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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교과서·농기계 보급… 전경련 일자리 3만여개 창출

    디지털 교과서 보급과 농기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300만 고용창출위원회는 1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내놨다. 위원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제안한 디지털 교과서 보급 사업은 1조 9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중학교 전 학년에 디지털화한 교과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디지털 교과서를 보급하면 단말기 생산과 콘텐츠·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1만 6500여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위원회는 디지털 교과서 사업이 성공하려면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가 강한 추진 의지를 갖고 관련 제도 정비와 학교 정보인프라 확충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또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농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농기업은 가족농 등 기존 영세한 영농방식에 기업 경영 노하우를 투입, 생산·유통·판매·연구개발 등을 조직화한 기업을 말한다. 위원회는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지역기반형 ‘1군(郡) 1대표 농기업’ 150개를 육성, 청년층 일자리 4700개를 포함해 2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회의에서 이종걸 국회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고용 창출의 미래를 위해 국회와 정부, 기업이 서로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제안된 안건들을 고용전략과 청년실업종합대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김정일 내년 사망?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하고, 삼남 정은이 미국과의 대화에 나선다. 2019년 은퇴하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500억달러를 게이츠 재단에 기부한다.” 미국 경제전문 포브스가 12일(현지시간) ‘미래에서 온 뉴스’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2020년까지의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을 예측했다. 포브스는 “앞으로 10년간 벌어질 일들을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예측했다.”면서 “실제 자료에 과학적인 상상을 접목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김 위원장의 내년 사망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동시에 같은 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0억번째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1년 앞서 보도했다. 2012년에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함에 따라 국제 석유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봤다. 미국 법무부는 애플 태블릿PC의 독점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는 반면 페이스북의 가치가 400억달러로 뛰어오르면서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사상 처음으로 20대에 수백억달러를 버는 갑부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2014년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수단에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배치하면서 수단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의 로봇 전투복 ‘헐크3’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 해병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2016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딸 첼시는 임신부로는 최초로 뉴욕주 상원의원에 당선되고 2018년 미군은 아프간에서 완전 철수, 미군 사상 가장 긴 전쟁을 끝내지만 탈레반과 미군 모두 승리를 주장할 것이라는 게 포브스가 밝힌 미래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애니콜 신화창조’ 삼성전자·인탑스… 상생비결 알아보니

