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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플러스] 자통법상 정보교류차단 유예

    다음달 4일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과 함께 도입될 정보교류 차단장치(차이니즈 월)가 3개월 미뤄진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자통법에 규정된 정보교류 차단 방안에 개선할 점이 많다는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제도 도입을 3개월 미루고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정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보교류 차단장치란 자통법 시행으로 한 회사가 투자매매·중개·일임·자문 등을 한꺼번에 다룰 수 있게 되면서 빚어질 수 있는 업무간 이해 상충을 막기 위한 방안이다. 업무간 만리장성을 쌓아 회사 내부의 정보교류를 막는다는 의미에서 차이니즈 월이라고도 불린다. 홍영만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은 “지나치게 엄격하게 설계됐다는 불만에서부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지적까지 일고 있어 다시 검토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주식·예금 대신 소매채권 불티

    주가 추락과 저금리 때문에 주식이나 예금 대신 채권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이 100억원대 규모로 움직이는 대규모 도매채권 시장의 틈바구니에서 소매채권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0개 주요 증권사들의 소매채권 판매액이 이달에만 1조 3300억원(23일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종금은 채권 판매고가 4300억원을 기록했고 삼성증권, 대우증권도 각각 2600억원과 2100억원의 채권을 팔았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회사별로 한 달에 1000억~2000억원 정도 팔리는 게 고작이었는데 지금 같은 추세면 많이 파는 회사는 5000억원, 적게 파는 회사는 2000억~3000억원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해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가 여러 차례 인하되면서 늘어나기 시작한 채권 판매는 우량채 중심으로 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은행 금리가 4%대 안팎인데 반해 우량회사채는 적게는 6%에서, 많게는 8%까지 이자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하락 기미가 있다고는 하지만 회사채 AA-(무보증3년) 등급은 7%대 초반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이 덕분에 높은 채권수익률을 노린 채권형펀드에 1월 한 달에만 1조 5400억원대의 자금이 쏠렸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000억원 이상 순유출된 것과 대비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말 30조원까지 떨어졌던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지금 32조원 수준까지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저금리와 증시불안이 계속되면 채권 투자액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한화 금융계열사 지주회사 될 가능성 높다”

    한화증권 이용호 신임 대표이사가 28일 “한화그룹은 제조업과 금융업으로 분리돼 대한생명과 한화증권, 한화투신운용, 한화손해보험, 한화기술금융 등 금융계열사는 금융지주회사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한화증권 본사에서 가진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다음달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펀드를 설정하고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은 뒤 운용해 수익을 나눠 갖는 집합투자업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화투신운용을 대한생명에 매각하는 작업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신운용 지분은 대한생명에 이미 넘어간 상태로, 금융위원회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이 대표는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증권업계 재편과 관련해 “우리나라 증권사는 레버리지(차입)가 거의 없고, 재벌과 은행이 손을 댄 경우 다시 빠지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회사의 수가 많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화증권은 증권업계 순위가 12위 정도로 밀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기 내에 최소한 예전 위치로 돌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금융당국·카드업계 수수료 줄다리기

    금융당국·카드업계 수수료 줄다리기

    카드 수수료를 둘러싸고 금융당국과 카드사들의 각축이 시작됐다. 경기침체 국면을 맞아 중소가맹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어떻게든 수수료를 끌어내리려는 금융당국과 “왜 우리에게 고통을 전가하려 드느냐.”는 카드사들의 밀고당기기가 치열하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시중 카드사들의 실무진을 불러들여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논의했다. 직접 카드사를 찾아가 수수료 인하를 압박하기도 했다. 금융당국 너머 청와대가 버티고 있다는 사실에 카드사들은 볼멘 표정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다. ●왜 내리나 금융당국이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적극 나선 이유는 중소가맹점들이 대형 가맹점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 수수료는 중소가맹점의 경우 2.7~3.5%, 대형마트 등 대형영업장은 1.5~2.0% 정도 되는 것으로 카드업계는 추산한다. 1%포인트 이상 차이 나는 이유는 건수나 액수에 있어서 중소가맹점들의 사용실적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카드사로서는 많이 쓰는 곳은 싸게 해주고 적게 쓰는 곳은 비싸게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중소가맹점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보니 카드사와 대등하게 협상할 처지도 못 된다. 카드 수수료 인하는 경기침체기 때마다 등장하는 서민 대책 가운데 하나다. 중소가맹점인 영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자는 것이다. 카드사들은 이미 재래시장 가맹점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자율적으로 내리겠다고 결의한 상태다. 최고 3.5%에 이르던 수수료를 다음 달부터 2.0~2.2% 수준으로 내릴 예정이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은 중소가맹점 수수료도 2% 초반대까지라도 내릴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어떻게 내리나 최근 금융위가 카드사들과의 비공식 회의에서 제시한 인하 방법은 ▲기본요금+건당 수수료 ▲가맹점 수수료 단일화 ▲4당사자제도 도입 ▲최고·최저요율 기준제 등 크게 4가지 방안이다. ‘기본요금+건당수수료’는 고객이 쓴 카드 액수에 비례해 산정한 수수료와 건수에 따라 산정한 수수료를 합치는 방식이다. 보통 소액결제의 경우 카드사들은 가맹점의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용료를 크게 올려받았다. 액수는 미미한 데 반해 건수는 똑같이 한건으로 처리되는 데 따른 비용이라는 것이다. 이런 차이를 정액제 도입으로 메워보자는 것이다. 가맹점 수수료 단일화는 말 그대로 수수료를 일정 금액으로 고정하는 것이고, 최고·최저요율제는 수수료의 상·하한선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4당사자제는 카드사·카드회원·가맹점으로 되어 있는 시장 구조에서 카드사를 발행사와 전표매입사로 쪼개면 전표매입사들은 가맹점편을 들어 수수료가 내려가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잘 될까 그러나 인하방안 채택이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율 조정으로 가맹점이 이익을 본다면 그 부분을 고스란히 카드사가 손해봐야 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만도 2007년 10월과 지난해 11월 이미 영세업자들을 상대로 수수료율을 내린 바 있다.”면서 “고통분담도 좋지만 금융위기로 자금 사정도 여의치 않은 카드사들의 고통은 누가 분담해줄 것이냐.”고 말했다. 이미 카드사들은 연회비 인상이나 부가 서비스 축소 등을 단행하고 있다. 또 다른 카드사 관계자도 “청와대까지 나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상황에 카드사가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결국 수수료는 낮출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카드사들은 대체로 ‘기본요금+건당수수료’ 방식을 선호한다. 일괄적으로 수수료를 정하거나 상·하한폭을 설정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데다 4당사자제의 경우 미국이나 호주처럼 큰 국가에나 어울린다는 비판이 만만치 않아서다. 그러나 기본요금+건당수수료도 쉽지 않다. 가맹점 형편을 일일이 다 파악해야 하는 데다 카드사들마다 이해관계도 다르다. 김광수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은 “수수료율 문제는 가맹점과 카드사간 등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어떤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하기 어렵다.”면서 “그래도 2월말까지는 결론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유영규기자 cho1904@seoul.co.kr
  • 금감원, 공매도위반 32개 증권사 제재

