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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능한 리더’ 되고 싶다면 ‘첨단기기’ 사용해라”

    “‘유능한 리더’ 되고 싶다면 ‘첨단기기’ 사용해라”

    직장 상사가 구글 글래스 같은 최첨단 기기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면 부하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연구팀은 최첨단 장비를 쓰는 상사는 후배 또는 부하 직원에게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아날로그적인’ 노트와 오래된 종이 달력을 쓰는 사람의 모습과 전자 달력과 이를 자유자재로 쓰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 뒤 선호도 및 권위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을 선택하게 한 결과, 후자가 압도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능숙하게 최신 기기를 사용하는 여성과 남성을 비교하게 했는데, 이 실험에서는 여성이 ‘리더로서 더 나은 이미지’로 보인다는 답변이 많았다. 연구팀이 제시한 최첨단 장비에는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장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은 부하 직원에게 ‘더 좋은 리더’로 인식된다는 것. 특히 이러한 장비의 사용은 여성 리더에게 더욱 효과적인 이미지 쇄신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밴더빌트대학의 스티브 호필러 박사는 “새로운 테크(tech)에 정통한 모습은 매우 혁신적인 이미지를 가져다 준다”면서 “최첨단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모습은 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리더로서의 권위를 인지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첨단 기기의 사용이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 뿐 아니라, 여성 직장인이 남성보다 자신의 이미지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면서 “첨단 기기를 사용할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더 합리적이고 유능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데에는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제품혁신관리저널’(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충전 없이 나흘간 사용… 삼성 기어핏 지구력 원천은?

    충전 없이 나흘간 사용… 삼성 기어핏 지구력 원천은?

    삼성 기어핏이 웨어러블 기기의 최대 약점인 배터리 문제를 풀었다. 매일 한두 차례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세계 최대 용량 배터리 개발로 극복한 것이다. 기어핏은 한 번 충전으로 4일간 차고 다닐 수 있다. 삼성SDI는 현재까지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밴드 배터리보다 최대 5배 이상 용량이 큰 210㎃h짜리 대용량 스마트밴드용 배터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배터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도록 커브드(곡면)로 제작됐다. 에너지밀도를 획기적으로 늘린 V벤딩이라는 신기술이 적용됐다. 기어핏의 경우 기존 스마트밴드와 달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항시 켜놓고도 충전 없이 나흘간 지속된다. 또 문자·이메일 등 스마트폰 메시지를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어핏으로 클라우딩 기반의 웨어러블 시대가 열렸다”면서 “스마트밴드 배터리 혁신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이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배터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전문 조사기관인 ABI에 따르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글로벌 출하량은 지난해 5300만대 올해 8400만대로 58.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4년 뒤인 2018년엔 4억 8700만대로 현재의 9.2배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 때 기어핏과 같은 스마트밴드의 비중은 23.6%, 핼스케어 기기는 22.6%, 스마트워치는 18.9%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밴드는 퓨얼밴드, 자본업, 핏빗 같은 스포츠용이고, 스마트워치는 삼성 기어2, 소니 스마트워치2 등 시계기능에 사진촬영·문자 보내기 등 스마트폰 기능이 있는 기기를 말한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210㎃h 커브드 배터리의 출시는 삼성SDI의 세계 1위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밴드 시장 선점을 위해 영업·개발·제조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브랜드 가치, 온라인에서 길을 찾다/안혜련 주부

    [옴부즈맨 칼럼] 브랜드 가치, 온라인에서 길을 찾다/안혜련 주부

    블로그를 하나 열었다. 사람 일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병으로 죽기보다 늙어 죽을 확률이 높다 하니, 곧 5자를 앞에 둔 시점에서 노후 준비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한 때는 일을 했었지만 쉬는 기간이 길어지고, 젊은 시절 했던 일들이 내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되묻기를 여러 날, 일단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자는 생각이 든 것이다. 더듬더듬 블로그 스킨을 깔고 대문을 꾸미고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컴퓨터를 처음 배울 때 전원만 다시 켜면 문제가 해결되던 황당했던 경험들을 되살려 생각보다 쉬울 것이라는 암시를 스스로에게 걸었고, 예상대로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다. 언제나 진입장벽은 마음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동시에, 더 고무적이었던 것은 젊은 날의 열정과 노력을 바쳤던 일들을 다소 손상은 있지만 거의 고스란히 시각적, 입체적으로 온라인에서 복원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같은 사실을 보다 성숙한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세월이 주는 덤이었고. 이 블로그를 통해 무슨 일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소개하는 데 이만한 장치가 없다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온라인 세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는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저스가 미국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워싱턴포스트(WP)를 우리 돈 약 2800억 원에 인수한 지 8개월, 그는 디지털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확대, 그리고 브랜드 가치의 확대라는 큰 틀로 WP 변화의 방향을 잡았다. 베저스는 경영진에게 ‘지금부터 10년, 20년 내에 디지털 독자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묻고 있고, 직원들에게는 “신문 지면만 제작한다는 마인드에서 벗어나 온라인 뉴스의 가치를 키우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보강되는 인력들이 모두 디지털 콘텐츠의 양과 질 개선에 관련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편집인 마틴 배런 역시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열린 제15회 온라인 저널리즘 국제심포지엄(ISOJ)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미디어 저널리즘으로 언론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 이에 걸맞은 변화와 변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4월 10일자 11면). 현재 국내 최대 검색업체 네이버의 메인 화면은 51개 언론사의 표지로 이루어져 있다. 독자 수 최대 종합 일간지이건 국영 방송사이건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매체이건 똑같이 동등한 위치와 동일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화면 속 언론사의 문을 열고 들어가 우리는 해당 매체의 됨됨이와 수준을 가늠하는데, 이것이 곧 브랜드 가치로 이어진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서울신문의 경우 종이 신문 기사의 질이나 양에서는 타 신문과 겨루어 손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많은 독자에게 노출되어 있는 온라인에서는 정작 황색 저널리즘에 편승한 선정적 화보와 기사 제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일간지로서의 격을 낮추고 있다는 아쉬움과 실망감이 컸다. 수준 높은 콘텐츠, 앞서가는 디자인, 온라인 기사의 중요성 제고로 서울신문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야 하지 않을까. 서울신문이라는 브랜드를 너무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답은 온라인에 있을 것이다. 가능성은 무한하다.
  • [뉴스 플러스] ‘계약 부당 취소’ KT 20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KT가 이동통신 기기를 만드는 중소기업인 엔스퍼트에 규격, 사양 등을 정해 주고 태블릿PC를 만들어 달라고 계약을 맺은 뒤 엔스퍼트의 잘못이 없는데도 임의로 계약을 취소한 사실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억 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2010년 9월 자사가 팔 아이패드의 출시 시기가 경쟁사에서 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이자 엔스퍼트에서 만드는 케이패드 20만대를 먼저 출시하기로 계획했다. 엔스퍼트에 케이패드 3만대를 생산해 달라고 한 뒤 17만대(510억원)를 추가 계약했다. 하지만 KT는 3만대의 케이패드도 잘 팔리지 않자 17만대에 대한 발주를 미뤘다. KT는 엔스퍼트의 책임이 없는데도 2011년 3월 계약을 아예 취소했다.
  • [약진하는 공기업] 한국환경공단, 공공 데이터 개방 국민 생활 업그레이드