    ‘애니콜 신화창조’ 삼성전자·인탑스… 상생비결 알아보니

    “갤럭시S와 갤럭시탭 케이스의 최종 조립은 주부 사원들이 도맡고 있습니다. ‘구미 아주머니치고 인탑스에서 삼성전자 휴대전화 케이스를 조립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지난 12일 경북 구미 구포동에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 생산업체 인탑스의 구미사업장. 먼지가 없는 반(半) 클린룸 상태인 무선조립실에서 분홍색 작업복을 입은 50여명의 중년 여성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케이스에 스피커와 키패드 등을 붙이고 있다. ●원자재값 파동땐 자금 지원 받아 신중하면서도 능숙한 손길 위로 아주머니들의 고른 숨소리만 100여평 남짓한 작업장 안에 떠다닌다. 인탑스는 국내 사출업계를 대표하는 강소(强小)기업이다. 사출업은 플라스틱 케이스를 만드는 업종이다. 인탑스가 삼성전자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84년. 인탑스는 당시에 미니카세트용 케이스를 주로 생산했으나 업황 변화에 따라 휘청거리고 있었다. 황의창 인탑스 대표이사(부사장)는 “16년 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뜻하지 않게 찾아왔다.”고 떠올렸다. “우연히 회사 주변을 지나던 삼성전자 관계자가 ‘색깔이 들어간 전화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냐.’고 제안하면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전자업계가 백색가전 위주라 유색 케이스 제조업체는 국내에 거의 없었죠. 위기 상황이었던 우리에겐 삼성이 희망의 끈이었고, 사출 협력업체가 필요했던 삼성 역시 우리가 반가운 회사였죠.” 인탑스가 애니콜 케이스 생산에 처음 참여한 것은 1988년. 당시 목표는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황 부사장은 “애니콜 신화에 맞춰 최고의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기술개발에 몰두한 결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과거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노키아 협력회사들이 최근에는 우리 기술을 배우고 싶어할 정도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성장세에 맞춰 인탑스 역시 사세를 크게 키웠다. 1981년 매출 1억 2000만원에 직원 45명이 고작이었지만 현재는 연매출 41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매출액만 무려 3500배 성장한 셈이다. 이후에도 삼성전자는 인탑스에게 여러 차례 ‘백기사’가 됐다. 특히 레진(천연수지) 등 원자재 가격 파동이 일어났던 1990년에는 원자재 선구매 자금 60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삼성전자 전문인력의 도움도 받았다. 이를 통해 인탑스는 첨단 공법으로 손꼽히는 마그네슘 성형과 이종재질 접합 등 기술개발에 착수할 수 있었다. ●협력사 경쟁력 있어야 상생 황 부사장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은 대기업이 단순히 자금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협력사의 자생을 위해 현장 관리 노하우와 시스템 등을 전수하는 것. 황 부사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진정한 상생도 불가능한 만큼, 대기업은 협력사의 장점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특히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발굴 등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구미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KT 갤럭시탭 요금제 고심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이르면 이달 말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K텔레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갤럭시탭의 요금제 때문이다. 특히 보조금 지급 여부가 관건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0일 “(갤럭시탭이) 회사 매출에 기여하면서 가입자들에겐 가격 만족도를 높여 주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하면서 요금제에 대한 고심을 털어놨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한 상황에서 이에 대적하려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요금 정책을 써야 하지만 가입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이 가중된다. 반면 갤럭시탭을 오로지 데이터용으로만 쓸 경우 가입자는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지만 통신사는 추가 수익이 없기 때문에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하기 어렵다. 갤럭시탭은 와이파이(무선랜)만 쓸 수 있는 태블릿PC와 달리 3세대(3G) 네트워크를 통해 전화, 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처럼 전화번호도 부여된다. 현재 SK텔레콤 측은 갤럭시탭의 사용 방식에 따라 세 가지 경우의 수를 상정해 두고 있다. 우선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사용하면서 보조금 지원을 받는 경우다. 기존 올인원 요금제 등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제공하는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요금에 비례하는 보조금 지원으로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데이터 전용으로 사용하면서 보조금 지원을 받는 경우다. ‘T로그인 요금제’에 가입하면 일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전용으로 사용하면서 보조금 혜택이 없는 경우다. 월 3000원의 부가서비스 요금을 납부하고 하나의 상품으로 여러 대의 기기를 쓸 수 있는 ‘OPMD 요금제’인 ‘T데이터 셰어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금 혜택은 없다. 한편 SK텔레콤 측은 “삼성전자가 출고가를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동통신사가) 출고 전 요금 정책을 단정 짓긴 어렵다.”며 협상이 녹록지 않음을 시사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갤럭시탭·아이패드 가격경쟁력은?

    ‘태블릿PC’의 양대 산맥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애플 ‘아이패드’는 여러 면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격 정책이 핵심 사안이다. 아이패드는 와이파이와 3G 겸용모델이 629달러(73만원대) 정도다. 통신료가 필요없는 아이패드(와이파이 모델)는 499달러(58만원대) 수준이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탭은 출고가 기준으로 유럽에서 16GB 모델이 699유로(106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보다 비싼 가격이다. 갤럭시탭의 가격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통신사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출고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이고 SK텔레콤 측은 “출고가 결정이 나기도 전에 가격정책을 정하기 어렵다.”며 복잡한 속내를 내비쳤다. 그간 삼성전자 측이 공식 석상에서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출고가는 ‘갤럭시S’(출고가 90만원대)보다 다소 높지만 통신사가 지급하는 보조금은 더 높을 것이라는 예상치가 나온다. 하지만 갤럭시탭을 출시할 SK텔레콤의 입장은 간단치 않다. 보조금 지급 여부와 범위 등을 선뜻 결론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말기 보조금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연간 매출액 22% 이내)과 직결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로선 신규 요금제보다 기존 T로그인이나 올인원 요금제에 약정 기간을 걸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단정할 순 없다. 일단 제품이 출시돼야 모든 것이 결정난다.”고 말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조금이 지급될 경우 갤럭시탭의 단말기 가격이 갤럭시S(올인원45, 24개월 약정 기준 29만원대)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갤럭시탭의 크기가 아이패드보다 작은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KT·LG유플러스, 데이터 무제한서비스 동참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10일부터 월 5만 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3세대(G)망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에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시행 열흘 만에 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데 대한 맞대응으로 보인다. KT는 9일 “스마트폰 가입자가 예상보다 빨리 증가하고 태블릿PC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무선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KT의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월 5만 5000원 이상의 ‘i-밸류(5만 5000원), i-미디엄(6만 5000원), i-스페셜(7만 9000원), i-프리미엄(9만 5000원)’ 요금제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3G 데이터망에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데이터 다량 이용자의 통신서비스(QoS)를 일시적으로 제어한다. KT는 그동안 SK텔레콤이 앞서 도입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비판했다. 서비스 혜택이 올인원55요금제(5만 5000원) 이상 가입자에 한정돼 있고, 망 과부하 발생 때 1일 최대 데이터 사용량을 70~200MB로 제한, 일부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는 점에서 ‘무제한’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KT는 급증하는 무선데이터 트래픽에 3G만으로는 대처할 수 없고 데이터 트래픽을 경제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와이브로망을 확대 구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대책이라고 맞서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몸집 커진 T스토어 경쟁력 과제