    지난해 증시가 폭락하는 상황에서 32개 증권사가 규정을 위반하면서 공매도 거래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9월 공매도 주문을 받은 45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공매도 거래 적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곳이 규정을 위반했고 나머지 13개 증권사도 공매도 관련 업무처리 기준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규정을 어긴 32개사에 대해서는 기관경고(3개사), 기관주의(15개사), 경영유의통보(14개사) 등의 조치를 내렸다. 내규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13개사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 없이 업무지도만 하기로 했다. 공매도 호가표시를 위반한 규모는 13조 8000억원으로 전체 공매도 규모 27조 2000억원 가운데 51%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다음달 4일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에 증권사뿐 아니라 공매도 거래를 의뢰하는 투자자에 대해서도 공매도 규정 위반 여부를 단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공매도 단속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또 당분간 공매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겨냥해 주식을 빌려 거래한 뒤 주가가 실제 떨어지면 차익을 남기는 거래 기법이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자통법 시행 D-7… 초기 혼란 불보듯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일이 다음달 4일로 바짝 다가왔지만 금융업계의 대비가 미흡해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강화된 투자자보호요건은 몇달이나 시행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보호 제대로 될까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직도 투자자 보호에 필요한 세부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 금융회사들은 투자자의 지식이나 전문성 등을 참고해 일반투자자와 전문투자자로 나누고, 전문투자자는 금융투자협회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구체적 등록절차는 정해지지 않았다. 펀드 판매 인력도 증권·부동산·파생상품 등 세 종류로 전공을 나눠 자격증을 따도록 했으나 구체적인 절차는 아직 없다. 5월부터 새 자격증 없이는 펀드를 팔 수 없지만 자격증을 딸 방법이 없는 것이다.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위험등급제 역시 원칙만 있을 뿐 세부내용이 아직 없다. 여기에다 증권사가 자기 돈으로 투자하는 자기자본투자(PI)와 남의 돈을 끌어와 투자하는 기존 투자은행(IB) 부문도 분리가 덜 됐다. 강한 내부통제가 없다면 결국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 등은 법률이 늦게 통과됐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제출된 자통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겨우 통과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법이 늦어지다 보니 결국 구체적인 시행준비도 늦어졌다는 얘기다. ●업종간 벽 허물어질까 업계 차원에서 보자면 자통법은 요술지팡이다. 증권·자산운용·선물·종금·신탁 등 업종간 벽이 허물어지기 때문이다. 이론상으로 보자면 이제 증권사니 자산운용사니 하는 간판은 의미없다. 그러나 실제 융합현상이 어느 정도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투자상품 시장 자체가 침체기에 접어든 때문이다. 특히 신생사들은 위기의식이 강하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제조업체에서 처음으로 금융사를 하다 보니 이쪽 생리를 그룹쪽에 납득시키는 것이 몹시 어렵다.”면서 “어떻게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면 금융업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일찍 금융시장에 진출한 기업도 상황이 녹록지 않다. 이미 증권·선물·투자신탁업 등 금융계열사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기득권을 깨면서까지 업무영역 확대를 추진하기는 어렵다. S사의 경우 업무영역 확대를 추진하려다 그 업무를 이미 다루고 있는 다른 계열사의 반발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투자와 저축을 엄격히 분리하는 한국적인 투자문화도 걸림돌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 금융회사마다 계열사 상품을 한데 모은 ‘금융플라자’를 열었지만 지금까지 실적은 저조하다.”면서 “아무래도 우리나라 고객들은 ‘저축이면 저축, 투자면 투자’라는 식으로 투자성향이 극명하게 나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융합현상 때문에 새로운 상품이 나와도 시장 자체는 한정되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금융사 ‘묻지마 펀드’ 남발