    [약진하는 공기업] 한국환경공단, 공공 데이터 개방 국민 생활 업그레이드

    한국환경공단은 공공 데이터 개방을 통해 환경분야의 민간·산업 활성화 및 국민체감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미세먼지 등 전국 대기질 측정자료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정보 등 12개의 공공 데이터를 개방한 데 이어 올해 주요 이슈로 부각된 빛공해와 국가상수도 수질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2016년까지 공개 정보를 18개로 확대해 국민의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2013년부터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와 빛공해, 수질 등의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국민과 관련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기오염정보사이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하루 2차례 미세먼지 농도와 예보 정보를 제공하고 휴대전화·태블릿PC 등의 사용빈도를 고려한 모바일 웹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애플리케이션 알림서비스와 오존·초미세먼지(PM2.5) 예보 확대 등 강화된 대기정보서비스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오픈한 ‘좋은빛 정보센터’(www.goodlight.or.kr)에서는 이용자가 카메라를 활용해 피해 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다. 이시진 공단 이사장은 “환경복지와 산업 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공공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갤럭시S5’로 애플과 격차 확~ 벌린다

    ‘갤럭시S5’로 애플과 격차 확~ 벌린다

    삼성전자가 올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5을 비롯해 삼성기어핏·기어2·기어2네오 등 웨어러블 기기를 전 세계 125개국에서 11일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5 출시를 계기로 2위 애플과의 격차를 더 벌려 글로벌 스마트폰 절대 강자 입지를 더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1일 미국·영국·중국·러시아·아랍에미리트연합(UAE)·남아공·페루 등 6개 대륙 125개국에서 갤럭시 S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일 모델로는 삼성 휴대전화 사상 최다 국가를 통해 출시되는 것이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S4는 각각 58개국, 60개국에서 동시 출시됐다. 또 5월까지 전 세계 150여개국 350여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갤럭시 S5’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갤럭시 S5’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초 공개된 후,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들을 충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대표 일간지 USA투데이는 최근 “갤럭시S5는 심장을 가진 폰”이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업계 최고 속도의 자동 초점 맞춤 기능과 역광이나 실내에서도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5가 가진 장점이다. 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심박센서·배터리 수명·지문인식기능·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숨은 기능도 많다”면서 “기능을 찾아가는 것도 갤럭시 S5의 매력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기어2·기어2 네오·기어 핏 등 웨어러블 기기 3종도 이날 출시됐다. 개방형의 타이젠 OS(운영체계)를 탑재한 기어2는 심박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MP3 재생·TV와 같은 가전제품 원격 제어 등 독립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과 개성 표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세계 최초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핏은 스마트 알림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심박수 측정, 운동량 관리 등 피트니스 기능에 최적화됐다. 특히, 최초 공개 때 선보인 차콜 블랙·모카 그레이·와일드 오렌지 외에 슈프림 레드·코발트 블루·바이탈 그린 등 3가지 색상이 추가로 출시됐다. 또 세로 모드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패션 아이템으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번에 출시하는 웨어러블 기기 3종과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 프로 등 대표적인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알뜰폰 사업자들도 갤럭시 S5 판매에 돌입했다. 에넥스텔레콤·SK텔링크도 이날부터 판매를 개시했고 삼성전자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CJ헬로비전은 조만간 갤럭시 S5 판매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당신이 잠을 잘 못 자는 이유 9가지

    당신이 잠을 잘 못 자는 이유 9가지

    매일 밤 충분히 잠을 자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잠을 충분히 자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장병이나 뇌졸중과 같은 질병의 발병률도 낮추는 등 이점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무리 잠에 들려고 노력해도 잠이 안 오거나 잠들어도 금새 깨버리는 경우 등 수면과 관련한 문제를 지닌 이들이 적지 않다. 다음은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피트슈가가 불면증을 유발하는 습관 9가지를 공개한 것이다. 당신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면 한 번 읽어보고 고치도록 해보자. 1. 스마트폰 등을 가지고 잠자리에 드는가? 기술이 발달하면서 발생한 원인이다.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게임, 메신저, SNS 등을 하는 것은 불면증을 유발한다. 이런 기기는 아무리 늦더라도 자신이 정해둔 취침 시간이 되기 20분 전까지만 하도록 하자. 2. 오래된 침구를 계속 쓰고 있는가? 오래된 매트리스나 베개는 허리통증이나 코막힘 등을 유발해 올바른 수면을 방해한다. 베개는 매년 바꾸도록 하고 매트리스는 수명에 따라 반드시 교체하자. 3. 저녁을 너무 늦게 먹는가? 저녁을 늦게 먹는 습관은 밤새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가급적 일찍 먹는 습관을 기르고 만일 늦을 경우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가볍게 먹도록 하자. 4.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있는가?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저녁이나 밤이 됐을 때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자. 또한 술이나 청량음료 역시 당신의 단잠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목이 마르면 물로 대체하자. 5. 잠자리에서 고민하고 있는가?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라면 내일 하자. 일단 충분히 자야 고민거리도 해결할 수 있다. 불안이나 걱정 등 모든 고민을 잘 때까지 한다면 그날 잠은 포기해야 할 것이다. 6. 낮잠을 즐기는가? 주중은 몰라도 휴일에 낮잠을 즐기면 밤에 제대로 잠들지 못할 것이다. 낮잠을 너무 많이 자면 신체 리듬에 혼란을 줘 밤이 돼도 졸음이 오지 않게 될 수 있다. 만일 낮에 너무 졸리면 15분 정도만 짧게 자도록 하자. 7. 잠자리가 시끄러운가? 잠자리까지 들려오는 소음 역시 당신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최대한 이런 소음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자. 분명 수면 문제가 개선될 것이다. 8. 에너지가 많이 남았는가? 피로감이 느껴져도 육체적으로 에너지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정기적으로 운동해 에너지를 발산하면 충분한 수면에 도움이 될 것이다. 9. 심적으로 편안하지 않은가? 몸이 아니라 심적으로 긴장이 풀리지 않아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책을 읽거나 허브차를 마시고 간단한 요가를 하는 등으로 긴장을 풀고 잠자리에 들자. 마음이 편안해지면 충분한 수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모바일 저널리즘 진화 중… 언론의 미래 낙관”