    ‘가입자 270만명, 누적 다운로드수 3500만건, 등록 콘텐츠 5만여개’ 9일로 출범 1주년인 SK텔레콤의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마켓(앱스토어)인 ‘T스토어’의 성적표이다. T스토어는 국내 첫 개방형 앱스토어로 출범할 때부터 관심을 모았다. ●등록콘텐츠 5만개… 애플의 16% 스마트폰 활성화와 개방적인 사용환경, 데이터 정액요금제 등이 T스토어의 연착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토종 앱스토어의 원조격인 T스토어도 애플의 앱스토어(등록 콘텐츠 30만여개)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10만여개)에 비하면 초라한 실정이다. 내수 시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는 등 글로벌 마켓과 어깨를 견줄 만한 승부수를 띄워야 할 것이라는 충고가 뒤따른다. 9월 현재 T스토어 가입자 수는 모두 270만여명이다. 지난 6월 스마트폰 ‘갤럭시S’ 출시 이후 T스토어의 누적 앱 다운로드 건수는 1000만건을 돌파한 이후 현재 3500만여건이다. 출범 당시 6500여개에 그쳤던 등록 콘텐츠는 5만개를 넘어섰다. 토종 앱스토어가 외형적 성장을 이뤘다고는 하지만 갈길은 아직 멀다. SK텔레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치로 ‘차별화’와 ‘연대’를 내걸었다. 차별화의 핵심은 국내 가입자가 선호하는 한국형 앱을 확충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다. 각계 전문가들이 만든 ‘올댓라이프100’을 선례로 삼고 있다. 각종 앱 경진대회와 국내 개발자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것도 이를 위한 방안이다. 나아가 T스토어를 태블릿PC와 스마트TV 등을 아우르는 통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WAC 통한 연대에 큰 기대 연대를 위해 전 세계 20여개의 주요 이통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슈퍼앱스토어(WAC·도매애플리케이션연합체)’에 관심을 쏟고 있다. 내년부터 정식 가동되는 WAC에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초대 이사로 선임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애플과 구글에 빼앗긴 주도권을 이통사들이 다시 확보하고 국내 개발자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KT, 10日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시행한다”

    KT, 10日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시행한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10일부터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KT를 통해 휴대폰으로 와이파이는 물론 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무선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에 따라 KT 이용자는 무제한 와이파이(Wi-Fi)와 무제한 3G(WCDMA)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KT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다양한 계층과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예상보다 빨리 증가하고 태블릿PC 출시 본격시점에서 네트워크에 접속해 무선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i-밸류(55,000원), i-미디엄(65,000원), i-스페셜(79,000원), i-프리미엄(95,000원)’ 등 4종의 요금제 가입자에게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제공된다.이에 따라 데이터 다량 이용고객은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테더링 포함)로 추가 요금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면 된다.강국현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필요와 이용 상황에 따라 네트워크를 선택해 무선인터넷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T는 이미 3만5000곳을 넘어선 올레 와이파이 존을 연말까지 4만 국소, 내년에는 10만 국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 와이파이’인 와이브로(WiBro)도 수도권에 이어 10월부터는 5대 광역시와 경부·중부·호남·영동 고속도로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3월부터 전국 84개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안철수硏 “DDoS 방어 제품, 스마트폰으로 관리한다”

    안철수硏 “DDoS 방어 제품, 스마트폰으로 관리한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자사 DDoS 방어 전용 장비인 ‘트러스가드 DPX(AhnLab TrusGuard DPX)’ 제품군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주요 모바일 기기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리자가 DDoS 공격 방어 상황을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체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빠르게 DDoS 공격에 대응할 수 있게 돼 DDos로 인한 피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능은 HTML5 기반의 모바일 웹 앱(Web App. 모바일 OS별로 개발되는 스마트폰용 앱을 OS에 관계 없이 범용화할 수 있는 방안) 형태로 아이폰뿐 아니라 갤럭시S, 아이패드, 갤럭시탭, 아이덴티티탭 등 대부분의 모바일 단말기를 지원한다.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에서만 구동 가능한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했던 기존 앱 방식과 달리 표준 최종 규격 제정을 진행 중인 HTML5 기반으로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HTML5를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트러스가드 DPX’에 웹으로 접속하면 즉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UI(User Interface)가 기존 PC 기반과 매우 유사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진교 안철수연구소 제품마케팅팀 팀장은 “모바일 업무 환경이 보편화함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리자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를 원한다.”며 “특히 DDoS 공격 방어 제품은 촌각을 다투는 사안이 빈발하므로 가장 먼저 DDoS 공격 방어에 대한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안철수연구소는 ‘트러스가드 DPX’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에도 모바일 환경 지원을 지속적으로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이달말 국내 출시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써보니