    금융회사들이 펀드 판매 때 투자자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자교육재단의 판매평가회사위원회(위원장 윤계섭 서울대 교수)는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 걸쳐 전국 은행과 증권사 443개 지점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투자자 성향에 맞는 펀드 추천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지점은 16.03%에 그쳤다.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점은 그 두 배가 넘는 37.36%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해 중국·브릭스 펀드 열풍이 몰아닥치면서 ‘묻지마 투자’가 유행했던 때에 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각 금융회사들은 ‘우리도 A사 펀드를 취급한다.’는 플래카드까지 내걸고 강권하다시피 투자자들을 모집했었다. 이러다 보니 계약 때 투자자들에 대한 펀드 투자 설명이 잘되고 있다는 지점은 5.42%에 그쳤다. 상품 설명도 투자내역이나 상품구조에 대한 설명보다 수익률에 대한 얘기만 장황하게 늘어놓은 지점이 22.46%였다. 위원회측은 투자설명서 내용이 너무 많다 보니 실제 판매 현장에서는 잘 활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대한 조사도 간략하게 구두로 진행하는 경우가 24.38%나 됐다. 펀드 가입 뒤 추가 정보 제공이나 상담 서비스 등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은 지점도 31.60%나 됐다. 한편 증권사들은 사상 최악으로 떨어진 기업들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전혀 예상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설 전까지 4분기 실적을 공개한 코스피 상장회사 22개사의 영업이익은 증권사 추정치보다 평균 77.36%나 낮게 나왔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가시권에 접어들었음에도 사전경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9371억원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영업손실은 시장추정치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고, 184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던 LG전자는 30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역시 각각 추정치에 비해 실적은 각각 16.06%와 81.72%나 악화됐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원·달러 환율 1400원대 육박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390원대로 뛰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따른 코스피 지수 하락이 환율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2.90원 오른 1390.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후 40분 만에 1399.00원까지 치솟았지만 매물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뉴욕 주가와 코스피 지수가 동반 급락하면서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1500억원가량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주가와 원화 약세를 이끌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내정자가 강한 달러에 우호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환율 상승에 한 몫했다. 그러나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1400원대 진입은 제한됐다.일부에서는 당국이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과 삼성과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반등 하루 만에 하락하며 1100선을 다시 내줬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83포인트(2.05%) 빠진 1,093.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기·전자(-3.92%), 철강·금속(-2.92%), 의료정밀(-2.73%), 건설업(-2.94%)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계(1.01%)와 섬유·의복(0.11%) 등 2개 업종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POSCO(-2.71%), 한국전력(-1.08%), 현대중공업(-2.65%), KB금융(-4.63%) 등 대부분이 내리고, KT&G(3.05%)는 올랐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4% 감소했다는 소식에 4.12% 하락했고,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내놓은 LG전자도 5.79%나 떨어졌다. 5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한 KT는 1.20%,역시 저조한 실적을 내놓은 SK텔레콤은 0.94% 각각 하락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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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파견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우기종■국방부 ◇파견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박충신(국장) 주석홍△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문행식△지식경제부 나형두◇전보△국방전산정보관리소 전산정보개발1과장 임병갑〃■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조욱형■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급 △영양기능식품국 바이오식품팀장 김미혜■경남도 ◇2급 △남해안경제실장 이병호△의회사무처장 박갑도◇3급 △남해안기획관 김석기△정책〃 박수조△거제시부시장 한동환△양산시〃 안기섭△건설항만방재국장 박종규△구역청행정개발본부장(직무대리) 김정강△장기교육입교 강덕출△행정안전국장 조기호△환경녹지〃 구도권△마산시부시장 김영철△보건복지여성국장 김현△도시교통〃 박재현△김해시부시장 안승택◇4급 △농업기술교육센터장 강해룡△전국체전추진기획단장 김종호△관광진흥과장 구인모△여성정책〃 박명숙△자연학습원장 이양진△행정안전부 황상규△장기교육입교 신대호△마산시(국장요원) 조광일△김해시(〃) 서기용 최재목△거제시(〃) 문재화△장기교육입교 박구원△어업진흥과장 최권이△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박태남△사천시부시장 최만림△남해군부군수 정재화△공보관 하승철△감사관 김갑수△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이종섭△〃 전문위원 정수원△재난안전과장 김제홍△미래산업〃 이호주△로봇랜드기획단장 박일웅△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윤태순△회계〃 전영경△농업정책〃 김성택△경제정책〃 강승순△문화예술〃 이현규△기업지원〃 허병찬△사회장애인복지〃 김춘수△교통정책〃 윤상기△장기교육입교 정구창 이성주 양기정 강호동 이효수 김경일 정연재△합천군부군수 민경섭△도시계획과장 박종춘△도로〃 김영택△치수방재〃 김창호△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이태원△도로관리사업소장 강해운△장기교육입교 강석규△행정과 이근선△환경정책과장 강중구△해양수산〃 옥광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승진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박인범△심사기획실 심사기획〃 안학준△부산지원 심사평가〃 장정애△대구지원 심사평가〃 정순자△수원지원 운영〃 김숙희△창원지원 심사평가〃 이경자 ◇전보 △총무부장 김종철△보안·관재〃 기호균△CS기획부장 이병일△진료비민원〃 강정숙△고객센터운영〃 김일영△교육부장 이재범△홍보〃 김재식△수가등재부장 박명숙△급여기준〃 이미진△부장 정인남△자원관리부장 김홍석△의료장비〃 지영수△재료기준〃 조정숙△심사관리부장 조혜숙△심사1부장 심우영△심사4〃 김유원△조사1부장 허경숙△조사관리〃 이윤상△통계·정보공개부장 이임봉△감사부장 김두식△운영부장 이선교△수가개발총괄부장 이기성△상대가치개발〃 오영숙△약제비관리개발부장 박영경△DUR사업부장 황차익△의약품조사부장 양영권△운영부장 문재권△정보운영〃 이창길△심사평가2〃 최현숙△심사평가3〃 유인숙△운영부장 박상두△운영부장 김수인■한국농어촌공사 ◇처·실장급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 이규복△새만금사업단 환경관리실장 김학원△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투자지원〃 김대영△대호환경사업소장 전중수△홍보팀장 이은수◇팀장급 △전략기획 김종필△사업총괄 윤홍일△정책개발 오수훈△투자전략 김재천△심사분석 김현호△혁신경영 최종신△IT총괄 김홍근△ERP추진 문대곤△공간조성 변원구△전원마을 박경홍△어촌개발 노경환△프로젝트3 조규상△해외농장개발 이은수△수자원운영 한오현△시설안전 김행윤△시설현대화 심문산△녹색기술 변용석△지하수관리 원종근△환경복원 남규진△지질기술 이상선△농지관리 김준채△부담금관리 박우임△노사협력 정동환△계약 박성구△산업단지 황동주△감사1 조성광△감사3 장익근△심사평가 박희명△산업지원 최동주△도농교류 전세교△농어촌정보 김재욱△역량강화 유재욱△투자홍보 어대수△산단조성 김문기■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 이상필△비상임이사 이강식■증권선물거래소 ◇집행간부 △유가증권시장본부 박용진△코스닥시장본부 황성윤△선물시장본부 심재승△시장감시본부 신은철◇전문위원△경영지원본부 마진락■동양제철화학 ◇승진 △부사장 김인원 박준영△전무 배정권△상무 장락주 김양연△상무보 김기홍 신용인 이종우 허관 서순기 남용관◇전보△상무 김택중△상무보 김유석■SBS ◇상무이사 △방송지원본부장 이웅모△신사옥건설단장 김재백◇이사△편성본부장 윤영묵△제작〃 공영화◇국장급△기획실장 김성우◇부국장급 승진 △라디오2CP 김상일△제작운영팀장 오재웅△미래부장 조윤증△라디오뉴스총괄 서두원△제작디지털팀장 박영수◇부장급 승진 △편성기획팀장 심상대△아나운서팀 부장 김태욱△라디오 〃 이영일△드라마기획CP 김영섭△편집2부장 방문신△부장 차병준 남달구 이영춘△광고2팀 부장 이종민△기술팀 부장 김영덕△제작디지털팀 〃 하태용△송신소 〃 박창식△팀장 이선의◇부국장급 전보 △보도제작국장 김기성△논설위원실장(이사대우) 이왕돈△논설위원 이궁(국장급) 이승열(부국장급) 김형민(〃)△사무국장 신동욱△시설팀장 이한수△건설팀 건설위원 이은범◇부장급 전보 △홍보팀장 노영환△드라마1CP 허웅△교양1CP 신용환△예능1CP 정환식△예능2CP 김태성△특임부장 겸 남북교류협력단장 이은종△사회1부장 장현규△국제〃 박수언△보도제작1〃 김강석△보도제작2〃 이승주△보도운영팀장 구희석△노사협력팀장 박재만△총무〃 최우성◇차장급 전보 △드라마2CP 이현직△드라마3CP 조남국△SBS스페셜팀장 겸 교양기획CP 민인식△교양2CP 황승환△교양3CP 남상문△예능3CP 김상배△예능4CP 남승용△인터넷부장 이기성■SBS아트텍 ◇내정 △대표이사 사장 홍성주◇이사△방송운영본부장 장영국■SBS뉴스텍 ◇이사 △기술본부장 곽재석
  • 中企 대출연체 7조… 1년새 2배 급증