    “모바일 저널리즘 진화 중… 언론의 미래 낙관”

    “앞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기회와 전략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들의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미래를 낙관하지 않는다면 어떤 언론사도 성공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미국의 대표 일간지 중 하나인 워싱턴포스트의 마틴 배런(59) 편집인은 지난 4~5일(현지시간)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열린 제15회 온라인저널리즘 국제심포지엄(ISOJ) 기조연설에서 언론의 미래에 대해 ‘변화를 전제로 한 낙관론’을 폈다. 배런 편집장은 뉴욕타임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마이애미헤럴드 등 유력 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해 온 저명한 언론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가 2억 5000만 달러를 들여 인수한 뒤 정통 언론이 뉴미디어에 어떻게 변화할지 등과 관련해 주목을 받아 왔다. “현재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모바일 미디어 저널리즘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에 걸맞은 변화와 변형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현재와 같은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배런 편집인은 올 초 디지털 콘텐츠 보강을 위해 정치뉴스 기자, 포토 에디터, 데이터 그래픽 전문가, 웹디자이너 등의 인력을 대폭적으로 충원했다. “올해 30∼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또 6개 신문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서로 기사를 연결해 각 사의 독자들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배런 편집인은 최대 주주 베저스가 언론인이 아닌 비즈니스 전문가라는 점과 관련해 “베저스는 워싱턴포스트가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지만 편집국에는 일절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ISOJ는 세계 각국의 언론인, 교수 등이 참석해 급변하는 온라인저널리즘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이번이 15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42개국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언론인 7명이 참가했다. 오스틴 김태균 기자 windsea@seoul.co.kr
  • [커버스토리] 문화야 놀자 도서관에서

    [커버스토리] 문화야 놀자 도서관에서

    전자책과 스마트폰·태블릿 PC가 범람하는 지금,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되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찾는 도서관 입구에 ‘정숙’이라는 표지판은 없다. 더 이상 도서관은 조용히 책만 읽다 가는 공간이 아니다. 활자와 종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무성한 요즘 활자와 종이의 집합소인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글 사진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소시지를 만들다… 첫 공공예술 전문 안양 ‘공원도서관’ 4일 경기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파빌리온 공원도서관. 5~6명이 둘러선 한쪽 식탁에서 고기를 직접 갈아 수제 소시지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컴퓨터로 온라인 도록을 보고, 맞은편에선 건물 설계도를 펼쳐 놓고 토론을 하는 젊은이들이 눈에 띄었다. 서가 앞 라운지에는 아이와 엄마가 골판지로 만든 소파에 기대어 책을 읽고 있었다. 처음 이곳을 찾은 대학생 임의현(22)씨는 “디자인 수업 자료를 준비하려고 왔는데 공원에 소풍을 나온 것 같다”면서 “신선하면서도 전문자료들이 잘 구비돼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안양파빌리온은 국내 첫 공공예술 전문 도서관이다.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다룬 1500여점의 서적과 DVD 등을 소장하고 있다. 공원도서관은 2005년 시작된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APAP)의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길예경(53·여) 도서관장은 “예술에 대한 일반인의 거리감을 좁히는 것이 목표”라며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자료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읽을 거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읽기꾸러미’ 프로그램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읽기꾸러미는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들이 모여 토론하거나 예술가들이 작업을 진행한 자료 등을 모아 시민들과 공유하는 활동이다. ■오페라 대출하다… 클래식 CD 등 8217점 보유 ‘가람도서관’ 경기 파주시 와동동 가람마을에는 지난달 12일 전국 최초로 책과 음악이 공존하는 ‘가람 공공도서관’이 설립됐다.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CD와 DVD 8217점과 음악 서적 1100권을 포함한 도서 1만 7658권을 보유 중이다. 지휘자 금난새(67)씨가 2010년 파주시에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려면 음악 도서관을 만드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면서 시동이 걸렸다. 도서관의 설립 목적 자체가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단지 등을 갖춘 파주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던 셈이다. 가람도서관의 이용객들에게 도서관은 ‘정숙’해야 한다는 건 편견일 뿐이다. 연면적 3862㎡, 300석 규모의 객석을 갖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솔가람아트홀’이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주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피아니스트 조재혁, 첼리스트 송영훈 등의 개관기념 무료 독주회가 열리기도 했다. 지난 2일 도서관을 찾은 이초희(33·주부)씨는 “집과 가까운 곳에 음악 도서관이 생겨 앞으로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게 될 것 같아 좋다”며 “4명의 자녀들을 데려와 클래식 음악을 실컷 들려줄 계획”이라며 웃었다. 도서관이 소장한 CD와 DVD는 1회에 3개씩 1주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에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세 시간까지 빌릴 수 있다. ■디자인 전시하다… 세계 최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지난해 2월 문을 연 서울 종로구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디자인 관련 희귀본 3130권, 디자인 전문 장서 8660여권 등 총 1만 3000여권에 달하는 서적을 보유한 세계 최대 디자인 서적 전문 도서관이다. 현대카드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이 도서관은 디자인 전공자들에겐 사랑방으로 통한다.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희귀 서적들이 있기 때문이다. 조인숙(38·여·도서 디자인 편집자)씨는 “다른 곳에선 볼 수 없었던 일본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의 작품까지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2층 ‘정기간행물’ 섹션에는 ‘라이프’지와 85년 역사의 건축 전문지 ‘도무스’ 전권을 갖추고 있다. 흰 장갑을 착용하고 열람할 수 있는 ‘희귀본 컬렉션’에는 세계적인 아트북 출판사인 ‘파이돈’과 ‘타센’의 한정판도 있다. 도서관 측은 보유한 잡지들을 바탕으로 매달 기획 전시회를 연다. 다양한 사진 작품들과 넓은 철제 테이블은 책을 한꺼번에 여러 권 펴놓고 보는 디자인 전공자들을 배려했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유승한(24·경기 부천)씨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이곳에 와 다양한 사진 작품들을 보고 영감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층별 동시 입장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책과 삼림욕하다… 관악산 등산로 초입의 ‘숲속작은도서관’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자리한 ‘숲속작은도서관’은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가득한 숲에서 삼림욕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이다. 숲, 환경, 생태 관련 도서를 포함한 전체 장서 수는 3077권. 2008년 10월 문을 연 숲속작은도서관은 서울 강북구 영훈국제중 교감을 지낸 문영규(70)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2007년 시민단체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관한 ‘숲가꿈이 양성과정’에 참여해 숲, 환경, 봉사 등에 대한 교육을 받던 문씨가 철거 예정된 관리초소 건물에 도서관을 짓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때부터 도서관 운영은 문씨와 같이 ‘숲가꿈이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돌아가며 맡고 있다. 매해 4~11월에만 정기운영하는 이 도서관의 연평균 이용객 수는 5277명에 이른다. 가족 단위 이용객이 전체의 60% 정도다. 지난 3일 분주하게 도서관을 정리 중이던 문씨는 “가장 인기가 있는 책은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시리즈로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설명했다. 관악산 입구 제1광장에 위치한 덕분에 등산 도중 숲속작은도서관을 처음 알게 되는 이용객들도 적지 않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김화수(30·여·회사원)씨는 “관악산에 올 때마다 도서관이 예뻐서 한 번쯤 와보고 싶어 들렀다”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연동화나 자연물 만들기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개관은 오전 10시, 폐관은 오후 5시다.
  • 뺏고 뺏기는 고객 쟁탈전 막 올랐다