    이달말 국내 출시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써보니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0’에서 처음 공개된 태블릿PC ‘갤럭시탭’. 갤럭시탭은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를 겨냥해 만든 삼성전자의 야심작이다. 3일 독일 베를린 IFA 현지에서 갤럭시탭을 직접 사용해봤다. ●전자책 기능도 우수 갤럭시탭은 4인치인 스마트폰 갤럭시S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7인치로 늘여놓은 듯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 하단의 메뉴 등 키 배열은 물론 중앙처리장치(CPU)도 갤럭시S와 동일한 1㎓급이다. 터치스크린으로 갤럭시탭을 조작해 보니 갤럭시S나 아이패드만큼 화면이 빠르게 반응했다. 아이패드의 후발 주자인 갤럭시탭은 철저히 아이패드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갤럭시탭은 통화 기능이 없는 아이패드와 달리 음성과 영상 통화 모두 가능하다. 통화 품질도 우수하다. 베를린에서 서울로 국제 전화를 여러 차례 해 보니 일반 전화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다만 음성 송·수신을 위한 스피커와 마이크가 모두 제품 하단에 달려 있어 헤드셋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상당히 불편하다.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도 아이패드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비디오 촬영뿐 아니라 카메라를 갖다 대면 해당 위치와 관련된 주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7인치, 9.7인치다. 아이패드는 가방 등에 넣어야 하지만, 갤럭시탭은 양복 상의나 점퍼 주머니는 물론 바지 뒷주머니에도 들어간다. 집에서 사용하는 기기인 아이패드와 달리 갤럭시탭은 이동하면서 쓰는 기기라는 근본적인 차이를 낳는 이유다. 갤럭시탭 무게도 380g으로 아이패드(3G·730g)의 절반에 불과하다. 한 손으로 들어도 손목에 큰 무리가 없다. 갤럭시탭은 인터넷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등 스마트폰에서 일반화된 기능도 잘 작동된다. 또 MS워드와 엑셀 등으로 문서를 보고 수정할 수 있는 ‘thinking free mobile’ 기능도 장착했다. 스마트폰처럼 통화와 인터넷 등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셈이다. 전자책 기능도 쓸 만하다. 아이패드보다 화면은 작지만 책을 읽는 데 불편하지 않다. 메뉴키로 낮·밤 모드 전환과 글자 크기 조정, 간략 설명 보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WSVGA급 1024×600 해상도를 갖춘 갤럭시탭 화질은 1024×768 해상도의 발광다이오드(LE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패드에 비해 떨어진다. 동영상 파일을 갤럭시탭으로 볼 때 약간 어둡다는 느낌이다. 특히 슈퍼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채용한 갤럭시S와는 확연한 차이가 났다. 화면이 빠르게 변하는 게임을 할 때 현장감이 많이 떨어진다. 향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나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아이패드와 비교해 애플리케이션이나 e북 등 콘텐츠 숫자가 부족하다는 점도 과제다. ●“올해 100만대 이상 판매” 한편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일 밤 베를린의 한 식당에서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갤럭시탭을 이르면 이달 말 국내외에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올 연말까지 100만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 사장은 “갤럭시탭의 가장 큰 특징은 포터빌리티(휴대성)”라면서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양복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휴대성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양해질 것”이라면서 “갤럭시탭보다 좀더 크거나 좀더 작은 것과 아몰레드 패널을 적용한 것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스마트폰 판매 전망과 관련, “올해는 판매 실적이 좋아 (예상했던 1800만대는 물론) 2000만대, 더 나아가 2500만대까지도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올해의 두 배가 넘는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스마트 라이프 선도할 것”

    “더 스마트한 삶을 창조하겠습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IFA 2010’ 개막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내외신기자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3차원(3D) 입체영상 TV를 필두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등 3D 신제품을 비롯해 태블릿PC인 갤럭시탭, 스마트폰 갤럭시S와 웨이브 등이 소개됐다. 또 3D TV와 스마트폰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하반기 사업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 고객들이 더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슈렉 시리즈’ 등 다양한 3D 콘텐츠를 제공, 3D 콘텐츠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 ‘갤럭시탭’ vs 애플 ‘아이패드’ 승자는 과연?