    中企 대출연체 7조… 1년새 2배 급증

    경기침체에 따른 자금난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의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은 1.08%로, 2007년말에 비해 0.34%포인트 올랐다. 특히 기업 대출 연체율은 1년 사이에 0.54%포인트나 올라 1.46%를 기록했다. 대기업의 연체율은 2008년말 0.34%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중소기업의 연체율은 1.70%로 0.70%포인트 급등했다. 중소기업의 연체액도 크게 늘어 지난해 말 기준 7조 2000억원으로, 2007년 말의 3조 7000억원보다 2배 가까이 불어났다. 금감원은 “아직까지 은행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미국 상업은행의 연체율은 3.64%이지만, 국내은행은 1.08%에 그쳤다.”면서 “아직까지는 은행들이 충분히 감내해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기 연체율 상승에는 우려스럽다는 반응이다. 양현근 금감원 은행서비스국 부국장은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이 확대돼 은행 건전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면서 “여신부문이나 업종을 따져 리스크 관리 강화를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체율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2004년 카드 사태가 절정으로 치달을 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3~4%대로 올라서면서 각 은행들의 리스크 관리에 비상이 걸렸던 적이 있다.”면서 “당시에 비하면 아직 여유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상반기 경기침체에 따라 연체율이 어디까지 불어날지 몰라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였다. 2008년말 0.60%로, 1년 동안 0.05%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2008년말 0.48%로 0.05%포인트 상승에 머물렀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금감원, 44개 대기업 재무구조·유동성 현황 점검

    금융당국이 44대 대기업집단의 유동성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22일 “다음달 10일까지 국내 은행에 44개 그룹의 자금사정과 경영 현황 등을 보고하라고 지난주에 요청했다.”고 밝히고 “이번 점검은 대기업 상시 모니터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이 은행에 평가자료를 요청한 그룹은 삼성과 현대차, SK 등 주채무계열 순위 1~43위 그룹과 지난해 하이마트 인수로 주채무계열에 포함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유진그룹이다.이 관계자는 “주채권은행으로 하여금 주채무계열 기업에 대해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약식 재무구조 평가와 함께 유동성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0일 건설·조선업 1차 구조조정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건설·조선업 외의 산업과 개별 대기업·그룹도 유동성 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부실 징후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단기자금 집중’ 10년전 日과 닮은꼴

    대기성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100조원대의 자금이 몰린 이후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일본의 1990년대 장기 불황인 ‘잃어버린 10년’ 초기에도 MMF에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뚜렷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도 장기불황 조짐을 보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MMF 잔액은 2007년 50조원을 밑돌았으나 지난 19일 기준으로 107조 69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말 46조 7390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불어난 액수다. 지난해 3월 베어스턴스 사태가 터지면서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한 MMF 잔액은 지난해 5월 70조원을 넘기 시작해 금융 위기가 본격화된 10월에는 80조원을 넘어서더니 지난 8일에는 10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일본투자신탁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본의 MMF 잔고는 1992년 5월 말 1조 5137억엔에서 93년 12월 말에는 11조 781억엔으로 10배 가까이 늘었고, 이후 계속 덩치를 늘려 2000년 5월 말에는 21조 8973억엔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시 일본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까지 떨어뜨렸으나 미진한 구조조정 때문에 시장 전체가 신뢰를 잃으면서 돈이 제대로 돌지 않는 장기 불황을 겪었다.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 우리가 일본의 90년대와 같은 장기 부동화 현상에 직접적으로 노출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상당기간 유동성 문제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면서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져 투자자금 회수에 대한 신뢰가 생기기 전까지는 자금 유동화 현상이 더 거세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서울 여의도·부산 문현동 금융중심지로

