협동조합 10개, 마을기업이 3개에 이른다. 문제는 아직도 일반인에겐 낯설다는 것. 그래서 일반 주민들에게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알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2일에는 김성훈 대전민들레의료생협 부이사장을 초빙해 병원을 어떻게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지에 대해 들었다. 4일엔 마포 성미산마을의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관계자들이 공동주택을 꾸려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게 무엇인지 들려준다. 5일에는 강동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협동조합 골든벨’, 6일엔 정신장애인들의 협동조합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논첼로’ 이야기를 유쾌한 코미디로 풀어낸 영화 ‘위 캔 두 댓’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려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야 하기 때문에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송파, 녹색경영 국무총리상

    서울 송파구가 2일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에서 지속가능발전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는 환경 분야 최고 정부 포상이다. 국내 최초 토털 폐기물 처리 시스템 ‘송파자원순환공원’,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여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송파나눔발전소’, 환경친화적 관점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기후변화인지예산도’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어린이 충치 관리 강북구 팔 걷었다

    “치아 건강, 어릴 때부터 책임집니다!”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관리를 해주는 데 강북구가 팔 걷어붙였다. 서울 강북구는 11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치과의원을 주치의로 지정해 대상 학생들에게는 문진, 구강검사, 구강 방사선 촬영, 치면세균막검사(PHP)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소도포나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 예방진료 사업도 곁들인다. 추가 진료를 받을 경우에만 비용은 개인 부담이고 그 외엔 전액무료다. 강북구보건소도 12월까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구치로 바뀌는 초등학교 1학년 무렵 아이들의 어금니 홈을 메워서 충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북구에 있으면 된다.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지역 내 치과에 예약한 뒤 치료를 받으면 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트레이크마크는 뭐니 뭐니 해도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다. 동사무소를 민원 처리하는 곳으로 내버려두지 말고 복지의 최첨단 기지로 활용하자는 제안은 행정학계 등에서 10여년 전부터 나왔던 얘기들이다. 관건은 현장에서 어떻게 현실화시키느냐다. 문 구청장은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이를 성사시켰다.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던 박근혜 정부는 청와대, 총리실, 복지부, 안전행정부 할 것 없이 서대문구 사례를 찾아볼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다른 자치구에서도 벤치마킹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만난 문 구청장은 이걸 뿌리 내리게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가 회계사무소 대표 출신입니다. 복지에는 재정 부담이 따른다는 것, 그 때문에 때론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복지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취임 때 제 목표는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확실하게 해 나가자, 확고한 성공 모델을 하나 만들어 두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1년 동안엔 동 복지허브화 사업 업그레이드에 집중한다. 동주민센터의 복지 담당 공무원 비율을 24%에서 68%로 끌어올린 데 이어 아예 100% 복지업무에 올인하는 동주민센터를 만드는 것이다. “시범적으로 1~2개 동에서 해 보고 반응이나 문제점을 살펴 가면서 전체적으로 확장할 생각입니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만큼이나 애착이 가는 건 예술 교육 프로젝트다. 학교 폭력이니 왕따가 사회문제인 것은 오직 성적에 따라 서열화하기 때문이다. “알아보니까 성적 기준 외에는 아이들이 어울릴 방법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팀을 꾸려 하나씩 취미 생활을 하도록 가르쳐 줬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이 어울리게 되고 서로 이해하게 되니까 폭력이니 왕따니 하는 일들이 없어지는 겁니다.” 선생님은 미술, 음악 등 예술 쪽의 젊은 인력을 활용했다. 예술인복지법이 만들어질 정도로 젊은 예술인들이 방황하고, 국가적으로 괜찮은 일자리 창출이 화두인 상황에서 아이들에게도 좋고 젊은 예술인에게도 숨통을 틔워 주는 썩 괜찮은 사업이 아니냐는 얘기다. “학교와 학생들의 반응은 너무 좋아서 한 학년을 다 해 달라는데, 비용이 적지 않게 드니까 차츰차츰 늘려 갈 수밖에 없어요. 동 복지허브화 사업처럼 어떻게 하면 서울시나 전국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는 요즘 눈앞에 닥친 신촌 문화거리 조성 사업에 한창이다. 연세로, 그러니까 창천교회 앞 굴다리에서 지하철 2호선 신촌역까지의 도로를 반으로 줄여 대중교통수단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인도 위에 툭툭 불거진 전기 분전반 같은 것들을 모두 지하화하기로 했다. 그만큼 인도를 늘리면 완전한 광장이 하나 탄생하는 것이다. “광화문광장이나 시청 앞 광장도 있지만 그곳은 차량에 둘러싸인 곳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반면 신촌의 광장은 주변 상가 건물로 둘러싸인 진정한 광장이 될 겁니다. 젊은 예술인들에게 그 광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겁니다. 그게 진짜 광장다운 광장인 거지요.”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새벽녘 방이동 골목길 청소… 3년 전 초심 잃지 않겠다 다짐”

    “새벽녘 방이동 골목길 청소… 3년 전 초심 잃지 않겠다 다짐”