    삼성 ‘갤럭시탭’ vs 애플 ‘아이패드’ 승자는 과연?

    삼성전자가 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태블릿 PC ‘갤럭시탭’을 공식발표해 애플의 아이패드와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각국 언론 및 얼리어댑터들은 전 세계에서 4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아이패드와 정면승부를 보일 갤럭시탭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갤럭시탭의 평가 중 가장 먼저 거론되는 사항은 휴대성이다. 9.7인치에 689g인 아이패드는 묵직한 무게·주머니에 절대 넣을 수 없는 큰 몸집으로 이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갤럭시탭은 크기 7인치, 무게 689g으로 아이패드의 절반에 불과해 코드 주머니나 핸드백에도 너끈하게 넣을 수 있다. 가격 면에서도 갤럭시탭이 앞선다. 아이패드는 런칭 당시 600달러 이상에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갤럭시탭은 300달러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탭이 앞서는 항목은 또 있다. 활용적인 측면에서 아이패드는 와이파이만 이용해 인터넷 전화 등을 쓸 수 있지만, 갤럭시탭은 3G망도 이용가능하다. 또 해외용 갤럭시S에 탑재한 소셜허브를 적용, 최근 각광받는 소셜미디어 활용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는 아이패드에 다소 뒤진다. 워낙 방대한 양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애플에 비해 삼성이 비축한 양은 터무니없이 적다. 게다가 비즈니스 시장에서 ‘필수항목’으로 체크되는 배터리 시간도 갤럭시탭이 훨씬 뒤쳐진다. 아이패드는 10~12시간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갤럭시탭은 7시간에 불과하다. 아이패드에는 최근 애플이 개발해 공개한 iOS 4.2버젼 OS가 탑재될 예정이고, 갤럭시탭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를 장착했다. 영국 최대 IT 전문미디어인 ‘T3 매거진’의 기자 던칸 벨은 “갤럭시탭은 아이패드가 지원하지 않은 어도비플래시나 전후면 카메라 등의 요소로 많은 유저들을 끌어들일 것”이라면서 “음악재생이나 전자북의 접근성 등 아이패드를 능가할 요소들을 많이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반면 가장 꺼려지는 것은 배터리 시간과 스크린 사이즈다. 카메라를 이용하고 플래시를 자주 재생하다보면 아이패드보다 훨씬 베터리 수명이 짧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 4분기에는 LG전자와 HP, 델 등의 글로벌기업이 태블릿PC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두고 북미와 유럽에서는 시장 다툼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최근 KT와 아이스테이션이 각각 7인치·5인치 보급형 태블릿PC를 공개하는 등 전 세계에서 태블린PC 전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터파크 도서, e북 ‘비스킷’ 약 37% 가격 인하…20만원대

    인터파크 도서, e북 ‘비스킷’ 약 37% 가격 인하…20만원대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31일부터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 전용 단말기를 약 37% 인하 된 가격에 판매한다.이강윤 비스킷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3G 네트워크를 적용한 전자책 단말기를 20만원대에 판매함으로써 그 동안 전자책에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전자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번에 변경된 비스킷의 가격 정책은 타사 제품 대비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던 잠재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가격 인하를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비스킷’의 기존 가격은 39만 8천원으로 24만 9천원으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또한 인터파크도서는 ‘비스킷’ 가격 인하와 더불어 인기 eBook 100종을 선정해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에 선정된 콘텐츠는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고경호 작가의 ‘4개의 통장’ ▲박광수 작가의 ‘악마의 백과사전’ 등 저렴하게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본부장은 “인터파크도서는 전용 단말기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고 앞으로 태블릿PC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국내 첫 태블릿PC 새달 출시