    정부가 금융허브로 육성하는 금융중심지로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단지가 최종 낙점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서울·부산·인천·경기 고양·제주 서귀포 등 지정 신청을 한 5곳 가운데 서울과 부산을 특화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여의도는 현재 각종 금융회사들이 집적되어 있다는 점이, 부산 문현단지는 증권선물거래소와 신용보증기금이 있는 데다 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들이 오는 2012년까지 이전해 갈 곳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런 장점을 반영해 서울은 종합적인 민간금융 중심지로, 부산은 특화된 공공금융 중심지로 집중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미 2013년까지 여의도 일대 397만㎡ 부지에 서울국제금융센터를 세우고 이곳에 입주하는 금융기관의 취득세·등록세를 면제하는 한편 도시계획 규제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놓았다. 발전기금 2000억원을 모아 외국인용 거주시설과 학교를 마련, 국제적인 금융기관들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도 금융공기업들이 이전을 마치는 2012년까지 문현금융단지에 금융인력 양성과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51만㎡에 이르는 인근 북항 지역 재개발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두 지역의 세부 개발 계획은 상반기 중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외부 공동실사로 기업등급 바뀔 수도

    외부 공동실사로 기업등급 바뀔 수도

    20일 건설·조선사 1차 구조조정 결과가 나왔지만 ‘산 넘어 산’이란 우려가 크다. 해당 기업은 법적 대응을 거론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고, 채권 금융기관간 이견도 크기 때문이다. 한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은 “(부실)기업은 많고 할 일(구조조정)은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정부와 채권단의 의도와 달리 2차 구조조정도 순탄치 않음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남은 실사가 마지막 ‘패자부활전’ C등급(부실징후기업)으로 분류된 14개 기업은 앞으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외부실사 기관을 선정, 정밀실사를 받게 된다. 뼈를 깎는 자구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채권단은 원리금 감면, 만기연장 ,신규 지원 등 지원방안을 최종 확정한다. 실사 결과와 자구계획에 따라 B등급(일시 유동성 기업)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도, 거꾸로 D등급(퇴출)으로 퇴출될 수도 있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마지막 ‘패자부활전’인 셈이다. 물론 등급이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지배적 관측이지만 기업들로서는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의 여신심사담당 임원은 “1차 등급 평가는 은행 위주의 평가여서 은행 이익에 맞게 평가했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면서 “기업이 이를 문제 삼아 소송을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실사는 필수”라고 말했다. 외환위기 때 기업 구조조정에 참여했던 금융권 고위인사는 “환란 때도 1차 살생부니 2차 살생부니 요란 법석을 떨었지만 결국에는 법적인 책임시비 등을 의식해 채권단 공동실사를 통해 기업 운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상기시켰다. A(정상)나 B등급을 받은 기업들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신규 자금지원이 필요하면 실사를 통해 신용위험을 평가하겠다는 게 채권단의 방침이기 때문이다. 평가기준은 지난해 말 재무제표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B등급 이상 기업은 덩치가 커 채권단 공동지원이 불가피하다.”면서 “필요하면 자구계획 등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프리워크아웃(워크아웃 전 단계) 체제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구조조정 용두사미 비판도 D등급은 별도의 실사 없이 퇴출이 진행된다. 자체 정상화를 시도하거나 법정관리 등을 신청할 수 있지만 채권단의 지원이 끊기기 때문에 사실상 살아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실사 과정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모 은행 관계자는 “신규 자금 지원 결정이 나더라도 기존 채권액에 비례해 자금 규모가 배분되는데 은행별로 이견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면서 “결국,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의 숙제가 늘어나는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선업체의 구조조정은 말그대로 난제다. 조선사가 선박 수주를 위해 은행에서 발급받는 환급보증서(RG)에 대해 보증을 선 보험사도 채권단에 포함돼 있어 채권 관계가 얽히고 설켜 있기 때문이다. RG는 선주로부터 계약금액 일부를 선수금으로 받은 조선사가 문제가 생겼을 때 은행에서 선수금을 대신 돌려주겠다고 약속하는 서류다. 조선사 구조조정이 더욱 본격화되면 보험사와 은행들이 사안마다 부딪칠 것이라는 비관론도 나온다. 실제 막판에 퇴출 대상으로 추가된 C&중공업의 경우, 은행권은 지난달 3일 워크아웃을 결정했지만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화재가 긴급 운영자금 부담(전체의 76%)을 들어 거부하는 바람에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구조조정 대상이 당초 알려진 것에 비해 C&중공업을 포함해 2곳이 늘어났지만(14개사→16개사) 용두사미란 비판도 거세다. 김광두 서강대 경제학 교수는 “은행들이 구조조정 대상을 최소화하려고 한 것 같다.”면서 “구조조정이 시장에서 미봉책으로 인식된다면 결국 건전한 기업도 악영향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김종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환란 후 기업들이 제대로 퇴출되지 않아 지금껏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훗날의 책임 시비를 의식, 정부가 채권단만 앞세우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인 유도 노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부실 구조조정시 채권단 문책’이 엄포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유영규 조태성기자 whoami@seoul.co.kr
  • 절반이 “주식 직접투자”

    절반이 “주식 직접투자”