    뺏고 뺏기는 고객 쟁탈전 막 올랐다

    인터넷전화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통신업체 간 부가서비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부가서비스 경쟁은 휴대전화 시장처럼 고객을 뺏고 뺏기는 고객 쟁탈전의 서막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04년 출시돼 상승세를 타던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가 지난해 12월과 올 2월 전달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는 2011년 6월 1000만명의 벽을 깼고, 2013년 3월엔 1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매달 신기록을 경신하며 유선전화의 대안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이 같은 상승세가 최근 꺾였다.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1261만 8851명을 기록, 전달(1262만 9890명)보다 1만 1039명 줄었다. 전월 대비 가입자 수 감소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올 2월에는 1월 대비 5331명(1262만 5924→1262만 593명)이 감소해 ‘한계 상황’에 봉착했음을 드러냈다. 통신 빅3 가운데 2월 가입자가 늘어난 곳은 LG유플러스(416만 1688→419만 5418명)가 유일했다. KT가 7250명, SK브로드밴드는 1만 3879명 줄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런 현상이 지속될지는 두고 볼 일”이라면서도 “인터넷전화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징후임엔 틀림없다”고 분석했다. 시장의 확장성이 한계에 다다르자 관련 통신업체들은 앞다퉈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내놓고 ‘호객’하고 있다.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까지 통째로 바꾸고 있다. 최근 인터넷전화기 모양이 바뀐 것이 이를 상징한다. 초기엔 일반 유선 전화기와 비슷했지만 요즘엔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 더 가깝다. 스마트폰처럼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음악 듣기, 영화 보기, 카메라 촬영 기능까지 탑재했다. 발동은 KT가 걸었고 다른 업체들도 가세했다. 지난해 8월 KT와 LG유플러스가 전작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홈패드2’와 ‘홈보이’를 각각 내놓았다. 또 올 1월엔 LG유플러스가 다시 업그레이드 버전의 ‘홈보이2’를 선보였다. 홈패드2와 홈보이2는 모두 태블릿PC 단말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일단 화면은 KT 스마트홈패드2가 10.1인치로 홈보이2(8.3인치)보다 크다. 콘텐츠 측면에서 보면 홈패드2는 60여개 실시간 채널과 VOD 3만 5000편을 제공한다. 홈보이2는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낮에는 ‘꾸벅’…숙면 방해하는 9가지 나쁜 습관