    KT, 국내 첫 태블릿PC 새달 출시

    KT가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르면 다음달 나올 삼성전자 ‘갤럭시탭’, 애플 ‘아이패드’ 등과 함께 국내 태블릿PC 시장에서 다부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 中企 엔스퍼트와 공동개발 KT는 국내 중소기업인 엔스퍼트와 공동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성과 휴대성에 중점을 둔 안드로이드 OS 기반 태블릿PC를 다음달 10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태블릿PC는 자판 없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입력하는 개인용 컴퓨터다. 아이덴티티 탭은 7인치(17.78㎝) 크기로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와 정전식 터치 방식을 채용하고 무선랜(와이파이)과 블루투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무게도 445g에 불과해 아이패드(680g)보다 휴대성도 높다. 세부적으로는 1기가헤르츠(㎓) 중앙처리장치(CPU), 8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 등과 조도 및 중력센서, 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또 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책 기능과 웹서핑, 증강현실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문서 편집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저장도 용이하다. TV와 PC, 휴대전화를 연계해 콘텐츠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패드보다 가벼워 휴대 용이 김성철 KT 상무는 “쇼앱스토어를 10월에 개편, 안드로이드폰으로 구입한 콘텐츠를 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OS의 규격상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800X480로 아이패드(1024X768)보다 뒤처진다. 배터리 사용시간(동영상 재생)도 3시간대로 아이패드(10∼12시간)에 비해 한참 짧다는 것도 단점이다. 구매자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주는 에그 단말기와 함께 구매해야 한다. 24개월 약정에 월 2만 7000원(와이브로 무제한 50GB 요금제)만 내면 에그와 아이덴티티 탭은 무료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엔스퍼트 “안드로이드 ‘아이덴티티 탭’은 최적화된 태블릿PC”

    엔스퍼트 “안드로이드 ‘아이덴티티 탭’은 최적화된 태블릿PC”

    “최근 태블릿PC가 이슈인 점을 감안하면 안드로이드기반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은 모바일 컴퓨팅 시장에서 최적화된 PC가 될 것.”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30일 KT 광화문사옥 6층 글로벌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아이덴티티 탭’ 출시 설명회에서 이창석 엔스퍼트 대표는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그린환경, 클라우드환경 등에서 안드로이드가 최적화된 기반으로 생각했다.”며 “‘아이덴티티 탭’은 국내 최신 모델 적용 동일 사양으로 신문방송 등 미디어를 즐기기에 가장 접합한 사이즈인 7인치를 채택했다.”고 운을 뗐다. 이 대표는 이어 “이동환경이 강점인 요즘 그에 맞게 최적화된 장점을 갖고 있는 태블릿PC는 이기종 디바이스간 콘텐츠 연동과 PC, IPTV, 스마트폰 등 트랜디한 휴대성을 반영, 도입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은 1㎓ CPU, 7인치 TFT LCD 채용(강화유리), 구글 안드로이드 2.1(2.2업그레이드지원), 8GB 내장 메모리, DMB, 조도센서, 중력센서, 300만 화소 카메라 장착과 동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또한 DLNA기반의 3Screen 솔루션 제공으로 PC, TV, 스마트폰 등 이기종 디바이스간 콘텐츠 연동이 가능하며 최근 트랜드한 디자인을 반영한 휴대성에 강점을 뒀다. 인터넷, 이메일 등 모바일 오피스 기능과 홈스크린 기능을 강화했으며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편의 유도로 수요 가장 많을 것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한 제품이다. 엔스퍼트는 KT와 공동 개발한 ‘아이덴티티 탭’을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책(e-BOOK), 웹서핑, 증강현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문서 확인 및 편집과 멀티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다.”며 “앱스토어 구현은 아직 시작이 미약하지만 한 달 뒤면 수십만개의 어플 환경이 갖춰져 이용에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인 KT의 올레서비스와 함께 교육 e러닝 시장을 이번 태블릿PC가 선점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PMP, 전자사전 업체들이 갖고 있던 중·고등학생들이 e러닝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것에 따른 방안이다. 한편 이날 시연한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은 위젯 사용 환경으로 영상 타임라인 구간을 딜레이 없이 인스턴트하게 재생하는 능력을 보였으며 ‘아이덴티티 탭’에서 송출해 집안에서 시청 가능한 구현기능과 스마트폰 콘텐츠 원격 조정 등 KT 컨버전스 사업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 선봬

    KT,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 선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컨버전스기기 기업 엔스퍼트와 함께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아이덴티티탭은 1㎓ CPU, 8GB 내장 메모리, DMB 등의 하드웨어와 조도센서, 중력센서,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멀티미디어 성능에 탁월하며 메모리는 SD카드 확장이 가능하다.아이덴티티탭은 7인치 TFT LCD를 채용했으며 터치방식은 정전식으로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책(e-BOOK), 웹서핑, 증강현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 확인 및 편집과 멀티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또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연계를 위해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기본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재로 오픈마켓 이용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용도의 확장이 가능하다.KT는 쇼앱스토어의 콘텐츠를 이용 및 조만간 동영상, e-book 등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KT는 이어 아이덴티티탭을 휴대용 와이브로·와이파이 단말기 ‘에그’와 번들상품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이는 24개월 약정으로 와이브로 무제한 50G 요금제(월 2만7천원) 가입 시 무상으로 제공하고 에그를 이용한 와이브로 서비스와 전국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다. (9월 10일경 단말기 판매 예정) 이경수 KT 컨버전스와이브로본부 전무는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단말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우수한 네트워크자산을 고객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와 같은 컨버전스 단말기 도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김성철 KT 상무 “스마트기기·콘텐츠…사람 중심에 ‘탭’이 있다”