    요즘 뚜렷한 재테크 수단이 없다는 푸념이 끊이지 않는다. 주식·펀드는 ‘반토막’으로 대화에 낄 수도 없을 정도로 큰 손실을 기록했고, 불패 신화를 이어가던 부동산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럴 땐 부잣집들이 돈을 어떻게 굴리는지도 참고할 만하다. 삼성증권 PB연구소는 20일 자기 회사 PB고객 가운데 맡긴 자산이 1억원이 넘는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응답자 가운데 48.8%가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 방법으로 ‘직접 주식 투자’를 꼽았다.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요즘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주식 투자를 재테크 수단으로 꼽은 것은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투자 재원과 관련해서는 투자 성과가 저조한 펀드 같은 상품을 해지한 다음 현금화된 자산으로 다시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41.4%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67.7%는 자산 손실의 80% 이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난해 주식시장이 폭락한데 비하면 긍정적인 시각이 앞선다. 바닥이 기회라는 믿음이 여전하다는 얘기다. ●주식·펀드, 지금은 버티기 중 유망투자 수단은 ‘주식 직접투자’(48.8%)와 ‘국내펀드’(15.4%) 순으로 꼽혔다.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하반기에 점차 회복할 것이라는 응답이 33.5%를 차지했다. 올해 코스피지수 최고치는 1500선 예상이 32.3%로 가장 많았다. 다만 1500선은 올해 4·4분기(55.6%)쯤에나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만큼 국내 주식 시장이 하반기 들어서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지 않겠느냐는 점에 무게를 둔 것이다. 이 때문인지 지금까지 손실을 기록한 주식과 펀드의 손실을 회복하는 것도 비교적 쉬울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응답자의 82%가 이르면 올 하반기, 늦으면 내년 중에 투자 손실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런 희망 때문인지, 응답자의 91%는 당분간 손실을 본 투자상품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손실을 되찾은 뒤에야 현금화하겠다고 대답했다.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급격한 투매 가능성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그러나 올 상반기 중에 저점을 한번 더 뚫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29.9%에 달했다. 현 단계에서는 시장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여전히 강한 것이다. 기대 수익률은 ‘10% 이하’라고 답한 사람이 30%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15~20% 정도 수익률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하면 눈높이가 많이 낮아진 것이다. 여기에다 국내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47%가 ‘불확실성 회피’를 꼽았다. 아직 시장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지는 못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여윳돈이 있는 사람은 참고해 볼 만”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 ´IMF 학습효과´라는 평도 나온다. 자산 가치가 폭락하더라도 몇 년 뒤에는 한차례 크게 오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IMF 학습효과는 부동산, 주식, 채권 순으로 자산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사 결과와는 다소 다르다.”면서 “그보다는 전세계적 경기 침체를 감안하더라도 한국 시장의 주가 수준이 지나치게 낮은 것으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테크 전문가들은 이런 판단을 보통 사람들까지 따라하기는 힘들다고 내다봤다. 고액 자산가들은 아무래도 그동안 투자 손실이 크기 때문에 펀드 환매 등을 통해 손실을 확정짓기는 어려운데다,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장이 좋든 나쁘든 그만큼 버텨낼 수 있는 여지가 더 많다는 것이다. 박현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일종의 기대 심리가 반영된 조사 결과”라면서 “적든 많든 어느 정도 여윳돈을 가지고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 정도 묻어둘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 외 사람들이 택하기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종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도 “여윳돈은 장기적으로 묻어둘 만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기대수익 이상 나면 차익을 실현한 뒤 다시 사들이는 방식의 단기 대응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대주건설·C&중공업 퇴출

    대주건설과 C&중공업이 시장에서 퇴출된다. 경남기업, 풍림산업 등 14개사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절차를 통해 회생을 모색한다. 금융감독원과 채권단은 시공능력 상위 100위권의 92개 건설사와 19개 중소 조선사의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14%인 16개사를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업체들은 평가기준의 공정성 등을 문제 삼아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극심한 진통이 예상된다. 2차 구조조정도 곧 단행돼 추가 퇴출기업이 나올 전망이다. 워크아웃 대상 기업은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등 11개 건설사와 ▲대한조선 ▲진세조선 ▲녹봉조선 등 3개 조선사다. 이 기업들은 자구계획을 채권단에 제출해야 한다. 채권단은 자구계획 심사와 정밀실사를 통해 빚 감면, 신규 자금지원 등 지원 방안을 확정한다. 퇴출대상으로 분류된 2개 기업은 채권단 도움 없이 자력 회생을 시도하거나 법정관리 내지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다음달부터 시공순위 100~300대 건설사와 이번 1차 대상에서 빠진 조선사 등 98개사를 대상으로 2차 구조조정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번에 정상 내지 일시 유동성 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이 특별한 사유 없이 1년 안에 부실해질 경우 (심사를 맡은)은행을 문책하겠다.”고 거듭 공언해 2차 퇴출 규모가 더 클 것임을 예고했다. 구조조정에 따른 협력사 및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도 착수했다. 조태성 유영규기자 cho1904@seoul.co.kr
  • 국민연금 ‘토론으로 증권사 평가’ 논란

    증권가의 큰손 국민연금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집단토론 방안을 추진해 파장이 일고 있다.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부터 투자 전략을 짜기 위해 의견이 다른 애널리스트 3~4명을 동시에 불러 맞토론을 시키는 방안을 검토했다. 수십개의 증권사에 속한 수십명의 애널리스트가 내는 각종 보고서를 일일이 검토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민연금이 이렇게 움직일 경우 증권사들에는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다. 금융자산만 230조원대에 이르는 국민연금은 세계국부연금펀드 가운데 3위라는 위상 덕분에 국민연금이 운용하는 주식 물량은 국내 증권사들의 법인영업 물량의 30%에 이른다. 이러니 증권사 입장에서 국민연금은 ‘갑(甲) 중의 갑’이다. 특히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비중이 낮아 법인영업에 치중하는 일부 중소형 업체에 국민연금과의 운용계약은 목숨줄과 다를 바 없다. 국민연금은 증권사에 자산을 위탁 운용할 때 3개월마다 점수를 매겨 5등급으로 증권사들을 평가한 뒤 이 점수에 따라 주식거래 물량을 차등배분한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광고업계처럼 사실상 경쟁 PT(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운용사를 선정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증권사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증권사 보고서의 질을 높일 수도 있겠지만 지나치게 단기적인 시장 성적에 일희일비하게 될 우려도 크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국민연금은 실제 물량 배급에까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의 생생한 판단과 주장을 들어보자는 차원에서 추진된 방안이지, 구체적인 물량 배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면서 “증권업계에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바람에 실제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高환율 ‘달러 U턴’ 희비