    1일 새벽 5시 30분.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방이동 골목길에 나타났다. 예의를 갖춘 단정한 정장 차림이 아니라 형광색 작업복에 장갑, 안전모까지 갖춘 모습이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구청 간부들이 아닌 환경미화원이었다. 취임 3주년을 맞아 박 구청장은 이들과 함께 청소를 시작했다. 방이2동 주민센터에서 방이먹자골목까지 700m 구간이었다. 길이로 따지자면 초라할 수 있다. 그러나 청소는 만만치 않다. 음식점과 술집이 몰린 곳이라 작업량이 많아서다. 박 구청장은 1시간 정도 미화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했다. 청소가 끝난 뒤에는 1시간 동안 콩나물국밥을 먹으면서 미화원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예전 취임 기념식 때도 그랬다. 별다른 기념식을 치르기보다는 경로당이나 복지관을 찾거나 장애인재활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은 길거리 청소로 3주년 기념식을 치른 셈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며 평소 뵙기 어려운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또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결심을 다독이기 위해 거창한 행사를 하기보다는 스스로 거리에 나왔다”면서 “이분들과 땀 흘렸더니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뛸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섬유세라믹 김일호△통상정책총괄 안성일△총괄기획 안병화△국내대책 최호천◇팀장△남북경협 전제구△산업물류 이병갑◇기술표준원△국제표준협력과장 정기원△기술규제서비스과장 임헌진△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송양회△계량측정제도과장 최미애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과장>△토지정책 김명운△항공정책 박성진△해외건설지원 박병석<지방국토관리청>△원주 관리국장 이용호△대전 건설관리실장 하태옥△부산 관리국장 지영호<홍수통제소장>△금강 김성수<국토관리사무소장>△홍천 김용환△충주 박근호△광주 이승길△대구 박명주△포항 김지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운영지원팀장 이원모△뉴미디어정보심의팀장 박종훈△조사연구실 연구위원 최광호 ■해양경찰청 ◇총경급 <담당관>△창의성과 조준억△인사교육 김용진<과장>△운영지원 이원희△수색구조 구자영△해상안전 오상권△수상레저 김병로△정보 남상욱△외사 김진욱△전략사업 윤성현△항공 김인창<동해청>△경무기획과장 김효민△상황담당관 박상춘<남해청>△정보수사과장 박재수<해양경찰학교>△총무과장 최재평<해경서장>△인천 박성국△속초 류춘열△동해 정덕시△태안 황준현△울산 김종욱△여수 김상배△제주 오윤용<교육>△경찰대 윤병두 임근조 최정환 ■울산시 ◇승진 <3급>△환경녹지국장 김규섭△종합건설본부장 김도헌<4급>△항만수산과장 박규훈△여성가족청소년과장 김종경△대중교통과장 송성찬△도시디자인과장 김성석△종합건설본부 도로부장 이권재△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승곤△용연하수처리장장 김상만△온산하수처리장장 이경재◇전보△의회사무처장 이기원△기획관리실장 조기수△도시국장 최광해△공보관 이상찬△회계과장 박계완△산업진흥과장 박순철△건축주택과장 박희철△회야정수사업소장 김용윤◇인사교류△울주군 부군수요원 한진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장급 승진 및 전보△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 김시철<소방서장>△강서 권병용△중부 강성동△중랑 성재만 ■한국장학재단 ◇승진△경영기획실장 박승렬△미래전략부장 강성곤△대학장학지원부장 주영팔◇전보△감사실장 김형진 ■도로교통공단 △대전·충청남도지부장 서성익△건설단장(TF) 김기석△태백운전면허시험장장(직무대리) 김문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본부장 이한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 신규△사업관리 유이현△사업개발 우윤명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지원연구본부장 김명호△우수식품인증센터장 이용환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 김동석△수석이코노미스트 조동철(거시경제연구부장 겸임) 유경준(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겸임) 문형표(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겸임)△금융경제연구부장 강동수△경쟁정책연구부장 임원혁△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 김주훈△미래전략연구부장 우천식△북한경제연구부장 고일동△경제정보센터소장 조병구 ■아시아투데이 ◇승진△편집국장 박종훈△산업부장 이규성◇전보△성장기업부장 민병오△출판국 기획취재부장 이승우 ■코리아타임스 ◇편집국△뉴미디어부 부국장대우 심재윤△미래성장부장 김지수 ■KBS미디어 △콘텐츠서비스본부장 김진권 ■부산대 △기획부처장 박상후△대외교류부본부장 오정은 ■고려대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한용진 ■미래에셋증권 ◇승진 <상무>△전략기획본부장 류혁선<상무보>△스마트인프라본부장 김정우△브랜드전략실장 윤자경<이사>△코리아리서치센터장 류승선 ■하나대투증권 ◇본부장 선임△법인영업본부장 김선영◇전보△준법지원실장 홍성진<부장>△WM 박선태△랩운용 위상식△업무개발 최일만<지점장>△신촌 조일환△덕수궁 신현△신림역 장윤석△미금역 전찬훈△원주 이정철△서광주 김형수△남천동 최현웅△중앙 김태성△서초 박정관△서면 홍성곤△강서 김영훈 ■한맥투자증권 ◇상무 신규△채권금융본부 윤덕용 ■동부화재 ◇승진△직판영업1부장 박정원△진주사업단장 김세희◇전보△신사업지원파트장 박월웅◇동부CNS <전보>△CNS서울상담센터장 변등섭△CNS전주상담센터장 이중호 ■알리안츠생명 ◇신규 선임 <전무>△인적자원실장 김상욱 ■한화생명 ◇지역단장△명동 권봉섭△부평 정창영△의정부 김정욱△광진 김영구△경북 황병훈△마산 김미성△울산 이영찬△남울산 박순갑△수성 황덕환△해운대 김경익 ■한화솔라원 ◇상무보 승진 <팀장>△구매 프랭크 구보△모듈제조 진봉길△기획 박승덕 ■대한전선그룹 ◇계열사 대표이사△TEC건설 류진렬△TEC&R 임영선△파인스톤 최승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책임자(CFO) 존황
  • 저혈압 발병, 겨울보다 여름에 2배 많아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7~8월에 저혈압 환자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저혈압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저혈압 환자는 2008년 1만 2708명에서 지난해 2만 1088명으로 5년 새 8380명(65.9%) 증가했다. 저혈압은 수축기혈압이 90㎜Hg 이하이고 확장기혈압이 60㎜Hg 이하이면서 두통, 현기증, 전신 무기력, 실신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저혈압 진료 인원은 연중 시기에 따라 큰 편차를 보였다. 지난 5년간 월평균 진료 인원은 8월에 2504명으로 가장 많았고 7월 2413명, 6월 2105명, 9월 275명 순이었다. 반면 1월과 2월의 평균 진료 인원은 각각 1271명과 1272명으로 7∼8월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27.0%로 가장 높았고 60대와 50대가 각각 16.8%와 14.8%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 남성이 43.7%, 여성이 56.3%였고, 특히 남성의 경우 20대와 30대가 각각 5% 미만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20대가 15.2%를 차지했다. 심평원은 여름철 저혈압 환자가 많은 것은 땀을 지나치게 흘리면 인체의 수분량이 과도하게 줄어 인체가 혈압 유지 능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혈압은 심장 질환이나 내분비 질환 같은 다른 질환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증후성 또는 속발성 저혈압,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저혈압, 장시간 눕거나 앉아 있다 갑자기 일어설 때 생기는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 본태성 저혈압은 별다른 예방법이 없으며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안정을 취하면 자연히 회복된다. 속발성 저혈압은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증상이 심할 때는 수액으로 체내 수분량을 보충해야 한다. 심평원은 저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은 평소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 등 일반적인 건강 관리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전국의 날씨는 서울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불볕더위를 기록했다. 무더위는 1일까지 이어지다 2일 장맛비가 오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1일 남부 지역, 2일부터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특히 2~4일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역과 전남·전북도, 경북 북부에 70~120㎜, 많은 곳은 1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성과관리 우수지자체 송파 행정학 하계학술대회 참가