    김성철 KT 상무 “스마트기기·콘텐츠…사람 중심에 ‘탭’이 있다”

    “모든 스마트폰기기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나아가며 사람이 중심인 콘텐츠와 디바이스 환경이 하나로 뭉쳐지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30일 KT 광화문사옥 6층 글로벌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아이덴티티 탭’ 출시 설명회에서 김성철 KT 상무는 이 같이 밝혔다.김성철 KT 상무는 “퍼스트 디바이스와 세컨드 디바이스, 스마트폰·TV, 요금 콘텐츠 등 원소스 멀티 디바이스 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 태블릿PC인 ‘아이덴티티 탭’이 있다.”고 강조했다.김 상무는 이어 마케팅 판매 방식은 “아이덴티티탭을 휴대용 와이브로·와이파이 단말기 ‘에그’와 번들상품으로 9월 10일경 판매할 방침이다.”며 “24개월 약정으로 와이브로 무제한 50G 요금제(월 2만7천원) 가입 시 무상으로 제공하고 에그를 이용한 와이브로 서비스와 전국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는 KT가 아이덴티티탭을 판매하는데 있어 단말기 구입부담해소를 위한 저가 정책과 QOS(Quality of Service) 제한이 없는 고속 무제한 급 50GB 와이브로 데이터와 올레 와이파이 존, 유클라우드 20GB의 용량 하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로써 부담 없는 가격과 휴대용에 용이한 7인치 사이즈의 장점으로 매스 고객 B2B, B2BC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약정에 따른 저가 지원 정책인 점에 약정 없이 기기만 구입할 경우 49만 원대라는 비용은 비싼 것 아니냐는 업계의 지적도 있다.아이덴티티탭은 9월 10일 KT 오프라인 매장 및 쇼홈페이지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9월 서울 및 수도권과 10월 5대광역시로 확대해 나간다.김 상무는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앱시장이 활성화 됐다.”고 말하며 “스크리밍서비스, 뉴스, 매거진·이북, 교육, 엔터 등 폰에서 가독성이 약한 e콘텐츠가 패드로 넘어오면서 죽었던 콘텐츠가 다시 살아나는 시장으로 생성됐다.”고 말했다.패드의 음성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존 음성시장이 있기 때문에 감당이 안 된다.”면서 “패드가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생각을 했을 때 세컨드 디바이스로 하기위한 취지였다.”고 김 상무는 설명했다.이는 패드에 3G 음성 지원 서비스를 오픈하는 건 우선적으로 소비자의 패턴을 봐야하며 현재는 음성통화보다는 인터넷 전화를 할 수 있고 마지막에 스카이프를 오픈한다는 설명이다.특히 7인치 해상도가 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김 상무는 “7인치를 넘어선 해상도는 서로 경쟁을 할 체제지만 7인치까지는 소비자의 벨류에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다.한편 김 상무는 애플 아이패드에 관해서 아이패드는 KT를 통해 출시 할 예정이며 아직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당연히 KT가 아이패드를 출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삼성·LG “글로벌 TV시장 주도권 굳힌다”

    삼성·LG “글로벌 TV시장 주도권 굳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깜짝 놀랄 만한 ‘프리미엄 TV’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65인치 초고화질(풀HD) 3차원(3D) 입체영상 발광다이오드(LED) TV를, LG전자는 9㎜대 LED TV를 처음 선보이면서 글로벌 TV 시장에서 각 1, 2위 주도권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50회째인 IFA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가전전시회(CES)와 함께 세계 양대 전자기기·가전전시회이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지멘스 등 전 세계 1200여개 가전 업체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업의 대표 최고경영자(CE O)들도 총출동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이재용 부사장과 최지성 대표이사(사장),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등이 찾는다. LG전자에서는 TV부문을 총괄하는 강신익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사장)과 가전을 담당하는 이영하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65인치 풀HD 3D LED TV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3D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여기에 생생한 3D 입체영상과 프리미엄 입체음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가정용 3D 프로젝터 신제품도 함께 공개한다. 윤부근 사장은 “3D 콘텐츠 역시 제품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드림웍스 등 세계적인 콘텐츠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유럽 시장에 특화된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서비스도 공개하며 스마트TV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에 이어 이달 미국에서 유료 TV 앱서비스를 내놓았다.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럽시탭’도 이번 전시회에서 전격 공개된다. LG전자는 3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신개념 나노 풀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OLED TV는 해상도가 뛰어나고 응답속도가 빨라 ‘꿈의 화질’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8.8㎜ 두께를 구현한 나노 LED TV도 함께 공개한다. TV의 광원인 백라이트 전체에 LED를 골고루 배치하는 직하형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얇다. 이 밖에 72인치 초대형 3D LED TV와 올인원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잇따라 공개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LG 신개념가전 유럽 공략