    고환율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밖으로만 나가던 돈이 국내로 역류하고 있는 데 반해, 외국자본이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면서 또 한번 국내 자산의 헐값 처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서 11월까지 재외동포 등이 국내에 반입한 재산 등은 14억 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억 6000만달러의 5.5배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재산반출액은 14억 3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24억 8000만달러의 절반에 그쳤다. 이는 2003년 이후 최저치다. 특히 환율 급등세가 본격화된 10월에는 재산반입액이 4215만달러로 전년 동월 406만달러의 10배를 넘었다.해외교포 등이 국내로 송금한 국내송금도 지난해 1∼11월 70억 8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32% 늘었다. 그러나 내국인이 해외 거주자에게 보내는 대외송금은 같은 기간 동안 69억 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가 줄었다. 이 때문에 송금이전수지가 1억 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2000년 이래 처음으로 흑자가 됐다.고환율과 자산가치 폭락으로 국내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경기는 침체되고 있지만 ‘IMF사태 학습효과’ 덕분에 언젠가 자산가치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넘치고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내에 매물로 나와 있는 대형 빌딩 시세가 전고점 대비 25~30%가량 떨어져 있다. 최근 신생 자산운용회사인 제이알자산관리가 매입한 광화문 금호생명 빌딩도 3.3㎡당 17~18%가량 낮은 1400만원선에 거래됐다.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각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각종 부동산을 내놓을 경우 가격 하락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부동산 투자에는 해외펀드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환위기 때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빌딩을 사들였다면 지금은 이들 투자은행의 빈 자리를 사모펀드들이 메우고 있다. 이들은 국내 빌딩을 싼값에 사들여 시세차익을 올리는 것은 물론 달러나 엔화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독자적인 투자보다는 최근 설립된 신생 자산운용회사들이나 국내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빌딩 매입에 나설 공산이 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

    ■국가보훈처 ◇전보 △처장실 비서관 장재욱△보훈선양국 기념사업 유주봉△〃 공훈심사 김선기△복지증진국 복지운영 나치만△〃 생활안정 김영준△인천보훈 정종기△춘천보훈 김창석△강릉보훈 안금두△청주보훈 박창표△충주보훈 김대일△경주보훈 정하태△목포보훈 양문택△전주보훈 송영조△익산보훈 곽종근△원장 신명철△현충과장 조춘태■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조순재△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임상종◇과장급△청장비서관 윤종철△감사담당관 허건양△기획조정관실 지식정보화담당관 이영진△연구정책국 첨단농업과장 이규성△연구정책국 실용화기술과장 이용범△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기농업과장 김용기△〃 농산물안전성부 농약평가과장 신진섭△〃 농업공학부 생산자동화기계과장 이영희△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장 김정곤 △〃 벼맥류부 간척지농업과장 김시주△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이중△〃 원예특작환경과장 황정환△〃 원예작물부 채소과장 정승룡△〃 시설원예시험장장 강경희△〃 사과시험장장 이한찬△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최유림△〃 축산생명환경부 동물바이오공학과장 박수봉△〃 축산생명환경부 축산환경과장 강희설△〃 축산자원개발부 가축개량평가과장 성환후△세종연구소 파견 김영구△통일교육원 파견 이승재■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장 이성구△시장감시국장 한철수△기업협력국장 김상준△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안영호△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유희상■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자원보전 신용석△공원운영 김종완△공원시설 이영석△기획조정 최봉석△행정지원 이상배△홍보실장 안수철△감사실장 목영규△국립공원타당성조사추진기획단장 김성수△생태복원 김종달△공원계획 김두한△환경관리 김태경△대외협력 최종관△탐방관리 김경출△재난관리 이용민△공원시설 박기연△기술지원 이수식△기획조정 용석원△재정운용 이임희△총무 안시영△감사 양기식△지리산국립공원 나공주△계룡산국립공원 백상흠△설악산국립공원 박영덕△속리산국립공원 김웅식△북한산국립공원 이행만△지리산국립공원북부 정용상△내장산국립공원 정장훈△내장산국립공원백암 정석원△오대산국립공원 이규원△주왕산국립공원 이창호△다도해해상국립공원 김상식△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 황정걸△치악산국립공원 임근석△월악산국립공원 임영재△북한산국립공원도봉 황명규△소백산국립공원 신종두△소백산국립공원북부 김홍하△월출산국립공원 박갑동△변산반도국립공원 김용무△국립공원연구원장 오장근△생태계회복대책추진팀장 김광봉 ■한국감정원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학규△창의혁신실장 조주현△공적평가처장 윤광국△조사지원실장 정찬윤△감사실장 안길찬△서울지역본부장 황선구△경기지역본부장 권중행△경인지역본부장 구일회△강원지역본부장 이규철△충청지역본부장 박승안△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박정호△중부지점장 구태군△동부지점장 홍재문△안양지점장 박상수△성남지점장 이창우△부천지점장 조장행△오산지점장 최승문△의정부지점장 임명수△춘천지점장 박기학△홍성지점장 윤일채△목포지점장 주상배△순천지점장 정양균△전주지점장 김성식△사상지점장 박인석△울산지점장 신필균△창원지점장 최덕근△진주지점장 김열두△안동지점장 이승탁◇승진 △사업지원실장 유해철△경영관리실장 이원민△연구개발실 부장 장온순△성남지점 팀장 정덕양△보상사업처 부장 김기동△수원지점 팀장 이희원◇교육파견△서울대학교 이성영, 변성렬■한국산재의료원 △기획이사 김훈직■한국수력원자력 ◇전보 △관리처장 송재철△경영선진화추진팀장 강호린(기획재무팀장 겸직)△경영선진화추진팀 정문영 김예중 이승철 공태식 강태윤 윤유영 모상영 박기승△품질보증실 안병준 이상구△기획재무처 우중본 박동원 손병오 김기홍 허남식 반재하 하재곤 최덕모 박철호 이인식△관리처 유춘기 이수일 이전복 박종기 김형준 황현△원자력정책처 김정태 이명수△홍보실 최동관 양태완△발전처 김태완 전휘수 서영찬△정비기획처 하수영△안전기술처 문병위 설동욱 심재훈△건설처 김현철 양명일 민경수 이순형 박종우 원재연 봉기형 김점태 강신혁 김일동 이상돈 양용복 김형섭 이명기 윤여용 최일경 문진영 정양묵 황기호△건설처 해외사업팀 루마니아파견 하덕상〃 중국파견 최성환〃 WANO파견 김학진△건설기술처 허열 안용근 조태형 이영일 신현식 이양희 강영철 이주택 조대식 홍상옥 이용희 김원진△방폐물사업처 구권회 이동석 권병석 이정수 조갑주 양승현 유준상 최종수 김경덕 손도희△방폐물사업처 지식경제부 파견 김현철△고리원자력본부 강병국 배한경 오영종 정귀호 홍환영 유신형 박희철 김근경 김인식 박웅 정응섭 인석련 안철수 유지한 윤덕호 나윤택 김형수 윤준구△영광원자력본부 오연옥 신보균△월성원자력본부 손형목 이재성 김영인 김창길 고병양 정대율 정광희 이형송 정성두 김정묵△울진원자력본부 김동철 김윤희 이상준 이강덕 노성래 이서권 이영철 김종래 박영선 이광수△한강수력발전처 이우찬 손영규△원자력발전기술원 이복규 이종호 김재혁 박희권 윤청로 문병석 이병식 정연무 강영주 강성룡 이명조 이택주 박상형△방폐장건설처 태윤찬△원자력교육원 문상래 서장수 오재석 박동헌 부성준△원자력교육원 교육요원 김기홍 강영모 문찬석 김양은 최근열 송영운 전수철 차형범 권헌우 박인봉 김창수 강장두 윤재황 이장영 박종호 김태진 최원백 임용택 김관열△방사선보건연구원 조용길■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상무보 陳政昊■하나은행 ◇전보 △명동영업부 강윤오△인력지원부 김정기△정보시스템개발부 문종귀△인재개발부 송여익△콜센터관리부 유병현△채널기획부 하복래트랜잭션뱅킹팀 이병렬△삼성동 겸 봉은사로 강효창△도산로 김대하△남역삼기업센터 김동호△오산 김원규△시화공단 김종덕△서초센터 박말근△동수원 박헌서△학동역 겸 남서울하나은행 박훈기△평택 배석영△용산전자상가 변준권△발안 신동현△의정부 안성식△성남공단 윤태성△용인 태수용△장안동 한상호△무교기업센터 홍석만△영등포중앙 황상우△중기업영업2본부 김민호△경수영업본부 김학영△중앙중기업영업본부 류창홍△영남기업영업본부 박정제△중기업영업2본부 유지원△영남기업영업본부 윤상말△대기업영업2본부 이정욱△남동공단 이창환△경수영업본부 정찬진△부평중앙 조진호△영업1부 골드클럽 김종호△법조타운〃 김한성△대치동〃 채영배◇승진 △종암동 김경수△부천남 김도훈△화명동 박재목△소사 송재광△침산동 신현보△북한산시티 유영희△광안동 이창근△노량진 정민구△신길동 강선호△풍납동 김성수△삼양동 변재원△합정역 서보식△수지동천 양동현△신월7동 윤영성△낙성대 이근수△신월동 이승복△신당역 진병양△대기업영업1본부 곽민훈△경수영업본부 김성배△중부영업본부 김영곤△중기업영업1본부 김윤호△대기업영업1본부 김종민△중기업영업2본부 박해균△시화 서동건△영남기업금융본부 이병직△삼성역기업센터 이장우△인천영업본부 전병권△동수원 정승화△경수영업본부 제갈용선△영남기업영업본부 최양호△대치역 강구△증권타운 김태용△남천동 류각준△청담동 골드클럽 정희수■태영건설 △전무 장윤규 △상무(갑) 김인홍 송영철 △상무(을) 최인호 정양승 △상무보 이강석 이동국 윤영만 이병무 서병선 김종무 정동수
  • [부고]