    낮에는 ‘꾸벅’…숙면 방해하는 9가지 나쁜 습관

    최근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하나는 과중한 업무로 몸은 피곤한데 쉽게 잠들 수는 없는 ‘밤’이 아닐까? 하루하루 피곤함이 쌓여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다름 아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몸에 배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서서히 춘곤증이 몰려오는 직장인도 늘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수면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긴 ‘숙면을 방해하는 9가지 나쁜 습관’을 정리해 21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최근 의학전문가들은 잠이 부족해지면 단순히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정도를 넘어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건강한 숙면을 취하고자 한다면 아래 소개된 항목과 본인의 평소 생활방식을 비교해보고 교정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자. 1. 혹시 잠들기 직전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침대나 이부자리에서 ‘미드’나 ‘SNS’를 하다 잠드는 습관을 가졌다면 고쳐야한다. 끊임없이 두뇌를 사용하다보면 몸의 수면 주기 리듬을 방해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적어도 잠들기 20분 전에는 모든 기기를 끄고 수면 자체에 집중하도록 해야한다. 2. 오래되고 지저분한 잠자리를 계속 유지하는가? 아무리 어린 시절부터 추억이 담긴 소중한 침대 혹은 이부자리라도 낡고 지저분하다면 교체해줘야 한다. 삐꺽거리는 매트리스, 곰팡인 핀 배게는 제 아무리 잠의 달인이라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주기적으로 잠자리를 정리하고 청소해주는 습관은 물론 망가진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새로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야식을 즐기는가? 늦은 밤, 놓쳤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마시는 맥주 한 잔과 치킨, 즉 ‘치맥’은 행복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숙면을 방해한다. 수면 중 다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계속 당신의 몸속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저녁 식사를 가볍게 하고 수면 때까지 속을 비워두는 것이 현명하다. 4. 커피나 탄산음료를 즐기는가? 향긋한 커피 한잔 혹은 시원한 탄산음료 한 병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지만 잠자리에서는 방해만 된다. ‘카페인’과 ‘당분’은 당신의 신경계를 끊임없이 자극해 결국 숙면을 할 수 없게 만든다. 5. 혹시 고민이 많은가? 오늘 업무를 잘했는지, 직장 상사와 관계는 어땠는지, 아직 남은 과제가 있는지, 잠자리에서 계속 고민한다면 잠은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다.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일지라도 잠을 자기 전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천하 태평한 마음으로 눈을 감아야 숙면이 찾아온다. 6. 낮잠을 즐기는가? 오후에 약 1~2시간 달콤한 낮잠을 즐겼다면 그만큼 밤에는 숙면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식곤증이 몰려와도 15분이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만 낮잠을 자도록 하자. 7. 혹시 침실이 시끄러운가? 낮잠도 안자고 커피도 안마시고 야식도 안 먹는데 왜 아무리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침실환경을 잘 둘러보자. 혹시 애완동물이 왔다 갔다 하지 않는지, 커튼이 불량해 빛이 새어 들어오지 않는지, 윗집과 옆집에서 소음이 새어나오지는 않는지, 혹은 집 주위에서 공사를 하고 있지 않는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해결해보도록 하자. 8. 에너지가 넘치지 않는가? 업무에 대한 의욕이 넘치거나 불타는 학구열의 소유자라면 잠드는 순간까지 머리가 회전 중일 것이다. 이런 당신의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가라앉혀주지 않으면 수면 내내 에너지가 빠져나갈 것이다. 이럴 때는 정기적인 운동으로 에너지를 분산시켜 적어도 잠을 잘 때는 편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9. 생각이 너무 산만하지 않은가? 오늘 본 영화, 내일 할 숙제, 모레 할 축구시합 등으로 머리가 복잡하다면 아무리 잠을 자려 해도 숙면은 힘들다. 조금은 당신의 정신을 안정시켜줘야 하는데 이럴 때는 교양서적, 향긋한 허브 차, 요가 혹은 명상 등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평정심을 찾도록 해보자. 전보다 훨씬 달콤한 숙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오늘 터치하는 내일 신문 디지털 초판 새달 서비스

    오늘 터치하는 내일 신문 디지털 초판 새달 서비스

    내일 기사를 오늘 보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전날 저녁에 발행되던 서울신문 가판(街販)이 서울신문 디지털 초판(初版·Premier Edition)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신문은 다음 달 1일 저녁부터 관공서, 기업,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전달되던 기존의 서울신문 가판을 디지털 초판으로 전환해 유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울신문 디지털 초판은 비판적 중도지를 지향하는 서울신문을 남보다 빨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읽고자 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디지털 초판은 신문 발행일 전날 저녁 6시 30분쯤 발행되는 오프라인 서울신문이 아닌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서울신문입니다. 공중파 방송의 오후 8시 또는 9시 메인 뉴스보다 더 일찍 그날 일어났던 모든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전날 저녁 서울 시내 중심의 유통이라는 서울신문 가판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뛰어넘어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다가가기 위함입니다.
  • 서울신문 디지털 초판 ‘프리미어 에디션’ 새달부터 유료 서비스

    서울신문 디지털 초판 ‘프리미어 에디션’ 새달부터 유료 서비스

    서울신문 가판(街販)이 다음 달 1일 저녁부터 디지털 초판인 ‘서울신문 프리미어 에디션(Premier Edition)’으로 전환돼 독자를 찾아간다. 온갖 뉴스와 정보가 매일 쏟아지는 현실에서 정확하고 정제된 지면 뉴스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보다 먼저, 보다 빠르고, 편하게 독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고안한 신문 유통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발행일 전날 인쇄되는 가판은 디지털 초판 서비스와 동시에 서울 시내 중심의 저녁 배달이 사실상 종료된다. 서울신문 가판의 ‘광화문 시대’를 마감하는 셈이다. 디지털 초판은 발행일 전날 저녁 6시 30분쯤 종이신문 가판 인쇄와 동시에 볼 수 있다. 다음 날 아침에 배달될 신문을 전날 저녁 6시 30분쯤 PC,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로 읽는 것이다. 가판이 배달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예컨대 남보다 앞서 기사를 읽고 확인해 대처해야 하는 기업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기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 강화와 함께 업무 효율성이 한층 배가될 전망이다. 정부 부처 및 대학뿐만 아니라 남보다 먼저 ‘내일’을 읽기를 원하는 독자도 마찬가지다. 초판은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이 설치된 모든 PC,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1과 넥서스7 등의 태블릿 PC를 통해 서비스된다. 디지털 초판은 표현대로 종이신문 가판을 디지털화한 신문이다. 신문 지면 그대로의 맛이 살아 있다. 온라인뉴스와 달리 기사 크기에 따른 뉴스밸류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신문 지면 크기로 기사를 확대하거나 축소해 읽을 수도 있다. 특히 독자들의 기사 활용에 대한 편의를 고려해 검색, 스크랩, 이메일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기존의 뉴스 애플리케이션과 다른 점이다. 검색창에 특정 키워드, 즉 기자 이름이나 회사 이름 등을 입력하면 당일 초판에 실린 모든 면의 관련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한 기자 또는 회사 이름의 색깔이 다르게 표시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스크랩 기능은 가능한 한 빨리 서비스하기 위한 차원에서 단순화했다. 화면에 뜨는 사각형 모양의 띠를 손가락으로 조절해 원하는 기사에 맞춘 뒤 ‘확인’ 버튼을 누르도록 꾸몄다. 공유 시스템은 스크랩한 기사나 해당 지면 전체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등에 첨부, 전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크랩 시간을 단축한 만큼 신속한 공유를 위해서다. 나아가 서울신문의 과거 가판 신문도 날짜별로 검색할 수 있는 장치를 뒀다. 인쇄는 모바일이 아닌 PC에서만 가능하다. 구독을 희망하면 서울신문 온라인뉴스국 온라인마케팅부(02-2000-9855~6) 또는 이메일(premier@seoul.co.kr)로 신청할 수 있다. 구독료는 월 10만원, 연간 120만원이다. 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디지털 초판을 볼 수 있는 계정(ID)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및 이용 방법은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 ‘미리 보는 서울신문 Premier Edi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용어클릭] ■서울신문 가판 처음 발행하는 판본(版本)이다. 가판은 발행일 전날 저녁 6시 30분쯤 인쇄된 뒤 곧바로 서울 시내의 가로변 및 지하철 가판대, 관공서, 기업 등에 배달되고 있다. 가판 이후 밤새 지역별 배달 시간에 맞춰 5, 10, 15, 20, 21판으로 나눠 판 갈이 작업을 진행한다. 가판은 각판의 원형(原型)이다.
  • 소니코리아 10.1인치 방수 태블릿PC 출시