    삼성·LG 신개념가전 유럽 공략

    다음 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관심의 초점은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TV와 태블릿PC.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생활가전 역시 중요도 면에서 빠지지 않는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개념 생활가전을 선보이고 독립 부스를 마련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업체들은 TV와 휴대전화 등 영상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다. 하지만 생활가전 품목들은 유럽 시장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은 해당 지역의 문화가 반영돼야 하는 특성상 현지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GfK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유럽 세탁기 시장 점유율은 LG전자가 4.4%, 삼성전자는 2.5%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IFA를 계기로 국내 전자업체들은 유럽 생활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점유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먼저 LG전자는 신개념 가전인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IFA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양복과 블라우스,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 애매한 의류를 늘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가정용 의류관리기다. 스팀과 무빙행어(주름을 펴주는 이동옷걸이)를 이용해 옷의 구김을 방지하고 냄새를 제거해 준다. 살균과 건조 기능도 갖췄다. 국내에서는 올 4분기 200만원대에 출시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 국제 전시회에서 TV 위주의 마케팅 전략을 짠 데 반해 최근에는 ‘생활 가전의 재발견’이 이뤄지는 분위기”라면서 “가전 부문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IFA 개막 전 다음 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현장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이번 IFA에서 유럽 밀착형 3차원(3D) 입체영상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등 AV 신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도 이번 IFA에서 독립 부스를 통해 유럽형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을 선보인다. IFA에서 생활가전 독립 부스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폴란드 아미카사를 인수하면서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가전 생산거점을 갖췄다. 유럽시장으로 제품을 옮기는 데 소요됐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면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폴란드 공장의 생산 능력이 안정화된 만큼 IFA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의 생활가전 제품 경쟁력과 점유율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국내 태블릿PC업계 “아이패드 나와”

    국내 태블릿PC업계 “아이패드 나와”

    글로벌 태블릿PC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삼성과 LG 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잇따라 대항마를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4~9일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가전전시회(IFA 2010)에 ‘갤럭시탭’의 이미지와 기능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도 4분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최고 사양 태블릿PC를 내놓을 계획이라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시장에서도 애플과 국내 업체 사이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탭의 이미지와 7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2.2(프로요), 영상통화 등의 스펙이 공개된 티징 사이트(galaxytab.samsungmobile.com)를 개설했다. 외형 중 테두리는 검은색 계열로 유선형으로 디자인됐고, 하단에는 스마트폰처럼 메뉴와 홈, 리턴 버튼이 있다. 국내 시장에는 이르면 9월 중에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에 비해 주목받는 추가 기능은 통화. 무선랜(와이파이)과 3세대(3G) 통신 기능을 갖춰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탭 이용자들은 따로 휴대전화를 장만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갤럭시탭 자체에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어도 크기 때문에 통화가 어려운 만큼, 갤럭시탭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별도 통화전용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S만을 위한 새로운 휴대전화 번호를 부여받거나, 3세대 휴대전화에 내장된 유심(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칩을 갤럭시S에 끼우면 통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요금제는 하나의 요금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여러 개의 모바일 단말기를 쓰는 ‘1인 다기기(OPMD)’ 제도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이패드의 499~829달러 수준에서 결정되겠지만 SK텔레콤은 보조금 지급도 검토하고 있다. LG전자도 4분기 안에 옵티머스 계열의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PC를 내놓기로 했다. 디스플레이는 8.9인치로 갤럭시탭보다는 조금 크다. 문서 작성과 비디오편집, 프로그램 설계 등 업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LG전자관계자는 “LG전자 태블릿PC가 많은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OS는 2.2와 3.0(진저브래드) 중 어떤 버전을 채택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LG전자 관계자는 “3.0 버전이 10월 중순쯤 공개되는 만큼, 2.2 버전을 채택하면 10월쯤 3.0 버전을 선택하면 12월쯤 실제 제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이달 말쯤 국내 제조사인 엔스퍼트가 개발한 7인치 태블릿PC를 내놓을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OS 2.1 버전을 기반으로 한 보급형 모델이다. TG삼보도 조만간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를 개발 중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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