    ●김문진(전 서울신문 전무)씨 빙모상 17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41)550-7185●홍성철(LA데리퍼랄사 대표)성욱(전 수출입은행 이사)영순씨 부친상 이재길(외교통상부 본부 대사)씨 빙부상 배혜경(크리스티 한국사무소 소장)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4●오윤용(외교통상부 서기관)화영(BASF 이사)씨 모친상 최원집(현대제철 상무)씨 빙모상 최태윤(대한항공)씨 조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93●은성의(전 대한전몰군경유족회 회장)씨 별세 영상(자영업)주상(삼성전자 상무)씨 부친상 윤영구(명광통상㈜ 대표이사)박환(오이솔루션 이사)씨 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조돈영(르노삼성 부사장)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6 ●임상현(수출입은행 부장대우)순임 득순씨 부친상 정원태(서울시 마퇴본부 상근이사)김철환(재민산업 대표이사)씨 빙부상 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590-2578 ●권순호(부천신문 대표)씨 빙모상 17일 부천 대성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32)666-1002●박윤재(단산중고교 교감)씨 빙부상 17일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10)3453-0385.●임채민(개인사업)채무(탤런트)채욱(개인사업)태성(MBC 논설위원)동근(개인사업)씨 부친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 2227-7556●이광용(나은병원 행정본부장)씨 모친상 17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32)552-3100 ●안병율(부산국제영화제 부위원장)씨 모친상 김동식(㈜동아지질 부회장)씨 빙모상 1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51)610-9009 ●백정행(건축사)정협(브리티시아메리카토바코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안현길(현대증권 준법감시실장)씨 빙부상 16일 부산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11)768-8093●송병호(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광산사업소 소장)씨 모친상 18일 광주 서구 상무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62)600-7406●이윤호(개인사업)씨 부친상 박연수(한국은행 전 국장, 진주지점장)김기문(개인사업)씨 빙부상 18일 순천향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30분 (02)79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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