    소니코리아 10.1인치 방수 태블릿PC 출시

    소니코리아가 10.1인치(25.6㎝) ‘엑스페리아 Z2-태블릿’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Z2는 6.4㎜의 초박형 디자인과 426g의 초경량 무게가 특징이다. IP58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IP58은 수영장, 욕실 등 수심 1.5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어 제품이 더러우면 물로 씻어 사용할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디지털 잡음 제거(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6000밀리암페어아워(mAh)로, 절전 기술 ‘스태미너’를 적용해 최대 12시간까지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제품은 검은색(16GB), 흰색(32GB), 총 2종의 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64만 9000원, 69만 9000원이다. 25일부터 3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하며 소니스토어 서울 압구정점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예약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과 동일한 색상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정식 판매는 다음 달 4일부터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달콤한 숙면을 방해하는 ‘9가지 나쁜 습관’

    달콤한 숙면을 방해하는 ‘9가지 나쁜 습관’

    최근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하나는 과중한 업무로 몸은 피곤한데 쉽게 잠들 수는 없는 ‘밤’이 아닐까? 하루하루 피곤함이 쌓여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다름 아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몸에 배었기 때문이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수면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긴 ‘숙면을 방해하는 9가지 나쁜 습관’을 정리해 21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최근 의학전문가들은 잠이 부족해지면 단순히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정도를 넘어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건강한 숙면을 취하고자 한다면 아래 소개된 항목과 본인의 평소 생활방식을 비교해보고 교정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자. 1. 혹시 잠들기 직전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침대나 이부자리에서 ‘미드’나 ‘SNS’를 하다 잠드는 습관을 가졌다면 고쳐야한다. 끊임없이 두뇌를 사용하다보면 몸의 수면 주기 리듬을 방해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적어도 잠들기 20분 전에는 모든 기기를 끄고 수면 자체에 집중하도록 해야한다. 2. 오래되고 지저분한 잠자리를 계속 유지하는가? 아무리 어린 시절부터 추억이 담긴 소중한 침대 혹은 이부자리라도 낡고 지저분하다면 교체해줘야 한다. 삐꺽거리는 매트리스, 곰팡인 핀 배게는 제 아무리 잠의 달인이라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주기적으로 잠자리를 정리하고 청소해주는 습관은 물론 망가진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새로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야식을 즐기는가? 늦은 밤, 놓쳤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마시는 맥주 한 잔과 치킨, 즉 ‘치맥’은 행복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숙면을 방해한다. 수면 중 다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계속 당신의 몸속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저녁 식사를 가볍게 하고 수면 때까지 속을 비워두는 것이 현명하다. 4. 커피나 탄산음료를 즐기는가? 향긋한 커피 한잔 혹은 시원한 탄산음료 한 병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지만 잠자리에서는 방해만 된다. ‘카페인’과 ‘당분’은 당신의 신경계를 끊임없이 자극해 결국 숙면을 할 수 없게 만든다. 5. 혹시 고민이 많은가? 오늘 업무를 잘했는지, 직장 상사와 관계는 어땠는지, 아직 남은 과제가 있는지, 잠자리에서 계속 고민한다면 잠은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다.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일지라도 잠을 자기 전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천하 태평한 마음으로 눈을 감아야 숙면이 찾아온다. 6. 낮잠을 즐기는가? 오후에 약 1~2시간 달콤한 낮잠을 즐겼다면 그만큼 밤에는 숙면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식곤증이 몰려와도 15분이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만 낮잠을 자도록 하자. 7. 혹시 침실이 시끄러운가? 낮잠도 안자고 커피도 안마시고 야식도 안 먹는데 왜 아무리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침실환경을 잘 둘러보자. 혹시 애완동물이 왔다 갔다 하지 않는지, 커튼이 불량해 빛이 새어 들어오지 않는지, 윗집과 옆집에서 소음이 새어나오지는 않는지, 혹은 집 주위에서 공사를 하고 있지 않는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해결해보도록 하자. 8. 에너지가 넘치지 않는가? 업무에 대한 의욕이 넘치거나 불타는 학구열의 소유자라면 잠드는 순간까지 머리가 회전 중일 것이다. 이런 당신의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가라앉혀주지 않으면 수면 내내 에너지가 빠져나갈 것이다. 이럴 때는 정기적인 운동으로 에너지를 분산시켜 적어도 잠을 잘 때는 편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9. 생각이 너무 산만하지 않은가? 오늘 본 영화, 내일 할 숙제, 모레 할 축구시합 등으로 머리가 복잡하다면 아무리 잠을 자려 해도 숙면은 힘들다. 조금은 당신의 정신을 안정시켜줘야 하는데 이럴 때는 교양서적, 향긋한 허브 차, 요가 혹은 명상 등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평정심을 찾도록 해보자. 전보다 훨씬 달콤한 숙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모바일 게임강자 ‘플래피버드’가 돌아온다?