    서울 송파구는 28~29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는 ‘행정학 공동하계학술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창조적 지방행정과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행정학회 등 10여개 행정 관련 학회가 참여하는 대형 학술대회다. 대회에서 송파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한다. 박춘희 구청장이 본격적으로 도입한 성과관리제 때문에 송파구가 지난해 안전행정부 ‘성과관리 우수 지방자치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고 ‘제8회 대한민국 성과관리(BSC) 전략실행 대상’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찬곤 부구청장이 ‘송파구 성과관리(BSC) 운영사례와 발전방안 세션’에서 기조발제를 하면 김병섭 서울대 교수 사회로 국민대 이석환, 건국대 강황선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박 구청장은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면서 “학술대회가 공공부문 성과관리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술·담배 권하는 학교?

    서울 강북구는 26일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중고교생들이 술, 담배,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2013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관련 심리극 공연’을 27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다음 달 9일까지 번동, 화계, 수송, 인수 등 4개 중학교에서 순서대로 열린 뒤 11일에는 삼각산중학교에서 마무리한다. 심리극이란 특정한 상황을 설정해 놓고 학생들이 직접 참가해 그 상황에서 어떤 기분이나 느낌이 들지 체험하도록 하는 기법이다. 지난해 강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심리극 평가에 따르면 참여 학생이나 관람 학생 모두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반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극에 참여해 무대 위로 불려간 학생들에겐 몇 가지 상황이 주어진다. ‘거꾸로 학교’에서는 학교가 오히려 약물을 적극 권장하는 상황이 주어지고 ‘미래의 내 모습’에서는 30년 후 여전히 약물에 중독돼 있는 나와 부인, 아들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미래의 극단적 상황 만나기’에서는 심각한 약물 오남용 후유증으로 기형아를 낳게 되는 자신을 만나보는 체험을 한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도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전통사회적 가치관 붕괴, 공부에 대한 부담 등을 약물로 해결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쉬운 때가 바로 청소년기”라며 “강북구에서는 앞으로도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해 꾸준히 교육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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