    모바일 게임강자 ‘플래피버드’가 돌아온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다 지난 달 초 갑자기 앱 스토어에서 사라졌던 ‘플래피버드’가 곧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플래피버드 개발자인 베트남 출신 프로그래머 응우옌동(29)이 본인 SNS에 플래피버드의 부활을 예고하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래피버드는 화면 속을 날아가는 새를 조정해 장애물을 피하는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조작법이 간단해 쉽게 보이지만 은근히 높은 난이도와 중독성으로 5,000만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동시에 1위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던 지난달 9일 개발자인 응우옌동이 갑자기 트위터를 통해 ‘게임 삭제’를 예고했고 곧 해당 게임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라져 이 게임 팬들은 실망에 빠졌다. 당시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온라인 판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당초 응우옌동은 예전 닌텐도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고자 플래피버드를 개발했지 유명세를 얻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게임이 히트하면서 덩달아 응우옌동 본인까지 매스컴의 주목을 받게 됐고 사생활 침해가 심해지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였다. 또한 비슷한 시기 미국 포브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응우옌동은 플래피버드의 ‘중독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플래피버드의 중독성이 너무 강해 사람들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 것 같다. 이는 내가 원하지 않았던 결과”라고 언급했는데 또 다른 슈퍼마리오를 꿈꿨지만 결국 중독자만 양상해내는 플래피버드의 모습에 개발자로서 책임을 지려 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플래피버드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미처 게임을 다운로드 받지 못한 사람들은 각종 웹사이트와 SNS을 통해 플래피버드를 구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스스로를 ‘플래피버드 좀비’라 부르며 각종 경로를 이용해 게임을 구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이베이(eBay)에는 플래피버드가 설치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중고매물 80여 건이 등장했고 모바일이 아닌 웹상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래피버드까지 공개됐다. 심지어 개발자인 응우옌동에게 “당신이 게임을 지워버린다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어디에 숨어있던 찾아내서 죽일 것”이라며 협박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런 팬들의 반응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응우옌동의 트위터에는 “플래피버드의 재등장”을 예고하는 메시지가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뒤에 “돌아오는 것은 맞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다(Yes, But not soon)”라고 덧붙여져 있어 플래피버드를 다시 만나보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트위터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울시 소방안전지도 운용키로

    서울시는 20일 화재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에 알려줄 수 있는 ‘소방안전지도’를 개발, 운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인사동 방화 사건 때 신속한 대응능력이 미흡했다는 반성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안전지도는 A건물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A건물의 이력과 현황, 그 건물 주변의 지형,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도로 확인, 가장 가까운 소화용수의 위치 등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화재진압팀의 지휘관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년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473개 지역, 전통시장이나 쪽방촌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 1676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 68만개 건축물 대장 정보, 1262명의 장애인 거주 정보, 142곳의 유해화학물업소, 43곳의 국가주요시설 정보 등도 모았다. 국토지리원의 도로정보, 기상청의 날씨정보, 포털사이트 다음의 교통정보와 위성사진도 활용했다. 화재신고 접수 뒤 출동하면서 소방 지휘관은 전용 단말기를 통해 이런 정보들을 한데 다 받아볼 수 있다. 출동 최단 경로를 알려주고, 소방차 동선도 5초 단위로 표시한 뒤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소화용수 위치를 알려준다. 1초를 다투는 순간 출동시간을 줄이고 진입 순서에 따른 소방차 배치와 업무분담을 바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목조건물 밀집지역에서는 풍향, 풍속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LTE망을 통해 소방안전지도를 인용할 수 있는 태블릿PC 단말기 30대를 23개 소방서 지휘자에게 나눠줬다. 다음 달에는 소방서 구조대에도 24대 지급한다. 현장 소방관에 대한 위치추적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 아니라 소방관들의 안전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억지로 잠 줄이면 역효과… 최소 6시간 푹 자야”

    “억지로 잠 줄이면 역효과… 최소 6시간 푹 자야”

    대학교를 조기 졸업한 이모(22·여)씨는 내년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씨의 하루 일과는 오전 7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난 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학원으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이동하는 일로 시작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합반 수업을 듣고, 점심 식사 이후에는 독서실에서 약 5시간을 집중한다. 수험 생활 초기라 아직은 공부 시간이 10시간을 넘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이씨에게 고민이 생겼다. “하루에 8시간 넘게 공부하고 있지만 정작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은 5시간이 채 되지 않아요.” 이씨는 그 원인을 ‘수면 부족’에서 찾았다. “평소 새벽 3시에 잠자리에 들어요. 그러니까 4시간 정도 자고 아침에 기상하는 거죠. 올 초에는 하루에 4시간만 자도 그럭저럭 버틸 만했어요. 그런데 갈수록 미친 듯이 졸린 경우가 많아지더라고요. 수업 시간에 졸고, 혼자서 공부할 때도 졸고… 졸려서 집중이 잘 안 되다 보니 전보다 짜증도 늘었어요.” 모든 수험생에게 잠은 싸워서 이겨야 할 적(敵)이다. ‘4당5락’(자는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줄이면 합격하고, 5시간 이상 자면 시험에서 떨어진다는 속설)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다. 이들에게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졸음은 원망스럽기만 하다. 수험 생활 초반에는 평소보다 잠을 덜 자도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면 부족으로 피로가 누적될수록 학습에 지장을 줄 만큼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몰려오는 일이 발생한다. 커피와 비타민 음료를 마셔도 졸음이 가시지 않을 때가 많아진다. 이렇게 되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어도 학습의 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수험생들의 수면 상태는 어떨까. 이를 엿보기 위해 19일 박문각 남부고시학원이 공무원 시험 준비생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8.6%(70명)가 하루 5~6시간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39.6%(57명)는 수면 시간이 7~8시간이었다. 그런데 설문 대상자의 41.0%는 자다가 중간에 잠에서 깨면 다시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수면 문제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8일 박문각 주최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이데아빌딩 8층에서 수면 클리닉 강연이 열렸다. 강연장에는 수험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대표원장은 “잠을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면서 “잠의 질을 높이는 게 결국 학습의 질을 높여 성적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상 수면 시간은 개인차를 감안해도 4~10시간 범위에 있다. 그런데 기존 수면 시간을 줄이면 공부할 때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정도로 집중력 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수험생이라면 최소 6시간은 숙면을 취해야 한다”면서 “기본 6시간에 점심 식사 직후, 그리고 오후 4시쯤에 각각 15분씩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대신 낮잠 시간이 더 길어지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험생들은 본인에게 알맞은 정상 수면 시간보다 현재 잠을 덜 자고 있는지를 우선 점검해야 한다. 또 하나 고려할 요소는 ‘규칙성’이다. 날마다 수면 시간이 달라지면 ‘생체시계’가 흐트러져 피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 대표원장은 “본인에게 필요한 적정 수면 시간을 평일과 주말에 걸쳐 매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수면을 방해하는 환경적 요인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자기 전 형광등 아래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보는 것도 지장을 준다.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화면도 마찬가지다. 자는 곳 주변에서 나오는 소음도 영향을 미친다.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해 늦게까지 눈을 뜨고 있는 수험생의 경우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보충할 수 있는 우유,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반대로 밀려오는 졸음을 쫓아내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수험생들이 많다. 설문 응답자의 45.1%(65명)가 학습 중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주로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이 대표원장은 “커피를 마셔서 뇌를 깨우는 것보다 차라리 병원에서 처방받은 양질의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카페인에 대한 의존도가 생길 뿐만 아니라 자다가 자주 깨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강연을 들은 수험생 박모(25·여)씨는 “내년 사회복지직 9급 시험공부 때문에 자는 시간을 지금(6시간)보다 2시간 더 줄이려고 했지만 수면 시간을 억지로 줄이면서까지 공부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지금의 수면 시간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전국 첫 ‘스마트 서가’ 여의도에 디지털도서관

    전국 첫 ‘스마트 서가’ 여의도에 디지털도서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서가’를 갖춘 디지털도서관이 서울 여의도에 들어섰다. 서울 영등포구는 전국경제인연합회관 별관에 여의디지털도서관을 조성, 18일 개관식을 했다. 도서관은 전경련으로부터 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지상 2층·연면적 458㎡ 규모로 꾸며졌다. 위층이 전자책 4000여권, DVD 2100여점을 소장한 디지털도서관이다. 최신형 컴퓨터가 설치된 열람석 26개와 2~3명이 함께 영상 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 4개, 개인 노트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테이블 형태 좌석 24개를 들여놨다. 작은 동아리 모임을 위한 10인 규모 세미나실도 있다. 스마트 서가가 단연 돋보인다. 기존 전자책 대출 서비스는 목차만 제공할 뿐 본문은 보여 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대출 절차를 밟아 내려받은 전자책이 원했던 내용과 달라 읽지 않는 경우가 잦다. 스마트 서가에서는 본문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된다. 태블릿PC 대출 서비스도 눈에 띈다.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다. 도서관 내부라면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전자책을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현재 10대를 확보했다. 이용도에 따라 기기를 늘릴 예정이다. 간략한 책 정보를 파악하고 대출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스마트 라이브러리’도 눈에 띈다. 주요 일간지와 잡지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접할 수 있다. 아래층은 북카페다. 어린이책 500여권을 포함한 도서 2000여권이 비치됐다. 좌석도 28개를 구비했다.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발달장애인이 운영을 거든다.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3명을 채용했다. 1명은 바리스타로, 2명은 보조 사서로 활약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디지털도서관이 지식 정보 문화를 선도하는 복지도시를 이루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위드닷컴, 차세대 웹 표준 HTML5 기반 이러닝 콘텐츠 강화

    포위드닷컴, 차세대 웹 표준 HTML5 기반 이러닝 콘텐츠 강화

    차세대 웹 표준 웹 프로그래밍 언어로 HTML5가 각광을 받고 있다. HTML5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면 어느 브라우저로도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기술력이 최근에는 스마트 러닝의 발달과 더불어 이러닝 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러닝’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과 만나 ‘스마트러닝’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더불어 콘텐츠 또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러닝 콘텐츠는 대부분 플래시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플래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 등으로 역동적인 화면을 표현할 수 있고, 학사관리시스템(LMS)과 손쉽게 연동되어 진도 율이나 이어보기와 같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거의 모든 이러닝 콘텐츠의 제작에 사용됐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과 같은 모바일 기기가 확산되고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PC의 운영체제도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플래시로 제작된 콘텐츠는 더 이상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모바일 기기와 일부 PC 운영체제에서 플래시 기술을 지원하지 않게 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러닝을 구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닝 콘텐츠 제작 업체들은 더 이상 플래시를 고집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와 같은 시장환경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HTML5로 제작된 콘텐츠다. HTML5는 차세대 웹 표준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HTML5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면 인터넷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OS 플랫폼, 벤더, 기기 상의 제약에서 벗어나 사용자 위주의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러닝이 실현되고, 사용자 선택권이 증대될 수 있다. 그러나 HTML5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들은 쉽게 제작을 시도하고 있지도 못한 실정이다.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기술력과 인력의 한계로 인해 공급에 차질을 나타내고 있다. 포위드닷컴의 HTML5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웹 표준, 자바스크립트, HTML5 등을 활용한 OSMU(One Source-Multi Use) 콘텐츠 개발 ▲ HTML5기반으로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기능 구현(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능 완벽 대체) ▲ 스마트러닝을 위한 학습 환경 구현(모바일, 웹 학습진도 관리 일원화) ▲ Full HD 고화질 동영상을 구현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 ▲ 웹과 모바일 학습의 편의성을 고려한 UI 디자인 적용 ▲ 별도의 플레이어 설치 없이 웹과 모바일 이어보기 구현 ▲ 키보드만으로 조작 가능한 ‘장애인 차별금지법’ 대비 웹 접근성 구현 뿐만 아니라 기존에 플래시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HTML5로 완벽히 변환해 스마트폰 환경에서 이어보기 기능은 물론이고 진도율 까지 적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포위드닷컴의 HTML5 콘텐츠 제작 능력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포위드닷컴은 Total e-learning 전문업체로서 2011년부터 HTML5콘텐츠의 발전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현재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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